[프리뷰] 분위기 반전을 위한 최고의 경기 [레전드열전] '토너먼트의 최강자' 밀톤 공식경기 연승 후 연패, 분위기 반전이 필요한 상황 홈에서 펼칠 서울과의 자존심 싸움, 분위기 반전을 이뤄낸다. 콜롬비아리그 득점왕 출신으로 년 월, 영입된 밀톤. 년 FA컵 경기 연속골로 통산 세 번째 우승컵 안겨 관련기사 면 관련기사 면 서울 KICK OFF : 발행_현대모터스FC(주) 제작_누비온협동조합 편집장_김진규 전 주 에 서 JBFCMEDIA 가 장 년 월 일(일) VOL. \, 뜨 거 운 그 곳, 전 주 성 그라운드를 달구는 닥공, 관중석을 달구는 스탠딩석. 여기가 바로 전주의 핫 플레이스 전주성이다
// VOL. // VOL. TODAY MATCH PREVIEW TODAY MATCH PREVIEW KEB 하나은행 K L E AG U E ROU ND K LEAGUE CHAMPION AFC CHAMPIONS LEAGUE CHAMPION FA CUP CHAMPION 승 무 패 득점 실점 위 현대 예상 라인업 홍정호 김진수 양한빈 황현수 이웅희 서울 제주 울산 : : K리그 제주 K리그 // // 아드리아노 현대 최근 경기 결과 ACL 킷치 K리그 울산 ACL 텐진 K리그 ACL 텐진 // // // // // 티아고 : : : : : 패 득점 실점 손준호 로페즈 무 신형민 이재성 FC서울 예상 라인업 구단 승점 승 대구 AFC 챔피언스리그 본선 AFC 챔피언스리그 PO 현대 주요 no. 김신욱 신광훈 K리그 통산 기록: 경기 골 도움 년 K리그 기록: 경기 골 도움 no. 아드리아노 년 홈 전 전승 K리그 통산 기록: 경기 골 도움 년 K리그 기록: 경기 골 도움 현대 슈팅 및 득점 기록 김성준 고요한 코바 박주영 FC서울 최근 경기 결과 FC서울 주요 no. 박주영 K리그 통산 기록: 경기 골 도움 년 K리그 기록: 경기 골 도움 no. 코 바 K리그 통산 기록: 경기 골 도움 년 K리그 기록: 경기 골 도움 FC서울 슈팅 및 득점 기록 전체슈팅 전체슈팅 전체유효슈팅 전체유효슈팅 유효슈팅/슈팅 시 분만을 소화하며 서울전을 울을 상대로 이뤄낸다. 전 실점에 이어 실점을 기록. 대비하는 모습을 보였다. 두 경기 연속 대량실점을 했다는 점이 뼈아프게 다가왔다. 반면 서울은 극심한 골 가뭄으 로 울상이다. K리그 두 경기에서 'KEB 하나은행 K리그 ' 라 그러나 변함없는 것은 공격진 뽑아낸 골은 단 골. 개 슈팅 운드 경기를 치른다. 연승 후 의 위용이다. 은 올 시즌 경 중 골문으로 향한 것은 단 개에 연패를 당하면서 분위기 반전이 기에서 무려 골을 폭발시키고 불과하다. 이러한 최악의 결정력 필요한 은 서울을 꺾고 분위 있다. 과 텐진을 상대로도 두 으로 인해 아직 년 첫 승조 기 반전을 이뤄낸다는 계획이다. 골씩을 뽑아내며 시종일관 상대 차 신고하지 못했다. 수비수들을 위협했다. 은 텐진으로 이어지 차전: 후반 이재성과 의 연속골을 앞세워 차전 패 배를 설욕했다. 분위기 반전을 위한 최고의 상 는 원정 연전에서 뜻밖의 일격 서울전 필승카드 역시 닥공이 대 서울. 따뜻한 봄기운이 완연한 을 당했다. 텐진전 패배는 AFC 다. 로페즈가 경고누적으로 텐진 전주성에 뜨거운 닥공이 홈 연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연승 이 전에 결장하면서 체력을 비축한 승을 향한 준비를 마쳤다. % 득점/유효슈팅 차전: 우세한 경기력에도 불 구하고 골운이 따르지 않으면 서 무승부를 기록했다. 