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LETTER Vol.01 2018년 무술년 새 해가 밝았습니다. 2014년 4월 개관이래 올 해로 5년째를 맞는 삼성이노베이션뮤지엄(S/I/M)이 격월간 정기 소식지 발행을 시작합니다. 매 호 주제가 있는 삼성전자의 혁신 스토리를 전시관 뒤편에서 묵묵히 자리를 지키고 있는 진귀한 사료와 함께 소개합니다. S/I/M의 인기만점 교육 프로그램과 최신 뉴스도 꾸준히 전할 예정이니 기대해주세요. 2018년에는 S/I/M과 함께 IT 창의력을 키우는 유익한 해 되세요! 01 1970년대, 서민 가정의 거실에 자리잡은 삼성 이코노 TV(SW-C509L) 4-5 02 텔레비전 붐 의 시대 6 03 대한민국 최초의 TV 방송 7 04 삼성 TV 톡톡아이디어상 8 05 전자레인지 RE-525W (1982년) 9
NEWS LETTER Vol.01 MUSEUM NEWS 2017년 대한민국 교육기부대상 수상 삼성이노베이션뮤지엄(이하 S/I/M)이 2017년 대한민국 교육기부대상 을 수상했습니다. 대한민국 교육기부대상은 교육부 주관으로 교육기부 활성화에 기여한 우수 기관 단체에 수여되는 상입니다. S/I/M에서는 초 중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전자산업사투어>, <어린이 연구소>, <패밀리 IoT 교실> 등 전자 산업과 IT를 주제로 한 다양한 체험 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청소년 IT 교육 활성화에 일조하고 있습니다. 또한, 소외계층 학생을 초청해 진행하는 임직원 멘토링 <드림톡톡>, 산간 오지의 학교에서 진행하는 이동 교육 프로그램 <찾아가는 IT 박물관> 등 사회공헌 활동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지난 12월,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17 교육기부 박람회>에서는 현장에 방문한 학생들이 S/I/M의 교육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해 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대한민국 IT의 미래를 만들어갈 청소년이 IT의 꿈을 품고 실현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유익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응원하겠습니다.
NEWS LETTER Vol.01 1970년대, 서민 가정의 거실에 자리잡은 삼성 이코노 TV(SW-C509L) 우리나라에 처음 등장한 TV는 미국의 RCA사에서 개발한 20 이코노TV 는 예열이 필요 없어 전력 손실을 획기적으로 인치 TV입니다. 한국전쟁이 휴전 상태에 들어간 지 1년째, 줄인 제품이었습니다. 그 이전의 TV는 전원을 켜면 화면이 아직 한국 사회는 기본적인 의식주를 해결하는 것 외에 관심을 서서히 회색 빛으로 변하면서 브라운관을 예열해야만 둘 여력이 없던 1954년이었습니다. 산업화의 문턱에 들어선 했습니다. 영상이 나올 때까지 한참 기다려야 하는 것도 1965년, 정부의 TV 부품 도입 허가 이후 국내 전자기업들은 불편했지만, 예열되는 동안 소비되는 전력이 상당했지요. 하나 둘 TV 개발에 착수했습니다. 1960년대 후반 TV 가격은 이코노TV 는 예열이 필요 없이 스위치를 켜면 바로 영상이 약 6만원. 80kg짜리 쌀 25가마를 살 수 있는 거금이었지만 나왔습니다. 