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MLB] (6.16) '4번' 강정호 2안타 2타점 맹활약 기사입력 2015-06-16 11:00 최종수정 2015-06-16 14:02 오늘 선발투수와 4번타자 c gettyimages/멀티비츠 이틀 연속 4번타자로 나선 강정호가 어제와 다른 위용을 보여줬다. 첫 타석부터 적시타를 때려낸 데 이어 네 번째 타석 2루타를 터뜨려 9경기만에 장타와 타점을 모두 올렸다. 강정 호가 타선의 중심을 잡아준 피츠버그는 활화산 같은 공격력을 앞세워 대승을 거뒀다. 11득 점은 피츠버그의 지난 7경기 총득점에 한 점이 모자란다. 다나카와 이치로의 맞대결은 첫 두 타석은 이치로의 승리, 나머지 두 타석은 다나카의 승리로 끝이 났다. 다나카는 패전. 반 면 천웨이인은 시즌 최고 피칭으로 승리했다. 토론토는 12연승에 실패했고, 필라델피아와 보스턴도 연패를 끊는 데 실패했다. 한편 오늘은 역사상 최초로 모든 경기가 인터리그 경기 로 치러졌다(4연전). 하지만 컵스와 클리블랜드전은 8월25일로 우천 연기 됐다. 오늘의 강추 강 :.280.362.406 4타수 2안타 0삼진 1볼넷 추 :.244.335.413 3타수 1안타 0삼진 1볼넷 화이트삭스(28승34패) 0-11 피츠버그(36승27패) W: 리리아노(4-5 2.94) L: 로돈(2-1 3.86) 강정호는 이틀 연속 4번타자로 등장했다. 한국인 선수가 선발 4번타자로 나온 것은 2009년 추신수가 마지막이었다. 추신수에 앞서 2002년 최희섭이 선발 4번타자로 나온 적이 있는데 그 해 피츠버그전에서 4번타자 홈런까지 때려냈다. 참고로 1루수를 제외한 일본인 내야수 가 4번타자로 선발 출전한 적은 한 번도 없었다(이구치 마쓰이 이와무라 가와사키 니시오카 data:text/html;charset=utf 8,%3Cdiv%20class%3D%22box_articlehead%22%20style%3D%22position%3A%20relative%3B%20margin%3A%2023px%20 1/8
나카무라). 어제 4타수무안타 3삼진으로 체면을 구긴 강정호는 오늘은 첫 타석부터 4번타 자 역할을 해냈다. 볼넷-내야안타-폭투-안타로 마련된 무사 1,3루에서 적시타를 때려낸 것. 강정호가 타점을 추가한 것은 6월8일 애틀랜타전 이후 7경기만이다. 강정호는 서벨리 의 3루타 때 홈을 밟았다. 선두타자로 나온 3회 두 번째 타석에서는 3루 방면으로 날카로운 타구를 날렸다. 하지만 고든 베컴의 놀라운 수비에 가로막혀 3루수 직선타가 됐다. 또 다시 선두타자로 들어선 5회말에는 바뀐투수 노에시를 상대했다. 강정호는 신중하게 공을 지켜 본 끝에 볼넷을 골라나갔다. 강정호의 방망이가 다시 불을 붙은 것은 6회 네 번째 타석. 노 에시의 4구 패스트볼을 밀어쳐 우중간을 가르는 적시 2루타를 쳤다. 또 한 번 바뀐투수 주 니어 게라를 상대한 강정호는 마지막 타석에서는 유격수 땅볼로 물러났다. 4타수2안타 2타 점 1볼넷. 3루 수비에서는 강한 어깨를 과시한 것을 포함해 세 차례 호수비를 보여줬다. 한국인 타자 인터리그 성적 강정호 : 004경기.400.471.467 00홈런 03타점 추신수 : 118경기.282.398.459 14홈런 57타점 최희섭 : 038경기.250.364.509 08홈런 15타점 박찬호 : 022경기.238.304.238 00홈런 00타점 강정호 우투수/좌투수 상대 성적 우투수 : 30안타(2홈 6D) 18타점.266.317.372 좌투수 : 10안타(1홈 3D) 04타점.333.429.567 *오늘 로돈(좌) / 노에시(우) / 게라(우) *피츠버그는 이전 22경기 메이저리그 최고에 해당하는 평균자책점(2.05)을 기록했다. 