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력있는 경제부평, 풍요로운 문화부평 클릭 한번으로 만나는 부평 발행인 부평구청장 박윤배 / 편집 기획홍보실 / 발행처 부평구청 403-701 인천광역시 부평구 부평로 266 (부평동 879) 전화 509-6394 / 매월 25일 발행 비매품 / 인쇄 삼우인쇄 ISSN 2005-8632 우편구독을 원하시는 분은 기획홍보실로 신청하시기 바랍니다. www.icbp.go.kr 제 162호 2009년 9월 25일 (금) The Bupyeong Saramdul 풍물에 어깨춤 추고 올드송 추억에 젖고 깊어가는 가을, 부평 신트리공원에서는 9월 27일(일)~28일(월)까지 구민을 위 한 축제가 개최된다. 이틀 동안 진행될 이번 축제에서는 풍물도시의 이미지를 잇기 위한 전통 행사 와 구민의 날을 맞아 지난해부터 진행해온 올드 뮤직 콘서트가 함께 진행될 예정 이다. 전통 음악의 밤과 추억, Folk & Rock 두 가지 테마로 27일, 28일 양일동안 진행된다. 행사 첫날인 27일 오전 10시에는 인천지역 초 중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제12회 인천학생풍물경연대회가 펼쳐져 지난 5월 인천부평풍물대축제에 이은 감동과 신명이 되살아날 예정이다. 오후 5시 30분부터는 무용의 대중화를 선도하기 위한 한국무용, 발레, 현대무 용 등 다양한 장르의 무용을 선보인다. 전통음악의 밤은 오후 7시부터 펼쳐진다. 전통음악의 밤에서는 길놀이와 비나리, 설장구, 무속사물놀이 등으로 흥을 돋우 고 기악합주와 탈춤극, 남도, 경기민요, 판굿 등도 벌어져 신명나는 한마당이 진 행될 예정이다. 행사 둘째 날인 28일은 오후 5시부터 제16회 구민의 날 기념식이 시작된다. 기 념식은 구민의 날을 맞아 구청장을 비롯, 시의원 구의원과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 데 이루어진다. 이어 오후 7시부터는 유리상자(박승화), 박학기, 나무자전거(강인봉),라이어 밴 드(이동은, 이정학), 노브레인 등이 출연해 세대를 뛰어넘는 추억의 Folk 공연과 락 공연을 펼쳐 70~80년대의 추억과 환희가 넘치는 역동적인 공연을 선보인다. 행사 관계자는 구민의 생일이라 할 수 있는 구민의 날을 맞아 준비한 축제이니 만큼 많은 사람들이 모여 즐기는 한자리가 되길 기대한다. 고 말했다. 이리 날아오너라 새 이름 인천나비공원 10월 14일 개장 지난해 열렸던 디올드 뮤직 페스티벌(2008. 9. 30) 무대. 가을 밤 추억에 젖을 수 있는 시간이었다. 용기 헌신 사랑 실천한 부평의 사람들 구민상 수상자 7명 선정 효행 유환규 사회봉사 전선자 대민봉사 한승호 산업증진 김방남 문화예술 전운영 월간 나비야, 구민의 날 맞아 세대 뛰어넘는 축제 한마당 9월 27~28일 신트리 공원에서 주민화합 김상재 뉴스 http://www.icbp.go.kr http://news.icbp.go.kr 미디어 부평을 클릭하세요. (가칭)인천생태숲 명칭이 인천나비공원 으로 확정되어 10월 14일 개장한다. 인천 부평구가 청천동 68-12 번지 옛 부평양묘장 자리에 환경 친화적인 생활공간과 자연의 중요성을 일깨우려 지난 2004년부 터 5년간 총 67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조성한 (가칭)인천생태숲 이 인천나비공원 으로 탈바꿈하여 명칭이 확정되어 정식 개장 하는 것. 현재 마무리 공사가 한창이지만, 자연교육센터는 오전 9시에서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전시관 해설, 자연관찰실, 생물전시관 등 을 운영하여 공원을 방문하는 주민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고 있 다. 특히, 야외에 조성된 생태숲은 연중 상시 개방하여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으며, 매주 월요일과 법정공휴일에는 휴관한다. 찾아 가는 방법은 인천지하철 갈산역에서 하차하여 지선(마을)버스 551번, 간선버스 722번을 이용하면 된다. 자세한 문의는 인천나 비공원 사무실 032)509-8820으로 하면 된다. 현재 인천나비공원은 방학을 맞은 학생들의 관람을 위하여 지 난 8월 5일부터 임시로 개방하여 운영중에 있다. 한편, 구는 지난 8월 27일 (가칭)인천생태숲명칭 선정 위원회 개최결과 인천나비 공원 으로 최종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생태숲 명칭공모에는 8월초부터 부평구민 등 일반인을 대 상으로 전국에서 인터넷과 서면신청을 받은 결과 모두 366명이 참여했으며 공모된 명칭은 총 336건으로 이 중 결선까지 오른 부 평나비공원과 명칭공모선정위원회에서 제시한 인천나비공원이 최종 경합을 벌인 가운데 인천나비공원 이 정식명칭으로 결정 됐다. 