뜨거운 내부 득점왕 경쟁, 김신욱과 아드리아노 득점/유효슈팅 총 경기 % WIN DRAW LOSE 골 (.%) 골 (.%) (.%) 최근 경기 맞대결 결과 골 골 골 % (K리그 경기 승 무 패) 현대 시간대별 득점 분포도 가운데, 티아고와 아드리아노 역 에 영향을 주지는 못했지만, 차전: 원정경기에서 경기종료 직전 버저비터를 허용하며 로 패했다. 유효슈팅/슈팅 % 골 후 당한 첫 패배였던 만큼, 순위 패, 분위기 반전은 전주성에서 서 주월드컵경기장으로 불러들여 K리그 통산 기록: 경기 골 도움 년 K리그 기록: 경기 골 도움 K리그 통산 상대전적 계속되는 강행군속에 당한 연 현대는 일 FC서울을 전 no. 안델손 년 홈 경기 골 서울전, 분위기 반전을 위한 최고의 경기 시즌 돌입 후 공식경기 연승 후 연패, 분위기 반전이 필요한 상황 전주성에서 펼쳐질 서울과의 자존심 싸움, 분위기 반전을 이뤄낸다. K리그 승강 PO K리그 강등 월 대표팀 명 발탁 신진호 안델솔 no. 이재성 차전: 년 첫 맞대결에서 김진수의 그림같은 프리킥 결 승골로 승리를 거뒀다. 심상민 숫자로 보는 관전포인트 K리그 통산 기록: 경기 골 도움 년 K리그 기록: 경기 골 도움 골 골 골 FC서울 시간대별 득점 분포도 힘든 유형의 공격수기 때문이다. 서로의 색깔이 달라 단점을 만 경쟁이다. 의 최전방을 책임 을 김신욱과 아드리아노가 책임 회해줄 수 있다는 점도 상대 수비 지고 있는 김신욱과 아드리아노 지고 있는 것이다. 수들에게 위협적인 요인이 되고 골 // : 서울 스타일은 다르지만 알아도 막기 전체 팀 득점 점 중 절반가량 // 서울 : '~' '~' '~' '~' '~' 로 ACL 골, K리그 골로 대회 별 득점까지 동률을 이루고 있다. 골 '~' 진을 이어가고 있는 만큼, 서로의 쟁이다. 올 시즌 가장 뜨거운 내부경쟁 // : 서울 // 서울 : 노는 타고난 골감각으로 득점행 아드리아노가 뽑아낸 득점은 골 은 김신욱과 아드리아노의 득점 골 골 올 시즌 경기에서 김신욱과 장 큰 힘은 그만큼 치열한 내부경 골 // : 서울 골 최강의 스쿼드를 갖춘 의 가 골 골 골 '~' 골 골 골 골 '~' '~' '~' '~' '~' 최철순 김민재 서울전 이모저모 승 무 패 득점 실점 위 K리그 라운드 현재 순위 송범근 K리그 클래식 FC 서 울 는 AFC 챔피언스리그에서 차례 앞으로 김신욱, 아드리아노가 있다. 따라서 김신욱과 아드리아 로 해트트릭을 기록한데 이어, 최 펼칠 내부 득점왕 경쟁은 더욱 치 노, 두 명의 공격수가 펼치는 뜨 근 두 경기 연속골로 의 공격 열해질 전망이다. 김신욱은 타고 거운 내부경쟁은 올 시즌 내내 전 을 이끌고 있다. 난 신체조건을 앞세워, 아드리아 주성을 달굴 것으로 보인다. 사진_중계화면 현 대
// VOL. // VOL. AFC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차전 매치리포트 AFC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차전 매치리포트 AFC CHAMPIONS LEAGUE MATCH DAY 년 월 일(수) : 텐진 ' Wang Yongpo ' Zhang Cheng ' Modeste +' Pato 전반 ' 김신욱 ' 아드리아노 후반 텐진취안젠 ACL 조별리그 차전 텐진전 주요장면 현대 텐진 대 기 심 경기감독관 Liu Wang 권경원 Wang Jie Zhao Witsel Mi Haolun Zhang ' Liu Yiming ' Zhang 권 경 원 Mi Yongpo Pato Modeste ' +' Zhao Xuri Axel Witsel Pato Modeste Wang Yongpo +' ' 김민재 최보경 이용 이재성.