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6월 6일 월요일 1 S P E C I A L E D I T I O N SINCE 1992 대한민국 NO.1 여행전문 저널 www.traveltimes.co.kr 하나투어 여행박람회 2016. 6. 6. MONDAY 이 특집호는 여행신문 홈페이지 www.traveltimes.co.kr에서도 E-paper로 보실 수 있습니다 Contents 여행전문기자의 알수록 갈수록 일본 2~3 일본, 걷고 싶은 풍경 4 인터뷰 JNTO 구마노 노부히코 소장 5 느린 시간, 감성이 가득한 카가와 섬여행 6 9개 테마로 떠나는 일본여행 8~9 가나자와! 전통과 현재, 체험까지 10 그윽한 온천향의 정취 오이타 11 해양스포츠 가득, 여름에도 나가사키 12 태곳적 아름다움으로 초대 가고시마 13 하나투어가 준비한 특별 여행상품 15~16 발행 www.traveltimes.co.kr 발행인 한정훈 취재기자 김기남 김선주 천소현 고서령 차민경 손고은 양이슬 김예지 정현우 디자인 이금주 민소영 마케팅 전정환 전병대 최영근 T. 02-757-8980
2 2016년 6월 6일 월요일 <슬램덩크>의 배경 속으로 애니메이션 <슬램덩크>를 보며 농구의 세계에 빠졌던 세대에 게 가나가와현 가마쿠라는 성지와 같다. 그 배경이 된 도시여 서다. 이 고풍스런 작고 예쁜 도시에서 에노덴 기차를 탔다. 1900년에 운행을 시작한 기차로, 기관사의 수신호가 아날로 그의 정취를 제대로 발산했다. 그 안에서 강백호 와 채치수 를 닮은 검은 교복의 일본 학생 무리도 만났다. 사람들은 약 속이나 한 듯 가마쿠라 코코마에 역에 내렸다. 가마쿠라 고 교 앞 철로 건널목을 가기 위해서다. <슬램덩크>에서 강백호 가 채소연을 기다리는 장소로 나왔고, 만화책에서는 안 선생 이 능남고와 경기를 마친 북산고교 선수들을 데리고 가던 길 로 등장했다. 건널목에서 오르막으로 올라가면 가마쿠라고등 학교가 나오는데 이곳은 능남고의 모델이 됐다. 건널목에 서 서 강백호 흉내를 내며 가마쿠라를 즐겼다. 천 소현 기자 고 서령 기자 여행기자의 일본 소도시 테마여행기 알수록 갈수록 일본 소도시 알수록 깊고 갈수록 다양하다. 일본이 그렇다. 도쿄나 오사카 같은 대도시에서 일본여행자로 데뷔했다면 이제는 소도시에 눈을 돌릴 일이다. 일본스러움 과 일본다움 의 색채는 오히려 작은 도시에서 더 짙다. 여행매거진 트래비(Travie) 기자들도 그렇게 느꼈다. 트래비의 일본 소도시 테마여행을 선별했다. 오늘은 기꺼이 달린다! 곳간에서 꺼낸 미관지구 호로록 내가 만든 우동 호후? 들어 본 적이 있었던가? 일본 혼슈 남서부 야마구치현 의 중앙에 위치한 도시로 사시사철 온화한 바람이 드나드는 작은 도시다. 11월의 마지막 주말, 조용하다 못해 적막한 기 운이 감돌았던 첫인상과 달리 호후텐만구 주변이 시끌벅적해 졌다. 일 년에 한 번씩, 1004년부터 시작된 축제 코신코사이 가 열렸다. 세상에, 천 년 넘게 지속돼 온 축제라니. 사람들 은 빨간 매화 문양을 얼굴에 도장 찍고 텐만구 돌계단을 오르 내렸다. 몸에 매화 문양을 도장 찍으면 보호받을 수 있 다고 믿는, 일종의 행운의 상징이었다. 맨몸 을 드러낸 남자들이 무리를 지어 가마를 이 고 왓쇼이, 왓쇼이 를 외치며 텐만구 돌계 단을 용맹스럽게 뛰어 오르는 의식을 이어 갔다.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모두가 한껏 들뜬 모습으로 축제를 즐겼다. 그들 틈에 끼 양 이슬 기자 어 힘껏 달리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오카야마현 구라시키 기차역에서 걸어서 10분여, 역사보존 지구이자 관광지인 미관지구 에 들어서니 마치 시간을 건너 뛴 듯 에도시대의 전통가옥과 거리풍경이 펼쳐졌다. 광, 곳간 을 뜻하는 구라 에서 도시명이 유래했을 정도로 이곳은 곳간 과 밀접하다. 오래된 쌀 창고를 개조한 공간에 아름다운 일상 용품을 전시한 구라시키 민예관, 수 백 년이 넘은 상인의 집 을 개조한 료칸, 옛 방적공장을 개보수한 아이비스퀘어 등이 미관지구를 풍요롭게 했다. 오하라 미술관은 구라시키의 또 다른 상징이었다. 1930년 일본 최초의 사립미술관으로 설립 됐는데, 무려 3,500여 점의 작품을 소장하 고 있단다. 모네, 로댕, 엘 그레코, 샤갈, 고갱, 모딜리아니, 르누아르, 세간티 니, 피카소 등 작가 목록도 화려했다. 그렇게 구라시키에서는 과거와 현재, 여행과 일상이 그윽하게 맞물렸다. 고토히라역을 빠져나오니 단정한 목조 건물에 저마다 개성 있는 간판을 내건 상 점들이 줄을 섰다. 눈에 띄는 것은 단연 우동집. 라멘, 소바 등과 함께 우동은 일본의 대표 면 요리인데, 우동 하면 역시 사누키 우동이다. 사누키는 이곳 카가와현의 옛 지 명이니 제대로 찾아간 셈이다. 가가와현은 일본에서 가장 크기 가 작은 현이라 하는데 이 작은 지역에 우동 가게만 800여 곳 이 넘는다고 했다. 우동집에서 한 그릇 뚝딱 비운 것도 좋았지 만 직접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우동 체험 교실도 있다기 에 냉큼 달려갔다. 나카노 우동 학교의 1일 우동 체 험은 흥에 겨웠다. 손으로 치댄 반죽을 신나는 음 악에 맞춰 발로 밟아가며 반죽했다. 수타에 족타가 가미된 반죽이었다고 할까. 미리 숙성시켜 놓은 반죽을 밀대로 늘려 먹기 좋게 잘랐다. 바로 삶아 그릇에 담으면 내가 만든 우동 완성! 손 고은 기자
2016년 6월 6일 월요일 3 Cjnto 김기남 편 집장 술이 술술, 푸짐하고 즐겁게 정 현우 기자 천혜의 자연이 빚은 사케 두 달만 열리는 18m 새하얀 벽 고치는 호탕했다. 고치현 출신으로 일본의 근대화를 이끈 사 카모토 료마 의 기개도 한몫을 하겠지만 양껏 즐기는 고치의 술 문화에 더 끌렸다. 조금은 의외였다. 예의와 절제의 미덕 을 자랑하는 일본이 아니었던가. 그러나 예부터 고치 사람들 은 술을 즐기고, 삶을 즐길 줄 안다 했다. 일례로 손 안에 천 원이 주어졌다고 하자. 카가와 사람들은 천원을 저금하고, 에 히메 사람들은 천원을 고스란히 쓴단다. 그런데 고치 사람들 은 천원을 더 보태 술을 마신다고 한다. 해질녘 고치 특유의 게이샤 공연을 즐길 수 있다는 강가의 요정 하마초 로 향했 다. 요정에 들어서자 기모노 차림에 새하얀 얼굴을 한 게이샤 가 마중했다. 눈이 휘둥그레질 만큼 커다란 접시에 음식이 담 겨져 나왔는데, 고치의 사와치 요리 였다. 게이샤가 알려준 술자리 게임도 가지각색. 캬, 그녀들의 춤사위에 술이 술술, 고치의 밤이 깊어 갔다. 고봉준령이 어깨를 맞댄 일본 북알프스 에 둘러싸여 도야마 현은 그야말로 산 좋고 물 좋았다. 이 천혜의 환경에서 대대 손손 이어져 온 양조장들을 방문했다. 샨쇼라쿠 양조장, 미 쿠니하레 양조장, 마쓰다 양조장 등 유서 깊은 사케 양조장 이 즐비했다. 약 2,000년 전부터 일본 사람들은 사케를 마시 기 시작했다고 한다. 