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머루가익어가고넉넉한시골인심이있는객현리산촌마을 객현리산촌마을연락처 파주시청공원과 ( 031-940-4613) 위치 : 경기도파주시적성면객현 1리 마을이장 ( 011-9725-6091), 법인대표 ( 010-8880-6572) 홈페이지 : http://wildgrape.invil.org, E-mail : pjkjd2580@hanmail.net 감악산자락산머루익어가는향기가득한객현리산촌마을객현리산촌마을이속해있는적성면은행정구역상연천군에속했었던곳이었으나 1945년남면과함께현재의파주시에편입되었다. 적성면은면적이 86.39km2에달하는지역으로 16개법정리로이루어져있고객현리산촌마을의행정구역상이름은객현리로불리어진다. 객현리는 1개법정리, 3개자연부락 ( 상백운, 하백운, 천앙내등 ) 으로이루어져있다. 감악산에서내려다본객현리전경 마을의뒷산인감악산은심학산, 북악, 관악, 송악산 과함께경기오악으로손꼽히는자연경관을가지고있다. 2001 년에는약 50 가구 60여명의마을주민이거주하였으나 10년이지난 2011년현재, 107가구 284명으로증가하였다. 인구의증가는산촌개발사업의효과도다소있지만파주시의교하지구등택지개발사업을인하여농축산업종사자가마을로많이유입된것에기인한다. 마을의인구구성은 40 50대가약 90명, 40대이하가 30명으로비교적젊은층이많은마을이다. 객현산촌마을은파주시전체면적 682.5km2중 86.39km2으로 12.7% 를차지하고있으며, 그중 26% 의농지를제외한대부분이산간지역으로시청에서멀리떨어져있어교육및문화적으로소외된지역이다. 하지만임진강과감악산이마을을둘러싸고있어환경오염이전혀없는청정지역으로산정상에오르면비무장지대의생태와경치를한눈에볼수있다. 적성면객현리가산촌지역이기는하나, 도농복합형마을로다소도시적성격이강하며, 문산에서전곡으로통하는국도가마을어귀에있고남북을달리는지방도로가있어비교적교통이편리하여농산물의집산지를이룬다. 객현리산촌마을은 8년전유일한교육기관인용운초등학교마저폐교된산간지역이다.
녹색관광과산머루재배활성화를위한산촌개발사업의추진객현리산촌마을의특산물인산머루는맛과향이뛰어나도시지역에서인기가높아마을주민들의주요소득원이되고있다. 1980 년부터시작한산머루재배는마을주민들의농가소득에일익을담당하고있다. 2000년에농림수산식품부의중소농고품질단지조성사업을추진하였고산머루가경기도지정특화작목 ( 산머루재배단지조성 (2ha)-경기도지원 ) 이되면서 마을은본격적으로산머루재배를추진하였다. 또한, 단독산막전경 익어가는산머루열매 2000 년산촌의녹색관광을통한소득의제고와산머루재배활성화를위한연계사 업으로산촌개발사업추진을구상하고마을개발위원회를구성하였다. 2001년에시작된산촌개발사업은산림자원을활용하여산머루재배의확대, 산채및표고버섯과같은부산물을재배 생산하고산촌녹색관광센터 ( 체험센터 1동, 산막 7동- 단독 3동, 원룸 4동등 ) 등의시설을설치하여도시민의방문과체류및체험위주의내용으로사업을추진하였다. 2004년사업이완료되면서마을은마을길정비와각종부대시설이설치되면서아름다운산촌마을로탈바꿈하고있다. 사업이확정된후마을에서는산촌녹색관광센터대신에개인소득을위한재배시설요구가많았으나, 개발위원회중심으로마을회의를통하여단기적인수익보다는마을소득을위한장기적인투자의필요성에대하여마을주민들을설득하고일부사업내용은양보하여사업을추진하였다. 산촌사업으로추진되었던산채재배와표고재배시설은 2007년까지마을에소득을발생시켰으나시설에대한지속적인투자를못하고 2008년에사업을마무리하였다. 2004년마을의효율적인운영을위하여산촌영농조 합법인 (5 인출자, 1,000 만원 /1 인 ) 을구성하였으며현재 까지법인이마을은운영 관리하고있다. 산촌녹색관광센터에서 1년에 2억원의수입이발생하고있으나운영비로약 1억5,000만원 ( 인건비-1억원, 시설리모델링- 5,000만원 ) 을활용하고있다. 수익의일부는마을기금으로적립이되며, 다양한체험을위한체험시설의비품, 집기등에대한구입비로활용하였다. 객현리산촌마을김정대개발위원장은녹색관광센터는 2층의시설로계획되었으나주민들의강력한반대로 1층시설로신축하게되었다고한다. 10년의세월이지나체험객과숙박객의수요를충당하지못하는지금, 그당시녹색관광센터를 2 층시설로짓지못한것을안타까워하였다. 또한, 마을의운영에서가장어려운
점은체험시설의운영 ( 숙박과음식판매 ) 이었다. 법적제도권내에서시설을활용한 영업은그러한일을해보지못한산촌마을주민들에게는어려운문제이며향후에 도고민하고해결해야할문제라고애로사항을토로하였다. 사업의성공적운영과마을발전의시작점이된산촌개발사업객현리산촌마을은산머루재배와축산업을주요산업으로하는가구수가 50가구이상이며산머루재배를주로하던농가가현재는블루베리재배로대체되고있다. 2009년에작목반이구성되어약 30가구가재배를하고있다. 마을의산촌개발사업의성공요인은비교적젊고유능한마을 40대청년층의마을운영및관리를위한적극적이고헌신적인활동이다. 또다른성공요인으로는감악산을찾는많은등산객과서울, 고양, 인천등에서마을로접근이용이한지리적접근성을꼽을수있다. 이러한요인들이결합되면서마을의소득이증대되고마을로유입되는가구수도증가하게되었다. 2008년객현리산촌마을은산림청에서주관한산촌마을경영평가에서 우수마을로선정되기도하였다. 체재형주말농장크라인가르텐 객현리산촌마을은산촌개발사업에이어정보화마을 (2004년), 팜스테이마을 (2005 년 ), 체제형주말농장크라인가르텐 (2009) 등의사업을통해, 도시와농촌을연결하고, 도시민들에게는마음의고향과같은향수를느낄수있는산촌마을이될것으로기대하고있다. 마을의대표적인체험프로그램으로는산머루수확체험이있고, 가족과함께하는머루주 ( 즙 ), 담그기체험, 솟대만들기체험이있으며, 도예공방체험은사계절가능하고, 2009년에마을의폐교를임대하여개장한파주치즈스쿨이마을에있어, 다양한체험을즐기기위한방문객이해마다증가하는추세이다. 마을의발전을위한마을이미지를산머루로브랜드화하였으며경기도와파주시의지속적인연계사업을지원받기위해노력하고있다. 산머루수확체험산머루엑기스담그기체험목공예솟대만들기체험
감악산숲속문화체험과녹색체험관광을결합한마을개발의지속적추진객현리산촌마을은마을의단합을위하여마을의 40 50대 30명이조직한객현리백운향우회주축으로정월대보름대동제와같은행사를추진함으로지역및마을의전통을계승하고경조사와같은크고작은마을의행사를주관하고있다. 산촌마을은마을자체로산머루수확기를이용하여축제를계획하였으나구제역, 홍수등의자연재해로인하여축제를추진하지못하였다. 마을은 2009년까지 ( 주 ) 지역아카데미를통하여마을발전컨설팅을받아왔다. 2012년마을법인의사회적기업전환의추진과감악산의숲속문화체험과녹색체험관광을결합한객현웰리스마을조성사업 ( 접경지역개발사업-행정안전부 ) 에공모하였으나마을의 산촌녹색관광센터 여러가지사정으로실패하였다. 마을은 2013년에도산림탄소순환마을조성사업, 접경지역개발사업, 사회적기업으로전환을지속적으로추진할것이다. 또한파주시에서계획하는도시산림공원조성사업에도마을이적극적으로참여하여사업내용을마을과연계하여산촌녹색관광센터를기점으로통나무집, 캠핑장, 음식판매장등의시설을마을에서유치 운영할계획이다. 객현리산촌마을은마을개발을지속적으로추진하기위하여 2012년지역개발공모사업을수혜받기위한마을회관앞부지 600평을매입 ( 마을기금활용-1억8,000 만원 ) 하여마을공동부지를조성하였다. 마을발전의큰문제점인마을진입로의확 포장문제도해결을위해다각적으로노력중이다마을의지속적발전과공동체회복을위하여투자하고노력하는객현리산촌마을은지금도열심히뛰고있으며마을의신호등은언제나파란불이다.
* 왕머루 ( 산머루, Vitis amurensis Rupr) : 포도과갈매나무목포도과의대형낙엽덩굴식물인왕머루, 산머루나무는산지에나며덩굴손이나와다른나무나물체에휘감겨길게뻗어자란다. 잎은어긋나고오각형의둥근심장모양으로크고가장자리에톱니가있으며, 길이 30cm에달하는경우도있는데보통은얕게 3갈래로갈라지며뒷면에는빽빽이적갈색솜털이있다. 꽃은작고황록색이며 5 6월에잎과마주나온원추꽃차례에달리며꽃자루밑부분에서덩굴손이발달한다. 열매는공모양으로지름약 8mm정도이며, 가을에익어흑자색이되며신맛이나지만식용으로쓰인다. 과즙을짜서머루주를만들기도하며, 어린눈도조금신맛이있으나먹을수있다. 가을에는잎에아름다운단풍이든다. 왕머루와비슷하지만잎의뒷면에적갈색털이밀생하는것이다르다. 한국, 중국, 일본등지에분포한다. 산머루는칼슘, 인, 철분, 회분및안토시아닌성분이다량함유되어있어보혈강장및자양효과가뛰어나다. " 포도의원조 " 인머루의성분은칼슘, 인, 철분, 회분들의성분이포도보다 10배이상높고특히항산화작용을하는안토시아닌성분이다량함유되어있다. 머루의효과는저혈압, 혈액순환, 부인병에좋고성장기어린이두뇌발달에도움을주며머루의신맛은식욕촉진과소화촉진을돕는알칼리성식품으로불면증, 변비, 피로회복, 숙취, 피부미용에효능이있다. * 산촌개발사업개요 - 사업구역 위치 : 경기도파주시적성면객현 1리 인구 : 284명 ( 남자-163명, 여자-121명 ) 가구 : 107호 ( 농가 97호, 비농가 10호 ) 면적 : 457ha ( 임야 321ha, 밭 116ha, 논 6ha, 과수원 14ha ) - 사업시행주체 : 산림청소관이며파주시장 - 사업지원 생활환경개선 : 진입로포장, 주차장시설, 야외화장실, 조경수식재 산촌녹색체험시설 : 산촌녹색관광센터, 산막, 산촌녹색체험시설, 산책로, 정자 생산기반시설 : 산채하우스, 표고재배시설, 마을기획및운영 : 홈페이지구축, 리더및주민교육, 마을브랜드개발 - 사업기간 : 2001 2003년 (2001년기본및실시설계, 2002 2003년시행 ) - 사업비 : 12.0억원
맑고깨끗한계곡물과잣나무숲길이아름다운명달산촌마을 명달마을연락처 양평군산림경영사업소 ( 031-770-2444) 위치 : 경기도양평군서종면명달리 마을이장 ( 016-750-6443), 운영매니저 ( 010-5245-8897) E- mail : msroom49@naver.com 서울근교의오염되지않은통방산숲과명달계곡을지닌명달산촌마을경기도양평군서종면명달리산촌마을은통방산, 중미산, 유명산줄기에위치해있다. 지형이벌통씌우개인명덕을닮았다하여멍덕, 멍덜로불리다명달로바뀌었다고도하고, 해발 250m의높이의고지대마을이라햇빛, 달빛, 별빛이가장먼저이른다하여명달이라불리기도한다. 명달리는경기도양평군의 12개읍 면마을중 명달산촌숲속학교전경 가장서쪽에위치한서종면의한마을이다. 명달 ( 明 達 ) 은하늘의三光, 즉해, 달, 별빛을제일먼저받으면서그밝음의경지에도달한마을로서모든생태생성의원리는하늘의삼광을받아이루어지는데그생태계의근원지가바로명달리가된다는유래를가지고있다. 서울과의거리는차량으로 1시간남짓걸리는가까운거리에있으면서축사와축산농가가없고울창한산림으로둘러싸여오염이없는청정숲속산촌마을로유명하다. 남한강과북한강을허리에끼고자리잡은높은산과어우러져있는계곡은많은잣나무가있으며주변의중미산휴양림과더불어많은사람들로부터사랑을받는곳이다. 명달산촌마을은통방산자락에위치해있으며, 명달리계곡을따라진행되는숲체험은가장깨끗한명달계곡의물줄기를따라가며산림욕을즐길수있는최적의장소이다. 명달산촌마을은 90% 정도가산악으로형성되어있기때문에예전에는화전이나숯가마로소득을얻기위해깊은산속에서생활을했지만점차생활이나아지면서지금의마을이형성하게되었다. 아름다운잣나무계곡과폐교를활용한산촌개발사업의실행 명달산촌마을은주변사방이산이고농토가적은관계로마을주민들은잣수 확사업, 산판작업, 표고버섯재배, 토종꿀생산, 산채채취, 민박과음식제공등
산림을통해소득을얻고있다. 또한마을에는넓은농지를가지고있는농가는거의없고농지가전혀없는비농가가 70% 이다. 산촌개발사업추진을위해 2001년서종면생태산촌추진위원회를발족하였고추진위원회를중심으로명달생태산촌조성계획을추진하여왔다. 마을은생태산촌시범마을조성을위한마을주민공동사업을주관하기위해전체주민이참여한영농조합법인을결성하였다. 명달산촌마을은 2002 2004년까지산림청의산촌개발사업사업비 12 억원을지원받아산촌개발사업을추진하였다. 산촌휴양시설 산촌개발사업내용으로는건축물로산촌휴양시설 5동 (1동 33m2 ), 공동화장실 2개소, 오수관로시설 2개소, 토목사업으로물막이시설 1개소, 상수시설 1식, 생산소득시설로목재칩핑시설을설치하였다. 또한타부처등사업추진으로설치된주요시설은폐교를활용한회의실, 강당, 숙소및마을펜션을운영하고있다. 또한깨끗한계곡을유지하기위해 2010년부터산림휴식년제를신청하여계곡주변에는자동차의 출입을통제하고방문객과관광객들이걸을수있는산책로개발에힘쓰고있다. 다양한형태의산촌휴양시설 산촌마을의활성화를위해마을공동체의단합된힘의발현명달산촌마을은산촌개발사업추진과정에서주민갈등및애로사항도없지않았다. 산촌개발사업을자기부락에유치하려고초기에주민간갈등이있었고, 태권도공원유치도고려하였으나군수와군청직원들이마을의자연환경이우수한지역특성의장점을살린산촌개발사업기본계획을유도하였다. 그러나향후주민들도선진지견학으로일본산촌마을시찰을한후환경의중요성을깨닫고산촌개발사업내용을생활환경개선과산촌휴양자원을활용한소득증대사업은물론청정지역이미지개선사업에주력하여기본계획을수립하였다. 유명헌마을이장은사업을추진하는초기에는주민들의관심부족과주민들간의갈등으로어려움도있었으나여러차례의설명회와주민회의를통하여공감대형성과공동참여가확대되었다고설명하였다. 마을주민스스로벼농사를친환경농법으로전환하여우렁이농법을실시하고있으며, 많은산촌체험행사를실시하여좋은반응을얻었다. 또한생태마을을만들기위해일본을답사하고국내의많은마을을답사하며여러가지교육에참여
하였다. 마을운영을위해 2004년마을주민들이모두참여하는영농조합법인을설립하고분과위원회를조직하여모든정보를공개하며마을의단결된힘을과시하였다. 2009년도에는산림청이주관하는산촌마을경영평가에서우수산촌마을로선정되는기쁨과상금으로 1억2,500만원의상금도받았다. 마을은경영부문평가에서주민화합, 경영성과, 마을발전가능성등에서심사위원들의높은점수를받아우수마을로선정되었다. 명달산촌마을이장은마을에서마을공동작업및행사시원주민및귀농귀촌인구도모두참여하는단 산림청우수생태산촌마을선정 모습이좋다고설명한다. 합된공동체로서주민들이서로협동하고화합하는 상수원보호구역의잣나무숲을활용한숲속학교와체험프로그램운영명달산촌마을은서울과수도권근교에위치하고경관이수려하며자연환경보존상태가양호하여 2001년환경부의자연환경보존우수마을로지정되기도했다. 명달산촌마을은양평군의친환경농업정책을적극수용하여친환경논농법과더불어어느작물을불구하고농약을사용할수없도록제도화하였다. 이에장뇌삼, 잣, 표고버섯, 토종꿀, 감자, 옥수수, 산채등친환경농법의실천은안전한먹거리생산과더불어수도권지역의상수원보호를위해매우많은도움이되고있다. 또한주 5일근무제시행으로휴양관광객수가증가하 면서이들의체험놀이교육과건강에대한관심이 친환경농업재배 높아지고있는데자연스럽게오염되지않은마을의잣나무숲계곡이산촌체험 수요로나타났다. 이에명달산촌마을은산림청의산촌개발사업, 행정자치부의아름마을가꾸기지원사업과정보화마을등과같은정부의지원사업을유치였으며폐교를리모델링한환경교육센터, 공동숙소, 마을오폐수정화시설, 장뇌삼단지, 가로수식재, 숲체험로설치등마을공동사업을실행할수있는기반시설을갖추었다. 마을의생태산촌영농법인에서숲속학교를운영하며자연의소중함을교육한다. 체험프로그램으로는숲체험, 농사체험, 문화체험, 놀이체험등이있으며, 산촌체험프로그램으로는숲해설, 목공예, 우렁이농법논농사, 천연염색, 감자구워먹기등을운영하고있다.
