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한 1기 도진영 회원의 스크랩 덕에 자칫 역사의 깊은 어둠 속에 제4호부터이다. 이후 해마다 또는 2년, 3년을 건너뛰면서 15호까지 꾸준히 출간 묻혀 버릴 뻔한 밀알 탄생의 실마리를 찾게 되었다. 철필로 긁어 등 되었다. 그러나 제15호가 나온지 10년 만에 제17호가 그리고 13년만에 통권 18 사판에 밀었던 손 글씨가 누렇게 퇴색되어 부서져 버릴듯한 갱지위 2010 학원밀알 이 밀알 이란 제호를 달고 책의 모양을 갖춰 나오게 된 것은 통권 19호 학원밀알 제1호는 <이삭>이라는 제호로 시작했다. 이미 작 학원밀알 19호를 내며 호가 학원밀알 이란 제호로 출간 되었다. 10호에서 15호까지의 표지화는 1기 이 에서 53년 전 우리의 이야기를 전해 준다. 그 때가 1958년 가을로 학원 김익달 선사 25주기 추모특집 경자화백의 작품으로, 17, 18호는 7기 이정숙교수의 섬유작품으로 꾸며졌다. 짐작된다. 2010 통권 19호 1960년 5월 제2호에서 제호를 <밀알>로 바꿔 속간하면서 밀알이 되 제4호 단기 4294년 제6호 1963년 제7호 1964년 제9호 1969년 자 라는 속간사를 쓴 도진영 회원의 글을 인용해 본다. 지금으로부터 2년 수개월 전 본회 회지 <이삭> 제1집을 창간한 이래 수차에 걸쳐 속간을 기도하였으나 여러 가지 일로(溢路)와 난관으로 중지하였다가 이제야 비로소 다시 월보(月報)로서 속간됨을 여러 회 원과 더불어 기뻐하는 바이다. 애초의 창간호<이삭>은 가을의 보람인 이삭과 홍시와 밤, 대추, 가을의 마음인 낙엽이 흩날리던 10월에 간행 되었기에 그렇게 제호를 붙이고,이 계절에 <이삭>을 내는 뜻은 저 하늘 같이 맑아지라는 뜻이요, 열매 같이 보람 있으라는 뜻이 제10호 1971년 제11호 1974년 제12호 1977년 제13호 1978년 학원밀알 19호 발간을 회원여러분과 함 께 자축하고 싶습니다. 학원밀알 18호가 발간된 지 5년만에 우 리 학원밀알 가족에게 안겨준 귀한 선물 이고 큰 기쁨입니다. 특히 금년은 김익 달 선생님께서 타계하신 25주년이 되는 해입니다. 고인의 영전에 학원밀알 19 호를 헌정할 수 있어 더욱 뜻 깊다 하겠 습니다. 저는 학원밀알회 일원임을 항상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우리 는 원로 1기 선배님으로부터 42기 장학생에 이르기까지 750명이 넘 는 대가족으로 번창하였습니다. 장학재단의 역사도 멀지 않아 60년이 됩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이렇게 긴 연륜 속에서 김익달 선생님 의 사랑과 나눔의 숭고한 정신과 가르치심이 회원들 모두의 가슴 속 에 깊숙하게 살아 숨쉬고 면면히 이어져 내려오고 있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지금까지 애써왔던 것처럼, 앞으로도 더욱더 서로 돕고 힘을 합쳐 장학재단을 한층 더 발전시키고 후배 장학생들을 돌보는 데 큰 힘을 보태야 하겠습니다. 그것이 선생님의 가르치심을 실천하고 우리 의 전통을 살려 나가는 길일 것입니다. 저는 2년 가까이 회장을 맡아 오는 동안, 존경하는 많은 선후배님들이 애정과 열정을 가지고 헌신 적으로 참여하시는 것을 가까이서 보면서 큰 감동을 받았고, 우리의 학원밀알회는 날로 크게 발전하리라는 확신으로 가슴이 뜨거워졌습 니다. 다 라고 하였다. 제호를 밀알로 개제한 것에 대해서는 편집 학원밀알지는 우리의 전통을 탄탄히 계승해 나가는 중요한 징검다리 이고, 서로 교류하며 과거와 현재와 미래를 이야기 할 수 있는 좋은 마 당입니다. 학원밀알지19호 발간을 계기로 20호부터는 정기적으로(늦 어도 5년마다) 발간되었으면 하는 바램을 가져봅니다. 