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을 여는 글 이 사 장 김순권 부이사장 이병훈 전 굿피플 회장 손인웅 덕수교회 담임목사 이 사 강용규 한신교회 담임목사 고명진 수원중앙침례교회 담임목사 김삼환 명성교회 담임목사 김영길 전 한동대학교 총장 박래창 한국장로신문사 사장 박명배 송내사랑의교회 담임목사 박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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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영 순
8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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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ICF Journal SUMMER WINTER No.72 No.70 CORN FOR PEACE & UNIFICATION

2 마음을 여는 글 이 사 장 김순권 부이사장 이병훈 전 굿피플 회장 손인웅 덕수교회 담임목사 이 사 강용규 한신교회 담임목사 고명진 수원중앙침례교회 담임목사 김삼환 명성교회 담임목사 김영길 전 한동대학교 총장 박래창 한국장로신문사 사장 박명배 송내사랑의교회 담임목사 박찬모 평양과학기술대 명예총장 박찬석 전 국회의원, 전 경북대학교 총장 이완수 이세산업 대표 최한수 여의도순복음교회 장로 함인석 전 경북대학교 총장 감 사 김광한 세무사 김창오 세무사 미얀마 지부 최필선/신우영 캄보디아 지부 김동구/문철성 미주 지부 김용철 몽골 지부 고재형 인도네시아 아체 지부 강용구 네팔 지부 이해덕 Narayan B. Dhami 아프리카 카메룬 지부 윤원로 아프리카 부르키나파소 황옥곤 아프리카 콩고민주공화국 김은성 아프리카 짐바브웨 현내식/윤남진 호주 지부 이성민 영남 지회 이호현 영남 지회 사무총장 박영규 벧엘나눔공동체 강정자 C O N T E N T S _ 2015 SUMMER 03 마음을 여는 글 04 캠페인 2015 네팔 긴급구호 캠페인 06 해외사업 캄보디아 08 해외사업 중국 하얼빈 사업장 10 해외사업 중국 흑룡강성 FTA포럼 11 옥수수Q&A 알곡이야기ⅱ 12 사랑나눔 캄보디아 백지연 해외봉사단원 13 ICF News 재단/해외사업장/강연 소식 등 14 캠페인 보고 고난주간 캠페인 참여자 15 희망찾기 몽골 앙흐 바이르 결연아동 16 닥터콘 친환경 옥수수와 조청 늘 밭에서 있다 보면 계절의 흐름을 더 빨리 느끼게 됩니다. 이제 밭에서 잠시만 있어도 땀이 많이 흐르는걸 보니 더운 여름의 시작인가 싶습니다. 무더워지는 날씨에 건강하신지요. 금년에도 재단에서는 3월부터 고난주간 한 끼 금식, 한 생명 살리기 캠페인을 진행하였고, 여러 후원자 분들의 참여 속에 무사히 마무리 되었습니다. 후원자님의 많은 관심과 사랑에 감사드립니다. 이번 캠페인 모금액으로는 강진으로 인해 삶의 터전을 잃어버린 네팔재건을 위한 사업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모든 것을 잃어버린 네팔이 앞으로 삶을 꾸려갈 수 있도록 네팔의 재건복구를 위해 관심 가져주시고 함께 기억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우리 개인의 힘은 적지만 우리가 다른 사람들의 손을 잡아줄 때 그 힘은 무한히 커져 세상을 보다 더 따뜻하고, 살만하게 만들 것이라 생각합니다. 더 많은 이웃들의 손을 잡아주기 위해, 후원자님의 손길을 전하기 위해 올 여름에도 더 열심히 뛰겠습니다. 뜨거운 여름을 식혀줄 희망의 바람이 우리의 삶에, 네팔에, 그리고 북한까지도 불어오기를 소망해봅니다. 늘 감사합니다. 2015년 6월 19일 옥수수박사 재단조직 본 부 장 총무국장 홍보기획실장 민경원 김명동 정정웅 하나의 옥수수로 을 살릴 수 있습니다. 한 생명 2015 여름호 발행일 발행인 김순권 편집인 정정웅 발행처 국제옥수수재단 T. (02) F. (02) E. peacecorn@icf.or.kr 홈페이지 ARS (한 통화 3,000원) 후/원/계/좌/ (예금주: 국제옥수수재단) 국민은행 신한은행 농 협 우 체 국

Dhami 아프리카 카메룬 지부 윤원로 아프리카 부르키나파소 황옥곤 아프리카 콩고민주공화국 김은성 아프리카 짐바브웨 현내식/윤남진 호주 지부 이성민 영남 지회 이호현 영남 지회 사무총장 박영규 벧엘나눔공동체 강정자 C O N T E N T S _ 2015 SUMMER 03 마음을 여는 글 04 캠페인 2015 네팔 긴급구호 캠페인 06 해외사업 캄보디아

