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MLB] (4.12) 강정호 3타수 무안타 커쇼 6실점 기사입력 2015-04-12 10:37 최종수정 2015-04-12 13:46 수비는 OK, 공격은 아직 c gettyimages/멀티비츠 강정호(28 피츠버그)가 메이저리그 경기에 선발 출장을 한 최초의 KBO리그 출신 타자가 됐 다. 개막 5경기 만에 8번 유격수로 선발 출장을 한 강정호는 우완 지미 넬슨과 좌완 윌 스미 스를 상대했지만 3타수 무안타 2삼진에 그쳤다. 피츠버그는 무기력한 0-6 패배를 당했다. 디트로이트와 캔자스시티, 그리고 애틀랜타는 5연승을 질주. 디트로이트의 5연승 출발은 2 006년 이후 처음으로, 그 해 디트로이트는 월드시리즈에 진출했다(세인트루이스 상대 1승4 패). 오늘 화이트삭스와 밀워키가 승리함으로써 모든 팀이 시즌 첫 승을 신고했다. 추신수 가 결장한 텍사스도 시즌 3승에 성공. 샌디에이고 실즈는 커쇼전 판정승에 이어 범가너도 꺾었다. 샌디에이고는 켐프의 4안타 속에 지난해 한 번밖에 없었던 선발 타자 전원 안타를 만들어냈다. 커쇼는 체이스필드에서 또 크게 무너졌다. 피츠버그(1승4패) 0-6 밀워키(1승4패) W: 넬슨(1-0 0.00) L: 월리(0-1 8.53) 강정호는 3회 첫 타석에서 0-2로 시작한 볼카운트를 2-2까지 끌고갔다. 그러나 5구째 싱 커에 헛스윙 삼진을 당했다. 강정호는 6회 두 번째 타석에서도 몸쪽 싱커에 헛스윙 삼진. 넬 슨-루크로이 배터리는 강정호를 상대로 9개 모두 패스트볼을 던졌고, 두 개의 결정구는 모 두 몸쪽 싱커였다. 강정호는 8회 세 번째 타석에서 좌완 윌 스미스를 상대. 낮게 들어온 95 마일짜리 초구에 방망이를 냈지만 유격수 땅볼로 물러났다. 시즌 성적은 4타수 무안타(2삼 진 2땅볼). 5선발 월리가 6.1이닝 4K 6실점(7안타 2볼넷) 패전을 안은 피츠버그는 선발 대 data:text/html;charset=utf 8,%3Cdiv%20class%3D%22box_articlehead%22%20style%3D%22position%3A%20relative%3B%20margin%3A%2023px%20 1/9
결에서 완패했다. 2회 데이비스의 땅볼과 헥터 고메스의 2타점 2루타로 3-0 리드를 잡은 밀워키는 4회 세구라의 투런홈런과 7회 고메스의 2루타로 석 점을 더 달아났다. 7,8번 세구 라-고메스가 5타수3안타 3장타(2루타2, 홈런) 1볼넷 4타점의 대활약을 한 밀워키는 드디 어 시즌 첫 승을 신고했다. 피츠버그는 2안타 영봉패. 강정호 첫 번째 타석(3회 1사 주자없음) mlb.com 게임데이 화면 1구 : 92마일(148km) 싱커 (스트라이크) 2구 : 92마일(148km) 싱커 (헛스윙) 3구 : 94마일(151km) 싱커 (볼) 4구 : 93마일(150km) 패스트볼 (볼) 5구 : 93마일(150km) 싱커 (헛스윙) 강정호 두 번째 타석(6회 무사 주자없음) mlb.com 게임데이 화면 data:text/html;charset=utf 8,%3Cdiv%20class%3D%22box_articlehead%22%20style%3D%22position%3A%20relative%3B%20margin%3A%2023px%20 2/9