산촌개발사업의효과는마을가구수및인구증가, 방문객수증가, 마을소득및마을기금등증가와주민고용효과가크다. 산촌개발사업당시가구수는 50 60가구였으나현재는 188 가구로크게증가하였다. 산촌사업후마을방문객은현재 3,500명에이를정도로증가하였다. 또한, 사업당시마을기금이 1,200만원이었으나현재는 8,000만원이나조성되어 6배이상증대되었고, 숙박시설관리 치유의숲 와체험을위해마을주민들을고용하여주민고용효 과도크게나타났다. 2011년마을의경관자원을활용한체험객의수와소득을살펴보면, 체험객중당일체험 820명, 숙박체험 1,530명 ( 민박등 ) 외에마을을찾는등산객및체험객은대단히많다. 마을소득은숙박요금 ( 마을에서운영하는펜션포함 ) 5,120만원, 음식판매및체험프로그램으로 1,300만원, 기타농 임산물 ( 잣, 토종꿀, 표고버섯, 우렁이농법쌀등 ) 의직거래가있다. 명달산촌마을은원래화전민이정처없이떠돌던곳으로서화전정리사업으로많은면적의농지에잣나무와낙엽송을주종으로하는조림사업이펼쳐졌다. 그결과이들잣나무와낙엽송으로인해숲의종다양성이매우낯은상태이다. 하지만현대의환경오염으로인한여러가지질병에피톤치드라는물질을방출하는잣나무등은훌륭한자연치료제로인기를얻고있다. 명달산촌마을에서는아름다운숲과깨끗한물등자연환경을활용한산촌개발사업에서얻은경험을살려 2012년도에는경기도가지정하는아토피안심마을로선정되어 2억원을지원받아 7월 20일개장하여아토피환자들을대상으로치료를하고있다. 명달산촌마을은발전방향으로새로운신규방문객의유치보다는기존방문객을중심으로재방문율 을높이고마을의환경피해를최소화할수있는 아토피안심마을 적정수준인원인 50명만유치할계획이다. 또한향후마을공동시설에서얻은소득의일부는마을에서어려운주민과양평군민에장학금지원계획과복지사업기금으로사용할계획을가지고있다.
* 아토피특화마을 2012년 7월명달산촌마을에 아토피안심마을 이문을열었다. 명달산촌마을은청정한자연환경을활용하여아토피환자들이머무를수있는아토피치유특화마을로조성하기위해운영에박차를가하고있다. 명달산촌마을은아토피질환에효과가있는피톤치드를다량발산하는잣나무숲으로둘러싸여아토피치료에최적의장소로손꼽힌다. 사업비 2억원을들여기존의산촌숲속학교를리모델링해건물내부에는황토와편백등친환경소재를사용한아토피체험관과교육관, 치유실, 유기농식단이제공되는식당등을마련하여아토피안심마을을조성하였다. 아토피체험캠프를진행하며캠프는환자별개인상담과기존의숲체험등의프로그램으로진행되고, 유기농식단이제공된다. 또한향후아토피예방식단과식단에대한레시피등을개발및보급할예정이다. 명달산촌마을아름다운숲과깨끗한물등천혜의자연환경과다채로운휴양프로그램및시설등을활용하여전국최고의아토피치료메카로거듭나기를기대한다. * 산촌개발사업개요 - 사업구역 위치 : 경기도양평군서종면명달리 인구 : 342명 ( 남자 179명, 여자 163명 ) 가구 : 188호 ( 농가 56호, 비농가 132호 ) 면적 : 1,200ha ( 산림 960ha, 농지 180ha, 기타 60ha ) - 사업시행주체 : 산림청소관이며양평군수 - 사업지원 생활환경개선 : 오수관로시설 2개소, 상수시설 1식, 공동화장실 2개소, 물막이시설 1개소등 생산기반조성 : 산촌휴양시설산막 5동, 산더덕, 장뇌, 산채재배, 칩핑시설등 - 사업기간 : 2002 2004년 (20002년기본설계, 2003 2004년사업시행 ) - 사업비 : 12.0억원
자연에순응하며조화로운삶을추구하는마들가리산촌마을 마들가리산촌마을연락처 양평군청산림경영사업소 ( 031-770-2441) 위치 : 경기도양평군양동면고송 2리 운영위원장 ( 010-8743-2215), 운영매니저 ( 011-204-3502) 홈페이지 : http : //madlgari.invil.org, E-mail : 123winte@naver.com 노적산자락큰소나무의이야기를간직한마들가리산촌마을양평군양동면고송 2리는고송, 고솔이라고불리었으며과거지평군상동면의지역으로서수백년된큰소나무가있어서지어진마을명이다. 1908년양평군에편입되었고, 1914년지방행정구역통 폐합에따라장만리와상북면의하고송리를합쳐고송리라칭하며양동면에편입된곳으로초등학교분교가 산판체험장에서본마을전경 있다. 고송리산촌마을은 1988년 8월기준으로 2개행정 리 7개반으로조정되었는데고송 1리는 4개반, 고송 2리는 3개반으로구성되어있다. 하고송북동쪽의삼각산과고송북동쪽의노적산이위치하는데마을근처에서로쑥이많이나와 쑥골 이라고도하며, 현재에는작은나무 ( 잔가지 ) 가많은지역을지칭하는순우리말인 마들가리 를마을이름으로명명하였다. 고송리는양동면의서부지역에위치하고있으며마을전체면적의 79% 가임야지역으로비룡산, 승지산, 고락산, 아흔아홉골산등계절을따라변화하는산자수려한산과비룡골, 쑥골, 깨박골등골짜기로이뤄진아름다운자연환경을체감할수있는지역이다. 산과계곡마다멧돼지, 노루, 고라니, 산토끼, 청설모등다양한동물들이서식하고있으며, 반딧불이, 메뚜기는물론고송지역전역을흐르고있는고송천은심한가뭄에도마르지않는맑고깨끗한생명수의원천이며, 1급수에서만서식하는버들치, 가재, 꺽지등이서식하는자연친화적인생태학습체험장으로역할을담당할수있는여건이풍부하다. 마을일대산림지역에고려대학교학술림 ( 시험림 ) 및연수원이조성되어울창한소나무, 참나무, 밤나무숲과다양한야생수종을지니고있으며이를이용한산림욕장및산책로, 야생식물체험이활성화되어있다. 마을의전체가구수와인구는 65가구, 167명으로 60대가주류를이루며 40대는약 10명정도로다른산촌과같이고령층이많은마을이다. 마을은 2005년산촌개발사업과함께녹색농촌체험마을 ( 농진청 ), 정보화마을 ( 행안부 ), 생태건강마을 ( 양평군 ) 등으로지정되어마을개발사업을지속적으로추진하였다.
인근주요문화재와관광자원은택풍당 ( 향토유적제 16 호 ), 쌍학리효열각 ( 향토유 적제 17 호 ), 의병장이춘영묘 ( 향토유적제 18 호 ) 안승우묘 ( 향토유적제 19 호 ) 와 용문사, 신천지미술관등이있다. 산림자원을활용한소득과체험시설중심의산촌개발사업의추진고송리산촌마을의주요소득원은 4 11월중순까지약 7 9회를수확할수있는부추농사이다. 부추농사는양동면에 150농가가작목회의성격으로운영을하고있으며 1년생산액은 2011년 37억원으로고송리마을에도 10농가가재배에참여를하고있다. 2000년농업기술센터의도움으로부추재배를시작하였는데부추는평균 5만원 / 평의소득을올릴수있는고소득의작물이다. 마을에서 2011년에하우스 1동 (110 평 ) 에서수확에서 150만원 /1회의소득을올렸다. 축산농가는 8농가로마을에서한우를약 400마리정도사육하고있으나현재는감소하고있는추세이다. 또한, 마을에 5농가가새로운소득작목으로 2,000평에서오디를생산하고있는데오디작목반에서는오디와인까지생산하고있다. 마을의산촌개발사업의추진은 2004년축산신문윤봉숙회장이산림청의산촌개발사업을마을에소개하 산촌체험센터전경 면서시작하게되었는데윤회장은산림자원을활용하 여마을개발추진을권고하였다. 2005년마을에서는개발위원회를구성하고산림자원을활용한소득시설과체험시설중심의사업을구상하고추진하였다. 마을에사업이확정되고마을에서는사업비를당초계획이아닌타용도목적사용에대한논의가제기되었으나개발위원회는지속적인마을회의를거쳐원안대로사업을추진하였다. 산림자원을활용한소득시설인장뇌삼재배단지는조성후관리실패로전혀수입이없는상황이다. 사업내용에서마을부녀회에서운영하고있는산촌체험센터, 산촌체험장, 휴양시설 ( 숙박동 2실 ) 에서수익이발생하고있다. 2011년 7 12월까지약 3,000명 ( 숙박객-500명, 체험객-2,500 명 ) 이마을을내방하여 4,000만원의수익이발생하였고운영비를제외한순수익 700만원을마을기금으로적립하였다. 신현명운영위원장은 2012년을총매출액 1억원, 마 을운영위원회의법인체전환을목표로마을을운영 산촌체험장과육모정 하고있다고한다. 사업내용에서마을에표고작목반이있었는데도마을내의불화로표고재배시설과같은산림체험시설사업을추진하지못한점과숯가마체험시설 1기를활용하지못한점 ( 규모가작아경영이이루어지지않음 최소 3기로운영이가능함 ) 을아쉬운점으로토로했다.
마들가리마을자연을다양하게체험할수있는프로그램의운영예전부터마들가리마을은산림자원을활용하여살아온고장으로산에서생산되는산나물, 과일, 버섯등부산물과나무를직접벌목, 숯가마를이용한숯을생산하던산촌마을이었다. 산촌생활의묘미와길장군의전설을스토리텔링으로산판체험을재구성하여산림자원의중요성, 산판의방법, 소원빌기 ( 致誠 ) 등의체험내용으로체험객들이산촌주민들의삶과애환을이해할수있도록현대 적으로체험교육을구성하였다. 산판체험장과안내판 숯가마체험시설 산판의과정은산에오르기 산치성 벌목 : 간벌 나무표지 : 인방망이 활강작업 : 통길 토장에쌓기 운목작업 : 목도 집목장에쌓기 뗏목엮기 강치성등으로이루어져있다. 전체적인산판과정중현대인의체험에맞게소원빌기, 벌목, 활강, 운목의과정을첨가하여산판마당을재구성하였다. 마들가리산촌마을엔독특한자신만의연필만들기 체험을통하여항상자연을손에쥐고느낄수있다. 나무의나이테한가운데속이연한부분을작은철사로밀어내고흑연을집어넣어만들어사용가능한연필을만들거나모양이뛰어난나무에연필모양끝부분에색을칠하여수제용소품장식효과가멋진나무연필을만들수있다. 또한, 마을을가로질러흐르는고송천의수질보존과민물고기서식을위한노력으로수변생태공원을조성하였다. 수변생태공원은체험객들이숲의생태계와수변생태계를비교할수있는체험및교육의장으로활용하고있다. 마을에서가족단위야영과캠프파이어를할수있는가족야영지를고송천주변에조성하여한밤의별자리찾기나반딧불이를관찰할수있도록하고산업화에따른가족해체의위기속에서가족의소중함을느낄수있도록노력하고있다. 마들가리마을연필만들기체험산물인연필 마들가리마을체험장이동버스
산촌체험마을로특화하기위한마을공동체의지속적인노력고송리산촌마을의산촌개발사업이성공적으로추진될수있었던요인은마을의체험과숙박객을위해지역산물을먹거리로제공하였던열정넘치는부녀회의활동과조용한마을환경과뛰어난자연경관일것이다. 마을의위치적성격으로인해매년김덕수사물놀이연습생의정기연습장소로활용되고있다. 마을의각운영회 ( 부녀회, 청년회, 노인회 ) 는별도로기금을조성관리하고있으며, 마을기금은마을행사를위한공동목적으로사용한다. 마을의운영위원회 (15명) 는운영의효율성을위하여법인체전환을고려하고있다. 마을은경기도산림과와 1사1촌을맺고있는데마을을산촌체험마을로특화하기위해야영장시설의신축및숯가마시설의확대등을경기도산림과및양평군산림경영사업소와협의하고있다. 야영장시설의신축은마을의공동부지및마을회관이없는관계로 KBS의인기프로그램 1박2일에서마을촬영을위해몇번장소섭외를왔으나실패하였다. 2011년까지마을회관의기능으로산촌녹색체험관을활용하고있다. 고송리산촌마을은면민체육대회에서 3년연속 1등을할만큼단합이잘되기로소문난마을이다. 최근에공동체회복을위한노력으로고송 2리 3반이마을기금 2,000만원 ( 건축자제비 ) 을사용하여최초의마을회관 (18평) 을신축하였다. 마을회관은마을주민들이직접부역을하여건축을하였다. 또한, 마을의소통과화합을위하여청년회중심으로마을의단독세대독거노인을대상으로동절기에연탄을지원할계획을추진중에있다. 다른산촌마을과는다르게다문화가정도 11가구가있어마을에서는다문화가정의정착을위하여부추농사및축산지원등다양한형태로지원을하고있다. 마을의자랑스러운문화유산과접목하여산림자원을활용하여산판체험과같은특화된프로그램과자연을활용한사계절의다양한체험프로그램을구성하여운영하는고송리산촌마을! 마을주민들은오늘도자연에순응하는삶을살면서마을발전에노력하고있다... 수변생태공원의친수체험장 뽕나무잎을수확하는마을주민들
* 뽕나무 (Morus alba var. romana Loddiges) : 뽕나무과전국각지에서재배되고있는낙엽활엽교목으로높이 10m까지자라며잎은난형또는넓은난형으로다소두껍고광택이있으며, 잎아래쪽은 3 5갈래로나누어지기도한다. 잎가장자리에톱니가있고잎자루는길이가 2 3cm정도이다. 6월에암꽃과수꽃이한그루에따로따로피거나다른그루에핀다. 수꽃은긴수상 ( 穗狀 ) 꽃차례로모여피고 4개의수술과 4장의꽃덮이조각 [ 花被片 ] 으로되어있으며, 암꽃은암술머리가 2개로나누어진암술로되어있으나암술대는거의없다. 열매는 6월에흑자색으로익는다. 뽕나무잎은잠엽 ( 蠶葉 ) 이라하여누에를기르는데쓴다. 한국에는신라시대부터뽕나무를재배한것으로알려지고있으며, 고려현종때는마을마다일정한수의뽕나무를심게했다는기록이있다. 오디 (White Mulberry) 라는열매는날것으로먹거나술을담가먹는다. 뽕나무를한자로는상 ( 桑 ) 이라고하며어린가지를상지 ( 桑枝 ), 잎을상엽 ( 桑葉 ), 열매를상감자 ( 桑堪子 ), 뿌리껍질을상백피 ( 桑白皮 ) 라하여모두약재로쓰고있다. 한방에서상지는신경통치료에, 상엽은해열제로, 상감자는강장제 발모촉진제및빈혈예방에사용하고, 상백피는이뇨제와고혈압치료제로쓴다. 뽕나무는원래키가큰교목이지만재배하는나무는자주잘라주기때문에관목처럼자란다. 뽕나무는공해에강하고어떤흙에서나잘자라며옮겨심기가쉬우나, 가지가잘꺾어지고너무길게자라는단점이있어정원이나공원에는적당치않다. * 산촌개발사업개요 - 사업구역 위치 : 경기도양평군양동면고송 2리 인구 : 167명 ( 남자 86명, 여자 81명 ) 가구 : 65호 ( 농가 63호비농가 2호 ) 면적 : 720ha ( 산림 617ha, 농지 71ha, 기타 32ha ) - 사업시행주체 : 산림청소관이며양평군수 - 사업지원 생활환경개선 : 산촌체험센터, 산림문화회관리모델링, 물막이보, 이동식화장실 생산기반조성 : 산촌체험휴양시설, 산촌체험장, 임산물생산단지, 숯가마체험시설 마을기획및운영 : 안내시설, 리더및주민교육등 - 사업기간 : 2005 2007년 (2005년기본및실시설계, 2006 2007년사업시행 ) - 사업비 : 14.0억원
사과꽃향기에사랑이다녀가는백둔리산촌마을 연인산마을연락처 가평군산림과 ( 031-580-2485~7) 위치 : 경기도가평군북면백둔리 348-1 이장 ( 010-2778-5629) 홈페이지 : http://yeoninsan.invil.org 사랑이이어지는곳, 연인산마을연인산마을은가평군의청정지역으로손꼽히는북면지역의백둔리에위치한다. 백둔리는예로부터마을에잣나무가많아 잣둔지 또는 백둔 이라부르던것에서유래된지명으로, 1914년행정구역통폐합때고암, 천리밑, 평반리, 깊은골, 홍덕을병합하여북면에편입되었다. 연인산산촌마을 연인산마을은연인산등산로의시작점이고, 마을앞으로는백둔천이흐르며, 마을뒤쪽으로는명지산 군립공원이자리잡고있는배산임수의전형적인산촌마을로연인산에둘러싸여있어연인산마을이라한다. 연인산은옛이야기속길수와소정이의애틋한사랑이얽혀있고, 근래의화전민들의애환을간직한채가시덤불로덮여있던무명산 ( 無名山 ) 이었다. 그러나 1999년 3월 15일가평군지명위원회에서산을찾는모든사람들이옛날이곳의주인공이었던선남선녀와같이사랑과우정을나누고소망을기원하라는의미로 연인산 (1068m) 이라이름지었다. 산과계곡이어우러진아름다운청정마을가평군은군전체가 자연권보전권역 으로지정되어수도권에인접한지역중에서가장청정한자연환경을갖고있다. 그중에서도북면지역은가장청정한지역으로손꼽히며, 연인산마을은이러한청정북면지역의전형적인산촌마을로천연그대로의자연경관을지니고있다. 연인산마을은최고의드라이브코스로유명한경춘가도가수도권지역에서의주요접근로이다. 또한연인산, 명지산, 용추구곡, 백둔천이있어즐거움을더해준다. 천혜의자연을간직한연인산마을은사계절, 남녀노소누구나휴양을즐길수있는당일, 1박관광의최고녹색관광지로각광받고있다.
