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우칼럼(김동훈 36회)/ 3 인 터 뷰(홍성달 13회)/ 8 지역동문회 탐방(안양지역동문회)/ 20 화보: 총동창회 등산대회 4회 졸업 50주년 기념식/ 19 http://www.yongsango.net
자랑스런 농구 명문 용고의 날 4월 11일 김동훈(36회 한겨레신문 사회부 기자) 용산고 가뜬다! 대입 수능시험 이야기가 아니다. 용산 고 인맥으로 얽힌 프로농구팀 원주 TG를 빗대어 하는 말이다. 시즌 초반 돌풍을 일 으키던 TG가 지난 17일 서울 삼성을 꺾 고 단독 선두에 오르자, 농구계 인사들은 이번 시즌은 용산고 전성시대가 될 것 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11월 어느 날, 한겨레신문 체육면에 실린 기사가 눈에 확 들어왔다. 체육부에서 농구를 담당하 는 입사동기 녀석이 쓴 기사였다. 당시 정치부에서 한 나라당을 출입하던 나는 기사를 보는 순간, 지리한 장 마 끝에 맑게 갠 하늘처럼 상쾌함을 느꼈다.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긴박하게 돌아가는 정가를 취재하느라 며칠 동안 집에도 들어가지 못했던 터였기에 오랜만 에 느껴보는 희열이었다. 그 날 저녁, 신문사 편집국에 서 우연히 마주친 그 친구에게 야! 내가 용고 나왔다 고 이렇게 써도 돼? 라며 농담을 건넸다. 5개월 가량 지난 2003년 4월 11일. 이 기사는 현실 에서 정확히 적중했다. 그 날은 농구 명문 용산고가 뜬 날 이었다. 경기를 주도하고 있는 한양대의 양동근 강은식 선수와 연세대의 이정석 이상준 선수가 공교롭게도 모두 용산고 출신입니다. 이 날 오후 기자실에서 망중한을 즐기던 나는 텔레 비전에서 들려오는 용산고 라는 단어에 화면쪽으로 고개를 돌렸다. 텔레비전에서는 연세대와 한양대의 대 학농구 결승전을 중계하고 있었고, 이 경기의 해설자 는 37회 장일 MBC 해설위원이었다. 장 위원이 흐뭇해 하면서 말한 대로 이 날 경기는 용고 판 이었다. 특히 한양대 양동근(51회)은 무려 31점을 넣으며 득점상과 어시스트상, 수비상 등 3관왕 을 차지했고, 연세대 이정석(52회)도 18득점을 올리 며 연세대의 94대 92 승리를 이끌었다. 한양대는 23득점에 리바운드 11개로 활 약한 강은식(52회)이 3쿼터에서 5반칙으 로 물러난 것이 결정적 패인이었다. 하지 만 승패를 떠나 경기를 주도한 용고 후배 들이 너무나 자랑스럽게 느껴졌다. 이 날 저녁, 나는 동양과 TG가 펼치는 프로농구 5차전을 보기 위해 다시 텔레비 전 앞에 앉았다. 아니 용고 동문들의 활약을 보기 위해 서라는 표현이 더 정확했다. 농구 팬이라면 잘 아는 사실이지만, TG는 유난히 용고 출신이 많다. 33회 전창진 감독을 비롯해 35회 허재 플레잉 코치와 3점 슈터인 양경민(42회), 가드 김승기(41회)와 박규훈(42회)등 주전급이 4명에 이른 다. 뿐만 아니다. 구단 임원 5명 가운데 이홍선 구단대 표와 최형길 부단장(이상 31회), 김지우 사무국장(38 회) 등 3명이 용고 출신이다. 상대팀인 동양도 정규리 그 MVP에 빛나는 피터팬 김병철(43회)이 용고를 나왔다. 2승 2패로 맞선 이 날 경기는 우리나라 프로 농구사 에 영원히 남을 명승부였다. 승부는 연장 3차전까지 가서야 용고 동문들이 활약한 TG가 98대 97로 이겼 고, 전창진 감독은 종료 버저가 울린 뒤 선수들을 일일 이 위로하며 눈물을 글썽거렸다. 특히 허재 선수는 공 중볼을 잡기 위해 온몸을 날리다 갈비뼈가 부러지는 중상을 당하고도 끝까지 벤치를 지키며 후배선수들을 독려했다. TG는 결국 6차전에서도 1쿼터 3대 24의 절망적인 상황을 뒤집고 67대 63으로 역전승하며 챔피언 자리 에 올랐다. 2003년 4월 11일, 이 날은 농구 명문 용고의 날이 었다. 그리고 내가 용고 출신이라는 사실이 한없이 자랑스럽게 느껴진 날이기도 했다. 큰그릇 3
관악산을 수놓은 용산의 물결 제 9회 총동창회 등산대회 성황 2000년도부터 정기총회 버금가는 행사로 자리잡은 총동 창회 등산대회가 올해로 9회를 맞아 5월 11일 관악산에서 개최되었다. 화창한 날씨와 신록 속에서 700여 동문과 가족들은 한 줄을 이루어 무너미 고개를 넘어 산행을 하였는데, 예년과 달리 올해에는 수목원에서 후문을 막은 까닭에 등산 코스가 1시간 가까이 연장이 되어 후배들은 등산의 맛을 만끽한 반면, 힘들어 하신 선배들도 있었다. 따라서 집결지 도착 시간에 큰 차이가 나 행사진행이 계 획보다 일부 수정되었다. 신우철 총 회장과 주광남 수석부회장, 그리고 최세영 사 무총장은 각 회 별로 둘러앉은 자리를 찾아 참가 동문들과 악수를 나누며, 동창회와 모교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 과 협조를 부탁했고, 동문들은 박수와 환호로 응답했다. 한편 신 총회장이 협찬한 볼로타이는 정상근(30, 서울 시 립대 교수) 동문이 디자인한 용산의 엠블럼으로 동문들로 부터 참신하다는 평과 함께 사랑을 받았다. 신총회장은 참석 동문들과 특히 협찬 동문들께 감사드린 다고 말했다. 이날 진행을 맡은 총동창회 수임기인 13회 동문들과 OB 축구단(단장 박상현 15회) 단원들은 접수에서부터 안내 와 급식 그리고 뒷정리까지 수고해 주었다. <협 찬> 신우철 총회장 Bolo Tie 600개 2회 동창회(회장 오근필) 10만원 5회 동창회(회장 심우창) 10만원 6회 산악회(회장 이 단) 10만원 9회 산악회(회장 손영일) 10만원 11회 동창회(회장 함용헌) 10만원 11회 산악회(용봉회) 10만원 13회 동창회(회장 류정사) 10만원 13회 산악회(용뫼회 회장 이제원) 20만원 14회 산악회(용뫼회 회장 이무영) 10만원 15회 동창회(회장 정희용) 15만원 17회 동창회(회장 함형선) 10만원 이월회(회장 태기엽 4회) 50만원 용광회(회장 김중양 15회) 20만원 일요용산회(회장 오융송 15회) 30만원 OB축구단(단장 박상현 15회) 10만원 용천회(회장 이규억 17회) 10만원 쌍용회(회장 도천수 23회) 10만원 고동근(14회 한삼통상 전무이사) 건어물 다량 배중호(22회 국순당 대표이사) 백세주 20박스 황규호(25회 산자부 아주협력과장 ) Asian Dream 500권 4 큰그릇
우리는 용산 사랑에 지성( 至 誠 ) 을 다했노라 4회 졸업 50주년 기념식 은사님들께 사은의 박수를 보내는 4회 동문들 모교 정문을 들어서면, 우리는 본다. 비상하는 용과 함께 조각된 至 誠 의비를! 이 석조 기념비는 4회 동문들이 졸업 40주년 기념식을 가진 1993년 5월 15일, 현승원 동문이 기증한 것이다. 그리고 또 10년이 흘러 4회 동문들은 졸업 50주년을 기 념하게 되었다. 고희연 삼아 치른 기념식은 기념촬영으로부터 시작되 었는데, 4회 동문들만 1백여 명이 넘는 성황이었다. 특히 부산 피난학교 시절의 은사님들을 모셔서 더욱 학창시절 을 회상케 하는 자리였다. 정곤수 총무의 사회로 진행된 이 자리에서 송경수 회장은 감회 어린 목소리로 말했다. 일제 강점기 2차 대전 속에서 초등학교 시절을 보내 고 해방을 맞은 환희와 함께 용산중학교에 입학했던 우 리들은 4학년 때(고교 1년) 뜻하지 않은 민족상잔의 6 25를 맞아 교문을 떠나 뿔뿔이 헤어져야 했습니다. 그랬다. 4회 동문들은 한국전쟁으로 흩어질 수밖에 없 었다. 혹은 포병대에 학도병으로(김응오 동문 등의 경 우), 혹은 학도의용군으로(김희준 동문 등의 경우), 그렇 지 않으면 피난길에 올라 부산 피난학교에서 재회했거 나, 지방의 임시학교에 적을 두었고, 또는 미처 피난을 떠나지 못한 동문들은 서울에서 고난의 학업을 계속해야 했었다. 그리고 역사의 소용돌이를 온몸으로 겪어온 4회 동문 들, 그들은 조국을 위해, 모교와 총동창회를 위해, 참으 로 지성을 다했던 것이다. 4회는 두 명의 총회장을 배출하여 동창회에 헌신했다. 장치혁 전 회장(85~86년) 시절에는 지금의 동창회 사무 실을 구입했고, <큰그릇>을 정기발간하는 일을 시작했었 다. 그리고 김영호 전 회장(91~92년)은 또 한 번 동창회 를 맡아 헌신했었다. 전성연 은사는 9명의 은사들을 대표하여 학창시절을 회고하고 다만 만수무강하기만을 바란다 는 축사를, 그 리고 신우철 총회장(13회)은 선배님들의 헌신으로 용산 동창회가 가장 응집력 있는 동창회가 되었으니 그 뜻을 이어받아 자랑스러운 후배가 되겠다 는 축사를 했다. 한 편 김갑재(11회) 모교 교장은 이제 모교는 선배님들이 손자들을 보내지 못하면 섭섭해 할 그런 학교가 되었다 고 말했다. 특히 이 날 미국에서 고중영, 독고 영희, 박정봉, 홍재 림, 동문이 그리고 호주에서 김천복 동문이 참석하여 자 리를 더욱 빛냈다. 4회 선배님들, 3만 1천 용산 동문 모두가 드리는 뜨거 운 박수를 받으시고 내내 건강하시어 졸업 환갑연에 다 시 뵐 수 있기를 기도 드립니다. 큰그릇 5
신록이 찬연한 5월 - 행사도 풍성 총회 체육대회 야유회 등 1회 동창회는 5월 23일 오후 1시 <대부수사>에서 정기총회를 개최, 선우 경화 회장의 연임을 의결하고 서로의 건강에 대해 담소했다. 회장: 선우 경화 011)9141-7314 총무: 허 근 031)852-0819 18회 동창회는 5월 8일 모교 운동 장에서 부부동반 체육대회를 갖고 축구와 족구 등의 경기를 통해 동기 애를 다졌다. 회장: 이석전 031)881-2092 총무: 김기학 894-8398 19회 동창회 테니스 동호회는 5월 31일 모교 테니스코트에서 졸업35 주년기념 테니스대회를 가져 신인철 동문이 대상을 차지했다. 테니스 회장: 신인철 709-2586 테니스 총무: 박해진 521-6819 21회 동창회는 5월 18일 모교 운 동장에서 체육대회를 열고 농구와 족구 경기를 진행하며, 동창회 활성 화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회장: 정재호 755-0010 총무: 김형구 557-8825 24회 동창회는 5월 8일 오전 10시 모교 운동장에서 200여 동문과 가족 이 참석한 가운데 졸업 30주년 기념 체육대회를 가졌다. 회장: 배진수 582-6991 총무: 이우빈 2279-7252 28, 30회 동창회는 5월 25일 오전 11시 모교 운동장에서 가족동반 체 육대회를 갖고 친목을 다졌다. 28회 와 30회 동문 모두에게 한가족으로 서 일체감을 느끼게 해준 행사였다. 회장(28회): 정지승 032)861-5400 총무: 김덕종 018)208-8009 회장(30회): 이석주 031)666-1551 총무: 안문환 019)253-0030 31회 동창회는 5월 25일 일영 <조 아저씨 농장>에서 가족동반 야유회 를개최, 화창한5월의하늘아래신 록의 자연을 만끽하며 즐거운 하루 를 보냈다. 회장: 김영훈 3443-9640 총무: 문태진 565-7627 하키부 동문모임 용우회는 5월 24 일 오후 2시 모교 운동장에서 정기 총회를 열고 용우회 후반기 사업에 관해 논의했다. 이어서 OB팀과 재학 생팀의 친선 경기를 갖고 우의를 다 졌다. 회장: 김영창(11회) 2103-8500 총무: 유영채(21회) 011)349-9020 용산달리기 사랑모임 용달사모는 5월 25일 오전<여의도 서강대교>밑 둔치에서 모장 이무웅(13회) 동문의 200km 완주와 회갑을 축하하는 기 념대회를 가졌다. 모장: 이무웅(13회) 2634-5885 총무: 홍현성(21회) 018)350-8901 1회 정기총회 18회 체육대회 19회 동문회의 졸업 35주년 테니스 대회 24회 졸업 30주년 체육대회 용달사모 모장 200km 완주 기념식 6 큰그릇