위원들의 의견이 일치되어 제호를 <밀알>로 개제하였으니 우리 서로 서로가 하나의 이삭에 속한 밀알들로서 형제와 같은 우의 속에서 사 회와 국가에 봉사 헌신 희생할 수 있는 밀알들이 되자는 것이다. 53년 전 전쟁의 폐허에서 역경을 딛고 갓 대학에 들어간 1기 선배들 그동안 편집에 참여하여 고생이 많으셨던 회원여러분, 그리고 훌륭한 원고를 보내주신 여러분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의 하늘을 치솟던 벅찬 희망의 메아리가 귀에 들리는 듯하다. 18호 이 후 5년만에 나오게 되는 학원밀알 통권 19호는 학원 김익달 선사 25 주기 추모 특집으로 나오게 되었다.(敬) 제14호 1979년 제15호 1982년 제17호 1992년 제18호 2005년 2010년 8월 학원밀알회 회장 8기 이 문 원
2010
2 3
002 007 017 095 165 195 337 403 425 447 4 5
1
8 9
10 11
12 13
14 15
2 16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32 33
34 35
36 37
38 39
40 41
42 43
44 45
46 47
48 49
50 51
2 1 4 1 2 3 4 5 6 3 5 6 53
54 55
56 57
58 59
60 61
겸허하지만 고 김익달 선사 25주기 추모 특집 _ 학원장학재단과 나 당당할 수 있는 삶이야말로 가치 있는 인생 겸허하지만 당당할 수 있는 삶이야말로 가치 있는 인생 _ 1기 고무환(한국전력기술(주)상무 밀알 1기 고무환 _ 한국전력기술(주)상무 학원장학생은 내 생애의 금메달이자 동메달 학원 장학생 1기생 고무환(高武煥)입니다. 1952년 중학교 2학년 때 한국전쟁 중 대구에 서 당시 대양출판사 사장 김익달 선생님을 처 음 뵈웠고, 제 1기 열 두 명의 장학생 중 한 명 으로 선발된 지도 어언간 반세기를 넘고도 3 _ 6기 설영화(한국도로교통 대표이사) 년이 흘러가고 있습니다. 새삼 세월의 무상함 미국 경제위기와 회장님의 정신 을 느끼며 선생님 생전에 그 큰 은혜에 보답하 _ 6기 이명언(공주대학교 영문과 교수) 는 삶을 살지 못했고 고희(古稀)를 바라보는 회고와 남은 날들에 대한 소망 이 나이에도 뭐 하나 내세울만한 것 없으니 선 _ 8기 한만동(한외과의원 원장) 생님 영전에 통회하며 삼가 용서를 빕니다. 나의 어머니, 나의 아버지 또한 1기생 열 두 명 중에서도 사회에서 _ 9기 김인수(군포 밀알농원 대표) 훌륭한 일을 하였고 장학회를 위하여서도 많은 일을 하여 존경을 받 젊은 날의 아픈 기억들 았던 도진영, 김해도, 송영필, 김진무 제 형들이 이미 이 세상 사람 _ 12기 송찬섭(한국방송통신대학 교양과정부 교수) 들이 아닙니다. 이 친구들이 이 풍진(風塵) 세상을 뜬 걸 보면 내가 이 세상을 덤으로 살아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生也一片浮雲起 死 也一片浮雲滅(산다는 것이 한 조각 뜬 구름이 일어나는 거와 같고 죽는다는 것이 한 조각 뜬 구름이 사라지는 거와 같다) 이라더니 산 다는 게 참 허무합니다. 멀리 이국땅에서 떨어져 산다고 해서 이 친구들이 묻힌 곳 참배(參 拜)하지 못한 이 무정함을 어떻게 변명하겠습니까마는 내 생전에 그 62 학원밀알 19호 63
64 65
66 67
68 69
70 71
72 73
74 75
76 77
78 79
80 81
82 83
84 85
86 87
88 89
90 91
92 93
94 95
3
96 97
98 99
100 101
역의 기능을 가진 배가 컨테이너선에 다가가서 화물을 처 컨테이너와 컨테이너 선박, 모 리하자 라는 착안에서 시작됐다. 새로운 해상 운반 시스 바일 하버, 해양수조의 환경을 템인 모바일 하버는 항만이나 선사(船社) 등에게 새로운 모두 25분의 1 규모로 만들었으 옵션을 제공하는 것으로, 이를 항구나 물동량의 특성에 며, 높이 2~3m 파도에 해당하 맞게 사용함으로 경제적 이득을 가져올 수 있다. 새로운 는 해양 수조 환경에서 시연하 항만을 건설하거나 증설하지 않고서도 날로 증가하는 물 였다. 모바일 하버의 하역장치인 동량과 컨테이너선의 대형화에 대응할 수 있는 효율적인 크레인과 컨테이너를 집는 스프 방법이기도 하다. 