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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 123 1920 1929-1935 1929-1935 1962 1963 1966 1928 1934 1940 1962 1963 1936 1967 1946 1965 1937-1942 1942 1943 1943-1945 1945 1946 1948 1949 1950 1953 1953-1955 1955 1955-1961 1957-1963 1958 1961 1969-1983 1971-1974 1978-1993 1985 1988 1989 1992 1998 2001 2004-2010 1947 1950 1953 1954 1955 1956 1957 1958 1959 1960 1961 1967 1968 1970 1972 1980 1982 1983 1984 1985 1987 1989 1990 1992 1995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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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8 129 참고 자료 원문} 신선회, 싸롱아루스 관련 주요 원문 제1회 신선회 사진발표전 리플렛 서울 동화백화점 화랑, 1957.4.2-4.8, 총 38점 출품, 시장의 생태를 테마로 공동작업 제3회 신선회 사진전 리플렛 서울 중앙공보관 전시실, 1959.12.24-12.31, 총 31점 출품 제1회 싸롱아루스전 출품목록 : 출품목록 : 인사말씀 김범삼 <표백장>, <하오>, <경마>, 김효열 <놀란아이>, 이해문 <진찰>, <수 김열수 <다리 밑>, <동화>, <창>, <해빙>, <쌍둥이>, <삶> 평화와안녕의삶을이루지못하는현세 선>, <낮잠>, <꽃피리>, 이형록 <연통>, <염색장>, 이국성 <두어린이>, 이 김행오 <발레>, <초상>, <지붕>, <고드름>, <철로> 더구나통일을이루지못한우리의불안한영위속에서이십대,삼십대의젊은사람들의불 관식 <동심>, 노영실 <동>, <우>, 박지수 <소녀>, 손규문 <샘>, 신석한 <공 신석한 <뽀오트>, <눈 온 아침>, <뗏목>, <빨래터>, <밀회> 꽃이타오르는감정의표현입니다. 사단의새싹들의발표전이니또한작품의미숙한점도 원양상>, 안종칠 <소녀>, <노수>, <하오>, 양회춘 <교외>, 정범태 <눈오는 이상규 <석양의 거리>, <궤적>, <철조망>, <유전>, <벽>, <임동>, <길> 있을것입니다.우리들은좀더새세대를알고자노력할따름입니다.여러어른의고평을바 날>, 조연섭 <감복>, <갱부>, 한영수 <식수운반>, <아침>, <어린이들A>, <어 이형록 <구성>, <빙상 어장>, <설림>, <고적>, <빙상>, <동동> 라오며. 린이들B>, 허분도 <대제관>, <아베크> 정범태 <면>, <설경>, <미완성>, <행상> 서울 중앙공보관 제1전시장, 1961.9.28-10.4, 총 33점 출품 -회원일동 제2회 신선회 사진전 리플렛 서울 중앙공보관 전시실, 1958.4.14-4.21, 총 25점 출품 싸롱아루스 순회전 <우물>, <골목 소녀>, <원목작업>, 안종칠 <오후>, <폐허와 어린이>, 이안 인사말씀 대구 미국공보관전시장, 11.11-14 대전 대전문화원, 11.17-21 순 <맹아학교에서>, <춘설>, 이해문 <최후>, <감격의 일순>, <회현동 풍 보람 있는 일을 해보려고 인간생활의 미와 행복을 위하여 추구도 하고 격론도 하는 경>, <제1보>, 이형록 <건설>, <비오는 가두>, <자라는 세대>, 정범태 <두 동안 어언 두 번째 봄을 맞이하였습니다. 익숙지 못한 솜씨가 엿보이는 발표가 되 어린이>, <경매>, <벽돌작업>, 조규 <오늘의 감성>, <화망>, 조용훈 <손>, 었으니 우리 연구 회원의 젊은 기백은 꺾이지 않고 옳은 길을 향해 나가렵니다. 