세월이 흘러 사케를 만드는 도구는 바뀌 었어도 만드는 방식 자체는 1,000년 전이나 지금이나 비슷했 다. 쌀과 물, 효모를 섞고 여기에 테크닉을 더한다. 사케를 만 들 때 쓰는 재료는 매우 제한적이기에 사케 장인의 주조 방식 에 따라 양조장의 테크닉 차이가 크다고 했다. 기온이 섭씨 20도 이하로 떨어질 때 사케 장인들은 사케를 만들기 시작한 다. 3월에서 9월까지 벼를 키우고 10월에서 4월까지 술을 만 드니 사실 일 년 내내 사케를 만드는 것이다. 양조장마다, 사 케 종류마다 다른 풍미를 내니 양조장 투어의 풍류도 컸다. 18m에 이르는 설벽을 만나러 가는 길은 다테야마역에서 시 작됐다. 케이블카를 타고 다시 고원버스로 갈아타니 서서히 설벽이 나타났다. 4월 중순부터 6월 중순까지 두 달 간만 볼 수 있는 새하얀 눈의 벽이다. 초록과 눈이 사이좋게 섞여 있 는 모습이 생경했다. 고원버스를 타고 50분쯤 더 들어가니 일본에서 가장 높다는 해발 2,450m의 무로도역에 닿았다. 본격적인 설벽이 시작됐다. 차에서 내려 벽을 따라 걸었다. 눈앞에 있으면서도 믿기지 않는 눈으로 만들어진 거대한 벽! 500m나 이어져 있는 그 길을 천천히 걷다가 달려도 보고, 눈 벽을 만져 보기도 하고, 오감으로 눈을 느꼈다. 햇살 찬란한 봄에 만나는 겨울이라니, 두려움도 복잡한 마음도 모두 어디 론가 날아가 버렸다. 연평균 약 7m에 이르는 세계적인 적설 량을 자랑하는 다테야마이기에 가능한 풍경이었다. 차 민경 기자 260개의 섬, 소나무를 품다 명탐정 코난과 요괴들을 만나다 유람선을 타고 미야기현 센다이 앞바다의 마쓰시마를 탐험했 <명탐정 코난>의 작가 아오야마 고쇼의 고향은 바로 돗토 다. 망망대해에 떠 있는 수많은 작은 섬마다 제각기 소나무 숲 리현이다. 유라역에 내리자마자 만화 속 세상이 펼쳐졌 을 품고 있었다. 그래서 소나무 섬 이라는 뜻을 지닌 마쓰시마라 다. 역사의 간판을 비롯해 내부의 벽과 천장, 플랫폼 대 고 이름 붙였나 보다. 회백색 바위섬에 붉고 검은 소나무가 자랐 다. 이런 섬이 260개에 달한다고 했다. 소나무 숲이 둥둥 떠 있 는 그 풍경은 예부터 일본인도 사랑했다. 일본의 3대 절경으로 기실까지 온통 코난의 얼굴로 가득했다. 약 1.4km에 이 르는 코난 도로 에는 코난의 동상 10여 개가 곳곳에서 발길 을 붙들었다. 아오야마 고쇼 후루사토관 에는 작가의 체취가 김 선주 기자 꼽기도 했고, 일본 전통의 단문시인 하이쿠 의 명인 마쓰오 바쇼 듬뿍 담겨 있었다. 만화라면 사카이미나토역도 빠질 수 없겠 는 마쓰시마를 보기 위해 이곳 도호쿠 지방으로 하이쿠 기행을 다. 우리나라에 <요괴인간 타요마>로 소개된 <게게게노 키타 떠났다고 한다. 마쓰시마의 네 곳 전망대마다 제각각의 특색 있 로>에 등장하는 수많은 요괴들을 만날 수 있었다. 열차에도 무 는 경치를 선사했다. 갈매기 먹이주기는 유람선 투어에서 빼놓 서우면서도 귀여운 요괴들이 가득했다. 미즈키 시게루 로드 에 을 수 없었다. 새우깡 과자를 엄지와 검지로 꼭 쥔 채 배 바깥으 는 요괴들이 판을 쳤다. 타요마, 눈알 아저씨, 고양이 소녀, 쥐 로 내밀기 무섭게 갈매기들이 채 갔다. 소나무 섬의 개성 넘치는 남자 등 수많은 요괴 동상들이 온갖 해괴한 모양과 표정으로 자태를 오롯이 즐기기에 30분의 유람선 투어는 짧았다. 거리를 가득 메웠다. 애니메이션의 고장 다운 면모였다. 김예지 기자
4 2016년 6월 6일 월요일 길 위의 일본, 그 길을 걷고 싶다! 시코쿠 지방의 오헨로 순례길 은 그 의미만큼이나 아름다움도 깊다. 규슈의 17번째 올레 길은 아기자기한 맛을 그대로 살렸다고나 할까. 나가노현의 아카사와 자연휴양림 숲길은 편백나무 향 그윽한 치유의 길이다. 그렇게 일본에는, 걷고 싶은 길이 많다. 일본여행 Tip 시코쿠 오헨로 순례길 인생의 길 오헨로 순례길 CJNTO 아카사와 자연휴양림 놓칠 수 없는 여유 규슈올레 모든 숲길의 꿈 아카사와 CJNTO JR-WEST Free Wi-Fi JR서일본그룹 은 방일 외국 인 여행자의 이용편의를 위 해 5월10일부 터 역과 상업 시설에서 JR-WEST Free Wi-Fi 서비스 인증 방식을 변경했다. JR서일본그룹은 2016년 3 월 기준으로 33개역과 특급 하루카 차량 내 에서 무료 와이파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서비스 편리성을 강화하기 위해 본인 등록시 SNS 계정을 통한 인증과 메일주소를 통한 인 증 방식으로 변경했다. 한 번 등록하면 8일 동 안 JR-WEST Free Wi-Fi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도쿠시마현 고치현 에히메현 카가 와현으로 이뤄진 시코쿠 섬에는 1,200년 이상의 역사를 지닌 순례길이 있다. 오 헨로 라고 불리는 88사찰 순례길이다. 무 려 1,400km 이르며 일본인들은 일생에 한 번은 꼭 걸어야 할 인생의 길 로 부른 다. 시코쿠 지방 해안선을 따라 자리한 88곳의 사찰을 둘러보는 코스로, 일본 불교 종파 중 하나인 진언종의 창시자인 구카이(홍법대사)가 시코쿠의 해안 길을 걸으며 불교의 가르침을 설파한 이후 생 겼다. 이 길에는 시코쿠 지방만의 문화와 자연환경이 오롯이 담겨있다. 북쪽으로 는 일본의 지중해라 불리는 세토내해 가 감싸고 있고, 남쪽으로는 태평양과 맞닿 아 있다. 제주올레의 자매길이라고 할 수 있는 규 슈 올레 는 2012년 이래 최근까지 무려 17 개의 코스(198.3km)를 오픈했다. 가장 최 근에 오픈한 17번째 코스는 나가사키현 남부의 미나미 시마바라 코스 다. 유럽과 의 무역 발상지였던 구치노츠 항구에서 시작하는 10.5km의 코스는 신비로운 느 낌을 주는 용나무 군락 마을, 오래된 등 대, 아기자기한 밭길로 이어진다. 길을 걷 는 내내 광활한 바다 풍경이 함께 펼쳐져 속이 뻥 뚫리는 시원한 느낌의 코스라고 할 수 있겠다. 뚜벅뚜벅 자연과 걷고 난 후 즐기는 식사와 온천 역시 빼놓을 수 없 는 즐거움이다. 올 여름 건강한 여행의 목 적지로 규슈는 어떨지! 나가노현의 아카사와 자연휴양림 은 모든 숲길이 지향하는 꿈이다. 수령 오래된 편 백나무와 측백나무가 향기로운 피톤치드 를 내뿜고 일본 알프스 는 장엄한 풍경으 로 인간을 압도한다. 일본의 3대 아름다 운 숲, 일본 삼림욕의 발상지, 삼림욕 100 선, 향기로운 풍경 일본 100선 등 수많은 수식어와 타이틀을 보유한 이유이기도 하 다. 아카사와 자연휴양림은 고도 1,080m 높이에 자리 잡고 있다. 숲길은 자연휴양 림을 중심으로 총 8개의 코스가 있다. 각 코스 길이는 대부분 2~3km 정도여서 하 루에 충분히 다 걸을 수 있다. 옛 목재를 실어 날랐던 옛 열차를 개조해 만든 탐방 열차도 아카사와 휴양림의 명물이다. 후라노 여행은 단연 쿠루루! 홋카이도 후라 노 지역을 편 리하게 여행할 수 있는 쿠루 루 버스의 여 름철 운행시각 표가 나왔다. 마음에 드는 곳에서 내렸다가 다 시 타며 후라노를 즐길 수 있다. 운행기간은 7 월2일부터 8월21일까지 51일간이며, 1일권은 성인 1,200엔(어린이 및 실버 1,000엔), 2일권 은 1,500엔(어린이 및 실버 1,200엔)이다. 티켓 은 JR후라노역 후라노 비에이 광역관광센 터 와 쿠루루 버스 차내에서 구입할 수 있다. 쿠루루 버스는 JR후라노역 앞에서 2가지 코스 로 하루 총 7회 운행되며, 후라노 와인공장을 비롯해 후라노 마르쉐, 치즈공방, 포도과즙 공 장, 팜 토미타 등 후라노 명소를 들른다. 규슈올레 17번째길 나가사키현 미나미시마바라 코스를 걷는 올레꾼들
