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ww.metroseoul.co.kr news 2014년 2월 25일 화요일 03 삼일절이 토요일 그럼 혹시? 대체휴일 적용 관심 집중 올해는 추석 연휴만 해당 삼일절인 3월 1일이 토요일과 겹치면서 대체휴일제 가 적용 될 것인지에 대한 관심이 높다 하지만 지난해 8월 안전행정 부가 발표한 관공서의 공휴일 에 관한 규정 개정안 에 따르면 공휴일 가운데 설 추석 연휴 어 린이날에 대해서만 대체 휴일제 를 도입하기로 했다. 따라서 이 번 삼일절은 대체 휴일에 해당 하지 않는다 올해는 추석 연휴가 대체휴 일제 첫 적용일이 돼 닷새 연휴 가 주어진다 추석 9월 8일 하루 전인 9월 7일이 일요일이어서 원래 연휴 인 화요일 9월 9일 의 다음날까 지 대체 휴일로 지정되며 추석 삼일절을 닷새 앞둔 24일 오후 서울 국 회대로에서 서울지방보훈청 관계자들 /연합뉴스 이 태극기를 걸고 있다 연휴 첫날인 토요일 9월 6일 을 포함하면 모두 닷새다 /윤다혜기자 ydh@ 한국네슬레, 수입과자 이물질 검출 자진신고했는데 판매중단 회수 발표 식약처 수상한 자화자찬 보리 밟는 새싹들 24일 오후 서울 마포구 독막로 경의선공원 보리파종지에서 열린 /뉴시스 보리밟기 및 민속놀이 꽃 파종 체험 에서 어린이들이 보리밟기를 하고 있다 정치깡패 용팔이 김용남 교회 불 지르려다 재판에 서울중앙지검 형사3부는 사랑의 교회 내부 문제에 불만을 품고 불 을 지르려 한 혐의로 김용남 63 씨 를 불구속 기소했다 24일 검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해 6월 30일 오전 경유 10ℓ를 사들 고 서울 서초동 사랑의 교회 본관 4층 당회의실로 찾아가 자신의 몸 과 복도에 기름을 뿌리고 라이터로 불을 붙이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김씨는 교회 신축 및 담임목사 논문 표절 등 내부 문제가 논의되 는 과정을 지켜보던 중 당회가 문 제 해결을 제대로 하지 않는다고 생 각하고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 로 조사됐다 용팔이 라는 별명으로 알려진 정치 깡패였던 김씨는 1987년 통일 민주당 창당 방해 사건인 일명 용 팔이 사건 의 주범으로 현재 사랑 /윤다혜기자 의 교회 신자다 지난 19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 터 판매 중단 및 회수 조치를 받은 한국네슬레 서울시 서대문구 소재 의 과자류 제품 네스프레소 돌체티 플러 드 셀 의 조치 과정에서 식약처 가 자진 신고한 업체를 무시하고 모 든 공적을 자신들의 것으로 포장한 것으로 드러나 비난을 받고 있다 식약처 서울지방청은 지난 19일 보도자료를 통해 한국네슬레가 수 입 판매한 해당 제품에서 금속 이 물이 검출돼 제품을 판매 중단하고 회수했다고 밝혔다 식약처서울지방청식품안전관리 과에 따르면 지난 14일 서울 강남구 청으로 이물 검출에 대한 최초 소비 자 신고가 있었으며 강남구청은 제 품의 소비 유통 단계를 조사한 후 17일 서울지방청에 이 내용을 보고 했다 이에 서울지방청은 수입 유통 단계를 재확인한 후 19일 관할 지자 체인 서울 서대문구청에 판매 중단 및 회수 조치를 통보했다 하지만 해당 업체의 주장은 달랐 다 메트로신문이 취재한 결과 한 국네슬레는 지난 8일 고객 신고를 통해 금속 이물 검출을 확인했으며 10일과 11일 이틀간의 자체 조사를 거친 후 12일 서울지방청에 이 내용 을 자진 보고했다. 그리고 서울지 방청은 일주일 후인 19일이 돼서야 제품의 판매 중단 및 회수 조치를 결정 발표했다 한국네슬레의 주장대로라면 식 약처는 업체의 자진 신고 사실을 밝 히지 않은 것이 된다 게다가 시중에 유통된 제품 780개 가운데 19일까 지 이미 728개가 팔린 상황이었다 더욱이 식약처는 제품의 회수를 해당 지자체가 담당한다며 회수 상 황도 정확히 알지 못했다 식약처 관 계자는 본보와의 전화 통화에서 회 수는 지자체 권한이라 서대문구청에 서 회수 상황을 알 수 있을 것 이라 고 책임을 회피했다 또 해당 제품은 10곳에서만 판매가 됐는데 식약처는 위해 상품 판매 차단 시스템 이 구 축된 마트 편의점 등에서 제품 판매 가 자동 차단된다는 엉뚱한 설명을 덧붙였으며 회수 정보가 공개되는 식품안전 파수꾼 앱도 19일과 20일 에 제대로 동작하지 않았다. 