제 2차 회장단 회의 회장단 친목 골프 모임 현재 총동창회를 운영하고 있는 회 장단(총회장, 수석부회장, 상임부회 장, 부회장, 감사)에서는 5월 28일 (수) 아시아나 CC에서 골프모임을 개최, 친목을 다지며 동창회와 모교 의 더욱 큰 발전을 기약하였다. 우 승: 강석규(25회) 준우승: 주광남(13회) 근접상: 윤태수(15회) 장타상: 오세욱(35회) 2003년도 제2차 회장단회의가 5 <큰그릇>에 수시 게재 등을 결의하 월 30일(금) 세영루에서 개최, 1) 교 였으며, 교육분과장 조세현 상임부회 장 선생님 퇴임과 신임 교장 선생님 장(15회 차병원 검진센터 세원 원 지원, 2) 모교 농구부 후원회 결성, 장)이 용고인의 건강 이란 주제로 3) 형제결연 장학사업 참여현황을 특강을 하였다. 용산고 70년대 교사회 카네이션 축제 70년대에 모교에 재직했던 교사들 이 그리고 제자들 5명이 참석했다. 의 친목 모임인 용칠교 연례 모임이 용칠교는 다른 고교에서는 그 유례 5월 17일 오후 5시 충무로 <그랜드 를 찾아볼 수 없는 은사들의 모임으 뷔페>에서 있었다. 2000년 5월에 창 로 용담회(70년대 초 은사 모임)과 립된 용칠교는 매년 5월 정례 모임을 함께 우리들의 자랑이다. 갖고 용산고에서 보낸 추억을 새롭게 회장: 양재육 031)715-1409 하는데 올해에는 42명 회원중 22명 총무: 이은집 783-4540 23회 사은 모임 23회 동창회는 스승의 날을 맞아 14일 오후 7시 <국방회관>에서 박사 순, 양재육, 이규천 은사를 모신 가운 데 40여 동문들이 모여 스승의 은혜 에 감사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 날 지난해 치른 졸업 30주년에 관 해 이야기꽃을 피운 참석자들은 재학 시절을 회상하며 은사님의 건강을 기 원했다. 회장: 이태상 762-4579 총무: 오승헌 927-0320 큰그릇 7
인터뷰: 홍성달(13회 총동창회 상임부회장 United Fabricare Supply, Inc. 대표이사 세제( 洗 劑 ) 분야 미국 제1의 기업을 일군 용산인 취재: 최세영(22회 사무총장 겸 편집위원) 우리 동창회 조직은 그 동안 꾸준히 발전하여 이제는 범세계적으로 확대되었다. 2001년에 처음으로 남가주 동창회와 뉴욕 동창회의 회장을 총동창회 부회장으로 위촉한 바 있는데, 올해에는 해외 거주 상임부회장의 탄생까지 보게 되었다. 바로 홍성달 동문이 그 주인 공이다. 이 인터뷰는 지난 5월 2일 오전 홍 상임부회장이 동창회를 방문했을 때 이루어졌다. 사무총장은 먼저 동창회 운영에 대한 개괄적인 설명과 함께 올해의 현황과 사업 등에 대한 보고를 한 다음에 인터뷰에 들어갔다. 투철한 프로 정신으로 일군 오늘 홍 동문은 연세대학교 영문과를 졸업한 후 잠시 숭문 고등학교에서 교편을 잡았었다. 그러다가 공부를 더 해 야겠다는 생각에 31세 때인 1974년에 미국으로 유학을 떠났다. 처음 정착한 곳이 펜실바니아 주 에리 호 부근이었는 데, 얼마 지나지 않아 뜻을 바꾸었다. 자립의 길을 찾기 로 했던 것이다. 그래서 거처를 남가주로 옮기고 거기서 보험회사 대리인 생활을 시작하게 된 것이다. 그리고 이민 온 한국인들이 모두 열심히 일한 것처럼 홍 동문 또한 열심히 뛰어서 76년도에는 에이전시 매니 저가 되었고, 그 후 재력을 키워 83년도에 오늘날 세제 분야 미국 제1의 기업으로 성장한 United Fabricare Supply, Inc. 를 인수했다. 이 회사는 세탁소, 염색공장, 호텔, 병원 등에서 필요 로 하는 세제 계통의 화학제품을 제조하는 40년 경력의 회사로서 당시의 연매출액은 3백만 달러 수준이었다. 그 런데 홍 동문이 인수한 이후 발전을 거듭하여 지금은 연 매출 6천 5백만 달러에 이르는 이 분야에서 미국 제1의 기업으로 성장했다. 현재 남가주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샌디에이고와 라스베이거스 등에 지사를 두고 있는데, 라스베이거스에서는 규모가 제일 큰 MGM 호텔에 공급 하고 있다. 이렇듯 홍 동문이 한 분야에서 미국 제일의 기업을 일 군 일은 투철한 프로 정신이 있어 가능했다. 잠자는 시간 외에는 제 일에 대해 연구하고 공부하여 완전한 쟁이가 되려고 노력했습니다. 그러니까 기회가 오더군요. 그리고 홍 동문은 회사 성장의 비결을 덧붙였다. 직원들의 근무 조건을 개선하고 복리 증진을 위해 신 경을 썼더니, 회사의 실적이 훨씬 높아졌지요. 해외 동문 적극적 참여의 계기 마련 필요하다 화제를 바꾸어 남가주 용산동문회의 활동에 대해서 물 8 큰그릇
우리도 매년 총동창회 회장단이 현지를 방문하여 직접 해외 동문들에게 모교발전의 비전을 제시하고, 장학기금 모금 행사 등을 개최하는 이벤트를 갖는 것이 좋겠다. 었다. 남가주에는 교민 70만 명 속에 수많은 동창회가 있 는데, 우리 용고동창회가 가장 활동적이라는 평가를 받 는다는 대답이었다. 우리 동기인 신우철 총회장이 동창회를 위해 얼마나 헌신적으로 일해왔는지 잘 알고 있습니다. 바다 건너에 서 신 동문의 헌신적인 활동을 전해들으며 항상 고마운 마음과 함께 자랑스럽다는 생각을 해왔는데, 총회장이 되면서 상임부회장을 맡아 줄 것을 부탁해와 흔쾌히 수 락했지요. 회사 일뿐 아니라 동창회 일에도 열심을 다한다는 홍 동문은 지난 해에는 미국 전지역의 연세대 동문회를 하 나로 묶어 전미주 동창회를 조직, 그 초대 회장으로 일하 고 있다며, 우리 동창회도 해외 동문들이 적극적으로 참 여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주어야 한다고 말했다. 연대 동창회에서는 매년 성탄절을 전후하여 모교의 총장과 동창회장이 미국 전체를 순회하며 모교와 동창회 현황을 직접 들려주고 모금도 합니다. 우리 용고도 그런 점을 본받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이지요. 홍 동문은 미국 거주 동문들이 <큰그릇>을 통해 소식 을 접하고는 있으나 참여의 직접적인 계기는 되지 못한 다고 지적했다. 그러므로 우리도 매년 총동창회 회장단 이 현지를 방문하여 직접 해외 동문들에게 모교발전의 비전을 제시하고, 장학기금 모금 행사 등을 개최하는 이 벤트를 갖는 것이 좋겠다고 말했다. 그렇게 된다면 모교 발전에 대한 책임감을 공유할 수 있고, 무엇보다 좋은 의미의 부담감도 줄 수 있을 겁니 다. 그리고 인터넷을 통한 모국 동문들과의 연결도 더욱 활성화되었으면 좋겠고요. 자 라고 밝히며 웃었다. 기자는 이 인터뷰가 전미 용고 동창회 의 탄생을 알리는 자리가 된다는 생각에 흐뭇함 을 금할 수 없었다. 전미( 全 美 ) 용산고 동창회를 조직하자 그리고 홍 동문은 미국 전체를 망라하는 용산고 동창 회를 조직하자고 제안했다. 그렇게 된다면 미주 동창회 의 활동이 진일보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혹시 남가주 동창회장에게 미국 동창회 조직을 위임 한다면, 저 자신 최선을 다해 돕겠습니다. 대담 시간 내내 나지막하나 또렷한 목소리로 응해 준 홍 동문에게 좌우명을 물었더니 일에 투철하고 노력하 (상) 격주로 개최되는 회사 직원 전체 미팅에서 (중) 용고 LA 동문회에서 부인과 함께 (하) 격년으로 개최되는 전미 Fabricare Show에서 직원들과 함께 큰그릇 9
동문기고 너무도 좋았던 하루 - 미리 가 본 세계 도자기 엑스포 최항식(14회 주은기업 대표) 하루의 생활을 마감하는 시간에, 오늘 하루는 정말 멋있고 좋았어! 라는 감회가 떠 오르는 날이 간혹 있는 데, 최근의 그것이 바로 4월 26일 이천 설봉산 으로 의 1일 산행과 세계 도자기 엑스포 를 미리 본 것이었 습니다. 30여 년이 넘게 화려했던 행정관료 생활을 끝내고, 지 난 3월 초 세계 도자기 엑스포 사무총장으로 부임한 동 기생 남기명 군의 초청으로, 중늙은이가 되어버린 14회 친구들 몇몇은 부인들을 대동하고 아침 일찍 길을 나섰 습니다. 설봉 공원 안에 들어서니 일방통행으로 잘 정리 된 오르막 도로 끝에 커다란 석조 건물로 된 상설 전시 관이 웅장한 모습으로 우리들 일행을 반기는 듯 다가섰 습니다. 주차장까지 마중 나온 남기명 군의 방으로 가서 따듯 한 차를 마시며, <알기 쉬운 한국 도자기사>와 <World Ceramic Biennale 2003 Korea>라는 책자를 받고, 예쁘 게 각인 된 TOYA 로고의 모자를 받아 쓰고는 언제 이렇게 되었나? 하는 의구심 마저 들게 하는 남기명 군 의 도자기 제작 공정과 예찬론, 그리고 도자기 역사에 관하여 놀라기에 충분한 설명을 들었지요. 상설 전시관 도우미의 설명에 짧은 안목이지만 고개 를 끄덕이며, 또 가끔은 야, 정말 굉장하네! 하는 감탄 사와 함께 방 4개에 전시되어 있는 특선된 도자기를 감 상하고, 이어서 25년 전통의 이천 쌀밥 정식으로 이름 나있는 지원 에서 영양 돌솥밥과 반주를 곁들인 점심 설봉산 정상에서.(좌측에서 첫번째가 필자) 을 한 후, 도자기 제조 체험장으로 가서 일생 처음이자 마지막이 될지도 모를 도자기 제조 체험을 하게 되었습 니다. 미리 우리들의 분위기에 맞추어 지름이 50여 cm나 되 는 커다란 접시형 도기를 준비해 주었기에 우리는 그 깨 끗하고 소박해 보이는 하얀 접시형 도기에, 전문 강사의 설명과 도움을 받아 각자 나름대로 확실하게 서툰 붓 솜 씨로 그림이나 글씨를 그려 넣었습니다. 그 시간이 약 1 시간, 처음 가진 너무 진지한 도자기 제조의 체험이었기 에 꽤나 기분 좋은 흥분의 시간이었지요. 해발 394m이지만, 이미 높이 올라 앉아 있는 도자기 체험장 덕분에 과히 높다는 생각을 하지 않아도 되는 설 봉산 정상으로의 등산은 바닥에 돌이나 바위가 전혀 없 는 완전 흙 길로 되어있어, 그야말로 너무 좋네! 라는 말들을 연신 내뱉게 하는 왕복 6Km, 2시간 정도의 등산 이었습니다. 간간이 등산길 나무에 매여 있는 유명한 글들을 감상 하면서 올라 설봉산 이라고 새긴 잿빛 봉우리 상징물 앞에서 찍은 사진은 오늘 찍은 사진과 함께 길이 남을 것이고요, 이천의 유명 음식점 중의 하나인 연륜 이라 는 복집에서 맛본 황복어회의 맛은 무어라 딱 잡아 표현 할 수 없는 독특한 맛이었지요. 한담과 환담과 여러 가지 주제의 토론을 마치고 아쉬 운 마음을 안은 채 쉬지 않고 달려 집에 도착한 시간이 늦은 밤 10시가 조금 지난 때였습니다. 채 가시지 않은 너무 좋은 하루의 생활 을 마감 할 때는 뿌듯한 기운이 온몸을 감쌌지요. 제2회 세계 도자기 엑스포는 경기도 여주 이천 광 주에서 올 9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열린답니다. 그 런데 그 중앙에 우리 동기생이 우뚝 자리하고 있습니다. 엑스포 시작 전에 빨리 다녀오시는 분은 마음의 여유 를 가지신 분일 것입니다. 031-631-6514(www.worldceramic.co.kr)로 신청하 시면 하루 600명까지 수용 가능한 도예 공방을 체험 할 수 있답니다. 용산 동문 여러분, 너무 좋은 기회! 잊지 마시고 함께 하시기를 바랍니다. 10 큰그릇