3 캠페인 네팔긴급구호캠페인 네팔에 사는 결연아동 소망이들 결연아동이 살고 있는 네팔 치트완 소망의 집도 지진이 느껴져 건물에서 모두 밖으로 나와 있었습니다. 방에 들어가보니 학용품과 책들이 넘어지고 떨어져 있었지만 아이들은 모두 무사합니다. 만일을 위해 운동장에서 잠을 청하였습니다. 하지만 소망이들의 고향마을에는 마을사람들이 이번 지진으로 다치고 피해를 많이 입어 아이들이 걱정하며 불안해합니다. 더욱이 대학생 소망이들이 머물던 카투만두 기숙사는 여진이 계속되고 집안에 금이 가서 실내에 들어가기가 더욱 불안합니다. 지진의 충격으로 트라우마가 생기지 않고 신속히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함께해주세요! 세계 최빈국 강타, 사망자 8,000명을 넘은 네팔 지진 4월 25일 현지시각 오전 11시 56분 네팔 북서부 람중 구획에서 규모 7.8의 대지진이 발생하였습니다. 이 지진은 81년 만에 네팔에서 발생한 가장 강력한 지진으로 에베레스트 산에 눈사태도 일으켰고 1000년이 넘도록 지켜왔던 문화재도 무너뜨렸습니다. 또한 8시간동안 65차례의 여진이 발생하여 주변국인 인도, 방글라데시, 티벳에도 사상자가 발생하였습니다. 국제옥수수재단 네팔 지부장님께서 전하는 현지상황 네팔 시민들은 밖에서 공포에 떨고 있으며 많은 집들과 건축물이 무너지고 먹을 것도 부족하고, 전염병 위험도 있습니다. 골든타임 72시간이 지나 생존확률이 점점 희박하다고는 하지만 시민들은 맨손으로라도 건물잔해 속에서 생명을 구하고자 돕고 있습니다. 교통 및 통신 시설의 파손으로 지원활동에도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한순간에 삶의 터전을 잃고 가족을 잃은 네팔을 도와주세요! 국제옥수수재단 네팔 지진 구호 후원계좌 신한은행 (예금주:국제옥수수재단) ARS 후원: (한통화 3,000원) 국제옥수수재단은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네팔이 재건할 수 있도록 현지 지부장님과 협력하여 후속작업을 목표로 모금을 진행합니다 SUMMER

세계 최빈국 강타, 사망자 8,000명을 넘은 네팔 지진 4월 25일 현지시각 오전 11시 56분 네팔 북서부 람중 구획에서 규모 7.8의 대지진이 발생하였습니다. 이 지진은 81년 만에 네팔에서 발생한 가장 강력한 지진으로 에베레스트 산에 눈사태도 일으켰고 1000년이 넘도록 지켜왔던 문화재도 무너뜨렸습니다.

4 해외사업 캄보디아 근면ㆍ자조ㆍ협동하는 캄보디아 만들기 [깜뽕뽀 마을 옥수수 시범재배] 깜뽕뽀마을 닭 사육장 농장의 상황을 이야기해주시는 이장님 깜뽕뽀 마을에서는 사료용 옥수수를 시범재배 중이며 이번 사업점검으로 새로운 옥수수 종자 5품종을 추가로 보급하였습니다. 깜뽕뽀 마을은 주로 닭을 키우며 농사를 짓고 있는데 현재 약 30가정에서 닭을 키우고 있습니다. 다른 가축들도 그렇지만 특히 닭의 경우에는 옥수수 사료가 필수로 들어가야 닭의 육질이 좋아져 품질을 올릴 수 있기 때문에 사료용 옥수수가 중요합니다. 그러나 아직 마을주민들은 동물용 사료 옥수수에 대한 이해가 더 필요하여 농민교육을 추가로 실시할 예정입니다. 옥수수 밭을 점검하고 문제점을 설명해 주시는 부지부장님 추가로 보급한 5가지 품종 작년 12월, 캄보디아 농민협동조합 출범에 이어 올해도 깜봉뽀 마을에 근면 자조 협동하는 캄보디아 사업을 행정자치부 지원을 통해 진행하고 있습니다. 깜뽕뽀 마을에서 출범된 농민협동조합이 농가의 자립을 극대화할 수 있는 역할을 하도록 하기위해 농가시범재배와 농민교육, 농장운영 및 연구를 중심으로 캄보디아의 농업생산성을 개선하려고 합니다. 이를 위해 깜뽕뽀 마을 이장님이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다른 농민들의 참여를 독려하고 있습니다. 지난 20일, 캄보디아 지부장님과 부지부장님 그리고 3명의 파견 단원들이 깜뽕뽀 마을과 농장을 직접 방문하여 사업진행상황을 점검하고 이장님과 농장의 상황들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또한 부지부장님이 직접 시범재배를 하고 있는 현지 농장을 살피며 상태가 좋지 않은 옥수수를 제거하고 문제 파악 등 옥수수에 대한 설명을 현지 농부들에게 전달해 주었습니다. 비료를 뿌리는 시기와 정도 등 기본적이지만 현지 농부들에게는 익숙하지 않은 부분들이 있어 지속적인 방문을 통해 사업을 마칠 때까지 농부들이 농사를 잘 지을 수 있도록 모니터링을 실시할 계획입니다. 또한 김순권 이사장님이 직접 모니터링 및 시범재배 평가에 참여하면서 농민교육을 실시할 예정입니다. 벌써 3년째, 행정자치부의 지원을 받아 깜뽕뽀 마을의 농민협동조합과 농가시범재배 사업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이제 시작하는 농민협동조합이라 앞으로 겪어야할 시행착오도 있겠지만, 농민협동조합이 출범하기까지 현지 농민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있었기에 가능했습니다. 농가의 자립을 극대화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발전해 가는 농민협동조합이 될 수 있도록 응원해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현지 농가에서 심겨지는 옥수수가 모두가 바라는 것처럼 희망의 옥수수가 되리라 기대해봅니다. 이 사업은 행정자치부 지원으로 진행됩니다. 현지 농장 전경 SUMMER

