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2 seoul.hansalim.or.kr 2015. 7. Vol. 163 03 연속기획 건강한 육식은 가능할까? 1 <잡식가족의 딜레마>와 생명의 밥상 2 건강한 육식과 한살림의 축산 우리나라의 1인당 연간 육류 소비량은 42.7kg. 30년 사이 4배 가까이 늘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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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07 163호 seoul.hansalim.or.kr @hansalim_seoul www.facebook.com/seoulhansalim 부추 부침개가 너무 맛있어서 입으로 저절로 들어가네 설레임보따리 덕분에 설레는 하루입니다. 농부님의 수고와 저녁이 느껴지는 한상! 박윤경 조합원 좋은 음식 먹을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소선어린이집 쌀부터 양념까지 모두 한살림으로 차린 건강 밥상입니다 김나리 조합원 뚝딱뚝딱 한살림 재료로 요리 삼매경인 꼬마 숙녀들, 제철음식으로 건강과 즐거움을 주는 한살림 고맙습니다. 홍옥선 조합원 한살림 두부를 너무 좋아하는 둘째 꼬맹이. 한살림이 있어 참 다행이에요. 노은진 조합원 경인지부 공급팀이 진행한 밥상 사진 공모전 우리집 한살림 밥상이야기. 조합원들이 한살림물품으로 차린 건강한 밥상 사진과 메시지를 보내왔습니다. 물품에 담긴 마음도 느끼며 맛있게 한살림하는 조합원님, 고맙습니다! 어린이 여름생명학교 참가자 모집 청소년 여름생명학교 참가자 모집 생산지에서 놀아볼까요? 올 여름에도 같이 가요! 지부 접수 각 지부 전화접수 (오전 10시~오후 4시) 대상 초등학교 3학년~6학년 조합원 자녀 (선착순 35명) 참가대상은 지부별로 차이가 있으니 문의 바랍니다. 참가비 13만5천 원 (접수 후 3일 내 입금) 기간 장소 주제 경인지부 032-462-0094 농협 301-0165-9815-61(한살림서울) 7월 30일(목)~8월 1일(토) 횡성 삼원수공동체 삼원수에서 고마운 여름나기 -밥해 먹고, 뗏목 타고, 별도 보고 남서지부 874-0876 우리은행 1002-580-548607(김창용) 7월 24일(금)~26일(일) 횡성 삼원수공동체 산에서 바람 타고~ 냇가에서 뗏목 타고~ 동부지부 486-0617 농협 301-0165-9842-91(한살림서울) 8월 7일(금)~9일(일) 의성 청암공동체 봄,가을의 실종, 여름이 길어졌다 -삼시 세끼, 의성편 북동지부 3394-5420 국민은행 546902-01-388968(최창복) 8월 4일(화)~6일(목) 괴산 감물 흙사랑공동체 너도 나도 똑같은 생명 -얘들아 밥 먹고 또 놀자! 서부지부 2654-3348 국민은행 094701-04-296386(양한라) 8월 6일(목)~8일(토) 횡성 삼원수공동체 우리가 에너지다! 줄뗏목 타러 가자! 중서지부 707-1524 우리은행 108-08-250034 (이현지) 7월 25일(토)~27일(월) 의성 청암공동체 태양, 바람, 물을 즐기자 * 남부지부와 북부지부는 2015년 여름생명학교를 진행하지 않습니다. 7월 21일(화) 오전 10시 한살림서울 72번째 매장 금천시흥매장 개장 개장일에는 축하 행사, 떡과 차 나눔, 양념닭갈비 시식이 있을 예정입니다. 많이 오셔서 함께 기쁨 나누세요! 개장일 선물 개장 당일 2만원 이상 구매 시 한살림 장바구니 증정 개장일 10% 가격인하 어린이홍삼액, 딸기잼, 잔멸치, 양념닭갈비, 미숫가루 02 연속기획 03 기획 04 마을이 보인다 05 생명을 지키는 사람들 06 함께 읽는 지부소식지 07 생산지 탐방 08 생명학교 09-12 우리마을 행사모임 건강한 육식은 가능할까? 한살림 지구조직 동부지부 인지학책읽기 중서지부 <중서지부이야기> 청소년 생명학교는 경쟁과 속도의 시간에서 벗어나 생 명의 가치를 배우고, 더불어 살아가는 방식을 체험하며 알아가고자 합니다. 일시 7월 31일(금)~8월 2일(일), 2박 3일 장소 전북 부안 산들바다공동체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에서 집결 후 출발) 대상 중학생~고등학생 (조합원 자녀, 25명) 내용 생산지 일손나누기, 협동놀이, 내 밥상은 내가, 휴대폰없이 살기 참가비 15만 원 (접수 후 3일내 입금) 입금계좌 신한은행 140-009-836956 (한살림서울생활협동조합) 접수/문의 7월 6일(월)부터 선착순 전화접수 3498-3736(오전 10시~오후 4시) 기타 자원봉사확인서(8시간) 발급 예정 참가비 환불 원칙 - 접수 후 3일 이내 미입금 시, 접수자의 참가의사를 확인하고 대기자에게 기회를 드립니다. - 출발일 3일 전 취소는 전액 환불, 2일 전 취소는 50% 환불, 하루 전 취소는 환불하지 않습니다. (참석 가능한 대기자가 있는 경우에는 전액 환불) 주소 서울 금천구 시흥동 985-13번지 1층 (남서울힐스테이트아파트 2단지 입구) 전화 891-9922 개장 전 문의 874-0876 남서지부사무실 단양 별방, 삼태산공동체 생명학교 준비기 느티나무공동체 최창호 하루타도모미 벽산아파 트방면 7월의 모심 공부보다 신나게 놀 친구들을 모집 합니다! 홈플러스 금천점 발행 제163호 7월 6일 발행인 박혜숙 발행처 한살림서울 기획 편집 홍보위원회, 홍보기획팀 디자인 디앤씨북스 주소 서울특별시 중구 장충단로 200 우)100-391 문의 (대)3498-3600, (팩스)3486-9695 블로그 hansalimin.tistory.com

02 seoul.hansalim.or.kr 2015. 7. Vol. 163 03 연속기획 건강한 육식은 가능할까? 1 <잡식가족의 딜레마>와 생명의 밥상 2 건강한 육식과 한살림의 축산 우리나라의 1인당 연간 육류 소비량은 42.7kg. 30년 사이 4배 가까이 늘어나, 주식인 쌀 소비량의 절반이 넘는다. 사상 최대의 고기 소비 시대의 이면에는 짧은 시간 많은 고기를 생산하는 공장식 축산이 있다. 생명윤 리와 존엄이 짓밟히는 공장식 축산의 불편한 진실부터, 이를 부추기는 육식 중심 식습관과 고기 소비 문화까지. 인간과 동물이 함께 행복할 수 있는 건강한 육식에 대해 알아보고 생활 속 실천방법을 생각해본다. 기획 한살림 지구조직 지구( 地 區 ), 얼굴이 보여요! 글 권옥자 활동실장 <잡식가족의 딜레마>와 생명의 밥상 글 황윤 영화 <잡식가족의 딜레마> 감독 서 돼지를 찾아 길을 떠났죠. 돼지는 쉽게 보이지 않았어요. 그들이 예전처럼 농 장 에서 살지 않는다는 걸 영화를 만들며 처음 알게 됐 죠. 놀랍게도 돼지들은 공장 에서 사육되고 있어요. 한 국에 1,000만 마리 돼지가 살고 있는데, 이들 대부분이 의 매해 발생하게 됐고, 그때마다 살처분을 합니다. 메 르스보다 더 무서운 전염병이 공장식축산에서 언제고 터져 나올지 모르는 상황입니다. 아이를 키우는 엄마 로서, 제가 가장 우려하는 것은 바로 인수공통 전염병 입니다. 메르스는 자연이 우리에게 보내는 경고장 아닐 지구? 한살림에서 지구를 지키는 거야? 듣기에도 낯선 지구 라는 말 이 자주 들리지요? 자신이 다니는 매장 이름은 익숙하지만, 지부이름이 나 한살림조직형태를 나타내는 용어는 귀에 쏙 들어오지 않을 것 같아 요. 낯설지만 가까운 이름 지구 에 대해 알아보기로 해요! Q. 지구가 뭐예요? 1년을 맞는 성북지구 야단법석 이야기 글 이희숙 성북지구 운영위원장, 정리 홍보위원회 햇빛도 바람도 통하지 않는 밀폐된 공장에서 유전자조 작 사료를 먹으며 제조 되고 있지요. 어미돼지들은 몸 을 돌릴 수조차 없는 감금틀(스톨)에 갇혀 그 속에서 새끼만 낳다가 성적 이 떨어지면 도살돼요. 알 낳는 닭 까요? 공멸을 향해 달려가는 이 기차를 멈추라는 경고 말입니다. 대안은 분명합니다. 첫째는, 육류의 소비를 줄이는 것, 둘째는 육식을 한다면 동물복지 농장의 육류를 선 한살림 조합원이 되면 거주지에 따라 지부에 소속됩니 다. 도봉구에 사는 저의 경우 북부지부 조합원이 되는 거지요. 한살림서울은 8개의 지부로 나뉘며, 하나의 지 부는 인접하는 몇 개의 구(행정구역단위)를 묶은 규모 성북동 저녁밥먹기 모임 소반 2010년 막연한 그림으로 준비회의를 꾸려간 기억이 생생 한데, 좌충우돌 시작한 성북지구가 어느덧 1주년을 앞두 고 있습니다. 돌아보니 1년 동안 재미있는 모임과 사람들, 이야기가 야단법석 지구모임방을 풍성하게 채웠네요. 동네 주민을 강사로 모시고 수제맥주를 직접 빚기도 하 은 배터리 케이지 라고 불리는, 아이패드만한 공간에서 평생 날개도 한번 펴지 못한 채 알만 낳구요. 엄청난 스트레스를 받고 각종 질병에 걸려 약물을 투여 받은 동물의 살을 먹는 것. 우리 몸과 영혼에 좋을까요? 택하기, 셋째는 채식입니다. 세계 최고의 영양학자 콜 린 켐벨 박사의 <무엇을 먹을 것인가>, 조엘 펄먼의 <기 적의 밥상> 같은 책을 보면, 무엇을 먹어야 할지 명쾌 하게 알 수 있지요. 저와 아이는 현미밥에 야채, 두부, 로, 조합원 수는 평균 3만 명 정도입니다. 지부는 조합 원과 한살림이 가까이 만나기에는 큰 규모라고 볼 수 있습니다. 조합원은 자신의 집에서 가까운 매장을 이용 하거나 온라인 주문으로 물품을 공급받으며 자신이 속 Q. 현재 지구의 현황과 활동이 궁금해요 2014년 은평지구, 성북지구 설립을 시작으로, 2015년 부천지구까지 현재 3곳의 지구가 설립되었고, 올해 7월 고, 한 달에 한 번 함께 저녁밥을 지어 먹는 도 꾸 준히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 외에도 함께 반찬 만들기, 일 본어 배우기, 바느질, 책읽기 등 다양한 주제의 모임과 강 좌가 열립니다. 지역에서 내가 원하는 을 꾸리면 모 임방 이용을 신청할 수도 있답니다. 친환경 농장에서 돼지와 만난 황윤 감독과 아들 도영 영화 <잡식가족의 딜레마> 돈가스 마니아의 돼지 찾아 삼만리. 다큐멘터리 영 화 <잡식가족의 딜레마>를 한살림 조합원들에게 소개합니다. 저는 이 영화를 만든 감독이자, 영화 속 주 공장 이 아닌 농장 을 찾아 나섰습니다. 영화에는 공 장식 축산 외에도, 돼지를 돼지답게 키우는 농장이 나 옵니다. 돼지들에게 지푸라기와 야생초, 유기농 야채 부산물을 주며 돼지의 기본권을 존중하는 농장이에요. 돼지는 정말 사랑스럽고 영리한 동물이더군요. 잠자리 와 배설장소를 구분하고, 볏짚을 모아 이불도 만들고. 엄마돼지 십순이가 출산하던 날을 카메라에 담았어요. 들깨 위주의 식사를 하며 아토피를 완치했고 수퍼 체 력 을 갖게 됐습니다. 한살림이 준 선물입니다. 식생활 변화와 함께, 축산의 변화가 절실합니다. 한 살림 농장에서도 어미돼지들이 스톨에 갇혀 있는 것을 보고 큰 충격을 받았습니다. 저는 조합원으로서, 생명 의 밥상 윤리적 소비 를 추구하는 한살림이 스톨을 사 용하는 것에 동의할 수 없습니다. 다행히 2016년부터 한 지부의 다양한 활동에도 참여할 수 있는데요. 집 가 까이에서 활동할 수 있는 공간이 있다면 참여가 더 쉬 워질 것 같습니다. 우리들이 동네에서 하고 싶은 활동 을 가까운 이웃과 의논하면서 신나게 만들어갈 수 있 도록, 물리적 사회적 거리를 좁혀서 만든 단위가 바로 지구 입니다. 지구는 행정구역인 구( 區 )단위 기준입니다. 에는 구로지구가 창립될 예정입니다. 이 외에도 각 지 부마다 준비모임을 꾸려가는 등 지구 설립을 위해 힘을 쏟고 있습니다. 지구라 해서 기존 한살림의 활동과 큰 차이가 있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가까이서 모이고, 빠 르게 의논하여 결정할 수 있다는 차이점이 있습니다. 모여서 무엇이든지 할 수 있는 공간이 있으니 맘 놓고 내용을 만들어 갈 수도 있지요. 지구에서 새내기조합 한살림서울 지구라는 사명감과 설렘을 안고, 작은 부분들 까지도 머리를 맞대며 자율 이라는 이름에 걸맞은 활동 을 해나가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한살림 곳곳에 생겨날 지구라는 공간이 많은 조합원이 자주 드 나들며 무엇이든 할 수 있는 편한 공간으로 인식되었으면 합니다. 부담 없이 편안하고 유익하고 자유로운 공간으 로, 삶의 활력소가 되는 공간으로 많이 찾아주셨으면 좋 겠습니다. 무조건 두 팔 벌려 환영입니다! 연 꼬마 배우 도영이를 키우는 엄마이며, 한살림의 열 엄마돼지는 새끼를 낳을 때 볏짚을 모아 둥지를 짓더라 부분적으로 스톨을 없앨 계획으로 공사를 진행중이라 Q. 지구가 설립되면 무엇이 달라지나요? 원 만남의 날을 준비하여 진행하고, 지구에 소속된 매 혈 조합원입니다. 돼지 라면 저금통과 돈가스밖에 몰랐 구요. 십순이가 여덟 마리 새끼를 낳았는데 그중 막내 고 들었습니다. 하루빨리 어미돼지들이 스톨에서 해방 우선, 활동공간이 생깁니다. 일례로, 성북지구는 야단 장의 행사에 참여하여 음식을 준비하는 등 적극적이고 던 제가 돼지를 주인공으로 영화를 만들게 된 건, 2011 에게 돈수 라고 이름을 붙여줬어요. 돈수가 커가는 모 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또한 더 많은 공간과 햇빛과 법석 이란 이름으로 지구활동공간을 마련하여 지구조 주도적인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지구의 특성에 따라 한살림서울 지구 년 구제역 살처분 때였어요. 