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주 웹진 NK투데이 22호 발행일 2014년 9월 17일 발행인 이채언 등록번호 서울 아03136 등록일자 2014년 5월 1일 전화번호 070-7795-0501 홈페이지 http://nktoday.kr 이메일 NKtoday21@gmail.com 페이스북 facebook.com/nktoday21 트위터 @NKtoday21 비매품
핫이슈 2014.9.15 체육강국을 향한 북한의 도전 인 천아시안게임 참가를 위해 북한 선수단이 속속 입국하고 있다. 체육강국 건설을 목표로 삼고 있 는 북한이 이번 아시안게임에서 어떤 성적을 낼지 벌써부터 관심이 모이고 있다. 이에 최근 북한 의 체육정책을 살펴보고자 한다. 2013년 3월 4일자 노컷뉴스 보도 < 北, 체육강국 강조 온 나라에 체육열풍 일으키자 >에 따르면 북한은 온 나라에 체육 열풍을 세차게 일으키는 것은 사회주의 문명국 건설을 다그치기 위한 중요한 사업 이라며 <체육강국> 건설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북한은 2012년 11월 노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확대회의에서 국가의 체육 정책과 체육사업을 총괄하 는 국가체육지도위원회 발족을 결정해 체육강국 건설을 제도적으로 추진하였다. 이 위원회는 체육의 대중화 생활화 체육과학기술 향상 선수양성 국제경기를 위한 종합훈련 강화 국내체육경기 활성 화 등을 위한 통일적인 지도를 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최근 국제 대회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북한 북한이 국가체육지도위원회를 새로 설치한 배경에는 국제 대회에서 북한 선수들이 두각을 나타내는 현실이 자리 잡고 있다. 2012년 8월 영국에서 열린 제30차 런던올림픽에서 금메달 4개, 동메달 2개를 획득해 세계를 놀라게 한 북한은 2012년 한 해 동안 각종 국제 대회에서 금메달 90여 개를 포함해 모두 190여 개의 메달을 땄다고 한다. 중국 국제여자축구초청경기 대회, 아시아축구연맹(AFC) 챌린지컵 대회, 2012 U-20 여자 월드컵, 2012 국제축구연맹 U-17 여자월드컵, 제5회 아시아체조선수권대회 등 여러 대회에서 좋은 성 적을 거뒀다. 2013년에도 북한은 여러 국제 대회에서 선전했다. 제14차 아시아마라톤 대회, 제6차 국제체조연맹 기 계체조 챌린지컵 대회, 세계청소년역도선수권대회, 국제빙상연맹 세계발전컵(ISU World Development Trophy) 쇼트트랙과 스피드스케이팅경기대회 2단계 대회, 아시아레슬링선수권대회 등 70여 차례 국제 경기에서 164개의 금메달을 포함해 390개의 메달을 획득해 전년 대비 4.3배의 성적을 냈다. 올해 들어서도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 여자월드컵에서 4위를 차지했으며, 세계탁구단체선수권 도쿄대회(4월 28일~5월 5일)에서 여자팀 5위, 남자팀 15위를 차지했고, 제7차 아시아태권도선수권대회 에서 우승컵 5개, 금메달 25개, 은메달 4개로 종합 1위를 차지했다. 또 국제체조연맹(FIG) 기계체조 챌 린지컵 여자체조 경기 이단 평행봉 우승, 국제빙상연맹(ISU) 월드디벨로프먼트컵 빙상피겨 경기 금메달 3개, 아시아레슬링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1개, 은메달 1개, 동메달 2개 획득, 세계양궁연맹(WA) 1차 월 드컵 리커브 여자단체경기에서 4위를 차지하는 등 여러 성과를 냈다. 이처럼 북한 선수들이 국제 대회에서 선전하는 것은 체육에 대한 국가적 관심과 투자가 늘었기 때문 으로 보인다. 첫째, 북한 전역에 체육시설을 확충하고 있다. 2
급증하는 체육시설 2012년만 해도 평양에서는 인민야외 빙상장과 통일거리운동센터, 양각도체육 촌을 새로 건설해 운영을 시작했고 월미 도체육단에 인조잔디를 깐 축구경기장을 새로 만들었다. 또 평양 시내 곳곳에 롤 러스케이트장(북한은 인라인스케이트도 롤러스케이트라 부른다), 배구장, 농구장, 배드민턴장 등을 갖춘 체육공원을 세우 고 있다. 2013년 4월에는 평양 릉라도 지구에 국제축구학교도 설립했다. 웹진 민족화해 2013년 5월 6일(통권 제62호)에 실린 글 < 北 전역 들썩들썩... 체육강국 건설 목표>에 따르면 평안남도에서는 평성경기장을 리모델링했고, 남흥청년화학연합기업소에 10여 개의 체육시설을 새로 꾸렸다고 한다. 평안북도에서는 차광수 신의주 제1사범대학 축구경기장을 신축했다. 황해북도 사리원시를 비롯한 지방에서도 체육 시설을 신설, 개건하는 사업이 본격 진행되고 있다. 또 2012년 11월 15일 데일리NK 보도에 따르면 학교마다 운동장에 새롭게 체육 기자재들을 설치하느 라 분주하고, 낡은 장비들은 교체되고 있다고 한다. 2013년 3월 9일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은 평양 청춘거리 체육촌을 찾아 둘러본 후 리모델링을 지시했다. 체육촌은 올해 3월에 개보수를 끝내고 준공식을 열었다. 체육촌은 한국의 태릉선수촌처럼 북 한 국가대표급 선수들이 경기와 훈련을 하는 곳이다. 군대 시설을 체육 시설로 바꾸는 사례도 있다. 2012년 11월 25일자 연합뉴스 보도 < 北 의 스포츠 열 풍 체육강국 앞으로 >에 따르면 김정은 제1위원장의 지시로 기마중대 훈련장을 노동자, 청소년의 체 력단련을 위한 승마장으로 바꿨다고 한다. 군을 중시하는 북한의 특성에 비춰볼 때 군대 훈련장을 민간 체육시설로 바꾼 것은 그만큼 북한이 체육에 투자를 집중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또 동양 최대 규모의 마식령 스키장 건설, 문수물놀이장 건설 등도 눈에 띈다. 체육 과학화에 집중 둘째, 체육 과학화에 투자하고 있다. 북한에서 체육 과학화를 총괄하는 곳 은 체육과학원이다. 또한 체육과학연구 소, 체육영양학연구소, 체육기자재연구소 등이 부문별 연구를 진행한다. 여기에 2013년 평양체육단이 체육과학연구기지 를 완공했다. 2013년 7월 14일자 한국일보 보도 < 체육강국 꿈꾸는 北, 스포츠 과학화 에 속속 성과>에 따르면 체육과학연구 3
기지의 과학정보연구실에는 인터넷으로 체육 자료를 검색하고 볼 수 있는 전자열람실, 운동선수의 신체 검사와 피로해소를 돕는 기능검사실, 스포츠 영상자료를 보며 토론할 수 있는 시사실 등이 있다고 한다. 전자열람실에서 사용하는 체육정보자료검색체계는 체육과학연구소가 2012년에 개발한 것이다. 2013년 4월 평양에서 열린 중앙과학기술축전에는 마라톤 선수의 운동능력을 높이는 음료수도 전시됐 다. 함흥품질관리전문학교가 개발한 이 음료수는 마라톤 선수의 신진대사를 촉진해 운동능력을 강화한다 고 한다. 2014년 9월에는 체육과학원 체육기자재연구소에서 새로 제작한 마라톤화가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한 켤레 무게가 139g으로 가볍고, 탄성 있고 유연하며 통풍도 잘 되는 특수재질을 사용 했으며, 디자인도 좋아 선수들의 반응이 좋고 기록에도 긍정적 변화가 있다고 한다. 참고로 일반적인 유 명 마라톤화의 무게는 보통 한 족 당 150g이 넘어간다. 북한은 과학자와 기술자들을 내각 체육성에 파견해 체육 과학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013년 7월 10일 노동신문은 체육성에 파견된 <2월17일 과학자 기술자 돌격대>가 첫 작품으로 국가과학원 미소전 자연구중심의 연구진과 함께 레슬링경기용 전자심판체계를 만들었다고 보도했다. 북한은 레슬링 경기 판 정의 객관성을 높일 뿐 아니라 북한 선수들이 전자판정 시스템에 익숙해져 국제경기에서 자신감을 갖도 록 하기 위해 이 기기를 만들었다. 대중적 체육 열기 셋째, 체육 관련 행사가 늘고 주민들 사이에서 체육 열기가 일고 있다. 2012년 11월 20일 평양체육관에서 체육강국 건설을 다짐하는 체육인들과 노동자들의 궐기 모임을 열 었고, 11월 21~24일에는 평양에서 제16차 전국체육기자재창안품 전시회가 열렸다. 11월 22일자 평양 방송은 평안남도 개천탄광기계공장에서 청년들이 대중율동체조, 건강태권도, 축구, 배구, 농구 등의 경기 를 진행하며 체육의 대중화 생활화를 실현하고 있다고 소개하기도 했다. 2013년 한 해 동안 230여 차례의 대중체육경기가 진행되었다고 한다. 올해 들어서만 제40차 정일봉 상 전국청소년학생체육경기대회(1월), 제19차 백두산상 체육경기대회(2월), 조선소년단 전국연합단체대 회(2월), 만경대상체육경기대회(4월), 선군봉화상체육경기대회(6월), 선군절 맞이 전국노동자체육경기대 회(8월) 등이 열렸다. 또 북한은 1992년 3월부터 매월 둘째주 일요일을 <체육의 날>로 지정해 아침체조와 집단달리기를 의무화하는 등 대중적 체육활동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체육의 날>에는 전국 정부기관과 기업소 등이 다양한 체육 경기를 진행한다. 장애인 체육, 국제 교류도 활성화 넷째, 장애인 체육에도 관심이 커지고 있다. 2012년 8월 북한은 영국 런던에서 열린 장애인올림픽(패럴림픽)에 사상 최초로 선수단을 파견하여 각 국의 환영을 받은 데 이어 그 해 11월에는 장애인 탁구대회를 평양과 강원도 원산을 비롯한 지방 곳곳 에서 개최하기도 했다. 또 2013년 8월 31일 일본 <조선신보>는 평양시 동대원구역에서 내년 3월 완공을 목표로 장애인 운 동선수를 위한 동대원장애자운동관을 건설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조선장애자보호연맹 중앙위원회와 조선 장애자체육협회가 건설하고 있는 동대원장애자운동관은 북한 최초의 장애물 없는 시설로 문턱과 계단이 없다. 지상 3층, 지하 1층인 이 건물은 체육훈련장과 이발관, 미용실, 목욕탕, 식당, 상점을 갖추고 있으 4
며 편의시설 수익은 장애인 체육사업에 쓰인다고 한다. 조선신보는 장애인 전용 체육시설이 더 들어설 것이라고 보도했다. 올해도 인천아시안게임에 대규모 선수단을 파견하는 것과 함께 인천 장애인아시안게임에도 참가한다. 장애인아시안게임에는 처음 참가하는 것이다. 다섯째, 국제 교류도 활발하게 하고 있다. 2012년에는 11월 12~16일 일본체육대학 대표단 46명이 북한을 방문해 북한 대학생들과 레슬링, 유 도, 축구 등 경기를 벌였다. 또 11월 14일 평양에서 북한 체육성과 중국 국가체육총국간 2013년 체육교 류의정서를 조인했다. 20일에는 평양에서 러시아대사관 관계자들과 북한 주재 국가 외교관 및 국제기구 관계자들의 친선축구경기가 열리기도 했다. 2013년에는 3월, 9월, 12월 세 차례에 걸쳐 미국프로농구(NBA) 선수 출신 데니스 로드먼 일행이 평 양을 방문해 김정은 제1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시범경기를 가졌다. 로드먼은 2014년 1월에도 북한을 방문, 농구 시범경기를 개최했다. 또 2016년 올림픽 때까지 북한 농구대표팀 훈련을 맡기로 했다고도 밝혔다. 2014년 2월에는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 위원장이 러시아 소치 동계올림픽 개막식에 참석하기도 했다. 또 8월에 평양 국제프로레 슬링경기대회를 열어 세계 유명 프로레슬링 선수를 초청하기도 했다. 또한 국제육상연맹 만경대상마라톤대회, 백 두산상국제피겨축전 등 여러 국제대회도 유치 해왔다. 이처럼 국가적 관심 속에 북한은 <체육강 국>을 건설하여 주민들의 체력증진과 건강개 선은 물론 국위선양이라는 1석2조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북한이 체육에 집중 투자할 수 있는 것은 김정은 제1위원장이 앞장서서 체육강국 건설을 독려하고 있 기 때문이다. 북한 언론에 공개된 대외활동을 기준으로 볼 때 김정은 제1위원장은 2013년 한 해 동안 전체 200여 건 가운데 스포츠 관련 시찰을 26건이나 하면서 체육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이끌었다. 올해에도 4월에 인민군 축구경기 관람, 5월에 만경봉팀과 소백수팀의 축구경기 관람, 8월에 민용항공 총국과 육해운성의 남자배구경기 관람, 인천아시안게임에 참가하는 남녀 축구팀 연습경기 관람 등 체육 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한때 아시안게임 종합 4위를 3차례나 했던 북한. 체육강국 건설을 선언하고 투자를 아끼지 않으면서 과거 전성기의 성적을 낼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문경환 기자 NKtoday21@gmail.com cnk투데이 5
NK포커스 2014.9.3. 나노기술 이용한 다양한 항균제품 개발 북 한이 나노 기술을 이용하여 여러 상품을 개발하고 있다. 9월 2일 통일뉴스는 2일 <조선중앙통신>을 인용하여 병원성 미생물을 멸균하는 천연나노 물소 독제를 개발했다고 보도했다. 새기술무역교류사에서 개발한 나노물소독제는 먼적외선(원적외선)과 음이 온을 방출하는 전기석( 電 氣 石, 토르말린)과 금강약돌 혼합물로 이루어졌으며 다공성 흡착제에 항균효과 가 높은 나노은을 부착시켜 만든 특색있는 나노기술제품이라고 한다. 통일뉴스는 새기술무역교류사에서 개발한 천연나노물소독제가 항균 및 살균작용으로 대장균과 적리균 ( 赤 痢 菌 ), 파라티푸스균(Salmonella Paratyphi)을 비롯한 수십 종의 병원성 미생물들을 완전 멸균시킬 뿐아니라 음이온을 항시적으로 방출시켜 물에서의 2차 오염을 효과적으로 막을 수 있게 하며, 물리 화 학적 흡착에 의해 중금속 이온이나 활성산소 등 인체에 해로운 물질들을 제거한다고 보도했다. 또한 이 물소독제로 소독한 물은 잡맛이 없고 광천수와 같은 상쾌한 맛을 내며 그 물을 이용한 음식물은 잘 변 하지 않으며 휴대하고 다니기 편하고 보관 및 사용기일이 길다고 한다. 이 제품은 지난 7월에 열린 제13차 전국발명 및 새기술전람회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제13차 전국발명 및 새기술전람회에 출품되었던 다른 사업소 제품의 물소독제도 있다. 8월 23일 <1 코리안뉴스>는 오가산수출품생산사업소에서 출품한 나노복합 물소독제를 소개하였다. 제품 모양을 따서 시민들이 <거부기>라고 부른다는 이 제품을 물 안에 넣으면 강한 살균효과로 3~4시간 안에 건강에 좋은 물이 만들어지며 인체에 필요한 미량원소들이 물에 녹아 약리적 효과와 독특한 물맛을 나타낸다고 소개했다. 성웅 오가산수출품생산사업소 지배인(57)은 세상에서 제일 오래 사는 땅거북을 새 제품의 원 형으로 정했다고 밝혔다. 나노기술을 이용한 제품이 물 소독제만 있는 것은 아니다. 8월 27일 통일뉴스는 <조선신보>를 인용 하여 다양한 나노항균제품들을 소개했다. 김책공업종합대학의 연구사들은 나노항균기술을 이용하여 물정제기와 식료품들을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는 그릇인 항균수지그릇을 생산했다. 금산제약공장의 개발자들은 나노은 항균액을 개발했으며 이는 항균피복 생산에 도입되고 있다고 한다. 나노은 효과를 이용한 항균양말과 손수건, 내의류 등이 생산되고 있으며 평양양말공장의 기술자들은 사 람들의 발을 항상 깨끗이 관리하고 발에 나는 땀으로 하여 나게 되는 불쾌감을 없애는 항균양말에 대한 시민들의 수요를 파악하고 기술전수를 위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고 한다. 이외에도 공기조화기의 여과막에 항균액 처리를 하는 기술이 개발되어 새로 지어진 조국해방전쟁승리 기념관에 있는 수천 점에 달하는 사적물과 사판들의 보존에 이바지하고 있다고 한다. 북한은 대략 2000년 초반부터 나노기술을 국가 과학기술 집중 육성분야의 하나로 설정하여 강조해 오고 있으며 작년 8월에는 나노기술센터를 건립했다.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북한은 정기적으로 전국 나노기술부문 과학기술발표회를 가지고 있으며 작년 7월말에 있었던 과학기술발표회 및 전시회에는 20 여개의 단체들이 참여해 1천여 점의 나노기술제품을 선보였다고 한다. 이동훈 기자 NKtoday21@gmail.com cnk투데이 6
