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의향기 109 연중제 6 주일 (2018.2.11) 본당신부의편지 죽은아이가되살아난기적 영국의일간지 ' 데일리메일 ' 은지난 26일 ( 한국시간 ) " 호주에서기적이일어났다 " 며 " 한엄마가죽은아이를되살렸다. 모성의위대함을또다시알리게됐다 " 고전했다. 사건의전말은이렇다. 호주에서 27주만에미숙아가태어났다. 그러나태어난지 20분만에아이는숨을거두고말았다. 이에아이의엄마케이트는아이를 2시간동안품에안고있었다. 그리고아이의호흡과맥박이조금씩돌아왔다. 아이의심장이다시뛰자부모는물론병원관계자들은놀라움을감추지못했다. 아버지데이비드는 " 이렇게아이가살아나정말기쁘다 " 며 " 이는하늘의축복이고선물이라는생각이든다. 아이와함께행복하게잘살겠다 " 고말했다. 사망선고를내렸던의사제이미오그는 " 아이가숨을쉬지않아사망선고를했다." 면서 " 하지만얼마지나지않아아이가다시숨을쉰다는연락에돌아왔다. 깜짝놀랄수밖에없었다." 고전했다. 현재아이의건강상태는양호한편이다. 규칙적으로숨을쉬고있고여느아이들처럼손과입을조금씩움직이기도한다. 호흡과맥박은정상적이다. 학계는이사연을집중조사할예정이다. 시드니병원은 " 죽은아이가다시살아나다니충분한연구를할필요가있다 " 며 " 지금은엄마의체온이아이에게전해져이런기적을만들었다고볼수밖에없다 " 고전했다. 가끔기적적인소식을듣고놀라곤합니다. 과학적, 의학적으로는불가능한일들이일어나곤하죠. 그러나기적도엄연한사실이라는것을알아야합니다. 이미일어난것은불가능한것이아니라가능한것입니다. 그런데한가지생각해볼것이있습니다. 위의기적이왜일어났는지그원인을정확히알수는없습니다. 그러나아이의엄마가두시간동안아이를안고있지않았다면죽은아이가살아나는기적은일어나지않았을것입니다. 그냥포기해버렸다면기적이일어날가능성조차없었을것입니다. 모두포기한상태에서엄마가할수있는일이란두시간동안아이를안고있는것뿐이었고그것이기적을만들어낸것입니다. 살아가면서우리는많은것을포기합니다. 때로는사람을포기하고때로는상황을포기하고또때로는내자신의삶마저포기합니다. 무력감에사로잡혀서아무것도할수없기에포기해버립니다. 그래서기적은일어나지않습니다. 예수님께서는기적을행하시면서늘말씀하십니다. 네믿음이너를살렸다 믿음이란불가능한것을주님께온전히맡기고지금여기에서포기하지않고최선을다하는것입니다. 혹시... 지금뭔가를포기하고있지는않습니까? 그렇다면기억하세요. 포기하는그순간아무런기적도일어날수없다는것을... 주님께서는온전히믿을때기적을일으켜주신다는것을...
