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의학전문대학원 간호대학 서울성모병원 여의도성모병원 의정부성모병원 부천성모병원 성바오로병원 인천성모병원 성빈센트병원 대전성모병원 의사의 꿈, 장기기증으로 실현 심장 간장 췌장 신장 각막 기증으로 6명에게 새 삶 선물 제2056호 2012. 3. 15 또한 사제를 비롯해 지도교수와 의학전문대학원장 등이 전해준 진심어린 기도와 말은 장기기증 결정을 내리는데 많은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효정양은26일새벽5시심장, 간장, 췌장, 신장2개, 각막2개기증을통해총6명에게 새 생명을 선물하고 떠났다. 췌장과 신장 1개는 한 명의 환자에게 동시에 기증됐다. 가톨릭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 학생과 교직원은 가슴에 애도의 뜻을 표하는 검은 리본 을 달고 빈소를 번갈아 찾아가 유가족들을 위로했다. 또 28일에는 2학년 학생 모두가 수 업을 옮기고 장례미사에 참석해 고인의 마지막 길을 배웅했다. 의전원 총학생회는 학생들 모두가 목표하고 바라는 베품과 나눔의 뜻을 마지막 순간까 지 실천하고 떠난 차효정 양을 기억할 수 있는 추모비를 세울 예정이다. 가톨릭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 2학년에 재학 중이었던 故 차효정(25세, 세례명 마리아) 학생이 자신의 장기를 기증하며 의사가 되고 싶은 마지막 소망을 이루었다. 효정 양은 지난달 19일 스키장에서 불의의 사고로 혼수상태에 빠져 인근 병원에서 외 상성 경막하출혈로 두개골 절제술과 혈종 제거술을 받았다. 23일 오후에는 서울성모병원 으로 급히 이송돼 중환자실에서 집중치료를 받았지만 뇌사상태에 빠졌다. 아버지 차용호 씨는 딸을 영영 보내야 하는 현실을 받아들이기 어려웠지만 의사가 되 어 어렵고 질병으로 고통받는 사람들에게 봉사하겠다고 열심히 공부했던 딸을 잊을 수 없었다. 차 씨는 효정이는 생전에 생명나눔의 소중한 마음을 항상 가지고 이를 꼭 실천 하겠다고 이야기했다. 의학도로서 사람을 살리는 일을 하고 싶어했던 딸의 뜻을 장기기 증으로라도 이뤄주고 싶었다 고 말했다. 이번 장기기증 결정에는 종교적 영향이 컸다. 평소 독실한 가톨릭 집안에서 자란 고인 은 평소에도 가톨릭 교인의 유가족을 찾아가 장례 미사를 함께 드리며 위로하는 봉사 동 아리 활동을 하는 등 나눔과 사랑을 실천해 왔다. 효정아, 너의 이름을 부르면 네가 아직도 우리 곁에 있는 것만 같다. 차갑고 도도한 첫인상과는 달리 너는 예쁘게 잘 웃어주고, 언제고 자신이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는 소녀였어. 또 공부만 생각하고 글자에만 빠져있지 않고, 사람이 가장 중요하다는 것을 너무나도 잘 알고 있는 너였기에, 한번 인연을 맺은 친구들은 바쁜 와중 에도 잊지 않고 늘 챙기며, 우리들의 기쁜 일 슬픈 일 모두를 함께 해주었지. 의사가 되고 자 모였지만 모두 일상에 지쳐 버거워할 때도 너는 언니, 이 정도의 실력으로 내가 환자 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진정한 의사가 될 수 있을까요 라고 언제나 얘기했었지. 너는 이미 우리들 중 그 누구보다 훌륭한 의사의 덕목을 가지고 있었어. 흉부외과를 가고 싶다고, 네 손으로 사람을 살리기를 원하고 원했던 네가 결국 6명의 사람에게 새 광명을, 새 생명 을 불어넣었다는 소식을 들었다. 우리가 평생을 의사로써 봉사하며 산다고 한들, 과연 네 가 한 것처럼 수많은 환자들을 살릴 수 있을까? 너는 우리들 중에서도 이미 가장 훌륭한 의사가 되었어. 우리는 네가 그 누구보다 자랑스럽다. 효정아. 너를 다시 만나는 그 순간까지 우리는 너를 영원히 잊지 않고 가슴 한 켠에 묻 어두고 살아가겠다. 너는 이미 수많은 사람을 살린 훌륭한 의사가 되었으니, 우리도 앞으 로 의사가 되어 너의 꿈까지 안고 살아가겠다. 너도 우리를 잊지 말고 끝까지 지켜봐주 렴. 우리가 우리 효정이를 아주 많이 사랑한다. <이선균, 김은영, 정지환 학생의 추도문 일부> 서울성모, 아부다비 현지에 건강검진센터 설립 추진 아부다비 알 사라피 그룹과 MOU 체결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이 아부다비 재계 3위 건설 및 제조회사인 알 사라피 그룹 (Al Sharafi Group)과 아부다비 현지 건강검진센터 설립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양 기관 은 지난 8일 서울성모병원 21층 VIP회의실에서 알 사라피 그룹 카심 알 사라피(Qassim A. Al Sharafi) 회장과 황태곤 서울성모병원장을 비롯해 주요 보직자가 참석한 가운데 건 강검진센터 설립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서울성모병원은 건강검진센터 설립과 운영에 대한 컨설팅을 제공하 고, 알 사라피 그룹은 운영에 필요한 모든 투자와 시설을 제공한다. 특히 양 기관은 향후 아부다비 현지 건강검진센터 건립을 위해 지속적인 협력체계 구축을 약속했다. 카심 알 사라피 회장은 방문기간 중 서울성모병원 VVIP실에서 1박 2일간 숙박하며 VIP건강검 진 프로그램(마리안 프리미어) 을 직접 체험했으며, 세계적인 의료수준과 차별화된 진료 시스템을 벤치마킹해 수준 높은 건강검진센터를 설립할 수 있겠다는 기대감을 보여줬다. 카심 회장은 외국인 전담 간호사가 1대 1로 설명하는 등 최고 의전으로 건강검진 서 비스를 제공하고, 할랄 음식에서부터 기도실, 기도 물품까지 준비가 잘 돼 있어, 중동 환 자를 위한 세심한 배려에 깊은 감동을 받았다 고 소감을 전했다. 황태곤 서울성모병원장은 알 사라피 그룹과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한국 최고수준의 건강검진센터 설립과 운영 시스템을 전수하고, 환자교류와 협력구축에 힘쓰겠다 고 말 했다. 여의도성모병원 발전후원회 출범 1주년 섬김 사랑 나눔 생명존중 위한 다양한 활동 펼쳐 가톨릭대학교 여의도성모병원 발 전후원회가 출범 1주년을 맞았다. 더 큰 섬김, 사랑, 나눔 그리고 생 명존중 을 비전으로 지난해 3월 출 범한 여의도성모병원 발전후원회는 병원발전을 위한 모금운동을 활발 히 전개해 지난 2월까지 약 34억 5,000만원을 모금했다. 발전후원 모금운동에는 학교법인 교구장 대리 박신언 몬시뇰(학교법인 가톨릭학원 상 임이사), 가톨릭중앙의료원장 이동익 신부를 비롯해 CMC 주요보직자와 교직원들은 물론 동문회와 협력업체 용역직원들, 여의도성모병원 퇴임 교직원들까지 동참해 끈끈한 공동 체 의식과 병원사랑을 확인할 수 있었다. 여의도성모병원의 재창조를 위해 구성원 모두의 힘을 모을 수 있는 특강과 바자회 등 활발한 활동도 이어졌다. 지난해 6월, 김동집 여의도성모병원 발전후원회장은 성모병원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내일 을 주제로 우리나라 최초 조혈모세포 이식 성공, 명동시절의 성모병원과 여의도시 절의 성모병원 등 성모병원이 이겨내 온 지난날의 어려움들을 언급하며 그 과정을 함께 했던 교직원들에게 감사와 격려의 뜻을 전했다. 가톨릭대학교 간호대학은 지난해 6월 모교 사랑의 마음을 모아 여의도성모병원 발전후 원 사랑나눔 바자회를 열고 수익금 전액을 기부했다. 이어 10월에는 여의도성모병원 발전 후원회가 500여명의 교직원들과 10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모사랑나 눔 바자회를 개최했다. 김동집 발전후원회장은 지난 1년동안 여의도성모병원의 발전을 위해 관심과 후원을 보내준 모든 분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며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을 부탁했다. 가톨릭중앙의료원 서울시 서초구 반포대로 222 www.cmc.or.kr blog.naver.com/cmc_health twitter.com/cmcmedicalnews www.facebook.com/cmcmedicalnews