% 점 유 율.% 슈 유효슈팅 Sun Ke 파 울 +' 경 고 Liu Yi Chu Jinzhao Zheng Dalun +' 퇴 ' 감 독 Paulo Sousa 김 진 수 장 오프사이드 ' ' ' 신 형 민 이 승 기 ' 이 재 성 이 동 국 김 신 욱 ' ' ' 황 병 근 최 철 순 홍 정 호 손 준 호 한 교 원 후반 ' 아드리아노() +' 프 리 킥 전반 ' 김신욱() ' 교체명단 코 너 킥 ' Pei Shuai 이 재 성 팅 Sun Qibin 최 보 경 송범근 ' Su Yuanjie ' 교체명단 김 민 재 이재성 신형민 김진수 이 용 ' 송 범 근 김신욱 이승기 ' 상대 역습을 차단하지 못하 며 경기 시작 분만에 선취골 을 허용하고 말았다. 선발명단 Zhang Lu Zhang Cheng 관 중,명 텐진에 패, 여전히 E조 선두 유지 골대불운, 최악의 잔디상황 속에서 텐진에 패배, 후반 세골 실점 아쉬움으로 남아 김신욱, 아드리아노 나란히 경기 연속골, 올 시즌 AFC 챔피언스리그 호골 기록 이 후반에만 세 골을 허용하 작 분 만에 선제골을 내준 것. 슈팅이 크로스바를 강타하며 아 며 텐진 원정에서 패했다. 실점 이후에도 좋지 못한 그라운 쉬움을 남긴 은 전반을 드 사정으로 인해 은 반격의 로 마무리했다. 현대는 일 텐진 터다 스 실마리를 풀지 못했다. 타디움에서 열린 AFC 챔피 언스리그 E조 조별리그 차전 경 공격이 살아나기 시작한 것은 인 몸값을 자랑하는 텐진의 특급 기에서 로 패했다. 이날 패배 전반 중반부터였다. 전반 분 이 외국인 들을 막아내는데 어 에도 불구하고 은 승 패 동국의 슈팅으로 포문을 연 려움을 겪으면서 후반 분 두 승점 점으로 E조 선두를 지켰다. 은 뒤이어 김신욱의 헤더로 다시 번째 실점을 허용하고 말았다. 올 시즌 처음으로 이 선 한 번 텐진의 골문을 위협했다. 은 후반 분 김신욱의 해 발 출전하며 김신욱과 투톱으로 공세의 수위를 더욱 강화한 끝에 딩 패스를 받은 아드리아노의 동 경기를 시작했다. 전반 분 김진수의 크로스를 김 점골로 다시 경기 균형을 맞췄지 신욱가 헤더로 마무리하며 만, 후반 종료 직전 연속골을 허 을 만들었다. 용하며, 올 시즌 ACL 첫 패 그러나 출발부터 불안했다. 전 북은 상대 역습상황에서 상대 공 전반 분 이재성의 감각적인 격수들에게 공간을 허용하며 시 ' 공세를 펼치던 은 상대 역습에 세 번째 골을 내주며 경 기를 로 마쳤다. ' 아드리아노 ' 를 펼치기 어려운 상황이었다. 최강희 감독은 텐진전 패배에 대 않아 들의 플레이가 위축될 한 아쉬움을 표현하면서도 앞으 수밖에 없었다. 며 AFC 챔피언스 끝으로 첫 실점 이후 쫓기듯 로 경기에 대한 자신감을 보였다. 리그 무대에 어울리지 않은 경기 이 경기를 한 것이 패인이다 며 최강희 감독은 일 텐진전 종 외적인 부분에 대해서는 실망감 오늘 결과는 실망스럽지만, 나머 을 감추지 않았다. 지 두 경기에 집중하면 달라질 수 료 후 가진 공식 기자회견에서 티 아 고 감 독 최 강 희 배를 당했다. ' 상황에서 아드리아노 가 천부적인 위치선적으로 동 점골을 기록했다. 최강희 감독, 아직 실망할 단계는 아니다 ' ' 후반전 들어 은 천문학적 ' 김진수의 크로스를 김신욱 이 헤더로 마무리하며 경기를 원점으로 돌렸다. 있는 만큼 아직 실망할 단계는 아 경기 결과는 실망스럽지만 실제 이날 경기가 열린 텐진 들은 최선을 다했다. 남은 경 터다 스타디움은 잔디가 제대로 기에서 강 진출이 결정되는 만 뿌리내리지 않아 그라운드는 논 첫 패배에도 여전히 조 선두를 큼 아직 실망할 단계는 아니다. 두렁 같은 모습을 보였다. 이런 지키고 있는 은 내달 일 가 고 전했다. 그라운드 사정에 익숙한 텐진과 시와 원정에서 조별리그 번째 달리 들은 원했던 경기 경기를 치른다. 이어 그라운드 상황이 좋지 니다 고 전했다. 사진JTBC 중계화면 선발명단 Man of the Match 부 심 주 심 Aziz Asimov