해당 업체 관계자는 이물질 발견 을 자진 신고했지만 제품이 마치 불 량식품 단속에서 적발된 것처럼 소비 자들에게 인식돼 항의를 받고 있는 실정이다 고 토로했다. 이처럼 식약 처가 머뭇거리며 자신들의 공적 쌓기 를 하는 동안 박근혜 대통령마저 나 서서 외치고 있는 식품 안전은 국민 들로부터 멀어지고 있는 것이다. /황재용기자 hsoul38@metroseoul co kr
www.metroseoul.co.kr 23 today 2014년 2월 25일 화요일 패션은 종합예술의 완성체 박상진의 트렌드읽기 에디 슬리먼은 생로랑의 수장 으로 연 첫 번째 쇼에서 남다른 초대장을 뿌렸다 그가 사람들 에게 보낸 컬렉션 초대장은 검 은색 노트북이었다 매우 단순 한 디자인의 노트북에는 쇼의 티저이자 단서가 실렸다 쇼와 작품의 영감이 된 아티스트의 작품을 고스란히 담아 전달했 다 초대받은 이들은 쇼를 보기 도 전에 에디 슬리먼이 보여줄 창작에 대한 상상의 세계로 빠 져들었다 오프닝 세리머니의 2014~ 2015 F/W 컬렉션이 화제였다 모델들이 걷는 런웨이의 벽면을 초콜릿으로 꾸몄기 때문이다 사람들이 향을 맡는 것은 물론 맛을 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시 각적 만족을 주는 런웨이에 후 각 미각에 대한 자극을 덧붙인 셈이다 오프닝 세리머니를 이끌 었던 캐럴 림과 움베르토 레옹은 지난해 11월 겐조의 디렉터로 파 리에서 또 다른 논란을 일으켰 다 그들에게 패션은 경계 없는 꿈이다 AVOC는 패션 브랜드 중에서 도 창의성이 높은 것으로 유명하 다 최근 선보인 2014~15 F/W 컬렉션의 주제는 도메스틱 매드 니스 였다 남녀 관계의 파괴적 인 아름다움을 보여주는 첫 번째 시리즈를 내놓은 것이다 이 컬 렉션은 마치 연극이나 영화의 한 장면을 보는 듯한 연출을 차용했 다 제작된 화보를 보면 사진만 봐도 앞뒤 상황을 이해할 수 있 을 정도다 옷으로 시선을 끌고 이야기로 사람들의 감각을 마비 시키고 있다 패션은 평범해졌다 소비자들 의 수준이 높아졌다는 얘기다 과거처럼 이해하지 못하면서 패 션이기 때문에 인정하고 걸치는 일은 없다 오히려 수많은 디자 이너 브랜드의 옷들을 분석하고 평가하며 가치를 매긴다 디자인 자체에 대한 호응보다 디자이너 의 철학과 그가 보여주는 행위에 대한 의미를 더 중요시한다 패 션은 종합예술의 완성체로 탈바 꿈되고 있다 완제품 산업에서 콘텐츠 산업으로 바뀐 것이다 창의적 디자인보다 단단한 메시 지가 더 중요해졌다 패션 시장이 모양과 색상이 아 닌 철학과 사상의 유통 공간이 된다? 디자인할 맛이 나겠다 미세먼지는 각종 폐질환을 악화 시킬 수 있습니다 만성 폐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들은 야외 활동을 최대한 줄이고 개인 위생관리에도 더욱 신경 써야 합니다. 출근길 두뇌 스트레칭 재미가 듬뿍! 아이큐가 쑥쑥! /인터패션플래닝(www.ifp.co.kr) 대표 1. 모든 세로줄에는 1~9까지의 숫자가 겹치지 않게 들어갑니다. 2. 모든 가로줄에는 1~9까지의 숫자가 겹치지 않게 들어갑니다. 3. 가로, 세로3 3으로 이뤄진 작은 사각형 안에도 1~9의 숫자가 겹치지 않아야 합니다. 김상회 역학연구원 02) 533-8877 www.saju4000.com 김상회의 사주속으로 남편과 10년 넘게 남처럼 지내 자존심 강해 끝까지 가정 지켜 복바치 여자 52년 5월 24일 집에 도둑 들어 연내 이사계획 변동운 좋지만 멀리 가지 말길 손작가 여자 85년 5월 14일 음력 오후 4시5분 Q 남편이 10여 년 전 바람을 피운 것 같은데 증거 가 없습니다 남편은 아니라고 하지만 그걸 어 찌 믿겠습니까? 