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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예비사회적기업 새터민희망삶터 퓨전떡카페 예비사회적기업 일자리 창출사업 은 사회적으로는 필요하지만 수익성 등 이 부족하여 시장에서 충분히 공급되지 못하는 복지.환경.문화.지역개발 등 사회서비스를 취약계층에게 일정부분 무료(또는 시장 가격보다 낮은 수준) 로 제공하거나, 취약계층에게 일자리 제공하기 위해 예비 사회적기업이 신 규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주문받습니다. 문의 떡담은 기획 홍보팀 T F 새터민지원센터 T 모든 제품은 필요한 날 1일 전까지 주문해 주시면, 신선한 재료로 당일 제작되어 배송됩니다. 5만원 이상 주문시 배달가능하며, 운반비 3,000원은 별도입니다. 입금계좌 (부산은행) / 예 금 주 (사)부산YWCA새터민지원 김관숙 1. 정기연주회 초청연주회, 송년음악회 2. 사회 서비스 프로그램 1) 찾아가는 음악회 장애인시설, 노인 등 문화소외계층을 위한 음악회 2) 새터민 청소년 음악교육 3. 아동, 청소년을 위한 예술교육 사업 청소년 음악회, 협주곡의 밤, 악기 이야기 아동, 청소년의 잠재력 개발, 자신감 고취를 통해 건강한 성장도모 공연신청 접수 및 문의 부산YWCA브라스밴드 기획, 홍보팀 / (김성미) 카페 4. 지역 사회 공연사업 5. 교육 사업 1) 대학축제, 런치 콘서트, 졸업식 공연 지역 내 시민을 대상으로 한 브라스밴드 공연을 통해 보편적 문화 서비스 확산 2) 거리공연 지역문화축제, 시민 사회단체와 연계한 다양한 공연으로 시민의 문화적 권익증진 지역연계기관과의 교육 타악, 금관악기를 중심으로 한 문화 교실 진행, 찾아가는 방과 후 학교 프로그램, 타 기관 방문교육, 부산 YWCA 어린이 교육 프로그램 진행, 기타 수익창출을 위한 교육사업 및 친환경 악기 제작판매 등

2 부산 YWCA Young Women s Christian Association 2011_09 10 통권 424 일상의 아주 작은 영역부터 시작되는 생명의 바람은 오늘도 불고 있다. 세상을 살리는 여성들을 통해... 부산여자기독교청년회

3 이곳 저곳 떨어져 살다보니 부모님과 한자리하기가 힘듭니다. 커가는 손녀, 손자들 틈에서 미소 짓는 부모님의 모습 속 행복함으로 우리도 행복합니다. 아이들이 자라난 만큼 어느새 흰 눈 덮인 부모님의 머리를 발견하곤 새삼 죄송하고 맘이 아픕니다. 건강한 모습으로 우리 곁에 오랫동안 같이 계시길 마음모아 기도해 봅니다. 사랑합니다. 김정아(회원) 이 면은 부산YWCA 회원이 꾸미는 회원코너입니다. 회원들과 함께 나누고 싶은 사진이나 그림, 짧은 글을 보내주세요. 주소 : 부산광역시 동구 중앙로 456 부산YWCA 홍보출판위원회 메일 : yck1116@hanmail.net

4 YWCA 함께 드리는 기도 언제나 우리를 사랑하시는 하나님 어김없이 계절은 가을 문턱에 와 오곡백과 영글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허물 많고 부족한 우리들도 하나님의 자녀답게 빛과 소금의 사명을 잘 감당하여 풍성한 열매 맺기 원합니다. 이 세대를 불쌍히 여기시고 하나님의 영광과 정의를 위해 담대하게 살도록 지혜와 용기를 주옵소서. 돌봄으로 정의 나눔으로 평화를 이루어 세상을 살리는 여성되게 하소서. 부산YWCA를 사랑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YWCA 목적문 젊은 여성들이 하나님을 창조와 역사의 주로 믿으며 온 인류는 하나님 안에서 한 형제와 자매임을 인정하고 예수 그리스도의 가르 치심을 자기 삶에 실천함으로써 정의 평화 창조질서 보전이 이루어지는 세상을 건설함을 목적 으로 한다 함께 드리는 기도 생명의 바람, 세상을 살리는 여성 들어보실래요 제7차 부산YWCA 청소년 해외봉사캠프 제27회 YWCA 세계대회 스케치 제27회 YWCA 세계대회 결의문 그리스도인의 편지 새터민, 하나가 될 때까지 일하는 여성 부산YWCA 창립 65주년 기념행사 함께 하는 사회 소식 1 사진으로 보는 7 8월 부산YWCA 소식2 9 10월의 소식 배워봅시다 회원 _ 03

5 생명의 바람, 세상을 살리는 여성 청년정의운동 - 청년성을 존중하는 사회를 위하여 청년예수운동과 YWCA운동 청년은 지역, 국가 그리고 글로벌 수준의 의사결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기회를 부여받아야 합니다. (2010년 8월 12일 국제청년의 날에 행한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의 연설 중에서) 가난 하고 불쌍한 사람들을 위해 눈물을 흘렸던 그, 스스로 헤어날 수 없는 고통 중에 소외되 고 차별받는 이들에게 치유와 밥상공동체를 통해 인간의 존엄성과 평등의 가치를 몸으 로 보여줬던 그, 외식하는 신앙으로 생명력과 진실을 상실한 유대교에 참된 가치를 깨우쳐 주던 그, 그 기득권층의 성공과 승리의 관점에서는 실패했지만 오히려 그것이 삶의 진정한 의미와 가치를 깨 우쳐 주는 것이었음을 보여준 그, 바로 그 청년 예수의 역동적 삶은 오늘 우리 사회의 새로운 비전과 가치를 꿈꾸는 YWCA 청년운동에 시사하는 바가 크다. YWCA운동의 출발점은 무엇보다도 기독성이다. YWCA안에서의 기독성이란 예수 그리스도의 정신을 본받고 실천하겠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런가하면 YWCA 운동의 주체는 그 이름에서 명시하듯이 청 년 여성 이다. 청년 을 위한 운동체가 아니라 청년 이 이끌어가는 운동체라는 것이다. 그렇다 면 어떤 의미에서 YWCA는 기독, 청년 운동으로 존재해야 하는가? 청년예수운동, 성서가 함 의하는 청년성 이 YWCA에게 시사하는 바는 무엇인가? 04 _ 부산 YWCA

6 기독성 의 관점에서 먼저 YWCA는 올바른 정체성을 갖고 있는지 돌아봐야 한다. 성서에서 하나님 의 음성을 듣고 따랐던 많은 신앙의 선조들, 하나님 아들이라는 정체성의 자각에서 끝까지 하나님 나라 의 복음을 전하고자 했던 예수의 삶을 통해 YWCA는 과연 신앙적 정체성을 올바로 깨닫고 있는지 돌 아봐야 한다. 청년예수는 행동가였다. 청년성의 가장 큰 특징은 행동하는 활력과 힘이다. 청년성의 힘을 실제적 나이의 기준으로만 보려하는 기득권층은 이러한 청년의 힘을 아직은 미숙하고 다듬어야 할 것으로 보 고 제어하려 한다. 하지만 청년성의 장점은 그 활력과 힘을 기반으로 거침없이 추진해 나간다는데 있 다. 청년예수는 거리낌이 없었다. 유대종교자들과의 논쟁에서도, 더러워진 성전을 깨끗케 하는 장면에 서도, 죽음의 위협을 받는 법정에서도 말이다. 우리가 착각하기 쉬운 것은 청년이 갖는 생명, 스 스로 생명을 이끌어 내는 힘 도 미숙하다고 보는 것이다. YWCA가 청소년, 청년을 대하는 시각이 혹 시 이와 같이 않은지 되돌아 볼 필요가 있다. 청년예수는 새로운 가치의 실천가였다. 어쩌면 새롭다기보다는 잃어버린 원 의미를 되찾아 주었다 고 보는 것이 옳을 지도 모른다. 하나님이 인간과 그 세계를 창조하신 이유는 인간들과 더불어 기뻐하 고 함께 하기 위함이었다. 서로 돕고, 서로 사랑하고, 서로 존중하고, 함께 놀고. 그런데 인간은 그 모 든 것을 상실하였다. 율법의 깊은 의미를 해석해 내고, 가난하고 병든 자를 치유하고 귀신을 축출하며 소외당하는 세리, 죄인과 더불어 한 밥상에 둘러 앉아 먹고 마시는 예수의 그 모든 행동은 그 잊어버 린 원 가치를 회복하고 그래서 잃어버린 하나님 나라를 기억하게 하기 위함이었다. 이러한 청년 예수 의 삶은 신뢰와 사랑을 잃어버리고 경쟁과 성공만을 따라가는 이 시대 안에서 YWCA가 청년운동으로 서 지향하고 추구해야 할 가치가 무엇인지 돌아보게 한다. 인간성의 회복, 돌봄과 상생, 평등과 존중 등 예수가 우리에게 몸으로 보여준 가치들은 이미 오래전부터 주장된 것들이기 때문에 식상하고 시대 착오적이고 낡은 것이라고 치부하는 이 시대에 그것이야말로 잃어버린 중요한 것을 되찾는 것임을 보 여줄 필요가 있다. 청년예수는 실패한 운동가였다. 아니 실패한 것으로 보였다. 그러나 예수의 몸은 죽었지만 그의 청년성은 그의 청년제자들에 의해 계승되었다. 그리고 그 청년성은 결국 기독교 공동체는 탄생시키는 힘이 되었다. YWCA는 이 시대 정신질환과 같이 확산되어 있는 획일적인 성공강박증에서 청년들을 해방시킬 책임이 있다. 사는 것이 죽는 것이고 지는 것이 이기는 것이라는 예수의 가르침, 죽이고자 하는 자에게 기꺼이 자신의 목숨을 내어놓은 예수의 삶은 어쩌면 유일회적인 것이라고 할 수도 있으 리라. 그럼에도 YWCA는 기독청년운동체로서 청년들 스스로 자신들의 삶에 책임지고 결정하도록 이 끌고 또한 격려하고 북돋아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써야 한다. 청년예수는 단지 짧은 시간, 유대 땅 변방지역에서 활동했을 뿐이지만 그는 결코 변방에 남아 있지 않 았다. 그의 활동은 세속의 역사에서 관심조차 갖지 않았지만, 그의 삶은 제자 공동체를 통해 지금도 살 아있는 말씀으로 남아 있다. 복음의 생명력은 그 크기에 있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은혜와 구하는 자들 의 열정 속에 있다. 비록 YWCA의 청년운동이 약하고 미숙하다해도 청년성의 스스로 일궈내는 생명 의 힘 을 믿고 시대를 치유하는 대안적 가치들을 전파하기를 소망한다. YWCA 운동의 철학과 이론적 근거, 실천방안, YWCA운동에 대한 새로운 이해와 미래비젼에 대해 함께 고 민하는 장으로 한국YWCA연합회에서 3월부터 개최된 정의포럼 을 부산YWCA 회원과 공유하고자 한다. _ 05