특히 선발진 평균자책점이 2.12에 불과했는데 오늘도 이 기세를 계속 이어갔다. 4회까지 실 책-볼넷으로 주자를 출루시켰던 리리아노는, 5회 선두타자 멜키 카브레라에게 첫 안타를 허용했다. 하지만 별다른 위기 없이 8이닝을 12K 무실점(2안타 1볼넷)으로 가로막았다(97 구). 리리아노는 개인 통산 첫 번째 완봉승을 2011년 화이트삭스전에서 해냈는데 당시 경기 는 6볼넷 노히트(2삼진)였다. 리리아노의 한 경기 개인 최다 탈삼진은 2012년 7월14일 오 클랜드전에서 잡은 15개다. 1회말에 이미 5점을 뽑은 피츠버그는 경기 중반 여섯 점을 더해 점수 차를 크게 벌렸다. 통산 다섯 번째 4안타 경기를 한 마르테는 네 경기 연속 3안타 경 기(.284.335.492). 피츠버그는 1번-5번타자들이 21타수14안타(.667) 8타점을 합작했다. 화이트삭스는 이전 네 경기 1승 1.11의 로돈이 3.2이닝 3K 7실점(9안타 1볼넷)으로 부진했 다. 피츠버그는 5연승 행진. 화이트삭스는 4연패 늪. '판타스틱 4' 피츠버그 버전 (ERA/WHIP/AVG) 게릿콜 : 10승2패 84.0이닝 1.71/1.08/.234 버넷 : 06승2패 85.2이닝 1.89/1.13/.233 리리아노 : 04승5패 82.2이닝 2.94/0.96/.176 찰리모튼 : 04승0패 26.1이닝 2.05/1.06/.219 다저스(37승27패) 1-4 텍사스(34승30패) W: 가야르도(6-6 3.16) L: 프리아스(4-4 4.14) '한국의 날'로 진행된 두 팀의 경기는 라인업에 한국선수가 있는 텍사스가 웃었다. 텍사스는 data:text/html;charset=utf 8,%3Cdiv%20class%3D%22box_articlehead%22%20style%3D%22position%3A%20relative%3B%20margin%3A%2023px%20 2/8
6회 첫 두 타자 추신수와 갈로가 볼넷을 골랐다. 무사 1,2루에서 나온 필더는 적시타로 0-0 균형을 깼다. 이어서 모어랜드가 달아나는 적시타를 때려냈고, 계속된 1사 2,3루에서는 오 도어가 2타점 적시타를 보탰다. 5회부터 7회까지 삼이닝 연속 병살타(삼연병)를 친 다저스 는 8회 그랜달의 홈런으로 무득점 패배를 피한 것이 다행이었다. 통산 500타점에 하나만을 남겨두고 있는 추신수는 첫 타석부터 안타를 치고나갔다. 땅볼-볼넷으로 세 번째 타석까지 마감한 추신수는 7회 이미 가르시아의 공을 걷어올려 큼지막한 타구를 날렸다. 이 타구는 그대로 우측담장을 넘어가는 듯 했지만, 아쉽게도 마지막 바람의 힘을 극복하지 못했다. 3 타수1안타 1볼넷(.244.335.413)으로 마무리. 트리플A에서 다시 올라온 오도어가 3안타 2 타점을 몰아친 텍사스는 선발 가야르도가 7이닝 4K 무실점(4안타 3볼넷) 승리를 따냈다(10 1구). 다저스는 득점권에서 7타수무안타. 프리아스는 5.1이닝 4K 4실점(5안타 3볼넷) 패전 을 안았다. 햄스트링 복귀 후 맹타를 휘둘렀던 푸이그는 4타수무안타 3삼진으로 침묵했 다(.338.417.527). 다시 '리드오프'로 복귀한 추신수 1번 : 18경기.316.366.566 4홈런 08타점 2번 : 24경기.253.343.379 3홈런 18타점 5번 : 10경기.118.244.176 0홈런 03타점 6번 : 02경기.333.333.889 1홈런 03타점 7번 : 03경기.000.286.000 0홈런 00타점 시즌별 리드오프 출전 경기 변화 2011 : 002경기 2012 : 099경기 (교체 1) 2013 : 143경기 2014 : 097경기 (교체 1) 2015 : 018경기 텍사스 선발 11경기 연속 QS (팀 