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대세계복음화 3차사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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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nscription:

당대세계복음화 3차사역 [콜롬비아] 일시 : 2015.10.7~10.23 사역 기간 : 2015.10.7~10.23 사역 지역 : 몬테리아, 요팔, 아라우카 사역 팀원 : 목사 - 조성욱, 구승회, 장역학, 강병찬, 박현식, 전원철 스탭 - 이은성, 이근희, 김현철, 신은비, 홍광의(통역), 최에스더(통역) - 1 -

조성욱 목사 2015년 3차 당세복 사역 1일차 당세복 사역이 언제나 변수가 많지만 이번 또한 그 렇다. 원래 계획했던 나라들중에 몇 나라가 정리되 어 다음에 들어가기로 했다. 푸에르 토리코와 도미 니카 공화국은 작년부터 까르도나 목사님께서 부탁 하신 곳이다. 다 준비되어 있으니 들어가기만 하면 된다고 본인이 부탁하신 곳이다. 그래서 이번에 준 비를 하고 스케쥴을 짜고 있는 중에 다시 연락이 와서 다음에 들어갔으면 좋겠다고 하셨다. 준비가 아직 덜 되었다고 하시면서... 그래서 과감히 그 두 나라를 정리되었다. 그리고 엔리케 벨무데쓰 목사 님께서 준비하신 페루도 이번에는 안 들어가기로 했다. 확실한 사람이 있으니 들어가도 좋을 것 같 다고 하셔서 스케쥴에 넣어서 진행하는 중에 페루 에 준비가 생각만큼 되지 않아서 연기했다. 그리고 베네수엘라는 들어가기로 했다가 취소했다가 다시 들어가기로 했다. 지금 베네수엘라 상황이 너무 안 좋아서 어렵다고 해서 취소했는데 또 극적으로 열 려서 들어가기로 했다. 홍광의 선교사의 여권문제를 몇 달 동안 진행했는데 결국은 연기를 하지 못했다. 과테말라 현지에서 진 행하다가 보니 많은 부분이 여의치 않아서 결국 못하고 사역이 진행되었다. 여권만료일이 올해 말이다. 보통 입국할 때 여권 만료일 6개월전에라야 입국을 시켜주는 나라들이 있다. 지금 현재로는 아르헨티 나, 멕시코가 조금 어렵고 미국과 베네수에라도 변수인 상태이다. 만약에 홍광의 선교사가 어떤 나라든 입국을 하지 못하게 될 때는 많은 변수가 생긴다. 팀이 구성이 되기를 전체 일정으로 가는 목사님들이 5분이고, 브라질부터 박현식 목사님께서 합류하시 기로 하셨다. 그리고 스탶으로 홍광의, 이근희, 허수경, 이은성 등이 섬기고 여기에 조성은, 조현수의 어 머니이신 하광자 권사님과 울산 성전 김정옥 전도사님의 따님인 신은비 자매가 합류했다. 원래 같이 가 기로 했던 청년 한명이 공항을 오는 도중에 여권과 지갑을 도둑맞는 사건이 벌어졌다. 항상 있는 사단 의 공격이다. 그 개인에게 하나님께서 큰 계획을 가지신 것 같고, 이번 사역 전체가 어떻게 벌어질지를 예측해볼 수 있는 부분이다. 콜롬비아 보고타의 날씨는 우리 나라의 늦가을 정도의 날씨다. 공항안에도, 비행기안에도 조금 춥다. 비 행기로 몇 시간 가는 동안 초겨울에 입는 잠바를 입고 있었는데도, 몸이 좀 떨렸다. 보고타는 고도가 높 은 탓에 그렇다고 한다. 그곳에서 몇 시간 대기하고 나서 첫 사역지 몬테리아로 왔다. 비행기에서 내리 는 순간 갑자기 강한 열기가 느껴졌다. 지난 번 사역에 홍광의 선교사가 눈이 돌아간 니콰르과 수준은 아니더라도 상당히 더운 날씨였다. 그래 이곳이 남미지! 이런 생각과 동시에 이제부터 사역이 시작되는 구나라고 생각이 들었다. 낡은 승합차로 한 시간 이상 움직이면서 이번 사역 전체가 시작되었음을 확인 하면서 사역 전체를 두고 간절히 중요한 기도를 하는 시간이었다. 콜롬비아안에서는 크게 세 군데 사역을 하게 된다. 몬테리아, 요팔, 아라우카라는 지역이다. 먼저는 몬 테리아에 가서 3,4일 사역을 하고 다시 벨무데쓰 목사님이 계시는 요팔에 가서 1주일 정도 사역을 하고 베네수엘라와 국경지대인 아라우카 갔다가 거기서 육로로 베네수엘라로 들어가게 된다. 이 콜롬비아와 베네수엘라 사역에 처음부터 현지 제자들이 합류하게 되었다. 멕시코의 로베르토 목사님과 루이스 목사 님을 비롯, 우리가 멕시코를 갈 때 마다 집을 제공해주는 까르멘 등 9명 정도가 오늘부터 시작해서 베 네수엘라까지 사역을 하게 되었고, 요팔 사역부터는 마벨 목사님의 부군되시는 목사님과 아드님을 비롯 4명이 엘살바도르에서부터 와서 합류하기로 했다. 이 또한 지난 번 사역과는 또 다른 귀중한 응답인 것 같다. 이들과 같이 머무면서 중요한 부분들이 교통되어질 것이다. 몬테리아는 엔리케 벨무데쓰 목사님께서 연결시켜주신 곳이다. 요팔에서 여기로 오려면 이래저래 하루 가 걸리는 거리라고 한다. 직선 거리로 하면 대여섯 시간 정도인 것 같은데, 교통편의 여의치 않아 아떻 - 2 -

게 하더라도 하루가 소요된다. 그렇게 가깝지 않은 거리롤 벨무데쓰 목사님께서 마다않고 얼마전에 오 셔서 집회를 하셨다. 그 집회때 제대로 복음에 반응을 보인 목사님께서 이번에 집회를 준비하신 것이다. 이 목사님께서 이 지역에 영향력을 많이 미치는 여목사님 교회를 빌려 집회를 준비하셨다. 이 여목사님 께 복음이 계시가 된다면 이 지역에 귀중한 문들이 열릴 것이라고 한다. 첫 강의는 강병찬 목사님께서 하셨다. 이는 앞으로 여러 지역으로 동시에 들어가야 하는 상황이 곧 벌어질 것이기 때문에 다양한 메 시지 현장을 경험하는 것이 절실하다. 그래서 오늘 저녁 집회 첫 강의는 강병찬 목사님께 부탁을 드렸 고, 두 번째 강의는 멕시코의 로베르토 목사님께 부탁을 드렸다. 멕시코에서 한 10여명이 같이 오셨다. 너무 귀한 분들이다. 이 분들 또한 당세복 현장에서 많은 은혜와 경험들이 필요할 것이라 여겨져서 그 렇게 진행되었다. 분명한 것은 로베르토의 목사님의 메시지도 한결 나아졌다. 호응도를 봐도 엄연히 다 르다. 하나님께서 빠르게 준비시켜 나가시는 것 같다. 여러 상황속에서도 첫 날 집회를 귀하게 마무리해주셔서 감사할 뿐이다. 대부분이 사람들이 극히 피곤 한 상태이지만 순종하는 마음으로 첫 날부터 집회를 섬겼고, 하나님의 은혜가 임한 것 같다. 메시지를 계속 전달하면서 이곳에 숨어 있고, 예비된 제자들을 찾을 것이다. 콜롬비아에 또 다른 지역에 중요한 제자가 서서 나라를 움직이고 당대 세계 복음화에 귀중하게 헌신하게 되리라 믿는다. 오늘도 인도하신 주님을 찬양한다. 오직 예수는 그리스도! 오직 당대 세계 복음화! 2015년 3차 당세복 사역 2일차 몬테리아에 있는 플라테나 리카라는 지역에서 집회를 한다. 도착한 어제부터 내일 저녁까지 사흘동안 진행이 된다. 무더운 나라여서 오후 시간에는 쉬고 아침 7시부 터 11시까지, 그리고 오후5시부터 9시까지 집회를 하 기로 했다. 도착한 어제 저녁 시간과 오늘, 내일 오전 과 오후로 총 5타임으로 진행된다. 오전에는 목사님들 중심의 모임이고, 저녁에는 성도들도 초청했다. 이 집 회는 엔리케 벨무데쓰 목사님께서 얼마전에 집회를 해 서 찾아낸 요르만이라는 목사님이 준비한 집회다. 어제 저녁에는 얼추 150여명 정도의 성도들이 참여한 것 같 다. 그리고 오늘 아침에는 목사님들 한 40여명 초청했 다고 했다. 그런데 새벽부터 거의 태풍 수준으로 비바 람이 쏟아졌다. 아니나 다를까 집회 현장에 와 보니 우리팀들 20여명외에 이 교회에 스탶분들 몇 분과 한 10여명 남짓의 사람들이 앉아 있다. 목회자들인지 성도들인지는 잘 모르겠다. 상관없이 메시지를 시작했다. 전원철 목사님께서 첫 강의를 하셨고, 두 번째 강의는 로베르토 목사님 교회에 부목사 역할 을 하시는 루이스가 메시지를 했다. 두 분의 강의가 아주 진중하게 전달되었다. 어제에 이어 계속 예 수가 그리스도라는 성경의 복음이 선포되었다. 마칠 무렵정도에는 20여명이 더 와 있었다. 이 교회의 담임인 여목사님께서도 많은 은혜를 받은 것 같다. 우리 한국팀들의 메시지도 귀하지만 현지 제자들의 또다른 각도에서의 복음을 다룬 메시지도 너무 강력하다. 루이스는 멕시코 들어갈 때마다 중심으로 집 회에 참여할 뿐 아니라 마벨 목사님이나 엔리케 벨무데쓰 목사님이 오셨을 때에도 집을 제공해주는 등 귀중하게 헌신하는 분이시며, 이미 지난번 엘살바도르 사역에도 따라왔던 열심있는 분이시다. 또 개인 의 현장에서도 응답이 있는 분이시고, 교회 하나를 맡아서 잘 섬기고 있는 분이신데, 오늘 메시지를 - 3 -

들어보니 너무 사실적으로 준비가 된 분이라고 확인되었다. 귀중한 제자가 또 한 명 세워진 것 같다. 그렇게 오전의 메시지가 끝나고 서로들 인사를 나누고 있는 중에 엔리케 벨무데쓰 목사님께서 오셨다. 어제 요팔에서 출발해 보고타 공항에서 잠을 자고 아침에 몬테리아로 오신 것이다. 원래 목사님을 차 량으로 모시고 오려했던 분이 갑자기 일이 생겨 동행치 못하게 되었고, 급히 대중교통이나 비행기를 알아보니 비용이나 상황이나 기타 등등이 여의치 않아 이번 몬테리아 사역은 참석하기 힘들다고 연락 이 왔었다. 그런데 콜롬비아 전체의 제자들을 결국은 품고 가셔야 할 분이라, 어떻게든 모셔야 했다. 급하게 한 선교사님께 도움을 청했는데, 빠르게 비행기 스케쥴을 잡아주셔서 오시게 된 것이다. 물론 공항에서 밤새 10시간 정도를 보내셔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바로 순종하고 오셨다. 감 사할 따름이다. 오후에는 멕시코팀과 엔리케 벨무데쓰 목사님과 함께 그동안 하나님께서 행하신 역사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엔리케 벨무데쓰 목사님이 콜롬비아에서 일어나고 있는 부분을 나누어 주셨다. 지난 3월 부터 복음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집회와 모임을 진행했다. 정치와 경제에 영향을 끼치는 사람들과 지 속적으로 만남을 가지고 있고, 콜롬비아 동부 지역에 있는 도시의 모든 시장을 만나려고 한다. 저의 최 고 관심은 이 메시지를 모든 사람에게 듣게 하는 것이다. 4년 안에 전국을 순회하고 그 열매를 기다릴 것이다. 요팔은 점점 든든해질 뿐 아니라 전국을 살리기 위해 성장하고 있다. 아라우카는 핍박이 많은 곳인데도 불구하고 흔들리지 않고 지속하고 있다. 베네수엘라는 올란드라는 목사님 중심으로 이 복음 운동이 확장되고 있다. 지난번 요팔 집회에도 참여한 이 목사님께서 지금 베네수엘라 전국을 순회하며 이 메시지를 젆나고 계시다. 지금 베네수엘라 나라 전체가 많이 어렵고 불안정한 상황이다. 그래서 국경 이 거의 봉쇄되고 있는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올란드 목사님은 포기하지 않고 기도하며 이 집회를 준비 하셨고, 마침내 한국팀과 멕시코, 엘살바도르팀이 들어갈 수 있는 문의 응답을 받으셨다. 베네수엘라 모 든 주에서 최소 한 명씩 참여할 수 있도록 초청했다. 그리고 콜롬비아 메타라는 지역에서도 집회를 했 었는데, 너무나 반응이 좋았다. 다음에 콜롬비아에 오시면 들어가면 좋겠다. 콜롬비아 전체를 내다보며 어려운 중에서도 계속 사역을 하셨고, 그래서 열린 지역에 우리의 집회를 준비하신 것이다. 참으로 귀하 고 감사하다. 그리고 멕시코의 로베르토 목사님께서 멕시코에서 진행되었던 사역을 보고해 주셨다. 많 은 지역과 교회에 문이 열리고 있다. 지난 번 레온에서 집회를 할 때 집회 장소를 제공해주었던 천국의 문 교회 담임인 파비앙 목사님은 이제 깊숙히 당세복 사역으로 들어오셨다. 팀으로 움직이고 있다. 그리 고 케레타로 지역에서 연결된 청소년 사역을 하시는 젊은 목사님 부부가 있다. 유튜브를 통해 우리의 메시지를 접하고 나서는 잠을 이루지 못하고 있다가 연락이 왔는데, 너무나 확실한 분이시고 이 분들을 통해 그 지역과 다른 지역에도 문이 많이 열렸다. 그리고 몬테레이 지역의 베스케리라는 도시에서 몬딸 보 목사님이란 분과 연결되어 그 지역 목회자들에게도 이 복음을 전했는데 그 지역에도 확실한 문이 열 린 것 같다. 그리고 과달라하라라는 지역에 믿음 소망 사랑이라는 단체에도 이 복음을 선포했고, 아마도 여러분들이 이번 사역때 만나시게 될 것이다. 그리고 필리페 까르띠요 목사님은 정말로 관심을 가지고 있는데, 너무 많은 사역으로 인해 상당히 바쁘신 중에 있어서 집회 스케쥴을 잡기가 어려웠다. 그런데 지금 심장이 조금 좋지 못해 입원을 하셨다고 한다. 하나님께서 그런 상황을 허락하신 것 같다. 이번에 여러분이 들어가시게 되면 집회를 할 수 있지 않을까 한다. 로베르토 목사님과 성도들이 그리고 파비앙 같은 동역자들이 팀을 이루어 여러 지역에서 사역을 한 보고이다. 그 움직임이 보통 아니다. 지역들이 다 가깝지 않은데, 이 복음 때문에 그렇게 귀중한 수고를 한 것이다. 저녁에는 엔리케 벨무데쓰 목사님께서 메시지를 하셨다. 얼추 200여명 이상이 모였는데, 두 시간 가까 이를 아주 열정적으로 메시지를 하셨는데, 전 세계 어디에 가신다 하더라도 메신저로 손색이 없을 만큼 정확하게 강도높게 예수가 그리스도임을 전달하셨다. 5나라에 교회를 세우고, 그 중에 가장 큰 교회 성 도들이 3000명이었고 그 교회 부목사님이 20명 이상이었고, 11년 동안 신학교를 운영하시고, 6나라에 신학교를 세우시고 40년동안을 설교해 오셨는데, 예수가 그리스도라는 메시지를 몰라 영혼들을 죽이고 있었구나라는 생각에 오직 예수가 그리스도이심만을 전할 수 밖에 없다고 하시면서 전달하신 메시지는 참여한 온 성도들이 빠져들 수 밖에 없는 그런 귀한 메시지였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이렇게 귀한 목 사님을 붙혀주셨다는 생각에 다시 한번 너무 감사를 드리게 되었다. 그리고 이어서 멕시코에서 온 산업 인이면서 중직자인 후안 호세가 간증을 했다. 학교의 이사장이라고 표현하는 것이 비슷하겠지만, 어쨌던 학교를 소유하고 있는 분이시다. 그 학교에 이 복음 운동이 일어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많은 도전을 하셨던 분이시고, 다른 사업도 하시는 것으로 알고 있다. 그런데 몇 주간을 시간을 내어서 이번에 이렇 게 오신 것이다. 찬양할 때도 기도할 때도 얼마나 열심인 줄 모른다. 손을 들고 찬양하고 기도하는 모습 이 참으로 인상적이다. 나름 성공한 산업인이 참으로 가지기 쉽지 않은 자세다. - 4 -

