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건설 플랜트 신문기사스크랩 [ 2016. 04. 21 ] 차례 머니투데이 현대엔지니어링, 우즈벡최대가스처리시설공사본격수행 2 조선일보 기업들, 이란支社만들고현지직원늘리고 3 아주경제 KDB산업은행, 신규해외PF 시장개척 17억달러금융주선 5 해럴드경제 한전, 최초태양광발전日진출 25년간 640억원배당수익, 동반진출 505억원수출효과 6 이데일리 포스코대우 GS에너지, 이란석유 가스전개발노린다 8 Korea Consulting Center for Overseas Infra & Plant Projects / 해외건설 플랜트정책금융지원센터
현대엔지니어링, 우즈벡최대가스처리시설공사본격수행 2016. 04. 20 / 머니투데이서동욱기자 26 억 6000 만달러규모칸딤가스처리시설프로젝트기공식가져 현대엔지니어링은 20 일총 26 억 6000 만달러 ( 현대엔지니어링지분 20 억 1000 만달러 ) 규모의 ' 칸딤 (Kandym) 가스처리시설 프로젝트 ' 기공식을지난 19 일우즈베키스탄현지에서가졌다고밝혔다. 칸딤가스처리시설프로젝트는우즈베키스탄수도타슈켄트에서남서쪽으로 520km 떨어진칸딤가스전지역에서 건설된다. 준공후에는연간 82 억m3 (635 만톤 ) 의천연가스를처리하게된다. 이는우리나라한해가스소비량 (4028 만톤, 2013 년기준 ) 의 16% 에해당하는규모이다. 발주처는세계적인메이저정유업체인루크오일 (Lukoil) 사와우즈베키스탄국영석유공사 (UNG) 의합작회사인 LUOC(Lukoil Uzbekistan Operating Company) 사다. 현대엔지니어링은설계 - 구매 - 시공 (EPC, Enginerring-Procurement-Construction) 을 일괄수행하며 2019 년상반기완공예정이다. 현대엔지니어링은 2011 년칸딤가스전개발을위한기본설계용역을수주한바있으며이를기반으로 2013 년같은지역에서 4 억 2000 만달러규모의선행 (Early) 가스처리시설을수주, 공사마무리단계에있다. 현대엔지니어링은우즈베키스탄에서이번프로젝트를포함총 5 건 칸딤가스전 FEED 용역 수르길가스 & 석유 화학제품생산설비 칸딤선행 (Early) 가스처리시설 우즈벡가스액화처리시설 칸딤가스처리시설등 41 억 1000 만달러규모의사업을준공및진행중에있다. 출처 : http://www.mt.co.kr/view/mtview.php?type=1&no=2016042010504411573&outlink=1-2 -
기업들, 이란支社만들고현지직원늘리고 2016. 04. 21 / 조선일보장상진기자 [ 朴대통령, 내달순방 이란特需로불황탈출노려 ] 플랜트공사준비하는건설업체, 금리낮은日서 2 조원조달협상 종합상사는현지주재원늘리고조선업계, 컨테이너선수주계획 정유업계는이미특수누리는중 이란산원유수입량 224% 증가 최근국내한건설사는일본의은행한곳과 20억유로 ( 약 2조6000억원 ) 규모의자금조달협상을시작했다. 이란의플랜트공사에사용될자금이다. 회사관계자는 " 수출입은행과산업은행이이란진출기업에금융지원을하겠다고밝혔지만조 ( 兆 ) 단위의대형공사자금을모두주기는어려워서, 금리가낮은일본은행과협상중 " 이라고말했다. 이란은 1979년부터미국 유럽등국제사회로부터자산동결, 무역거래중단, 금융규제등의경제제재를받으며피폐해졌기때문에, 건설사업은 ' 먼저지어놓고돈을받는 ' 형태로진행될수밖에없다. 그러나이회사는원래이란경제의규모가상당히크기때문에충분히이익을얻을것으로보고있다. 국내기업들의이란특수 ( 特需 ) 맞이준비가본격화하고있다. 글로벌경기침체의장기화속에서경제복구에나 서고있는이란시장을돌파구로삼겠다는것이다. 재계에서는박근혜대통령이내달 1~3 일이란국빈방문을 하는것도도움이될것으로기대하고있다. 인력늘리고지사개설하며준비박차 가장발빠르게움직이는곳은건설업계다. 대우건설은작년 7월이란핵협상타결이임박했을때부터현지지사 ( 支社 ) 설립을준비해그해 10월에문을열었다. 