여 <역 구내 풍경>, <삶>, <동심>, 최태준 <자하문 밖 풍경>, 황백년 <빨래터>, 러 어른의 고귀한 조언을 바라오며. 출품목록 : 강경환 <힘껏 받쳐라>, 강세영 <분장>, 김기명 <창>, 김범삼 <골목 풍경>, <언덕길>, 김성환 <그린줏대>, <태공>, 박용락 <4월의 유원지>, 손규문 한영수 <농가>, <소시장>, <무명용사비 앞에서>, <비 오는 거리풍경> 출품목록 : 강태성 <눈길>, <노방전도>, 노영실 <돌이>, 김범삼 <소아>, 김기명 <문 안>, 신석한 <도시락>, 손규문 <홍릉석수>, <눈사람>, 안종칠 <강태공>, <수>, <촛불예배>, 오선경 <목노집>, 이형록 <눈오는날>, <병아리>, 이안 순 <인형제작>, 이해문 <첫날>, <심중>, <영아용>, 정범태 <명암>, 조용훈 <경마>, 조연섭 <기다리는 여인>, 조규 <차내 점경>, <밴드마스타>, 한영 수 <잉어잡이>
130 131 참고 자료 원문} 인간가족전 관련 주요 원문 신선회 제1회 사진연구발표회, 1957.4.1 이경성, 사진전평-형태에 대한 향수, 싸롱아루스 동인전을 보고, 1961.11.2 임응식, 세기적인 대사진전 인간가족 1, 1955.10.7 신선회에서는 제1회 사진연구발표전을 2일부터 8일까지 시내 동화화랑 에서 개최하리라한다. 그런데 동회는 작년 6월에 발족하여 연구를 거듭 하여온 사단의 신인들로써 구성된 멤버들이며 이번 발표전은 일반의 기 대되는 바 크다 한다. 사상 최대의 사진전 인간가족 503점, 1957.3.29 세계 각국의 많은 사람들의 절찬을 받은 사상 최대의 사진전 더 패밀리 오브 맨 (인간가족)이 주한미국공보원 주최로 오는 4월 3일부터 경복궁 미술관에서 개막케 되었다. 이 사진전은 뉴욕 근대미술관 설립 25주년 을 기념하는 행사의 하나로서 동미술관의 사진부장인 에드와-드 스타이 켄이 주관하여 세계 69개국으로부터 모집된 200만 장의 작품 중에서 선 정된 503점을 진열할 것이라고 한다. 폭이 12척 길이 50척이나 되는 큰 사진도 있는데 모두 인간성 을 주제로 하고 있으며 이 전시회장의 구조 조명원, 신세대의 호흡-신선회 제1회 사전(寫展)을 보고, 1957.4.10 구왕삼, 사진조형의 시각음악 매일신문, 1961.11.14 임응식, 세기적인 대사진전 인간가족 2, 1955.10.8 인간가족 사진전 개최, 25일부터 경복궁서, 1957.3.19 18일 문교부에서 알려진 바에 의하면 오는 25일부터 4월 18일까지 23일 간 미공보원 주최로 경복궁내에 있는 미술관에서 인간가족 사진전시회 를 개최할 것이라고 한다. 그런데 이 전시회는 모든 인간이 즐거움과 서 러움 그리고 공통된 열망에 있어서 어디까지든지 동일하다는 것을 내용 으로 하여 전세계를 순회하며 전시하는 것으로서 사진은 83개국에서 수 집한 약 300만 매 중 503점만을 전시한다는 것이다. 따라서 문교부에서 는 관내 각 국민학교 고급학년 및 중고등학교 학생들을 동원하여 단체관 람 계획을 수립 중에 있으며 관람료는 무료라고 한다. 도 미국에서 개최된 원형 그대로 꾸며질 것 이라고 한다. 동전시회는 오 는 4월 28일까지 계속될 것이다. (사진은 전시 준비 광경)
132 133 참고 자료 원문} 도로시 노먼 선(選), 노천명 역(譯), 인간가족전 캡션집 평화신문, 1957.4.1 서상덕, 사진으로 읽는 인류의 서사시(상) 한국일보, 1957.4.2 임석제, 카메라가 그려낸 서사시 평화신문, 1957.4.1 에드워드 스타이켄, 인간가족전을 개최하면서 평화신문, 1957.4.1 사람의 일대기 The Korea Times, 1957.4.3 전시작품 5백여점 인간사진전 개막, 1957.4.4 오늘 아침 경복궁미술관에서 열릴 인간가족전 전시는 68개국의 503점 3일 11시 10분부터 서울 경복궁미술관에서는 인간가족 사진전이 이대 으로 구성되었다. 