5월연인산들꽃축제의장 1999년부터가평군에서는전국적인행사인 연인산들꽃축제 가열린다. 축제는가평군연인산축제추진위원회의주관으로입산통제가해제되고정상분지의철쭉개화시기에맞추어매년 5월중순주말에 2-3일간개최된다. 연인산들꽃축제는 연인산 이름과 사랑과소망 이라는테마의호응이좋아해가갈수록관심과참여가점점증가하고있다. 축제는전야제를시작으로연인산들꽃탐방, 통일ㆍ풍년ㆍ번영기원제, 각종문화행사, 자연체험, 지역특산물전시, 향토음식시연회등연인과가족을위한다양한행사가진행된다. 연인산들꽃축제는지난날철쭉축제에서들꽃축제로명칭이변경된것으로연인산과지리적으로가장가까이위치한연인산마을은축제의중심지로써함께참여하고있다. 축제의절정인들꽃은지난수년간관찰한결과정상 1,000m 분지의얼레지, 양지꽃, 노랑제비꽃등야생화가군락으로서식하고꽃은종별로 4월초순부터 9 월중순까지개화한다. 산철쭉은해발 700m 이상능선에군락으로자생하고고지대로올라갈수록나무가굵고꽃의색깔이고우며개화기는기온에따라차이가있으나 5월중하순에만개한다. 연인, 우정, 장수, 청풍능선에서는아름다운철쭉이군락으로자생하고있다. 용추구곡의수정같은맑은물은산목련, 단풍과더불어 4계절절경을뽐낸다. 연인산들꽃축제는따뜻한봄날에산과꽃의아름다운절경을마음껏담을수있는향기로운체험이될것이다. 연인산들꽃 연인산축제 다채로운체험활동과친환경농산물 푸른연인 연인산마을에는아이부터어른까지모두가즐길수있는다양한체험프로그램들이마련되어있다. 우선방문객들은산행을통해등산코스가다양하여인기가많은연인산과명지산의사계절절경을담을수있다. 마을내에서는봄에는나물캐기체험, 여름에는연인계곡물놀이체험, 가을에는연인산최고의농산물인사과따기체험과고구마캐기, 포도따기체험, 겨울에는도시에서보기힘든별을
관찰할수있는별천문대체험, 이외풀잎손수건만들기, 캠프, 주말농장체험등이진행되고있어계절별로방문객들의오감을풍성하게채운다. 또한연인산마을에서는청정한자연환경과마을주민들의철저한재배관리를통해맛좋고질좋은농임산물이많이생산되고있다. 푸른연인 은특허청에등록된가평군이인정하는농ㆍ특산물공동상표로, 군은과일, 잣, 채소, 쌀등 45개우수농ㆍ특산물에대하여푸른연인공동상표를사용함으로써이들의품질을보증한다. 이중연인산사과는산간지방으로연평균기온이 12 로서늘하고, 일교차가큰가평군의천해환경에서재배되어과즙이풍부하고당도가높으며, 육질이단단해서국내최고의품질을자랑한다. 특히백둔리사과작목반은경기도주최사과품평회에서대상, 금상, 우수상등을수상하여고품질사과생산지로주목받고있다. 현재도시소비자를위해직거래주문판매도실시하고사과따기체험프로그램을운영하여그명성을더해간다. 연인산마을의사과, 잣, 밤, 포도등우수한농산물을맛보는것은연인산마을에서누리는또하나의즐거움이될것이다. 감자심기사과열매솎기사과따기 고구마캐기풀잎손수건만들기물놀이 마을의화합과발전을가져온산촌마을조성사업 1999년산촌종합개발사업에대한기본계획및실시설계에착수, 2000년부터 2002년까지 3년에걸쳐본사업을진행하였다. 가평군은예로부터서울과춘천간교통의요지였으며, 연인산마을은이러한수도권지역과의지리적접근성을최대로활용하여도시민유입활성화를유도하였다. 또한가평 8경이주변에산재해있고경관이수려한수변과산림이위치하며, 연인산들꽃축제와같은지역자원의관광상품화를통해관광형산촌정주형마을로사업방향을설정하였다.
기존에기반시설부재, 시설노후, 임도망부족, 유휴농지발생등의문제점이산재함에따라다양한토지이용계획을수립하고마을안길이나상수도시설, 마을회관등부족한정주기반시설개선을통해주민생활의편익을도모하여주민생활의불편함을최소화하는사업을추진하였다. 그결과마을회관, 도로등이재건축되었고, 운동장, 정자등주민이모여쉴수있는휴식공간이조성됨으로써생활환경개선효과를가져왔다. 또한명지산, 연인산, 백둔계곡등기존휴양자원과연계하여주민소득창출사업을추진한바주민소득증대, 산촌휴양공간조성등의효과를가져왔다. 그밖에자연환경을활용한사과, 잣, 밤, 산채등의다양한농ㆍ임산물을재배특화시키고이를체험활동의소재로활용함으로써마을을특색화하고도시민과의교류확대로마을의활력증진을가져왔다. 특히 22 농가가참여하는연인산마을사과작목반은사과재배소득의 30% 이상을도시민직거래가차지하여국내최고사과생산지로손꼽힌다. 한편, 잣으로유명한연인산마을은국유림계약을통해 25명의작목반이잣수확을하여소득을얻고있으며, 몇몇농가는고로쇠생산에도참여중이다. 숙박과시설물임대사업으로마을주민공동으로연인산산촌마을펜션을운영하고있으며연간숙박으로 3~4,000만원, 운동장임대료로 1,500만원의소득이발생된다. 이를통해얻어진수익금은전부마을발전기금으로이용되고있다. 청정한자연환경을모티브로다양한소득사업과체험프로그램을운영중인연인산마을은산촌마을조성사업을통해마을주민의화합과도시민과의교류의길을틈으로써녹색휴양마을로서향후더큰성장이기대된다. 어린이놀이터족구장농구장 천연잔디구장정자산촌식당
살기좋은산촌마을구상안 3년간의사업진행후연인산마을은 2011년기준으로 3,200명의방문객이다녀가수도권지역에서휴양을즐길수있는최고의관광지로자리잡았다. 연인산마을은 50세이하인구가전체 60% 이상으로젊은층의생산활동참여인구가많고, 다양한활동을통해얻어진마을소득은공동운영되어마을발전에기여됨으로써마을의성공적인운영에큰효과를거두고있다. 마을주민의삶의질향상과마을공동체활성화를위해연인산마을은지속적으로노력하고있는데그추진안을살펴보면다음과같다. 연인산마을은마을회자체가마을운영회역할을하며반장, 이장, 운영매니저등을포함한총 22명이활동하고있다. 그러나마을법인이조성되어야각종마을사업의지원수혜가가능한데원주민과이주민과의갈등으로법인조성에어려움을겪고있어마을운영회는주민의의견수렴및화합을통해마을법인조성에힘쓰고있다. 또한당초군에서주관하던연인산들꽃축제가마을주도축제로이관되면서이에대한마을주민들의정보공유및협력조성을위해노력하고있으며, 마을의순소득을이용해서체육대회, 5월가정의달행사, 외부현장견학, 노인돕기등의행사를개최함으로써주민복리증진을위해매진하고있다. 이외현재안양산어린이학교와신태초등학교아버지회와일사일촌자매결연을맺고있는데향후공공기관, 기업등과의교류를계속적으로추진함으로써마을활성화를도모하고있다. 사업관련해서는농림수산식품부의 색깔있는마을만들기 사업과산촌마을조성사업과의접목을구상하여마을의성장을도모하고, 마을에서운영되고있는펜션홈페이지에마을의농ㆍ임산물, 체험프로그램홍보를실시하여숙박과체험을연계한소득향상을구상하고있다. 또한현재마을내부에서는마을주변산에서방문객의무분별한임산물채취문제가심각한데마을은주변산에서자생되는임산물을어떻게소득화할지에관하여체험프로그램과연계하여주민소득으로창출하거나, 군과 MOU 체결, 마을자체적으로임산물채취단속등여러모로그방안을강구중에있다. 연인산마을의향긋한사과향이사랑과즐거움을빚어내는원천이되기를기대한다.
