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연속기획 복지3법 들여다보기 사회보장급여의 이용 제공 및 수급권자 발굴에 관한 법률 제정 오는 7월부터 시행 복지사각지대 해소 기대 지난해 12월 사회보장급여의 이용 제 공 및 수급권자 발굴에 관한 법률 이 제정돼 위기가구 발굴에 필요한 여러 정보들에 대 한 수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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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nscription:

익산시사회복지협의회 570-955 전북 익산시 인북로 200 발행 편집인 제 오 성 배 전화 : (063) 855-2243 팩스 : (063) 855-2253 E-mail : iccsw05@hanmail.net 62호 () 소외된 이웃에 희망을 주는 좋은이웃들 희망찬 첫걸음!! 찾아주세요!알려주세요! 어려운 우리이웃 좋은이웃들 이란? 좋은이웃들은 우리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소외된 이 웃을 찾고, 지원하기 위해 지역주민들을 중심으로 구성 된 발굴 지원 봉사단입니다. 2015년 현재 전국100개 지역에서 좋은이웃들 사업 이 운영되고 있으며, 민 관 협력을 통한 복지소외계층 상시발굴 시스템을 구축하고, 지역사회 민간자원을 체 계적으로 활용하여 소외된 우리 이웃에 대한 지역사회 의 관심과 복지체감도를 높이고 있습니다. -익산시사회복지협의회 좋은이웃들 발대식 개최 사업운영절차 지난해 송파 세모녀 사건과 같은 생활고를 비관한 자살사건이 잇따 르면서 복지소외계층 해소에 관심 이 모아지는 가운데 익산시사회복지 협의회(회장 오성배)가 지난 4월 10 일 원광종합사회복지관 강당에서 좋 은 이웃들 봉사대원과 박경철익산시 장, 조규대 시의회의장, 김충영 시의 원, 박종대 시의원, 한동연 시의원, 사회복지시설기관장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복지소외계층발굴 및 연계를 위한 좋은이웃들 발대식을 개최했다. 좋은이웃들 은 우리 주변에 도움 의 손길을 기다리는 복지소외계층 을 상시 발굴하고 복지지원 서비스 를 받을 수 있도록 알리는 역할로서 봉사대원들은 지역주민, 검침원, 집 배원, 배달업 종사자, 지역복지관 사 례관리사, 독거노인관리사, 읍면동 단위 부녀회 등 모두 우리주변에 가 장 가까운 곳에서 생활하거나 근무 하고 있는 순수 자원봉사자로 구성 되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좋은이웃들 봉사 자 950여명 중 대표자 12명이 위촉 장을 받았으며 좋은 이웃들 봉사대 원들은 일상생활 중이거나 근무 중 언제라도 이웃의 이야기를 귀 담아 들어서 단 한명의 이웃이라도 복지 사각지대에 두는 일이 없도록 봉사 자 선서를 통해 적극적인 활동을 다 짐했다. 발대식에 이어 좋은이웃들 봉사자 입문 교육에서는 동영상 자료를 활 용하여 좋은이웃들 사업취지와 활동 방법에 관하여 알고, 복지소외계층 발굴 후 지원 절차 등을 공유할 수 있 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오성배 익산시사회복지협의회장 은 우리 가까이에서 고통 받고 있지 만 무심코 지나칠 수 있는 이웃에게 한번만 관심을 가지고 다가간다면 우리의 이웃은 항상, 우리 곁에서 함 께 웃어 줄 것 이라며 소외계층을 위 한 생활 속 작은 관심을 강조했다. 한편, 좋은 이웃들 사업은 보건복 지부가 민관협력차원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2015년에 수행기관 을 100개소로 늘려 복지사각지대 해 소의 조력자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발굴대상 일정한 주거지가 없는 비정형 거주자 비수급자로 복지서비스가 꼭 필요한 사람 빈곤, 학대, 유기 및 방임으로 인한 피학대자 교 육과 생활이 어려운 조손가정, 한부모가족, 다문화가족 중증질환으로 의료비 부담이 큰 저소득 가정 자녀와의 실질적 단절로 도움을 받지 못하는 독거노인 그 밖에 기존 공적 지원체계로 발굴 지원이 어려운 복지대상자 좋은이웃들 봉사대원 가입 및 복지소외계층 신고전화 전국 어디서나 1688-7934(친구삼자) 익산시사회복지협의회 855-2243 Since 1985 모여라 꿈나무 어허 덩더꿍! 제93회 어린이날 여는이 2015. 55. (사)삼동청소년회, 원불교 중앙교구 대한불교 조계종 관음사 9:30~14:30원광대학교 본 행사는 익산시 사회단체보조금 일부지원으로 진행되는 행사입니다. 이 행사는 무료입니다. 오전 8시 30분부터 입장하는 모든 어린이에게 선물을 드립니다. 바구니 터트리기에 동참하면 자전거, 축구공, 농구공 등 푸짐한 선물이 주어 집니다.

2 연속기획 복지3법 들여다보기 사회보장급여의 이용 제공 및 수급권자 발굴에 관한 법률 제정 오는 7월부터 시행 복지사각지대 해소 기대 지난해 12월 사회보장급여의 이용 제 공 및 수급권자 발굴에 관한 법률 이 제정돼 위기가구 발굴에 필요한 여러 정보들에 대 한 수집 근거가 마련된 바 있다. 현재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람들의 직 접 신고가 있어야 정부가 나서 도움을 줄 수 있었지만, 앞으로는 위기가구로 의심되 는 대상자를 방문해 복지서비스 제공을 안 내하게 된 것이다. 본지에서는 3회 연속 기획으로 국민기초 생활보장법 개정, 긴급복지지원법 개정, 사회보장급여의 이용 제공 및 수급권자 발굴에 관한 법률 제정 이른바 복지3법 에 관한 내용을 알아보고자 한다. 금번 호 에서는 제 개정된 복지3법 중 새롭게 제정 된 사회보장급여의 이용 제공 및 수급권 자 발굴에 관한 법률에 관하여 살펴보도록 한다. 사회보장급여의 이용 제공 및 수급권자 발굴에 관한 법률 제정이유 늘어나는 복지예산과 서비스의 다양화 에도 불구하고 현행 복지전달체계가 중 앙행정기관별 지방자치단체별로 분절 운영되어 서비스의 효율적 연계를 기대 하기 어렵고, 같은 대상자에게 복지혜택 이 중복하여 제공되거나 2014년 2월 송 파구에서 생활고를 비관한 세 모녀가 동 반 자살하는 사건이 발생하는 등 도움이 절실한 계층이 복지의 사각지대에 놓이 는 사례가 동시에 발생하고 있음. 사회보장급여의 이용 제공 및 수급권자 발굴에 관한 법률 주요내용 가. 사회보장급여는 사회보장기본법 제3조제1호에 따른 사회보험, 공공부조, 사회서비스 제도를 통하여 제공하는 현 금, 현물, 서비스 및 그 이용권을 말하며, 사회보장급여의 이용 및 제공에 필요한 기준, 방법, 절차 등에 관하여 다른 법률에 특별한 규정이 있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이 법을 적용하도록 함(제2조 및 제3조). 나. 급여의 신청, 수급자격의 조사, 급 여의 결정 제공 등 사회보장급여의 이 용 및 제공을 위한 기본적 절차를 규정함 (제5조부터 제9조까지). 다. 지원대상자의 발굴을 위하여 업무 담당자가 직권으로 필요한 급여를 신청 할 수 있도록 하고, 타 급여와 연계하여 지속적인 지원이 필요한 경우에는 지원 계획을 수립하여 맞춤형 급여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수급권자의 보호를 강화함(제5조제2항 및 제15조). 라. 보장기관의 장은 지원대상자를 발 굴하기 위한 정보제공 및 홍보에 노력하 여야 하고, 관계 기관 및 단체의 협력을 요청할 수 있도록 하며, 보건복지부장관 은 보장기관의 업무를 지원하기 위하여 단전가구, 보험료 체납 가구정보 등을 처 리할 수 있도록 함(제10조부터 제12조까 지). 마. 복지사각지대의 해소를 위하여 사 회보장급여를 필요로 하는 지원대상자를 발견할 때 신고하도록 의무를 규정하고, 지원대상자 발굴을 촉진하기 위하여 민 관협력에 관한 사항을 규정함(제13조 및 제14조). 바. 지원대상자가 필요로 하는 사회보 장급여의 제공에 관한 상담 안내 기능 을 강화하는 한편, 필요시 해당 기관으 로 의뢰하는 절차를 마련하고, 이를 지원 하기 위하여 보장기관의 장이 전화상담 센터를 설치 운영할 수 있도록 함(제16 조). 사. 수급자격의 결정 등 보장기관의 처 분에 관한 이의신청 및 행정소송 절차를 명문화함(제17조). 아. 사회보장급여 제공 이후의 체계적 인 사후관리를 위하여 급여의 적정성 확 인 조사, 급여의 변경 중지 및 환수 등 필요한 일련의 절차를 규정함(제19조부 터 제22조까지). 