젊은 용산인 박재천(31회 재즈뮤직 아티스트) 대화하듯 타악기를 연주하는 프리 뮤지션 취재: 이정호 (42회 편집위원) 재즈 아티스트 박재천 동문 은 전통가락이 어우러진 독특 한 색채의 월드 뮤직 세계를 만들어 가고 있다. 박 동문의 특이한 음악 여정 은 초등학교 2학년 때 옆방의 밴드부 형이 치는 작은 북소리 에 홀리면서부터 시작되었다 고 한다. 인촌 초교 고적대에 들어가 입상을 하기도 하고 중학교에 들어가서는 용산역 앞에 위치한 음악학원에 가서 라면을 끓여 주고 잔심부름 을 하면서 형들로부터 드럼 치는 법을 배웠다. 그리고 용 산고에 입학한 다음날 바로 밴드부에 들어가 드럼을 쳤 고, 졸업반 때는 독립 밴드를 구성하여 가발을 쓰고 밤무 대와 미8군에 진출하는 과감함을 보여 주기도 했다. 공부보다 음악에 빠져있자 전교 1 2등을 다투던 김 병기(현 한림대 철학과 교수) 동문과 짝을 지어줬는데 그 친구가 서울대 입학 후 동아리 클럽에서 드럼을 쳤죠. 근 묵자흑( 近 墨 者 黑 - 먹을 가까이 하면 검어짐)이라고 예술 의 영향이 더 컸던 모양입니다. 80년 계엄 후 밴드 생활을 할 수가 없어서 당시 연세대 작곡과에 다니던 구본우(29회 현 성신여대 교수) 동문 에게 작곡공부를 배워 중앙대 작곡과에 입학하게 된다. 시절이 좋아지면서 신중현과 뮤직파워 에서 드럼을 치 며 학교에서는 오케스트라 팀파니를 했다. 인간문화재 박 귀희 선생으로부터 국악이론을 배우고 군 제대 후 바로 전남 구례에서 판소리와 장구, 꽹과리를 2년 간 익혔다. 국악의 원류를 연구하고자 무당일행의 북잡이 노릇을 하 기도 하였는데, 이를 두고 서울에서는 박 동문에게 신이 내려 무당이 되었다는 소문이 퍼져 이를 불식시키고자 낸 앨범이 박재천과 사주팔자 라는 음반이다. 그런데 박 동 문은 독실한 기독교신자. 다양한 음악세계를 경험한 박 동문의 종착역은 재즈의 한 형태인 즉흥 음악이었다. 즉흥음악은 즉석에서 연주 하기 때문에 준비되지 않은 음악으로 오해를 사기도 하지 만 즉흥성에 근거한 해프닝과는 다른 30년의 역사를 가 진 재즈의 마지막 장르로 유럽이나 미국에서는 꽤 주목받 는 음악입니다. 일상의 대화가 연설과 달리 틀이 짜여 있 지 않듯이 협연자들의 연주 패턴에서 상대의 마음을 읽고 연주하죠. 재즈 색스폰의 명인 네드 로덴버그, 야니 등 수많은 세 계적인 아티스트들과 협연을 한 박 동문은 세계적인 전위 음악축제인 세르게이 쿠료힌 페스티발 에초청받아연 주한 것을 비롯하여, 전세계의 크고 작은 페스티발과 재 즈클럽에서 한국의 전통 음악과 선구적인 음악적 실험을 접목시키고 있다. 다국적 타악기 그룹인 젠진 결성 등 해외에서 더 활발히 활동하고 있으며, 드라마 태양인 이 제마 OST의 작곡가이기도 하다. 월드뮤직 밴드 몰이모리 활동을 통해 만난 반려자인 미연 씨와 프리뮤직 그룹 미연 & 박 활동을 하며 자유 로운 분위기에서 음악연구를 하기 위해 한적한 이천에 집 과 스튜디오를 직접 지었다. 박 동문의 가정은 행복이 가득한 집 6월호에 소개되었다. 월 네다섯 차례의 연주 와 서울예대와 성신여대 등에 출강하기 위한 서울 나들이 외에는 새벽까지 스튜디오에서 작곡과 연습으로 밤을 지 새는 박 동문은 용산이 낳은 가장 특이하고도 즐겁게 음 악을 하는 사람이다. 작년에 방영된 태양인 이제마 의 음악을 맡고, 첫 촬영 기념 공연 큰그릇 11
광고 협조바랍니다 2003년 총명부<용산동문> 광고가격: 구 분 색상 수량 가격 부가세 표2 (전면표지 뒷면) 원색 2 각 500만원 별도 표3 (후면표지 앞면) 원색 2 각 400만원 별도 내지 (기업, 업체 등) 원색 100 내외 각 150만원 별도 내지 (지역 동문회, 단체 등) 원색 20 내외 각 100만원 별도 * 상권, 하권 중 게재처는 명부발간위원회에서 결정 판 형:국배판(21 28.8cm) 상 하 2권 및 CD 상권 - 1회 54회 일반 주소록 및 광고 하권 - 1회 54회 업종별, 지역별 주소록 및 광고 발간일:2003년 11월 1일(예정) 신간청간처:동창회 사무국 전화: 714-4420 FAX: 716-3744 E-mail: yongsan1946@hanmail.net 주소: 121-758 서울시 마포구 공덕2동 256-13 제일빌딩 1010 바뀐 주소를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협조사항 바뀐 주소를 알려주시기 바랍니다.<2003 용산 동문> 명부제작에 동문들의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동문들의 이동 상황(직장 자택주소 전화 등)이 너무 심하여 정확한 직 장 회수: 직장명: 업 종: 전화: 성명: 주소: 직위: 파악이 어렵습니다. 3만 동문을 일일이 전화로 확인 하기에는 불가능한 일이오니 동문들의 자발적인 협조를 기다립니다. 자 택 주소: 휴대전화: 전화: E-mail: 12 큰그릇
모교와 동문 여러분의 끊임없는 발전을 기원합니다. 국세청 및 서울청 조사국(11년) 세무서 조사과장 총 26년 근무 개인 법인 장부기장, 결산 및세무조정 세무신고 및조사 대리 상담 조세불복 (고지단계에서 이의신청, 심사 심판 청구까지) 세무상담, 세무고문 및세무전략 제시 진용한 안과 안전한 수술을 원하십니까? 라식/라섹, 사시 수술 전문 세무사 황 성 훈(21회) 강남구 삼성동 157-8 엘지트윈텔(1차) 1203호 TEL:02)556-3133 FAX:02)556-4117 H.P : 011)764-4331 E-mail : hwangsh327@hanmail.net 서울 중앙병원 안과 과장 및 주임교수 역임 진 용 한 (21회) 서울 강남구 삼성동 테헤란로 (선릉역 8번출구에서 250m) http:// www.lasik-lasik,net TEL : 562-3434/3239 (주) 두 륜 석 재 조형물 건축시공 가족(종중)납골묘 묘지이장 개장공사 묘지관련석물 동문 여러분! 돌에 관계된 모든 문제를 해결해 드리겠습니다. 28회 이성학 011)312-4487 김석종 011)765-4926 공장, 사무실:경기도 파주시 광탄면 분수2리 242-7 TEL:031)947-4505( 代 ) FAX:031)947-4503 라이트하우스 21 Photo. Medical Viewer & P.O.P (라이트박스 및실내/실외광고용 P.O.P 제작) 2002년산업자원부 신기술창업보육(T.B.I) 사업자 선정업체 촬영 - 각종 행사사진, 비디오 출장촬영 - 초상사진 합성, 디지털 촬영 및수정 - 선거용 포스터 제작 鍾 玉 (29회) 중앙대사진학과졸업 동대학원 사진학과졸업 현경원전문대학사진영상과 교수겸직라이트하우스 21 대표 H.P : 019-280-7171 성남시 수정구 복정동65 경원대학교 창업 보육센타 B114호 TEL:031)756-7711`( 代 ) FAX:031)754-1959 중국 한국간 해상,육상운송 및 하역 중국 농산물(참깨, 들깨, 기름 )수입판매 BULK&CONTAINER SHIPPING CARGO & SHIPPING AGENT J&J ENTERPRISE LTD. 진영 인터내셔널 대표 대표이사 承 鍾 (30회) 서울 동대문구 장안3동 466-9번지 청암O/P 804호 TEL : 82-2-2242-8858 F : 9969 HP : 011-714-8860 Tian jin : (TEL) 86-22-8823-8188 Tian jin : (H.P) 86-1300-133-9463 E-mail : jjentsel@yahoo.co.kr 번개표. 오스람.GE.실바니아 각종 전구 형광등 등기구 k.s표시허가 업체(공장직영) 산업등 (수은, 메탈, 나트륨...) 인테리어조명(예식장.호텔.백화점 ) 주택. 아파트. 공장 전기 상담 대표 고 재 윤(7회) 판매장: 서울시 용산구 한강로 3가 3-23 (나진상가 15동 1층 127호) TEL : 706-1051~1052 H.P: 018-209-1051 큰그릇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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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순당 백세주배 고교 동문전 8강 안착 白 : 박정호 (24회 아마 5단) 黑 : 유승엽(경신고 아마 6단) 黑 : 공한성(32회 아마 7단) 白 : 강정길 (경신고 아마 7단) 33 15 49 11 14 2 10 4 2 47 45 48 1 12 113 9 5 34 가 61 46 44 62 40 10 8 97 99 112 103 111 90 97 71 70 53 50 19 52 94 91 92 105 102 15 14 6 89 78 74 72 73 56 51 54 9 85 95 96 98 106 107 104 11 12 93 95 79 77 80 59 43 57 41 17 55 13 39 75 83 84 86 93 124 108 121 13 16 94 91 36 88 87 75 18 16 6 81 54 73 74 88 87 117 122 118 17 92 84 83 82 58 42 28 26 25 76 82 34 72 90 89 101 100 11 116 19 18 96 60 86 76 81 24 23 20 7 79 80 35 53 68 65 109 114 119 21 20 35 85 22 21 77 31 30 40 41 62 66 64 120 23 22 28 31 101 100 98 102 38 39 78 50 48 52 42 43 70 27 7 24 30 29 67 103 49 1 46 8 51 29 44 63 55 57 58 69 26 25 32 66 37 99 68 69 5 33 32 47 45 37 61 36 56 71 38 67 60 59 3 4 64 65 63 3 110:102,120: 107 124이하략 백불계승 27:20 103 完 흑불계승 국순당 백세주배 전국 고교 동문전! 