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된소리, 하나된마음으로우리가만들어낼수있는소리 ONE PEOPLE, ONE HARMONY 여름캠프특집 예일대학교심포니오케스트라와함께하는 28 린덴바움뮤직페스티벌 린덴바움소식
예일대학교심포니오케스트라와함께하는 28 린덴바움뮤직페스티벌 린덴바움뮤직페스티벌개막공연 린덴바움뮤직페스티벌오리엔테이션 지난 8 월 5 일, 린덴바움뮤직페스티벌개막공연이신영증권체임버홀에서개최되었다. 예일대학교 Toshiyuki Shimada 교수의아내이자스타인웨이아티스트인피아니스트 Eva Virsik 은피아노연주를통해이번페스티벌의성공을기원하였다. 원형준 ( 린덴바움페스티벌음악감독 ) 은연주회에앞서그간 9 년동안추진해온린덴바움뮤직페스티벌의신념을밝히며올해각국의청소년들과함께만들어나갈음악을통한평화와화합을다짐했다. 이날, 주한슬로바키아대사관 Martin Nastisin 대사가 Eva Virsik 의연주회를참관하며린덴바움의모토를응원하고독려했다. 8 월 6 일오후 4 시 30 분, 인천의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에서열린오리엔테이션과함께 28 린덴바움뮤직페스티벌의공식일정이시작되었다. 한국, 미국, 일본, 중국등세계에서모인학생들과수석연주자들이참여한가운데학생대표인신재형, 김희진학생이사회를맡아진행했다. 오리엔테이션은원형준음악감독의인사말을필두로오준 ( 前유엔대사 ) 고문의축사,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 Roland B Wilson 교수의축사가이어졌다. 이후 MIT 미디어랩의이해인연구원의 Fence-A-Dance 곡강의, 각국에서온참여자들의친목을위한웰컴나잇으로첫날일정을마감했다. 주한슬로바키아대사 Martin Nastisin 린덴바움페스티벌음악감독원형준 오준 ( 前유엔대사 ) 고문축사 Roland B Wilson 교수축사
예일대학교심포니오케스트라와함께하는 28 린덴바움뮤직페스티벌 세계청소년들의첫번째호흡, 오케스트라리허설 린덴바움페스티벌첫오케스트라리허설 캠프첫째날과둘째날이어진파트별연습을기반으로린덴바움페스티벌오케스트라가한자리에모였다. 지휘자 Toshiyuki Shimada 지휘아래오케스트라는 Dvorak <Symphony No.9> 을시작으로 Machover <Fence-A-Dance> 와 Bernstein <Candide> 를연주했다. 국적도, 언어도다르지만그들의첫하모니는놀라울만큼호흡이좋았다. 첫오케스트라리허설이끝난후단원들과수석들은틈나는시간에파트별로모여자발적인연습을진행하기도했다. 저녁까지이어진오케스트라리허설과캠프기간내자발적인연습을통해오케스트라단원들과수석들은두터운친분과깊은호흡을만들어갔고지휘자 Shimada 의섬세한조율로곡의완성도를높여갔다.
예일대학교심포니오케스트라와함께하는 28 린덴바움뮤직페스티벌 평화와화합을기원하는다채로운린덴바움페스티벌콘서트열려 린덴바움페스티벌은페스티벌의의미를더욱풍성하게나누기위해세번의콘서트를개최했다. 세번의콘서트는일반관람객도참여할수있도록구성했으며, 이번페스티벌에참여한예일대학교, 하버드등외국인수석들과국내수석들이호흡을맞춰연주회를만들었다. 첫번째콘서트는 Eva Virsik 리사이틀 로 8 월 7 일인천트라이볼에서시작되었다. 이날피아니스트 Eva Virsik 은첫곡으로전쟁전, 도중, 후를모티브로한 Eugen Suchoň 의 Metamorphosis 를연주했고전반적으로평화와화합, 환희를담은곡으로프로그램을구성했다. 8 월 10 일 린덴바움체임버콘서트 에서는국내수석들과해외수석들이호흡을맞췄으며, 특별히아티스트 Yasmine Azaiez 가작곡한 The Tale of Longing Arirang 이초연되었다. 마지막콘서트는 8 월 12 일 DMZ 캠프그리브스볼링장에서린덴바움페스티벌오케스트라전체가 DMZ 평화콘서트 라는주제아래그동안함께호흡을맞춰온 Dvorak <Symphony No.9>, Machover <Fence-A-Dance>, Bernstein <Candide> 연주로하모니를이뤘다.