아침 7시부터 시작해서 밤 9시가 넘는 시간동안 이어진 오늘의 사역에도 귀중한 은혜를 허락하셨다. 감 사할 뿐이다. 오직 예수는 그리스도! 오직 당대 세계 복음화! 2015년 3차 당세복 사역 3일차 오늘 오전에는 구승회 목사님께서 말씀을 전하셨다. 어제 와는 다르게 우리팀외에 한 40-50여명이 참여해서 시작 했는데, 나중에는 한 100여명 정도의 숫자가 되었다. 분 위기도 정말 원하는 자들이 와서 듣는 것이였기 때문에 참으로 집중되었다. 누가 잘 듣는지를 선별할 수가 없을 만큼 너무나 다들 잘 들었다. 창3장과 출14장을 통해 정 확한 언약을 전달한 시간이었다. 참여한 상당수가 큰 은 혜와 충격을 받았다. 오전 강의가 마무리 되고 나서 요르만 목사님과 이 교회 담임 목사인 루시오라는 여목사님께서 함께 참여한 목사 님들중에 이 복음이 진실로 계시된 분들만 선별해서 모임 을 했다. 13명 정도가 참여했다. 그들에게 그동안의 당세 복 사역 보고를 했고, 성경의 전도에 대한 부분을 전달했다. 성경의 복음이 계시된 자만이 성경의 전도 를 할 수 있고, 그래야 당세복을 감당할 수 있다. 단순히 교회 부흥과 개인 사역 또는 본인의 비젼 성 취를 넘어서 초대 교회 성도들이 가졌던 복음과 방향과 전도를 통해 콜롬비아와 전 세계를 우리 당대 에 살릴 수 있음을, 그것을 주께서 너무나도 간절히 원하심을 전달되었고, 대부분에 사람들은 그 메시 지를 받아들였다. 사역 보고와 성경의 전도 메시지를 다 들은 후에 이들의 얘기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 어떤 목사님은 당신을 위해서, 오직 당신을 위해서 이 집회를 허락하셨다고 눈물 글썽이며 고백하셨고, 루시오 목사님은 그동안 오랫동안 기다려왔던 것이었다고 고백하셨다. 여목사님으로 이 지역에서 상당 한 영향력을 가지고 계신 루시오 목사님은 주님의 뜻을 제대로 찾고 섬기고 싶어서 10여명의 목사님들 과 계속 기도하면서 모임을 하고 있었는데, 오늘 그토록 당신들이 기다리던 것을 찾았다고 고백하셨다. 또 어떤 목사님은 당신들이 하는 전도에는 틀림없이 문제가 있으며, 또 많은 사람들이 하고 있는 전도 도 성경적인 것은 아닌것 같다고 평상시에 느끼고 있었다고 한다. 그런데 아닌 것은 알겠는데, 어떻게 하는 것이 바른 것이며, 성경적인지를 모르고 있다가 오늘에서야 비로소 그 답을 알게 되었다고, 오늘 은 참으로 너무 행복한 날이라고 하셨다. 또 어떤 목사님은 너무 부끄럽고 회개한다고 말씀하셨다. 그 동안 당신이 전달한 것이 복음이 아니었다는 사실이 너무나 충격적이고 참으로 부끄럽고 회개가 너무 된다고 하시면서, 한 말씀도 놓치기 아까울 만큼 이 메시지가 너무나 해답이었다고 진중하게 말씀하셨 다. 또 어떤 목사님은 가가호호 전도를 오랫동안 해 오셨는데, 정작 전달해야 할 올바른 내용을 전달하 지 못했다고 하시면서 이제부터는 성경의 복음, 올바른 내용을 전달할 수 있게 되어서 너무 감사하다 고 하셨다. 그리고 요르만 목사님은 너무나 회개가 되고, 너무 좋다고 하시면서 말을 잇지 못할만큼 울 컥하셨다. 사모님도 당신이 그동안 무엇을 놓쳤는지를 알게 되어서 너무 감사하다고 하셨다. 또 어떤 여목사님은 그동안 우리가 왜 안되었는지 너무나 답답했었다고 하시면서 비로소 그 이유와 해답이신 예수가 그리스도라는 복음을 알게 되어 너무 감사하다고, 남은 인생 정말 당대 세계 복음화 하는데 드 리겠다고 하시면서 눈물을 흘리셨다. 그리고 느헤미야라는 목사님이 계신데, 이 분이 이 집회에 숨은 공로자였다. 원래 엔리케 벨무데쓰 목사님의 제자고, 벨무데쓰 목사님의 지시로 콜롬비아 북부에 오셔 서 여러 교회를 세우신 분이시다. 벨무데쓰 목사님께서 이 복음을 전화로 전달해 주셨을 때, 듣자 마자 - 5 -

그것이 당신의 것이었다고 고백하셨다. 그래서 벨무데쓰 목사님께서 당신을 전염시킨 것처럼, 당신도 여러 사람을 전염시켰다고... 그 중에 한 분이 요르만 목사님이신 것이다. 그 요르만 목사님이 제대로 복음을 받고 중요한 목사님들에게 이 내용을 전달하고 그 결과로 이 집회가 열리게 된 것이다. 느헤미 야 목사님도 메시지를 너무 잘 들으셨는데, 특히나 이렇게 중요한 분들이 일어나는 것을 보시면서 너 무나 감격스럽다고, 예수만이 전 세계를 살릴 유일한 길이시며, 그리스도라고 고백하시면서 눈물을 흘 리셨다. 참여한 분들이 거의 대부분 복음이 제대로 계시된 것 같아서 앞으로 어떻게 인도를 받으면 되 는지를 전달했다. 혼자서는 절대로 당세복을 할 수 없다고 하면서 같이 모여야 할 이유와 중요성을 말 했다. 콜롬비아와 전 세계를 살리려면 그 누구보다 성경의 복음과 성경의 전도를 깊이 알고 누려야 하 니까, 같이 모여 이 메시지를 볼 것을 주문했고, 오늘부터 시작해서 당신들에게 일어날 많은 응답과 성 경의 전도를 서로 포럼하라고 팁을 주었다. 그래야 같이 성장한다. 그 성장이 이 지역의 목회자들과의 포럼을 통해, 그 다음은 콜롬비아의 다른 지역의 제자들과 포럼을 통해, 다른 나라의 제자들의 포럼을 통해 급격하게 일어날 것을 설명했다. 제대로 이해가 되어진 것 같다. 특히나 엔리케 벨무데쓰 목사님 과 우리는 소통한다고 하면서, 목사님과 연결되어 많은 도움을 받을 것을 말하고 엔리케 벨무데쓰 목 사님께 마이크를 넘겼다. 엔리케 벨무데쓰 목사님은 다시 한번 이들에게 복음을 설명하고, 콜롬비아를 같이 살릴 것을 말씀하셨다. 이 분은 알면 알수록 너무 귀한 분이시다. 오늘 짧게 간증하는 중에 너무 나 많은 응답과 경험들이 있었음을 다시 한번 알게 되었다. 당신에게 많은 기적과 응답들이 있었다고 한다. 심지어는 1분에 500개의 기적이 일어난 적도 있었다고 한다. 아마도 집회 현장에서 그런 일들이 일어났던 것 같다. 계속 기적이 연속되었지만, 그 기적을 통해서 예수가 그리스도이심을 발견하지 못했 기 때문에, 오히려 그것이 더 독이었다고 하신다. 또 당신은 작가라면서 그동안 책을 12권 정도를 냈 다고 하신다. 그런데 그것이 복음과는 전혀 상관없는 것들이어서 너무나 부끄럽다고 하신다. 큰 교회를 하고, 많은 기적을 일으키고, 많은 책을 내고, 유명해지고, 영향이 많아 본들 복음을 알지 못하면 오히 려 더 해가 된다고 말씀하시면서 이 복음만이 콜롬비아를 살릴 수 있고, 전 세계를 살릴수가 있다고, 그러니 같이 이 복음으로 당세복을 감당하자고 격려하시는데, 다 우뢰와 같은 박수로 화답하는 가슴 찡한 장면이 연출이 되었고, 내친 김에 예수는 그리스도라는 구호를 함께 복창하셨다. 얼마나 감사한 지.. 현장에서만, 당세복의 제자들과 있을 때 확인하고 느낄 수 있는 귀한 응답인 것이다. 그렇게 사역 자 모임을 마무리했다. 새벽 6:30에 출발해서 오전 집회와 연달아 사역자 모임까지 하니 오후 2시가 되었다. 아침도 못 먹고, 점심도 먹지 못한 상황이었다. 숙소에 와서 점심을 먹었는데 3시 정도였다. 무더운 날씨에 자비량으로 헌신하면서 제대로 된 끼니도 떼우지 못하는 상황이지만 마냥 감사하다. 이럴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감사한가? 그러고 오늘이 마침 A 매치 데이다. 우리나라도 쿠웨이트와 시합한다고 들었든데, 콜롬비아 는 페루와 경기를 했다. 감사하게도 2-0으로 콜롬비아가 이겼다. 작은 선물을 또 주신 것 같다. 축구 경기를 이기고 와서 그런지는 몰라도 저녁 집회에 모인 숫자도 많았고 찬양의 분위기도 뜨거웠다. 날마다 참여하는 숫자가 늘어나는 것 같다. 마지막 집회에 가장 많은 사람들이 참여하여 그 또한 기쁘 고 감사한 것 같다. 한 250여명은 되는 것 같다. 중요한 것은 분위기인데, 정말 잘 듣는다. 이것이 이 지역과 이 교회의 영적인 분위기인 것 같다. 저녁 집회는 장영학 목사님께서 메시지를 하셨다. 사단의 궤계를 밝히는 메시지를 해 주셨다. 언제나 그렇듯 까리스마 있게 중요한 내용을 확실하게 전달하셨다. 많은 사람들이 거의 미동도 없이 메시지를 들으셨다. 그렇게 3일간의 집회는 하나님의 역사속에 마무리 되었다. 한국을 떠나서 거의 이틀 동안, 비행기를 몇 번이나 타고, 콜롬비아를 왔다. 오자마자 또 비행기를 타 고 몬테리아로 와서 또 차로 한 시간을 달려 도착한 지역인 플라테나 리카! 작은 도시인 이곳에 와서 3 일 동안 집회를 했다. 오전 7시부터 11시, 오후5시부터 9시까지 진행했고, 오후에 멕시코팀들과 콜롬비 아팀들과 포럼을 했기 때문에 그야말로 강행군이었다. 잠이 부족하고, 아침은 거의 못 먹었고, 저녁도 늦은 밤에나 라면으로 대체했다. 물론 시차도 적응하지 못한 상태였다. 그렇게 사역을 했는데, 그 짧은 시간에 예수가 그리스도라는 복음에 반응을 보이는 열 분이 넘는 목사님들과 메시지를 하나도 놓치지 않기 위해 뚫어지게 쳐다보는 많은 성도들! 집회를 거듭할수록 계속 모여드는 교회의 분위기가 이 곳에 서 연출이 되었다. 앞으로 콜롬비아 복음화를 이룰 때 이 지역이 감당할 역할이 많이 있을 것 같다는 확신이 든다. 콜롬비아 전역에, 모든 도시마다 이런 일들이 일어날 줄로 믿는다. 오늘도 당세복 때문에 소중한 응답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린다. 멕시코팀들과 함께 한 귀중한 사역이었고, 우리 목사님들 도 정말로 중심있게 말씀해 주셨고, 스탶들과 참여한 성도들도 하나되어 아주 물 흘러가듯이 사역을 진 행했다. 수고한 그들을 하나님께서 아실 것이다. 모든 영광을 주님께 돌려드린다! 오직 예수는 그리스도! 오직 당대 세계 복음화! - 6 -

[찾아진 제자들의 포럼] 느헤미야- 느낀것이 3가지가 있다. 일단 하나님께서 너때문에 여러분들 이 왔다라는 생각에 이어, 두번째는 정말로 하나님께서 저에 대해 진짜 회개를 원하신다는 것이다 진짜 이것을 못 했다는 생각이 너무 많이 들 었다 세번째는 언약인데 하나님의 언약이 얼마나 큰지 역사하신데 그것 을 위해 나를 부르셨다는 것에 감사드리고 제 인생을 하나님 섬김에 드 리고 싶다. 로시오 코르도바- 오랫동안 필요했던 것을 지금와서 깨닫게 하신 것을 감사드린다. 이 계시를 얻는 것이 축복이고 여러 목사님들에게 축복이 되었다. 우리가 예수님이 그리스도라는 계시를 받고 교회, 지역, 나라를 살릴 수 있을 것이다. 주님 앞에 세계복음화 위해 준비되었다고 말하고 싶다. 기제르모 오소리오 - 큰 축복이 되었다. 우리는 진리를 선포하지 못했다 는 것에 충격이고 아프지만 행복하다. 많은 문제가 일어났고 그 목적을 달성하지 못했다. 이 계시를 통해 이 목적을 이룰 수 있을 것이다. 이중 에 많은 형제들도 이 비전을 얻게 될 것이다. 하나님께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호르헤- 하나님께서 오랫동안 기도했던 것에 응답을 주셨고 마음에 틀리 게 전도한다는 생각이 들게하셨는데 이 계시를 주셨다. 하나님껭서 이 꿈을 이루셨고 여러분이 오신 것이 우연이 아니다. 우리가 이미 있는 것 을 와서 확인해줄 사람이 필요했다. 10명의 목사들이 모이기 시작했다. 목사님을 포함해서 우리가 복음으로 다시 돌아가자는 목적으로 모였다. 그 래서 여러분이 오신것이 우리 기도의 응답이라고 생각한다. 오늘은 정말 행복하고, 복 받은 사람이라고 고백할 수 있다. 우리가 이 일을 위 해, 그리고 사명에 쓰임받는 사람이 되어서 기쁘고 그 사명은 세계복음 화이다. 여기에 오신 모든 분들을 환영한다. 미겔 라사 - 저도 너무 기쁘다 이 그리스도 때문에 기쁘고, 이자리에 있 게 하셔서 감사하다 여러분을 형제로서 사랑하고, 계속 연락했으면 좋겠 다. 칼베르토 뻬레스- 성경에 나오지 않는 다른 부분에 많은 시간을 낭비했 다. 틀리게 설교했다.여러분들이 오셔서 이 가르침을 주셔서 그리스도에 대해 다시 이해했고 복음을 전파, 천국의 복음을 전파해야한다는 것을 이해했다. - 7 -