배중호(22회) 동문이 바둑계를 위해 마련한 고교 동문 바둑시합은 케이블 TV에서 최고의 시청률을 자랑한다. 애기가로서 정말 자랑스럽고 고마운 일이다. <큰그릇>은 모교와의 대국 내용을 계속 연재한다. 백22 완착. 56으로 거대한 백세력을 견제해야 했다. 흑29를 선점하여 웅대한 흑 세력에 때이른 백의 비세국 면. 흑35, 55로 하변을 지키면 흑이 편한 바둑이었다. 흑37 강력한 수. 흑39 호쾌한 공격 수. 백54, 좌상귀를 살리고 중앙 39를 단절시키고 하변 36, 38로 근거를 잡 아서는 다시 팽팽한 국면. 백58 욕심이 과한 수. 59로 안 정을 도모하는 것이 편하다. 흑59로 하변 백대마가 위태 해졌다. 손에 땀을 쥐게 한다. 흑61, 불필요한 수. 그냥 하변을 공격했으면 백이 곤란했다. 흑91로 대마 공격이 절정에 달한다. 결과적으로 백을 사로잡지 못하면 승부 는 그대로 끝난다. 102, 도생의 맥점이며 승착. 116까지 정교한 수순으로 흑 중앙 말이 사로잡혀 승부는 끝났다. 이후 300수까지 끝내기 했으나 백의 대승. 전국 20여 개 명문 고교가 참석한 전국 고교 동문전 의 열기가 대단하다 FIFA 축구 열기에 비하면 어떨까? 각 동문회 최강자가 출전한 진용은 아마 정상급 기사 들이다. 우리도 1장 공한성(32회), 2장 박정호(24회), 3 장 강병두(27회) 동문이 선발됐으나 2승으로 3국은 없 었다. 1대1 이후 3국을 맞이했던 타교 동문들의 이야기 는 너무 긴장하여 제정신이 아니었다고 한다. 이해될 것 같다. 흑13, 백14는 각자의 취향과 고집. 흑37 매우 두터 운 수, 공 동문의 기풍이 돋보인다. 백40 호시탐탐 우변 흑대마를 노리는 두터운 수. 백44, 48은 선수 활용으로 우변 대마를 노골적으로 노리는 수. 백60 개성 있는 독특 한 감각이며 매우 훌륭한 착상. 백62 경신고 강 선수가 후회한 수로 불필요한 가일수였다. 흑63, 65 시기적절한 호착. 백72 본격적인 대마 사냥으로 전운이 반상을 뒤흔 든다. 백90 패착 가 로 한칸 뛰면 아직도 혼돈이다. 흑 97 끊겨서 승부가 결정되었다. 이제부터 4강 제주 제일 고와의 승리를 염두에 두며 와신상담할 때다. 8강 안착 을 축하한다. 松 木 工 (20회 총동창회 기우회 총무) 큰그릇 15
재학생 마당 모교소식 수학여행, 심성 수련회 다녀와 취재: 임태훈 정기상(2학년, 학생기자) 녹음이 한층 우거져 가는 5월, 우 리 용산고등학교 1,2학년 학생들은 각각 수학여행과 심성 수련회를 다녀 왔다.1학년의 수학여행은 5월 19일 부터 5월 22일까지, 2학년의 심성 수 련회는 5월 19일부터 5월 21일까지 각각 3박 4일, 2박 3일에 걸쳐서 이 루어졌다. 1학년의 수학여행(사진아래)은 남 도 문화권인 전남 강진, 해남, 진도, 완도 등의 고적지와 명승지에서 이루 어졌으며 숙소는 송지면 송호리 땅끝 콘도 미니엄이었다. 그런데 둘쨋날 고산 윤선도선생의 해남 윤씨종가인 녹우당을 관람하다가 우연히 만난 이 상부(27회) 선배님께서 후배들의 간 식비로 써 달라며 즉석에서 30만 원 을 기탁해 주셨다. 많은 후배 들은 대 한민국 이 나라 땅끝까지도 선배님들 의 후배 사랑은 식지 않는다는 것을 새삼 느끼고 돌아왔다. 2학년의 수련활동(사진 위)은 경 기도 청소년 수련원에서 이루어졌으 며 야간 O.L, 암벽타기, 갯벌체험 등 의 다채로운 활동으로 공부에 지친 학생들의 정신과 육체를 다시금 다잡 게 하는 계기가 되었다. 스승의 날 기념식 5월 15일, 스승의 날을 맞아 기념 식을 개최했다. 이 행사는 스승님께 꽃 달아드리기, 스승의 은혜 제창 등 의 순서로 진행되었으며 행사가 끝난 뒤에는 사제지간 축구대회가 열려 스 승과 학생 간의 정이 더욱 돈독해진 느낌이었다. 농구부, 하키부 선전하다 5월14일, 비록 안양고에 67:76으 로 안타깝게 지고 말았지만 응원만은 용산인의 패기와 열정을 남김없이 토 해냈던 한판이었다. 이날 경기로 우 리 용산고는 2003년 연맹회장기 전 국중고 농구대회 를 3위로 마무리했 다. 한편 제22회 전국종별 하키선수 권대회에서 우리 용산고가 3위를 차 지했다. 대원고등학교와 가졌던 마지 막 경기에서 3:1로 안타깝게 지고 말 았다. 다음에는 좀더 나은 성적을 거 두기를 기대한다. 운동장 복토 우리 운동장이 달라졌다. 비가 조 금만 와도 질척거리고 맑은 날에는 먼지가 많이 났던 운동장에 마사토를 복토하여 운동을 하거나 체육 수업을 할 때 좀 더 나은 환경에서 활동할 수 있게 된 것이다. 특히 그 동안 체 육 수업을 하고 나면 많은 흙이 교실 로 묻혀 들어와 처치하기 힘든 골치 거리였으나 복토 후에는 더 이상 그 런 일이 없을 것으로 보여 학생들과 선생님들의 건강에도 크게 도움이 되 리라 기대된다. 16 큰그릇
한정식집 <한강> 차림표 없이 문화를 맛본다 권용태 (15회ㆍ한강 대표) 몇 해 전부터 소리 소문 없이 동문들 사이에 모임 장 소로 자연스럽게 자리잡은 음식점이 하나 있다. 서초동 에 자리잡은 <한강>이 바로 그 곳이다. 어느 양반가의 사랑방을 연상케 하는 실내는 복도를 중심으로 모든 방이 마주보 는 구조로 부근의 서초 법조 타운과 묘하게 어울리는 보 수적인 기풍과 어떤 완벽함을 보여주고 있었다. 병풍과 소박한 문갑으로 절반을 채운 방은 가운데에 앉은뱅이 식 탁을 놓아 한 순간에 수백 년을 거슬러 올라 풍류를 즐기 는 선비가 된 기분이 들게 하기에 족했다. 우리 집에는 차림표가 없어요. 손님들 대부분이 단골 들인데 각자의 취향에 따라 음식 차림이 달라지기도 하지 요. 계절 따라 저희가 엄선한 음식을 권하기도 하고요. 손 님들은 우리를 믿고 따라주니 자연 차림표가 필요 없 어 치워버렸습니다. 권 동문의 설명에 기자는 아주 머쓱한 기분이 되었다. 그러나 거기에 바로 한강 의 독특한 차별성이 있음에야. 95년도에 문을 연 한강 은 이제는 장안의 명소로 자리잡 특허상표 은 지 오래인데, 그 비결의 비밀이 거기에 있었다. 음식점은 단순히 음식만을 먹는 곳이 아니지요. 그 사 회와 시대상을 가장 가까이서 접할 수 있는 곳이죠. 한 마 디로 문화를 맛보는 곳입니다. 프랑스나 일본의 예처럼 장인정신을 가지고 대를 이어 정신을 파는 그런 음식점으 로 키울 생각입니다. 권 동문은 대학(와세다)을 일본에서 다닌 터라 국내의 인맥은 용고가 전부라고 강조했는데, 지금 일본을 상대로 악세서리 잡화 수출업체를 경영하고 있으며, 최근 인근에 초롱 이라는 한정식 집을 새로 차리기도 했다. 단체 예약을 받으며, 동문의 경우 한 사람당 3만 원부 터 가능하다. 취재: 정헌영(35회 편집위원) 주차장 완비, 523-5959 Because It s More Than Just A Game R R 변리사 朴 英 純 (22 回 ) 박영순 특허법률 사무소 서울 서초구 서초4동 1318-2 통영빌딩 9층 TEL : 3477-0222(대) FAX : 3476-0222 (강남역 뉴욕제과옆 외환은행 9층) 귀하의 체격과 스윙에 맞는 가장 편안한 클럽을 맞춰 드립니다. 정우트레이딩 프로, 아마, 개인별 맞춤클럽제작 스페샬 클럽, 맞춤 제작 스윙분석 및 클럽진단 처방 HEAD, SHAFT, GRIP교정, 교환 대표 조한열 (17회) TEL : 553-6300 (대) 직 통: 532-2248 큰그릇 17
5 16 민족상 수상 이경식(6회) 이경식(서울대 명예교수)동문이 제38회 5 16 민 족상 학예부문 수 상자로 선정되어 5월 16일 시상식 을가졌다. 이동문은40여년간후 학 양성과 학문연구에 힘쓰면서 한국 의 정사를 번역해 세계에 알린 공을 인정 받았다. 영화 <아리랑> 남북 동시개봉 이두용(12회) 피막 물레야 물레야 뽕 등 60여 편의 영화를 연출하며 70~80 년대 한국영화계 를 풍미했던 이두 용 동문이 아리 랑 으로 다시 돌 아왔다. 개막식과 아리랑 은 나운규 씨의 1926년 동명 작품을 리메이크한 것 으로 광주국제영화제 개막식과 북한 에서 동시 개봉될 예정이다. 이정선 핸드 메이드(Hand Made) 콘서트 이정선(19회) 블루스, 포크, 록, 재즈, 국악 등 여러 장르를 아우 르며 한국적인 음 감을 심어 넣는 작업을 해온 이정 선 동문이 데뷔 30년의 음악세계를 정리하는 음반 이정선 11집 <Hand Made> 을 내며 5월 23~25일 콘서 트를 가졌다. 74년 섬소년 을 시작으로 77년 해바라기, 79년 풍선, 86년 신 촌블루스 등을 거쳐 30년이 지난 지 금도 이 동문의 자연스러운 음악세계 를 보여주고 있다. 근 6년만에 선보 인 11집 <Hand Made> 음반은 제목 에서 느낄 수 있듯이 인공적인 요소 가 가미되지 않은 100% 어쿠스틱 사운드를 강조했으며, 30여 년 간 닦 아온 혼을 실은 그의 연주와 음악인 생의 정서가 스며 있다. 이 동문은 내 음악의 진짜 숙제는 우리 국악이라며 기타 하나로 표현한 가장 쉽고 단순한 소리가 자신이 꿈 꾸는 음악 이라고 이야기 한다. 사이버 바둑 동우회 회원모집 총동창회(yongsango.net) 테마별 동 창회 바로가기로 취미/ 직능별 동창 회 기우회를 클릭하여 가입. www.cyberoro.com으로 가입. 기우회 총무: 이명호(20회) 707-0256, 016)201-2212 Fax: 707-0257 모 임 수원지역동문회 하계모임 일시: 6.24(화) 오후 7시 30분 장소: 송림부페 10층(215-0012) 회비: 3만원 연락처: 신도섭(28회) 019)440-0632 개 업 최휘철(29회) 상호: 땃다부따 사당남현점 업종: 세계 맥주전문점 위치: 사당사거리 과천방향 버스 정류소 앞 전화: 583-2040, 011)229-4147 김대종(25회) 조희성(32회) 전화: 325-2211 팩스: 325-1104 ONDAL CATERING SERVICE 출장연회 서비스 웨딩 이벤트 온달 도시락 교회, 성당, 회관 결혼 피로연 국회의원 후원의 밤 행사 창립기념, 신축 및 준공기념 행사 정기총회, 전시행사 향우회, 출판기념회, 송년회 행사 회갑연, 약혼 각종 집안행사 회갑연, 장소제공 가능 사진 및 드레스, 야외촬영 피로연, 폐백음식 꽃장식, 축하연주 신혼여행, 신랑 신부화장 기타 혼수 용품등 다양한 서비스로 고객 여러분을 모십니다. 결혼예식, 장소제공 가능 야유회, 수련회, 향우회, 종친회 친목회, 체육대회등 각종 행사에 간편 하고 알찬 도시락을 제공합니다. 3억원음식물 배상책임 보험가입업체 주소: 마포구 망원동 396-5 18 큰그릇