2016년 6월 6일 월요일 5 [ 인터뷰 ] 일본정부관광국(JNTO) 서울사무소 구마노 노부히코 소장 알수록 갈수록 커지는 일본의 매력 일본정부관광국(JNTO, Japan National Tourism Organization)의 마케팅 이 한국인의 여행 심리를 제대로 자극한 것일까? 2015년 일본을 방문한 한 국인은 400만명을 돌파하며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매일 1만명 이상 의 한국인이 일본을 방문한 셈이다. 올해도 한국 여행객들의 취향 을 제대 로 저격 하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했다. JNTO 서울사무소의 구마노 노부 히코 소장을 만나 올해 계획을 들었다. -지난해 부임하면서 하루 1만명씩 연간 365 성과를 거뒀어요. 그동안 한국 여행객들에게 만명의 한국인이 일본을 여행하는 시대를 만 소개되지 않았던 지방의 여행지를 테마로 영 들고 싶다고 했는데, 이를 가뿐히 넘긴 400만 상을 제작하니 많은 분들이 일본의 지방에 관 명을 달성했습니다. 그 원동력은 무엇이었을 심을 갖게 되었죠. 저비용항공사(LCC)의 지 까요? 방 취항까지 더해지면서 규슈의 사가현 등 일 여러 가지 복합적인 요인이 있겠지만 무엇보 본의 소도시로 여행객들의 발길이 이어질 수 다 한국인들의 해외여행이 증가했다는 점을 있었습니다. 꼽아야겠네요. 목적지는 물론 연령대도 다양 해졌고, 처음 해외여행에 나서는 이들만큼 두 -올해의 슬로건과 테마는 기존보다 한층 깊 번 세 번 주기적으로 해외여행을 즐기는 수요 어지고 세분화됐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도 늘어났어요. 일본 역시 처음 방문하는 여 맞습니다. 한국 여행객들은 이미 일본을 잘 행객과 재방문하는 여행객이 동시에 증가했 알고 있습니다. 또 대부분 자신의 여행스타 습니다. 여행비용 절감도 빼놓을 수 없어요. 일이 뚜렷하지요. 이번 슬로건과 테마는 한 지난해 엔저(엔화 가치가 떨어지는 현상) 현 국 여행객들을 위한 맞춤 마케팅 이라고 할 상이 지속되면서 현지에서 사용하는 여행비 수 있어요. 획일화된 여행보다는 개개인의 용에 대한 부담이 낮아졌고, 저비용항공사 개성과 취향에 부합하는 여행정보를 제공한 (LCC)의 취항도 항공요금을 낮추는 데 큰 역 다는 전략이죠. 2016년 JNTO의 일본 여행 할을 했죠. JNTO에서 그 어느 때보다 일본 슬로건은 알수록 거기 갈수록 그곳, 일본, 이라는 슬로건을 앞세워 소비자들을 대상으 테마는 취향저격 일본여행 입니다. 알면 알 로 실시한 프로모션과 마케팅도 다양한 여행 수록 더 알고 싶고, 가면 갈수록 더 가고 싶 지를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했다고 생각합니 은 즐거움이 있는 일본 을 소개할 예정이에 다. 덕분에 일본 여행객들이 주로 찾았던 목 요. 이에 맞춰 한국 여행객들이 선호하는 여 적지가 도쿄, 오사카, 규슈에서 홋카이도, 오 행지와 일본에서 주목 받는 여행 테마를 중 키나와 등 새로운 지역으로 확대됐습니다. 심으로 9가지의 테마를 선정했습니다. 각각 의 테마는 한국인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지난해 그 어느 때보다 일본 을 슬로건으로 지방 소도시의 여행지를 중심으로 구 전개한 캠페인의 성과는 어땠나요? 성돼 일본 곳곳이 궁금한 여행객 TV 프로그램 지원과 영화관 등에서의 테마 들의 취향 을 겨냥했다고 할 수 광고 상영 등 미디어를 활용한 마케팅이 좋은 있어요. 구마노 소장의 한 일 추천 여행지 부여의 금동대향로, 아키타의 작은 교토 가까웠던 두 나라의 모습이 한 눈에 한국에서 여행은 자주 떠나지 못하지만 제주도, 부산 등 유명한 몇 곳은 돌아봤어요. 특히 그중에서 도 기억에 남는 지역은 4월에 다녀온 부여예요. 일본의 교토에서 받은 느낌과 비슷한 것 같기도 하 고, 무엇보다 백제와 일본의 교류가 활발했다는 것을 느낄 수 있는 지역이었어요. 한국의 국보인 금 동대향로가 인상적이었어요. 당시 교류의 모습이 상상되면서 마음에 더 와 닿더군요. 비슷한 느낌의 일본 소도시로 아키타현의 가쿠노다테를 추천하고 싶어요. 기회가 되면 꼭 한 번 가 쿠노다테로 여행해 볼 것을 추천해요. 아키타현 센보쿠에 있는 곳인데 아키타의 작은 교토 라고 불 리기도 하죠. 옛날 일본의 모습을 볼 수 있는 것은 물론 기차여행을 테마로 한 시간여행의 느낌으로 일본을 여행할 수 있을 거예요. 한국인 니즈 맞춘 9가지 테마 도호쿠 호쿠리쿠 등 소도시 올해도 방일 한국인 성장 기대 -소장님께서 추천해 주고 싶은 테마는 무 엇인가요? 개인적으로는 기차 여행 을 추천해요. 일 본의 현재뿐만 아니라 과거를 돌아볼 수 있는 여행 을 할 수 있어서예요. 고양이를 테마로 한 고양이여행 도 인기가 높아요. 특히 일본 혼 슈의 와카야마는 고양이 역장(1대 타마, 2대 니타마)이 있는 곳으로 유명한데, 그 유명세 를 타고 여행객들이 많이 방문했어요. 이처 럼 올해 테마는 한국 여행객들이 선호하는 여행 테마를 반영해 탄생했어요. 올해는 처 음 일본 여행을 계획하신 분들 역시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좀 더 세분화할 계획이에요. -올해 주목했으면 하는 여행지는 어디인가요? 많은 여행객이 알고 있고 쉽게 방문하는 대 도시가 아닌 일본의 수많은 소도시에 주목했 으면 해요. 특히 그중에서도 도호쿠(동북) 지 방의 도시를 강조하고 싶어요. 현재 한국과 도호쿠 지방을 잇는 항공노선은 인천-센다 이 노선(주4회), 인천-아오모리 노선(주3회) 뿐이기 때문에 부족한 측면이 있어요. 이를 확대하는 게 중요한 과제라고 생각해요. 또 구마모토를 비롯한 규슈 지역 여행 역시 북 돋울 계획이에요. 현재 규슈 지역 대부분, 그 중 한국에서 인기가 높은 유후인 등의 지역 까지 현지 료칸이나 관광지는 여행 하는 데 불편함이 없는 상황이에요. -지금 규슈 여행을 떠나는 것이 혹시 현지 주 민들에게 피해를 주는 것은 아닐까요? 한국인 친구들도 비슷한 질문을 했어요. 지 진 피해를 복구하는 상황인데 여행을 가면 피해를 주는 게 아니냐고요. 배려가 담긴 질 문이지만 절대 그렇지 않다고 대답했어요. 오히려 규슈를 방문하는 것이 규슈를 응원하 는 방법일 수 있어요. 지금 규슈를 여행하면 기존과는 다른 새로운 규슈를 만날 수 있어 요. 늘 북적대던 관광지도 한산해서 오히려 제대로 즐길 수 있기도 하고요.