NK포커스 2014.9.7. 칠보산지구, 세계생물권보호구 등록에 따라 자연보전과 발전 동시 추진 칠 보산지구가 유네스코에서 지정한 <세계생물권보호구>(생물권보전지역)로 등록된 것을 계기로 북한이 이 지역의 자연보존과 함께 관광 등의 지속적인 발전을 동시에 추진하기로 했다고 27일 통일뉴스가 <조선신보>를 인용해 보도했다. 통일뉴스에 따르면 유네스코는 그동안 북한에서 국제적인 공동연구계획인 <인간과 생물권 계획> (Man and the Biosphere Programme: MAB)에 따라 지구상의 중요한 생태계를 세계생물권보호구로 지정, 등록하는 사업을 추진해 왔다. 유네스코는 지난 6월 10~13일 스웨덴에서 진행한 인간 및 생물권 계획 국제조정이사회 제26차 회의에서 칠보산지구를 세계생물권보호구로 지정했다. 북한에서는 백두산 지구와 구월산자연보호구, 묘향산자연보호구에 이어 네 번째 생물권보호구다. 함경북도 명천군의 동해연안에 있는 칠보산지구는 신의대를 비롯한 남방기원의 식물과 백산차, 월귤 등 북방기원식물의 분포한계선 지대로서 생물지리학적 의의가 크며 827종의 고등식물과 274종의 척추 동물이 있는데 칠보산에만 있는 16종의 특산식물과 노랑팽나무를 비롯한 30여종의 위협종식물, 까막딱 따구리 등 여러 종의 위협종동물이 있다고 한다. 특히 칠보산지구는 북한의 국조인 참매의 주요 번식지 이며 이곳에서는 특산 송이버섯도 수확되고 있다. <인간과 생물권 계획>이란 1968년 9월 파리에서 유네스코 주최로 열린 <생물권 자원의 합리적인 이용과 보전의 과학적 기초에 관한 정부 간 전문가 회의>에서 시작된 것으로 인간과 환경과의 관계를 지구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동 식물, 대기, 해안 등의 자연과 인간을 포함한 전체 생물권에 인간이 미치는 영향을 연구하 고 개선 능력을 배양시킬 목적 으로 유네스코가 추진하고 있 는 정부 간 프로그램이다. 유네스코는 이 계획에 따라 <세계생물권보호구>를 설정 하여 생물 다양성의 보전과 지 속 가능한 자연 이용을 조화시 키기 위해 세계적으로 보전할 가치가 있는 뛰어난 생태계를 지정하고 있다. <세계생물권 보호구>로 지정하는 것은 그 지역의 토지이용계획을 촉진하 여 생물다양성과 생태계의 여 7
러 요소들을 효과적으로 보전하고, 자원의 지속가능한 이용을 허용하면서 그 지역의 고유한 전원적 또는 야생적 특성을 유지하기 위한 것이라고 한다. 통일뉴스에 따르면 <조선신보>는 <세계생물권보호구>와 관련 사람들의 출입을 엄금하는 엄격한 보호지역을 핵(심)지대로, 그 둘레에 완충지대를 설정해 핵지대에 미치는 외부영향을 막고 완충지대 밖 에 넓은 면적의 이행지대를 설정하는 형태의 보호구 라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 <유네스코 인간과 생물권 계획 민족위원회> 박우일 부위원장은 칠보산생물권보호구의 생 물다양성 전반을 보존하기 위해서는 핵지대와 완충지대의 보호적 기능을 높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 하고 이를 위해 완충지대에 관측소를 건설하고 동식물종과 생태계다양성의 변화에 대한 장기조사연구 를 진행해야 할 것 이라고 말했다. 또한 보호구안의 파괴, 퇴화된 생태계를 최단 기간 안에 회복시켜 산림생태계의 대기와 기후, 수문조절, 토양침식방지 등 생태계의 봉사기능을 높이기 위한 대책들을 강구 해 나가야 한다 고 덧붙였다. 핵지대와 완충지대를 보호하는 것과 함께 칠보산 지구의 이행지대에서는 임업과 농업을 비롯한 여러 가지 경영활동이 진행되며, 모든 생산 활동이 지속적 발전을 지향해 나갈 예정이다. 박우일 부위원장은 이행지대에 위치한 14개의 모든 협동농장에서 농산, 과수와 축산의 고리형 순환 생산체계를 세워 알곡과 고기, 특색있는 과수제품생산을 늘이면서 자체수요와 칠보산을 찾는 관광객들의 수요를 동시에 보장해 나가는 문제가 논의되고 있다 고 전했다. 또한 6개의 수산사업소에서는 생태양 식기지를 꾸려 칠보산 전통수산물인 다시마, 미역의 증산과 품질향상을 실현하는 계획이 상정되고 있으 며, 송이버섯과 산열매, 약초의 재배관리를 개선하여 칠보산지구를 더 잘 꾸리기 위한 사업들도 추진하 고 있다 고 밝혔다. 아울러 칠보산지구에 새로운 관광사업도 계획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관련 기관에서 내칠보, 외칠 보, 해칠보의 3개 지구에 대한 생태관광계획을 재작성하고 있으며, 또한 유기과수농장관광, 송이버섯수 확관광 등 다양한 관광상품을 내놓을 계획도 세우고 있다고 한다. 지금은 중국 지린성 투먼과 칠보산을 연결하는 열차관광이 진행 중이다. <칠보산생물권보호구>는 총면적이 1억5102만 평으로 이 가운데 핵지대는 879만 평, 완충지대는 7950만 평, 이행지대는 6273만 평이며 이행지대안의 1377만 평은 바다수역이라고 한다. 한국의 생물권보호구 지역에는 현재 설악산(1982년). 제주도(2002년), 신안 다도해(2009년), 광릉 숲 (2010년), 고창생물권보전지역(2013년)이 있다. 이동훈 기자 NKtoday21@gmail.com cnk투데이 8
NK포커스 2014.9.9. 평양 국제프로레슬링경기대회 성황리에 마무리 <평화를 위하여, 친선을 위하여>라는 제목으로 평 양 국제프로레슬링경기대회가 30~31일 평양 보통강구 역에 있는 류경정주영체육관에서 열렸다. 이 번에 열린 국제프로레슬링경기는 일본 참의원이 자 프로레슬링 선수로 널리 알려진 이노키 간지 일본 체육평화교류협회 이사장과 장웅 국제무도경기위 원회 위원장이 공동으로 개최하는 형식으로 열렸다. 이 번 대회에는 제롬 르 밴너(Jérôme Le Banner. 프랑스) 와 밥 샙(Bob Sapp. 미국) 등 유명 레슬링 선수를 포 함해 일본, 중국, 브라질 등에서 총 21명이 참석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30일 열린 개막식에서 이노키 의원은 이번 대회를 계기로 오랜 기간 닫혔던 일본 과 조선 관계의 문이 열리고 양국이 <가깝고도 먼 나라>가 아닌 <가깝고도 가까운 나라>가 되길 기 대한다 고 말했다고 한다. 이어 장웅 위원장은 프로레슬링 선수들에게 환영의 인사를 건네며 우리는 앞 으로 자주 평화 친선의 이념 아래 체육교류를 비롯한 여러 분야에서의 국제적 협조와 연대를 강화하기 위해 적극 노력할 것 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1코리안뉴스>에 따르면 개막식 공연에서는 체조선수들의 마루체조, 발레리나들의 예술공연과 동시에 대형화면에 프로레슬링 선수로 유명한 역도산과 역도산이 17세 때 발굴하여 키운 제자 이노키의 깊은 관계를 다큐멘타리 형식으로 다룬 영상이 상영되었다고 한다. 또한 경기 전과 경기 중간에는 일본 의 무술과 북한의 태권도 시연이 벌어지는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으며 관중들의 박수를 받기도 했 다. 개막식에 이어 1만3천여 명의 관중들이 체육관을 가득 메운 가운데 프로레슬링 경기가 남자단식, 복 식경기와 여자복식경기로 나뉘어 진행되었다. <미국의 소리>(VOA) 방송 보도에 따르면 관객들이 경기 초반에는 적절한 순간에 점잖게 박수만 쳤지만 가면을 쓴 일본 선수가 내내 지기만 하다가 역전승을 하 자 관객들이 호응하기 시작했고, 웃으며 전화기를 꺼내 사진을 찍기도 했다고 한 다. 31일 경기가 끝난 다음 열린 시상식에 선 각국에서 참가한 프로레슬링 선수들에 게 상장과 참가증서가 수여되었다. 이어 진행된 폐막식에는 김영훈 체육상, 평양 국제프로레슬링 경기대회 조직위원회 공동 위원장들인 이노키 이사장과 장웅 위원장, 박근광 북일우호친선협회 회장, 김명철 국 제무도경기위원회 집행위원이 참가하였고, 9
평양시내 근로자들과 북한 주재 여러 나라 외교대표부부들, 대사관성원들, 외국손님 들, 체류하고 있는 해외동포들이 참가하였 다. 한편 프로레슬링경기에 참가한 선수들은 대회 전날인 29일 평양시내 곳곳을 방문 했다. 통일부 자료에 따르면 이노키 의원 일행과 프로레슬링 참가 선수들은 김일성 주석의 생가인 만경대와 옥류아동병원, 문 수물놀이장 등을 참관했다. 이들은 북한 청소년들과 줄다리기, 팔씨름을 했으며 버 스끌기 시범으로 힘을 과시하기도 했다. 저녁에는 동평양극장에서 환영예술공연이 열렸고 공연 이후 옥류관에서 북일우호친선협회와 국제무도 경기위원회가 주최하는 환영 연회가 열렸다. 대회 마지막 날인 31일에는 금수산태양궁전을 방문하기도 했다. 최근 북일 관계 정상화 움직임과 관련 해 정치적으로 주목되는 만남도 있었다. 이노키 체육평화교류협회 이사장은 28일 강석주 조선로동당 국제담당 비서와 만 남을 가졌고 30일에는 김영남 최고인민 회의 상임위원장과 면담을 나누었고 일 본인 납치문제 재조사와 관련한 의견도 교환했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이노 키 의원은 귀국 후 하네다 공항에서 가 진 인터뷰에서 일본인 납치문제에 대해 내 감이지만 저쪽(북한)은 타협점에 대 한 준비가 거의 다 된 것 같다 고 말했 다고 한다. 또한 이노키 의원 일행은 김 정은 제1위원장에게 보내는 선물을 김영 남 상임위원장에게 전달하기도 했다. <교도통신>은 31일 이번 레슬링대회 에 대한 북한 주민의 반응과 관련하여 평양의 남자대학생이 재미있었다. 일본 과의 친선교류가 지속되는 것은 바람직 한 일이다 라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영 국 <데일리 텔레그래프>가 유튜브에 올린 취재 동영상에는 한 북한 여성이 새 세대니까 이런 경기 처음 봤는데 참 감동적으로 봤다 며 앞으로 이런 친선 경기가 자주 조직되어 단합이 더 이룩되 길 바란다 고 밝히기도 했다. 10
이 대회를 취재하기 위해 영국의 APTN, 미국의 CNN, 일본, 중국, 브라질 등 각 나 라 카메라 기자들이 방문했다. 또한 이 경 기를 관람하기 위해 일본의 관광객 50여 명이 북한을 방문했으며 세계 각지에서 북 한을 찾았다. 북한 전문 여행사 우리투어에 서는 이 이벤트와 관련한 관광상품을 내놓 기도 했다. 미국의 힙합그룹 푸지스 (Fugees)의 맴버인 프라스 미첼(Pras Michel)도 평양을 방문하여 프로레슬링을 관람했으며 대동강물을 이용하여 아이스버 킷을 진행해 주목을 끌었다. 이번 프로레슬링 대회는 지난 1995년 <조선에서의 격돌>이라는 제목으로 평양 릉라도 5월1일경기장에서 프로레슬링경기 를 한지 19년 만에 열렸다. 이번에는 약 3 만 명의 관중들이 관람을 했으나 1995년 당시에는 야외에서 진행하여 첫 날에 15만 명, 둘째 날에 19만 명의 관중이 모여 세 계 프로레슬링 역사상 최다 관람객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이동훈 기자 NKtoday21@gmail.com cnk투데이 11
NK포커스 2014.9.11. 남북 태권도 협력 합의, 북한 태권도 올림픽 출전? 한 국이 주도하는 세계태권도연맹 (WTF) 조정원 총재와 북한이 주 도하는 국제태권도연맹(ITF) 장웅 총재 가 지난 21일 중국 난징에서 발전적 협 력을 약속한 의향서에 서명했다고 8월 26일 <미국의 소리>(VOA)가 보도했 다. 서명식에는 두 연맹의 태권도 통합 을 적극 지지하는 것으로 알려진 바흐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의 입회하 에 이루어졌다. 구두 합의가 이루어진 후 거의 1년 반 만에 맺은 결실이다. <미국의 소리> 보도에 따르면 의향 서는 총 4개의 항으로 구성되어 있다고 한다. 두 태권도연맹의 상호 인정과 존중 서로의 규칙을 존 중하는 조건에서 상대방 단체가 주최하는 대회와 행사에 교차 출전 가능 이르면 2016년 브라질 리우 하계 올림픽에 ITF 소속 선수들의 올림픽 출전 추진 다국적 시범단 구성과 전 세계 순회 등이 포함되 어 있다. WTF 조정원 총재와 ITF 장웅 총재는 지난해 3월 독일 함부르크에서 만나 이런 원칙을 구두합의 했 지만 그동안 이 방안을 문서화 하는데 어려움을 겪어 왔다. 2013년 11월, 2014년 1월 등 세 차례 이상 양해각서 초안을 주고받았지만 ITF의 올림픽 출전과 두 협회 교차 출전 조항을 포함하는 문제를 놓고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 2013년 11월 6일 <미국의 소리>보도를 보면 두 협회의 논의 과정을 엿볼 수 있다. 두 연맹은 당초 2013년 10월 19일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만나 합의서에 서명하고 다음 날 스위스로 이동하여 21~24일 사이에 바흐 위원장에게 문건을 제출할 예정이었다고 한다. 그러나 당사자들이 일이 생겨 만 나지 못해 합의가 이루어지지 않아 11월초 다시 합의문 작성을 위한 만남이 이루어지고 있다고 보도했 다. 그러나 11월 27일자 <미국의 소리> 보도에 따르면 11월 초에 주고받은 양해각서 초안에 ITF 선 수들이 올림픽에 출전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이 빠져 합의가 이루어지지 못했다고 한다. 두 연맹은 이번 의향서 체결로 태권도 협력 사업을 문서화하는 데 성공했지만 앞으로 세계태권도연맹 선수들의 올림픽 출전 방식을 조율하고 확정해야 하는 기술적 절차가 남아있다고 밝혔다. 다음은 한국무예신문에서 밝힌 합의서 전문 12
의향서 합의 태권도 뿌리는 하나이며 모든 태권도 단체는 나누어져서는 안 된다는 기초 아래 세계태권도연맹(WTF) 와 국제태권도연맹(ITF)는 다음 원칙들에 합의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1. WTF와 ITF는 국제태권도 조직으로서 상호 존중하고 올림픽 정신 안에서 더 나은 태권도 번영과 발 전을 위해 상호협력과 공동 노력한다. 2. 상호 이해와 화합을 위하여, WTF와 ITF는 각각의 연맹에서 주최하는 태권도 대회와 양 연맹에서 공동주최하는 태권도 행사에 선수단을 참여시킬 것이고 대회규정은 각각 연맹의 경기규칙을 준수한다. 3. WTF와 ITF는 빠르면 2016년 리오올림픽에 ITF선수단이 참가할 기회가 제공되도록 노력한다. 4. WTF와 ITF는 다국적인들로 구성된 각각의 시범단을 구성하여, 적절한 시기가 무르익으면 태권도 모국인 남북한 교환 시범을 포함하여 국제사회에 태권도 홍보를 한다. 세계태권도연맹 총재 박사 조정원 / 국제태권도연맹 총재 박사 장웅 2014년 8월 21일 중국 난징에서 이 문서는 IOC 위원장인 토마스 바흐 배석하에 체결되었다. PROTOCOL OF ACCORD Acknowledging that the roots of Taekwondo are unique and that all Taekwondo organization are to some extent inseparable, the World Taekwondo Federation (hereinafter WTF) and the International Taekwondo Federation (hereinafter ITF) propose to agree to the following principles: 1. WTF and ITF recognize and respect each other as international organizations of Taekwondo and provide cooperation and joint efforts in good faith for the further development and prosperity of Taekwondo in the world including in the Olympic movement. 2. For purpose of mutual understanding and unity. WTF and ITF will allow competitors and practitioners under their respective federations to participate reciprocally in championships and events to be hosted by both federations, subject to each Federation's rules of competition. 3. WTF and ITF will seek to establish possible opportunities to have ITF competitors participate in Olympic Games as early as Rio 2016. 4. WTF and ITF will form respectiveli its own Taekwondo demonstration team consisting of multinational practitioners and make the active promotion of Taekwondo through the world with their international tour all over the world including southern and northen parts of Korea, the motherland of Taekwondo according to the timing and maturity of the circumstances. In the name of the World Taekwondo Federation President Dr. CHOUE CHUNGWON In the name of the International Taekwondo Federation President Ptef. Dr. CHUNG UNG On the day of 21st August 2014 in Nanjing, China This document is signed under the presence of H.E. Dr. Thomas BACH, IOC President. 이동훈 기자 NKtoday21@gmail.com cnk투데이 13
