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사람들151최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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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원 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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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활력있는 경제부평, 풍요로운 문화부평 발행인 부평구청장 박윤배 / 편집 문화홍보과 / 발행처 부평구청 인천광역시 부평구 부평로 266 (부평동 879 ) 전화 / 매월 25일 발행 비매품 / 인쇄 (주)한영 P&P솔루션 부평사람들 은 통해서도 볼 수 있습니다. 제 151호 2008년 10월 25일 (토) 부평사람들 우편구독 신청 부평사람들 은부평구청에서매월25일발행하는구정소식지입니다. 각주민센터와통 반장을통해무료배부되고있으며, 우편구독을원하 시는분은문화홍보과홍보팀으로신청하시기바랍니다. 구독신청대상: 거동불편주민, 장애인, 부평출신군인, 부평출신관외 주민, 기업체, 해외교포등 문 의: 문화홍보과홍보팀( ) 나도 화가가 되고 싶다. 9면 The Bupyeong Saramdul 월간 부평의 마지막 추수 삼산동 가을米仁 7면 그림을 배우고 싶은 주부들을 모집하여 2003년 물빛수채 화 동호회를 만들었다. 부평구청 2층 전시실에서 4번의 전시회를 치르면서 실력 향상이 많이 된 회원들과 한 달에 한번 정기모임을 갖고 각 자 자유로운 시간에 작업실에서 그림을 그린다. 지난 10월 10일 삼산동의 마지막 추수가 풍요의 들판에서 펼쳐졌다. 두런두런 한해농사를 더듬어 보는 자리이기도 하 다. 그런데 올해는 더욱 특별하다. 삼산동 도시개발사업으로 논농사를 지을 수 있는 마지막 해이기 때문이다. 추수한 쌀은 가을米仁 이라는 브랜드로 식탁에 오른다. 어린이가 안전한 도시, 부평 스쿨 존 설치, 생태숲, 환경체험교실 다양한 사업 추진해 부평구는 2009년을 어린이 SAFE & GREEN 도시 구축의 원년으로 삼고, 어린이 보호구 역의 안전 시설물 확충 등 어린 이 안전 문제에 적극 대처키로 했다. 어린이 SAFE & GREEN 도 시 구축 계획 은 어린이 안전문 제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안 전시설물을 확충하여 안전하고 깨끗한 환경의 어린이 안전도시 구축을 그 목표로 삼고 있다. 이를 위해 그동안 각 부서별 로 따로 추진해오던 사업을 연 계하여 부서별 협의를 갖고, 대 상 사업에 대한 추진실적과 향 후 계획, 예산 지원 등에 대한 논 의를 진행 중이다. 교통행정과는 어린이 보호구 역 스쿨 존 설치 사업 에 박차를 축제에 참여한 사람들이 독도사랑의 염원을 담은 오색풍선을 동시에 하늘높이 날리고 있다. 가하고 있다. 관내 42개 초등학교 중 14개 학교에 대해 어린이보호구역 개 선사업을 완료하였으며, 현재 10개 초등학교 주변에 안전한 통학로 확보를 위한 인도를 설 치하고 있다. 또한 안전 펜스와 미끄럼방지 시설, 고원식 횡단보도(보행자 의 안전한 도로횡단을 위해 기 존도로면보다 높게 경사면을 두 고 플라스틱 고무블록 등을 채 워 횡단보도로 사용하는 안전시 설), 횡단보도 잔여시간표시기 등의 교통안전시설물을 설치할 예정이다. 자치행정과에서는 초등학교 주변 지역과 놀이터 등을 중심 으로 방범용 CCTV를 설치할 예 정이다. 환경위생과에서는 식품안전 지킴이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어 린이 기호식품 취급업소에 대한 지도 점검으로 학교주변에서 불 량 제품이 유통되는 것을 방지 할 예정이다. 또한, 다가오는 겨울철을 맞아 재난안전과에서는 어린이 재난 예방 홍보용 애니메이션자료가 수록된 CD를 제작하여 유치원 과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배포하 였다. 초등학생이 있는 가정을 배경 으로 제작된 이번 애니메이션은 어린이들이 실생활에서 전기나 가스, 화재 등 사고예방의 중요 성을 느낄 수 있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한 소화기 사용법과 안 전상식도 배울 수 있으며, 어린 이들이 친숙하게 받아들이고 실 생활에서 사고예방을 실천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이 밖에도 공원녹지과에서는 초등학교에서 생태 숲 조성을 할 때 필요한 조경수 식재 지원 과 휴게 시설 정비를 지원한다. 