// VOL. [특집] HOT PLACE [특집] HOT PLACE 전주 최고의 핫 플레이스 전주성 전주 최고의 핫 플레이스 전주성 전주 최고의 핫 플레이스로 떠오른, 여기가 바로 전주성 역대 최강의 전력이라는 평가를 단 한 팀도 없었던 것이다. 이렇 스탠딩구역은 오픈 첫날 매진되 받으며 많은 기대를 모은 의 듯 시즌 초반부터 맹위를 떨치는 며 전주성의 뜨거운 열기를 예고 년이 대장정에 돌입했다. 닥공은 전주성 열기의 시작이다. 했다. 시즌권 예매의 열기는 세 AFC 챔피언스리그 가시와 레 사진_김호정 '역대 최강'으로 평가받는, 두 번의 홈 경기에서 위용 드러내 그라운드에는 닥공, 관중석에는 스탠딩석. 전주성이 더욱 뜨거워졌다. 번의 홈경기로 이어졌다. 세 번의 월까지는 이기는 경기를! 이솔전을 시작으로 지난 일 울 팬들의 오랜 바람 '스탠딩석'의 완 경기 중 두차례가 주중에 펼쳐졌 산현대와의 K리그 개막전. 그리 공, 전주성 열기에 방점을 찍다. 음에도 스탠딩석은 만석을 이뤄 고 일 텐진전까지 년 전주 년 개장한 축구전용구 단에 힘을 보탰다. 성에서 펼쳐진 세 번의 홈 경기는 장에 국내 최초로 스탠딩석이 설 스탠딩바의 설치는 보다 안전 팬들의 기대를 충족시키는데 부 치된 이후 년 울산과 도 한 서포팅을 보장하고 있을 뿐 족함이 없었다. 서포터석을 스탠딩석으로 교체하 만 아니라 팬들이 보다 밀집된 공 그 어느 때보다 화끈하게 며 국내 축구전용구장에 스탠딩 간에서 목소리를 하나로 모으면 시즌을 출발한. 그러 석이 확대되는 추세다. 서 그 열기가 한층 뜨거워진 모 나 울산전 직후 가진 기 습이다. 실제 세 번의 홈경기에서 자회견에서 최강희 감독은 너무 많이하니까 힘들어서 오오 구를 받아들여 시즌 종료 MGB는 스탠딩석을 가득 채워 선 월까지는 내용보다 결과를 만 렐레를 못하겠네 후 N석을 스탠딩석으로 교체하 수단에게 힘을 불어 넣었다. 들어야 한다. 며 팀이 완성되지 성의 열기를 고조시킨다. 전주시 역시 MGB의 강력한 요 않았음을 간접적으로 전했다. 오오렐레는 어깨동무를 하고 는 공사가 진행됐고, 지난 월 총 한층 강력해진 닥공이 뜨겁게 좌우로 뛰는 만큼, MGB 서포팅,석의 국내 최대규모의 스탠 달구는 그라운드에 열기를 더하 실제 은 지난 동계훈련 당 곡 중에서 가장 체력소모가 심한 딩석이 그 위용을 드러냈다. 는 스탠딩석. 여기가 바로 전주 시 주전 명이 대거 대표팀 최고의 '핫 플레이스' 전주성이다. 에 차출되며 새로 영입된 들 곡으로 꼽힌다. 전주성에서 단 세 지정좌석으로 바뀐 올해, N석 과 손을 맞춰볼 시간이 절대적으 경기를 치른 올해 울려퍼진 오오 로 부족했다. 김신욱과 아드리아 렐레는 벌써 번. 힘들어서 못하 겠다는 팬들의 행복한 푸념이 괜 히 나온 이야기가 아니다. 시즌 초반 의 홈 경기 대 진은 만만치 않았다. 천적 가시와 입석 응원 문화 그리고 힐즈버러 참사 팬들이 그토록 염원했던 스탠딩바 설치, 그러나 그 과정이 결코 쉽지만은 않았다. 입석응원 을 금지하는 FIFA, UEFA, AFC 규정으로 인해 선뜻 설치하기가 부담스러웠던 탓이다. 