NK포커스 2014.9.15. 북, 보고서 발간으로 인권문제 적극 대응 예고 북 14 한이 <조선인권연구협회 보고서>를 13일 발간했다. 13일 <1코리안뉴스>는 <조선중앙통신> 을 인용하여 <조선인권연구협회>에서 발표한 A4용지 100페이지에 달하는 방대한 양의 인권보 고서 전문을 실었다. 보고서는 오늘 국제사회에서는 반공화국적대세력들에 의하여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현실 특히 인권상황에 대한 왜곡된 견해들이 유포되고 있으며 그로 하여 많은 착오가 발생하고 있다 며 국제사회 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인권상황을 바로 알도록 하기 위하여 <조선인권연구협회>는 인민들의 인권보호증진을 위한 공화국의 역사와 현실태, 인권보호증진을 방해하는 요인들, 국제인권협약의 의무이 행정형 등에 대한 전면적이며 구체적인 연구보고서를 발표한다 고 보고서 발간의 취지를 밝혔다. 보고서는 크게 다섯 부분으로 이루어져 있다. 1장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인권보장제도>는 나 라 개관과 인권에 대한 북한의 견해와 입장, 북한에서 인권보장 제도의 형성과정과 발전과정 등을 서술 했고, 2장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인민들의 인권향유실태>에서는 북한이 보장하고 있는 선거권, 언 론 출판 집회 결사의 자유, 종교 사상의 자유 등 정치적 권리와 생명권, 신체의 자유, 공정한 재판을 받을 권리 등의 공민권, 사회경제적 권리, 사회문화적 권리 등의 권리와 법률적 근거 등을 소개했다. 그리고 3장 <인권의 국제적보장과 관련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입장과 노력>은 인권의 국제적 보장문제 에 대한 북한의 견해와 국제인권법에 대한 입장 및 국제인권협약 이행정형 등을 소개했으며 4장 <조선 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인권보장을 가로막는 주요난관들>은 인권 보장을 어렵게 하는 난관으로 미국의 대북적대시 정책과 <미국 및 추종세력>의 반인권소동 등을 언급했다. 마지막 5장 <조선민주주의인민 공화국에서의 인권보장전망>은 북한의 인권보장 전망에 대하여 <조선인권연구협회>가 파악한 분야별 자료 등을 서술했다. 보고서는 <맺는말>에서 본 보고서는 객관적인 사실자료에 철저히 기초한 것 이라고 주장하면서 공화국의 인권상황을 보다 전면적으로, 구체적으로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는 조선인권연구협회의 연구결 과들은 계속 발표될 것 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조선인권연구협회>는 1992년 8월 27일에 설립된 단체다. 보고서에 따르면 북한은 오래전부터 인 권에 대한 연구사업을 해왔으며 1990년대에 인권연구사업을 조직화하기 위한 활동의 결과 비정부 인권 단체인 <조선인권연구협회>가 설립되었다고 한다. 또한 협회는 공화국의 사회주의 제도 하에서 날로 높아지는 인민들의 인권적 요구를 보다 훌륭히 충족시킬 수 있는 대책적 문제들을 연구하고 실현하는 것을 기본사명으로 한다 고 소개했다. 북한이 자체 인권보고서를 발표한 것은 최근 들어 북한 인권에 대한 문제제기가 심각해진 것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올해 2월 유엔 북한인권조사위원회는 북한인권보고서를 발표하면서 북한 지도부 를 국제형사재판소에 회부해야한다고 주장하는가 하면 유엔인권이사회에서는 서울에 북한인권사무소를 설치하기로 결정하기도 했다. 여기에 9월 16일 뉴욕에서 개막되는 유엔 총회 기간에 북한 인권문제를 둘러싼 치열한 외교전도 예고되어 있다. 북한은 리수용 외무상을 유엔총회에 파견하여 북한 인권문제에 대해 대응할 예정이다. 한편 8월 11일 <조선중앙통신>에서는 인권연구협회 창립 22돌에 즈음하여 <인권보고서>를 발표
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동훈 기자 NKtoday21@gmail.com cnk투데이 15
NK포커스 [인천아시안게임] 2014.9.15. 북한 남자축구 예선 경기 시작 오 늘(15일) 오후 5시부터 북한 남자축구 예선 북한 대 중국의 경기가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다. 아시안게임 개막식이 열리기 전이지만 축구의 경우 예선경기까지 다 치르기 위해 개막 전부 터 경기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윤정수 감독이 이끄는 북한 남자축구 대표팀은 정확한 전력이 베일에 쌓여 있지만 이번 대회 다크호스로 꼽힌다고 한다. 북한 남자축구 대표팀의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은 146 위이고 아시아국가 중 24위이다. 북한은 F조에서 중국(FIFA랭킹 97위), 파키스탄(FIFA랭킹164위)과 한 조에 속해 있어 예선 통과가 유력할 것으로 보인다. 북한의 윤정수 감독은 1980년대 말에서 1990년대 초까지 북한을 대표하는 공격형 미드필더로 이름을 날렸던 선수 출신으로 1990년 남북통일축구에서 북 한 대표팀 주장으로 경기를 치른 바 있다. 북한 남자축구에서 주목할 만한 선수로는 FC바젤(스위스)에서 박주호(마인츠)와 한솥밥을 먹었던 박 광룡(23, FC바두즈)을 들 수 있다. 공격수인 박광룡은 지난 2011년 북한 최초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본선 무대를 경험한 선수로 현재 북한 남자축구 팀 내에서는 유일한 유럽파 선수다. 박광 룡 외에도 2010 남아공 월드컵에 출전했던 골키퍼 리명국(28) 등도 와일드카드로 뛰고 있다. 향후 북한 남자축구팀의 경기일정은 다음과 같다. 일정표는 북한 축구팀이 준결승 이상 진출한다는 가 정 하에 작성된 것으로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이동훈 기자 NKtoday21@gmail.com cnk투데이 16
NK포커스 [인천아시안게임] 2014.9.16. 북한 남자축구 중국에 3:0으로 완승 북 한 남자축구 대표팀이 15일 오후 5 시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남 자축구 F조 예선 첫 번째 경기에서 중국을 3:0으로 대파했다. 국제경기 출전 횟수가 적어 전력이 가려 졌던 북한 남자축구 대표팀은 중국팀을 맞 아 숨겨두었던 날카로운 실력을 뽐냈다. 북 한 남자축구 대표팀은 4-4-2 포메이션을 이용했으며 선수 전원이 지역을 지키고 공 간 차단에 주력하면서 중국 선수들을 압박 했다. 그리고 공격 기회가 왔을 때 한 박자 빠른 날카로운 패스와 과감한 중거리 슛을 통해 중국을 공략했다. 중국은 북한의 압박 에 밀려 좀처럼 공격기회를 잡지 못했다. 슈팅수는 23:7. 이 가운데 아홉 개가 골 문으로 향했다. 중국은 두 개에 그쳤다. 오 프사이드도 북한이 일곱 개를 기록하며 공 격 지향적인 경기 운영을 했다. 북한은 오 른쪽 측면 수비수 심현진(23)과 중앙 미드 필더 서경진(20), 최전방 공격수 리혁철 (23) 등이 공수를 가리지 않고 골을 넣으 며 탄탄한 전력을 과시했다. 특히 주축 공격수로 알려진 FC마인 츠 의 박광룡 선수가 15일 소속팀 경기 일정 때문에 아직 합류하지 않은 상황이라 박광룡 선수가 합류한 이후 북한은 더 강 한 전력을 뽐낼 것으로 예상된다. 윤정수 (51) 북한 남자축구 감독은 박광룡이 가 세한다면 전방에서 공격력이 강화될 것 이 라고 기대했다. 한편 이날 경기장에는 6.15공동선언실 천 남측위원회 등 시민사회로 구성된 남북공동응원단 350여 명과 인천 주안 장로교회(담임목사 주승중) 소속 신자 1천 17
5백여 명, 인천 시민서포터즈 2천여 명 등 4천여 명이 북한 축구 대표팀을 응원해 눈길을 끌었다. 응원단은 북측 선수단을 환영합니다 는 내용의 현수막을 내걸고 우리는 하나다, 통일조국, 우리 선수 힘내라 등의 구호를 외치며 북한 선수들을 응원했다. 북한선수들도 전반 10분 첫 골을 넣은 심현 진 선수가 골 세레모니를 응원단 앞에서 하고 경기 직후 북한 축구 대표팀 선수들이 응원단을 향해 인 사를 하는 훈훈한 모습이 연출되기도 했다. 윤정수 감독도 경기 직후 가진 인터뷰에서 공동응원단이 열 심히 응원해준데 대단히 감사를 드린다 고 밝혔다. 중국전에서 완승을 거두며 이번 아시안게임의 다크호스로 부상한 북한 남자축구 대표팀은 오는 18일 파키스탄(피파랭킹 164위)와 F조 최종전을 치를 예정이다. 이동훈 기자 NKtoday21@gmail.com cnk투데이 18
NK포커스 [인천아시안게임] 2014.9.15. 북한 여자축구 예선 경기 시작 오 늘(16일) 오후 5시부터 여자 축구 C조 예선 북한 대 베트남의 경기가 남동아시아드럭비경기장에 서 열릴 예정이다. 북한 여자축구는 2013년 7월에 있었던 동아시아컵 여자축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으며 올해 8월에 있었던 U-20 여자 월드컵에서도 4강에 들어가는 등 세계 정상권의 실력을 자랑하고 있으며 아시안게임 에서 유력한 금메달 후보로 손꼽히고 있다. 북한 여자축구 대표팀의 경기 일정은 다음과 같다. 일정표는 북한 여자축구가 C조 1위를 차지한다는 가정 하에 작성된 것으로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이동훈 기자 NKtoday21@gmail.com cnk투데이 19
NK포커스 [인천아시안게임 북한 선수 열전1] 2014.9.16. 축구선수 박광룡 북 한에서 아시안게임에 출전한 남자 축구선수 중 가장 눈에 띄는 선수를 꼽자면 박광룡 선수를 들 수 있다. 박광룡 선수는 1992년 9월 27일 생으로 공격수이다. 188cm, 84kg으로 건장한 체 격을 갖추었으며 신장을 이용한 포스트플 레이가 위력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박광 룡 선수는 <평양월미도체육단>에서 축구 를 시작해 2011년 스위스 2부 리그인 <FC빌>로 이적하며 유럽에 진출했다. 그 이후 실력을 인정받아 2011년 6월에는 스 위스 1부 리그인 <FC바젤>과 5년 계약 을 맺으며 이적했다. 현재는 스위스 챌린지 리그 소속인 리히텐슈타인의 <FC파두츠> 로 임대 이적된 상태다. 박광룡은 2012년 중국 톈진( 天 津 )에서 열린 제6회 동아시아경기대회 남자축구경 기에서 모두 3골을 득점해 북한팀의 우승 을 견인했다. 박광룡은 FC바젤 시절 유럽 챔피언스리그 예선에서 박지성과 겨루기도 했으며 한국 대표팀의 박주호 선수와 같이 바젤에서 뛰며 화제가 되기도 했다. 2013 년 북한의 최우수 축구선수로 선정된 바 있다. 박광룡 선수는 지난 15일 있었던 북한과 중국의 F조 예선 첫 번째 경기에는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스위스 슈퍼리그 홈경기에 출전했기 때문 이다. 북한 남자축구 대표팀은 주축 공격수 중 하나인 박광룡 선수가 합류되지 않은 상황이었음에도 불 구하고 중국을 3:0으로 완파하여 이후 최종성적이 더욱 주목받고 있다. 이동훈 기자 NKtoday21@gmail.com cnk투데이 20
NK포커스 [인천아시안게임 북한 선수 열전2] 2014.9.16. 축구선수 허은별 북 한 여자축구는 세계 최정상급의 기량을 자랑 한다. 이번 아시안게임에서도 북한 여자축구 는 유력한 금메달 후보다. 이런 강력한 북한 여자축 구를 대표하는 공격수가 허은별 선수다. 허은별 선수는 1992년 1월 19일 생으로 북한 여 자축구의 대표적인 공격수다. 2010년 국제축구연맹 (FIFA)에서 주관하는 17세 이하 여자축구 월드컵 국 가대표로 출전했으며 같은 해 광저우 아시안게임에 서는 은메달을 차지하기도 했다. 2011년에는 아시아 축구연맹 16세 이하 선수권대회 북한 여자 국가대표 로도 활약했다. 그러나 2011년 6월 독일에서 열린 FIFA 여자 월 드컵 본선 때 도핑 테스트에 적발되어 18개월 동안 국제경기에 출전하지 못했다. 적발된 이유가 참 재 미있는데 연합뉴스에 따르면 월드컵 본선을 앞두고 2011년 6월 8일 평양에서 훈련하다가 벼락을 맞은 게 선수단이 해명한 양성반응의 원인이었다고 한다. 검사를 담당한 FIFA 의무분과위원회도 선수단이 민간약재를 직접 제출하는 등 조사에 협조적이었다 며 도핑 의도가 전혀 없었다는 사실을 확신하고 있다 고 말하는 등 북한 선수들이 의도적으로 도핑을 시도한 것은 아니라고 판단했다. 그러나 체내에서 검출되는 금지약물은 모두 당사자의 책임이라는 규정 에 따라 도핑 테스트에 적발된 허은별 선수는 2013년 초까지 경기에 전혀 나오지 못했다. 2013년 국가대표로 복귀한 이후에는 다시 맹활약을 펼쳤다. 허은별 선수는 지난 2013년 7월 있었던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주최 여자 동아시안컵 2013에서 북한이 우승을 차지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 특히 한국전에서는 2분 만에 동점골과 역전골을 연거푸 넣으며 북한의 2:1 역 전승을 이끌어 축구 팬들에게 깊은 인상 을 남기기도 했다. 허은별 선수는 박광 룡 선수와 함께 2013년 북한의 최우수 축구선수로 선정되었다. 이번 아시안게임에서 북한의 허은별 선수는 집중 견제 대상이 될 것이다. 허 은별 선수가 견제를 뚫고 어떤 활약을 보일지 주목된다. 이동훈 기자 NKtoday21@gmail.com cnk투데이 21
