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 4 2015 7
[ 기획논문 ] 미디어유토피아의계보브레히트의 라디오이론 에서플루서의 텔레마틱론 으로 1) 김성재조선대학교신문방송학과교수 * 이연구는디지털혁명으로미디어프로그램의소유권이전체주의적인매스미디어송출자로부터모든미디어이용자에게전환되고있는정보화시대를예측한유토피아적미디어이론을계보학적으로추적한다. 구체적으로미디어이용자가대화적미디어를통해민주화된프로그램을교환함으로써이상사회의미디어이론을제안했던브레히트의라디오이론과플루서의텔레마틱론이다루어진다. 이때두이론간의교량역할을한벤야민의영화이론과엔첸스베르거의해방적미디어이용에대한구상도함께논의된다. 더나아가한국사회에서두이론이어느정도실현되었는지알아보고, 정치적인영향을많이받는한국의미디어환경속에서미래의미디어유토피아는과연실현가능할것인가를예측한다. 결론적으로매스미디어의우주적기구전체주의에대항해대화적커뮤니케이션기구를통해민주화된프로그램을교환할수있는미디어이용자의자유는사회문화적, 정치적국가환경에달려있다. 한국사회에서는네트워크기반디지털미디어의발전과민주적정부의출현으로유토피아적미디어환경이조성되었지만, 권위주의적보수정권의등장으로미디어유토피아의실현은점점멀어져가고있다. 따라서오늘날미디어유토피아는기술적인문제일뿐만아니라, 인터넷미디어를자유자재로이용할수있는조용한디지털혁명가들이소속된사회의합의가필요한정치적인문제다. 핵심어 : 미디어유토피아, 브레히트, 라디오이론, 플루서, 텔레마틱론 * sjckim@chosun.ac.kr 미디어유토피아의계보 5
[ 기획논문 ] 해독패러다임을넘어수행패러다임으로팬덤연구의현황과쟁점 * 1)2)3) 김수정충남대학교언론정보학과부교수 ** 김수아서울대학교기초교육원강의부교수 *** 본연구는비판 / 문화연구영역내에서미디어팬덤연구의경향과쟁점을분석하고그성과와한계를점검하고자하였다. 서구의팬덤연구는수용자의능동적이고생산적인문화실천을밝힌능동적수용자연구의전통을이어받으면서도, 기존의해독패러다임을넘어서수행패러다임으로변화시킴으로써포스트- 수용연구의위상을구축하였다. 특히팬덤의공동체활동을디지털참여적문화실천으로서재개념화한헨리젠킨스를주요한이론적자양분으로삼으면서, 자기기술지등의방법론의차원에서도발전을보여왔다. 이러한서구의팬덤이론은 2000년대초반한국문화연구내소개되었고팬덤의생산과실천, 그리고문화정치성을강조하는연구경향의기초가되었다. 2000년대후반부터활발해진한국의팬덤연구는사실상서구의팬덤연구에대한이론적인개입이매우적으며몇몇개념의일회적활용에그치는경향을보인다. 하지만, 점차한국팬덤연구는아이돌산업을중심으로구조화된한국팬덤실천의특성을젠더정치와팬덤내부의권력차원, 산업과의복잡한관계차원에서조명하는양상을보인다. 이제이러한탐구들이팬덤연구의개념구축과이론화로이어질필요가있다. 핵심어 : 팬덤, 포스트수용자연구, 헨리젠킨스, 수행패러다임, 아이돌팬덤 * 이논문은 2010년도정부재원 ( 교육과학기술부인문사회연구역량강화사업비 ) 으로한국연구재단의지원을받아연구되었음 (NRF- 2010 327- B00797). ** sukim@cnu.ac.kr, 주저자 *** sooah@snu.ac.kr, 교신저자 해독패러다임을넘어수행패러다임으로 33