자. 사회보장 업무의 효율적 수행을 위 하여 사회보장정보시스템을 통해 처리 되는 정보의 범위, 정보의 표준화, 시스 템 이용 절차를 마련하고 운영 전담기구 로 사회보장정보원을 두는 한편, 사회보 장정보의 활용을 촉진하며 시스템 이용 에 관한 기관 간 협의 조정은 사회보장 기본법 제20조에 따른 사회보장위원회 를 통하여 이루어지도록 하는 등 시스템 의 운영과 활성화에 필요한 사항을 상세 하게 규정함(제23조부터 제29조까지). 차. 사회보장정보시스템과 사회보장 관련 개인정보의 보호를 강화하기 위하 여 정보보호대책 수립 시행, 정보 침해 행위 금지 및 시정요구, 시스템 복구조 치, 정보의 파기, 비밀유지의무 등을 규 정하는 한편, 보호 규정 위반 시 고발 징계 요구, 과태료와 벌칙을 부과하도록 함(제30조부터 제34조까지, 제49조, 제 53조부터 제55조까지). 카. 주민에게 다양한 사회보장급여를 제공하기 위하여 시 도지사, 시장 군 수 구청장은 사회보장기본법 제16조 에 따른 사회보장에 관한 기본계획과 연 계된 지역사회보장계획 및 연차별 시행 계획을 수립 시행하고, 이를 위하여 지 역 내 사회보장 관련 실태와 지역주민의 의식 등을 조사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보건복지부장관 또는 시 도지사가 해당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시행결과를 평가하 린넨류 환자복, 간호사복, 요양보호사복, 가디건, 앞치마, 방수앞 치마, 이불, 침대카바, 베개포, 레자반포, 베개솜, 휠체어보호대, 손목보호대, 손보호대, 신발(샌들) 가디건 환자복 이불 손보호대 커텐류 커텐, 롤스크린, 로만쉬이드, 특수레일커텐, 암막커텐, 실사롤스크린, 무대박전동커텐, 영상스크린설치 우드롤스크린 실사롤스크린 특수레일커텐 장례식장 여 지원할 수 있도록 함(제35조부터 제 39조까지). 타. 지역의 사회보장 증진 및 관련 기 관 단체와 연계를 강화하고 사회보 장 업무를 효율적으로 수행하기 위하여 시 도 사회보장위원회와 시 군 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두는 한편, 읍 면 동 단위로 복지위원을 위촉하고 필 요한 경우에는 시 군 구에 사회보장 사무 전담기구를 설치할 수 있도록 하여 지역사회보장의 원활한 운영체계를 마련 함(제40조부터 제44조까지). 파. 중앙행정기관의 장 및 시 도지사 는 지역 간 사회보장 수준 차이를 최소화 하기 위하여 예산배분 등에 있어 필요한 조치를 하도록 하고, 특정 분야의 복지서 비스가 취약한 지역을 사회보장 특별지 원구역으로 선정 지원할 수 있도록 하 여 지역 간 사회보장 균형발전을 위한 방 안을 마련함(제45조부터 제48조까지). 하.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가 사회보장 급여의 신청 접수, 자격조사 및 사후관 리 등에 이르는 일련의 절차 중 그 일부 를 소속기관의 장 또는 다른 행정기관 등 에 위임 위탁할 수 있도록 하고, 이 경 우 이에 필요한 인력 및 경비를 지원하도 록 규정함(제51조 및 제52조). *이상은 법제처에서 발췌

3 특별기고 사회복지사업법 개정에 즈음한 사회복지협의회의 진로 최원규 전라북도사회복지협의회장, 전북대학교 교수 작년에 발생한 서울시 송파구 3모녀 자 살사건은 사회복지 전달체계의 허점을 여실히 보여준 비극이었다. 이로부터 비 롯된 전달체계 정비 작업으로 [사회보장 급여의 이용 제공 및 수급권자 발굴에 관한 법률(약칭으로 [사회보장급여법])이 제정 공포되었는데, 그 핵심은 공공사 회복지전달체계의 강화에 있다. 이로써 사회복지사업에 관한 공공, 민 간의 전달체계를 두루 담고 있던 사회복 지사업법에서 공공부문에 관한 내용은 위 [사회보장급여법]으로 모두 이관되었 고, 나머지 민간전달체계에 관한 내용들, 즉 사회복지법인, 시설 및 사회복지협의 회 등에 관한 내용들만 남게 되었으며, 그에 따라 현행 사회복지사업법은 개정 을 앞두고 있다. 복지국가의 길에 들어선 한국의 사회 복지는 공공복지와 민간복지라는 두 바 퀴위에 올려진 수레와 같다. 그 어느 하 나라도 부실하면 한국 복지국가는 탈선 할 것이다. [사회보장급여법]으로 공공복 지는 더욱 강화되었지만, 그럼에도 불구 하고 공공의 행정력이 미치지 못하는 복 지의 사각지대는 많이 남아있는 것도 또 한 사실이다. 아울러 과거에도 그랬고, 앞으로도 그럴 것으로 예상되는 바, 민간 복지 고유의 영역도 상당한 것이 사실이 다. 예를 들면 민간의 기부나 자원봉사, 종교나 기업 등의 복지기여 등은 공공 영역과 분명히 분리된, 민간 고유의 영역 이다. 공공복지와 민간복지의 가교역할을 수 행하면서, 민간복지 세부 영역간의 협 의와 조정 역할을 수행해 온 사회복지협 의회 입장에서 보면, [사회보장급여법] 제정으로 새로 만들어질 지역사회보장 협의체 로 인하여 공공-민간의 가교역할 이라는 협의회의 일부 기능에 도전이 제 기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이러한 상황 은 과거 참여정부 시절, 사회복지사업법 개정을 통해 지역사회복지협의체가 발족 했을 때 사회복지협의회가 느꼈던 위기 보다는 한 층 더 심대한 것이다. [사회보장급여법] 제정 공포 이후 한 국사회복지협의회는 신설되는 지역사회 보장협의체에서 협의회가 주도적인 위상 을 점하자는 전략을 강구한 바 있다. 이 는 과거 지역사회복지협의체가 등장했을 때의 전략과 맥락상 같은 것이다. 그런데 최근 한국사회복지협의회는 협의회 자체 의 성격변화와 명칭변경을 통해 협의회 가 민간복지의 중심기관으로 완전히 새 롭게 탈바꿈하겠다는 계획을 타진하고 있다. 협의회 성격변화라 함은 그간 협의회 가 협의 조정기능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해왔기 때문에, 이를 협의회 제1의 기 능으로 자리매김하는 대신, 협의회를 민 간복지 중심기관으로 재정립하겠다는 것 이다. 이를 위해 사회복지협의회란 명칭 을 가칭 [사회복지진흥회]로 변경하고, 전국적으로 조직을 재정비하겠다는 구상 이다(물론 기존의 협의회 조직을 바탕으 로 한다). 사회복지진흥회의 주요 기능으로 제시 되는 바는 다음과 같다. 다양한 민간복지주체의 사회복지서비 스 진흥 및 지원 다양한 민간자원의 개발과 연계 민간복지기관 간의 상호 협의 및 조정 사 회복지에 관한 조사연구 및 정책 건의 사회복지 소외계층 발굴 및 민간자원 과의 연계 현재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추진하 고 있는 [사회복지진흥회]를 사회복지사 업법 개정안에 담고자 하는 노력은 협의 회 입장에서 볼 때, 가장 이상적인 계획 일 수 있다. 그런데 현실의 여건은 녹록 치 않다. 주지하는 것처럼 과거 참여정부 시설 사회복지사업법 개정에서 협의회가 배제 된 것은 협의회에 대한 불신 이 팽 배해있었기 때문이다. 작년 [사회보장급 여법] 제정에서 협의회가 왕따 당했던 것도 마찬가지였다. 최근에 열린 한국사회복지협의회 분과 위원회에서 전북사회복지협의회장은 다 음과 같은 논거를 들어 이 계획에 대한 우려를 제기하였다. 첫째, 민간복지 영역에서의 협의 조 정이라는 사회복지협의회의 고유한 성격 이 약화되어서는 안된다. 둘째, 같은 맥락에서 사회복지협의회 라는 명칭에 담긴 협의체(council)로서 의 특성이 명칭변경으로 실종될 우려가 있다. 셋째, 사회복지협의회에 대해 현재 정 부와 민간복지조직들이 지니고 있는 경 계심을 고려해야 한다. 일부 민간복지조 직들은 새롭게 만들어질 사회복지진흥회 를 경쟁조직으로 인식할 가능성이 있고, 그런 의미에서 민간복지 중심조직으로서 의 사회복지진흥회의 위상을 인정하려 하지 않을 수 있다(사회복지법 개정시에 첨예한 논쟁과 갈등이 예상된다). 현 단계에서 사회복지사업법 개정에 반영해야 할 협의회의 현실적인 진로는 무엇일까? 그것은 협의회 본연의 성격을 유지하면서, 민간복지에서의 협의 조정 의 중심에 서야 한다는 것이다. 사회복지협의회를 둘러싼 상황 변화에 따라 부분적인 기능조정은 필요할 것이 나, 협의체로서의 성격이 탈각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는 생각이다. 아울러 [사회복지진흥회]로의 명칭변 경 없이도 위에 소개한 여러 기능들을 수 행하는 것이 가능하다고 보이는 바, 우산 조직(umbrella organization)으로서 의 협의회의 성격을 잘 드러내는 명실상 부(名實相符)한 좋은 이름을 굳이 생경한 것으로 바꿀 필요는 없다고 본다.