에디또 뿌엔떼- 한국사람들이 우리에게 이 복음을 전하는 것이 놀라웠다. 25년동안 말씀을 전했다. 영혼에게 말씀을 전했으나, 여러분들이 가르친 것을 전한 적이 없다. 집집마다 전하는 것을 좋아하는데 전해야할 내용을 전달하지 못했다. 여러분이 주신 이 말씀을 통해 크고 중요한 것을 얻게되 었다. 이 복음을 전달하면 콜롬비아 살리고 많은 영혼을 살릴 것이라 믿는 다. 이 가르침을 전달해주셔서 감사하고 콜롬비아 계속 들어와 달라. 저는 전도를 할 때 자료를 주는 사람하고 연결되고 싶다고 기도했는데 오 늘 그 응답을 받았다. 하나님과 여러분에게 감사하고 축복한다. 아나 루시아 - 오늘 말씀을 들으면서 하나님께 용서를 드렸다. 저는 이스 라엘 백성과 같았다. 그리스도되신 예수님을 몰랐다. 행복하고 하나님께 감사할 수 있다. 그 동안은 아무도 못 품고 영적으로 어두웠다 하나님께서 자비와 긍휼로 나를 선택하셨다. 내 마음안에 복음을 이해시키셨다. 그래 서 참된 복음을 알게 하셨다. 감사하다. 요한 까스티죠 - 오늘 말씀을 들은 것을 말로 표현할 수 가 없다. 하나님 앞에 회개했고 내 마음을 때렸다. 말레네 꼬메로 - 항상 하나님 앞에서 서고 싶어 했고 그리스도가 목적임 을 전달했으나, 말씀 들으면서 더 명확해졌고, 알게 되어 감사하다. 예수 는 그리스도라고 전할 수 있게 되었다. 마리아 루비아 오소리오- 사실 하나님이 우리의 음성과 기도응답을 하셨 다. 왜 교회가 커지지 않을까 고민했는데, 여러분들을 통해 이 응답을 받 은 것 같다. 우리는 복음을 전하는 원리가 없었다. 멀리서 알지 못하고 꼬인 부분을 알게 해달라고 멀리서 온 사람들을 통해서 알려달라고 기도했 다. 우리의 주제는 오직 예수가 그리스도라고 알아야한다. 그동안 그리스 도를 명확하게 몰랐다. 꼬인 부분이 다 해결되었다. 전세계복음화 하고 싶 고 그 것에 배고파하고 있다. 에올리스 나사로 - 하나님의 은혜로 하나님을 섬기고 있다. 하나님께 감사 드리고 이 작은 도시를 살려주셔서 감사드리고 하나님께 영광돌린다. 하나 님께 감사드리고, 여러오신 한국형제들에게 감사드린다. 이 큰 축복을 전 달해주셨다.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증거할 수 있도록 많은 것을 주셨다. - 8 -

느헤미야 리베라 - 저한테는 큰 특권이 있다.사실 콜롬비아 북부에서 처 음으로 말씀을 들었던 사람이 저다. 벨무데스 목사님의 영적 아들이다. 이 이야기를 처음 들었을 때 나의 것이라고 생각했다. 하나님을 떠난 것 이 무엇이고, 죄가, 사단이 무엇인지 알게 되었고 저를 감염시켰다. 벨무 데스 목사님이 전화로 감염시켰다. 예수님은 세계를 구원하실 구원자이 시다. 일어나실 일이 너무 크다. 멕시코 사람들, 한국 사람들에게도 감염 시키고 전달하고 싶다. 사단이 이 복음을 방해해도 전달하고 싶다. 하나 님은 가장 강하신 분이시다. 이은성 안수집사 포럼 몬테리아사역을 맞치며... 처음 이곳의 분위기는 예전의 1차 요팔사역처럼 무지 덥고 습기도 많아 그냥 앉아 있어도 땀이 주르륵 내려흘렀다. 그러나 사역이 진행되면 진행될수록 많은 사람들에게 좀더 성경의 복음이 제대로 전달되지 않는다면 예전 나의 종교 생활과 다를바 없다고 느껴진다. 강목사님의 메세지 시작으로 로베르토, 전목사님, 구목사님, 장목사님. 엔리케목사님까지 모두 하나의 색깔 성경의 복음 성경의 전도 성경의 마라나타까지 하나된 주제로 말씀 을 주셨다. 날씨는 덥고 아침일찍부터 늦은저녁까지 메세지를 전하시다 보니 힘드실 법도 한대 조금이 라도 성경의 그리스도를 전하시려는 모습이 우리 팀의 마음과 멕시코팀 이곳 교회 센트로비다 성도들과 목사님에게 은혜와 방향을 주신것은 분명하다. 무엇보다 로베르토 목사님의 성경의 복음. "아 많이 바뀌 셨구나" 약 2년전 첫 사역때 만나졌던 목사님인데 내가 판단할건 아니지만 참 많이 성장한 모습에 감사 하단말 밖에는...ㅜㅜ 그리고 엔리케 목사님 사정이 생기셔서 못뵈는줄 알았는데 조목사님 요청으로 바로 10시간 전에 티켓팅 을 하시고 오셨다 역시 제자는 군말이 없는 것 같다 정말 모든 것이 다 중요하지만 어떠한 자세로 임하 는 것이 중요한가를 배우게 된다 목사님들의 강단 복음 선포와 동시에 몬테리아 3일차 사역중 오후 제 자모임이 있었다. 내 갠적으로 이교회 여자목사님과 네 분정도 큰 반응을 보이셨고 시간만 된다면 좀더 조목사님과 대화를 해야할 필요성을 느꼈다 3일은 너무 시간이 짧게 느껴진다. 하지만 조목사님께서 자리를 비켜 주시 며 엔리케 목사님께 바톤을 넘기시고 더욱 알기를 원하시는 분은 엔리케 목사님과 소통하라는 말씀을 남기셨다. 이렇게 해서 이곳 목사님들 사역모임을 무사히 마무리 지었다. 가장 마음에 다가왔던 것은 멕 시코 팀의 합류였다 로베르토 목사님 성도 5명이 따라붙었는데 찬양하는 모습이나 아침 일찍 우리보다 먼저 일어나 모여서 새벽이나 저녁 기도하는 모습이 참 감동되었 다. 점점 많이 눈 뜬자들을 하나님께서 붙이실 터이고 이것 때문에 뛰는 자들이 많아지리라 어깨에 힘이 들어간다 감사하다 동시에 점검한다 한마디를 하더라도 이것이 올바른 것인지... 글을 올리 고 기도하며 요팔 비행기를 기다린다. 마라나타!!! 이근희 청년 포럼 플라니타리카 사역을 마치며 요팔로 이동중에... 이번사역을 하면서 느끼는 부분이 많다. 가장 실감나는 부분이 당세복의 속 도이다. 5월 사역만 봐도 우리 팀들이 중남미 현장에 나가서 그들을 돕고 제자를 찾 는 사역이었다. 이번 우리 팀의 구성은 메신저와 평신도 비율이1:1이다. 앞으로 엄청나게 문이 열릴 것이기 때문에 메신저는 현장에서 준비시키고, 평신도들도 준비 시키시는 현장인 것 같다. 그리고 해외팀 합류도 (멕시코팀을 비롯한 요팔 에 합류하게 될 엘살팀) 서로가 서로를 돕는 그래서 각 나라들이 발전하는 그런 시너지효과도 있을 것이다. 그리고 감사하게 그들에게 자비량으로 섬기는 그런 마인드가 들어가는 것 같은 느낌도 많이 받았다. 조만간 해외팀들이 한국으로 들어오는 그런 시간표도 있지 않을까 생각도 - 9 -

많이 든다. 참으로 여러모로 시작부터 이전과는 다른 느낌 또 다른 응답이 기대되는 플라네타리카 사역의 이었 던것 같다. 기대가 된다!! 요팔~ 예수는 그리스도! 당대세계복음화! 2015년 3차 당세복 사역 4일차 아침 일찍 출발해야 했다. 멕시코팀의 비행 스케쥴이 좀 이른 편 이라 숙소에서 7시 정도에 출발했다. 국제선일 경 우 23KG 가방 을 두 개를 실을 수 있으나, 오늘 같은 국내선일 경우에는 하나밖에 실을 수 없다. 국내선을 많이 타야 하는 상황이다. 몬테리아에서 보 고타, 보고타에서 요팔, 다시 요팔에서 보고타, 보고타에서 아라우 카, 그리고 다시 아라우카에서 보고타로 와서 브라질을 가게 된다. 5번은 국내선을 타야하는 상황이라 초과된 무게를 비용을 지불한다 고 할 때 무시할 상황이 못 된다. 그래서 짐을 계산하고 나눠 담고, 모자란 기내용 가방을 사는 등 정신없는 아침을 보냈다. 또 출발하 려는데 차가 고장이 났다. 다행히 몇 십분 내로 다른 차로 대체가 가능해 그나마 감사했다. 얼추 몬테리아 공항에서 4시간 정도를 대 기하고, 다시 보고타에 가서 4시간 정도를 대기해서 마침내 요팔로 가는 비행기를 타고 저녁 8시경에 도착할 수 가 있다. 일찍 출발하 느라 거의 대부분 아침을 먹지 못했다. 근희가 준비한 주먹밥으로 공항에서 털석 앉아서 다들 나눠먹었는데, 너무 맛있었다. 주변에 사람들이 많이 우리를 쳐다보았지만 전혀 개의치 않고 맛있게 먹었다. 오랜 경험에서 나오는 여유까지 겸비하면서... 한참을 기다려 비행기 를 타려고 하는데 또 변수가 생겼다. 그래서 결국은 한 시간 반을 더 기다려 보고타행 비행기를 탔다. 그 사이에 그동안에 요팔에서 일어났던 일들에 대해서 엔리케 벨무데쓰 목사님을 통해 조금 듣게 되었 다. '이 말씀을 잘 받은 사람들이 모이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동시에 교회를 떠난 사람들도 있고 반대하느 사람들도 있습니다. 그리고 큰 교단과 단체에 있었는데, 그들로부터 반대와 핍박과 누명이 있습니다. 그 래도 아무 문제 없습니다. 다 끝났기 때문입니다. 요팔부터 시작해서 이 메시지를 전하기 시작했습니다. 아라우카, 뿌에르토 가이탄, 산 마르틴, 매타, 보고타, 파스 데 아리포로, 트리니다드, 뒤타마, 이바게, 비야비센시오, 아카시아스, 그라나다, 푸엔테 데 오로, 도스 케브라다스, 와말, 포레, 틸로디란, 푼토 누 에보, 소가모소, 콜롬비아 북부 지역에 영향을 끼쳤습니다. 특히 보고타 안에 있는 2개의 지부에 영향을 끼쳤습니다. 성도들도 전도를 하기 시작했고 말씀운동을 시작했습니다. 동시에 콜롬비아 전역을 들어가 고 있습니다. 틸로 디란, 뿐토 누에보라는 작은 마을들도 들어갔습니다. 다시 나갈 계획도 세우고 있습 니다. 파스 데 아리포로, 뿌에르토 로페스라는 마을에도 들어가려고 하고, 뿌에르토 로페스 같은 경우에 는 찾아진 사람이 있어서 들어갑니다. 가브리엘, 리카르도, 메일(?)이라는 교회 교역자들도 전도를 하고 있습니다. 모임을 통해 제자들을 찾고 있고, 집들을 방문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어떻게 사역했는지를 알 수가 있는 부분이었다. 여러 어려움들이 많이 일어났을 터인데도 전혀 흔들리지 않을 뿐 아니라 너무나 많은 귀감으로 모델로 서고 계셨다. 참으로 감사하다. 이런 분들로 말 미암아 당세복은 가속화될 수 밖에 없으리라 믿는다. 이런 중에 준비한 요팔의 사역이 기대가 된다. 이번 요팔 집회는 참여하는 사람들이 다양하다고 하는데, 1차 집회부터 참여한 사람, 2차부터 참여한 사람, 그리고 처음 오는 사람들까지... 집회 스케쥴도 그야말로 빡빡하게 잡아두셨는데, 오전과 오후 그 리고 저녁으로 매일 잡아두셨다. 월요일 하루만 오후 스케쥴을 빼고는 나머지 날은 다 이렇게 진행된다. 아침과 오후시간에는 목사님들과 중직자들이 약 100명 정도 참여 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이 분들은 적 어도 코민아 집회 메시지는 다 들었고 더 많은 자료를 본 사람들도 많다고 한다. 결국 이들이 콜롬비아 살릴 중요한 제자들이기 때문에 중요한 메시지가 아마도 이 시간에 전달될 것이라고 생각된다. 저녁에 는 성도들이 한 200여명 정도 참여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아직 메시지를 듣지 못한 사람들도 많을 것이 라고 한다. 성경의 복음을 더 정확하게 전달해야 할 것 같다. 보고타 공항에서 약 3시간을 대기했다. 아침은 몬테리아 공항에서 주먹밥으로 먹었고, 점심은 보고타 - 10 -

공항에서 햇반과 라면 그리고 치킨으로 먹었다. 공항에서 컵라면과 뽀그리(?)와 햇반을 먹는 맛은 얼마 나 별미인지 모른다. 주위에 따가운 시선을 받으면서도 참으로 푸짐하게 먹었다. 그리고 여러가지 글을 올리고 정리하고 나서 요팔행 비행기를 탔다. 요팔에 도착하니 반가운 얼굴들이 많이 나왔다. 엔리케 벨무데쓰 목사님의 교회 부목사님들과 성도들이 었다. 정말 가족같이 우리를 맞아주셨다. 그리고 숙소로 가서 짐을 풀고 식사가 준비된 산업인의 집으로 갔다. 사라라고 하는 분이신데, 원래 선교를 꿈꾸고 계신 분이셨다. 그런데 엔리케 목사님의 딸을 통해 이 복음을 듣고 당신 집에서 말씀 운동을 하는 중에 우리를 섬기고 싶다는 마음을 주셔서 초대했다고 한다. 식당으로도 중요행사의 홀로도 사용될 만큼 넓고 깨끗한 공간이었다. 가 보니 이미 엘살바도르팀 4명이 와 있었다. 마벨 목사님의 부군되시는 목사님과 아들! 그리고 중직자 한 분과 청년 한 명이 왔다. 멕시코팀도 이내 합류했고, 서로들 너무나 반갑게 인사를 했다. 사모님께서 준비한 식사도 맛있게 하고, 의미있는 인사들과 감사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 곳에 콜롬비아, 한국, 멕시코와 한국팀들이 모여 있다. 그리고 같이 사역을 하는 것이다. 앞으로 하나님께서 이런 응답들을 폭발적으로 주실 것이라 생각 된다. 서로가 서로를 돕는 그런 사역, 그러면서 그 사역들이 급격히 발전되고 확산되고 넘치도록 하나님 의 역사들을 확인하는 일들이 일어날 것이다. 한 사람이 한 나라를 살리고, 대륙을 살리고 세계를 살리 는 그런 응답들도 나올 것이다. 감사할 뿐이다. 남은 요팔의 사역이 기대가 된다. 오직 예수는 그리스도! 오직 당대 세계 복음화! 2015년 3차 당세복 사역 5일차 과테말라 레닌 목사님께서는 우리가 갈 때 마다 모든 식사 스 케쥴을 다 짜 놓고 대접해 주시는 스타일이시다. 아침부터 저 녁까지, 심지어는 저녁 식사때에는 밴드까지 부를뿐 아니라, 식사를 섬기시는 성도들의 유니폼도 식사때마다 바뀔 정도다. 그런데 그런 분위기를 엔리케 벨무데쓰 목사님께서 닮아가시 는 것 같다. 모든 식사를 다 준비하셨다고 한다. 우리끼리 식 사를 할 수 있도록 조금만 배려해 달라고 요청해서 겨의 두 세끼의 허락(?)을 받았다. 아침 일찍 준비해 주신 식사를 하 고 나서 집회 장소로 갔다. 사단의 방해가 여러모로 많은 모 양이다. 원래 집회를 하기로 약속한 장소에 성도들이 갔더니 예약이 안 되어 있다고 한다. 분명이 예약이 되었는데, 오늘만 안 되어 있다고 하면서 집회를 할 수 없다고 하면서 양보를 하지 않고 막무가내다. 그래서 어쩔 수 없이 급히 새로운 집회 장소를 알아보고 부랴부랴 결정을 해서 간 곳이하필이면 에어컨이 없는 곳이었다. 공간은 적지 않았지만 에어컨이 없어 고 그나마 천장에 있는 큰 선풍기 몇 대만 돌아가고 있고, 벽면에 있는 선풍기들은 작동을 하지 않는 다. 가만히 앉아만 있어도 땀이 나는 그런 환경이었다. 집회를 할 수 있을까 우려되는 환경이었다. 중 남미분들도 연신 부채질을 하신다. 하지만 참여한 분들 대부분이 정말로 사모하면서 참여하신 분들이 라, 그리고 여러 나라와 여러 도시에서 그 지역과 그 나라를 살리고 당세복을 하시겠다고 오신 분들이 라 이런 환경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집중해서 집회 분위기는 너무 좋았다. 멕시코팀과 엘살바드로팀과 콜롬비아의 요팔의 멤버들 뿐아니라, 보고타에서도 몇 분이 오셨고, 콜롬비아 제2도시인 메데진에서도 - 11 -