옥수수 밭을 점검하고 문제점을 설명해 주시는 부지부장님 추가로 보급한 5가지 품종 작년 12월, 캄보디아 농민협동조합 출범에 이어 올해도 깜봉뽀 마을에 근면 자조 협동하는 캄보디아 사업을 행정자치부 지원을 통해 진행하고 있습니다.

5 해외사업 중국 하얼빈 사업장 중국 하얼빈 옥수수 시험장 [국제옥수수재단 국제개발실 박태완 간사와 김순권 이사장님의 옥수수 연구 출장 동행 이야기] 김순권 이사장님의 옥수수 연구 중에 일부는 중국에서 진행되고 있습니다. 겨울에는 보통 해남성 산야 시험장에서, 여름에는 흑룡강성 하얼빈 시험장에서 이뤄집니다. 특히 중국 하얼빈 옥수수 연구는 매우 중요한데, 하얼빈의 기후가 북한의 기후와 유사하여 하얼빈에서 재배되는 옥수수 품종이 북한에서도 재배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직접적으로 북한에 옥수수 품종을 보급할 수는 없지만, 중국 시험장에서 이뤄지는 옥수수 연구는 북한 옥수수 품종 개발의 밑거름이 될 수 있습니다. 국제옥수수재단에서 해외사업과 옥수수 연구 보조를 담당하고 있는 박태완 간사가 지난 4월 김순권 이사장님과 함께 8박 9일간의 옥수수 연구 출장을 다녀왔습니다. 하얼빈 농장에서의 하루 일과는 최소한의 잠과 식사시간으로 이루어집니다. 05:00 기상 05:00~05:30 QT 및 일과준비 05:30~06:00 아침식사 06:00~11:00 오전업무 11:00~11:30 점심식사 11:30~13:00 휴식 13:00~17:00 오후업무 17:00~17:30 저녁식사 17:30~18:30 산책 18:30~21:00 저녁업무 21:00~21:30 취침준비 21:30~ 취침 중국 하얼빈 옥수수 시험장의 모습 옥수수 시험장은 하얼빈 태안촌이라는 마을에 위치해있습니다. 한국의 시골 풍경과 비슷한 태안촌은 옥수수를 재배하는 마을로 주변 전체가 거대한 옥수수 밭으로 둘러싸여 있습니다. 옥수수 시험장 장소는 옥수수 밭을 관리하는 농장 주인의 집으로, 숙소가 되기도 하고 작업장이 되기도 했습니다. 중요한 옥수수 시험이 진행되는 곳이라고 하기엔 조금은 열악하고 허름하게 종자 선별 작업 중인 박태완 간사 보였습니다. 한국 시골에서도 거의 찾아볼 수 없는 푸세식 화장실을 이용해야하는 것은 물론 물이 자주 끊겨 하루 종일 씻지 못할 때가 많았습니다. 시험장에서 주로 이뤄지는 중요 작업은 종자선별이었는데, 이 작업도 늘 기상 후 이불을 걷어내고 앉은 자리에서 바로 시작되곤 했습니다. 옥수수 종자 선별 작업 내용 하얼빈 시험장 숙소 및 작업장 하얼빈 시험장에 파종할 옥수수 종자 이번 옥수수 연구 출장은 하얼빈의 파종 시기인 4월 말에서 5월 초에 맞춰 진행되었습니다. 시험장에서 연구하는 품종은 약 15,000여 종으로 파종하기 전 우수한 종자를 선별하는 작업이 반드시 선행되어야 합니다. 15,000여 종의 종자는 봉투에 담겨 분류되어 있었는데, 대부분의 작업은 봉투를 열어 우수하지 못한 종자를 버리고 분류에 맞게 순서대로 정리하는 일이었습니다. 한 개의 박스 안에는 150~200개의 종자가 보관되어 있고, 이런 박스가 창고에 가득했습니다. 선별과 분류 동시에 종자 족보를 만드는 일도 매우 중요합니다. 파종 때 해당 종자가 어느 순서로 심겨져야 하는지, 어떤 특징이 있는 종자인지 기입해야 연구 및 관찰에 용이하기 때문입니다. 