청소과에서는 환경지킴이 운 영과 어린이 환경체험교실 운영 등의 활동을 강화키로 했다. 고영미 기자 yaa94@hanmail.net 동쪽의 막내 섬, 우리가 지켜줄게 제5회 독도사랑 축제 지난 10월 11일 부평종합사회복 지관에서 주관하는 제5회 독도사랑 축제가 개최됐다. 이날 오후 2시부터 독도사랑의 메시지를 전하는 독도수호천사와 현수막, 스티커를 부착한 차량 5대 와 자전거 25대로 부평역 일대에서 펼쳐진 카퍼레이드는 거리를 지나 는 주민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었다. 이어 4시부터 부평종합사회복지 관 야외특설무대에서 부평구청장과 김광호 울릉군 부군수, 이언기 부평 구의회 의장 등 1,000여의 구민이 참여한 가운데 독도사랑 개막식의 다채로운 행사들이 펼쳐졌다. 독도사랑 서명운동, 독도사진 전 시회, 독도강연, 오케스트라 공연, 외국인 합창, 독도수호천사되기 선 언식 등으로 독도사랑을 재인식 한 소중한 추억의 날이 되었다. 또한 초, 중, 고등학생들이 참여한 독도사랑 백일장과 포스터 대회는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다시 한 번 독도의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었다. 이번 행사가 더욱 뜻 깊은 것은 독도를 지키고 알리려는 부평구청 장의 의지를 높이 사 울릉군에서 울릉군 홍보대사 로 위촉한 것이 다. 울릉군 홍보대사는 독도는 우 리 땅 이라는 노래로 잘 알려진 가 수 정광태와 삼성라이온즈 양준혁 선수, 오승환 선수에 이어 4번째이 다. 잊을 만하면 실언 하는 일본에 대 응하고 우리 민족의 아름다운 섬 독 도를 지키기 위해서는 세계에 알리 려는 끊임없는 노력이 필요하다. 그 러한 노력만이 독도가 우리의 땅이 되게 하는 힘이 될 것이다. 유행가 가사에도 나오는 이야기지만 삼국 사기 지증왕13년, 세종실록지리지 50페이지 17째줄, 동국여지도, 아국 총도는 익히 들어왔던 이야기다. 또한 독도는 우산도, 삼봉도, 가지 도, 석도 순으로 그 지명이 바뀌었 으며, 지금까지 독도에 서식하는 조 류로는 22종이 기록되어 있다. 독도 해안 주변의 값어치는 계산할 수 없 는 보석중의 보석으로 손꼽힌다. 특히 축제에 참여한 남녀노소 모 두가 독도사랑의 염원을 담은 오색 풍선을 동시에 하늘높이 날린 장면 은 독도사랑을 가슴속에 아름답게 새기는 행복한 순간으로 장식되어 감동을 주었다. 굴포천의 푸르른 변신 자연형하천조성공사준공식시행 인천광역시와 부평구청, 하천 살리기 추진단은 다가오는 11월 4일 오후 1시 30분, 굴포천 삼산 유수지 체육공원 일원에서 시민 들과 환경단체, 유관기관, 기업, 공무원 등 2,000여 명이 참여하 는 굴포천 자연형 하천 조성공 사 준공식 을 진행할 예정이다. 굴포천이 자연과 이야기하며 걷고픈 하천으로 변신하는 첫걸 음이 될 이번 행사에서는 굴포천 걷기와 굴포천 사랑 선언문 낭독 (굴포천 부근 팔각정), 환경관련 체험 한마당, 노인잔치, 사진전시 등의 행사가 함께 진행된다. 김혜숙 기자 kimhs424@naver.com 인천광역시 물관리과 ( ) 21세기 비전과 발전을 위한 학습모임 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제10회 부평아카데미 개최 일시 : /11.12 /11.26(수) 14시(10분전 입실요망) 장소 : 부평구청 7층 대회의실 대상 : 누구나 (별도의 신청 필요없음) 제38회 : 11월 12일(수) 14시 강의주제 : 법을 알면 손해를 면한다 강 사 : 고 성 규 법무법인 자유로 변호사 - 성균관대학교 법과대학, 동대학원 법학과 졸업 - 제41회 사법시험 합격, 법무법인 자유로 변호사 저서 : 알아두면 힘이 되는 법이야기 부평의제 선포식 부평의제21추진협의회에서는 지역 사회 구성원의 합의와 주민의견 수렴 과정을 거쳐 5개 분과 24개 분야에 대 한 부평의제 작성을 완료하여 10월 21일 부평의제 주민공청회 를 개최 하였다. 부평의제 란 부평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하여 시민, 기업, 행정이 각 각 어떠한 일을 할 것인지 정하고 지 켜나갈 것을 스스로에게, 그리고 서로 가 서로에게 하는 약속이다. 이 부평 의제 를 지켜나가기 위해서는 지역사 회 구성원 모두가 협력하고 실천, 감 시, 격려해야 한다. 