기록) 가야르도 : 6.0이닝 0자책 곤살레스 : 9.0이닝 0실점 [승] 완디로드 : 7.0이닝 1실점 [승] 루이스 : 7.0이닝 3실점 닉마르티 : 6.0이닝 0실점 [승] 가야르도 : 7.0이닝 2실점 곤살레스 : 7.0이닝 1실점 [패] 완디로드 : 6.2이닝 1실점 루이스 : 7.0이닝 3실점 [승] 닉마르티 : 7.0이닝 3실점 가야르도 : 7.0이닝 0실점 [승] *5승1패 1.65(76.2이닝 14자책) 필라델피아(22승43패) 0-4 볼티모어(32승31패) W: 천웨이인(3-4 2.89) L: 하랑(4-8 3.24) data:text/html;charset=utf 8,%3Cdiv%20class%3D%22box_articlehead%22%20style%3D%22position%3A%20relative%3B%20margin%3A%2023px%20 3/8
볼티모어가 필라델피아를 꺾고 5할 승률에 1승을 더했다. 선발 천웨이인이 올시즌 가장 빼 어난 피칭을 펼쳤다. 8이닝 9K 무실점(4안타 1볼넷)의 완벽한 투구 내용. 메이저리그 데뷔 후 완투/완봉승이 없었던 천웨이인은 오늘 이 기록에 도전할 것처럼 보였지만 쇼월터 감독 은 106구를 던진 선발투수를 무리시키지 않았다(브리튼 1이닝 무실점). 시즌 2점대 평균자 책점에 진입한 천웨이인은 올시즌 후 FA 자격을 얻으며 에이전트는 스캇 보라스다. 볼티모 어는 5회 하디의 적시타와 6회 위터스의 스리런홈런(2호)을 묶어 넉 점을 지원했다. 2회 절 묘한 번트안타를 만들어낸 크리스 데이비스는 3타수1안타 1볼넷(.230.321.465). 팀 도합 4안타에 그친 필라델피아는 7연패를 피하지 못했다. 원정 11연패로 시즌 원정 성적은 7승2 7패다. 최근 20경기 17패를 당한 필라델피아는 5할 승률에 21승이 멀어진 총체적 난국의 상태다. 선발 하랑은 6이닝 2K 4실점(5안타 2볼넷)으로 또 패전(92구). 하랑이 5경기 연속 패전투수가 된 것은 2009년에 이어 두 번째다. 천웨이인의 시즌 첫 13경기 성적 2012 : 7승2패 80.1이닝 [평] 3.36 [피].256 2013 : 6승4패 82.1이닝 [평] 2.95 [피].247 2014 : 7승2패 76.2이닝 [평] 3.76 [피].284 2015 : 3승4패 81.0이닝 [평] 2.89 [피].242 양키스(34승29패) 1-2 마이애미(28승37패) W: 콜러(5-4 3.76) L: 다나카(4-2 2.49) S: 라모스(9/3 1.42) 다나카는 지난 워싱턴전(7이닝 1실점)에 이어 두 경기 연속 인터리그 등판. 데뷔 후 처음 격 돌한 마이애미를 상대로 7이닝 6K 2실점(9안타 무사사구)의 호투를 펼쳤다(94구). 복귀 후 첫 두 경기에 비해 피안타가 많았지만 패스트볼 구속이 90마일 중반대에 이르는 등 구위는 문제가 없었다. 7회 선두타자 디트리치에게 홈런을 내준 것이 결정적 패인으로 남았다. 오 늘 많은 주목을 받은 이치로와의 대결은 안타-내야안타-삼진-땅볼로 서로 공평하게 장군, 멍군을 외쳤다. 다나카는 타석에서는 2타수무안타 1삼진을 기록했다. 양키스는 2회 테세이 라의 홈런(18호)이 유일한 득점이었다. 통산 3000안타에 다섯 개만을 남겨두고 있는 알렉 스 로드리게스는 지명타자 제도가 적용되지 않는 내셔널리그 구장에서 9회말 대타로 등장. 뜬공으로 마지막 아웃카운트를 채웠다(로드리게스는 마이애미에서 자랐다). 마이애미 선발 콜러는 7이닝을 5K 1실점(3안타 2볼넷)으로 가로막는 깜짝 호투를 선보였다(101구). 스탠 튼은 단타 하나를 쳤다(.261.349.606). 한편 마이애미는 호세 페르난데스가 7월3일 샌프 란시스코전에 돌아올 예정이다. 