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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영 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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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24 만화 일요신문 2013년 1월 6일 제1077호 가작 제2회 만화공모전 Gory No.005 글 그림 허재호

25 일요신문 2013년 1월 6일 제1077호 만화 작가와 작품 소개 2012년 일요신문 만화공모전 가작 수상 작인 <고리>는 외딴 섬에 불시착한 사람 들과 먼저 불시착해있던 UFO의 외계인 이 만나 사투를 벌이는 내용이다. 장르 는 코믹 SF 미스터리물. 작품은 조직 을 서로 연관되게 하는 하나하나의 구성 부분 또는 그 이음매 를 뜻하는 우리말 고 리 와, 유혈의, 유혈과 폭력이 난무하는 을 뜻하는 영단어 Gory 를 동시에 구현하고 있다. 허재호 작가(43)는 1996년 서울문화 사 <영점프>에 <도망자>로 데뷔했고, 2007 년과 2009년 <파이팅>과 <페이스오프>로 한국콘텐츠진흥원 지원작에 당선되기도 했다. 최근엔 만화사이트와 학습지 등에 연재를 했다. 26면으로 이어짐 25

26 26 만화 일요신문 2013년 1월 6일 제1077호

27 일요신문 2013년 1월 6일 제1077호 만화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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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 39 IMPERIAL SPA FACIAL TREATMENT BODY EXFOLIATION BODY COCOON (Scrub & Wrap) BODY MASSAGE SPA TRADITIONS Rose Bouquet Oriental Herbal Tonic Harmony Extreme Vitality 60 mins Black Sticky Rice Purity (Lemongrass) Meditation Truth (Energy) 30 mins Black Sticky Rice Purity (Lemongrass) Meditation Truth (Energy) 60 mins Imperial Massage Occidental Thai Supreme Body Detox Back & Shoulder Sport Massage 60 mins Foot Massage 30 or 60 mins Thai Herbal Steam 30 mins Please contact Imperial Spa at ext 5115 or th floor, Imperial Queen s Park Hotel. Parkview Restaurant 18:00-22:30 hrs. For more information or reservations, please call Ext. 4140, Sukhumvit 22, Bangkok BTS : Phrompong Station dining@imperialhotels.com