인간가족전은 전적으로 사진작가의 이름과 사진 촬영 통령을 비롯하여 외교사절단과 한국의 사진작가들이 다수 참석한 가운 한 국가 등의 설명만 제시된 사진을 통해 서사를 풀어낸다. 위의 사진은 데 성대한 막을 열었다. 이대통령은 이날 시중 만면에 희색을 띄우고 다 독일의 그로스맨이 촬영했다. 우링 미국대사의 안내를 받아 회장 입구의 테프를 끊고 동 대사의 설명 을 들으며 일일이 각 작품을 약 20분 동안에 걸쳐 감상하였다. 그런데 이 이, 다우링의 인간가족전 개최 The Korea Times, 1957.4.3 전시회는 1955년에 미국 현대미술관에서 처음으로 공개된 후 그간 구미 각국에서 전시되었다가 이번에 한국사진작가협회에서 미국공보원을 통 하여 우리나라에조차 전시하게 된 것이다. 총 작품수는 503점인바 오는 이승만 대통령과 미국 대사 월터 다우링은 오늘 아침 11시 경복궁미술관 28일까지 전시되리라 한다.(사진은 인간가족 사진전시회를 구경하는 에서 인간가족전을 개최한다. 정부와 군 고관들은 개최식과 이후 이어지 이대통령) 는 관람안내에 참석할 것으로 보인다. 전시는 뉴욕현대미술관에서 에드 워드 스테이쳰이 기획한 것으로, 인류의 보편적 요소와 일상생활에서의 감정들을 생생하게 표현한다. 2백만점의 사진 중에서 골라낸 68개국의 사진으로 구성되었다. 서울전은 문교부와 내무부, 한국사진가협회 그리 고 미 공보부가 공동주관하여 일반에 오늘 오후 1시부터 공개되며 매일 서상덕, 사진으로 읽는 인류의 서사시(하) 한국일보, 1957.4.3 오전 9시부터 5시까지 전시한다. 이안순, 인간가족전의 의도, 1957.4.1 인간가족사진전 서울신문, 1957.4.4 미공보원 주최 인간가족 사진전람회(3일부터 28일까지 무료공개)는 3 일 상오 11시 20분 경복궁미술관에서 이 대통령이 테이프를 끊음으로써 개막되었다. 이날 개막에는 이 대통령을 비롯하여 미 다우링 대사 그리 고 각국 외교관과 고 문교부 차관이 참관하였다. 카메라가 남긴 휴매니 티의 웅장한 계곡의 드라마인 이 전람회에는 503점의 작품이 진열되어 일대 서사시인 인간의 가족이 전개되었다. 이 전람회에 출품된 작품은 세계 각국에서 수집된 것이며 서독 등 6개국에서 이미 전람회를 가진바 있다.(사진=개막된 인간가족 사진전을 관람하는 이대통령)
134 135 참고 자료 원문} 세기의 사진전 개막 연합신문, 1957.4.4 는 28일까지 매일 아침 9시에 시작되어 저녁 5시까지 공개된다.(사진은 관람하는 이대통령) 김형석, 인간애의 세계-우리모두인간가족 사진전을 보고, 1957.4.6 세기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인간가족 사진전시회 개막식은 3일 상오 11시 20분 경복궁미술관에서 이대통령을 비롯한 다우링 미국대사부처, 콜러 운크라 단장 및 내외 귀빈 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주최자 측인 미공보원을 대표한 다우 링 대사가 전달한 가위로 이 대통령이 청, 흥의 테이프를 끊음으로써 피로되었는 데 이대통령은 특히 한국에 관계된 <불공 드리는 여인>의 사진 앞에서 깊은 관심 을 보였다. 전세계 68개국에서 소집한 2백만 점의 작품 중에서 뉴욕 근대미술관 사진부장 E. 스타이켄 씨가 선출한 503점의 이 작품은 전세계 273명의 작가들이 촬영한 것이며 국경과 민족을 초월하여 인간의 출생부터 성장, 연애, 결혼, 사망 까지의 과정을 보여주는 것으로 전세계에서 공전의 대인기를 끌고 있는 것인데 4 일부터 28일까지는 일반에게 무료 공개될 것이다. 