토막뉴스 8월 28일~9월 10일 정치뉴스 <청년절>(8월 28일)을 맞아 28일 <로동신문>이 <청년들은 총진군 대오의 척후대답게 곧바로, 힘차게 나아가자>는 글을 싣고 청년들의 <강성국가건설 위훈>을 격려하며 김정은 제1위원장의 <청년중시사상>을 계승 발전시키고 김정은 제1위원장에게 충성 당의 선군영도를 맨 앞장에서 받들 것 <조선속도> 창조에 분발할 것 등을 독려했다. [출처 : 29일 통일부 북한언론 주요논조] <조선중앙통신>이 28일 <백두산 위인들의 손길아래 위훈의 력사를 새겨온 조선청년들> 등의 글 을 통해 김일성 주석과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청년문제를 중시했던 역사를 소개하고 청년들이 당과 수령을 결사옹위 하며 조국보위와 강성국가건설 에 공헌한 것을 소개했다. [출처 : 29일 통일부 북한언론 주요논조]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 박봉주 내각 총리, 김기남 최룡해 박도춘 강석주 김평해 곽범기 오 수용 당 비서, 최태복 최고인민회의 의장, 양형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부위원장, 로두철 내각 부총리 등 중앙과 지방의 일꾼들이 <청년절>인 28일 김일성종합대학, 천리마제강련합기업소 등 공장과 농장 등에 있는 모범적인 청년동맹 일꾼들과 동맹원들을 만나 성과를 고무해 주고 청년학생 은 체육유희오락경기 등 명절을 즐겼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 [출처 : 29일 통일부 북한 언론 주요논조]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저작 <당이 제시한 선군시대의 경제건설 로선을 철저히 관철하자> 발표 11 년을 맞아 28일 <로동신문>이 <우리 혁명의 최후승리를 확고히 담보하는 전략적 로선>이라는 글에서 지난 11년간 선군시대의 경제건설 노선의 정당성과 생활력이 뚜렷이 확증되었다 고 보도했 다. [출처 : 29일 통일부 북한언론 주요논조] 30일 <로동신문>이 <우리당의 선군혁명업적은 조국의 부강번영을 위한 만년재보>라는 글을 싣 고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선군혁명 업적에 대해 우리 공화국이 백두산 대국으로 영원히 빛을 뿌릴 수 있게 하는 만년재보 라고 강조하며 지금은 김정은 제1위원장의 영도 밑에 선군혁명사상과 업적 을 계승 하고 백두산 대국의 존엄과 위용을 온 세상에 떨치고 있다 고 보도했다. [출처 : 31일 통 일부 북한언론 주요논조] 김정은 제1위원장이 일용품 생산 공장인 <10월8일공장> 완공을 맞아 공장을 방문했다고 31일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 김정은 제1위원장은 <10월8일공장>을 북한 산업시설을 대표할 수 있는 공장, 지식경제 시대와 사회주의 문명국의 체모에 어울리는 공장, 세상에 내놓고 자랑할 만한 공장으로 전변시키고자 하였는데 건설자들이 당중앙의 구상을 빛나게 관철하였다고 평가했다. 또한 조선인민군 제593대연합부대, 제101군부대, 제489군부대, 제462군부대의 군인건설자들과 인민들에 게 <감사>를 주고 공로자들에게 높은 국가표창을 수여하도록 제의했다. <10월8일공장>은 김정 22
은 제1위원장이 작년 10월 방문했던 곳으로 당시 김정은 제1위원장은 이미 있던 모든 건물들을 통 째로 들어내는 등 완전히 일신시키자고 제안한 바 있다. [출처 : 31일 통일부 북한언론 주요논조] 김정은 제1위원장이 조순조 김일성고급당학교 명예교수 등 2명에게 80세 생일상을, 평양 중구역 서 문동에 사는 최학숙 씨에게는 70세 생일상을 전달했다고 31일 <조선중앙방송>이 보도했다. 세 명 은 모두 공훈자라고 한다. [출처 : 1일 통일부 북한언론 주요논조] 김정은 제1위원장이 1일 현영철 인민무력부장을 통해 <10월8일공장> 건설 참가자들에게 감사를 전달했다고 2일 <조선중앙방송>이 보도했다. [출처 : 2일 통일부 북한언론 주요논조] 김보현 김일성 주석 조부의 사망 59주기를 맞아 2일 김정은 제1위원장이 화환을 만경대 묘에 진정 했다고 2일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 [출처 : 3일 통일부 북한언론 주요논조] 3일 <로동신문>이 <우리식 경제관리의 우월성과 위력을 높이 발양시키자>는 글을 통해 내각은 나라의 경제사령부 라며 내각이 주관하도록 경제관리를 개선하여 사회주의 원칙을 견지하고 경제지 도 기관 일꾼들의 책임성과 역할 증대 등을 통해 우리식 사회주의 우월성을 발양시켜 강성국가 건 설에서 새로운 전환을 일으키자고 보도했다. [출처 : 4일 통일부 북한언론 주요논조] 김정은 제1위원장이 3일 만수대예술극장에서 열린 모란봉악단의 신작음악회를 리설주 부인과 함께 관람했다고 4일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 김정은 제1위원장은 민요창작에 힘을 넣으며 우리 식의 대중음악을 비롯하여 인민들의 정서적 요구에 맞는 예술작품을 창작하기 위한 투쟁을 힘있게 벌려야 한다 고 말했다고 한다. [출처 : 4일 통일부 북한언론 주요논조] 9월 4일 있었던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결정에 따라 최고인민회의를 9월 25일 평양에서 소집한 다고 5일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 이와 관련 4일 최고인민회의 소집에 대한 공시에 따르면 대의원등록은 9월 23~24일에 한다고 한다. [출처 : 5일 통일부 북한언론 주요논조] 김정은 제1위원장이 고산과수농장에 선물을 전달했다고 5일 <조선중앙방송>이 보도했다. 김기남 비서와 서흥찬 인민무력부 제1부부장, 김영호 내각 사무장 들이 참가한 가운데 선물전달모임이 진 행되었다고 한다. [출처 : 5일 통일부 북한언론 주요논조] 5일 <로동신문>이 <당의 교육중시 사상을 철저히 구현하여 교육사업에서 혁명적 전환을 일으키 자>는 글을 통해 온 나라 교육일꾼들이 제13차 전국교육일군대회를 나라의 교육발전에서 결정적 전환이 일어나는 계기로 만들어야 하며 온 사회가 교육중시 기풍을 확립하고 교육을 우선시 하는 된바람을 일으켜야 한다고 보도했다. [출처 : 6일 통일부 북한언론 주요논조] 제13차 전국교육일군대회가 5일 최태복 최고인민회의 의장, 최룡해 당비서, 김용진, 리무영 내각 부 총리 등이 참가한 가운데 평양에서 진행되었다고 6일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 이 대회에는 김정은 제1위원장의 <새 세기 교육혁명을 일으켜 우리나라를 교육의 나라, 인재 강국으로 빛내이 자>는 저작이 전달되었다. [출처 : 6일 통일부 북한언론 주요논조] 23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저작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불패의 위력을 지닌 주체의 사회주의 국가 이다> 발표 6주년을 맞아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저작이 천만군민의 가슴마다 불패의 강성국가 건 설의 역사를 창조하며 백전백승을 떨쳐온 민족적 긍지와 자부심을 심어주는 고무적 기치 라고 5일 <로동신문>이 보도했다. [출처 : 6일 통일부 북한언론 주요논조] 9월 1일 발표된 최고인민회의 정령 제140호에 따라 라선시 라선지구 라진소학교에 3중 영예의 붉 은기가, 평안북도 신의주시 신남 고급중학교와 자강도 용림군 용림고급중학교에 영예의 붉은기가 수여되었다고 7일 <조선중앙방송>이 보도했다. [출처 : 8일 통일부 북한언론 주요논조] 이동훈 기자 NKtoday21@gmail.com cnk투데이 24
토막뉴스 8월 28일~9월 10일 경제뉴스 북한이 오는 10월 16~20일 중국 랴오닝( 遼 寧 )성 단둥( 丹 東 )시에서 열리는 <제3회 중 조(북한) 경 제무역문화관광박람회>에 지난해와 같은 500명의 참가단을 파견할 계획이라고 중국 관영 통신사 가 28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북한은 올해 100여 개 무역업체 관계자 300여 명을 비롯해 대규 모 문화예술 공연단과 여행사 관계자, 공무원 등을 참가시킬 계획이라고 한다. [출처 : 28일 연합뉴 스] 자강도 중소형발전소관리국 림호용 기사장이 자강도 안에 있는 5개의 발전소에서 전력생산실적이 날을 따라 계속 오르고 있다고 29일 <조선중앙방송>이 보도했다. 또한 홍주 3호발전소, 초산청년 2호발전소, 자성귀인발전소, 중강군 중산발전소. 전철발전소등 5개 중소형발전소 건설이 본격적으로 진행 중이라고 한다. [출처 : 30일 통일부 북한언론 주요논조] 박봉주 내각총리가 국토환경보호성 중앙양묘장을 방문한 후 천리마 제강련합기업소의 보산제철소 기 술개건 정형을 현지에서 파악했다고 30일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 박봉주 총리는 현지에서 협의회를 진행했으며 이 자리에서는 전력소비를 줄이면서 제강시간을 단축시키는 방법 및 필요한 설비 및 생산품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출처 : 31일 통일부 북한언론 주요논조] 평양제1백화점 판매원들이 인민들의 수요와 요구에 따라 주문된 상품을 가정이나 현지에 직접 가 져다 판매하고 있다 고 총련 월간지 <조국> 9월호 <목표는 인민들의 만족>이라는 글에서 밝혔 다. 한국의 대형할인점이나 백화점이 고객이 주문한 상품을 집까지 배달해주는 것과 비슷한 서비스 를 북한에서도 실시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출처 : 31일 연합뉴스] 은률 재령광산에서 8월 30일 현재 쇳돌 생산계획의 각각 100.1%, 110% 달성했다고 31일 <조선 중앙방송>이 보도했다. [출처 : 1일 통일부 북한언론 주요논조] 무산광산련합기업소에서 철정광 생산을 101% 수행하고 평양양말공장이 112.8% 수행하는 등 여러 단위들이 8월 인민경제계획을 완수했다고 2일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 [출처 : 3일 통일부 북한언론 주요논조] 미하일 본다렌코 러시아 정부 무역대표부 대표가 4일 북한개성공단을 방문하고 러시아 기업의 진출 가능성을 검토했다고 <이타르-타스> 통신이 보도했다. [출처 : 4일 <러시아의 소리>] 남포시 검덕도수산협동조합이 전년대비 2배의 물고기를 수확하고 있다고 4일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 [출처 : 5일 통일부 북한언론 주요논조] 25
자강도 희천제사공장(실 만드는 공장)이 8월 인민경제계획을 117% 달성했다고 4일 <조선중앙방 송>이 보도했다. [출처 : 5일 통일부 북한언론 주요논조] 한국무역협회 무역통계에 따르면 유럽연합과 북한이 지난 1 5월 사이 수출입한 물품은 1400만 유 로, 미화로 약 1800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 1230만 유로, 미화로 약 1600만 달러보다 14% 증가했다. 특히 이 기간 동안 유럽연합이 북한에 수출한 금액은 800만 유로, 미화 약 1030만 달러 로 지난해보다 44%나 증가했고 수입한 금액은 약 600만유로, 미화 약 770만 달러로 지난해보다 10% 줄었다. [출처 : 8일 <미국의 소리>] 5일부터 9일까지 중국 지린성 창춘에서 열린 <동북아국제상품전>에서 북한산 수산물이 호평을 받 았다고 9일 <흑룡강신문>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행사가 시작되자마자 북한산 수산물 전시, 판매장이 한꺼번에 몰려든 인파로 북새통을 이뤘다고 한다. 북한에서 생산된 수산물은 중국산에 비 해 평균 30~40% 비싼 가격에도 <깨끗한 바다>, <순수 자연산> 이미지가 강해 매장에 나오자 마자 매진된다고 한다. [출처 : 9일 <자유아시아방송> 북한의 휴대전화 가입자수가 240만명을 넘어선 것으로 알려졌다고 <노스코리아 테크>(North Korea Tech)가 이집트 통신회사 오라스콤을 인용해 보도했다. 북한의 3세대 이동통신회사인 고려 링크는 지난 2008년 12월에 서비스를 시작한 뒤 5년 반 만인 지난해 5월 가입자 2백만 명을 확보 한바 있다. 오라스콤은 현재 고려링크의 지분 75%를 소유하고 있다. [출처 : 9일 <미국의 소리>] 가구제품, 일용품 도안전시회 개막식이 10일 김용진 내각부총리 등이 참가한 가운데 국가산업미술 전시회장에서 진행되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 전시회에는 380여점의 도안들과 430여 점의 실현제품들을 출품했다고 한다. [출처 : 11일 통일부 북한언론 주요논조] 북한에서 대규모 투자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는 비영리단체인 <모스트빅>이 북한에서 장기복수 비자를 받았다며 북한 당국으로부터 외국인이 이러한 장기복수비자를 발급받은 것은 첫 사례 라고 러시아 극동개발부 공보처가 밝혔다. 장기 복수 비자는 통상 1년 이상의 장기간에 걸쳐 여러 차례 해당국을 방문할 수 있도록 허가하는 비자를 말한다. [출처 : 8일 <러시아의 소리>] 이동훈 기자 NKtoday21@gmail.com cnk투데이 26
토막뉴스 8월 28일~9월 10일 사회뉴스 김정은 제1위원장이 제시한 4대 교양( 김정일애국주의교양 신념교양 계급교양 도덕교양)에 관한 직맹 일꾼들의 연구토론회가 28일 중앙노동자회관에서 열렸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 다. 토론회에는 현상주 직맹위원장과 김경수 직맹 평양시 위원장, 김은철 직맹 내각 위원장, 장금철 사회과학원 직맹 위원장, 리승권 철도성 직맹 위원장 등이 토론을 했으며 <모기장>을 든든히 치 고 비사회주의적인 현상들을 철저히 뿌리 뽑기 위한 투쟁을 강도높게 해야 한다는 내용이 나왔다고 한다. [출처 : 29일 통일부 북한언론 주요논조] 평양시를 선군문화의 중심지로 꾸리기 위한 단장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고 29일 <조선중앙방송>이 보도했다. 평양시 단장사업으로는 거리와 공원, 그리고 유원지의 수림화 원림화 실현, 수천 세대의 살림집 보수, 도로 포장 작업 등이 소개되었다. [출처 : 30일 통일부 북한언론 주요논조] 조선로동당 출판사가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1964년부터 1965년 6월까지 발표한 120건의 논문이 수 록된 <김정일전집> 제8권을 출판했다고 30일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 [출처 : 31일 통일부 북한언론 주요논조] 제13차 전국교육일꾼대회에 앞서 전국교육실험기구 및 교편물전시회와 교육지원전시회 개막식이 1 일 평양 3대혁명전시관에서 진행되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 [출처 : 2일 통일부 북한 언론 주요논조] 제13차 전국 교육일꾼대회 참가자들이 1일 평양에 도착했다고 <조선중앙방송>이 보도했다. [출처 : 2일 통일부 북한언론 주요논조] 혜산청년역에 김일성 주석과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모습이 담긴 <백두산에 오르시어> 모자이크 벽 화가 건립되었다고 1일 <조선중앙방송>이 보도했다. [출처 : 2일 통일부 북한언론 주요논조] 박봉주 내각총리, 최태복 최고인민회의 의장, 김용진 내각 부총리, 한광복 당 부장, 김승두 교육위원 장 등 당과 국가 책임일꾼들이 2일 제13차 전국교육일꾼대회 참가자들의 숙소를 방문했다고 2일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 [출처 : 3일 통일부 북한언론 주요논조] 러시아가 유엔 세계식량계획(WFP)의 대북 사업에 미화 300만 달러를 기부했다고 세계식량계획 아 시아사무소의 실케 버 대변인이 밝혔다. [출처 : 3일 통일부 북한언론 주요논조] 제13차 전국교육일꾼대회 참가자들이 3일 조국해방전쟁승리 기념관을 참관하고 대성산 혁명열사릉 을 방문했다고 3일 <조선중앙방송>이 보도했다. [출처 : 3일 연합뉴스] 27