6 2016년 6월 6일 월요일 JAPAN 데시마 카가와현 느린 시간, 감성 가득한 香川 카가와 그 섬으로의 초대 쇼도시마 나오시마 오기지마 오시마 메기지마 blog.naver.com/kagawalove 다카마츠항 평화롭지만 뻔하진 않다. 꼼꼼하게 예술을 덧입힌 카가와현은 조 용히 일본을 거닐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해답이다. 2016년은 3년에 한 번 열리는 예술제의 해! 44 44 천천히 아름답게 섬 여행! 마음 속에 담아가는 예술 나오시마 빨간 호박과 노란 호박이 공간의 개념을 바꿨다. 카가와현의 나오시마를 대표하는 이미지는 바로 아티스트 쿠사마 야요이의 호박작품이다. 나오시 마 섬에 공공조각으로 설치돼 나오시마를 예술의 메카로 거듭나게 했다. 마을 곳곳에는 세계 각국 의 아티스트들이 참여한 작품들이 숨어있다. 일상 의 이야기와 예술의 이야기가 혼합된 장소라는 얘 기다. 또 곳곳에 아트하우스 또한 들어서 있어 좀 더 밀도 있는 예술을 접할 수 있다. 골목 사이사 이에 들어선 아기자기한 가게들도 그 나름의 특색을 표출하고 있으니 꼭 한번 둘러보 길 추천한다. 자연과 건축의 어우러짐 데시마 작은 계단식 밭 한 곳에서 세토내해를 바라볼 수 있는 특권을 지닌 섬 데시마. 나오시마와는 또 다른 강력하면서도 부드러운 얼굴을 가진 작품들이 기다리고 있다. 그중 대표적인 작품은 데시마 미술관. 물방울을 형상화한 미술관은 내부 에 기둥이 단 한 개도 없는 독특한 건축 양식이 인상적이다. 바람과 빛이 쏟아져 들어오는 두 개의 창을 통해 자연과 건축물이 하나가 되는 공간을 펼쳐 보인다. 자연과 건축, 예술이 하나가 되면서 계절과 시간의 변화에 따라 무한한 표정을 보여주는 곳이다. 데시마를 그냥 지나칠 수 없는 이유다. Coming Soon! 2016년 세토우치 국제 예술제 2016년 카가와현에서 개최되는 2016년 세토우치 국제 예술제 는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는 데시마 와 나오시마 를 포함 한 세토내해의 섬들이 무대로 펼쳐진다. 지금까지 없었던 새로운 스타일의 예술 제를 선보일 예정이다. 여름 : 7월18일~9월4일(49일간) 가을 : 10월8일~11월6일(30일간) 주목 이 상품! JMP500 다카마츠 나오시마 3일 항공 및 출발일 : 아시아나항공 6월19일~9월4일 매주 일요일 출발 상품가 : 699,000원~ 599,000원~ 특전 : 나오시마 자유관 광, 다카마츠 온천체험, 사누키 우동학교 체험, 고토히라궁 관광 JMA505 2명부터 출발 가능한 자유여행상품도 있어요! 현지지불 : 가이드/기사경비 포함, 선택경비 : 없음 고즈넉한 섬마을의 풍경 쇼도시마 가벼운 마음으로 일본의 정취를 즐기고 싶다면 쇼도시마가 최적의 장소다. 일본의 고즈넉한 시골 풍경이 남아 있는 이곳은 휴식과 재충전을 원하는 여 행자에게 호응이 높다. 이곳의 매력을 살린 관광지도 조성돼 있고, 영화 촬 영지로도 인기가 높은 곳이다. 쇼도시마의 특산품은 올리브와 간장, 소면이 다. 맛의 섬이라고 불리는 이유이기도 하다.
전면광고 2016년 6월 6일 월요일 2016. 6. 2016년 6월 6일 월요일 77 9(목)-12(일)
8 2016년 6월 6일 월요일 가지 테마 44 44 44 44 44 44 로 떠나는 일본여행 증기기관열차 타고 시간여행 골목맛집 사케 뒤에는 흥겨운 마츠리 여행에 테마를 더하면 나만의 개성 있는 여행이 탄생한다. 취미를 덧칠하고 모험을 좇고 생경함에 도전할수록 여행은 새로워진다. 막막하다면 우선 여기 9개의 테마부터 주목하자. 일본정부관광국(JNTO)이 한국인 여행자들을 위해 새롭게 마련한 주력 테마다. 시간여행 렛츠 古 시간탐험대 살아보지 못한 과거를 여행한다는 것은 낭만적이다. 시끄러 운 도시를 벗어나 조용한 옛 정취를 느끼러 일본으로 시간탐 험을 떠나보자. 당신 마음에 서려 있는 아련한 향수를 달래줄 고즈넉함으로 가득하다. 나가노현 나라이주쿠 는 옛 모습 그 대로 보존된 숙박마을이다. 옛 주막거리였던 이곳에 남아있 는 전통 목조가옥들과 오래된 상점들을 둘러보노라면 에도시 대로 돌아온 것처럼 느껴진다. 가나자와에서 가장 큰 찻집 거 리인 이시카와현 히가시차야 거리 도 비슷하다. 작은 길을 두 고 양 옆으로 전통 찻집들이 즐비해있다. 국가 문화재로도 지 정된 역사적인 찻집거리다. 오카야마현의 후키야 후루사토 무라 는 옛날부터 구리를 채굴해서 생계를 유지해온 작은 산 간 마을이다. 가옥 지붕이 모두 빨간색으로 통일된 풍경은 이 곳이 적색 안료인 벵갈라의 주요 산지였음을 알려준다. 기차여행 골목맛집 고양이열차 타봤냐옹~ 여행 골목, 식도락의 진면목 온천여행 소도시 비밀의 명탕을 찾아라! 기적 소리 울리며 해안가 마을을 달리는 열차가 있다. 옛 모 습 그대로 치~익 새 하얀 증기를 내뿜기도 한다. 은하수를 건 널 정도까지는 아니지만 독특한 개성을 뽐내는 일본답게 다 양한 관광열차가 일본 전역을 누빈다. 왜 일본을 기차여행의 천국 이라고 하겠는가! 와카야마현 키시역에서 열차를 타면 역장이 보이지 않는다고 당황하지 마시라. 다름 아닌 고양이 가 이 구역의 역장이다. 고양이열차의 내외부는 온통 고양이 디자인으로 꾸며져 있어 아기자기하다. 이에 반해 야마구치 현은 고전적인 검은색 증기기관차를 내세운다. 주말에만 운행하는 SL야마구치호는 검은 연기를 내뿜으며 칙칙폭폭 달린다. 귀부 인 이라고 불렸을 정도로 고전적인 우 아함을 뽐낸다. 모던과 클래식, 귀여움 과 우아함 사이에서 당신은 어느 쪽을 선호하는가. 꼭 하나만 선택할 필요는 없다. 일본 관광열차는 옵션이 매우 다양 하니까! 일본의 식당하면 골목길이 먼저 떠오른다. 식당이 있을 거라 고는 믿기지 않는 좁디좁은 골목골목들, 그 사이사이에도 식 도락을 자극하는 맛집들이 촘촘하다. 여로에 식욕을 잃었다 면 주저 없이 골목으로 향해야 하는 이유다. 아키타현의 소도 시 요코테 곳곳에는 야키소바 식당들이 즐비하다. 다른 야키 소바와 달리 요코테 야키소바는 반숙 달걀프라이를 올리고 소스를 뿌려먹기 때문에 더욱 입맛을 돋운다. 장어와 교자로 유명한 시즈오카현 하마마츠는 그 유명세를 상품화로 연결했 다. 그래서 탄생한 게 바로 우나기 파이, 그러니 까 장어 파이다. 속은 건지 다행인 건지 파이는 장어 맛이 아니다. 살짝 데 쳐낸 숙주나물을 함께 먹는 하마 마츠 교자도 별미다. 식도락의 나라 일본의 진면목은 골목에 숨어 있는지도 모르겠다. 혹시 아 는가, 진짜 고수 요리사를 만날지. 골 목에서! 일본여행은 곧 온천여행이기도 하다. 일본 전역의 온천마을 수만 3,000여개에 이르니 온천을 뺀 일본여행은 허전해도 너 무 허전하다. 어느 온천마을이든 역사와 효능과 풍광을 자랑 하니 선택할 때 너무 고민하지 않아도 좋다. 소도시로 시선을 조금만 돌리면 숨은 명탕들도 발견할 수 있다. 도호쿠 지방 의 아오모리현 산속 깊은 곳에 위치한 아오니온천도 그렇다.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좋은 온천을 뜻하는 히토 로 꼽히며 온 천 애호가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야마가타현의 긴잔온천 역 시 산자락에 위치해 있는 숨어있는 명탕이다. 은광 이 발견돼 긴잔(은산) 이라는 이름을 갖게 됐는 데, 은광산 광부들의 피로를 풀어줬던 효능 은 그대로다. 이시카와현의 유서 깊은 가가 온천도 빼놓을 수 없다. 온천마을에서 칠기 와 도자기 등 전통공예도 체험해볼 수 있으 니 일석이조다.