레이솔을 시작으로 K리그의 강 력한 우승 경쟁 상대인 울산, 그 리고 세계적인 스타들이 즐비한 텐진까지, 조직력 문제를 안고 시 그러나 결과는 전 전승. 지금 까지 의 닥공을 막아낸 팀은 즌을 출발해야 했던 에게 분 명 부담스러운 상대들이었다. 노가 투톱으로 나선 울산전 역시 축구장에서 입석금지 규정은 용하는 국가도 적지 않고, 경기 여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장 안전성이 크게 높아짐에 따라 년 수천 명의 관중이 좁 입석응원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은 입석 관중석에 몰리며 명 힘을 얻고 있다. 그러나 여전히 이 압사한 힐스버러 참사. 이후 관계기관은 요지부동이다. 잉글랜드(FA), FIFA, UEFA 주 관 대회에서 입석은 사라졌다. 독일 등 로컬룰로 입석을 허 결국 스탠딩석의 안전성은 성 숙한 응원문화. 즉 우리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야 하는 것이다. 전반전은 만족할만한 공격력을 보여주지 못했다. 따라서 K리그과 AFC 챔피언 스리그 평행에 따른 강행군은 오 히려 에게 호재로 작용할 전 망이다. 그만큼 조직력을 다질 기회가 많아지기 때문이다. 진정한 은 아직 우 리에게 오지 않았다. 지금보다 더 강력한 이 당신을 기다리 고 있을 뿐이다.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운 닥공, 전주 대표팀 차출로 아직 조직력이 올라오지 않은 지금보다 더 강력한 이 당신을 기다린다.
// VOL. // VOL. [ 레전드열전 ] 밀톤타고속으로 K리그에서부진으로벼랑끝에몰린최강희감독을구해낸 년 FA컵우승. 그과정에서빼놓을수없는가있다. 대회득점왕이자 MVP에오른밀톤이다. 멀게는비탈리, 에드밀손에서부터가까이는에닝요, 루이스, 레오나드로까지에는굵직굵직한족적을남긴외국인들이적지않다. 반면밀톤은팬들에게깊은인상을남기지는못했지만, 년 FA컵에서최고의활약을펼치면서 ' 토너먼트최강자 ' 라는별명을얻은다. 콜롬비아출신의밀톤은남미특유의기술을겸비한공격수로콜롬비아최고명문인데포르티보칼리소속으로 년득점왕을차지한화려한이력의소유자였다. 비록 년 개월의임대계약이었지만최강희감독부임이후첫번째영입이라는점에서많은기대를모았다. 그러나밀톤의활약은기대에미치지못했고, 년외국인한도가 명에서 명으로줄어들면서 년후반기에는방출이기정사실화되는분위기였다. 잔류를희망한밀톤에게마지막 FA 컵결승전당시의밀톤 FA 컵최우수상, 득점왕전주천년의역사가숨쉬는전주서학동 ' 토너먼트의최강자 ' 밀톤, 세번째 FA 컵우승을안기다 콜롬비아 부리그득점왕출신으로 년 월, 최강희감독부임이후첫번째영입이었던밀톤, 강부터결승전까지 경기연속골을기록하며총 골로 FA컵득점왕과최우수상을동시에수상 사진 _ 구단공식 콜롬비아리그득점왕의비상최강희감독의첫번째영입이었던밀톤은 FA 컵에서만이름값을해냈다. 으로찾아온기회가바로 K리그폐막후펼쳐진 FA컵이었다. 강고려대전에서침묵을지켰던밀톤은 강서울전에서후반 분 강에올려놓는결승골을기록했다. 서울전은예고편에불과했다. 과의 강에서후반 분경기를원점으로돌린동점골에이어패색이짙어가던연장후반, 경기를승부차기로끌고 입단당시밀톤은 콜롬비아득점왕의자존심을살려코리안드림을펼치겠다. 는소감을전했다. FA컵종료후에도적극적으로잔류를원했을만큼한국에서성공하려는의지가강했다. 그러나밀톤은 FA컵을제외하면콜롬비아리그득점왕의면모를보여주지못한채 년방출되는수모를겪었다. 