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8 60 1 1 200 2 6 4 7 29 1975 30 2 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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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로스트 메모리즈 아 유 레디? 예스터데이 터의 현주소를 다루는 특집을 실었다. 중앙일보 는 필요하다고 생각하느냐고, 필요하다면 그 이유는 무엇 그 문제점을 진단하는 기획기사를 무려 세 차례나 연재 이냐고 물었다. 한마디로 우문이라고 필자는 답변했다. 했다. 기자는 취재 협조차 필자에게 여러 가지 질문을 예의 없게도. 기회 있을 때마다 누누이 강조한 바지만, 메일로 보내왔다. 필자는 그에 대해 아주 상세한 답변 우리 영화의 1990년대 이후는 산업으로서 영화에 대한 을 보낸 바 있다. 그 답변은 한국형 블록버스터에 대한 인식이 비로소 본격적으로 형성되기 시작하고 산업화로 필자의 견해를 적절히 반영한 것이었다. 그래, 얼마 전 치달은 격변의 시기였다. 그 사실을 인정하지 않는다면 영상자료원에서 한 1990년대 이후 한국 영화에 대한 강 몰라도, 따라서 그 산업화에 걸맞는 국산 대형 영화, 즉 의 발제문( 반복과 변주 혹은 퇴행과 성장 )에도 부분 한국형 블록버스터가 존재해야 한다는 건 자명하다. 적으로 수정 첨삭해 전격 활용하기도 했다. 불행인지 1990년대를 거치며 우리 영화계는 과거에는 좀처럼 보 다행인지 그 답변은 사실 이 글에도 거의 완벽히 부합 기 힘들었던 대형 영화들을 수용 소비할 수 있는 환경 된다. (그 생각들이 이미 이 글 여기저기에서 심심치 이 조성되었다는 건 주지의 사실이다. 바야흐로 배급의 않게 투영되었으리라는 건 특별히 강조하진 않겠다.) 주된 경향으로 자리잡은 광역 개봉에 어울리는 작품들 자기 표절의 위험 부담을 무릅쓰고 고민 끝에 그 답변 은 블록버스터급 영화들이다. 그런 대형 영화들이 비평 중 일부를 이 글에서도 또 한 번 활용하기로 마음먹은 적으로나 대중적으로 실패를 맛본다는 것과, 그런 작품 건 그래서다. 이 불필요한 거 아니냐는 회의는 전혀 별개의 문제다. 기자는 또 물었다. 2002년 들어 한국형 블록버스터 스토리와 연출력 키워 관객수준에 맞는 작품 생산해야 중에서 거의 성공한 게 없는데 그 이유는 뭐냐고. 그 물 음에 대해서는 필자는 삐딱하게 되물었다. 정말 없었던 기자는 한국형 블록버스터가 지금 이 시점에서 정말 거냐고? 예스터데이 나 아 유 레디? 는 그렇다손 치 문화예술 이천이년 구월호 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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