햇볕한줌 맑은눈을가진사람 사막에서장사꾼한떼가낙타한마리를잃었습니다. 그들에게낙타한마리는 귀중한재산이자교통수단이었기에단한마리라도소홀히여길수없었습니다. 그러나아무리찾아봐도낙타는보이지않았습니다. 장사꾼들이우왕좌왕하고있을때, 그곁을 지나가는승려한사람이있었습니다. 장사꾼들은승려를붙잡고물어보았지요. 우리는낙타한마리를잃어버렸습니다. 혹시그것을보지못하셨습니까? 승려는가만히장사꾼들을보더니, 곧말을이었습니다. 그낙타는오른쪽눈이안보이고, 왼 쪽앞발은절름발이고, 앞니가부러졌지요? 또잔등의한쪽에는밀가루를, 한쪽에는꿀을지고가 지요? 승려의말을들은장사꾼들은깜짝놀랐습니다. 그들이잃어버린낙타가틀림없었기때 문입니다. 곧이어장사꾼들은승려를의심하기시작했습니다. 틀림없이승려가낙타를감춰두고있다고믿 었기때문이지요. 장사꾼들은승려를끌고재판정으로갔습니다. 당신이이들이잃어버린낙타를감추고있나? 재판관의물음에승려는대답했습니다. 아닙니 다. 그렇다면어떻게그낙타에대해서그리도소상히알수있단말인가? 재판관의질문에 승려는전혀동요치않고설명하기시작했습니다. 길의한쪽만풀이뜯어먹힌것을보고오른쪽눈이없는것을알았습니다. 모래에왼쪽앞발 의자국이다른발자국보다희미하게나있으니왼쪽앞발이절름발이입니다. 뜯어먹은풀잎이 가운데가남아있으니앞니가부러졌다는증거입니다. 또, 길한편에는밀가루가흘려져있어개미가달라붙어있고, 다른한편에는꿀이떨어져있어파리 가붙어있으니밀가루와꿀을싣고가는줄알았습니다. 그낙타앞뒤에는사람의발자국이없으니 그낙타는누가훔쳐간것이아니고길을잃고헤매고있는것이니빨리찾기나하시오. 이런이야기를전해들은페르시아의철학자가승려에게물었습니다. 당신은어떻게해서그런지식을얻었습니까? 승려가이렇게대답했습니다. 모든것을잘관찰하는것으로얻었습니다. 그승려가현시대에태어났다면형사콜롬보나유명한탐정셜록홈즈가됐을지도모르겠군요. 사실우리가소설이나영화에서만나는유명한탐정들이범인을찾아가는과정을보면서감탄을 하게됩니다. 그들의지식과지혜가신기하게느껴지기때문입니다. 그러나자세히살펴보면그 들도위의승려처럼자세한관찰을통해증거를찾아가는것을볼수있습니다. 사람들은관찰을통해깨우침에이릅니다. 사소한것을무심히지나치지않고관찰하는날카로 운시각이필요합니다. 그것은당신을명석한사람으로만들어주는첩경입니다. 만일당신의눈이맑고그터득함이깨끗하다면, 그리고말없이세상을바라보면서그핵심을파악할수있다면, 당신은참으로지혜롭다는말을들을수있을것입니다. 2 ( 출처 : 마음을다스리면희망이보인다. 저자 : 권소연 )
영어로성경공부 ( 마르코복음 1장 41~42절 ) Moved with compassion, Jesus reached out and touched him. I am willing, he said. Be healed! Instantly the leprosy disappeared and the man was healed. ( 가엾은마음이드셔서예수님께서손을내밀어그를만지시며말씀하셨다. 내가원하 니나아라 즉시나병이사라지고그남자가치유되었다. ) l발음도우미 : 한글로영어발음을표현하는데에는한계가있습니다. 이점참고하시기바랍니다. (moved 무브드 / with 윗 / compasstion 컴패션 / Jesus 지저스 / reached out 리 ~ 취트아웃 / and 앤 / touched 터취트 / him 힘 // I 아이 / am 엠 / willing 윌링 / he 히 / said 세드 / be 비 / healed 히일드 / instantly 인스턴틀리 / the 더 / leprosy 레프로시 / disappeared 디써피어드 / and 앤 / the 더 / man 맨 / was 워즈 / healed 힐드 ) l해석도우미 : [moved 연민으로마음이뭉클해진 ( 과거분사, 수동의미 ) with ~ 로 ( 전치사 )/ compassion 연민, 동정심 ( 명사 )/ Jesus 예수 ( 명사 )/ reached out 손을뻗었다 ( 구동사, 과거형 )/ and 그리고 ( 접속사 )/ touched 만졌다 ( 동사, touch 의과거형 )/ him 그를 ( 인칭대명사 3인칭단수목적격, 목적어역할 ) / I 나는 ( 인칭대명사 1인칭주격 )/ am 이다. 있다 (be동사 1 인칭단수 )/ willing 원하는 (will의현재분사, 간절히원하다 )/ he 그는 ( 대명사, 3인칭단수 )/ said 말했다 ( 동사 say의과거형 )/ be ~ 이다, 있다 ( 동사 )/ healed ( 과거분사 )/ be healed 나아라, 치유되라. 수동태명령문 ( 수동태 : be + 과거분사 )/ instantly 즉시 ( 부사 : 동사, 형용사, 다른부사, 문장전체를꾸며줌 )/ the ( 정관사 : 이미앞에서언급된사람과사물앞에붙임 )/ 3
leprosy 나병 ( 명사 )/ disappeared 사라졌다 ( 동사 disappear 의과거형 )/ and 그리고 ( 접속사 )/ the ( 정관사 )/ man 남자 ( 명사 )/ was healed ( 수동태 : be 동사 + 과거분사 )] 오늘은생활회화에서실수하기쉬운표현에대해서설명해드리도록하겠습니다. 아래두개의회화표현을보시기바랍니다. [sorry 미안한 ( 형용사 )/ disturb 방해하다 ( 동사 )] 1 I am sorry to disturb you. ( 아임쏘리투디스터뷰 ) 2 I am sorry for disturbing you. ( 아임쏘리포디스터빙유 ) ( 해석 : 방해해서미안합니다.) 위두문장의의미가같을것같아보이지만사실위두표현에는의미상의큰차이점이있습니다. (1) 은지금방해하고있어서미안하다는의미이고 (2) 은조금전 ( 과거 ) 에방해해서미안하다는뜻입니다. 언어공부는마치장거리달리기와같습니다. 매일조금씩소리내어읽고반복해서연습해 야만말하기능력 (Speaking) 과발음 (pronunciation) 이향상될수있습니다. ^~^ 문현정프란치스코 ( 영어강사, Anglia Ruskin University, Cambridge Campus 졸업 )- chrishjl@naver.com> 4
성경과역사 주님의손에 들려진몽당연필 테레사수녀님께서는자신을가리켜 주님의손에들려진몽당연필 이라표현했습니다. 신자에게요구되는겸손의상징이아닐수없습니다. 우리가톨릭에는많은성인이계시고존경받아마땅한훌륭한그리스도인역시많습니다. 그분들께서남기신금옥같은, 때로는추상같은말씀들이많습니다. 그럼에도제가굳이수녀님의말씀을인용한이유는오늘제가말씀드릴성경과역사의서술과잘어울리는표현임에주목했기때문입니다. 영광스럽게도제게 그리스도의향기 에몇편의보잘것없는저의글을몽당연필의자세로연재할기회가주어졌기때문입니다. 물론역사로밥벌이하는제가다룰부분은성경속의역사입니다. 성경은 진리의경전 으로서의, 장구한역사서 로서의, 위대한문학 으로서의성격을모두지닌다말하는것이가치중립적인평가일것입니다. 또한, 명백한사실관계로만따진다면 1,500 년동안 40여명의필자가세가지언어로기록했고 200여언어로이미번역된스테디셀러이자베스트셀러입니다. 우리그리스도인에게는우리를길이요진리요생명이신예수님께인도하는 말씀 의보고입니다. 과학의시대를살고있는우리는어떻게성경에접근해야할까요? 단순한읽기또는이해하기를넘어체험의신비로향하는길은어디에있을까요? 