[ 기획논문 ] 재난의시기, 방송매체장치론의비판적재구성 18) 전규찬한국예술종합학교방송영상과교수 * 특정한정책및제도적조건을바탕으로, 다양한인력과복잡한자원의요소를활용하여, 일련의프로그램 / 텍스트를생산하고그럼으로써사회와다층적으로교통하고국가 / 권력과밀접히결부되는방송을본논문에서는장치로서파악한다. 푸코와아감벤의사유는이러한개념정의를가능케한점에서는의미가크지만, 방송 / 매체의장치적성격과특징을설명함에있어서는큰한계를갖는다. 구체적이고세부적으로미디어의문제를다루지않았기때문이다. 본논문은이들에게서나아가, 방송 / 매체장치론에관한다양한사유의전통을비판적으로살펴볼것이다. 미디어 / 커뮤니케이션을국가이데올로기장치로풀이한알튀세르의철학을꼼꼼히재독해한후, 그의사상이연유한그람시의헤게모니장치라는정치철학을조명해본다. 비슷한시대유사한파시즘의상황에서라디오라는현대적방송 / 매체를마르크스주의에기초해변증법적으로풀이한브레히트와벤야민의장치론적사유를아도르노, 호르크하이머의그것과비교하여관해심도있게논의해볼것이다. 연구자는특히지금까지제대로조명받지못했던브레히트의양가주의에주목하면서, 급속하게변모하는포스트모던 / 포스트브로드캐스팅시대새로운방송 / 매체장치론재설계의중요한참조지점으로가져온다. 방송 / 미디어장치론재구성을위한관련사유 / 이론의비판적다시읽기, 바로그것이본연구가지향한목표이자내용이라고할수있다. 핵심어 : 장치, 자본 / 국가, 재생산, 변증법, 대중교통 * jeongyuchan@gmail.com 82 한국방송학보 (2015) 29 권 4 호
청소년의욕망생성과소수자되기를위한미디어교육사례연구청소년미디어동아리 S.Y.Media 참여자들의인식과실천을중심으로 * 24)25)26) 강진숙 중앙대학교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부교수 ** 박지혜 중앙대학교대학원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석사과정 *** 이연구의목적은청소년들의욕망생성과소수자되기를위한청소년미디어교육의방안을모색하는데있다. 이론적논의로서들뢰즈와가타리의소수자개념과욕망의사유를탐색하고, 이를바탕으로청소년들이기성세대의시각에서벗어나스스로주체성을찾고능동적이용자로서미디어능력을개발및생성할수있는미디어교육의사례와가능성을분석하고자한다. 연구방법은청소년미디어동아리 S.Y.Media 활동에대한참여관찰과질적심층인터뷰및초점집단인터뷰를활용했다. 분석결과, 청소년들은부모, 학교, 미디어등다양한신체와결합하면서욕망을생성하거나계열화에종속되는과정을반복적으로경험하며, 이과정에서사회참여적정체성을드러냈다. 이러한정체성은미디어교육을통해온라인공간에서다수성에저항하는시도로사회에표출되고있었으나공교육에서의미디어교육배제나주류욕망의잠식가능성등사회적문제로인한한계를나타냈다. 본연구는청소년이미디어교육을통해사회적보호대상에머무르는게아니라사회비판적의식을가진소수자로서, 욕망을지닌다양체로서, 소수자되기과정을살펴보았다는데의의가있다. 핵심어 : 욕망, 소수자, 되기, 청소년미디어교육, 사회참여 * 이논문은 2013 년도중앙대학교연구장학기금지원에의한것임. ** jskang1@cau.ac.kr, 교신저자 *** lovejihye421@naver.com 청소년의욕망생성과소수자되기를위한미디어교육사례연구 117