1구 : 91마일(146km) 싱커 (헛스윙) 2구 : 91마일(146km) 패스트볼 (볼) 3구 : 91마일(146km) 패스트볼 (파울) 4구 : 93마일(150km) 싱커 (헛스윙) 강정호 세 번째 타석(8회 2사 주자없음) 1구 : 95마일(153km) 패스트볼 (땅볼) *지미 넬슨(25)의 공에 쩔쩔맨 것은 나머지 피츠버그 타자들도 마찬가지. 밀워키의 5선발인 넬슨은 통산 14번째 선발 등판에서 7이닝 9K 무실점(2안타 2볼넷)이라는 최고의 피칭을 했 다(88구). 지난해까지 평균 94마일(151km) 싱커와 87마일 슬라이더(140km)의 투 피치 피 칭을 했던 넬슨은 서드 피치로 커브까지 장착하는 한층 발전된 모습을 선보였다. 하지만 강 정호는 넬슨의 변화구를 한 번도 보지 못했다. 피츠버그는 어제 무릎 부상을 입고 데이투데 이에 오른 매커친이 결장. 올해 과감하게 자신의 트레이드 마크인 레게 머리(dreadlocks)를 자른 매커친은 아직까지 힘을 쓰지 못하는 모습으로, 개막전 4타수2안타(홈런) 2타점 이후 12타수 무안타다(.125.263.313). 아시아 타자 선발 데뷔전 성적 최희섭 (2002) : 3타수1안타 1홈런 1타점 추신수 (2005) : 4타수0안타 이치로 (2001) : 5타수2안타 1삼진 히데키 (2003) : 4타수1안타 1타점 가즈오 (2004) : 3타수3안타 1홈런 3타점 2볼넷 이구치 (2005) : 4타수0안타 1삼진 조지마 (2006) : 3타수1안타 1홈런 1타점 아오키 (2014) : 3타수1안타 1볼넷 1삼진 다저스(2승3패) 0-6 애리조나(3승2패) W: 브래들리(1-0 0.00) L: 커쇼(0-1 5.84) 1회 시작부터 3피안타 1실점(트럼보 적시타)을 기록한 커쇼는 3회에도 3피안타 1실점(골드 슈미트 땅볼). 4회 6,7,8번 타자들을 상대로 볼넷-안타-볼넷을 내줘 무사 만루에 몰린 커쇼 는 9번 투수 브래들리를 파울 플라이로 잡아냈다. 그러나 팔락에게 적시타, 인시아테에게 땅볼로 두 점을 더 허용했다. 5,6회를 삼자범퇴로 처리하면서 살아나는 듯했던 커쇼는 그러 나 7회 1사 1루에서 골드슈미트에게 투런홈런을 맞고 내려감으로써 6.1이닝 5K 6실점 5자 책(10안타 3볼넷) 패전을 안았다. 커쇼는 개막전에서도 동료들 덕분에 6이닝 9K 3실점(6안 타 2볼넷) 패전을 면한 바 있다. 커쇼가 '10피안타 5자책' 이상을 기록한 것은 2008년과 20 13년에 이어 통산 세 번째로, 앞선 두 경기는 모두 쿠어스필드에서 있었다. 다저스는 3루에 서 비상. 선발 터너가 스파이크에 찍혀 손가락 부상으로 물러난 데 이어, 교체 출장한 유리 베마저 햄스트링 부상을 입고 교체됐다. 2011년 전체 7순위 지명자로 애리조나의 최고 유 망주(2015년 BA 전체 25위)인 아치 브래들리(22)는 메이저리그 데뷔전에서 6이닝 6K 무실 점(1안타 4볼넷)이라는 최고의 피칭을 했다. data:text/html;charset=utf 8,%3Cdiv%20class%3D%22box_articlehead%22%20style%3D%22position%3A%20relative%3B%20margin%3A%2023px%20 3/9