7 들어보실래요 숲을 닮은 아이들의 이야기... 임미정 주임교사/부산YWCA부설어린이집 금새 목욕을 하고 나온 듯 거품을 몸 주위에 싸고 있는 거품벌레를 만나 아침 인사 나누고... 숲에서 모기와 전쟁하지 않으려고 생강나무 한 잎 따서 팔과 다리에 문지르면 숲으로 여행이 시작됩 니다. 뽕나무가 뽕하고 방귀를 끼니, 대나무가 대 끼 이 놈 야단을 쳤네. 옆에 있던 참나무가 하는 말 참아라 ~ 몰운대 공원 입구 뽕나무 앞에 서서 노래를 부르며 오디 하나 입에 쏘~옥 넣고 맛을 보던 아이들의 반응은 달콤해요 포도같이 여러 개가 달려 있어요 맛 없어요 버찌 같아요 모두가 다른 생각들 을 이야기합니다. 모험심이 많은 진욱이와 경빈이는 옛 조상들이 짚신 밑에 깔았다던 신갈나무 잎을 따서 신발에 여러 겹 깔고, 선생님~ 푹신푹신해서 침대 같아요. 선생님도 해 볼래요? 정성스레 나의 신발에도 넣어줍 니다. 작은 오솔길을 지나면 깍지 속에서 얼굴 내민 아기 소나무를 만날 수 있지요. 그늘 때문에 소나무가 자라지 못하겠는걸요. 하며 을수, 을선이는 조심스레 손으로 파서 해가 있는 곳으로 옮겨줍니다. 옆 에서 보고 있던 아이들 하나둘씩 모이더니 작년에 떨어진 씨가 싹을 피운 소나무, 보리수나무, 단풍나 무를 찾아 해를 볼 수 있도록 도움을 주네요. 소나무 아래 앉아 잠시 쉬며 나무이야기를 들려줍니다. 소나무 한 그루가 1년 이산화탄소를 빨아들이는 양이 서울에서 부산까지 승용차 대신 기차를 타고 가면 소나무 11그루를 심는 것과 같은 효과가 있대. 그러니 오늘 너희가 옮겨준 아기 소나무가 자라면 우리에게 맑은 공기를 많이 만들어 주겠지~ 아이들의 얼굴에 환한 미소가 번집니다. 발밑에 뒹굴던 나무 조각과 돌 등이 아이들의 놀잇감으로 변신합니다. 선영이가 막대지휘봉을 휘두르 면 민석, 성준이는 커다란 돌 위에 작은 돌멩이를 부딪혀 소리를 만들고, 지수는 긴 막대를 턱에 대고 바이올린을 연주하며 숲속을 걸어요~ 산새들이 속삭이는 길~ 숲속을 걸어요~ 꽃향기가 그윽한 길~ 햇님도 쉬었다가는 길... 아이들은 마냥 신나서 노래를 부릅니다. 자연의 변화를 몸으로 직접 체험하면서 우주와 세상의 아름다움을 느끼는 아이들.. 지붕과 벽과 그리고 문이 없는 자연스러운 공 간에서 자신의 마음속에 있는 것을 마음껏 표출하고 있는 그 모습은 무어라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행 복해 보입니다. 06 _ 부산 YWCA

8 부산YWCA 부설 어린이집 숲반 이야기 교육이념 숲반에서는.. 창조주 하나님, 사람 그리고 나무와 풀, 꽃, 새, 곤충, 양생동물... 모두 각각 존재하는 것 이 아니라 서로 어우러져 함께 공존하는 곳 바로 그 숲에서 놀며 배우는 반 -> 숲은 교실, 자연이 선생님인 곳 자연과의 직접적인 체험이 중요!! 교육과정 1. 창조주 하나님과 사람이 함께 어울리며 더불 어 살아감을 배운다. 2. 스스로 하고 싶은 놀이에 몰입하며, 서로를 돕 고 배려하는 행복한 전인교육이 이루어진다. (자연-자연, 자연-사람, 사람-사람) 3. 자연 속에서 신선한 공기와 흙을 밟으며, 몸, 마음이 건강해 진다. 4. 즐겁고 신나게 놀며, 온 몸과 온 감각으로 느 끼게 배운다. 5. 표준 보육 과정(국가수준의 보육과정)이 자연 스럽게 녹아져 있는 통합교육이 이루어진다. 숲체험 일과 운영 7 회상 및 귀가 1 등원 2 숲으로 이동 6 어린이집으로 이동 3 숲에서 자유놀이 5 대,소그룹 숲체험 활동 4 간식 _ 07

9 제7차 부산YWCA 청소년 해외봉사캠프 그리운 나라 캄보디아 교장선생님께서 많은 체험을 하고 오라고 하셨지만 처음으로 외국에 가는 것인지 라 매우 설레었다. 비행기를 타면서 캄보디아의 아이들은 어떻게 생겼을까? 어떤 음식? 옷? 등 등 여러 쓸데없는 생각이 머리를 스쳤다. 시엠립공항에 도착 후 5분 도 채 되지 않아 땀으로 온 몸이 젖었다. 이곳 사람들은 고온다습한 기후에 어떻게 평생을 살아가는지 대단하다고 생각되었다. 첫날 아침은 호텔 뷔페식이었는데, 음식은 도통 입에 맞지 않았다. 내가 맡은 첫 봉사활동은 밥퍼 라는 봉사활동 밥퍼 이었다. 다일공동체에서 700여개정 도 되는 식판을 옮기고 음식을 담아서 나눠주거나 자리를 안내해주고, 식사 후에 설거지를 하는 것이었다. 지금까지 내가 겪은 일 중 가장 힘든 일이었다고 생각된 다. 박준하 양산범어고등학교 1학년 다음날은 빵퍼 라는 봉사활동이었다. 밀가루를 반죽하여 빵을 만들어 아이들 8 _ 부산 YWCA

10 에게 나눠주는 일인데, 약 300개 넘는 빵을 반죽하 고 설거지 하였지만 밥퍼 보다는 덜 힘들었다. 이곳 아이들은 순수한 것 같다. 처음에는 말이 통 하지 않아 의사소통 때문에 여러 가지로 불편하고 힘들었지만, 아이들과 함께 뛰어놀고 운동회도 하 고 공연도 하는 과정에서 행동으로 모두 통했다. 봉사활동을 하기 며칠 전부터 걸린 감기몸살과 힘 든 봉사활동 때문에 아침에 일어나기가 매우 힘들 었지만 다행히 봉사활동 기간 중에 많이 나아졌다. 캄보디아 시엠립에 있는 앙코르유적지인 앙코르와 트와 앙토르돔을 방문했다. 고대유적지인데 매우 훌륭하다고 생각되었다. 하지만 권력을 뽐내기 위 해 지었다는 말을 듣고는 유적지 건설에 참여한 사 람들이 얼마나 힘들었을까 하는 생각도 들었다. 이후에도 고아원 한국어 수업참여 등 여러 봉사활 동을 하였다. 봉사활동은 내게 너무 힘들었다. 하지 만 힘들면 힘든 만큼 봉사활동이라는 것은 나에게 매우 가슴 뿌듯한 느낌으로 와 닿았다. 특히 출국하 기 위해 공항으로 갔는데, 그곳에는 우리를 배웅하 기 위해 학교 아이들이 40분이나 넘게 걸어서 나와 있었다. 이들과 헤어진다고 생각하니 마음 한구석 이 허전했다. 캄보이아 사람들은 비록 맨발로 생활하고, 거주하 는 집도 허름한 옛날 주택 또는 카누나 배에 지붕을 얹어 사용하는 등 생활에 불편함은 많겠지만 항상 웃는 얼굴을 하고 있는 것으로 보아 긍정적인 사고 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보였다. 또한 결코 우리나라 사람들보다 덜 행복해 보이지 않았다. 우리들은 살아가기 위해서 힘들지만 공부를 한 다. 하지만 너희들은 우리보다 훨씬 좋은 환경에서 편하게 공부를 한다... 나도 열심히 공부할 테니 너 도 열심히 공부해라 나를 생각하면서... 그리고 마 지막으로 너를 다시 볼 수 있으면 너랑 같이 다시 한 번 농구를 했으면 좋겠다 (공항에 배웅 나온 캄 보디아 사봉학교 학생의 이야기) _ 9

