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한 재외국민선거를 위한 세계한인유권자총연합회 한국에서 발행되는 750만 해외한인의 대표언론 2011년 3월 10일 목요일 <제18호> www.worldkorean.net 월드코리안신문 재외국민 선거, 이대로 문제없나 심포지엄 선거참여 확대 효율적 선거 진행 공정한 관리 등 현안문제 집중토론 김재수 조진형 의원 김성곤 의원 박선영 의원 이수존 심의관 김용희 선거실장 김길남 회장 장흥석 위원장 前LA총영사 한나라당 민주당 자유선진당 외교통상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前미주총연 재중국한국인회 재외국민 선거, 이대로 문제없 나 를 주제로 한 심포지엄이 3월 18일 오후 2시 서울 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열린다. 이번 심포지엄은 내년 처음으로 3월18일 프레스센터에서 김재수 前 LA 총영사 발제 실시되는 재외국민의 총선 및 대 선 참여를 앞두고, 현행 선거법의 리더스 다이제스트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 백희영 장관과 UN Women 논의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유엔여성지위위원회 (CSW) 참석 차 뉴욕을 방문 중인 백희영 여성가족 부 장관의 예방(지나달 24일)을 받고 지난 1월 1 일 출범한 UN Women에 대한 기대와 향후 한국정부의 기여에 관해 의견을 나눴다. 이날 반 총장은 한국이 UN Women에 460만불의 기 여금을 지원하기로 한 점을 높이 평가했다. 김문수 경기도지사 문제점과 해외한인사회에 분열 등 후유증을 점검하고 보완책을 모색 하는 자리다. 본지와 세계한인유권자총연합회 (회장 배희철) 공동주최로 열리며, 재외국민 참정권 제한이 위헌임을 판결 받는데 앞장섰던 김재수 前 LA총영사가 주제발표에 나선다. 주제발표에 이은 토론에는 한 나라당 재외국민위원장인 조진형 의원 민주당 세계한인민주회의 수석부의장 김성곤 의원 자유선 진당 대변인으로 재외동포문제를 총괄하고 있는 박선영 의원 김 용희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실 장 이수존 외교통상부 재외동포 영사 심의관 김길남 前 미주총 연 회장 장흥석 재중국한국인회 참정권추진특별위원장 등이 참여 한다. 현재 내년 재외국민 선거참여를 놓고 선거참여 확대방안, 선거의 공정한 관리문제 등 예측하기 어 려운 문제점들이 지적되고 있다. 우리나라 사법권이 미치지 않는 해외에서 투표가 이뤄지는 재외국 민 선거가 관심을 받는 이유다. 김재수 前 LA총영사는 재외선 거를 허용한 헌법상의 취지는 간 단히 말해 해외에 있는 사람도 투 표권을 행사할 수 있게 한 것으로 이 제도가 실효성 있게 운영되려 면 일단 투표하기가 쉬워야 한다 고 지적했다. 하지만 현행 제도는 선거인등록 절차부터가 무척 복잡하고, 재외선 거인이 투표 한 번 하려면 선거인 등록시한번, 투표시또한번, 두번 이나공관에와야만하는실정이다. 이에 대해 김재수 前 LA총영사 는 우편이나 인터넷을 이용한 선 거인등록을 허용해 절차를 간소화 하고, 순회영사가 등록을 접수해 선거인등록 편의를 도모할 수 있 도록 하는 등록신청 순회접수제 도입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 고밝 혔다. <이승호 기자> 외투기업 지원센터 방문 김문수 경기도지사는 지난 5일 평택 현곡외투단 지에서 경기 중소기업지원센터 8층으로 이전한 경기도 외국인투자기업지원센터를 방문해 관계 자들을 격려했다. 김 지사는 외투기업 센터가 기업지원의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는 중소기업지원센터에 입지하게 된 것은 도내 투자 활성화에 매우 중요한 일 이라고 말했다. 정운찬 동반성장위원장 공정사회 위한 동반성장 강조 정운찬 동반성장위원장은 지난 2일 초과이익공 유제가 필요하다고 정부에 건의하며, 위원회도 앞 으로 이를 운용하는 대기업에 인센티브를 주겠다 고 말했다. 