다가오는 11월 중에, 부평의제 선 포식을 가질 예정이다. <관련기사 6면> 부평의제21추진협의회 부평구청장기 등산대회 오곡백과가 풍성한 결실의 계절, 내 고장을 아끼는 애향심을 기르고 구민의 체력 증진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제10회 부평구청장기 생활체육등산대회 를 개최합니다. 가을의 정취를 한껏 느낄 수 있는 원적산으로 구민여러분을 초대합니다. 행운권 추첨으로 푸짐한 경품도 받아가세요. 제37회 : 10월 29일(수) 14시 강의주제 : 파워유머 - 유쾌한 유머, 행복한 삶 강 사 : 전 승 훈 개그작가 - 칼빈신학대학교 총신대 대학원 졸업 - 유머강사, 개그작가, 이벤트PD, 레크레이션 전문진행자 - 기업, 공무원수련원, 지자체, 은행 등 다수 강의 저서 : 웃길래? 웃을래!, 내가 너희를 웃게 하리라 시민, 기업, 구청이함께지키는약속 Program 국내외 국내외 가곡 국내외가곡 가곡 한국민요 한국민요 한국민요 영화음악 영화음악 Love affair OST 영화음악 Love Loveaffair affairost OST Gabriel Gabriel sssoboe oboe (미션 OST) Gabriel oboe(미션 (미션OST) OST) My heart will go on(타이타닉 OST) My My heart will go on(타이타닉 OST) My heart heart will will go go on(타이타닉 on(타이타닉 OST) OST) 특별출연 부평구공무원남성합창단 특별출연 특별출연 부평구공무원남성합창단 부평구공무원남성합창단 특별출연 부평구공무원남성합창단 일 시 : (토) 10:00 ~ 13:00 장 소 : 원적산 (행사장 : 원적산 공원 운동장) 등반거리 : 3 (약 1시간 30분 소요) 대 상 : 부평구 구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 주 관 : 부평구 체육회 행사진행순서 - 식전행사 : 몸풀기 운동 - 개 회 식 : 국민의례, 내빈소개, 대회사, 축사 - 산 행 : 동 직제순으로 출발, - 폐 회 식 : 단체상 시상, 폐회사, 행운권 추첨(등산용품 등), 폐회 제39회 : 11월 26일(수) 14시 강의주제 : 자녀의 행복한 미래를 위한 진로선택 강 사 : 조 진 표 와이즈멘토(진로교육전문컨설팅) 대표 - KAIST 산업공학과, 포항공대 대학원 산업공학과 석사 - SBS TV 모닝와이드교육컨설턴트, 한국일보 교육칼럼니스트 저서 : 한국의 공부벌레들, 자녀심리학, 학원 발가벗기기 부평구청 주민생활지원과 문화홍보과 체육진흥팀 ( )

구독신청대상: 거동불편주민, 장애인, 부평출신군인, 부평출신관외 주민, 기업체, 해외교포등 문 의: 문화홍보과홍보팀(509-6394) 나도 화가가 되고 싶다. 9면 The Bupyeong Saramdul 월간 부평의 마지막 추수 삼산동 가을米仁 7면 그림을 배우고 싶은 주부들을 모집하여 2003년 물빛수채 화 동호회를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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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이야기가 있는 부평 제 151호 2008년 10월 25일 7 부평의 마지막 추수 삼산동 가을米仁 을 거둬들이다 부평 굴포천 따라 삼산농산물시장과 마 주한 삼산동 논은 늦가을 한 뼘의 햇살도 아쉽다. 둑 넘어 아파트 물결이 보이는가 했더니, 들판에는 누렇게 익은 벼이삭이 바람결 따라 넘실거린다. 가을볕에 알곡 이 흐드러지게 익었다. 이제 거둬들이는 일만 남았다는 임동선(53) 영농회장은 콤 바인 속에서 하루를 보낸다. 삼산동 쌀은 가을米仁 이라는 브랜드로 우리의 식탁 에 오른다. 지난 10월 10일 삼산동의 마지막 추수 가 풍요의 들판에서 펼쳐졌다. 두런두런 한해농사를 더듬어 보는 자리이기도 하 다. 그런데 올해는 더욱 특별하다. 삼산동 도시개발사업으로 논농사를 지을 수 있는 마지막 해이기 때문이다. 임동선 회장은 부평 토박이로 이곳 논 에서 평생을 살아 온 사람이다. 개발을 피 할 수는 없지만 농사지을 터전을 잃게 돼 밤잠을 설친다며 콤바인을 쓰다듬는다. 예전 농사를 지을 때는 사람 사는 것 같았 단다. 품앗이로 온 동네 청장년들이 다 모 이고 어르신네들의 훈수도 빠질 수 없었 다. 모내기를 할 때면 참게가 올라올 정도 로 청정지역이었던 삼산동 논이었다. 그러나 이젠 추수현장도 달라졌다. 그 옛날의 타작마당 을 떠올렸던 사람은 당 혹스럽다. 사람도 몇 안 될 뿐더러 타작하 미래를 점치며 희망을 낚았던 굿판 마지막 추수가 한창인 삼산동 들판. 누렇게 익은 벼이삭이 바람결 따라 넘실거리고 가을볕에 알곡이 흐드러지게 익었다. 