하얼빈 옥수수 농가들은 대량 생산을 위해 옥수수 파종을 하기 때문에 한 가지의 수입품종을 구매하여 사용하지만, 연구를 위한 파종의 경우 종자의 품질이나 분류가 매우 중요합니다. 옥수수 시험장에서의 일상 위의 하루 일과 표에서도 나와 있듯이, 이곳 하얼빈의 아침은 빨리 찾아왔습니다. 새벽 4시 40분에 기상, 이사장님과 함께 일과 준비를 시작하고 간단하게 아침을 먹은 뒤 6시부터 바로 종자 분류 업무를 시작합니다. 11시까지 허리 필 시간 없이 길고 긴 선별 업무가 마치면 잠깐 점심을 먹고 1시까지 휴식을 가져 부족한 아침잠을 보충합니다. 1시에 일어나서는 또 5시까지 같은 작업의 무한 반복이 시작됩니다. 저녁밥을 먹고는 마을을 돌며 주민들과 인사도 나누고 파종될 옥수수 늦은 밤까지 종자선별 작업 중이신 김순권 이사장님 밭을 점검한 뒤 다시 작업장으로 들어옵니다. 자기 직전까지 작업을 마치고 앉은 자리에서 이불을 펴고 누우면 하루가 마칩니다. 종자가 많다보니 같은 작업을 무한히 반복해야 했고 인력이 턱없이 부족하여 비행기에 오르기 직전까지 작업에 몰두하게 됐습니다. 고강도의 반복 작업, 하얼빈 시골의 푸세식 화장실과 녹물에는 점차 적응되고 있었지만 음식은 매끼 여지없이 곤욕을 치룰 수밖에 없었습니다. 삼시세끼 강하고 느끼한 하얼빈 가정식의 맛은 전무후무 경험해보지 못한 맛이었기 때문입니다. 반면 이사장님은 연신 하오츠(맛있어요) 하시며 맛깔나게 드셨습니다. 강한 샹차이의 향이 어느덧 익숙해질 무렵 다시 한국에 오는 비행기를 타게 됐습니다. 쉽지 않은 옥수수 연구의 현장 한 개의 종자가 우수한 품종이 되기 위해 너무나도 많은 손을 필요로 한다는 것을 깨닫게 된 이번 8박 9일의 일정은 작업을 진행하기에 턱없이 부족한 시간이었지만, 파종을 위한 선별작업이 무사히 완료되어 그 이후 성공적으로 파종을 마칠 수 있었습니다. 종자 선별부터 분류, 파종까지 기계의 도움 없이 직접 하나하나 사람의 손을 거쳐야 한다는 사실이 옥수수 종자 연구가 얼마나 쉽지 않은 옥수수 밭을 보고 있는 김순권 이사장님 영역인지를 알게 해줍니다. 추후 7월에는 파종된 옥수수를 교배하는 연구가 있어 김순권 이사장님은 다시 한번 하얼빈 시험장에 방문할 예정입니다. 옥수수 연구가 절실하게 필요한 북한이나 여러 개발도상국가들이 종자 연구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이 사업에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박태완 간사의 출장 노트 중 - 질문에 대해 대답해주시는 이사장님을 보면서 그리고 일하시는 모습을 보면서 전문가의 모습을 보고 느낀다. - 며칠밖에 일을 안했지만 이 일이 쉽지 않음을 느낀다. 특히 이 분야는 끝이 없음을 이사장님을 통해서 느낄 수 있다. 50년 가까지 이 분야를 하셨지만 지금도 완성된 것이 아닌 진행 중임을 보면서 쉽지 않음을 느낀다 SUMMER

국제옥수수재단에서 해외사업과 옥수수 연구 보조를 담당하고 있는 박태완 간사가 지난 4월 김순권 이사장님과 함께 8박 9일간의 옥수수 연구 출장을 다녀왔습니다. 하얼빈 농장에서의 하루 일과는 최소한의 잠과 식사시간으로 이루어집니다.