무려 350만의 소, 돼지가 산 채로 매장되는 걸 보며 인간이 이러다 천벌을 받겠 구나 그런 생각이 들었어요. 그리고 몇 가지 질문이 떠 습과 엄마돼지들이 새끼를 애지중지 하는 모습을 지켜 보며, 그들과 우리가 다르지 않다 는 걸 알게 됐어요. 한국에서 1년 동안 도축되는 육계가 무려 7억 마리 땅과 바람과 놀 거리를 돼지, 닭, 소, 오리들이 누릴 수 있기를 바랍니다. 이건 생산자만의 노력으로는 어렵습 니다. 조합원 모두의 동참이 필요합니다. 돼지는 돼지 합원들이 드나들며 강좌, 밥 먹기, 책 읽기, 뜨개질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지부가 운영위원회 방식 으로 운영하듯이, 지구도 스스로 의논하여 결정하는 조금씩 다르지만, 대체로 생산지 교류 활동, 요리, 인문 학, 한살림사상, 어학 등 공부모임, 환경살림활동, 지역 아이들과 하는 다양한 전래놀이활동, 홍보장터, 다양 성북지구 서울시 성북구 동선동5가 2번지 2층 야단법석 모임방, 문의 070-7126-3919 은평지구 서울특별시 은평구 진관동 92 은평뉴타운제각 말 536동 1층 상가, 문의 070-7126-3689 올랐죠. 왜 유독 돼지와 소, 닭들만 저런 취급을 받아 야 할까? 우리는 왜 돼지를 먹어서 돼지가 우리 몸의 입니다. 돼지고기 소비는 지난 40년간 10배 이상 증가 했구요. 급식도 고기. 회식도 고기. 아침엔 햄, 점심엔 답게, 닭은 닭답게, 사람은 사람답게 사는 세상. 전국 의 조합원들에게 영화를 보여드리고 함께 생명의 밥상 운영위원회를 구성하여 꾸려갑니다. 활동의 주체인 동 시에 운영의 주체가 되어 자율과 자치가 좀 더 현장 중 한 주제의 강의, 지역연대 등 동네 조합원들과 생활에 밀착된내용으로 동네살림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구로지구 서울 구로구 경인로40길 11 영화아파트 상가 302호, 문의 2654-3348 일부가 되는데도 돼지를 학대할까? 돼지는 흔한 것 같 은데 나는 왜 실제로 돼지를 본 적이 없을까? 이 질문 들에 답을 찾아야만 했어요. 밥 먹을 때마다, 장보기를 돈까스, 저녁엔 삼겹살. 전통적으로 채식 위주의 식사 를 하던 한국인들이 이렇게 고기를 많이 먹게 된 것은 사실 오래되지 않습니다. 1990년대부터 정부는 대규 에 둘러앉아 이야기를 나누고 싶습니다. 우리에겐 세상 을 바꿀 수 있는 힘이 있습니다. 심으로 이루어집니다. 무엇보다 각기 다른 모임이나 활 동에 참여하며 얼굴이 보이지 않던 모든 지구의 조합원 들이 지구에 모여 함께 동네 한살림 활동의 구심점이 Q. 지구활동에 참여하려면 어떻게 하면 되나요? 소식지 9-11면에서 자신이 소속된 지부/지구를 확인하 준비 중인 지구 인천지구(경인지부), 광진지구(북동지부), 금천지구(남서지부), 송파지구(동부지부), 강남지구, 서초지구(남부지부) 문의 : 해당 지부사무실 (9-11면 참조) 할 때마다, 선택 을 해야만 했기 때문이죠. 그 고민이 저 혼자만의 것은 아닐 거라는 생각에 저와 우리 가족 모 밀집 사육 즉 공장식 축산에 막대한 예산을 지원했 죠. 농장은 공장이 되고 가축은 식용동물 로 전락했습 <잡식가족의 딜레마>는 극장개봉에 이 어 공동체 상영 을 이어나가고 있습니 다. 지역 조합, 모임, 단체, 학교에서 영 되는 것, 지구가 설립되면 달라지는 점입니다. 시고 언제든 연락하시면 됩니다. 항상 열려 있습니다! 의 이야기를 영화로 만들어보기로 했습니다. 아이를 키 우는 엄마 입장에서, 마트에서 판매되는 상품이기 이전 에 돼지가 어떤 삶을 살아가는지 알고 싶었어요. 그래 니다. 육류의 대량소비와 비례해서 고혈압, 심장병, 뇌 졸중, 당뇨, 암도 급증했지요. 대규모 밀집사육과 밀폐 된 축사는 바이러스의 온상이 되어 구제역과 AI가 거 화를 볼 수 있습니다. 독립다큐멘터리 전문 배급사 시네마 달 에 문의/신청 해 주세요! 337-2135 요즘 한살림은 함께하는 노후를 설계합니다. 모여라 60+, 꽃보다 노년 한살림서울 대중강좌, 공동체의 꿈을 꾸다 백세 시대를 준비해야 한다는 요즘, 육십 의 매년 열리는 한살림서울 대중강좌. 올해는 공 지구 살리기 환경칼럼 나이는 노년 이라는 단어를 공감하기에 아직 동체의 꿈을 꾸다 라는 주제로 2개의 강좌가 용하는 조리가 거의 없었다. 식용유를 사용하는 조리가 유행하 면 문제는 달라진다. 낯섭니다. 은퇴 후 생활에 대한 고민과 더불어, 열렸습니다. 경쟁과 성장만을 지향하는 자본주 식용유 먹는 문화와 GMO 기 시작한 것은 대기업이 냉동식품 시장에 뛰어든 때인 80년대 후반부터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1980년대 여성의 사회적 활 동이 늘어나면서 가사노동 분담이 화두로 떠오르고 난 후, 여성 이 전담하다시피 했던 가사노동의 양을 줄이는 데 가장 큰 공 23년간 조합원 생활을 하면서 많은 엄마들을 만났다. 하나같이 아이들을 얼마나 정성 들여 먹이고 키우는가에 대한 자부심이 가득하다. 그리고 학교를 다니면서, 친구를 사귀면서 밖에서 함 부로 먹는 아이들을 걱정하는 엄마들도 많이 봤다. 우리나라에 동시에 손자와 부모에게 돌봄을 제공해야 하 는 나이. 개인의 힘으로만 감당하기 어려 운 사회적 환경 속에 서로 돌봄 을 고민하는 자리가 마련되었습니다. 의 사회에서 삶의 대안으로서 협동과 공동체의 필요성을 느끼는 사람들이 많아지는 지금, 우 리에게 가까이 있으면서 쉽게 실천해볼 수 있 는 공동체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해보고자 했다. 글 김은진 원광대학교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을 세운 것은 남편도 정부도 아니라 바로 냉동식품을 비롯해 각종 가공식품을 만들어 팔기 시작한 기업이었다. 물론 대기업 서 친환경 급식이 가능해진 것이 엄마들의 이런 걱정 덕이 아니 라고 말하기는 어려울 것이다. 그런 엄마들이니 자신의 걱정이 배움의 열기가 후끈했던 어르신아카데미 1강 제1기 한살림어르신아카데미 모여라 60+, 꽃 보다 노년 이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6월부터 대중강좌 1강, 모임공간이 필요하세요? 6월11일(목) 5층 교육장에서는 1강 모임공간이 필요하세요? 가 진행되었습니다. 강의는 성미 GMO 피하는 법? 식용유 안 먹기부터 이 가공식품 시장에 뛰어들 수 있도록 중소기업 고유업종으로 학교나 친구들 때문이 아니라 자신 때문이라는 것을 인정하기 매주 월요일 진행되고 있습니다. 각 강좌는 나의 삶과 소통, 건강관리, 식생활, 여행, 돌봄, 돈의 산 공동체 주민이자 서울역의 고가를 시민들을 위한 녹지 공간으로 디자인한 건축가 조경민 님을 많은 사람들이 유전자조작식품(GMO)를 걱정한다. 그리고 가장 정해진 농산물 가공을 대기업도 가능하도록 법을 개정한 정부 는 어려울지도 모르겠다. 예를 들어 집에서는 현미유에 무항생 인문학(재무), 노인인문학, 워크숍을 주제로 이루어집니다. 흔히 들어본 주제지만 자기계발의 관점 모시고, 모임 공간 활용법 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한살림에도 공간이 없어 활동의 제약을 궁금해하는 것이 자신들이 뭘 얼마나 먹는지이다. 강의를 하다 의 공(?)도 있기는 하다. 제 축산에 유정란에 우리밀 밀가루로 만든 돈가스를 먹여 키운 이 아닌 내가 사는 지역에서 함께 노후를 행복하게 살아가기 위한 내용과 고민으로 채워집니다. 받는 조합원모임이 많은 만큼, 조합원을 비롯해 조직활동가의 열기 또한 높았습니다. 공간마련에 보면 가장 많은 질문이다. 시민사회단체들이 GMO 완전표시제 아이가 친구들과 밖에서 파는 돈가스를 먹는 것을 속상해하는 첫 번째 강좌는 이병철 님(한살림연수원 마음살림 위원장)의 나에게 아낌없는 칭찬을 이란 강의 앞서 당신은 어떤 일을, 누구와 하고 싶으세요? 이 질문에 명확한 답이 있다면 함께 고민하는 과 를 요구하는 것도 그 때문이다. 그때마다 일단 무조건 식용유로 엄마로부터 시작되는 먹을거리 문화 것 말이다. 엄마들이 아무리 얼마나 좋은 원료인지를 강조해도 였습니다. 마음열기, 명상, 미소 짓기 등을 통해 나를 보듬으며 앞으로의 삶을 위한 마음가짐, 다 정에서 없던 공간도 가능성도 열리게 된다는 생생한 사례를 통해 인식의 전환을 할 수 있었던 시 조리하거나 식용유가 원료로 들어간 식품을 먹지 말라고 조언 식용유를 사용하는 먹을거리 문화는 의외로 심각하다. 유기농 아이들이 집에서 그동안 먹은 돈가스는 아이들에게는 그냥 돈 른 이들과 소통하는 법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두 번째 강좌는 우세옥 님(한국의료복지 간이었습니다. 6월25일(목) 2강은 배우 권해효님이 들려주는 함께 살아가는 인생이야기 가 열렸습 한다. 물론 먹지 않는 것이 현실적으로 거의 불가능하다고 느끼 먹는 것을 자랑스러워(?)하는 생협이나 한살림 등의 직거래 단 가스일 뿐이다. 집에서도 먹는 돈가스 밖에서도 먹는 게 뭐 그 사회적협동조합연합회 교육지원센터)의 함께 해봐요, 건강실천! 이란 강의였습니다. 몸 지도를 이 니다. 배우로서 사회에 대한 진지한 고민을 하며, 다양함을 인정하고 약자의 편에 서서 살아온 인 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에 오랜 시간을 들여 조금씩 줄여가라고 체에도 식용유 없이는 조리가 불가능한 먹을거리들이 즐비하 리 이상하겠는가. 적어도 아이들의 눈에는 말이다. 용하여 나의 건강상태를 다른 조합원들과 나누고 건강 체크리스트를 작성하며 혼자 고민하던 부 생이야기를 들려주었습니다. 최근에는 일본의 조선학교를 돕는 몽당연필 에서의 활동 이야기를 들 말하곤 한다. 고, 심지어 점차 늘어간다. 물론 이런 단체들이 또 하나 자랑하 집에서부터 식용유를 사용하는 먹을거리 문화에 대한 고민을 분을 나누고, 대사증후군과 치매예방을 위한 건강 실천법, 건강음식에 대해서도 들을 수 있었습 으며 공동체의 삶을 살아가는 법과 사람 냄새 나는 배우 권해효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는 것이 GMO를 사용한 먹을거리는 없다는 것이다. 그러나 먹 해야 한다. 그래야 우리나라에서 GMO를 가장 많이 사용하는 니다. 세 번째 강좌는 용미숙 님(한살림서울식생활교육센터장)의 먹을거리 이야기 였습니다. 이론 작년에 이어 올해도 오전에 참여하지 못하는 조합원들을 위해 저녁 강의로 진행되었습니다. 강연 식용유 사용 권하는 사회 는 것은 문화이기 때문에 어릴 때부터 습관으로 길들여진다. 집 식용유에 대해 아이들이 밖에서도 조심할 수 있다. 그것이 먹을 강의뿐 아니라 각종 식품첨가물로 만들어지는 음료제작 실습도 하며 실감나는 강좌가 진행되었 에 앞서 저녁밥상을 함께 나누며 더욱 훈훈한 자리가 만들어졌습니다. 다음 대중강좌에는 더 많은 사실 우리나라의 식문화에는 볶거나 튀기는 등의 식용유를 사 에서 아무리 GMO를 안 먹는다고 하더라도, 그것이 습관이 되 거리 안전의 시작이다. 습니다. 7월에는 다시 활기찬 모습으로 조합원들을 만났으면 합니다. 분들이 함께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04 seoul.hansalim.or.kr 2015. 7. Vol. 163 05 생명을 지키는 마을이 보인다 동부지부 인지학책읽기 사람들 느티나무공동체 최창호 하루타도모미 게 되었다. 바다 건너 일본 동경 가정대에 다니던 여자 역시 같은 뜻을 품고 공동체 생활을 하다 1993년 한 국에 오게 되었다. 그렇게 야마기시의 실현지라 부르는 화성시 산안마을 에서 두 사람의 인연은 시작되었다. 책과 함께 엄마로 거듭나다 기다림이 낳은 계란 한 알 건강도 한 가득 95년 신혼 생활을 시작한 최창호(54) 하루타도모미 (46) 부부. 야마기시 공동체에서 중요 부분을 차지하는 것은 양계였다. 야마기시 양계법은 농사와의 순환적 관 계를 기본으로, 닭이 태양과 공기, 흙과 더불어 암수 글 이미주 조합원 인지학책읽기 모임을 졸업하고 새로운 모임을 준비하는 엄마들 책을 읽으며 발제하고 이야기 나누는 모습 글 이미경 홍보위원 정답게 살아갈 수 있도록 한다. 햇빛이 잘 들게 뚫린 천 장, 신선한 공기가 흘러드는 구조와 마음껏 뛰어놀 수 내게 날개 있다면 저 하늘을 날아서 동화의 나라로 갈 테야 내 꿈이 있는 곳 인지학책읽기는 2009년부터 이어진 모임이다. 아이 키우기와 집안 살림으로 고립되어가는 엄마들이 모여 럽게 들고나며 모임이 이어지고 있다. 아이를 초등학교 에 보내는 엄마들은 인지학책읽기모임에서 쌓은 내공 괴산군 문광면 옥성리 마을회관을 지나서 인가도 없는 길을 한참 더 가자 꾹꾹 거리는 소리가 희 있는 넓은 평사, 청초를 듬뿍 먹이는 양계법은 A4 한 장 크기에서 평생 자라야 하는 공장식 축산에 맞선 대 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그러나 세 아이의 부모가 되자 밝게 웃는 모습이 닮은 최창호 하루타도모미 부부 다 10일 이상 더 지나야 초란을 낳습니다. 계사 한편에 사랑하는 아이야 우리 손을 잡아요. 이야기 나누다 마음이 모아져 시작되었다. 