는 집 같은 흥청거림도 없다. 그저 일하는 날 중에 하루 일 뿐이다. 일일이 낫으로 베던 벼는 이제 콤바인 으로 벤다. 인력이 턱없이 모자란 농촌의 현실에 콤바인은 더없이 고맙지만 여유로 움은 사라졌다. 논으로 들어간 콤바인은 운전이 편한 곳부터 벼를 베어나가기 시작한다. 정확 하게 표현하자면 벼를 베어 나간다기보다 삼켜버린다는 게 옳다. 콤바인에 붙어 있 는 대형 칼날(낫과 같은 역할)들이 볏단이 들어가도록 밀어준다. 그러면 자동적으로 탈곡이 되어 볏단은 논으로 떨어지고 알 곡만 탱크에 쌓이게 된다. 그 무게가 2백 이 넘으면 신호음이 울려 논둑으로 나 와 자루에 옮겨 싣는다. 마지막 벼를 털어내며 임 회장은 오늘 추수를 통해 다시는 이곳에 농사할 수 없 부평의 명가전 에서 만난 유서 깊은 3대 가문 부평 이씨, 전주 이씨, 청송 심씨 지난 9월 부평역사박물관에서는 특 별한 전시가 있었다. 부평 문화권에 자 리한 유서 깊은 3대 가문(전주이씨 부 평이씨 청송심씨)을 선정해 가풍과 역 사를 살펴볼 수 있는 생활문화 관련 유 물자료 등이 일반인에게 공개된 것이 다. 세 가문에서 기증하거나 대여한 유 물을 비롯하여 총 50여 점의 자료가 전 시되었다. 부평의 명가전 에서는 교지를 비롯한 족보, 공신록, 호구단 자, 탁본 등이 전시되었다. 위 사진은 부평역사박물관 내부. 도시의 미래, 디자인 부평 토박이, 부평 이씨 부평 이씨는 거의 천년을 넘게 부평 권역(작전동)에서 살고 있다. 시조인 이 희목의 손자 이정공이 부평백(백작 정 도에 해당하는 벼슬이름)으로 임명되자 그로부터 부평을 본관으로 삼아 대를 이어왔다. 정공의 아들 3형제는 가문을 대표하는 인물로 나라에 큰 벼슬을 하 며 고려말기까지 명성을 떨쳤다. 조선 시대 정공의 16세손 이세화와 그 후손 인 이위가 청백리에 오르며 부평이씨의 가문을 빛내는데 크게 공헌을 했다. 현 재 부평역사박물관엔 두 분의 공신록이 전시되어있다. 이기만 종친회장은 행정구역상 계 도시디자인기획단장 정유경 도시의 공공디자인 세계적인 디자인 이슈로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도시에서의 공공디 자인의 중요성은 도시의 외관의 심미적 디자인 즉 난립한 간판이 나 표지판을 정돈하고 건물이나 보도, 기타 공공시설물을 디자인 하는 것 뿐 만아니라 도시 공간에 새로운 질서를 부여해 외적인 모 습의 아름다움과 디자인이 가진 잠재력을 활용하는 것이다. 이는 디자인이 공공 디자인에 적용될 경우 도시 경관의 리모델링뿐 아 니라 교육, 의료, 교통, 환경, 관광, 유통 등 공공 서비스와 연계된 모 든 분야를 아우르는 강력한 사회 혁신 툴을 제공할 수 있는 것이다. 공공디자인에는 먼저 건축물과 도로, 주거환경에 필요한 공원이 나 산책로 등의 환경적 시설 이 있다. 이러한 개개의 디자인은 물 리적 기능으로서 뿐만 아니라 시 동화 작가가 들려주는 부평 스케치 각적 환경의 한 요소로서 계획되 어야 한다. 시설물의 적절한 디자 인과 배치는 생활의 장(場)에 질서 를 주고 부적절한 배치는 당연히 혼란을 일으키게 된다. 도로시설 물에는 광고, 게시판, 교통표지, 벤 치 버스나 택시 정류장, 지하철 입 구, 공중화장실, 공중전화, 가로등, 쓰레기통, 자동판매기, 우체통, 화 분, 가로수 등 사람을 위한 시설 물 이 있다. 이런 다양한 공공시설물에 대한 디자인은 도시디자인에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공공디자인에 대한 도시디자인 가이드라인이 마련되 어야 하는 이유이다. 서울시에서는 디자인 서울 가이 드라인 제정으로 공공건축물, 공 공시설물, 공공 공간, 공공시각매 체, 옥외광고물 등 5개 분야에 대 한 도시디자인 기준을 안을 지난 5 양구에 사당을 두고 있지만 조상들이 살던 터전은 엄연한 부평 이라며 부평 이씨가 부평의 토박이다 라고 강조한 다. 이번 명가전에는 족보와 중시조 이 세화의 행장과 호구단자, 선정비 탁본 이 전시되었다. 효자정려문 받은 전주 이씨 세종의 아들인 임영대군의 10대손 이종성(63, 갈산1동) 씨는 전주이씨 문 중은 300년 가까이 갈산동에서 집성촌 을 이루며 살고 있다 고 소개한다. 현재 부평북초등학교 자리에는 조선 시대 효자 이찰 이율형제의 효자정려 문이 있었다. 학교 신축으로 계양구 갈 현동에 있는 선영자리로 옮겨졌고, 2004년 인천시로부터 기념물 52호로 지정되며 갈현동에 머물게 되었다. 이찰 이율 형제(광해군 6년, 1614) 는 행실이 바르고 효성이 지극해 부모 가 위독해지자 서로 손가락을 깨물어 피를 입에 흘려 넣는 등 정성을 다했으 며, 장례 후에는 묘막을 짓고 3년간 시 묘살이를 했다. 