2 제2056호 대학 동문들과 모교 발전 위한 소통의 장 마련 가톨릭대학교 성의교정은 지난 10일 교 수식당에서 CMC 주요보직자와 동창회 상 임이사및전국지부임원40여명이참석 한 가운데 제2회 가톨릭대 의과대학 동문 초청 모임 을 열고 모교 발전을 위한 소통 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성의교정 및 서울성모병원 투어, 천명훈 의무부총장의 최고의 대학 을 향하여 를 주제로 학교 발전전략 및 주 요사업 발표, CMC 글로벌 활약상과 동문 자녀를 위한 심폐소생술 교육, 인체탐구 학교, 미 명문 UCI(Univ. of CA, Irvine)와 학생 교류 및 Summer Session 소개, 저녁 만찬, 경품추첨 등으로 진행됐다. 가톨릭중앙의료원장 이동익 신부는 환 영사에서 모교 발전을 위한 상호 소통의 중요성을 전했으며, 정규형 동창회장(18 회, 한길안과병원 이사장)은 주요 교육 시 설을 둘러본 소감과 학교 발전을 위해 동 문들의 지속적인 지지와 관심을 호소했다. 성의교정은 동문들의 작은 소리에도 귀 기울이고 긴밀히 소통하고자 2월부터 동 문소리함(대외협력팀 cmcglobal@catholic. ac.kr) 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지속적인 지 부 방문과 초청 모임을 통해 동문들과의 유대관계를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최고의 대학을 향한 주임교수 워크숍 의료원 네팔 산간오지 마을 찾아 의료봉사 펼쳐 가톨릭중앙의료원은 지난달 20일부터 26일까지 네팔 산간오지 마을에서 자선 의 료봉사 활동을 펼쳤다. 김승남 의료협력본부장과 오승민 사무 국장, 간호사 등 4명으로 구성된 이동진료 팀은 네팔 룸비니와 타르푸 지역에서 현지 주민 각각 150여명을 진료했다. 서울성모병원 봉사단은 의료혜택을 받기 어려운 산간 오지 현지 주민들을 위해 해발 2000m가 넘는 마을을 걸어 이동하며 진료, 의약품 제공 등 의료서비스를 제공했다. 김승남 의료협력본부장은 이곳은 아파 도 하루 이상 걸려서 도시로 내려와야 진 료를 겨우 볼 수 있는 의료소외지역이다. 우리 활동이 이들에게 실직적인 의료적 도 움뿐 아니라 그리스도의 사랑을 조금이라 도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길 바란다 고전 했다. 가톨릭중앙의료원은 지난해 5월 재단법 인 엄홍길 휴먼재단과 해외 보건의료지원 협약을 맺고 학교보건사업 및 의료지원활 동을 통해 의료선교활동을 펼치고 있다. 신화통신사 정지 주임편집 서울성모병원 방문 지난 9일, 의과학연구원 1002호에서 전 체 주임교수 워크숍이 개최됐다. 워크숍은 최고의 대학이란(천명훈 의 무부총장) 학사 현황(정욱성 의과대학 장) 연구중심병원 준비 현황(강진한 의 과학연구원장) 교원 역량강화(전해명 기획실장) 주임교수의 역할과 리더십 (전우택 연세의대 교무부학장) 등으로 진 행됐다. 또한 신임 주임교수들과 각 교실 발전방 향 및 계획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전체 주임교수 워크숍에 앞서 의과학연 구원 1023호에서는 2012년도 신임 주임 교수 워크숍 이 열렸다. 신임 주임교수들을 대상으로 열린 워크 숍은 인사를 비롯한 교무 업무와 교수업적 평가제도 및 연구, 학술 지원제도, 학생 교 육 및 수련교육제도 등 교내 전반적인 업 무를 이해할 수 있는 다양한 발표로 진행 됐다. 가톨릭중앙의료원장 이동익 신부는 주 임교수에게 요구되는 리더십은 소통이라 고 생각하며 소통은 같은 가치를 공유하고 그 가치를 위해 한 방향으로 나아가는 것 이라 생각한다 며 CMC 소통의 위대함을 실천할 수 있도록 가교역할을 해 주길 바 란다 고 말했다. 시신기증자들을 위한 위령미사 중국의 대표적인 언론사 신화통신사 정 지( 鄭 記 ) 주임편집이 지난 6일 서울성모병 원을 방문했다. 주임편집은 우리나라 언론 사에서 편집국장에 해당하는 직책이다. 정 주임은 서울성모병원의 VIP병실과 수술실, 중환자실 건강검진센터 등 시설과 의료수준, 진료시스템을 돌아보고 노태호 대외협력부원장, 성의교정 한승호 학생부 학장 등 CMC 주요 보직자들과 상호 교류 에 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 주임은 병원의 최신시설과 첨단화 된 시스템에 크게 감동받았다. 평소 건강 에 관심 많기로 유명한 중국 국민들에게 한국에도 세계적인 병원이 있다는 것을 소 개할수있게되어매우기쁘다 며 실질 적인 상호교류가 맺어지길 희망한다 고 말했다. 신화통신사는 중국 국무원에 속해 있는 관영통신사로 중국 정부 최대 정보수집기 관이다. 전 세계 107개국에 지사를 운영하 며 현지 정보수집과 중국에 관한 정보 배 포를 담당하고 있다. 협력병원장 초청 간담회 서울성모병원 의료협력센터는 지난 달 24일 협력병원장 초청 간담회 를 개최했다. 협력병원과의 소통과 나눔 으로 열린 이번 간담회에는 황태곤 서 울성모병원장, 노태호 대외협력부원장, 장홍석 의료협력센터장 등 주요 보직자 와 50여명의 협력병원장이 참석했다. 의료협력센터는 향후 분야별 간담회를 개최해 지속적으로 상호 협력관계가 유지될 수 있도록 연관기관과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루푸스의 날 건강 강좌 해부학실습 전 위령미사가 지난 5일 의과학연구원 별관에서 교목실장 김평만 신부, 교 목부실장 김우진 신부의 공동집전으로 진행됐다. 이번 미사는 참사랑의 길을 실천하고 의학발전을 위해 시신을 기증해준 23명의 연령들을 추모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의학 전문대학원생 93명과 교직원 및 학교 보직자들이 참석했다. 교목실장 김평만 신부는 이번 해부학 실습이 고통받는 환자들의 아픔을 덜어줄 수 있 는 참 된 의료인이 될 수 있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 며 시신기증을 한 고인들의 죽음이 헛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수업에 임해주길 바란다 고 말했다. 서울성모병원은 지난달 27일 지하 1층 대강당에서 제 12회 루푸스의 날 건강강좌를 열었다. 이날 강좌에는 루 푸스에 대한 전반적인 정보를 얻고자 하는 환우와 가족 100여명이 참석했다. 강좌는 루푸스 바로알기(류마티스내과 박성환 교수) 루푸스의 증상과 진단(류마티스내과 박경수 교수) 루 푸스와 안과질환(안과 김규섭 교수) 루푸스와 임신출산 (산부인과 고현선 교수) 등으로 진행됐다.