한수아래로생각했을아시아무대에서 가는득점으로숙원과도같았던전승리의초석을마련했다. 강과결승에서도밀톤의활약은이어졌다. 강한국철도전에서는기선을제압하는선취골과결승행에쐐기를박는추가골로 승리를이끌었고, 울산미포조선을상대로한결승전에서도전반 분선취골을터트리며스스로대미를장식했다. 경 그자존심이꺾여버린것이다. 그래서였을까? 을떠나호주뉴캐슬제츠에서성공적으로안착한밀톤은한인터뷰에서 그들은경기를망치려한다. K리그는수비적인경기만있다., 전주에서지내는동안행복한기억이없지만, 한국을떠난이후축구를즐기고있다. 며 K리그를강도높게비판했다. 실제화려한개인기로앞세운 기연속골이자 호골. FA컵에서전무후무한활약이었다. FA컵활약덕분에밀톤은방출위기를딛고 년에도의녹색유니폼을입게됐다. 그러나 AFC 챔피언스리그에서두골을넣은것을제외하면활약은기대에미치지못했고결국 ' 토너먼트최강자 ' 라는별명만남긴채시즌중반을떠났다. 뒤끝있는남자, K 리그를향한밀톤의비판 남미들은하나같이 K리그를거칠다고입을모은다. 수비적이라는지적도어제오늘의얘기는아니다. 따라서밀톤의비판은개인의사적인감정이라는관점에서만바라볼수없는문제다. 팬들의기대와달리수비중심의분위기속에서홀로공격축구를지향하며팬들에게가장매력적인경기를선물하는. 닥공의가치가바로이것이다. 사진 _ 구단공식 검은빛을띈바위가많다고해서붙여진흑석골 조선시대최대한지생산지전주한지의명성을이끈전통한지생산의매카, 년을견디는흑석골의전통한지역사는아직끝나지않았다 전주가한국사전면에모습을드러낸것은 년. 견훤이전주에서후백제를세우면서다. 이후고려시대에는 ' 전라도 ' 어원이, 조선시대에는왕조의발상지로 대도시반열에오르며오늘날까지호남을대표하는도시로남아있다. 전주남동쪽을둘러싸고있는승암산은전주천년역사의숨결이살아숨쉬는곳이다. 견훤이후백제시대부터현재까지굴곡진전주역사의증인으로남아있다. 승암산에는후백제의왕성터추정지중하나인 ' 동고산성 ' 이여전히성벽을유지하고있다. 동고산성발굴과정에서 ' 전주성 ( 全州城 )' 이라고쓰여있는기와조각이발견되기도했다. 전주월드컵경기장의애칭인전주성이라는이름도,년이넘은것이다. 승암산비탈자락에위치한자만마을은최근벽화마을로유명세를떨치고있지만, 고려시대에는이성계의선조들인전주이씨집성촌이었다. 세종때지어진 용비어천가 에서도첫번째용인목조이안사가전주에서출생했음을밝히고있다. 승암산덕 [ 알고보면쓸모있는상식 ] 전주한지, 년을견디는전주특산품 ' 전주한지 ' 전주서학동에는 ' 흑석골 ' 이라는지명이있다. 공식행정명칭은아니지만, 주변바위들이검은빛을띄고있다고해서여전히흑석골로불리고있다. 흑석골의또다른명칭은 ' 한지골 ' 이다. 일년내내계곡물이마르지않는흑석골은한지생산의최적의장소였고, 덕분에조선시대최고의명성을지닌전주한지대부분이흑석골에서생산됐다. 년대까지도흑석골에는한지공장이성행했다. 그러나오늘날흑석골이국내최고의한지집적단지였던사실을아는사람은많지않다. 이에전주시는최근흑석골전통한지생산시설복원에나서고있다. 전주한지가비판을받는가장 사진 _ 전주시 사진 _ 닥공매거진 DB 큰이유인쌍발뜨기가아닌전통방식인외발뜨기로보다질좋은한지를생산하는생산시설을흑석골에조성한다는계획이다. 흑석골은전주의대표적인관광명소인한옥마을, 서학동예술촌과인접해있는만큼이들관광지와연계한관광자원으로활용도가높다는점에서관심이모아지고있다.,년을견디는전주한지, 전통한지의매카였던흑석골에서부활의기지개를펴고있다. 전주천년역사의숨결이살아숨쉬는, 승암산 후백제견훤의산성에서부터일제시대지맥이끊기는아픔까지, 전주천년의역사가살아숨쉬는승암산이제는전주시내를한눈에내려볼수있는전망으로관광객의발길을사로잡는관광명소로발돋움 분에전주는조선왕조의발상지로위세를떨쳤다. 승암산은구한말에도역사의현장이었다. 년 ( 순조 ) 천주교도를박해한 ' 신유박해 ' 당시전주에서순교한천주교도를추모하기위한묘역이승암산에마련된것. 