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흡연, 알고보면 질병! 울산금연지원센터 센터장 유 철 인 교수 금연으로 치료하세요. 울산금연지원센터는? 2015년 6월 보건복지부의 지원으로 시작된 울산금연지원센터는 울산 대학교병원과 울산금연운동협의회의 문성과 신뢰성을 바탕으로 금연의 사각지대에 놓인 학교 밖 청소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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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업계소식(14.0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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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월간보고서내지편집3

중앙도서관소식지겨울내지33

에너지포커스 2007년 가을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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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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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년12월1일자(65호)01-04

더바이어153호 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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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r s Letter - 사진 글 신동옥 시인 CONTENTS 2014 WINTER 04 _ Theme Story 겨울이 더욱 행복해지는 엘리시안 강촌 樂 樂 樂 페스티발! 10 _ Golfer s Story 공을 다스리는 남자, 최고의 골퍼 배상문 12




a-760 노원시각장애인복지관 (안예슬) 손으로 보는 세상 190호 5월호 먹1도 시안 01

한류스토리 내지 허경회수정 인디파일(10.07).ind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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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Highquality news for professionals contents 편집자 Letter 01 HOT ISSUE 소에게서 배움 고물가 시대 긴급체크! 미 일 유통시장 서바이벌 게임 02 편집자 LETTER 옛날 옛적에(대략 핸드폰이 없던 시절쯤) 제 선배 중 주씨 성을 가진 분들이 더러 있었습니다. 그 시절, 사내방송에서 주차장에 0000 차를 세워두신 분은 하는 멘트가 나오면 덜컥덜컥 엉덩이가 들썩였다고 합니다. 주선배, 차장 시절이 었습니다. 그 시절, 그거야 양반이죠. 저는 매일매일 덜컥덜컥 하는 데요? 하고 주 기자가 맞받았습니다. 주 기자를 거쳐 주차장 으로 승진한 선배, 그거 경험 못했겠냐며 씩 웃었습니다. 엊그제 처음 만난 주 대리가 차장 승진하게 되면 제가 한턱 쏠 예정입니다. 유통 04 현장중계 유통 외식업체 바이어-산지 산지유통인 연석 간담회 직거래 효율화, 함께 풀면 공동이익 창출 가능 10 DATA 편의점 동향 2008 2탄 매출 및 상품편 5대 효자품목 음료-담배-우유-맥주-스낵 & 껌 순 16 이슈품목 까베르네 쇼비뇽 100% 원액 와인 라마르 유통업계 최초, 칠레와인 MD 직소싱 18 시장분석 칠레와인의 경쟁력 천혜자원의 칠레, 유기농와인 시장에 도전 21 CHECK 이마트 수산물 직거래로 돌파구 찾기 원양선사-이마트 신매장 라인 구축 22 거상&명상 시리즈 ① 김태걸 유알농산 대표이사 옛날 옛적에, 대략 소가 코 꿰어 쟁기를 끌던 시절 풍경을 오늘날 대량생산체제에 입각한 안반덕이에서 보았습니다. 