CMC 오늘 3 김준기 교수, 복강경수술 인터넷 생중계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대장항문외 과 김준기 교수가 전국 병 의원 의사들을 위한 복강경 수술 전도사가 됐다. 김준기 교수는 지난달 23일 대한내시경 복강경외과학회와 대한내시경복강경외과 학회 2차병원 외과 복강경 수술연구회 주 관으로 서울성모병원 5층 수술실에서 열 린 제1차 온라인 실시간 인터넷 생방송 수술 심포지엄 에서 상부직장암 수술을 시 행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복강경대장수술이 대 학병원을 중심으로 대형병원에서만 주로 이뤄지고 있어 2차병원까지 확산해 환자 들이 좀 더 쉽고 편하게 수술을 받게 하기 위한 목적으로 이뤄졌다. 여의도성모병원 가톨릭대학교 여의도성모병원 정보지 원팀은 지난달 20일 본관 4층 강당에서 병원 IT 코디네이터들을 대상으로 심포지엄은 전국 각지의 의사들이 집이 나 사무실에서 컴퓨터로 생중계된 김준기 교수가 집도한 수술 장면을 보면서 패널로 참석한 정봉수 회장, 정의철 부회장, 정승 용 이석환 교수 등이 질문하고 답변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김준기 교수는 지난 1994년 대장암 복 강경수술을 국내에 처음 들여와 한국형으 로 개발해 확산시키고, 외국에 한국식수술 을 전파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 또 국내최 초 비장절제술 성공, 세계최초 하부직장암 환자의 항문괄약근 보존술 성공에 이어 최 근에는 국내 최초 최고령 102세 대장암 환 자의 수술을 성공시킨 복강경 수술분야의 권위자이다. 탁월한 품질의 IT서비스 기대하세요 ITSM(Information Technology Service Management)의 이해를 높이기 위한 설명 회를 열었다. 이번 설명회는 50여명의 여의도성모병 원 IT 코디네이터들이 참석한 가운데 ITSM 시스템과 연계된 변경관리 프로세스 에 대한 설명과 실무자들의 이해를 높이기 위한 시연 등으로 진행됐다. 한편 지난해 8월 구축된 nu-itsm은 IT 운영관리를 위한 표준 프로세스 설계 및 자동화 시스템으로 CMCnU를 활용하는 부속병원에서 3월부터 운영된다. 간호수기술의 달인 선발 의정부성모병원 연구중심병원 설명회 개최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은 지난달 27일 연구중심병원 설명회 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교직원 100여명이 참석 한 가운데 연구중심병원 사업개요 및 CMC 추진 현황 을 주제로 연구중심병 원 사업개요 및 추진 현황(가톨릭의과학연 구원 연구진흥부원장 김영인 교수) 국가 연구개발사업 수주전략(성의교정 산학협 력팀 최란 JM) 등으로 진행됐다. 또 연구 중심병원 지정 및 육성사업과 관련해 가톨 릭중앙의료원과 의정부성모병원이 함께 준비해야 하는 사항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김영인 교수는 개별연구로 진행하는 역 량은 매우 훌륭하나 연구중심병원으로 발 돋움하기 위해서는 역량들을 모아 확장하 고, 실용화 가능한 것으로 병원의 특성화 분야를 선택해야 한다 고 말했다. 원내주간소식지 밝은누리 100호 발간 의정부성모병원은 지난달 22일 원내주간소식지 밝은누리 100호를 발간했다. 지난해 3월 원내 효율적인 소통과 정보공유를 위 해 재창간된 밝은누리는 원내 새소식, 교직원 및 부 서 소개, 교직원들의 병원홍보 사례, 의정부 지역소 식, 교직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칼럼 등의 내용을 담 고 있다. 또 각호마다 퀴즈를 실어 익월에 경품추첨 행사도 진행한다. 김영훈 의정부성모병원장은 재창간된 밝은누리 는 교직원들이 서로 소통하고 서로에 대해 공감하 여 공동체 의식을 갖게 하는 가교 역할을 톡톡히 해 왔다 며 앞으로 200호, 300호까지 알찬 발전을 기 원한다 고말했다. 매주 발간되는 밝은누리 소식지는 의정부성모병원 교직원이라면 누구나 구독이 가능 하며, 기관게시판이나 이메일 통해서도 확인 가능하다. 병원코디네이터 자격인증교육과정 수료식 의정부성모병원은 지난달 28일 본관 2 층 임상강의실에서 병원코디네이터 자격 인증 교육과정 1기 수료식을 가졌다. 지난해 9월 교직원들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개설된 병원코디네이터 자격인증 교 육과정은 총 5개월에 걸쳐 병원코디네이 터의 이해, 병원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등 의 교육과정을 통해 총 139명의 수료생을 배출하게 됐다. 병원코디네이터 자격인증 교육과정 수 료자에게는 대한병원 코디네이터 협회에 서 시행하는 병원코디네이터 자격검정시 험에 응시 자격이 부여된다. 의정부성모병원은 교직원들의 전문성 함양을 위해 병원코디네이터와 서비스강 사 분야의 체계적인 교육을 지속적으로 진 행해 나갈 예정이다. 신규간호사 오리엔테이션 여의도성모병원 간호부는 최근 제2회 간호수기술의 달인 선발대회를 개최했다. 간호수기술의 달인 선발대회는 간호사 들에게 간호수기술에 대한 관심을 증가시 켜 간호수기술을 표준화하고 간호수기술 의 수행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대회는 유치도뇨, 혈액 배양 검사, 정맥주사, 객담 배양 4개 분야의 응시 간호 사 22명을 대상으로 간호수기술의 방법, 수행시간, 표준대화문 이행정도 등의 수기 술별 심사를 통해 간호수기술의 달인을 선 발했다. 이날 대회에서는 박미란 간호사 (분만실 Unit )가 대상을, 최미혜 간호사(11 층동 Unit)가 최우수상을, 김미희 간호사(7 층동 Unit)와 송은지 간호사(6층서 Unit)가 우수상을 수상했다. 부천성모병원은 지난달 20일부터 25일 까지 성요셉관 옴니버스에서 2012년 신 규간호사 오리엔테이션 을 열었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은 환자 안전과 감 염관리 인 사 후생복 지 기본간 호 표준화 실 습 심폐소 생술 이론 및 실기 등으로 진행됐다. 또 간호와 밀접한 부서의 검사진행 과정 을 현장에서 지켜보고 원미산을 등반하며 간호사로서 힘찬 첫걸음을 준비하는 시간 도 가졌다.