천주교도들은 ' 중바위 ' 라는뜻의승암산이아닌순교자들이묻힌산이라는뜻의 ' 치명자산 ( 致命者山 )' 으로부르는이유다. 한편일제시대들어승암산은지맥이끊기는아픔을겪어야만했다. 본래오목대까지승암산의자락이었으나, 일제는조선왕 조의발상지인이곳의지맥을전라선철도부설을명분으로끊어버렸다. 이때문에전라선이도심외곽으로이설된오늘날도오목대는승암산에서오목교를통해건너가야하는섬처럼남아있다. 전주와함께,년간울고웃었던승암산은이제관광명소로새로운도약을맞이하고있다. 자안마을벽화는물론, 지난해중턱에조성된전망대는 km 떨어진전주성까지육안으로확인할수있을정도로전주시내가한눈에들어와사진애호가들의발길이끊이지않고있다. 전주시서학동 전주의동남부관문인 번국도가지나가는서학동은서서학동과동서학동두개의동을지칭한다. 승암산이위치한대성동은법정동으로, 행정동은동서학동에속한다. 서학동이라는 ' 학들의보금자리 ' 라는뜻으로고덕산, 남고산, 승암산이주변을병풍처럼둘러싸고있는수려한자연환경을대변해주는이름이다. 수년전만하더라도달동네가위치한전주에서가장낙후된곳이었지만, 최근마을재생사업의일환으로 ' 서학동예술촌 ' 이조성됨에따라, 크고작은공방과카페가들어서면서인접한한옥마을과는사뭇다른매력으로관광객을유혹하고있다.
// VOL. // VOL. 한주간의 구단 소식 현대모터스 기록실 년 월 둘째 주~셋째 주 KEB 하나은행 K리그 페이스북 좋아요로 보는 JBFC Hot News U, 공방전 끝에 대구와 무승부 NO 이 름 (NAME) ① 생년/월/일 ② 신장/체중 ③ 입단연도 K리그 기록 현대모터스 김 민 재 (MINJAE) ① // ② cm/kg ③ 년 경기 K리그 라운드 원정경기에 서 으로 패했다. 현대모터스 사진_최용성 서울전 사전예매가 팬들의 뜨거 운 반응속에 진행됐다. K리그 주니어 개막전에서 대구와 이성윤 극적인 버저비터로 패배의 위기에서 구해 현대모터스 U팀이 K리그 주니어 개막전 성공, 전반을 로 우열을 가리 부터 극적인 경기를 펼쳤다. 지 못한 채 마쳤다. 월 평가전 대표팀 명단에 명의 가 이름을 올렸다. 현대모터스 추가시간, 조성국의 패스를 이성 윤이 득점으로 마무리하며 팀을 패배의 위기에서 구해냈다. 이성윤의 득점과 함께 경기가 종료됐다. 비록 승리를 거두지는 U(영생고)은 일 금 후반 초반 잠잠하던 경기는 못했지만, 지난해 후반기 득점력 산중학교에서 펼쳐진 K리 중반 이후 뜨거운 공방전이 펼쳐 빈곤으로 승점 확보에 어려움을 그 주니어 B조 개막라운드에서 지면서 명승부를 연출했다. 겪었다는 점을 감안하면, 화끈한 이성윤의 극적인 버저비터로 대 은 후반 분 두 번째 실점을 허 공격력으로 올 시즌에 대한 기대 구 U(현풍고)과 무승부 용하며 다시 끌려갔지만, 후반 를 높여준 개막전이었다. 를 기록했다. 분 골 넣는 수비수 이요셉이 은 전반 시작과 함께 실 한편 같은 날 개막한 권 골로 균형을 맞췄다. 역리그에서 U는 금석배 득 점을 허용하며 어려운 경기를 예 양 팀의 공방전은 여기서 끝 점왕 성진영의 결승골로 이리동 고했다. 그러나 전반 분 이성 나지 않았다. 후반 분 세 번째 중을 으로 꺾었고, U는 윤이 경기를 원점으로 돌리는데 실점으로 패색이 짙어가던 후반 스포츠제이를 로 완파했다. 수비진, 대표팀에 이식. 월 평가전에 명 차출 까지 총 명이 발탁됐다. 가장 주목을 받은 는 역 시 홍정호다. 장쑤 쑤닝에서 기 회를 잡지 못한 채 대표팀에서도 ACL 조별리그 차전 텐진원정에 서 로 패했다. 후원의집에서 텐진전 단체관람이 진행됐다. 