동 전시회는 문교부 내무부 한 국사진작가협회의 후원으로 되어있다. (사진=전시회를 감상하는 이대통령, 테이 프 끊는 이대통령) 인간가족전에 이상있다-전시작품은 503점 아닌 501점이었다 한국일보, 1957.4.18 이 대통령이 인간가족전을 열다 The Korean Republic, Seoul, 1957.4.4 이승만 대통령은 경복궁미술관에서 어제 오전에 열린 인간가족전 개최 인간가족 지상사진전 세계일보, 1957.4.6 식을 열고 문교부 차관 고광만과 미국대사 월터 다우링 등 수십의 한국 과 외국 고관들과 함께 안내를 받으며 사진전을 관람했다. 선정작- 뉴욕현대미술관의 에드워드 스테이쳰의 기획으로, 전시는 인류 의 보편적 요소와 일상생활에서의 감정들을 생생하게 표현한다. 2백만 여점이 넘는 사진 중 선별한 68개국의 사진들로 구성되었다. 전시는 4월 28일까지 오전 9시부터 5시에 대중에게 공개되며, 문교부와 내무부, 한 국사진가협회와 미공보부가 공동주관이다. 인간가족 사진전 개막 평화신문, 1957.4.4 미공보원 주최 인간가족 사진전시회는 3일 상오 11시 20분부터 경복궁 미술관에서 이대통령을 비롯한 다우링 미대사와 많은 내외귀빈이 참석 한 가운데 개막되었다. 미국 뉴욕시의 근대미술관에 있는 에드와드 스타 이케 씨에 의하여 창안된 이 전시 작품은 인간의 일상생활에 있어서의 은 68개국에서 수집된 300만점 중에서 503점이 엄선된 것이며 여기에 우리 한국 사진은 3점이 포함되어있다. 그리고 일반 공개는 4일부터 오
136 137 참고 자료 원문} 제13회 대한미국미술전람회 관련 주요 원문 박고석, 투철한 대중에의 친절, 인간가족전의 감명, 1957.4.25 Exhibit Program- Extract Of Report From Post Records Concering Exhibits in Foreign Countries, 1955-67 United States Information Agency TIE Report No.104 1958 제13회 대한민국미술전람회 사진부 출품작가, 작품 목록 서울 덕수궁미술관, 1964.10.16-11.15 문교부장관상: 신현국 <생존> 1) 전시명: 인간가족 특 이현우 <율동> 3) 관람객: 420,000명 문선호 <가을비> 4) 기간: 4/3-5/5 조현두 <작품 7> 5) 대중의 반응: 임효도 <누드> (1) 신문과 라디오 이정강 <누드> 신문기사는 어느 전시 때보다 가장 많았다. 서울의 일간지들은 전시 기사를 냈 으며 많은 신문들은 작품을 설명과 함께 연재했다. 인간가족전 5월 5일까지 연장 The Korean Republic, Seoul, 1957.4.27 선: 공길남 <눈> 2) 장소: 서울 김갑연 <반영> 심사위원: 이건중 <이동> 뉴스의 언급들: 경향신문은 전시를 심오한 의미 를 가진 것으로 칭찬하였으며 이경모 <한적> 우리 시대에서 거의 보기 힘들었다 고 언급했다. 서울신문은 전시를 가장 생생 정희섭 <비상> 임응식, 국전에 사진부를, 1955.8.30 하고 원초적인 인간 특징을 이야기하는 대서사시 라 불렀다. 한국일보의 서상덕 은 관람객들이 인간 존엄을 더 깊이 깨닫게 해 준 전시라 칭찬했다. 입 (2) 이승만대통령, 미국대사다우링, 한국정부관료들, 외국외교대표단들. 의 행렬>, 김창권 <풍랑머즌날>, 노익배 <사각의 조형>, 박병준 <딸>, <여정>, 이 인간가족 사진전이 원래 내일 끝날 예정이었으나 대중들을 위하여 5월 5 이 대통령은 전시에 깊은 관심을 보였고 비서들의 시간이 없다는 항변에도 전시 혜숙 <한복>, 전이한 <조형>, Kyle Wilson <무제>, 박성진 <Composition>, 김재 일까지 계속된다. 전시는 매일 수천 명의 관람객이 다녀갔으며, 전시 시 를 모두 보겠다고 주장했다. 전시는 4월 28일에 닫을 예정이었지만 높은 인기로 우 <장고의 환상>, 오승강 <노상>, 황우종 <눈 오든 날>, 김응태 <백로>, 오순자 작인 4월 3일부터 특히 학생들 사이에서 선풍을 일으켰다. 한 주 연장에 들어갔다. <강아지>, <건어장의 노도>, <나목의 행렬>, 이장호 <심상>, <환정>, 김복만 <통신 (3) 보도 의견 표>, 이기주 <망추>, 박형득 <원형질>, 박상하 <환상>, 김경자 <분노>, 한경선 <투 전시 준비는 3월 초에 시작되었다. 