평양시 대동강구역 청류초급중학교, 평안남도 안주시 안주고급중학교, 황해북도 사리원시 경암제1중 학교의 교육자들이 새로운 교수 방법을 끊임없이 탐구 도입하고 있다고 3일 <로동신문>이 보도했 다. 또한 2일에는 함경남도 함흥시 회상구역 회양고급중학교 김금숙 교사의 사례를 소개했으며 1일 자에는 김책공업대학과 평양건축종합대학의 사례를 소개하기도 했다. [출처 : 3일 연합뉴스] 조선건축가동맹 제2차 대표자회가 3일 오수용 당 비서, 최영건 내각 부총리, 심영학 조선건축가동 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 등이 참가한 가운데 10년 만에 청년중앙회관에서 진행되었다고 <조선중앙 통신>이 보도했다. 회의에서는 조선건축가동맹 중앙위원회 사업총화, 조선건축가동맹 규약개정, 조 선건축가동맹 지도기관 선거 등이 진행되었다. [출처 : 4일 통일부 북한언론 주요논조]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논문 <가극예술에 대하여> 발표 40주년 기념 보고회가 3일 평양대극장에서 방춘남 문화상, 안동춘 조선문학예술총동맹 중앙위원장 등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되었다고 <조선중 앙통신>이 보도했다. [출처 : 4일 통일부 북한언론 주요논조] 북한과 러시아가 양국 간 불법입국자, 불법거주자들을 상호 송환하기로 결정했다고 러시아 정부 사 이트가 공개했다. 이와 관련해 향후 러시아 연방이민국이 나서 북한 측과 협상 실행, 관련 협약 및 집행 의정서를 체결할 전망이다. [출처 : 4일 <러시아의 소리>] 제13차 전국교육일군대회 참가자들이 김일성 주석의 생가인 만경대를 방문하고 김일성종합대학, 조 국해방전쟁승리기념관 김일성종합대학 교육자살림집, 미림승마구락부, 문수물놀이장 등을 참관했다 고 4일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 또한 평양소년학생궁전에서는 전국 유치원 어린이들의 종합 공연도 관람했다. [출처 : 5일 통일부 북한언론 주요논조] 전국교육일군대회 참가자들의 생일축하모임이 5일 한광복 당 중앙위 부장, 전승두 교육위 위원장 등이 참가한 가운데 4.25여관에서 진행되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 [출처 : 6일 통일부 북한언론 주요논조] 김세륜 조선영화문학창작사 작가와 김양점 조선인민군 장령, 리태남 평안남도 도당위원회 제2비서 등 11명의 유해를 애국렬사릉에 새로 안치했다고 5일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 유해 안치식은 4일과 5일에 나뉘어 진행되었다. [출처 : 6일 통일부 북한언론 주요논조] 5일 <조선중앙통신>이 우리 측 지역에 불법 입국한 남측 주민을 단속하였다 며 불법 입국한 남 측 주민을 오는 11일 판문점을 통해 남측에 인도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출처 : 6일 통일부 북한언 론 주요논조] 함경북도 온성군에서 출생한 항일빨치산 출신의 최춘국 전 조선인민군 사단장의 100번째 생일 기 념 중앙보고회가 6일 청년중앙회관에서 진행되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 통신에 따르면 <최춘국 혁명열사>는 혁명의 총대로 김일성 주석을 높이 받들고 주체의 선군혁명사에서 불별의 공적을 남긴 혁명전사이자 불멸의 공적을 남긴 혁명전사, 충직한 군사정치 일꾼 이었다고 한다. [출 처 : 6일 연합뉴스, 7일 통일부 북한언론 주요논조] 28
최룡해 김평해 당비서, 김용진 리철만 내각 부총리 등이 대성산혁명렬사릉에 있는 최춘국 반신상에 화환을 진정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 [출처 : 7일 통일부 북한언론 주요논조] 김정은 제1위원장의 원산육아원과 애육원, 초등학원, 중등학원을 다음해 태양절(4.15)까지 훌륭히 건설 하라는 지시를 관철하기 위한 군민궐기모임이 5일 원산에서 박정남 강원도당 책임비서와 김정 관 인민무력부 부부장 등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고 6일 <조선중앙방송>이 보도했다. [출처 : 7 일 통일부 북한언론 주요논조] 6일 <조선중앙통신>이 기상관계자의 말을 통해 올해 여름철 여름 강수량 평년의 60% 수준인 358mm 15차례 우박 장마 시작일이 18일 늦은 것 엘리뇨 현상 등 이상기후 현상이 나타나는 등 날씨가 매우 특이했다고 보도했다. [출처 : 7일 통일부 북한언론 주요논조] 평양 등 각지에서 새품종 잔디밭에 대해 죽은 잔디를 폐기하고 살균 및 소독을 하는 등 가을철 비 배관리가 한창이라고 6일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 [출처 : 7일 통일부 북한언론 주요논조] 6일 <조선중앙통신>이 <추석>의 유래와 민족의 고유한 풍습, 송편 등 대표적 음식, 씨름 등 민 속놀이 등을 소개했다. [출처 : 7일 통일부 북한언론 주요논조] 전국 교육실험기구 및 교편물전시회 폐막식이 7일 한광복 당 부장 및 김승두 교육위원장이 참가한 가운데 3대혁명전시관에서 진행되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 [출처 : 8일 통일부 북한언 론 주요논조] 김일성종합대학과 김책공업대학 등 평양의 대학 교원과 연구사들이 8일 황해남도 과일군에서 수확 한 <첫물 사과>를 받았다고 8일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 [출처 : 9일 통일부 북한언론 주 요논조] 조선인민군 장병들과 근로자, 청소년학생들이 추석을 맞아 대성산혁명렬사릉, 애국렬사릉을 비롯한 각지 열사의 묘와 가족, 친척들의 묘소를 방문했다고 8일 <조선중앙방송>이 보도했다. [출처 : 9 일 통일부 북한언론 주요논조] 평양시 상원군에서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의 학생소년회관이 건립되었다고 8일 <조선중앙방송> 이 보도했다. [출처 : 9일 통일부 북한언론 주요논조] 북한에 주재하는 외교 공관과 구호단체들은 앞으로 당국의 허가를 받아야만 모든 종류의 무선통신 을 사용할 수 있다고 러시아의 <이타르타스 통신>이 보도했다. 통신에 따르면 라디오 주파수를 관할하는 북한 정부 부처는 위성과 무선인터넷 연결 Wi-Fi 통제는 국가안보와 관련한 문제라고 밝 혔다고 한다. 이와 관련 평양주재 스웨덴 대사관은 북한으로부터 그런 통보를 받은 적이 없다고 밝 혀 논란이 일고 있다. [출처 : 9일, 11일 <미국의 소리>] 평양의 <미래과학자거리> 건설이 시작되었다고 10일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 <미래과학자 29
거리>는 김정은 제1위원장이 지난 5월 김책공업종합대학 교육자살림집건설장을 찾아 교육자살림집 을 500세대 더 짓고 봉사시설들도 꾸려줄 것을 지시하며 거리 이름을 <미래과학자거리>로 명명 한 것으로 앞으로 500여세대의 고층, 초고층살림집들과 탁아소, 유치원, 편의봉사망을 비롯한 공공 및 봉사건물들을 건설할 예정이다. [출처 : 11일 통일부 북한언론 주요논조] 김일성 주석과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평안북도 현지지도 50돌 기념보고회가 10일 리만근 평안북도 당위원회 책임비서 등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되었다고 11일 <조선중앙방송>이 보도했다. [출처 : 11일 통일부 북한언론 주요논조] 이동훈 기자 NKtoday21@gmail.com cnk투데이 30
토막뉴스 8월 28일~9월 10일 문화뉴스 북한 개성에 소재하는 고려 궁성인 만월대 유적에 대한 남북 공동 발굴조사 결과 폭 13m가 넘는 초대형 계단이 확인됐다고 문화재청과 남북역사학자협의회가 밝혔다. 이번에 발견된 대형 계단은 고려 궁성 내에서 발견된 계단 중에서는 규모가 가장 크다. 지난 7월 22일~8월 16일 국립문화재연 구소와 조선중앙역사박물관이 공동발굴조사를 진행했다고 한다. [출처 : 28일 연합뉴스] <청년절>을 맞아 청년중앙예술선전대가 28일 청년중앙회관에서 전용남 청년동맹 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태양을 따르는 청춘의 노래>라는 제목의 공연을 진행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 다. [출처 : 29일 통일부 북한언론 주요논조] <청년절>을 맞아 당창건기념탑 등 평양시내 곳곳과 각 도 및 시군 소재지 무도회장에서 청년학생 들의 무도회가 진행되었다고 28일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 [출처 : 29일 통일부 북한언론 주 요논조] 총련 산하 <금강산가극단>과 <피바다가극단>이 출연한 혁명가극 <금강산의 노래>가 29일 평 양대극장에서 열렸다고 29일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 [출처 : 30일 통일부 북한언론 주요논 조] 국가우표발행국이 송도원 국제소년단야영소를 소개한 소형전지 우표 2종과 묶음전지 1종 우표를 새 로 발행했다고 1일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 [출처 : 2일 통일부 북한언론 주요논조] 노르웨이 화가 헨릭 플락트(Henrik Placht)가 최근 미술 전문지 아트 뉴스페이퍼(The Art Newspaper)와의 인터뷰에서 동료 화가이자 공연기획자인 모르텐 트라빅(Morten Traavik)과 함께 지난 달 초 북한을 방문해 미술교실 행사 개최를 위한 구체적인 내용을 북한 당국과 협의했으며 내 년 8월 회화와 조각, 사진 부문으로 화가 6~7명, 미술학도 12~14명 정도의 참가자를 모아 북한 곳곳을 돌아보는 미술교실 행사를 열 예정이라고 밝혔다. [출처 : 2일 <자유아시아방송>] 김일성종합대학 연구원들이 컴퓨터를 이용해 현악기의 음조율과 음색, 음질을 평가하는 시스템을 개발했다고 2일 북한 민족화해협의회 홈페이지 <려명>에서 보도했다. 연구원들은 현악기음의 주 파수를 측정, 이용하여 현악기를 조율하고 등급을 결정한다고 한다. [출처 : 2일 강진규 기자 블로 그] 9월 9일 북한 정부수립 66주년 경축하여 조선우표애호가동맹과 러시아 민족우표수집아카데미가 공 동으로 주최하는 <북-러 우표수집전시회> 행사가 9~13일 평양 조선우표박물관에서 진행될 예정 이라고 3일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 [출처 : 4일 통일부 북한언론 주요논조] 31
국제마술사협회가 내년에 북한의 대표급 마술사 6명을 미국으로 초청해 공연을 펼치는 계획을 추진 하고 있다. 국제마술사협회의 데일 살와크 국장은 올해 초 북한이 2015년에 약 20명의 마술사를 미국에 보낼 것을 제안해온 후, 미국 측의 입장을 고려해 생각해 본 결과 6명 정도가 적당하다고 결론지었다고 밝혔다. 살와크 국장은 북한 마술사들을 위한 미국 비자 발급이 가장 큰 우려라고 밝 혔다. [출처 : 4일 <자유아시아방송>] 9월 4~7일 열리는 전국 화초전시회 개막식이 4일 <4월15일소년백화원>에서 진행되었다고 4일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 최영건 내각부총리와 강영수 도시경영상, 차회림 평양시인민위원회 위원장, 공덕창 평양원예지도국 국장 등이 참가했다. [출처 : 5일 통일부 북한언론 주요논조] 제54차 전국 노동자 예술축전 참가자들의 공연 <무궁번영하라 백두산 대국이여>가 7일 최룡해 당비서와 현상주 직맹위원장 등이 관람하는 가운데 중앙노동자회관에서 진행되었다고 <조선중앙통 신>이 보도했다. [출처 : 8일 통일부 북한언론 주요논조] 평양대극장에서 피바다가극단의 무용소품종합공연이 열리고 평안북도 등에서는 경축공연무대가 열 리는 등 <공화국창건 66돌>을 기념하는 경축공연이 진행되었다고 9일 <조선중앙통신>이 보도 했다. [출처 : 10일 통일부 북한언론 주요논조] 조선우표애호가동맹과 러시아 민족우표수집 아카데미가 공동 주최하는 북-러 우표수집전시회 개막 식이 9일 조선우표박물관에서 진행되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 [출처 : 10일 통일부 북 한언론 주요논조] 북한의 <조선화보사>가 발행하는 화보집 <조선> 2014년 8월호에 따르면 북한이 축산기지로 개 발하고 있는 세포등판에 축산시설 뿐 아니라 스키장과 썰매장을 조성하고 경마장과 생태공원은 물 론 호텔 등 관광봉사시설도 건설될 예정이라고 한다. [출처 : 10일 <자유아시아방송>] 북한의 장애 학생들이 다음달 24일과 27일 각각 옥스퍼드대학과 케임브리지대학에서 음악과 무용 공연을 한다고 영국 런던의 민간단체 <두라 인터내셔널>의 이석희 목사가 밝혔다. 또한 25일에는 영국 왕립음악대학 공연도 예정되어 있으며 영국 의회 공연과 프랑스 공연도 추진하고 있다고 한 다. 이번 영국 공연에 나서는 북한 학생들은 11세에서 20세 사이 11명으로, 대부분 장애인 학교에 재학 중이다. [출처 : 10일 <미국의 소리>] 이동훈 기자 NKtoday21@gmail.com cnk투데이 32
토막뉴스 8월 28일~9월 10일 스포츠뉴스 <홰불컵 축구> 결승 경기가 28일 양각도축구경기장에서 진행되었다. 결승경기에서는 <4.25>팀 이 <홰불>팀을 1:0으로 이겼다. 최룡해 당 비서, 김용진 내각 부총리, 김영훈 체육상, 전용남 청년 동맹 위원장이 관람했다. [출처 : 28일 통일부 북한언론 주요논조] 손광호 조선올림픽위원회 부위원장이 28일 17회 인천아시안게임에 응원단을 내보내지 않기로 했다 고 <조선중앙방송>이 보도했다. 이 내용은 20일 인천에서 진행된 경기대회추첨과 국제체육학술토 론회에 참가한 대표단도 남측당국 관계자들에게 통지하였다고 하였다. 손광호 부위원장은 이번 아 시아경기대회에 우리 올림픽 委 대표단과 150명의 선수들, 감독, 심판원 등 보장성원들을 파견하게 되며 남녀 축구 등 14개 종목에 출전하려고 한다 고 밝혔다. [출처 : 29일 통일부 북한언론 주요논 조] 전국 노동자 체육경기대회 폐막모임이 29일 최룡해 당 비서와 김용진 내각 부총리 등이 참가한 가 운데 청춘거리 농구경기관에서 진행되었다고 29일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 [출처 : 30일 통 일부 북한언론 주요논조] 지난 26~29일까지 진행된 제10차 전국 농업근로자 민족체육경기대회 폐막식이 최룡해 당비서 등 이 참가한 가운데 평양 모란봉청년공원에서 진행되었다고 29일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 [출 처 : 30일 통일부 북한언론 주요논조] 제40차 정일봉상 전국 청소년학생체육경기대회 폐막모임이 29일 전용남 청년동맹 위원장, 김승두 교 육위원회 위원장 등이 참가한 가운데 청년중앙회관에서 진행되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 다. [출처 : 30일 통일부 북한언론 주요논조] 중국 난징에서 열린 제2차 청소년올림픽경기대회에 참가했던 북한 선수들이 29일 귀환했다고 <조 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 [출처 : 30일 통일부 북한언론 주요논조] 9월 9일 공화국창건일 기념 축구경기가 8월 20일~9월 9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라고 1일 <조선중앙 통신>이 보도했다. 결승경기는 9월 9일 진행될 예정이라고 한다. [출처 : 2일 통일부 북한언론 주 요논조] 북한이 아시아장애인올림픽위원회(APC)에 2014 인천장애인아시안게임 참가 신청서와 선수 명단을 지난 2일 통보했다고 인천장애인아시안게임 조직위원회가 밝혔다. 북한은 남자 탁구 마유철 리철성 전주현, 여자 탁구 송금정, 남자 수영 심승혁 정국성 김철웅, 남자 양궁 리성철, 남자 육상 고정의 등 대표 선수 9명의 명단을 APC에 보냈다고 한다. 인천 장애인 아시안게임에 북한이 예정대로 선 33
