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 THE HOT ISSUE SOLASIAN YOUTH ORCHESTRA 뜨거운열정, 젊음의오케스트라! 솔라시안유스오케스트라 SOLASIAN YOUTH ORCHESTRA 엘시스테마출신의세계적인지휘자, 호세루이스고메즈 그리고유럽오케스트라에서활동하는젊은연주가들과함께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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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The Classic 2017 월드오케스트라시리즈 아시아유일의국제오케스트라페스티벌, 2017 월드오케스트라시리즈 가 2017년 11월 9일 ( 목 ) 부터 12월 6일 ( 수 ) 까지대구콘서트하우스에서개최된다. 이번월드오케스트라시리즈에서는 오케스트라에취하다 라는슬로

우리들에게혁신적이고다채로운클래식음악의세계를소개한다. 2부에서는베리오의 < 신포니아 > 를영국을대표하는아카펠라그룹인더스윙글즈 ( 舊스윙글싱어즈 ) 와함께선보인다. < 신포니아 > 는뉴욕필하모닉창립 125년을기념하여위촉된작품인동시에보컬파트는스윙글싱어즈를염두에두고작곡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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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2 國 樂 P폈융 文 集 第 1 1 輯 과할 수 없을 것이다. 그러나 이런 군악대나 찬송가는 본질적으로 지역적 계층적 종교적으 로 한계가 분명한 음악 내지 음악문화인 것이다. 중요힌 것은 일제의 음악교육이다. 그들에 의해서 이식된 창가 가 한국음악에 어떤 영향을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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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의 탈정치화, 다니엘 바렌보임 - 트랜스라틴 24호

독립기념관 7월호 3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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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공단-11월도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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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 O N T E N T S 목 차 요약 / 1 I. 유럽화장품시장개요 / 3 Ⅱ. 국가별시장정보 / 독일 / 프랑스 / 영국 / 이탈리아 / 스페인 / 폴란드 / 72 Ⅲ. 화장품관련 EU 인증 / 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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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차시오페라, 오페라 오페라 라틴어 opus( 작품 ) 에서유래 무대에서펼쳐지는독창자와합창자의노래, 연기, 춤을의미 가극 으로번역되지만음악을많이사용한연극을의미하지는않음 오페라의조건 : 16세기말이탈리아에서나타난음악연극의흐름을따라야함, 작품전체가작곡이되어있어야함 오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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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의전반부는계절 봄 의정서에가장잘어울리는정통클래식곡으로구성되어있다. 모차르트의오페라 < 피가로의결혼 > 서곡을필두로화려하게문을연뒤, 김우진수석과윤여훈부수석이함께프랑스바로크를대표하는작곡가이자첼리스트였던장-뱁티스트바리에르 (1707~1747) 의 두대의첼로를위한소나타

유료방송채널 시청률 3% 시대 새 판 짜는 종합편성채널 <채널별 시청률 2% 이상 프로그램 개수> 속풀이쇼 동치미 (4.51%) 나는 자연인이다 (3.30%) 아궁이 (3.21%) 고수의비법 황금알 (3.17%) 엄지의 제왕 (2.91%) 천기누설 (2.86%) 신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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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학년도음악대학대학원후기모집실기곡목 석사과정 음악과작곡 지휘전공 < 작곡 / 전자음악전공 > 1. 포트폴리오 1부 각기다른편성의작품 4편 [ 전자음악전공의경우전자음악작품, 전자음악관련논문 ( 단행본포함 ) 또는본인이제작한전자음악관련소프트웨어등. 단, 최소 1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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Ⅰ. 서론 1. 연구의필요성및목적 사람들의일상생활은끊임없는선택의연속이며, 이러한선택의과정은주어진환경속에서더좋아하는것을판단하고, 그판단의결과에우선순위를두는일이라고할수있다. 일상생활에서사람들이하는선택에는음악에관련된선택이적지않게포함되어있다. 일상적으로듣는음악의종류를선택하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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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비노티에 임페리얼 타이거 캐비노티에 머제스틱 타이거 캐비노티에 와일드 팬더 개요 두 가지의 특별한 기법 야생 동물을 향한 찬사, 메종의 유서 깊은 기술로 완성 워치메이킹 기술과 예술 공예의 조화를 통해 완성된 탁월한 타임피스 파운싱 장식의 인그레이빙과 마르퀘트리 기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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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학점으로인정한다. 2 기악전공의타전공인정과목은 별표 2 타전공인정과목표 와같다. 제 4 장 졸업이수요건 제 7 조 ( 졸업이수학점 ) 1 기악과의최저졸업이수학점은 130 학점이다. 제 8 조 ( 전공이수학점 ) 1 기악전공학생으로서단일전공자는전공교양 6 학점, 전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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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자표시 - 변경금지 2.0 대한민국 이용자는아래의조건을따르는경우에한하여자유롭게 이저작물을복제, 배포, 전송, 전시, 공연및방송할수있습니다. 이저작물을영리목적으로이용할수있습니다. 다음과같은조건을따라야합니다 : 저작자표시. 귀하는원저작자를표시하여야합니다. 변경금지. 귀

Contents Culture & Arts Center March vol 경 상 남 도 문 화 예 술 회 관 예술과 삶 의 공존, 그 영혼 속에 낙원을 Discovery Performance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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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전공자과정 > 악기 : 피아노,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콘트라베이스, 플루트, 오보에, 클라리넷, 기타, 성악대상 : 7세, 초등학생, 중학생, 고등학생, 입시생, 대학생및성인음악전공자커리큘럼 : 전공레슨은필수이며선택과목은추가신청가능합니다. 교수진 : SC