* 연인산이야기옛날연인산속에서화전을일구고겨울에는숯을구워팔면서생활하던길수라는청년이있었는데김참판댁종소정을사랑했다. 둘은조금씩사랑의감정이싹트기시작했다. 소정과혼인하기로마음먹은길수는김참판에게소정과혼인하고싶다고말했으나김참판은길수에게조백가마를내놓던가아니면숯가마터를내놓고이고장을떠나면허락하겠다고했다. 삶의터전을내줄수없어고민하던길수는결국조백가마를가져오겠노라고약조를했다. 하지만가진게없는길수가조백가마를마련할길은만무했고, 고민하던길수는우연히연인산꼭대기바로아래에조를심을수있는커다란땅이있음을알게된다. 길수는밤낮으로밭을일궈조를심을아홉마지기를만들었고아홉마지기는조백가마도넘게나오는아주넓은밭이었다. 하지만처음부터소정을줄마음이없던김참판은길수를역적의자식이라모함했다. 가까스로도망친길수는소정과함께도망가고자찾아가지만소정은길수가역적의누명을쓰고잡혀갔다는소문에그만삶의희망을잃고남은생을포기한뒤였다. 소정의시신을안고아홉마지기로돌아간길수는자신의희망이었던조를불태우며그안으로뛰어든다. 이때죽었다던소정이홀연히아홉마지기를향해간다. 다음날아침마을사람들이올라가보니두사람은간곳없고신발두켤레만놓여있었는데, 놀랍게도신발이놓여있던자리주위에는철쭉나무와얼레지가불에타지않은채고스란히남아있었다고한다. * 산촌개발사업개요 - 사업구역ㆍ위치 : 경기도가평군북면백둔리ㆍ인구 : 397명 ( 남자 193명, 여자 204명 ) ㆍ가구 : 237호 ( 농가 92호, 비농가 145호 ) ㆍ면적 : 159ha ( 산림 127ha, 농지 24ha, 기타 8ha ) - 사업시행주체 : 산림조합중앙회경기도지회 - 사업지원ㆍ산촌개발사업 : 마을방송시설, 지하수관정, 특산물판매장, 산림휴식시설, 운동장, 종합안내판, 취사장등ㆍ생산기반조성 : 사과공동선과장건립ㆍ마을기획및운영 : 홈페이지구축, 리더및주민교육 - 사업기간 : 1999 2002년 (1999년기본및실시설계, 2000 2002년사업시행 ) - 사업비 : 14억원
꼭꼭숨어있는고향집아랫목같은청정오지부귀리산촌마을 물안마을연락처 강원도춘천시산림과 ( 033-250-4288) 위치 : 강원도춘천시북산면부귀리 운영위원장 ( 010-8959-0576) 홈페이지 : http://www.greentourings.or.kr, E-mail : ssh2440576@naver.com 남으로는동양최대인공호수소양호가, 북으로는부용산이감싸안는다강원도춘천시북산면부귀리물안마을은춘천군북산면에소재한작은산촌마을로고향의정과인심, 깨끗한자연, 농촌문화가그대로남아있는곳이다. 예로부터부귀터, 부귀대 ( 富貴垈 ) 로불렀고, 1914년행정구역개편에따라여오천리와하건천리를통합해부귀리 ( 富貴里 ) 라정했다. 자연마을로는물안리, 마을전경 텃골, 아랫말, 여우내등이있다. 물안리 ( 物安里 ) 는무라니라고도부르며, 텃골남쪽 에있는마을을가리킨다. 여기서텃골은대곡 ( 垈谷 ) 이라고도하는데, 부귀터남쪽에있는마을이라는유래가전해지고있다. 아랫말은부귀리에서가장남쪽에있는마을로하촌 ( 下村 ) 이라고도불린다. 부귀리는천연자연의보고로남쪽에는동양최대인공호수소양호가있으며버들치, 꺽지, 산메기, 쏘가리등이서식한다. 북쪽으로는해발 700~800m의부용산이마을을감싸안아마치숨바꼭질하듯이숨어있다. 또한산지가전체면적의 95% 이상차지하는산림지역으로각종침엽수및활엽수가군락지를이루고있어산림욕에최적의자연조건을갖추고있으며특히, 자작나무, 옻나무, 가시오갈피, 두릅나무등약용수종이다수분포하고있다. 부귀리의대표적인명소인물안계곡은그일부가춘천시비지정관광지로지정되어매년많은휴양객이찾고있으며, 물안계곡의상류는자연휴식년제로지정되어천혜의자연환경을그대로보존함으로써개발과보존을조화롭게추진하고있다. 부귀리주변에는고려시대사찰인청평사와사명 산, 산신령이강원보의꿈에서계시를하여발견되었다는전설이있는추곡약수터등지역의역사문화 물안계곡
자원이풍부하여부귀리를찾는도시민들은자연뿐만아니라역사의향기를한껏 음미할수있다. 특히추곡약수터는위장병에효과가있는것이알려지면서전국 에서많은이들이찾아휴식과요양을즐기고있다. 천연자원을이용한하늘길등산로탐방과역사교육부귀리의입구인부귀고개정상부터도로변에식재된벚나무사이를가로질러마을입구에들어서면우측에있는부용산에서시작된맑은옥수가마을을가로질러부귀천을따라소양호로흐른다. 물안계곡소로길을따라걷다보면청아한계곡의물소리와눈부신녹음에심신의지친피로가씻은 역사안내판 듯이없어지며, 부용산에개설된국유림임도를따라등산과산악자전거로건강도찾을수있어이곳을 찾은도시인들은자연과하나되는경험을할수있다. 또한물안계곡길에는고조선부터 4.19민주화운동까지우리나라 5,000년역사에중요한 50건의사건들을선정하여 100m지점마다안내판에기록해놓아자연경관과역사의흐름을동시에느낄수있어도시민이어린자녀들과함께하는가족단위의농ㆍ산촌체험학습장으로널리각광받고있다. 보고! 하고! 느끼는! 산촌체험부귀리물안마을은높은산과깨끗한청정계곡을가지고있는천연자연의보고로등산객과가족또는사회단체에서자연에서의휴식과상호간의화합을위하여자주찾고있다. 산촌체험지구에서는단체로부귀리를찾는사람들의볼거리, 즐길거리제공을위하여폐교부지에사람들이함께어울려즐길수있는체육시설과휴식과야영을할수있는야영데크, 몽골텐트를함께설치하여이색적인공간으로조성하였다. 그외에도평소에는체험하기어려운민속그네와국궁체험을할수있는국궁터도조성하여전통민속체험도즐길수있어방문객들을만족시키고있다. 가족단위로부귀리를찾는이들을위해서체육시설외에도온가족이함께즐길수있도록건강관리지구를조성하여지압길체험, 갖가지체육시설, 출렁다리등을통한등산로탐방도할수있도록하였다. 물안마을은계절별로다양한체험프로그램을준비하여마을운영의내실화를다지고있다. 봄에는두릅따기, 산나물채취하기, 여름에는옥수수따기, 물놀이, 별자리관찰하기, 가을에는벼베기체험, 도토리 산밤 잣줍기, 겨울에는전통민
속놀이 ( 윷놀이, 제기차기, 연날리기, 썰매타기 ) 등계절과시기별로특색있는프로그램을운영하여춘하추동전천후휴양지로조성하고자하는마을주민의열기가뜨겁다. 이러한노력의결과로 2011년도에는 11,340명이마을을찾는등더욱더많은이들이부귀리의볼거리, 할거리, 느낄거리를찾아몰려들고있다. 산약초뜯기새총풍선놀이떡메치기 체육시설출렁다리체험시설 부 ( 富 ) 와귀 ( 貴 ) 를부르는산촌개발사업추친 2006년산촌개발사업에대한기본계획및실시설계에착수, 2007년부터 2008년까지 2년에걸쳐사업을진행하였다. 부귀리는깨끗한자연속의농촌문화가그대로남아있고자연휴식년제우수마을로지정되는등수려한산림자원과농촌자원을활용한마을조성을계획하였다. 따라서오지마을로서오염되지않은청정지역의이미지를부각시키고, 주민공동시설과마을조경등각종생활환경개선을통하여지역주민및방문객의편익을도모하는산촌개발사업을추진하였다. 또한청정한산림지역내산약초, 약용수등임산물재배단지를조성하여공동소득원으로개발하고, 마을의자연환경을배경으로전통문화체험및놀이시설등산촌체험연계를통한마을의소득을창출하고자하였다. 사업의내용은크게생산기반조성, 생활환경개선, 산촌체험시설조성으로나눌수있다. 생산기반조성사업으로산채및약초, 야생화재배단지등단기소득임산물생산사업을중심으로주민공동의소득개발사업에투자하였고, 장뇌삼, 열매원과같은장기적으로소득증대를가져올수있는사업에투자하였다. 또한산촌체험센터에공동작업장시설을조성하여임산물생산사업과연계하여작업의편리성및효율성을도모하였다. 생산기반조성사업의사업비는총 6억2,000만원
중 2007년 2억300만원 (37%), 2008년 3억9,000만원 (63%) 을투자하였다. 산촌사업추진전에는한농가당 5~600만원의소득을얻었으나, 현재평균 3,500만원정도로크게증가하였으며, 임산물생산으로한해많게는 1억이상의소득을창출하고있다. 생활환경개선사업으로는마을중심부에산촌체험센터를조성하여마을주민들이휴식과문화의공간으로활용할수있도록하였고, 주거지주변에보완식재및생울타리조성, 지붕녹화, 마을진입로와소로에벚나무, 마가목, 대추나무등의유실수와관상수를식재하여산촌경관을유지하도록하였다. 또한마을안길의일부구간을포장하고보완공사를실시하였고, 물안계곡의불가피한최소한의차량이용을위해일부도로구간을정비하였다. 그밖에체육단련시설과파고라등을설치하여주민들의건강과편익을도모하였다. 생활환경개선사업의사업비는총 4억 300만원중 2007년 5천600만원 (14%), 2008년 3억4,000만원 (86%) 정도를투자하였다. 산촌체험시설로는산촌마을을배경으로전통적문화및놀이시설도입과산림욕장, 산악레포츠장, 역사의숲길, 등산로등산림휴양공간조성을위한시설도입에투자하였다. 이중역사의숲길은다른산촌마을에서는보기힘든물안마을만의특색이라볼수있으며방문객들에게호응이높다. 이밖에폐교부지를활용하여체육시설과야영데크, 몽골텐트등을설치하였다. 산촌체험시설사업의사업비는총 3억7,700만원중 2007년약 1억7,000만원 (46%), 2008년약 2억 (54%) 정도를투자하였다. 솔모정의연리목처럼하나되는부귀리부귀리는교통여건이불편하여찾아오기어려운마을이지만한번오면다시금생각나는아름다운자연환경을가지고있고, 농림부녹색농촌체험마을선정, 우수농업경영인대통령상수상등많은상을수상할정도로마을주민들이혼연일체가되어마을을가꾸고발전시키는데최선을다하고있다. 솔모정 부귀리마을안쪽의소나무가모여있는솔모정에는두나무가맞닿은채로오랜세월이흘러하나로 합쳐진사랑나무라일컫는연리목이있다, 연리목처럼부귀리마을주민들은서로하나되어부귀리를행복한마을로만들고있으며, 마을을찾는사람들도스스로부 ( 富 ) 해지고귀 ( 貴 ) 해짐을경험할수있을것이다.
* 옻나무 (Rhus verniciflua Stokes) : 옻나무과옻나무과의낙엽활엽교목으로꽃은양성화또는단성화이며원추화서로달린다. 6월상순에황록색으로개화하며, 10월상순에황록색으로익는다. 보통수고는 20m, 직경 40cm까지자란다. 초기생장이빠른수종으로활착이후건전한생육을위해 2~3년간의초기관리가중요하다. 또한수광성식물이므로일조량이많은지역을선택하여식재하도록한다. 원산지는중앙아시아고원지대인티벳및히말라야지방이고, 국내에서는함경도일부와해발 1,000m 이상을제외한전국에식재가능하다. 묘목식재후 8~10년이경과하면옻칠채취가가능하고, 건축, 장식, 각종예술품, 금속이나목공도장용및칠기류에이용한다. 근 ( 根 ), 근피 ( 根皮 ) 및건피 ( 乾皮 ), 심재 ( 心材 ), 수지 ( 樹脂 ), 엽 ( 葉 ), 종자등은식용및약용으로이용가능하다. * 산촌개발사업개요 - 사업구역ㆍ위치 : 강원도춘천시북산면부귀리ㆍ인구 : 55명 ( 남자 20명, 여자 35명 ) ㆍ가구 : 31호 ( 농가 23호, 비농가 8호 ) ㆍ면적 : 2,657ha ( 산림 2,032ha, 농지 64ha, 기타 541ha ) - 사업시행주체 : 산림청소관이며시장ㆍ군수 - 사업지원ㆍ생활환경개선 : 마을안길조경 1,100본, 지붕녹화 1,100m2, 마을안길정비 317m2ㆍ생산기반조성 : 산채하우스 14동, 공동작업장 60m2, 물탱크 6개소, 전기ㆍ통신 1식, 산나물노지재배 19,900 m2, 더덕 7,000 m2산지식재, 더덕 10,000 m2, 도라지 1,300 m2, 잔대 1,300 m2파종ㆍ산촌휴양시설 : 물레방아 1, 자연석쌓기 1식, 파고라 1, 몽골텐트 7, 국궁시설 1, 야외탁자 7 ㆍ산촌체험시설 : 민속그네 1식, 체험시설 10종, 출렁다리 1식, 등산로 3.26km, 야생화ㆍ수목 6,090본식재, 안내판 1, 입구유도사인 3, 지압로 1식, 등의자 8조, 목계단 34경간 - 사업기간 : 2007 2008년 (2006년사전설계, 2007 2008년사업시행 ) - 사업비 : 14.6억원
백두대간줄기푸른고원과푸른숲이함께있는대기리마을 대기산촌마을연락처 강릉시청산림과 ( 033-640-5185 6) 위치 : 강원도강릉시왕산면대기리 마을대표 ( 033-648-5175, 011-374-5155) 홈페이지 : http://daegiri.invil.org, E-mail : csund@naver.com 그냥산촌마을이라부르기엔이국적인풍경과그푸르름이눈부신곳... 강릉시왕산면대기리산촌마을은사람이가장살기좋다는해발 700m에위치한푸른고원마을로선자령과대관령을거쳐고루포기산, 닭목령, 삽당령등으로이어지는백두대간의장엄한능선이이어져있다. 대기리는본래강릉군구정면지역으로큰터가있어한터, 대기라불리다가 1916년행정구역통폐합에의하여여러자연부락을합쳐서대기리라하며 백두대간고원과마을전경 상구정면에편입되었다. 마을이워낙넓어서처음에 는 3개리 ( 평촌, 닭목, 한터 ) 로되어있었으나 1960년대고박정희대통령의제안으로화전민들이고루포기산중턱을개간하여고랭지배추를심는안박덕마을이생겨 4개리까지되었다. 고루포기산자락에는 60만평의대규모고랭지배추밭이자리잡고있다. 피덕령정상에위치한이곳은마치떡메로떡쌀을칠때밑에받치는안반처럼평평하게생겼다고하여안반덕또는안반데기라불린다. 1996년북한의잠수정침투당시간첩들이숨어서지냈던곳으로알려져있다. 마을의주요소득원으로백두대간고원지대에서고랭지배추, 무, 씨감자를생산하고있다. 가구당경지면적은 4.6ha로대규모농업경영을하고있다. 씨감자는우리나라씨감자생산량의 25% 를생산하는데정부계약재배로이루어지다가최근강원도사업으로추진되고있다. 고랭지배추는왕산면생산자협의회에 37농가가가입되어농협출하를하고있으며그외일반농가는농협계약재 배나수집상을통하여배추를생산하고있다. 대기리산촌마을안내석과쉼터 마을남쪽에는노추산, 사달산이위치하고있으며, 평촌에는폐교가된대기초등학교와보건진료소등이있다. 닭목과한터에도폐교가된분교가 2개가있다.