네트워크화된개인의등장청소년의 SNS 활용과관계인식 * 1)2)3)4) 김은미서울대학교언론정보학과교수 ** 박소라호주캔버라대학교뉴스미디어연구소교수 *** 나은영서강대학교커뮤니케이션학부교수 **** 정보사회나네트워크사회에관한담론이존재하기위해서는그바탕에새로운개인들의달라진행동양식과인식체계가있어야한다. 네트워크화된개인주의 (Networked Individualism, 이하 NI) 는바로이러한새로운개인의출현을중심개념으로하고있으며온, 오프미디어를자유롭게넘나들면서관계망이확대되고어떤사회집단에고정적으로소속되기보다는개인을중심으로여러개의중첩적네트워크로부터자원과지지를얻으며살아가는개인수준의변화를전제로한다. 이연구는이러한변화를관계망에관한행동의측면과관계에대한인식의측면으로나누고한국청소년들의미디어활용과관계에대한인식조사를바탕으로과연이두차원에서이들이네트워크화된개인으로서의면모를보이는가를검증해보고자했다. 인터넷과 SNS의이용유형은관계의규모와다양성이관련되어있었으며 SNS의관계적이용의증가는온라인관계에대한친밀감인식의강화와관계가발견되었고인터넷이용량과 SNS 콘텐츠이용의증가는관계주도성과정적인관계를가지고있었습니다. 결과적으로 NI 개념에의해추출된연구문제와가설은부분적으로는인정이되고부분적으로는기각이되어상당부분정보화가진행되었다고생각한오늘날의청소년에게서도 NI 개념이지시하는온전한변화는보이지않았다. 이를통해네트워크화된개인주의개념에대해다시논의해본다. 핵심어 : 네트워크사회, 디지털네이티브, 네트워크화된개인주의, 관계망, 소셜미디어, 인터넷 * 이연구는 2012 년정부 ( 교육과학기술부 ) 의재원으로한국연구재단의지원을받아수행된연구임 네트워크화된개인의등장 187
SNS 독서커뮤니티의집단지성과미메시스실천에관한연구벤야민의미메시스와레비의집단지성을중심으로 1)2) 김지연 중앙대학교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박사수료 * 강진숙 중앙대학교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부교수 ** 이연구의목적은 SNS 독서커뮤니티 책읽는지하철 을중심으로디지털시대의독서주체와독서운동, 디지털공간에서의집단지성과미메시스실천을분석하는데있다. 기술발전으로인해책과조우할공간, 유희할공간이디지털공간으로확대됨에따라계몽적성격의독서대중화운동에서탈피해독자가어떻게대중화되고, 독서하는미메시스적실천행위가발전하는지살펴봄으로써집단지성을통한독서문화의활성화를도모하고자한다. 이를위해발터벤야민 (Walter Benjamin) 의미메시스개념과피에르레비 (Pierre Lévy) 의집단지성을이론적자원으로활용한다. 연구방법은온-오프라인공간에서다양한독서운동을펼치고있는 책읽는지하철 참여자들을연구참여자로선정해참여관찰과초점집단인터뷰 (FGI) 등의질적연구방법을병행한다. 이러한질적연구를수행하는이유는창조적개인으로서의독서주체가어떻게사이버공간에서독서에대한지식과가치를공유하고, 기술발전속에서유희의미메시스를실천하는지그행위와주관성의의미들을도출하는데부합하기때문이다. 본연구를통해지식집단인대중독자들이자발적으로참여하여유희하는집단지성에의한독서문화의활성화를기대해본다. 핵심어 : 집단지성, 미메시스, 피에르레비, 발터벤야민, 독서운동커뮤니티 * pmgjykim@hanmail.net ** jskang1@cau.ac.kr, 교신저자 SNS 독서커뮤니티의집단지성과미메시스실천에관한연구 225