*커쇼에게 애리조나 체이스필드는 악몽의 장소. 지난해 5월18일 경기에서 1.2이닝 6피안 타 7실점이라는 최악의 피칭을 했던 곳이다. 당시 커쇼는 2회에만 7실점을 기록함으로써 지난해 허용한 자책점(39점)의 18%를 한 이닝에서 내줬다. 이 한 경기를 빼면 커쇼의 지 난해 평균자책점은 1.77에서 1.46으로 내려간다. 커쇼는 체이스필드 통산 11경기에서 4승 7패 3.90으로 좋지 않은 모습. 최근 7경기에서는 1승6패다. 지난해 시범경기에서 평균자책 점 9.20을 기록하고도 세 번째 사이영상을 따냈던 커쇼는, 올해는 시범경기에서 평균자책 점 1.61을 기록했지만 출발이 좋지 않다. 시범경기에서 타구에 맞아 이 하나가 부러졌던 커 쇼는 지난 개막전 당일에 이어 계속해서 신경 치료를 받고 있는 중이다. 커쇼의 2012년 이후 체이스필드 일지 2012 : 5.1이닝 5실점 [패] 2012 : 7.0이닝 0자책 [패] 2013 : 7.1이닝 3실점 [패] 2014 : 1.2이닝 7실점 [패] 2014 : 8.0이닝 0자책 [승] 2015 : 6.1이닝 5자책 [패] 커쇼의 서부 구장 통산 평균자책점 자이언츠 : 0.83 (12경기 8승2패) 다저스 : 2.15 (111경기 52승25패) 샌디에고 : 2.22 (09경기 4승2패) 애리조나 : 3.90 (11경기 4승7패) 콜로라도 : 4.58 (15경기 7승3패) 커쇼의 현재 성적 2013 [ERA] 1.83 [WHIP] 0.92 [AVG].195 2014 [ERA] 1.77 [WHIP] 0.86 [AVG].196 2015 [ERA] 5.84 [WHIP] 1.70 [AVG].320 보스턴(4승1패) 8-4 양키스(1승4패) W: 조 켈리(1-0 1.29) L: 애덤 워렌(0-1 1.69) 어제 6시간49분의 19회 연장 혈투(새벽 2시13분 종료)를 벌였던 두 팀은 11시간 만에 재대 결(오후 1시8분 시작). 3시간13분 만에 끝난 오늘 경기의 승자 역시 보스턴이었다. 지난 2 월 인터뷰에서 "올해 사이영상은 내가 탈 것"(I'm going to win the Cy Young this year)이 라며 만우절 농담을 일찍 당겨 썼던 켈리는, 정말로 사이영 투수처럼 던졌다. 7이닝 8K 1실 점(1안타 2볼넷) 승리. 역시 선발 워렌(5.1이닝 2실점 1자책)의 호투 속에 1-2의 추격전을 벌였던 양키스는 7회초 피츠버그에서 데려온 저스틴 윌슨이 페드로이아에게 2타점 2루타 를 맞는 등 3점을 내줬고(5-1) 8회에는 다시 홀트에게 3타점 2루타를 맞고 백기를 들었 다(8-1). 8회말 크리스 영의 스리런홈런으로는 역부족(8-4). 페드로이아는 5타수1안타에 그쳤지만 그 1안타는 결정적이었다(.240.345.520). 한편 메이저리그 최장 이닝 경기는 19 20년에 있었던 보스턴 브레이브스와 브루클린 다저스의 26이닝 대결로, 당시 두 선발투수 는 모두 완투를 했으며 경기는 3시간50분 만에 끝났다. data:text/html;charset=utf 8,%3Cdiv%20class%3D%22box_articlehead%22%20style%3D%22position%3A%20relative%3B%20margin%3A%2023px%20 4/9
*지난해 보스턴 이적 후 양키스전 두 경기에서 6.2이닝 3실점 승리와 7.1이닝 4실점 승리를 거뒀던 켈리는 이로써 1981-1983년 밥 오헤다(4연승) 이후 처음으로 양키스를 상대로 첫 선발 세 경기를 모두 승리한 보스턴 투수가 됐다. 현재 양키스의 팀 타율은.193. 1968년의.176 이후 가장 낮은 첫 5경기 타율이다. 4타수 무안타에 그친 벨트란은 시즌 개막 후 20타 수2안타(.100.136.200). 어제 8타수 무안타(1볼넷)였던 나폴리는 오늘도 4타수 무안타(1 볼넷)를 보태 17타수 무안타(3볼넷)다. 양키스는 5경기에서 모두 선취점을 허용했다. 내일 3차전은 다나카와 벅홀츠의 대결. 