대 략 60도 경사진 밭을 이 소가 경작합니다. 다른 소, 외지에서 온 소는 못한답니다. 무서워서 이 소들은 경사진 밭을 누빌 뿐만 아니라 점심식사하러 갈 때도 1톤 트럭을 모는 주인의 속도에 맞춰 트럭 꽁무니를 잘 따라갑니다. 대단한 소 배워 야 합니다. 중국 농산물 냉정하게 직시할 때 비즈니스로 접근해야 해외 24 INFORMATION 글로벌뉴스 26 해외르포 삿포로-도쿄 한국 농식품 유통현장 1탄 일본에 부는 韓食 열풍 지금부터 3년이 고비 외식 급식 30 THINKING NEW 김대헌 전 한국패키지디자인협회장 67호를 제작하는 동안 세상이 놀란 소처럼 들썩여 걱정이 많았습니다. 두려움 없는 소는 말이 없지만 겁 많은 소는 소 리가 요란하다는 말을 들으면서, THE BUYER의 말이 더욱 신중해질 때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서울에서 멀리 떨어진 용평까지 마다않고 찾아와 바이어 간담회에 참석해주신 바이 어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간담회 때,또 밤새워 나눈 발전적 대화들이 하루속히 이루어지기를 희망합니다. 한국 농수산물의 세계화를 위한 아이덴티티 전략 전략과 스토리가 있는 프로젝트를 디자인하라 식품 산지 34 SYSTEM NEW 안전과 품질에 비중 둔 축산기업들 정성식품-천하제일사료-도드람의 신경영 신기법 36 INFORMATION 식품뉴스 37 ITEM NEW 체스코 코리아 치즈 상품 치즈는 식문화다 38 INFORMATION 산지뉴스 편의점업계 소비자들에 관한 섬세한 분석, 일본에 부는 한 국농산물 붐, 보기 위함이 아니라 상품의 핵심을 전하는 프 로젝트 디자인에 이르기까지 67호에는 유난히 심층기사가 많 습니다. 임동준 정책 포럼 40 대안모색 식품산업 발전방안 공청회 원료확보 에서 유통루트 개척 까지, 종합진단 필요 43 FORUM 김치세계화를 위한 전략 포럼 한-중-일 김치 삼국지 치열 45 7월 과채관측 LIFE 46 부자의 법칙-6 실물자산 많은 인플레이션 방어주 에 주목하라 47 CARTOON & NOTE 식품유통 미디어 에 실린 기사, 그림, 사진은 사전 승인 없이 무단 전재하거나 임의로 사용할 수 없습니다. 제67호 2008년 6월 15일 발 행 인 전정희 편 집 인 전정희 인 쇄 인 김규석 편집국장 편집부장 차 장 기 자 기 자 기 자 최기수 gschoi@aflnews.co.kr 임동준 djyim@withbuyer.com 양문실 yms@withbuyer.com 김경임 kki@withbuyer.com 김근아 gakim@withbuyer.com 장보연 bojang@withbuyer.com 사 진 차장 엄익복 2008년 3월 10일 등록 등록번호 서울 다07938 발 행 처 HNCOM(주) 137-710 서울시 서초구 방배동 446-2 농수축산신문빌딩 3F Tel. 02)3487-7901~2 편집디자인(주)휴네스트 인 쇄 처 (주)한국CTS 본지는 신문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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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ghquality news for professionals 로 저장이 됐기 때문에 상품성에는 별 영향이 없다고 덧붙인다. 산둥성에서 국내로 들어온 양 파는 다른 수입업자들을 통해 중국집에 공급된다. 가격전망 올해 양파와 고추 가격 오를 듯 단순한 수입을 넘어 물건 만드는 비즈니스로 주목해야 몇 년 전만 해도 중국산 양파는 틈새 품목이었다. 국내산 양파 수매가 끝난 뒤 양파 가격이 올 라가면 중국산이 들어오는 식이었다. 하지만 최근에는 꾸준히 들어오고 있다. 김 대표이사는 국내산과 가격차가 너무 벌어지면 일본이나 캐나다로 보내기도 한다. 요즘엔 25톤 컨테이너 당 700~800만원 손해를 보고 있다. 물론 수익이 날 때도 있지요. 컨테이너 당 120~130만원 정도 남습니다. 그런대로 괜찮아요. 큰 한 몫을 바라는 게 아닙니다. 사업을 하는 이상 꾸준한 게 중요합니다. 등락폭이 큰 건 노름 꾼이 하는 거고 사업가는 자기 마진만 먹는 게 바람직하다고 봅니다. 