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2016년 2월 11일 목요일 17 기업 유치 양질의 일자리 창출 30만 자족도시로 가는 길 활짝 황은성 시장이 기업 현장을 방문, 관계자들과 경 황은성 시장. 영 애로사항 해결방안 등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안성시 비전 2016년은 안성시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원년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황은성 안성시장은 30만 자족도시 건설과 더불어 안성시민들이 더 행복 할 수 있는 행복도시 안성 을 건설하 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황 시장은 이를 위해 기업을 적극 유치, 일자리 창출에 나서는 한편, 시민 복지 확대에도 역점을 두고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또 로컬푸드 사업을 확장해 소비자에게는 신선하고 안전한 농산물을 제공하고, 생산자에게는 고정적인 판로를 제공해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 였다. 황 시장에게서 새해 희망과 시정 방침을 들어봤다. -시민에게 새해 인사 한마디. 우선 시민들의 행복한 삶을 보장하는 시일 내 잔여 부지에 대해 투자를 독려했 장을 비롯해 공도 주말장터, 진사 금요장 올해는 안성시의 새로운 성장 엔진 일자리 창출이다. 시는 투자유치를 통해 으며, 지난해 11월 13일에는 산업집적 활 터와 대덕농협 로컬푸드 직매장, 서부권 이 돼 줄 제2경부고속도로 건설사업이 조 약 5조7천억 원, 일자리 2만4천 개를 만들 성화 및 공장 설립에 관한 법률 에 근거해 안성맞춤 로컬푸드 직매장 등으로 나뉘 기 착공되고, 철도 건설 역시 제3차 국가 어 냈다. 의료 및 보건 인프라 확충을 통 KCC에 잔여 부지에 대해 조속히 착공하 어 운영된다. 2013년 시작한 이후 지난 3 철도망 계획에 반영될 가능성이 높다. 우 한 건강한 도시를 구현하는 데 힘썼다. 라는 시정명령을 문서로 통보한 바 있다. 년간 400여 농가가 참여해 약 153억 원의 리가 그토록 염원하던 30만 자족도시로 안성의료원 신축 이전과 공도 건강생활 KCC에서는 친환경 도료공정을 확 농산물 매출을 달성했다. 이는 단순한 매 한 걸음 더 다가서고 있다고 믿는다. 저는 지원센터 신축이 이를 대변한다. 공공형 장하고 전자소재 신설, 유리공정 신설을 출액이 아니라 그동안 정책 소외계층인 2016년 새해에도 안성시민들께서 더 건강 어린이집과 마을 행복택시, 카네이션하 계획하고 있으나 안성시는 앞으로 KC 지역의 중소농, 고령농, 부녀농들에게 하고 행복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시 우스, 노인 일자리 확충 등 복지 인프라 C와 원활히 협의하고 시의회, 시민, 지역 안정적인 판로 확보 기회를 만들어 고정 장으로서의 모든 책무를 다할 것이다. 확충과 서비스의 질 향상으로 안성시는 주민 등의 의견을 수렴해 최선의 실리를 적인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 아이부터 노인까지 맞춤형 복지 실현에 얻을 수 있는 방향으로 결정해 지역경제 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또한 소비자 한층 더 가까워졌다. 가 활성화되고 고용 창출이 많이 될 수 있 에게 저렴하고 안전하며 신선한 농산물 도록 노력할 것이다. 을 제공함으로써 안전한 먹거리 공급에 -민선6기 가장 큰 성과 3가지만 제시한 다면. 크고 작은 성과들이 있었지만 그 중 안성시민장학회와 해외 홈스테이 등 에서도 투자 없는 경제성장을 이뤄 가기 도 일조해 우리 시의 로컬푸드 사업은 타 위한 규제 개선을 먼저 손꼽을 수 있다. 시 군의 벤치마킹 대상이 되고 있다. 안성시는 수도법 개정으로 규제 개혁을 통한 투자 없는 경제 성장을 이뤄 간다는 방침을 세우고 규제 개선을 추진해 왔 다. 그 노력을 인정받아 2015년 경기도 규제개혁 추진실적 평가 에서 우수기관 에 선정돼 올 한 해 규제 분야 5관왕의 영 앞으로는 기존 구축된 로컬푸드 사업 신기리 중기 산단 등 개발 박차 을 체계적으로 정착시켜 지속가능한 성 안성맞춤 로컬푸드 정착 노력 장을 이루도록 할 것이며, 기존의 1차 농 산물 생산 출하에서 벗어나 2차 가공산업 건강생활센터 등 복지 인프라 과 3차 도 농 교류 및 체험 프로그램을 인구 유입 통해 성장 동력 확충 접목한 6차산업화를 체계적으로 발전시 예를 안았다. 켜 나가겠다. 민생 현장 방문에 나선 황은성 안성시장. 안성시는 지금까지 자치법규를 전수 조사해 21건에 대한 불필요한 규제를 폐 -그동안 기업 유치 및 일자리 창출 실 적과 앞으로의 계획은. 지하고 32건에 대한 규제 내용을 완화하 학습 향상을 위한 실질적 지원 프로그램 -경제 침체로 어려운 상황을 맞고 있는 안성시는 그동안 30만 자족도시를 는 등 불합리한 중앙규제 34건을 행정자 도입으로 안성의 미래를 담보하는 교육 치부에 건의해 국토계획법, 수도법, 농어 에 적극 투자해 온 것은 물론, 미래를 준 전통시장은 단순히 물건을 사고파 해 왔다.