이를 지켜본 마을 사람 들은 이들 형제의 효행을 칭찬했고 월 27일 발표하였다. 우리 부평구에서도 부평구 도시 디자인 가이드라인 계획을 수립 중 에 있으며 공공디자인분야로 건축 공사장 가설시설물 디자인매뉴얼 기획을 시작으로 2008년 5월부터 진행 중에 있다. 내용은 가로미관 향상과 보행자 안전 확보를 위한 가설시설물 설치기준 수립과 디자 인매뉴얼 작성이며 대상은 건축공 사장의 가설시설물로 울타리, 게이 트, 가림막 등 이다. 부평구 공공디자인가이드라인 은 약자의 배려와 가독성 증진 그 리고 도시 전체의 연계성을 고려 하여 시민의 안전과 편리성을 중 시하는 종합적인 도시디자인 가이 드라인을 구성하기 위해 전략적인 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모범사례라 할 수 있는 서울시 를 비롯하여 선진지를 벤치마킹 하여 부평구만의 특징적인 가이 드라인을 구성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일반 구민들에게 디자인 가치의 중요성을 널리 알려 삶의 질 향상 을 위해 디자인이 어떤 역할을 제 다는 것이 자식을 보내는 것처럼 서운하 다 며 발길을 돌린다. 이곳에 펼쳐질 다른 역사가 무엇이 되던 일자리 창출과 이어 지길 바란다는 그의 소망이 들녘을 아름 답게 물들이고 있었다. 이혜선 기자 2hyesun@hanmail.net 1670년(현종11년) 효자 정려를 받았다. 이번 명가전에서는 성종 호패 16종 과 족보 간략하게 적은 세계도, 보물 아 홀이 전시되었다. 신도비 만든 청송 심씨 이번 명가전에는 인천서구 공촌동 갈 뫼산에 있는 심즙의 신도비와 묘 탁본 이 전시되었다. 시도유형문화재 제32 호(인천)인 신도비는 사각받침돌 위에 길쭉한 직사각형의 몸돌을 세우고 지붕 돌을 올린 모습이다. 비문의 글은 송시열이 짓고, 글씨는 홍봉조가 써서 유척기가 비에 새기었 다. 심즙은 조선 인조 때의 문신으로 도 승지, 예조, 형조 참판을 지내고 1629년 형조판서가 되었다. 공의 묘는 원래 시 흥에 있던 것을 이곳으로 이장하며 이 때 비도 함께 옮겨 보존하고 있다. 이번 특별기획전을 준비한 이범호 박 물관장은 부평의 3대 명가인 전주 이 씨, 부평 이씨, 청송 심씨의 가풍과 역 사를 살펴볼 수 있었던 이번 전시회를 통해 관람객 모두가 부평의 역사와 전 통성을 그대로 간직하며 생활해온 명가 의 기품을 엿볼 수 있었다 고 말했다. 신도비란? 임금이나 고관의 평생행적을 기록하여 무덤 남동쪽에 세워두는 비) 이혜선 기자 2hyesun@hanmail.net 공하는지 구민들의 참여를 통한 경험 디자인을 전개함으로써 캠페 인의 사례로 전개된 영국처럼 장 기간의 시행 계획을 가지고 진행 되어야 할 것이다. 이런 점에서 전문가와 구민 그 리고 공공기관인 관의 소통과 협 조가 지자체의 지역 발전향상에 중요한 구성 요소로 작용 된다고 볼 수 있겠다. 앞으로의 미래도시의 상징적인 공공디자인은 공공장소를 아름답 고 쾌적하게 만들기 위해서 구민 스스로가 공공장소에 대한 공중도 덕과 생활감정을 잘 인지하는 적 극적인 참여가 이루어져야 할 것 이라고 생각하며 구민의 많은 관 심과 참여를 장려하는 바이다. 서울시 강릉 단오굿을 한다는 소식에 늦 은 저녁, 서울 남산국악당으로 달 려갔다. 초등학교 아이들을 가르치 며 늘 내가 너무 부족하다고 느낀 다. 이론적으로는 강릉 단오굿에 대해 유창하게 설명할 수 있지만, 실제로 그 강릉 단오굿을 본 적은 한 번도 없다는 이 이율배반적인 현실을 뭐라고 설명할 것인가. 그 래서 없는 시간 쪼개어 보기로 한 것이다. 굿판은 질퍽했고, 흥겨웠 고, 신명났다. 어, 하나도 안 무섭네. 어렸을 적의 무서웠던 기억과는 반대로 무형문화재로 지정된 무녀 는 나이가 꽤 들었음에도 나긋나긋 했고, 상냥했고 귀여웠다. 그냥 옆 집 아주머니 같다고나 할까? 어렸을 적에는 굿판이 자주 벌어 졌다. 누가 아프다거나, 누가 죽었 거나 하면 한바탕 굿이 벌어지곤 했다. 굿이 열린다는 소식이 온 동 네에 퍼지만 우리네 어머니들도 없 는 돈 만드느라 바빴다. 어머니들 은 깊숙이 숨겨놓은 쌈짓돈을 꺼내 어 무당을 찾아갔다. 덩달아 아이 들도 바빠졌다. 굿 구경 할 생각, 굿 음식 얻어먹을 생각에 마음이 싱숭 생숭했다. 내가 살던 부평 역 앞(우리 바로 옆집)에 큰 만신이 살았다.(지금은 물론 돌아가셨지만) 어머니는 무당 이라고 하지 않고 만신이라고 깍듯 이 높여 불렀다. 집집마다 길흉화 복을 점쳐주는 무녀를 어찌 높이지 않을 수 있겠는가. 징, 꽹과리 소리와 북소리가 울 려 퍼지면, 마을 사람들이 꾸역꾸 역 몰려왔다. 코끝을 간질이는 향 냄새와 각종 음식 냄새가 뱃속을 후벼 팠다. 굿이 벌어지는 날은 그 야말로 온 동네 잔칫날이었다. 