4 부송종합사회복지관 동산작은도서관, 사랑의 밥차지원사업 전북도 최우수 도서관에 선정 부송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3월 25 일 복지관 앞마당에서 지역주민과 누구 나 가능한 대상으로 음식나누기 행사인 사랑의 밥차 지원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는 특별히 300여명의 지 역주민 등이 참여해 돼지김치찌개국밥 을 나누어 맛있게 식사를 했으며 복지관 직원들과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뜻 깊은 봉사도 해 주 었다 주민 김모씨는 맛있게 먹 었다 며 부송사회복지관에 게 음식을 대접해 주어 감 사하고 음식나누기 행사가 많이 있었으면 한다 고 말 했다 밥차 지원행사에 이어 오 후 2시 30분부터는 무료법 률상담서비스를 실시하고 주택 임대차,임금 및 퇴직 금, 손해배상, 산재보험, 체불임금 관련 등 세무상담과 방문판매, 통신판매, 온 라인 판매 등 상품을 구입하는 과정에서 받는 피해구제의 소비자상담, 가족내 갈 등,양육권 소송, 양육비 문제, 호적관계, 근로계약 등 가족생활전반의 상담으로 진행했다 동산사회복지관내에 위치한 동산작은 도서관이 전라북도 작은도서관 운영평 가에서 최우수 도서관에 선정됐다. 전북지역 119개 작은도서관을 대상 으로 진행된 이번 평가는 시설, 운영, 문 화콘텐츠, 주민협의체, 네트워킹 등 5개 분야에 대해 시군별 자체심사 후 전북도 평가위원회의 최종평가를 통해 최우수 1개소, 우수 2개소, 장려 2개소가 선정 됐다. 동산작은도서관은 지난 2009년 개관 호박죽에 담긴 따뜻한 정 한 그릇 이리자선원 은혜잔치 정 나누기 행사 열어 노숙인 복지시설 이리자선원(원장 김영주)에서 는 원불교 열린날을 기념하여 지역사회에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고자 은혜의 씨앗을 심는 정 나누 기 행사 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시설과 지역사회와의 동행을 목적 으로 직원들과 생활인들이 손수 재배하여 만든 호박죽으로 지역사회에서 어렵고 힘든 곳에서 일 을 하는 곳을 찾아 훈훈한 정을 나누고 고마움을 함께하는 행사이다. 특히 금년은 호박죽의 나눔과 독거노인 돌보 기, 거리청소 등 3방면으로 정 나누기 행사를 진 행하였다. 지난 2월 5일에는 익산 우체국 집배원을 대상 으로 호박죽 150인분을 전달하였으며, 4월 1일 에는 할머니 한 분이 살아가는 독거노인을 찾아 집안 정리와 마당청소, 잡동사니 나무 정리를 도 와드렸으며, 4월 15일에는 익산시 환경미화원을 대상으로 호박죽 200인분을 전달하였다. 이리자선원은 2013년부터 직원과 생활인 40 명으로 구성된 희망봉사단 을 발대하고 매월 2 회씩 지역사회 구석구석을 찾아다니며 환경정화 운동을 펼치고 있다. 김영주 원장은 지역사회로부터 받은 은혜에 조금이나마 보은하고자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 앞으로도 은혜의 정을 함께 나누며 따뜻한 지역공동체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돼 북스토리텔링, 아동 토탈공 예, 미디어독서교육 등 다양한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지속적으 로 운영하고 있다. 보통의 작은 도서관들과는 달 리 사서와 행정을 전담하는 운 영실무자, 사회복지사들이 함 께 협력하여 운영함으로써 내 실 있게 사업을 진행하는 것이 장점이라 하겠다. 특히 운영실무자는 지난 7년 동안 한 사람이 전담하여 관리 및 운영에 지속성 을 확보하였고, 그러한 노력으로 지난해 에는 민관통합공유시스템 구축 시범사 업에 선정되기도 했다. 도서관 관계자는 동산작은도서관을 이용하는 주민들이 우리 마을, 지역사회 를 더불어 이해하고 생각하는 마을 공동 체의 중심으로 몫을 다하는 공간이 되고 싶다 고 전했다. 익산원광지역자활센터, 신나는 예술여행으로 힐링~ 예술여행 공모 선정 죠이매직 공연 진행 익산원광지역자활센터(센터 장 김동옥)는 지난 4월 17일 문 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 위원회가 주최하는 2015 신나 는 예술여행 공모에 선정돼 스 토리텔링 매직컬-하늘에서 과 자가 내린다면 (죠이매직) 공연 을 진행했다. 신나는 예술여행은 문화예술 을 온 국민과 더불어 누리고자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복권기 금을 재원으로 추진하는 우수 한 문화예술프로그램으로 우수 한 예술단체가 전국으로 직접 찾아와 예술로 함께 소통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연에는 익산원광지역 자활센터 참여주민 뿐 아니라 이리자선원 이용자 및 직원을 포함하여 여러 단체에서 함께 관람하여 지역 주민들이 모두 정서적 힐링을 통해 함께 소통 하고 즐거움을 나눌 수 있는 행 복한 시간이 되었다.