백두대간의산림자원과경관을활용한산촌개발사업의추진대기리산촌마을은산림자원을활용한소득사업을추진하기위하여산촌개발사업을시작하였다. 대기리의산촌개발사업은 1999년에기본계획과실시설계를하고 2000 2002년까지사업이추진되었다. 산촌개발사업을추진하면서지역주민의관심부족과사업회피등공동의소득사업추진이어려웠으나지속적인주민회의를통하여극복하였다. 또한, 지역특성상긴동절기와잦은폭설과결빙으로사업진행에많은어려움을겪었으나지역주민들의적극적인협조로사업을완료할수있었다. 사업의주요내용으로는생활환경개선으로산림문화회관 1동, 다목적광장, 마을쉼터, 현황판등의시설을하였으며생산기반시설로유통시설 1동, 산채재배시설 36동및장뇌삼재배시설 1식, 톱밥제조시설 1식등산촌주민들의실질적인소득과생활환경개선에역점을두고추진하였다. 대기리산촌마을에경로당이없는관계로산림문화회관 1층은경로당의역할을하고있다. 유통시설은 산림문화회관전경 감자와배추의저장시설로임대되어마을에서 770 만 원 / 년의임대료를받고있으며별도로냉동저장고는 100 만원 / 년의임대료수익을 올리고있다. 마을의감자생산을효율적으로증대하기위해퇴비를만드는톱밥제조시설은 chip퇴비의발효미숙으로생산증가효과가없어현재는사용하지않고있다. 마을의 36가구들이참여한산채 ( 곰취 ) 재배시설은 2010년태풍의피해로약 50% 만남아있다. 마을의중심부에산림문화회관및유통시설이자리잡고있어마을의소득을제고하는구심점역할은물론농사정보등을교환할수있는계기를제공하는등많은역할을하고있다. 2011년에마을의가구당평균소득은약 5,000만원정도로다른산촌마을에비하여부유한마을이다. 산촌체험학교의고원지대 4계절자연체헙프로그램의운영대기리산촌마을은 2002년새농어촌건설운동의일환으로폐교가된대기초등학교를교육청으로부터임대를받아고원지대자연자원을활용한순수자연 4계절체험프로그램을만들고산촌체험학교 ( 학교장-김경래 ) 를운영하고있다. 2004년에는정보화사업과연계하여 10,000명 / 년이상이체험에참여하는성과를거 대기리산촌체험학교전경 두었다. 자연체험은가족과단체모두가능하다
특히숲 야생화 곤충 계곡등순수자연을위한체험을주로한다 2011년마을운영법인에서학교 ( 부지-3,000평, 임야-3,000평 ) 를 4억6,000만원에매입하여현재학교는마을의자산이되었다. 산촌체험학교는체험객을대상으로체험프로그램을운영하여 2011년약 1,000만원의순수익을올렸다. 대기리산촌마을에서는안반데기에올라고랭지배추밭을둘러보는체험과감자심기와캐기체험을한다. 안반데기정상에서파란하늘아래일렁이는푸른고랭지배추밭이어우러진풍경과함께광활한배추밭을개간했던화전민들의인내와노고를생각할수있고감자의파종과수확까지감자의모든것을배우며감자를수확해일손을돕고, 감자요리도해먹을수있다. 산촌체험학교에서약 5km떨어진노추산산림욕장은마을에서조성한숲속체험공간이다. 삼림욕장에들어서면소나무, 참나무, 자작나무등침엽수와상수리나무, 신갈나무, 굴참나무등의활엽수숲과마타리, 며느리밥풀꽃, 투구꽃, 하늘말나리등야생화가지천이다. 삼림욕장내에서는아름다운숲길따라걷기, 삼림욕과숲속명상하기, 자연의소리듣기, 나뭇잎카드놀이하기, 숲속의 보물찾기등다양한체험을즐긴다. 숲체험과손수건탁본염색체험 노추산등산로탐방체험 노추산산림욕장외에닭목령입구에서고루포기산등산로를따라약 1시간반정도의백두대간탐방코스도있다. 고루포기산으로가는길에는울창한참나무숲을만난다. 참나무숲으로들어가기에앞서상수리나무, 신갈나무, 떡갈나무, 굴참나무, 갈참나무, 졸참나무등도토리가열리는 ' 도토리 6형제 ' 이야기도들려준다. 자연그대로를이용하는체험으로는손수건탁본염색을빼놓을수없다. 하얀손수건과간단한손망치로자연을이용해손쉽게탁본염색을할수있다. 주변에서자라는여러가지풀과꽃을채집한뒤손수건에대고두드린다. 물이많으면손수건에퍼져서잘안되기때문에잎맥이선명한토끼풀이나쑥등을주로이용한다. 같은모양을내기위해손수건을겹쳐서두드리거나여러모양을다양하게내기위해비닐봉투를덮은뒤두드리기도한다. 두드리기가모두 끝나면염료가빠지지않게백반이나식초를넣은 물에넣고행군다음말린다. 세상에서하나뿐인손수건을가진아이들은세상을다가진듯기뻐한다. 대기리산촌마을에서닭목이와용수골, 늪골에서발원하는세물줄기가만나합쳐진다. 이물줄기는배나드리에서만나는송천과합쳐져정선의아우라지로흐른
다. 세물줄기가운데용수골에서는다른어떤곳에서도경험할수없는물놀이를즐길수있다. 산촌문화회에서큰용수골방향으로약 3km정도올라가면매끈한암반을따라흐르는계곡을만나게되는데, 바로이곳에서물썰매를탈수있다. 타는방법은어렸을적비료포대를깔고눈썰매를타던방법과같다. 매끈한경사면의흐르는물을따라비료포대나돗자리를깔고타면된다. 10m가채안되지만, 암반을타고내려와물속으로빠지는시원함은다른물놀이와는다른특별한체 여름의선물, 물썰매타기 험이된다. 2009년산림청주관산촌마을경영평가에서최우수마을로선정이되어 1억8,000 만원의상금으로관상수재배를목적으로마을의공동부지 (8,400평) 를마련하였다. 산림자원의활용과주민들의삶의질향상을위한공동체의노력... 대기리산촌마을의산촌개발사업효과는마을개발을위한마을공동체에대한구심점 ( 마을위원회, 마을법인등 ) 이만들어졌으며마을의운영 관리를세무법인에위탁하여마을운영에대한기본틀을확립하였다. 산림자원을활용한소득제고를위한법인의노력및주민들의협력으로 2010년강릉국유림관리소와국유림활용에대한협약을맺고고로쇠수액작목반 (5가구) 을형성하여 2011년 30일간 600만원의소득을창출하였다. 현재마을에는법인명의로 5,000만원의기금과마을운영회명의로 700만원의기금과임야 22,000평을소유하고있다. 마을중 장기발전계획에의거하여주민들의삶의질향상을위한주거환경개선및신재생에너지를활용한에너지개선사업을우선적으로추진할계획이다. 자금까지다양한많은사업을수혜를받았던대기리산촌마을은국가보조금사업이아닌마을주민의힘으로수행할수있는개발방향을모색하고있다. 마을공동체를위한행사로감자꽃축제 (10월) 와 2011년부터시작한겨울축제인 백두대간 24 가있다. 12월 23 25일까지실시한백두대간 24는산촌체험학교운동장을빙판으로조성하여얼음썰매, 얼음축구, 눈썰매등의프로그램을운영하는데약 1,500명의체험객내방으로 800만원의소득을올렸다. 마을에서는매년 3월에노인대상효도관광과주민화합한마당을개최하고있다. 또한, 정월대보름에자연부락별로당제를드리고있는데닭목령당제가유명하다. 마을에가지고있는자연환경과경관을최대로활용하여부 ( 富 ) 를창출하는대기산촌마을은삶의질향상에대한높은목표를가지고오늘도경주하고있다.
* 곰취 (Nar-rowhead Goldenary, Ligularia fischeri (Ledeb.) Turcz.) : 국화과국화과에속하는다년생초로식물전체에털이거의없다. 아주굵은뿌리줄기에서나오는잎은길이가 85cm까지자라기도한다. 줄기에서는보통 3장정도잎이나오는데밑부분의것은뿌리에서나오는잎처럼심장모양으로잎밑이움푹들어가있으나, 윗부분의것은잎자루가넓어져줄기를감싼다. 꽃은 7 8월에노란두상화 ( 頭狀花 ) 가총상 ( 總狀 ) 꽃차례를이루며피는데설상화 ( 舌狀花 ) 가마치꽃잎처럼보인다. 어린잎을봄철에날것으로또는데쳐서나물로먹으며말려서묵나물로만들기도하는데향기와맛이좋다. 중국에서는뿌리를상처난곳에바르며, 허리가아프거나기침을다스리는데쓰고있다. 깊은산속의물기가조금있는곳에서잘자란다. 잎은넓고가장자리에톱니가있다. 연한잎을뜯어쌈으로먹거나, 장아찌를담근다. 데쳐서먹거나쌈을싸먹어도향긋하다. 곤달비라고부르는곳도있지만곤달비보다잎이크고잎아래가덜벌어진다. 주로산촌마을에서소득원으로많이심어진다. * 산촌개발사업개요 - 사업구역 위치 : 강원도강릉시왕산면대기 2리 인구 : 184명 ( 남자 106명, 여자 78명 ) 가구 : 91호 ( 농가 90호, 비농가 1호 ) 면적 : 1,441ha ( 임야 1,081ha, 농지 352ha, 기타 8ha ) - 사업시행주체 : 산림청소관이며강릉시장 - 사업지원 생활환경개선 : 산림문화회관 1동 (2층 60평 ), 다목적광장, 쉼터및현황판 1식 생산기반조성 : 산채재배 36동, 장뇌삼재배시설 1동, 톱밥제조시설 1동유통시설 ( 저장고 ) 1동 - 사업기간 : 1999 2002년 (1999년기본및실시설계, 2000 2002년사업시행 ) - 사업비 : 16.12억원
하늘아래첫동네, 가고싶은그리운산촌마을! 부연동 부연동마을연락처 강릉시청산림과 ( 033-640-5185 6) 위치 : 강원도강릉시연곡면삼산리 마을대표 ( 033-661-6673, 011-692-0987) 홈페이지 : http://www.buyeon.net 오대산줄기자락남대천이흐르는아름다운산촌마을부연동! 부연동마을은강릉시연곡면삼산 3리에위치하고있으며, 다른마을과떨어져있는첩첩산중의오지마을이다. 백두대간허리부분의산으로둘러싸인분지에위치하고있고, 오대산국립공원내에걸쳐있다. 마을앞쪽은철갑령과전후재가있고, 뒤에는신배령, 두로봉이마을을감싸고있으며, 오대산신배령문푸레 마을전경 골안쪽에서발원하여양양군법수치, 어성전으로흘러양양남대천을지나동해로빠지는부연천이마 을가운데로흐르고있다. 부연천가운데가마솥처럼생긴소 ( 沼 ) 가있는데, 이를 가마소 라하였고, 가마부 ( 釜 ) 연못연 ( 淵 ) 의 부연동 ( 釜淵洞 ) 이라는이름이여기에서유래하였다. 부연동은고산목에서채취한토종꿀생산단지가있으며, 이곳에서채취한토종꿀을섞어도라지, 마늘환등을만드는공장도있다. 약 6km구간에 16만8,000m2의계곡을보유하고있고, 산수가아름답고외지사람들의발길이닿지않은천연의자연을간직한곳으로 1급수에서만산다는산천어가서식한다. 또한사이다맛과거의같은탄산약수가마을한가운데에있다. 마을의수호목 제왕솔 과건강의물 부연약수 제왕솔은수령 500년의국내최대소나무로수고 25m, 둘레 3.7m, 수관직경 1.2m로형질이뛰어나고학술적가치가매우높아산림분야학자들에게많은관심과주목을끌고있다. 마을주민들은이제왕솔은마을을지키고보해해주는성화목으로여기고오래전부터매년음력 3월3일에제사를올린다. 제왕솔외에부연마을에는부연약수가유명하다. 부연약수는강한탄산과철분함유로소화불량이나숙취해소에좋고신경통, 눈병, 심장병, 위장병등에좋다고하여각종질병을치료하고자하는이들이많이찾는다. 또한가마소구용소의비
경은부연약수의맛을더해준다. 제왕솔 부연약수 첩첩산중자연과동화된산촌개발사업추진 2002년산촌종합개발사업에대한기본계획및실시설계에착수, 2003년부터 2004년까지 2년에걸쳐사업을진행하였다. 부연동산촌마을은한국전쟁도피해간첩첩산중오지마을이다. 따라서주변경관과조화되는환경친화적인개발을추진하고, 지역고유의산촌성과전원성이보장되도록마을조성을계획추진하였다. 또한도시민들의그린투어리즘및도농교류의장으로써조성하고, 산촌주민을대상으로산림소득사업및기술의적극적인보급을통하여주민소득향상에기여함으로써마을의활성화를유도하였다. 산촌사업의내용은크게생활환경개선사업과생산소득기반사업, 산림경영으로나뉜다. 생활환경개선사업은총사업비 12억원중 5억4,000만원을투자하여주민의삶의기반을쾌적하고편리하게조성하는것을목적으로하되조상대대로살아온삶의터전을가급적살려직선은피하고, 곡선적이며전원적인이미지를부각시키고자하였다. 그리하여주변환경과조화되고생태적으로건강한마을을조성, 산골마을의정취가우러나와마치어린시절의고향에돌아온것같은푸근함과친근감을느낄수있도록하였다. 목재, 석재, 황토등의자연재료를이용한주택을신축하거나증 개축하도록하여산촌다운이미지를부각시키고, 주택의내부시설은현대식으로개조하였다. 또한주민들의휴식공간과화합의장소로이용되도록산림문화회관, 정자등을조성하였다. 생산소득기반사업은총 6억6,000만원이투자되었으며, 작목반별로활동하고마을을대표할수있는지역특화사업으로육성하여생산소득이낮은마을에주민전체의소득을올릴수있는생산기반시설과임산물생산의공동소득사업을집단화하여계획하였다. 표고, 산채, 산약초등소득작물의생산효율성을위해재배하우스를조성하고, 휴양객들이머물수있는숙박체험시설을조성하여휴양사업을통한부수익을창출할수있도록하였다. 자연소재의숙박시설, 잔디광장, 주차시설, 레포츠시설등이해당된다. 또한 6번국도에서마을진입안내판과부연동
휴양지를알리는마을안내판등을설치하였다. 산림을경영하는데있어서는산림은대부분장령림급이상으로자원화촉진을위해국유림은지방산림관리청, 공유림및사유림은시에서영림계획대로관리, 명실상부한산촌마을산림경영을도모하였다. 또한지역주민위주의산림작업단을편성하여작업에참여하게함으로써노임소득을창출하고보속적으로작업이이루어지도록하였다. 뿐만아니라마을이지닌우수한산림경관을관광자원화하기위해등산로개발, 산림욕코스개발, 산악레포츠공간조성등산림체험및휴양측면에서도산림을개발하여마을을찾는휴양객들에게체험의기회를제공하고자하였다. 산촌사업추진결과부연동마을은산촌마을이미지제고, 생활여건개선, 주민조직결성및주민교육, 지역특산품판매및홍보, 휴양관광소득기반확충등의효과를거두었다. 이를통해지역문화복원과활성화의계기를마련하고주민복지가향상되었으며, 부연동마을을찾는도시민들에게는산촌향유의충분한기회를제공하게되었다. 산림문화회관 산촌체험산막 잔디광장 마을안내판 마을관리휴양지부연동산촌마을은산림과계곡이어우러져경관요소가풍부하며특히오대산국립공원에속하는수려한임상과자원을보유한지역이다. 그리하여 1997년 6월 17일강릉시로부터마을관리휴양지로지정받아운영되어왔으며, 마을주민모두가참여하여관리운영하고있다.