회원번호 대표자 공동자 KR000****1 권 * 영 KR000****1 박 * 순 KR000****1 박 * 애 이 * 홍 KR000****2 김 * 근 하 * 희 KR000****2 박 * 순 KR000****3 최 * 정 KR000****4 박 * 희 조 * 제

CONTENTS CSCaritas Seoul Mission. Vision Caritas,,. 28 Yes, I Do 32 DO CAT 2017 SPRIN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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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 영화진흥위원회와 씨네21이 만드는 새로운 영화잡지 매월 2, 4주 발행 난 다른 영화 본다! <이리> <가벼운 잠> <부에노스아이레스 탱고카페> <러블리 로즈> <컨트롤> <하늘을 걷는 소년> <슬리핑 뷰티> <피아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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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더텍스트 음악2 (주)더텍스트 음악2 이 교과서의 구성 학습 목표 악곡을 통해 익혀 야 할 주요 개념 을 알기 쉽게 제 시하였다 Ŧ ጒབ ፐ 학습 활동 학습 목표를 목표를 수 학습 수행하기 위한 다 행하기 위한 다양한 음악 음악 활동 양한 활동을 제시하였다 을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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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8 TH EDITION THE CLASSIC 02 / HIGHLIGHT 베를린 필 12첼리스트 2018 SUMMER 名品 클래식 성찬, 명연주시리즈 세계적인 첼로 앙상블 01 / THE HOT ISSUE 솔라시안 유스 오케스트라 스즈키 마사아키 하프시코드 리사이틀 바로크 음악의 진정한 권위자의 음악 세계를 들여다보자 열정으로 뭉친 다국적 청년 연주가들의 뜨거운 일주일! 03 / EYES 로비음악회, 옥상콘서트, 광장콘서트 색다른 데이트 장소를 꿈꾸는 당신께 DAEGU CONCERT HOUSE 대구콘서트하우스 04 / FOCUS 클래식 탐구생활, 관람의 미학, 오케스트라는 내 친구 클래식, 아는 만큼 들린다

01 THE HOT ISSUE SOLASIAN YOUTH ORCHESTRA 뜨거운열정, 젊음의오케스트라! 솔라시안유스오케스트라 SOLASIAN YOUTH ORCHESTRA 엘시스테마출신의세계적인지휘자, 호세루이스고메즈 그리고유럽오케스트라에서활동하는젊은연주가들과함께하는 꿈같은일주일! 열정과젊음의상징태양 (Sol) 과아시안 (Asian) 의합성어인 솔라시안유스 오케스트라 (Solasian Youth Orchestra) 는 뜨거운열정, 젊음의오케스트 라 를의미한다. 전국각지에서음악을공부하는 16 세 ~ 28 세학생들은지휘 자호세루이스고메즈, 그리고유럽유명오케스트라단원들과대구에서조 우한다. 이들은일주일간합숙하면서대구의여름만큼뜨거운열정으로깊고 진한음악적교류를가질예정이다. 음악학도라면절대놓칠수없는기회 음악적깊이를쌓고싶어하는국내젊은연주가들을발굴, 육성하고국내및 08.18 SAT 17:00 GRANDHALL ALL 1 해외로더넓게뻗어갈수있는기회를제공하기위해솔라시안유스오케스트라를준비했다. 세계적인악단에서활동하는선배연주가들을통해젊은음악가들은꿈꾸던세계무대에한층더가까워질수있을것이다. 일주일간펼쳐지는뜨거운열정축제 8월 13일 ( 월 ) 부터 8월 18일 ( 토 ) 까지대구콘서트하우스에서진행되는마스터클래스, 오케스트라섹션, 실내악클래스, 실내음악회등다양한프로그램과오케스트라공연이펼쳐진다. 또한세계적인지휘자호세루이스고메즈와함께호흡하며음악을만들어가는환상적인작업은젊은음악가들에게는더할나위없이가치있는경험이될것이다. 이들이땀흘려준비한오케스트라공연은 8월 18일토요일오후 5시에펼쳐진다. 열정을쏟아부으며눈부시게성장한그들의연주를주목해보자. DAEGU CONCERT HOUSE