원광효도요양병원 개원 10주년 기념식 열려 노인돌봄서비스 사업 기본교육 실시 노인의료문화의 선진화를 추구하는 병원으로 거듭날 터 원광효도요양병원(병원장 오성배)은 지난 3월 20일 개원 10주년 기념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11시 병원 강당에서 합동 천도재를 시작으로 오후에는 백제웨딩문 화원 6층 컨벤션 홀에서 기념식과 축하 공연이 이어졌다. 오성배 병원장은 지난 10년간 애정 어 린 마음으로 지켜주시고 후원해주신 모 든 후원자 여러분과 지역사회 관계자 여 러분에게 뜨거운 감사를 드리며 존경을 표하고자 한다 며 지역사회 발전에 선봉 이 될 뿐만 아니라 노인 의료 문화의 선진 화를 추구해나가는 병원으로 거듭날 것 을 약속드린다 고 말했다. 오순옥 원광효도마을 의료재단 이사 장은 한 방울의 물이 모여 커다란 강물 을 이루듯 자원봉사자와 후원자들 그리 고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신 분들의 정성 이 하나하나 모여 오늘의 원광효도마을 을 이루게 되었다 며 개원 10주년을 맞 아 더 높이 더 멀리 활짝 꽃 피우는 세계 속의 원광효도요양병원으로 거듭나기를 기원한다 고 전했다. 한편 원광효도요양병원은 지난 2005 년 개원 이래 익산과 군산, 청주에 이르 기까지 병원을 개설하여 어르신들을 위 한 제생의세(의술로서 세상을 구한다는 원불교의 교리)의 영역을 넓혀가고 있으 며, 토탈 서비스 시스템 구축을 통하여 미래를 준비하고 내실 있는 안정적인 의 료 서비스 제공으로 급변하는 고령화 사 회에 걸맞게 재활 진료와 노인 건강 검진 및 양 한방 진료의 특성화를 통하여 맑 고 밝고 훈훈한 병원으로서 노인 의료문 화 선진화에 매진하겠다는 포부를 밝히 고 있다 의료급여관리사가 아사 직전 어르신 생명 구해 익산시 한미경(47) 의료급여사례관리사 가 지난 3월 19일 아 사 직전의 배모(82세) 어르신을 발견하고 신 속한 조치로 생명을 구 해 화제가 되고 있다. 한미경 의료급여관리사는 사례관리를 위해 배씨의 집에 방문을 했다가 쓰러진 배씨를 발견했다. 가족관계 단절과 고령 으로 인해 생계가 어려워 의료급여수급 자로 보호를 받고 있던 배씨는 발견 당 시 방치된 음식물과 지저분한 주거환경 에서 극심한 전신쇠약 상태였다. 의식은 있었으나 탈수증상과 호흡곤란으로 위 험한 상황이었다. 한 의료급여사례관리사는 즉시 119 구조대로 신고하고 가족에게 연락을 했 지만 할아버지를 돌볼 수 없다는 답변을 들었다. 배 할아버지는 영양실조로 인한 탈수 와 폐렴으로 입원 치료가 필요한 상태로 한 의료급여사례관리사는 보호자 역할 을 하며 입원조치까지 마무리했다. 특히 시는 무료 간병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조치하고, 장기요양등급을 신청해 호전 되면 시설 입소를 추진할 계획이다. 한 의료급여사례관리사는 소중한 생 명을 구하게 돼 사례관리사로 일한 것에 큰 보람을 느낀다 며 할아버지가 여생 을 편안하게 보낼 수 있도록 시설 입소 를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 고 말했다. 5 전라북도 독거노인지원센터와 익산시 노인종합복지관(관장 문준태)은 전라북 도독거노인생활관리사 100여명이 참석 한 가운데 지난 4월 7일 부송도서관 시청 각실에서 노인돌봄서비스사업 기본교육 을 실시했다. 노인돌봄기본서비스사업은 홀로 거주 하는 노인에 대한 생활실태 및 복지욕구 파악, 정기적인 안전 확인, 보건 복지서 비스 연계 및 조정, 생활교육 등을 통해 고독사 및 안전사고 등의 위험에 노출되 어있는 독거노인의 종합적인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해 운영되는 사업이다. 보건복지부와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 주최, 전라북도 거점수행기관 주관으로 열린 이번 교육은 노인돌봄기본서비스사 업에 대한 이해 및 고위험 독거노인 관리, 노인의사소통 및 상담 등 현장에서 활용 할 수 있는 기술을 교육 함으로써 독거노인의 안 전관리 강화 및 삶의 질 향상에 목적을 두었으며 더불어 소양교육과 소진 예방 프로그램을 통해 실 무자의 역량을 강화하여 양질의 서비스 제공을 기 대할 수 있게 됐다. 교육에는 백현숙 서 로돕는마을 시설장이 고위험 독거노인 관리 (징후 선별,조치방법, 대상자 실제 관리 등), 연 계가능 복지사업(금융 및 보이스피싱 예 방), 조용태 한국화재보헙협회장이 연계 가능 복지사업(안전교육), 고선희 익산시 청 효도복지 계장이 연계가능 복지사업 (지역 연계복지사업), 정연주 위드원 전 문컨설턴트가 기능증진 프로그램(건강, 여가)으로 8시간 교육이 진행됐다. 문준태 관장은 고령사회에 접어들 면서 독거노인 세대의 증가와 고독사 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만큼, 독거노인의 사회적 고립을 예방 하고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생활관리사와 서비스관리자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 절 실하다 며 이번 교육은 현장에서 활동하 는 생활관리사와 서비스관리자들의 역할 을 강화하고 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고 말했다. 백향노인전문요양원, 어르신 대상 노인인권 보호 및 노인학대 예방교육 실시 백향노인전문요양원(대표원장 이순종) 에서는 지난 4월 9일 요양원내에서 어르 신들의 행복한 노후생활 향상을 지원하 기 위해 입소 어르신을 대상으로 노인인 권 보호 및 노인학대 예방교육을 실시하 였다. 교육은 노인인권과 노인학대의 개념, 유형 및 시설에서의 학대 예방대책, 학대 사례 처리절차등의 내용으로 이루어졌다. 이순종 원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시설 어르신에게 안전한 생활공간을 제공함으 로써 편안한 원내 생활을 지원하여 어르 신들의 생활만족도를 향상할 수 있었으 면 한다 고 전했다. 하느님 사랑과 인간생명존중을 실천하는 익산성모병원 전문의료진, 친절한 직원이 성심을 다하는 병원 호스피스케어를 통한 아름다운 삶의 마무리를 도움 진료과목 : 내과/신경외과/가정의학과 익산성모병원/성모요양원/성모복지센터 063-841-0714~6

6 익산장애인복지관, 지역주민과 함께 즐기는 장애인의 날 문화행사 개최 함께하는 아름다운 세상을 꿈꾸는 동그라미 제8회 아주 특 한 장애인의 날 금강방송과 함께하는 하늘사람 작은음악회 익산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전윤주) 은 장애인의 날 과 개관11주년을 기념하 며 지난 4월 28일 오후 장애인과 비장애 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작은 음악회 를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의 다양한 욕구 충 족을 위해 협력하는 지역사회의 관계자 원들의 성원에 감사를 표하고 결속과 공 동체의식을 다져 더불어 함께 하는 지역 사회의 응집력을 강화코자 기획하였다. 행사는 익산시장애인종합복지관의 자 랑인 행복한 노노 실버합창단 의 노래와, 전북여성어울림센터 여성하모니카교실 의 연주가 곁들여져 공감과 소통의 분위 기를 만들었으며, 개관이래 함께한 장애 인복지관 인연들과 이웃주민들을 초대하 는 복지관 오픈하우스를 운영하며, 점심 식사와 음악회 전후한 부대 프로그램으 로 떡 나눔을 통해 장애인의 날 의미를 다시 한 번 기념했다. 복지관 관계자는 장애인과 비장애인 이 함께하는 이번 행사를 통해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은 물론 참여한 모든 사람 에게 문화활동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 고 전했다. 동그라미(원장 김혜자)는 지난 4월 19 일 육군부사관학교 후보생과 함께하는 아주 특별한 장애인의 날 행사를 진행 하 였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한 아주 특 한 장애인의 날 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 께 모두 따뜻한 세상으로 살아가길 기대 하며 기획한 행사이다. 느려도 괜찮아! 포기하지만 않는다면.. 사랑의 거북이 마라톤대회 성황 렌즈로 희망을 보다 청록원, 지적장애인 사진전시회 열어 중증장애인거주시설 청록원(원장 유 재현)이 지난 4월 22일부터 이틀 간 청복 교회 옆 로뎀나무카페에서 사진전시회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자기표현능력이나 의사소 통이 힘든 장애인들이 사진반 활동을 하 며 찍은 작품들을 선보이는 것으로 올해 는 4명의 포토그래퍼들이 1년 여간 찍은 약 40점의 작품들이 전시되었다. 전년도 솜리예술회관에서 진행되었던 전시회와는 달리 올해는 카페로 장소를 옮겨 시민들이 편안한 분위기에서 전시 회를 즐길 수 있게 했다. 유재현 원장은 일반적인 전시회장이 아닌 일반인들에게 친숙한 공간에서 열 리는 전시회인 만큼 많은 시민이 함께하 여 뜻 깊은 시간이 되었다 고 말했다. 이번 행사에는 이용자의 난타공 연, 청소년들의 댄스공연과 레크레 이션 등을 준비해 이용자와 부사관 후보생들이 한데 어우러져 하나 되 는 시간들을 마련하였다. 또한, 사회적 기업 동그라미플러 스(대표 구형선)의 협찬을 받아 간 식으로 육포를 지원하고, 지역사회 후원으로 마련한 음료수 등 지역사 회 자원들을 연계하여 위문품을 전달하 는 뜻 깊은 자리가 되었다. 동그라미 김혜자 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장애인들은 베품을 받기만 하는 존 재가 아닌 도움과 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존재이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함께 하는 아름다운 세상이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제12회 사랑의 거북이 전국마라톤대 회 가 지난 4월 11일 익산중앙체육공원 일원에서 송하진 도지사, 박경철 시장, 이 춘석 전정희 국회의원, 조규대 익산시 의회의장, 강황수 익산경찰서장을 비롯 한 장애인, 시민 등 역대 최대 규모의 1만 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 격려하고 의 지하며 한데 어우러져 달리는 이번 대회 는 하나 되어 세상을 향한 힘찬 도전 을 주제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이날 중앙체육공원을 출발 해 남성총동창회관, 신공단주유소, 2공 단사거리, LG화학, 신흥정수장 등을 거 쳐 출발지인 중앙체육공원으로 되돌아오 는 6.5km 코스를 달렸다. 가장 느리게 달린 선수에게 대상을 수 여하는 거북이상 은 두 아이(2살 3살) 를 유모차에 태워 가족과 함께 출전해 3 시간30분만에 완주한 전주의 장미경 씨 (30 뇌병변 1급)에게 돌아갔다. 아울러 올해 대회는 제35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전국 장애인 문화 엑스포와 장 애체험 마라톤이 함께 진행돼 눈길을 끌 었고, 참가비를 대신해 한 움큼의 쌀을 기 부하는 사랑의 좀도리 단지 에는 총 320 의 쌀이 모아져 주변 어려운 장애인에 게 전달될 예정이다.