사 람들은 저마다 두 손을 마주 비비 며, 소원과 액땜을 기원했다. 생활의 발견 굿판의 하이라이트는 맨 마지막 솟을굿에서 작두를 타는 것이었다. 제법 높은 곳에 위치한 작두가 햇 빛에 번쩍이면 우리는 놀란 눈을 크게 치켜뜨고 지켜보았다. 시퍼런 칼 날 위에 자그마한 발이 올라설 때면, 온 사위가 가라앉았다. 숨소 리 하나 들리지 않았다. 숨을 죽이 고 있다 행여 꼴깍 침 넘어가는 소 리라도 들릴라치면 제 풀에 놀라 입을 틀어막기도 했다. 혹시 내 침 넘어가는 소리에 무당이 실수를 하 면 어쩌나, 그리하여 피가 철철 나 면 어쩌나. 그동안 안 먹고 안 쓰고 모아왔 던 그 귀한 쌈짓돈을 어머니는 덜 컥 내밀었다. 어머니는 그 돈이 하 나도 아깝지 않은 모양이었다. 무 당에게서 받은 자식들의 미래가 적 힌 종이를 집에 와 소중히 펼쳐드 는 어머니. 행여 아버지가 볼세라 쉿쉿! 우리에게 입단속을 시켰다. 아버지는 굿을 보는 것도 무당에게 점을 치는 것도 무척 싫어하셨다. 무당이 점친 나의 미래는 결혼 을 늦게 하거나 안 하고, 재산은 별 로 없을 것이다 였다. 결혼은 남들 보다 빨리 했으니 그 말은 틀렸고, 재산이 별로 없다는 말은 그럭저럭 맞는 말인 것 같다. 하지만 뭐 가난 하지는 않으니 이 또한 크게 신경 쓸 일이 아니다. 그렇듯 맞으면 어떻고, 틀리면 또 어떠랴. 좋은 일이 생긴다 하면 맞으면 좋고, 틀리면 그런가보다 하면 되는 것. 나쁜 일이 생긴다 하 면, 맞으면 용한 거고, 틀리면 다행 이고. 그렇게 그렇게 맞춰 사는 게 인생이 아니겠는가. 미래를 점치며 희망을 낚았던 그 옛날의 굿판. 경제가 어려운 이때 그때처럼 신명나게 굿판한 번 벌이 는 것도 좋은 일일 듯싶다. 안선모(동화작가 인천연수초등학교 교사) 108배 영국 런던 부평구 가설울타리 디자인 사례 학부모의 간절한 바람이 108배에 담겨 있습니다. 장소를 불문한 헌신적 인 기원이 무릎에 닿습니다. 콘크리트 바닥에 올려진 소박한 손수건에 겸손 함이 묻어납니다. 부디 간구하는 소원이 이뤄지길 기도하며 함께 엎드리는 마음을 담아봅니다. 장보민 편집위원 (gulpojang@hanmail.net)

삼산동 도시개발사업으로 논농사를 지을 수 있는 마지막 해이기 때문이다. 임동선 회장은 부평 토박이로 이곳 논 에서 평생을 살아 온 사람이다. 개발을 피 할 수는 없지만 농사지을 터전을 잃게 돼 밤잠을 설친다며 콤바인을 쓰다듬는다. 예전 농사를 지을 때는 사람 사는 것 같았 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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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12 문 화 제 151호 2008년 10월 25일 청명한날씨속, 시민들걷기로건강챙겨 푸른 잔디위로 펼쳐진 감성의 글 잔치 부평사랑 건강 걷기대회 성황리 마쳐 제18회 부평구여성백일장 대회 개최 공연 전시 >>> 부평문화사랑방 금요상설무대 팝페라 테너 휘진 일 시 : (금) 19:30 내 용 : 호소력 짙은 가창력의 팝페라 테너 휘진이 오페라, 슈베르트의 가곡, 가요, 팝, 라틴음악 등 다양한 장르에서 끼와 실력을 한껏 펼쳐 보인다. 관람료 : 전석 1,500원 ( ) 부평구는 지난 18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굴포 천 유수지 체육공원에서 2008 부평사랑 건강 걷 기대회 를 개최, 성황리에 마쳤다. 부평구가 구민의 건강과 지역사랑을 위하여 개 최한 이번 행사는 학생, 직장인, 가족, 단체 등 구 민 2000여 명이 참석해 걷기를 통한 건강증진의 중요성을 체험하고 실천하는 행사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공연, 걷기, 건강, 정리 등 총 네 개 의 마당으로 구성됐다. 걷기에 앞서 공연마당에서 풍물공연, 할머니 태권도 시범공연, 줄넘기 음악공 연, 비보이 공연 등을 선보여 참가자의 흥을 돋우 고 이어 가벼운 스트레칭으로 몸을 푼 후 걷기행 사가 진행됐다. 걷기코스는 삼산동 굴포천변 약 4km로 지정, 참 여자 모두가 부평역사박물관과 현재 자연생태하 천으로 조성중인 굴포천 주변경관을 미리 둘러 볼 수 있도록 구성됐다. 행사 참여자 김순자(67, 부평동)씨는 어느새 가 을 옷을 갈아입은 굴포천을 친구와 도란도란 이야 기 나누며 걷다보니 그동안 쌓인 피로가 다 날아 가는 느낌이다. 또 해맑은 표정의 꼬마아이들, 젊 은이와 함께하니 기분도 좋고 더 젊어지는 느낌이 다. 이런 행사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 고 말했다. 