01 THE HOT ISSUE FACULTY Vn. 조윤진 Vn. 김나현 Vn. 이강원 라이프치히 게반트하우스 하겐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악장 솔로이스츠M리더, 오케스트라 부악장 앙상블 토니카 음악감독 Va. 김영도 Vc. Axel von Huene Cb. 조재복 함부르크 NDR 엘브 필하모닉 라이프치히 게반트하우스 前 하노버 NDR 라디오 필하모닉 종신단원 오케스트라 단원 수석 / 앙상블 토니카 예술감독 Ob. Simone Sommerhalder Bn. 허지은 Hn. Adrian Martinez 라이프치히 게반트하우스 前 괴팅어 심포니 오케스트라 수석 함부르크 NDR 엘브 필하모닉 단원 오케스트라 단원 / 두이스부르크 필하모닉 수석 MUSIC DIRECTOR & CONDUCTOR 호세 루이스 고메즈 José Luis Gómez 세상을 놀라게 할 새로운 지휘자의 탄생 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2010년 게오르그 솔티 국 제 지휘 콩쿠르에서 우승한 호세 루이스 고메즈. 그는 세계무대에서 끊임없는 에너지와 재능, 창 SOLASIAN YOUTH ORCHESTRA 의력을 인정받은 젊은 지휘자이다. 단 6개월의 - 지휘 공부 이후 세계적 콩쿠르에 우승하면서 그 는 데뷔 직후 프랑크푸르트 라디오 심포니오케 스트라에서 파보 예르비의 부지휘자로 발탁되었 으며, 이후 마드리드 RTVE 국립심포니오케스트 도전 정신으로 뭉친 젊은 음악가들은 세계 명문 악단, 연주자들과 다양한 Tp. Alfonso Gonzelez Barquin 언어, 그리고 음악으로 소통할 예정이다. 이들은 같은 장르를 공유하기에 브뤼셀 필하모닉 수석 / 서로의 고충을 이해하고 교감할 것이다. 그리고 자신의 모든 것을 온전히 산타 체칠리아 오케스트라 수석 음악에만 투입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가지게 될 것이다. 라, 휴스턴심포니오케스트라, 오타와국립아트센 터오케스트라, 함부르크심포니, 바젤신포니에타, 그랜드래피즈심포니 등을 지휘했으며 로체스터 필하모닉, 신포니아 바르소비아 등 유수의 악단 들에게 초청받는 등 세계에서 가장 바쁜 젊은 지 휘자로 나날을 보내고 있다. 그는 이번 솔라시안 유스 오케스트라의 지휘자이자 음악감독으로 참 여하여 오케스트라 단원들을 이끌 예정이다. 신 진 지휘 거장의 섬세한 손끝에서 세상을 놀라게 할 오케스트라 의 탄생을 기대해보자. Program L. Bernstein _ Candide overture _ West side story symphonic dances S. Prokofiev _Selections from Romeo and Juliet DAEG U C O NC ER T H O U SE

02 HIGHLIGHT 12명의 첼로장인 베를린 필 12첼리스트를 만나보자! 클래식 성찬, 명연주시리즈 베를린 필 12 첼리스트 06.28 THU 19:30 GRANDHALL R 7 / S 5 / A 3 / H 2 DIE 12 CELLISTEN DER BERLINER PHILHARMONIKER 47년 역사의 시작, 베를린 필 12 첼리스트 들은 어느 장르라도 완벽하게 그들만의 스타일로 카라얀이 베를린 필하모닉의 음악감독을 역임하던 구사할 수 있다. 이들의 연주에서는 현의 비브라토 대구콘서트하우스는 우리집(베를린 필하모니홀) 시절, 첼로 파트의 단원이었던 루돌프 바인즈하이 가 똑같아 누가 솔로를 하는지 알 수가 없을 정도 같다! 는 찬사를 남겼던 그들은 그때의 감동과 전 머의 착안에 의해 베를린 필하모닉의 열 두 명의 로 일치된 호흡이 돋보인다. 또한 단일 악기 편성 율을 대구 관객들에게 다시 선사하기 위해 돌아 첼리스트는 함께 연주하기 시작했다. 1972년 라디 이라 사뭇 지루해질 수 있는 단점을 잊게 하는 탁월 왔다. 오 방송에서 율리우스 클렌겔의 <12대 첼로를 위 한 편곡 능력을 보여주며 첼로 앙상블의 모든 연주 한 찬가>를 녹음하기 위해 모였던 것을 시작으로 법과 테크닉을 자연스레 음악에 녹여낸다. 정통 클 최고의 연주자들을 배출하는 2년 뒤인 1974년 부활절 주간의 월요일, 카라얀을 래식 레파토리부터 재즈 그리고 대중음악까지 온 명품 오케스트라, 베를린 필하모닉 비롯한 수많은 관객이 운집한 잘츠부르크 모차르 전히 첼로로 가득 채우는 완벽에 가까운 그들의 연 베를린 필 하모닉은 단원들이 직접 살림을 꾸려 테움에서의 첫 연주를 가지며 베를린 필 12첼리스 주가 바로 진정한 명품 공연, 명연주라 할 수 있다. 나가는 자치적인 오케스트라로서 오랜 시간 실력 을 인정받고 명성을 쌓아나가기란 쉽지 않다. 그 트 는 공식적으로 언론과 청중으로부터 인정받았 다. 당시의 반응이 너무나도 열광적이었기에 열 두 다시 대구를 찾아온 세계적인 명품 러나 입단부터 악단의 경영까지 민주적인 체제를 명의 첼리스트는 정기적으로 연주를 하기 시작하 첼로 앙상블, 베를린 필 12첼리스트 갖추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누가 연주할지, 어 였고, 동시에 이것은 첼로 앙상블의 레파토리 확장 2년 전 전국의 수많은 도시 가운데 유일하게 대구 디에 앉을지, 언제 쉴지 모든 결정권이 단원에 있 이라는 소중한 수확을 이루게 되었다. 에서만 공연을 가졌던 베를린 필 12첼리스트가 다 고 모든 단원은 동등한 예술적 자질을 갖춘다. 또 시 돌아온다. 전 세계로 연주 투어를 하는 이들이 한 단원들은 크고 작은 앙상블을 만들어 실내악 활 첼로 만으로 전통과 현대를 모두 섭렵하다 대구콘서트하우스를 다시 찾은 이유는 2016년 세 동을 할 수 있는데, 이것은 베를린 필이 세계 정상 베를린 필 12첼리스트는 클래식 음악의 장르적 확 계 어느 공연장과 비교해도 지지 않는 대구콘서트 의 연주력을 갖추는데 밑거름이자, 곧 베를린 필 장에 있어서도 세계음악계에 방향을 제시하는 선 하우스의 우수한 음향과 수준높은 관객이 그들의 12첼리스트 와 같은 실내악단을 탄생시키는 원동 구자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전통과 현대를 아우 하모니와 어우러져 최고의 공연을 만들었기 때문 력이 되었다. 르는 넓은 스펙트럼을 가지기 위해서는 연주의 완 이다. 그래서일까, 그날의 객석은 그들을 향해 뜨 성도, 그리고 기술적인 부분이 크게 좌우하지만 이 겁고도 긴 박수를 보냈다. Program D. Funck_ Suite F. Poulenc_ Figure Humaine (arr. D. Funck) R. Schumann_ 3 Romanze, Op.28 - No.2 (arr. D. Funck) H. Hupfeld_ As time goes by J. Horner_ Titanic G. Shearing_ Lullaby of Birdland J. Tiziol, D. Ellington_ Caravan DAEG U C O NC ER T H O U SE H. Villa-Lobos_ Bachianas Brasilieras No.1 W. Kaiser-Lindemann_ The 12in Bossa Nova J. Ben_ Mas que nada A. Piazzolla_ Libertango Fuga y misterio