2016년 6월 6일 월요일 9 마츠리 여행 왓쇼이! 왓쇼이! 어깨가 들썩들썩 마츠리, 그러니까 축제라니 벌써부터 몸이 들썩거린다. 지방 마다 마을마다, 계절별로 주제별로 가지각색의 마츠리가 일 년 내내 일본을 흥과 열기로 물들인다. 왓쇼이(이영차)! 왓쇼 이! 외치며 미코시(가마)를 메고 행진하는 모습은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흥겹다. 한 번쯤 경험해봐야 할 일본여행의 매력 아니겠는가. 유명 마츠리부터 주목하는 것도 방법이겠다. 아 오모리현에서 매년 8월 초에 열리는 네부타 마츠리 는 18세 기 초부터 시작됐다. 신화나 역사 속 이야기를 형상화한 거 대한 종이인형을 실은 수레(네부타)를 끌고 행진하는 모습이 장관이다. 8월 중순에 도쿠시마현에서 열리는 아와오도리 는 그야말로 일본판 삼바 축제 라고 할 수 있는 민속춤 축제 다. 거리를 메운 사람들이 악기 소리에 맞춰 춤을 추는데 동 작이 간단해서 남녀노소 모두 쉽게 따라 춘다. 어드벤처 여행 이 짜릿한 일본 사케여행 사케, 그 청아한 유혹 맑은 술 청주를 가리키는 사케는 일본다운 문화적 상징이다. 와인 전문가 소믈리에처럼 사케 전문가인 기키자케시 가 활약한다. 사케 회사가 2,000개가 넘고 생산되는 사케 종류도 2만종이 넘으니 이들 사케 박사 의 탄생은 당연했다. 기술이야 그렇다 쳐도 우선 쌀과 물이 좋을수록 좋은 사케가 탄생할 가능성이 높다. 이는 곧 자연이 살아있다는 것을 의미하니 사케 마을은 곧 훌륭한 여행 목적지이다. 사케의 청아한 유혹은 양조장에서 발산된다. 미야기현 우라카스미 브랜드는 2015 올해의 일본 사케 에서 금상 을 수상했다. 29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데 양조장에서는 제조 과정에 대한 설명과 함께 시음을 즐긴다. 니가타현 폰슈칸은 발랄 하게 사케를 시음할 수 있는 곳으로 인기다. 에치고유자와역 안에 마련된 사케 자판기 공간인데 100여 가지의 사케를 저렴하게 시음할 수 있다. 게스트 하우스 여행 젊은 여행자의 합리적 대안 젊은 여행자들을 중심으로 요즘 게스트하우스가 합리적 대 안 숙박시설로 각광 받고 있다. 일본이라고 예외는 아니다. 최근 들어 일본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이 늘면서 호텔비도 덩달아 뛰어 게스트하우스의 인기는 더 커졌다. 다인실 도 미토리를 이용한다지만 비즈니스호텔의 반의반에도 미치 지 않는 저렴한 요금을 생각하면 충분히 감내할 만하다. 가 격적 요소뿐만 아니라 여행자 간 소통과 교류의 장이 된다 는 점도 매력이다. 게스트하우스는 분위기가 젊고 개방적이 어서 다국적 여행자들이 자연스럽게 대화를 나누며 정보를 공유한다. 자전거 대여 등 게스트하우스별로 각양각색의 부 대 서비스도 제공하니 챙길 일이다. 게스트하우스 주인장만 큼 그 지역 여행 정보에 해박한 사람도 없으니 어느 정도는 의지해도 좋다. 오사카의 유엔, 교토의 킨교야, 도쿄의 누이 등 이름 난 곳들도 많다. 여행은 그 자체로 모험이다. 일상탈출에서 솟구치는 스릴이 자 낯선 경험이 선사하는 짜릿함 아니겠는가. 스릴과 짜릿함 은 더해질수록 더 큰 자극이 필요한 법! 일본여행 고수들이 새로운 자극을 찾아 일본 곳곳을 탐험하는 이유다. 허공을 가 르고 급류에 맞서거나 원시의 숲에 도전한다. 시즈오카현에 서는 패러글라이딩으로 일본의 상징 후지산 위를 날고, 도쿄 인근 에노시마의 여름바다는 서핑을 즐기는 젊은이들로 북적 인다. 애니메이션 <원령공주>의 배경이 된 가고시마현의 야 쿠시마 원시림은 태곳적의 신비로운 자태로 모험을 부추긴 다. 홋카이도 후라노에서는 열기구를 타고 하늘을 날아보자. 덩굴나무로 만들어진 도쿠시마현의 이야노 카즈라 바시(이 야노 덩굴다리) 를 건너는 스릴도 포기할 수 없겠다. 알고 보 면 이 얼마나 짜릿한 일본이란 말인가! 고양이 여행 헬로키티의 고향다운 면모 고양이를 바라보기만 해도 마음 설레는 애묘인 이라면 일본 여행은 필수다. 일찍이 1974년에 앙증맞고 귀여운 헬로키티 가 태어난 고양이의 나라 아니던가. 일본 어디를 가든 고양이 의 그 도도한 귀여움을 느낄 수 있다. 아이치현 도코나메는 일본 고양이의 상징인 마네키 네코 의 고향으로 유명하다. 일 본에서 가장 오래된 도자기 마을인 만큼 기차역에서 내려서 조금만 걸으면 고양이 도자기 거리가 펼쳐진다. 수줍게 웃으 며 손짓하는 도자기 고양이 모습이 사랑스럽다. 슈퍼맨, 소설 가, 해적 등 다양한 모습으로도 손님을 맞으니 고양이 애호가 들의 사랑을 받을 수밖에. 고양이를 직접 만나고 싶다면 히로 시마현 네코노호소미치 로 가자. 좁고 기다란 골목 어귀에서 어슬렁거리는 무심한 고양이 녀석들을 여럿 마주치게 될 것 이다. 마네키네코 미술관도 자리 잡고 있으니 여정의 마지막 에 들러보는 것도 좋겠다.
10 2016년 6월 6일 월요일 역사와 전통을 그대로, 행운의 도시 가나자와 약 400년 간 전쟁도, 자연재해도 비켜간 가나자와. 덕분에 시내에는 당시의 역사와 전통을 엿볼 수 있는 거리가 많이 남아있고 전통공예와 전통예능까지도 이어져 내려오고 있다. 도야마현, 이시카와현, 후쿠이현이 자리한 호쿠리쿠 지구의 경제 문화의 중심지이기도 한 가나자와에서 일본의 전통과 현대를 함께 만나보는 것은 어떨까. 일본 3대 공원중 하나인 겐로쿠엔 사계절 내내 내뿜는 아름다움 겐로쿠엔 일본 3대 정원으로 꼽히는 겐로쿠엔은 가나자와시의 중심부 가나자와성 옆에 자리했다. 봄에는 매화와 벚꽃, 초여름에는 진달래와 제비붓꽃, 가을에는 단풍 그리고 겨울이 시작되는 11월에는 유키즈리가 만들어내는 설경까지 볼 수 있어 사계 절에 걸친 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다. 11만4,000m2 의 넓은 공원에서 겐로쿠엔을 대표하는 경관은 거문고 굄목 과 같은 디자인의 등롱. 카가 마에다 가문이 몇 대에 걸쳐 만 든 것으로 규모와 아름다움이 뛰어난 일본을 대표하는 명승 정원이다. www.pref.ishikawa.jp/siro-niwa/korean/top.html 유키즈리 : 눈 무게로 가지가 부러지지 않도록 매어 놓은 줄 280년간 이어진 시민의 부엌, 오미초 시장 공원 같은 미술관, 가나자와 21세기 미술관 UFO가 하늘에서 내려 온 것일까? 벽면이 전면 유리로 되어 있는 원형건물의 가나자와 21세기 미술관 은 누구나 부담 없이 현대아트를 즐길 수 있는 미술관이다. 다섯 곳의 출입구 모두 도심과 연결돼 있어 공원 인 것만 같은 인상을 주기도 한다. 일부 현대미술작품은 직접 만지고 앉아볼 수 있는 체험형 작품으로 무 료로 관람할 수 있는 곳도 있다. 편안함과 즐거움, 그리고 편리함을 키워드로 다양한 만남과 체험의 장이 되고자 하는 새로운 매력의 미술관이다. www.kanazawa21.jp 국가 지정 역사 전통의 거리 히가시차야 거리 차야 는 일본의 전통적인 유희와 음식의 장소로 에도시대에는 게이샤의 춤과 연주를 즐기는 곳이었다. 히가시차야 거리에서는 180년 전에 지어진 차야 내부를 견학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유서 깊은 건물들을 새 단장 해 마련한 음식점과 찻집, 기념품점들도 만나볼 수 있다. 가나자와의 오미초 시장에는 동해에서 수확한 많은 해산물을 판매하는 어물전을 중심 으로 가나자와 특산 야채인 카가야사이 를 판매하는 청과물점, 해산물 요리 식당, 스시가게 등 170여개의 점포가 함께 자리했다. 1721년 문을 연 이래로 꾸준히 그 자리를 지키고 있는 오미초 시 장. 날씨의 영향을 받지 않고 쇼핑을 즐길 수 있는 건물은 물론 낮에도 저녁에도 시장 점원들의 시원 시원한 목소리가 울려 퍼지며 활기를 더한다. 11월경 잡히는 게와 방어, 단새우는 오미초 시장을 찾는 하나의 매력이다. ohmicho-ichiba.com 가나자와, 어떻게 가지? 