11 제 27회 YWCA 세계대회(World YWCA Council) 스케치 세계YWCA를 향한 부산YWCA의 발돋움 신성희 부산YWCA 이사 제 27회 YWCA 세계대회(World YWCA Council)가 전 세계 125개 회원국의 대표로 모인 1,000여명의 정식 및 방청 대표들이 7월 10일~16일 7일간 스위스 취리히 콩그레스 하우스 (Kongresshaus)에서 여성이 만드는 안전한 세상(Women Creating A Safe World) 이라는 주제로 개최되었다. 4개 국어(독일어, 프랑스어, 이탈리아어, 로망스어)를 사용하는 스위스는 서쪽으로 프랑스, 북쪽으로 독일, 동쪽으로 오스트리아와 리히텐슈타인 공국, 남쪽으로 이탈리아와 국경을 접하고 있다. 국토의 1/4 이 높은 알프스 산맥으로 이루어져 있고, 인구 약761만 명중 77%이상이 개신교와 로마카톨릭교를 섬기 고 있다. 또한 대회가 열린 취리히 콩그레스하우스는 스위스에서 가장 큰 도시인 취리히에 위치하고 있 으며, 1939년 취리히 호수가 파노라마와 같이 장관을 이루고 있는 연안에 위치한 역사 깊은 국제 박람 회장이다. World Council 2011은 2일간의 Pre-council과 2일간의 국제여성회담(International Women's Summit)과 3일간의 본회(Business Meeting)로 진행되었다. 7월 10일, 한국대표 총 18명중 3명의 정식대표와 9명의 방청대표단이 예정된 도착 시간보다 약 2시간 반 가량 늦은 밤 10시반 경 세계대회 참석을 위해 취리히 국제공항에 도착하였다. 7월 11일, 오전 8시 콩그레스하우스 본회의장에 모여 Worship과 함께 World YWCA Council and IWS가 시작되었고 젊은 여성 리더십 포럼과 운동 강화 세션의 시간을 가졌다. 회의를 마친 뒤, 전 참석 자들이 프라우뮌스터(Fraumunster) 성당에서 개회기념예배를 드렸다. 프라우뮌스터 성당은 12~14세 기에 세워진 고딕 양식의 교회이다. 프로테스탄트 교회이므로 내부는 소박하지만 샤갈의 스테인드글라 스가 장식되어 있어서 취리히를 방문하는 사람이라면 한 번씩 들르게 되는 성당이라고 한다. 이 성당은 동프랑크 왕국의 루트비히 2세가 853년에 세운 수녀원으로서 성당 안뜰에는 수도원의 설립 과정을 그 10 _ 부산 YWCA

12 린 프레스코화와 당시의 전설화가 남아있다. 지금 의 건물은 12~15세기의 것이고, 높다란 뾰족탑은 1732년에 건립된 것이라고 한다. 7월 12일~13일, 양일간 국제여성회담(IWS)이 총 4개의 본회로 나뉘어 진행이 되었다. 본회1: 여성이 만드는 안전한 세상 및 인권부분의 Mary Robinson 시상식, 본회2: 모든 여성의 안전한 성 과 임신원 권리, 본회3: 여성에 대한 폭력 단절과 여성 및 소녀를 위한 정의 확립, 본회4: 여성과 소 녀들을 위한 안전한 장소 요구 라는 각각의 주제 를 가지고 진행 되었다. 또한 12일 저녁, 세계대회 참석한 전 세계대표들을 환영하는 만찬의 시간 스위스의 밤 이라는 프로그램도 진행 되었다. 7월 14일~15일, 본회의는 새 회원국 가입, 회원 국 자격 변경 승인, 운영 및 진행규정 수정 건 등을 포함하여 비즈니스 회의로 주력 사업 및 예산제안 과 회장, 회계 선거 순으로 진행되었 고 공천위원회 보고와 Pre-council보고 및 헌정 개정제안 등의 일정도 준비되어있었다. 그리고 본 회의에서는 세계YWCA를 이끌어 나 아가기 위해 새롭게 당선된 회장 드브라(토바고) 와 회계 캐로린(미국) 의 연설의 시간도 준비되어 있었다. 마지막 날인 7월 16일, 본회와 공천위원회보고, 결의문, 정책간담회 및 주력운동과 예산토의가 있 었고, 이때 진행된 이사투표의 결과가 발표되었다. 한국에서도 원영희 실행위원이 이번에 출마하였 고, 당선이라는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 그리 고 2015년 제28회 YWCA세계대회가 열리게 될 국가, 태국을 격려하기 위해 전 아시아회원국들이 각국의 전통의상을 입고 함께 행진을 함으로써 2011년 제 27회 세계대회를 마무리 지었다. 이번 세계 대회에서 한국YWCA는 다양한 부분에 참가하였다. 그 중 가장 뜻 깊었던 것은 한국과 일 본이 함께 진행한 공동결의문 이었다. 이 공동 결의문의 내용은 [평화로의 호소: 북한 여성과 어 린이들의 인권 증진]이었으며, 이 결의안은 모든 각 국의 대표들의 찬성에 의해 결의안이 통과되었 다. 세계를 리드해 나가는 여성으로서 여성역량강 화운동과 여성권리신장이라는 비전을 가지고 진행 된 이번 세계대회는 서로의 의견을 공유하고 배우 며 세계 곳곳의 여성과 소녀들이 평화와 건강 그리 고 인간의 존엄성을 지킬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 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빡빡한 일정 속에서도 <부산YWCA 및 동부지역>을 대표하여 세계대회에 참석할 수 있어서 너무 행복 했고, 이러한 큰 영광을 누릴 수 있게 해주신 주님 께 매 순간 감사하는 마음 충만하였다. 7일 동안 끝이 보이지 않는 망망대해를 해항하듯 다양한 프 로그램과 주제로 많은 회의에 참석하였고, 그로 인 해 세계YWCA의 규모를 알 수 있었다. 또한 많은 것을 보고 배우고 느낄 수 있었다. 하지만, 이번 대 회를 통해 한 가지 아쉬운 점은 단순한 방청 대표 로서 모든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하지 못하고 의견 을 나누지 못한다는 점이었다. 바쁜 시간을 쪼개 먼 스위스로 날아간 나로서는 당당히 부산YWCA 의 일원으로서 내 몫을 다하고 싶은 욕심이 있었 다. 그래서 어쩌면 이번 세계대회 참석을 계기로 내가 앞으로 부산YWCA를 위해 어떻게 나가야 할 지, 스스로의 의지를 다질 수 있는 계기가 되었던 것 같다. 더불어 당당히 부산YWCA가 세계YWCA 에서도 우리의 몫을 다할 수 있는 그날이 하루 빨 리 오기를 갈망해 본다. _ 11

13 제 27회 YWCA 세계대회 결의문 2011년 세계대회 결의문 평화의 호소: 북한 여성과 어린이들의 인권 증진 Calling for PEACE: Strengthening North Korea Women and Children s Human Right 발의 오늘날 한국은 전 세계에서 유일한 분단국가로 정치적, 군사적 긴장 속에 있다. 한국의 평화통일과 세 계의 평화로운 미래를 위해서는 당사국을 포함한 주변국과 세계의 지원과 노력이 필요하다. 북한의 인 권상황은 매우 열악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국제사회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북한의 인권 상황에 대한 정확한 정보나 이해마저 부족한 현실이다. 최소한의 안전과 생존권을 보장받지 못하고 있는 북한 주민 과 탈북자들, 특히 어린이와 여성에 대한 국제사회의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며 북한주민들 특 히 여성과 어린이들에게 필요한 최소한의 식량, 의약품의 지원과 분배가 제대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정 부와 국제기구들이 함께 노력해야 한다. 분쟁을 경험하는 많은 나라들과 북한에서는 기본인권과 여성의 필수적인 자유를 보장하는 CEDAW 3 조항뿐만 아니라 기아와 빈곤 퇴치에 대한 유엔에 새천년개발목표 MDG1, 보편적 기초 교육에 대한 새천 년개발목표 MDG2, 성평등과 여권신장에 대한 새천년개발목표 MDG3, 그리고 여성, 평화, 안전에 대한 UNSCR 1325조항이 지켜지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평화문제에 있어서 여성과 소녀들이 안전한 공간과 기본적인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공동체적 관점과 인권 보호 관점을 통합하는 것이 중요하다. 12 _ 부산 YWCA

14 이에 전 세계YWCA에 북한의 인권침해 근절을 요구하며 다음의 조치를 취할 것을 요청한다. 1.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안 1325, 1820, 1888 그리고 1889 실행을 포함하여 여 성의 인권을 증진시키고 전 세계 여성과 소녀들의 안전을 보장할 수 있는 정책에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협력한다. 2. 평화로운 시기와 분쟁 중, 분쟁 후 모든 시기에서 의사결정의 모든 단계에 여성 대 표의 참여를 증진하도록 주창한다. 3. 평화를 지지하기 위해 여성과 젊은 여성 그리고 소녀들을 결집하고 지원한다. 4. 북한의 여성과 소녀들, 탈북자들의 상황을 알리고 국제사회가 즉각적인 조치를 취한다. 5. 전 세계에 흩어져 있는 탈북자들을 지원한다. 6. 북한 여성과 소녀들을 위한 인도주의적 지원에 참여하고 지원을 촉구하는 로비 활동을 전개한다. 7. 한반도 DMZ 방문단을 조직한다. - 북한 어린이와 여성의 인권보호를 위한 국제적 지원 촉구 결의문은 2011년 7월 16일 제 27회 YWCA 세계대회(World YWCA Council)에서 채택되다. _ 13