덕분에 전력소모량이 30%나 줄고 그만큼 공급 물량이 적어, 당시 TV를 사기 위해서는 일단 은행에 가서 수명도 늘어났으니, 서민에게는 아주 반가운 알뜰한 TV 신청서를 제출한 후 공개 추첨에 당첨돼야만 했습니다. 60 였지요. 이코노TV 는 출시된 해 12월에 최대 판매량을 년대에 TV는 갖고 싶지만, 갖기 어려운, 부의 상징 이자 선망의 기록하고, 78년엔 시장 점유율 40%를 달성할 정도로 대상이었습니다.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습니다. 1975년 출시된 이코노TV 1975년 삼성전자에서 출시한 이코노TV 는 조금 특별합니다. (CT-W509L)를 자세히 살펴볼까요? 이코노TV 는 서민 가정에 가장 많이 보급된 서민형 TV였으니까요. TV는 어떻게 각 가정에 자리잡게 됐을까요? 핵심은 경제성에 있었습니다. 4
NEWS LETTER Vol.01 스위치를 켜면 영상이 바로! 세 개의 별, 삼성 전원을 켜면 예열이 필요 없이 바로 영상이 나오는 순간수상 방식의 브라운관을 개발했다. 당시 삼성 로고는 지금과 달리 빨간 세 개의 별이었다. 좌우로 on-off, 채널은 돌려서 전면에 on-off 버튼이 있다. 레버를 돌리면 왼쪽 창에 주파수가 표시되며 채널이 바뀐다. 드르륵 닫으면 고급스러운 장식가구처럼 케이스로 무늬목을 사용해 재질을 고급화했고, 코팅상태도 개선해 타 제품과 차별화됐다. 더 선명하게, 더 깨끗하게 소리 볼륨과 함께 영상의 색조, 명암차, 밝기를 각각 조절해 화면이 선명하게 보이도록 조절한다. 조용히 나 혼자 볼거야 옆방에서 공부하는 자녀를 방해하지 않도록, 밖이 시끄러워 소리가 잘 들리지 않을 때 이어폰을 꼽을 수 있다. 이코노 컬러 TV (SW-C3761) 영상 주사선도 직접 고정 브라운관에서 수직과 수평으로 한꺼번에 많은 빛을 투사해 영상이 보이게 되는데, 이 때 이 수직 수평의 빛을 고정해야 떨리지 않는 영상을 볼 수 있었다. 이코노 보이 (BT- 120KT) 1977년. 국내 최초로 개발한 컬러 TV. 하지만 당시 국내에서 컬러 TV 방송이 되지 않아 전량 해외로 수출했다. 1979년. TV와 카세트, 라디오를 하나로 합친 휴대형 콤보 TV. 마이카시대를 맞아 레저용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얻었다. 이코노 빅 이코노 스타 (CT-1407) 1981년. 80V~260V 내 모든 전압에 사용 가능한 프리 볼트 컬러 TV. 정격전압을 사용하지 않아 TV 고장이 잦았던 당시로서는 획기적인 제품이었다. 이코노-α (CT- 1433) 1982년. 반도체를 이용해 회로를 대폭 개선한 보급형 컬러 TV. 전국 소비자 300명을 공장 으로 초청해 실시한 소비자 조사를 토대로 제작됐다. (CT-1435A) 1983년. 국내 최초로 컴퓨터 스크린을 장착한 TV. 화면의 밝기에 따라 명암비가 자동으로 조절돼 선명하고 깨끗한 화면 을 즐길 수 있었다. 5
NEWS LETTER Vol.03 텔레비전 붐 의 시대 한국의 1960년대와 70년대는 그야말로 텔레비전 붐 이 박탈 당했지만, 이들 덕분에 그리고 위성 방송 시스템과 각 일어난 시대입니다. TV는 부잣집에만 있었고, 동네 사람들이 가정에 놓인 TV 덕분에 전 세계는 미국 내 인권문제를 TV를 보기 위해 모여들었다는 이야기는 여러분도 들어본 적이 주목하기 시작했답니다. 있을 거예요. 깔끔한 중산층 가정의 거실에 가족이 둘러앉아 한편 1969년 7월 17일, 케네디 우주센터에서 아폴로 11호를 TV를 시청하는 모습이 TV 제품광고에 등장하면서, TV는 곧 탑재한 새턴 V 로켓이 발사됐습니다. 