4 제2056호 부천성모병원 대전성모병원 성빈센트병원 보건소 직원 응급처치교육 경피적 혈관성형 1500례 달성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 인터벤션클 리닉 중재적시술팀이 만성 신부전 환자의 혈액투석용 동정맥루 협착 및 폐색 환자에 선진 의술 배우러 필리핀에서 왔어요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이 필리핀 교수 2명을 초청해 신경외과 연수교육을 실시했다. 필리핀 국립대학교 부속병원(University of Philippines-Philippine General Hospital)의 루이(Louie Leonides M.)교수 와 빈센테 소토 기념 메디컬센터(Vicente Sotto Memorial Medical Center)의 알렉시 스(Alexis Alcantara) 교수는 지난달 21일 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은 지난달 29일 소사구보건소에서 보건소 직원 20여명을 대상 으로 응급처치교육 을 실시했다. 간호부 장경혜 응급처치교육 전담간호사는 응급처치 이론교육을 비롯해 심폐소생술과 제 세동기(AED) 사용법 등에 대한 실습교육을 진 행했다. 한편 부천성모병원은 관내 보건소와 함께 지역주민, 학교 및 단체를 대상으로 응급처치 교육과 건강강좌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신규간호사 손 축복식 가져 부천성모병원 간호부는 지난달 21일 성가정관 성당에서 2012년 신규간호사 를 위한 환영미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원목실장 이용희 신부 집 전의 미사에 이어 환자를 돌보는 사랑이 담긴 신규간호사 43명의 손에 성유를 뿌 리며 축복을 행하는 손 축복식 이 거행 됐다. 대한 경피적 혈관 성형술 1500례 달성에 성공했다. 대전성모병원 인터벤션 클리닉은 2007 년 개설 후 신장내과 및 대전 충청지역 신장투석 병의원과 연계해 모든 환자가 원 스톱으로 치료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구축 했다. 또 환자가 응급실에 내원해 시술받 고 퇴원하기까지 반나절을 넘지 않도록 하 는 등 많은 노력을 기울인 결과 시술 성공 률 또한 95% 이상으로 최근 6년간 지속적 으로 향상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부터 23일까지 신경외과 수술 참관을 비롯 해 다양한 연수 프로그램을 이수했다. 연수를 마친 두 의사는 성빈센트병원 의 료진의 훌륭한 술기와 병원의 큰 규모, 최신 의료 장비 등을 갖춘 첨단의료시설과 높은 수준의 의료서비스 등이 인상적 이라며 신경외과 의료진들이 친절하게 대해 주신 것에 감사하다. 이번 연수를 통해 많은 것을 배우고 느낄 수 있었다 고 전했다. 성바오로병원 박신언 몬시뇰 어떻게 살아야 할까 특강 성바오로병원 간호부는 지난달 25일 신 규 간호사 돌잔치 행사를 열었다. 돌잔치 행사는 경복궁 답사, 삼청동 길 도보, 만찬 성바오로병원은 지난달 27일 롯데백화 점 청량리점 문화센터에서 치매와 건망증, 가톨릭대학교 성바오로병원은 지난 6일 별관 7층 대강당에서 어떻게 살아야 할까 를 주제로 특강을 개최했다. 특별 예비자 교리와 사순 특강을 겸한 이번 행사는 성바오로병원 교직원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 데 학교법인 교구장 대리 박신언 몬시뇰(학교법인 가 톨릭학원 상임이사)의 특강으로 진행됐다. 박신언 몬시뇰은 평소 기도를 통해 하느님과 소통 하는 연습을 꾸준히 해야만 하느님과 함께 하는 의미 있는 삶을 살아갈 수 있다 고 강조하며 삶과 죽음에 대한 자신의 체험을 소개했다. 신규 간호사의 돌잔치 치매와 건망증 건강강좌 뇌는 꼼수다 의 시간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신규간호 사들과 매니저, 팀장이 함께했다. 행사에 참가한 한 신규 간호사는 동기 들과의 오랜만의 만남이 소중했다. 그동안 즐겁고 힘들었던 이야기들을 매니저님들 과 나눌 수 있는 따뜻한 시간이었다 고말 했다. 성바오로병원은 간호사들이 서로 격려하 고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돌잔치 행 사를 매년 진행할 예정이다. 노년기 우울증과 수면장애를 주제로 건강 강좌를 실시했다. 건강강좌는 사전등록한 일반인 300여명 이 참석한 가운데 치매 예방과 극복을 위한 10계명(정신건강의학과 원왕연 교수) 노년기의 우울증과 수면장애(정신건강 의학과 정규인 교수) 등으로 진행됐다. 또 스트레칭 밴드를 활용해 실생활에서 쉽게 할 수 있는 건강체조를 배워보는 시간도 이어졌다. 항암치료부작용에따른식단전시 성바오로병원 영양팀은 지난달 23일 본 별관 2층 연결복도에서 항암치료시 부작 용에 따른 식단전시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우리가 주로 섭취하는 음식 들의 영양성분표와 조리법에 따른 칼로리 비교 등의 전시와 함께 항암 치료시 흔히 겪게 되는 부작용 을 주제로 부작용에 따 른 식사요법에 대한 전문영양사의 교육과 상담이 진행됐다. 김보희 영양사는 항암치료를 받고 있 는 환자들이 균형 잡힌 식사로 올바른 식 생활을 설계해 건강한 삶을 유지해 나가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성빈센트병원은 지난달 21일 뇌혈관센터 건강강좌를 열었다. 이날 신경외과 성재훈 교수는 얄미운 뇌, 어리벙벙 뇌혈관 - 뇌는 꼼수다 를 주제로 뇌혈관질환에 어떤 것이 있는지와 왜 뇌 검 사가 필요한지, 약을 꾸준히 먹어야 하는지 등 평소 뇌혈관질환에 대해 갖기 쉬운 궁금 증들을 이해하기 쉽게 강의했다.