격동의 50년을 지나 고희에 이른 4회 동문들. 어찌 오는 백발을 막을 수 있을랴. 하지만 우리는 자신있게 말할 수 있다. 우리는 모교와 동창회 사랑에 지성 을 다했노라고. 4회 50주년 기념 50년의 세월을 뛰어 넘어 이 자리에 선 4회 동문들과 은사님, 불원천리 달려온 해외동문들. 오늘 뜻깊은 날. 선후배 모두가 축배를 들 며 축하하는 한마당. 신우철 총회장과 4회 송경수 회장은 장학기금과 축하금을 서로 주고받았다. 잊지 않았구나. 그 시절 그 노 래. 힘차게 부르자. 반갑다. 친구여! 큰그릇 19
지역동문회 탐방: 안양 동문회 과학적 운영으로 다지는 수도권 최고의 지역 동문회 취재: 김용진(31회 편집위원) 경기( 京 畿 )라는 지명은 당 나라에서 왕도의 주변을 경현( 京 縣 : 赤 縣 )과 기현( 畿 縣 )으로 구분하여 통치한 데서 유래했다고 한 다. 우리나라 현재의 경기도는 서울과 함께 거대 수도권을 형성하는 중요한 지역이다. 이 가운데 거리상으로나 심리적으로나 서울과 가장 가까운 지역이며 도심의 베드타운으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는 안양 군포 의왕 지역에는, 그래서 우리 용산동문 의 숫자가 대단히 많다. 주소가 파악된 동문만 줄잡아 400여 명에 이르는 수많은 동문들을 하나의 지역동문회의 이름으로 묶 고, 단결된 동문 모임으로 지켜 나가려고 애쓰는 동문들에 의해 안양동문회 (안양 군포 의왕 지역 동문회)는 힘찬 발전을 거 듭하고 있다. 용산고 안양동문회 라는 정식 명칭을 가진 이 지역 동문회는 서두에 밝힌대로 서울의 베드타운 성격을 지 닌 지역 특성 탓으로 서울 본거지로부터 거리가 먼 부산 이나 제주 혹은 해외 동문회의 예에서 보여주는 끈끈함 과 따스함이 다소 적지 않을까 하는 기우도 생길 법 하 다. 하지만 그런 염려는 안양동문회 고문인 김종만(7 회 세무사) 동문의 사무실을 들어서자 마자 단순한 염 려로 끝나고 말았다. 김 동문은 기자와 함께 들어선 모 임의 살림꾼인 부총무 김경태 (29회, 시너웨이브사 대 표이사) 동문을 보자마자 지난 달 이 지역으로 이사 온 동문들의 명단을 건네 주었다. 물론 동문회보 <큰그릇> 에 실린 동문동정에서 얻은 정보였으며 이 명단은 곧바 로 김경태 동문의 데이터베이스로 들어가 매 달 모이는 정기모임 알림장 발송의 대상이 될 것이다. 이 모두가 지역동문회를 결성한 지 30년 이상이나 되는 안양동문 회의 성숙함이 보여주는 치밀하고 안정된 회원 관리의 한 단면이었다. 30년 전통의 월1회 정기모임 안양동문회는 무려 30여 년 전인 지난 1972년 1월 당 시 안양초등학교 교장이었던 남궁 혁(1회) 동문의 주도 와 장석우(5회, 안양재향군인회 회장) 동문의 초대 회장 선출을 시작으로 그 막이 올랐다. 이후 서송환(5회) 동 문, 장상원(7회, 신성목재사 대표), 이춘국(7회), 김용만 (6회, 당시 안양시청 총무국장), 원태희(8회), 이운구(9 회), 이광웅(12회) 동문 등이 회장을 이어오며 모임 발 20 큰그릇
총동창회와의 연계,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 동문자녀 장학사업, 동문 간의 친교 등 네 가지가 안양동문회가 목표로 삼는 큰 줄거리입니다. 전에 헌신했다. 또한 이천운(14회), 양용길(12회), 음 종만(22회) 동문 등이 총무를 맡아 살림을 꾸려왔다. 여 기에 안양본백화점 대표이사를 역임한 김철환(11회) 동 문 등도 한 때 부회장을 맡아 모임의 발전에 한몫했으며 정기모임 개근생 최명규(3회, 아세아교역 대표) 동문 등 도 모임 발전에 빠질 수 없다. 현재 회장은 성낙일(13회, 상명대학교 영어교육과 교 수) 동문이다. 성 동문은 지난 2001년부터 3년째 모임 의 회장직을 수행하고 있다. 원래 임기가 2년으로 정해 져 있으나 성 동문의 문학박사다운 서정적 모임 사랑과 꼼꼼한 회장직 수행에 반한 선배들의 강요(?)에 1년째 임기 연장을 하고 있다고 한다. 연간 3명 동문 자녀 장학금 지원 안양동문회는 창립 때부터 매월 1회 정기모임을 가지 고 있다. 매월 1회 모임은 지역동문회로서 지켜 나가기 엔 벅찬 전통이기도 하고 후배 기수 동문들로부터 격월 혹은 분기 1회 모임으로의 완화 요청이 있기도 한 문제 이지만 김종만 고문과 성낙일 회장 등 안양동문회 골수 회원들은 결코 이 전통을 무너뜨릴 생각이 없다고 한다. 총동창회와의 연계,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 동문자녀 장학사업, 동문 간의 친교 등 네 가지가 안양동문회가 목표로 삼는 큰 줄거리입니다. 성 회장이 밝힌대로 안양동문회는 이미 몇 년째 동문 자녀 장학사업을 계속해 오고 있다. 대상은 학업성적은 우수하나 가정형편이 어려운 동문 자녀로서 연간 50만 원씩 2~3명 정도가 혜택을 받고 있다. 재원은 매월 정 기모임 때 개인 기부금이 축적돼 오고 있어 장학금 충당 에 어려움이 없다고 김경태 부총무가 말했다. 안양동문회만이 자랑하는 특이한 시상제도가 있다. 월례 정기모임에 개근한 동문에게 수여하는 개근상이 그것인데 임원을 제외한 동문에게 주어지며 매년 연말 2~3명 정도가 개근상을 받는다고 한다. 또한 작년부터 는 50퍼센트 이상 출석상도 마련해 연말모임을 더욱 즐 겁게 만들고 있다. 우리 안양동문회는 과거 3년 혹은 6년 간 같은 통학 기차를 타고 다닌 지역 학생들이 주축이 되어 결성된 만 큼 끈끈한 정이 있습니다. 다만 평촌, 산본 등 신도시가 생기면서 양적, 질적으로 달라진 지역모임을 나름대로 의 전통을 지키면서 발전적으로 확산시켜가야 합니다. 한마디로 동문들이 모임에 나와 뭔가를 즐겁게 느끼거 나, 도움을 얻거나, 최소한 다음 모임에 꼭 나오겠다는 마음을 갖도록 만드는 것이 회장의 할 일이지요. 매일 구축되는 동문 데이터베이스 성낙일 회장은 이를 위해 참석 동문의 개인 데이터베 이스를 구축하여 파일을 만들고 있으며 이는 별도의 취 미별, 관심사별 소그룹 모임을 형성하고 운영하는데 쓰 일 것이라 한다. 한마디로 과학적인 운영을 통한 모임 활성화의 기초를 다지고 있는 셈이다. 지역 특성상 IT관 련 분야 종사 동문이 많은데 생산 라인을 보유하고 있는 동문들의 경우엔 한가한 쪽에서 바쁜 쪽으로 생산인력 을 지원해 줄 정도로 돈독함을 과시하고 있다. 고총문 김종만 (7회) 018-283-2431 회총장 성낙일 (13회) 011-448-2460 총총무 구의회 (25회) 011-261-1246 부총무 오경석 (29회) 011-797-5385 부총무 김경태 (29회) 011-9703-7419 지난해9월수리산등산에서 목청껏교가를제창했다. 안양 동문회의 터주대감 - 좌로부터 김경태(29회) 성낙일(13회) 김종만(7회)강덕근(13회)동문 큰그릇 21
제 9회 총동창회 등산대회 용산의 건아, 5월처럼 푸르렀다 5월의 싱싱한 푸르름,그건 바로 용산 건아의 모습이었다. 우리는 모교 운동장에서 달리던 그 기백으로 산행을 시작했다. 용산여고생들과 용산 초등학생들도 모두 싱그러움으로 하나 되었다. 오전 9시 전부터 밀려든 700여 용산동문가족. 신우철 총회장과 주광남 수석부회장은 동문 모두에게 인사를 하며 행사를 독려했고 행사도우미로 13회 산악회와 용산OB축구단의 덕분에 이날 행사는 용산가족의 일체감을 느끼게 했다. 22 큰그릇
http://yongsango.net 1회 (허근 031-852- 0819/ 011-760- 0819) 선우경화: (사) 2676-5663 채희경: 서초구 서초3동 1490-1 상기리즈빌 201호 587-3538 2회 (정기찬 2608-3646/ 011-298- 3650) 정기찬: 양천구 신월7동 963-16 한영빌라 5동 지층1호 2608-3646 연회비 납부에 감사합니다. 10만원:박성준, 김천길, 윤하규 5만원:엄장현, 표경일, 전유윤, 노원근, 정광진, 민병휘 - 해외에 거주한 동문께 개인수표로 부탁 드립니다.(연회비) 서울시 마포구 공덕2동 256-13 (제일빌딩 1010호) (우) 121-758 - 국민은행 029-01-0224-878(정기찬 용 고 2회) - 문화산책회: 매월 둘째 금요일(7월 11일) 오전 10시 지하철 1호선 시청역 매표소 앞 - 등산모임: 매월 마지막 수요일(7월 30 일) 오전10시 과천대공원(지하철 4호선 대공원 매표소 앞) 3회 (김충기 3472-0054) 최병갑: 영등포구 대림3동 608-1 현대3차 306동 701호 832-1662 4회 (정곤수 987-3311) 권영화: 안성시 공도읍 용두리 주은풍림 105 동 411호 031)657-4748 김광석: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 28-1 로얄팰리 스D동403호 신시순: 평택시 독곡동 대림 104동 804호 031)666-4683 016)324-4683 이관종: 2091 Winola Terrace Ashburn, VA 20147 USA 703)723-4091 이규오: 고양시 덕양구 토당동 844-3 덕양빌라 A동 101호 031)970-3410 정순오: 용산구 이촌1동 430 LG자이 110 동 1302호 796-8243 조의방: 고양시 일산구 백석동 1190 백송마을 512동 101호 031)902-9271 5회 (김문철 011-9929- 0736) 이상완 : 성남시 분당구 정자1동 15-4 위브제 니스 B동 302호 031)719-8085 6회(김창선 796-5611/011-9253-6366) 송태진: 충남 흥성군 서부면 광리 222 041)631-1252 양신균: 구로구 개봉2동 260-14 201호 우상영: SK Group, Inc. Chairman 201)768-3500 이용우: 용인시 구성읍 언남리 하나비마을 동일 하이빌 210동 1605호 031)286-5608 정덕열: 부산시 해운대구 좌동 1337 현대 101동 1705호 회비납부 3만원-권희찬 5만원-안현원 이경식 홍순 철 황칠봉 10만원-김만석 송영달 20만 원-한진호 US$200-우상영 우편물 반송 - 노동빈 황인찬 7회(이창수 521-9536 / 019-383-9536) 김호철: 부천시 원미구 상1동 500-5 다정한 마 을 2121동 903호 032)321-0027 이근우: 군포시 당정동 LG 110동 1803호 031)477-7804 이홍용: 수원 우체국 사서함 114호호 호 0505)910-9990 정병모: 용인시 구성읍 마북리 629 삼성래미안 1차 108동304호 031)307-7887 최시억: 용인시 상현동 866 성원쌍떼빌 3차 223동 1501호 031)305-4330 회비, 찬조금 납부에 감사드립니다. 50만원: 김남천, 김정우, 김호철, 장정안(부 회장단) 10만원: 김병규 5만원: 윤교중 3만원: 경문현, 김태식, 송진은, 신광철, 안 혜순, 이병돈, 이철형, 이한흥, 임문식, 장 재훈, 전욱현, 조남중, 지용근, 최용영, 홍 석환, 조흥용산 $50: 김주훈 회비납부안내 국내: 우리은행 560-195031-02-101 예금 주:김취규(용고 7회 동창회)및 7회 지로용지 The University of Texas U. T 치과 임프란트보철전문 원장: 오인섭(26회) 텍사스 치대 보철과 임프란트 수료 치의학박사, 경희대치대 외래 부교수 미국 보철학회 정회원 미국 임프란트학회 정회원 전화상담, 예약 TEL : 031)902-4437 고양시 일산구 마두역 뉴코아 백화점 옆 냉 난방기기(에어컨, 항온항습기) AHU, FCU, 냉동기 및 냉각탑 냉 난방 공조장비 진단, 설계 및 시공 대표 김대영(32회) TEL (02)556-4375~6 H.P: 011)9738-0212 큰그릇 23