다나카의 인터리그 등판 내용 8.0이닝 0실점 [승] -컵스 6.1이닝 2실점 [승] -밀워키 9.0이닝 0실점 [승] -메츠 6.0이닝 3자책 [패] -컵스 7.0이닝 1실점 [승] -워싱턴 7.0이닝 2실점 [패] -마이애미 *6경기 4승2패 1.66 다나카 올시즌 패스트볼 평균구속 변화 data:text/html;charset=utf 8,%3Cdiv%20class%3D%22box_articlehead%22%20style%3D%22position%3A%20relative%3B%20margin%3A%2023px%20 4/8
1경기 : 90.3마일 2경기 : 90.6마일 3경기 : 90.4마일 4경기 : 90.6마일 5경기 : 92.9마일 (복귀) 6경기 : 92.7마일 7경기 : 93.4마일 이치로 vs 주요 일본인 투수 통산 맞대결 노모 : 12타수4안타(.333) 1볼넷 마쓰자카 : 27타수7안타(.259) 5볼넷 오카지마 : 07타수2안타(.286) 1볼넷 다카하시 : 06타수0안타(.000) 1볼넷 구로다 : 06타수1안타(.167) 0볼넷 이와쿠마 : 11타수1안타(.091) 0볼넷 다르빗슈 : 22타수7안타(.318) 0볼넷 다자와 : 08타수1안타(.125) 0볼넷 다나카 : 04타수2안타(.500) 0볼넷 신시내티(28승35패) 0-6 디트로이트(34승30패) W: 아니발 산체스(5-7 4.65) L: 비야레알(0-1 4.50) 2013년 평균자책점 리그 1위(2.57)였던 아니발 산체스가 살아나고 있다. 첫 10경기 3승5패 6.12로 좀처럼 갈피를 잡지 못했지만, 지난 컵스전 7.2이닝 무실점에 이어 오늘은 9이닝 7K 완봉승(2안타 무사사구)을 장식했다(112구). 산체스의 완봉승은 개인 통산 7번째. 플로리 다 시절인 2006년에 첫 완봉승을 이뤄냈는데 당시 애리조나를 맞아 노히터(4볼넷)를 완성 시켰다. 오늘 신시내티 타선은 산체스의 스플리터를 공략하는 데 애를 먹었다(헛스윙 7회). 디트로이트는 미겔 카브레라가 4타수2안타 2타점(.344.444.595). 제이디 마르티네스가 투런홈런(13호)을 쏘아올렸는데 카브레라-세스페데스-마르티네스 중심타선이 12타수6안 타 5타점을 책임졌다. 신시내티는 출발부터 분위기가 좋지 않았다. 선발 모스캇이 1회 런다 운에 걸린 고스를 2루에서 태그하다가 부상을 당했다. 극심한 통증을 호소했던 모스캇은 어 깨가 탈구된 것으로 알려졌다. 타선은 보토와 프레이저만이 단타를 때려내는 데 머물렀다. 신시내티는 최근 2년간 인터리그에서 가장 나쁜 성적인 7승22패를 기록 중이다(현재 7연 패). 같은 기간 디트로이트는 19승13패. 신시내티 인터리그 성적 (2014-15) 탬파베이 : 1승2패 보스턴 : 0승2패 토론토 : 2승1패 양키스 : 0승3패 인디언스 : 3승1패 보스턴 : 0승2패 볼티모어 : 0승3패 시삭스 : 1승2패 data:text/html;charset=utf 8,%3Cdiv%20class%3D%22box_articlehead%22%20style%3D%22position%3A%20relative%3B%20margin%3A%2023px%20 5/8
로열스 : 0승2패 인디언스 : 0승3패 타이거스 : 0승1패 토론토(34승31패) 3-4 메츠(35승30패) 11회 W: 로블레스(1-1 5.63) L: 시슬(1-3 3.86) 팀 역대 최초로 12연승에 도전했던 토론토가 끝내기 패배를 당했다. 토론토는 1회 바티스 타의 대형홈런(13호)으로 분위기를 가져왔다. 6회 라가레스와 테하다에게 연속 적시 2루타 로 리드를 뺏아긴 이후에는, 9회 다시 바티스타가 극적인 동점홈런을 터뜨렸다(2-2). 