목사님 한 분이 오셨고, 또 다른 먼 도시에서도 목사님 한 가정이 참여하셨다. 특히 메데진에서 오신 목사님은 벌써 8월달부터 티켓을 끊어서 준비하고 계시다가 오셨다고 한다. 엔리케 벨무데쓰 목사님 교회의 성도 중 어떤 분이 주신 마이애미 코미나라는 선교단체에서 전한 20분짜리 메시지를 듣고 너 무나 충격을 받아서, 그 관련 메시지를 유튜브를 통해서 계속 보고 있다가 이번에 우리가 온다는 사실 을 알고 두어달전부터 티켓팅을 해서 준비하고 있었던 것이다. 엔리케 벨무데쓰 목사님도 모르시는 분 이신데, 전혀 그것이 문제가 되지 않았다. 짧게 대화하면서 메데진과 콜롬비아를 살릴만큼 답을 얻고 결론 내고 가시라고 하니 두손을 불끈 쥐면서 화답했다. 오전에는 본인이 두 강의를 했는데, 성경의 복음과 성경의 전도를 한꺼번에 입체적으로 전달할 수 있도 록 기도하면서 요4장의 본문을 가지고 전달했다. 앉아만 있어도 땀이 나는데 서서 강의를 1시간 30분, 그리고 또 1시간을 하고 나니 거의 더위 먹었다고 할 만큼 힘들고 어지러웠다. 머리가 찌근거리기도 했 지만, 그것 자체도 감사했다. 원래는 오늘 오후에도 스케쥴이 있었는데, 너무 더워서 오후 스케쥴을 취소하고 저녁 집회만 진행했다. 저녁에는 장목사님께서 메시지를 하셨는데, 예수를 그리스도로 믿는 믿음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말씀을 전해 주셨다. 다양한 사건을 통해서 '너 이래도 예수를 그리스도로 믿을래 라고 하는 믿음을 원하시는 하나님의 음성에 순종하며 넘어선 당신의 삶을 간증하며 전한 메시지에 많은 성도들이 은혜를 받고 또 눈물을 흘렸다. 하나님께서 모여진 사명자 때문에 더 큰 은혜를 주신 것 같다고 장목사님께서 말씀하셨 다. 본인은 숙소에서 실시간으로 예배를 인도했다. 한번 사역을 나오면 평균 10주 정도를 비워야 하는데 이 것이 만만치 않다. 계속 현장에서 했던 메시지를 보게 하는 것도 어느 정도 무리수가 있다. 그리고 부교 역자들이 10주 전체를 인도한다고 것 또한 무리수가 있다. 그래서 어떻게든 인터넷이 되고 여건이 준비 가 되면 실시간으로 하려고 한다. 할 수만 있다면 10주 중에 절반이라도 했으면 좋겠다. 오늘 처음으로 실시간으로 예배를 드렸는데, 개인적으로도 너무 좋았다. 이 곳 현장에서 느끼고 확인하고 또 메시지를 통해 깨닫는 많은 부분들을 어떻게서든지 성도들에게 전달하고픈 마음이 간절한데 오늘 그렇게 할 수가 있어서 너무 감사했다. 미국에서도 한국에서도 인도네시아에서도 참여했는데 포럼을 다 할 수 없는 상 황이라 그것이 너무 아쉬웠다. 다믕부터는 먼저 포럼한 팀이 빠져나가고 대기중에 있는 팀들이 들어와 서 포럼을 할 수 있는 융통성도 조금 필요할 듯 하다. 3차 사역에 첫 실시간 예배를 참으로 은혜가운데 마치게 되어서 너무 좋았고, 그 시간을 통해서 성도들의 얼굴이라도 볼 수가 있어서 너무 감사했다. 콜롬비아의 영적 수도인 요팔에서 참으로 귀중한 사명자들과 함께 집회를 할 수가 있게 되어서 너무 감 사했고 남은 사역들도 많은 기대가 된다. 오직 예수는 그리스도! 오직 당대 세계 복음화! - 12 -

2015년 3차 당세복 사역 6일차 오늘은 주일이다. 엘살바도르팀과 멕시코팀 그리고 우리 한국팀이 같이 엔리케 벨무데쓰 목사님의 교회에서 예배 를 드렸다. 콜롬비아의 다른 지역에서 오신 목사님 내외 도 참여했다. 거의 3시간을 예배 드렸다. 찬양을 한 시간 정도 하고, 벨무데쓰 목사님께서 나오셔서 중요한 말씀과 광고, 의미 전달등을 50분 정도 하셨고, 그 다음에 전원 철 목사님께서 메시지를 해 주셨다. 당대 세계 복음화를 완성할 교회라는 제목으로 고전 1:4-10의 본문과 엡1:15-23의 본문으로 이 교회에 지금 꼭 필요한 말씀을 해 주셨다. 성경의 복음을 알고, 주님의 재림을 열망했던 고린도 교회가, 거의 모든 축복을 다 받 았고, 우리가 꿈꾸던 그런 교회였던 고린도 교회가 서서히 무너지고 있었던 것이다. 그래서 바울이 고린 도 교회를 향하여 같은 말, 같은 마음, 같은 뜻으로 하나되어 무너지고 있는 교회를 세울 것을 말씀하고 있다. 이 교회는 무너...지면 안 된다. 고린도 교회처럼 되면 안 된다. 당대 세계 복음화를 완성하는 교 회여야 한다면서 정확한 메시지를 주셨다. 이 교회뿐 아니라 우리 교회도 응답받을 그런 내용이다. 약 3시간여 이어지는 예배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다 은혜 속에 있었다. 그동안 벨무데쓰 목사님께서는 요팔 지역에서 다양한 현장에 문을 여시고 도전하셨다. 특히나 정치계쪽 에서도 그런 응답과 만남이 있었다. 지난 번 사역에서도 시장 후보를 만나서 식사 대접을 받고 기도해 주고 축복해 주었는데, 이번에도 그런 분들과의 만남이 이루어졌다. 지금 현재 시의원을 하시는 분과 하 원 의원을 하시는 두 분이 우리를 초청해서 식사 대접을 해 주신 것이다. 집이 아주 넓었다. 집 안에 잔 디 축구장과 배구장이 있을 만큼 넓고, 여러 동물들도 키우고 있었다. 송아지 한 마리를 콜롬비아식 훈 제 구이로 해주셨다. 맛있었다. 시의원은 같이 참여하여 식사도 했는데, 하원 의원은 참여하지 못했다. 하원 의원은 우리의 메시지를 들어보셨다고 하고, 뜻을 같이 하고자 하는 마음이 계시는 분이라고 했다. 그 분이 오시지 못해서 아쉽기는 했지만, 시의원과 만나서 짧은 시간 메시지를 주고 기도를 해 주어서 그나마 감사했다. 짧은 메시지이지만 중심으로 조금 받아들이는 것 같다. 선거날짜가 얼마 안 남아 갈급 해서 그런지는 몰라도 가슴으로 메시지와 기도를 받아들이는 모습이었다. 이렇게 여러 정치인들이 연결 되는 것 또한 이 요팔과 콜롬비아의 시간표와 색깔인듯 하다. 벨무데쓰 목사님은 콜롬비아 동부 지역에 있는 모든 시장을 만나서 이 복음을 전하고, 그 안에 제자를 찾겠다고 말씀하셨다. 그동안 벨무데쓰 목 사님을 인도해 오신 부분중에 많은 것이 녹아 있고, 아마도 이런 분야로 뻗아나갈 수 있는 무언가를 담 아두신 것이 아닌가 생각이 든다. 식사도 맛있었지만 이런 응답도 즐겁다. 저녁에는 강병찬 목사님께서 말씀운동에 관해서 전달하셨다. 메시지가 잘 전달되고 있는 상황에 갑자기 돌발 상황이 벌어졌다. 전기가 왔다갔다 하는 통에 형광등 불빛이 왔다갔다하고 심지어는 아예 꺼지기 도 하는 등 거의 메시지 2/3 이상의 시간이 그런 상황이 되었다. 물론 마이크도 꺼지고... 그런 상황임 에도 불구하고 강목사님께서는 열정적으로 목이 쉬어라 메시지 하셨고, 참여하는 분들도 거의 미동없이 메시지를 경청하셨다. 나중에 메시지를 마치고 나서는 더 우뢰와 같은 박수를 보내셨다. 한 가족임이 다 시 한번 느껴지는 그런 상황이다. 집회에 모인 분들이 정말로 나라를 살리고, 지역을 살릴 만한 분들이 모인 것이다. 그래서 플라타네 리카 지역과는 분위기가 완전히 다르다. 어떻게 보면 그 현장은 유치원 정도의 수준이라면, 이 곳은 대학 수준이라고 말할 수 있다. 그래서 오히려 알아듣는 분들이 앉아 있는 것이기 때문에 메시지가 전달되는 것이 너무나 확실하고, 분위기가 많이 집중이 된다. 이 요팔에서 콜롬 비아 전역으로 이 메시지가 전달될 것이며, 이 운동이 확산될 것이라고 확신한다. 이들이 바로 자신의 현장에 성경의 전도를 펼쳐내야 하는 분들이기 때문에 말씀 운동이 제대로 이해되어지고 전달되어져야 한다. 의논하지 않고 메시지들을 하는데, 그 시간표에 맞게 다 인도를 받는 것 같아서 감사할 뿐이다. 오늘도 하나님께서 귀중한 응답과 은혜를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 오직 예수는 그리스도! 오직 당대 세계 복음화! - 13 -

2015년 3차 당세복 사역 7일차 오늘도 정성스레 아침 식사를 제공해 주셨다. 전통음식 인데, 준비하는데만 해도 몇 시간이 걸릴 것 같다. 그 런데 그런 음식을 아침 일찍 준비해주셔서 우리에게 제공해 주셨다. 얼마나 감사하든지... 아침 식사 자리에 서 벨무데쓰 목사님께서 말씀하시기를 '이미 요팔안에 서 우리를 이단으로 몰고 가는 일이 벌어지고 있다. 오 늘 아침에도 어떤 분이 글을 기고해서 많은 사람들이 읽었는데, 동양에서 이단들이 왔고, 목사님 중에 일부 가 거기에 빠져 있으니 조심하라 했다. 부교역자 중에 한 명이 나갔는데, 이 분이 계속 우리가 이단이라고 말 하고 다닌다. 그 뿐 아니라 여러 영향이 큰 목회자들이 방해를 하고 있다. 사실 여러 지역에 문이 열렸는데, 그 중에 갑자기 연락이 안 되거나, 소식을 끊는 일이 일어났었다. 알고보니 그런 분들이 방해를 한 것이다. 그래도 아무 문제가 없다. 이미 끝난 문제 다. 나는 더 이상 뒤로 물러갈 곳도 없다. 오직 예수는 그리스도! 이 복음을 들고 콜롬비아를 살릴 것 이고, 당세복할 것이다. 아침 식사 현장에서 나눈 대화인데, 참으로 이 분의 중심이 너무나 귀하고, 어떻게 이런 분을 우리에게 허락하셨는지... 계속 더 확인이 되어서 너무 감사하다. 벨무데쓰 목사님과 대화를 나눈 후에는 엘살바도르 팀들과 잠시 만남을 가졌다. 쉽지 않은 결정을 하고 이 곳까지 오신 분들이다. 오신지 며칠이 되었지만, 아직 제대로 그 나라에서 일어난 일들에 대해서 피 드백을 받을 시간도 없었다. 그 뿐 아니라 이 분들은 처음으로 해외에 와서 사역에 동참하다보니 사실 상 이런 사역의 의미도, 또 어떻게 진행되는지도 감을 잡지 못하고 있다. 그냥 집회에 참여하여 나름 은 혜를 받는 그 정도의 수준이었다. 그래서 요팔의 집회의 의미와 이들이 같이 참여할 아라우카 사역과 베네수엘라 사역의 차이를 설명해주었다. 요팔과 나머지 두 지역의 사역은 현격한 차이가 난다. 요팔은 마치 나라별, 지역별 대표되는 사역자들이 모여서 중요한 메시지를 나누는 그런 현장이고, 나머지 두 지 역은 원색의 복음을 선포하여 제자들을 찾아내어 시스템을 구축하고 그 지역과 나라에 올바른 복음과 전도 운동이 일어나도록 돕는 것이다. 그래서 요팔은 사역자 중심의 사역임을 확인하고, 나오는 깊이 있 는 메시지를 충분히 흡수하고, 또 나라별 사역 보고하는 화수 저녁 시간에 구체적인 보고를 해 주실 것 을 부탁했고, 또 나머지 두 나라는 1차 사역인만큼 원색의 복음이 계속 선포되어야 하는 자리이니 같이 - 14 -

사역을 하면 된다고 말씀드리면서, 마벨 목사님의 부군이신 데이빗 목사님께 메시지를 준비하라고 말씀 드렸다. 같이 동역하는 것임을 설명하고 더 깊이 있게 교제하자고 하고 마무리했다. 오전 강의는 구승회 목사님께서 말씀을 주셨다. 현장에 와서 분석을 하고 인도를 받는다. 우리는 우리의 프로그램틀 안에 현장을 무조건 획일화시켜 사역을 진행하지 않는다. 오히려 현장에 있는 하나님의 계 획을 발견하고, 시간표를 확인해서 사역을 진행한다. 그동안에도 중요한 메시지를 했지만 나머지 시간동 안에 가장 가치 있고 의미 있고 하나님께서 원하시고, 이들의 필요를 확인하고 나서는 33강을 다 다루 어줘야겠다고 판단이 되었다. 그래서 오늘 하루 종일과 내일과 모레 오전 시간은 다 구목사님께서 33강 을 다루실 것이다. 화요일과 수요일 저녁은 각 나라에서 일어나고 있고, 콜롬비아 지역에서 벌어지고 있 는 현장의 소식을 나누고자 한다. 구목사님께서 왜 말씀 운동을 해야 하는지를,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설명하고 지속적으로 예수가 그리스도이신 비밀을 설명할 수 있도록 하는 자료인 33강중 6강을 진하게 풀어내셨다. 앞으로도 구목사님께서 사역자 메시지를 풀어내셔야 할 나라들이 많이 생길 것이다. 오전 메시지가 마치고 나서 마이크를 들고 벨무데쓰 목사님은 중요한 말씀을 하셨다. 나는 40년을 목 회했다. 3000명이 넘는 교회를 하기도 했고, 여러 나라에 교회를 세웠다. 500개 교회가 속해 있는 총회 에 최고 상위 자리에 11년 이상을 있었다. 그리고 6개 나라에 신학교를 세웠다. 많은 집회를 했다. 여 러 단체, 여러 교회, 여러 모임에서 메시지를 하고 집회를 했다. 심지어 어떤 집회를 했을 때는 1분에 500개 기적이 일어났다. 치명적인 병을 앓고 있는 소녀가 치유되고, 장년 4명이 들고 온 병자가 바로 치유되는 일이 일어났다. 계속 기적의 연속이었다. 그런데 예수가 그리스도라는 사실을 몰랐다. 그래서 그 모든 일을 하면서 너무너무 힘들었다. 이 메시지를 방송국에서 처음 듣는 순간 완전히 깨졌다. 나는 그동안 무엇을 했는가? 무슨 설교를 해 왔던가? 내가 놓친 것이 이것이었구나! 내가 운영한 신학교에 미국, 유럽 등지에서 오신 수많은 교수들이 있었다. 그 뿐 아니라 그동안 졸업한 신학교에 수많은 교수 님들중에 진실로 예수가 그리스도라고 믿는 사람이 단 한 사람도 없었고, 그렇게 말해주는 사람들이 한 사람도 없었다. 심각한 일이다. 엄청 아픈 일이다. 그런 상황중에 이 복음이 내게 계시가 되었고, 여러 분에게 계시되었다. 우리는 어떤 의미에서 첫 열매다. 여기 엘살팀, 멕시코팀! 당신들과 우리는 첫 열매 다. 우리는 우리 나라를 살리고 전 세계를 살려야 한다. 나는 개인적으로 계속 페이스북으로 메시지를 던진다. 기독교는 성경을 가지고 있지만 복음은 놓쳤다라는 메시지등을 계속 던진다. 그러면 극명한 반 응이 보인다. 대부분은 반대하며 반박하며 핍박한다. 그런데 그 말을 받는 사람들이 있다. 제자들이 있 다. 그들을 찾아서 당세복을 해야 한다. 사실 종교인은 불신자와 똑 같다고 할 수 있다. 이 복음을 받고 도 변화되지 않는 사람은 종교인이고, 그는 불신자와 다르지 않다. 우리 주위의 종교인들 다 살려야 한 다. 우리에게 이 귀한 복음을 계시해주셔서 너무 감사하고, 말씀 들을 때마다 계속 충격이 되고 깊어져 서 너무 감사하다. 앞에서 마이크를 들고 하신 말씀 하나하나가 메시지다. 너무 깊이가 있다. 정말로 많은 것을 경험하게 하면서, 완전 답을 내고 이 사역에 올인하는 분이시다. 그러니 주위에서 이단이라는 소리를 들어도 그냥 웃는 것이다. 성도들중에 떠나가는 일도 있었고, 부교역자가 나가서 이단이라고 비 방하는 일도 있고, 동료 목사님들과 사도급의 많은 목회자들이 더 비방하고 박해하고 방해하는 일들이 계속 있었으나, 전혀 아랑곳하지 않고 올인하고 있다. 질문 하나 하지 않는다. 완전 답이 나신 분이니까 그런 것이다. 현장에, 나라에, 이런 완전히 준비된 분이 기다리고 있다. 100% 확실하다. 이단으로 몰리고 있다는 포럼을 했을 때 멕시코팀들의 반응이다. 같이 깔깔 웃는다. 너무나 터무니없고, 어이가 없다는 듯이 그렇게 웃는 것이다. 예수가 그리스도라는 이 복음에 답을 내고 시간과 물질을 투 자해서 이곳까지 오신 분들이라 확실하다. 설명을 할 필요가 없다. 우리가 이단입니까? 질문하는 분도 없다. 현장에서 복음 하나라 답 내신 분들은 다 이와 같다. 이런 분들을 만나게 하신 것이 너무 감사하 다. 저녁에도 오전에 이어 33강의 메시지를 구목사님께서 전하셔야 하는데, 또 장소를 통해 사단이 방해한 다. 어제는 강목사님께서 메시지 하실 때에 전등이 심하게 깜박이며, 어떤 때에는 꺼졌다. 그런데 이상 한 것은 선풍기는 돌아가고, 이 지역에 있는 전력의 문제라고 하는데, 바로 옆 가로등과 바로 앞집에는 아무 문제가 없었다. 사단의 방해가 확실했다. 사실 그 장소에 간 것도 원래 예약을 해 둔 곳에서, 예약 이 안되어서 그렇다고 막무가내로 잡아떼는 바람에 그 장소로 가게 된 것이다. 그런데 오늘 저녁에도 예약된 곳에 가니 다른 분들이 모임을 가지고 있는 것이다. 담당자가 자기 마음대로 그렇게 한 것이다. - 15 -