이마을은특히물이맑고풍부하며주위의소나무림, 참나무림과잘어울려여름철많은관광객을끌어들이기에매력적인요소를지니고있다. 또한총면적 33,000m2의식수대 5개, 화장실 6동, 보안등설치등각종편의시설들을마련하여피서객들에게시원하고안전한피서지환경을제공하고있다. 맑고깨끗한청정오지부연동마을은지친심신을치유하고삶의활력소를얻어가는첩첩산중의숨겨진보물샘과도같은곳이다. 마을관리휴양지이용안내도
* 송이버섯 (Tricholoma matsutake(s. Itoet al.) Sing.) 적송 ( 赤松 ) 의잔뿌리에서자라는버섯으로송심 ( 松蕈 ) 송균 ( 松菌 ) 송화심 ( 松花蕈 ) 이라고도하며, 지면에서 10cm정도떨어진소나무의뿌리에서발생한다. 특히, 화강암이풍화된흙을좋아하며알맞은일조 우량 지온을요구한다. 우리나라의송이버섯은동해안에서태백산맥, 소백산맥에이르는적송숲에많으며, 만주나소련의국경지대까지퍼진다. 일본에도우리나라와같은수종의적송이자라고있어서우리의것과비슷한품질의버섯이생산된다. 중국동북부의길림성이나흑룡강성의적송숲에서도송이가나오지만이적송은시베리아적송이어서그품질이떨어진다. 그런데송이버섯은꼭적송숲에서만발생하는것은아니다. 우리나라의잣나무, 일본의흑송 가문비나무에서도발생하며, 넓은잎나무의숲에서발생하는일까지있다. 사할린에서는분비나무에서발생하고대만이나중국의쓰촨성 ( 四川省 ) 에서는백송이나당송에서발생한다. 우리나라에서생산되는송이는대부분일본으로수출되고있다. 송이버섯에는탄수화물이 8.5% 정도들어있는데대부분이식물섬유이다. 향기성분은마쓰다케올과계피산메틸의혼합물이다. 이밖에비타민B1, 비타민B2, 에르고스테롤등이많이함유되어있다. 송이는향기가짙고육질이두꺼우며색깔이선명하고탄력성이있으며갓피박이터지지않은것으로서자루가굵고짧은것이좋다. 송이는구이나다른고기와함께볶음, 찜, 전골, 산적등각종요리에이용되며, 혈액의콜레스테롤을저하시키는작용과항암작용이있을뿐아니라씹히는촉감과향미가뛰어나버섯중일품으로꼽힌다. 산촌개발사업개요 사업구역 위치 강원도강릉시연곡면삼산리 인구 명 남자 명 여자 명 가구 호 농가 호 비농가 호 사업시행주체 산림청소관이며강릉시장 사업지원 산촌녹색체험시설 산림문화회관 동 가족휴양촌 동등 생산기반조성 산채및표고재배시설 동 사업기간 년 년기본및실시설계 년사업시행 사업비 억원
황벽산자락눈꽃이아름다운차항 2 리산촌마을 차항리눈꽃마을연락처 평창군청산림과 ( 033-330-2412) 위치 : 강원도평창군대관령면차항 2리눈꽃마을 마을대표 ( 010-6866-1837), 사무장 ( 010-5371-5011) 홈페이지 : www.snowtown.co.kr 하늘아래첫동네대관령차항리눈꽃마을강원도평창군대관령면차항 2리눈꽃마을은백두대간준령인해발 1,407m의대관령황병산자락아래위치한작은산촌마을로고지대에위치하고있어여름의서늘한기후로국내고랭지농업의시작점이되었으며, 여름채소와목축업, 낙농업이발달한곳으로목장이많다. 또한국내스키발상지이자, 강원도 마을전경 무형문화재제19호인평창황병산사냥민속은차항 2 리주민들이복원하여황병산사냥민속보존회를만들 고 2008년 8도대동민속놀이에서대상을수상하는등지역민속문화를계승, 발전에많은노력을하고있으며스포츠와문화의자긍심을지닌마을이다. 차항리는본래강릉군도암면의지역에속해있었다가고종 10년 (1906) 에정선군에편입되었고, 1914년행정구폐합에따라거래지노동, 춘두항서동을병합하였다. 1931년평창군에편입된후, 거래지와춘두항의이름을따서차항리라고하였다. 마을이름은수레차자 ( 車 ), 목항 ( 項 ) 자를쓰는데차가들어오는길목에있다고해서차항리라불렸다고한다. 또한거래지라고도했는데수레가왔다는데서유래되었다. 또한눈꽃마을은하늘아래첫동네로마을이고지에위치하여하늘과닿아있기에겨울의시작과함께제일먼저눈꽃이내리는마을이라서마을의상징으로눈꽃마을이라는명칭이부여됐다. 눈이많은마을특성을활용한산촌마을사업실행산촌개발기본계획은 년에수립되었고 년 월 일국립산림과학원에서산림청이주최한산촌마을조성기본설계발표경진대회에서대상을수상하였다 산촌마을개발사업은 년 년까지 년간 억원 국비 억원 지방비 억원 의사업비를투자하여생활환경개선사업으로종합안내판 이정표등안내시설
가로수식재 공중화장실을설치하고 산촌녹색체험시설로는회의 세미나 체험행사 이벤트등을개최할다목적체험관 야외공연장 다목적체육시설 눈썰매장 제설기 마을기획및운영사업으로는홈페이지구축 리더및주민교육 마을브랜드를개발하였다 사계절체험형마을운영으로연평균방문객 명연수입 억 만원의수입을올리고있다 차항 2 리산촌마을종합안내판 다목적체험관 눈이많은마을특성을활용한다양한 4계절산촌체험프로그램눈꽃마을은이름과같이대관령정상에위치하여겨울이길고눈이많은특성을가지고있어산촌사업으로겨울철눈썰매장을설치하여운영하고있으며스노우레프팅, 스노우카트, 설피체험, 나무스키타기등겨울놀이의천국이다. 또한겨울체험놀이와함께사계절즐길수있는국궁체험, 공방체험, 압화, 숲해설가와함께하는숲속여행, 곤드레나물밥지어먹기, 원앙코뚜레등체험활동과승마체험, 사륜바이크, 평창황병산사냥민속놀이체험및공연등스릴넘치는체험활동등이있다. 계절별주요체험으로봄에는잔설속에서피어나는엘레지를비롯하여곰취, 곤드레등을이용한산채체험, 여름에는특전사의유격체험과가마솥걸고곤드레밥지어먹기체험, 가을에는가족과당나귀타고산책로소풍가기와나만의식물도감만들기체험, 겨울에는눈썰매체험을비롯한다양한눈놀이체험등이운영되고있다. 체험비용은눈썰매장이어른 6,000원, 어린이 8,000원, 공방체험, 압화, 국궁체험, 설피 ( 전통썰매 ) 등이 5,000원, 원앙코뚜레 10,000원을받고있다. 겨울철눈썰매장방문객은 2,000명정도이며, 방문객들은마을에서숙식을하면서눈썰매를즐긴다. 마을은눈썰매장방문객을대상으로마을에서숙식을제공함에따라마을의숙식비수입이입장료수입보다보다많다고한다. 마을에서는승마장을직접운영하다가현재는하지않고있으며, 마을의 5개목장을연계한방목체험과승마체험을연계하도록하고있다.
눈썰매기차 눈길승마 스노우레프팅 설피, 전통스키체험 마을지도자와주민들이협동하여지속적인마을개발사업유치마을지도자와주민들이서로협동하여 2005년도에는새농어촌건설운동사업에서수상하여상금 5억원을받아마을공동부지를매입하였고, 2006년도에는산림청산촌마을기본설계경진대회에서최우수상을수상하였다. 2007년에는산림청의산촌종합개발사업을유치하여생활환경개선및산촌녹색체험시설을설치하였다. 또한산림청의백두대간보존사업으로저온저장고, 음식체험관, 산나물재배단지, 멧돼지방목장등사업을유치하였다. 2010년도에는농림부주최농촌관광마을가꾸기경진대회에서장려상으로 2,000만원의상금을받았으며, 권역사업인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이차항 1리, 2리가선정되어 2011년부터 2014년까지총사업비 35 억원이투자될예정이다. 마을의환경개선과축제를위해마을에서 2012년도에배나무 2천그루를심어배꽃축제를계획하고있으며, 향후에는 2만그루를더심을계획이다. 마을소득사업을위해백두대간사업으로산채조성사업을신청중에있으며, 마을에서국유림사업소과관리협약을맺어 100ha 중 10ha를단기소득체험장을조성하여국유림을활용한더덕, 장뇌삼등생산판매와고추장등장류를판매할계획이다. 마을축제로는 1월에는전통썰매대회, 8월에는코뚜레행사를개최한다.
* 황병산사냥놀이강원도평창군대관령면차항리일대에전승되는사냥놀이의하나로서이지역은험준한백두대간태백산맥에위치하고있다. 예로부터하늘아래첫동네라고하여지금도청뚜루라고부르기도한다. 또이곳은겨울이면교통이두절될만큼눈이많이내리는곳으로잘알려져있다. 평창군대관령면지역은험준한태백산맥에자리하여도처에높은산들이솟아있다. 특히황병산, 발왕산, 오대산등해발 1,500m 이상되는산들이있어많은산짐승들이살고있었는데, 11월초에서이듬해 4월말까지는겨우내쌓인눈때문에산짐승들이먹이를찾아마을로내려왔기때문에산짐승사냥을생계로하는주민들이있었다. 평창황병산사냥놀이는이러한지역적환경을배경으로지역주민의겨울철농한기의생계및소일거리로전해져오는놀이이다. 창수 26명, 제관 축관각 1명, 농악 10명, 남녀주민 11명등으로구성되며모두 4과장으로구성되어있다. 제1과장에서사냥을준비해황병산으로떠나면제2과장에서산돼지를잡는다. 제3과장에서는잡아온돼지와음식을서낭당에차려마을제사를지내며, 마지막제4과장에서는농악을울리면서마을축제를벌인다. * 산촌개발사업개요 - 사업구역ㆍ위치 : 강원도평창군대관령면차항2리ㆍ인구 : 220명 ( 남자 88명, 여자 132명 ) ㆍ가구 : 57호 ( 농가 46호, 비농가 11호 ) ㆍ면적 : 2,607ha ( 산림 1,994ha, 농지 211ha, 기타 402ha ) - 사업시행주체 : 산림청소관이며시장ㆍ군수 - 사업지원ㆍ생활환경개선 : 안내시설, 가로수식재, ㆍ산촌녹색체험시설 : 다목적체험관, 눈썰매장, 야외무대ㆍ마을기획및운영 : 홈페이지구축, 리더및주민교육, 마을브랜드개발 - 사업기간 : 2006 2008년 (2006년기본및실시설계, 2007 2008년사업시행 ) - 사업비 : 14억원
동강과어라연의비경을간직한문산리뼝창산촌마을 문산리산촌마을연락처 영월군청환경산림과 ( 033-370-2750) 위치 : 강원도영월군영월읍문산 1리 마을대표 ( 010-5372-4994), 마을실장 ( 011-9260-8658) 홈페이지 : www.dongkangnet.com 동강이휘돌아나가고어라연이아름다운문산리뼝창산촌마을영월군영월읍문산리는동강의중류부에위치한강변마을로 1km의뼝창 ( 강원도사투리로 절벽 이라는뜻 ) 으로돌아나가는아름다운절경을품고있는산촌마을이다. 영월에서차로들어오는마지막마을로서다리가생기기전줄로연결된배를이용하여생활하였던곳이라그나루터가남아있고마을뒷산으로올라가면사행천으로굽이치는정선방향으로강변풍광을볼수 문산리산촌마을조감전경 있는떼재가있다. 마을아래쪽에는모래톱이펼쳐 지고깊은소를이루고있는하소가자리잡고있어신비스러움을느끼게해준다. 아찔한절벽위의험한길인독진베리나뼝창등산로에서내려다보는마을풍광은문산리산촌마을이비경의고장임을알게해준다. 삼한시대이전부터강을주변으로살았을정도로유서깊은문산리는 1916년행정구역통 폐합작업으로문천리와거산리를합쳐문산리로부르면서오늘에이르렀다. 문산 1리는과거금이, 금의로불리었다. 전체 4개의자연부락이었으나 3반이어라연생태환경지구로지정되어주민들이이주하여현재에는 1, 2, 4반에 47가구 ( 사업이후귀촌가구 10가구 ) 221명의주민이살고있다. 주민의연령층은 30대이하가 21명, 40 50대가 80명, 60대이상이 100명으로다양하여분포한다. 마을의주요소득원은고추, 콩, 수수, 산채 ( 곤드레 ) 를재배하며민박과식당등으로농외소득을올리고있다. 일반적인관행농법을이어오다가 2002년태풍루사와 2003년태풍매미의영향으로마을이많은어려움에직면했다. 그러던중산촌개발사업과고사리재배등마을공동수익사업을통해마을단합과귀농, 귀촌인구의증가등으로마을활력을되찾았다. 문산리뼝창산촌마을은동강의레프팅과트레킹등을목적으로한방문객이 1 년에약 5,000명에이르러오지마을로서영월을대표하는체험관광마을로성장해나가고있다.
마을주민의숙원이었던마을개발을위한산촌개발사업의추진문산리뼝창산촌마을은군이영월댐조성사업을추진하면서마을개발을추진할수없는상황이었으나영월댐사업이백지화되면서군의추천으로산촌개발사업을추진하게되었다. 당초 2003년에마을은산촌개발사업대상지로선정이되었으나마을의산촌개발사업지에서철기시대유물이출토되면서 1년간문화재발굴사업으로산촌개발사업이유보되었다. 뼝창산촌마을안내판 뼝창산촌마을산촌체험시설 2004 년에산림조합엔지니어링사업본부가기본계획 을수립하고많은주민회의를거쳐 2005년 2007년까지산촌개발사업이추진되었다. 당시사업의추진을위해마을운영위원회가구성되었는데현재에도운영위원회가회칙에의하여마을을운영하고있다. 산촌개발사업내용에서생산기반및체험시설로녹색관광센터 1동, 산촌체험시설 3동, 임산물가공시설, 머루터널, 방문자안내소, 정자, 산수유가로수식재등의시설을하였으며, 임산물생산시설로고사리임간재배시설과곤드레및산채재배하우스 18동을시설하였다. 문산리는산촌개발사업이후정보화마을, 녹색농촌체험마을등의사업을수혜받아운영하고있는데정보화마을사업사무 협의하여문산 2 리에설치 운영되어있다. 장지원과녹색농촌체험마을사업시설은문산 1 리의 2007년신재생에너지활용국비지원시범사업으로약 1억원의지원금으로녹색관광센터와임산물가공시설에태양열시설을추가하여시설에대한연료비의 50% 를절감하고있다. 사업시설전담운영시스템실행으로마을운영주체의활성화추진마을에공동부지가없는관계로사업의시설물은새마을지도자, 개인부녀회등의부지에설치되었다. 녹색관광센터는김영걸마을실장이운영을하고있다. 운영을하여얻어진수익금의 30% 를보수로받으며 70% 는마을기금으로적립되고있다. 산촌체험시설을위하여 10명의부녀회원이 350만원씩기금을각출하여 350평의부지를마련하였다. 그부지위에숲속의집 3동이설립되어 마을부녀회가운영을하고있다. 2011 년산촌체험 녹색관광센터와임산물가공시설
시설운영결과로부녀회에서마을기금으로 1,500만원을적립하였다. 고사리재배는마을노인회주관으로작목반의형태로 2,618m2의임야에임간재배로재배된다. 2011년에는 60kg을생산하였다. 고사리임간재배시설의운영으로노인회는 1,500만원의기금을가지고있다. 두릅, 곤드레재배하우스는 5가구가작목반의형태로운영을하는데 2010년동해로인하여곤드레대신현재는고추를재배하고있다. 2009년까지곤드레 1Box(4kg ) 에 15,000원에판매를하여수익금의 10% 를마을기금으로적립하여왔다. 문산리뼝창산촌마을운영위원회 산채 ( 곤드레 ) 재배하우스 의기금은현재 2,800 만원이적립되어있다. 사업이후 1 년에약 4,000 만원의돈이기금으로적립되었으나약 80% 정도가시설운영비로 재투자되고있다. 뼝창산촌마을의사업성공요인은각운영주체별로사업시설을독립적으로전담운영 관리할수있는시스템을도입한것이다. 각운영주체별로시설을운영하여실제소득이증가하게되어마을운영에적극참여하게되었다. 산림자원활용소득제고를위하여산촌사업당시밤나무 (1,500평) 를식재하였다. 동해피해로밤나무가죽어마을에서 2009년에밤나무를다시식재하였다. 2013년부터는밤수확이가능하여기존의체험외에밤나무수확체험을계획하고있다. 동강의자연경관을활용한체험사업의추진과주민소득의제고문산리뼝창산촌마을은동강변에위치한마을로특히우리나라에서는보기드문감입곡류사행천이지나가는마을이다. 동강은전국적으로이름난청청하천이며마을에는지리교과서에나나오는강의모래퇴적층이펼쳐져있는등지리적인특징이매우뛰어나다. 마을은주민들의소득제고를위하여계획하고준비해온체험사업을 2012년부터녹색관광센터를중심으로본격적으로시작하였다. 마을에는동강을활용한동강레프팅, 농산물수확등의체험과산촌체험을접목하여프로그램을운영하고있다. 문산리뼝창산촌마을은과거한강뗏목이내려갔던곳이라그뗏목꾼들이불렀던노동요인정선아 리랑이전승되고있으며, 또한메밀과옥수수를이용한토속적인먹거리 ( 메밀전병, 올창묵등 ) 가있어 동강레프팅체험 체험객과방문객의만족도를높이고있다. 이러한전통자원만가지고있는것이
아니라, 동강레프팅과같은현대적여가체험의제공을통해마을을빛내고있다. 이외에도마을이름을그대로느낄수있는뼝창트레킹과문틀 ( 국수틀 ) 체험등은차별화된마을의체험거리로평가할수있다. 고추농사와두릅, 고사리수확과같은농촌체험과물고기잡기와강변산책의체험을곁들일수있으며강원도토속음식인메밀전병과동강매운탕요리는맛 국수틀체험 깔스런체험여행의기쁨을더해준다. 더구나동강최고의비경인어라연 (2004년국가지정문화재로지정 ) 을 래프팅으로탐방하는체험은잊지못할추억을만들어준다. 체험은주로 1회에약 80명의체험객을대상으로체험을하는데 1일체험으로 2식제공에 7만원 /1인의경비를받는다. 마을은체험으로약 400만원의순수익을거두었다. 아름다운자연경관과마을공동체유지하기위한지속적인노력은계속되고.. 문산리뼝창산촌마을에는기우제를지냈던전통문화가남아있다. 옛날비가오지않아물이부족하여농사를지을수없게되면물굴 ( 이무기굴 ) 이라불리는천연석회동굴앞에서기우제를지냈다. 제사를지낸후, 긴장대에개머리를꽂은긴장대를물굴에넣고나온다. 그런후에독진베리를지나오면마을에비가내렸다고마을어른들이얘기한다. 또한, 기우제이외에도정월대보름볏집태우기, 마을윷놀이, 추석소원빌기등과 7 9월까지매달 1일실시하는애향회주관마을환경가꾸기행사등이있다. 산촌개발사업으로마을에서는소득이증가되었고주민의삶의질이향상되었다. 지자체의지속적인지원과마을실장 ( 마을홈페이지를운영 관리하며마을에펜션과민박집을산촌사업과연계 ) 과같이마을일에헌신적인주민이있어마을주민들은서로협력하여사업이성공되도록협력을하였다. 사업의추진및운영으로공동체의결속하기위한협력은확고해졌다. 지속적으로마을개발사업을추진할수있는젊은인력이부족하여마을에서는아름다운마을의자연경관과마을공동체를현재의상태로유지하는노력을하고있다. 향후예산의투자가가능하다면, 마을을찾는방문객들을위한숙박동의증대와오토캠핑장시설을설치하는계획을가지고있다. 문산리뼝창산촌마을사람들은아름다운자연경관과마을공동체를유지하고산림자원 ( 고사리, 두릅, 산채, 밤등 ) 을활용한소득제고를위해노력하고있다...