레더는 갑판 위에서 균형을 유 따라서 점점 중요해지는 환경과 안전, 녹색 성장, 균형 지하면서 적절한 힘의 분배로 발전 등 21세기형 문제에 새로운 해답이 될 것으로 크게 균형을 유지하며 컨테이너를 하 기대하고 있다. 역사적으로 알려진 많은 혁신들, 예를 들 나하나 정확하게 옮겨 나갔다. 어서, 현대 문명에서 가장 중요한 자동차와 비행기의 초 움직이는 컨테이너를 집기 위하 창기 개발이 미미하게 보였던 것처럼, 모바일 하버의 단 여 근접 센서를 통해 자동으로 제 위치를 다시 찾아가는 모습과, 움직이는 모바일 하버 순한 착상과 이번에 개발된 해상 정밀 하역 원천기술이 그림 9 _ 공개시연회 15) 위에 지정된 위치에 정확하게 놓기 위한 셀 가이드(Cell guide) 등 새로운 기술을 구현 해상 물류 체계를 바꾸는 큰 계기가 될 수 있으며, 21세 하여 실제 해상에서도 적용이 가능함을 보였다. 기에 보다 풍요로운 우리들의 삶에 크게 기여할 것이다. 16) 지금까지 없던 새로운 기술 개발과 동시에, 다양한 항만 특성 및 경제성에 따른 제품 군을 개발하고 있으며, 2009년에는 하역 유닛과 운송 유닛이 일체인 모바일 하버 A타 입에 중점을 두고 기술적으로 가장 도전적인 규모인 A1-250(250 TEU급)을 대상으로 원천기술을 개발하였고, A1-1200/700 모델의 기본 설계와 필요한 국내외 선급을 받아 15) 셀가이드(Cell Guide) : 컨테이너 하역시 지정된 위치에 놓기 위한 유도 장치이다. 국내외 수요 창출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하역 유닛과 운반 유닛이 분리된 B타입 개발 을 통해 모바일 하버 제품군을 넓혀 나갈 것이다.(그림 10) A1-250 A1-700 B1 B2 A1-1200 16) 2009년 5월에 모바일하버 사업이 출범한 이래, 밤낮없이 연구와 개발에 몰두하여 이 짧은 기간에 세상에 없던 새로운 원천기술 을 개발하고 성공적으로 시연한 사업단 여 러분에게 감사를 표하고, 아울러 본 글의 단순한 착상이 세상을 바꾼다 102 학원밀알 19호 작성에 큰 도움을 준 운영팀 여러분에게도 모바일 하버 사업은 컨테이너를 실은 배가 접안 하지 못하는 경우 하 고마움을 표한다. 그림 10 _ 모바일하버 제품군 103
104 105
106 107
108 109
110 111
112 113
114 115
116 117
118 119
120 121
122 123
124 125
126 127
128 129
130 131
132 133
134 135
136 137
138 139
140 141
142 143
144 145
146 147
148 149
150 151
152 153
154 155
156 157
158 159
160 161
162 163
164
4
166 167
168 169
170 171
172 173
174 175
176 177
178 179
180 181
182 183
184 185
186 187
188 189
190 191
192 193
194
5
196 197
198 199
200 201
202 203
204 205
206 207
12기 채삼석 연합뉴스 논설위원 새 광화 문, 국운융성 의 길을 열어라 6.25 한국전쟁 때 소실됐던 광화문이 새롭게 제모습을 찾았다. 화강석 기단부에 금강송 목조 누각의 신조물로 65주년 8.15 광복절에 새 현판을 제막하고 일반에 공개된다. 광화문은 42년 전 박정희 대통령 시절 임시 복원됐으나 당시는 사라진 목조 부분만 철근콘크리트로 다시 세운 것이었다. 이 때문에 조선 시대를 대표하 는 건축물로서의 의미는 사실상 없다는 비판이 대세였다. 위치도 원래 자리에서 북쪽으로 11.2m, 동쪽으로 13.5m 떨어지고 방향각 역시 경복궁 중심축에서 3.75 도 틀어진 그대로였다. 이런 짝퉁 복원의 한계와 문제가 이번에 극복됐다. 국민 과 함께 경축할 일이다. 1995년 발표된 광화문 복원 계획은 1865년 고종 중건 때 모습으로 재탄생하는 내용이었다. 