15 그리스도인의 편지-일상에 찾아온 창세기 엉터리 숨바꼭질 ( 창세기 3장 ) 홍정환 침례신학대학교 신학대학원 재학, IVF일상생활사역연구소 연구원 언젠가 교회 사무실에서 겪은 일이다. 너 댓살 쯤 된 여자아이가 나를 찾아왔다. 엄마를 따라왔던 그 아 이는 교회 여기저기를 들쑤시며 자기와 놀아줄 사람을 찾고 있었다. 안타깝게도 아이의 바람과 달리 교 회에는 바쁜 어른들만 가득했었다. 말 한 마디 건네기가 무서울 정도로 급히 움직이던 어른들 틈에서 아 이는 결국 나를 찾아왔다. 나는 아이에게 이렇게 말하고 싶었다. 얘야, 나도 지금 무척 바쁘단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독서 때문에 바쁘다는 말을 믿으려하지 않는다. 어른의 눈에도, 아이의 눈에도 책 읽는 사람은 늘 한가 해 보이기 마련이다. 아이는 함께 놀아줄 것을 아주 당당히 요구했다. 나는 책장 사이에 손가락을 끼우 며 슬쩍 치밀던 화를 억눌렀다. 그리고 명랑한 목소리로 무슨 놀이를 하고 싶은지 물어보았다. 아이는 진지한 표정으로 한참동안 생각하더니 숨바꼭질이요 라고 대답했다. 나는 치솟는 기쁨을 감출 수 없 었다. 그래서 입꼬리를 한껏 올리며 물었다. 누가 먼저 술래가 되면 좋을까? 내가 먼저 숨을 테니 처 음엔 니가 술래가 될래? 이번에는 대답이 아주 빨리 돌아왔다. 제가 먼저 숨을께요! 나는 책상에 엎드린 채 최대한 진심으로 말했다. 꼭꼭 숨어라, 머리카락 보일라! 잠시 후 나는 부푼 기대를 안고 고개를 들었다. 아이는 너무나 완벽하게 숨었을 테고 나는 결코 아이를 찾을 수 없을 것이었다. 머리카락이 조금 보이더라도 결과는 달라지지 않을게 틀림없었다. 나는 계속 아 이를 찾지 못해 결국 책으로 돌아갈 수밖에 없을 테니까. 하지만 나는 보고야 말았다. 머리카락이 아닌 머리전체가 훤히 드러나 있었다. 행여 눈이라도 마주칠까봐 황급히 고개를 돌린 후, 나는 작지 않 은 목소리로 중얼거리기 시작했다. 어디 갔지? 정말 못 찾겠네. 내 목소리를 들은 아이는 까르르 웃 음을 터트렸다. 나는 마음속으로 외쳤다. 안 들린다! 난 지금 아무 것도 안 들린다! 그리고는 다시 아이를 찾는 시늉을 반복했다. 숨바꼭질은 한참동안 계속되었다. 창세기는 이와 비슷한 엉터리 숨바꼭질 이야기를 우리에게 들려준다. 남자와 여자는 하나님의 얼굴을 피해 동산 나무 사이에 숨었다. 하나님이 보시기에 심히 좋았던 태초의 아름다움과 당당함은 간곳없는 비루한 모습이었다. 하지만 그것은 처음부터 무의미한 시도였다. 대체 누가 하나님의 눈을 피해 숨을 수 있을까? 결국 그들은 하나님의 부르심에 대답할 수밖에 없었다. 재판정의 법관이 판결문을 낭독하듯 하 나님은 두 사람과 뱀에게 준엄한 목소리로 말씀하셨다. 창세기 3장은 아름답고 찬란한 앞의 이야기들과 달리 어둡고 안타까운 분위기로 새로운 상황을 보여 주고 있다. 남자와 여자의 타락 이야기는 일상을 살아가는 우리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왜 인간은 아름 14 _ 부산 YWCA

16 답게만 살아갈 수 없는 걸까? 대체 왜 태초의 찬란 함을 잃어버리고 악과 고통으로 가득한 삶을 살게 된 걸까? 창조의 한 몫이었던 일 이 왜 이렇게 지겹고 힘들기만 한 것이 된 걸까? 이런 질문 앞에서 창세기는 먼저 영적 실재(spiritual reality)로서의 사탄을 말하고 있다. 뱀으로 표현된 사탄은 능수능란하게 여자를 유혹했다. 하 나님을 오해하게 만드는 사탄의 기술은 그때나 오 늘이나 정말 놀랍다. 하지만 하나님은 뱀의 유혹을 내버려두지 않으셨다. 하나님은 뱀과 여자의 후손 이 원수가 될 것이라고 말씀하셨다. 뱀이 흔한 지 역에 살았던 고대 이스라엘 사람들은 이 이야기를 들을 때마다, 그리고 뱀을 볼 때마다 악의 실재와 하나님의 심판을 생생히 상기했을 것이다. 뱀과 여 자의 후손에 대한 말씀은 인류의 역사와 삶 속에 현존하는 사탄에 대한 묘사이며 사탄과 인간의 오 랜 투쟁에 대한 묘사이다. 사탄의 존재를 무시하는 것은 우리 삶의 실재를 무시하는 것이나 다름없다. 그러나 우리 삶 속 어둠의 모든 원인을 바깥에서 만 찾을 수는 없다. 인간은 책임지기보다 책임 떠 넘기기를 즐겨한다. 창세기의 남자와 여자도 남에 게 책임을 떠넘기려고 안간힘을 쓰고 있었다. 남자 는 여자에게, 여자는 뱀에게 떠넘겼다. 그리고 은 근히 하나님에게도 일말의 책임이 있다고 돌려 말 했다. 하지만 창세기는 문제의 원인이 인간 안에도 있었다고 말한다. 무엇보다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태도, 본질적으로 하나님에 대한 태도가 문제였다. 하나님의 말씀을 잘못 이해하였을 때 심각한 문제 가 발생했다. 인간은 하나님의 손에 지여진 피조물 이면서도 하나님처럼 되려했다. 하나님은 흡사 재판장과 같은 엄위로움으로 인간 의 타락을 처리하셨다. 창세기 3장은 타락의 경위 를 설명한 후 하나님의 심문과 판결 과정을 묘사한 다. 여기서 하나님은 사탄의 유혹에 굴복한 인간의 문제를 반드시 다루는 공의로운 분이시다. 하지만 이야기는 거기서 끝나지 않았다. 우리는 심문과 판 결의 내용은 물론 하나님의 사후조치에 대해서도 들을 수 있다. 자신의 선택으로 하나님에게서 분리된 인간은 심 각한 곤경에 처했다. 무화과 잎을 엮어 만든 치마 같은 임기응변은 인간을 이러한 곤경에서 구해주 지 못한다. 그래서 하나님은 남자와 여자를 위해 가죽옷을 지어 입혀주셨다. 하나님은 엄위로운 심 판자인 동시에 자비와 긍휼이 넘치는 분이셨다. 어쩌면 우리도 창세기의 남자와 여자처럼 술래의 눈에 훤히 보이는 엉터리 숨바꼭질을 하고 있는지 모른다. 나는 주일에 잠깐 하나님을 만나고 월요일 부터 토요일까지는 하나님을 피해 숨으려했다. 하 지만 하나님은 주일 하루 교회 안에만 계신 분이 아니었다. 모든 시간과 공간의 주인인 하나님은 내 삶 전체를 바라보며 질문하셨다. 네가 어디에 있 느냐? 하나님의 물음을 들으며 나는 어린 시절 들었던 어머니의 질문을 떠올렸다. 내가 뭔가를 잘못했을 때 어머니는 회초리를 든 채 잘못했어, 안했 어? 라고 물으셨다. 내가 대답을 머뭇거리는 동 안 어머니는 애꿎은 방바닥을 찰싹 소리가 나도록 때리셨다. 몰라서 물으신 것이 아니었다. 어머니의 질문에는 아들이 잘못을 인정하고 돌이키기를 기 대하는 마음이 깔려있었다. 하나님도 그런 마음으로 인간을 부르셨던 것이 아닐까? 그렇기 때문에 출산의 고통을 주신 동시 에 새 생명을 약속하셨고, 일의 고통을 말씀하신 동시에 그 대가로 먹을거리를 얻어 생을 이어갈 것 을 약속하신 게 아닐까? 무엇보다 하나님은 무화 과 잎사귀로 엮은 얄팍한 옷 대신 튼실한 가죽옷을 지어 입혀주셨다. 아무리 보아도 하나님에게는 인 간을 포기할 마음이 전혀 없으셨다. 이사야 선지자는 네가 어디에 있느냐? 라는 하나님의 질문을 이렇게 변주했다. 오라 우리가 서로 변론하자 너희의 죄가 주홍 같을지라도 눈과 같이 희어질 것이요 진홍 같이 붉을지라도 양털 같 이 희게 되리라 너희가 즐겨 순종하면 땅의 아름다 운 소산을 먹을 것이요 너희가 거절하여 배반하면 칼에 삼켜지리라 (사 1:18-20) 아담과 하와는 이 질문 앞에서 변명하기 급급했 다. 여자와 뱀, 나아가 하나님께 책임을 떠넘기려 들었다. 당신의 자녀들이 돌이키길 간절히 원하는 아버지의 부르심 앞에서 오늘 우리는 무엇이라 대 답하고 있을까? 다음 주소로 찾아오시면 일상에 찾아온 창세기 낭독 파일을 다운 로드 받을 수 있습니다. _ 15