수단을 파견한다면 이번 대회는 북한 선수가 사상 처음으로 출전한 대회가 된다. 또한 리분희 조선 장애자체육협회 서기장은 1991년 일본 지바 세계탁구선수권대회에서 현정화 현 대한탁구협회 전무 와 남북 단일팀을 이뤄 세계 정상에 올랐던 사람이라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다. [출처 : 3일 연합 뉴스] 인천아시안게임에 참가하는 북한 선수단이 서해 직항로를 이용해 한국에 들어오기로 확정되었다. 북한은 오는 11일부터 6차례에 걸쳐 서해 항로를 통해 선수단을 수송하겠다고 한국 측에 통보했으 며 대회 조직위는 북측 항공기의 서해 항로 통과를 보장한다는 입장을 전달하고, 순조로운 출입 보 장을 위해 항공기별 구체적 탑승 인원 명단과 평양-인천을 경유하지 않는 인원들의 출입계획 등을 조속히 알려줄 것을 요청했다. [출처 : 3일 연합뉴스] 인천 아시아경기대회 참가와 관련하여 북측 항공기 운항계획이 인천아시아경기대회 조직위원회 홈 페이지에 공개되었다. 9월11일 94명(축구, 조정, 임원), 9월16일 87명 (NOC대표단, 선수단), 9월19 일 33명(선수단), 9월22일 41명(선수단), 9월 28일(선수단) 7명 등 262명이 서해 직항로를 이용해 입국하고 총련 소속 선수 감독, 기자, 임원(10명)은 일본에서 인천으로, 해외 축구선수로 유럽에서 활약하고 있는 박광룡 선수는 스위스에서 직접 인천으로 이동할 예정이라고 한다. 출국은 9월 28일 및 10월 5일이다. [출처 : 인천아시안게임 조직위 홈페이지] 북한이 5일 인천아시안게임에 참여할 대표단과 선수단 273명의 전체 명단을 통보해왔다고 통일부 가 밝혔다. 통일부에 따르면 김영훈 북한올림픽위원회 위원장, 손광호 부위원장, 장수명 대표 등 올 림픽위 대표단 6명을 포함해 북측 선수단과 취재진 등이 여러 차례에 걸쳐 인천에 들어온다. 또한 방송관련 기자단 4명의 명단 및 취재활동 계획, 대표단과 선수단의 상세한 입국 방식도 한국 측에 통보했다. [출처 : 5일 연합뉴스] 체육과학원 체육기자재연구소에서 한 켤레의 무게가 139g이 나가는 새 마라톤 신발이 개발되었다 고 5일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 통신에 따르면 신발을 사용해 본 선수들은 편안하고 촉감이 좋을 뿐만 아니라 운동 중 배출되는 땀 때문에 신발 안이 미끈거리던 현상이 없으며, 탄성이 좋기 때문에 발이 땅에 닿을 때 부담을 적게 받고 야릇한 쾌감도 맛보게 된다는 반응을 보였고 감독들은 새 신발을 신고 훈련하는 선수들의 기록에서 긍정적인 변화가 있다고 말했다. [출처 : 5일 통일뉴 스] 국제축구연맹 여자급 감독강습이 9월 2~6일 진행되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 [출처 : 7 일 통일부 북한언론 주요논조] 북한에서 발행하는 주간지 <통일신보>가 6일자 <국기를 형상한 새 경기복들>이라는 글을 통해 축구, 탁구, 농구, 마라톤, 권투, 레슬링, 역도, 양궁 등 국제 스포츠대회에서 선수들이 입을 경기복 을 새로 만들었다고 보도했다. 새 경기복은 한덕수평양경공업대와 조선산업미술창작사, 평양시산업 미술창작사가 세계적 추세와 민족적 특성, 종목별 특성을 감안해 이 경기복들을 제작했으며 경기복 은 인민공화국기의 바탕색인 빨간색, 흰색, 파란색 등 삼색으로 꾸며지고 국조인 참매를 형상한 마 크를 붙였다고 한다. [출처 : 7일 연합뉴스] 34
미국과 캐나다의 여자 아이스하키단의 방북이 추진되고 있다. 선수단의 방북을 추진하고 있는 로날 드 캐롤은 내년 8월 캐나다의 알버타와 브리티시 콜럼비아 대학, 그리고 미국의 미네소타, 로드아일 랜드, 메사추세츠 대학의 여자 선수들 16명이 북한을 방문하는 것을 목표로 북한과 협의를 진행중 이라고 밝혔다. [출처 : 8일 <자유아시아방송>] 양경일 선수가 8일부터 우즈베키스탄에서 열리는 2014년 세계레슬링선수권대회 남자 자유형 57kg 급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고 9일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 [출처 : 10일 통일부 북한언론 주 요논조] <홰불컵>축구결승경기 참가팀들 간 도전경기가 9일 김일성경기장에서 진행되었다고 10일 <조선 중앙통신>이 보도했다. 이 경기는 당과 국가 책임일꾼 등이 관람했으며 <홰불컵> 우승팀이었던 4.25팀과 홰불팀이 다시 맞붙었다. [출처 : 10일 통일부 북한언론 주요논조] 이동훈 기자 NKtoday21@gmail.com cnk투데이 35
토막뉴스 8월 28일~9월 10일 과학뉴스 전국 체신부문 과학기술발표회가 8월 26~28일 남포시 정보통신국에서 진행되었다고 28일 <조선 중앙통신>이 보도했다. 발표회에는 김일성종합대학과 과학 체신부문 공장 및 기업소, 과학자 등이 참가했으며 체신의 현대화를 위한 180여 건의 성과자료 가 제출되었다고 한다. [출처 : 29일 통일 부 북한언론 주요논조] 전국 수의축산부문 과학기술발표회가 8월 27~28일 평안북도 운전군 운하협동농장에서 진행되었다 고 28일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 [출처 : 29일 통일부 북한언론 주요논조] 리과대학이 초산에틸 생산기술을 새로 개발했으며 순천화학련합기업소에 새 기술을 도입한 결과 생 산실수율이 보장되고 제품의 질이 개선되었다고 28일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 [출처 : 29일 통일부 북한언론 주요논조] 김일성종합대학 컴퓨터과학대학 연구사 김광혁이 <영조기계번역프로그람>(한글-영어 번역 프로그 램) 개발과 관련한 논문을 집필한 공로로 올해 <김정일청년영예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로동신 문>이 보도했다. [출처 : 29일 강진규기자 블로그] 전국유색금속부문 과학기술발표회가 27~29일 강원도 문평제련소에서 진행되었다고 29일 <조선중 앙통신>이 보도했다. 발표회 참가자들은 유색금속부문 공장과 기업소들의 설비와 생산공정의 CNC 화 현대화 실현에서 이룩한 성과와 경험들을 발표했다고 한다. [출처 : 30일 통일부 북한언론 주요 논조] 과학기술총연맹 중앙위원회에서 주최한 <전국 이름난 술 생산부문> 과학기술발표회가 강원도 문 천식료공장에서 진행되었다고 29일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 발표회에는 국가과학원 경공업과 학분원과 한덕수평양경공업대학, 평양식료련합기업소 등 과학자, 기술자, 교원, 연구사 등이 참가했 다. [출처 : 30일 통일부 북한언론 주요논조] 김책공업종합대학에서 근적외선 스펙트르분석기(스펙트럼분석기)를 제작, 완성했다고 29일 <조선중 앙통신>이 보도했다. [출처 : 30일 통일부 북한언론 주요논조] 새기술무역교류사에서 새로운 천연나노물소독제를 연구, 개발했다고 2일 <조선중앙통신>이 보도 했다. 통신은 물소독제가 항균 및 살균작용으로 대장균 등 수십 종의 병원성 미생물들을 완전 멸균 시키며 음이온을 항시적으로 방출시켜 물에서의 2차 오염을 막을 수 있다고 보도했다. [출처 : 3일 통일부 북한언론 주요논조] 36
해주시 제2인민병원 등 각지 보건소 등에서 전기침요법 등 새로운 고려의학 치료방법을 도입하는 등 예방사업에서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3일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 [출처 : 4일 통일부 북 한언론 주요논조] 2월17일 과학자 기술자들이 바람의 힘으로 물을 퍼 올리는 <풍력양수기>를 개발하여 세포지구 축 산기지 건설장에서 새로 건설한 마을과 집짐승우리, 먹이풀판 등에 설치했다고 2일 <노동신문>과 3일 <조선중앙방송>이 보도했다. [출처 : 2일 통일뉴스, 4일 통일부 북한언론 주요논조] IAEA는 연례보고서를 통해 영변의 5MW급 흑연 원자로의 가동을 보여주는 수증기와 냉각수의 배 출을 확인했다고 연례보고서를 통해 밝혔다. [출처 : 5일 연합뉴스] 제9차 평양 국제과학기술도서전람회가 9월 16~18일 인민대학습당에서 열릴 예정이라고 6일 <조 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 통신은 이번 전람회가 나라들 사이의 과학기술교류와 협조를 강화하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출처 : 7일 통일부 북한언론 주요논조] 북한의 과학자들이 고등어, 청어, 정어리 등의 등푸른 생선에 들어 있는 불포화지방산 에이코사펜타 엔산과 인지질을 결합한 에이코사펜타엔산인지질 주사약을 개발했다고 7일 <로동신문>이 보도했 다. 보도에 따르면 에이코사펜타엔산은 항염증작용, 면역증강작용을 하고 인지질은 인체의 건강대사 와 물질대사에 반드시 필요한 중요한 기초영양물질이라고 소개했다. [출처 : 7일 강진규기자 블로 그] 이동훈 기자 NKtoday21@gmail.com cnk투데이 37
토막뉴스 8월 28일~9월 10일 외교뉴스 [중국] 김영남 상임위원장이 일본의 <교도통신>과 가진 인터뷰에서 (중국은) 우리나라의 이웃으로, 우호 관계에 있는 나라 라며 북중관계에 대해 변화는 없다고 밝혔다. [출처 : 10일 연합뉴스] [러시아] 러시아 주재 북한 대사에 김형준 외무성 부상을 임명하는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정령이 발표되 었다고 28일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 [출처 : 29일 통일부 북한언론 주요논조] 유리 차이카 러시아 검찰총장과 박명철 북한 대법원장이 만나 인권보장 문제 및 초국가적 범죄조직 척결 문제에 관해 의견을 교환했다고 29일 이타르-타스 통신이 보도했다. [출처 : 29일 <러시아의 소리>] 알렉산드르 토르신 러시아 연방평의회 1부의장과 그 일행이 1일 평양에 도착했다고 <조선중앙통 신>이 보도했다. [출처 : 2일 통일부 북한언론 주요논조] 알렉산드르 토르신 러시아 연방의회(상원) 제1부의장이 최태복 북한 최고인민회의 의장과 만나 러 시아가 수산물 등 러시아 소비자들 사이에서 인기 있는 북한산 수입품을 더 많이 들여가길 원한다 고 밝혔다고 2일 이타르-타스 통신이 보도했다. 또한 북한의 해외 관광객 유치에도 관심을 나타내 면서 더 많은 러시아 관광객이 북한을 찾을 수 있도록 애쓰겠다고 밝혔다고 한다. [출처 : 2일 <자유아시아방송>] 박명철 소장을 단장으로 하는 북한 최고재판소 대표단이 러시아 방문을 마치고 2일 귀국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 [출처 : 3일 통일부 북한언론 주요논조] 러시아 연방평의회 1부의장과 일행들이 4일 금수산태양궁전에 있는 김일성 주석과 김정일 국방위원 장에 참배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 [출처 : 5일 통일부 북한언론 주요논조] [일본] 기타하라 마모루 회장을 비롯한 후쿠오카 현 일조우호협회 대표단이 재일동포 조국방문단과 함께 29일 평양에 도착한 후 만수대 언덕에 있는 김일성 주석과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동상에 참배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 [출처 : 30일 통일부 북한언론 주요논조] 38
방북 중인 일조우호협회 대표단이 김일성 주석의 생가인 만경대를 방문하고 주체사상탑과 문수물놀 이장, 옥류아동병원을 참관했다고 31일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 [출처 : 1일 통일부 북한언론 주요논조] 가네마루 야스노부 야마니시 TV 주식회사 사장을 단장으로 하는 일조( 日 朝 )우호 야마니시현 대표단 이 6일 평양에 도착했다고 <평양방송>이 보도했다. [출처 : 7일 통일부 북한언론 주요논조] 대외문화연락위원회가 6일 일조우호 야마니시현 대표단을 위해 연회를 마련했다고 <평양방송>이 보도했다. [출처 : 7일 통일부 북한언론 주요논조] 김영남 상임위원장이 일조우호 야마나시현 대표단과 만수대의사당에서 담화를 나누었다고 8일 <조 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 [출처 : 9일 통일부 북한언론 주요논조] 후쿠아먀 마시키 사장을 단장으로 하는 일본 교도통신사 대표단이 8일 평양에 도착했다고 <조선중 앙통신>이 보도했다. [출처 : 9일 통일부 북한언론 주요논조] 방북 중인 가네무루 야스노부 일조우호 야마니시현 대표단장이 9일 김정은 제1위원장에게 꽃바구니 를 전달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 [출처 : 10일 통일부 북한언론 주요논조] 일조우호 야마니시현 대표단이 김일성 주석의 생가인 만경대를 방문하고 문수물놀이장과 릉라곱등 어관, 판문점 등을 참관했다고 9일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 [출처 : 10일 통일부 북한언론 주 요논조] 송일호 북일교섭담당대사가 일본의 <교도통신>과 가진 인터뷰에서 특정 분야에 한정하지 않고 모든 것을 동시 병행적으로 과학적이고 객관적인 조사 활동을 성실하게 전개하고 있 고 지금이라도 일본 측에 전달할 수 있는 내용이 충분히 있다며 지난 7월 시작한 납치문제 재조사의 첫번째 결과 를 언제든 통보할 수 있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출처 : 10일 연합뉴스] 김영남 상임위원장이 10일 일본 교도통신사 대표단과 만수대의사당에서 담화를 나눴다고 10일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 이 자리에는 김창광 <조선중앙통신>사 사장과 관계부문 일꾼들이 참가했다. [출처 : 11일 통일부 북한언론 주요논조] [미국] 한 미 연합군사훈련인 을지프리덤가디언(UFG) 연습이 시작되기 전인 16일 미국 백악관과 정보기관 관계자들이 극비리에 평양을 방문했고 18시간가량 머문 후 이튿날 새벽 되돌아 나왔다고 한다. [출 처 : 29일 경향신문] 미국 뉴욕에서 9월 24일 열리는 제69차 유엔총회에 북한 리수용 외무상이 북한대표로 참석해 기조 연설을 할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 외무상의 뉴욕 행은 1999년 백남순 당시 외무상의 유엔총회 참석 39
이후 15년 만이다. [출처 : 30일 한국일보] 북한에 적대적인 행위를 했다는 이유로 수감되어 있거나 억류되어 있는 미국인 케네스 배(46)와 매 튜 토드 밀러(24), 제프리 에드워드 파울(56)이 자신들의 석방을 위해 미국 정부에서 더 적극적으로 나서 달라고 요구했다고 <CNN>이 보도했다. <CNN>의 인터뷰는 북한정부의 허용아래 이루어 졌다고 한다. [출처 : 1일 연합뉴스] 북한 최고 재판소가 미국인 매튜 토드 밀러의 재판을 9월 14일 진행할 예정이라고 7일 <조선중앙 통신>이 보도했다. [출처 : 7일 통일부 북한언론 주요논조] [아시아] 북한 주재 베트남 대사가 28일 대동강외교단회관에서 김완수 서기국 국장 등을 초대한 가운데 베트 남 창건 69주년 연회를 열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 [출처 : 29일 통일부 북한언론 주 요논조] 오 마슈바뜨 몽골 대외관계상 고문과 그 일행이 문수물놀이장과 주체사상탑, 그리고 미림승마구락 부 등을 참관했다고 29일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 [출처 : 30일 통일부 북한언론 주요논조] 몽골 대외관계상 고문과 일행이 30일 귀국했다고 30일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 [출처 : 31일 통일부 북한언론 주요논조] 김영남 상임위원장이 31일 말레이시아 국경일을 맞아 압둘 할림 말레이시아 국왕에게 축전을 보냈 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 박봉주 내각총리도 나집 라작 말레이시아 총리에게 축전을 보 냈다. [출처 : 31일 연합뉴스] 김영남 상임위원장이 1일 베트남 건국 69주년을 축하하는 전문을 보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 도했다. 박봉주 내각총리와 리수용 외무상도 베트남 정부 수상과 외무상에게 각각 축전을 보냈다. [출처 : 2일 통일부 북한언론 주요논조] 박봉주 내각총리가 8월 31일 와일 나디로 알 할끼 시리아 수상의 재임을 축하하는 전문을 보냈다 고 3일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 리수용 외무상도 왈리드 알 무알림 시리아 내각 부수상 겸 외무 및 이주민상의 재임 축전을 보냈다. [출처 : 4일 통일부 북한언론 주요논조] 강철 말레이시아 주재 북한 대사가 2일 말레이시아 국왕에게 신임장을 전달했다고 6일 <조선중앙 통신>이 보도했다. [출처 : 6일 통일부 북한언론 주요논조] 김정은 제1위원장이 8일 바샤르 알 아사드 시리아 대통령의 49회 생일을 맞이하여 축전을 보냈다 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 [출처 : 9일 통일부 북한언론 주요논조] 채춘희 녀맹 부위원장을 단장으로 하는 조선민주녀성동맹 대표단이 8일 베트남, 라오스를 방문하기 40
