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중심고을 충주 12 발행 : 충주시 / 편집 : 홍보담당관실 / 충주시 으뜸로 21 / Tel.043-850-5082 Fax.850-5079 December 2014년 12월 23일 http://www.cj100.net 탄금호의 일몰 2015년 충주시 살림살이 2면 충주 고미술거리 8~9면 당뇨 특화도시 충주 16면 충주의 번영과 시민의 행복 충 블 주 시 로 청 http://www.cj100.net 그 http://blog.naver.com/goodchungju http://blog.daum.net/goodchungju 충주시 인구 212,325명(11월말) 2013년 말 대비 942명 증 110세 이상 11명(남 1, 여 10) 발전 변화 화합 트 위 터 https://twitter.com/ GoodChungju 페 이 스 북 https://www.facebook.com/goodchungju 카카오스토리채널 http://story.kakao.com/ch/goodchungju
시정 종합 2014년 12월 23일 3 아름다운 충주 시민 인터뷰 한 해의 아쉬움, 새해 소망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봉사하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지 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주시면 고맙겠습 니다. 과수 가격 하락이 아쉬웠던 한해였습 니다. 2015년엔 2 차 가공(생즙 등) 판 매시설에 역점을 두 면 좋겠습니다. 반기문 교실이나 꿈 자랑 해외연수 등 지원에 감사드리며, 우수한 학생들이 시내학교로 진학 하도록 장 려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한 가 람(누엔득 짱따이) (다문화가족) 조형남 (농민) 송형우 전통시장에서 즐겁게 쇼핑하 고 편히 쉬었다 갈 수 있는 휴 식공간이 있었으면 (고등학생) 추운 겨울 속에서 꽃망 울을 터뜨리는 매화처럼 젊은이들과 노인분들이 합심해서 서로 화합하며 사는 충주시를 만듭시다 김영길 (목행시장 상인회장) 김응수 눈부신 발전을 보이고 있는 충주, 기업활성화로 30 만 자족도시 충주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충주시 파이팅! (노인복지관) 충주 스포츠위상 을 대내적으로 더 많 이 알릴 수 있도록 우수 선수 발굴과 육성에 필 요한 지원을 확대해 주세요. 기중선 (대원포리머 대표) 안 경 기 감독 (체육인) 더 많은 장애인들을 채용하고 더 많은 급 여를 드릴 수 있도록, 장애인 생산품이 더 많이 판매되면 좋겠 습니다. 임병욱 (웰코 과장) 을미년 새해에도 명 실상부한 기업도시로 교 육, 문화 등 한층 업그레이 드 된 혜택을 시민들이 누 렸으면 하는 바람입 니다. 을미년에는 사각지 대에 놓인 아이들에게 더 많은 관심과 도움 을 줄 수 있는 한 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김시수 (성우모터스) 새해에는 시민의 만족과, 승객의 안 전을 위하여 최선 을 다하겠습 니다. 미숙한 부분이 많지만 선배 공 무원분들의 뒤를 따라 충주시 발전에 힘을 보태고 좋은 공무 원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최종태 권남형 (택시기사) 김재연 (주부) (새내기 공무원) 2015년 을미년(乙未年) 해맞이 보러 오세요 충주시는 을미년 1월 1일 오전 7시 안림동 종댕이길 제2주차장에서 한 해의 소망과 행복을 기원하는 해맞 이 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대북공연, 소망 풍선 날리기, 타임캡슐 우체통, 소망기록판 등이 진행되며, 행사장을 찾는 시 민 편의를 위하여 이날 오전 6시부터 9시까지 대원고 등학교 맞은편에서 행사장까지 셔틀버스를 운행하 며, 충주의료원 입구부터 동량면 충원대교까지 일방 통행을 지정한다. 구제역 등 사정에 따라 취소 변경될 수 있습니다. (총무과 850-5121) 내년부터 금연 구역을 모든 음식점 까지 확대합니다(위반시 과태료 10만 원, 금연 구역 미 지정시 최대 5백만 원 부과)
