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f you were me 2 100-842 1 16 02 2125 9893 02 2125 9898 civiledu@humanrights.go.kr www.humanrights.go.kr
I f y o u w e r e m e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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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 째.. 시. 선 내내내 앞에서 자자장장애인 얘기, 그그그그만 하세요! 언니가 이해하셔야 돼요 S e a s i d e F l o w e r 감독 박경희 상영시간 22분 줄거리 은혜는 생뚱맞게도 아줌마들이 집에서 입는 원피스를 걸치고 있습니다. 은혜가 좋아하는 함바 집 아줌마가 벗어두고 간 옷입니다. 아줌마가 그리워 냄새를 맡다가 아예 학교에서 입고 있었 던 것입니다. 엄마와 엄마 친구들이 모인 자리에서 은혜는 대화에 끼지 못하는 걸 답답해하다 가 귀신 얘기를 해주겠다며 시선을 모읍니다. 이야기가 지루해지고 사람들의 호응이 없자, 이 번엔 가상의 친구를 상대로 혼잣말을 시작합니다. 은혜에게는 이지영, 백지영, 김하늘, 곽언니 등의 상상 속 친구들이 있습니다. 그러다 은혜는 문득 어떤 애가 있는데요, 나쁜 애가 아니거 든요? 언니가 이해하셔야 돼요 라고 말합니다. 어떤 애 는 은혜 자신이고 언니가 이해하 셔야 돼요 는 나의 미숙한 표현과 다름을 받아들여 달라 는 호소인 듯 합니다.
생각해볼까요? 1. 은혜의 학교 친구들이 은혜에게 뚱보메기라고 놀릴 때 은혜는 어떻게 했나요? 만약 여러분 이 그렇게 놀림 받는다면 어떻게 했을까요? 2. 음식점에서 만난 한 할머니가 은혜를 보고 불편한 감정을 드러내는데요. 그 할머니가 그런 말씀을 한 배경에는 어떤 요인들이 있을까요? 3. 은혜가 언니가 이해하셔야 돼요 라고 말한 의미는 무엇일까요? 내 내 내 앞 에 서 자 자 장 장 애 인 얘 기, 그 그 그 그 만 하 세 요!
200 2006 12 122 3 644 74 3 682 196 7 326 2005 177 7 400 1 19 37 9 985 32 4 560 14 1 227 13 8 501 13 2 381 11 7 699 10 9 189 10 2 789 10 1 815 9 3 481 7 9 468 7 3 923 5 5 854 5 3 506 3 8 730 2 4 218 104 9 396 20 6 151 19 4 345 18 3 828 13 5 452 7 5 58 4 4 571 1 4 735 1 3 739 1 3 35 1 926 10 461 7 891 5 875 1 863 6 44 9 192 1 18 9 334 3 34 6 754 2 34 1 474 5 36 7 255 4 27 3 317 2000 95 8 196 2001 113 4 177 2002 129 4 254 2003 145 4 215 2004 161 994 2005 177 7 400 2006 196 7 326 http://www.ablenews.co.kr/ 2007 2
두.. 번. 째.. 시. 선 남자니까 참는다? 남자니까 아시 아요 잖 H e y, M e n! 감독 류승완 상영시간 21분 줄거리 대학원을 졸업하고 대기업에 다니는 우식은 술집에서 마주친 여성들과 동남아출신 외국인을 비하하고, 종업원을 함부로 대하고, 무직자와 고졸자를 무시하고, 동성애에 대한 혐오감을 나 타내는 등 온갖 차별의식을 종합선물세트 로 보여줍니다. 우식은 남자, 고학력, 이성애자, 즉 사회에서 가장 주류이며 스탠다드 한 사람이지만 결국 친구들이 모두 진저리를 치며 하나 둘 그의 곁을 떠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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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번. 째.. 시. 선 어디서 왔어요? 북에서 왔슴다. 배낭을 멘 소년 A B o y w i t h t h e K n a p s a c k 감독 정지우 상영시간 26분 줄거리 우여곡절 끝에 탈북(脫 )에 성공한 열아홉 소년 현이와 같은 또래 소녀 진선. 진선은 학교에 서는 동급생들에게 북한에 대한 곤란한 질문으로 시달림을 당하고, 아르바이트 가게 주인에게 는 돈을 떼이며, 집으로 돌아오면 언제나 혼자입니다. 