발도르프 을 사교육 안 하기 위한 노력으로 발전시켜나가고 있으 미하게 들려왔다. 느닷없이 신라 계림 이 떠올랐다. 닭 공동체에서의 생활에도 회의가 찾아왔다. 서로의 도움 는 건강 먹이인 풀김치 이타리안그라스를 발효시키는 저 하늘을 함께 날아서 꿈 찾아 갑시다. 인지학책읽기와 노랫말이 아름다운 노래 부르기, 리코 며, 새로 모임도 꾸려지고 있다. 올해는 서울시 부모커 울음 소리 나는 곳을 찾아 발견하게 되었다는 경주 김 으로 살 수는 있으나 독립심을 기르기에는 한계가 있 통이 즐비하게 늘어서 있다. 일 년에 27톤 정도 먹일 양 모임에서 함께 부르는 노래 <내게 날개 있다면> 中 더연주, 수공예 장난감 만들기(공, 달팽이끈, 인형 만들 뮤니티 사업에 선정되어 교실로 찾아가는 인형극 을 준 씨 시조 김알지의 탄생지. 지나친 비약이라 생각하면서 음을 깨달았기 때문이다. 한 번 더 새로운 결심을 하게 을 준비해야 한다니 한가할 틈이 없어보였다. 엄마의 일상은 반복된다. 놀아주고 먹이고 씻기고 예뻐하다가도 힘들어하고 때론 소리 지르며 야단 기 등), 어린이집에서의 노래와 리코더 공연준비(부모 교육, 단오제, 동지제)를 하고, 요리 레시피를 나누거나 육아에 대한 고민도 이야기한다. 한 주에 한 번 모임 비하고 있다. 어린이집을 졸업하고 학교에 진학하면서 환경이 많이 변한 아이들과 친구들, 선생님에게 따스함 을 전하기 위함이다. 졸업생 엄마들이 같은 학급 엄마 도 이분들 역시 못지않은 이야기의 주인공일 것이라는 기대감에 부풀었다. 되었다. 최창호 생산자가 야마기시즘에 매료되어 실천 하고 살아 온지 16년만의 일이었다. 닭을 통해 배운 조화로운 공존의 삶 공동체나 개인이나 공존하려면 상대가 보여야 합니다. 치다가 미안해하고 반성하고 후회하고. 매번 같은 구성원의 집에서 돌아가면서 모이는데, 1인 1 반찬을 들을 모아 인형을 만들며 인형극 준비에 한창이다. 올 무소유를 꿈꾼 부부의 인연 마당을 나온 암탉 한살림 생산자가 되다 보려고 해야 하고 자신도 보여주어야 합니다. 저 역시 일을 반복하다 보면 내 안의 바닥을 보게 된다. 어른스 가져오기로 해서 집주인은 밥만 준비하면 어느새 모임 가을 3~4개 학교 교실에서 해와 달이 된 오누이 인형 소유에 대한 욕심을 내려놓아도 행복할 수 있는 삶, 자 그 뒤 야마기시 방식을 양계 기준으로 삼고 있는 한살 해마다 닭이 보내는 메시지가 달라짐을 느낍니다. 벼슬 럽지 못하고 성숙하지 못한 나를 들여다보며 여러 가지 이 풍성해진다. 아이들 키우면서 혼자만 힘들어하던 극으로 공연을 시작할 예정이다. 연과 인간이 일체가 되는 건강한 순환농법을 꿈꾸는 림 생산자로 새로운 삶이 시작됐다. 혹한기나 혹서기 색의 변화, 숨소리, 울음소리, 계란 빛깔이나 질감 등을 감정이 교차할 때, 처음 아이를 어린이집을 보내던 때 엄마들이 함께 모여 이야기 나누고 서로의 조언을 듣 인지학책읽기모임을 시작으로 우리 엄마들은 한 발 남자가 있었다. 신학공부를 하던 남자는 교수님을 통해 에 산란율이 떨어질 때 한살림에도 가끔 유정란을 공 통해 무엇을 원하는지 건강 상태는 어떤지 늘 관심을 학부모 오리엔테이션에서 원장님이 한 말을 떠올린다. 는 것만으로도 엄마들이 엄마로서 거듭나는 모임이 되 한 발 새롭게 거듭나고 있다. 앞으로 우리들의 삶이 어 이러한 정신을 모토로 하는 야마기시즘 공동체를 알 급했는데 그때 인연이 시작된 거죠. 한살림 역시 생명 기울이게 됩니다. 귀 기울이며 기다리다보면 닭들도 어 육아는 노동입니다. 그러니 힘들 수밖에 없어요. 아이 고 있다. 2013년에는 더 많은 조합원과 함께하기 위해 디로 어떻게 발전해갈지, 서로가 서로에게 어떤 좋은 살림 이라는 가치를 지향하고 있어 굳이 공동체 생활이 느새 안정적으로 자라고 건강한 알을 낳습니다. 사람도 와 같이 자고 먹고 놀고 시간을 함께 하다 보면 엄마는 한살림 으로 등록하게 되어, 그 뒤 한살림 동부 영향을 주고받을지 기대가 된다. 우리들만 공부하고 거 아니더라도 제 뜻대로 살 수 있는 길이라 생각했습니 마찬가지 아닐까요? 아이들에게도 늘 귀 기울이고 관심 지칠 수밖에 없다는 말씀이었다. 그러나 아이와 할 수 지부 활동조합원의 날, 동부지부 총회와 김익중 교수 기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민들레 홀씨처럼 날아가 같 다. 옆에 있던 하루타씨 역시 그때를 회상하며 아이들 가져줄 뿐, 무엇이 되라고 욕심부렸던 적은 없습니다. 있는 시간은 10년 남짓이라고, 그 시간 동안은 아이에 님의 탈핵강좌 등 행사에서 노래공연까지 하게 되었다. 은 지역사회에서 다른 이들과 더불어 함께하게 되는 공 이 하고 싶은 일을 하며 살아가게 하고 싶었는데 공동 닭과 함께 조화로운 공존의 삶을 꿈꾼다는 최창호 하 게 집중하고 아이와 함께 하는 시간을 즐기라는 이야 그 과정에서 비조합원인 엄마들도 한살림의 철학과 정 동체를 꿈꾸어본다. 체에서는 진로의 선택 폭이 좁다는 생각을 했어요. 결 루타도모미 부부, 욕심내지 않고 즐겁게 살아간다는 원 기는 두고두고 마음의 위로가 되었다. 나와 비슷한 생 신을 이해하며 자연스럽게 한살림 조합원으로 가입하 국 괴산으로 왔고 아이들도 스스로 고민하고 준비해서 칙이 천생연분답다. 조바심은 물품의 질 저하를 부를 각과 정서를 가진 부모들이 여럿 모여 있었던 어린이집 에서 처음 인지학책읽기 모임 을 만나게 되었다. 게 되었다. 지금까지 신입생 엄마들과 졸업생 엄마들이 자연스 인지학 은 루돌프슈타이너가 설립한 철학으로, 지각적 체험과는 관계 없는 일종의 사고를 배양함으로서 인지적 상상, 영감적 고취, 직관의 능력들을 계 발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발도르프교육에 영향을 주었습니다. 자기 삶을 꾸려가고 있습니다. 6년째 유정란을 공급하는 생산자 부부는 3년 전부 수밖에 없어요. 계란 한 알, 두부 한 모라도 제대로 만 들면 소비자는 언제든지 찾아옵니다. 한살림의 소비자 야마기시식 계사에서 자라는 닭 터 사료도 Non-GMO로 바꾸었다. 사료 값만 해도 배 조합원이나 실무자들도 시장논리와 경쟁에 휘둘려 조 이상 비싸고 빚으로 시작한 터라 마음이 조급해지기 바심 내기보다 한살림 가치관에 어울리는 물품이 무엇 도 했다. 일반사료는 보통 115일 후면 초란을 낳는데 인지 생각하기를 바랍니다. 저도 한국에 와서 눈물 날 시골에서 산다는 것은 귀농 일기 글 이다안 괴산 송면중학교 2학년, 김윤희 생산자 자녀 2011년 6월 마지막 날, 장맛비 속에 서울에서 괴산으로 이사와 파란만장한 시골살이를 시작했습니다. 지금은 완벽 적응해 기쁜 마음으로 살고 있는 열다섯 살 이다안입니다. 직접 담근 이타리안그라스 풀김치가 익어가는 마당 Non-GMO 사료를 먹이니 140일이 지나서야 알을 낳 더라고요. 유전자 조작이나 첨가물 없는 자연스러운 먹 이인 만큼, 먹을 만큼 먹고 때가 돼야 자라서 제구실을 하는 것이었습니다. 닭이라면 일가견이 있다고 자부했 었는데 지극히 기본적인 것을 놓쳤죠. 지금은 경험이 쌓이다 보니 초창기보다는 앞당겨졌지만, 일반 사료보 정도로 힘든 적은 있었지만 후회하거나 포기할 생각은 없었어요. 한살림에 유정란 공급하며 생활할 수 있게 되었고 요즘에는 한국민요도 배우고 영어공부도 하며 지내요. 괴산의 생산자들과도 즐겁게 어울리며 맛있고 안전한 유정란 공급하고 싶어요. 생산자 부부의 말은 닮은 듯이 나직나직하면서도 울림을 주었다. 안녕하세요. 한살림 소식지를 보시 는 여러분. 저는 시골에서 4년째 가 되기도 합니다. 여름은 도시처럼 덥지만 냇가가 있어 언제나 물 속에서 놀 수 있습니다. 물론 전 중학생 젊은 한살림 살고 있는 중2 이다안입니다. 시골 하 면 어떤 그림이 그려지나요? 저는 처 음 왔을 때 드라마처럼 다들 소를 끌고 이라 들어가지 않지만요. 방학이 오면 도시 친구들은 학원을 다니겠지만 전 집에서 쉽니 다. 작년엔 공부방 친구들이랑 4박 5일 여수 여행을 하였는데 경비 마련을 위해 농사일 알 바도 하고, 밴드 공연도 했던 기억이 납니다. 내 인생의 전환점, 한살림 생수와 과일 혹은 소금 같은 순수 식품들을 제외하곤 살 수 있 는 게 거의 없었다. 아토피성 알레르기 반응이 없는 식품이라 해 도 어느 것 하나 합성첨가물이 들어가지 않은 게 없었기 때문이 의 식품을 꼼꼼히 보고 또 보았다. 머릿속에 떠오른 단어 천국. 놀라운 첫 경험 후 나는 장을 보러 갈 때면 무조건 한살림으로 향했고, 주변에도 최대한 홍보를 하고 다녔다. 비슷한 유기농 먹 다닐 줄 알았어요. 친구들도 짧은 스포 츠머리에 피부도 까만 줄 알았지요. 와 보니 농기계도 쓰고 모두 다 얼굴이 까 집 앞 회관에서 친구, 동생과 공놀이하며 노는 모습 맣지는 않았습니다. 동생과 등교할 때 집 옆 논들과 마을을 지나고 다리를 건넙니다. 서울에 있을 땐 아파트 가을은 정말 아름답습니다. 길 끝에 나뭇잎이 갈색으로 물들고 보슬보슬 내리는 가을비 에 한결 마음이 편안해지기도 합니다. 마을에서는 농작물을 수확하느라 바쁜 모습을 쉽게 볼 수 있습니다. 겨울은 아무도 건들지 않은 눈이 하얗게 빛납니다. 사방이 산이라 눈이 쌓여있는 흰 산 을 볼 수 있습니다. 겨울방학에도 역시 쉽니다. 글 안선영 조합원 한살림의 매력에 제대로 빠져버린 스물 세 살 여대생. 여전히 아토피 극복을 위해 고군분투 중이다. 앞으로 건강한 먹을거리 사업을 하고 싶다는 그녀는 한 살림 활동을 하고 있는 요즘이 너무 행복하다. 다. 화학덩어리 가공식품들의 천국. 절대적으로 피해야 할 곳. 참 으로 부정적인, 그것이 마트에 대한 나의 생각이었다. 그러던 어느 날 SNS를 통해 우연히 한살림에 대한 후기를 보 게 되었다. 그러고 보니 예전에 지인분이 한살림이라는 곳에 가 면 네가 먹을 수 있는 게 있을지 모른다고 추천해주셨던 기억이 거리 매장 컨셉의 타 업체도 알고 있었지만, 내 기준엔 그보다 더 합리적인 가격이었고 상업적 목적이 아니었으며 성분에 있어 서도 건강함이 더욱 돋보였기 때문이다. 한살림을 접한 지 1년이 다 되어가는 지금, 일일이 모든 양념을 만들고 직접 식재료를 가공해내던 두 손은 덕분에 수고로움을 길을 따라 등교했는데 말이지요. 같은 등굣길이지만 참 다르게 느껴집니다. 그리고 친구들 이 많은 교실 안에서는 선풍기를 아무리 쐬어도 시원하지 않았지만 여기에서는 더 시원하 게 느껴집니다. 참고로 저희 반 친구들은 8명입니다. 가끔 뒤로 보이는 허전한 공간을 보 면 많은 친구들이 있는 교실이 그립기도 합니다. 시골에 온 걸 후회하지는 않았는데 가끔 가다 친구들이 떠오르곤 합니다. 시골의 사계절은 도시와는 다른 모습을 가지고 있습니다. 봄에는 농기계 돌아가는 소리 와 씨 뿌리고 모종 심는 소리가 경쾌하게 들립니다. 우리 집은 논농사, 오미자, 밭농사를 합니다. 논 갈기 전 온 가족이 출동하여 유박이라는 퇴비를 뿌립니다. 올해 엄마께서 오미 자 농사를 시작하셔서 오미자 심고, 풀 뽑고, 옥수수밭에 부직포 깔고 저도 가끔 주말 농부 저는 시골이 정말 좋습니다. 일하고 오신 부모님을 위해 음식을 해 드리는 기쁨(엄마보 다 밥을 더 많이 할 때도 있음), 친구들과 도시에 나가 가끔 문화생활을 즐기는 기쁨! 도시 에서는 별것 아니었을 것이 여기에서는 큰 기쁨을 줍니다. 중학교를 졸업하면 잠시 집을 떠나겠지만 언제가 다시 시골에서 살고 싶습니다. 끝이 없는 빌딩만 보고 살았던 저는 이 곳에 와서 하늘을 보고 행복을 더 찾은 것 같습니다. 항상 여기 살고 있는 것에 감사드리 고 있습니다. * 올해 <귀농일기>는 부모님과 함께 귀농한 아동, 청소년들이 각자 눈높이에서 보고 느낀 시골 생활을 생생하게 전할 예정입니다. (4,7,10,12월 게재) 처음 한살림을 만났던 날이 아직도 생생하다. 세상에 내가 먹을 수 있는 게 이렇게 많다니. 나는 선천적으로 심한 아토피피부염을 갖고 태어났다. 면역력 이 떨어져 어릴 때부터 걸어 다니는 종합병원이었다. 그러다 21 살 때 중학교 때부터 7년간 발라 오던 스테로이드 연고를 끊으면 서 화상을 입은 것 마냥 피부가 뒤집혔고, 특히 얼굴은 사람의 살색이라곤 찾아볼 수 없이 온통 진물 피투성이가 되었다. 그래 서 먹는 것에 병적으로 신경을 쓸 수밖에 없었는데, 마트에 가면 불현듯 떠올랐다. 그때는 그래 봤자 마트가 거기서 거기라고 그 냥 넘겨버렸었던 것 같다. 그러나 이번엔 마침 시간도 널널했고 밑져야 본전이라는 생각으로 마음을 비우고 한 번 가보기나 하 자 싶었다. 그런 생각도 잠시, 처음 한살림에서 두유를 뒤집어 성분을 보곤 정말이지 너무나 깜짝 놀랐다. 화학성분이 일체 없 었고 심지어 백설탕 대신 프락토올리고당, 정제염 대신 죽염이 쓰였던 것이다. 신난 마음에 쌀과자도 살펴보고 과일주스도 살 펴보고 떡도 살펴보고 식혜도 살펴보고 두부도 살펴보고. 대략 2시간 동안 단 한 번도 쉬지 않고 이것저것 매장 내 대부분 덜고 좀 더 자유로워졌다. 물품 이용에만 그치지 않고 한살림 조 합원 모임을 통해 다양한 분야에 관심을 갖고 참여하고 있으며, 한살림 소식지 모니터링단으로 애정을 갖고 꾸준히 활동을 하고 있다. 아마 한살림을 몰랐다면 상상도 못 했을 일이다. 현재 내 몸은 굉장히 건강해졌다. 세상 구석구석 더 넓은 시야를 갖게 되 었으며, 다양한 분야에 걸쳐 사회 전반에 대해 한층 더 깊이 있 는 지식을 갖추게 되었다. 한살림에 진심으로 감사한 마음이다. 바람이 있다면, 아직까지는 젊은 조합원들이 비교적 적은데, 앞 으로 많이 늘어나 함께 적극적으로 활동을 해나갔으면 한다.