11회 초 나바로의 희생플라이로 또 한 번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는 듯 했던 토론토는, 세이브 상황 에서 올라온 시슬이 난조에 빠졌다. 시슬은 1사 후 테하다를 볼넷으로 내보냈지만 커다이어 의 땅볼 때 2루에서 잡아 승리까지 아웃카운트 하나만을 남겨뒀다. 타석에 두다가 들어서자 토론토는 극단적인 시프트를 단행했다. 내야진을 우측으로 배치했고 외야진은 워닝트랙까 지 보냈다. 장타를 피하려는 의도였던 이 시프트는 되려 독이 됐다. 두다가 '밀어쳐서' 타구 를 외야에 떨어뜨린 것. 뒤로 한참 물러나 있었던 좌익수 카레라는 잡을 수 없는 위치였다. 그리고 카레라가 급히 달려와서 공을 처리하는 사이 1루주자 커다이어는 최선을 다해 뛰어 홈을 밟았다(3-3). 토론토는 투수를 바꿨지만 이미 흐름이 넘어간 상태였다. 플로레스는 끝 내기 안타로 두다를 불러들여 토론토의 12연승을 저지했다. 플로레스는 올시즌에만 벌써 두 번째 끝내기 안타다. *토론토의 허를 찌른 두다는 5타수2안타 1타점의 좋은 활약(.281.385.493). 시즌 20번째 2루타는 애드리안 곤살레스(22)에 이어 리그 2위다. 토론토는 바티스타가 4타수2홈런(12,1 3호) 2타점 1볼넷으로 분전했지만 나머지 타자들이 33타수3안타(.091)로 실망스러웠다. 바 티스타는 2010년 이후 인터리그 33홈런째로 같은 기간 선두다. 메츠에서 전성기를 구가한 레이에스는 5타수무안타로 부진했다(.290.318.393). 두 팀 선발투수는 모두 잘 던졌다. 추가 휴식일을 쉬고 나온 신더가드는 6이닝 11K 1실점(2안타 2볼넷)으로 한 경기 개인 최 다 탈삼진을 잡았다(109구). 신더가드는 원래 토론토가 2010년 드래프트 1라운드(38순 위)에서 뽑은 투수로, 2012년 겨울 R A 디키, 트래비스 다노, 조시 톨리 등이 포함된 트레이 드 때 메츠로 이적했다. 벌리는 4회까지 노히트 행진. 5회 두다에게 2루타를 맞고 무산됐 다(엔카나시온의 수비가 아쉽긴 했다). 벌리는 1999년 커트 실링 이후 원정 세 경기 연속 완투를 노렸지만 7이닝 5K 2실점 1자책 노디시전으로 물러났다(88구). 현재 벌리는 오직 메츠전에서만 승리가 없는 상태다. 한편 메츠는 올시즌 3패 5.90(8경기)을 기록한 딜론 지 를 지명할당 했다. 지는 신더가드의 잔류로 위치가 애매해진 상태였다. 메츠는 스티븐 마츠 승격설이 나돌고 있다. 인터리그 홈런 순위 (2010-15) 1. 호세 바티스타 : 33홈런 2. 에드윈 엔카나시온 : 30홈런 3. 콜비 라스무스 : 26홈런 4. 넬슨 크루스 : 25홈런 5. 미겔 카브레라 : 21홈런 5. 마크 레이놀즈 : 21홈런 data:text/html;charset=utf 8,%3Cdiv%20class%3D%22box_articlehead%22%20style%3D%22position%3A%20relative%3B%20margin%3A%2023px%20 6/8
메츠 내 레이에스의 위치 (순위) 1. 경기 : 1050경기 (10위) 2. 타수 : 4453타수 (3위) 3. 안타 : 1300안타 (3위) 4. 이루타 : 222개 (3위) 5. 삼루타 : 99개 (1위) 6. 득점 : 735득점 (2위) 7. 도루 : 370도루 (1위) 메이저리그 전 구단 상대 승리 투수 (30팀 이후) 1. 알 라이터 2. 케빈 브라운 3. 테리 머홀랜드 4. 커트 실링 5. 우디 윌리엄스 6. 제이미 모이어 7. 랜디 존슨 8. 배리 지토 9. 하비에르 바스케스 10. 비센테 파디야 11. 데릭 로 12. A J 버넷 13. 