6 해외사업 중국 흑룡강성 FTA 포럼 알곡이야기ⅱ 옥수수Q&A 알곡이야기 옥수수의 꽃 옥수수는 타화수정 작물로 암꽃(silk)과 수꽃(tassel 혹은 anther)이 분리되어 있습니다. 옥수수 끝에 달려있는 꽃이 수꽃이며 우리가 먹는 옥수수 이삭과 수염이 암꽃입니다. 자연 상태에서 15% 정도만 자기 꽃가루에 의해서 수정이 되고, 85% 정도는 옆에 있는 다른 꽃가루를 받기 때문에 한번 재배하면 잡종이 됩니다. 한 중 흑룡강성FTA포럼 지난 5월 21일 중국 흑룡강성에서는 한 중 FTA포럼이 있었습니다. 이번 포럼에서는 흑룡강성 특성우위 발휘를 통한 한국과 농업협력 확대 방안에 대한 토론과 함께 여러 관계자들과 현재 추진하고 있는 중국 동북3성 친환경, 바이오 안전 다수성 옥수수 하이브리드 육종 설명하고 확대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가졌습니다. 또한 총영사님과 심양영사관 두 분은 국제옥수수재단 시험농장에 방문하여 그동안 연구가 진행된 5천종의 원종 및 20만종의 중국 옥수수 유전자원들을 함께 살펴보고 시험농장뿐만 아니라 다른 지역에서 같이 연구 및 확대할 수 있는 방안들에 대해 의논하는 뜻 깊은 자리를 가졌습니다. 앞으로 중국에서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하이브리드 연구를 지속하여 중국뿐만 아니라 식량이 필요한 전 세계 이웃들에게 안정적이고 친환경적인 옥수수 종자를 보급할 수 있는 날이 오기를 기대해봅니다. 옥수수수염은 과연 몇 개일까요? 정답은 옥수수 알맹이 개수로 알 수 있습니다. 옥수수수염 하나하나에 꽃가루가 묻어 알맹이가 자라나게 됩니다. 그래서 옥수수 알맹이 개수와 옥수수수염의 개수가 동일하게 됩니다. 옥수수수염으로 싱싱한 옥수수를 고를 수 있는 팁을 알려드리자면, 가공하지 않은 생 옥수수를 고를 때 옥수수수염이 잘 뽑히지 않으면 건강한 옥수수이고 잘 뽑히면 벌레가 있거나 상한 옥수수입니다. 앞으로 옥수수를 고를 때 참고해주세요! 옥수수 속심 활용 방법 대부분의 사람들은 옥수수를 먹고 남은 속심을 그냥 버립니다. 그러나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치아에 좋다고 하는 자일리톨 성분이 바로 옥수수 속심에 많이 들어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나요? 먹고 남은 옥수수 속심을 물에 끓인 후 그 물로 입을 행구면 치아 및 잇몸건강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지금부터라도 속심을 그냥 버리지 말고 최대한 활용해 보세요! 이렇게 다 사용하고 남은 속심을 건조시키면 땔감으로도 유용하게 쓰일 수 있답니다 SUMMER

이번 포럼에서는 흑룡강성 특성우위 발휘를 통한 한국과 농업협력 확대 방안에 대한 토론과 함께 여러 관계자들과 현재 추진하고 있는 중국 동북3성 친환경, 바이오 안전 다수성 옥수수 하이브리드 육종 설명하고 확대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가졌습니다.