CMC 사랑나눔 5 꽃이 활짝 핀 녹양동에 따뜻한 진료의 손길을 선생님, 정말 감사합니다 봉사활동을 가면 환자들이 내게 자주 하는 말이다. 제3자 입장으로 본다면 환자들이 내게 고마워하는 것 이 어쩌면 당연하게 보일 수 도 있지만, 매번 나는 그 봉사현장에서 그들에게 더 큰 가슴 뭉클한 무언가를 받고 돌아온다. 학생 때 활동한 요셉회 는 선생님들이 진료하면 옆 에서 보조하는 역할이었기 때문에 큰 부담 없이 즐겁 게 봉사할 수 있었다. 2년 전 의정부성모병원 수련생활 을 시작하면서 합류하게 된 녹양동 의료봉사는 초년 치과의사로서 환자를 본다는 마음에 부담이 컸다. 하지 만 시간이 지날수록 봉사를 갔다온 후 마음이 평안해 지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내가 봉사활동지에서 주로 하는 일은 간단한 충치치 료나 스켈링 및 발치 같은 치료다. 또 장기적인 치료가 필요한 환자의 경우 치료를 지속적으로 받을 수 있도 록 진료의뢰서를 발부하거나 의정부성모병원으로 다 시 내원하여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돕는다. 이름은 틀리지만 각각 다른 이유로 이곳을 방문하는 어르신들 가운데 이가 아프시다며 간혹 보철치료를 원 하는 분들이 있지만, 여건상 치료 해드리지 못할 때는 안타까운 생각이 든다. 집으로 향하는 발걸음에도 치료 해드리지 못한 어르신들이 치료를 제때에 하실지 걱정 된다. 그분들에게 정말 필요한 건 단순한 진료보다는 우리들의 사랑과 관심이 더 필요할지도 모른다는 생각 이 들기도 한다. 여건만 허락한다면 더 많은 시간 동안 많은 환자를 돌보고 싶지만 치과 치료가 타과에 비해 치료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한정된 진료만 하다보니 더 아쉬운 생 각이 드는 것인지도 모르겠다. 만약 수련기간이 끝나 다른 봉사 기회가 주어진다면 두려움이나 주저없이 받 아들일 수 있을 것 같다. 그 만큼 봉사는 나에게 따뜻한 추억이고 큰 가르침을 주는 소중한 경험이 된 것이다. 아침, 저녁으로 조금 쌀쌀하지만 오후에는 따뜻한 봄 햇살이 느껴진다. 일교차가 큰 이때에 녹양동 어르신들 이 혹시 감기나 걸리시는건 아닌지 가끔 바쁜 업무 가 운데 생각이 난다. 다음 봉사때에는 꽃이 활짝 피어난 녹양동 모습과 웃는 모습으로 우리를 반기실 어르신들 생각을 하니 벌써부터 입가에 미소가 지어진다. 글_의정부성모병원 치과 김정아 수련의 홍화순 한국꾸르실료협의회장, 생명대학원 장학기금 5천만원 기부 지난 2일, 故 홍화 순(세례명 마태오) 한국꾸르실료협의 회장이 가톨릭대학 교 생명대학원 장학 기금으로 5,000만원 을 기부했다. 홍화순 회장은 한국경제신문 국장, 상무, 감사와 산업정책연구원 상근고문 및 공동 원장, 서울과학종합대학원 부총장직을 맡 아왔다. 또한 천주교 한국순교자협의회 회 장, 한국꾸르실료협의회장 등으로 활동하 며 가톨릭교회의 발전과 나눔과 봉사의 삶 부천성모병원은 지난달 28일 성요셉관 대회의실에서 고교생 19명에게 부천성모 장학증서 를 전달했다. 이날 장학증서를 수여받은 학생들에게 는 1년간 장학금과 급식비 지원, 봉사활동 Make a dream 여름캠프, 멘토멘티 등 다 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미래를 향한 희망을 부천성모장학증서 전달 을 위해 헌신했다. 배우자 박명희(세례명 헬레나)씨는 남 편이 남기고 떠난 잔잔한 나눔의 빛이 세 상에 곱게 피어나기를 바란다 며 생명대 학원장 이재돈 신부와 남편의 깊은 인연을 통해 생명대학원과도 인연이 닿았다. 생명 윤리 확산에 기여하고 있는 생명대학원에 작게나마 도움이 되고 싶다 고 전했다. 기부금은 생명문화 확산을 위한 다각적 연구와 생명의 가치관 확립에 힘쓰는 생명 대학원생들의 장학사업에 사용되고, 학생 선정 및 사용결과는 지속적으로 보고될 예 정이다. 키워갈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지난 1987년 어려운 가정환경에 있는 입원 환자 자녀의 학비지원에서 시작된 부 천성모장학사업은 현재까지 총 302명의 학생들이 안정적으로 학업을 지속할 수 있 도록 3억 7,700여만원의 장학금이 지원됐 다. 김재민 원장, 서울성모 교정과에 5백만원 기부 경기도 구리시에 위치한 시카고치과 김재민 원장이 최근 서울성모병원 치과병원 교정 과 발전기금으로 500만원을 기부, 약정했다. 김재민 원장은 최고의 시설과 의료진들로 이뤄진 서울성모병원 치과병원이 특화된 전문 진료시스템을 갖춘 치의학 연구와 임상의 선두로 거듭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오일환 교수 생명의 신비상 수상금 전액 나눔실천 지난달 15일, 제6회 생명의 신비상을 수 상한 가톨릭의과대학 의생명과학교실 오일 환 교수(사진 왼쪽)가 수상금 2,000만원을 가톨릭세포치료사업단과 대구대학교 발달 장애인교육센터에 각 1,000만원 씩 전액 기부했다. 생명의 신비상 은 천주교 서울대교구 생명위원회가 인간생명의 존엄성을 연구 실천하는 개인 및 단체에 주는 상으로, 오 일환 교수는 성체줄기세포연구의 선진화와 연구 윤리의 중요성 전파 등에 기여한 부분을 높이 평가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오일환 교수는 수상금을 소중한 곳에 의미있게 사용하게 되어 기쁘다. 생명윤리를 기 반으로 한 가톨릭세포치료사업단의 연구진흥과 힘든 재정 가운데 발달장애인을 위한 맞 춤형 교육에 힘쓰고 있는 대구대학교 발달장애인교육센터에 작게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고 전했다. 장성혁 환우, 생명존중기금 1천만원 기부 지난 5일, 장성혁(68세, 세례명 모세) 환우 가 생명존중기금으로 1,000만원을 기부했다. 지난 2008년 심장병으로 서울성모병원을 내원한 장성혁 환우는 환자를 편안하게 대 해주는 교수님을 뵈면 병이 다 낫는 것만 같 았다. 환자들에게 그 이상 더 감사할 일이 있 겠냐 며 특히 순환기내과 승기배 교수와 호 흡기내과 이숙영, 이비인후과 김성원, 소화기 내과 전병연 교수님에게 감사하다 고 전했 다. 노동조합 민경희 사무장, 발전기금 1백만원 기부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 노동조합 민경희 사무장이 의정부성모병원 발전기금 으로 100만원을 기부했다. 지난 2월 명예 퇴직한 민경희 사무장은 적지 않은 세월 근무했던 기관을 떠난다고 하 니 많은 아쉬움이 남는다 며 앞으로도 노사가 함께 협력해 더욱 발전하는 의정부성모 병원의 모습을 보고 싶다 고 말했다.