국적 항공기를 이용하자 대한항공(수 금 일요일)과 아시아나항공(화 금 일요일)이 각각 주3회 운항하며 대한항공은 고마츠 공항으로, 아시아나항공은 도야마공항에 도착한다. 도쿄에서는 국내선이 제격 도쿄에서 가나자와까지 국내선을 이용하는 방법도 있다. JR호쿠리쿠 신칸센을 이용하면 가나자와역 까지 2시간30분에서 3시간이 소요된다. 오사카에서 JR열차를 타세요 오사카에서 가나자와까지는 JR 열차를 이용하면 된 내 손으로 직접, 다. 간사이공항에서 JR특급 하루카를 이용하면 약 1 시간, 신오사카역에서 JR특급 썬더버드를 이용하면 가나자와 금박공예 약 2시간30분만에 가나자와역에 도착한다. 가나자와의 금박 공예는 국가 지정을 받은 전 통산업품의 하나로 꼽힌다. 일본 내에서 생산 되는 99%가 가나자와산이라 할 수 있을 정도. 주목 이 상품! 시내의 금박공예점에서는 공예품 외에도 화 JAP510 장종이, 금박이 들어간 식품 등 다양한 제품 알펜루트 가나자와 나고야 4일 을 판매하며 직접 금박 제품을 만들 수 있는 항공 및 출발일 : 대한항공 6월16일~10월 30일 매주 수 금 일요일 출발 금박체험도 가능하다. 가나 상품가 : 자와관광협회에서 체 1,399,000 원~ 험 가능한 상점을 확 선착순 예약 3만원 할인(10명 한정) 특전 : 겐로쿠엔, 히가시챠 인할 수 있다. www. 야거리, 금박공예관 관광, kanazawa-tourism. 구로베협곡 토롯코 열차 탑 com/korean/main 승, 온천 호텔 숙박 현지지불 : 가이드/기사경비 포함, 선택경비 : 없음
2016년 6월 6일 월요일 11 온천이 있는 평화로운 풍경 오이타 오이타의 자랑, 벳푸 하쯔토 김이 모락모락 나는 뜨거운 온천은 일본 여행의 묘미 중 하나다. 진정한 온천여행을 즐기고 싶다면, 오이타현으로 가야 한다. 온천을 최고의 자 랑거리로 삼는 오이타현에는 그야말로 다양한 온천의 질감 들이 모여 있다. 벳푸온천은 일본 제일의 용출량을 자랑하는 곳으로 벳푸하쯔토 (벳푸 8탕) 라고 불리는 온천마을로 나뉘어 있다. 이곳에는 7종류의 온천 수질이 모여 있다고. 그 중 기능온천욕 은 수질이 다른 2종류의 온천에 입욕해 각각의 상승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데, 이는 피로회복과 피부미용 에 탁월하다고 한다. 온천 증기 찜요리의 재발견! 오이타 3대 올레 코스의 매력 제주도에는 제주올레, 큐슈에는 큐슈 올레! 오이타현에는 큐슈올레 17코스 중 3개의 코스가 있다. 벳푸코스, 고코노 에 야마나미코스, 오쿠분고코스 가 그것이다. 오이타현의 주요 명소를 거쳐 가는 코스인데다,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지역 주민들의 생활상도 접할 수 있어 관광객들에게 인기 만점이다. 벳푸코스는 시다카코(호수)에서 아타고진자(신사) 를 거쳐 유후다케 츠루미다케로 이어지는 11km의 코스로 구성돼 있다. 고코노에 야마나미코스는 초원을 지나 타데 와라 습원이 있는 조자바루로 가는 12km 코스다. 오쿠분고 코스는 유자쿠공원과 오카성터를 들리고 농촌 사이를 누빌 수 있는 12km 코스로 이뤄져 있다. 벳푸의 거리에서는 온천 증기가 뿜어져 나오는 모습을 쉽게 볼 수 있다. 이를 이용한 미식은 벳푸 여행의 별미다. 좋아하는 식재료를 골라서 온 천의 증기를 이용해 조리할 수 있는 지옥찜 공방 이 유명한 이유다. 증 기로 찐 야채와 해산물들은 포근한 식감을 자랑한다. 숙박시설 중 가마 가 있는 곳에서는 식재료를 직접 사서 자유롭게 증기찜 체험을 할 수도 있다. 주목 이 상품! JKP500 규슈 오이타 3일 항공 및 출발일 : 티웨이항공 6월17일~10월29일 매주 월 목 토요일 출발 상품가 : 649,000원~ 499,000 원~ 박람회 현장 예약시 15만원 할인 특전 : 대표 온천마을 유후인 산책, 벳푸 가마도 지옥, 후쿠오카 다자이 후텐만구 관광, 캐널시티 자유 쇼핑 현지지불 : 가이드/기사경비 포함, 선택경비 : 없음 자연과 온천의 하모니, 유후인 큐슈를 대표하는 관광지 는 유후인이다. 유후인이 라 하면 역시 자연과 온천 이 대표이다. 유후인에서 는 노천온천과 카시키리 우치유(예약제 개인 실내탕)에서 여유로운 시 간을 보낼 수 있다. 유후인 온천의 오모테나시(손님에 대한 환대)는 온 천에서 그치지 않고 음식까지 이어진다. 이 지역의 식재료를 이용한 담 백하고 정갈한 음식은 모두의 입맛에 딱 맞는다. 유후인에서는 생산자 와 요리사가 제철에 맞게 디자인한 음식을 제공하기 때문에 더욱 충만 한 기분을 느낄 수 있다. 유후인의 분위기에 녹아들고 싶다면 메인 거리 인 유노츠보카이도를 찾아가자. 유후인역에서 긴린코까지 이어지는 이 거리에는 각종 기념품점과 음식점들이 늘어서 있다. 현수교에서 펼쳐진 파노라마 6월부터 2개월간 무료 개방 오이타현 중서부 지역에는 일본 최고 높이의 현수교가 있다. 바로 고코 노에 유메 대현수교이다. 높이 173m, 길이 390m로 설계됐다. 다리 위 에서 바라보는 파노라마는 입을 다물 수 없을 정도로 아름답다. 일본 폭 포 100선에 꼽히는 신도노타키 와 신록과 단풍의 명소인 큐스이케(계 곡) 이 펼쳐진 장관을 감상할 수 있다. 특히 단풍이 드는 가을의 풍경은 그야말로 절경이어서, 11월 초가 되면 관광객으로 붐빈다. 출출할 땐 버 거를 먹으면 된다. 오이타현의 특산물인 분고규(소고기)를 사용한 고코 노에 유메 버거 는 방문객들이 꼭 한번 먹어보는 메뉴라고. 고코노에 유 메 대현수교는 6월1일부터 7월31일까지 2개월 동안 입장료 무료 이벤 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다리 옆에 위치한 가게 천공관 에서는 기간 중 2,000엔 이상 구입 시 미니 소프트아이스크림 또는 커피를 서비스로 제 공하고 있다.
12 2016년 6월 6일 월요일 해양스포츠로 가득 여름에도 나가사키! 규슈의 북서쪽 끝에 위치한 나가사키. 971개의 섬을 갖춘 나가사키는 바다를 사이에 두고 중국과 한국을 마주하고 있어 과거 교통의 요충지였으며, 특별한 돌고래 와 함께 해양스포츠에서 빼놓을 수 없는 돌고래 와 칭Dolphine Watching 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해양 프로그램이다. 나가사키 현 시마바라 반도 남부의 구치노츠초 연안 한 추억을 쌓을 수 있다. 돌고래 와칭 소요 시간은 1시간에서 1시간30분 정도다. 구명 조끼 착용과 탑승정원 준수 등 안전대책은 철저하게 지키며, 날씨로 인해 파도가 높은 날에는 체험 활동을 하지 않는다. www.nagasaki-tabinet.com/guide/548 Resort) 에서 운항하는 유람선을 이용하는 것이다. 특히 바다 한가운데서 석양을 바라 보는 선셋크루즈는 8~10월이 제철이다. 선 셋크루즈에서 얻은 바다 위의 감동만큼 긴 여운을 주는 곳이 바로 쿠주쿠시마 펄 시 리 조트의 쿠주쿠시마 수족관 우미 키라라 이 17세기 이후로는 천주교 포교의 중심지였다. 덕분에 당시의 이국적인 사적과 건물 등을 많이 간직하고 있다. 어디 이뿐인가! 현 면적의 에는 무려 성공률 99%를 자랑하는 돌고래 와칭 체험을 할 수 있다. 400여 마리의 큰 돌고래 가 서식하는 이곳은 조수의 흐름 덕 분에 돌고래의 먹이인 물고기들이 많다. 물 고기가 많으니 자연스럽게 돌고래들도 많이 몰려들어 돌고래 와칭 성공률을 높인다. 사 바다 그리고 수족관 나가사키현은 일본에서도 소속된 섬의 수 가 가장 많은 현으로 꼽힌다. 971개의 섬, 그중에서도 사세보시 항구에서 북쪽으로 다. 쿠주쿠시마 수족관 우미 키라라는 마치 쿠주쿠시마의 바다 속을 그대로 옮겨다 놓 은 듯한 모습이다. 그중에서도 특히 해파리 는 필수 코스다. 만 형태인 쿠주쿠시마의 특 성상 잔잔한 파도와 따뜻한 해류가 만나 다 양한 종류의 해파리가 서식한다고 한다. 이 약 절반을 차지하는 섬마다 제각각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뽐내며 각종 해양스포츠의 즐거움도 크다. 