다나카는 지난 개막전에서 4이닝 6K 5실점(5안타 2볼넷) 패전, 벅홀츠는 7이닝 9K 무실점(3안타 1볼넷) 승리를 기록한 바 있다. 세인트루이스(2승2패) 4-1 신시내티(4승1패) W: 와카(1-0 1.42) L: 쿠에토(0-1 0.64) S: 로젠탈(2/0 0.00) 신시내티는 창단 이래 한 번도 사이영상 수상자를 배출하지 못한 네 팀 중 하나. 1901년부 터 있었던 '오리지널 16' 중에서는 유일하다. 지난해 커쇼에 이어 2위에 올랐던 쿠에토(20 승9패 2.25)는 올시즌 후 FA가 된다. 개막전에서 7이닝 10K 무실점(4안타 1볼넷)의 무시무 시한 피칭을 하고도 승리를 얻지 못했던 쿠에토는, 오늘도 7이닝 4K 2실점 1자책(4안타 1 볼넷) 패전을 안았다. 세인트루이스는 4회 맷 애덤스의 솔로홈런으로 2-1의 리드를 잡았 고, 9회 페랄타와 몰리나의 적시타 두 개로 4-1을 만들었다. 시즌 첫 등판이었던 와카는 6.1이닝 2K 1실점(5안타 1볼넷) 승리(76구). 1회 프레이저의 솔로홈런(3호)이 신시내티의 유일한 득점이었다. 프레이저가 오늘도 4타수2안타(홈런) 1타점을 기록한 반면(.316.333.842) 보토는 4타수1안타로 쉬어갔다(.381.409.810). 지난해 베스트 라인업이 가동된 적 이 12번밖에 없었던 신시내티는 1989년 이후 처음으로 팀의 첫 5경기에서 똑같은 선발 라 인업(투수 제외)을 사용했다. 한편 프레이저의 바블헤드 데이였던 오늘, 그레이트아메리칸 볼파크는 4만1525만 명의 만원 관중이 운집했다. 사이영 배출 구단 순위 12 - 다저스 7 - 애틀랜타, 필라델피아 6 - 볼티모어, 보스턴 5 - 오클랜드, 애리조나, 디트로이트, 양키스, 메츠 4 - 컵스, CLE, 캔자스시티, 미네소타, SD, 토론토 3 - 샌프란시스코, 세인트루이스, 화이트삭스 2 - 에인절스, 휴스턴, 밀워키, 피츠버그, 시애틀 1 - 워싱턴, 탬파베이 0 - 신시내티, 콜로라도, 마이애미, 텍사스 탬파베이(2승3패) 2-0 마이애미(1승4패) W: 아처(1-1 2.13) L: 코자트(0-1 1.50) S: 박스버거(2/0 2.70) 프라이스도 없고(트레이드) 무어도 없고(부상) 콥도 없고(부상) 스마일리도 없는(부상) 탬파 베이. 개막전에서 5.2이닝 4실점 3자책 패전을 안았던 아처는, 오늘은 7이닝 5K 무실점(1 안타 1볼넷) 승리(84구)를 따냄으로써 1선발의 몫을 다했다. 4회 옐리치의 2루타와 8회 오 수나의 안타가 팀 안타의 전부였던 마이애미는 코자트가 6이닝 1K 1실점(3안타 3볼넷) 패 전을 안았다. 탬파베이는 6회 아스드루발 카브레라(3루타)와 롱고리아(2루타)의 연속 장타 로 선취점을 얻은 데 이어, 7회에도 '포거베'로 유명한 팀 베컴이 대타로 나서 데뷔 첫 홈런 data:text/html;charset=utf 8,%3Cdiv%20class%3D%22box_articlehead%22%20style%3D%22position%3A%20relative%3B%20margin%3A%2023px%20 5/9