40 40 경제 일요신문 2013년 2월 3일 제1081호 아름다운 장미엔 가시가 있다 투자 전에 보고 또 보고 무점포 창업 피해 실태와 예방법 투자자금은 적고, 관리는 간편, 수익은 대박. 이런 창업 아이템이 있다면 누구나 혹 하기 마련이다. 불황이 장기화되면서 이러한 문구로 예비 창업자들의 심리를 교묘하게 자 극, 가맹점을 개설한 뒤 수익은커녕 연락조차 되지 않는 무점포 유사 프랜차이즈 피해 사례가 심심찮게 나타나고 있다. 최근 공정 거래위원회의 제재를 받은 오크통 와인 사업도 마찬가지였다. 무점포 사업에 관심이 평소많았던 직장인 A 씨. 방 를 요구했다. 하지만 3개월이 지 난 시점이어서 해지가 불가하다 는 통보가 돌아왔다. A 씨는 생 각해보니 3개월 정도 장사를 해 봐야 매출이 나온다며 다독거 린 것이 결국 계약해지를 어렵 게 하려는 꼼수였다 며 분통을 터뜨렸다. 울며 겨자 먹기로 2년 동안 사업을 유지했지만 그가 판매한 와인은 고작 8팩. 수익 금은 15만 원에 불과했다. 결국 A 씨는 33명의 다른 피 해자들과 함께 공정위에 본사를 고소했고 지난 1월 17일, 공정위 는 창업비용에 비해 큰 수익을 얻었다 며 큰 만족감을 표하는 광고가 거짓이었다고 판단, 시정 명령과 함께 과징금 200만 원을 송과 광고를 통해 무점포 오크 통 와인 사업을 접한 그는 상담 을 위해 본사를 찾았다가 곧바 로 계약을 맺었다. 1380만 원을 투자하면 특정지역에 대한 독 점 판매권을 받을 수 있고, 본사 에서 이미 확보해둔 대형 음식 점과 레스토랑 등 위탁판매점 에 지속적으로 와인을 공급, 월 300만 원 정도의 수익이 가능 하다는 말에 혹 했다. A 씨는 와인을 담을 수 있는 10ℓ 크기 오크통 6개, 5ℓ짜리 와인 12팩, 와인잔 30개와 전단 지 등을 공급받고 사업을 시작 했다. 그런데 막상 뚜껑을 열어 보니 상황은 전혀 달랐다. 위탁 판매점으로부터의 재주문이 거 의 발생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답답한 마음에 본사에 문의 를 하니 첫 오크통 와인 거짓광고로 술에 배부 과징금 1380만원 투자해 를 수 있느 2년간 15만원 손에 쥐었다 냐 며 3개 월 정도는 노력이 필요 하다 는 대답이 돌아왔다. 부과했다. 해당 업체는 홈페이 지에 관련 동영상을 삭제한 상 본사 월 300만원 수익 가능 태다. 마음을 다잡은 그는 퇴근 후 A 씨는 계약금이 1380만 원 늦은 저녁 시간까지 위탁업체를 이지, 이 사업을 통해 실제로 피 방문해 무료 시음 행사 등을 실 해를 본 금액은 2000만 원이 넘 시하며 매출을 올리기 위한 노 는다. 또 본사 이메일을 통해 확 력을 기울였다. 그러나 3개월이 인된 계약자가 34명에 불과할 지나도 매출은 전혀 변동이 없 뿐 실제 계약자는 더 있는 것으 었다. 설상가상으로 위탁판매점 로 추정된다. 결국 피해금액도 으로부터 오크통을 치워달라는 공정위에서 발표한 4억 원을 훌 요구까지 발생했다. 알고 보니 쩍 넘는 수준일 것 이라며 적은 계약 없이 본사 측에서 한 달 정 금액으로 높은 수익을 얻을 수 도 설치해보고 찾는 사람이 없 있다는 말에 한순간에 현혹된 으면 치워도 된다는 말에 들여 것이 너무도 후회스러울 뿐 이 놓았다는 것이었다. 라고 울분을 토했다. 그는 공정 그제야 속았다 는 생각에 A 위 발표가 공식화되면 10여 명 씨는 본사를 찾아가 계약 해지 의 피해자들과 본사를 대상으 로 손해배상청구소송에 나설 계 획이다. 알려지지 않은 피해사례는 적 지 않다. 이번엔 결혼하면서 아 내와 함께 창업을 하기로 한 직 장인 B 씨의 이야기다. 그는 괜 찮은 창업 아이템을 찾던 중 신 문광고를 통해 한 피자, 닭꼬치 공급 사업을 접하게 됐다. 본사 와 지역 계약을 맺으면, 상품을 공급받아 해당 지역 편의점 분 식점 등 위탁판매점에 제품을 독점 판매하여 수익을 얻는, 일 종의 무점포 창업 아이템이었다. 본사에서는 창업비용이 780만 원으로 저렴하고, 아이들과 여성들에게 인기 있는 먹(을) 거리 상품을 넓 은 영업 지역 대부분 본사 영세해 폐업 도주 우려 정보공개서 등록 여부 확인을 에 독점으로 판매, 월 300만 원 이상의 수익을 쉽게 벌 피자 닭꼬치 공급업 가맹자 어들일 수 있다며 B 씨를 장사 안돼 창업비 돌려달라 유혹했다. 