같은 아파트 윗층에 사는 현이는 고향을 그리워하며 부모에게 주고 싶은 선물을 항상 배낭에 채워 놓고 언제든지 떠날 수 있게 준비해 둡니다. 남한 아이들보다 유일하게 잘할 수 있는 게 오토바이 타기 인 현이와 탈북자임이 티 나지 않게 하려고 언어장애 시늉을 하는 진선을 통해 주변 사람들의 편견, 사춘기의 공황을 동 시에 겪고 있는 탈북 청소년들의 삶의 단면을 담아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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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 택시를 타는데 택시기사는 그들을 간첩으로 오인합니다. 어 디서 왔냐는 택시기사의 물음에 현이가 당당하게 북한에서 왔다 고 했기 때문입니다. 기사가 파출소에 신고를 하러 간 사이 진선 은 무엇이 그렇게 두려웠는지 히스테리 증상을 보이며 택시에서 도망을 칩니다. 진선의 그런 행동을 현이는 북한출신이라 것을 부끄럽게 여긴 것이라 생각하고 화를 냅니다. 그런데 진선은 탈 북자라는 것이 알려지는 것도 싫었지만 도둑으로 몰릴까봐 더 그랬던 것 같습니다. 결국 진선은 현이에게 콜라를 도로 돌려주 자고 하니까요. 노래방 사장이 북한사람 전부 도둑놈이라고 평 생 얘기하고 다닐 거라면서. 그리고 진선은 비로소 말문을 엽니다. 스스로 끊어버렸던 소 통의 다리를 현이를 향해 다시 놓았던 것입니다. 현이가 무사히 고향에 돌아가려면 오토바이 천천히 타야한다고 하면서. 그러나 남한 아이들보다 자신 있는 것은 오토바이 타는 것밖 에 없었던 현이는 결국 오토바이 사고로 짧은 생을 마감합니다. 현이에게는 고향에 돌아가고 싶은 먼 미래의 열망보다도 당장에 남한 사람들과 동등해지고 자신의 존재를 인정받고 싶은 마음이 더 컸던 모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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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번. 째.. 시. 선 다른 공무원들은 8시간 일하면 집에 가지만, 우린 그런거 없어. 고마운 사람 S o m e o n e G r e a t f u l! 감독 장진 상영시간 24분 줄거리 학생운동을 하다가 붙잡힌 주인공 윤경신과 그를 고문하는 수사관 김주중. 으레 그렇듯 학생은 불지 않고, 수사관은 고문으로 응합니다. 주중 이라는 이름과는 달리 고문경찰은 주말에도, 아내의 생일에도, 상여금도 고용보장도 없 이, 연말 실적 수당에 매달리며 일해야 하는 노동조건, 이른바 비정규직 문제를 비틀어 말하고 있습니다. 붙들려온 자신의 포로 윤경신에게 오히려 위안을 받고 긴 고문의 밤을 뒤로한 채 아 침 햇살을 맞으며 퇴근하는 김주중은 허울 좋은 비정규직 계장이었던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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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saramin.co.kr 797 45% 1 25% 2 37.5% 35.5% 54% 1 10~30% 33% 2006 2 587 34.4% 1 26.9% 22.5% 2006 1
다 섯.. 번. 째.. 시. 선 김원섭 동포 염원이다! 자유왕래 보장하라! 종로, 겨울 J o n g n o, W i n t e r 감독 김동원 상영시간 18분 줄거리 2003년 12월 9일 새벽, 서울 혜화동 거리에서 중국동포 김원섭 씨가 동사한 채로 발견됩니다. 당시 그는 기독교 백주년 기념관에서 숙식을 하며 재외동포법 개정과 강제추방 중단을 요구하 는 농성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날 밤 밀린 임금을 받으러 갔던 김원섭 씨는 길을 잃고 지척인 농성장을 찾지 못했습니다. 그는 밤새 추위와 굶주림에 떨며, 119와 112에 마지막 도움을 요 청했지만 결국 구조의 손길을 받지 못했습니다.
2003 12 9 1992 1999 1 2004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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