정 위원장은 여의도 동반성장위원회 사무실에서 기자간 담회를 통해 자신의 이익공유제 도입 필요성 발언을 둘러싼 논란에 대해 이같이 해명했다. 박기성 한인회장 지진 피해 큰 크라이스트처치에 힘과 도움을! 김관용 경북도지사 먹는 물 반드시 지킨다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도민들이 우려하는 구제 역 가축 매몰지의 유실이나 침출수에 의한 지하수 오염은 결코 일어나지 않도록 2중, 3중의 방어선 을 구축해 먹는 물은 반드시 지킬 것 이라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지 난 28일 기자회견에서 상수도 보호구역 안에는 매몰지가 단 한 곳 도 없다 고 밝혔다. 월드코리안 모바일 QR코드를 눌러보세요 박기성 뉴질랜드 크라이스트처치 한인회장이 해외 한인사회 앞으로 크라이스트처치 지역의 피해상황 을 알리고, 도움을 요청하는 호소문 을 띄웠다. 박 회장은 지진이후 정 신없이 바쁜 나날이었다 며 이제 정신을좀차리고해외한인및정부 관계 기관 등에 지원을 호소하려 한 다 면서본지에호소문을보내왔다. 호소문은 지난 2월 22일(화) 한 인 5천여명이 거주하는 뉴질랜드 크라이스트처치 인근에서 강도 6.3의 강진이 발생했다고 밝히고, 작년 9월 4일과 12월 26일에 발생 한 지진과 수천여 번의 여진에 이 어 이번 강진으로 크라이스트처치 시의 상업지역을 비롯한 대부분의 주거지역에 사는 한인들이 큰 피 해를 입었다고 소개했다. [성금접수 : Korean Society of Christchurch, ASB Bank, Account No. 12 3401 0007565 00, Swift Code: ASBBNZ2A] <호소문 7면> 2 재외공관 선거중립 확보 지침 4 박병헌 재일민단 고문 타계 4 재단지원금 한상대회 독려금 아니다 12 [현지취재] 베이커스필드 한인회
세계 한인들은 지금 3.1절 호국정신 드높이고, 설 정월대보름 등 민속축제로 활기 크라이스트처치 재난 극복에 구슬땀 아프리카와 중동에 불어 닥친 민주화 열풍으로 이 지역 교민사회가 어수선하다. 여기에 뉴질랜드 크라이스트처치 지진 등 어 려움에 처한 교민들도 나오고 있다. 하지만 전 세계에 퍼져 있는 우리 교민들은 지금 이 시간에도 활기차게 움직이고 있다. 92주 년 삼일절을 맞아 호국정신을 되새기고, 정월대보름 등 민속명절을 즐기며 활기찬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이에 전 세계에서 펼쳐 지고 있는 우리 교민사회의 모습을 화보로 꾸며본다. <편집자 주> LA한인회(회장 스칼렛 엄)는 지난 1일 제92주년 삼일절을 맞아 경축기념식을 개최했다. 일제강압통치시절 독립군 활동을 펼친 이득우 선생이 참석해 자리가 더욱 빛났다. 중국천진 중화극원에서 서울 팝 오케 스트라 연주회가 개최돼 교민 1천여명 이 참석, 대 성황을 이뤘다. 2008년 뉴질랜드 총선에서 한인교포로 처음 국민당 비례대표 의원으로 당선된 멜리사 리(45.한국명 이지 연) 의원이 크라이스트처치 한인 상가 밀집지역으로 배낭을 메고 달려왔다. <사진 연합뉴스> 카자흐스탄 고려인들이 설날 대잔치를 알마티 오페라하우스에서 개최하고, 다채로운 민 속공연을 통해 민족 전통성을 다졌다. 정월 대보름을 맞아 중국 동포 507명의 팽이애호가가 두만강광장 스케트장에서 동시에 5분51초 동안 팽이를 돌려 새로운 최다인수 동시 팽이돌리기 기네스북에 올랐다. 강진이 강타한 뉴질랜드 남섬 크라이스트처치에서 한인교포 윤성식(31. 변호사), 윤보 람(31. 회계사), 이준호(27. 회계사)씨가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인교포 상인 및 개인들을 상대로 무료상담을 실시하고 있다.<사진 연합뉴스> 멕시코 수도 멕시코시티에서 제92주년 삼일절 기념식(1일, 현지시간)이 열려, 멕시코에 만세삼창이 울려 퍼졌다.<사진 연합뉴스> 제1회 중국조선족상원절(대보름)꽃등축제 가 연길시 의란진 춘흥촌에서 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