6 제2056호 제9대 김영인 성바오로병원장 취임 가톨릭대학교 성바오로병원은 지난 7일 별관 7층 대강당에서 제9대 신임 병 원장 김영인 교수의 취임식을 거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학교법인 교구장 대리 박신언 몬시뇰(학교법인 가톨릭학원 상 임이사)과 가톨릭중앙의료원장 이동익 신부, 천명훈 의무부총장 등이 참석했다. 김영인 성바오로병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고객과 의료진, 교직원들 간의 관 계에서 서로에 대한 믿음이 있는 병원, 고객을 향한 섬김이 있는 병원을 만들고 자한다 며 모두힘을합해서로손을맞잡고 믿음, 섬김, 우리 라는 이름 으로 하나될 수 있는 교직원이 되자 고 말했다. 김영인 신임병원장은 2007년 가톨릭중앙의료원의 JCI 연구위원회 초대위원 장을 맡아 서울성모병원이 성공적으로 JCI 인증을 받는데 주도적인 역할하며 이 분야의 손꼽히는 전문가로 인정받아왔다. 1987년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한 김 신임병원장은 뇌졸중과 두통, 치매, 수면장애 등을 전문분야로 지난 2월까지 서울성모병원 신경과에 재직해왔다. 제22대 김철민 의무원장 취임 성빈센트병원은 지난 2일 별관 5층 성빈센트홀에서 제21대 강 용구 의무원장의 이임식과 제22대 신임 김철민 의무원장의 취임 식을 거행했다. 신임 의무원장인 김철민 교수(순환기내과)는 취임사에서 진료 이외에 의학연구를 통해 의학발전에 기여하고, 최선과 양질의 의 료를 수행해 대학병원으로써 위상을 높이겠다. 또한 병원의 정체 성을 뚜렷이 하여 교직원들이 자랑스러워하고 직장생활에 보람을 느끼는 병원으로 의식전환을 이루고 싶다 고 말했다. 김철민 의무원장은 1978년 가톨릭의과대학을 졸업, 성빈센트병원 내과과장, 수련교 육부장, 진료부장, 심장혈관센터 소장을 역임했다. 또한 심장병, 고혈압, 심부전증, 협심 증 환자들의 진료와 교육, 연구에 이바지하며 대한심장학회, 대한고혈압학회 등에서 활 발한 학술 활동을 펼치고 있다. 임성자 간호부장, 경기도간호사회장에 선임 의정부성모병원 임성자 간호부장이 제16대 경기도간호사회 회 장으로 선임됐다. 경기도간호사회는 지난 6일 라마다프라자호텔 수원 그랜드볼 룸에서 열린 (사)대한간호협회 경기도간호사회 제64회 정기대의 원총회에서 임성자 간호부장을 신임회장으로 선출했다. 임성자 간호부장은 제가 수도자라 이렇게 큰 호응을 해주시리 라고까진 예상 못했다 며 임원진들과 함께 회원들의 다양한 목 소리를 수렴해 맡은 바 역할을 충실하게 해나가겠다 고 말했다. 한편 임성자 간호부장은 2008년 의정부시간호사회를 창립해 지역사회에 건강교육 및 봉사활동 등에 힘써왔으며 병원간호사회 감사, 경기도병원간호사회 이사 등을 역임했다. 30여년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30여년 동안 헌신적으로 일해 온 교직원들이 아쉬움을 뒤로한 채 정든 병원을 떠났다. 성빈센트병원장 조계순 수녀는 지난달 17일 총무팀 김낙원, 조재인, 영양팀 안은자, 정순옥, 간호부 김옥순에게 공로패를 전달하며 그동안의 노고와 헌신에 감사를 표했다. 성빈센트병원장 조계순 수녀는 젊은 시절 병원에 입사해서 일하는 모습을 본 게 엊그 제 같은데 벌써 시간이 이렇게 흘렀다 며 그동안 병원을 위해 애써주시고 힘써 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 좋은 일만 가득하길 바란다 고 말했다. 방송 (2월 26일 ~ 3월 10일) 매일 3시간 넘게 스마트폰, X레이 찍어보니 부천성모 정형외과 김윤수 교수 SBS 8 뉴스 (2월 29일) 5억 치료제가 유일한 희망, 이대로 죽어야 합니까 서울성모 혈액내과 이종욱 교수 SBS 8 뉴스 (3월 1일) 혼자 마시는 술, 알코올중독 지름길 부천성모 정신건강의학과 이수정 교수 KBS 뉴스 9 (3월 1일) 의사 꿈, 장기 기증으로 실천하다 대학 KBS 뉴스 (3월 1일) 부드럽고 작은 운동, 노인에 효과적 서울성모 가정의학과 최환석 교수 KBS 뉴스 (3월 3일) 신문 (2월 26일 ~ 3월 10일) 인사 부천성모 박일영 연구부원장 서울신문 (2월 16일) 심장정지 순간 인공호흡보다 흉부압박 먼저 서울성모 순환기내과 노태호 교수 동아일보 (2월 27일) 발 저려 잠자기 힘든 당뇨환자, 신경병증 아닌지 의심해봐야 부천성모 내분비내과 김성래 교수 동아일보 (2월 27일) 입 안 바짝 마르고, 혀 자주 헐고 성바오로 내분비내과 장상아 교수 중앙일보 (2월 27일) 이주민, 국내 오래 살수록 만성병 위험 높다 인천성모 가정의학과 홍승권 교수 서울신문 (2월 27일) 백혈병ㆍ소아당뇨, 제대혈 있으면 한 숨 던 다는데 대학 중앙일보 (2월 27일) 6명에 생명 불어 넣고 의학도 하늘나라로 대학, 서울성모 조선일보, 연합뉴스, 한국일보, 세계일보, 국민일보, 한겨레신문, 동아일보 (2월 27, 28일) 빅5 병원 종합검진 수익, 전국 240곤 평균 의6배 서울성모 한겨레신문 (2월 28일) 병상에 누워 인터넷을 인천성모 국민일보 (2월 28일) 치료 힘들다고 쉬쉬, 희귀질환 숨겼다간 병 키울수도 서울성모, 여의도성모 한국경제 (2월 29일) 내시경이 놓친 역류성식도염, 치료제 복용해 찾는다 서울성모 조선일보 (2월 29일) 아이가 경기 일으킬 정도로 치과 겁내면 진정요법 활용을 서울성모 치과 김신영 임상강사 조선일보 (2월 29일) 인천성모 전 병상에 태블릿 PC 인천성모 한국경제 (2월 29일) 이사철 허리 조심, 물건 들 땐 힘보다 요령 인천성모 신경외과 김종태 교수 경향신문 (3월 3일) 대형병원 빅5에 환자 몰린다 서울성모 연합뉴스 (3월 4일) 빅5 대형병원에 환자쏠림 심화 서울성모 한겨레신문, 한국일보, 세계일보, 국민일보, 중앙일보 (3월 5일) 인터넷중독 아동, 마약중독자 뇌와 비슷 서울성모 SBS 8 뉴스 (3월 5일) 유, 아동도 스마트폰 중독 심각 서울성모 정신건강의학과 김대진 교수 KBS 뉴스 9 (3월 5일) 신부전증 투석 산모 출산, 생명 탄생 기적 서울성모 신장내과 양철우 교수 KBS 뉴스 9 (3월 7일) 신장이식ㆍ투석 중 두 번 자연분만, 기적의 탄생 서울성모 신장내과 양철우 교수 SBS 뉴스 (3월 7일) 아이돌스타 욕설 파문, 저질 연예인 vs 팬 들이더문제 서울성모 정신건강의학과 김대진 교수 JTBC 뉴스 (3월 7일) 라식수술의 진화 서울성모 안과 주천기 교수 서울신문 (3월 5일) 전립선 비대증엔 HPS 레이저 수술 효과 서울성모 비뇨기과 김세웅 교수 중앙일보 (3월 5일) 울퉁불퉁 내 몸매, 꽉 끼는 속옷 탓이라고? 