서울의 붐비는 교차로에 3개의 큰 철탑이 세 워졌으며 천장의 포스터가 찻집, 정부기관, 공공게시판에 부착되었다. 6) 작성자: 마가렛 P. 윌슨 선: 정태수 <내재의 벽>, <누드>, 김열수 <비둘기의 죽엄>, 이수강 <양떼 지>, 김재수 <애소>, 박창희 <고립된 인가>, 성재경 <여인>, 박형철 <깃>, 송재희 <어촌의 동심>, 박성강 <전념>, 정동선 <빗물 퉁기는 동우>, 허종배 <가랑비>, 박 달근 <상념>, <격정>, 계춘근 <천직>, 윤세긍 <해안선>, 김광덕 <춘광의 마을>, 장 원훈 <성숙>, 정규봉 <콤포지숀>, 주명덕 <겨울풍경>, 서선화 <시속 100km>, 임 범택 <소년>, 정태영 <내재의 벽>, 최민식 <어항>, 김상육 <가을>, 김한용 <비둘기>, 김종순 <비상>, 강상규 <대양을 향하여>, 조순형 <정적>, <강변>, 이창진 <류>, 박영달 <눈오는 날>, 변일용 <채석장풍경>, 박내성 <아침>, 박효주 <석양>, 박여일 <엄마 왜 울어?>, 이진권 <노목>, 이종화 <조간>, 송진화 <개구쟁이 형제>, 김용기 <고양이>, 장태원 <목교>, <강변소견>, 이원진 <구성>, 이창원 <소녀상> 국전도록(태서문화사, 1964)에서 정리 국전은 개혁되어야한다, 1960.7.23 1960년 제9회 국전을 앞두고 동아일보에서 진행한 국전은 개혁되어 야 한다 는 제목의 설문 기사이다. 국전 기구에 대한 의견, 국전 심사위 구성방법에 대하여, 사진부 설치여부 등에 대한 의견을 조각가 차근호, 김경승, 건축가 김중업, 서양화가 이봉상, 김환기, 한묵, 동양화가 안상 철, 천경자에게 물었다. 당시 김환기의 경우 "사진은 사진대로의 독자성 을 가지고 독립적인 발전을 해주었으면 한다. 사진부문이 국전에 꼭 들 어와야만 한다는 이유를 나는 모르겠다.", 천경자는 "앞으로 응당 신설되
138 139 참고 자료 원문} 어야 한다고 보나 지금은 시기상조가 아닌가한다.", 김경승은 "선진국가 에서도 사진부를 둔 곳도 있고 또 미술이 시각적인 예술인 만큼 이러한 견지에서 볼 때 신설함이 좋다고 생각한다.", 김중업은 "비주얼 아트로서 의 사진이 국전에 참가한다는 것은 시기적으로 늦은 감이 없지 않다. 사 진부만이 아니라 판화부의 신설도 동시에 논의되어야 하리라 믿는다." 등의 의견을 제시했다. 정희섭, 국전에 사진부문 추가는 당연, 1963.4.12 사진부문도 국전에 추가를-사협서 건의, 1964.6.25 한국창작사진협회 발족, 국전에 대비 재야 중견들 중심으로, 1964.9.2 한국사진협회는 제13회 국전을 앞두도 사진부문의 추가편입을 촉구하는 예총산하 한국사진협회와 길을 달리하는 재야 중견 중진 사진작가들이 건의서를 문교장관, 예술원장, 공보처 등 관계 요로에 제출했다. 선진제 모여 한국창작사진협회를 만들었다. 8월 30일 약 40명이 모여 창립총회 국에서는 이미 오래전부터 사진이 회화, 조각 등과 같이 다루어지고 있 를 가진 창협은 우리는 하루빨리 사진예술의 건전한 발전을 위하여 의무 음을 지적한 이 건의서는 많은 작가들이 해외의 많은 콘테스트에서 잇달 와 권리를 수행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것이라는 내용의 선언문을 채 아 입상하고 있는 사실도 환기시키고 있다. 택하고 다음과 같이 임원을 선출했다. 대표위원 서울 임응식(의장) 이형 록 윤응렬 대구 조상민 부산 정인성 운영위원 이명동 외 12명 감사 김동 혁 외 2명 현재 확정된 회원수는 약 80명이며 앞으로 전국에 걸쳐 1백 50명 가량이 참가할 예정. 금년부터 국전의 사진부 신설을 계기로 창협 은 국전에 대하여도 깊은 관심을 가지고 곧 10회 이상의 국내외 발표를 가진 가진작가들의 모임을 열어 국전 추천작가기준 심사위원등에 대한 대책을 강구할 것이라고 한다. 