한편 구 보건소에서는 오전 11시부터 행사진행 시까지 금연홍보관, 절주홍보관,영양상담관, 걷기 체험관, 전염병홍보관, 치매정신상담관 등을 마련 해 구민이 건강을 체크해 보고 건강하게 사는 방 법을 체험할 수 있는 장을 만들어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또한 구는 이 날 건강증진 캠페인에 참여한 시 민 모두에게 기념품을 제공하고 행사 참여자를 선 별하여 개인상, 단체상, 가족상을 시상했다. 김지숙 기자 jisukk@hanmail.net 음악 만들기 앙상블 일 시 : (금) 19:30 내 용 : 피아노, 바이올린, 첼로, 오보 에, 그리고 아름다운 목소리. 음악 만들 기 앙상블의 감미로운 공연을 기대한다. 관람료 : 전석 1,500원 ( ) 대빡이와 함께 놀아요! 일 시 : (금) 19:30 내 용 : BS <개그콘서트>의 코너 골 목대장 마빡이 에서 대빡이 로 참여했 던 개그맨 김대범이 찾아왔다. 유쾌한 시간 속으로 let's go! 관람료 : 전석 1,500원 ( ) 풍물패 더늠 가을이 내려앉은 부평공원에서 여성백일장 참가자들이 글쓰기에 한창이다. 건전한 문화생활을 조성키 위해 마련된 부평구 여성백일장 대회가 지난 10월 16 일 200여명이 모인 가운데 부평공원에서 개최됐다. 부평구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가정이 나 직장, 지역사회에서 즐겁게 생활하고 꿈과 소질도 계발해 앞으로 부평구가 당 당한 여성의 빛으로 문화예술을 꽃피우 기 바란다 며 참석자를 격려했다. 작품 소재는 시장에서, 반지, 지하철, 너를 보내며, 단풍잎 등 총 5개가 주어졌 다. 작품은 시와 수필부문으로 겨뤄 시 부 문 29편, 수필부문 52편 등 총 81편이 접 수됐다. 영예의 장원은 시 부문에서 박영숙(삼 산1동)씨의 시장에 들어서면 과 수필부 문에서 황정옥(삼산1동)씨의 너를 보내 며 가 차지했다. 또 시 부문 차상, 박미영(삼산2동)씨의 단풍잎, 수필 부문 차상, 김효숙(부개3 동)씨의 반지를 위하여 등 총 14명의 작 품이 수상작으로 결정됐다. 수상자에게는 오는 11월 25일 부평구 청 7층 회의실에서 고급상패와 상장이 전 달될 예정이다. ( ) 김지숙 기자 일 시 : (금) 19:30 내 용 : 992년 창단한 풍물패 더늠은 다양한 풍물 교육활동과 공연 활동을 통 해서 우리 음악을 알리고 보급하는 데 앞장서왔다. 관람료 : 전석 1,500원 ( ) >>> 부개문화사랑방 수요예술무대 전자바이올리니스트 유진박 일 시 : (수) 19:30 내 용 : 특정 장르에 얽매이지 않고 자 유롭게 음악을 표현하는 자랑스러운 세 계 속의 한국인 유진박의 연주에 푹 빠 져보자. 관람료 : 전석 1,500원 jisukk@hanmail.net 오카리나와 플릇의 만남 일 시 : (수) 19:30 내 용 : 가을밤에 너무나 잘 어울리는 오카리나와 플루트의 음색에 취해보자. 관람료 : 전석 1,500원 여가를마음편히즐길수있는청소년수련관! 연극축제 11월의 만남 청소년 대축제와 고3 청소년을 위한 예비대학 열어 청소년의 인성교육과 사회활 동을 지원하려고 2002년 10월 12일 문을 연 인천시 청소년수 련관(관장 최제형)은 청소년들 이 자유롭게 이용하며 운영에 참여할 수 있는 청소년 문화공 간이다. 대공연장과 음악연습 실, 문화창작실, 농구장, X-게 임장과 문화체육시설을 골고루 갖추고 있다. 수련관의 모든 시 설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청소년에게 언제나 열려 있다. 최 관장은 어린이는 어린이 답게, 청소년은 청소년답게 여 가를 활용하며 마음 편히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 가는 것이 수련관의 운영 목표 라고 소개했다. 학교나 청소년 단체의 특별 활동시간은 물론, 방과 후나 휴 일, 방학 중에 친구들과 함께 자 주 들러 재미있게 공부하고 신 나게 놀다 가기를 바란다 고덧 붙였다. 다가오는 11월 9일(일) 제6회 청소년 대축제를 개최해 놀이마 당과 체험부스, 초청공연 (15팀) 등 다채로운 행사로 청소년들에 게 타 축제와 차별화된 행사로 즐거움을 선사해 줄 것이다. 또한 수능시험을 마친 고3 청 소년을 위하여 고3 청소년을 위한 예비대학 을 11월 24일부 터 운영한다. 명강사의 강의와 B-boy 공연 등 다양한 공연이 예정되어 있다. 특히 여러 곳에 서 호평을 받은 극단 야단법 석 의 타악 뮤지컬 공연 등 다채 로운 행사가 준비되어 있다. 