7 사랑나눔 캄보디아 백지연 해외봉사단원 지난 2월 캄보디아로 파견된 백지연 봉사단원. 파견 4개월 차에 접어들었는데 재단에서 파견된 이후로 어떤 일들을 하며 일상을 보내고 있는지 짧게나마 백지연 봉사단원의 이야기를 함께 들어보려 합니다. Q. 간단한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월드프렌즈 13기 봉사단원 백지연입니다. 나이는 23살이고 유네스코음식창의 도시로 지정된 전주에서 왔습니다. Q. 현재 파견되어서 하고 있는 업무는 어떤 것인가요? 옥수수 종자 연구를 돕고 있습니다. Q. 캄보디아에 도착해서 가장 힘들었을 때와 한국에 돌아오고 싶었던 순간이 있나요? 그리고 어떻게 극복했는지도 들려주세요.^^ 더위에 적응해야하는 것이 가장 힘들었습니다. 한국에서의 여름도 무척이나 더워서 힘들어 했었습니다. 그런데 여기서의 더위는 한국과 비할 바가 아니라서 처음 도착하자마자 습한 기운과 낮의 뜨거운 태양이 저를 가장 힘들게 하는 원인 중 하나였습니다. 적도 근처에 있는 터라 해에 맨살을 조금이라도 비추면 살이 아프다는 것을 느낄 정도여서 현재는 스스로 자신을 보호 하는 법을 터득해서 몸을 둘둘 말고 다니는 중입니다. SNS를 종종보다 보면 그동안 방문하지 못했던 맛집이나, 여행지를 보는 경우가 있는데, 제가 가보지 못한 곳들이 보이거나 맛있는 음식이 보일 때 한국에 돌아가고 싶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나는 곧 한국에 돌아갈 것이고, 이곳들의 리스트를 적어놓으며 한국에 돌아가면 꼭 다 정복하리라 라는 마음을 다잡으며 극복하고있습니다!^^ Q. 그와 반대로 가장 보람 있었을 때와 들려줄 에피소드가 있나요? 농장으로 가기 한 달 전 깜봉톰이라는 지역에서 아주 잠깐 아이들에게 한국어를 가르친 적이 있었습니다. 제가 하는 말을 따라하고 한국어를 조금씩 사용하는 아이들을 보며 보람을 느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시간에 아이들의 이름을 한국어로 써서 알려줬는데, 그 때 가장 큰 보람을 느꼈습니다. 시험에 대한 결과물도 아니고 단순히 내가 이름을 알려주고 아이들이 환하게 웃는 모습을 보았던 거일뿐인데, 지금 이 순간에도 그 당시를 생각하면 마음이 뿌듯합니다. 함께 나누고 싶은 이야기가 한 가지 있는데, 이곳은 툭툭이라는 교통수단이 있습니다. 농장으로 들어가는 길에 6명 정도가 타면 많이 타는 거겠다 싶은 툭툭이를 타고 가는데, 가면서 사람을 한명씩...한명씩...아저씨께서 계속 태우는 게 아닌가요. 사람이 많다 그만 태우고 출발해라 했지만 저의 말은 외국어일 뿐, 결국 6명이 정원이라고 생각했지만 12명 정도가 불타오르게 붙어서 집까지 향했던 적이 있습니다. 그 뒤로 툭툭이를 탈 때는 항상 사람 많은가, 언제 가는가, 질문하는 게 우선이 되었죠! ICFNEWS 재 /단 /소 /식 / INTERNATIONAL CORN FOUNDATION NEWS 고난주간 캠페인 종료 국내 미자립 가정 지원과 북한 및 제3세계 어린이들에게 긴급식량을 지원하는 고난주간 캠페인이 종료되었다. 고난주간 캠페인에 보내주신 성원과 관심에 감사드린다. 네팔 긴급구호 캠페인 국제옥수수재단에서는 네팔의 강진으로 고통 받는 네팔 지역민들을 위해 네팔 재건을 위한 긴급구호 캠페인을 진행한다. 후원자님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 네팔 소망이 한국 방문 네팔 소망의집 소망이들 15명이 05월 29일 한국방문을 하였다. 한 달 동안 한국에서 문화 교류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주안장로교회 주안복지재단 후원금 전달식 05월 29일 주안장로교회에서 북한 돕기 성금을 전달하는 전달식이 있었다. 후원금을 모금해주신 주안장로교회와 주안복지재단에 감사드린다. 캄보디아 사업장 05.02~05.06까지 캄보디아 피스국제학교에 한국대학사회봉사협의회 월드프렌즈 30기 단기봉사단 파견을 위해 사전준비 조사와 함께 피스국제학교 아동결연 사업장 점검을 하고 돌아왔다. 몽골 사업장 04.18~04.23까지 몽골 밝은미래국제학교에 한국대학사회봉사협의회 월드프렌즈 30기 단기봉사단 파견을 위해 사전준비 조사와 함께 밝은미래국제학교 아동결연 사업장과 비오콤비나트 캠프장 점검을 하고 돌아왔다. 또한 몽골 옥수수 연구를 위해 올해도 다르항 옥수수 시험장에 새로운 품종의 옥수수가 파종되었다. 식용뿐만 아니라 사료용 옥수수 연구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이 /사 /장 /강 /연 /및 /방 /송 / Q. 앞으로 남은 파견기간의 계획은 어떤 것이 있나요? 일단 캄보디아어는 남은기간 계속해서 꾸준히 공부할 계획이고, 한국으로 돌아가면 바로 복학을 할 예정이고, 교생실습을 해야 하기 때문에 이곳에서 근무시간이외에 자기계발을 위해서 전공공부도 꾸준히 하고, 코이카 유숙소에서 책도 빌려보고 평소 하고 싶었던 캘리그라피 연습도 할 예정입니다. 힘들다고 늘어지고 쉬려고 하는 것이 아니라 언제나 항상 시간을 쪼개서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계획할 예정입니다. Q. 해외봉사를 꿈꾸는 사람들에게 어떤 조언이나 해주고 싶은 말이 있나요? 해외봉사라는 것은 꿈꾼다고, 자신이 하고 싶다고 하는 것이 아니라 정말 진지하게 내가 그곳으로 가서 그 나라 사람들을 위해 봉사할 마음가짐이 되었는지, 어떠한 환경에서도 이겨낼 수 있는 든든한 마음가짐이 있는지, 한 번 더 고민해보고 신중하게 생각해보길 바랍니다. 그리고 앞으로 우리의 수명은 늘어가고 있는데 80년 90년 사는 인생에서 최소 1년 길면3년의 해외봉사의 경험이 아주 큰 밑거름이 될 거라고 확신하기에 우리가 꾸는 꿈들은 청춘의 특권으로 이룰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고 도전에 도전하는 멋진 모습을 보여주시길! 해 /외 /사 /업 /장 / 네팔사업장 04.20~04.24까지 네팔 사업장에 한국대학사회봉사협의회 월드프렌즈 30기 단기봉사단 파견을 위해 사전준비 조사와 함께 소망의집 아동결연 사업장 점검을 하고 돌아왔다. 4월 18일 대구 CBS 미션인터뷰 5월 14일 서울여대 5월 17일 포항 소망교회 5월 24일 울산 광림교회 6월 05일 대전 카이스트 SUMMER