그 문제를 해결하고 그 건물안에 다른 공간을 마련해주는데까지 약 20분이 지났다. 장소를 통해서 사단 의 방해가 참 크다. 다행히 옮겨진 곳이 좌석이 너무 좋고, 마이크 시스템이 너무 좋아 집중이 되었다. 7강부터 14강까지의 강의로 쉬지 않고 거의 두 시간 동안 강의하셨다. 하나님께서 준비하신 귀중한 분 들이 모여 있기 때문에, 들을 자들이 앉아 있기 때문에 그런지 메시지가 묵직하고 강력하다. 오늘 하루도 하나님의 역사를 확인하고, 당세복의 응답의 자리에 있게 하셔서 감사를 드린다. 오직 예수는 그리스도! 오직 당대 세계 복음화! 2015년 3차 당세복 사역 8일차 오늘 아침에 식사를 하면서 엔리케 벨무데쓰 목사님과 몇 가지 중요한 대화를 나누었다. 콜롬비아와 베네수엘라 스 케쥴은 크게 4군데 지역에서 진행되는데, 먼저는 몬테리아 의 플라테네 리카, 그리고 요팔이다. 그리고는 베네수엘라 로 가서 3일동안 집회를 하고 다시 콜롬비아로 넘어와서 아라우카에서 하게 된다. 아라우카는 베네수엘라에 바로 붙은 접경지역이다. 히클리라는 목사님이 그 지역에서 깃 발을 들고 계시다. 그 분은 지난번 사역 때 그곳에서 8시 간 오토바이를 타고 오셔서 집회를 참여하셨던 분이시다. 이렇게 사역이 진행되고 보고타로 와서 브라질로 간다. 그 런데 보고타에서 대기 시간이 13시간 정도가 된다. 이번에 보고타에서도 몇 분이 오셨다. 그리고 보고 타에서도 반응을 보인 분들이 몇 분 계시는데, 이번에 여의치 않아서 이곳에 참여하지 못했다고 한다. 그래서 그 대기 시간을 이용해 그들을 만나고, 혹 가능하면 짧은 시간이라도 하루 집회를 했으면 좋겠 다고 제안했다. 제안에 바로 오케이를 하시고 보고타까지 같이 동행했다고 다시 요팔로 돌아가시기로 했다. 또 하나 제안을 했는데, 사실 브라질은 포르투칼어를 사용하기도 하고, 또 통역자가 준비되어 있 기 때문에 그나마 괜찮은 것 같다. 그런데 아르헨티나는 그렇지 않다. 일단 대사관을 통해서는 홍광의 선교사의 입국이 어렵다고 통보가 왔다. 그래도 일단은 부딪혀보겠지만, 만약에 못 들어가는 상황이라 면 굉장히 난처해지게 된다. 급하게 통역자를 구하는 것도 여의치 않다. 만약 벨무데쓰 목사님께서 동 행하시면, 통역자 없이 바로 메시지를 할 수 있고, 또 광의 선교사가 들어간다고 해도, 많은 분들에게 충분히 유익을 줄 수 있는 분이시기 때문에 동행한다면 너무 힘이 될 것이다. 또 예전에 아르헨티나에 신학교를 세워서 운영을 하기도 했다고 하니 여러모로 도움이 될 것이다. 경비를 지원하는 것은 당연 하지만 문제는 시간이 가능한지가 의문이었다. 그런데 단 한마디 토를 달지도 않고 바로 가겠다고 하 신다. 그래서 본인이 티켓팅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하셨다. 이미 콜롬비아와 베네수엘라 사역의 거 의 2주가 넘는 시간을 투자하셨는데, 또 1주일 정도의 시간을 더 빼달라고 요구했음에도 불구하고 감 사하게 순종한다. 참으로 귀중한 분이고, 우리의 가족이다. 그리고 오전 집회를 했는데, 또 장소가 문제가 왔다. 우리가 사용하기로 한 그 빌딩의 주인이 계속 방해 를 하는 것이다. 그래서 아예 시 에 요청을 해서 그 빌딩에서 모임을 가질 수 있도록 조치를 취하고 나 서야 그 빌딩으로 들어갈 수 있었다. 문화센터 같은 그런 공간인데, 그 빌딩 안에서 벌써 세 번째 장소 를 사용하게 된 것이다. 첫 번째는 강의실 같은 곳이었고, 두 번째는 다목적홀같은, 영화관같은 홀이었 - 16 -

다면, 오늘 오전은 아예 로비다. 2층 로비에 칸막이를 치고 의자를 깔고 집회를 했다. 심지어는 마이크 도 하나밖에 없어서 구목사님은 생목으로 메시지를 전하셨고, 홍광의 선교사는 마이크를 사용하게 되었 다. 그런 환경인데도 상관없이 메시지를 간절히 전하셨고, 그 메시지에 다들 집중하셨다. 15강부터 25 강까지 하셨다. 점심은 엔리케 벨무데쓰 목사님과는 오랜 친분이 있고, 이번에 시장 후보로 출마하는 칼로스 프레디라 는 식사대접을 해 주셨다. 이 요팔에 영적인 개혁이 일어나기를 바라며 시장 후보에 출마한다고 한다. 하나님께서 이 분을 어떻게 사용하실지는 알지 못하나 귀한 은혜가 있기를 바라며 기도해주는 시간을 가졌고 마벨 목사님 부군이신 데이빗 목사님께서 대표로 기도해주셨다. 나름 수준 있는 식당에서 괜찮 은 소고기 요리였는데 맛은 별로였다. 타이어 씹는듯한 느낌이었다. 저녁에는 그동안의 사역을 보고하는 시간을 먼저 가졌다. 이미 보신 분들도 계시지만 그렇지 못한 분들 이 거의 대다수였기 때문에 전체앞에서 보고를 했다. 그리고 멕시코팀의 사역보고와 간증하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로베르토 목사님께서 그동안의 사역 보고를 해 주셨다. 처음 한국팀이 들어왔을 때는 깨 닫지 못했다. 그러다 지난 번 조목사님께서 보내신 편지에 충격을 받았고, 그래서 네 번째 한국팀이 방 문했을 때 비로소 이 사역을 이해하게 되었다. 복음이 계시된 것 같다. 이 복음 때문에 잠이 오지 않았 다. 그때부터 문이 열렸다. 말씀 운동이 열렸고, 사역자를 훈련하기 시작했다. 사람들이 변화되기 시작 했고, 자기들의 우상을 버리기 시작했다. 그런 증거를 가지고 다른 교회를 가기 시작했고 여러 지역으로 가기 시작했다. 여러 지역에 문이 열리고, 정말로 제 앞에서 이 복음으로 너무 기뻐하는 분들도 나타나 고, 정말 그동안 너무나 잘못된 메시지를 전했구나라고 고백하면서 우시는 목사님들도 나타났다. 그러면 서 필리페 목사님도 연결된 것이다. 어떤 청소년 사역자가 메시지를 받고 완전 답을 내고 케레타로로 초청을 했고, 중요한 7명의 목사님들을 만나게 되었고, 70여명의 사람들을 대상으로 토요일에 오전10부 터 저녁10시까지 말씀을 전했다. 그런데 그렇게 하루 종일 메시지를 전했는데도 계속 들으려고 했다. 그런 분위기속에 케레타로 목사님들이 주일에 우리를 초청해서 5개 교회의 가서 이 메시지를 전했다. 그리고 멕시코시티, 몬테레이, 과달라하마, 사미겔다라는 지역으로도 갔다. 이제 31개의 주만 들어가면 된다. 너무 감사하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드린다. 솔직한 로베르토 목사님의 고백에 다들 너무 은혜를 받았다. 연이어 루이스 목사님 내외가 간증했는데, 비판적이었던 그들이 비판하려고 하는 마음으로 메시 지를 듣다가 완전히 답을 얻고 변화되기 시작했다고 한다. 천주교 세력의 99.5%인 그곳에서 천주교 신 자들에게 복음을 전했는데, 오히려 신자들보다 더 말씀운동이 쉽게 열린다고 고백한다. 그리고 집회를 인도했는데 그 집회에 참여했던 목사님이 복음에 계시가 되었고, 얼마 있지 않아 쿠바에 초청되어 집회 를 하러 가게 되었는데 가서 이 복음을 전하겠다고 문자가 왔었다고 한다. 루이스 목사님 사모님도 중 심으로 말씀운동을 하는데, 귀중한 증거들을 주신다고... 어떤 날은 아주 아름다운 여자분이 오셔서 말 씀을 들었는데, 이 분이 완전히 변화되기 시작했다고 한다. 그런데 알고 보니 성전환자였는데, 말씀 듣 다가 그 영적인 부분이 치유되면서 정체성을 깨닫고 다시 원래의 남성으로 돌아가려고 준비를 하고 있 다고 한다. 크고 작은 간증들이 그들의 삶을 채우고 있음을 보게 된다. 로베르토 목사님 사모님도 간증 을 하셨고, 우리가 레온에 갈 때마다 우리에게 당신 집을 통째로 내어주는 까르멘도 간증을 했다. 다 귀 한 간증이었다. 그 간증을 들으면서 오히려 더 쉽게 복음과 전도, 당세복이 참여한 사역자들에게 전달됨 을 확인할 수 있었고, 국가별 사역자들의 포럼이 어떠한 것인지, 얼만큼 큰 은혜인지를 같이 체험하는 시간이었다. 그렇게 저녁 집회까지 다 마무리하고 몇 분을 불렀다. 콜롬비아의 다른 도시에서 오신 목사님들이다. 수 도 보고타, 제2의 도시인 메데진, 그리고 이바게... 이 세 도시는 콜롬비아에서 영향력이 대단한 곳들이 다. 그곳에서 오셔서 처음부터 은혜를 받으신 분들이라 정말 그 도시와 콜롬비아와 중남미와 세계 살릴 응답을 누리시라고 필요한 조언을 해 주었다. 제대로 준비만 되면 우리가 들어가겠노라고, 우리는 벨무 데쓰 목사님과 소통하니까 벨무데쓰 목사님과 소통하면서 사역을 준비하시라고 했고, 당신들의 도시와 콜롬비아를 능히 감당할 만큼의 복음의 사람이 될 수 있도록 메시지를 계속 들으실 것을 권유했다. 하 나님께서 그들의 마음을 이미 뜨겁게 하신 것을 느낄 수가 있었다. 콜롬비아 중요한 도시마다 곧 불길 같이 일어날 조짐이 보인다. 참으로 감사하다. 우리 사역을 얼마나 사단이 공격하는지... 거의 같은 장소에서 강의르 해 본 적이 없다. 오늘 저녁에도 - 17 -

원래 그 빌딩에서 예약이 되어 있었는데 갑자기 못한다는 것이다. 이유는 전기가 안 들어온단다. 그 바 로 옆 건물들은 다 정상적으로 들어오는데... 그것도 집회 시간 한 시간전에 말해준 것도 아니고 7시간 전에 말한다. 7시간동안 얼마든지 들어올 수도 있는 것인데... 알고보니 우리를 받지 않으려고 주인이 일부러 전기를 끊은 것이다. 그만큼 방해를 함에도 불구하고 최고의 응답을 주셨다. 아무 문제가 되지 않는다. 여러 변수들 앞에서 벨무데쓰 목사님이 먼저 누리신다. 감사할 뿐이다. 오늘도 귀중한 응답을 쏟아주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린다. 오직 예수는 그리스도! 오직 당대 세계 복음화! 2015년 3차 당세복 사역 9일차 오전에 구목사님께서 33강을 마무리하셨다. 실제 말씀 운동을 할 수 있도로 돕기 위해서 적지 않은 시간을 투 자해 33강의 메시지를 전달하셨다. 땀이 흠뻑 젖으면서 열강을 해 주셨고, 그 중심이 현지 제자들에게 잘 전달 되어진 귀중한 시간이었다. 특히나 엘살바도르에서 온 데이빗 목사님께서 메시지를 참으로 잘 받으시고 아침 식사를 제공해주기도 하고, 집회 장소로 집 전체를 오픈 해 준 사라도 큰 은혜를 받는 것 같았다. 요팔 사역자와 멕시코 사역자들도 마찬가지지만 콜롬비아의 다른 수도 에서 오신 분들, 보고타와 메데진, 그리고 이바게에서 오신 목사님도 은혜를 많이 받으셨다. 그리고 마지막 집회인 저녁 집회를 했다. 원래는 엘살바도르의 보고를 듣고, 콜롬비아의 보고를 듣고 나 서 메시지를 전달할 계획이었는데, 엘살팀들이 늦게 오는 바람에 할 수 없이 메시지를 먼저 전달하고 이들의 보고를 듣게 되었는데, 그 또한 인도였다. 성경의 복음으로 성경의 전도가 시작되는데, 현장에 예비 되어 있는 영혼들과 제자들을 찾아서 그들에게 예수가 그리스도이심을 지속적으로 전달하는 말씀 운동을 통해서 예수가 그리스도라는 믿음이 전달되는 것이 성경의 전도임을 전달했다. 그런데 어떻게 예비된 영혼과 제자를 찾는가에 대해서는 문외한인 것 같아 그 부분을 설명했다. 전체 안에 예비된 영 혼과 제자가 있다. 그래서 전체'를 확인해야 하는 것이다. 빌딩 전체, 상가 전체, 아파트 전체, 학교 전 체, 지역 전체를 두들길 때 나온다. 두들기는 것도 어렵지 않다. 말 한마디로, 전도지 한장으로, 심지어 는 대자보 형태로 얼마든지 다양하다. 전체'를 확인 하면 그 안에서 예비된 영혼과 제자가 나온다. 그 실예를 다양하게 전달했다. 많은 답을 얻는 것 같았다. 그 후에 보고와 간증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데이빗 목사님 - 24년동안 목회를 했는데, 결론은 실망이었고 그 상태였기에 한국 목사님들이 와서 메 시지를 할 때 듣기가 싫었다. 엘살바도르에서 2번이나 만났지만, 깊이 있게 몰랐다. 엊그제 구승회 목사 님을 통해 메시지 듣는 중 그 계시가 되었다. 정말 해방되었고 이제는 정말 한이 생긴다. 엘살바도르는 마벨 목사님을 통해 많은 은혜가 전달되고, 많은 문들이 열리고 있다. 많은 목사님들을 만나고 있고, 방 - 18 -