인류 최초의 유인 달 부유하고 현대적인 가정의 상징이 됐습니다. 그리고 빠른 탐사선, 바로 그 아폴로 11호 입니다. 로켓이 발사된 지 3일 속도로 각 가정의 필수품으로 자리잡았습니다. 후인 7월 20일, 닐 암스트롱은 달 표면에 첫 발을 당시 사람들은 아주 빠른 속도로 TV의 매력에 내디뎠습니다. 전 세계 5억 명이 넘는 사람들이 텔레비전으로 빠져들었는데요. TV를 통해 지역적 한계를 뛰어넘어 세계인의 지켜보는 가운데 말이죠. 이제 텔레비전은 지구바깥 달의 대열에 설 수도 있고, 누구나 겪는 삶의 희로애락에 서로 모습까지도 보여주는 최첨단 기술의 결정체로 떠올랐습니다. 공감할 수도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 중에서도 당시 가장 한국에서도 마찬가지로 아폴로 11호는 엄청난 이슈였어요. 핫했던 TV 이슈를 꼽자면, 아폴로 11호의 달 착륙, 올림픽 당시 남산 야외 음악당에 대형 TV 스크린이 설치돼 약 10만 그리고 드라마입니다. 명의 사람들이 모여 함께 전인류적 감격의 순간을 함께 1964년 도쿄올림픽을 기점으로 컬러TV 위성방송을 통해 했습니다. 지방에서 출발해 남산으로 향하던 버스가 올림픽과 월드컵이 전세계에서 생중계되기 시작했습니다. 고속도로에서 전복된 사고가 발생할 정도였으니, 얼마나 세계 여느 국가와 마찬가지로 우리나라에서도 올림픽의 핫이슈였는지 짐작할 수 있겠지요? 열기는 뜨거웠으며 TV 보급에 큰 영향을 끼쳤습니다. 실제 텔레비전의 붐을 이끈 중요한 동력으로 드라마를 빼놓을 수 1972년 뮌헨올림픽 당시 TV 판매량이 약 30~50% 없습니다. 조사에 따르면 1970년대 초반부터 후반까지, 상승했다는 기록이 있을 정도니까요. 남녀를 통틀어 가장 많이 시청했던 프로그램이 바로 1968년 멕시코올림픽은 올림픽 역사에서 조금 특별했습니다. 일일극이었으니까요. 육상 단거리 경기의 금메달과 동메달 수상자였던 미국의 두 TBC(동양방송, 1964년 서울에서 개국한 민영방송), MBC 아프리카계 미국인 선수가 시상식 중 고개를 숙이고 검은 에서 시청률 경쟁의 무기로 드라마를 앞세웠기 때문입니다. 1960년대 중반 이후 KBS와 장갑을 낀 손을 들어올렸습니다. 당시 미국에서는 아프리카계 라디오 연속극의 오랜 인기는 TV 드라마로 이어질 것이라는 미국인의 인권 신장을 위한 블랙 피스트(Black Fist) 운동이 방송사의 예측은 적중했습니다. 당시 각 방송사에서는 한창이었는데, 두 선수가 전 세계인이 지켜보는 가운데 이를 폭발적으로 드라마를 제작했는데요. 드라마의 인기가 지지하는 제스처를 보인 것이에요. 두 선수는 이 사건으로 메달을 높아질수록 영화 시장은 점차 축소될 수 밖에 없었습니다. 1969년 당대 최고의 영화배우로 꼽혔던 신성일과 엄앵란(지금의 송중기와 송혜교처럼 유명한 배우였답니다)이 TV에 등장했으니, 텔레비전 붐이 어느 정도였는지 짐작할 만하지요? 한편 시청률을 의식한 드라마 산업의 성장은 자극적이고 선정적인 내용의 부작용을 낳기도 했는데요. 그 중에서도 1968년에 방송된 한 드라마는 사회적 금기사항인 외도를 소재로 해 큰 사회적 파장을 일으키기도 했지만, 1968년 멕시코 올림픽에서 일어난 흑인인권운동 지지 장면.<출처: 위키디피디아> 6 아폴로 11호 착륙선 옆에서 작업하는 암스트롱. <출처: 나사 프로젝트 아폴로 아카이브> 시청률과 TV 판매량을 큰 폭 상승시키기도 했습니다. 오늘날까지도 프로그램의 저급화 문제는 풀리지 않는 숙제로 남아 있습니다.