신 형 민 (HYUNGMIN) ① // ② cm/kg ③ 년 경기 이 용 (YONG) ① // ② cm/kg ③ 년 임 선 영 (SUNYOUNG) ① // ② cm/kg ③ 년 최 보 경 (BOKYUNG) ① // ② cm/kg ③ 년 한 교 원 (KYOWON) ① // ② cm/kg ③ 년 경기 골 정 혁 (HYUK) ① // ② cm/kg ③ 년 경기 김 신 욱 (SHINWOOK) ① // ② cm/kg ③ 년 경기 골 로 페 즈 (LOPES) ① // ② cm/kg ③ 년 경기 티 아 고 (TIAGO) ① // ② cm/kg ③ 년 경기 이 승 기 (SEUNGGI) ① // ② cm/kg ③ 년 이 재 성 (JAESUNG) ① // ② cm/kg ③ 년 조 성 환 (SUNGHWAN) ① // ② cm/kg ③ 년 이 재 성 (JAESUNG) ① // ② cm/kg ③ 년 경기 도움 나 성 은 (SUNGEUN) ① // ② cm/kg ③ 년 박 원 재 (WONJAE) ① // ② cm/kg ③ 년 이 동 국 (DONGGOOK) ① // ② cm/kg ③ 년 경기 골 도움 윤 지 혁 (JIHYEOK) ① // ② cm/kg ③ 년 유 승 민 (SEUNGMIN) ① // ② cm/kg ③ 년 황 병 근 (BYEONGGEUN) ① // ② cm/kg ③ 년 경기 최 철 순 (CHULSOON) ① // ② cm/kg ③ 년 경기 손 준 호 (JUNHO) ① // ② cm/kg ③ 년 경기 김 진 수 (JINSOO) ① // ② cm/kg ③ 년 경기 홍 정 호 (JEONGHO) ① // ② cm/kg ③ 년 경기 정 호 영 (HOYEOUNG) ① // ② cm/kg ③ 년 K리그 득점 순위 소속 득점 경기 말컹 문선민 레오가말류 주민규 무고사 마쎄도 정조국 이기제 제테르손 김승용 한교원 K리그 도움 순위 소속 도움 경기 제리치 완델손 홍철 이광선 이유현 권용현 쿠비 염기훈 티아고 네게바 이근호 K리그 공격포인트 순위 소속 기록 경기 말컹 완델손 제리치 김승대 네게바 레오가말류 무고사 문선민 주민규 홍철 마쎄도 K리그 무실점 순위 소속 기록 경기 송범근 입단하며 부활에 성공, 신태용 이창근 제주 감독의 부름을 받는데 성공했다. 노동건 손정현 양한빈 서울 유상훈 강현무 밀려난 홍정호는 올 시즌 에 현대모터스 홍 정 남 (JUNGNAM) ① // ② cm/kg ③ 년 브라질 월드컵 엔트리에 승선했던 이용 역시 오랜만에 대 표팀에 복귀했다. 지난해 부상으 의 백, 러시아에서도 볼 수 평가전에 나설 대표팀 명단을 발 로 어려운 한 해를 보냈던 이용 있을 것으로 보인다. 표했다. 이번 명단에는 지난 월 은 올 시즌 전매특허인 택배 크 대한민국 국가대표 신태용 감 유럽전지훈련 명단에 이름을 올 로스로 닥공 선봉장 역할을 톡톡 독은 일 축구회관에서 북아일 린 김신욱, 이재성, 최철순, 김진 히 해내며 지난해 월 이후 년 랜드, 폴란드를 상대로 할 월 수, 김민재와 함께 홍정호, 이용 만에 태극마크를 달았다. 송 범 근 (BUMKEUN) ① // ② cm/kg ③ 년 경기 아드리아노 (ADRIANO) ① // ② cm/kg ③ 년 경기 골 박 원 재 (WONJAE) ① // ② cm/kg ③ 년 장 윤 호 (YUNHO) ① // ② cm/kg ③ 년 박 정 호 (JUNGHO) ① // ② cm/kg ③ 년 이 재 형 (JAEHYEONG) ① // ② cm/kg ③ 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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