* 두릅나무 (Japanese Angelica, Aralia elata (Miq.) Seem.) : 두릅나무과낙엽활엽관목으로주로양지바른산이나들에서자란다. 수고는 3 4m까지자라고줄기에가시가있으며, 잎은어긋나고날개깃처럼 2번갈라진겹잎으로, 잎줄기와잔잎에가시가많다. 잔잎은난형이며가장자리에는큰톱니들이있다. 꽃은흰색이고 8 9월에가지끝에산형 ( 傘形 ) 꽃차례를이루어핀다. 꽃줄기에는짧은갈색털이있으며, 꽃차례여러개가하나의산형꽃차례를이루는겹산형꽃차례를이루고있다. 꽃잎 수술 암술대는각각 5개이며, 열매는핵과 ( 核果 ) 로지름 3mm정도로 10월에검게익는다. 4월에새순이나와활짝펼쳐지기전에따서삶은다음초장에찍어먹기도하는데, 맛이좋아상품산채중의하나로꼽힌다. 나무껍질을말린총목피 ( 楤木皮 ) 는한방에서진통제나당뇨병치료에쓰이며, 봄과가을에뿌리를캔다음껍질을벗겨햇볕에말린뒤달여마시면기침이심하게나거나소화가잘안될때효과가있다. 꽃은밀원으로가치가있다. * 산촌개발사업개요 - 사업구역 위치 : 강원도영월군영월읍문산리산촌마을 인구 : 221명 ( 남자 111명, 여자 110명 ) 가구 : 47호 ( 농가 25호, 비농가 22호 ) 면적 : 1,127ha ( 산림 962ha, 농지 100ha, 기타 65ha ) - 사업시행주체 : 산림청소관이며영월군수 - 사업지원 생산기반조성 : 녹색관광체험센터 60평 1동, 숲속의집 10평, 3동임산물가공시설 1동, 종합안내시설, 정자등 임산물가공시설 : 저온저장고, 산지유실수재배 ( 밤나무 ) 산채재배하우스 ( 곤드레, 두릅 ), 임간방목 ( 고사리, 펜스 ) - 사업기간 : 2004 2006년 (2004년기본및실시설계, 2005 2007년사업시행 ) - 사업비 : 14.0억원
산림자원을특화하여주민복지를실현하는유촌리산촌마을 파로호느릅마을연락처 화천군청산림경영과 ( 033-440-2363) 위치 : 강원도화천군간동면유촌리 이장 (1리 010-9243-4216, 2리 017-375-5515) 홈페이지 : www.goparoho.com, E-mail : nikkang11@naver.com 용화산자락과파로호수변경관을자랑하는산촌체험마을강원도화천군간동면에위치한유촌리 ( 楡村里 ) 느릅마을은고려말부터혜주오씨의집성촌마을로과거늘읍삼리, 유읍삼리로표기되기도하였다. 마을에느릅나무가많았으며느릅나무아래에샘이있다고하여느릅새미, 유촌 ( 楡村 ) 이라불렸으며, 1914년행정구역통폐합에따라서래미, 뛰개, 먼내골을병합하여유촌리가되었고 1979 년행정구역개편으로유촌1, 2리로분할되었다. 마을의파로호경관 자연부락명은느릅마을로지칭되나 2004 년강원도 새농어촌건설운동에전주민이참여하면서 파로호느릅마을 로불리고있다. 2005년전통마을숲복원사업 ( 유천천하천정비사업 ) 의일환으로느릅나무를식재하여현재마을에는 1,000그루이상의느릅나무가식재되어있다. 유촌리산촌마을은마을앞에용화산을, 북으로는파로호를두고있으며간동면사무소소재지로서, 화천군의동쪽에위치하고있으며주변마을로는오음리, 간척리, 용호리, 도송리가있고춘천시사북면 ( 춘천호 ) 과신북읍 ( 소양댐, 청평사 ) 에인접하고있다. 마을의북쪽으로는담수어종이풍부하고아름다운파로호가, 그리고남쪽으로는우리나라 100대명산의하나인기암괴석으로유명한용화산이위치하고있어파로호느릅마을은천혜의수변, 산림자원이풍부한산촌마을이다. 주요농산물로는친환경쌀인메뚜기쌀, 잡곡 ( 콩, 팥 ), 유지식물 ( 들깨, 참깨 ), 저농약애호박, 고추, 감자, 고구마, 토마토등을생산하고있으며깨와고추는마을의방앗간을이용 가공하여마을홈페이지를통하여전국의회원에게직거래되고있다. 또한, 곰취, 고사리, 곤드레등산나물을자연과시설에서재배, 채취하고있으며신소득작물인블루베리를생산 체험과아울러가공하여판매함으로써부가가치를높이는농업경영을하고있으며, 체험과산림자원이어우러진산촌생태마을을조성하고있다.
풍부한산림자원을소득원으로특성화하는산촌개발사업추진유촌리산촌마을은 2004년새농어촌건설사업을시작으로마을펜션설립, 농산물브랜드를개발하면서전국에서손꼽히는체험마을로성장하였고, 화천한옥학교와화천현장귀농학교를마을에유치해화천군의귀농의메카로자리를잡았다. 마을의주요소득원은애호박농사이다. 애호박농사는 7 10월중순에수확하여마을의수입구조가가을에집중됨으로마을에서는봄에소득을올릴수있는사 블루베리체험장및하우스전경 잣나무숲파크골프장전경 업방안으로 2005 년에산촌개발사업추진을위하여사 업구상 ( 마을의 93% 가산지- 산채재배 ) 과추진위원회를구성하고산촌개발사업을준비하여 2006년에사업이선정되었다. 2007 2009년까지추진된산촌개발사업으로블루베리생산과가공, 산채, 조경수등재배시설하우스를설치및파크골프장, 삼림욕을위한소로, 등산로등의체험시설과산약초재배단지등을조성하였다. 현재에는마을소유의산림 13 ha에서산림자원을활용한체험시설및약초재배단지사업에추진하고있다. 이종석추진위원장은산채작목반을구성하고마을 전체가참여하는사업이되기를원했으나사업선정 후, 마을에서는산채재배사업을고추, 파프리카등일반농산물생산으로전환하 자는의견이있어마을추진위원회에서소득사업을산림관련산채재배로제한하고희망자에한하여사업을추진함으로마을주민일부가참여하는사업이되는어려움이있었다고한다. 산채재배시설하우스는희망자에한하여시설비 20% 를자부담하는조건으로마을공동부지에소득단지를조성하였으며, 10% 는작목반활성화기금으로각작목반에지원하였다. 현재산채재배시설하우스는 5년간계약으로산채작목반이위탁경영하고있다. 산채재배시설하우스로마을운영위원회에 1년에 2,700만원의수입이발생되는데 1,500만원은마을기금으로적립되고하우스관리인건비로 1,200만원을지출하고있다. 2008년에 12농가가시작한블루베리농사 ( 묘목구입비지원 300주 / 가구 ) 는현재에는 15농가로규모가확대되었다. 블루베리 1그루 에서열매 10kg ( 체험시 5,000원 /100g, 판매시 35,000원 / kg ) 을수확하는데 2011년에는총 2ton을수확하였다. 마을의신소득원인블루베리
국내최초의잣나무숲과연계한산촌녹색체험시설의운영산촌개발사업으로마을의산림자원인잣나무숲공원에서즐기는친환경스포츠중하나인파크골프를도입시켜시원한잣나무그늘에서산림욕과운동을함께즐길수있는공간으로재구성하였다. 파크골프장은총 9홀의규모로국내유일의산림스포츠체험시설로운영중이다. 파크골프장체험시설주변에는주차장및이동식화장실, 식수대등의편의시설이마련되어있으며, 임산물재 파크골프체험시설의운영 배하우스도함께조성해잣나무숲파크골프와임산물재배체험을연계할수있도록조성하였다. 잣나무 숲파크골프는계절과관계없이즐길수있는체험코스이고여타농산물체험과달리재료비가따로들지않아꾸준한체험수익창출에도움이되고있다. 또한블루베리재배시설및체험시설을마련하였고이를주민소득과연계해농가에서체험과판매를연계하도록추진하고있다. 2012년현재마을의공동기금 (1억5,000만원 : 유촌리개발위원회 + 파로호영농조합 ) 과부지 (47ha : 유촌리개발위원회 ) 는확대되고있는추세이다. 산림자원을활용한산림복합경영단지조성및운영산촌개발사업에이어 2010년 5월부터산촌개발사업의연계사업으로느릅마을은국립산림과학원, 강원도산림개발연구원, 화천군산림조합, 화천군과함께산림자원을소득화할수있는산채생산단지를조성하기위해용화산자락의마을산 (10ha) 에토종과실수와산약초를식재해산림소득을창출하는산림복합경영시범림조성사업을진행하여 2011년 5월 24일산림복합경영단지운영협약식을국 산림복합경영시범림현황판 림산림과학원과체결하였다. 2010년부터과실수묘목식재, 산채식재작업을실행하였으며, 재배에관심이높은주민을모집해마을산하작목반형식의용화산산림복합경영연구회를조직하였다. 2011년봄부터곰취, 참취, 나물취등의단기소득작물의수확과도시민을대상으로산채체험으로수익을창출하고있다. 산속에서재배되는임산물로서그독특한향과맛이구매자에게높게평가되고있어향후더높은수익창 출을기대하고있으며, 산림복합경영단지의원활한 산림복합경영산채재배지전경
조성과운영을위해워크숍을여러차례개최하는등산림자원의소득화에집중 하고있다. 또한, 풍부한산림자원을활용한에너지자립마을조성사업의일환으로 산림청지원의산림탄소순환마을조성시범사업을추진하고있다. 산림자원을특화하여주민의소득제고와복지를실현유촌리산촌마을은다양한기관과 1사1촌관계를맺고있다. 특히 2008년에국립산림과학원이 1사1촌관계를맺고마을을방문하여농사일손돕기, 산림복합경영단지잡초제거등정기적인 1사1촌행사를갖고있다. 마을의운영위원회 (20명 - 토착민 10명, 정착민 10명 ) 는마을의발전을위하여소통과화합을위한대 소사및행사에대한정보를항상공유하고있으며다양한계획 1 사 1 촌행사 ( 감자캐기 ) 을가지고마을발전을추진하고있다. 2011년완공된마을의바로파로센터 2층에는문화관광부의지원을받아 산골마을작은도서관 유치하였으며군의지원으로유촌리육아보육센터를개설하여새로운일자리를만들어고용창출의효과를얻고있으며마을의복지를위한시설로활용하고있다. 마을발전을위하여 2008년부터전문컨설팅업체를통하여마을개발및운영에대한자문을받고있다. 마을에있는한옥학교, 귀농학교로인하여 2008년 134호에서 2012년현재160호로가구가늘어났다. 마을에는젊은인적자원이많으며, 웰빙먹거리에대한새로운수요의파생으로고부가가치상 품인산채라는테마로소득을얻기위해산림에지속적인투자를실행하고있다. 1 사 1 촌행사 ( 밭잡초제거 ) 또한, 화천군의협조를얻어화천군내의 5개산촌마을의효율적운영 관리발전을위하여 1개의운영위원회를구성하여운영할계획을가지고있다. 마을발전을위한다양한지원사업을수혜받아노력하였지만, 마을은미래를위하여산림자원을특화하고주민들의삶의질향상을위한정주환경개선과에너지의효율적활용 ( 산림탄소순환마을조성사업연계 ) 을통한주민복지의실현을추진하고있다.