02 HIGHLIGHT 바로크시대를 풍미한 악기 하프시코드를 만날 수 있는 특별한 시간 깊은 눈으로 바로크 거장의 세계를 보다 스즈키 마사아키 하프시코드 리사이틀 07.27 FRI 19:30 CHAMBERHALL ALL 3 Suzuki Masaaki Harpsichord Recital 바흐의 영혼을 입은 바로크 음악의 거장 대한 칸타타 전곡을 48집까지 녹음하였으며 클래 코드는 그동안 자취를 감췄던 세월에 무색하게 수 동양인 출신으로는 처음으로 서구 고전음악계의 식 평단으로부터 바흐의 심장 박동을 그대로 느끼 많은 연주자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지평을 뒤흔든 스즈키 마사아키는 12세부터 동네 는 지휘자 라는 찬사를 받고 있다. 거장의 세계를 들여다보는 시간 교회에서 오르간을 연주하기 시작해 도쿄대학교에 서 작곡과 오르간을 전공하였다. 대학에서 작곡가 하프시코드, 400년의 역사를 품은 악기 세계적인 음악가의 연주를 거대한 공연장에서 들 생애 연주법과 악기를 그대로 구현하는 원전 연 수백 년 동안 바흐를 비롯한 음악가들의 사랑을 독 어보는 것도 좋지만, 그의 음악 세계를 깊이 들여 주 를 맛본 그는 스승의 소개로 네덜란드로 유학을 차지한 악기가 있었다. 바로 하프시코드라는 악기 다보기 위해서는 작은 홀에서 그와 함께 호흡하는 떠난다. 그곳에서 바로크 거장 톤 코프만과 피에트 이다. 다른 건반 악기와 다르게 현을 두드려 소리 것도 좋을 것이다. 인사이트 시리즈는 실내악 전문 케를 만나 하프시코드를 배우며 본격적으로 서양 내지 않고 현을 튕겨 소리는 내는 이 악기를 위해 홀에서 거장 음악가가 펼치는 깊이 있는 연주, 혹 고음악계에 진출하게 되었다. 그 후 그는 고국 일 바흐와 프로베르거 등의 작곡가가 쓴 소나타가 르 은 연주자가 작품에 몰입된 순간을 공유하길 원하 본으로 돌아가서 정통 바흐 음악은 유럽만이 가능 네상스부터 바로크 시대까지 수백여곡이나 쌓여갔 는 관객을 위한 시간이다. 관객은 인사이트 시리즈 하다는 인식을 깨뜨리는, 원전 연주 오케스트라 바 다. 그러나 피아노를 비롯한 새로운 악기들의 등장 를 통해 거장이 표현하는 깊은 생각을 읽어낼 수 있 흐 콜레기움 재팬을 창단하며 세간에 놀라움을 안 과 함께 하프시코드는 차츰 잊혀져갔다. 그리고 고 는 넓은 시야와 그의 음악세계를 꿰뚫는 통찰력을 겼다. 그는 바흐 콜레기움 재팬과 함께 바흐의 방 음악 연구 운동과 함께 현대에 다시 나타난 하프시 가질 수 있게 될 것이다. J. J. Froberger_ Partita (No12) Lamento sopra la dolorosa for keyboard in C major, FbWV 612/612a D. Buxtehude_ Praeludium for keyboard in G minor, BuxWV 163 J. S. Bach_ Prelude and Fugue for keyboard No.8 in E-flat minor (WTC II/8), BWV 877 (BC L111) Partita for keyboard No.6 in E minor, BWV 830 (BC L6) Program L. Couperin_ Passacaille for harpsichord in C major (Pièces de clavecin, No.27) W. Byrd_ Pavan and Gaillard for keyboard in D minor No.1, MB 52, Pavan in D (MB 52a), Galliard in D (MB 52b) DAEG U C O NC ER T H O U SE