청소년들이 맑은 심성을 갖춘 건전한 인간으로 성장할 수 있 는 토양으로 청소년을 위한 한 마당 잔치가 신명나게 펼쳐지길 기대해 본다. ( ~8) 배천분 기자 chunbunb@hanmail.net 인천 종합문화예술회관 소극장에서 열려 라이어 2탄 옴니버스 마술극 보물상자 2005년부터 시작되어 올해 로 4회를 맞이하는 소극장 연 극축제 11월의 만남 은 수준 높은 소극장용 우수 공연들을 초청하여 시민들에게 좀 더 편 안하게 다가가고자 하는 마음 으로 기획되었다. 첫 번째 연극, 라이어 2탄 은 1탄으로부터 이어지는 사건 의 실마리로 더욱 탄탄하게 다 염쟁이 유씨 져진 이야기와 새로운 인물들 의 등장으로 재미를 더해 줄 것 이다. 11월 4일부터 9일까지, 관람료 25,000원. 두 번째 연극, 옴니버스 마술 극 보물 상자 는 신기한 마술 을 기본으로 마음을 울리는 노 래와 화려한 댄스 등 젊고 감각 적인 매력으로 관중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이다. 11월 14일부 터 16일, 관람료 15,000원 세 번째 연극, 염쟁이 유氏 는 삶과 죽음의 경계에 서 있는 유씨 라는 염쟁이의 경험 속 에서, 어떻게 사는 것이 잘 사 는 것인지 해답을 찾고자 한다. 11월 22일부터 23일, 관람료 25,000원. 또한, 3개 공연을 한 번에 구 매할 때 50% 할인 받을 수 있 으며, 수험생을 위한 깜짝 이벤 트로 수험표를 지참하면 염쟁 이 유氏 공연을 60% 특별할 인 해준다. (단 전화예매와 현장 판매만 가능하다.) 배천분 기자 chunbunb@hanmail.net 국악 한마당 일 시 : (수) 19:30 내 용 : 름답고 구수한 우리의 소리를 인천풍물연구보존회와 무형문화재 이 정대, 김국진, 이명애, 김현숙이 들려준 다. 관람료 : 전석 1,500원 리여석 기타오케스트라 일 시 : (수) 19:30 내 용 : 국내 최초 기타 오케스트라를 창단해 34년간 이끌어 온 리여석 기타 오케스트라를 만날 수 있는 기회 관람료 : 전석 1,500원 >>> 국악 전용극장 잔치마당 아트홀 일 시 : (금) 오후7시30분 내 용 : 부평구예술인협회 국악분과 정기공연 일 시 : 11. 7(금) 오후7시30분 내 용 : 예전국악 예술단 유은자 의 경기민요 일 시 : (금) 오후7시30분 내 용 : 춤새향 무용단의 전통공연 관람료 : 무료 (문의전화 ) 배천분 기자 chunbunb@hanmail.net TBN 인천교통방송 개국 7주년 기념 "부평구민과 함께 축하공연 2009 인천세계도시축전 성공개최를 위한 빠이빠이야 의 소명 명품 콘서트 - 일시 : 11월 14일 (금) 오후 7시 30분 - 장소 : 인천삼산월드체육관 - 주최/주관 : 더하기미디어 - 후원 : 인천광역시, 재)인천세계도시축전위원회, I-net TV, TBN인천교통방송 - 협찬 : 행텐, 대천환상의 바다리조트, (주)코라이홈스톤,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 - 문의 : 032) 예매 : 인터파크 티켓링크 티켓 : R석 50,000원 / S석 40,000원 / A석 30,000원 TBN 인천교통방송의 개국 7주년을 맞이 하여 부평구민들의 성원에 보답코자 인기 가수들을 초청하여 축하의 자리를 마련하 였습니다. 구민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랍 니다. - 일시 : 11월 14일 (금) 오후 7시 - 장소 : 부평구청 7층 대강당(500석) - 대상 : 부평구민(무료공연) - 출연가수 : 남진, 강진, 김다영, 김종민, - 문의 : 032)

부평구가 구민의 건강과 지역사랑을 위하여 개 최한 이번 행사는 학생, 직장인, 가족, 단체 등 구 민 2000여 명이 참석해 걷기를 통한 건강증진의 중요성을 체험하고 실천하는 행사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공연, 걷기, 건강, 정리 등 총 네 개 의 마당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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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遺?됱궗?뚮뱾173? 9 2010. Vol.173 / The Bupyeong Saramdul / www.icbp.go.kr ISSN 2005-8632 02 Vol.173 Vol.173 03 04 Vol.173 Vol.173 05 06 Vol.173 Vol.173 07 08 Vol.173 Vol.173 09 10 Vol.173 Vol.173 11 12 Vol.173 Vol.1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