http://yongsango.net 해외: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61-3 라이프 오피스텔 718호 김취규 8회(박수남 2273-5708/011-270-3963) 김정의: 관악구 신림8동 1723 신도브래뉴 101동 403호 863-6595 백운창: 남양주시 와부읍 도곡리 덕소 두산위브 115동 704호 031)521-2771 최성기: 성남시 분당구 구미동 212 무지개마을 1205-2053 특별 연회비(10만원) 납부 안내 과거 연회비, 평생회비 납부동문 포함 국민은행013-05-0000-539(예금주 박수남) 우리은행 498-07-000848(예금주 박수남) 9회 (인태길 018-201-3885) 고영만: 서초구 방배동 1002-10 삼환나뜨르빌 104-802 0502)744-8800 김경수: 031)947-1149 011)9067-1158 김창복: 관악구 봉천동 1680-27 876-5302 016)732-5302 윤의철: 안산시 단원구 고잔2동 674 주공 514동 308호 031)439-8094 인태길: 경기 남양주시 와부읍 도곡리 건영 106동 2006호 최용기: 6135 Parkside Elose Surrey B.C. Canada V3X 2C1 604)596-8460 홍경호: 용인시 구성읍 보정리 1162 행원마을 동아 쏠레씨티 107동401호 031)263-8769 011)9782-8769 회비 납부에 감사 드립니다. 국민은행 361-01-0021-201(용구회) 연회비 및 찬조금 납부(2003. 4.25~5.21) 연회비(4만원) 최웅현, 김형철, 정해웅, 백영호, 전복현, 박창요, 정저훈, 채우 기, 정인철 이사회비(20만원): 박창요, 채우기 9회 산악회는 매월 2회 (첫째, 셋째 일 요일) 등산모임을 갖고 있으니 많은 참여 바랍니다. 회장: 손영일 019)9160-0789 총무: 양흥근 019)9277-1365 10회 (윤문 525-6144) 강영욱: (주)선민상사 755-0441~2성성 011)329-7787/ 부천시 고강본동 390-13 성 산그린빌라트 가동 101호 032)674-0475 고명덕: 용산구 원효로4가 99-9 716-6059 018)421-6059 김동한: 새소망병원 기획실장 031)722-3650 (자) 797-4292 011)289-9797 김성호: 용인시백암면가창리 271-39 김용찬: 용인시 구성읍 보정리 1173 삼성래미 안 7차 707동 702호 031)263-1674 011)261-1094 남궁윤: 인천시 부평구 산곡1동 180-116 삼 보 라동 304호 032)266-0601삼삼삼 017)288-2985 박성환: 김포시 고천면 신곡리 1052 대우 110동 504호 031)984-1140 011)9118-1103 윤원길: 인천시 연수구 동춘동 한양1차 109동 902호 이희재: 마포구 망원동 456-5 337-5175 016)273-5175 임종구: 안성시 공도읍 양기리 567 송정그린빌 103동 1904호 031)658-5920 011)377-5923 조남길: MK유통상사 2216-4821/ 고양시 일 산구 일산동 1354 밤가시마을 903동 304호 031)906-3154 017)281-2672 조성수: (자)031)713-1512 최종철: 경기 광주시 장지동 692-61 현대 106동 1204호 031)761-6751 011)798-4775 하오문: 강남구 압구정동 433 신현대 109동 1203호 543-4050 011)343-4050 제10회 동문 산악회 산사랑 모임 안내 동기간 친목 증진과 자연 친화적 삶을 위해 매월 첫 토요일 산악 동호인의 산사랑 모 임을 열고저 뜻을 모읍니다. 동기 여러분의 적극적 참여와 성원 있으시 기 바랍니다. 연락처: 홍순관 031)948-4241 한영조 011)251-8053 회비 임원회비 및 찬조금 협조에 감사합 니다. 외환은행: 414-18-10631-8 하나은행: 103-130358-00108 꽃바구니 경조화환 동서양란 관엽식물 전화 한 통화로 꽃배달 전담 비서를 채용하십시오. 비서 이우빈 (24회) 중구 충무로 4가 (대한극장 건너편) 진양꽃도매상가 2층 83호 TEL : (02) 2279-7252 FAX : (02) 2279-7232 3호선 신사역 강남구청 7호선 논현역 고속터미날 영동시장 뤼미에르 극장 국민 부동산 봉은사로 2호선 강남역 제일생명 사거리 고속터미날 24 큰그릇
http://yongsango.net 윤문(용산고 10회) 11회 (조용성 2274-5344) 김김용: 서초구 방배3동 1018-1 삼익 5동 1310호 583-0282 채경석: 종로구 평창동 72 롯데 102동 601호 이종철: (자)2689-7179 2003년도 연회비를 납부해 주신 동문들의 명 단을 1월 1일부터 3월31일까지는 이미 회보를 통하여 알려드렸습니다만 4월 1일부터 5월21 일까지의 내역은 다음과 같습니다. 5만원: 조병철 홍성혁 이한봉 이신언 이성 위 김일산 진병식 이원도 남준우 박장이 이 서 차종식 윤두호 김갑재 박영수 채원택 오 길형 오윤석 김옥환 이종철 20만원: 신정호 이영일 이기주 이종범 마 창완 심재동 이부형 정부영 김영이 이형구 송재웅 김태조 30만원: 백길웅 신윤영 찬조금: 이성위 5만원 남준우 3만원 김갑 재5만원 동창회 사무실 전화번호가 종전에는 581-1960 이나 2226-1960 모두 통화가 가능하였 으나 이번에 581 국번은 취소를 하였습니다. 따라서 2226-1960만이 통화가 되오니 양지하 시어 착오없으시기 바랍니다. 연회비가 계속 답지하고 있습니다. 대단히 고맙습니다. 연회비 납부안내 국민은행 007-21-0801-404 조용성 12회 (김종호 2273-6844) 박태희: 성북구 동소문동4가 170 삼원기원 953-5345 염호치: 수원시장안구정자2동송학 515호 031)241-7847 유관형: 갑진공인중개사사무소 대표/ 양평군 양평읍 양근리 52-6 031)773-1122 정동선: 노원구 하계동 학여울 청구 109동 501호 976-9024 정일영: 군포시 산본동 1146 대림솔거 735 동 1701호 031)394-4097 13회 (박광섭 016-717-1558) 김원식: 용인시 죽전동 1118 현대홈타운 3차 2 단지 508동 502호 031)276-6868 박승규: 한국장애인고용사업장 연합회 상임부 회장 745-8400 011)790-3005 박영박: 인천시 계양구 계산3동 18-13 팬더 3동 607호 032)541-8052 오무환: 서초구 방배동 1038 대우효령 104 동 502호 588-1326 장희수: 화성군 장안면 장안리 391-6 031)358-0629 회비및 찬조금 송금계좌 국민은행 794002-04-003560 유정사 우리은행 456-072453-02-001 류정사 농리은협 086-12-110232 유정사 14회 (고동근 011-9772-7269) 김덕현: 뱅크오브아메리카 서울지점 상임고문 729-4585 김천사: 용인시 성복동 LG빌리지 6차 605동 1504호 031)262-1891 윤세일: 한국일보 광고이사 (본부장)장장 011)272-0633 이영일: 드림프랜드: (편집디자인, 각종ON- OFF홍보, 마케팅, 컨설팅, 여론조사) 546-4254 장명남: 성남시 분당구 구미동 무지개마을 대림 110동 1201호 031)713-2797 연회비 및 찬조금 송금계좌: 국민은행 296701-01-022432 고동근(용14회) 기업은행 323-028436-02-011 고동근(용14회) 5만원: 남기명, 임재홍, 정도림, 정재현 10만원: 임승근 20만원: 이상규 졸업 40주년기념 찬조금 (50만원 이상 세부보고 영수증 발부) 20만원-조흥은행 50만원-이기효 100만 원-용뫼회, 용명회 반창회 개최: 3-3반 5/15 (회장 황범주 총무 홍정선) 반창회 개최: 3-8반 4/18 (회장 김충정 간사 최태석) 반창회 개최: 3-1반 5/20 박준오 동문 귀국 참석(회장 윤세일, 총무 엄동섭, 유완 동2차부담) 졸업 40주년 기념 5월 골프 대회 우승-유통용 준우승-장수봉 메달리스트- 이종완 행운상-정영철 졸업 40주년 기념 국내행사 안내 (준비위원장 노석주) 큰그릇 25