송도 하면서 계속 문을 열고 있다. 당세복을 하기 위해 계속 합당한 자를 찾고 있다. 쎄살 곤잘레스(엘살바도르 중직자) - 9년동안 교회 섬겼다. 하지만 이 복음을 반대했다. 이 복음을 계속 전하면 교회를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그러다가 쿠바 형제들 통해 이 복음이 깨달아졌다. 우리 나라는 80-89년까지 전쟁이 있었다. 전쟁후 많은 문제가 생겼는데, 그 중에 특히 갱들이 일어나서 나라를 장악 하고 있다. 6만명의 갱들이 이 나라를 장악하고 있다. 기독교인이 190만명이나 되는데, 우리는 나라를 못 살리고 있다. 이 복음으로만 이 나라를 살릴 수 있다. 14개주중에 5개주에 합당한 자를 찾았다. 매 주 뛰고 있고, 많은 문들이 열리고 있다. 이 메시지만 나라를 살릴 수 있다. 주님은 마16장에서 예수가 그리스도라는 고백위에 내 교회를 세운다고 하셨다. 엘살바도르에 이러한 교회가 일어날 것이고 나라를 살리게 될 것이라고 믿는다. 우리는 여기에 놀러오거나 시간 버리러 온 것이 아니다. 이 메시지를 받아 서 우리 나라에 전달하기 위해서다. 우리 나라는 구원자라는 뜻이다. 우리 나라는 구원자, 그리스도를 위한 나라다. 엘살바도르는 작기 때문에 빨리 살리고 콜롬비아로 와서 돕겠다. 알렉스 목사님(메데진) - 3대째 목사 집안에서 수 많은 메시지를 들었지만, 이런 메시지를 들어본 적이 없다. 사실은 이미 2년전에 목회에 너무 지쳐서 교회를 사임했다. 항상 교회안에는 무엇이 부족하다고 느끼고 있었지만 그것이 무엇인지는 몰랐다. 교회를 바꾸어야 한다는 생각으로 10년은 기다린것 같다. 그런 중에 친구가 보내준 당세복 동영상 하나를 보고 나서, 이게 뭐지?라는 생각으로 계속 관련된 메시 지를 보았다. 하지만 자세히는 알지 못했다. 그런데 이번 집회를 통해 명확하게 깨달아졌다. 지금은 가 슴이 터질 것 같다. 마라나타 신앙을 이해하게 되었다. 이미 저는 이 프로젝트안에 있다. 어제부터 쿠바 비행기표를 알아보고 있다. 그런데 예수가 그리스도라는 이 복음이 제게 계시가 되었다. 존 프레디 목사님(보고타) - 원래 요팔에 사역을 하고 있었는데, 보고타로 파송되었다. 한국팀이 처음 왔을 때 이 복음을 온 마음을 받았다. 그래서 책임감을 가지고 계속 보고타에서 이 복음을 전하고 있다. 보고타에 가장 가난한 곳에서 복음을 전하고 있다. / 사모님 - 처음에는 의심했지만, 성경 하나하나 확 인하면서 이것이 복음이 맞다는 것을 깨닫게 되자마자 계속 울게 되었다. 그때부터 무한한 기쁨과 평안 이 생겼다. 많은 내용이 없었지만, 사역을 했다. 이곳에 너무 오고 싶었다. 어떻게 원색의 복음을 전하 시는지, 원색의 복음을 더 풍성히 알고 깨닫고 싶어서 왔다. 이번 집회를 통해 그 부분이 너무나 사실적 으로 확인하게 되어서 지금은 너무나 기쁘다. 시몬 목사님(이바게) - 부모님과 형제들이 여기 살아서 요팔에 왔다. 가족들의 소개로 이곳에 와서 메 시지를 들었다. 여러 지역, 여러 집회에 참여하면서 사실상 많이 지쳐있었다. 벨무데쓰 목사님의 메시지 를 들으면서 알게 되었고, 차이를 발견하게 되었다. 지난번 2차때는 몸이 아파서 참여못했는데, 이번에 참여하게 되었다. 교회를 채우기 위해 발버둥치면서 너무나 많은 것을 놓친 것 같다. 그 놓친 것을 이제 야 알고 찾게 되었다. 그리스도되신 예수님으로 다시 에덴으로 돌아갈 수 있는 것이다. 정말로 이것은 계시다. / 사모님 - 저는 이 복음을 처음 들었다. 원색 복음! 그동안 들었고, 해왔던 많은 메시지와 마 찰이 있었다. 그런데 기도중에 성령께서 말씀을 통해 알게 하셨다. 빌3:18-21로 답을 주셨다. 날마다 예수가 그리스도라는 사실을 깨닫게 하실 것이다. 벨무데쓰 - 다시 한번 가슴을 뜨겁게 하신다. 중남미는 세계 복음화를 위해 부름을 받았다. 중남미는 옥토다. 예수가 그리스도라는 이 복음이 처음으로 제대로 선포된 대륙이고, 성경의 전도를 펼치는 첫 대 륙이다. 2월 23일 이 말씀을 들은 후에 이 비젼, 이 한이 점점 더 커진다. 요팔의 이 교회가 하나님의 음성을 들은 것 같다. 그 전에 목회는 참 어려웠다. 저는 넥타이를 많이 맨 사람이었다. 모든 모임에 넥 타이를 맸다. 그런데 혀가 축 널어져 넥타이가 된 그 후부터는 안 맸다. 그만큼 목회가 힘들었다. 지금 은 너무 감사하고 쉽다. 모든 문제가 해결되었기 때문이다. 하나님께서 요팔을 들어 사용하신다. 이 요 팔 통해 복음이 전 세계에 복음이 전해질 것이다. 저는 하나님의 도움으로 콜롬비아를 살릴 것이다. 이 메시지를 듣고서는 떠난 사람이 많다. 하지만 복음과 타협을 할 수가 없었다. 많이 떠났고, 많은 일들이 일어났다. 그런데 저는 확정했다. 혼자하더라도 이 복음을 전할 것이라고... 4년안에는 이 나라가 이 말 씀으로 채워질 것이다. 모든 시장을 만날 것이다. 어린아이부터 대통령까지 예수가 그리스도라는 사실을 알게 될 것이다. 남미를 살리고 중미와 북미를 살릴 것이다. 끝까지 할 것이다. 우리 당대에 세계 복음 화될 것이다. 사랑의 마음으로 그 일을 할 것이다. 한국 목사님들이 하시는 이 일을 평생 인정할 것이 - 19 -

다. 그 배경되시는, 금식까지 하시면 헌신하시는 한국의 교회들에게도 너무 감사를 드린다. 멕시코팀들 과 엘살바도르, 과테말라, 멕시코에서 봤고 이번에 콜롬비아, 베네수엘라에서도 보게 된다. 당세복을 하 시고 계시는 모습이다. 도전이 된다. 예수를 그리스도로 못 믿거나, 사단의 공격에 잡혀 있거나 하기 때 문에 세계 복음화를 못하고 있다. 하지만 지금 우리를 통해서 당세복이 진행되고 있다. 그 가속도가 점 점 붙고 있다. 우리는 두 가지 기어가 없다. 뒤로 가는 기어도 없고, 두려워하는 기어도 없다. 하나님께서 요팔의 여러가지 은혜를 많이 주셨다. 중요한 나라들의 사명자들이 같이 와서 집회를 참여 하고, 여러 장소를 통해서, 그 외의 여러 가지 사건을 통해서 방해하는 사단의 공격에도 불구하고 깊은 메시지가 선포되었고, 또 그것은 잘 받는 소중한 응답이 있었다. 하나님께서 요팔을 통해 콜롬비아 전역 에 이 복음 운동이 확산될 줄 믿고, 특히 벨무데쓰 목사님과 그 교회를 사용하실 줄 믿는다. 그런 의미 에서 요팔이 받은 축복은 참 크다 하겠다. 그 뿐 아니라 여러 나라들에서 온 사명자들이 당신이 이해하 고 누리고 있는 복음을 서로 포럼할 때 그 복음의 비밀이 각자에게서 증폭되는 것을 느낄 수가 있었다. 목회자의 메시지를 통해서 발견하는 것 같과는 또 다른 의미에서의 복음의 깊고 넓음이 전달된 것 같았 다. 그야말로 축제다. 이로써 요팔의 집회도 마무리했다. 하나님께서 당세복을 위해 귀한 주의 종과 교 회 그리고 나라의 사역자들과 이 지역을 사용하심에 참된 감사를 드린다. 여기까지 인도하신 주께 영광 을 돌린다. 오직 예수는 그리스도! 오직 당대 세계 복음화! - 20 -

이은성 안수집사 요팔사역 포럼 10월14일 요팔사역을 마무리 하며... 오늘은 마지막으로 엘살팀의 현장전도 및 간증으로 마무리하고 있다 5일간 예수는 그리스도라는 성경의 복음을 매번 매시간 요팔의 단한명의 제자를 찾기위해 우리 목사님 들께서 혼신의 힘을다해 메세지를 전하셨다. "왜 그리스도가 필요한가?왜 예수를 그리스도로 믿어야 하 는가? 성경의 복음이 무엇인가? 당신들은 지금껏 무슨 메세지를 전했는가? 예수를 그리스도로 믿는것이 성경의 복음이고 성경의 메세지이다" 매번 촬영을 하며 듣고 있지만 이 메세지만이 세계를 살릴 수 있 다고 확신하며 이 메세지만 전해야 한다고 굳게 믿는다. 예수를 그리스도로 믿는것 이것이 끝이고 이것 이 복음이고 전도이며 내용이고 삶이며 신앙이다. 세계는 또 우리는 이 메세지에 집중하고 있을까? 정 작 이 마지막 메세지를 우린 어떻게 받아 들이고 있는가? 나에게 계시 되었는지 정말 예수가 그리스도 되심이 나에게 계시 되었다면 나의 삶은 과연 어떠한지? 점검이 필요한 때인것 같다. 알고 있다고 많이 들었고 이미 전부 아는 내용 이라고 하는순간 크나큰 실수에 임했다는 사실을 잊으면 안된다 저번 1차 사역때 팀으로 동참 하셨던 목사님 한분이 이런 이야기를 하셨다 사역때에 첫째날도 예수는 그리스도 둘째날도 예수는 그리스도 셋째날도 예수는 그리스도 처음에는 " 그냥 기본메세지 하시는구나" 이렇게 느끼셨다 하셨는데 점점 들을수록 이것이 기본 메세지가 아니구나 우리가 세계가 이 메세지를 놓치구 있었구나 예수가 그리스도구나 예수를 그리스도로 믿어야 하는구나 이것이 계시로써 깨달아 져야하는구 나 이런 말씀을 하셨다. 예수를 그리스도로 믿는것 지구상에서 처음으로 베드로가 예수님이 그리스도라 고 고백했지만 그 고백 조차도 예수님께서는 하늘에 계신 천부께서 알게 하신것이라고 우리는 항상 이 말씀에 귀기울여야 한다. 다시 말하지만 점검이 필요하다 기본 메세지 많이 들어온 메세지 구호로 하는 메세지 큰일난다. 갈라디아서 2장20절 말씀이 정말 임했는지 마태복음11장 27절 말씀이 나에게 임한 복음인지 점검이 필요하다. 때론 어르신들이 중남미 찬양을 들으시며 하나의 문화라고 하신적이 있다 문화?? 도대체 누가 예배를 기도를 찬양을 문화로 만들어 놓았는가 도데체 기준이 무엇인지 다시한번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낮에 비가 한번 세차게 내려주어서 선선한 바람이 분다. 이 차분한 분위기에 엘 살팀 요팔 사역자. 벨무데스 목사님 포럼을 들으며 감사하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린다. 마라나타!!!! 2015년 3차 당세복 사역 10일차 요팔 사역을 마치고 베네수엘라로 떠나는 날이다. 요팔 에 서도 사단의 집요한 방해가 있었지만,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룰 뿐만 아니라 참여한 모든 분들이 은혜가운데 소 중한 답을 얻고, 방향을 회복하는 시간이 되었다. 어제 모 든 집회를 마무리할 무렵 베네수엘라에서 전화가 왔다. 베 네수엘라는 사회주의 국가다. 그리고 지금 유가 하락으로 인해 국가 전체가 상당한 위기 상황에 있다. 그래서 콜롬비 아 사람들이 베네수엘라로 들어가기가 힘든 상황이다. 국경 을 통과할 수 없다. 특히 콜롬비아 아라우카를 통해서 들어 가는 국경도 마찬가지다. 그런데 감사하게도 베네수엘라의 올란드 목사님께서 기도하면서 다양한 접근을 하는 중에, 그지역 국경을 책임지는 책임자가 한국팀과 멕시코팀과 엘살바도르팀의 통과를 허락받았다. 그래서 집회가 가능하게 되었는데, 어제 그 국경책임 자가 대통령의 명령으로 바뀌었다고 한다. 바뀐 책임자는 전혀 그런 부분을 인정하지 않는 분위기라고 한다. 밤새 그 부분을 풀어보겠다고 하기는 했는데, 상황이 어떻게 될지는 모르는 상황이다. 그래도 무 조건 아라우카는 가기로 해서, 멕시코와 엘살, 그리고 콜롬비아팀 16명은 아침 7시에 대절한 버스로 출발했고, 우리는 점심 무렵에 비행기로 보고타로 갔다가 아라우카로 가게 되었다. 2시 30분쯤에 보고타에 도착했다. 아라우카행 비행기는 다른 항공사였기 때문에 짐을 찾아서 다시 티케 팅을 하려고 가는 중에 어떤 목사님과 아들을 만나게 되었다. 우리를 기다리고 있었다고 한다. 롤란드라 고 하는 이 분은 지난 요팔 집회에 참여하신, 메데진에서 오신 알렉스 목사님과 오랜 지인이신 분이시 다. 어제 알렉스 목사님께서 이 분에게 집회에 관해서 말씀하셨고, 우리가 보고타로 지나간다는 말을 했 다고 한다. 알렉스 목사님께서 해 주신 얘기도 분명 역할을 했겠지만, 하나님께서 준비하신 목사님이시 기에 바로 보고타 공항으로 달려와서 우리를 만난 것이다. 공항안에 푸드코트로 가서 대화를 나누었다. 한 20-30분 정도에 성경의 복음과 성경의 전도, 당대 세계복음화에 대해서 전달했다. 조금 어수선한 분 - 21 -