저는이문제에관해역사서로서의성경을중심으로역사속의사건과인물들을탐구하고일천하나마저의 앎 을함께함으로써 삶 역시함께하고싶습니다. 겸손한몽당연필의자세로주님께서주시는 참말씀 을듣는것에도움이되는배경지식으로서의역사에관해여러분과함께탐구하려합니다. 역사로밥벌이하는사람에게역사는낯설지않은공간임에주님께먼저감사를드립니다. 오늘은그시작으로 역사를바라보는눈 에관해말씀드리려합니다. 역사안에머무는시간은흥미진진한상상의시간이기도합니다. 역사라는도화지를펴면, 사건과사실의점과, 해석과유추의점, 그리고상상의점이찍혀있습니다. 이세점사이의거리에사실대부분의논란이숨어있습니다. 예를들어보겠습니다. 우리민족의역사첫머리에위치하는단군신화에사실의점은무엇일까요? 당시우리의할머니가곰이셨고마늘에는곰마저인간으로변모시키는유전자조작물질이함유되어있다고믿을사람의수는매우적을것입니다. 그래서해석의점이등장합니다. 곰으로상징되는부족과호랑이로상징하는부족간의세력다툼에서우리의선조들인곰을상징하는부족이승리함으로써영토적근거를마련한다. 라는추정또는유추정도가그해석의점 5
이될것입니다. 그다음엔상상의점들이수없이등장해서많은설화들을만들어냅니다. 급기야문학의영역으로넘어가버린것입니다. 여기서그미약한사실의점을 우리사서 ( 史書에 ) 기록된바이니모두사실로믿자. 라는태도를최대주의정도에비견할수있겠습니다. 설화가역사가되는순간입니다. 주로이스라엘이나미국의성서고고학자들에많습니다. 반면에, 고고학적으로검증할수없거나과학에반하는것이니믿을수없다. 라고해석의영역까지도막아버리는태도를최소주의정도에비견할수있겠습니다. 덴마크스웨덴노르웨이등북유럽국가의성서고고학자들에많습니다. 그들은심지어창세기는언급의대상에도포함시키지않을정도로강경합니다. 과학의시대를살고있는우리의성경을대하는태도에도그런관점과논란은분명존재합니다. 역사서로서의성경속에도수많은사건과인물들이역사의도화지와같이점들로찍혀있기때문입니다. 저의결론부터말씀드리자면, 우리에게그점이세가지점중어떤점인가는이미우리가세례를받은순간무의미해졌다라는것입니다. 모두믿자 또는 따져보자 가아니라 무의미하다 라는것입니다. 우리는그점의크기나농도그리고점간의거리등으로 말씀 을이해하는것이아니라그역사적사실들이라기록된 말씀이주시는진리 로주님안에머무는신자이기때문입니다. 그러나진리가거저주어지는선물일수도없을것입니다. 우리가살아가는오늘의공간에는형제자매님과같은그리스도인도있지만아직주님을알지못하는이들도많음은주지의사실입니다. 또한우리그리스도인역시명백한과학의시대를살고있습니다. 역사의본질과별개로역사를이해하고분석하는도구는과학임을부정할수없습니다. 현대성경연구의결정적자료가된사해사본역시탄소연대측정이라는과학적도구를거쳐진위여부는물론그연대가공인되고나서야 말씀 으로살아났으니까요. 저는오늘현대사속의역사적사건둘을말씀드리며이글을맺고자합니다. 이두사건이주는의미가앞으로저와여러분이함께탐구해나갈성경속의역사의바다를헤쳐나갈방주의역할을해주리라믿어의심치않습니다. 다음호이야기는 모세여호수아그리고고주몽 입니다. 1968 년 12월24 일, 미국의유인우주선아폴로 8호의승무원들은달궤도를돌며창세기 1장 1 절부터 10절까지나누어봉독했고그장면을지구로송출했습니다. 1969 년 7월 20일인류최초로달착륙에성공한아폴로11 호의승무원올드린은착륙후성경을봉독하고성찬의식을가졌습니다. 과학의시대에그리스도인이과학과역사를이해하고주님의말씀에어떻게머물러야하는지알려준역사적인사건임에틀림없습니다. 그들이야말로인류의역사를기록함에스스로주님의몽당연필이된참그리스도인이라믿습니다. 6 장정훈가브리엘 ( 역사를가르치는선생이자셰프이자대장장이를꿈꾸는청년 (?) 입니다.)