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은 인구 유 촌정비법, 폐기물의 재활용 용도 및 방법 비하고 FTA에 대비한 새로운 농정(안성 는 소비공간을 넘어 사람들과 정보를 교 입의 핵심 과제로 안성시를 획기적으로 에 관한 규정 등 5건의 법률을 개정한 바 맞춤 로컬푸드, 지역 특화품목 육성, 2차 환하고 정을 나누는 교류의 장이자 추억 변화하고 발전시킬 수 있는 핵심 동력이 있다. 이를 통해 여의도 면적의 115배인 가공 상품 생산기반 확충 등)행정으로 농 의 공간이다. 우선 전통시장을 이용하는 고 이것은 바로 기업 유치, 산업시설 유치 안성시 규제지역 335 입지를 완화시켰 민들의 마음을 어루만지는 데 노력해 왔 고객들에게 더 좋은 쇼핑환경을 제공하 로 이뤄질 수밖에 없는 것은 분명한 사실 으며, 1천895억 원의 투자와 1천332명의 다. 기 위해 시설 현대화사업에 집중해 왔다. 이다. 새로운 인구 유입은 시의 재정력 증 전통시장 주변 주차장과 진입도로를 정 가로 다시 문화, 경제, 교육 등 사회 전반 비하고 안성 중앙시장 내 입점 점포 간판 의 삶의 질 향상이라는 선순환 구조로 연 을 일제 정비했고, 시장 내부 경관을 새 결되기 때문이다. 고용효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는 서울 세종 간 고속도로 조기 착공이다. 제2경부고속도로의 조기 개통 -서운면 지역과 시민단체들이 강하게 문제를 제기하고 있는 KCC 해법은. 현재 KCC 안성공장은 2천억 원을 전통시장과 상가 활성화 대책은. 롭게 디자인했다. 위한 산업시설 및 기업 유치 노력을 계속 추진은 안성지역 경제 발전의 호재일 뿐 투자해 도료공장을 건축, 가동 중으로 아니라 중부고속도로와의 상생을 통해 약 300명의 고용이 이뤄졌으나 아쉬운 점 하지만 하드웨어만 바뀐다고 해서 시 과 지난해에도 많은 성과가 있었다. 일죽 국가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사업이다. 제 은 당초 계획대로 대규모 투자가 이뤄지 장이 활성화되는 것은 아니다. 상인들 스 면 능국리 일원에 안성일죽개발에서 2경부고속도로 추진은 민선6기 공약사항 지 않은 점이다. 당초 2조 원대의 대규모 스로 달라지려는 노력과 전통시장만의 총 1천250억 원을 투자해 약 28만 를 개 으로 민선5기에 이어 그동안 시와 시민이 투자로 3천 명의 고용을 예상했지만 태양 훈훈하고 푸근한 정체성을 지켜가는 것 발, 산업 유통형 물류단지를 조성키로 기업 유치를 위해 안성시가 노력한 결 다함께 모든 역량을 집중해 최선의 노력 광 업종의 사업성 감소로 태양광산업을 이 중요하다. 그래서 안성시는 전통시장 협약했고, H&V안성물류에서도 양성면 을 다해 왔다. 포기하게 되면서 KCC의 주력 생산품 및 상점가 활성화를 위한 사업에 중점적 조일리 일원에 1천억 원을 투자해 29만 인 도료 생산으로 업종을 변경했다. 으로 지원한다. 규모의 물류단지를 조성키로 했다. 또 셋째는 복합교육문화센터 착공이다. 그동안 많은 어려움을 겪어 왔던 복합교 안성시는 안성시 기업유치 및 지원에 -안성맞춤 로컬푸드 사업이 큰 성과를 대영티티씨에서 석정동 일원에 안성CGV 육문화센터가 지난해 6월 착공에 들어가 관한 조례 를 제정해 최초로 KCC에 면서 안성시는 문화교육도시로서의 한 기업 지원금 7억5천만 원을 지급했으나 안성 로컬푸드 사업은 우리 지역에 9월 안성시와 협약해 문화시설에 목마른 걸음을 다시 내디딜 수 있게 됐다. 당초 목적과 다른 도료 업종으로 업종을 서 생산한 농산물을 직거래 형태로 지역 시민들에게 반가운 소식을 전해주고 있 변경한 후 기업지원금을 전액 환수한 상 에서 우선 소비하자는 소비 촉진 운동의 다. 태로, 일부에서 문제 제기를 하고 있는 일환으로, 생산자와 소비자 간 유통단계 이와 함께 안성시에서 서운면 신기리 보조금 지급은 일체 없었음을 다시 한 번 를 줄여 신선하고 저렴한 가격으로 농산 일원에 추진하고 있는 중소기업 산업단 밝혀 둔다. 물을 직거래하는 시민운동이다. 이를 통 지(제4산업단지 2단계)와 공도읍 진사리 또한 KCC가 36만 중 26만 에 대 해 소비자에게 안전한 밥상을 제공하고 일원의 공도 물류단지 등을 본격적으로 하나 소홀히 하지 않았기에 각 분야에서 해 계속 투자하지 못함에 따라 2013년부 생산자에게 안정된 소득을 보장해 줌으 추진해 인구 유입을 통한 30만 자족도시 많은 성과를 이룰 수 있었다고 생각한 터 지금까지 시장, 부시장, 산업경제국장 로써 다자간 FTA대응책으로 출발했다. 로 다가서기 위해 전력을 다할 것이다. 다. 등이 수시로 서울 본사를 방문해 조속한 현재 로컬푸드는 안성 농업인 새벽시 -지역 발전과 시민이 행복한 맞춤도시 안성을 건설한다고 밝혔는데 성과는. 모든 분야에서 고른 성장이 전제돼 야만 균형 있고 지속가능한 도시 발전을 이룰 수 있다는 믿음으로 그동안 어느 것 내고 있는데 실적과 앞으로 계획은. 멀티플렉스 영화관을 건립하기로 지난해 안성=채종철 기자 cjc@kiho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