위기가 있었지만 전혀 미동도 하지 않고 집중하며 말씀을 잘 들으셨다. 너무나 선명하고 훌륭한 메시지 다. 하나님께서 정확한 시간표에 당신들을 일으켜서 예수가 그리스도라는 성경의 복음을 전달하시는 것 같다. 콜롬비아는 누군가가 흔들어줘야 할 정도의 상태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당신들을 보내셨다. 22일 보고타에서 집회를 할 때 나는 무조건 사람들을 초청할 것인데, 어떤 사람들을 초청하면 되겠나? 다른 지역의 사람들도 가능한가? 짧은 시간에 복음을 전했음에도 불구하고, 100% 수용을 하신다. 이런 분을 본 적이 없다. 앞으로 지켜봐야 하겠지만, 연락받은 그 다음날 공항으로 바로 쫓아오고, 짧은 시간 전달 한 내용에 바로 반응을 보이고, 또 당신은 어찌해도 이 복음을 듣도록 사람들을 초청할 것인데, 대상을 말해 달라고 하는 사람은 지금껏 없었다. 보고타에 주께서 준비하신 분이신 것 같다. 원래 알렉스 목사 님과 함께 메데진에서 사역을 했는데, 그 교회에 어떤 사람이 총을 들고 들어와서 사람을 죽이고, 또 본 인도 협박을 받았다고 한다. 그후에 이 곳 보고타에 와서 사역을 하고 있다고 한다. 그런데 그 사역도 조금 특별한 사역이었다. '도시에 그리스도를 이라는 단체에 소속되어 있으며, 일정한 수의 교회를 돌 보면서 사역을 하고 계신데, 본인이 직접적으로 돕고 있는 교회는 25개 정도이고, 그 단체에는 800개 교회가 콜롬비아 전역에 분포되어 있다고 한다. 같이 온 20살 아들도 메시지를 너무 잘 들었다. 청년이 그렇게 메시지에 집중하기 힘든데, 아주 잘 들었다. 그래서 여러 자료가 담긴 USB를 전달하며, '먼저 이 메시지를 깊이 들으라! 그러면 앞으로 일주일을 어떻게 준비할 줄 알게 될 것이다. 당신의 움직임과 헌신이 보고타와 콜롬비아 복음화를 앞당길 수 가 있다. 어떤 사람이든지 좋다. 정말 이 복음을 들을 만 한 자를 초청하시라! 라고 팁을 드렸는데, 당장에 들을 것이며, 제대로 준비하시겠다고 반응을 바로 보 이셨다. 메시지 나누고 포럼까지 다 했는데도 채 한 시간이 되지 않았다. 그 짧은 시간 안에도 소통됨을 느끼면서 새삼 이 짧은 시간에 준비하신 하나님의 계획에 감사할 뿐이고, 22일 보고타의 집회가 기대가 된다. 아라우카에 저녁 7시 30분에 도착했다. 이미 엔리케 벨무데쓰 목사님을 비롯한 콜롬비아팀과 엘살바도 르팀과 멕시코팀은 먼저 도착해서 우리를 마중 나왔다. 그리고 아라우카 목사님들과 성도들이 약 10여 명이 같이 나왔다. 먼저 도착한 엔리케 벨무데쓰 목사님께서 오후에 모임을 진행했다고 하신다. 알고보 니 이 집회를 두고 많이 기도들을 해 오셨다고 하신다. 많은 기대를 가지고 계신다고 하니 이 또한 하 나님께서 작업하신 부분이라 확신한다. 그리고 결국 베네수엘라에는 못 들어가게 되었다. 국경을 베네수 엘라에서 막았다. 우리는 들어갈 수가 없다. 대신 그 곳에 있는 사역자들이 이 곳으로 오는 것으로 최선 을 다해 알아보고 도전을 한다고 한다. 베네수엘라에서 3일 그리고 아라우카에서 3일 하기로 한 것인 데, 아예 아라우카에서 연달아 5일을 진행하는 것이라 오히려 더 효과적이고 집중으로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어서 오히려 더 잘 된 것일 수 있다. 베네수엘라에서 정말 자체로 선별된 제자들이 오면 더할 나 위없이 좋은 것이고, 혹 오지 않는다 하더라도 그 한을 가지고 기도하고 준비하고 있으면 하나님께서 베네수엘라에 더 큰 문을 열어주실 것이라고 믿는다. 그러면서 이 곳 아라우카에서는 깊이 있게 메시지 를 전달할 뿐 아니라 4개국 사역자들이 동역해서 사역을 진행하는 것이라 여러모로 좋은 모델이 될 것 같다. 이토록 귀중한 사역자들이 와서 이렇게 메시지를 하도록 허락하신 하나님의 계획 또한 클 것 같 다. 아라우카 이 집회를 통해 콜롬비아 전역에 중요한 문이 열릴 수 있을 것이고, 중남미 전체에도 영향 을 줄 수도 있다. 동시에 이렇게 연합하여 동역하는 모습이 그림으로, 이정표가 되어 수많은 나라의 현 장에서 이런 모습이 재현되고 가속화되리라고 믿는다. 어떤 것도 문제되지 않는다. 당세복을 위해 모든 것을 완벽하게 인도하시는 하나님으리 찬양한다. 오직 예수는 그리스도! 오직 당대 세계 복음화! - 22 -

2015년 3차 당세복 사역 11일차 어제 아라우카에 도착하자마자 숙소 문제를 해결하고, 잠시 기도 모임을 가졌다. 베네수엘라를 들어가지 못하는 상황이 벌어졌고, 그래서 갑자기 아라우카의 스케쥴이 3일에서 6 일로 늘어나게 되었다. 그리고 이 아라우카에 콜롬비아, 멕 시코, 엘살바도르팀과 우리 한국 멤버들이 같이 모여서 사 역을 합력하게 된 것이다. 그 의미를 전달하고, 상황도 설 명하고, 우리가 같이 기도해야할 부분을 전달하고 같이 기 도했다. 호텔이 조금 조용히 할 것을 부탁하고 기도 시작했 는데, 시작하고 나서는 그 생각들이 아예 달아날만큼 다들 뜨겁게 기도했다. 여러 나라에서 온 귀중한 사역자들이 베 네수엘라와 아라우카를 위해, 그리고 당세복을 위해 같이 기도한 그런 시간이었다. 참여한 모든 사람들이 느낄 정도로 성령께서 역사하신 시간이었다. 앞으로 이 런 일들이 처처에서 곳곳에서 일어날 것이라고 생각하니 참으로 감격스러웠다. 오늘 아침 첫 집회가 시작되었다. 시작 무렵에는 아직 베네수엘라에 대한 소식은 모르는 상황이었다. 그래도 집회는 진행해야 한다. 평일 오전이다. 그리고 갑자기 잡혀진, 그것도 전날에 잡혀진 집회 스케 쥴이다. 그렇게 집회를 할 수 있다는 것이 은혜다. 우리팀들 포함 50여명 정도가 모여서 집회를 시작했 다. 오전에 3시간 정도의 첫 집회 메시지를 전원철 목사님께서 인도하셨다. 어느 지역에 가든지 가장 중요한 시간이 첫 시간이었다. 그 집회때 웬만한 시간표를 파악하게 될 뿐 아니라, 나머지 집회의 분위 기를 이끌어가게 되기 때문에 첫 시간이 너무 중요하다. 전목사님께서 이미 누가 와 있는지를 정확히 파악하게 그들에게 맞는 정확한 원색의 복음을 전달하셨다. 연신 아멘을 외치고, 손을 치켜드는 반응이 나왔다. 하나님께서 시작을 귀하게 허락하신 것 같다. 오전 집회를 마쳤는데도 베네수엘라에서는 확답이 없다. 아직 국경 다리에서 대기 중이라고 한다. 넘어 오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계속 기다리고 있다는 답변만 왔다. 오전 집회를 마치고 숙소에 있는데, 연락오 기를 넘어올 수 없으니 국경 다리에서나마 우리를 보기를 원한다고 하셔서 그쪽으로 가기로 했다. 옷을 입고 나갈 준비를 하려고 하는데, 허가를 맡아서 온다고 한다. 얼마나 감사한지... 한 30분 정도 후에 베네수엘라에서 4명의 목사님들이 오셨다. 올란도 목사님께서 이들을 다 데리고 오신 것이다. 올란도 목사님은 지난 번 콜롬비아 요팔 집회 때 참석하셔서 큰 은혜를 받고 돌아가신 후에 베네수엘라 전역에 연락을 해서 제자들을 찾아 이번 집회를 준비하셨는데, 15개주에서 사람들이 모이기로 했다고 한다. 그 런데 갑자기 문이 막힌 것이다. 그런데도 포기하지 않고 콜롬비아로 들어와야겠다는 일념으로 어제부터 계속 국경의 문을 두들기다가 2시간 허락을 받고 온 것이다. 이분들의 얼굴을 뵈니 얼마나 반갑고 고마 운지 모르겠다. 다들 멀리서 오셨다고 하는데, 베네수엘라 수도 카라카스에 사역하시는 윌프레도 로페스 목사님과 바르키시메토에 사역하시는 우고 카스트로 목사님과 메리다에 사역하시는 호수에 로보목사님 그리고 아라우카 국경 인근 도시에 사역하시는 올란도 목사님이시다. 베네수엘라에 21개주 이상이 되는 데, 그것을 크게 4권역으로 나눌수 있다고 한다. 그 4개권역에서 각각 오신 것이다. 호수에 로보 목사님 은 올란도 목사님을 통해 메시지를 좀 들어보셨고, 나머지 두 분은 들으려고 왔다고 한다. 한번도 제대 로 듣지 못했는데도 그 먼거리에서 오신 것이다. 기도하는 분들이시고 정확히 뭔가를 보고 계신 분들이 셨다. 특별히 우고 카스트로 목사님은 베네수엘라 지금의 위기는 경제 위기가 아니고 다른 것 때문에 온 위기가 아니고 영적 위기다. 그리스도가 전달되고 있지 않는 위기다! 라고 표현하실 만큼 눈이 열린 분이시고, 이 베네수엘라에 큰 변화가 있어야 한다고 갈망해오던 분이시라 먼 곳까지 오신 것이다. 너무 귀해서 이분들을 두고 성경의 복음과 성경의 전도를 전달하고 주의 재림을 준비하는 당세복을 전달했 다. 짧은 시간에 전했는데, 얼마나 강력하게 흡수하는지 모르겠다. 연신 추임새를 넣는가 하면, 정말 확 인되어서 나오는 웃음과 감동의 모습이 그들에게서 나타났다. 여러날 집회를 하고 나서 사역자들만 따 로 뽑아서 메시지를 할때와 같은 분위기! 아니 그 이상의 분위기가 나왔다. 서론을 빼고 바로 본론과 결 론을 전달한 듯한 그런 분위기였다. 메시지가 전달된 후에 이분들의 말씀이 베네수엘라에 속담이 있다. 정확한 무엇이 일어났을 때 손가락에 반지가 끼워진것 같다. 지금 이 시간표에 당신들을 만나 이 복음 을 듣게 되고, 이 복음이 베네수엘라에 들어오게 된 것은 마치 손가락에 반지가 끼워지는 그런 일이다. 지금 베네수엘라에는 이 복음이 너무 필요하다. 짧은 시간에 전달된 메시지에 정확히 계시가 된 것 같 다. 하나님께서 여러주에서 많은 사람들이 모일 수 있는 그런 상황을 갑자기 막아 집회를 할 수 없는 - 23 -

상황이 되었는데도, 포기하지 않고 콜롬비아까지 온 분들이라, 어쩌면 자체적으로 선별이 되어서 오셨다 고 해도 과언이 아닌 것이다. 그래서인지 몰라도 메시지가 너무나 정확히 그들의 가슴에 박히는 것을 보게 되었다. 오히려 그렇게 문이 막힌 것이 더 크고 새로운 문으로의 인도였던 것이다. 메시지 마친 후 에 문서 자료와 동영상이 담긴 USB를 전달했는데, 너무너무 감사하게 생각한다. 그러면서 부탁하시기를 이번에도 15개주에서 모일려고 한만큼 시간표가 되었으니 빨리 베네수엘라로 들어왔으면 좋겠다고 간절 히 요청했다. 이분들의 자세나 중심이나 열정이나 시간표가 확실하다고 판단되어서 바로 스케쥴을 잡았 다. 쿠바 사역 이후에 약 보름동안 베네수엘라에 들어가서 4권역에 3일씩 집회를 하기로 했다. 쿠바와 는 조금 다를 수 있으나 베네수엘라 전체에 영향을 끼칠 수 있는 그런 요충지에서 하는 귀한 집회이다. 지금부터 그 때를 두고 기도하고 준비를 한다면 또 다른 의미에서의 모델이 될 것 같다. 베네수엘라라 는 나라에 처음으로 들어가는데 4권역에서 이미 찾아진 제자들을 중심으로 전체에 영향을 끼치는 집회 를 하게 되는 새로운 모델이 되는 것이다. 베네수엘라라는 나라가 사회주의라 어려운 상황이기는 하지 만, 갈급함을 많이 허락하셔서 또다른 당세복의 모델이 될 나라인 것 같다. 이럭저럭 벌써 돌아 가야할 시간이 넘었는데도 더 메시지를 듣기를 원하신다. 감옥에 가도 좋으니 더 해달라고 하신다. 이 얼마나 감사한 고백인가? 그래서 웬만큼 전달이 되었다 판단해서 빨리 마무리하고 이들을 보냈다. 밖에서 작별 인사를 하는데 올란도 목사님이 또 다른 제안을 하신다. 다음주 월요일 오후에 국경 다리에 당신 성도 들을 데리고 올 때니 국경 다리에서 메시지를 전해줄 수 없겠냐고... 그 말에 당연히 그리하겠다고 답 했다. 국경 다리에서 국경을 서로 넘지 않은 채로 메시지를 전달하는 역사적인 일이 진행이 되게 된 것 이다. 이 또한 얼마나 기쁘고 감사한 일인가? 그래서 월요일에 다시 보기로 하고 기쁜 마음으로 이들을 보냈다. 하나님께서 우리 걸음에 제자들을 딱딱 붙히신다. 당세복의 속도가 너무 엄청남을 느낀다. 어제 보고타에 이어 오늘 아라우카에서 행하신 기막힌 하나님께서 계획하신 만남은 가히 빌립과 에디오피아 내시 같은 만남 같아서 참으로 즐겁고 감사하다. 저녁집회는 엘살바도르 다윗 목사님께서 메시지를 하셨다. 이번에 와서 제대로 복음이 계시된 분이시다. 하지만 지난 수십년 동안 준비된 분이시기 때문에 능히 메시지를 전하실 수 있으리라 믿었기 때문에 자 리를 마련해 주었다. 메시지를 들으면서 이 분 확실히 복음이 계시된 분이 맞겠다는 확신이 들었다. 처 음 메시지를 하는 자리인데, 그것도 우리 앞에서 하는 자리라 많이 긴장되었다고는 하나 전혀 흔들림 없이 메시지를 확실하게 전달하셨다. 한 시간 남짓의 주어진 시간인데도 꼭 필요한 메시지를, 당신의 상 황을 간증하면서 정확히 전달하셨다. 마벨 목사님에게 계시를 허락하신 하나님께서 남편인 다윗 목사님 께도 복음의 계시를 허락하셨다. 엘살바도르의 시간표를 굉장히 앞당기는 응답인 것 같다. 40일 금식 기도를 하고 주님이 원하시는 사역을 위해 대기 중인 상황에서 극적으로 우리를 만났고, 물론 많은 방 해가 있었지만, 결국은 복음이 계시된 이 목사님 내외를 통해 하나님께서 큰 일을 하실 것이 기대된다. 오늘 참으로 귀중한 만남인 베네수엘라 목사님들과 만남이 감사했고, 또 다윗 목사님을 확인하게 되어 서 너무 감사하다. 하나하나 조합이 맞춰지는 그런 모양새다. 오직 예수는 그리스도! 오직 당대 세계 복음화! - 24 -