사순시기, 성모님마음으로묵상하기 성모칠고, 하나 성모칠고 성모마리아께서성전에서시메온예언자의예언을들으신고통 ( 루카 2,34-35) 모세의율법에따라아기예수님을성전에봉헌할때시메온예언자는성모님께 이아기는수많은이스라엘백성을넘어뜨리기도하고일으키기도할분이십니다. 이아기는많은사람들의반대를받는표적이되어당신의마음은예리한칼에찔리듯아플것입니다. 라고성모님께서당하실고통을미리예언했습니다. 성모님의손으로성전에봉헌되신주예수님, 인류의죄를구속하시기위해반대받는표적이되시어수난하신주님곁에성모님또한함께계셨으니, 저희도주님곁에서성모님과함께그고통을나누어받게하소서. 성모칠고, 둘 성모마리아께서아기예수님과함께이집트로피난가신고통 ( 마태 2,13-15) 주님의천사가요셉의꿈에나타나서 헤로데가아기를찾아죽이려하니어서일어나아기와아기어머니를데리고이집트로피신하여내가일러줄때까지거기에있어라 하고알려주었습니다. 그날밤성모님과요셉성인은아기예수님을품에안고이집트로피난을가셨습니다. 죄없는주님의성가정이헤로데의살육을피해피난가신괴로움과피난길에아기예수님을보호하기위하여애태우신고통을묵상하며, 저희도지상의순례여정의모든위험중에성모님과성요셉의보호로안전하게해주소서. 성모칠고, 셋 성모마리아께서소년예수님을잃으신고통 ( 루카 2,41-51) 나자렛성가정은과월절축제를마치고집으로돌아오는길이었습니다. 그러나소년예수님이보이지않으므로성모님과성요셉은너무나놀라예루살렘까지돌아가셨습니다. 사흘만에야성전에서예수님을찾으신성모님은 얘야, 왜이렇게우리를애태우느냐? 너를찾느라고아버지와내가얼마나고생했는지모른다. 고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 왜나를찾으셨습니까? 나는내아버지의집에있어야할줄모르셨습니까? 하고대답하셨을때성모님은이모든것을마음깊이간직하셨습니다. 일상생활에서주님의말씀을알아듣기어려울때에성모님의겸손을본받아마음속깊이간직하고순종하며살게하소서. 성전에서아버지의일을하시는주예수님, 저희도아버지집에머물게하시고, 또한신앙생활에서주님을잃고방황할때성모님께서당신을애타게찾으심과같이저희도즉시주님을찾을수있도록힘과용기를주소서. ( 다음주에계속...) ( 출처 : 성모칠고묵주기도. 저자 : 한승완끌레멘스수사 ) 7
성경필사프로젝트성경을손으로쓴다는것은참으로좋은기도입니다. 신약과구약중하나만써도되고전부를다써도좋습니다. 성경을필사하면서몸도마음도영혼도많은은총을받습니다. 이번필사프로젝트에참여하시는분들의명단을제대위에올려놓고미사때마다주님께봉헌하도록하겠습니다. 또한 2018년 11월중에실시예정인이스라엘성지순례때에거룩한땅이스라엘에신청자명단을하나하나개별적으로묻도록하겠습니다. 이좋은기회놓치지마시고적극적으로참여해주시기바랍니다. 신청서는성당입구에마련되어있으니작성해주시면됩니다 ~ 떼제미사안내 미사중부르는떼제성가는짧은성경구절이나기도를노래로부르며주님께찬미를드리는 아름다운기도입니다. 우리기안본당에서는일주일에두번떼제미사를봉헌합니다 ( 주일저녁 7:30, 월요일저녁 8:00) 떼제미사성가대를모집합니다 : 악기파트 ( 관악기, 현악기 ), 성가파트 연락처 : 010-5069-9029( 문자나전화주세요 ) 본당외신자 ( 남여노소 ) 도함께하실수있습니다. 새로전입오신분들을환영합니다. 아직본당전례에적응이안되실수도있습니다. 교중미사 (11 시 ) 의미사곡은매주바뀝니다. 첫째주일미사에는라틴어미사곡인 데안젤리스 (De Angelis) 를노래합니다. 본당미사전례집을성물방에서구입하시기바랍니다 ~ 전례집은떼제미사에서도사용됩니다. 또한그외미사중노래로하는응답부분은성당입구에마련된용지를사용해주시기바랍니다. 독서자해설자모집합니다. 거룩한미사전례에함께할독서자와해설자를모집합니다. 희망하시는분들은수녀님이나전례분과장 (010-9041-9674) 또는부분과장 (010-5079-4036) 에게연락바랍니다. 카카오톡친구맺어주세요카카오톡으로신앙상담및강론과좋은글을보내드립니다. 언제든힘드실때편안하게넋두리하셔도됩니다. 단, 답변은즉시못할수도있습니다. 양해부탁드려요. 카톡아이디 : cogitens 이메일 : cogitens@naver.com 블로그 : http://blog.naver.com/cogitens ( 성지순례 -떼제 -강론자료 ) 유튜브에서 기안성당 또는 최황진신부 를검색하시면신앙강의나강론을들으실수있습니다. 구독신청을하시면새로업데이트되는것을편하게들으실수있으십니다. 8 발행인최황진라파엘신부 편집박승성프란치스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