람에게 친밀한 돌고래는 배가 다가와도 도 망가지 않아 손을 내밀면 닿을만한 거리에 서도 볼 수 있다. 맑은 바다 덕분에 배 위에 서 물속을 헤엄치는 돌고래의 모습까지 감 25km 떨어진 바다에는 무려 200개가 넘는 작은 섬들이 밀집해있다. 이른바 쿠주쿠시 마 라고 불리는 이곳은 풍경이 아름다워 많 은 관광객들이 방문하는 관광 명소다. 쿠주 수많은 종류의 해파리들을 그대로 재연한 곳이 해파리 심포니 돔 이다. 물속을 유유 히 오가는 해파리에 조명을 비춰 아름답고 몽환적인 분위기까지 느껴지니 바다 위에 상할 수 있다. 수면 위로 점프하는 모습, 어 쿠시마의 풍경을 제대로 즐기는 방법 중 한 서 느끼지 못한 새로운 감동을 받기에 충분 미와 새끼 돌고래가 함께 이동하는 모습 등 가지는 사세보시 북부에 자리한 쿠주쿠시 하다. www.pearlsea.jp/korean 평소에 쉽게 접할 수 없는 광경과 함께 특별 마 펄 시 리조트(Kujukushima Pearl Sea 나가사키 여행에서 잊지 마세요 사세보 여행가이드 Sasebo City Tour Guide 애플리케이션 지난해 사세보시 여행에 유용한 애플리케이션(이하 앱)이 출시됐 다. 사세보시는 유명 테마파크인 하우스텐보스가 있는 곳이다. 한 국어, 영어, 중국어가 지원되는 사세보 여행가이드에는 사세보시 의 볼거리와 즐길거리, 먹거리는 물론 쇼핑정보와 교통정보, 간단 회화 그리고 할인 쿠폰까지 담겨 있다. 사세보의 명물 사세보 버 거 가 있는 곳을 표기한 사세보 버거맵도 있으니 알찬 사세보 여행 을 즐기려면 필수로 챙기길! 구글 플레이 마켓과 앱스토어에서 다 운로드 가능하다 현지지불 : 가이드/기사경비 포함, 선택경비 : 없음 주목 이 상품! JKP500 규슈 나가사키 3일 항공 및 출발일 : 아시아나항공 7월3일~9월27일 매주 월 화 일요일 출발 상품가 : 899,000원~ 749,000 원~ 박람회 현장 예약시 5만원 할인 특전 : 나가사키 짬뽕, 오징어 회정 식 특식, 규슈 올레 가라츠 코스 체 험, 노면전차 탑승, 운젠 지옥 관광
2016년 6월 6일 월요일 13 현지지불 : 가이드/기사경비 포함, 선택경비 : 없음 항공 및 출발일 : 대한항공, 7월20일~8월24일 매주 수요일 상품가 : 799,000원~ 남큐슈 가고시마 3일 주목 이 상품! 699,000 원 부터 JNP500 특전 : 고구마 소주 공장 견학, 객실당 사 케 1병 증정, 검은모래 찜질 체험 아직 당신이 발견하지 못한 일본이 있습니다. 당신만의 특별한 체험, 낯설지만 아름다운 풍경. 평범한 관광을 넘어서 모험으로 가득한 감동 여행, 가고시마! 야쿠시마 시라타니운스이쿄 CSeiji Ohsawa 자세한 내용은 가고시마현으로 문의해주세요. www.kagoshima-kankou.com/kr/
14 2016년 6월 6일 월요일 판타스틱한 도쿄의 밤 반짝반짝 빛나는 도쿄의 빛 전통과 최첨단의 콜라보레이션! 무료로 오를 수 있는 전망대! 야경하면 오다이바 레인보우브릿지 여러분은 도쿄의 밤을 본 적이 있는가? 대도시 의 야경이라고 하면 모두 똑같을 거라고 생각 하기 쉽지만, 도쿄의 밤은 다르다. 보는 장소, 분위기, 보는 사람의 시선에 따라 여러 모습을 보여 주는 멋진 야경을 만날 수 있다. 밤의 도 쿄를 즐길 줄 아는 자가 진정한 도쿄의 달인! 고급 호텔 라운지가 아니더라도, 힘들게 산에 오르지 않더라도 누구나 간편하게 무료로 즐 길 수 있는 도쿄의 야경 스팟을 소개한다. 가미나리몬, 닌교야키 등 전통적인 매력이 넘치는 아사쿠사에 최첨단 건축물과의 콜라보레이션 야 경을 감상할 수 있는 곳이 있다. 바로 세계에서 가 장 높은 자립식 전파탑인 도쿄 스카이트리이다. 가미나리몬을 지나 나카미세도리를 빠져 나와 센 소지에 도착하면, 저만치 떨어진 곳에 보이는 도 쿄 스카이트리. 2012년에 오픈한 뒤 센소지와 도 쿄 스카이트리의 콜라보레이션은 도쿄 여행에서 꼭 찍어야 하는 사진 중 하나가 되었다. 전통과 최 첨단이 공존하는 도쿄의 매력을 가까이에서 느껴 보길. 교통편 : 도부 스카이트리 라인 지하철 긴자선 도에이 아 사쿠사선 아사쿠사역에서 도보 약 7분 도쿄의 나이트 라이프를 즐겨 보자! 지상 202m 높이 에서 도쿄 시내 를 내려다 볼 수 있는 무료 전망 대! 관광객에게 이미 널리 알려 진 이곳은 일본 의 수도, 도쿄의 도청 전망대이 다. 낮에도 물론이지만, 해 질 녘에는 후지산의 실 루엣, 밤에는 보석을 뿌린 듯한 야경이 굉장히 아 름다워 실로 절경이 아닐 수 없다. 특별한 도쿄 여 행을 즐기고 싶다면 절대 빼놓을 수 없는 명소! 인 기 관광지인 신주쿠에 있어서 교통도 편리하다. 교통편: JR 지하철 마루노우치 지하철 오에도선 게이오 선 신주쿠역에서 도보 약 10분, 지하철 오에도선 도초마에 역에서 도보 약 2분 바다, 온천, 공원, 쇼핑 등 도쿄의 매력이 모두 모 인 인공섬 오다이바는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곳 으로 계절에 관계 없이 일 년 내내 사람들이 찾아 온다. 오다이바에는 멋진 볼거리가 많지만, 그 중 에서도 놓칠 수 없는 것이 레인보우 브릿지의 라 이트업이다. 아름다운 라이트업이 수면에 비쳐 로 맨틱한 분위기를 선사해 준다. 여름에는 레인보우 브릿지 앞을 오가는 놀잇배인 야카타부네의 빛이 더해져 한 층 일본다운 풍경을 볼 수 있다. 또한 다리 너머로 보이는 도쿄타워와의 조화도 이곳의 매력 포인트이다. 이름은 레인보우 브릿지이지만 무지개빛 라이트 업을 볼 수 있는 건 매년 12월 초에서 다음해 1월 초 까지의 약 한달 간! 평상시의 우윳빛 조명도 아 름다우니 둘 다 놓치지 말아야 한다. 교통편: 유리카모메 오다이바 해변공원역 다이바역에서 도보 약 3분, 린카이선 도쿄 텔레포트역에서 도보 약 7분
2016년 6월 6일 월요일 15 하나투어 여행박람회 현장에서 구매하세요! 놀라운 특가와 특별한 혜택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하나투어 여행박람회 전용 패키지 상품 일본관 공통특전 예약금 바로 결제 시 서울 마크 호텔 1박 숙박권 선착순 증정 일본관 현장 예약 시 일본 명물 간식 화과자 증정 예약코드 1개당 숙박권 1장 증정/매일 선착순 50명 한정 예약금은 상품가의 10% 이상, 현금 결제시 최소 5만원 이상 조건 인천 출발 일본 패키지 상품 한정(선박상품 제외, 인천공항 미팅 시 전달) 관계법령에 따라 제세공과금 22% 본인부담 조건 스탠다드 객실 1박, 조식 불포함 기준 인천 출발 일본 패키지 상품 한정, 여행 중 현지 증정(객실당 1세트) 사진은 예시이며, 지역에 따라 상이합니다 빠질 수 없는 스테디셀러, 일본 인기도시 BEST JTP501 나에게 딱 맞는 여름 휴가는 이곳! JKP500 799,000원~ 699,000원~ 599,000원~ 399,000원~ 도쿄 3일 -1일자유(4인출발) 후쿠오카 사가 3일 현지지불 가이드/기사경비 포함 선택경비 있음 현지지불 가이드/기사경비 포함 선택경비 없음 박람회 현장 예약시 최대 20만원 할인(출발일 한정) 6월18일~10월30일 매주 토 일 대한항공 칸데오 우에노 호텔 하네다-도쿄(2)-하네다 오다이바, 아사쿠사, 하라주쿠 관광, 스카이트리 자유관람(전망대 불포함) JAP513 6월19일~10월30일 매주 금 일 티웨이항공 교토야 사가(1)-후쿠오카-사가(1) 사가 혼마루역사관, 아사히 맥주공장 체험, 후쿠오카 캐널시티 자유관광, 다자이후텐만구 관광 JKP500 1,379,000원~ 1,279,000원~ 549,000원~ 499,000원~ [多드림] 알펜루트 게로 4일 후쿠오카 나가사키 3일 현지지불 가이드/기사경비 포함 선택경비 없음 현지지불 가이드/기사경비 포함 선택경비 없음 박람회 현장 예약시 20만원 할인 6월23일~10월27일 매일 아시아나항공 수명관, 모리노카제 다테야마, 오쿠히다 료칸 