17 새터민, 하나가 될 때까지 분단 60년은 긴 세월입니다. 아이가 태어나서 환갑을 맞는 세월 살아왔다고 생각해보십시오. 말로 다 할 수 없는 얼마나 많은 일들이 그 안에 있습니까? 그러니 동포지만 다른 것 당연합니다. 그래서 마음과 생각이 가까워지도록 더 많이 노력해야 하기에 이 땅에 새 터를 튼 이들, 하나 되기까지 돌보고 살릴 책임 감당하는 작은 장입니다. 한겨레 계절학교 참가한 새터민 이야기 이야기 하나. 6박 7일 동안 너무 만족스럽고 기간이 짧지만 선생님들 동생들 오빠들이랑 많이 친해져서 좋았습니다. 그리고 매우 최고의 시간이었습니다. 그리고 놀러가는 것도 짱짱이었습니다. 향옥이랑 친해졌고 북한말이라서 잘 통해서 너무너무 좋았습니다. 그리고 다음에도 계절학교를 하면 좋 겠습니다. 그리고 그때는 기간이 길면 좋겠습니다. 다음에는 지금같이 하고 있는 선생님들이 또 왔으면 좋 겠습니다. 그리고 세려는 너무 귀엽고 똑똑해서 다음에 또 만나고 싶습니다. 그리고 선생님들 많이많이 수 고하셨습니다. 너무너무 행복했어요^^ 이야기 둘. 한겨레 계절학교 캠프를 통해서 배운 것도 많고 깨달은 점도 참 많았습니다. 그리고 제가 온지 한 달밖 에 안됐는데 제게 또 하나의 추억을 만들어주신 선생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내 짝꿍 박은 주 샘 저를 많이 도와주고 제가 외로워할까봐 많이 신경써줬는데 진짜진짜 감사해요. 쌤이 제 짝꿍이라서 너무 좋았고 쌤과 함께 해서 더 즐거웠던 것 같습니다. 쌤하구 앞으로도 잘 지내고 싶어요. 그래도 되죠? 쌤^^ 그리고 저에게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주려고 밤에 잠도 못자고 밤새서 준비하고 고민하고 했던 썜들 고생많았고 감사합니다. 부산하나센터 154기 수료한 새터민 이야기 이야기 셋. 하나센터.. 말썽도 많이 부리고 응석도 부렸습니다. 하지만 무엇인가를 보았습니다. 여기 남한 땅에도 이렇게 고마운 분들이 많구나... 나는 혼자가 아니야 _ 부산 YWCA

18 그렇게 믿었기에 철없이 놀 때도 있었고 응석도 부렸습니다. 자식이 엄마의 마음을 태우듯... 지루하기도 하고 재밌기도 하던 어제 날들이 언제 지나갔을까. 내일부터 험한 세상 어떻게 헤쳐나갈까. 그 날개를 하나센터에서 달았다면 그 날개를 펼쳐 날 때까지 센터 선생님을 꼭 붙잡고 있겠습니다. 선생 님들의 성의와 그 수고에 깊은 감동의 인사를 드립니다. 선생님들의 귀한 몸 건강과 언제나 운전에서 안 전운행이 되기를 바랍니다. 그것이 앞으로 오게 되는 새터민들의 진로를 밝힐 수 있는 빛이 될 수 있기 때 문입니다. 선생님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야기 넷. 저는 하나센터의 교육기간에 정말 많은 것을 배웠습니다. 진정한 사회정착은 어떤 것이며 한국사회는 어 떤 사회이며 앞으로 향후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하여 알게 해 준 계기가 되어 좋았습니다. 저는 저의 소 감문을 자작시 한구절에 담으려고 합니다. 네가 소중한 줄 내 이제 알았어 밝은 햇빛 넘쳐나는 자유의 땅에 배움의 창가에 웃음 꽃 피어날 때 인생의 첫걸음 떼어준 엄마의 손길처럼 따뜻이 품어주는 품이 있으니 행복한 삶의 터전 나의 첫 배움터여 네가 소중한 줄 네가 귀중한 줄 너를 떠난 이 순간 내 알았노라. 내 너를 잊지 않으리 수잔숄티여사와 함께하는 특별강연회 북한인권과 평화 일시: (목) 오후3시~5시 장소: 부산YWCA 강당 대상: 하나센터 담당자, 통일학부 대학, 관심 있는 자 누구나, 유관기관 초청 등 부산지역 새터민과 함께 하는 어울림 한마당(체육대회) 일시: (토) 오전10시~오후4시 장소: 추후공지 내용: 포스트게임, 퀴즈풀기, 레크레이션, 새터민활동 유관기관 부스 운영, 경품 추첨 등 _ 17

19 일하는 여성 한방보조원, 새로운 길을 나서다 해운대여성인력개발센터 한방보조원과정 국내 최초 개설 최근 경력단절여성들이 사회 전선으로 뛰어들며 변화를 일으키고 있 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2분기에 50대 여성의 취업률은 59.3% 로 20대 남녀 모두를 앞질렀다고 한다. 이는 아줌마 파워 가 강해지고 있 다는 것을 뜻한다. 이러한 흐름에 발맞춰 새로일하기센터(이하 새일센터)로 지정된 해운대여성 인력개발센터는 한방보조원과정 을 국내에서 처음으로 개설해, 자신의 능 력을 더 이상 썩히지 않고 사회로 당당히 진출하려는 여성들을 양성하고 있 다. 한방보조원이란 한의원에서 접수부터 탕제까지 전반적인 보조 업무를 도 맡아 하는 것으로, 해운대 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처음 도입한 개념이다. 지 난 5월 첫 수강생을 접수 받아 직업전문교육, 직무소양교육, 취업대비교육, 현장실습 및 견학의 교육 과정을 160시간, 총 3개월간 진행하고 있다. 한방보조원 수강생들을 가르치고 있는 정연화(부산정보대학 겸임교수 41) 강사는 한방 병원이 예전처럼 경영이 좋지 않기 때문에 탕제하는 사람, 접 수하는 사람을 따로 뽑는 것이 아니라 청소부터 시작해서 한의원의 전반적인 것을 할 수 있는 멀티플레이어를 필요로 합니다. 하지만 젊은 사람들은 이런 일을 잘 하지 않으려 합니다. 반면에 여기 오신 분들은 무슨 일이든지 밑바닥 부터 최선을 다 하겠다는 마음가짐으로 오셨기 때문에, 자신의 능력 여하에 따라 상당히 커 나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라고 말했다. 수강생 윤두림(장전2동 51세)씨는 한방보조원과정을 듣게 된 계기를 요 즘 평균 수명이 길어져서 지금 제가 오십인데도, 앞으로 오십 년을 더 살 수 있기 때문에 경제력을 갖춰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또 출퇴근 하는 장소가 있고 돈을 벌 수 있다면 제 삶이 전보다 활력 있고 보람찰 것 같아서 지원하게 18 _ 부산 YWCA

20 됐습니다 라고 말했다. 앞으로의 목표에 대해 묻자 환한 웃음을 보이며 거침없이 대답했다. 취업하게 되면 제가 배운 것을 토대로 해서 한의원에 오신 분들과 한의원에 도움이 될 수 있게 성실히 해야죠. 제가 받아가는 월급보다 몇 배로 열심히 할 마음입니다. 한방보조원 수강생 총인원은 30명. 그 중 6명 이 한방보조원과정을 끝마치기도 전에 한의원 에 조기 취업했다. 그만큼 한방보조원의 전망 이 밝은 것이다. 수강생들이 먼저 취업 전선에 뛰어들어 취직하는 것은 남은 수강생들에게도 반가운 소식이다. 한방보조원으로 취업을 성공한 구미옥(낙민 동 46세)씨도 다른 수강생들처럼 원래 전업 주부였다. 결혼 후 18년 동안 아들 두 명을 키 우며 살림을 살았지만 아들들이 장성하고 시간 이 많아지자 무료해졌다. 운동을 해도 꾸준히 하지 못하고 도중에 그만두기를 번복하자 일을 하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던 도중, 신문에서 새 일센터 광고를 보고 한방보조원과정을 신청했 다고 한다. 예전의 자신처럼 결혼과 육아로 경 력이 단절돼 일하고 싶어도 하지 못하고 있는 여성들이 새일센터 같은 정보를 많이 접했으면 한다고 밝혔다. 저는 새일센터에서 받은 집 단 상담으로 자신감을 얻고, 저 스스로 몰랐던 점을 깨달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꼭 취업을 위해서가 아니더라도 그런 교육은 좋은 것 같 아요. 하지만 우리 같은 여성들에게 새일센터 처럼 좋은 기회가 있어도, 많은 분이 몰라서 이 를 잘 활용하지 못한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신 문을 보고 알았지만 보통은 신문에서 이런 광 고를 보더라도 별생각 없이 넘기기 일쑤잖아 요. 경력단절여성들이 보다 적극적으로 뛰어 들어야 한다고 조언한다. 주부들이 본인은 모르는데 사실 참 게을러져 있어요. 자신 있게 도전하면 되는데 나이가 많아서 안 된다고 자 포자기하시는 분들이 많잖아요. 그런 점들도 한번 나가서 부딪쳐 보면 되는데, 안주하고 있 다가 어디 부딪힌다는 게 참 무섭거든요. 그래 도 한 번 부딪히고 나면 자신감이 생기니까 자 꾸 부딪혀보라고 하고 싶어요. 앞으로의 목 표에 대해 지금 함께 일하고 있는 3년 차 동료 보다 더 잘하는 것이 바람이라고 답했다. * 자세한 문의는 해운대여성인력개발센터 여성새로일하기센터 051) ~9입니다. _ 19