7 복지칼럼 OECD 통계로 본 대한민국 사회복지의 현주소 채수훈 채수훈 전북사회복지행정연구회장 정부 지출 중 사회보장비 비중 OECD 최하위 우리나라 출산율, OECD중 최하위 한국 아동 삶의 만족도 OECD 최하위 한국 노인빈곤 OECD 최악 연금소득은 최 하위권 비정규직 정규직 전환 비율, OECD 절반 도 안 된다 한국 자살률 10년 연속 OECD 1위 불명예 상대적 빈곤률, OECD 30개국 중 8위 OECD 최하위권 한국 부패인식 지수 10위 권 경제수준 걸맞게 끌어올리자 우리나라의 사회문제를 경제협력개발 기구(OECD) 회원국과 비교한 기사 제목 이다. 매우 낯 부끄러운 순위들이다. 영국 전 수상 디즈레일리는 세상에는 세 가지 거짓말이 있다. 며 거짓말과 지독한 거짓 말, 그리고 통계 라고 했다. 속설에 세상에 믿지 못할 것 중 하나가 통계라고 한다. 통 계란 어떤 현상을 종합적으로 한눈에 알아 보기 쉽게 체계에 따라 숫자로 나타낸 것 이다. 에누리 없는 장사가 없듯이 이 수치 도 거품을 제거하고 본다 하여도 하위권을 벗어나기가 힘든 것 같다. 우리나라는 국민소득 증가와 더불어 신 자유주의의 물결과 세계화바람에 편승하 면서 1996년에 OECD 회원국이 되었다. 가입 조건 중 하나가 자유민주주의 국가, 시장경제 체제 유지 및 인권을 존중하는 나라이다. 그 당시 우리나라의 국민소득은 11,735달러였다. 국가 경제규모는 세계 14위쯤 이었다. 외형적인 여건은 충분히 갖추었다고 볼 수 있다. 12년 기준 OECD 회원국이 34개국이며, 그 중 29번째로 입 성하였다. 지구상의 부자국가의 반열에 오 르게 된 것이다. (수치가 그렇다는 것이지 국민 모두가 골고루 잘산다는 얘기는 결코 아니다.) 우리나라는 70 80년대 잘살아보세, 우리도 한번 잘살아보세 하면서 압축고도 성장을 해왔다. 선선장 후분배 정책이 유 지되던중 97년말 외환위기체제에 들어갔 다. 분배는 또 다시 뒷전으로 밀려났다. 토 끼처럼 껑충거리는 경제성장주의가 판을 치면서 소득 복지 분배는 거북이 걸음을 하고 있다. 80 90년대를 걸치면서 절차 적인 정치민주화는 어느 정도 꿰도에 올 랐다. 반면 신자유주의 만연과 재벌경제 가 더욱 견고화 되면서 경제민주화는 오히 려 퇴행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한강의 기 적이라는 세계에서 유래를 찾아보기 힘든 경제성장을 하였다. 그럼에도 국민 의식 수준이 밑받침 되지 못하면서 OECD 가입 무렵부터 발목이 잡혀있다. 세월이 흘러 가입한지 벌써 19년이 되었다. 하지만 출 산, 고용, 자살, 빈곤 등 사회문제는 갈수 록 극단으로 치닫고 있다. 아니 오히려 정 치와 경제가 역주행하면서 사회적 양극화, 소득 불평등, 고용 없는 성장 등 각종 문제 가 더욱 노골화되어 가고 있다. 20:80 10:90 3:97 사회로 빠져드는 것 같다. 사면초가이자 진퇴양난이다. 우리나라의 수많은 사회문제를 OECD 와 비교한 통계자료들이 사회복지의 민낯 을 여실히 드러냈다. 국민소득 2만불시대. 이제 사회문제가 더 악화된다면 다음 세대 에 희망이 없다. 최명희는 대하소설 혼불 에서 작전이 필요할 때 작전을 세우면 이 미 너무 늦다. 며 꽃이 필요한 순간에 꽃 씨를 뿌리는 것과도 같은 이치다. 언제나 꿈을 가진 사람은 훗날을 도모하기 위하여 땅 속에 미리 씨앗들을 버리듯이 묻어 놓 아야 한다. 했다. 국가백년대계를 위하여 장기적인 안목을 갖고 본질적 문제 접근과 근본적 대안을 거국적으로 마련해 나가야 한다. 국민들의 동경의 대상이 되는 스웨 덴, 프랑스, 독일 등 OECD 복지국가는 하 루 아침에 이룩된 것이 아니다. 이 시점에 서 선진국이 고용, 교육, 복지, 노후 등의 문제를 어떻게 풀어왔는지 깊이 들여다 보 면서 대한민국호의 살 길을 찾아야 한다.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빠르다 는 말이 있 듯이 지금도 늦지 않았다. 5천년의 역사를 가진 불굴의 민족이다. 일제 강점기 때 만 들어진 지번 위주의 주소도 시대변화에 맞 게 도로명 주소로 바뀌었다. 이제 대한민 국 사회복지 주소가 잘못되었으면 좌고우 면하지 말고 혁신할 때이다. 익산 올해 한권의 책 나의 아름다운 정원 선정 익산시립도서관이 올해 한권 의 책으로 심윤경 작가의 나의 아름다운 정원 을 선정했다. 나의 아름다운 정원 은 1977 년부터 1981년까지 인왕산 아래 동네에서 자란 초등학교 3학년인 한동구 가족의 이야기를 담고 있 다. 어린 동구가 꿋꿋하게 삶을 헤쳐 가는 모습을 그리는 성장소 설이다. 지난 4월 3일 모현도서관에서 열린 한권의 책 선포식에는 한웅 재 부시장을 비롯해 심윤경 작가, 독서관련 기관 및 작은도서관 관 계자,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 했다. 선포식은 선정도서 발표, 책 읽 는 가족 기증자 시상, 독서릴레이 도서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올해 한권의 책 선정도서를 집필 한 심윤경 작가를 직접 초청해 작 품을 집필하게 동기와 작품에 대 한 강연이 열려 작가와 시민들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 후 에는 선정도서 할인행사와 독서 릴레이 북클럽(Book Club) 신청 자에게 릴레이용 도서를 지원하 는 부대행사가 열렸다. 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 이어 질 독서릴레이, 독서마라톤, 독 서캠프, 독후감 공모전 등의 연계 프로그램에 많은 시민들의 관심 과 참여를 바란다 고 말했다. 한편 올해 12회를 맞이하는 한권의 책으로 하나 되는 익산 사업은 책을 통해 모든 시민이 서 로 소통하고 책과 문화를 통해 공 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독서운동 이다.