2015년 3차 당세복 사역 12일차 오전 집회때 사회를 보신 엔리케 벨무데쓰 목사님께서 먼 저 짧은 메시지(?)를 먼저 하셨다. 이 분은 알면 알수록 참 으로 하나님께서 준비하신 분이시다. 오늘 새로 알게 된 사실은 18세부터 콜롬비아의 유력한 교회에서 목회를 하셨 다고 한다. 그 어린 나이에 한 교회를, 그것도 유력한 교회 에서 사역을 할 정도로 뛰어난 분이셨다. 그리고 책을 12 권을 집필했는데, 그 중에는 경제 관련한 책도 있다고 한 다. 신학 공부도 많이 하고, 총회도 운영하고, 신학교도 운 영하고, 큰 교회도 목회하시는 등, 여러 가지 많은 것들을 경험하고, 준비하게 하신 분이시다. 이런 분이 깃발을 든게 얼마나 감사한지 모른다. 로베르토 목사님께서 오전 집회를 인도하셨다. 사역자 메시지를 1강부터 7강까지 하셨다. 메시지 하신 것을 한 두번 보기는 했지만 사실 어느 정도인지는 잘 몰랐다. 오늘 이렇게 세운 이유는 확인하기 위해 서였다. 물론 여기 참여한 분들을 위해서 말씀을 전하는 것도 있지만, 앞으로 사역을 같이 할 수 있을 까? 당장 쿠바에 가서 한 지역을 맡아서 정확한 복음을 전할 수 있을까? 하는 질문에 확신을 얻기 위함 이었다. 참으로 감사하기도 하고 다행한 것은 조금 채워넣어야 할 부분이 없지 않지만, 그래도 감당할 만하다라는 확신을 얻게 되었다. 어제 다윗 목사님도 어떻게 보면 합격점을 받았다고 볼 수 있는데(?), 로베르토 목사님도 그렇다. 그리고 이미 쿠바를 가기로 결정을 한 상태라고 하기에, 한 지역을 맡기는 것으로 결정했다. 저녁에는 루이스 목사님께서 메시지를 하셨다. 사실 이 분은 교회로 오신지도 채 몇 년 되지 않는 그런 분이다. 과거에 이단에도 빠져있었다. 가정 전체가 진리에 목마른 그런 분이시다. 하나님의 은혜로 로베 르토 목사님과 연결되셨고, 지난 번 마벨 목사님이 멕시코 가셔서 그 분 집에 머무시면서 함께 집회를 참여하는 중에 이 복음이 계시가 된 것이다. 온 가정에게 이 계시가 같이 임했다. 사업을 하시는 분인지 라, 경제도 조금 준비가 되어 있는 분이시고, 상식이나 센스도 있으시다. 지금은 로베르토 목사님의 교 회의 지교회당을 책임지는 목회자 역할을 하고 계시다. 지난 번 엘살바도르와 과테말라에서도 오셨고, 이번에 콜롬비아도 또 베네수엘라도 가시려고 오셨다. 그 중심이 남다르고 또 밝다. 메시지를 전하시는 데, 능히 한 지역에 한 나라에 메신저로 설 만한 분이시다. 오늘 두 분을 확인하게 되어서 너무 감사하 다. 이틀을 집회를 하고 오늘 사흘째 집회를 하는데, 이 아라우카라는 지역의 목회자들 중에 확실하게 말씀 에 반응을 하는 자들이 없다고 여겨졌다. 요팔에 참여하고 이 집회를 준비한 히클리 목사님외에는 거의 이 말씀을 못 알아듣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여기 집회 장소를 제공해준 담임 목사도 마찬가지다. 은혜를 안 받는 것은 아니다. 분명 은혜도 받고, 좋다고 생각한다. 그런데 거기까지이다. 복음이 계시가 되지 않는 것이다. 참으로 놀라운 일은 찬양을 인도하거나, 반주를 하는 사람들중에 은혜를 받는 분들이 거의 없다는 사실이다. 한국뿐 아니라 전 세계의 거의 공통점인 것 같다. 10개 교회를 방문한다고 했을 때, 찬양 인도를 하거나 반주를 하는 멤버들 중에 진실로 제대로 은혜를 받고, 복음을 받아들이는 예는 거의 한군데도 안 되는 것 같다. 찬양을 맡았던 천사장이 사단이었다는 것은 깊이 생각해 볼 필요가 있 다. 정말로 은혜를 못 받고, 정말로 복음이 계시가 안 된다. 찬양할 때는 혼자 은혜 받는 양 다 하는데 마치고 메시지 할 때는 딴짓한다. 들리지 않는 것이다. 수백개 교회를 가보고, 수많은 집회를 하면서 확 인하게 되는 바다. 이 글을 읽는 분들 중에도 찬양과 관련된 분은 하나님의 음성을 들으시기를 바란다. 복음이 여러분들에게 정말 계시되기를 바란다. 여하튼 찬양팀뿐 아니라 목사님들, 특히나 이 교회 담임 목사님도 거의 그런 수준이다. 오전, 저녁 집회를 마칠 때마다 자꾸 실망이 된다. 그러다가 이 상황속에 서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인도를 받아야 했다. 그래서 정말 집중하며 하나님의 인도를 구했다. 일단 아 라우카에 온 이유는 크게 두 가지인것 같다. 하나는 이 곳을 통해 베네수엘라 사역자들을 만났다는 것 이다. 국경이 막혀 있는데도 포기하지 않고 그곳을 넘어 이곳까지 왔고, 숙소에서 짧은 한 시간에 메시 지를 듣고는 완전한 답을 얻으며, 베네수엘라 집회를 바로 잡아달라고 요청을 한, 하나님께서 보내신 귀 중한 사역자들과의 만남이 이곳에 온 첫번째 이유다. 두번째는 여러 나라 사역자들이 와서 같이 사역을 하게 된 것이다. 하나 되어 한 지역에서 같이 사역을 한 것이다. 결과는 그렇게 대단치 않지만, 같이 사 - 25 -

역을 했다는 것 자체와, 쿠바 사역뿐 아니라 여러 나라의 사역을 감당할 만한, 다윗, 로베르토, 루이스 목사님을 확인하게 된 것이 그 이유다. 그리고 이 곳 아라우카는 앞으로 지속적으로 엔리케 벨무데쓰 목사님께서 베네수엘라를 갈 때마다 거쳐 가는 곳이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연결될 수 있다는 사실이다. 이미 이전에도 3번이나 와서 집회를 했다고 한다. 그런 중에 보고타는 여러 준비가 되고 있는 곳이다. 22일 집회 하루만으로도 너무 사모하면서 기다리고 있다는 것이다. 이곳은 반응이 별로인데, 보고타에 서는 간절히 원하고 있다. 기도하면서 조금 과감한 결정이 필요했다. 일단 월요일부터 수요일까지 3일 집회가 잡혀있는데, 그것을 변경해야 하는 문제다. 나름 생각하기를 우리 한국팀은 월요일까지만 하고 화요일에 보고타에 가서 화요일 저녁부터 목요일 오후까지 집회를 하면 좋겠다고 생각했고, 멕시고팀과 엘살바도르팀은 화요일까지 이곳에서 집회를 하고 수요일에 출국하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부득 불 3일 집회를 2일 집회로 하고, 우리한국팀은 1일만 집회를 하고 빠져나가고, 나머지 팀이 하루 더 섬 기는 것으로 결정을 해야 했다. 또 하나는 항공 스케쥴이다. 항공 스케쥴을 이틀 앞당겨야 하는데, 패널 티를 무는 것은 고사하고, 가는 비행기가 있는지? 또 자리가 있는지를 확인하고 진행하는 일이다. 그리 고 갑자기 결정을 해서 보고타에 통보했을 때 바로 집회가 가능한지 등이 의문이었다. 그리고 더 중요 한 것은 이런 결정을 하고 밀어부치게 된다고 할 때 이 모든 집회를 준비한 엔리케 벨무데쓰 목사님의 입장이 어떨까? 이런 여러 상황이 앞에 있었다. 저녁 집회를 하기 전에 엔리케 벨무데쓰 목사님을 따로 불러서 얘기했다. '우리는 콜롬비아를 자주 들어올수가 없다. 앞으로 더 그럴 것이다. 그래서 들어와 있 는 동안은 정말 제대로 인도를 받아서 당세복을 앞당기며, 콜롬비아 복음화를 앞당겨야야 한다. 지금 이 곳은 이틀을 더하나 나흘을 더 하나 똑 같은 것 같다. 그런데 수도 보고타는 간절히 원하고 있다. 여러 풀어야 할 부분이 많지만 과감히 결정해서 보고타에 가서 집회를 길게 하는 것이 맞는 것 같다. 그런데 이것은 어디까지나 우리의 생각일 수 있다. 목사님께서 판단하실 때 그대로 진행하는 것이 좋다고 하 시면 목사님 말씀대로 전전으로 따르겠다. 이렇게 말씀을 드렸다.그랬더니 벨무데쓰 목사님은 전적으로 인정하고 바로 그렇게 진행하자고 하신다. 심지어 월요일부터 수요일까지 집회를 그냥 월요일 하루만 하는 걸로 하겠다고 하신다. 그래서 우리는 화요일에 보고타로 가고, 목사님과 나머지 멤버들은 요팔로 갔다가 목사님만 수요일에 보고타로 오시는 것으로 결정했다. 제자는 제자다. 본인의 입장을 생각하기 보다 인도를 받고 수용을 한다. 자존심을 내세우지 않고 당세복에 유익한 쪽으로 바로 응답을 한다. 우 리와 대화를 마치자마자 바로 보고타로 전화를 하신다. 이런 분이시기 때문에 콜롬비아 사역은 걱정이 없다. 앞으로 이 분을 통해 펼쳐나가게 될 사역이 마냥 기대가 될 뿐이다. 지금 우리의 심정은 신발의 먼지를 털어버리는 그런 것이다. 아쉬움이 크다. 참으로 안타깝다. 하지만 모든 지역에 다 제자가 있는 것이 아니다. 하나 되어서 진행한 이번 사역에 제자가 나왔다면 너무나 감사하겠지만 그렇지 않아도 상 관없다. 그리고 이미 히클리라는 답을 낸 목사님이 계시니 그것으로 족하다. 현장에서는 민감해야 한다. 오늘 이 자리에서 어떻게 성령의 인도를 받는가에 따라서 그 지역과 그 나 라의 복음화의 시간표가 좌우된다. 오늘 우리가 이 자리에서 대충 인도받을 때, 그 나라의 시간표를 앞 당길 수 없는 일이 벌어질 수도 있다. 그래서 정말 예민하게 인도받으려고 발버둥친다. 오늘 그렇게 인 도받게 하심에 감사를 드린다. 어떤 결과가 나타나든지 그것은 중요하지 않다. 어떤 마음으로, 어떤 중 심으로 그것을 하려고 했는지를 하나님이 아신다. 오늘 우리팀에게 선한 인도를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 사를 드린다. 오직 예수는 그리스도! 오직 당대 세계 복음화! - 26 -

2015년 3차 당세복 사역 13일차 아라우카에 계시는 목사님들의 요청으로 여러 교회에 가서 주일 예배를 섬기게 되었다. 멕시코팀과 엘살바도르팀도 그렇지만 우리팀도 세 군데 교회를 섬기게 되었다. 새벽 6:30부터 예배 드리는 한 교회, 9시부터 예배드리는, 집회 장소를 제공해 준 교회 그리고 저녁6시부터 예배를 드린다 고 초청한 교회등 세 군데에서 주일 예배를 인도하게 되었 다. 새벽에 예배드리는 교회는 강병찬 목사님께서, 집회 장 소를 제공한 교회에서는 장영학 목사님께서, 그리고 저녁 예배는 전원철 목사님께서 말씀을 주시기로 했다. 너무 강 행군이라 오전 예배는 다 같이 드리고 나머지는 두 팀으로 나누어 한 팀은 새벽에, 한 팀은 저녁에 예배드리는 곳으로 가기로 했다. 엔리케 벨무데쓰 목사님도 한국팀 이라면서 우리와 함께 동행하셨다. 새벽에 예배를 드리는 교회는 원래 예배 시간을 옮겨서 우리를 초청한 것이다. 쿠바의 교회와 많이 다 르지 않는 교회다. 실내라고 보기는 힘든, 그냥 천장만 쓰레트로 쳐진 그런 곳이다. 목사님들의 가족으 로 보이는 분들이 주가 되어서 교회를 섬기고 있었다. 아이들 포함해서 한 30여명 가까이 되는 것 같 다. 예배 시작할 무렵에는 열댓명 정도 앉아 있었다. 지난 며칠간 집회때 이 목사님은 거의 보이지 않았 다. 한두번 참여했을까? 그런데도 우리를 초청했다. 왜 했는지를 모르겠다. 우리가 가면 틀림없이 도움 이 될 것이기 때문에 예배시간까지 옮기면서 우리를 초청했는데, 안타깝게도 정작 이 복음을 받을 준비 가 안 된 분이다. 강병찬 목사님께서 간절한 심령으로, 고함을 치시면서 메시지를 강하게 전달하셨는데 도 반응은 미온적이다. 정확히는 한 명도 없었다. 은혜 받는 분들은 조금 있었지만, 정확하게 복음을 붙 잡은 사람이 한 명도 없었다. 목사님은 마치고 나서 아무런 멘트도 하지 않으시고 나머지 순서를 진행 하시고 마무리 하셨다. 예배를 다 끝나고 나서 우리를 바래다 주면서도 당신 교회가 건축되고 있다고, 우리는 예배후에 바로 전도한다고 자랑했다. 계시가 안 된 것이다. 참으로 안타깝다. 그 작은 도시에, 작은 교회에 당신 열심히 하고 있으니, 조금만 더 가면 될 것 같다는 그런 생각으로 이 복음을 알아듣 지를 못하고 있다. 정말 뒤를 돌아보지도 않고 교회를 나왔다. 그리고 오전에 집회 장소를 제공해주는 교회로 갔다. 분명 교회 이름들이 있다. 하지만 굳이 언급할 이 유도 필요도 없어서 이름을 언급하지 않는다. 찬양을 한 시간 정도하고 나서 장목사님께서 메시지를 하 셨다. '아라우카에는 한 사람도 없고, 한 교회도 찾지 못했다. 지금 이 복음을 가지고 있는 성도 한명, 교회 하나가 없어서 이 아라우카가 망한다!'고 강한 메시지를 전하셨다. 은혜를 받는 분위기였으나, 정 확히 복음을 받았는지는 의문이다. 특히 담임 목사님은 메시지를 거의 못 들으시는 분이신 것 같다. 늘 문 입구에 있다가 오늘은 뒷자리에 와서 메시지를 들으시기는 했지만, 듣는 태도가 '나는 안다!'라는 자 세다. 우리 성도들이 모르고 있으니 잘 도와달라! 뭐 그런 자세다. 본인이 모르고 있는 것인데... 머리는 잘 돌아간다. 성도들이 은혜를 받은 것 같으니 당장 나가서 오늘 죽으면 천국에 들어갈 확신이 없는 사 람 나오라고 하면서 영접 초청을 한다. 한참을 손 들고 기도하신다. 정확한 복음을 모르면서 기도해주 고, 영접 초청한다. 분명 입으로는 예수는 그리스도이고,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언급하고, 설명 한다. 나름 진실되게 하시는 것 같아 보인다. 그런데 정작 복음이 계시되고 있지 않다. 복음이 자신에게 없다는 사실을 모르고 있다. 사실은 예수께서 십자가와 부활로 사단의 문제, 죄의 문제, 하나님과의 단 절문제, 그로 인해 오는 모든 문제를 영원히, 완벽히, 단번에 끝내셨다는 그런 복음과 믿음이 없으면서 그 사실도 모르고 있다. 영혼을 맡고 있는데, 인생들의 영혼을 책임지는 자인데, 모르고 있다. 그러면서 진실함으로 성실함으로, 머리 회전으로, 익숙한 여러가지로, 또 받은 은혜로 교회를 끌고 가고 있고, 그 것을 영혼들에게 전달하고 있다. 그래서!! 망하는 것이다. '고라신아! 벳새다야! 너희에게 보여준 이적들 을 소돔과 고모라에서 행하였더면 벌써 베옷을 입고 회개하였으리라! 이 구절까지 언급하면서 제발 이 도시가 고라신과 벳새다가 안 되었으면 좋겠다고 장목사님께서 메시지를 하셨는데, 제발 그러했으면 좋 겠다. 그렇게 메시지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못 알아듣는다. 들을 귀가 있는 것이 얼마나 복된 일인지... 저녁에는 이미 오전에 멕시코팀이 다녀간 교회에 또 갔다. 새벽에 우리가 갔던 그 교회와 다르지 않은 그런 분위기다. 쿠바교회와 같은 그런 느낌이다. 전원철 목사님께서 메시지를 하셨다. 20여명 남짓 참여 한 이 교회 성도들은 은혜를 많이 받은 모양이다. 물론 목사님께서도 예수가 그리스도라고 멘트도 하신 다. 하지만 이 목사님, 집회 때도 거의 제대로 듣지 않으셨을 뿐 아니라 예배 때도 무엇이 그리 바쁜지 - 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