21 부산YWCA창립 65주년 기념행사 부산YWCA 창립 65주년 기념행사 사람과 자연이 함께 살아가는 지구 부산YWCA창립65주년을맞아EM흙공던지기및친환경생활재장날을통해환경의 소중함을부산시민들에게알리고환경정화활동에시민들이함께참여함으로써시민들의 환경에대한의식을고취시키는장에여러분을초대합니다. 일 시 : 10월 1일 토 14:00 ~ 18:00 장 소 : 삼락체육공원 내 용 : 1 EM 흙공 1만개 던지기 및 주변 정화 활동(수로내 오물수거, 주변 오물수거) 2 지역민과 함께 하는 문화공연(부산YWCA 브라스밴드 공연, 옛소리 공연) 3 친환경 생활재 장날 주 관 : 부산YWCA 주 최 : 부산YWCA 사상 교역자 협의회 부산YWCA 창립 65주년 기념음악회 부산YWCA창립65주년을맞이하여창립이념을되새기며시민운동단체로서의위상을 정립하고자지역사회와함께하는문화행사에여러분을초대합니다. 일 시 : 11월 15일 화 19:30 장 소 : 시민회관 대극장 출연진 : SBS 오케스트라 김정택 예술단장과 SBS 오케스트라 무료 공연입니다. 단, 초대권을 받으신 분들만 입장가능합니다. 초대권 신청기간 : 9월 14일(수) ~ 10월 14일(금) 선착순 500명 초대권 신청문의 : 홍보출판부 여진경 간사 051) 초대권 신청하신 분은 10월 17(월) 이후 직접 방문 또는 우편으로 받으실 수 있습니다. 20 _ 부산 YWCA

22 함께 하는 사회 지역주민문화축제 부산진구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7월 23일(토)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기증품ㆍ생필품 마당, 먹거리마당, 체험마당 등 다 채로운 마당을 열었고 지역주민 재능발표회를 통해 지역주 민들의 끼를 발산할 수 있는 문화축제를 열었다. 가족 야외 영화제와 함께 여름의 더위를 싹~ 8월 26일(금) 강서구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17시~22시에 복지관 앞마당에서 라푼젤 을, 부산진구종합사회복지관에서 는 19시~21시 복지관 야외운동장에서 드래곤 길들이기 를 각각 상영하였다. 부산YWCA 등산클럽<여울> 9 10월 산행 안내 051) 일 자 장 소 출발지 및 시간 참가비(원) 9/6(화) 금정산(쌍계봉) 만덕전철1번출구 09:30 6,000(비회원 9,000원) 9/20(화) 화엄벌 노포동역 09:30 6,000(비회원 9,000원) 9/27(화) Y 08:30 선운사(상사화) 창립기념일 서면메디칼 08:50 20,000(비회원 23,000원) 10/4(화) 배내봉 동래역 09:30 10,000(비회원 13,000원) 10/11(화) ~10/13(목) 지리산종주 동래역 07:00 100,000(비회원 103,000원) 10/18(화) 천성공룡산 노포동역 09:30 6,000(비회원 9,000원) 10/25(화) 갑장산 동래역 09:30 20,000(비회원 23,000원) 부산YWCA 나들이클럽 9 10월 안내 051) 일 자 내용 출발지 및 시간 참가비(원) 감 익는 마을 마다 타는 저녁 놀 9/28(수) 장소 : 청도(와인터널, 운문사, 밀양박씨 운강고택, 이영도 생가 등) Y 08:30 47,000(비회원 50,000) 떠도는 구름의 뜻, 높다란 구름이 흩어버리네 장소 : 합천(해인사, 영화테마공원, 들꽃 단지 등) 10/26(수) 미정 미정 _ 21

23 소 식 1 사진으로 보는 7 8월 부산YWCA 2011 여름방학 독서캠프 부산진구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7월 22일(금)~23일(토) 지역 내 초등학생 25명과 함께 경남 산청 황매산청소년야영장에서 책이 랑 통! 자연이랑 통! 주제로 독서캠프를 진행하였다. 13기 환경기자단 여름친환경생활체험 캠프/여름방학캠프 참외도령과 별꽃낭자 생활협동조합에서는 7월 22일(금)~23일(토) 13기 환경기자단 42명과 함께 경남 산청 황매산청소년야 영장에서 천연 염색 체험, 에너지절약 태양열 오븐 기 만들기, 유정란 생산지 탐방, 진해 에너지환경과 학관 탐방 등이 이루어졌다. 7월30일(토)에는 초등 학생 20명과 함께 경북 김천 무농약 참외밭을 다녀 왔다. 무농약 참외는 어떻게 재배되는지에 대한 이 해와 참외 따기 체험 및 포장하기, 미꾸라지 잡기 체 험, 세계도자기박물관 탐방 등이 이루어졌다. 3차 어린이 농촌체험 캠프 여름넘이ㆍ가을맞이 홍보출판부에서는 8월 16일(화)~17일(수) 초등학생 34명과 함께 경남 산청 황매산청소년야영장에서 무농약 사과밭 체험, 물놀이, 엿 만들기, 망원경 만들어 별과 달과 함께, 태양열오븐기 만들기, 고추 및 가지 따기, 친환경 마을 탐색 등이 이루어졌다. 다문화가정 가족캠프 강서구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8월 20일(토)~21일(일) 강서구 지역 다문화가정 15가정과 함께 거제 해강도 예술학교, 명사해수욕장, 바람의 언덕, 해금강테마박물관을 돌아보면서 물놀이, 가족레크레 이션, 박물관 관람등을 통해 가족의 친밀감 형성과 쉼을 가지는 시간이 되었다. 22 _ 부산 YWCA

24 Young Women s Christian Association 하계휴가지 청소년 음주예방공동캠페인 청소년부에서는 8월 4일(목)~5일(금) 13시 해운대해수욕장과 광안리해수욕 장에서 청소년음주실태 동영상 상영과 함께 청소년 음주예방 홍보물품 배포 가 이뤄졌다. 좋은화장실문화만들기운동 캠페인/ 안 먹는 음식 사전 반납하기 캠페인 시민사업부에서는 8월 11일(목) 14시 해운대해수욕장에서 일반시 민을 대상으로 좋은화장실문화만들기를 위한 화장실 이용 에티켓 홍보, 리플릿 배포가 이뤄졌다. 8월 17일(수) 16시 영도 미광마린 아파트 내에서 에너지의 날 을 맞아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일환 으로 안 먹는 음식 사전 반납하기 캠페인을 진행하였다 전직원 연수 8월 8일(월)~9일(화), 경남 산청 황매산청소년야영장에 전 직원 116 명이 소통 이라는 주제로 함께 모였다. 하나님과의 소통, 사회와의 소통, 환경과의 소통, 너-우리와의 소통에 대한 다양한 프로그램 등 이 진행되었다. 너-우리와의 소통에는 조별로 주어진 다양한 미션 을 통해 본부, 지부가 함께 소통하는 장이 되었다. 친환경 교육 시민사업부에서는 8월 10일(수), 17일(수) 10:50, 범일동 KT센터 에서 부산시내 음식업주를 대상으로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친환경 (EM)에 대한 강의와 함께 EM주방세제와 음식물쓰레기체크 보드 판을 배포하였다. 짧은 여행, 긴 호흡 착한 미생물 (EM)의 신비로움과 함께 하Joy~ 홍보출판부에서는 여성활동가 개인, 조직(공동체), 지역사회의 회 복을 위해 본부 및 생활협동조합 직원 8명과 함께 8월 23일 (화)~26일(금) 일본 오키나와를 다녀왔다. 일본의 EM활용 시설과 히가박사와의 교류를 통해 부산YWCA운동의 방향을 재정비하는 시간이 되었다. _ 23

25 소 식 2 NEWS 월의 소 식 좋은화장실문화만들기 어린이교육 일 시 : 9월 1일(목), 6일(화) 장 소 : 개금LG유치원, 신평하늘유치원, 좋은화장실문화만들기 캠페인 일 시 : 9월 2일(금), 10월 1일(토) 14:00 장 소 : 광안리해수욕장, 삼락체육공원 3지부 연합프로그램 열린교실 생태프로그램 야호, 자연탐험대 일 시 : 9월 3일(토) 장 소 : 사천대례갯벌 내 용 : 갯벌에 사는 생물 관찰, 진흙마사지, 조개껍질 탁본 등 부산YWCA와 만들어가는 출산장려프로젝트 여성, 아이를 다시 생각하다 기 간 : 9월 3일(토), 17일(토), 9월 24일(토) 매주 토요일 10:00 내 용 : 건강한 임신을 위한 몸과 맘에 대한 강의, 출산을 행복하게 하는 건강한 먹을거리 현장 견학, 부산YWCA 브라스밴드 와 함께 하는 출산장려캠페인 문 의 : 회원부 간사 김진희( ) 새터민 어르신과 함께 하는 아주 특별한 여행 일 시 : 9월 20일(화)~22일(목) 장 소 : 강원도 통일전망대, 38선 휴게소, DMZ 박물관 등 시니어강사단과 함께 하는 노인소비자교육 일 시 : 9월 22일(목), 23일(금), 30일(금), 10월 31일(월) 장 소 : 강서구종합사회복지관, 용호종합사회복지관, 영도구종합사회복지관, 모라종합사회복지관 50세~60세 일자리 신청의 날 일 시 : 9월 23일(금) 14:00~17:00 장 소 : 해운대여성인력개발센터 7층 강당 내 용 : 50세~60세 일자리 희망자 신청접수(남녀무관) 구비서류 : 주민등록증 구인직종 : 아파트청소원, 빌딩청소원, 룸메이드, 요양보호사, 조리사, 주차관리원, 방과후보조교사, 주방보조원, 경비원, 생산원 부대행사 : 나에게 맞는 화장법, 당당한 직장인 마음가짐, 이력서작성방법, 경품추첨 문의 : 해운대여성인력개발센터 고령자인재은행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2차 전문연수 일 시 : 10월 20일(목) 14:00 해피타운바자회 일 시 : 2011년 10월 29일(토) 장 소 : 강서구종합사회복지관 내 용 : 바자회 부스 운영 및 이벤트 24 _ 부산 YWCA