방송드라마제작산업의외주제작프로젝트기반조직가동메커니즘 * 1)2) 노동렬성신여자대학교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부교수 ** 방송시장의불공정요인은기업차원과생산요소차원에서존재하고있다. 본연구는생산요소차원에서발생하는불공정요인을연구하기위하여외주제작프로젝트기반조직의주요스태프구성메커니즘을분석하였다. 외주제작프로젝트기반조직의주요스태프선택권은방송사에서파견된연출자와카메라감독에게귀속되어있다. 주인- 대리인관계에서주인의입장에있는연출자가대리인이관리해야하는프로젝트기반조직을실질적으로구성하고운영하는책임을지고있다. 따라서현재의주요스태프구성메커니즘은주인으로부터도덕적해이가발생할가능성이높은불공정요소를내포하고있다. 이러한사실은두가지의미를내포한다. 첫째, 현재의외주제작생산방식은외주제작개념자체를모호하게만드는핵심원인이다. 둘째, 외주제작사는영상제작자로서의역할을충분히수행하지못하고있다. 따라서생산요소결합방식에내재하는불공정요인해결을위한노력은기업간거래에서발생하는불공정요인해결을위한선결요인이다. 핵심어 : 이중주인 - 대리인관계, 주요스태프선택권, 인센티브동기, 외주제작 * 이논문은 2013 년도성신여자대학교학술연구조성비지원에의하여연구되었음. ** rohdah@hanmail.net 260 한국방송학보 (2015) 29 권 4 호
물질문화로서아웃도어에관한연구아날로그적물질문화에관한소고 * 1)2) 류웅재한양대학교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부교수 ** 최근빠르게부상하는여가에대한사회적관심은등산과캠핑, 자전거와피트니스, 해외여행과명품소비등을둘러싼한국사회의일상의문화정경을바꾸어놓았다. 이는가깝게는주 5일제근무의정착과더불어한국사회에불기시작한라이프스타일의변화에기인하며, 최근창조경제를중심으로문화산업과관광을둘러싼정부의정책담론또한이러한변화를반영한다. 특히한국사회의아웃도어열풍은이러한변화의중심에있고, 이는신자유주의시대의소비문화란맥락에서설명될수도있는현상이다. 이글은단순한유행이나패션의트렌드를넘어최근한국사회에서흥미로운사회문화이자일종의미디어현상으로자리잡은아웃도어를중심으로, 오늘날여가나취향과관련된물질문화를비판적으로독해하고있다. 특히이와관련된다양한이론적작업을토대로경험적, 삽화적접근을가미해아웃도어의미디어적속성과사회문화적함의, 그리고한국사회를두텁게읽고있다. 핵심어 : 아웃도어, 미디어, 물질문화, 소비, 문화정치 * 이논문은한양대학교교내연구지원사업으로연구되었음 (HY-2014 년도 -G). ** wjryoo@hanyang.ac.kr 290 한국방송학보 (2015) 29 권 4 호
리얼버라이어티쇼의진화 < 꽃보다할배 > 로본시니어예능의가능성과한계 * 1)2) 양선희대전대학교정치미디어학과조교수 ** 본연구는국내예능프로그램의핵심적포맷으로정착한리얼버라이어티쇼진화의맥락에서 < 꽃보다할배 > 를대상으로텍스트분석과수용자분석을병행함으로써오락성을유발하는차별화된기제들을밝히고자했다. 분석결과 < 꽃보다할배 > 는기존의리얼버라이어티쇼가제공하는재미와즐거움의요소를대체로견지하는한편출연자의변화와노인의이미지재설정, 긴장의이완, 공감과동일시의강화, 재미를넘어서는감동과교훈등차별화되는요소를가지고있었다. 특히젊은인기연예인들의도전과체험, 여기에수반되는경쟁과보상을핵심기제로하는기존의리얼버라이어티쇼와달리노인을주요출연자로하여도전은있으되경쟁은없는시니어중심의새로운리얼버라이어티쇼임을밝혔다. 그러나 노인 이라는새로운인적자원자체가리얼버라이어티쇼진화의필요충분조건은아니며보다다양한조건과의조합을고려해야할필요성이있다. 핵심어 : 리얼버라이어티쇼, 텍스트분석, 수용자분석, 노인, 즐거움 * 이논문은 2013 학년도대전대학교신진교수학술연구비에의해지원되었음. ** shyang@dju.kr 322 한국방송학보 (2015) 29 권 4 호