수도권 최대의 나비 생태관을 갖추고, 나비를 주 테마로 나 비가 좋아하는 자연환경에서 나비를 느끼고 직접 체험할 수 있도 록 조성된 공원의 특징을 명칭에서 잘 살렸고, 인천국제공항이 가까운 지리적 여건과 인천세계도시축전을 개최중인 명품도시 인천 의 이미지, 일반 공원에 비해 나비를 특화한 공원의 모습을 가장 잘 조합한 명칭으로 평가받고 있다. 구 관계자는 인천나비공원은 어린이에게 자연의 소중함을 일 깨우는 체험 학습장이 될 것 이라며, 앞으로 인근 장수산, 원적 산 등과 연계해 생태관광지로 개발할 계획이다 고 말했다. 체육진흥 조성찬 공원녹지과 한편, 구는 제16회 구민의 날을 맞아 지 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기여한 구민 7명을 분야별로 선정, 발표했다. 대상자는 지난 7월부터 각 단체와 지역에서 후보자를 추 천받고 실사를 거쳐 구민상 심의위원회 에서 선정했다. 시상식은 오는 28일 오후 5시에 구민의 날 기념식에서 거행한다. 각 부문 수상자는 주민화합 김상재 (청천1동) 효행 유환규(부평3동) 사회 봉사 전선자(갈산2동) 산업증진 김방남 (신한산업 대표) 대민봉사 한승호(인천 부평소방서) 문화예술 전운영(前부평구 예술인협회 회장) 체육진흥 부문 조성 찬(부평구생활체육협의회 부회장)이다. 주민화합 부문에 선정된 김상재 씨는 청천1동 주민자치위원장으로 활동하 며 시설입소 장애인 무료 건강검진, 청천약수터 입구 야생화공원 조성, 경 로당 결연과 이웃돕기사업, 장학사업 등 여러 분야에서 꾸준히 사업을 추진 하여 지역발전과 주민화합을 위해 솔 선했다. 효행 부문에 선정된 유환규 군은 현 재 고등학교(3년)에 재학 중이며 지난 5년 동안 간경화로 치료받던 아버지 를 살리기 위해 간이식을 자청해 주 위를 훈훈하게 만든 효자다. 또 어려 운 가정형편 속에서도 학업에 전념하 는 모범생으로 주민들에게 큰 귀감이 되고 있다. 사회봉사 부문에는 전선자 씨가 선정 됐다. 전씨는 부평구 블론티어 홈타운 11호로 지정된 아파트 단지에서 주민 과 청소년 자원봉사의 장을 마련, 적 극 지원하고 있다. 또 갈산2동 적십자 봉사단을 직접 결성, 결손 조손가정 등 소외계층과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왔다. 산업증진 부문에는 자동차 부품생산 업체 대표 김방남 씨가 선정됐다. 김 씨는 품질향상과 자체 기술개발로 꾸 준히 매출액을 성장시켜 단 한명의 사원도 정리해고 없이 회사를 이끌어 왔다. 특히 중소기업과 기관 간 네트 워크를 구축해 경쟁력 강화를 도모,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했다. 대민봉사 부문에 선정된 한승호 씨는 소방공무원이다. 한씨는 119구조대 원으로서 각종 사고현장에서 인명구 조에 헌신 봉사하며 열악하고 위험한 근무여건에도 불구하고 주민의 안전 을 위해 최선을 다하며 주민과 함께 하는 친근한 소방관상을 구현하는데 21세기 비전과 발전을 위한 학습모임 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부평아카데미(10 11월)개최 대상 : 누구나(별도의 신청 필요없음) 10월 7일(수) 14시 부평구청 7층 대회의실 강의주제 : 다산을 통해 본 윤리와 사명 강 사 : 김 상 홍 단국대학교 부총장 - 단국대학교 법학과, 고려대학교 교육대학원 - 한국한문학회 회장, 단국대학교 사범대학 한문교육과 교수 저서 : 다산의 꿈 목민심서, 다산문학의 재조명 다산학 연구 외 다수 10월 21일(수) 14시 부평구청 7층 대회의실 강의주제 : 시처럼 사는 삶 강 사 : 도 종 환 시인 - 충북대학교 국어교육학 석사, 충남대학교대학원 문학 박사 - 덕산중학교 교사, 주성대학 문예창작과 겸임교수 저서 : 접시꽃 당신, 고두미 마을에서 사람의 마을에 꽃이 진다 슬픔의 뿌리 외 다수 11월 4일(수) 14시 부평구청 7층 대회의실 강의주제 : 문학을 통해 세상을 디자인한다 강 사 : 김 용 택 시인 - 순창농림고등학교 졸업 - 덕치초등학교 교사, 제4대 전북작가회 회장 저서 : 콩 너는 죽었다 너 내가 그럴 줄 알았어 그리운 것들은 산 뒤에 있다 섬진강 이야기 1, 2, 3 외 다수 부평구청 주민생활지원과 509-6167 크게 기여했다. 문화예술 부문에는 전운영 씨가 선정 됐다. 전씨는 지난 4년간 부평구예술 인협회 회장으로 재임하며 지역 문화 예술의 저변확대는 물론 불우이웃돕 기 전시와 공연을 기획하여 소외된 이웃과 사랑을 나누었고 부평풍물대 축제를 비롯, 국제 문화교류에 적극 참가해 부평 문화예술을 한 단계 높 였다. 체육진흥 부문에는 부평구생활체육협 의회 조성찬 부회장이 선정됐다. 조씨는 부평동초등학교 탁구 코치로 체육 지도 자의 길에 입문한 이래 수많은 꿈나무들 을 키워왔다. 또 생활체육 탁구교실을 통해 일상생활에서 친근하게 접할 수 있 는 생활체육의 기틀을 마련했다. 김지숙 기자 jisukk@hanmail.net 지난 8월 5일 임시로 개장한 인천나비공원을 찾은 어린이들의 모습. 나비에 대한 직원의 설명을 듣는 모습과 질문하는 모습이 사뭇 진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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