03 EYES Romantic Classic 로맨틱 클래식 01 광장콘서트 SQUARE CONCERT 전통적인 공연장의 형식을 깨다 도심 속에서 울려 퍼지는 열정의 음악들! 정통 클래식 공연장의 광장도 관객을 위한 무대가 될 수 있다. 저녁노을과 함 께 시작될 광장콘서트는 여름에 맞는 열정적인 음악을 관객들에게 선사할 예 정이다. 도심 한 가운데서 울려 퍼지는 음악으로 여름밤을 즐겨보자. 연인을 더 사랑하게 될지도 모르는 색다른 데이트 장소의 등장! 07.06 FRI 19:30 GRANDHALL SQURE ALL 1 02 로비음악회 03 옥상콘서트 LOBBY CONCERT ROOFTOP CONCERT 네? 여기서 공연을 한다구요? 대세는 루프탑이다! 공연장 입장을 위한 대기 장소였던 로비에서 공연을 즐기게 될 줄이야. 로비 별들이 쏟아지는 옥상에서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사랑하는 연인과 함께 음악 음악회는 당신이 가지고 있던 전통적인 공연장에 대한 개념을 깨트린다. 더 을 즐겨보자. 클라리넷의 포근한 소리, 아코디언의 감미로운 선율, 그리고 기 군다나 별다른 조명 없어도 환한 한낮에 열리는 이 공연은 재즈, 4핸즈 피아 타가 그리는 영화 속의 로맨틱한 클래식은 여름밤의 당신을 영화 속 주인공 노 등 다소 자유분방한 클래식 음악과 함께 나른한 오후를 만끽하고 싶은 누 으로 만들어 줄 것이다. 구에게나 열려있다. 07.18 WED 14:00 GRANDHALL LOBBY ALL 0.1 06.01 FRI 19:30 CHAMBERHALL ROOFTOP ALL 1 DAEG U C O NC ER T H O U SE

03 EYES 01 류태형의클래식탐구생활 CLASSIC INQUIRY LIFE 클래식의숨은이야기를전달하는강연콘서트음악에대한지적탐구심이솟구치는관객을위해준비된류태형의클래식탐구생활은국내최고의음악전문매거진객석의편집장출신이자수많은방송과글로관객에게음악정보를전달하는류태형이진행하는렉쳐콘서트이다. 그의방대한음악지식과친절하고명쾌한해설로클래식음악의숨은이야기를탐구하며생생한연주로클래식을 알고듣는 시간을가질수있다. 특히문화가있는날에열리는알찬이공연은클래식세계를더깊이알고싶은관객이라면놓치지말아야한다. 다가오는 7월, 여름을맞아 WATER라는주제로펼쳐지는클래식탐구생활을듣고클래식의매력에본격적으로취해보자. Learn Classic 런클래식 클래식, 아는만큼들린다 07.25 WED 19:30 CHAMBERHALL ALL 0.1 02 정은신의관람의미학 AESTHETIC OF VIEWING 당신의생각을뒤집어버릴음악과다른장르의결합 관람의미학은음악을매개로다른장르와교감하며서로의장점을이끌어내 는공연으로관객에게새로운관람포인트를제시한다. 이공연은 2018 년에 들어처음으로시도되는공연으로음악에대한관객의시야를넓혀주는특별 한시간이될것이다. 진행은대구를무대로작곡활동을펼치고있는영남대 학교정은신교수가진행한다. 이번시간에는작곡가가생각하는건축과음악 의연관성을들어볼수있으며, 대구건축의역사를만들어내고있는건축가 김홍근이특별히출연하여건축과음악과의조화를관객들과함께느껴보는 시간을가진다. 음악을바라보는새로운시선을제안하는관람의미학에서음 악에대한발상을전환시키는새로운미학을발견해보자. 03 이형근관장의오케스트라는내친구 ORCHESTRA IS MY FRIEND 악기에서오케스트라까지, 디테일한설명의끝 오케스트라는내친구는악기하나부터오케스트라전체를배워가는렉쳐콘서 트로오케스트라를사랑하는관객들을위한공연이다. 악기의특성, 소리, 그 리고오케스트라의하모니와지휘자의세계, 그리고악기체험까지다루는이 시간은어린아이부터노인까지다양한연령층을아우른다. 오케스트라지휘 자출신인이형근관장의실감나는해설과대구시립교향악단앙상블이펼치 는아름답고도친숙한클래식음악이관객의귀를즐겁게할것이다. 오케스트 라의기초단계부터알고싶다면공연을절대놓치지말길바란다. 06.27 WED 19:30 CHAMBERHALL ALL 1 07.06 FRI 19:30 CHAMBERHALL ALL 1 DAEGU CONCERT HOUSE