* 느릅나무 (Ulmus davidiana var. japonica(rehder) Nakai) : 느릅나무과낙엽활엽교목으로 3 4월에개화하여 5 6월에결실된다. 산골짜기에자라며나무껍질은암갈색으로세로로균열이생긴다. 햇가지는적갈색으로단모가있다. 잎이돋기전에잎겨드랑이의취산꽃차례에자잘한황록색꽃이모여서핀다. 느릅나무는한자로는유 ( 楡 ) 라하고유피 ( 楡皮 ) 또는유백피 ( 楡白皮 ), 뿌리껍질은유근피 ( 楡根皮 ) 라불리며이른봄이나가을에뿌리껍질은벗겨서약재로쓰여왔다. 축농증과비염에효과가있으며천연수면제와종기제거를위한약재로사용된다. 열매와잔가지는위암치료에쓰이기도한다. * 산촌개발사업개요 - 사업구역 위치 : 강원도화천군간동면유촌리 인구 : 656명 ( 남자 364명, 여자 292명 ) 가구 : 134호 ( 농가 94호, 비농가 40호 ) 면적 : 1,798ha ( 산림 1,424ha, 농지 235ha, 기타 139ha ) - 사업시행주체 : 산림청소관으로화천군수 - 사업지원내용 생활환경개선 : 산촌개발사업안내시설등 산촌녹색체험시설 : 산림욕장, 파크골프장, 운동시설, 생산기반조성 : 산채재배하우스, 산양삼 블루베리 조경수재배단지 마을기획및운영 : 마을컨설팅, 리더및주민교육 - 사업기간 : 2007 2009년 (2007년기본및실시설계, 2008 2009년사업시행 ) - 사업비 : 16억원
국토의허파허브제천! 한방특화마을명암리산촌마을 명암마을연락처 제천시산림공원과 ( 043-641-5342) 위치 : 충청북도제천시봉양읍명암리 사무장 ( 010-8789-9614) 홈페이지 : http://www.wellbeingtown.co.kr, E-mail : source8@hanmail.net 감악산남쪽에위치한한방특화마을, 명암리마을호서 ( 湖西 ) 지방의호서는제천의림지에서유래된말이다. 호서지방이란의림지서쪽지방을이르는말로제천인근의충정 ( 忠淸 ) 지역을아우르는말이다. 또한제천은조선선조어의 ( 御醫 ) 였던이공기 ( 李公沂 ) 선생의본향 ( 本鄕 ) 이기도하다. 명암리는본래제천군근우면의지역인데 1914년 명암마을전경 행정구역폐합에따라황티리와직티리를병합하여바위로된일출봉과월출봉의해일 ( 日 ) 자와달월 ( 月 ) 자를합자하여명암 ( 明岩 ) 리라하였고, 1920년 9월경에이르러봉양면에편입되었다. 이후 1980년 4월1일제천시시승격에따라제원군봉양면명암리가되었다가 1991년 1월1일제천시봉양면, 1995년 1월 1일시ㆍ군통합과동시에봉양면이읍으로승격하면서제천시봉양읍명암리가되었다. 일감악산남쪽명암리는감악산에서따온이름이다. 감악산정상인일출봉 ( 日出峰 ) 의날 ( 日 ) 자와월출봉에서달 ( 月 ) 자를합해맑을 ( 明 ) 자와바위 ( 岩 ) 자로되었다. 명암리마을은치악산남대봉에서감악봉을거쳐약 100km거리에위치한마을이며감악산자락은민간신앙, 천주교, 불교가자리잡고있는성스러운곳으로서서쪽의신림 ( 神林 ) 은글자그대로신성한숲이라는뜻이다. 남쪽의봉양에는대원군의천주교박해시천주교인들이생활하던곳을성지화한베론성지가있고, 감악산에는신라고찰백련사가자리잡고있으며산촌마을내에한방명의촌과산약초타운이인접해있어산촌체험뿐만아니라한방의료체험까지도한번에경험할수있는한방특화산촌마을이다. 산약초및임산물을특화한한방특화도시제천의대표마을 총사업비 13 억 8,000 만원이투입되어조성된명암산촌마을은 2008 년도충북도특 수시책인산채장터마을대상지로도선정되어 3 억원을추가투입함으로써산약초
및임산물등을직거래할수있는산채장터를조성하였고, 2010년한방바이오엑스포를성공적으로개최하는데일조하였다. 마을전체면적의 95% 가산림으로구성되어있어산채와약초등임산물을중심으로산채전문테마마을형성을중장기프로젝트로구상하고있다. 제천은연평균하루일조시간이 시간으로인근충주지역의 시간보다훨씬길고 계절이유난히뚜렷하여과실 약초등의품질과저장성이우수하여약초재배생산의최적지로손꼽힌다 산양삼과함께백출, 두메부추, 잔대, 생강나무, 산작약, 천궁등 600종이상의토종식물들이자생하는명암리는한방특화도시제천에서도약초본고장의대표마을이라할수있다. 토종산약초와수려한자연경관자원을활용한산촌개발사업실행명암리마을의감악봉은급사면을따라일정하게토양층이발달한토산으로감악봉과석기암의남사면해발 500m이하와서사면의해발 450m이하의일부지역에소나무순림이분포한다. 해발고도가높아지면서해발 700m까지는신갈나무등의참나무류와혼생하며, 점차신갈나무림으로전이진행된다. 감악 산촌마을건축시공과정 봉정상부에는신갈나무를우점으로졸참나무, 물박달나무, 당단풍, 철쪽, 물푸레나무, 진달래, 생강나무, 다래나무, 머루나무, 노린재나무등이분포한다. 초본류로는대사초, 쌀새, 단풍취, 큰기름새, 산거울, 애기나리, 닭의장풀, 참취, 큰까치수염, 노루오줌, 꽃며느리밥풀등의출현빈도가높고감악봉과석기암을중심으로한식생보전대상지역의식생평가등급은 Ⅲ, Ⅳ등급이혼재해있다. 버섯류로는송이버섯, 밤버섯, 싸리버섯, 개미버섯이자생하며나물류로는취나물, 고사리, 두릅, 곰취, 곤드레그외산딸기, 고로쇠등이채취되고있다. 또한준고랭지기후특성을살린저농약사과생산과명암천하류지역의쌀은마을내에서자급자족을하고있다. 마을산에는장뇌삼, 더덕, 표고, 송이버섯을재배하고있다. 축산물로는소와사슴이있으며닭과오리, 염소를방목하고있다. 명암산채건강마을영농조합법인및명암환경농업작목반에서는참깨, 들깨, 잡곡사과, 더덕등을생산하여 10~20억원의연매출액을올리고있으며, 명암리사과작목반의사과나무는농산물품질관리원으로부터친환경농산물인증을받아과수농가의기술적지도및품종개발에힘쓰고있다. 이러한마을의밑바닥에깔린원동력을바탕으로한 2004년명암산촌마을조성
사업계획은 2004년 12월법인등록을마치고자체선진지견학을통하여마을운영방법, 생태건축등을체득하였고주민손으로직접생태건축을하기위해전문가와컨설팅계약을맺었다. 마을의위치적여건에맞게 20평형 7개동의테마산촌체험시설동및명암산림체험센터, 아치형교량, 등산로, 산책로개발등지역주민이필요로하는시설을 2004년에기본계획하고실시설계수립을마쳤으며, 2005~2006 년에걸쳐산촌마을을조성하여가족단위로즐길수있는웰빙산촌으로발전을거듭하고있다. 타사업과의연계, 한방명의촌 2006년명암산촌마을의준공에이어마을주민의단합된의지와추진력으로한방명의촌사업추진의결실을맺게된다. 2008년 3월부터 10월에걸쳐보조사업비 8억9,600만원으로산촌마을인접부지에조성된제천제1한방명의촌은산촌마을의운영에날개를더해한번더도약의발판을마련하였다. 진료실, 기치료실, 좌훈실, 탕제실이마련되어있으며, 2010년제천국제한방바이오엑스포의홍보및관람객유치를위한업무협약등한방의도시로서제천의이미지를한껏제고하였다. 주민들이직접채취한각종산나물들로맛깔나게상차림한음식들을환자들에게제공하는등상주하고있는한방의료진들로부터질병을정확히진단받고진료와처방을한곳에서해결할수있는한방특화산촌마을이라할수있다. 산촌마을과한방명의촌이연계된전국유일의산 한방명의촌전경 촌마을로휴식과건강을생각한다면한번쯤꼭방문할이유가있는마을이다. 타사업과의연계, 산약초타운 2004~2006년산촌마을조성사업과 2008년한방명의촌사업에이어명암리는특유의공동체단합을바탕으로산촌마을인접부지에 2010~2011년 2년에걸쳐산약초타운을조성하게된다. 보조사업비 14억9,500만원, 자부담 9억9,800만원, 총 24억9,500만원이투입된명암산약초타운으로명암리산촌마을은전국어디에내놓아도손색이없을하이퍼산촌산업의메카로발돋움하고있다. 한방제품센터, 한방미용체험관, 한방약초체험장, 약초정원, 약초원등을조성하여직접재배한산약초와도처에자생하는야생산약초, 임산물등을가공하여판매까지할수있는시스템을구축하였다. 이로써산에서채취하는임산물및토종
산약초를자원으로한미래산촌산업의가능성을열어가고있다. 산약초타운전경 산약초타운운영방침 2008 전국우수산촌마을선정명암리는산림청에서주관한 2008년 2월전국우수산촌마을인센티브평가에서조성부문우수산촌마을로선정된바있다. 이평가를위해산림전문위원으로구성된중앙평가위원들이명암리현지에도착해자치단체의사업추진역량, 마을주민의사업추진역량, 예산집행현황, 홍보실적, 마을지원활동, 마을공 우수산촌마을선정 동체의식, 기관장관심도등마을조성전반에대하여대대적인평가를실시하였으며, 각항목에서고르 게높은점수를받아우수산촌마을로선정되었다. 준공직후부터매년타시군및단체에서선진지견학차꾸준히방문하고있으며 KBS 6시내고향등많은신문방송언론매체에소개되었다. 산촌마을의지속가능한발전모델모색전국적으로산촌생태마을이여러곳이지정되어있지만지속가능한발전적전략과주민자치역량극대화가결합된모범적모델이필요한시점이다 그러기위해서는명암리산촌마을사업추진과정에서나타나고있는대내외적인문제를조속히해결해야했고 명암리마을은특유의단합된공동체적정신으로명암산촌마을조성사업을추진하고 년준공하였다 년준공후 년이지났지만시간이갈수록경쟁력확보에어려움을겪는대부분의타지역산촌마을과는달리현재명암산촌마을운영은매년꾸준한방문객과매출액을확보하고있다 현재개방의파도가농민들을땅에서산으로내몰고있는상황에처해있다 하지만명암리산촌생태마을주민들은연계사업인산약초타운을통해오히려산에서그가능성을찾을수있었고 산촌마을을기반으로한산림농업을통해새로운발전및도약의기회를만들어갈것을다짐한다.
* 두릅나무 (Aralia elata(miq.) Seem.) : 두릅나무과두릅나무과의낙엽활엽관목으로꽃은양성또는수꽃이섞여있으며, 8~9월에백색으로피고지름은 3cm정도이다. 장과상핵과는둥글고지름 3mm정도로 10 월에흑색으로익고나무전체에예리한경침이많고, 수고는 3~4m까지자란다. 한국, 중국, 일본이원산지이며, 전국의양지바른산기슭, 골짜기의전석지에주로분포한다. 두릅나무는내한성이강하며토질은가리지않으나거름기가많은비옥하고배수가좋은양토또는식양토가적지이다. 두릅나무의근피 ( 根皮 ), 수피를총목피라하며봄에채취하여가시는제거하고햇볕에말려약용으로쓰며위장병, 신경통, 당뇨병치료에효과적이다. 새순은데쳐서식용으로사용하며, 꽃은밀원으로도가치가높다. * 산촌개발사업개요 - 사업구역ㆍ위치 : 충청북도제천시봉양읍명암리ㆍ인구 : 206명 ( 남자 98명, 여자 107명 ) ㆍ가구 : 102호 ( 농가 75호, 비농가 27호 ) ㆍ면적 : 2,010ha ( 산림 3,299ha, 농지 83.5ha, 기타 10.2ha ) - 사업시행주체 : 산림청소관이며시장ㆍ군수 - 사업지원ㆍ생활환경개선 : 산림문화회관리모델링, 등산로정비, 주민건강센터등ㆍ산촌녹색체험시설 : 산촌문화센터등체험시설동, 안내판등ㆍ생산기반조성 : 작물보호펜스설치ㆍ마을기획및운영 : 홈페이지구축 - 사업기간 : 2004 2006년 (2007년기본및실시설계, 2008 2009년사업시행 ) - 사업비 : 13.8억원 ( 설계비용별도 )
백두대간의중심월악산을병품삼은월악리산촌마을 월악마을연락처 제천시산림공원과 ( 043-641-5342) 위치 : 충청북도제천시덕산면월악리 사무장 ( 010-3206-2262) 홈페이지 : http://www.wavill.kr/, E-mail : showdown@korea.kr 청정자연의보고국립공원월악산을병풍삼은월악마을충청북도의북부제천시의남쪽에위치한산악지역으로동쪽은단양군, 서쪽은한수면, 남쪽은소백산맥의계림령을경계로경북문경시와수산면이접하고있다. 제천시까지육로로 55km, 표고는 280m이며, 남서쪽은제천 10경중제 3경인국립공원월악산 ( 해발 월악산촌마을전경 1,094m) 이위치한다. 고구려시대국원경관할의사열이현 ( 沙熱伊縣 ) 에 속해있다가통일신라시대에는덕산향 ( 德山鄕 ) 이라하였고, 신라경덕왕 (757) 에는청풍 ( 淸風 ) 으로개칭되어내제군 ( 奈堤郡 ) 의영현이되었다. 고려현종 (1018) 때에는태원군 ( 太原郡 : 지금의충주 ) 에속하였다. 1914년군ㆍ면폐합에따라고려때덕산향 ( 德山鄕 ) 이있었으므로제천군덕산면 ( 德山面 ) 이라하였다. 덕산면월악리마을은서울에서 2.5시간정도소요되며제천의지형이남북으로길쭉한이유로실질적생활권이제천보다는충주쪽에가깝다. 월악산국립공원의북쪽사면을따라흐르는제천 10경중하나인용하구곡과인접해있는마을로서농지는부족하지만공원내자연산임산물이풍부하고, 일년내내국립공원을찾는등산객과여름철계곡을찾는피서객들이줄을잊는마을이다. 월악산은백두대간이소백산을지나속리산으로연결되는중간에위치하며산세가험준하고기암단애가맹호처럼치솟아예로부터신령스런산으로여겨져영봉 ( 靈峰 ) 으로불리기도한다. 월악산의양편에는송계8경과용하9곡이쌍벽을이루면서자연경관의극치를자아내고있고, 선암계곡내도락산의아기자기함과충주호의푸른물과조화를이룬구담봉, 옥순봉은가히선경 ( 仙景 ) 이라불러도손색이없을것이다. 또한신라말마의태자와덕주공주가마주보고망국의한을달래고있다는중원미륵리사지의석불입상과덕주사의마애불을비롯하여덕주산성등많은문화자원을보유하고있어역사와문화, 자연경관을두루갖춘곳이다.
월악산국립공원의수려한자연경관자원을활용한산촌개발사업실행월악리산촌마을은 2008년산촌마을조성사업대상지로선정되었다. 그후곧바로월악산촌마을영농조합법인 ( 대표김진악 ) 이설립되었으며, 2009년기본계획및실시설계를수립한후 2010~2011년 2년에걸쳐사업이시행되고 2011년 12월에준공되었다. 초기에마을여건분석등을통해타산촌에비해임야가대부분을차지하여농지가절대적으로부족하고, 대부분의임야가국립공원지역으로포함되어있어임산물식재및개발이어려워임산물소득을위한기반사업을구상하기어려운실정이었다. 그러나뛰어난자연환경을갖추고있어연중관광객이많으며마을의폐교를임대하여전통체험학교를개인이운영하고있는데연중 1만명이상의학생이방문하고있는상황이었다. 따라서일반적인산촌의소득형태인임산물을이용하기보다는방문객을이용한소득사업이성공가능성이높고전통체험학교와연계하여사업을진행한다면주민과체험학교측모두시너지효과를크게기대할수있으리라판단되어사업에착수하였다. 월악산촌마을영농조합법인에서는우선월악산과근처계곡을찾는방문자들이산촌을체험하고휴식을취하기위한공간이필요하다고판단되어산촌체험시설동 1동 (220m2) 과방갈로체험동 (18m2) 5동을설계에반영및시공준공하였다. 이로써봄, 여름, 가을, 겨울사시사철월악산을찾는방문객과등산객등의마을방문자들로하여금자연에서산촌을느낄수있는기회를최대한제공하고있다. 또한방문객들에게임산물의다양성과중요성을강조학습하는효과와전통학교의방문학생들과연계한학습효과를기대하기위해임산물및특산물전시장 (33m2) 을준공하였다. 임산물생산의기반을다지기위해약 20,000m2의임야에오미자, 두릅, 산양삼등을식재하여마을의생산기반소득증대를꾀하였으며, 표고재배하우스 4동을준공하여표고생산등다양한임산물생산에박차를가하고있다. 방갈로체험동 표고재배하우스
타사업과의연계, 백두대간주민지원사업백두대간주민소득지원사업이란정부에서백두대간보호지역지정 (2005.9.9) 에따라상대적으로지역경제가위축될수있으므로백두대간을통과하는 6개도, 32개시 군 (108개읍 면 동 ) 지역주민을대상으로소득증대를위해지원해주는사업을말한다. 충북의백두대간구간은 140km( 소백산 ~ 삼도봉 ) 로남한총 684km의약 20% 를차지하고있으며, 보호지역지정면적은 35,616ha로충주, 제천, 보은, 영동, 괴산, 단양등 6개시군에분포되어있다. 덕산면월악리는백두대간 13번째구간으로백두대간중에서도그중심에있다. 백두대간지역은건강한산림자원및생태체험등의중심지이고, 청정지역으로서도시민의임산물수요증가에따른임산물생산기지로육성추진하는것을추진방향으로한다. 친환경, 고부가가치특산물을중심으로향토산업을육성하여소득증대기회로활용하고있으며, 백두대간지역주민을백두대간보호및경영의주체로육성하여자율적인백두대간보호활동참여를유도하고있다. 현재월악리백두대간사업은매년꾸준히추진지원중이며주요지원대상은마을공동저장고, 재배하우스, 표고재배사, 가공시설등마을공동추진사업지원을우선으로한다. 저온저장고 재배관리사 빼어난자연경관과청정임산물의보고월악리산촌마을총사업비 14억원이투입되어조성된월악산촌마을은월악산국립공원의북쪽사면에있는마을로서용하구곡을끼고있어, 그자연경관이빼어나다. 특히여름철계곡으로의피서객과봄, 가을철등산객의수가많은월악리는제천명소중으뜸이다. 물맑고용하구곡이길고깊어장관을이루고, 월악리산촌마을 임산물체험학습장 은반딧불, 산천어, 잠자리류등부존자원동식물이증식하는청정지역으로다양한행사를비롯하여산 촌의특성답게임산물을접할수있는다채로운체험이기다리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