NEWS LETTER Vol.03 대한민국 최초의 TV 방송 오늘날 우리는 뉴스, 드라마, 다큐멘터리, 예능 등 다양한 곧이어 차례로 동양방송(TBC, 1964), 문화방송(MBC, 1969) 형태의 TV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정보를 습득하고 있습니다. 등 민영 TV 방송국이 서울과 지방에 속속 개국하면서 그렇다면 대한민국 최초의 TV 방송은 언제 시작되었을까요? 전국적으로 방송 네트워크가 구축됐습니다. TV 방송이 이번에는 첫 TV 방송의 시작부터 TV 콘텐츠가 대중 매체의 대중화되면서 유행의 문화가 확산되기도 했는데요. 최초의 TV 중심으로 자리 잡기까지의 이야기를 살펴보려 합니다. 광고였던 깨지지 않는 레코드 의 장면 중 레코드 판 위에서 남녀가 춤추는 모습이 방영되자 사교댄스가 유행하기 시작했고, 스포츠 경기가 중계되기 시작하자 스포츠 관련 산업이 확대되기도 했습니다. 1980년대로 접어들며 텔레비전 보급률이 80%를 넘어서고 1981년 1월 1일 컬러TV 방송이 시행되면서, TV 방송은 대중매체의 중심으로 확고히 자리 잡았습니다. 다채널, 뉴미디어 시대로 진입하면서 화려한 영상의 컬러TV 방송으로 대한방송에서 송출하는 최초의 TV 방송을 보기 위해 종로에 모여든 인파의 모습(1956) 당시 가정에 아직 텔레비전이 보급되지 않았기 때문에, 최초의 TV 방송국인 대한방송(HLKZ-TV)은 서울 시내 곳곳에 TV 수상기를 설치해 방송을 송출했습니다. 덕분에 탑골공원, 서울역 등의 장소에서 매일 저녁 TV 방송을 보기 위해 사람들이 몰려드는 진풍경이 벌어졌어요. 그러나 첫 TV 방송을 시작한 대한방송은 TV 보급 초기 단계에서 경제적인 어려움과 더불어 화재까지 겹치면서 1961년에 방송을 중단했습니다. 쇼 오락 프로그램의 비중이 점차 늘어났을 뿐 아니라, 뉴스쇼와 보도 프로그램들이 선보이며 텔레비전 저널리즘 시대가 열렸습니다. 초창기 서울 시내 공공장소에서만 큰 진공관 TV를 통해 볼 수 있었던 흑백 방송 으로 시작된 방송 채널은 현재 각종 케이블과 IPTV 그리고 다양한 위성방송까지 발전을 거듭하며 셀 수 없이 많은 채널과 콘텐츠로 넘쳐나고 있습니다. 오늘날 다양한 한국의 TV 콘텐츠는 국내를 넘어서 전 세계에서 각광을 받으며 한류 콘텐츠의 핵심 산업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본격적인 TV 방송은 60년대 후반 TV를 보유한 가정이 증가하던 시기, 현재 우리가 잘 아는 KBS가 1968년 국영 서울텔레비전방송국 으로 개국하면서(KBS, 1970년 공영 으로 개편) 시작됐습니다. 우리나라 최초의 TV 광고 7
NEWS LETTER Vol.03 HISTORY 삼성 TV 톡톡아이디어상 흑백TV에서지금의 TV까지디스플레이기술이성장하며삼성전자는수많은 TV 제품을출시했습니다. 그중 1980 년대에출시된아이디어가돋보이는제품을소개하고자합니다. 이제품들은모두한가지문제점에서출발한것들인데요. 바로, 영원히풀리지않을것같은숙제! 과도한 TV 시청문제에대한해결책으로개발된제품들입니다. TV가대중화되면서점차저급한영상콘텐츠들이속속등장해 TV 시청에대한비판적인의견들이나오기시작했기때문입니다. 자녀가 TV만보고공부는하지않는다, TV를과도하게시청해시력이나빠지고있다, TV 때문에가족간의대화가줄었다... 고심끝에삼성전자는 1980년대다양한제품을출시했는데요. 첫번째소개할 TV는 1986년에출시된시력보호장치를내장한컬러 TV입니다. 화면에특별한필름이라도붙어있었을까요? 아닙니다. 시청자가 TV에서 1m TV에일정거리이상접근하면꺼지고물러서면켜진다. 이내로가까워지면 8초 (1986, CT-1653) 경과후화면이자동으로꺼지는 TV입니다. 다시 TV에서멀찍이떨어지면다시화면이켜졌지요. 뒤이어기존 TV에시력보호기능을더할수있도록시력보호장치가별도로출시돼판매되기도했습니다. 1987년에출시된두번째모델은학부모의호응을이끌어냈던제품입니다. 바로열쇠로켜고끌수있는 Key TV! TV는하루에두시간만보기 와같은약속보다강력한무기를부모님의손에쥐어줬으니호응하지않을수없었겠지요. 제품광고문구마저도 공부하는자녀를둔학부모에게기쁜소식! 이었으니, 이런제품은지금출시돼도적지않은호응을얻을수있을것같습니다. 