을 때려냈다(2-0). 베컴은 2타수2안타 1타점. 스탠튼이 4타수 무안타 2삼진(.200.429.26 7)으로 침묵한 마이애미는 패한 네 경기에서 단 3득점에 그쳤다. 한편 탬파베이는 스마일리 가 마이너 리햅 경기를 진행하고 있는 반면, 토미존 수술을 받은 무어는 6월 복귀가 예상되 고 있으며 콥도 빨라야 5월에 돌아올 수 있다. 2008년 드래프트 순위(통산 bwar) 1. 팀 베컴(탬파베이) : 0.1 2. 페드로 알바레스(피츠버그) : 5.5 3. 에릭 호스머(캔자스시티) : 5.5 4. 브라이언 매터스(볼티모어) : 2.3 5. 버스터 포지(샌프란시스코) : 23.2 6. 카일 스킵워스(마이애미) : -0.0 7. 욘더 알론소(신시내티) : 4.2 8. 고든 베컴(화이트삭스) : 6.2 16. 브렛 로우리(밀워키) : 11.7 디트로이트(5승) 9-7 클리블랜드(2승3패) W: 크롤(1-0 6.75) L: 앨런(0-1 21.60) 미네소타 3연전에서 '22득점 1실점 무자책'을 기록할 때까지만 해도 그런가 보다 했던 디트 로이트의 기세가 실로 무시무시하다. 디트로이트는 8회말 2사 1루에서 올라온 크롤이 볼넷 후 제리 샌즈에게 2타점 2루타를 맞아 5-3 리드를 날렸다. 하지만 클리블랜드 마무리 코디 앨런의 난조를 놓치지 않고 9회초 4득점(9-5) 강력한 클리블랜드 마운드를 상대로 어제 8 득점에 이어 다시 9득점을 올렸다. 클리블랜드는 포수 얀 곰스가 수비 도중 다리 부상을 입 고 교체되는 더 심각한 일이 발생. 개막전 카이클(7이닝 4K 무실점)과의 대결에서 7.1이닝 7K 2실점 패전을 안았던 클루버는 6.1이닝 10K 2실점(7안타 1볼넷) 승리가 불펜에 의해 날 아갔고(1패 2.63) 개막전에서 8.2이닝 5K 무실점 승리를 챙겼던 프라이스는 5.2이닝 6K 3 실점 무자책(4안타 3볼넷)을 통해 개막 후 14.1이닝 무자책이 이어졌다(1승 0.00). 킨슬러 는 5타수4안타 2타점, 카브레라는 5타수4안타 1타점의 맹타. 반면 빅터 마르티네스는 장딴 지 부상을 입고 교체됐다. '이게 뭐야' 호랭이 타선 성적(타/출/장) 1. 고스 :.450.450.800 2. 킨슬러 :.455.480.591 3. 미기 :.429.500.476 4. 빅터 :.316.409.316 5. 제이디 :.217.217.522 6. 세스페 :.391.391.609 7. 카스티 :.167.304.444 8. 아빌라 :.308.500.538 9. 로마인 :.500.800.500 ESPN 전문가 88명 지구 우승 예상 AL 동 : BOS(36) BAL(30) TOR(17) NYY(4) TB(1) data:text/html;charset=utf 8,%3Cdiv%20class%3D%22box_articlehead%22%20style%3D%22position%3A%20relative%3B%20margin%3A%2023px%20 6/9
AL 중 : CLE(43) DET(25) CHW(17) KC(3) AL 서 : SEA(54) LAA(27) OAK(6) NL 동 : WSN(85) MIA(2) NYM(1) NL 중 : STL(48) PIT(33) CHC(6) MIL(1) NL 서 : LAD(85) SD(3) 현재 지구 1위 팀 BOS(4승1패) / DET-KC(5승) / TEX-OAK(3승3패) ATL(5승) / CIN(4승1패) / COL(4승1패) 시애틀(2승3패) 5-4 오클랜드(3승3패) [11회] W: 올슨(1-0 0.00) L: 아바드(0-1 3.00) 지난해 메이저리그 유일의 40홈런 타자였던 넬슨 크루스(4년 5700만)가 드디어 밥값을 했 다. 크루스는 1-2로 뒤진 8회초 2사 2,3루에서 자신을 상대하러 올라온 우완 오테로를 상 대로 시즌 1호 역전 스리런홈런을 쏘아올렸다(4-2). 홈런의 비거리는 430피트(131미터)로 측정. 