댄 해런 애틀랜타(31승33패) 4-2 보스턴(27승38패) W: 페레스(3-0 2.29) L: 포셀로(4-7 5.29) S: 그릴리(17/2 3.09) 팀 미팅 후 페드로이아가 "외부에 신경쓰지 말고 경기에 더 집중하자"고 목소리를 높였지만 보스턴은 7연패 나락으로 떨어졌다. 4회초 석 점을 빼앗긴 포셀로는 6.1이닝 5K 4실점(6안 타 1볼넷) 패전(97구). 타선은 애틀랜타보다 하나 더 많은 10안타를 치고도 겨우 두 점을 뽑 았다. 최근 1번타자로 나오고 있는 페드로이아는 2안타 1볼넷으로 선전(.313.376.459). 산도발은 개인 통산 1000안타와 200번째 2루타를 넘어섰지만 승부에 영향을 주지 못했 다(.261.317.401). 애틀랜타 선발 윌리엄스 페레스는 6이닝을 2K 무실점(5안타 2볼넷)으 로 막고 시즌 세 번째 승리를 올렸다. 올시즌 불펜투수 나온 세 경기는 3.1이닝 4실점으로 부진했지만 선발 6경기는 3승 1.50(36이닝 6자책)이다. 그의 통역을 맡고 있는 불펜코치 에 디 페레스에 따르면 "불펜투수보다 선발투수를 더 좋아한다"고. 하지만 "빅리그에서 어떤 역할이든지 수용하겠다"는 의사도 전달했다. 애틀랜타는 다나 이브랜드가 두 번째 투수로 올라와 보가츠에게 홈런 한 방(3호)을 내줬다. 선취점을 올린 마카키스는 4타수2안타 1타 점을 기록했다(.303.396.369). 심각한 보스턴의 최근 7경기 보스턴 0-1 볼티모어 보스턴 2-5 볼티모어 보스턴 5-6 볼티모어 data:text/html;charset=utf 8,%3Cdiv%20class%3D%22box_articlehead%22%20style%3D%22position%3A%20relative%3B%20margin%3A%2023px%20 7/8
보스턴 10-13 토론토 보스턴 4-5 토론토 보스턴 5-13 토론토 보스턴 2-4 애틀랜타 워싱턴(33승31패) 1-6 탬파베이(36승29패) W: 에라스모 라미레스(6-2 4.45) L: 지오 곤살레스(4-4 4.82) 선발투수 맞대결에서 희비가 엇갈렸다. 에라스모 라미레스는 6이닝 4K 무실점(5안타 3볼 넷) 호투(103구). 반면 지오 곤살레스는 2회 한 점을 내준 것을 시작으로 3.1이닝 만에 1K 5 실점(8안타 3볼넷)하고 강판됐다. 지오 곤살레스는 올시즌 5번째 5실점 이상 경기. 이 부문 1위에 올라있는 셰인 그린(6경기)은 트리플A로 강등된 상태다. 탬파베이는 포사이더가 3안 타 2타점으로 맹타를 휘두른 가운데(.271.351.434) 친정팀을 만난 수자 주니어는 올시즌 5볼넷 경기를 한 첫 번째 선수가 됐다(.216.321.433). 탬파베이 타자가 한 경기 볼넷 다섯 개를 얻은 것은 2014년 맷 조이스에 이어 역대 두 번째다. 5회 왼 손목에 공을 맞고 교체된 롱고리아는 다행히 X-레이 결과 골절상은 피했다고 한다. 탬파베이는 일단 데이투데이에 올려놓고 상태를 지켜볼 계획이다. 워싱턴은 렌돈이 2안타 1볼넷(.250.367.325) 유넬 에 스코바가 2안타 1타점을 올렸다(.323.380.404). 밀워키전에서 왼다리 위쪽에 공을 맞은 하퍼는 4타수무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337.473.712). 최근 5년간 한 경기 5볼넷 타자 2011 : 콜비 라스무스 2012 : 알렉스 고든 / 마이크 백스터 2013 : 토니 캄파나 / 클리프 페닝턴 / 보토 2014 : 맷 조이스 / 멜키 카브레라 2015 : 수자 주니어 data:text/html;charset=utf 8,%3Cdiv%20class%3D%22box_articlehead%22%20style%3D%22position%3A%20relative%3B%20margin%3A%2023px%20 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