한국에서의 여름도 무척이나 더워서 힘들어 했었습니다. 그런데 여기서의 더위는 한국과 비할 바가 아니라서 처음 도착하자마자 습한 기운과 낮의 뜨거운 태양이 저를 가장 힘들게 하는 원인 중 하나였습니다.

8 캠페인 보고 고난주간 캠페인 참여자 고난주간 한 끼 금식 한 생명 살리기 캠페인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성 명 가야읍교회 다사랑교회 박진석 석우교회 영천서부교회 염광여자메디텍고등학교 충정교회 가음정교회 다원교회 반포교회 성광교회 예리교회 임은식 충주반석교회 감곡중앙교회 달서교회 배부강 성대교회 예수마을교회 자유하는교회 칠곡충성교회 강남성결교회 대구광염교회 배양감리교회 성도침례교회 예인교회 작동교회 큰사랑교회 거제죽림교회 대구원동교회 백남순 성린교회 예일교회 장명혁 태실교회 거창소망교회 대구평화교회 백송교회 성림교회 예전교회 장홍 태평교회 고마교회 대리교회 백태종 성신감리교회 예향교회 장화교회 통리교회 여전도회 공주강북제일교회 대명교회 백향목교회 성신감리교회 오류동제일교회 적금교회 팔복교회 광명교회 대전기쁜교회 법성교회 성심교회 오천교회 전영진 팔복제일교회 광명교회 대전제일교회 벧엘도림교회 성암교회 옥토교회 전주감수교회 평강교회 광야교회 대전평성교회 부곡교회 성주중리교회 온세계교회 전주대은교회 평강교회 광야교회 대전평성교회 부남명성교회 성지제일교회 왕성교회 정금교회 평안교회 광양새애덴교회 대전평성교회 부산청학교회 성평숙 외연도교회 정미숙 평안교회 광염교회 대한예수교장 부산한성교회 송림교회 용당교회 정우룡 평지교회 광주광산교회 덕정교회 부천새중앙교회 송분남 용현동교회 정원교회 평화교회 광주시민교회 덕천교회 부천일신교회 수원벧엘교회 우리교회 정읍은혜교회 평화교회 광주시민교회 도평교회 북삼제일교회 수원성천교회 우순자(성덕) 제자교회 평화의교회 광주은평교회 동리교회 분천교회 수정교회 울산남목교회 좋은이웃교회 포항상정교회 구미브니엘교회 동서울영락교회 비촌사랑교회 순복음강변교회 울산성일침례교회 주능력교회 포항소망교회 구미성민교회 동석교회 빛과소금교회 순종교회 울산영광침례교회 주님의빛교회 풍성한교회 구미우리교회 동원교회 빛내리교회 시온중앙교회 울산화봉교회 주마음교회 하나교회 구산동교회 동은교회 사남중앙교회 시화동산교회 월령교회 주안교회 하남예일교회 군포산본교회 동해청운교회 사랑의교회 신갈교회 유광식 주양교회 학암교회 금호중앙교회 동해청운교회 사상제일교회 신곡사랑교회 유구교회 주정분 한길교회 기자촌교회 동현교회 사평교회 신리교회 윤병일 주향교회 한누리교회 길교회 동흥교회 사회복지법인주안복지재단 신순임 은석교회 주현교회 한누리교회 김동인 두드림교회 상림교회 신애교회 의정부산성교회 주흥교회 한마음선교회 김동인 두레박교회 상산중앙교회 신우정 이가영 지경교회 한사랑교회 김병화 둔산성결교회 상암제일교회 신은교회 이룸교회사순절헌금 지소제일교회 한사랑교회 김복순 등대교회 상원제일교회 신은남 이리북문교회 진도중앙교회 한서교회 김석운 마도감리교회 상지교회 신촌중앙교회 이상유 찬양장로교회 한용구 김양덕 마천교회 새광주교회 신태인중앙교회 이성계 찬양침례교회 한희숙 김천문당교회 