국전에 사진부문도-문교부서 종목첨가 검토, 1963.4.10 10일 상오 이종우 문교부장관은 올해 국전부터 사진부분을 수상종목으 로 넣을 것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이장관은 사진부분을 국전 종목으로 넣는 문제는 국전 심사규정을 개정 해야하는 문제이나 문교부에서는 앞 으로 이를 연구, 적절한 조취를 취하도록 하겠다고 말하였다. 국전에 사진부문도 예술원 정총서 가결, 1964.6.27 사진부문 국전참가 예총서 당국에 건의, 1963.5.7 26일 하오 2시 예술원에서 열린 정기총회에서는 국전에 사진부문도 신 설하도록 13대 7로 가결하였다. 예술원에서는 동 가결내용을 문교부에 예총은 사진부문을 국전에 추가 포함시켜 줄 것을 관계당국에 건의했다. 건의될 것으로 사진부문의 국전가입 숙원이 풀릴 것으로 보인다. 우리나라는 비록 짧은 역사를 가지고 있지만 해마다 증가하는 사진 동호 인의 수를 보면 다른 예술부문보다 훨씬 앞서고 있다고 지적하고 사협이 집계한 각종 사진전시회에 전국에서 해마다 50만 명의 감상 및 관람자가 채점받는 사진작가들, 국전 앞둔 사진계, 1964.9.9 쇄도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런데 유럽의 여러 나라에서는 이미 50년 전 부터 그리고 일본에서는 10년 전에 전통적인 미술전인 이과전 에 사진 64년은 한국사진계에 길이 기억될 해가 될 것 같다. 10여년을 두고 줄기 부문이 포함되어 있고 자유중국, 월남에서도 이미 국전에 사진부문이 끼 차게 부르짖던 슬로건-예술작품으로서의 사진의 국전참여가 마침내 실 여있는 것이다. 현을 보게 된 것이다. 하지만 사단은 동시에 앞으로 있을 국전에서의 저 들의 첫무대를 놓고 심각한 진통에 휩싸여있다. 예총의 사협세력과 그 창립때부터 대립하여 그를 보이코트해온 이른바 재야세력의 착잡한 움 직임이다. 그들은 표면상 사회에 명예롭지 못한 잡음을 뿌림이 없이 서 로 타협과 이해로 국전에서의 첫잔치를 빛내자고 꾸준히 접촉을 계속하 고 있다. 그러나 그들의 체질적인 상호불신과 서로 격멸하는 사회적 행 군은 좀처럼 스무드한 접근을 반드시 낙관케하지는 않는다.
140 141 참고 자료 원문} 2명이 사퇴 사진부문 심위원, 1964.10.9 제13회 국전입선작 결정, 1964.10.12 제13회 국전 사진부문 심사위원으로 위촉된 임응식씨와 이해선양씨는 제13회 국전 심사위는 11,12양일간에 걸쳐 각부문별 심사결과 총 2천1 9일 상오 정식으로 사퇴을 표명하고 사퇴서를 예술원에 보냈다. 이들이 백66점의 출품작중 입선작 6백15점을 결정했다. 이 가운데 75점은 특선 밝힌 사퇴동기는 심사위가 세간에 알려진듯이 파벌성이 있는데 기인하 작으로 뽑혔다. 특선작가 가운에 대통령상을 비롯한 최우수작은 12일 하 는 곳이 아니고 자격없는 심사위원들로 구성되었으므로 그들과 함께 자 오에 결정된다. 각부문별 입선작 및 특선작 수(괄호 안의 숫자)는 다음과 리를 할 수 없다는 것이다. 같다. 동양화=91(6) 서양화=108(17) 조각=74(11) 공예=168(21) 건축 지상국전 영예의 입상작, 1964.10.13 문교부장관상을 받은 신현국의 <생존>(오른쪽 상단) =15(4) 서예=84(8) 사진=75(8) 한편 현재까지의 심사위원들의 의견으로 보아 동양화, 서양화 및 조각부문 가운데서 대통령상의 입상작이 나올 것으로 보인다. 오늘 국전 마감 -사진부문 첫선 150점, 1964.10.7 국전 사진. 공예부 덕수궁에서 전시, 1964.10.10 16일부터 경복궁 미술관에서 열릴 국전 은 출품작이 많아 사진 및 공예 부문작품은 덕수궁미술관에서 따로 전시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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