서울성모 외과 김준기 교수 중앙일보 (3월 5일) 급한 신약은 보험급여 신속적용, 항암제 접 근성 높여야 서울성모 종양내과 강진형 교수 국민일보 (3월 6일) 혼자 술 마시는 女, 혹시 알코올 의존증? 부천성모 정신건강의학과 이수정 교수 문화일보 (3월 6일) 전립선 비대증엔 HPS 레이저 수술을 서울성모 비뇨기과 김세웅 교수 세계일보 (3월 7일) 악! 심장정지, 4분내 심폐소생술해야 서울성모 순환기내과 노태호 교수 파이낸셜뉴스 (3월 7일) 운동 직후 머리 깨질 듯, 카페인ㆍ초콜릿 삼가야 서울성모 신경과 이광수 교수 조선일보 (3월 7일) 저염식ㆍ금연ㆍ금주 YES, 고혈압ㆍ당뇨ㆍ 비만 NO 여의도성모 신장내과 장윤식 교수 세계일보 (3월 7일) 좋다는 대로 따라하다 증상 악화된다 의정부성모 피부과 김진우 교수 조선일보 (3월 7일) 두 번째 암도 이길 수 있어요 인천성모 매일경제 (3월 7일) 난치병과 싸우며 두 아이 출산 서울성모 신장내과 양철우 교수 연합뉴스 (3월 7일) 두 번의 생명탄생 이뤄낸 난치병 환자 서울성모 신장내과 양철우 교수, 산부인과 고현선 교수 매일경제, 국민일보 (3월 8일) 이제나 저제나, 발기부전치료제 分 테크 경쟁 서울성모 비뇨기과 김세웅 교수 한국일보 (3월 9일) 수험생 건강강좌 서울성모 가정의학과 최환석 교수 한국일보 (3월 9일) 혼자 술 자주 마시면 알코올의존증 의심을 부천성모 정신건강의학과 이수정 교수 경향신문 (3월 10일) 가톨릭중앙의료원 인사 의료원 조선일보 (3월 10일)
CMC 공지 7 CMC 생명존중기금 후원에 감사드립니다 2월 신규 약정자 위임 최주애 2,000,000원, 강희준, 길보미, 김남석, 김인용, 김지연, 김호준, 남욱, 박유미, 박형열, 성원진, 신상호, 양성문, 이동환, 이정민, 이종석, 이준엽, 이형진, 장재혁, 전대원, 전수지, 정문숙, 정세훈, 정은교, 조이찬, 최용성, 최정화, 최항준, 최혜연, 추지윤, 황세원 각 1,200,000원, 김유철, 배효성, 손장민, 송경련, 오지원, 이하늘, 한준우 각 1,000,000원, 강윤구, 송서진, 송이랑, 이효선 각 600,000원, 강무일 340,000원, 조광현 240,000원, 홍영선 150,000원, 김현하 120,000원, 심경례 100,000원, 최경옥 80,000원, 박헌인, 송경련 각 60,000원, 김동선 50,000원, 김범수, 김순주, 김인숙, 심봉애, 윤건호, 이교영, 성숙환, 이연수, 전금숙, 정낙균 각 40,000원, 허수영, 홍용길 각 20,000원, 박영규 13,000원, 고은경, 권혁순, 김사묵, 김영균, 김영인, 박은영, 서수자, 서임선, 이상권, 이선미 각 10,000원, 한용문(매월) 20,000원, 이숙희(매월) 10,000원, 최영진(매월) 5,000원, 가톨릭세포치료사업단 발전기금 오일환 10,000,000원 성의 발전기금 성영관 500,000원 성의 장학기금 권영우 1,200,000원 환주장학금 김초롱, 서창호, 손동균, 염경미, 이혜민, 조수현, 홍지연 각 (매월) 30,000원 의과대학 발전기금 이윤미, 전호욱, 정한미 각 1,200,000원, 최은정 600,000원, 김정호(매월) 30,000원 의과대학 장학기금 강철형, 횡성한우가 각 10,000,000원, 윤종민, 조은경 각 1,200,000원, 최연규 600,000원, 스시꼬(매학기) 10,000,000원, 천혜자(매년) 10,000,000원, 간호대학 발전기금 강밀, 강바람, 김가연, 김미나, 김보람, 김선우, 김소영, 김수미, 김연우, 김은주, 김일혜, 김하현, 남가희, 박신혜, 박은진, 박지인, 서성희, 성혜원, 오아람, 유신애, 이나현, 이정화, 장보윤, 정규선, 제효진, 조성아, 조유린, 최지희, 한인혜 각 1,000,000원 연구소 프로젝트 지원기금 박상철 15,000,000원, 박영훈 1,500,000원, 윤공희(매월) 50,000원 서울성모병원 발전기금 지정식 200,000원 서울성모병원 간호부 발전기금 정영일 100,000원, 양장순 50,000원 서울성모병원 교정과 발전기금 김홍 2,000,000원 서울성모병원 직업환경의학센터 발전기금 김용현, 황인오 각 200,000원 서울성모병원 어린이학교 발전기금 박경민(매월) 10,000원 서울성모병원 호스피스 발전기금 김동율(매월) 10,000원 가톨릭선천성질환센터 발전기금 송서현 송석주 1,000,000원, 김자혜 300,000원, 장예은 200,000원 의정부성모병원 발전기금 정현주 8,000,000원, 김미선 1,000,000원, 임가영 500,000원, 차수민 360,000원, 고민정, 김현주, 박현수, 유명재, 이시내 각 300,000원, 부천성모병원 발전기금 이지은 120,000원 성바오로병원 발전기금 성바오로병원 노동조합 1,500,000원 환우돕기기금 강일웅, 김지훈, 성용규, 최민석 각 1,200,000원, 노용선 1,000,000원, 조기호 600,000원, 고성미, 이규원 각 120,000원, 윤주현 100,000원, 윤정한(매월) 250,000원, 김영숙, 황인덕 각 (매월) 20,000원, 김영희(매월) 10,000원 소아암환아돕기기금 표지호(매월) 20,000원 심장환아돕기기금 박동수 1,200,000원, 김영희(매월) 5,000원 교직원 끝전모으기 의료원 48,577원, 성의교정 172,003원, 서울성모병원 1,056,089원, 여의도성모병원 538,954원, 의정부성모병원 705,552원, 부천성모병원 346,685원, 성바오로병원 