06 seoul.hansalim.or.kr 2015. 7. Vol. 163 07 내가 경험한 물품이야기 함께 읽는 한살림 중서지부 소식지 <중서지부 이야기> 지부소식지 중서지부 <중서지부이야기> 한살림서울 중서지부는 중구, 용산구, 마포구, 서대문구, 은평구 지역 조합원들과 한살림을 하고 있습니다. 지부 소식지 <중서지부 이야기>를 분기별로 연 4회 발행하며 지부와 동네에서 일어나는 조합원 활동소식을 전하고 있습니다. <중서지부 이야기>는 한살림 홍제, 성산, 마포, 이촌, 구파발, 상암, 평창, 아현매장과 마을모 임,, 매장조합원모임에서 받으실 수 있습니다. 아침밥상 효자 물품, 발효왕만두 생산지 탐방 단양 별방, 삼태산공동체 알싸한 맛이 일품, 단양 한지형 마늘 글 채상희 농산물위원회 간사 글 정춘희 조합원 한 살림하면서 가장 많이 이용하게 되는 것이 가공품류 퇴근 후 스트레스, 직장인 마을모임에서 함께 풀어요! 글 장옥순 조합원 이다. 한살림의 원재료를 기준으로 가공해주니 얼마 나 고마운지 모른다. 시간도 절약되고, 아이들에게도 안심 한살림에 공급되는 마늘은 난지형 마늘과 한지형 마 하고 줄 수 있어 일하는 엄마를 덜 미안하게 만들어 주는 늘이 있다. 상시로 만날 수 있는 난지형 마늘은 온도가 존재이다. 높은 남쪽에서 자라며 쪽수가 많고 알이 크며 생으로 5분이 아쉬운 아침 시간, 등교하는 아이들과 아침밥 차 려 먹기가 왜 이리 어려운지. 그래서 꼭 밥을 고집하기보다 먹거나 구이용으로 먹는 반면, 연 2회 특별품으로 공급 빵, 과일, 죽, 주먹밥, 만두 등등 간단히 먹을 수 있는 것으 되는 한지형 마늘은 비교적 온도가 낮은 지역에서 자라 로 준비한다. 그때그때 먹고 싶다는 것이 달라서 여러 가지 고 흔히 육쪽마늘로 불리며 저장성이 뛰어나 김장용으 메뉴를 준비해두는데, 특히 식성이 남다른 큰아이는 아침 로 쓰인다. 으로 먹고 싶다는 메뉴도 다양하다. 가끔 김치만두를 달라 고 하는데 같이 한두 개 먹어보면 아침밥으론 좀 자극적인 느낌이 들어서 간격을 두어 주곤 했다. 지난 6월 3일 농산물위원회와 남서지부분과원이 모 여 한지형 마늘 생산지인 단양 별방공동체와 삼태산공 어느날 장을 보며 냉동코너를 살펴보는데, 못 보던 만두 동체를 다녀왔다. 두 공동체가 자리잡은 단양은 석회암 가 눈에 띄었다. 새로 나온 발효왕만두 란 물품이었다. 살 지대로 형성되어 있다. 석회암 지대에서는 특히 마늘농 펴보니 만두 한 개 크기가 꽤 크고 묵직했다. 물론 한살림 사가 잘 된다고 알려져있는데, 석회질의 주성분인 탄산 데도 몹시 메말라 보였다. 올해는 4월부터 비가 거의 뽑고 2차는 손으로 일일이 잡초를 뽑고 관리한다. 중 칼슘이 산성토양을 개선하는 효과와 함께 식물이나 과 안와 작황이 안 좋고 알도 작을 것 같다며 걱정이 깊어 간에 마늘종을 뽑아줘야 뿌리로 영양공급이 잘 되어 이 넘지 않으니 가격도 나쁘지 않았다. 궁금한 마음으로 일에 칼슘성분을 공급해 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보이셨다. 수확할 때 노래져야 할 잎은 벌써 노란 빛을 마늘이 실해지는데, 하나하나 손으로 뽑으려 하니 일 장바구니에 담았다. 새로운 아침 메뉴가 추가되었다는 기 특히 단양마늘은 모두 밭마늘이어서 조직이 치밀하고 띠고 있었다. 농사를 짓기 시작한 88년 이래로 이렇게 손도 많이 필요하고 인건비도 올라간다 한다. 농부의 쁨과 함께 말이다. 단단해 저장성이 강하고 풍미가 깊은 마늘이 생산된다 가물기는 처음이라니, 농부의 정성만으로 힘든 것이 농 정성스러운 손길이 닿아야만 한 알 한 알 속 깊게 차오 고 한다. 사란 것이 새삼 느껴진다. 그러나 가뭄에 난 마늘은 마 르는 것이다. 돼지고기와 국산 부추, 양배추, 건무, 대파 등 재료도 안심 이었다. 80g짜리 만두 5개가 4,000원인데, 한 개에 천 원 지부모임방에서 열린 직장인마을모임 모습 한지형 마늘이 무르익는 단양 살림과 인연을 맺은 건 12년 전, 아이들 먹거리에 대한 고 한 저 역시도 직장을 다니며 바쁘게 지내다 보니 옆집에 누가 사는 요리법에는 12분에서 14분 정도 찌라고 나와 있는데, 두 민을 하면서부터입니다. 그렇게 알게 된 한살림 중서지부 지도 잘 모르고 이웃과의 소통은 너무나 머나먼 꿈이 되어 버렸 께가 있어서 13분은 넘겨야 속이 골고루 따끈해지는 것 같 의 서대문지역문화활동가 에서 활동하게 되었는데 이 소 습니다. 더 큰 문제는 이런 현상이 앞으로 더 깊어질 것이라는 다. 잘라서 보니 만두피가 생각보다 꽤 두꺼웠다. 그러나 이 별방공동체는 한살림과 오랜 인연을 이어온 곳이다. 모임은 사회에 참여할 길을 찾고 있던 제게 힘을 주었던 곳이기 점입니다. 생산자와 밭을 둘러보는 남서지부 분과원 늘 특유의 알싸한 맛과 향이 더욱 강해진다고 하니, 올 예전에는 마늘이 유기농사인 것만으로도 고마워하 름처럼 발효 과정을 거쳐서 그런지 식감이 굉장히 부드럽 1988년 한살림 생산자협의회 초대회장인 김영원 님을 도 합니다. 주부로 지내던 제게 어엿한 사회인으로서의 길로 들 그럴수록 따뜻한 이웃간의 정이 그리워집니다. 저녁에 차 한 고 폭신하여 목메임이 없었고, 밀가루 냄새가 나지 않는 것 모시고 유기농 교육을 받은 것을 계기로 한살림에 마 한지형 마늘은 이제 곧 수확을 앞두고 있다. 난지 하는 조합원들이 많다고 한다. 그래서 농사에도 더 신 어설 수 있도록 도움을 준 곳이라 의미가 큽니다. 그렇기에 서울 잔 마시면서 좋을 때는 함께 기뻐하고 힘들 때는 도와줄 수 있 이 마음에 들었다. 만두소는 보기에도 촉촉하여, 만두피까 시자원봉사센터에서의 직장생활과 새로 시작한 대학원 공부에 는 마음의 여유를 가질 수 있는 모임. 바쁜 생활 속에서도 서로 지도 즙이 배어있었다. 만두소가 좀 더 꽉 차 있었으면 좋 늘을 공급하고 있다. 다른 농촌과 마찬가지로 평균연 형 마늘과 한지형 마늘은 재배방법은 비슷한데, 차이 경을 쓰게 된다고 한다. 그래도 한살림은 함께 가는 곳 정신없이 바쁘지만 직장인 마을 모임에 대해 더 애착을 갖는지 함께 뜻을 모아 개인의 성장뿐만 아니라 이웃, 마을, 지역 사회 았을 텐데 조금 아쉬운 점도 있다. 풍미는 야채찐빵 같지 령이 60세가 넘어가고 있지만 주변에 귀농하신 분들과 가 있다면 난지형 마늘은 어느 정도 성장한 상태로 겨 이라는 믿음이 있다며 허허 웃으시는 입가에 한살림 도 모르겠습니다. 에 관심을 가질 수 있는 모임. 함께 소통하고 느낄 수 있는 한살 만, 생각보다 간이 거의 없어서 싱겁게 느껴질 정도였다. 아 마을 젊은이들을 중심으로 회원이 늘어나고 있다. 반 울을 보내지만 한지형 마늘은 겨울을 난 뒤부터 성장 생산자의 알찬 뚝심을 본다. 림 직장인 모임이 되기를 기원해 봅니다. 마 싱거움을 선호하는 조합원의 기호를 고려해, 최대한 간 면 삼태산공동체는 2013년 신규공동체로 승인이 된 새 을 시작한다는 점이다. 난지형 마늘은 5월, 한지형 마 사를 나누고 자기소개를 하면서 직장인 모임에 대한 필요성을 을 배제한 것 같다. 그래서 무척 담백하고 부담도 없어서 크게 느꼈습니다. 직장인이라 낮 시간에 여유가 없다 보니 소모 아침식사로 손색이 없다. 필요하면 양념간장을 찍어 간을 내기 공동체인데, 전체 회원이 삼태산 친환경영농조합 늘은 6월에 수확을 시작한다. 마늘 수확은 흙을 뒤엎 임에 참여하고 싶어도 못했던 각자의 경험을 나누며 나이를 초 추가하면 된다. 법인의 회원이다. 주 작목은 한지형 마늘, 양파이고 후 으며 하는데 자연스레 흙먼지를 뒤집어써 콧속까지 새 작으로 콩, 수수 등을 공급하고 있다. 까맣게 돼버린다고 한다. 그래도 그때가 인고의 시간을 직장인 마을모임은 올해 2월에 첫 번째 모임을 가졌습니다. 인 월한 동질감을 느끼기도 했습니다. 지부 사무실에서 오징어 젓갈 <중서지부 직장인 마을모임> 안내 김말이, 밥버거 등 맛있는 요리를 해서 나누며 담소를 나누다 보 일시 매주 셋째 주 월요일 오후 7시부터 중국에서 오신 분이 맛을 보더니 발효왕만두는 중국에서 니 직장에서 있었던 어려운 일도 왠지 잘 해결할 수 있을 것만 장소 지부 사무실 아침식사로 많이 먹는 만두라고 하신다. 아마 자극 없이 담 겉보기엔 찐빵에 가까워서 만두라 부르기엔 낯설었는데, 같은 기분이 들기도 했습니다. 실제로 옆집에 사는 것은 아니지 백한 맛 때문인 듯하다. 이렇게 우리 집 아침밥상으로 등극 만 맘이 잘 맞는 새로운 이웃을 만난 것 같은 기분입니다. 한 발효왕만두. 한 잔의 음료와 함께 예전에 비해 먹고 사는 것은 훨씬 풍족하지만 개인주의와 이 기주의로 인해 마음은 더 각박해지고 외로움을 호소하는 사람 들이 많습니다. 이웃과의 소통도 힘들고 별 것 아닌 일들로 사 한살림서울은 지역에 따라 8개 지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서울 각 동네의 이야기를 서로 가까이 나누기 위해, 서울 전체 조합원과 함께 나누고 싶은 글을 추천받아 <한살림 사람들>에 한 편씩 소개하고 있습니다. 우리 가족의 건강한 아침을 지켜주는 해는 작지만 속 깊은 마늘을 만나게 될 것 같다. 보상받는 순간이라 기대가 된다고 하신다. 88년 이래 이렇게 가물기는 처음 출발할 때부터 날이 너무 가물어 걱정이 앞섰는데 아 정성으로 차오르는 마늘 니나 다를까, 마늘밭은 바로 어제 물을 듬뿍 주었다는 마늘밭에는 제초제를 쓰지 않기에 1차는 소형관리기로 며 소비했다면, 요즘은 모양이나 상태를 까다롭게 고려 마늘을 오래 맛있게 먹는 법 마늘은 60%가 수분이라 잘 썩을 수밖에 없다. 생산자님께 마늘을 오랫동안 맛있게 보관하는 법에 대해 물었다. 한지형마늘은 저장성 이 좋아 양파망에 걸어놓으면 오래 먹을 수 있지만, 그대로 신문지에 싸서 지퍼백에 담아 김치냉장고에 보관하면 봄까지도 보관하며 먹을 수 있다. 여의치 않다면, 맛은 좀 떨어 지겠지만 껍질을 까 냉동실에 보관하는 것도 오래 먹을 수 있는 방법이다. 단골메뉴가 되었다. 건강한 물품을 만 들어준 것에 감사드린다. 람들을 해치고 폭력이 난무하는 삭막한 사회에 살고 있습니다. 발효왕만두(고기:80g*5개) : 4,000원 논에서 놀자 생각했지만 몸이 알아서 움직이는 경험을 해보셨을 거예요. 모내기 한지 20일 정도 지난 모는 꽤나 많이 자라있네요. 날이 더워 니네 집 간식은 뭐니? 요리할 수 있는데, 그중 담백하고 부드러운 닭가슴살을 애용하게 된 따라 해 보세요! 다. 고단백으로 지방질이 적어 다이어트에도 좋으니, 공부한다고 앉아 마늘소스 팝콘치킨 있으면 살이 찐다고 걱정하는 아이에겐 최고의 재료이다. 글 이선구 조합원 을 듬뿍 넣은 소스를 만들어 야채와 곁들여 먹으면 맛도 영양도 듬 여기에 찹쌀가루를 묻혀 구우면 시중에서 파는 팝콘치킨과 같은 맛을 낼 수 있다. 영양을 생각해 기름을 적게 넣어 고소한 맛이 나도 록 굽고, 여기에 아이가 좋아하는 마늘을 많이 먹을 수 있도록 마늘 뿍 담을 수 있다. 학 교 갔다 오면 인사 대신 배고파요 외치는 아이. 준비해 놓은 간식을 보면 지쳐있던 얼굴이 활짝 피곤 한다. 엄지 를 치켜세우며 맛있게 먹는 모습을 떠올리며 더욱 즐거운 마음 으로 준비하게 되는 우리 집 간식 메뉴를 소개한다. 한살림 닭고기는 부위별로 잘 손질되어 좋아하는 부위만으로 재료 요리 팁 닭가슴살을 써는 방법에 따라 위 조리법을 다양한 요리로 응 용할 수 있습니다! 크고 넓적하게 썰면 치킨가스로 먹거나 샌드위치 에 넣어 먹기 좋고, 얇게 편으로 썰면 샐러드나 냉채에 딱 맞습니다. 소스를 고추장 양념으로 바꿔 감자와 함께 졸여도 맛나답니다. 요리법 닭가슴살 400g, 우유 약간, 함초분말 1/2큰술, 다진 마늘 1 큰술, 미온(맛술) 1큰술, 찹쌀가루, (소스 재료) 마늘 10쪽, 토마토 1개, 굴소스 1/2큰술, 간장 1큰술, 매실청 1/2큰술, 호두약간 ❶ 닭가슴살은 잡내 제거를 위해 우유에 30분 재워둔다. ❷ 깍둑썰기를 하여 함초분말, 다진마늘, 미온(맛술)을 넣 어 간을 한다. ❸ 닭가슴살에 찹쌀가루를 묻혀 기름을 살짝 두른 팬에 노 릇하게 익힌다. ❹ 토마토는 십자 칼집을 내어 끓는 물에 데쳐 껍질을 벗 겨 깍둑썰기를 하고, 마늘은 저며 현미유에 볶아놓는다. ❺ 굴소스, 간장, 매실청, 데친 토마토를 넣고 끓이다가 저 민 마늘, 호두 다진 것을 넣어 한 번 더 끓인다. ❻ 구운 닭가슴살에 소스를 얹고, 아스파라거스 등 곁들임 채소를 팬에 구워 함께 먹는다. 내가 경험한 물품 이야기 와 니네 집 간식은 뭐니? 코너에서 독자 여러분의 참여를 기다립니다! 한살림 물품에 대한 다양한 체험 후기와, 한살림 물품으로 만든 맛있고 영양 가득한 간식 레시피를 보내주세요! 채택되신 분께는 소정의 원고료를 드립니다. 원고 보낼 곳 simhaerin@hansalim.or.kr 원고 분량 2 00자 원고지 5~6매, 니네 집 간식은 뭐니? 코너의 경우 사진 여러 컷 (연락처와 주소, 계좌번호도 기재 바랍니다) 우리는 논에서 놀아요~ 글 박선경 동부지부 논살림분과원 서인지 논을 만들 때부터 생겨났던 그물말이 논을 다 덮고 있어요. 논에는 그늘이 없습니다. 그늘은 벼 성장에 치명적이기 때문이지요. 모내기하면서부터 이미 더운 날씨이기 때문에 논 주변에서 놀기란 쉽지 않아요. 뜨거운 햇살을 피할 수 있는 모자를 쓰고 놀 준비를 합니다. 먼저 몸을 풀어야겠지요? 어린 시절 하던 기차놀이를 변형한 씨 나락 놀이 를 하기로 합니다. 처음에는 모두 볍씨 입니다. 볍씨인 두 사람이 만나면 가위 바위 보를 하고 진 사람은 이긴 사람 뒤에 기차 살이 따사로운 6월 초, 사람들이 논으로 향합니다. 어느덧 열 햇 처럼 붙습니다. 이긴 사람은 벼 가 되지요. 