예일대학교심포니오케스트라와함께하는 28 린덴바움뮤직페스티벌 Maestro. Toshiyuki Shimada 밀착인터뷰 Toshiyuki Shimada Q. 린덴바움과의인연 작년 10 월린덴바움과하루동안같이공연했다. 린덴바움학생들이매우잘준비되어있어서인상이깊었다. 원형준감독이올해린덴바움에초대해주어한국으로오게되었다. Q. 린덴바움페스티벌을준비하면서어떤인상을받으셨나요? 린덴바움페스티벌에참가한학생들은매우똑똑하고잘준비되어있다. 힘든일정임에도불구하고연습이잘되어있어서놀라웠다. Q. 린덴바움뮤직페스티벌이어떤영향을미칠것이라고생각하시는지 음악은어느공간에나영향을미칠수있으며광범위한영향력을가지고있다. 음악이연주되면그것이내면으로들어오는것은아무도막을수없다. 사람들의마음을움직이는것이음악의가장큰힘이다. 귀로들어와서마음을채운다는것은정말멋진일이다. 린덴바움뮤직페스티벌은편견이나압박없이함께음악을연주하면서희망의메세지를전한다는점에서음악의영향력을전달하는역할을한다고생각한다. Q. DMZ 에서공연하는소감 중압감을느끼면서도매우고대되고흥미로운기회이다. 젊은아티스트들로구성된오케스트라와함께화합을위해 DMZ 에서공연한다는것이무척이나특별하게느껴진다. 한국과일본간의어려운관계를고려하였을때일본계미국인인내가린덴바움뮤직페스티벌에지휘자로초청된것이큰영광이다. 과거의일과현정부에관해서는무척유감이다. 많은사람들이왜남한을위해서활동하냐고묻곤하지만더나은미래를만들기위해음악으로힘쓰고자하는게개인적인미션이다. 6.25 전쟁때부친께서미국을위해서도쿄에서일하셨다. 미군에게군용물품을전달하는일을하기위해미국에서파견되셨다. 그래서 6.25 전쟁에서어떤일이일어났고그러한상황이얼마나복잡하고어려운지잘알고있다. 그렇기때문에이활동을통해평화와화합에기여하는것에더욱책임감을느낀다.
예일대학교심포니오케스트라와함께하는 28 린덴바움뮤직페스티벌 아티스트 Yasmine Azaiez 밀착인터뷰 Yasmine Azaiez 바이올리니스트, 작곡가.. 어떤장르로저를구분할수없습니다. 저는 아티스트 입니다 < 야스민아자이에즈 > Q. 야스민이생각하는린덴바움뮤직페스티벌이란 저는음악으로평화를이루기위해노력하는사회활동가이기도합니다. 물이부족한곳에우물을지어주거나동물을구조하는활동, 그리고젊은아티스트들을지원하는등많은사회공헌활동을하고있습니다. 그래서린덴바움이추구하는화합과평화를위한활동에매우긍정적이며이페스티벌에참여하게되어영광이라고생각합니다. 대한민국에평화를위해서나를비롯한모든전세계의사람들이응원하고있습니다. Q. 야스민은언제나에너지가넘칩니다. 당신의 motivation 은무엇입니까? 아랍국가에서는악기를연주하는여성아티스트들이많이없습니다. 작곡도마찬가지고요. 저는몇안되는아랍출신의여성아티스트로서음악세계속의여성들의전진에대해책임감을느낍니다. 똑똑하고독립적인여성들이자신들의음악을펼치기를바랍니다. we can be the boss! Q. 당신의음악인 The Tale of Longing Arirang 이린덴바움뮤직페스티벌에서초연됩니다. 음악에대해이야기해줄수있나요? 처음에원형준예술감독이아리랑에대해알려주었습니다. 저는아리랑이무슨뜻이냐고물어봤고그가 그리움 이라고말했습니다. 그리고저는아리랑의모든버전을다들어보았습니다. 그후아리랑이가진고유의멜로디를남긴채나의개성을살려서곡을표현하기위해노력했습니다. 두개의바이올린, 두개의비올라, 하나의첼로, 그리고관악기인플롯이참여해서아리랑을연주합니다. 각각의악기들은동시에노래하지만각자의멜로디로연주됩니다. 그런방식으로조화를이룬채곡이흘러갑니다. 또한중간에재즈와중동의분위기를더하고다양한리듬과강렬한클라이막스를통해이야기를들려주는듯한느낌을연출했습니다. 지금당장은아니더라도언젠가는희망을그리는이야기를담고있는곡이저의 Arirang 입니다. Q. 젊은뮤직아티스트들에게전해주고싶은메시지가있나요? 첫번째로 끊임없이노력 해야합니다. 언제나노력하고고심해서나자신만의소리를연주하는아티스트가되어야합니다. 두번째로전하고싶은말은 멀리보라는것 입니다. 세번째로, 저는언제나여성아티스트들을응원합니다. 마지막으로우리는기억해야만합니다. 스스로를위해음악을하는것만이아니라다른사람들을위해, 세상을위해음악을해야한다는것을잊지말아야합니다.