문헌과 발굴 조사에서 조선 후기 고종 때는 물 론 창건된 태조 때의 위치와 규모까지 확인하고 2006년 말 철거로 시작된 대역사 가 4년 만에 마무리된 것이다. 光化門 이라 쓰인 현판도 고종 중건 당시 훈련대 장 임태영의 글씨가 유리원판 사진으로 밝혀지면서 원형 복원됐다. 고 박 대통령 의 친필 글씨나 훈민정음체의 한글로 현판을 새겨야 한다는 반론이 일부 나왔으나 창건과 중건 때의 모습으로 잘 복원했다고 본다. 광화문은 조선 왕조의 법궁인 경복궁의 정문으로, 경복궁과 함께 1395년(태조 4 년) 건립됐다. 원래의 이름 사정문(四正門)은 1425년(세종 7년) 광화문으로 바꿨 208 학원밀알 19호 209
210 211
212 213
214 215
216 217
218 219
220 221
222 223
224 225
226 227
228 229
230 231
232 233
234 235
236 237
238 239
240 241
242 243
244 245
246 247
248 249
250 251
252 253
254 255
2008. 12. 22. 2009. 2. 4. 256 257
2009. 2. 5. 258 259
260 261
2009. 2. 6. 262 263
2009. 2. 7. 264 265
266 267
2009. 2. 8. 268 269
270 271
272 273
274 275
276 277
278 279
280 281
282 283
284 285
286 287
288 289
290 291
292 293
294 295
296 297
298 299
300 301
302 303
304 305
306 307
308 309
310 311
312 313
314 315
316 317
318 319
320 321
322 323
324 325
#1. #2. #3. 326 327
#4. #6. #5. #7. 328 329
#8. #9. #10. 330 331
#11. #12. #13. #14. 332 333
334 335
336
6
338 339
340 341
342 343
344 345
346 347
348 349
2006 350 351
352 353
354 355
356 357
358 359
360 361
362 363
2008 364 365
366 367
368 369
2009 370 371
372 373
374 375
2009 376 377
2010 378 379
2010 380 381
382 383
384 385
386 387
388 389
390 391
392 393
394 395
396 397
398 399
400 401
402
7
404 405
406 407
408 409
410 411
412 413
414 415
416 417
418 419
420 421
422 423
424
8
2005 426 427
2006 428 429
2007 430 431
432 433
2008 434 435
436 437
2009 438 439
440 441
442 443
2010 444 445
446 9
448 449
450 451
452 453
454 455
456 457
458 459
460 461
T: 033-248-2900 H.P: 010-4948-9527 T: 02-3142-6612 H.P: 017-253-2184 T: 02-598-1317 H.P: 011-9765-7031 T: 02-584-5658 T: 02-529-6314/5 Fax: 525-6313 T: 02-594-6363 H.P: 011-250-9176 E-mail : wskim0606@naver.com T: 031-635-5791 H.P: 011-256-5791 E-Mail:eklee1943@hanmail.net 462 463