지난해 크루스는 10개의 425피트(130미터) 이상 홈런을 때려냈는데, 이는 스탠튼(12 개)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숫자였다. 시애틀은 8회 파쿠어와 칼슨 스미스가 두 점을 내주며 동점을 허용했지만(4-4) 연장 11회초 1사 2루에서 터진 브래드 밀러의 결승 2루타로 승리 했다. 로드니는 깔끔한 3자범퇴 마무리. 선발 J A 햅도 6.1이닝 2실점(7안타 1삼진)으로 선 전했다. 개막전에서 8이닝 무실점 승리를 따냈던 그레이는 7.1이닝 4K 2실점 1자책(6안타 1볼넷)의 호투에 만족해야 했다(2경기 1승 0.59). 오늘 경기 전까지 11타수1안타 무볼넷이 었던 크루스는 5타수3안타(홈런) 3타점의 대활약. 반면 카노는 오늘도 5타수 무안타(20타 수3안타 무볼넷)에 그쳤다(.150.150.250). 2009년 이후 홈런 순위 1. 미겔 카브레라 : 215 (944경기) 2. 앨버트 푸홀스 : 202 (883경기) 3. 호세 바티스타 : 200 (793경기) 4. 은퇴한 애덤던 : 184 (870경기) 5. 마크 레이놀즈 : 179 (857경기) 6. 데이빗 오티스 : 178 (815경기) 7. 넬슨 크루스 : 176 (792경기) 8. 프린스 필더 : 174 (857경기) 메츠(2승3패) 3-5 애틀랜타(5승) W: 테에란(2-0 1.50) L: 지(0-1 9.00) S: 짐존슨(1/0) 애틀랜타의 '탈튼 효과'가 무섭다. 개막 전날 크렉 킴브럴을 트레이드함으로써 모두를 충격 에 빠뜨렸던 애틀랜타는 마이애미 원정 3연전 싹쓸이(16득점 3실점)에 이어 메츠를 이틀 연속으로 꺾었다. 개막전에서 6이닝 4K 1실점 승리를 따냈던 테에란은 6이닝 5K 3실점 1자 책(2안타 4볼넷)으로 2연승(89구). 반면 메츠의 5선발 딜론 지는 5이닝 5실점(8안타) 패전 을 안았다. 2회 프리먼의 솔로홈런(1호)에 이어 5회 5안타(2루타3, 3루타1) 4득점으로 5-0 을 만든 애틀랜타는, 7회초 무사 만루에서 3루수 카야스포의 실책과 밀어내기 볼넷으로 두 data:text/html;charset=utf 8,%3Cdiv%20class%3D%22box_articlehead%22%20style%3D%22position%3A%20relative%3B%20margin%3A%2023px%20 7/9
점을 내주며 큰 위기를 맞이하는 듯했다(5-2). 하지만 무사 만루에서 올라온 커니프가 병살 타로 한 점만 내주고 불을 껐다. 3타수 무안타 1볼넷에 그친 그랜더슨은 현재까지 16타수1 단타 6볼넷(.063.318.063). *메츠는 팔꿈치 부상 중인 주전 마무리 옌리 메히아(28세이브/3블론 3.65)가 금지약물 적 발로 80경기 출장 정지를 받는 낭패. 과거 첫 번째 적발시 50경기, 두 번째 적발시 100경기, 세 번째 적발시 영구 퇴출이었던 처벌 규정은 80경기/162경기/영구 퇴출로 강화됐다. 이로 써 메이저리그는 지난 2주 간 어빈 산타나(미네소타) 데이빗 롤린스(시애틀) 아로디스 비스 카이노(애틀랜타)에 이어 스태노조롤 사용으로 출장 정지를 받은 네 번째 투수가 등장했다. 아나볼릭 스테로이드의 일종으로 선수들에게는 근육 강화제로 알려진 스태노조롤은 1988 년 서울 올림픽 100미터 우승자였던 벤 존슨과 역대 네 명뿐인 3000안타-500홈런 달성자 중 한 명인 라파엘 팔메이로(2005년 적발)가 사용했던 약물로 유명하다. 