위해 평양을 출발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 [출처 : 9일 통일부 북한언론 주요논조] [아프리카] 박봉주 내각총리와 리수용 외무상이 5일 신임 튀니지 수상과 외무상에게 축전을 보냈다고 7일 <조 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 [출처 : 8일 통일부 북한언론 주요논조]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정령에 따라 우간다공화국 주재 대사에 명경철이 임명되었다고 10일 <조 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 [출처 : 11일 통일부 북한언론 주요논조] [유럽] 리수용 외무상이 28일 만수대의사당에서 북한 주재 체코, 불가리아, 폴란드, 영국, 독일, 루마니아, 스웨덴 외교 대표들과 면담을 가졌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 [출처 : 29일 통일부 북한언 론 주요논조] 방북 중인 북-이탈리아 친선의회그룹 이탈리아 국회의원 대표단이 28일 옥류아동병원과 조국해방전 쟁승리기념관, 대동강과수종합농장, 판문점 등을 참관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 [출처 : 29일 통일부 북한언론 주요논조]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이 북-이탈리아 친선의회그룹 국회의원 대표단과 만수대의사당에서 담화를 가졌다고 29일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 이 자리에서 이탈리아 국회의원 대표단은 김 정은 제1위원장에게 보내는 축원인사 편지와 선물을 전달했다. [출처 : 30일 통일부 북한언론 주요 논조] 북-이탈리아 친선의회그룹 이탈리아 국회의원 대표단이 30일 귀국길에 올랐다고 <조선중앙통신> 이 보도했다. [출처 : 31일 통일부 북한언론 주요논조] 김영남 상임위원장이 안드레이 키스카 슬로베키아 대통령과 이슬람 카리모프 우즈베키스탄 대통령 에게 각각 국경일을 축하하는 전문을 보냈다고 중앙통신이 1일 보도했다. [출처 : 1일 연합뉴스] 강석주 조선로동당 국제담당 비서가 9월 첫째 주 후반부터 독일, 벨기에, 스위스, 이탈리아 등을 차 례로 방문할 것으로 알려졌다. 강석주 비서의 유럽순방 과정에 일본과 중국 등과의 접촉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출처 : 2일 연합뉴스] 강석주 조선로동당 국제비서가 오는 9일 벨기에 브뤼셀에서 독일 기민당 소속 엘마 브록(Elmar Brok) 유럽의회 외교위원장과 회동한다고 유럽의회 관계자가 3일 밝혔다. 또한 스위스의 일간지 <르 땅>(Le Temps)은 2일 민간단체 인터미디에이트(Inter-Mediate)의 초청으로 강석주 비서가 스위스를 방문해 이브 로씨에(Yves Rossier) 외무차관과 회동한다고 보도했다. [출처 : 3일 <자유 아시아방송>] 41
김영남 상임위원장이 2일 산마리노 국경일을 기념하여 산마리노 대통령에게 축전을 보냈다고 <조 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 산마리노는 이탈리아반도 중북부에 있는 공화국이다. [출처 : 3일 통일부 북한언론 주요논조] 김영남 상임위원장이 2일 유럽연합(EU) 상임의장에 선출된 도날드 투크스 폴란드 총리에게 축전을 보내며 북한-EU 친선협조관계가 더욱 발전할 것을 확신한다는 뜻을 표명했다고 3일 <조선중앙통 신>이 보도했다. [출처 : 4일 통일부 북한언론 주요논조] 리수용 외무상이 2일 EU 외교안보 고위대표로 선출된 페데리카 모게리니 이탈리아 외무장관에게 축전을 보냈다고 3일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 [출처 : 4일 통일부 북한언론 주요논조]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정령에 따라 스웨덴 주재 북한 대사에 강용덕이 임명되었다고 6일 <조선 중앙통신>이 보도했다. [출처 : 7일 통일부 북한언론 주요논조] 프레이저 캐머른 소장을 단장으로 하는 유럽동맹 아시아센터 대표단이 6일 평양에 도착했다고 <평 양방송>이 보도했다. [출처 : 7일 통일부 북한언론 주요논조] 에브게니 레베데프를 단장으로 하는 영국 기업가협회 대표단이 7일 평양에 도착했다고 <조선중앙 방송>이 보도했다. [출처 : 7일 연합뉴스] 유럽동맹 아시아센터 대표단이 김일성 주석의 생가인 만경대를 방문하고 주체사상탑과 조국해방전 쟁승리기념관 등을 참관했다고 8일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 [출처 : 9일 통일부 북한언론 주 요논조] 영국 기업가대표단이 9월 10일 만수대언덕에 있는 김일성 주석과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동상에 참 배하고 김일성 주석의 생가인 만경대와 주체사상탑, 만수대창작사 등을 참관했다. [출처 : 11일 통 일부 북한언론 주요논조] 유럽동맹 아시아센터 대표단이 10일 귀국했다고 10일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 [출처 : 11일 통일부 북한언론 주요논조] [아메리카] <쿠바인민과의 연대성 월간>을 맞아 헤르만 레르민 페라스 알바레스 북한 주재 쿠바대사와 쿠바 대사관 성원들이 28일 메아리사격관을 참관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 [출처 : 29일 통 일부 북한언론 주요논조] 리수용 외무상이 31일 니카라과 외무상에게 북-니카라과 수교 35주년을 기념하는 축전을 보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 [출처 : 1일 통일부 북한언론 주요논조] 로베르토 콜린 북한 주재 브라질 대사가 5일 대동강외교단회관에서 브라질 독립 192주년을 기념하 42
는 연회를 마련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 연회에는 리수용 외무상과 박근광 당 중앙위 원회 부부장, 리광근 대회경제성 부상, 서호원 대외문화연락위원회 부위원장 등이 초대되었다. [출 처 : 5일 연합뉴스] 김영남 상임위원장과 리수용 외무상이 7일 브라질 독립 192주년을 기념하여 브라질 대통령과 외무 상에게 각각 축전을 보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 [출처 : 8일 통일부 북한언론 주요논 조] [국제] 총련 금강산가극단과 가극단 후원회가 29일 만수대언덕에 있는 김일성 주석과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동상에 참배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 [출처 : 30일 통일부 북한언론 주요논조] 리명길 위원장을 단장으로 하는 농업근로자동맹 대표단이 1일 프랑스와 몽골에 방문하기 위해 평양 을 출발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 [출처 : 2일 통일부 북한언론 주요논조] 총련의 금강산가극단과 재일동포 조국방문단이 2일 귀국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 [출 처 : 3일 통일부 북한언론 주요논조] 강하국 보건상을 단장으로 하는 북한 보건대표단이 4일 방글라데시에서 열리는 세계보건기구 (WHO) 동남아시아 지역 제32차 보건상회의와 제67차 총회에 참가하기 위해 평양에서 출발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 [출처 : 5일 통일부 북한언론 주요논조] 북한 주재 경제 및 무역참사단이 4일 만수대언덕에 있는 김일성 주석과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동상 에 참배하고 김원균명칭 평양음악대학을 참관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 [출처 : 5일 통 일부 북한언론 주요논조] 홍륭남 총련 오카야마현 상공회 회장을 단장으로 하는 재일동포조국방문단이 4일 일본에 귀국했다 고 <평양방송>이 보도했다. [출처 : 5일 통일부 북한언론 주요논조] 허명도 재일본조선인총연합회 중앙상임위 부국장을 단장으로 하는 총련일꾼대표단이 6일 평양을 떠 났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 [출처 : 6일 연합뉴스] [강석주 비서 순방] 강석주 조선로동당 국제담당 비서를 단장으로 하는 조선로동당 대표단이 6일 독일, 벨기에, 스위스, 이탈리아, 몽골을 방문하기 위해 평양에서 출발했다고 <평양방송>이 보도했다. [출처 : 7일 통일 부 북한언론 주요논조] 유럽 순방 길에 오른 강석주 조선로동당 국제담당 비서가 조건없는 6자회담 재개와 남북관계 개선 을 위한 과거 합의서 이행을 주장했다. 또한 강석주 비서는 이번 순방기간 동안 일본이나 미국과의 43
만남이 없다고 확인했다. [출처 : 7일 연합뉴스] 유럽 순방 중인 강석주 조선로동당 국제담당 비서가 9일(현지시간) 벨기에 브뤼셀에서 엘마르 브록 유럽의회 외교위원장과 함께 점심을 하면서 비공식 면담을 가졌다. [출처 : 9일 연합뉴스] 강석주 조선로동당 비서가 8일 닐스 안넨 독일 사회민주당 국제위원회 위원장과 회담을 가졌다고 10일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 회담에서는 두 당 사이의 친선협조관계를 확대 발전시킬 데 대 한 문제들이 토의되었으며 조선로동당 대표단은 이 날 닐스 안넨 위원장이 마련한 연회에 초대되기 도 했다. 한편 강석주 비서는 독일 외무성 대표 등 관계들과 만나 담화를 나눴다. [출처 : 11일 통 일부 북한언론 주요논조] 이동훈 기자 NKtoday21@gmail.com cnk투데이 44
토막뉴스 8월 28일~9월 10일 군사뉴스 김정은 제1위원장이 조선인민군 제323군부대, 제162군부대 관하 구분대들의 항공육전병(공수부대) 들과 조선인민군 항공 및 반항공군의 수송기 편대를 이용한 강하 및 대상물 타격 실동훈련을 지도 했다고 28일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 이번 훈련은 김정은 제1위원장의 명령에 따라 진행되었 으며 실전분위기 속에서 육전병들이 전투 행동조법을 숙련시키고 구분대들의 전투능력을 확정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고 한다. 김정은 제1위원장은 군사과업의 첫 번째는 훈련이라며 당의 훈련제일주 의 방침을 철저히 관철함으로써 군인들을 만능의 일당백 싸움꾼으로 준비시켜야 한다 고 강조했다. [출처 : 28일 통일부 북한언론 주요논조] 28일 <조선중앙방송>이 <해군절>에 즈음하여 김일성 주석이 1946년 6월 수상보안대를 조직하 고 1948년 12월에는 해군기술훈련소를 조직하는 등 해군무력을 창설하기 위해 노고를 바쳤으며 그 로 인해 해군이 강화 발전했다고 보도했다. 방송에서는 <해군절>과 관련 1949년 8월 28일 김일 성 주석이 해군 창설을 선포한 날짜를 기념했다고 보도했으며 올해 6월 5일 <로동신문>에서는 6 월 5일을 <해군절>로 기념한 바 있어 기념일이 바뀐 것으로 추측된다. [출처 : 29일 통일부 북한 언론 주요논조] 김정은 제1위원장이 27~29일 진행된 조선인민군 항공육전병 구분대들의 강하 및 대상물 타격 실동 훈련에 참가한 조선인민군 제323군부대, 제162군부대, 제252군부대 관하 구분대의 육전병, 항공 및 반 항공군 제858군부대 비행사 등 군인들과 기념활영을 했다고 30일 <조선중앙통신>이 보도 했다. [출처 : 30일 통일부 북한언론 주요논조] 북한이 1일 오전 10시 30분께 자강도에서 단거리 발사체 1발을 동해로 발사했으며 사거리는 220km 내외로 판단하고 있다고 한국 국방부 합동참모본부가 밝혔다. [출처 : 1일 연합뉴스] 북한이 6일 오전 신형 전술미사일로 추정되는 단거리 발사체 3발을 원산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발사 했다고 함동참모본부가 밝혔다. 사거리는 210km내외로 추정된다고 한다. [출처 : 6일 연합뉴스] 이동훈 기자 NKtoday21@gmail.com cnk투데이 45
토막뉴스 8월 28일~9월 3일 평양 국제프로레슬링경기대회 관련 일본 참의원 안토니오 이노키 일본 체육평화교류협회 이사장과 그 일행이 28일 평양 국제프로레슬 링경기대회에 참가하는 여러 나라 선수들과 평양에 도착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 장웅 국제무도경기위원회 위원장과 마철수 조일우호친선협회 서기장이 비행장에 마중나왔다고 한다. [출 처 : 29일 통일부 북한언론 주요논조] 강석주 당비서가 평양에 방문한 안토니오 이노키 의원 일행과 면담을 가졌다고 28일 <조선중앙통 신>이 보도했다. 이 자리에는 박근광 당 부부장과 장웅 국제무도경기위원회 위원장이 배석했다. [출처 : 29일 통일부 북한언론 주요논조] 조일우호친선협회와 국제무도경기위원회가 주최하는 평양 국제프로레슬링경기대회 참가자 환영 연 회가 29일 옥류관에서 개최되었다고 29일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 [출처 : 29일 통일부 북한 언론 주요논조] 평양 국제프로레슬링경기대회와 관련된 공동기자회견이 28일 평양고려호텔에서 진행되었다고 29일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 [출처 : 29일 통일부 북한언론 주요논조] 안토니오 이노키 일본 체육평화교류협회 이사장과 그 일행 및 평양 국제프로레슬링경기대회 참가자 들이 29일 김일성 주석의 생가인 만경대와 옥류아동병원, 문수물놀이장 등을 참관했다고 <조선중 앙통신>이 보도했다. 이들은 환영예술공연을 관람하고 북한 청소년들과 줄다리기, 팔씨름을 했으며 버스끌기 시범으로 힘을 과시했다고 한다. [출처 : 29일 연합뉴스, 30일 통일부 북한언론 주요논 조] 29일 평양 국제프로레슬링경기대회 참가자들을 위한 환영예술공연이 동평양대극장에서 진행되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 [출처 : 30일 통일부 북한언론 주요논조] 김영남 상임위원장이 30일 방북중인 안토니오 이노키 의원과 만수대의사당에서 담화를 가졌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 이 자리에서 안토니오 이노키 의원은 김정은 제1위원장에게 보내는 선물을 김영남 상임위원장에게 전달했다고 한다. [출처 : 31일 통일부 북한언론 주요논조] <평화를 위하여, 친선을 위하여>라는 제목의 평양 국제프로레슬링경기대회 개막식이 30일 김영훈 체육상과 안토니오 이노키 일본 참의원, 장웅 국제무도경기위원회 위원장 등이 참가한 가운데 류경 정주영체육관에서 열렸다고 31일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 안토니오 이노키 의원은 이번 국 46