고미술 8 제2의 인사동, 충주의 고 의 고미 38번 국도변을 국도변을 따라 따라 10여년 10여년 전부터 전부터 38번 한글박물관 충주의 고미술거리는 중앙탑면 가흥삼거리로부터 앙 성면 마련교차로에 이르는 구간으로 38번 국도를 따라 10여 가 이어져 있다. 38번 국도가 2002년 자동차 전용도로 신설로 차량통 행이 적어져 기존 도로를 따라 골동품, 수석, 목공예 공방 등이 형성된 것으로 연중 골동품 경매가 진행되 고 있다. 고미술거리는 골동품을 수집하 청림민속촌 는 상인들이 하나둘 모이기 시작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으나, 대부분 영세한 실정이다. 상점들은 골동 품과 민속공예품을 비롯하여 석재 목재 철 재 조각품과 수석 등을 취급하는데 석탑 석등 불상 장승 솟대 등의 장식품에서 부터 항아리 등잔 다식판 절구 등의 전통생활용품까지 다양한 품목을 갖추고 있다. 이중에서 가흥초등학교를 중심으로 주변에 골동품과, 수석 상점들이 다수 분포하고 있으 며, 특히 가흥삼거리 주변에 주로 골동품과 공예품 등을 취급하는 상점들이 자리잡고 있어, 고미술 축제 가 열리는 중심 장소로 이용되고 있다. 앙성 마련교차로를 중심으로는 수석을 전시 판매 하는 시설이 많이 분포하고 있다. 남한강 수석은 한때 전국적 명성으로 많은 수석 수집가들이 찾아오는 손 꼽히는 지역이었다. 그러나 충주댐 건설 이후 수석이 적게 나오고 채집 이 어려워져 이는 수석상인들의 쇠퇴로 이어져 현재는 몇몇이 명맥을 유지하고 있어 그 수가 그다지 많지 않다. 충주의 고미술거리에 는 기존 38번 국도를 따 10여 년 전부터 고미술 관련 상점들이 입주하기 시작하면서 자연 발생적으로 조성된 충주의 고미술거리는 고미술 관련 상인들과 애 아래산전 마장리 앙성천 (구) 능암초 경동에버런 감곡 앙성온천광장 대평리 충주경매장 충주경매장 능동리 참한우마을 돈담마을 연풍마을 라 다양한 전시장 박물관들이 자 리잡고 있다. 가흥보건소 옆에는 우리의 소중한 문화유산인 한글을 소 재로 한 우리한글박물관 이 있다. 30여평 남짓한 박물관 공간 에는 우리민족 고유의 생활이 살아있는 다양한 한글생활사 자료들이 전시되어 있다. 지난 10월부터 2015년 8월 말까지는 한글 고소설전, 충 주에서 만나다 라는 행사가 진 행된다. 호가들에 의해 명성을 얻어가며, 제2의 인사동거리 로 불리워지 고 있다. 현재 100여개에 이르는 상점들이 성업 중에 있다. 산전마을 사미리 어구박물관 대평마을 충주녹색패션 산업단지 한마음연수원 동암마을 내진설계 의무대상이 아닌 민간 건축물의 내진 보강 시 지방세를 감면해 드립니다. [감면 범위 : 건축-취득세 10/100, 재산세 1
술거리 2014년 12월 23일 9 고미술거리 를 를 아시나요? 부터 형성, 형성, 현재 현재 100여개 100여개 상점 상점 입주 입주 부터 박물관은 매월 둘째주, 넷째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만 관람이 가능하며 관람료는 무료이다. 가흥삼거리에서 조정지댐 방향으로 지나다 보면 일 반인들에게는 낯설고 생소하게 느껴지는 어 구박물관 이 있다. 한국 민화의 집 하가흥리 목계 가흥삼거리 가흥초등학교 관골 신대리 신양종합식품 성진레미콘 충주공예전시관 평리 색패션 단지 바닷가도 아닌 내륙에 있어 더욱 신기한 어구 박물관에는 많은 양의 자료들이 전시되어 있 으며, 더 진귀한 것들은 다른 곳에 보관하고 있다 고 한다. 또한 외부에 오밀조밀 아기자 기하게 민속품으로 보기 좋게 꾸며져 있는 청림 민속촌, 항아리가 앞마당에 펼쳐 져 있는 옛날옛적에, 농업에 사용하던 각 종 도구들과 농업 관련 서적, 수석, 목공예 품, 월드컵 자료까지 진열되어 있는 농업민 속관 과 농사짓는 용도에 따라 농기구들을 비닐하우스에 전시해 놓은 농기구전시장 등도 있다. 이밖에도 민화의 집, 미도 민속관, 민속 당, 대륙당 전시장, 옛날 옥션, 도자기 전시 장, 반도 고미술, 석도원 등 다양한 분야의 전시장과 박물관들이 자리잡고 있다. 전국적인 명성을 얻고 있는 충주의 고미술거리는 남 한강에 조성된 국토종주자전거길, 억새가 장관을 이루 는 비내섬을 비롯한 철새전망대, 충주의 풍경길 중 하 나인 비내길, 탄산온천으로 유명한 앙성온천 등 다양 봉황골 한포천 세 10/100(5년간), 대수선-취득세 50/100, 재산세 50/100(5년간)] 문의 : 세정과 850-5562, 안전총괄과 850-6532 한 체험거리, 즐길거리가 인접해 있다. 주말 등에 시간을 내어 아이들과 함께 충주의 고미술 거리를 거닐다보면 여태껏 보기 힘들었던 우리의 전통 문화와 관련된 다양하고 진귀한 물건들을 체험할 수 있을 것이다. 한편 충주에서는 우리나라 고미술을 주제로 하는 국 내 유일의 고미술 축제가 매년 개최되고 있다. 고미술축제는 국보급 고미술 작품 전시 를 중심으 로 감정과 경매 등의 행사도 진행된다. 단순히 놀고 즐기는 축제가 아닌 선조들이 남긴 빛나 는 문화유 산을 직접 감상하고 가 슴에 새기는 문화예술대 전으로, 모든 미도민속관 국민들에게 전통과 문화에 대한 이해와 관심도를 높이고 있다. 또한 고미술의 소중함을 일깨워 사람들의 정서함양 에 기여함은 물론, 충주의 고미술거리를 널리 알리는 데도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