한편 존슨은 지난 2012년 자신은 결코 스태노조롤을 사용한 적이 없으며, 이는 칼 루이스 측의 음모였다고 주 장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미네소타(1승4패) 4-5 화이트삭스(1승4패) W: 듀크(1-0 0.00) L: 보이어(0-1 9.00) S: 로버슨(1/0 0.00) 사마자 : 7이닝 6K 4실점(8안타) 펠프리 : 5이닝 2K 4실점(7안타 1볼넷) 아브레유 : 3타수 무안타(.176.300.471) 마우어 : 4타수 무안타 2삼진(.176.263.235) 토론토(3승2패) 1-7 볼티모어(3승2패) W: 히메네스(1-0 0.00) L: 애런 산체스(0-1 8.10) 히메네스 : 7이닝 8K 무실점(1안타 1볼넷) 96구 산체스 : 3.1이닝 1K 3실점(7안타 2볼넷) 스콥 : 4타수1홈런 4타점(만루홈런) 바티스타 : 3타수 무안타 1삼진(.167.250.222) 워싱턴(1승4패) 2-3 필리스(3승2패) [10회] W: 맥고완(1-0 0.00) L: 로아크(0-1 3.86) 해멀스 : 7.0이닝 5K 1실점(2안타 2볼넷) 피스터 : 5.1이닝 1K 0실점(6안타 1볼넷) 하워드 : 4타수2안타(2D) 1타점(.188.188.375) 하퍼 : 3타수0안타 2볼넷(.278.381.444) 휴스턴(2승3패) 2-6 텍사스(3승3패) W: 가야르도(1-1 5.59) L: 구 카모나(0-1 1.93) 가야르도 : 5.2이닝 7K 2실점(8안타 1볼넷) 구카모나 : 4.2이닝 2K 5실/1자(5안 4볼) data:text/html;charset=utf 8,%3Cdiv%20class%3D%22box_articlehead%22%20style%3D%22position%3A%20relative%3B%20margin%3A%2023px%20 8/9
벨트레 : 5타수2안타 2루타(.200.200.480) 필더 : 3타수0안타 1볼넷(.364.440.455) 컵스(2승2패) 9-5 콜로라도(4승1패) W: 해멀(1-0 4.50) L: 카일 켄드릭(1-1 6.00) 해멀 : 6이닝 6K 3실점(8안타) 92구 켄드릭 : 5이닝 3K 8실점(8안타 5볼넷) 카스트로 : 5타수3안타(홈런) 2타(.375.375.563) 툴로 : 4타수1안타(2루타) 1볼넷(.409.435.682) 샌프란시스코(3승3패) 2-10 샌디에이고(3승3패) W: 실즈(1-0 2.08) L: 범가너(1-1 5.40) 실즈 : 7이닝 7K 1실점(3안타 1볼넷) 105구 범가너 : 3이닝 4K 5실점(10안타) 79구 맷켐프 : 5타수4안타(2루타2) 1타(.346.393.462) 동생튼 : 4타수2안타 2타점(.292.308.542) 캔자스시티(5승) 6-4 에인절스(2승3패) W: 거스리(1-0 5.14) L: 위버(0-2 8.71) S: 홀랜드(3/0) 거스리 : 7.0이닝 2K 4실점(6안타 1볼넷) 94구 위버 : 4.1이닝 5K 6실점(7안타 4볼넷) 85구 콜칼훈 : 4타2안(2루타 홈런) 3타(.200.200.450) 트라웃 : 4타수2안타 1타점(.389.429.611) 푸홀스 : 4타수 무안타(.105.190.316) data:text/html;charset=utf 8,%3Cdiv%20class%3D%22box_articlehead%22%20style%3D%22position%3A%20relative%3B%20margin%3A%2023px%20 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