제경기를 계기로 닫혔던 북일관계의 문이 열리고 두 나라가 가깝고도 먼 나라가 아닌 가깝고 가까 운 나라가 되길 기대한다고 언급했다. 장웅 위원장은 북한이 앞으로도 나라들 사이의 체육교류를 비롯한 국제적 협조와 연대를 강화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류경정주영체육관은 평양시 내 근로자들과 청년학생들, 외국손님들로 초만원을 이루었다고 한다. [출처 : 31일 통일부 북한언론 주요논조] 평양 국제프로레슬링경기대회 2일째 경기가 류경정주영체육관에서 열렸고 경기 이후에는 폐막식이 열렸다고 31일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 폐막식에서는 제2일 경기 시상이 있었다. [출처 : 1 일 통일부 북한언론 주요논조] 안토니오 이노키 의원 일행과 평양 국제프로레슬링경기대회에 참가한 여러 나라 선수들이 31일 금수 산태양궁전을 참배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 [출처 : 1일 통일부 북한언론 주요논조] 안토니오 이노키 일본체육평화교류협회 이사장과 그 일행이 일정을 마치고 2일 귀국했다고 <조선 중앙통신>이 보도했다. [출처 : 3일 통일부 북한언론 주요논조] 이동훈 기자 NKtoday21@gmail.com cnk투데이 47
토막뉴스 9월 4~10일 <공화국창건> 66돌 관련 외교관계 외국선박 선원들이 4일 <공화국창건 66돌>을 기념하여 흥남항에서 경축집회를 진행했다고 <조 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 [출처 : 5일 통일부 북한언론 주요논조] 프라나브 무케르지 인도 대통령, 바샤르 알아사드 시리아 대통령, 테인 세인 미얀마 대통령, 굿럭 조너선 나이지리아 대통령, 카바코 실바 포르투갈 대통령, 물라투 테쇼메 에티오피아 대통령, 맘눈 후세인 파키스탄 대통령 등이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에게 <공화국창건 66돌>을 축하하는 전문을 보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5일 보도했다. [출처 : 5일 연합뉴스] 마흐무드 압바스 팔레스타인 자치정부 수반과 북한 주재 외교단이 <공화국창건 66돌>을 기념해 김정은 제1위원장에게 꽃바구니를 보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5일 보도했다. [출처 : 5일 연합뉴 스] 쥬가노브 러시아 연방 공산당 중앙위원회 위원장이 5일 김정은 제1위원장에게 축전을 보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 [출처 : 6일 통일부 북한언론 주요논조] 북한 주재 외교단이 5일 김정은 제1위원장에게 북한 <공화국창건 66돌>에 즈음하여 꽃바구니와 축하편지를 전달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 [출처 : 6일 통일부 북한언론 주요논조] 북한 주재 유엔식량 및 농업기구, 유엔아동기금 성원 등의 외국손님들이 5일 만수대언덕에 있는 김 일성 주석과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동상에 헌화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 [출처 : 6일 통일부 북한언론 주요논조] 허종만 총련 의장을 단장으로 하는 <공화국창건 66돌> 경축 재일본조선인 축하단이 6일 평양에 도착한 후 만수대언덕에 있는 김일성 주석과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동상에 참배했다고 <평양방송> 이 보도했다. [출처 : 7일 통일부 북한언론 주요논조] 허종만 총련 의장을 단장으로 하는 재일본조선인 축하단을 위해 김정은 제1위원장이 마련한 환영연 회가 6일 만수대의사당에서 양형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부위원장, 김양건 비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고 7일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 [출처 : 7일 통일부 북한언론 주요논조] 재중조선인총연합회 중남지구협회가 6일 중국 주재 북한대사관에서 김정은 제1위원장에게 전하는 48
축전 채택모임을 진행했다고 <조선중앙방송>이 보도했다. [출처 : 7일 통일부 북한언론 주요논조] 중국 항일혁명열사 장울화 가족과 히시키 가즈요시 히로시마 슈도대학 명예교수가 6일 김정은 제1 위원장에게 각각 꽃바구니를 전달했다고 <조선중앙방송>이 보도했다. [출처 : 7일 통일부 북한언 론 주요논조] <공화국창건 66돌>을 맞아 중국, 베트남, 이집트, 인도네시아, 우즈베키스탄 주재 북한 대표부들 이 3일부터 5일까지 기간에 연회, 도서 및 사진 전시회, 영화감상회 등을 진행했다고 8일 <조선중 앙통신>이 보도했다. [출처 : 8일 통일부 북한언론 주요논조] 재일본조선인 축하단이 7일 금수산태양궁전에 있는 김일성 주석과 김정일 국방위원장 동상에 참배 하고 김일성 주석의 생가인 만경대에 방문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 [출처 : 8일 통일 부 북한언론 주요논조] 일조우호 야마나시현 대표단이 만수대언덕에 있는 김일성 주석과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동상에 참배 했다고 7일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 [출처 : 8일 통일부 북한언론 주요논조] 유럽동맹 아시아센터 대표단이 만수대언덕에 있는 김일성 주석과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동상에 참배 했다고 7일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 [출처 : 8일 통일부 북한언론 주요논조] 재일동포 조국방문단이 만수대언덕에 있는 김일성 주석과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동상에 참배했다고 7일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 [출처 : 8일 통일부 북한언론 주요논조] 안동수 공화국 영웅의 유가족인 정일심 동포가 7일 만수대언덕에 있는 김일성 주석과 김정일 국방 위원장의 동상에 참배했다고 7일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 [출처 : 8일 통일부 북한언론 주요 논조] 북한 주재 무관단이 7일 김정은 제1위원장에게 보내는 꽃바구니와 축하편지를 현영철 인민무력부장 에게 전달했다고 7일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 [출처 : 8일 통일부 북한언론 주요논조] 김형준 러시아 주재 북한 대사가 5일 연회를 마련했다고 7일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 [출처 : 8일 통일부 북한언론 주요논조] 중국 시진핑 국가주석과 리커창 국무원 총리, 장더장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장이 8일 김정은 제1위원장, 김영남 상임위원장, 박봉주 내각 총리에게 북한 정부 수립 66주년을 기념하여 우리는 조선 측과 함께 두 나라 사이의 친선협조관계를 끊임없이 공고히 하고 강화함으로써 두 나라 인민 들에게 복리를 가져다주고 지역의 번영과 발전, 평화와 안정에 적극 이바지할 것 이라는 내용의 축 전을 보냈다고 9일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 축전의 내용은 [출처 : 9일 통일부 북한언론 주 요논조] 북한 주재 외교 대표들과 국제기구 대표들, 무관들과 재일본 조선인 축하단 등 외국 손님들과 해외 49
동포들이 <공화국창건 66돌>을 기념하여 금수산태양궁전을 참배했다고 9일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 [출처 : 10일 통일부 북한언론 주요논조] 김영남 상임위원장과 박봉주 내각 총리 등 당과 국가, 군대 책임일꾼 등이 북한 주재 외교 국제기구 대표 무관 부부 등을 초대하고 9월 9일 인민문화궁전에서 경축 연회가 진행했다고 10일 <조선중 앙통신>이 보도했다. [출처 : 10일 통일부 북한언론 주요논조]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9일 김정은 제1위원장에게 <공화국창건 66돌>을 기념하여 앞으로도 건설 적인 협조가 모든 분야에 걸쳐 확대발전되리라는 확신 을 표명하는 축전을 보냈다고 <조선중앙통 신>이 보도했다. [출처 : 10일 통일부 북한언론 주요논조] 라울 카스트로 쿠바 내각 수상과 마흐무드 아바스 팔레스타인 수반이 9일 김정은 제1위원장에게 축 전을 보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 [출처 : 10일 통일부 북한언론 주요논조] <총련> 중앙상임위원회가 9일 김정은 제1위원장에게 <공화국창건 66돌> 축하문을 전달했다고 <조선중앙방송>이 보도했다. [출처 : 10일 통일부 북한언론 주요논조] 정치 행사 <공화국창건 66돌>에 즈음하여 청진시에 김일성 주석과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동상 건립 제막식이 6일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과 박봉주 총리, 현영철 인민무력부장 등 당과 국가, 군대 책임 일꾼 등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 동상 제막식에서는 김정은 제1위 원장 및 조선로동당,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내각 명의의 꽃바구니가 진정되었다. [출처 : 7일 통일부 북한언론 주요논조] <공화국창건 66돌> 경축 중앙보고대회가 9월 9일 4.25문화회관에서 김수길 평양시당 책임비서 등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되었다고 9일 <조선중앙방송>이 보도했다. 기념대회에서는 전체인민들 이 강성국가 건설의 모든 전선에서 조선속도 창조를 위한 투쟁을 벌여 경제강국 건설과 인민생활 향상, 사회주의 문명국 건설에서 새로운 전환을 일으킬 것 북남관계를 개선하며 자주통일의 새로 운 국면을 열어나가기 위하여 모든 힘을 다해나갈 것이며 대원수님들(김일성 주석, 김정일 국방위원 장)의 조국통일 유훈을 기어이 실현할 것 자주, 평화, 친선의 대외정책적 이념을 확고히 견지하면 서 나라들과의 친선협조 관계를 확대 발전시켜 세계의 평화와 안전, 인류공동의 번영을 위하여 적 극 노력할 것이라는 보고가 있었다. [출처 : 10일 통일부 북한언론 주요논조] 9일 <공화국창건 66돌>을 맞아 김영남 상임위원장, 박봉주 내각총리 등과 당과 국가, 군대 책임 일꾼들과 우당위원장, 최고인민회의 대의원들, 당 무력 정권기관 내각 근로단체 성 중앙기관 일꾼들이 금수산태양궁전을 참배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 [출처 : 10일 통일부 북한언론 주요논 조] 김영남 상임위원장과 박봉주 내각총리, 현영철 인민무력부장 등 당과 국가, 군대 책임일꾼들과 우당 50 위원장, 최고인민회의 대의원들, 당 무력 정권기관 내각 근로단체 성 중앙기관 일꾼 등, 9월 9일 대성
산혁명열사릉 애국열사릉 조국해방전쟁참전열사 묘에 헌화했다고 9일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 [출처 : 10일 통일부 북한언론 주요논조] <공화국창건 66돌>을 맞아 각지 조선인민군들과 각계층 근로자등, 청소년학생들이 만수대언덕에 있는 동상에 참배했다고 9일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 [출처 : 10일 통일부 북한언론 주요논 조] <공화국창건 66돌>을 축하하는 청년학생들 무도회가 9일 평양의 개선문 당창건기념탑 등과 각 도 소재지들 및 시 군 등 각지에서 진행되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 [출처 : 10일 통일부 북한언론 주요논조] 이동훈 기자 NKtoday21@gmail.com cnk투데이 51
북녘산책 [서흥군1] 2014.9.15. 불교와 인연이 깊은 황해북도 서흥군 황 52 해북도 서흥군은 보조국사 지눌선사의 출생지로 유 명하다. 지눌선사는 고려 중엽 제18대 의종 12년에 국학( 國 學 : 조선시대의 성균관)에 종사하던 정광우의 아들로 태어났 다. 태어날 때부터 허약하고 병이 잦아 백방으로 약을 써 도 효과가 없자 아버지가 병만 나으면 아들을 부처님께 바치겠으니 병을 낫게 해 달라고 기도해 아이의 병이 나 았다고 한다. 그 결과 여덟 살 되던 해에 종휘 선사에게 출가해 후일 한국불교의 중흥조로 칭송 받고 있는 지눌선 사가 되었다. 지눌선사는 서기 1190년 송광사에서 수선사를 결성하 면서 그 취지를 적은 <정혜결사문>을 통해 조계종을 확 립하였다. 의천대사의 천태 사상이 교로써 선을 융합하려 는 것이었다면, 지눌은 조계종은 선으로써 교를 융합하려 는 운동이었다고 할 수 있다. 지눌선사는 선은 부처님의 마음이요, 교는 부처님의 말씀이다, 즉 마음은 말씀으로 나타나고 말씀은 마음을 담고 있다는 말로 조계종을 설파 하였다고 한다. 서흥군의 주요 유물로는 송월리 숭덕산에 있는 북한 국 보문화유물 제92호인 귀진사가 있다. 원래 12세기 중엽에 성수사 소속의 암자로 창건했으나, 16세기 초 보우스님이 대장경각을 짓고 불경을 간행하면서 독립된 사찰로 만들었다고 한다. 경전 간행으로 유명한 귀진사는 <법화경별>, <법화경>, <금강경>을 간행했고, 보우스님 지시에 따라 거란 승려 행균이 지은 <용감수경>도 유명하다. 그 외에 <수륙문>, <사십이장경> 등 판목 2천여 장을 보관하고 있었 다 한다. 귀진사 외에 조선건국 설화로 유명한 속명사도 있다. 고성리 오운산( 五 雲 山 )에 자리하고 있는 속명사는 고려시대 창건했다 가 폐사한 후 조선 초기 중창한 것으로 알려 졌다. 조선을 건 국한 이성계는 명나라 승인을 받기 위해 사신으로 조반을 보 냈다. 하지만 명나라 황실에서는 조선을 인정할 수 없어 조반 을 없애려 했다. 그런데 조반의 목을 세 번이나 쳤으나 베어지 지 않아서 천명으로 받아들여 인정했다고 한다. 조반은 귀국 도중 서흥에 숙박했는데 꿈에 3인의 승려가 나 타나 우리는 오운산의 석불들이다. 이번에 명나라 황제가 그 대를 베려 했으나 뜻을 이루지 못한 것은 우리가 대신해서 베
어졌기 때문이다. 지금 오운산 바위밑에 목이 떨어져 있으니 떨어진 머리를 붙이고 절을 지어 달라 고 말하고 사라졌다고 한다. 조반이 꿈에서 깨어나 확인해 보니 사실이었다고 한다. 이에 태조에게 알리고 절을 지었으니, 목숨을 잇게 했다고 해서 속명사로 지었다고 한다. 김영경 기자 NKtoday21@gmail.com cnk투데이 NK투데이 조합원 가입, 유료구독 신청 안내 NK투데이를 후원하고 싶은데 어떻게 하면 되는지 종종 문의가 들어옵니다. NK투데이를 후원하는 방법은 크게 두 가지가 있습니다. 첫째는 협동조합에 가입하는 것이며, 둘째는 유료구독자로 등록하는 것입니다. NK투데이는 언론협동조합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협동조합에 가입하시려면 출자금(1회)과 월조합비(매월)를 내시면 됩니다. 유료구독자는 매월 구독료를 내시면 됩니다. 조합원과 유료구독자에게는 물품 구입이나 행사 참여 시 여러 혜택을 드립니다. 협동조합 가입이나 유료구독은 인터넷으로 손쉽게 하실 수 있습니다. 조합원 가입 사이트 http://goo.gl/4iv5sd 유료구독 신청 사이트 http://goo.gl/zlvpts * CMS는 아직 개설하지 않았습니다. 불편하시더라도 직접 계좌이체를 해주셔야 합니다. 국민은행 479001-01-242275 김영경(NK투데이) 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