26 강 습 반 안 내 부산YWCA본부 051) ~5 과 목 개강(수업)일시 내 용 수 강 료(원) 장 소 상록교실 1단계 2단계 월ㆍ수ㆍ금10:00-12:00 한글 심화, 한문/최은지 선생 25,000(1개월) 3층 강의실 월ㆍ수ㆍ금13:30-15:30 초ㆍ중급 한글/김선화 선생 25,000(1개월) 3층 강의실 회원가입 2011년 7ㆍ8월에 부산YWCA 회원으로 가입하신 분들입니다. 생명사랑운동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2011년 6월 25일~8월 31일, 총 3,565명) 감현주 강갑순 강경란 강경민 강경숙 강경찬 강경천 강경철 강경화 강경희 강귀선 강기수 강기정 강남숙 강남희 강다은 강달경 강대성 강동국 강동난 강두희 강말순 강명수 강명자 강명희 강묘순 강미경 강미란 강미리 강미숙 강미순 강미혜 강민구 강민선 강병수 강봉숙 강봉옥 강분남 강서희 강석환 강선애 강선자 강선화 강성순 강성윤 강성진 강세휘 강소영 강수경 강수연 강수원 강수조 강순애 강순일 강순정 강승호 강승희 강신자 강애자 강양임 강영란 강영미 강영순 강영옥 강영태 강영희 강용선 강원숙 강원순 강유신 강윤경 강윤희 강은선 강은아 강점애 강종국 강조성 강종욱 강주연 강준현 강지희 강진호 강찬규 강창승 강철희 강학수 강학순 강한별 강한빛 강해원 강향경 강향운 강현아 강현자 강현주 강현준 강혜경 강혜숙 강혜정 강호덕 강호열 강호영 강호진 강희성 계상우 고갑열 고귀선 고금옥 고덕순 고동민 고명효 고민지 고선희 고순삼 고영숙 고영희 고운산 고유경 고재숙 고정연 고춘희 고현희 고희숙 공두진 공미숙 공민정 공선진 공영임 공영희 공 현 곽귀옥 곽규만 곽동준 곽명희 곽미화 곽병길 곽병연 곽상기 곽영자 곽원병 곽은정 곽은주 곽은지 곽정선 곽정화 곽진규 곽창섭 곽현희 구경숙 구병영 구분자 구성금 구성림 구순이 구에스더 구영만 구영숙 구영식 구윤정 구윤주 구자영 구종림 구종삼 구준하 구찬혁 구충모 구태형 구혜련 구혜숙 구혜진 구희수 권경성 권경희 권기옥 권기원 권다해 권대훈 권도훈 권둘자 권미경 권미나 권미선 권미숙 권미애 권민재 권상용 권상주 권선자 권성미 권세윤 권소연 권수정 권숙자 권영순 권영희 권오경 권옥자 권용섭 권유택 권의자 권정미 권정심 권준서 권중달 권지영 권지형 권지혜 권지훈 권철호 권태숙 권현숙 권현진 권혜선 권혜숙 권혜순 권혜정 권화숙 권효정 금시연 기귀옥 기은정 기주원 긴영겨 길태호 김 수 김갑선 김갑연 김강민 김건하 김경란 김경렬 김경령 김경모 김경목 김경미 김경민 김경빈 김경석 김경수 김경순 김경애 김경연 김경옥 김경은 김경이 김경자 김경찬 김경호 김경화 김경환 김경훈 김계선 김고운 김관순 김광열 김광옥 김광일 김광춘 김광현 김교정 김군심 김권용 김귀숙 김귀순 김귀연 김귀자 김귀필 김규대 김규리 김규성 김금안 김금주 김금희 김기순 김기홍 김길연 김길환 김나리 김나영 김낙준 김난희 김남경 김남석 김남숙 김남실 김남지 김남현 김남희 김단아 김달연 김대건 김대권 김대근 김대식 김대운 김대현 김덕민 김덕원 김덕채 김도마 김도완 김도윤 김도현 김도희 김동미 김동민 김동섭 김동수 김동준 김동진 김동철 김동현 김동호 김동환 김동훈 김두애 김두임 김두필 김라정 김령주 김리진 김만정 김말임 김말점 김말희 김명방 김명선 김명수 김명숙 김명순 김명애 김명자 김명준 김명진 김묘순 김문진 김문철 김미경 김미나 김미남 김미란 김미례 김미선 김미성 김미소 김미숙 김미연 김미영 김미옥 김미은 김미자 김미지 김미진 김미형 김미혜 김민건 김민경 김민서 김민수 김민순 김민영 김민우 김민재 김민정 김민주 김민지 김민철 김민태 김민하 김민희 김병기 김병길 김병석 김병조 김병진 김병천 김보경 김보련 김복조 김복희 김봉수 김봉순 김봉옥 김봉학 김봉희 김부자 김부현 김분이 김비태 김빛나 김삼희 김상덕 김상미 김상봉 김상엽 김상준 김상현 김상훈 김서정 김서현 김석원 김선경 김선례 김선미 김선아 김선안 김선애 김선영 김선옥 김선정 김선진 김선화 김선희 김설애 김 성 김성경 김성규 김성균 김성기 김성대 김성민 김성양 김성언 김성원 김성자 김성주 김성진 김성춘 김성해 김성현 김성혜 김성환 김성희 김세헌 김소령 김소언 김소연 김소영 김소정 김소희 김송현 김수경 김수명 김수미 김수아 김수연 김수영 김수인 김수정 김수진 김수현 김수희 김숙연 김숙원 김숙자 김숙점 김숙진 김숙희 김순남 김순덕 김순동 김순명 김순분 김순삼 김순숙 김순심 김순이 김순익 김순자 김순천 김순화 김순희 김슬반 김승균 김승단 김승숙 김승우 김승진 김승희 김시우 김신애 김신엽 김신우 김신인 김신정 김신화 김심근 김아령 김아영 김아정 김안경 김안심 김애란 김애정 김양선 김양순 김어진 김언정 김연균 김연미 김연생 김연숙 김연옥 김연정 김연희 김 영 김영곤 김영귀 김영기 김영란 김영미 김영선 김영숙 김영순 김영신 김영심 김영아 김영아 김영애 김영옥 김영은 김영이 김영일 김영자 김영주 김영지 김영진 김영태 김영택 김영해 김영화 김영희 김예담 김예옥 김예준 김옥경 김옥균 김옥순 김옥자 김옥철 김옥향 김옥희 김완성 김완희 김왕운 김외림 김외순 김외진 김용곤 김용삼 김용선 김용성 김용수 김용암 김용자 김용태 김우진 김유경 김유민 김유영 김유진 김유하 김윤미 김윤숙 김윤재 김윤정 김윤창 김윤필 김윤희 김은경 김은년 김은령 김은목 김은미 김은선 김은수 김은숙 김은실 김은아 김은영 김은옥 김은자 김은정 김은지 김은진 김은하 김은혜 김은화 김의영 김이심 김이훈 김인숙 김인자 김인희 김일우 김일환 김자옥 김장화 김재경 김재규 김재섭 김재옥 김재은 김재익 김재춘 김재현 김재협 김재형 김재환 김재훈 김점순 김정길 김정련 김정미 김정선 김정수 김정숙 김정순 김정신 김정심 김정아 김정애 김정언 김정옥 김정우 김정욱 김정원 김정윤 김정은 김정임 김정자 김정찬 김정하 김정현 김정혜 김정화 김정환 김정희 김종규 김종근 김종길 김종미 김종민 김종섭 김종성 김종순 김종열 김종옥 김종완 김종우 김종일 김종태 김종호 김주경 김주아 김주연 김주영 김주옥 김주현 김주희 김준현 김준형 김중권 김지민 김지영 김지오 김지원 김지진 김지현 김지혜 김지호 김진길 김진두 김진미 김진수 김진아 김진연 김진영 김진옥 김진용 김진현 김찬미 김창수 김채련 김채생 김채호 김천서 김철권 김철기 김추자 김춘배 김춘원 김춘자 김치호 김태경 김태균 김태선 김태순 김태영 김태옥 김태완 김태인 김태임 김태진 김태현 김태훈 김판순 김판준 김필정 김하림 김하영 김하준 김학근 김한임 김해경 김해선 김해영 김행렬 김행자 김향란 김향미 김향숙 김향은 김향희 김헌섭 김 현 김현명 김현민 김현숙 김현아 김현영 김현옥 김현의 김현자 김현정 김현제 김현주 김현준 김현지 김현희 김형권 김형만 김형수 김형숙 김형신 김형우 김형욱 김형재 김형주 김 혜 김혜경 김혜미 김혜민 김혜성 김혜숙 김혜영 김혜자 김혜정 김혜진 김호점 김호환 김홍정 김화동 김화순 김화자 김황연 김효경 김효빈 김효선 김효식 김효은 김효일 김효지 김효진 김흥선 김희경 김희라 김희선 김희숙 김희연 김희원 김희정 나민아 나민우 나순이 나 웅 나윤태 남 경 남경숙 남경자 남두현 남미경 남부기 남성주 남송우 남순옥 남연주 남영희 남은숙 남은주 남은희 남일재 남주영 남지환 남진원 남창선 남택윤 남해진 남행분 남향숙 남현애 남혜란 남혜숙 노기현 노기훈 노성인 노순희 노영재 노오곤 노원여 노은정 노은진 노일용 노정회 노주화 노진숙 노징남 노태옥 노황석 노희정 도상형 도선영 도순덕 류귀열 류기화 류동희 류미하 류수정 류수진 류은주 류종원 류지연 마영숙 마 크 맹경주 모경진 문갑수 문근화 문덕순 문말순 문명순 문명호 문병윤 문복자 문삼화 문상철 문선영 문성옥 