8 솔청방청소년회, 세월호 1주기 청소년들의 밝은 미래~ 스마트 청소년선도프로그램과 함께 노란리본 추모공간 마련 익산경찰서, 너나들이-우리의 첫걸음 소통시간 마련 솔청방청소년회(대표 남궁문)는 세월 호 참사 1주기(4월16일)를 맞아 지난 4월 6일부터 한 달간 노란리본 추모공간 을 마련 운영한다. 솔청방청소년회 청소년회원들이 주체 가 된 이번 행사는 추모행사를 통해 유가 족을 향한 익산시민들과 청소년들의 따 뜻한 마음을 전달하기 위함이다. 솔청방은 지역 청소년들이 자주 왕래하 는 솔청방 1층 공간을 활용해 노란리본달 기, 추모엽서 쓰기 등 세월호 희생자를 추 모하고 유가족의 아픔을 위로하면서, 청 소년 안전문제를 각성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 4월 10일에는 세월호 희생자들의 완전한 해탈천도와 조속한 귀환, 세월호 의 상처를 보듬는 지역사회 종교단체 순 로 경찰, 학생간 편하게 부르고 속에 있 는 마음을 터놓을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 자는 의미이며, 특히, 이번 여행은 타인을 존중하고 배려하며, 함께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과정속에서 함께하는 세상을 만 들어가는 공동체 의식함양을 통한 학교 폭력 근절을 강조해 좋은 프로그램이라 는 평가이다. 너나들이-우리의 첫걸음 프로그램에 참석한 김모 학생은 학교전담 경찰관 아 저씨들과 함께 그동안 말할 수 없었던 고 민거리를 얘기하여 스트레스도 풀리고, 친구들과의 관계도 더욱 돈독해 진 것 같 아 너무 행복한 시간이였다 고 말했다. 강황수 경찰서장은 스마트한 생각으로 프로그램을 개발, 학생들이 자신감 회복 및 긍정적인 에너지를 불어넣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힘쓸 계획이라고 의지를 밝혔다. 례와 4월 16일 지역 시민단체에서 주관 하는 익산추모제에도 함께 참여했다. 솔청방 관계자는 세월호 사고 1주기를 맞아 청소년 안전에 대한 새로운 인식이 필요하다 며 세월호 사고가 청소년 활동 에 던진 메시지가 무엇인지, 교훈은 무엇 인지를 잘 되새겨 보고 솔청방에서 운영 하는 모든 청소년 프로그램에 안전하게 운영하겠다 고 말했다. 솔청방청소년회는 (사)솔솔송자원봉사 대에서 설립한 청소년단체로서 이리서초 등학교 건너편 건물 3층에 평화나눔 교 육문화센터와 청소년 문화공간 휴카페를 마련해 청소년 창의인성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익산경찰서에서는 학교폭력 예방 및 학 생들의 건전한 학교생활 및 자신감 회복 하는 시간 마련을 위해 너나들이-우리 의 첫걸음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지난4월 4일 완주 경천애인농어촌인성 학교에서, 여성청소년과 학교전담경찰 4 명과 초 중학생 80여명, 익산교육지원청 교육복지조정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공 감과 소통 을 주제로 한 뜻깊은 시간을 가 져 큰 호응을 얻었다. 너나들이 란 너니나니하고 부르며, 허물없이 지내는 사이라는 순수 우리말 마음껏 뛰고 웃으며 자라나는 아이들 제5회 익산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 체육대회 열려 익산시지 역아동센터 연합회(회 장 김혁중) 가 지난 4월 18일 익산 실내체육관 에서 지역 아동센터의 화합을 다 지기 위한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올해로 5회를 맞이한 연합체육대회는 47개 지역아동센터 아동 청소년과 종 사자 및 자원봉사자를 포함한 1,100여명 이 참여해 우의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사랑팀(16센터), 희망팀(14센터), 나눔팀 (17센터) 으로 나눠진 3팀은 치어리딩과 레크레이션, 댄스경연 시작으로 공굴리 기, 줄다리기, 대동놀이 등 다채로운 체육 활동을 했다. 특히 이 자리에는 지역사회 발전과 지 역아동센터 아동 청소년들에게 여러 모 양으로 관심과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는 후원업체 크레파스(대표 박강진), 다사랑 (대표 박주성), 익산시자원봉사종합센터 (대표 엄양섭) 3곳과 모범아동 5명에게 표창이 수여됐다. 김혁중 연합회장은 지역아동센터는 미래의 꿈나무인 아이들에게 종합서비스 를 제공하는 쉼터 라며 아동 청소년에 게는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관심과 나눔 을 실천하며 일선에서 일하는 교사와 센 터장들의 노고를 알아줬으면 한다 고 말 했다. 한편 익산시는 47개 지역아동센터에 38명의 전문분야의 아동복지교사를 파견 해 1,100여명의 아동에게 생활지도는 물 론 기초영어, 독서지도, 음악, 미술 등 사 랑의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전국요양병원 적정성평가 1등급 선정 건강가정지원센터 아이돌봄지원사업 실시 익산시건강가정지원센터는 아이돌봄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사무실을 이전했다. 송학동 건강가정지원센터 내 아이돌봄 지원사업팀이 남부시장에 있는 건강가정 지원센터 아이돌봄지원사업팀 사무실로 이전하게 된 것이다. 아이돌봄지원사업은 아이돌보미 전문 가를 양성하여 돌봄이 필요한 가정에 전 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여성가족부, 전라북도, 익산시 공동지원사업이다. 익산시건강가정지원센터는 서비스를 시간제 아이돌봄서비스와 종일제 아이돌 봄 서비스를 나누어 실시하고, 시간제 아 이돌봄 서비스는 0세(만3개월)-만 12세 자녀를 둔 가정이 대상이 되며 맞벌이 가 정 및 취업 한부모 가정,만 12세 이하 아 동 3명 이상,만 36개월 이하 아동 2명 이 상,중증장애아포함 아동 2명 이상 양육 가정(비장애아에게 돌봄제공)등의 다자 녀 가정, 양육자의 장기입원 등 질병, 양 육자의 취업교육 등 양육공백이 발생하 는 정기적인 교육 수강 등의 자애부모 가 정과 기타 양육부담 가정 등에 지원하게 된다. 또한 종일제 아이돌봄 서비스는 0세아 (생후 만3개월이상-24개월 이하)의 맞벌 이 가구 및 취업 한부모,장애부모,다자녀 가구(만 12세 이하 아동 3명 이상,만 36 개월 이하 아동 2명 이상)등의 이용대상 이고 이유식,젖병소독,기저귀갈기,목욕 등 0세아 돌봄과 관련된 활동 전반을 월 12시간-200시간(하루 최소 6시간이상) 의 서비스를 이용 받게 된다. 자세한 사항은 익산시건강가정지 원센터(838-6048)나 홈페이http:// idolbom.mogef.go.kr 으로 문의하면 된다 365일 어르신들을 위한 맞춤 요양(건강하게, 편안하게, 행복하게) 맞춤형치료 : 치료환자에 맞는 재활의학 치료 정형, 신경외과 수술 후 재활 : 무릎, 어깨, 허리 수술 후 스포츠 손상 후 적합한 치료 교통사고/산재환자 재활치료 센터 운영 특화된 재활센터 진료과목 가정의학과 / 흉부외과 / 내과/재활의학과 / 신경외과 / 한방내과 / 한방침구과 / 야간당직근무(365일) 외래진료 한방진료 도수치료(FTS) 사회사업프로그램 원광효도요양병원 Tel. (063) 850-9900 / 9936 더욱더 정성을 다해 모시겠습니다.