같은 방식으로 벼끼리 댓 명 남짓한 아줌마들이 모였네요. 논살림 활동가들입니다. 가위 바위 보를 합니다. 이긴 사람은 나락 이 됩니다. 벼가 되어 한 다들 밝은 표정입니다. 왜냐구요? 오늘은 놀기 위해 모였으니까요. 살이를 경험해보는 놀이지요. 놀다 보니 자연스레 두 개의 기차가 그러니 몸도 마음도 가벼울 수밖에요. 만들어졌어요. 논살림 분과원 교육에서 생태놀이 중인 모습 첫 번째 놀이 때는, 놀이의 규칙도 잘 파악이 되지 않고 모둠원이 어떻게 해야 빨리 풍년! 을 외칠 수 있는지 모릅니다. 놀이를 반복하 논에서 할 수 있는 생태놀이라는 것이 일반적인 생태놀이와 별반 두 모둠으로 할 수 있는 놀이를 해볼까요? 낱말카드에 논에 필요 면서 놀이 규칙도 잘 파악하게 되고 어떻게 하면 먼저 풍년! 을 외 다르지 않습니다. 다만 논에서 만날 수 있는 풀들과 수서곤충, 육상 한 것과 필요하지 않은 것을 하나씩 적습니다. 출발지점과 도착지점 칠 수 있을지 요령도 터득합니다. 첫 번째 놀이로 파악된 요령을 바 곤충들을 활용하는 것일 뿐이죠. 서로 다른 색의 꽃을 하나씩 찾아 을 정하고 중간쯤에 낱말카드들을 놓아둡니다. 출발선에서부터 차 탕으로 하여 이어지는 두 번째 놀이는 더욱 흥미진진하고 재미있습 오는 것만으로도 재미있는 놀이가 되고, 그것을 이용하여 투명시트 례로 줄 서서 논에 필요한 카드 징검다리를 들고 와서 다음 사람 앞 니다. 땡볕에 1시간 넘게 뛰어놀았는데도, 표정에는 아직 더 하고 싶 지나 손코팅지를 덧입히면 꽃잎액자나 책갈피가 만들어지지요. 질 에 놓아둡니다. 다음 사람은 카드 징검다리를 밟고 지나가야 하며 은 아쉬움이 가득합니다. 그리고 놀이가 이렇게 재미있었나 하는 재 경이만으로도 제기차기를 하면서 한참 동안 놀 수 있어요. 논 주변 잘못된 다리가 있을 땐 건너뛰어야 합니다. 생명의 논징검다리 를 발견의 기쁨이 어려있습니다. 집에 와서 보니 햇볕에 노출된 발등이 에 있는 물기를 많이 담고 있는 풀잎을 이용하여 손수건을 염색할 완성하여 도착지점에 모둠원이 함께 풍년! 하고 외칩니다. 카드 징 까맣게 타있네요.^^ 수도 있지요. 또한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몸으로 하는 놀이. 몸으로 검다리에 적힌 내용을 바탕으로 논의 다양한 역할에 대해 이야기 익힌 것은 시간이 지나도 기억을 한다고 합니다. 까맣게 잊었다고 나눕니다. 논살림 참여 문의 3498-3730

08 생명학교 생명학교 준비기 엄마교사의 우당탕탕 1년 나기 글 딱총새(박민숙) 북동지부 생명학교 교사 생명학교는 조합원 자녀들이 생산지에서 2박 3일 간 신나게 어우러져 노는 방학 체험활동이다. 사 계절로 진행하는 곳도 있지만 내가 속한 북동지부는 일 년에 두 번 여름, 겨울에 진행한다. 부모들이 엄마 교사 로 나서 프로그램 준비부터 행사 진행, 평가와 보 고회까지 참여하며 아이들과 함께 성장해가고 있다. 엄 마교사로서 생명학교와 1년을 나는 이야기를 해보련다. 3,4,5월(하반기는 9,10월)은 가볍고 자유로운 시간이 다. 분과원들의 의견을 조율해서 하고 싶은 것이나 엄 마교사에게 필요한 활동을 찾아 참여한다. 함께 책을 읽거나 한살림과 다른 단체에 찾아가 강의도 듣는다. 생명학교 선배들이나 편해문, 김희동, 윤구병 등 대안 교육자, 생산자, 어떤 때는 119구급요원, 간호사이야기 도 들었다. 야, 이년들아! 너희들은 실컷 놀았으면서 니 새끼들은 왜 안 놀려? 아직도 윤구병 선생님의 벼 락같은 호통소리가 귀에 쟁쟁하다. 때론 놀기도 한다. 할 수 없을 거라 생각했던 고무줄놀이를 몸이 기억하 고 있다는 사실에 놀라며, 무거워진 몸으로 쓰러질 듯 쿵쿵 뛰는 서로의 모습에 깔깔대던 일도 생각난다. 그러다 보면 생명학교를 열 생산지를 결정하고 답사 를 떠날 시기가 된다. 되도록이면 여름, 겨울을 같은 곳 으로 가서 그곳의 자연의 변화를 느껴보고자 한다, 상 반기 답사는 1박 2일로 가고 하반기 답사는 당일치기로 간다. 숙소 상황, 주방 상태, 주변 환경, 놀이 장소를 점 검하고 생산지의 특성을 살펴본다. 1박인 경우는 생산 자님들께 저녁식사를 대접하며 생산지와 사는 이야기 를 듣고, 다음 날엔 이른 아침부터 일손 나누기를 한 다. 항상 생산지에 가면 얻고만 온다는 느낌에서 뭔가 를 나눌 수 있다는 뿌듯함이 참 좋다. 답사 후엔 본격적으로 바빠진다. 각 지부 생명학교분 과 대표들이 정한 공통 주제를 어떻게 녹여 낼지, 어떤 공동체 놀이로 아이들 마음을 열지, 자연과 어떻게 교 감할지, 어떤 것을 먹일지, 아이들이 어떤 요리를 직접 만들게 할지, 모둠을 어떻게 나눌지 등을 결정해야 한 다. 분과원들이 각자 하고 싶은 활동을 선택해 더 공부 하고 준비해 진행한다. 생명학교에서 2박 3일은 정신없이 지나간다. 엄마교 사들은 아이들이 모이는 시점부터 돌아와 버스에서 내 려 인사하고 돌아설 때까지 한시도 긴장의 고삐를 늦 마음으로 듣는 한살림 이야기 솔직한 살림꾼들의 우정 글 박정아 한살림서울 협동조합지원센터 살림 하면서 무엇보다 감사한 일은 좋은 사람들을 만날 수 있 한었던 것이다. 자매 같은 동료 선후배도 생겼고, 많은 생산자와 조합원을 만나게 되었다. 나는 딸만 있는 집에서 자라 여자가, 여자는 이라는 말에 아주 민 감했다. 그래서 마음은 불편하지만 일을 우선하고, 살림은 등한시하 곤 했다. 그런데 한살림 선배들의 살림 은 달랐다. 요리나 아이를 키 우는 살림뿐만 아니라, 동네나 한살림 일을 내 일처럼 살피며, 사람 이든 자연이든 살려내는데 너무나 즐거워 보였다. 어린아이들을 데리 생명학교에 참여한 아이들과 엄마교사 딱총새(박민숙) 님 출 수 없다. 잘 어울려 노는지, 골고루 잘 먹는지, 다치 지는 않는지, 싸우지는 않는지, 잠은 잘 자는지. 2012년부터 참여했던 나로써는 의성에서의 기억이 강 렬하다. 개울가에서 원시인처럼 주변 돌로 아궁이를 만 들고 나무에 불을 지피고 넓적한 돌을 올려 삼겹살을 구워 먹으며 좋아하던 아이들. 마무리 할 즈음 갑자기 세상을 삼킬 듯 비바람이 몰아쳐서 천막 밑에서 오들 오들 강아지처럼 모여 있었는데 그것조차도 즐거워하던 모습. 들이치는 비와 아이들의 젖은 옷으로 차가 엉망 이 되는 것도 아랑곳 않고 침착하게 아이들을 실어 나 르던 생산자님들. 모두가 너무나 고맙고 소중한 기억으 로 남는다. 갔다 와서는 평가를 한다. 무엇이 잘 되고 좋았는지, 무엇이 부족하고 아쉬었는지 평가하고 다음에 반영할 것을 의논한다. 그리고 8개 지부가 모여 보고회를 한 다. 지부별 짧은 영상을 만들어 보면서 이야기 하고 정 보를 나누면 최종 마무리가 되는 것이다. 또다시 여름생명학교를 앞두고 우리 아이들이 그 좋 아하는 핸드폰을 두고 호텔도 아니고 콘도도 아닌 생 산지로 가는 이유는 뭘까 생각해본다. 한살림 생산지 라서다. 온갖 생명들이 살아 숨쉬고, 생명사랑이 흘러 넘치는 분들이 계시기 때문이다. 물질적인 면에서 너무 나 풍성하게 살고 있는 아이들이 불편함도 겪어 보게 하고, 모르는 아이들과 어울려도 보고, 실컷 놀아도 보 게 해서 우리 아이들이 갖고 있는 생명력과 그 나름의 결이 더욱 강건해지길 바라는 마음. 2박 3일 다녀와서 3박 4일 앓아누워도 다시 생명학교를 가게 되는 이유인 가 보다. 고 활동을 시작하셨던 분들이 어느덧 손주를 보셨으니, 한살림과 함 께 나이 들어가고 있다. 언젠가 어찌 그리 한결같이 해올 수 있었냐고 물어보니, 젊은 새 댁이던 우리나 한살림이나 형편이 어려웠지. 그래도 만나고, 들어주 고, 웃어주고 안아주고는 할 수 있잖아. 그러면 또 서로 힘을 낼 수 있고. 행복하려고 한살림 하는 거니까 그 순간 우리 모두가 할 수 있 는 걸 한 거지. 한살림을 시작하기 전에는 농산물이 어디서 어떻게 왔는지, 농민 의 형편이 어떤지 한 번도 생각해보지 못한 자신을 발견하고, 먹을거 리, 농업, 환경으로 시야가 넓어졌다고 한다. 그렇다고 이것저것 지식 을 쫓아서 한살림을 한건 아니라고 한다. 한 번의 강좌, 한 권의 책을 접하더라도 옳다 싶으면 되씹고, 배운 대로 실천할 방법을 의논했다. 아는 것은 몸으로 실천하면서 생산자를 만나고, 이웃을 만나고, 아이 를 키우다 보니 어느새 나도, 한살림도 함께 성장한 것 같다고. 근래에 몇 번 선배님들을 만나게 되었는데 여전히 재미난 이야기 가 쏟아진다. 신기한 것은 옛날이야기가 아니고, 모두 현재진행형의 이야기라는 것이다. 본성 그대로를 사랑하며, 당당하고 솔직한 중년 가공품위원회 01 6월 한 달간 마을모임, 에서 진행한 물품시식회를 잘 마쳤습니다. 국내산 연육을 사용해 생선살 속 힘줄까 지 제거하여 탱탱한 식감을 지닌 제주백조기어묵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 부탁드립니다. 02 한살림 기름류에 대한 위원회 자체 학습을 진행하였습니 다. 학습한 내용은 하반기에 자료화하여 물품 이해에 도 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농산물위원회 01 생산자연합회 김찬모 회장을 모시고 농사이야기라는 주 제로 지부 분과원과 함께 하는 교육을 진행하였습니다. 환경위원회 01 6.13탈핵시민운동기자회견에 참여하여 원전 없는 안전한 사회를 위한 목소리에 힘을 더하고 왔습니다. 02 한살림 우유와 유제품 생산지인 유애래를 방문하여 환경 을 생각하는 포장재 사용을 권유하고 포장재의 종류를 공 유하였습니다. 03 상반기 연수를 통해 위원 간의 소통과 결속력, 자질 향상 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였습니다. 식생활위원회 01 지난 5월 20일부터 서울 및 전남 지역과 반포서래섬 일대, 5월 26일에는 구리한강시민공원에서 GMO조사활동을 펼 쳤습니다. 채취한 유채에 조사 키트지를 넣어 검사한 결과 GMO로 판정된 시료는 없었습니다. 2014년에는 GMO작물 수입 항만 주변이나 생산지, 사료공장까지의 이동경로를 따라 자생작물을 채취하였으나 올해에는 유채 축제현장과 조성된 유채밭에서 시료를 채취하여 또 다른 조사사례를 남겼습니다. 앞으로도 정확하고 다양한 조사활동을 계속 할 예정이며, 내년에는 우리 식탁에 오르는 농산물이나 물 품과 관련된 GMO를 조사하기로 하였습니다. 홍보위원회 01 기자학교 기초과정을 마무리하였습니다. 전문가의 강의 를 통해 흥미 있고 깊이 있는 기사 작성을 위한 구성과 기획, 내용 작성, 제목 뽑기 등 글쓰기 자신감을 키우고, 휴대폰 카메라를 좀 더 유용하게 쓸 수 있는 방법을 배웠 습니다. 논살림팀 01 지부 분과원분들과 함께 도시 논을 운영하는 상일동 논(강 동구청)에서 6월3일 논 생물 조사와 더불어 논 생태놀이 프로그램을 진행하였습니다. 02 논에서 살고 있는 다양한 생물(강사 박선경)을 주제로 노 들섬에서 논환경안내자양성 기초과정 제 3강을 진행하였 습니다. 03 논습지네트워크 연대활동으로 한국의 생물 다양성 협약 이행 경과와 세부계획 점검 및 공유, 한국의 생물 다양성 주류화를 위한 시민사회 로드맵 이란 주제로 6월 27일~28 일(한국문화연수원) 1박 2일 워크숍을 다녀왔습니다. 문의 3498-3729 6월 위원회 활동 이모저모 경인지부 인천시 부천시 김포시 032)462-0094 cafe.naver.com/hansalimibg (네이버카페 한살림경인지부 ) 여성들이 모여서 자신의 삶을 나누는 모습을 보면 참 유쾌하고 아름 답다. 선배님들은 바쁠수록 짬을 내서 나 자신을 잘 살피고, 돌보면 서 하라고 당부하신다. 그래야 무리수를 두지 않고, 정직하게 자신의 삶으로 한살림을 할 수 있다고. 정직하게 좋은 의도를 가지면, 반드 시 좋은 길을 만들어낼 수 있다고 따뜻하게 용기를 주신다. 힘들고 어려운 길을 피하지 않고, 함께 헤쳐온 삶의 내공으로, 막 힘없이 마음을 활짝 열고 자연과 사람과 한살림과 세상과 통 通 하며 사는 중년 여성들의 밝은 에너지가 나까지 설레게 만든다. 우리 모두는 행복한 삶을 바라니까, 나를 잘 살피고, 서로를 살피 며, 지금 할 수 있는 일들을 하면서 행복하게 한살림 하려고 한다. 마음으로 듣는 한살림 이야기 코너에서 독자 여러분의 참여를 기다립니다. 한살림 하면서 마음에 와닿은 한 줄 이 있으신가요? 한살림과 관련된 글귀나 말, 나에게 한 살림을 느끼게 해준 문구를 사연과 함께 메일로 보내주세요. 채택되신 분께 소정의 원고료를 드립니다. 원고 보낼 곳 simhaerin@hansalim.or.kr 원고 분량 200자 원고지 5~6매(연락처와 주소, 계좌번호도 기재 바랍니다) 개인컵, 장바구니는 가방 속에 쏘옥~ 꼭 가지고 다녀요! 6월16일(화) 주요섭님과 전환이 생명이다 란 주제로 동 학사상과 생명운동에 대한 강좌를 열었고, 경인지부 운 영위원들과 한살림 정체성에 대해서도 이야기 나누었습 니다. 인천송도 7월6일(월) 롯데캐슬104동. 물품시식회-깐풍어 묵과 어묵꼬마김밥 문의 010-5366-7472 인천남구 7월8일(수) 동아풍림107동. 물품시식회-깐풍어 묵과 어묵꼬마김밥 문의 010-4321-2373 인천구월 7월9일(목) 계양구청6층 대회의실. <환경탈핵강 좌-기후변화에 따른 농업과 GMO> 듣고 이야기 나누기 문의 010-4377-5143 인천청라 7월13일(월) 오전9시, 청라매장앞. 생산지방문 개인컵, 손수건 들고 다니기 남부지부에서는 6월2일(화) 유진선 요리연구가를 모시 고 밑반찬 만들기를 진행하였습니다. 동네별로 진행되는 편안한 모임입니다. 동네 한살림 조합 물살림 문의 010-2399-8594 인천동구 7월16일(목) 골목도서관. 