창업 초보인 B 요구 본사 차일피일 미뤄 씨가 고민하며 계약에 뜸 을 들이자 본사에서는 매출 이 잘 나올 것으로 확신하는 지 역이 있는데, 당장 계약을 하지 업비용 반환을 요구했지만 회사 않으면 대기 중인 다른 신청자 도 사업을 막 시작한 터라 자금 가 해당 지역을 배정받게 된다 사정이 어렵다 기다려 달라 등 며 B 씨를 불안하게 만들었다. 핑계를 대며 계약금 반환을 미 결국 B 씨는 계약서에 도장을 루기 시작했다. 찍고 본사로부터 소형 물품냉장 화가 난 B 씨가 홈페이지와 고, 전단지, 피자와 닭꼬치 등 관 관련 카페 등에 항의 글을 올리 련 상품과 물품을 공급받았다. 자 본사에서는 그에게 게시글을 그런데 막상 영업을 시작한 B 삭제하지 않으면 가만두지 않겠 씨는 뒷목 을 잡을 수밖에 없었 다며 으름장을 놨고 결국 법적 다. 본사에서 소개한 15곳의 위 분쟁으로까지 이어져 본사는 법 탁판매점이 대부분 동네의 조그 원으로부터 협박 혐의로 벌금 만 구멍가게 슈퍼들이었던 것. 50만 원을 부과 받았다. 하지만 피자와 닭꼬치 판매는 전혀 이 창업비용은 2년이 지난 지금까 뤄지지 않았고, 창고에 쌓인 재 지도 돌려받지 못한 상태다. 고의 유통기한까지 지나면서 상 같은 업체와 계약한 또 다른 품을 전량 폐기해야 하는 상황 창업자 C 씨는 장사가 안 된다 에 직면했다. B 씨는 본사에 창 는 하소연에 본사에서 다른 품 목을 추가로 들여놓을 것을 제 안, 감언이설에 속아 4000만 원 을 추가로 투자했다. 그래도 허 사였다. 결국 가맹 해지를 원하 자 본사에서는 가맹금을 돌려 받으려면 200만 원을 추가 입금 해야 한다 는 등 또 다른 비용을 청구하더라며 분통을 터뜨렸다. 문제가 커지자 해당 업체는 잠 적했다. 상호 바꿔 새창업자 모집도 그런데 또 다른 피해자의 얘 기에 따르면 해당 업체가 상호 를 바꾸고 피자, 치킨강정, 삼겹 살, CCTV 등의 품목을 새롭게 구성해 또 다른 무점포 사업을 시작했다고 한다. 추가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이다. 해당 업체 대리점들은 피해자 모임을 구성 하고 법률 상담 등 투자금을 조 금이라도 돌려받기 위해 동분서 주하고 있지만 해결이 쉽지 않 을 것 같아 답답한 심정이다. 공정위에 따르면 가맹사업거 래 분쟁조정협의회 조정신청 건 수는 2008년 291건, 2009년 357건, 2010년 479건, 2011년 733건으로 해마다 꾸준히 늘어 나고 있는 상황이다. 공정위 소 비자과 이태휘 과장은 무점포 창업의 경우 본사 대부분이 사 업 규모가 영세하고 문제가 될 경우 폐업 도주 우려가 높다. 또 이후에 취급 품목을 변경하여 새로 창업자를 모집하는 사례 가 많으므로 창업자들의 보다 신중한 투자가 요구된다 고 당부 했다. 한국공정거래조정 원 분쟁민원상담 곽 철원 가맹거래사는 계약서에 사인하고 본사에 입금한 뒤 사 인에 잉크가 마르기도 전에 후 회하는 사람들을 너무나 많이 봐왔다. 그런 경우 법적인 반환 절차나 분쟁절차를 거쳐야 하므 로 가맹거래사나 변호사 수임료 등이 추가로 부담되는 등 악순 환이 반복될 수밖에 없다 며 계 약 전에 공정위에 정보공개서를 등록한 곳인지 확인하고 등록된 정보공개서를 꼼꼼히 살펴보아 야 한다. 또 법인과의 계약 외에 대표이사 개인과 연대보증 특약 을 맺는 것도 만약의 사태를 대 비하는 방법이 될 것 이라고 조 언했다. 앞서 피해 사례는 모두 공정위에 정보공개서 등록을 하 지 않은 업체들이었다. 김미영 객원기자 may424@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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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 42 월드 일요신문 2013년 2월 3일 제1081호 김미영.