마포순복음교회 새누리교회 신필균 이성용 찬양침례교회 합덕장로교회 김천예닮교회 만석중앙교회 새누리교회 십자가교회 이신호 찬양하는중동교회 해남등대교회 김태영 매화교회 새중앙교회 안동중앙교회 이장수 참빛교회 해남등대교회 김학천 명덕교회 새하늘시민교회 알곡교회 이종예 창의문교회 해운대영광교회 김혜석 명성교회 생곡교회 양림제자교회 이창원 천보교회 허화평 김화순 모곡교회 생명교회 양산어곡교회 여자중앙교회 천안수신순복음교회 현저교회 김화중앙교회 모퉁이돌교회 서구제일교회 양산영락교회 연수초대교회 천안온누리교회 현창교회 낙양교회 목포연동중앙교회 서부교회 양산제자교회 연흥교회 청운교회 호계교회 낙원로교회 묵계교회 서부동산교회 양화교회 영광교회 최경숙 호산나교회 남고동교회 문병조 서울믿음교회 언약꿈 영천교회 최진혜 홍성제일감리교회 남서울평촌교회 미금성락교회 서울삼일교회 엄기복 익명 계좌이체 천안온누리교회 화평교회 노갑렬 미조교회 서울성도침례교회 엄태순 익명 지로 청운교회 황계교회 늘사랑교회 박경신 서울영동교회 엘림교회 익산동광교회 최경숙 흰돌교회 늘푸른교회 박연근 서울예린교회 여수광명교회 일산방주교회 최진혜 능동교회 박주양 석수교회 여수새벽교회 임실반석교회 춘천안디옥감리교회 앙흐 바이르는 일찍부터 아버지를 여의고, 어머니와 누나 둘과 함께 살고 있습니다. 빠듯한 형편이라 도시락도 간식도 싸오지 못해 학교에서 굶는 날이 대부분이지만 날마다 열심히 일하는 어머니를 보면서 열심히 공부하고 있습니다. 빨리 성인이 되어서 아버지의 빈자리를 채우고, 엔지니어가 되어 다른 사람을 돕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말하는 의젓한 앙흐 바이르는 현재 성적도 우수하고 교우관계도 좋으며, 더 많은 책이 읽고 싶다고 합니다. 앙흐 바이르가 아버지의 빈자리를 느끼지 않고, 엔지니어가 될 수 있도록 관심과 사랑을 전해주세요. 월 2 만원이면 앙흐 바이르와 같은 몽골 아동이 학업을 지속하고, 영양가 있는 식사를 할 수 있도록 1:1 결연으로 후원 하실 수 있습니다. 결연후원은 후원아동의 안정적인 지원을 위해서 1 년 단위로 신청 받고 있습니다. 문의: (해외아동결연 담당자)

장명혁 태실교회 거창소망교회 대구평화교회 백송교회 성림교회 예전교회 장홍 태평교회 고마교회 대리교회 백태종 성신감리교회 예향교회 장화교회 통리교회 여전도회 공주강북제일교회 대명교회 백향목교회 성신감리교회 오류동제일교회 적금교회 팔복교회 광명교회 대전기쁜교회 법성교회 성심교회 오천교회 전영진 팔복제일교회 광명교회 대전제일교회 벧엘도림교회 성암교회 옥토교회

내지-교회에관한교리

내지-교회에관한교리 2011.10.27 7:34 PM 페이지429 100 2400DPI 175LPI C M Y K 제 31 거룩한 여인 32 다시 태어났습니까? 33 교회에 관한 교리 목 저자 면수 가격 James W. Knox 60 1000 H.E.M. 32 1000 James W. Knox 432 15000 가격이 1000원인 도서는 사육판 사이즈이며 무료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