T: 031-798-6611 H.P: 011-745-6139 T: 02-529-9181 H.P: 010-3168-9182 T: 02-920-5335 H.P: 011-9074-9943 T: 031-399-9822 H.P: 017-341-1888 E-mail: itjung43@hanmail.net E-mail: yhshul@hotmail.com www.dongsunjae.com T: 02-2009-3661 H.P: 011-222-1724 E-mail: byungcpark@hotmail.com T: (031)467-4703 H.P: 010-8989-5437 E-mail: jekarl@paran.com T: 031-921-3958 H.P: 010-8987-3958 T: 02-401-4150 E-mail: yujaecheon@empal.com T: 031-219-2480 T: 011-724-9373 T: 02-3474-3303 H.P: 011-307-7792 T: 02-793-8732/3 Fax: 793-1150 E-mail: Lkw@ajou.ac.kr E-mail: gt21@gtcamp.or.kr E-mail: mwlee@libe-eco.co.kr E-mail: gimn@dku.edu 017-201-4935 T: 02-757-9181 H.P : 010-5227-8164 T: 02-537-1717 T: 031-563-2454 H.P: 010-9766-3589 T: 02-6003-7138 H.P: 010-3758-8775 E-mail: ijlee@aircanada.co.kr. T: 02-6676-1086 H.P : 011-227-6880 E-mail: bkchang@deloitte.com T: 062-222-5695 H.P: 011-666-5695 T: 031-785-4850 T: 02-721-4094 Fax: 02-721-4370/1 E-mail: shnks12@naver.com 464 465
T: 02-3443-4361 H.P: 011-224-4329 E-mail: seomon23@paran.com T: 031-787-7008 H.P: 010-2291-1987 T: 051-510-8220~3 H.P: 010-6565-7819 E-mail: jbomkim@pusan.ac.kr T: 02-709-0620 E-mail: 02-794-6828 T: 010-5255-0697 T: 02-3482-8100 H.P: 011-735-1303 E-mail: khlee@samil.com E-mail: lawhsk@hanmail.net E-mail: seonshine7@hanmail.net T: 02-3668-4543 H.P: 010-7665-1248 T: 3482-8100 H.P: 010-9180-5430 T: 031-276-7592 H.P: 016-659-5541 T: 031-219-2580 H.P: 010-5251-6985 E-mail: sykim@ajou.ac.kr E-mail: hy0001@hanmail.net E-mail: agangela@hanmail.net T: 031-214-0440 H.P: 010-5251-6985 T: 042-526-7480 H.P: 011-409-0032 E-mail: kbh1209@hanmir.com www.ellipsotech.com T: 042-821-6376 H.P: 010-3193-4466 T: 02-2619-3883 H.P: 019-214-5771 E-mail: skcho@cnu.ac.kr E-mail: dragonck@naver.co.kr T: 975-3007 H.P: 010-3458-1909 T: 598-2838 Fax: 598-0726 T: 02-594-7755 Fax: 02-591-8228 E-mail: siyoon@chollian.net T: 041-860-1527 H.P: 016-9716-8990 E-mail: kanggamza@freechal.com 466 467
T: 02-474-7528 H.P: 017-610-7528 E-mail: wonie66@hanmail.net www.snuhonors.com H.P: 010-9084-5221 E-mail: cinevie@hanmail.net 011-250-9176 011-9885-9420 011-224-4329 468 469
4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