나고야-게로(1)-다카야마-오쿠히다(1)-알펜루트-다테야마(1)-도야마 하나투어 단독 호텔 숙박 및 가이세키 석식 제공, 유네스코 문화유산 시라카와고 전통마을 관광 JWP511 1,099,000원~ 오키나와 4일 -1일 자유 현지지불 가이드/기사경비 포함 선택경비 있음 자유일정 식사비용 2,000엔 제공 6월27일~9월29일 매일 대한항공 힐튼 오키나와 차탄 리조트, 르와지르 호텔 나하 오키나와(3) 신규 특급 힐튼 리조트 숙박, 마사히로 주조공장 견학 및 증정품 제공, 츄라우미 수족관 관람, 오키나와 월드, 만좌모 관광 JSP510 1,429,000원~ 홋카이도 4일 현지지불 가이드/기사경비 포함 선택경비 없음 선착순 객실 업그레이드 6월13일~8월30일 매주 월 화 금 토 대한항공 마호로바, 프리미어 호텔 츠바키, 도카치가와 온천호텔 치토세-도카치가와(1)-후라노-비에이-삿포로(1)-오타루-노보리벳츠(1) 하나투어 단독 특급 호텔 숙박, 삿포로 석식시 대게요리 무제한 제공, 후라노, 비에이 관광 6월19일 ~10월18일 매주 월 화 일 티웨이항공 동양관, 힐튼 씨호크 후쿠오카 후쿠오카(1)-나가사키(1)-후쿠오카 후쿠오카 캐널시티 자유관광, 다자이후텐만구, 나가사키 원폭 자료기념관&평화공원 관광 JOP500,501,505 JWP500 649,000원~ 599,000원~ 오키나와 3일 현지지불 가이드/기사경비 포함 선택경비 없음 박람회 현장 예약시 5만원 할인 6월27일~10월30일 매일 티웨이항공 오키나와(2) 온나 마린뷰 팔레스 호텔 유네스코 문화유산 슈리성 관광(정전 포함), 츄라우미 수족관 관람, 오키나와 월드, 만좌모 관광 JWP511 849,000원~ 799,000원~ 프리팩 오키나와 4일 -전일 자유 현지지불 가이드/기사경비 포함 선택경비 있음 박람회 현장 예약시 5만원 할인 6월27일~9월29일 매일 대한항공 오키나와(3) 하얏트 리젠시 나하 4인 이상 출발 가능, 공항 호텔 왕복 송영 서비스, 특급 호텔 하얏트 리젠시 3연박 찬란한 여름, 바로 여기 홋카이도 579,000원~ 479,000원~ JSP510 799,000원~ 홋카이도 4일 오사카 나라 3일 전일 관광 or 1일 자유 or 유니버설 스튜디오 재팬 현지지불 가이드/기사경비 포함 선택경비 있음 6월20일~10월24일 매주 월 화 수 일 진에어 오사카 가덴팔레스 호텔 간사이-나라-오사카(1)-교토/자유일정/유니버설 스튜디오 재팬-오사카(1)-간사이 유니버설 스튜디오 재팬 자유이용권 포함 (유니버설 스튜디오 재팬 상품 한정), 오사카성 관광, 나라 동대사&사슴공원 관광 JOP510 1,249,000원~ 1,149,000원~ 오사카 4일 현지지불 가이드/기사경비 포함 선택경비 없음 7월3일~10월16일 매주 월 화 일 아시아나항공 아고라 리젠시 사카이 호텔, 고베 아나크라운 호텔 간사이-나라-오사카(1)-아라시야마-교토-오사카(1)-고베-오사카(1)-간사이 맛집기행 특식 제공(샤브샤브, 카니나베, 가마메시), 사카이 쇼후쿠노유 온천체험, 교토 청수사&금각사, 아라시야마 관광 현지지불 가이드/기사경비 포함 선택경비 없음 선착순 객실 업그레이드 6월22일~9월30일 매일 진에어 힐튼 니세코 빌리지, 조잔케이 호텔, 이비스 스타일즈 삿포로 치토세-삿포로(1)-노보리벳츠-도야-니세코(1)-오타루-죠잔케이(1) 홋카이도 3대 온천 체험, 삿포로 석식시 대게요리 무제한 제공, 맥주공장 방문(시음포함) JSP510 1,199,000원~ 1,049,000원~ 홋카이도 4일 현지지불 가이드/기사경비 포함 선택경비 없음 박람회 현장 예약시 15만원 할인 7월4일~9월30일 매일 아시아나항공 조잔케이 호텔, 도야 호반정, 프리미어 호텔 나카지마 호텔 치토세-죠잔케이(1)-노보리벳츠-도야(1)-니세코-오타루-삿포로(1)-시코츠-치토세 홋카이도 3대 온천 체험, 노보리벳츠 시대촌 관광, 우수잔 로프웨이 탑승
16 2016년 6월 6일 월요일 하나투어 여행박람회 현장에서 구매하세요! 놀라운 특가와 특별한 혜택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하나투어 여행박람회 전용 상품 JTA500 353,700원~ 253,700원~ [ 夜 短 법석] 도쿄 자유여행 2박4일 현지지불 가이드/기사경비 없음 선택경비 있음 6월16일~10월28일 매주 목 금 피치항공 오오에도온천, 도큐스테이신바시 하네다-오오에도(1)-도쿄(1)-하네다 JWA501 486,600원~ 386,600원~ 오키나와 자유여행 3일 현지지불 가이드/기사경비 없음 선택경비 있음 6월19일~9월29일 매주 월 화 수 목 일 티웨이항공 호텔 잘 시티 나하, 선 마리나 호텔 나하(2) JTA501 355,600원~ 305,600원~ 도쿄 자유여행 3일 현지지불 가이드/기사경비 없음 선택경비 있음 박람회 현장 예약시 5만원 할인 6월18일~10월30일 매일 티웨이항공 신주쿠 빈티지 호텔 나리타-도쿄(2)-나리타 JSA511 498,600원~ 398,300원~ 삿포로 자유여행 4일 현지지불 가이드/기사경비 없음 선택경비 있음 6월11일~9월30일 매일 티웨이항공 티마크 시티 호텔 삿포로 치토세-삿포로(3)-치토세 JOA502 479,000원~ 369,000원~ 오사카 자유여행 1박2일 현지지불 가이드/기사경비 없음, 선택경비 있음 박람회 현장 예약시 11만원 할인 6월18일~8월27일 매주 토 아시아나항공 이비스 스타일 오사카 호텔 간사이-오사카(1)-간사이 JKA511 377,500원~ 277,500원~ 후쿠오카 자유여행 4일 현지지불 가이드/기사경비 없음 선택경비 있음 6월13일~9월30일 매일 진에어 호텔 클리오코트 하카타 후쿠오카(3) 꼭 한번 참여해보고 싶은 일본관 이벤트 444444 일본관 포토존에서 촬영 후 개인 SNS 에 #여행박람회일본관 태그 하면 선착순 기념품 증정! 4444 44 44 OX퀴즈 대전! 최후의 1인이 될 때까지 퀴즈를 맞혀라~ 일본여행에 관한 다양한 퀴즈를 풀고 선물까지 받아가세요! 44 44 44 44 오키나와 전통음료 & 사케 시음 행사 일본관 무대에서 신나는 민속공연까지 보고가세요~ [여행상품 가격포함내역] 유류할증료, 공항이용료, 전쟁보험료, 관광진흥개발기금, 운송/숙박/식사요금, 여행자보험료, 현지관광입장료 등 반드시 고객이 부담해야 하는 모든 경비 포함(단, 개별여행상품은 미적용). [유류할증료] 유류할증료는 여행상품 가격에 포함되어 있으며 발권일, 환율 등에 따라 변동 가능합니다. [가이드/기사경비] 현지에서 지불해야 하는 필수 경비입니다.(자세한 내용은 일정표 및 홈페이지 www.hanatour.com에서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도착비자]도착비자를 필요로 하는 일부 지역의 경우 도착비자요금은 상품가에 불포함입니다. [선택경비] 현지에서 고객의 선택에 따라 자유롭게 선택관광에 참여가능하며 그에 따른 선택경비가 발생될 수 있습니다. 선택관광 미참여로 인한 불이익은 없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일정표 및 홈페이지 www.hanatour.com에서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매너팁] 소비자의 자율적 선택사항으로 지불 여부에 따른 불이익은 없습니다. 부득이한 사정에 의해 여행일정이 변경되는 경우 여행자의 사전 동의를 받습니다. 관광사업자 등록번호 제1993-000006호 (종로구청) 서울시 종로구 인사동5길 41 하나투어 빌딩 하나투어 최소 출발인원 10명 기준/ 호텔 2급호텔 이상 2인 1실/교통편 항공/버스/훼리(상품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고객칭찬/불편접수 Tel 1577-1233(ARS 안내번호 0번) 영업 보증보험 22억 1천만원 가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