적소이론의관점에서본종합편성채널의편성행위에관한연구프로그램장르의존전략을중심으로 1)2) 정지영 이화여자대학교언론홍보영상학과박사과정 * 유세경 이화여자대학교커뮤니케이션 미디어학과교수 ** 본연구는종합편성채널이방송을시작한이후편성행위가어떠한양상으로변화했는지분석하고자하였다. 이를위해방송프로그램장르를한정된자원으로보고적소이론의관점에서 TV조선, 채널A, JTBC, MBN의편성행위를분석하였다. 구체적으로 2012년부터 2014년까지방송사들간의프로그램장르자원을얼마나다양하게활용하는가를나타내는적소폭과채널간경쟁의정도를나타내는적소중복을분석하였다. 분석결과, 방송시작이후 TV조선과채널A 의적소폭이점점감소하는것으로나타났으며, MBN의적소폭은중간수준으로유지된것으로분석되었다. 반면에 JTBC는적소폭이점차증가하였고, 분석기간동안종합편성채널중가장높은적소폭을유지하였다. 주요시청시간대인오후및주시청시간대의적소폭분석에서도이와유사한결과가나타났다. 종합편성채널간의경쟁정도를나타내는적소중복을분석한결과, TV조선과채널A 의적소중복지수가가장큰폭으로높아져두채널간경쟁이심화되는것으로나타났으며, 그다음으로는 JTBC 와 MBN의경쟁정도가높아지는추세로분석되었다. 적소중복은오후및주시청시간대에더큰것으로분석되었다. 결론적으로종합편성채널 4사는 2011년 12월개국이후 3년동안경쟁상황이변화하면서다양한프로그램을편성하기보다는뉴스 시사프로그램같은특정장르에집중하고있었으며이러한전략변화가시청률상승이라는성과로이어진것으로나타났다. 그러나장르의적소폭이줄어들면서프로그램의다양성이줄어들고같은유형프로그램을동시간대에편성하는중복의정도가높아지고있어시청자의프로그램시청선택권도감소하고하고있는것으로나타났다. 다만 JTBC의경우오히려프로그램장르적소폭을증가시키고있어, 향후종합편성채널간편성전략차별화로이어질수있을지주목된다. 핵심어 : 종합편성채널, 미디어경쟁, 적소이론, 적소폭, 적소중복, 프로그램장르 * trustmejy@naver.com ** sgyu@ewha.ac.kr, 교신저자 적소이론의관점에서본종합편성채널의편성행위에관한연구 357
발행인윤석년 ( 광주대학교, 한국방송학회회장 ) 편집위원장김세은 ( 강원대학교 ) 편집이사정성은 ( 성균관대학교 ) 편집위원김경희 ( 한림대학교 ) 김연식 ( 경북대학교 ) 나미수 ( 전북대학교 ) 류웅재 ( 한양대학교 ) 박남기 ( 연세대학교 ) 심민선 ( 인하대학교 ) 안도현 ( 제주대학교 ) 양정애 ( 한국언론진흥재단 ) 유승관 ( 동명대학교 ) 이기형 ( 경희대학교 ) 이상기 ( 부경대학교 ) 이철한 ( 동국대학교 ) 황하성 ( 동국대학교 ) 편집간사정다은 ( 성균관대학교 ) 한국방송학보 29 권 4 호 (2015 년 7 월 ) ISSN 1229-0254-117 인쇄 2015년 7월 30일 발행 2015년 7월 30일 편집겸발행인 사단법인한국방송학회 주소 158-715 서울시양천구목동 923-5 방송회관 12층 전화 02-3219-5725 6 팩스 02-3219-5729 홈페이지 www.kabs.or.kr 전자우편 hakbo@kabs.or.kr 편집 제작 유통커뮤니케이션북스 ( 주 ) 주소 121-869 서울시마포구연남동 571-17 청원빌딩 3층 전화 02-7474-001 팩스 02-736-5047 홈페이지 www.commbooks.com 전자우편 commbooks@commbooks.com 이학술지는 2014 년도정부 ( 교육부 ) 재원으로한국연구재단의지원을받아출판되었음. ( 비매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