http://yongsango.net - 일시: 10월 11일(토) 오후 6시 - 장소: 군인공제회관 2층 2190-2224 (지하철 3호선 도곡역 4번 출구) 해외 행사(준비위원장 조상하) 5월 23일~29일까지 LA에서 본국동문 30 여명과 함께 행사 개최함 15회 (김효진 2226-6666) 권영민: 주독대사로 발령 6월 부임 예정 017)311-9917 김계삼: 강서구방화3동6단지 604동116호 6738-0208 019)9009-0204 김두현: 팔팔 CC 감사 031)287-8853 김정남: 한국도시가스 잠실지역사 대표 413-9451 민병건: 수아미 악기사 744-0290/ 종로구 낙 원상가 2층 151호 박상현: 용산고 OB축구단 단장, 많은 참여 바 랍니다. 016)242-2786 박옥걸: 아주대 사학과 교수(입학처장) 오석종: 영신고등학교 교감 834-6053 오융송: 일요용산회 회장 <용산고 동문 등산모 임> 많은 참여 바랍니다. 011)9713-2259 이성연: 011)888-1393 이승용: Poliform Korea 대표(수입가구) 3443-5144/ 성남시 분당구 수내동 108-9 031)713-0186 011)9711-1041 이재민: 형제결연장학금 5명(730만원) 분 총 동창회에 입금 전봉찬: 한국방송공사 경영본부장 781-2021 011)9120-0311 최건배: 아진칼라강판(주) 부사장 303-0002 011)9020-1641 최중락: 한국타이어 부사장 2222-1470 016)342-1080/ 성남시 분당구 구미동 225 무 지개마을 건영 603동 1501호 031)712-0885 한송호: 인천정유 대표 2259-3001 연회비 납부: 5만원 권영민, 이무영, 이 정철 50만원(평생회비): 이승용 납부안내: 용고 15회는 연회비(5만원이 상)로 운영됩니다. 많은 납부 바랍니다. - 국민은 용고 15회 234-01-0126-914 산우회(15회 등산모임) 장소: 청계산 매주 일요일 오전 8시 많은 동문의 참여 바랍니다. 회장: 홍남표 011)9784-6627 총무: 이강조 577-7256 16회 (조명환 753-5581/011-283- 7500) 공상천: 구로구 신도림동 365 대림4차 110 동 1101호 장기문: 용인시 성복동 311 LG빌리지 614동 704호 031)266-3919 019)381-3919 홍순일: 포항시 북구 장성동 대림골든빌 108 동 1001호 정기등산모임 안내 - 동문들의 요청으로 16회 정기등산 모임 을 갖기로 하였습니다. - 매월 3째주 일요일 10시 관악산 서울대 정문앞 집결 이용득 동문을 중심으로 즐거 운 산행이 될 것입니다. - 중식, 물 등 필요물 각자 지참 회비 10,000원 - 연락처: 이용득(011-9997-9100) 조명환 (011-283-7500) 17회 (강정수 584-1500/019-268-2420 ) 강종원: (주)대가중기 2677-5544 011)285-9664 김경린: 대우조선해양(주) 고문 2129-0153 박장우: 강남구 도곡동 467 타워팰리스 A동 1805호 염강택: 광진구 광장동 554-7 현대 502동 104호 454-6540 윤준하: (서울)환경운동연합/ 서초구 방배3동 경남 3-302 011)9755-4119 최재영: 121 Avenue Albany Auckland New Zealand 64-9-415-7292 함형선: (사)강남구대치동 953-15 청우빌딩4 층 3453-1381 동창회 통장 일원화 제일은행: 460-20-096995 예금주: 용산고 17회(박 현) 총동창회 명부 10월 말경 발간 예정. 주소 전화번호, 연락처 등을 총동창회 (714-4420)나, 서초동 동창사무실(584-1500) 로확인요망 2003년 회비 납부 알파여행은 동문들의 여행사입니다 TEL : (02)3463-3333 FAX : (02)3461-9117 대표이사 이 웅(22회) 고 문 허인회 (33회) www.alphatour.co.kr E-mail alpha@alphatour.co.kr 전화주문시 전국 어디든지 택배가능 (된장 고추장 선물세트 주문판매합니다.) 미륵산농원 박종원(24회) Tel 033)761-9216 FAX 033)764-7324 http://www.imeju.co.kr 26 큰그릇
http://yongsango.net 김윤일: 5만원, 윤정웅:20만원, 함형선:10 만원, 대치골: 50만원, 4반:50만원 18회 (김기학 894-8398) 김려성: (주)씨엔씨서비스 대표이사 3446-8447/ 서초구 잠원동 74-2 신반포 6차 216 동 714호 535-5462 김우태: 관악구 신림1동 1628-55 김종인: 서초구 서초2동 1338 현대ESA 1110호 3472-5369 오갑환: KBS 대구총국 총국장 053)757-7201 011)501-7201 유근복: (주)PSMS 대표이사 031)495-2263 윤익상: 구리시 인창동 453 성원2차 103동 301호 031)556-6267 이용준: 코압글로발 대표이사 568-0088 임윤식: 새시대전략연구소 연구위원 783-0009 장억수: 명석실업대표 2273-9773 홍풍호: 동광보일러(주) 부사장 031)498-1250 동문 수첩을 발행할 계획이니, 동기들께 서는 자신의 주소(직장, 자택)와 TEL및 E-Mail과 생년월일을 작성하여 총무에게 속히 보내주길 부탁합니다. 시간이 촉박합 니다. 많은 협조 부탁합니다. 연회비 납부안내 납부하여 주신 동기들께는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아직 납부치않은 동기들께서는 소 식지에 동봉한 Giro용지를 이용하거나, 또 는 아래의 구좌로 해당 연회비를 속히 납부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조흥은행 396-04-551366 용고18회 (김기학) 19회 (복기호 011-668-1255 ) 김문식: 019)9392-2619 김중렬: 씨그마(악세사리 도소매) 중구 을지로 6가 18-35 헬로우에이피엠 6층 15호 6388-2815 019)276-5494 박태희: 하나증권감사3771-3023 011)480-8639 성상환: 한국탑사이언스 대표 011)9133-2300 윤건모: (자) 707-2370 011)310-7123 이득상: 김포시 통진면 옹정리 107-15 031)998-1987 이호선: KT 원효영업소장 714-3200 016)9777-8855 임형빈: LG전자 DA연구소장 803-0912 차서진: 011)9980-2838 19회 동창회 연회비(5만원)납부협조 및 이사회비(10만원)납부협조 국민은행 452501-01-085888 조병찬 용산고 19회 동창회 앞 사진 수첩제작용 반명함판 제출 협조를 당부 드립니다. yongsan19.com 20회 (김천배 475-8215) 김득수: 현대 남양연구소 상무 031)369-3045 011)416-9752 김수철: 성동구 응봉동 대림2차 101동 405 호 6243-3203 김창덕: 충남 석문초등학교 041)353-9344 오원겸: 비벤디 코리아(주) 2122-2920 이윤안: 용인시 수지읍 상현동 만현마을 두산 802동 1702호 031)308-4712 임철묵: 한국통신 가양전화국 2659-0007 정종수: (자) 055)224-7856 최병만: 안산시 초지동 731 호수마을 120 동 302호 031)410-3118 011)797-9214 연회비(4만원) 국민은행 799-01-0039-024 김천배(용두열) 홈페이지 www.freechal.com/yongsan 20 21회 (김형구 557-8825) 고석호: 나원텔레콤(주) 대표이사 031) 902-1104 권봉길: 연수산업 대표 061)791-1512 (자) 061)772-5840 김덕용: 브랜드업대표 549-2599 김백순: 중구 신당동 844 남산타운 17동 802호 김태영: 221-1465 Parkway Blvd. Coquitalm BC, V3E 3E6 Canada 604)552-1152 김태향: 용산구 이촌1동 300-27 리버뷰 602호 오정택: (주)로지콘 대표이사 706-1202 유해룡 : 관악구 신림9동 1703-1 건영 3차 1 동문 모두를 한차원 높은 Golf 서비스로 모시겠습니다. 동문 특별혜택 해외필리핀 잠부안가CC인수기념(용고동문 특별 한정 분양) 수도권 명문CC 4곳 주중정회원 필리핀 잠부안가CC 무료 라운딩 연회비 면제 콘도 국내외 지점 12곳 정회원 가입후 2회 무료라운딩 따싸로운 햇살 아래 떠나는 꿈같은 라운딩! 최선을 다해 모시겠습니다. 등 급 입회금액 분양평형 결 제 방 법 비 고 V.I.P 11,970,000원 39평(리콜제) 입금계좌-국민은행 839-01-0083-246 신용카드 장기할부가능 예금주-(주) 코레스코 리조트클럽 큰그릇 27
http://yongsango.net 동1001호 394-6028 윤재근 : S&K INT L 대표/ 031)713-1895 이장훈: 금감원 조사1국장 3771-5550 이진환: (자) 6413-3818 임형순: 신성물산총무부장 752-2998 장종범: 신구중학교 교사 511-2902 정종건: 롯데칠성 상무 042)933-0660 정태철: 금감원증권검사국장 3786-7580 탁관영: 안양시 만안구 안양3동 695-40 031)445-4247 011)759-4247 한창희: 디자인리미트 부장 2056-4361 22회 ( 최세영 707-0733) 공우식: 대전시 서구 둔산2동 은하수 103동 506호 공흥진: 한국과학기술원 물리학과 교수 (세계 최초로 중공형 원통 프리즘 개발) 김영찬: (주)한미유통 대표이사<식자재 유통 및 식당운영> 031)422-8509 김성헌: 281 Santa Barbara, Irvine, CA 92606 U.S.A 949)679-7626 박인환: 트렐레보그오토모티브 지사장 782-5236 / 고양시 장항동 902 호수마을 103-1905 031)904-5263 011)348-5263 엄갑용: 이텍 코리아(주) (환경관련 약품) 대표 이사 031)389-1990 유효삼: 22회 목동동문회장 선임 011)728-7112 총무 조성서 011) 223-1231 이대실: 하나로통신 영업팀장 017)219-1402 이윤모: 전남 해남군 부군수 061)530-5205 이해찬: 4월 30일 제2회 4월 어머니상 시상 식 가짐 (한국수양부모협회 수상) 휴대전화 문자 메시지 못받은 동문 연락바람 월례바둑 6.21(토) 오후 3시 서해빌딩 (김형기 011)9014-6996) 월례등산 7.6(일) 오전 10시 (구기파출소 앞) (김형기 011)9014-6996 7호선 모임(노원, 중랑, 광진, 의정부) 7.7(월) 오후 7시 소육옥 496-1527 (이학기 011)221-1218 안광헌 동문 돕기(부인 뇌종양) 6.3현재 1,060만원 모금 100만원: 김도관, 신자상, 원종해, 유광현, 이동열, 정진호, 조백호 50만원: 신경돈, 오세준, 임재홍 30만원: 전택수 20만원: 이상은, 조성익 10만원: 권태익,김용호, 김의섭, 김진권, 박 석천, 윤진국, 이경섭, 이웅, 장승진, 최세영, 최진성, 한정식, 기우회 뫼두리(등산회) www.freechal.com/ys22 23회 (오승헌 927-0320/ 017-260-7574) 강노용: 송파구신천동7 장미 2동1107호 김현중: (사무실 이전) 강남구 도곡2동 452-1 석천빌딩 (주)유삼홀로아트 576-5565 3463-0484 박형시: 파크상사대표/ 마포구염리동64-4 삼 부골든타워 607호 707-0021 왕근하: 중랑구 묵1동 20 신내두산 522-1203 3423-3025 이영일: (주)로지 이사 711-4151 011)208-2012 조영상: 동명산업기재 032)815-0167 011)9272-0836 조대현: KBS 교양국장 781-3500000 011)708-3388 최호근: 강남구 대치동 한보 미도 108동 1303호 2051-0766 5월 연회비 납부자 명단(13명) 김남용, 박준태, 김인모, 서은수, 박용구, 이광숙, 조영찬, 구본출, 한종채, 나중호, 우창식, 고재규 5/29성명미상(알려주세요) 5/30 현재 총 76명 총입금액 390만원 졸업 30주년 기금납부: 5/26 박범순 100만원 5/14 국방회관에서 은사님(박사순, 양재육, 이 규천)을 모시고 40여명의 동창과 저녁식사 모임 을 가졌습니다. 