세계로뻗어나가는아시아정상급오케스트라 대구시립교향악단 DAEGU SYMPHONY ORCHESTRA 유네스코가인정한글로벌문화도시, 대구를대표하는예술단체인대구시립교향악단이올여름, 무더위도잊게할다채로운공연을펼친다. 우선국내외정상급지휘자의객원지휘로만나는 마스터즈시리즈 가 4회에걸쳐진행된다. 또새로운시도로음악적스펙트럼을넓히며다양성을확보하는 디스커버리시리즈 로관객들의눈과귀를즐겁게할예정이다. 최고의지휘그리고명곡과의만남이기대되는대구시립교향악단의공연속으로풍덩빠져보자. DISCOVERY SERIES / 디스커버리시리즈 제52회청소년협주곡의밤세계무대를꿈꾸는지역클래식음악인재들을위한무대지휘 임성혁세계무대를꿈꾸는대구 경북청소년음악인재발굴및육성을위한 < 청소년협주곡의밤 > 이올해로 52회째를맞는다. 한국을대표하는지휘자임성혁이이끄는이번공연의협연자로는이혜빈 ( 피아노 ), 강하린 ( 바이올린 ), 염태경 ( 튜바 ), 김찬미 ( 플루트 ), 김하영 ( 첼로 ), 신지현 ( 마림바 ) 을비롯해올해대구음악협회전국학생음악콩쿠르에서전체대상을받은한혜진 ( 소프라노 ) 이함께한다. 모차르트 피아노협주곡제26번 중제1악장, 본윌리엄스 베이스튜바협주곡 중제1악장, 안정준의 아리아리랑 등을들려주며, 다양한악기뿐만아니라성악의매력까지만끽할수있다. 무료 ( 사전신청 053-250-1475) 100년의음악찬란한음향과변화무쌍한리듬으로그린대지의향연스트라빈스키 봄의제전 지휘 이동신 19세기말프랑스인상주의음악에서 20세기초현대음악까지그흐름을조명해보는시간, <100년의음악 > 은경북도립교향악단상임지휘자이동신의지휘로함께한다. 탁월한현대음악해석가로불리는이동신의지휘와해석으로전반부에는드뷔시 작은모음곡, 포레 펠레아스와멜리장드 모음곡을듣는다. 그리고공연의절정을이룰스트라빈스키 봄의제전 이펼쳐진다. 봄의제전 은악기편성이워낙크고, 고난도의연주곡이라서지역은물론수도권에서도좀처럼만나기힘든대작이다. 음악전공자뿐만아니라클래식애호가들에게도 봄의제전 을직접관람할수있는절호의기회이다. 06.08 FRI 19:30 GRANDHALL FREE 06.21 THU 19:30 GRANDHALL N 1 STU 0.5 MASTERS SERIES / 마스터스시리즈 제445회정기연주회세계적지휘자슈종의지휘로만나는천일야화, 셰에라자드 지휘및피아노 슈죵 (Xu Zhong) 이스라엘하이파심포니오케스트라의음악감독겸수석지휘자인중국출신피아니스트겸세계적지휘자슈종 (Xu Zhong) 이대구시립교향악단마스터즈시리즈의시작을알린다. 특히, 첫곡인베토벤 피아노협주곡제 1번 에서슈종은건반앞에앉아지휘와피아노연주를동시에선보인다. 또출렁이는바다를실감나게묘사하며관현악의진수를선보일림스키코르사코프의모음곡 셰에라자드 를통해오케스트라의화려한색채감을시원하게뽐낸다. 06.29 FRI 19:30 GRANDHALL R 3 S 1.6 H 1 STU 0.5 제446회정기연주회한국을대표하는지휘자최희준의말러교향곡제1번 거인 지휘 최희준첼로 김호정깊은표현력으로대중과오케스트라에감동을주는전주시립교향악단상임지휘자최희준이구스타프말러의교향곡제1번 거인 을선보인다. 젊은날에겪는시련과투쟁을웅장한음향, 역동적인리듬으로그리며관객들을사로잡을예정이다. 한편, 전반부에는호소력짙은첼리스트김호정 ( 경북대교수 ) 과슈만의첼로협주곡을연주한다. 이곡은고요하고서정적인음률, 오케스트라와의섬세한교감, 그리고뛰어난기법전개로널리연주되는명곡이다. 07.13 FRI 19:30 GRANDHALL R 3 S 1.6 H 1 STU 0.5 제447회정기연주회노련미를더해가는지휘자이현세와함께하는한여름밤클래식지휘 이현세플루트 김영미대구, 광주, 포항, 경북등국내유수의시 도립교향악단상임지휘자를역임한이현세가오랜만에대구시립교향악단과재회한다. 현재대구가톨릭대학교에서후학을양성중인이현세의지휘아래, 베버의오페라 오베론 서곡으로막을올린다. 이어플루티스트김영미 ( 계명대교수 ) 가드비엔느의 플루트협주곡제7번 을협연하고, 체코작곡가드보르자크가고국의아름다운자연에서영감을얻어완성한 교향곡제8번 이대미를장식한다. 제448회정기연주회정열적인젊은지휘자서진의낭만클래식지휘 서진호른 김홍박섬세한테크닉으로다양한작품에생명력을불어넣은과천시립교향악단상임지휘자서진이지휘하는이날공연에서는모차르트최초의오페라인 후궁으로부터의도주 서곡을시작으로독일과러시아낭만음악을만난다. 오슬로필하모닉오케스트라호른수석인김홍박 ( 한양대교수 ) 이리하르트슈트라우스의 호른협주곡제1번 을협연하고, 극적인전개와매력적인선율미를자랑하는라흐마니노프의 교향곡제2번 도함께만날수있다. 07.27 FRI 19:30 GRANDHALL R 3 S 1.6 H 1 STU 0.5 08.24 FRI 19:30 GRANDHALL R 3 S 1.6 H 1 STU 0.5 DAEGU CONCERT HOUSE