9 보배정신건강상담센터, 우리 고유의 장류 담그기로 전통의 맛 계승 최우수기관 및 우수프로그램 선정 익산시 여성단체, 다문화 이주여성과 장 담그기 행사 보배정신건강상담센터는 지난해 실시 한 사회복지시설평가에서 최우수 기관 (전체항목 : A평가)에 선정되었다. 사회 복지시설평가는 보건복지부의 위탁을 받 아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3년마다 실시 하고 있는 것으로 사회복지시설 운영의 효율화, 사회복지 서비스의 질 등 6개 영 역 55개 지표로 나누어 평가하고 있으며, 보배정신건강상담센터는 지역사회 프로 그램 및 정보공유, 수퍼비젼, 네크워크 등 을 활발히 진행하여 이를 높이 평가받아 최우수 기관에 선정된 것이다. 겹경사로 지난해 하반기 문화재청과 함 께하는 지역사회공헌활동 프로그램이 한 국사회복귀시설협회의 공모사업에서 우 수프로그램으로 선정되어 지난 4월 17일 한국사회복귀시설협회 춘계컨퍼런스에 서 수퍼비젼을 실시하기도 하였다. 박경원 센터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정신장애인의 재활과 회복, 적극적인 개 입 및 역량강화를 위해서는 당사자와 가 족, 지역사회 주민 그리고 정신보건전문 가의 협력이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라고 말했다. 한편, 보배정신건강상담센터에서는 인 재양성 프로그램으로 지난 3월부터 오는 2016년 2월까지 정신보건사회복지사 수 련과정을 진행하고 있으며, 정신장애인 개인상담, 가족상담, 집단상담, 사회사업 치료과정을 운영한다. 익산시자원봉사센터, 달성군자원봉사센터와 자원봉사활성화 업무협약 (사)익산시자원봉사종합센터(이사장 엄양섭)와 달성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진수일)가 지난 4월 9일(목) 센터에서 자 원봉사발전과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과 자매결연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양 기관은 효율적 인 업무협의와 협력관계 유지를 위해 실 무책임자를 선정하고, 지속적인 협의를 하기로 했다. 양 기관은 공익목 적의 활동에 대한 사업들을 공 동 진행하기로 했다. 달성군자원봉사센터는 익산 의 자원봉사 활동 사업들과 프 로그램 등에 많은 관심을 보이 고, 특히 라면음악회 사업을 벤 치마킹하고 싶다고 밝혔다. 라면음악회는 익산갈릴리 교회(목사 송흥준)의 섬김과나 눔자원봉사단에서 진행하는 음악회로 라면 5봉지를 입장료 로 받고 있다. 입장료로 받은 라면은 익산시자원봉사센터를 통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되 고 있다. 엄양섭 이사장은 이번 협약식을 통해 익산시와 달성군이 자원봉사로 발전하는 도시가 되기를 바란다"며 "양 기관의 발 전을 위해 상호협력하고 지역사회의 복 지를 높이는데 힘을 모으자 고 말했다. 지난 3월 10일 익산시여성단체협의회 의 13개 여성단체회원 20여명이 다문화 결혼이주여성 10명과 함께 장 담그기 체 험행사를 가졌다. 이날 여성들은 지역주민들이 생산한 콩 으로 만든 메주를 씻어 말리고, 소금물 제 조 및 염도 맞추기, 장독에 메주를 안치고 숯, 건고추, 대추 등을 얹는 등 정성과 손 맛을 다해 장을 담갔다. 장 담그는 게 익 숙하지 않은 이주여성들은 여성회원들을 따라하며 장 담그기 비법을 전수받았다. 김이숙 협의회장은 예로부터 장 담그 기는 각 가정에서 빠뜨릴 수 없는 중요한 연중행사였다. 이번 행사가 우리 전통의 깊은 맛 의 의미를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며 앞으로도 이주여성들 과 소통할 수 있는 행사를 마련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이날 담근 장류은 오는 10월 판매 예정이며 수익금 일부는 연말 어려운 이 웃을 위해 쓸 계획이다. 불면증 치료로 건강한 생활을 익산시정신건강증진센터(센터장 이상 열)가 제46회 정신건강의 날을 기념해 지 난 4월 9일 원광대학병원 교수연구동 5 층 소강당에서 불면증과 정신건강 을 주 제로 시민 공개강좌를 개최했다. 이번 강좌에서 원광대학교 의과대학병 원 정신건강의학과 이상열 교수가 불면 에 대한 정신건강 정보를 제공했다. 불면증은 가장 흔한 수면장애로 인구의 약 20% 이상이 경험한 적이 있거나 앓고 있는 질환으로, 당사자에게 매우 큰 고통 을 줄 뿐만 아니라 다음날의 기분이나 일 상생활, 대인관계에 큰 지장을 초래하기 도 한다. 또한 수면장애를 적절하게 치료 하지 않으면 이미 앓고 있는 내과적, 신경 과적, 정신과적 질환이 악화되거나 회복 이 지연될 수 있고 심근경색증, 뇌졸중 등 심각한 병을 유발할 수 있다고 전문가들 은 조언한다. 이날 정신건강의 날 기념행사로 생명의 소중함을 알리는 생명존중 관련 동영상 및 통기타와 함께하는 음악여행도 함께 진행됐다. 강연 후에는 증상 바로알기 설 문을 통해 전문가의 상담도 받아볼 수 있 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익산시정신보건센터 관계자는 익산시 민의 마음이 행복해 질 수 있는 소통의 장 을 자주 마련하고, 정신적으로 소외된 이 웃이 발생하지 않도록 정신건강 증진에 더욱 힘쓰겠다 고 말했다.

10 낭산면 적십자회, 섬김 나눔 실천 익산 시민경찰, 어르신들 묵은 이불 빨래 뽀송뽀송하게~ 어린이집서 어린이 지킴이 보호활동 낭산면 적십자회가 지역주민에게 섬김 과 나눔을 실천하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 다. 적십자회는 지난 10일 낭산면사무소 앞 주차장에서 홀로 거동이 어려운 독거노인들의 겨우내 묵은 이불 빨 래를 모아 세탁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참석한 적십자회원들은 부 모님의 이불을 빤다는 마음으로 정 성스럽게 세탁을 했다. 바쁜 와중 에도 어르신들의 점심을 위해 직접 음식을 만들어 대접해 큰 호응을 얻 었다. 유순희 회장은 이번행사를 통 해 어르신들에게 따스한 온정과 훈훈한 지역인심을 전달할 수 있어 보람된다 며 주변의 많은 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봉 사하겠다 고 말했다. 농협 익산시지부, 농가주부모임과 함께 환경정비 나서 익산경찰서 시민경찰 10기(회장 최헌 규)는 지난 4월 8일 오전 경찰서 인근 어 린이집서 어린이 지킴이의 보호활동을 펼쳤다. 이 날 참여한 시민경찰 10기 회원들은 중앙지구대(대장 이해범)와 손을 잡고 23 명을 어린이지킴이로 위촉하여 지구대 관내의 어린이집과 결연을 맺은 후 어린 이지킴이로 하여금 안전한 등.하교를 위 한 교통봉사활동과 경찰서 견학 애로 및 건의사항 청취와 함께 때로는 간식을 제 공하는 등 어린이집과 경찰은 물론 시민 경찰 간의 소통의 창구로써 매개체 역활 을 다해 자칫 경찰의 간섭으로 보일 수 있 는 이미지를 개선하고 업무협조와 동의 를 이끌어내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또한 미래를 이끌어갈 어린이들의 안전 한 생활에 도움을 주고 있어 어린이집 관 계자는 물론 시민들로 부터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관계자는 "나라의 보배 어린이들이 체 험을 하면서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경찰 의 꿈을 가질 수 있으면 한다 라며 항상 봉사는 즐겁고 행복하다" 고 말했다. 팔봉동 환경사랑회, 어르신 사랑 눈길 농협 익산시지부(지부장 송기무)는 익 산시 농가주부모임(회장 고금연)과 함께 지난 3월 30일 농협 직원, 농가주부모임 회원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익산시 용 안면 용머리고을 억새축제 장소 일대에 서 새봄맞이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새봄을 맞아 역사문화의 도시 익산의 이미지를 더욱 돋보이도록 하기 위한 이 번 활동에서 해마다 많은 시민들이 찾는 난포리 일원 금강변 생태습지공원 주변 에 버려진 각종 쓰레기 및 폐비닐등 부유 물질을 수거하며 값진 땀을 흘렸다. 송기무 익산시지부장은 "전직원이 관 심을 가지고 지역주민들과 익산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환경정화 활동에 계속 참여하겠 다"고 말했다. 지난 4월 8일. 팔봉동 환경사랑회(회장 신문식)가 지역 65세 이상 어르신 600여 명과 함께 순천 낙안읍성과 정원박람회 로 효도관광을 다녀왔다. 올해 6회째 격년제로 실시한 효도관광 은 환경사랑회 회원 부부를 중심으로 해 당마을 통장, 부녀회장이 일일 도우미로 나서 이날 하루 어르신들의 안전을 책임 졌다. 이날 600여 명의 어르신들은 도우미들 과 함께 관광차량 15대에 탑승했다. 도우 미들은 어르신들 옆에서 말동무와 길잡 이 역할을 하며 여행을 편안하게 이끌었 다. 신문식 환경사랑회 회장은 아무런 사 고 없이 관광을 마무리 할 수 있도록 도와 주신 각 마을 통장과 부녀회장에게 감사 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위해 온 마음을 다해 열심히 뛰겠다 고 말했다. 한편 팔봉동 환경 사랑회는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의 어려움 을 해결하고자 1992년도 25명으로 구성 발족됐다. 공원묘지 관리 및 화장장 매점 운영에서 얻는 수익금으로 격년제 효도 관광, 동민의 날 행사, 어려운 가정 자녀 장학금, 경로당 위문(매년2회), 불의의 사 고 가정 이웃돕기 등 구석구석 많은 사랑 을 나누고 있다.