한국에서파견한부장급직원이지사장을맡았고, 현지직원 4명도채용했다. 여기에조만간직원 3~4명을추가로파견할계획이다. 지난달에는국내건설사최초로현지 1위건설사인지한파스와업무협력합의도체결했다. 현대건설이 2005 년이란사우스파 (South Pars) 에건설한가스처리시설. 이플랜트는대 ( 對 ) 이란경제제재이전한국 건설사가마지막으로수행한프로젝트다. 현대건설이 2005 년이란사우스파 (South Pars) 에건설한가스처리시설. 이 플랜트는대 ( 對 ) 이란경제제재이전한국건설사가마지막으로수행한프로젝트다. / 현대건설제공 - 3 -
현대건설은이란보건부가발주한 5 억달러규모의시라즈의대병원건설프로젝트수주가유력한상황이다. 계약이확정되면제재해제이후건설업종첫수주가된다. 대림산업과 GS 건설등도현지에인력을보내수주활동을진행중이다. 종합상사들도앞다퉈현지주재원을늘리고있다. 지난해대 ( 對 ) 이란수출액의 14% 인 5억3000만달러어치를담당했던 SK네트웍스는최근이란주재원수를 9명에서 13명으로늘렸다. 수출품목도기존철강 화학제품에서올해는자동차부품등으로확대할계획이다. 포스코대우도현지주재원을늘리고철강, 기계인프라등본부별로인원을뽑아이란에단기파견형태로보내고있다. 현대종합상사도시장조사에나선상태다. 조선업계도활발하다. 현대중공업은이란국영해운사 IRISL 그룹과 1 만 4500TEU(1TEU 는컨테이너한개 ) 급대형 컨테이너선 3 척발주를놓고협상을하고있다. 수주액은 3 억 5000 만달러 ( 약 4000 억원 ) 정도로추산된다. 정유업계에선이미이란특수가현실화하고있다. 한국석유공사에따르면지난 1 월이란원유수입량은 647 만배럴로 전년동기대비 224% 증가했다. 이란산원유는다른중동산에비해저렴하다. 이에따라이란산원유수입에 적극적인 SK 이노베이션의경우, 올해 1000 억원의수익개선효과를볼것이라는전망이나온다. 천연가스 원유부국, 중동최대내수시장 이란주요상황정리표이란진출은각기업에큰기회다. 이란은원유매장량 세계 4 위, 천연가스매장량세계 1 위의자원부국이고, 인구도 7911 만명으로 내수시장의성장가능성이중동에서가장큰국가다. 이란의국영석유 화학 가스회사등이추진 계획중인대형프로젝트만 30 개가 넘는다. 제재기간노후화한정유 가스생산설비와선박들도신규수요가 발생할것으로예상되고, 원유수출확대로인한선박발주도늘어날전망이다. 홍정화한국무역협회수석연구원은 " 다만이란경제가오랜제재의후유증을 겪고있는만큼, 이란정부가보증하지않는민간자원개발프로젝트에 참여하는기업들은대금결제등에서각별한주의가필요하다 " 고말했다. 출처 : http://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16/04/21/2016042100112.html - 4 -
KDB 산업은행, 신규해외 PF 시장개척 17 억달러금융주선 2016. 04. 20 / 아주경제이정주기자 KDB 산업은행이해외프로젝트파이낸싱 (PF) 업무확대에나서면서한국전력, LS 산전, 삼성 SDI, 삼성물산등국내기업의일본, 캐나다, 호주등해외시장진출선도에나섰다. 산은은한국전력이최초해외신재생사업으로추진하는발전용량 39MW 규모의일본홋카이도태양광발전사업에대한 PF 금융주선을완료, 20 일착공식을했다고밝혔다. 또우리은행, 삼성생명, 신용협동조합중앙회등의프로젝트파이낸싱대주단을구성해총사업비 113 억엔 ( 약 1186 억원 ) 의 80% 에대한주선을완료했다. 산은은이번 PF 금융지원을통해, 한국전력의일본태양광발전시장진출뿐만아니라설계 조달 시공 (EPC) 및 운영관리를담당하는 LS 산전과에너지저장장치 (ESS) 배터리를공급하는삼성 SDI 등한국기업들의해외진출을견인한다. 앞서산은은지난해 12 월과지난 1 월에는삼성물산이추진하는캐나다온타리오신재생발전사업의 3 단계 100MW 규모태양광발전사업인 Windsor Solar 및 Southgate Solar 프로젝트의금융주선에참여해캐나다 PF 시장에진출했다. 