영화보기 문의 010-3189-0407 부천상동또랑(상2동) 7월7일(화) 오전10시, 백송마을 2704동. 면생리대 만들기 문의 010-8571-8329 부천상동맛남(상3동) 7월7일(화) 오전10시, 부천지구모임 방. 메밀장국을 이용한 메밀국수와 녹두전 만들기 문의 010-6283-2221 부천중동약대동 7월8일(수) 중1동 이안더클래식 B동. 제 철쌈밥도시락과 샐러드 만들기 문의 010-5534-4803 부천송내 7월6일(월) 송내2동 대림e편한세상A. 채소초절 임과 양파샐러드 문의 010-5668-3319 부천여월 7월13일(월) 오전10시, 작동 작동교회 옆 주택. 전 력관련 동영상시청과 쫄면 시식 문의 010-9228-3136 부천소사 7월8일(수) 범박동현대홈타운3단지. 물품시식 회-깐풍어묵과 어묵꼬마김밥 문의 010-5668-3319 김포장기 7월13일(월) 청송마을 현대아파트 214동. 감자 오믈렛과 웨지감자만들기 문의 010-9134-8012 김포고촌 7월7일(화) 힐스테이트 217동. 모둠채소장아찌 만들기 문의 010-2793-6631 김포 북변,사우동 7월16일(목) 풍년마을 동남아파트 219 동. 식품첨가물에 대해 알아보기 문의 010-2249-2032 매장조합원모임 부천매장 7월15일(수) 오전10시, 부천매장모임방. 저수분 카레만들기 문의 010-5668-3319 분과모임(오전10시/지부모임방/ 관심있는 분 과원 모집합니다) 농산물분과/ 가공품분과/ 환경분과/ 생명학교/ 식생활 분과 분과활동에 관심 있는 조합원의 연락을 기다립니다. 농산물분과 7월10일(금) 지부사무실. 1차 농축산물 물품 심의 및 모니터링 문의 032-328-0094 남부지부 강남구 서초구 02)574-2224 cafe.naver.com/hslnb (네이버카페 한살림남부지부 ) 독산본동 7월9일(목) 송순덕님 댁. 소식지 살펴보기 문의 010-3771-8753 상도4동 7월13일(월) 조정호님 댁. 신규물품 시식 문의 010-3936-8221 원들과 만나보세요! 사정에 의해 일정이 변경될 수도 있습니다. 대치동 7월14일(화) 강남모임방. 하늘빛 채소액 생산지 방문 문의 010-8565-5916 역삼동 7월9일(목) 역삼매장모임방. 열무김치 담그기 문의 010-4393-7412 반포동(반포동,반포본동,반포2,3동) 7월8일(수) 반포매장 모임방. 우뭇가사리콩국수 만들기 문의 010-9149-8268 새반포(반포1,4동) 7월7일(화) 새반포매장모임방. 우뭇가 사리콩국수 만들기 문의 010-9149-8268 방배동 7월15일(수) 방배매장모임방. 천연화장수 만들기 문의 010-7932-2483 서초동 7월8일(수) 서초모임방. 밑반찬 만들기 문의 010-7550-8990 압구정동 7월9일(목) 압구정매장모임방. 냉채와 겨자소스 만들기 문의 010-5471-1379 양재동 7월10일(금) 서초모임방. 독립영화보기. 문의 010-7932-2483 우면동 7월16일(목) 4단지 주민카페. 아이들과 함께 문의 010-5471-1379 일원본동1 7월7일(화) 일원모임방. 우뭇가사리콩국수 만 들기 문의 019-526-0936 일원본동2 7월20일(월) 일원모임방. 양배추김치 만들기 문의 019-526-0936 대방동 7월15일(수) 정덕아님 댁. 신규물품 시식 문의 010-7705-9913 문래3가 7월6일(월) 문래매장 모꼬지. 닭녹두죽 만들기 신길동 7월9일(목) 김지언님 댁. 소고기찹쌀구이 만들기 소하동 7월15일(수) 소하매장모임방. 감자전과 도토리묵 국수 만들기 문의 010-3922-3478 성현동 7월9일(목) 이은화님 댁. 콩국수 만들기 문의 010-3344-4873 여의도동 7월13일(월) 문유경님 댁. 신규물품 시식 문의 010-9196-3362 은천동 7월8일(수) 오승희님 댁. 풍선아트 문의 010-3344-4873 철산동 7월13일(월) 철산모임방. 감자전과 도토리묵국수 만들기 문의 010-3922-3478 하안동 7월20일(월) 임선영님 댁. 신규물품 시식 문의 010-3922-3478 하안3동 7월14일(화) 방경순님 댁. 신규물품 시식 문의 010-3922-3478 분과모임(오전10시30분) 가공품분과 7월7일(화) 지부모임방. 신규물품 심의 / 7월 15일(수) 지부모임방. 분과원 지부교육 문의 010-9622-2613 논살림분과 7월10일(금) 오전9시, 파주 천지보은공동체. 논생물 조사 문의 010-3936-8221 식생활분과 7월20일(월) 지부모임방. 영상 <마블링의 반 란> 보고 학습 문의 010-3936-8221 환경분과 7월2일(목) 지부사부실. 상반기평가 및 연수 문의 070-7726-6848 가공품분과 7월7일(화) 오전10시30분, 지부사무실. 물품 심의 문의 032-462-0094 생명학교 7월18일(토) 오전11시, 청라생태공원. 청라생태 공원나들이 및 회의 문의 070-7726-6847 /기타 인천 달팽이하루(미술관관람) 매월 첫주 토요일 오전10 시, 엄마랑 아이랑 함께 미술관 관람 후 미술활동 문의 010-4939-6886 인천 송도육아모임 매주 목/토요일, 정기 학습과 청량산 산행 문의 010-5354-1085 부천 여월엄마표영어 매월 첫째/셋째주 화요일 오전10시, 여월동 집중듣기, 영어책읽기 진행과정나누기(초, 중등생 대상) 문의 010-6231-6050 부천 독서토론 매월 셋째 일요일 오후2시, 지정된 책 읽 고 함께 의견나누기 문의 010-3663-2657 부천 송내동부뚜막 매월 네번째 화요일, 건강한먹거리 만들기 문의 010-2570-6750 부천 개념있는수학 7월15일(수) 오전10시, 부천지구모임 방. 자기주도의 수학공부방법 배우기(초등3학년 이상) 문의 010-8630-8788 잠원동 7월7일(화) 잠원매장모임방. 우뭇가사리콩국수 만 들기 문의 010-7550-8990 청담동 7월16일(목) 청담매장모임방. 우뭇가사리콩국수 만들기 문의 019-526-0936 세곡동 7월8일(수) 조합원댁. 그림책 읽기 문의 010-4393-7412 분과모임(오전10시,지부모임방) 각 분과에 관심 있는 조합원님들의 참여를 언제나 기다 립니다. 가공품분과 7월6일(월) 물품심의 문의 010-8565-5916 농산물분과 7월17일(금) 정기모임 문의 019-526-0936 식생활분과 7월20일(월) 정기모임 문의 010-5471-1379 생명학교분과 7월20일(월) 정기모임 문의 010-7550-8990 환경분과 7월16일(목) 정기모임 문의 010-7932-2483 홍보분과 홍보분과에서 함께 활동하실 조합원을 모십니다. 문의 010-4393-7412 논살림 7월9일(목) 정기모임, 논살림분과에서 함께 활동 하실 조합원을 모십니다. 문의 010-9149-8268 남서지부 관악구 금천구 동작구 영등포구 광명시 02)874-0876 cafe.naver.com/hslns (네이버카페 한살림남서지부 ) 환경과 내 몸을 살려요~ 한 발 더 걷기! 개인컵 가지고 다니기! 지난 6월13일 영등포 평생학습관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요리교실이라는 주제로 식생활강좌가 열렸습니다. 당근, 시금치, 쌀가루 등 건강한 재료로 예쁜 컵케이크를 만들 며 한껏 행복한 시간을 보냈어요~ 동부지부 강동구 송파구 하남시 02)486-0617 cafe.naver.com/hsldb (네이버카페 한살림동부지부 ) 마을모임(오전10시30분/ 개인컵 지참) 잠실1 7월9일(목) 아주중 앞 맥도널드2층. 알로에수분크 림 만들기 문의 010-8982-3729 잠실3 7월14일(화) 신천역매장. 건강한 여름나기 다식&음 료 만들기 문의 010-8982-3729 가락2마을 7월16일(목) 가락쌍용A. 알로에수분크림 만들기 부천 새내기조합원 만남의 날 대상 가입 2년 이내 새내기조합원 일시 7월10일(금) 오전10시30분 장소 부천지구모임방 내용 취나물두부김밥 만들기, 한살림 이야기 나누 기와 작은 선물 증정 접수 및 문의 070-4764-3510 생명교육분과 7월17일(금) 철산모임방. 여름생명학교 일 정 공유 문의 010-3922-3478 환경분과 7월10일(금) 선유도공원. 친환경 수세미 뜨기 문래매장 7월14일(화) 문래매장. 쫄면 시식 사당매장 7월21일(화) 사당매장. 신규물품 시식 문의 010-9622-2613 소하매장 7월9일(목) 소하매장모임방. 신규물품 시식 문의 010-3922-3478 규방공예 7월16일(목) 오전10시30분, 문래매장 모꼬지. 삼베파우치 만들기 문의 010-9196-3362 미지림 7월10일(금) 오후2시30분, 철산모임방. 기타 배우기 문의 010-6754-5464 반딧불 7월13일(월) 오전10시30분, 문래매장 모꼬지. <마 돈나> 읽고 나누기 문의 010-3758-4258 배워서남주자 7월15일(수) 오전10시30분, 지부모임방. 식 생활활동가모임 문의 010-7705-9913 아궁이 7월14일(화) 오전10시30분, 철산모임방. 아이에 맞 는 인문학책 함께 읽기 문의 010-5346-0674 우리엄마훈장되기 7월17일(금) 오전10시30분, 철산모임 방. 사자소학과 학어집 배우기 문의 010-5352-4211 아이살림한살림 7월16일(목) 오전10시30분, 꿈씨도서관. 어린이그림책 읽기모임 문의 010-6218-7073 지브리 7월9일, 16일(목) 오전10시30분, 봉천모임방 한아 문의 010-8982-3729 가락본동 7월13일(월) 가락쌍용3차A 문의 010-8982-3729 seoul.hansalim.or.kr 2015. 7. Vol. 163 09 김포 고촌 힐링책읽기(비폭력대화 책읽기) 매월 둘째/넷 째주 목요일 오전10시, 비폭력대화 책읽기 문의 010-2697-6432 김포 책놀이(엄마표 독후활동) 매주 월요일 오후4시, 동 화구연하고 독후활동하기 문의 010-2498-0190 김포 고촌 인문학책읽기 매월 셋째주 월요일 오전10시10 분, 인문학 책 읽고 나누고 논어 낭독하기 문의 010-4949-1925 부천 어린이방학교실- 식생활강좌 7월18일(토) 오전10 시30분, 부천지구모임방. 제철채소를 이용한 슬로푸드 강사 신방실 대상 초등학생 10명 참가비 5,000원 접수 및 문의 032-328-0094 경인지부 환경탈핵강좌 7월9일(목) 오전10시, 계양구청 6층 대회의실. 조합원과 주민 대상, 김은진 교수 기후변 화에 따른 농업과 GMO 접수 및 문의 032-462-0094 주제 일시 경인지부 재능기부강좌 천연비누만들기 어성초 외 3가지 7월7일(화) 오전10시 아동요리 치킨랩과 과일빙수 만들기 7월25일(토) 오전10시30분 장소 지부사무실 부천지구모임방 대상 조합원 누구나 초등학생 10명 재료비 1틀 당 2만 원, 개당 2천 원 접수 및 문의 032-462-0094 5천 원 032-328-0094 매장을 이용하는 조합원들이 모여 한살림 물품, 생활 등 에 대한 의견을 나눕니다. 주제 쥐눈이콩콩나물주스 만들기 대치매장 7월8일(수) 문의 592-6100 압구정매장 7월8일(수) 문의 594-5500 새반포매장 7월15일(수) 문의 515-8427 새롭고 다양한 주제로 을 진행하려 합니다. 관심 있거나 같이 배우고 싶은 주제가 있으면 지부사무실로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요리더하기 매월 첫째 수요일 오전10시30분, 서초모임방. 한살림 물품을 이용한 요리 문의 010-3368-0178 제피로스 매월 첫째/셋째주 화요일 오후5시, 압구정 현 대백화점. 신화를 읽으며 세상을 보는 눈을 넓힌다. 문의 010-8565-5916 문화를즐기자 매월 첫째주 목요일 오전10시~오후1시. 미 술관, 전시회, 영화, 공연 등을 함께 보고 생각 나누기 문의 010-7133-5794 초급일본어 매주 월요일 오전10시~11시, 강남모임방. 기 초 일본어 회화. 문의 010-6479-2458 름. 우쿨렐레 주법연습과 합주 문의 010-7367-8900 차차우쿨 7월8일, 15일(수) 오전10시30분, 봉천모임방 한 아름. 우쿨렐레 왕초보 모임 문의 010-2727-7867 토모니 7월8일, 22일(수) 오전10시30분, 살림교회 북카 페. 일본어모임 문의 010-8367-2261 쥐눈이콩 콩나물을 이용한 아귀찜 만들기 일시 7월13일(월) 오후3시 장소 철산모임방(7호선 철산역 4번출구 5분 거리) 강사 강요순생산자(한울황토농원) 내용 쥐눈이콩 콩나물을 이용한 아귀찜, 숙주요리 등 대상 남서지부 조합원 누구나 문의 및 접수 874-0876(오전10시~오후4시) 생각을 행동으로! 환경분과 조합원을 모십니다~ 미디어 속 일회용품, 커피 한 잔과 종이컵, 육식 어떻게 생각하세요? 남서지부 환경분과에서는 조 합원들과 한 달에 한 번 만나 걷는 즐거움, 지구를 살리는 착한 밥 짓기, 그리고 지구사랑 운동이 담겨 져 있는 따뜻한 환경영화 보기 등 하나 뿐인 지구를 지키는 실천을 함께 해나가려 합니다. 여러분의 참 여가 지구를 살립니다^^ 문의 874-0876 장지 7월9일(목) 가락매장모임방. 모공수축팩&자운고연 고만들기