쇼윈도 부부 로 각방을 쓰면서 하루에 대화 한마디 안 하고 남처럼 산 지 10년이 넘었습니다 Q 지살 과 남편이 연지 :태어난 연도 에 멀리 떨어져 있어 본래 정이 없는데 과거에는 잘나가다 지금은 절지 에 있으니 남편이 돈도 못 벌어오게 되어 지금은 남편 같지 않게 여기게 됩니다 그 러나 남편은 보스 기질에 성격이 강직하며 자존심이 센 사람인데 나름대로는 남편의 권위를 복권하려고 부단히 노력하고 있으며 가정도 지키는 사람입니다 남편은 귀 하의 관성 :남편 운이 사묘절 :죽어 묘지에 들어가 단절됨 로 가고 귀하에게는 귀문살 :귀신 이 들락거리듯 비정상 이 있어 다소 우울증과 피해망상 이 있습니다 불행을 만들고 그 불행으로 속을 썩이고 있으니 생각을 단순하게 해보십시오. A A 최근 집에 도둑이 들어오려고 했고 몇 년 전에 도 집에 도둑이 들었습니다 12년 동안이나 살 았는데 제 사주와 신년 운세를 참고해서 올해 안에 이 사를 가도 좋은지, 이사 갈 집을 얻을 수 있을지 알고 싶 습니다. 관인상생 :관직과 문서운을 나타냄 으 로 직장 생활을 잘할 수 있는 사람입니다 상관 생재 :재물을 생해주는 것 가 되어 예측이 잘 맞으며 이사할 수 있는 변동운은 있으니 이사하시되 정 재편관 운이므로 먼 이동은 가급적 안 하는 것 이 좋을 듯합니다 삼살방이나 대장군 방향 및 정동쪽이 나 정북쪽은 피하고 만약 그 방향으로 가게 되면 이사의 액땜을 하기 위해 짐을 싣고 10리를 돌아가는 게 좋다고 합니다 모두 미신 같은 이야기로 들리겠지만 자연심리 요법으로 알고 참고하세요 지방으로 가야 한다면 이사 한 후 11~12월부터 2015년 내내 삼각관계의 이성을 만 나지 않도록 심사숙고하십시오 자신의 사주를 알고 싶은 독자들은 메트로 홈페이지(www.metroseoul.co.kr) 연재 사주 속으로 를 클릭해 생년월일과 태어난 시, 그리고 상담을 원하는 내용을 적어 올려 주십시오. 추첨을 통해 사주풀이를 해드리겠습니다. 신점[ ] 운세 2월 25일 (음 1월 26일) 스도쿠 정답 문제 제공= 멘사 스도쿠 리미티드 (마이클 리오스 지음) 김희수 인생상담 : 02)577-0541 48년생 외출할 땐 방한에 신경 써라 60년생 돈은 흩어진 동지를 모은다 72년생 돈이 오가는 일은 원칙에 엄격할 것 84년생 손꼽아 기다리던 기회가 온다 52년생 문단속에 각별히 신경 써라 64년생 공직자는 뒷 문 사생활이 문제된다 76년생 어려울 때는 능력을 보여 줘라 88년생 억울한 누명을 우연히 벗게 된다 44년생 돈과 관련된 일은 문서화할 것 56년생 가는 날이 장날인 격이다 68년생 직장인은 서운한 일 있어도 참아 라 80년생 친구라고 다 도움되는 건 아니다 49년생 배우자의 섭섭한 말에 심난하구나 61년생 말썽 많은 일에서 발 빼라 73년생 파벌 싸움에 휘말리면 잃는 게 더 많다 85년생 연인의 기쁨에 대리만족. 53년생 완고하면 등 돌리는 사람만 는다 65년생 약속 지 키는 데 신경 써라 77년생 철 지난 이야기는 공감 못 얻는 다 89년생 이미지 개선에 투자 아끼지 마라 45년생 특별한 건 없지만 유쾌 57년생 낙천적으로 생각 하면 심신이 편안 69년생 새 길 찾으려면 절박한 마음가 짐 필요 81년생 민감한 문제일수록 유연할 것 50년생 좋고 나쁨을 너무 구분하지 마라 62년생 불운의 행진에 종지부 찍는다 74년생 반짝 관심에 도취되지 마 라 86년생 사랑의 줄다리기에 정은 깊어진다 42년생 화마가 비치니 불조심 54년생 목표가 너무 과하 면 짐이 된다 66년생 납득 안 되는 배우자의 행동에 얼떨 떨 78년생 성과는 작지만 자신감은 커진다 46년생 지출은 형편에 맞춰라 58년생 자녀가 전혀 예상 하지 못한 좋은 소식 전한다 70년생 남쪽이 약속의 땅이 니 참고할 것 82년생 공들인 일은 잘 풀린다 51년생 기다리던 소식 듣게 된다 63년생 돈 때문에 명예 에 흠집 나지 않게 하라 75년생 거친 파도가 훌륭한 선장 만든다 87년생 변동보다 현실에 충실할 것 43년생 가정이 화목해 만사형통이다 55년생 흑백 구별 분명히 하라 67년생 인정에 끌려다니면 구설수에 오른 다 79년생 귀인의 도움으로 원하는 일 이룰 듯 47년생 자손에게 경사 생긴다 59년생 재물이 들고 나감 이 왕성하구나 71년생 변수가 많아 낙관은 아직 이르다 83년생 신변에 좋은 변화가 있으니 기대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