1993년에는더색다른 TV가출시됐습니다. TV의건강시대 를연세계최초의 바이오TV 입니다. TV를시청하는동안뿐아니라전원이꺼진상태에도 TV에서 원적외선이방출돼체내의노폐물방출을돕고 TV 시청에따른피로도를낮춰주는건강 TV입니다. 기존브라운관과바이오TV 가까이에서양파성장실험열쇠로켜고끄는 Key TV. 결과, 바이오TV 가까이에서오른쪽하단에열쇠구멍이있다. (1987, CT-1425) 양파의뿌리발아와성장속도가기존브라운관에서보다약 2배빨랐다고하니효과는입증된셈이네요. 건강한전파를발산하는바이오기능은한동안 TV 제품에적용됐답니다. 같은해가족의건강뿐아니라가족간의화목을도모할수있는획기적인 TV에서건강에좋은원적외선이 TV가출시됐습니다. 바이오방사되는바이오TV. (1993) TV에노래방기능이더해진 노래방TV 가그것입니다. 도전차차차 버튼을누르면 1천곡의노래중 1곡이무작위로선택돼즉석에서노래실력을겨룰수있으며, 메들리버튼을누르면원하는노래를끊이지않고부를수도있었어요. 원적외선이방출돼몸에도좋을뿐아니라가족과화목한시간을보낼수있는그야말로 1990년대형종합엔터테이닝 TV입니다. 바이오노래방 TV. (1993, KCT-2511) 8
NEWS LETTER Vol.03 신규수증사료 전자레인지 RE-525W (1982 년 ) 국내기업에서자체기술로전자레인지개발에최초로성공한것은지금으로부터약 40년전인 1978년으로거슬러올라갑니다. 컬러TV와함께미래가전으로꼽힌전자레인지는 1980년하루 500대생산에서 1986년하루 1만대로급속성장했습니다. 이시기국내에서사랑받던전자레인지가바로지금소개하는 RE-525W 모델입니다. 전자레인지 RE-525W는당시매우획기적인제품이었습니다. 조리할때는강, 해동할때는약으로단계를바꿔조리시간을설정할수있기때문입니다. 전면에다양한식재료의적정조리시간이표기돼전자레인지의용도를시각적으로잘전달한디자인도돋보입니다. 당시판매가격은약 14만원선으로, 한달평균월급 ( 약 21만원선 ) 에비했을때상당히고가였습니다. 하지만연탄이나가스보다조리시간이빠르고안전할뿐아니라전력소비량도상대적으로낮아미래주방가전으로각광받기에충분했답니다. 삼성모바일컴퓨터, 애니콜디럭스미츠 (SPH-P9000) 9
운영시간 예약방법 평 일 오전 10 시 ~ 오후 6 시, 사전예약제 홈페이지예약 www.samsunginnovationmuseum.com 토요일휴관일 오전 9시 ~ 오후 5시, 입장마감오후 4시 30분공휴일, 대체공휴일, 근로자의날, 매년말일 (12/31) 문의 관람안내 평일사전예약제, 프리젠터투어토요일비예약제, 자유관람, 내국인을위한프리젠터투어 1회 ( 오후 2시 ~3시, 현장예약 ) 입장료 무료 관람대상 대표전화 031-200-3113 이메일 sim.sec@samsung.com 오시는길 주 소 경기도수원시영통구삼성로 129 삼성전자삼성이노베이션뮤지엄 주차안내 031-200-0200 홈플러스흥덕 IC 동수원사거리삼성삼거리원천주공아파트삼성디지털프라자원천 1차수원 IC S / I / M 삼성아파트수원외국인학교황골마을 중학생이상 ( 만 13 세이상 ) 권장초등학생이하어린이는보호자동반입장 (2 명당보호자 1 명필수 ) 매탄권선역 영통구청중앙문삼성전자 ( 주 ) 정문버스주차장 ( 셔틀버스승차장 ) SDS 전산센터지하 3층정문연결통로승용차주차장 ( 주차타워 ) 홈플러스 영통지구 경부고속도로 삼성로 소재단지 극동 APT 태장중학교 신동택지지구 영통우체국 망포역 대중교통 승용차 분당선망포역 4 번출구에서버스 15-1 번 ( 일반 ) 환승 ( 정류장 5 개 ) 삼성 DIGITAL CITY 홍보관 정류장에서도보 5 분 수원 IC 또는흥덕 IC 로고속도로진출, 삼성디지털시티정문앞에서 U 턴네비게이션에서 삼성이노베이션뮤지엄, SIM 검색삼성디지털시티정문주차타워지하 3 층 SIM 전용주차장이용 INFORMATION 1~3 월휴관안내 매주일요일 1 월 1 일 ( 월 ) 신정 2 월 15~17 일 ( 목 ~ 토 ) 설날연휴 3 월 1 일 ( 목 ) 삼일절 S/I/M NEWS LETTER 제 1 호격월간지. 2018 년 2 월 1 일발행. 비매품 발행처편집인쇄주소 삼성이노베이션뮤지엄삼성이노베이션뮤지엄영은문화경기도수원시영통구삼성로 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