It s DIFFERENT, VERY DIFFERENT 다르다는것 클래식, 음악장르의하나를일컫기도하지만 고전적인 이라는뜻도담고있는이단어에양념한스푼을얹어본다. 분명예전부터들어왔던정통 클래식 은아니다. 그렇지만이것또한음악이지않은가? 이양념하나로당신은분명잘못된요리를한것이아니다. 그렇다고틀린것도아니다. 이건명백히, 다르다는것이다. 제 28 회대구국제현대음악제 DICMF The 28 th DAEGU INTERNATIONAL CONTEMPORARY MUSIC FESTIVAL 대구, 한국현대음악의맥을잇다 새로운발상과시각으로기존음악계에새로운지평을연현대음 악은국내에서찾아보기어려웠지만대구에서는그렇지않다. 민 족의얼을어루만진현대음악가박태준, 한국적색채를가진창작 오페라 춘향전 을탄생시킨현제명등의영향으로대구의현대음 악은전국어느지역보다도빠르게성장해왔기때문이다. 대한민 국현대음악사에큰족적을남기고있는대구는소수장르인현 대음악의발전과다양성존중을위해올해로 28 회째대구국제현 대음악제를개최해오고있다. 2014 년부터대구콘서트하우스에서 열리고있는대구국제현대음악제는 2017 년대구가유네스코창 의음악도시로선정되는데도중요한역할을하며명실상부대구 의대표적인브랜드가됐다. 현대음악, 과거와현재그리고국가를잇다 대구국제현대음악제에서는평소에접하기어려웠던현대음악대 가들의작품을한자리에서만나볼수있다. 또한재능있는신인 연주자를발굴하는의미있는시간이기도하다. 이외에도세미 나, 워크숍등이준비되어있어대구콘서트하우스에오면세계현 대음악의흐름을한눈에알수있게된다. 특히이번음악제에서 는유네스코음악창의도시로선정된국가들도참여해현대음악 이국가간네트워크의교두보로자리하게될것이다. 한국과아 시아를넘어세계중심에우뚝선클래식공연장대구콘서트하우 스에서현재의우리에게많은의미를던지고있는현대음악을함 께고찰해보자. 디퍼런트 시리즈 제 43 회국제전자음악컨퍼런스 ICMC The 43 rd INTERNATIONAL COMPUTER MUSIC CONFERENCE 전자음악, 대구에서음악의새로운지평을열다 전세계 30 여개국 400 여명의전자음악전문가와연주자들이참 여하는전자음악올림픽이자전자음악계에서가장역사적이고권 위적인행사인국제전자음악컨퍼런스가 2018 년여름대구를찾 는다. 올해로 43 회를맞는이행사는매년개최지를순회하며, 이 번컨퍼런스는미국뉴욕과경쟁을벌인끝에한국의작은음악 도시대구가승기를거머쥐었다. 국제컴퓨터음악협회가개최하 는이행사는올해 Preserve, Engage, Advance 라는세가지 주제로과학적발전에따라다양한분야로확산된모든전자음악 을다룰예정이다. 악기, 음악에대한고전적인생각을타파한다 음을고루낼수있는것이모두악기라면우리가아는악기는무 궁무진하다. 그래서오늘날우리는컴퓨터또한악기로인정할수 있다. 이제는하나의장르로서전세계에수많은연주자를낳고있 는전자음악은컴퓨터악기를넘어컴퓨터에녹음된소리를조작 하는방법등다양한형태로진화하고있다. 그근거로지금도쉬 지않고변화를꿈꾸는전자음악은컴퓨터에그치지않고환경과 소음그리고생활에서나오는모든소리를다루며점차음악의광 활한다양성속으로우리를초대하고있다. 06.20 WED 06.22 FRI 08.05 SUN - 08.10 FRI 대구를넘어세계로퍼지는하나의목소리 대구시립합창단 DAEGU CITY CHOIR 유네스코음악창의도시대구의위상을드높이는대구시립합창단은그명성에걸맞게이번정기연주회에서대작곡가의곡으로관객을맞을예정이다. 대구시민의뜨거운관심과사랑속에서세계적인연주단체로성장하고있는대구시립합창단이한목소리로전하는합창의향기에취해보자. 07.05 THU 19:30 GRANDHALL 거장의최후에울려퍼진후회와경외, 그리고희망대구시립합창단은제141회정기연주회 < 드보르작레퀴엠 > 을오는 7월 5일 ( 목 ) 오후 7시 30분대구콘서트하우스그랜드홀에서연주한다. 이번연주회는체코의민족음악가안토닌드보르작의레퀴엠을다룰예정이다. 처음부터마지막까지잘짜여진구조물처럼치밀한구성력과섬세한울림으로이루어진이곡은연주자모두에게조금의느슨함도허용되지않는곡이다. 그러나듣는이들에게죽음이라는절망에서구원의희망을보여주고있다. 죽은자를위한미사 인기존레퀴엠들과는다르게, 산자들에게전하는따뜻한희망의메시지를대구시립합창단의하모니로함께만나보자 DAEGU CONCERT HOUSE