지난달에는영국 Galloper 해상풍력발전사업에참여하여영국 PF 시장진출을위한교두보를마련한바있다.. 또같은시기에호주뉴사우스웨일즈주정부가시드니주요지역교통시스템개선을위해추진하는 WestConnex New M5 도로및부대시설건설 운영사업 에대해금융주선약정을체결하는등도로건설과같은 전통 SOC 분야에서해외진출을본격화하고있다. 임맹호산은 PF 본부장은 영국이나호주사례는산은이향후해당지역신규사업금융주선에주도적역할을하기위한 초석을다지는일 이라고말했다. 출처 : http://www.ajunews.com/view/20160420164925606-5 -
한전, 최초태양광발전日진출 25 년간 640 억원배당수익, 동반진출 505 억원수출효과 2016. 04. 21 / 해럴드경제황해창기자 한국전력이창사이래처음으로해외태양광발전사업진출에성공했다. 한전은 20 일일본홋카이도치토세시 ( 千歲市 ) 에서 28MW 급태양광발전소착공식을가졌다고 21 일밝혔다. 행사에는조환익한전사장, 구자균 LS 산전회장, 임맹호산업은행 PF 본부장, 주일한국대사관유정열상무관등국내외주요인사 70 여명이참석했다. 이번사업은한전최초의해외태양광발전사업으로, 자금조달부터발전소의건설ㆍ운영에이르기까지한전이 주도적으로수행하는 BOO(Build, Own and Operate) 방식이다. BOO 는민간기업이프로젝트를건설해지속적으로 프로젝트를보유함으로써투자금액과투자수익을회수토록하는사업권부여방식이다. 한전은지난해일본의신재생전문기업과공동사업개발협약을맺은이후약 1 년간에걸쳐, 사업타당성조사와금융협상, EPC O&M 계약협상을마무리하고세계태양광주요시장인일본에진출하게됐다. EPC 는발전소건설에서설계ㆍ조달 ㆍ건설ㆍ시운전및성능시험수행에관한계약이고, O&M 은발전소운영및유지보수에관한계약을의미한다. 이번사업은산업통상자원부에서수출활성화를위해올해 2월발족한 전력신사업해외진출협의체 를통해 LS산전등국내기업과산업은행등금융까지참여해시행하는첫번째해외진출사례이다. 총사업비는약 113억엔 ( 한화 1130억원 ) 으로홋카이도신치토세국제공항인근약 33만평부지에약 13만대의태양광모듈을 2017년하반기까지설치할예정이다. 신치토세공항은일본홋카이도이시카리남쪽치토세에위치한국제공항으로, 3000m 길이의급활주로 2개를보유한일본에서보기드문거점공항이며국제물류거점공항이다. 사업비중약 9백억원은 KDBㆍ산업은행ㆍ우리은행ㆍ삼성생명ㆍ신협ㆍ KDB인프라자산운용등국내금융기관으로부터프로젝트파이낸싱 (PF) 방식으로차입하고, 발전소건설과운전ㆍ보수는 LS산전이맡게된다. 프로젝트파이낸싱은프로젝트자체로부터창출되는현금흐름을대출원리금의주요상환재원으로하고프로젝트의자산, 권리등을담보로해제공되는금융조달방식이다. 한전은준공이후 25 년간발전소를운영하면서홋카이도전력회사에약 3174 억원의전력을판매하고총 640 억원의 배당수익을얻것으로전망하고있다. 또한 LS 산전를비롯한총 13 개국내기업의기자재를활용해약 505 억원의 수출효과를창출할것으로예상하고있다. 한전조환익사장은이날착공식에서 온실가스감축과지구온난화예방을위한에너지신산업이각광을받고있다 면서 탄소중립적인에너지원으로생산한전력을일본의청정지역인홋카이도에공급하는본태양광발전사업은매우뜻깊은성과 라며 본사업을 Track Record로삼아향후한전은국내기업들과함께해외태양광시장에적극진출해나갈것 이라고말했다. - 6 -
한전은작년말총 89.1MW 규모의요르단푸제이즈 (Fujeij) 풍력발전전력판매계약 (PPA) 을체결한데이어이번일본태양광사업개발에성공함으로써파리기후변화협약이후전세계적과제로대두되고있는신재생에너지확대정책에부응하고, 해외신재생에너지시장에본격진출하는발판을마련했다는평가다. 요르단푸제이즈프로젝트는요르단에너지광물자원부에서발주한입찰사업에서한전이해외에서단독지분 100% 참여해수주한풍력발전사업이다. 출처 : http://news.heraldcorp.com/view.php?ud=20160421000068-7 -