10 seoul.hansalim.or.kr 2015. 7. Vol. 163 11 동부지부 강동구 송파구 하남시 02)486-0617 cafe.naver.com/hsldb (네이버카페 한살림동부지부 ) 생산자는 소비자의 생명을 책임지고, 소비자는 생산자의 생활을 책임진다 6월3일 암사매장조합원모임에서 콩세알 생산지 다녀왔 습니다. 소비의 장에만 있던 조합원들이 소비 밖의 영역 인 생산지의 모습을 눈으로 보고 가슴으로 이해하는 시 간이었습니다. 상일 7월17일(금) 리엔파크3단지. 두부콩국수만들기 송파방이 7월15일(수) 케이씨씨A. 양초타블렛 만들기 재료비 있음 문의 010-8982-3729 문정 7월16일(목) 가락매장모임방. 모기감옥&제습제 만 들기 명일1 7월14일(화) 청년아지트 강동팟. 마을선배에게 배 우는 샌드위치 만들기 문의 010-5061-3097 신천 7월8일(수) 파크리오 생활지원센터 2층. 착한 미생 물 EM발효액 만들기& 활용법 문의 010-8331-6028 풍납 7월10일(금) 카페 퍼스트페이지. 천연모기진드기기 피제 만들기 문의 010-8331-6028 암사 7월9일(목) 암사매장 모임방. 모기진드기기피제 만 들기 문의 010-8549-8969 풍산 7월15일(수) 풍산동. 베스붐만들기 문의 010-5423-5156 고덕 7월14일(화) 청년아지트 강동팟. 마을선배에게 배우 는 샌드위치 만들기 문의 010-5061-3097 둔촌 7월15일(수) 예쁜 수놓아 행주만들기 명일2 7월16일(목) 명일주공9단지. 오이피클만들기 문정로데오 7월9일(목) 마을예술창작소 이루다손. 채소 소믈리에와 함께 하는 우리 아이 건강 음식 만들기/제철 채소를 이용한 피클 만들기 문의 010-8331-6028 매장모임(오전10시30분/ 개인컵 지참) 송파매장 7월17일(금) 여성호르몬주스 만들기 문의 3432-9700 신천매장 7월15일(수) 여성호르몬주스 만들기 문의 423-0029 명일매장 7월14일(화) 초간단 냉국수 만들기 문의 428-0618 강일매장 7월9일(목) 모기기피제 만들기 문의 427-8833 하남매장 7월9일(목) 초계국수 만들기 문의 031-795-6300 신천역매장 7월14일(화) 건강한 여름나기 다식&음료 만 들기 문의 413-2900 둔촌매장 7월20일(월) 토종콩 알아보기 문의 471-7500 잠실매장 7월16일(목) 더위야 물럿거라 초계탕 만들기 문의 419-2271 분과모임(오전10시, 지부사무실) 식생활분과 7월7일(화) 제철김치/녹각김치&열무김치 담기 문의 010-8331-6028 환경분과 7월1일(수) 분과정기회의 문의 010-5061-3097 농산물분과 7월16일(목) 분과정기모임 문의 010-5423-5156 홍보분과 7월29일(수) 에코투어(용산중앙박물관) 논살림분과 7월14일(화) 정기회의 / 7월20일(월) 어린이논 학교(상일동) / 7월23일(목)공근논생태체험 가공품분과 7월6일(월) 물품심의 / 7월20일(월) 분과정기 모임 문의 010-8549-8969 생명학교분과 7월 매주 모임, 여름생명학교 준비모임 지부 고전경전읽기 매주 목요일, <내일의 신> 읽고 이야기 나 누기 문의 010-8549-8969 녹색평론읽기 매월 둘째/넷째주 화요일, 녹색평론 읽고 이야기 나누기 문의 010-8549-8969 봉사모임 7월13일(월) 암사재활원. 봉사활동 문의 010-5061-3097 중국어모임 매주 수요일 오전10시30분, 지부사무실(중국 어 회화 초급 이상 하실 수 있는 분. 언제든지 환영합니 다!) 문의 486-0617 텃밭모임(도시농부) 매주 수요일, 텃밭농사 함께하기 가락매장 ( 010-8982-3729) 가드닝(gardening) 매주 월요일 오전10시 수강료 1만원 재료비 별도 세밀화 매주 목요일 오후2시 수강료 월4만원 중급영어모임 매주 수요일 오전10시30분, 조합원들끼리 영어로 대화하는 시간 프랑스자수 매주 화요일 오후1시/3시 재료비 별도 노래의날개위에 매주 금요일 오전10시30분, 마음으로 부 르는 노래모임 강동 가득찬(반찬나눔 모임) 둘째주 월요일, 강일매장 모임방 문의 010-6799-0341 북동지부 광진구 동대문구 성동구 성북구 중랑구 구리시 02)3394-5420 cafe.naver.com/hslbd (네이버카페 한살림북동지부 ) 7월 물 고 기 캠페인 개인 컵을 사용해요 찾아가는 논살림 활동으로 6월10일(수), 면목고 운동장 한 켠의 땅을 파서 논을 만들고 모내기를 했습니다. 뜨거운 한낮, 일 이 주는 보람과 달콤함을 느낀 날이었습니다. 마을모임(오전10시30분, 개인컵 지참) 구의,광장 7월6일(월) 광나루매장. 깐풍어묵 만들기 문의 010-2208-0225 중곡 7월9일(목) 중곡2동 동사무소 3층 회의실. 죽염연고 와 알로에수분크림 만들기 문의 010-2208-0225 자양 7월16일(목) 죽염연고 만들기 문의 010-2208-0225 성수 7월9일(목) 서울숲 방문자센터 앞. 서울숲 소풍 문의 070-7126-3910 옥수 7월16일(목) 경기도 파주. 물살림 생산지방문 문의 070-7126-3910 금호행당 7월16일(목) 경기도 파주. 물살림 생산지방문 문의 070-7126-3910 신이문 7월6일(월) 이문1동 삼성래미안1차 203동 조합원 님 댁. 바지 만들기 문의 070-7126-3915 이문 7월7일(화) 이문2동 대우아파트 103동 조합원님 댁. 열무얼갈이김치 문의 070-7126-3915 전답 7월9일(목) 답십리동 대우아파트 102동 조합원님 댁. 천연모기퇴치제 만들기 문의 070-7126-3915 토평우리사랑 7월16일(목) 구리매장 모임방. 김치(종류미 정)만들기 문의 070-7126-3912 신내 7월14일(화) 신내매장 모임방. 제주백조기어묵 물품 시식회 문의 010-7263-2363 면목 7월9일(목) 봉우재로20길41(면목동). 벌레퇴치제 만 들기 문의 010-7263-2363 밥풀 7월16일(목) 오후7시, 지부 모임방. 밥으로 풀어내는 이야기(저녁모임) 문의 010-7263-2363 매장조합원모임(개인컵 지참) 구의매장 7월17일(금) 오전11시. 열무김치 담그기 문의 456-0738 구리매장 7월8일, 15일(수) 오전10시30분, 구리매장 모임 방. 캘리그라피와 함께 석고 방향제 만들기, 물품시식 문의 070-7126-3912, 010-8877-9781 분과모임 식생활분과 7월15일(수) 오전10시30분, 지부모임방. 막장 담그기 환경분과 소박한 삶, 지속가능한 지구를 생각하는 조합 원님! 연락주세요~ 함께해요! 문의 070-7126-3918 논살림팀 7월23일(목) 오전10시, 지부모임방. 어린이농부, 찾아가는 논살림 준비 생명학교 7월7일, 14일(화) 오전10시, 지부모임방. 여름 생 명학교 준비 문의 070-7126-3910 농산물분과 7월9일(목) 오전8시30분, 부여 메론 생산지. 위원회 동행 생산지 방문 문의 070-7126-3912 가공품분과 7월7일(화) 오전10시, 지부 모임방. 가공품 모 니터링 문의 010-7263-2363 구리 리본공예 매주 화요일 오전10시30분, 구리매장 모임 방. 리본을 이용한 공예품 만들기 문의 070-7126-3912 마을을꿈꾸다 7월17일(금) 오전10시, 생각놀이터(광남고 후문 건너편). <마을이 세계를 구한다> 책거리 고전과만나는화요일 둘째/넷째 화요일 오전10시30분, 광 장종합사회복지관 문의 010-2208-0225 트임-독서논술 매주 월요일(첫째주 제외) 오전10시30분, 광나루매장 모임방 문의 010-2208-0225 두발로네발로 첫째/셋째 화요일 오전10시, 광진구 요소 요소 걷기 문의 010-2208-0225 바늘토크 7월16일(목) 오전10시30분, 지부모임방. 소파쿠 션 만들기 문의 070-7126-3910 왕십리간식반찬만들기 7월10일(금) 오전10시30분, 왕십리 매장 모임방. 여름 냉국류 만들기 문의 070-7126-3910 한책 7월9일(목) 오전10시30분, 전농매장 모임방. 어린이 동화책 읽고 이야기 나눔 문의 070-7126-3915 사모임 7월9일(목) 오전10시30분, 종묘. 궁 나들이 문의 070-7126-3915 도란도란부엌 7월16일(목) 오전11시, 신내매장 모임방. 나 만의 레시피 공유하기 문의 010-7263-2363 매장 및 지역소식 소나무청소년휴카페 7월25일(토) 오후2시, 북동 공급센 터. 공급센터 둘러보고 재사용병 정리 자원봉사 성동구어르신비빔밥나눔자원활동가모집 셋째주 수요일 오전9시30분, 평화의집. 성동주민회, 성동두레생협, 논골 신협, 유니베라와 함께 지역 어르신께 비빔밥을 대접합니 다. 식재료와 기금 후원 모두 환영합니다. 문의 070-7126-3910, 010-8750-1359 성북지구 소식 마을모임(개인컵 지참 010-2709-4413) 길음 7월6일(월) 오전10시30분, 정릉도서관. 컵받침만들기 성북 7월7일(화) 오전10시30분, 성북동 김기민님댁. 한살 림이야기 성북소반 7월7일(화) 오후6시30분, 야단법석. 백숙과 이 야기 정릉아리랑 7월9일(목) 오전11시, 야단법석. 모밀국수만들기 ( 010-2709-4413) 돈암퀼트 매주 화요일 오전11시~오후2시, 야단법석 트임인문학 매주 수요일 오전10시(둘째주 제외), 야단법 석. 역사 철학 인문학 공부 반찬모임 끼니끼니 7월8일(수) 오전10시30분, 야단법석. 데리야끼 크로와상 샌드위치 나일본어좀하지(우키우키 초 중급) 매주 화요일 오전10 시, 야단법석. 일본어회화 저녁마실 매주 금요일 오후6시, 야단법석. 좋은 글 나눔 드라마작가를 꿈꾸다 매달 둘째,넷째 금요일 오전10시, 야단법석. 드라마작가수업 우리동네 일본어 매주 금요일 오전10시, 길음1동 주민센 터 별관2F. 일본어회화 녹색평론함께 읽기 매달 첫번째 월요일 오후2시, 야단법석 울프의 방 매달 월요일(셋째주 제외) 오전10시30분, 야단 법석. 영어원서읽기(신경숙의 엄마를 부탁해) 도자기만들기 매월 마지막 금요일 오후7시, 야단법석. 생 활 도자기만들기 강일 퀼트모임 매주 화요일 오전10시30분, 강일매장 모 임방. 퀼트소품만들기 문의 010-8953-9422. 치유의발걸음(내 몸을 지키는 걷기 산행모임) 7,8월은 쉬고 9월에 다시 시작합니다 문의 010-4860-1422 송파 인지학책읽기모임 매주 금요일 오전10시, <애완의 시대> 문의 010-7671-6867 하남 아지매일곱동무(뜨개질모임) 7월14일(화) 오전10시30분, 하남매장 문의 010-9222-4225 코바늘도일리모임 7월7일(화) 오전10시30분, 나무그늘 문의 010-5423-5156 새내기 조합원 만남의 날 가입한지 1년 이내 조합원을 모십니다. 한살림 활 동과 물품에 대한 모든 궁금점을 풀어보세요. 오이 가 많은 계절에 피클도 함께 만들어서 나누어요. * 강동지역 새내기 조합원 7월16일(목) 오전10시30분(강일매장 모임방) * 송파지역 새내기 조합원 7월17일(금) 오전10시30분(가락매장 모임방) 문의 486-0617 하남 코바늘 도일리 모임 일시 7월7일(화), 매월 첫째/셋째주 화요일 시간 오전10시30분 장소 하남매장 옆(나무그늘 카페) 전화 010-5423-5156 코바늘 도일리는 모든 조합원에게 열려있는 소모 임입니다. 왕초보 환영합니다~~ 제철재료를이용한시절떡만들기 매주 월요일 오전10시, 성북구 야단법석. 찰리 선생님과 함께하는 시절떡 만들기 7월 손꿀떡/ 찹쌀말이떡/ 초코단자/단호박떡케익 8월 흑임자구름떡/두텁단자/꽃송편/녹차떡떡케익 수강료 월10만원(4회, 재료비포함입니다) 동네산책 매주 금요일 오전10시, 가까운 숲길 따라 트레킹 차가있는풍경 첫째/셋째 월요일 오후2시, 야단법석. 차 와 그리고 이야기 바느질하는오후 매달 둘째/넷째 월요일 오후2시, 야단법 석. 손쉬운 바느질과 손뜨개 태양과 바람의 나라를 꿈꾸는 어린이 환경교실 에너지드림센터 에서 에너지 꿈을 꾸자! 내용 태양광 자동차 만들기(2시간 소요) 일정 7월22일(수), 오전9시 출발장소 왕십리역 4번출구 장소 서울에너지 드림센터 대상 초등학교 4학년~중학생 인원 선착순 10명 참가비 8,800원(에너지 드림센터 체험비) 신청/문의 070-7126-3918, 010-2750-0512(문자) 한살림 농산물의 미래는 생산자님과 소비자 조합원이 함께 만들어 갑니다 농산물 분과원을 기다립니다 한살림 농산물들은 어떻게 생산될까? 생산지는 어 떤 모습일까? 한살림의 농산물 출하기준은 어떻게 될까? 이 모든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는 농산물분과 모임에 초대합니다. 농산물분과에서는 공급 예정인 농산물 심의, 현재 공급되는 농산물 모니터링도 하 고 있습니다. 날짜 매월 두 번째 화요일이 있는 주의 목요일 시간 오전10시30분 장소 지부모임방 *7월9일(목)-위원회 동행 생산지 탐방(부여 메론 생 산지)에 동행 가능(3명)합니다. 북부지부 도봉구 노원구 강북구 경기북부(의정부시 양주시 남양주시 동두천시 포천시 연천군) 02)988-0771 cafe.naver.com/hslbb (네이버카페 한살림북부지부 ) 5월30일(토) 양주고읍매장 모임방에서 뚝딱뚝딱 어린이 목공교실 을 진행했습니다. 8명의 어린이들이 나뭇결을 따라 다듬고 칠해서 튼튼한 삼나무 필통을 만들었습니다. 면 누구나 가능 합니다 메르스로 인해 7월 매장조합원모임은 쉽니다. 마을모임(오전10시30분, 개인컵 지참) 화곡동 7월6일(월) 공간짬. 모기연고 만들기 분과모임 가공품분과 7월6일(월) 오전10시, 지부사무실. 신규물품 모니터링에 관심 있는 조합원과 함께합니다. 농산물분과 매월 두번째 금요일 오전10시30분, 물품심 의 및 회의, 관심 있는 조합원의 많은 참여바랍니다. 식생활분과 7월9일(목) 오전10시30분, 지부사무실. 활동 및 도서학습 복지분과 7월8일(수) 강북 북부열린방과후교실 간식지 원/ 7월15일(수) 노원 초안산지역아동센터 간식지원 강북지역, 노원지역의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에게 간 식 지원을 함께 하실 분은 연락주세요. 