콘서트바캉스 : 대구콘서트하우스에서즐기는여름바캉스 6. JUN. 작곡연주회 06.12. TUE. 19:30 챔버홀기타리스트로베르토아우셀독주회 06.13. WED. 20:00 챔버홀 제21회전국환경노래경연대회 06.23. SAT. 14:00 그랜드홀박성미작곡발표회 06.23. SAT. 17:00 챔버홀 제 21 회전국환경노래경연대회 06.14. THU. 14:00 그랜드홀 카리스스트링오케스트라호국보훈음악회 06.24. SUN. 19:30 그랜드홀 아츠컴퍼니판창단연주회 06.14. THU. 19:30 챔버홀 제 21 회전국환경노래경연대회 06.24. SUN. 15:00 챔버홀 옥상콘서트 1 : 영화속클래식 06.01. FRI. 19:30 ROOFTOP 대구시립소년소녀합창단 119회정기연주회 < 합창으로떠나는힐링여행 > 06.02. SAT. 19:30 그랜드홀 대구제주교류음악회 06.15. FRI. 19:30 그랜드홀이주희플루트독주회 06.15. FRI. 19:30 챔버홀 2018 꿈과음악 06.02. SAT. 17:00 챔버홀 예술가곡의밤 06.06. TUE. 19:30 그랜드홀 코리아윈드필하모니제 7 회정기연주회 06.05. TUE. 19:30 그랜드홀 대구기타앙상블클래식기타정기연주회 06.26. TUE. 19:30 챔버홀 효정피아노연구회제 22 회정기연주회 단악장협주곡의밤 06.05. TUE. 19:30 챔버홀 아이조아콘서트 : 뮤직인사이드아웃 06.16. SAT. 14:00 챔버홀 정은신의관람의미학 06.27. WED. 19:30 챔버홀 대구시립교향악단디스커버리시리즈 : 제52 회청소년협주곡의밤 06.08. FRI. 19:30 그랜드홀현승혜오보에독주회 06.08. FRI. 19:30 챔버홀창단10주년이니스앙상블기념음악회 06.09. SAT. 19:00 챔버홀 대구국제현대음악제 06.20. WED. 06.22. FRI 베를린필 12첼리스트 06.28. THU. 19:30 그랜드홀콰르텟창단기념연주회 06.28. THU. 19:30 챔버홀 대구시립교향악단마스터즈시리즈 : 제445회정기연주회 06.29. FRI. 19:30 그랜드홀 젠틀맨남성합창단정기연주회 06.10. SUN. 19:30 그랜드홀라이징스타콘서트 06.12. TUE. 19:30 그랜드홀 대구시립교향악단디스커버리시리즈 : 100 년의음악 06.21. THU. 19:30 그랜드홀 영호남작곡가교류음악회 06.29. FRI. 19:30 챔버홀제32회보아스합창단정기연주회 06.30. SAT. 19:00 그랜드홀 DAEGU CONCERT HOUSE

6 월부터 8 월까지당신의여름을콘서트하우스와함께하세요! 그림읽어주는베토벤더콘서트 고흐, 고갱편 06.30. SAT. 13:00/15:30 챔버홀 대구시립교향악단마스터즈시리즈 : 제 446 회정기연주회 07.13. FRI. 19:30 그랜드홀 8. AUG. 7. JUL. 김윤지가야금독주회 07.03. TUE. 19:30 챔버홀 대구시립합창단 141회정기연주회 07.05. THU. 19:30 그랜드홀 광장콘서트 07.06. FRI. 19:30 그랜드홀광장 *2018 대구플루트뮤직페어 07.13. FRI. - 07. 15. SAT 로비음악회 07.18. WED. 14:00 그랜드홀로비 Enosh Ensemble 세번째이야기 07.18. WED. 19:30 챔버홀바이올리니스트박지혜독주회 07.19. THU. 19:00 챔버홀영남필하모니오케스트라정기연주회 07.19. THU. 19:30 그랜드홀 국제전자음악컨퍼런스 08.05. SUN. - 08.10. FRI 폴란드목관 6중주 08.12. SUN. 17:00 그랜드홀 앙상블토니카 08.17. FRI. 19:30 챔버홀 솔라시안유스오케스트라 08.18. SAT. 17:00 그랜드홀 이형근관장의오케스트라는내친구3 : 금관악기와타악기의세계 07.06. FRI. 19:30 챔버홀칼로스플루트앙상블정기연주회 07.07. SAT. 19:30 그랜드홀비바플루트앙상블 3회정기연주회 07.08. SUN. 17:00 챔버홀직장동료와함께하는공연장투어우리부서힐링의시간, 문화회식 아름다운화요일 : 뜨거운탱고3 07.24. TUE. 19:30 챔버홀 류태형의클래식탐구생활 : Water 07.25. WED. 19:30 챔버홀 대구시립교향악단마스터즈시리즈 : 제447회정기연주회 07.27. FRI. 19:30 그랜드홀 8인음악회 08.18. SAT. 15:30 챔버홀트럼펫칸타빌레정기연주회 08.19. SUN. 17:00 챔버홀칸티쿰노붐선교합창단창단연주회 08.23. THU. 19:30 챔버홀김소피수피아노리사이틀 08.24. FRI. 19:30 챔버홀 대구시립교향악단마스터즈시리즈 : 제448회정기연주회 08.24. FRI. 19:30 그랜드홀카메라타오케스트라 08.29. WED. 19:30 그랜드홀 이야기가있는교과서음악회 08.30. THU. 15:30 그랜드홀 문화회식 07.10. TUE. - 07.12. THU. 그랜드홀 바로크거장 : 스즈키마사아키하프시코드 리사이틀 07.27. FRI. 19:30 챔버홀 소프라노정승연귀국독창회 08.31. FRI. 19:00 챔버홀 대구콘서트하우스기획공연 DAEGU CONCERT HOU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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