포스코대우 GS 에너지, 이란석유 가스전개발노린다 2016. 04. 21 / 이데일리최선기자 지난해 11월부터석유공사 가스공사와사업진출연구유전 가스전프로젝트동향분석및수주가능성검토세계최대매장량보유한이란진출성공할지관심석유공 가스공, 극심한부채비율 자원개발제동우려 한 [ 이데일리최선기자 ] 자원개발사업을주요성장동력으로삼고있는포스코대우와 GS 에너지가서방의경제 빗장이풀린이란에대한진출을검토중이다. 석유와가스자원부국인이란진출로미래먹거리를확보하기 위한행보다. 21 일석유 천연가스업계에따르면포스코대우 (047050)(24,050 원 650 +2.78%), GS 에너지는한국석유공사, 한 국가스공사와협력을기반으로이란진출기회를모색중이다. 이미두기업은미국등서방의대이란경제제 재가해제되기이전인지난해 11 월부터양공사와함께공동연구에착수했다. 이달중으로끝날예정인 이란사업기회발굴을위한공동연구 는이란정부의유전 가스전프로젝트동향을분석하고우리기업과관련공사의사업수주가능성을검토하는방식으로이뤄졌다. 특히사업특성에맞게 가스공사-포스코대우 는가스전개발사업진출방안을 석유공사-GS에너지 는유전개발사업진출방안을면밀히살핀것으로알려졌다. 이란은세계 1위천연가스보유국이자세계 4위의석유보유국으로꼽힌다. 글로벌에너지기업인 BP가발간한 세계에너지의통계적재검토 (Statistical Review of World Energy) 2015 에따르면이란은지난해말기준 1201.4Tcf( 조입방피트 Trillion cubic feet) 에달하는천연가스매장량과 1578억배럴의석유매장량을보유하고있다. 각각전세계매장량의 18.2%, 9.8% 에달한다. 자료 =Statistical Review of World Energy 2015/BP 특히이란정부는외국투자촉진을위해기존의석유개발계약방식인바이백 (buy-back) 이아닌통합석유계 약 (IPC) 방식을채택해에너지회사들의환심을사고있다. 유전개발계약기간이 10~15 년에서최대 25 년으로 - 8 -
연장되는등투자자에게유리한조건이기때문이다. 이란에서탐사가필요한광구는 18 개, 유전 29 개와가스 전 23 개등개발 생산광구는총 52 개에달한다. 이란정부는유전과가스전프로젝트분양을이르면다음달부터시작할계획이다. 유전개발에 200 억달러, 사 우스파 (South Pars) 가스전개발에 290 억달러가투자되는등대규모자원개발사업이예고돼있다. 쉘, 토탈, BP, ENI, 미쓰비시등유럽과아시아계열의글로벌에너지기업이눈독을들이는상황이다. 이에포스코대우와 GS에너지가글로벌에너지회사와경쟁을펼쳐이란시장에서미래먹거리를확보할수있을지관심이모이고있다. 포스코대우는 2013년 11월상업생산을시작한미얀마가스전을통해지난해 3770억원의영업이익을올렸으며추가탐사사업을벌이고있다. GS에너지는지난해아랍에미리트 (UAE) 육상생산광구지분 3% 를따내향후 40년간약 8억배럴의원유생산량을확보한상태다. 업계관계자는 석유공사와가스공사가주도하는사업이기때문에구체적으로언급을할수없다 면서 현재 사업타당성을검토하는단계로정확한결과물은나오지않은상황 이라고말했다. 한편, 일각에서는그동안과도한해외자원개발사업을벌이는등방만경영을펼쳤다는경제계와정치계의지적을받고있는석유공사와가스공사의자원개발에도제동이걸릴수있다는우려의목소리도있다. 지난해말기준가스공사는 32조3284억원의부채를, 석유공사는 19조96억원의부채를안고있다. 부채비율만각각 321.5%, 453% 에달한다. A 공사관계자는 극심한부채비율을기록하는등경영실패에대한여론이악화된상태인데다, 다음달박 근혜대통령과경제사절단의이란방문이예고돼있는등정부주도의이란시장진출행보가이뤄지는상황에 서공공기관이진행중인사업절차를공개하는것은적절치않다 고설명했다. 출처 : http://www.edaily.co.kr/news/newsread.edy?scd=jc41&newsid=01098806612618416&dcd=a00304&outlnkchk=y - 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