예일대학교심포니오케스트라와함께하는 28 린덴바움뮤직페스티벌 모두가하나된영드리머 (Young Dreamer) 콘테스트 1 위 Apollo 2 위 Dreamteam(Zusammenspiel) 2 위 Peace Makers 린덴바움은페스티벌에참가한학생들이음악을통해소통과화합을다지고, 진정한성장을할수있는계기를만들고자 21 세기를이끌어갈차세대리더발굴 영 - 드리머 (Young Dreamer) 콘테스트 를 8 월 11 일에개최하였다. 캠프첫째날추첨을통해정해진팀들은틈틈이수석들의멘토링을받으며공연을준비해왔다. 영드리머들이주체가되어만들어가는콘테스트로, 팀마다색깔은달랐지만서로의소리를조율하며호흡을맞춰나갔다. 어느한팀도빠짐없이연습장소인아트스쿨의문이닫힐때까지연습하고준비해왔기에 8 월 11 일의밤이더욱빛날수있었다. 영 - 드리머콘테스트는참가팀이순서대로각팀의개성이담긴포스터를통해팀을소개하고연주를하였다. 이날심사는국내및해외수석 10 명의심사위원이예술성, 기술, 팀워크총세가지부분을중심으로심사하였다. 짧은기간이었지만단원들은노력의시간들이보여지는연주와각자의장점을승화시키며소통의방법을키워나가도록하고자한린덴바움취지, 그이상의팀워크를보여주었다. 영 - 드리머콘테스트결과 1 위는 Apollo, 2 위 Dreamteam(Zusammenspiel), Peace Makers, 3 위 Through Music,, Three in One 가선정되었다. 1 위에선정된 Apollo 팀은 Daniel Jeon(Violin), Marcus Fong(Bassoon), Ashley Yoon(Violin), Daniel Song(Cello), Ellie Chang(Viola) 영 - 드리머로구성되었다. 3 위 Through Music 3 위 3 위 Three in One
예일대학교심포니오케스트라와함께하는 28 린덴바움뮤직페스티벌 각국청소년들의한반도평화기원을위한하모니 DMZ 평화콘서트 린덴바움페스티벌폐막공연 DMZ 평화콘서트 비무장지대로부터 2km 떨어진 DMZ 캠프그리브스볼링장에서 8 월 12 일 28 린덴바움페스티벌은 DMZ 평화콘서트 연주를마지막으로 7 일간의일정을마무리하였다. 이날평화콘서트는각국의청소년들이분단의아픔을지닌대한민국의역사에평화와화합이도래하길바라는하모니를만들어냈다는것에의미가있다. 린덴바움페스티벌오케스트라는국적은달라도음악을통해하나의하모니를이뤄내는것처럼분단의아픔이고스란히남아있는이곳에서남과북의평화로운소통을기원하는마음을모든연주에간절히담아전달했다. 언론매체에서도현대음악의세계적거장과각국의청소년들이하나가되어전달하는린덴바움페스티벌의평화와화합의메시지에관심을갖고보도하였다.
02 린덴바움소식 3 분기린덴바움활동및소식안내 지난 3 분기동안린덴바움유스오케스트라는 5 월 15 일 WFP 제로헝거첼린지하모니공연, 6 월 1 일제 1 회린덴바움유스오케스트라정기연주회, 6 월 16 일 WFP 제로헝거기부캠페인 을위한 TRI ORCHESTRA FESTIVAL 등유스단원들의오케스트라연주로음악을통한평화나눔을이어가고캠페인과의미있는연주회를기획해왔다. 뿐만아니라정기연주회티켓판매수익금을 ( 사 ) 린덴바움을통해지역사회소외계층에게전달하였고. 이러한특별한경험을통해유스오케스트라단원들은이웃을돌아보고자신을더욱성장시킬수있는계기가되었다. 지난 3 분기동안 ( 사 ) 린덴바움은린덴바움이추구하는음악을통한다양한사회참여활동을원만히수행할수있도록기틀을마련했다. 첫째, 사단법인린덴바움은정식으로문체부산하등록기관이되어기업과정부, 민간단체등과함께할수있는사회활동과후원등사단법인만이받을수있는기회를확대하였다. 둘째, 공익캠페인활동및연주회행사등에서활동한내역을봉사실적으로반영하도록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 (1365) 에수요처등록을완료하였다. 향후린덴바움회원들은문화예술적가치를고양하고사회참여활동을통해나눔과사회공헌을실천함으로써글로벌리더로서의역량을성장시킬수있는유일한차별성을갖추게될것이다. 마지막으로현재사단법인린덴바움은지정기부금단체신청절차를밟고있으며후원자들에게다양한기부방법과참여혜택을제공할수있도록지속적으로노력해나갈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