하지만 더러 계산기만 두 들겨보고 뛰어드는 부류가 있습니다. 시세차익으로 한방을 노리는 사람들이지요. 그들은 절대 성공 못해요. 물건 에 대해서 모르기 때문입니다. 상품을 보는 전문성이 없으니까 선별도 들쭉 날쭉하지요. 김 대표이사가 들여오는 중국산 양파는 품종부터 재배, 선별, 물류까지 직접 관리해 만든 작 품 이다. 중국산을 수입하는 게 아니라 생산단계부터 관여해 만들었기 때문이다. 이윤은 둘째 치더라도 상품이 좋다는 얘기를 들을 때 기분이 좋다고 덧붙인다. 김 대표이사는 자신처럼 중국 현지에 대량 생산기지를 구축해 수입하는 사람들이 많다고 전 한다. 그 역시 올해부터는 양파뿐만 아니라 고추도 본격적인 대량 생산에 뛰어들었다. 지린성 (吉林省)과 윈난성(雲南省)에 대규모 고추 생산기지를 구축했다고 하면서도 구체적은 물량에 대해서는 언급을 피했다. 중국산 녹색채소 진입과 국내 농산물의 중국 진출 가능성 중국 상하이 유통매장에서 판매되는 녹색채소 상품. 23 김 대표이사는 최근 일 본에서 중국산 농산물이 고전을 면치 못하는 것도 일시적인 현상으로 내다본 다. 일본에서는 올 초 중국 산 냉동만두에서 농약이 검출되는 사건이 발생하면 서 중국 농산물에 대한 불 신이 높아진 상태다. 중국 쪽이 오히려 일본 에 물건을 안 넘긴다는 식 입니다. 대국적인 기질이 있어서 자존심에 많이 상 처를 받은 것 같아요. 자체 식물검역도 강화된 상태고요. 하지만 일본 쪽 분위기도 오래 지속되 지는 않을 걸로 봅니다. 일본은 물가가 높은 나라입니다. 품질에 비해 가격이 저렴한 중국산은 충분히 매력적이지요. 일본산은 너무 비싸거 든요. 서민들은 중국산을 이용할 수밖에 없습니다. 물론 일본에 국한 된 얘기만은 아니지만요. 최근 중국에서 뜨고 있는 친환경 개념의 녹색채소 의 국내 진입 가능성도 배제하기 힘들다. 유통기한이 짧은 게 흠이지만 백화점 식 으로 여러 가지 품목이 조금씩 한꺼번에 항공으로 들어올 수도 있다 는 설명이다. 평택, 인천항을 경유하는 여객선으로도 1박 2일이면 충 분하다. 물론 역으로 한국 농산물의 중국 진출 가능성도 있다. 최근 중국 위 안화 가치가 절상되고 있는데다 물가가 오른 상태이기 때문이다. 6월 10일 위안화는 달러당 6.92위안대를 돌파했다. 오히려 한국 농산물 의 기회가 될 수 있다는 지적이다. 명분보다 실리가 힘을 얻는 시대다. 우리가 중국을 경계하는 이유, 활용해야 하는 이유다. 김경임 kki@withbuyer.com 업계에서 경험이 풍부한 사람들은 나름의 감 이 있다. 김태걸 유 알농산 대표이사 역시 실전 경험이 오래되다 보니 80%의 전망은 나온다고 말한다. 일 년의 반은 중국에서, 나머지는 국내 산지에서 보내고 있는 그에게서 올해 고추와 양파 가격 전망을 간단하게 들 어봤다. 양파 가격 수입물량에 따라 무너질 가능성도 올해 양파 수매가격이 지난해보다 높게 책정됐다. 또 산지를 돌아 보면 지난해 양파 재배지였던 곳이 다른 작목으로 대체되거나 병이 들어 있다. 국내산 양파 물량이 적다 는 얘기다. 가격이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중국산 양파 의 물량이 어느 정도냐에 따라 막판에 가격이 무너질 가능성 도 있다. 국내산 양파는 보통 6월 10일 경 부터 만생종 수매가 이뤄진 뒤 저장된다. 중국산 양파는 10월경부터 들어온다. 가격을 보면서 출하를 늦추 던 농가들도 1, 2월이 되면 물량이 밀리니까 다급해진다. 조금 있으 면 햇양파가 나오기 때문이다. 그러다 보면 물량이 한꺼번에 시장에 몰리게 되고 가격이 폭락할 가능성도 있다. 고추 가격 냉동고추 수입량이 관건 보통 보따리 상을 통해 중국산 건고추가 한 달에 200톤 들어왔는 데 지금은 뜸하다. 중국 정부가 베이징올 림픽 때까지 1년 비자를 내주지 않기 때문이 다. 또 첨가제에 곡물이 들어간 물품도 수출이 금지됐기 때문에 건다대기도 못 들어오는 상황 이다. 앞으로 고추가격 역시 오를 것 같다. 다만 냉 동고추가 얼마나 들어오느냐에 따라 가격 폭 이 좌우될 것 같다. 냉동고추는 식품으 로 분류되기 때문에 건고추보다 관 세가 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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