강윤화 해외정보작가 다 겠 벗 랑 홀 믹 재거 입술 닮은 식물 화제 위크 누드 시위 모피 의상 반대 패션, 체 단 호 보 물 동 일 독 영국 록밴드 롤링 스톤스 의 로고인 혀를 삐죽 내민 새빨간 입술 은 아마 모르는 사람이 없을 것이다. 어쩌면 롤링 스톤스 는 몰라도 이 로고는 알지도 모르겠다. 그런데 이 새빨간 입술을 닮은 식물이 있다는 사실은 혹시 아는 지. 학명 사이코트리아 엘라타 가 바로 그 꽃이다. 마치 입술처럼 생긴 이 꽃은 생김새 때문에 키스를 부르는 꽃 혹은 빨간 입술 꽃 이라고도 불린다. 입술을 오므린 모습이 어째 재거의 입술을 연상케 하는 이 꽃은 주로 코스타리카나 콜롬비아 등 열대 아메리카 지방에서 자라는 것으로 알려졌다. 연합뉴스 학명은 사이코트리아 엘라타 키스를 부르는 꽃 이라 불려 베를린 브란덴부르크문 앞에서 독일 동물보호단체 회원들이 누드 시위를 벌이고 있다. 추운 겨울 날씨 지난에도16일완전히 알몸인 채로 거리에 나선 이들은 모피를 입을 바엔 차라리 벗고 다니겠다 는 구호를 외치면서 행진 했다. 이들은 베를린 패션위크 기간 동안 무대 위에 오르는 모피 의상을 반대하면서 이 같은 시위를 벌인 것으로 알려 졌다. 못생겨서 죄송합니다~ 어글리 모델 에이전시 특이하거나 뚱뚱한 사람 환영해요 런던의 40년 넘는 역사를 자랑하는 어글리 모델 에이전시 는 이름 그대로 못생긴 모델 들 만 소속된 곳이다. 흔히들 생각하길 모델이라 면 아름다운 얼굴에 늘씬한 몸매, 그리고 훤 칠한 키를 떠올릴 것이다. 하지만 어글리 모 델 들은 그렇지 않다. 오히려 정반대다. 보기엔 이래도 이곳은 나름의 엄격한 기준 으로 모델들을 뽑는다. 무엇보다도 반드시 못 생겨야 한다. 아니, 더 정확히 말하면 특이하 게 생겨야 한다. 또한 키가 작건 크건, 날씬하 건 뚱뚱하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나이 도 18세부터 100세까지 제한이 없다. 이곳의 모델들은 단순히 못생긴 것만이 아 니다. 가장 독특한 모델들 가운데 한 명인 엘 라니 데이비슨은 온몸에 2500개의 피어싱을 하고 있으며, 술탄 코센은 키가 무려 247 인 거인이다. 비록 생긴 건 이래도 인기만큼은 하늘을 찌 른다. 소속 모델들은 지금까지 007 영화에 출 연하거나 막스 앤 스펜서 광고에 출연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ೡ न न ঠ ߓڜ ঠ ޖ ޑ о হ ח ө j 최근 멕시코에서 휴가를 보내고 온 제니퍼 애니스 פ ಌ গ פ झఢ 턴(43)이 뜬금없이 임신설에 휘말렸다. 사람들이 이 렇게 의심한 데에는 나름의 이유가 있었다. 평소 날씬하고 탄탄했던 배가 유 난히 볼록 튀어나와 있었기 때문이다. 헐렁한 티셔츠를 입어도 가려지지 않 았던 배를 본 사람들은 혹시 임신 아닐까? 라고 의심하기 시 작했다. 작했다 약혼남 저스틴 서룩스와 결혼을 앞두고 있는 만큼 만일 임신이 사실이라면 축하해줄 일이다. 하지만 다른 의심을 하는 사람들도 있다. 임신이 아니라 그저 살이 의 쪘을 뿐이라는 것이다. 휴가 기간 동안 편하게 잘 먹고 쪘 잘 쉬었기 때문에 배가 나왔다는 것. 하기야 칼로리 높은 멕시코 멕시 음식을 잔뜩 먹는다면 제아무리 늘씬한 몸매의 소유자라 하더라도 살이 찌는 것은 시간문제 아닐까. 소유자 지난해 갑자기 세상을 떠난 휘트 니 휴스턴의 무덤을 둘러싼 미스 터리가 화제다. 세상을 떠난 지 1년이 가까워 오는데도 터 여태 비석을 세우지 않았기 때문이다. 아버지 존 휴스 여 턴의 곁에 묻혀 있는 그의 무덤이 위치한 곳은 뉴저지 턴 페어뷰 공동묘지. 이에 사람들은 혹시 주 웨스트필드의 웨 도굴을 염려한 가족들이 일부러 비석을 세우지 않은 건 아닐 실제 휴스턴은 입관 당시 생전에 가장 좋아했던 보라 까 의심하고 있다. 있다 실 색 가운을 입고, 황금 슬리퍼를 신고, 모두 75만 달러(약 8억 원) 상당의 귀금속으로 치장된 바 있다. 