문성혜 문성희 문순애 문여진 문영숙 문영순 문영신 문영주 문옥남 문원배 문유정 문은례 문은영 문정민 문정아 문정옥 문주경 문철주 문태성 문 현 문현숙 문홍례 문효진 문희현 민병국 민병철 민병하 민성은 민수영 민영순 민정심 민현정 박갑분 박강회 박건효 박경례 박경미 박경애 박경옥 박경우 박경전 박경철 박경화 박경훈 박경희 박계숙 박광옥 박광태 박국화 박귀옥 박귀조 박규리 박근우 박금원 박기남 박기애 박기태 박기홍 박길태 박남규 박남숙 박남순 박남식 박남주 박남진 박노선 박덕부 박도균 박동명 박동식 박동은 박동자 박동주 박동춘 박두순 박래위 박리나 박막달 박말란 박말례 박말숙 박명섭 박명숙 박명양 박명자 박명희 박무상 박미경 박미라 박미리 박미선 박미숙 박미애 박미영 박미옥 박미은 박미자 박미주 박미진 박미향 박미현 박미화 박민규 박민수 박민우 박민자 박민조 박백화 박범주 박보우 박봉삼 박봉수 박봉연 박부자 박부정 박분례 박상수 박상일 박상진 박상희 박서영 박선미 박선심 박선애 박선영 박선옥 박선자 박선정 박선주 박선희 박 섭 박성미 박성수 박성옥 박성현 박성혜 박성희 박세미 박소영 박소현 박소형 박수경 박수라 박수미 박수은 박수일 박수정 박수현 박수훈 박숙자 박숙희 박순득 박순영 박순옥 박순희 박승환 박시환 박신혜 박양경 박양숙 박언주 박연경 박연옥 박연주 박연호 박영규 박영근 박영미 박영숙 박영애 박영은 박영자 박영화 박영희 박예나 박예은 박예진 박옥순 박옥희 박 완 박용길 박용숙 박용순 박우경 박우근 박웅철 박원주 박유성 박유진 박윤정 박은경 박은미 박은숙 박은순 박은애 박은옥 박은주 박은지 박은진 박은혜 박은희 박이봉 박인배 박인주 박인호 박일선 박일식 박재경 박재연 박재완 박재우 박재원 박재은 박재조 박재홍 박정둘 박정련 박정미 박정숙 박정애 박정예 박정원 박정은 박정자 박정택 박정혜 박정호 박정화 박정희 박종만 박종술 박종인 박종화 박주영 박주원 박주현 박준하 박줄호 박중식 박지연 박지영 박지인 박지현 박지혜 박지홍 박지환 박 진 박진숙 박진실 박진영 바진희 박철성 박철홍 박춘희 박태성 박태옥 박태윤 박태준 박평난 박필순 박하인 박한주 박해국 박해숙 박해연 박해인 박행옥 박향원 박향지 박현미 박현숙 박현준 박형민 박형주 박혜련 박혜린 박혜성 박혜숙 박혜영 박혜원 박혜주 박혜지 박혜진 박호규 박호균 박호선 박호주 박홍원 박효선 박효섭 박희경 박희숙 박희은 반만순 반인순 방강혜 방기정 방선옥 방정식 방진국 배기라 배낙열 배대수 배덕순 배미숙 배미정 배미화 배민정 배병준 배병호 배분선 배상현 배서현 배선경 배선아 배성주 배소현 배수정 배숙경 배숙영 배순복 배연수 배연희 배영란 배연수 배연희 배영란 배영신 배영자 배영희 배왼섭 배은경 배은희 배재정 배정선 배정숙 배정아 배정애 배정이 배정자 배정호 배종만 배주진 배주형 배주희 배진희 배창길 배태호 배현자 뱋녀주 백경남 백경림 백경옥 백경원 백규원 백두혜 백만흠 백문숙 백민경 백봉플 백서연 백선령 백선영 백성희 백소영 백숙희 백순분 백승미 백승정 백승철 백승환 백승희 백신엘 백영자 백영화 백정화 백지유 백진욱 백채현 백현화 백현희 백홍기 백희순 범성이 변강희 변국영 변상봉 변상신 변상우 변상일 변수정 변은숙 변은화 변정혜 변종보 변종숙 봉순구 빈순애 빈현미 빈현민 서강완 서경남 서경숙 서경은 서경혜 서경희 서기용 서대윤 서록란 서명자 서민경 서민녀 서민식 서민영 서보성 서복순 서복희 서상균 서서영 서석재 서성미 서성반 서수정 서시내 서양금 서양선 서연옥 서연주 서영숙 서영희 서용선 서우석 서원섭 서영희 서용선 서우석 서원섭 서유경 서윤정 서은주 서이순 서재민 서정무 서정아 서정원 서정은 서종희 서주연 서준영 서지영 서지현 서진기 서진아 서하원 서한기 선현옥 서형심 서희정 석경주 석수진 석유진 석재호 석현주 선은영 설승수 설영일 설정아 설태원 설한기 성낙미 성명수 성부자 성아정 성영화 성옥희 성외옥 성우기 성유선 성유지 성은정 성인심 성재호 성정미 성지은 성지현 성창민 성태갑 성태경 성향희 성호인 소진범 손강미 손광자 손기진 손기호 손길석 손길영 손두각 손미령 손미순 손미화 손민정 손민지 손병영 손선영 손성민 손성순 손성환 손소연 손연숙 손영숙 손영재 손옥년 손옥란 손옥미 손유선 손은성 손은주 손은혜 손의식 손지혜 손현석 손현용 손혜련 손화진 손효정 손효진 손희국 송경미 송경아 송길순 송기옥 송난희 송말남 송명순 송명정 송문숙 송미라 송미숙 송미조 송병구 송병덕 송서진 송순임 송승관 송승숙 송승우 송연숙 송연지 송옥숙 송유근 송유나 송은자 송은정 송은희 송인아 송인영 송인욱 송재영 송주영 송준호 송춘덕 송태선 송태영 송해범 송해순 송현경 송현숙 송희영 신경섭 신경아 신경은 신경철 신광임 신근자 신길자 신남주 신대식 신동진 신명미 신명숙 신명순 신명주 신미경 신미섭 신미자 신미진 신민경 신봉규 신봉영 신상임 신선란 신선애 신성은 신성주 신성희 신소영 신수영 신수용 신수진 신숙정 신숙희 신순선 신순희 신승균 신승달 신영건 신옥점 신유하 신유호 신은정 신은주 신은진 신재덕 신재필 신정숙 신정식 신정옥 신정운 신정은 신정훈 신정희 신종락 신종열 신중애 신지연 신지용 신지현 신택용 신학기 신해성 신해원 신행연 신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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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서긔 황선경 황선학 황선혜 황선회 황선희 황성일 황수자 황수정 황순자 황애경 황영석 황영숙 황운용 황월순 황유리 황윤식 황윤하 황윤회 황은미 황은하 황의혜 황정애 황정호 황주련 황준희 황지연 황진성 황진이 황창일 황춘난 황현채 황혜영 황혜진 국제중모임 국제중모임2 국제중모임3 골든데이 동성사 삼호푸드시스템 씨엠제이 감전교회여전도회 느티나무의사랑 동명글로벌 동부신협 러닝플러스(주) 루반도르(구상회) 부산네트웍스 삼화측량공사 새순교회 스킨큐어 신한글로벌 알앤지(주) 하나임교회 축하 손은하 (생활협동조합 간사) 9월 17일(토) 결혼 / 장선익 (부산YWCA 이사) 9월 17일(토) 아들 결혼 인사 권혜미 (부산진구종합사회복지관 과장) 7월 5일 부산진구종합사회복지관 부장으로 승진 신지연 (해운대여성인력개발센터 간사) 7월 5일 해운대여성인력개발센터 팀장으로 승진 조혜정 (강서구종합사회복지관 사회복지사) 7월 5일 강서구종합사회복지관 팀장으로 승진 김정길(강서구종합사회복지관 사회복지사) 7월 22일 퇴사 윤영인(생활협동조합 간사) 7월 25일 입사 / 이현진(부산진구종합사회복지관 팀장) 7월 27일 퇴사 김수진(부산진구종합사회복지관 팀장) 8월 1일 입사 / 김정미(강서구종합사회복지관 사회복지사) 8월 1일 입사 하상훈(부산진구종합사회복지관 사회복지사) 8월 31일 퇴사 박소진(강서어린이집 교사) 8월 31일 퇴사 / 손은하 (생활협동조합 간사) 8월 31일 퇴사 감사 Y회보 발송 : <여울> 강남숙, 김남숙, 김분이, 문정옥, 유정회, 이명숙, 정은순, 조문숙, 조옥남, 최광자 부산YWCA 통권 424 발행일 2011년 9월 1일 창간 1968년 4월 1일 발행인 김명숙 편집인 김혜경 편집 여진경 발행처 부산YWCA 부산광역시 동구 중앙로 456 전화 051) ~5 전송 051) 홈페이지 디자인 인쇄 DesignSEJIN 전화 051) 전송 051) _ 부산 YW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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