참석해주신 모든 분과 행사를 위 해 찬조해 준 동문께 감사드립니다. 찬조: 김찬근 50만원 김청원, 성백원(은사님 선물) 23회 동창회는 연회비(5만원 이상)로 운 영됩니다. 2003년 연회비 및 졸업 30주년 기금 납부에 감사드립니다. 조흥은행 330-04-497016 오승헌(용산 23) 24회(이우빈 2279-7252/011-396-5588) 강대규: 부광약품(주) 의약사업부 팀장 011)479-0448 등 기 (부동산 상업 법인) 가압류/ 소장/ 가처분/ 호적 동문 여러분의 법률상담을 환영합니다. 법무사 尹 汝 善 (19회) 서울 서초구 서초동 1715-2 정남B/D 303호 591-0903( 代 ) FAX 596-6917 구본호세무회계사무소 기장대리 법인 개인사업자 결산 및 세무조정 세무신고 대행 및 세무상담(증여 상속 양도) -소규모 사업자 회원제 운영관리(연회비:22만원) 조세 쟁송 대행(이의신청, 심사청구, 심판청구) 법인설립및전환, 기업합병에따른제반세무상담 세무사 구 본 호(19회) 송파구 풍납동 401-4 뉴원빌딩 7층(현대중앙병원입구) TEL : 487-4141, 489-5861~3 FAX : 489-5864 H P : 011-9160-6876 E-Mail:semu9@unitel.co.kr 28 큰그릇
http://yongsango.net 김성현: 자혜한의원원장 2266-3636 김호석: (주)레이소닉 대표이사 011)385-5711 박성훈: 도서출판 밀&밀 대표이사 031)946-4919 배성인: 한국경제신문사 관리국장 011)266-4715 유승호: 금촌성심의원 원장 031)944-4280 임용빈: 강남구 압구정동 현대 10동 902호 017)713-2302 정홍식: 남양주시 오남읍 오남리 한신2차 102동 604호 031)513-3923 019)378-6334 최중고: 말레이시아에서 7년만에 귀국 011)712-8551/ 성동구 행당동 한진 108동 1104호 2293-8552 최중현: 성원교회/ 안양시 만안구 석수1동 238-17 017)344-8429 한덕희: 동대문구 휘경동 295-43 2214-3859 졸업 30주년 주행사 안내 일시: 2003년 11월 1일(토요일) 17:00 장소: 소공동 롯데호텔 2층 크리스탈볼룸 양재천 걷기 및 달리기 일시: 2003년 6월 14일(토요일) 17:00 장소: 대청중학교 앞 근린공원(도곡역) 당구대회 일시:2003년 6월 28일(토요일) 장소: 허리우드 당구장 (강남경찰서 앞) 특별찬조금: 하나(서울)은행 35904-2025126(김철동) 지난 5월 8일 모교방문 및 체육대회에 200여 동문이 참석해 성황리에 행사를 마 쳤음. 앞으로 남은 행사에도 적극적으로 동 참바람. 홈페이지 참조(yongsan24.co.kr) 25회 (박노형 018-327-8778) 강성배: 유일국제 특허법률사무소 대표 변리사 강남구 역삼동 648-26 진진빌딩 1301호 2051-1032~5 김관호: 육군 전술 C41개발단 전력화지원처장 042)870-3660 김기영: 종로구 옥인동 185-3 옥인 4동 204호 김명성: 현대엔지니어링 계전부 차장 2166-8320 남효순: 관악구 봉천5동 1712 관악드림타운삼 성 139동201호 박명혁: 연세참 산부인과의원 원장 031)454-1678 안상술: 한국수출입은행 비서실 경영전략팀 팀 장 3779-6041 이태범: 011)9194-0171 윤웅모: 삼성생명보험(주) 강남AM지원센터 센터장 563-4117 이상헌: 외환은행 봉천동지점 지점장 884-4900 임영호: 군포시 산본2동 주공 1101동 706호 031)399-1127 임종대: 삼성전자(주) 네트웍사업부 수석 031)279-2530 정종화: M+WZANDER KOREA 사업개발부 이사 3787-7512 연회비(5만원) 조흥은행 443-06-041662 예금주 박노형 홈페이지: http://yongsan25.or.kr 26회 (박규남 369-7188) 강영일: 안양시 평촌동 75-2 인덕원 대우 106동 1503호 김영철: KBS홍보부장 승진 최종오: 카나다 토론토 이주 박규남: 011)270-8639 윤병곤: 프렉스에어코리아(주) 전략기획부 이 사 2188-2250/ 양천구 신정동 313 목동 903동 1608호 윤재봉: 폐암으로 용인세브란스병원 입원중 전환권: 옥진산업주식회사 3474-1927 011)9258-1927 최윤주: KTNG 기술개발실 042)939-5171 26회 홈페이지 http:// yongsan26.cyworld.com 총동창회 yongsango.net 많은 참여 바람 연회비(10만원) 국민은행 544301-01- 121629 (예금주 박규남) 27회 (안명상 011-893-2200) 박춘수: 삼성캐피탈(주) 콜렉션센타 상무 (주)퍼시스 영등포전시장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동 7가 34-1 TEL : 3452-7665 감사 김문희(16 큰그릇 29
http://yongsango.net 772-6404/ 송파구 문정2동 150 훼미리 202-1006 송봉섭: 나라종합법률사무소 031)441-2727/ 성남시 분당구 서현동 91 한양 317-2402 031)781-1746 011)304-2240 유준근: 스카이치과기공소 대표 859-2844~5/ 서초구 반포1동 주공 357-402 535-9904 019)288-2833 지준홍: 용인시 기흥읍 영덕리 923 세종그랑시 아 103동 103호 한만성: 부천세무서 세원관리1과 계장장장 032)320-5341 28회 (김덕종 018-208-8009) 강신욱: 운산기계공업고등학교 기계과 교사 032)764-7011 고동진: 안산지도원 건설지원팀 차장 031)414-0049(202번) 곽광선: 이베스트카드(주)상무 3463-7100 곽형근: KTMT 대표 553-3453 김광수: 대성학원 국어과 강사 011)204-7945 김영근: KBS 문화부차장 781-4161 김유은: 한양대학교 국제학대학원 조교수 2290-1739 김천석: 대전시 서구 삼천동 국화동성 103동 711호 011)9278-7814 박경산: 김원기의원 특별보좌관 780-1707 오재철: (주)Comvertech 부장 031)449-2452/ 노원구 중계동 359-1 중계 주공 510-304 6228-5315 011)340-9648 이광수: 종로구청 문화진흥과 731-0455 이규완: 노원구 상계2동 1282 상계2차 중앙 하 이츠 207동 2009호 이붕희: 삼진공인중개사사무소 대표 567-1351~3 017)297-7822/ 서대문구 홍제4동 홍제원 현대 112동 1001호 321`7-1314 이성호: (주)SK Wood 종합목재사업부 이사 032)888-0375 011)273-8525 이창호: 강남구 압구정1동 455 현대 72동 1108호 3444-1540 황병국: (주)오라시스템 상무이사 837-4500 홈페이지 www.dragon28.or.kr 미가입 동문 빨리 가입바람 공지한 대로 연회비를 5만원으로 인상 - 국민은행: 782-01-0021-277 - 기업은행: 073-034433-01-012 - 우리은행: 463-07-054243 예금주: 용고28 동창회(김덕종) 5월 25일 체육대회에 우천시에도 많이 참석하여 주셔서 감사합니다. 지로입금 10만원: 김은규, 4만원: 차인규, 양기윤, 김희대, 국민은행 이매동 지점, 우리은행 분당지점 29회 (김명환 019-294-6268) 김경택: (주)티앤이산업 영업관리(업소용 버너 제작)/ 부천시 원미구 역곡1동 53 갤럭시 홈타 운 402호 032)348-8966 김종일: 영등포구 신길동 368 건영 나동 702호 신경훈: 영등포구 문래동 6가 38-1 베어스타운 101동 1806호 2631-8494 018)230-8494 이삼수: 청정테크 대표 031)726-0086/ 경기 광주시 오포읍 신현리 591-13 신현타운 203동 401호 031)726-0712 011)259-0065 연회비 및 찬조금 송금계좌 (5만원) 하나은행 19504-0370812 김종훈 용고29 홈페이지: http://cafe.daum.net/yong29 에 많은 가입바랍니다. 연회비 납부에 감사드립니다. 10만원: 이구회 5만원: 차기동, 박만흠, 임상준 윤우영, 임형준, 이삼수, 이선종, 송호제, 박종현, 김영, 이동주, 나장향, 신관욱, 김경택, 김 경태 체육대회 및 야유회 찬조자 공경표: 돼지고기, 박만흠: 알프스 숙박권 3매, 황용호: 닭다리100개, 주대회:베개카 바 100점 김효순: 영양제 2점 10만원 찬조: 분당회, 오룡회, 금용회 30회 (안문환 019-253-0030) 김기태: 샘터문화 부장 031)339-9824 011)248-7812 김명교: GS 규격컨설팅 전무 357-8401 011)208-8217 김명환: 태능중학교 974-6251 011)545-8157 생고기, 숯불갈비, 불고기, 냉면, 돌솥갈비탕, 돌솥해장국 연회석 완비 차량대기 24시간 영업 <논현동 관세청, 건설회관 맞은편> 대표 장 용 환(16회) 서울 강남구 논현동 115-1 TEL:547-9360~1 FAX:516-9362 세무사조동기사무소 세무상담 기장 및 신고대행 (법인 개인사업자 결산 및 세무조정) 법인설립 전환업무 상담 및 세무고문 조세불복대리 (이의신청, 심사청구, 심판청구) 국세청 조사국 반장 및 세무서 법인계장 등 근무 稅 務 士 趙 東 基 (24회) 영등포구 양평동 4가 52-1 성림빌딩2층(강서세무서 옆) TEL : 2068-4211~3 H P : 011-274-2769 FAX: 2068-4214 E-mail : cdk1254@hanmail.net 30 큰그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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