현재 그의 무덤은 혹시 발생할지 모르는 도 굴을 대비해 콘크리트로 단단히 봉인되어 있는 상태. 그렇다면 혹시 같 은 이유에서 일부러 비석도 세우지 않은 건 아닐까. פ झ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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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 58 พระพ ทธเจ าขอร บใส เกล าใส กระหม อม เพคะใส เกล าใส กระหม อม พระพ ทธเจ าข า(ขอร บ) เพคะกระหม อม พะย ะค ะ เพคะ คร บผม ขอร บผม ขอร บกระผม เจ าค ะ เจ าข า เจ าคะ คร บ ขอร บ ค ะ คะ จ ะ จ า ไม, ม, หา ไม หา ม ได, หาม ได บ, บ เปล า ไหม หร อ หร อไม หร อเปล า หร อย ง

59 59 ใช ไหม ไม ใช หร อ,ม ใช หร อ ไหน ใด ก เม อไร เม อใด ทำไม เท าไร เท าใด อย างไร อย างใด ย งไง เช นใด -ก ได -ก ด (ก ตาม) ก -(ได,เป น) ไหมหร อ ใช ไหม ม ง (กระม ง) ไม - เท าไร (เท าใด) ก ว า คนไทยจะเร ยนภาษาใดก ได เราน ดพบก นเม อไร(เม อใด)ก ได เราบร จาคเง นเท าไร(เท าใด) ก ได น น น โน น อย างน น, ด งน น อย างโน น, ด งโน น เอง อย างน, ด งน แต, เฉพาะ, แต เฉพาะ บน ล าง ขวา ใน ใกล นอก ไกล หน า ซ าย หล ง เขาอย บน เขาอย บนต นไม ม เพ ยงความเด ยวดายก บใจเราดวงเด มๆ ก บฝ นว นเก าๆ ก บเหงาท ไม จางไป ม เพ ยงดวงดารา ก บจ นทราท ลอยไป ท ร กเราอย ห าง อ างว างเร มเกาะก นใจ เพลง: ฉ นขอโทษ [เอก ส รเชษฐ ] * อย ไหนไม เห นเธอมานานแล ว ค ดถ งก นบ างไหม อยากเห นหน าเธออ กส กคร งหน ง หว นไหวท กคร งท ใจค ดถ ง ม นทนไม ค อยไหว เม อมองไปเห นหน าเธออย บนฟ าน น เม อไรหนอท เธอจะกล บมา คอยน บว นเวลาเธอจะให อภ ย โกรธนานไปแล วหร อเธอจะม ร กใหม ด ก นอ กคร งได ไหมฉ นขอโทษ * ซ ำ *() โกรธนานไปแล วหร อเธอจะม ร กใหม ด ก นอ กคร งได ไหมฉ นขอโทษ ด ก นอ กคร งได ไหมฉ นขอโท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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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1.indb NOVA EXCHANGE Y SUPER MONEY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만화 일요신문 2013년 1월 3일 제1077호 가작 제2회 만화공모전 Gory No.002 글 그림 허재호 25 26 만화 일요신문 2013년 1월 3일 제1077호 일요신문 2013년 1월 3일 제1077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