수세미뜨개질 재 능기부 해 주실 분 연락주세요. 문의 010-2218-1072 환경분과 매월 첫번째 월요일 오전10시30분, 지부사무실. 탈핵과 환경에 관심 있는 조합원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홍보분과 7월9일(목) 오전10시30분, 지부사무실. 해포이 웃 여름호 평가회의 그루터기(구가구만들기) 매주 목요일 오전10시30분, 공 서부지부 강서구 양천구 구로구 02)2654-3348 cafe.naver.com/hslsb (네이버카페 한살림서부지부 ) 재사용병 수거에 적극 참여합시다! 6월26일(금) 구로지구 모임방에서 하지행사 진행했습니 다. 전날(25일) 파주 천지보은공동체 일손나누기에서 수 확한 감자를 삶고, 전을 부치고, 아이들과 밀납초도 만드 는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발산동 7월9일(목) 우장산힐스테이트. 천연수제비누 만 들기 염창동 7월13일(월) 염창동 셀파공부방. 콩국수, GMO완 전표시제 알아보기 고척동 7월9일(목) 한일유앤아이 107동. 또띠아영양간식 구로동 7월14일(화) 이화우성A. 토마토저수분카레 개봉3동 7월15일(수) 오전11시, 구로지구모임방. 구로지구 창립대회 문의 010-8820-7601 개봉동 7월15일(수) 오전11시, 구로지구모임방. 구로지구 창립대회 문의 010-5630-2282 신정동 7월7일(화) 신정푸른마을A. 신규물품시식회 목동 7월15일(수) 목동1단지A. 도토리묵구이 오목교 7월17일(금) 목동9단지A. 죽순초무침 분과모임(지부모임방/ 관심있는 분과원 모집 합니다) 조합원 누구라도 오셔서 함께 하세요. 분과는 조합원 활동의 꽃입니다. 관심 있는 조합원의 연락을 기다립니다. 가공품분과 7월7일(화) 오전10시30분. 물품심의. 급센터모임방. 여러 가지 가구 만들기 재료비 별도, 초급 은 수업료 있음 문의 010-2823-8827 즐거운우크렐레 매주 토요일 오전10시, 지부사무실. 우크 렐레와 기타 이론 및 실기, 격주 수업 또는 연습. 수업료 있음 문의 010-7447-8493 한소리(민요단)중급반 매주 금요일 오후7시, 토요일 오전 10시30분, 지부공급센터모임방. 월 참가비 3만원 문의 010-6356-2212 글숲 매주 금요일 오전10시10분, 미아매장모임방. 참여를 기다립니다. 문의 010-8235-9652 먹방 매월 첫째/셋째 화요일 오전10시30분, 지부사무실 한땀한땀 매주 화요일 오전10시30분, 중계매장모임방. 생활소품 만들기 하계퀼트 매주 금요일 오전10시30분, 하계매장 모임방. 생 활소품 만들기로 친목도모와 자기개발 빗살무늬 매월 둘째 금요일 오전10시30분, 양주고읍매장 모임방. 힐링요리와 테이블 세팅법을 배우는 모임 문의 010-8990-6729 어울림소리 매주 토요일 오후2시, 의정부매장 모임방. 기 타연주 이론과 실습 문의 010-5695-8047 생명학교분과 매주 화요일 오전10시. 여름생명학교 준비 모임 /기타 새롭고 다양한 주제로 을 진행하려 합니다. 관 심 있거나 같이 배우고 싶은 주제가 있으면 언제라도 지 부사무실로 연락 주세요~ 강서 비폭력대화연습모임 매주 금요일 오전10시 문의 010-9876-9298 강서 우리경제바로알기 매월 둘째 금요일 오전10시30분, 우장산매장 모임방 강서 퀼트 매월 둘째, 넷째주 수요일 오전10시30 분, 우장산매장 모임방. 구로 우리집간식 매월 첫째주 월요일 오전10시 문의 010-3047-8086 구로 하늘이내린텃밭 매월 첫째주 월요일 오후4시 문의 010-8770-0112 구로 엄마표영어 매월 셋째주 수요일 오전10시30분 문의 010-2747-9855 사찰요리강좌 날짜 7월14일(화), 16일(목) 오전10시30분 장소 지부모임방 참가비 1만5천원 접수 선착순접수 중서지부 서대문구 마포구 은평구 용산구 종로구 중구 02)707-1524 cafe.naver.com/hsljs (네이버카페 한살림중서지부 ) 재사용병수거에 적극 참여 합시다!!! 6월20일(토) 2015 여름생명학교 를 앞두고 중서지부 생 명학교교사, 활동가, 실무자 8명이 생명학교 장소인 의 성 청암공동체 를 방문하였습니다. 반갑게 맞아주신 생 산자를 만나 직접 얘기를 나눠보니 생산지에 대한 이해 를 도울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구기 7월7일(화) 평창매장모임방. 루꼴라샌드위치 만들고 환경호르몬 알아보기 숭인/창신동 7월14일(화) 숭인동 이선민님 댁. 자운고 만 들기 명륜/혜화 7월20일(월) 동숭교회. 한살림이야기와 환경이 야기 이촌 7월8일(수) 김영희님 댁. 물품시식회 신당 7월10일(금) 이현미님 댁. 물품시식 및 한살림이야기 도화 7월13일(월) 염리동 김윤경님 댁. 비누 만들기 공덕,아현 7월21일(화) 아현동 이경희님 댁. 비누 만들기 마포직장인 7월20일(월) 지부사무실. 오이냉국 묵사발 성산, 중동 7월20일(월) 와글와글도서관. 냅킨공예 상암 7월7일(화) 강연욱님 댁. 제철재료를 이용한 밑반찬 만들기 합정 7월10일(금) 오전10시, 정희자님 댁. 세밀화 그리기 홍제 7월14일(화) 홍제동 위더스위즈덤센터. 식생활강의 (GMO 연희 7월17일(금) 연희동 주민센터. 탈핵강의 문의 010-9232-0083 분과(오전10시30분, 지부사무실) 가공품분과 7월7일(화) 물품 정기심의 문의 010-9232-0083 농산물분과 7월10일(금) 물품 심의 및 모니터링 식생활분과 7월24일(금) 콩국수 만들기 홍보분과 7월9일(목) 여름호 소식지 평가 생명학교분과 매주 수요일 오전10시, 은평지구 모임방. 생명학교 준비모임 상암매장 7월14일(화) 매장모임방. 오이피클 만들기 평창매장 7월15일(수) 매장모임방. 자운고 만들기 문의 010-3819-2865 구파발매장 7월21일(화) 어울림아파트1001동 게스트하우 스. 새내기조합원 만남의 날 문의 010-5289-1766 마포매장 7월13일(월) 매장모임방. 별미 냉만두국 만들기 홍제매장 7월9일(목) 홍제매장지하 허브콩이야기. 오이피 클 만들기 문의 010-9232-0083 (오전10시30분) 용감한여자들 매주 목요일 오전11시, 마포매장모임방. EBS FM Easy English 교재 책수레 7월20일(월), 평창매장모임방. 호모 도미난스 성산밑반찬 7월14일(화), 성산2동 김연남님댁. 쌈밥 은 평지구 소식 마을모임(오전10시30분, 지구모임방) 은평1 7월16일(목) 리코타치즈와 코티지치즈 만들기 은평2 7월15일(수) 대안생리대 만들기 문의 010-3828-9748 불광1 7월7일(화) 간단한 간식 만들기 한올봉사 7월23일(목) 오전10시30분, 은평지구모임방. 제3 세계 여성을 위한 면생리대만들기 문의 010-7551-7809 퀼트 7월7일(화) 오전10시, 산아래 카페. 남자반지갑 만 들기 한살림엄마의밥상 매월 셋째 수요일 오전10시30분, 의정 부매장 모임방. 지중해 요리와 테이블 세팅법을 배우는 모임 문의 010-8635-5083 엄마는독서중 매월 둘째/넷째 화요일 오전10시30분, 양 주고읍매장 모임방. 독서 및 교육토론 모임 문의 010-2743-7572 아이사모(엄마의 부엌) 격주 수요일 오전10시, 양주고읍 매장 모임방. 아이반찬 만들기 모임 문의 010-6302-8140 텃밭사랑이웃사랑 수시모임, 대표 지인 텃밭. 이웃과 함 께 텃밭 농사를 통해 정을 나누는 모임 문의 010-6565-7614 그림과함께하는힐링모임 매월 둘째 수요일 오후2시, 양 주고읍매장 모임방. 다양한 색채를 접하고 활용하며 힐 링하는 모임 문의 010-2612-0970 의정부매장과 모임방 어울림터 소식 문의 031-853-2700 양주고읍매장과 모임방 소식 문의 031-842-1199 구로 퀼트 매달 둘째, 넷째주 토요일 오전10시30 분, 구로지구 모임방. 구로 녹색평론읽기모임 7월7일(화) 오전10시30분, 고척매 장 모임방. 우리도 행복할 수 있을까? - 오연호 저, 오마 이북 읽고 만납니다 양천 산행모임 7월14일(화) 오전10시, 연세대정문앞. 함께 모여 안산으로 이동합니다~ 양천 지금여기에(마음훈련) 7월8일(수) 오전10시30분, 신 월디지털도서관 3층 프로그램실. 구로지구 유아요리교실 7월13일,20일(월) 오후4시~6 시, 구로지구모임방. 4~5세 아동과 보호자 8팀을 대상 으로 모집합니다. 구로지구창립대회 구로지역 조합원 여러분~ 함께 활동하는 조합원들 과 함께할 모임방도 둘러보고 소박한 식사도 나누려 고 합니다. 많이 참석해 주세요. 일시 7월15일(수) 오전11시 장소 구로지구 모임방 (개봉역 2번 출구 영화아파트상가 302호) 문의 2654-3348 숲에서놀자 7월11일(토) 오후1시, 북한산성 화비 7월16일(목) 오전10시30분, 지구모임방. 화장품 만 들기 문의 010-2324-8319 걷기 7월7일(화) 이말산공원 자탄풍 7월6일(월) 오전9시, 북한산 로빈훗 7월24일(금) 오후7시30분, 지구모임방. 독서토론 행사 및 강좌 벼룩시장 막줘!다줘!바꿔줘! 7월18일(토) 오전11시~오후 1시, 구파발매장 앞. 4차 벼룩시장이 열립니다! 아나바다 를 실천해요~ 구파발 새내기조합원 만남의 날 일시 7월21일(화) 오전10시30분 대상 가입한지 1년 미만 조합원 장소 은평뉴타운 어울림 1001동 1층 게스트하우스 내용 한살림 소개 및 물품시식, 질의응답, 선물증정 냅킨공예 강좌가 있습니다~~ 일시 7월10일(금) 오전10시 대상 선착순 10명 장소 은평지구 모임방 내용 키친타올걸이 회비 만원(홍현주 하나은행 283 810316 00607) 장롱 속 보자기로 되살림 장바구니 만들어요~ 가공품분과, 농산물분과, 복지분과, 홍보분과, 환경분과 에서 분과원을 모집합니다. 조합원 여러분의 참여를 기다 립니다. 마을모임(오전10시30분, 개인컵 지참) 수유,우이동 7월16일(목) 마을지기댁. GMO콩에 대해 알 아보고 우리콩으로 두부만들기 문의 070-7126-3315 중계 7월17일(금) 공릉청소년문화정보센터 문의 070-7126-3318 하계 월계 7월10일(금) 하계 한신A 3동. 뿌리채소밥 만 들기 문의 070-7126-3316 상계 마들 7월15일(수) 상계북카페(마을). 깐풍어묵 만들기 문의 070-7126-3316 공릉 7월17일(금) 공릉청소년문화정보센터 문의 070-7126-3318 쌍문,방학3동 7월14일(화) 공급센터모임방. 주제 미정, 070-7126-3317 창5동 7월13일(월) 북한산 아이파크 523동. EM 발효액 만들기 문의 070-7126-3314 의정부 호원동 7월9일(목) 산내들 빌라트. 채소구이샐러 드 만들기 의정부 장암.신곡1동 7월10일(금) 오전10시, 장암 현대A. 당근와플 만들기 포천 송우리 7월14일(화) 송우리 원일A. 컵 주머니 만들 기 재료비 3천원 의정부 금오 신곡2동 7월15일(수) 신명A. 당근쿠키 만들기 남양주 별내동 7월16일(목) 신일유토빌A. 두유빙수 만들기 노원지구 열린강좌 되어보세 살림의 고수 한살림 정신과 가치 일시 7월17일(금) 오전10시30분~오후12시 장소 공릉청소년문화정보센타 2층 다목적실 강사 김용우님(전 한알학교 교장) 대상 누구나 참가비 없음 문의/접수 988-0771 양주고읍자이 7월14일(화) 고읍한양수자인2단지. 아이스 크림 시식 및 학습 문의 070-7126-3313 양주덕정덕계 7월16일(목) 덕정주공5단지. 아이스크림 시식 및 학습 문의 070-7126-3313 도봉 방학1동 마을지기를 모십니다 한살림 조합원이 환경분과원 모집안내 친환경적 생활을 실천하고 탈핵 알리미, 재사용병 회수 등 환경지킴이 활동에 관심이 있는 조합원님 들 누구나 환영합니다. 일시 매월 첫째주 월요일 오전10시30분 장소 지부사무실 (오전10시~오후4시) 마을모임 동네 별로 진행되는 편안한 모임입니다. 동네 한살림 조합원들과 만나보세요! 관심 있는 주제를 중심으로 모이는 조합원 모임입니다. 매장모임 매장을 이용하는 조합원들이 한살림 물품, 생활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눕니다. 분과모임 분과모임은 한살림서울의 8개 각 지부 내에서 영역별로 참가할 수 있습니다. 가공품/농산물분과 물품에 대한 개선 모니터링과 물품 개발 제안, 신규 물품 심의, 산지 탐방을 함께 합니다. 조합원의 참여로 물품을 만들어갑니다. 식생활분과 밥상을 살리기 위해 식품의 안전성을 공부하고 실천하며 알려나갑니다 모든 모임 및 강좌는 해당지부 조합원께 우선 참여 기회를 드립니다. 조합원님, 어느 모임에 참가해야 할지 모르시겠다면 여길 보세요! 어느 모임이든지 언제나 열려있습니다. 해당 지부에 전화 한 통만 하시면 관심 있는 모임을 상세히 설명해 드려요. 이 소식지 9~11면의 연락처로 지금 전화하세요. 함께해요, 한살림! 환경분과 지구 온난화, 소박한 삶 같은 주제에 대해서 이야기합니다. 복지분과 지역의 소외된 이웃에게 도움의 손길을 내밀고 있습니다. 생명학교분과 여름, 겨울방학 때 진행하는 생명학교를 조합원의 손으로 만들어갑니다. 엄마의 마음을 가지고 있으면 충분합니다. 진행 교사, 밥 교사로 신청해보세요. 홍보분과 한살림의 활동과 다양한 소식을 조합원과 시민들에게 재미있게 알립니다. 논살림분과 논생태 체험 활동과 교육을 통해 다양한 생물들의 서식처인 논의 생태적 가치를 알려내고, 농업과 생태계 보호를 위한 활동을 함께 실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