11 4월 14일 블랙데이? 행복 맛 데이!! 이마트 익산점 맛있는 자장면 나눔봉사 LG생명과학 사랑나누미 봉사단, 사랑의 집수리 지난 4월 14일 이마트 익산점(지점장 권영태)이 지역사회 나눔 문화에 적극 동 참하기 위해 행복 맛 데이 행사를 열었다. 익산행복나눔마켓 뱅크에서 진행된 행사에는 이마트 희망나눔봉사단을 비롯 한 원광종합사회복지관, 익산행복나눔마 켓 뱅크, 익산시청 희망복지지원단 관 계자 등 40명이 참가해 행복나눔마켓 뱅크 이용자 및 복지관을 이용하는 주민 300여명에게 자장면을 대접했다. 봉사단원들은 사랑과 정성을 다해 자장 면을 만들고, 주민들이 편하게 식사할 수 있도록 행사를 지원했다. 이 날 참여한 한 어르신은 봉사자들의 손맛이 담긴 자장면을 먹으니 몸과 마음 모두 따뜻해짐을 느낀다. 따뜻한 한 끼였 다 고 말했다. 권영태 지점장은 이웃과 나눔은 해가 갈수록 기쁨을 주고 있다 며 앞으로 자체 적인 봉사활동은 물론 지역사회공헌 활동 을 펼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고 했다. LG생명과학 사랑나누미 봉사단(단 장 이수근)이 익산시 희망복지지원단과 연계하여 저소득 다자녀 가정에 사랑의 집수리 사업을 진행했다. 함라면 김미숙씨(48 가명)는 경제적 인 어려움으로 주거 환경에 문제가 있어 도 해결할 수 없는 상황에 처해있었다. 남 편의 악화된 건강과 김씨 역시 빈혈과 당 뇨 등 근로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사실상 가장 역할을 하는 김씨는 일을 계속 해야 만 했다. 김씨의 집은 이전에 마을 회관 으로 썼던 곳으로 10년 이상 거주 하면서 도배, 장판, 싱크대 등이 노후 되어 비위 생적이고, 스위치 파손과 같은 안전 문제 도 있어 전반적인 주거 환경 개선이 꼭 필 요한 상태였다. LG생명과학 사랑나누미 봉사단은 김씨의 어려운 사정을 전해 듣고, 지난 4 월 9일 각 분야의 전문가들과 함께 도배, 장판, 싱크대, 형광등, 스위치 교체는 물 론 외벽 페인트 작업까지 완료했다. 이수근 단장은 집수리 과정은 힘들지 만 도움이 필요하신 분들이 혜택을 받고 행복해 하는 모습을 보면 큰 보람을 느낀 다. 쾌적해진 환경에서 행복한 일만 가득 하시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한편, LG생명과학은 2011년부터 익 산시와 협약을 맺고 매년 집수리 사업은 물론 교복지원, 장학금과 후원금 지원 등 지속적인 나눔을 펼치고 있다. 전북은행, JB 희망의 공부방 지원 전북은행이 익산시 청소년보호시설에 JB 희망의 공부방 제28호 를 지원했다. 지난 3월 27일 익산시청에서는 박경철 시장, 신승운 전북은행 본부장, 전북은행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공부방 지원사 업 전달식이 열렸다. 이번 지원대상시설인 익산시청소년 일 시쉼터는 청소년의 가출예방, 조기발견, 위기개입상담, 가출청소년의 일시보호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시설이다. 그간 쉼 터의 거주 환경이 열악하여 청소년들이 편안하게 이용 하는데 어려움이 있었다. 시는 전북은행 사회공헌부와 연계하고, 전북은행은 남 여 방 에 도배, 장판을 교체하고 블라인 드와 소파를 설치하는 등 리모델 링을 통해 편안하고 쾌적한 쉼터 를 만들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내 기업과 단체의 사회공헌사업이 활발히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힘쓰 겠다 며 주위의 어려운 이웃과 소외계층이 함께 살아가는 따뜻한 지역 사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JB 희망의 공부방 지원사업은 저 소득 가정 또는 환경이 열악한 복지시설 에 주거환경을 개선해 저소득층 아동 청소년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꿈과 희망 을 키울 수 있도록 돕는 전북은행의 대표 적인 사회공헌사업이다. 지금까지 27개 소에 대한 지원이 이뤄졌다. 한국부인회 익산시지회, 청소년 장학기금 마련을 위한 바자회 개최 한국부인회 익산지회(회장 신혜경)가 어려운 청소년들의 장학기금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4월 1일부터 4일까지 나흘간 중앙동에서 여성의류바자회를 개최했다. 이번 바자회는 봄 신상품과 다양한 이 월상품을 포함해 백화점에 납품되는 유 명브랜드 의류를 유통과정 없이 판매해 좋은 옷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신혜경 회장은 매년 실시하는 여성의 류바자회를 통해 어려운 청소년들을 위 한 장학금을 마련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 다 며 옷으로 특별한 사랑을 나눌 수 있 도록 많은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 고 말했다 한편 80여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 는 한국부인회 익산지회는 연 2회 여성의 류바자회를 열어 수익금을 연말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쓰고 있다. 이와 함께 어려 운 시민에게 꿈과 희망을 주고 사회를 밝 게 만드는데 솔선수범해 지역사회 복지 에 앞장서고 있다. 익산사회복지신문 광고문의 (063) 855-2243 익산시사회복지협의회 회원가입 안내 회원의 자격(단체/ 개인) 사회복지 법인 및 사회복지사업과 관련 있는 비영리법인, 시설, 기관 회원의 자격을 갖춘자로서 다음 각 호의 서류를 제출하여 이사회 승인을 얻어야 합니다. - 본회 가입원서 1부 - 법인 또는 단체허가증(신고필증) 1부 연회비 1 단체 복지시설 기관의 연회비는 다음과 같이 2급지로 구분한다. 1급지 : 지원금 1억원 이상 (연회비170,000원) 2급지 : 지원금 1억원 미만 (연회비 120,000원) 2 개인 : 50,000원 (전북은행/1013-01-0746237 : 익산시사회복지협의회) 회원의 권리 - 회원은 평등한 선거권 피선거권 총회의결권을 갖는다. 문의사항 익산시사회복지협의회 (063) 855-2243

12 익산시, 맞춤형 복지급여체계 개편 준비 박차 정부에서 지난 2000년부터 실시해 온 국민기초 생활보장 제도가 오는 7월 1일부터 맞춤형 복지급 여체계 로 개편되는 가운데 익산시가 본격적인 준비 작업에 들어갔다. 시는 차질 없는 업무 추진을 위해 지난 3월 맞춤형 복지급여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주민생활지원국장 을 단장으로 홍보, 교육, 조사 등 4개반의 T/F팀을 구성해 사업이 마무리될 때까지 운영한다. 지난 4월부터 개편내용에 대해 읍 면 동 사회 복지담당자 교육을 실시했으며 주민 홍보, 읍 면 동 순회교육, 전산시스템 정비 등 준비 작업에 들어 갔다. 오는 5~6월에 주민 집중 신청과 조사를 거쳐 서 오는 7월부터 급여별 맞춤형 제도를 시행할 방침 이다. 현행 국민기초생활보장법은 생계, 주거, 교육급여 등 7가지 급여를 통합적으로 지급하고 있다. 제도가 바뀌면 소득선정기준을 급여별로 다르게 적용해 가 구별 개별욕구에 맞는 급여지원이 가능해져 복지사 각지대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시 관계자는 맞춤형 복지급여제도 시행에 대비해 사전 준비를 보다 철저히 하고, 실제로 어려운 주민 이 누락되어 지원받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차질 없 이 준비하겠다 고 했다. 어려운 이웃 요금감면, 복지서비스 신청으로 한번에 지난 4월부터 익산시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차상위계층들이 읍 면사무소와 동주민센터를 통해 각종 요금감면을 쉽고 편리하 게 신청할 수 있게 됐다. 이번 서비스는 보건복지부가 취약계층의 요금감면서비스를 개 선함에 따라 전국적으로 실시됐다. 대상자들이 읍 동주민센터에 감면서비스를 신청하면 요금감 면기관인 한전, KBS,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이동통신사), 한국 가스공사(도시가스 사업자)의 정보시스템을 사회보장정보시스템 과 연계해 읍 면사무소와 동주민센터에서 감면신청을 대행하게 된다. 지금까지는 기초생활수급자 등이 요금감면을 받으려면, 복지지 원대상자로 결정된 후 본인이 직접 해당 기관에 요금감면을 신청 해야 하는 불편이 있었으나, 이번 서비스 개선으로 복지서비스를 신청하면서 요금감면 내용을 안내받고 각종 감면서비스도 동시에 신청할 수 있게 됐다. 이와 함께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차상위계층으로 이미 결정 되었더라도 요금 고지서 등 관련 영수증을 지참해 읍 면 동주 민센터를 방문하면 요금감면을 일괄 신청할 수 있다. 복지동정 임탁균 김수정 익산지역자활센터장 익산돌봄사회서비스 지원센터장 익산사회복지신문제보안내 익산시사회복지협의회에서는 우리 지역의 사회복지 관련 소식을 담아 신문을 발행하고 있습니다. 많은 관심과 제보 바랍니다. - 원고마감 : 매달 수시로 접수함 (원고분량 부적합시 사무국에서 일괄 편집함) - 이 메 일 : iccsw05@hanmail.net (복지관련 보도자료와 함께 사진 송부) - 담 당 자 : 고아라 사회복지사( 063-855-2243) REMEMBER 2014. 4. 16 미안합니다 잊지않겠습니다 세월호 침몰 사고 희생자를 추모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