335,671원, 인천성모병원 353,200원, 성빈센트병원 584,870원, 대전성모병원 309,219원 <2월 완납자> 강두천, 박경옥 각 1,000,000원 2012년 상반기 직원 정기 인사발령 가톨릭중앙의료원 (양평)개원준비팀 강동길 팀장 (양평)개원준비팀 운영기획U장태영UM, 이미미 최성찬사원 (양평)개원준비팀 진료기획U 박승미 JM, 김효은 선임 미래전략위원회 신성장사업팀 이원영 팀장, 이성미 사원, 홍원희 간호사 미래전략위원회 통합시너지팀 박병태 팀장, 이경종 차장, 김진태 과장, 박원희 대리 이념구현팀 이건 팀장 인사팀 이명훈 사원 의료협력본부사무국 정준우 사원 연구윤리사무국 행정지원U 장은진 약사 전략기획팀 김기흥 대리 성의교정 인사팀 반미순 JM 홍보팀 임성규 팀장(겸 서울성모병원 홍보팀장) 교학팀 학사지원U 계동구 사원 서울성모병원 평생건강증진센터 마케팅U 곽정승 과장 적정진료팀 최귀영 팀장 적정진료팀 심사U 홍경희 UM 입원원무팀 김숙경 JM 총무팀 안전관리U 양기열 UM 수련교육팀 이현규 팀장 홍보팀 박상미 사원 PI팀 CS U 박성규 사원 입원원무팀 응급지원U 권혁경 대리 총무팀 성지혜 의무기록사 암센터업무팀 김광성 팀장(겸 BMT업무팀장) 중환자간호팀 전금숙 팀장 간호행정교육팀 서신원 팀장 중환자간호팀 심장계중환자실U 이선희 UM 간호1팀 171U 허선미 UM 간호행정교육팀 간호교육U 홍은영 UM 호스피스완화의료팀 호스피스완화의료병동U 장승남 UM 간호1팀 191U 박명희 UM 적정진료팀 강다혜 간호사 영상의학팀 조민연 팀장, 사정호 부장 영상의학팀 CT U 이태만 UM 진단검사의학팀 혈액세포유전U 박종문 UM, 김정옥 차장 영양팀 임상영양U 노민영 UM 약제부 임상교육U 최선 UM 약무팀 임상시험U 민미나 UM 조제팀 외래U 이정선 UM 조제팀 입원U 안성심 UM 조제팀 암센터U 구현준 JM 약무팀 약무U 윤정이 UM, 한영현 JM 약제부 임상교육U 권은영 JM 원목팀 최명화 팀장 여의도성모병원 총무팀 신재석 과장 총무팀 안전관리U 윤옥중 차장 원무팀 원무행정U 김헌태 과장, 강전환 사원 원무팀 수납U 이은주 과장 보험팀 최미영 대리 영상의학팀 노기헌 팀장 영상의학팀 CT U 강철 UM 진단검사의학팀 미생물U 강성훈 UM, 이미란 수석 건진업무팀 건진운영U 윤지선 UM 병동간호팀 10층서U 김애자 UM 병동간호팀 8층동U 김해리나 UM 병동간호팀 8층서U 권진희 UM 특수간호팀 중앙공급실U 오은실 UM 특수간호팀 수술실A U 양서인 UM 특수간호팀 외과중환자실U 전정숙 UM 수술실B U 봉성철 UM(겸 마취간호UM) 의정부성모병원 인사팀 한명훈 오순석 대리 응급업무팀 어용성 과장 원무팀 박광택 팀장, 김중진 대리 원무팀 고객지원U 노지연 과장 총무팀 김영중 팀장, 심정석 차장 기획팀 조중회 사원 홍보팀 이상명 사원 진단검사의학팀 차영종 팀장 진단검사의학팀 혈액U 김현아 UM 이상 3월 1일 부.
8 제2056호 소통의 창 을 열겠습니다 CMC 사내강사 임명식 통해 이념교육 시행 첫 단계 마무리 가톨릭중앙의료원이 본격적인 이념교육 시행을 위한 첫 단계를 마무리했다. 가톨릭중앙의료원은 지난 7일 서울성모병원 별관 2층 임상강의실에서 CMC 이념교육 사내강사 임명장 수여식 을 실시, 지난 1년 동안의 교육 개발과정을 끝마쳤다. 이번 수여식을 통해 임명된 사내강사는 교원 21명, 직원 33명등총54명이다. 사내강사 양성 및 임명은 CMC 이념 교육 개발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가톨릭중앙의료원은 기존 에 실시하고 있던 이념교육이 외부강사에 의존하고 있으며 CMC의 고유문화를 충실히 반영하지 못했다는 의견이 제 기됨에 따라 지난해 3월부터 TFT를 구성, 새로운 이념교육 과정 개발에 착수했다. 이를 위해 진행회의 24회, 워크숍 총 13회 등 논의과정 을 거쳤으며 지난 2월에는 조별 시연회를 실시, 새로운 CMC 이념교육의 최종안을 확정지었다. 새로 개발된 CMC 이념교육은 정체성(의료선교), 진료, 연구, 교육, 경영 등 총 5개 분야로 구성되었다. 이번에 임명된 사내강사들은 오는 15, 16일에 진행되는 신임 교원 연수를 시작으로 2012년에 진행되는 CMC 계층 교육에서 강사로 나서게 된다. 이 과정을 통해 교육과정에 대한 수정 보완 작업을 거 쳐 2013년 이후에는 전 교직원 교육에 새로운 CMC 이념 교육을 적용하게 된다. 한편 이념교육개발TFT는 CMC 이념교육 사내강사 운 영위원회 (위원장 : 구정완 교수)로 전환되어 강사 선발, 육 성, 활동 모니터링 등의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며 5명의 성 직자 수도자로 구성된 자문위원단의 도움을 받게 된다. 가톨릭중앙의료원장 이동익 신부는 임명장 수여식에서 교육이 백년지대계인 만큼 오늘 임명된 사내강사들은 지 난 76년 동안의 CMC 전통과 교육을 조화시켜 교직원들이 공통된 이념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해주길 바란다 고소감 을 밝혔다. _ 의정부성모병원 핵의학팀 한승수 방사선사 가족 의 모습 생각하며 환자와 만나요 현대인의 적으로 불리는 암질환 치료를 위해 암세포 의 위치와 상태를 확인하기 위한 최신 검사 요법인 PET-CT 검사를 받는데 90여분의 시간이 소요된다. 매일 10여명의 환자들의 체내 당대사를 영상화시켜 당대사가 비정상적으로 활발한 종양을 찾아내는 검사 를 실시하고 있는 의정부성모병원 한승수 방사선사를 만나봤다. 의정부성모병원 핵의학팀 PET-CT실에서 근무하는 한승수 방사선사는 매일 아침 출근하자마자 정확한 검 사를 위해 장비를 점검한다. 소요시간만 무려 30여분 이 걸린다. 암의 조기 발견이나 재발까지 빠르게 판단 할 수 있는 PET-CT는 장비는 물론 검사비용도 비싸 기 때문에 한승수 방사선사가 신경쓰고 챙겨야 할 것 들이 한 두가지가 아니다. 한승수 방사선사는 PET-CT검사는 당조절이 필수 인데 열심히 설명해도 잊어버리는 분이 있고 검사에 필요한 체중, 신장 측정치가 없어 검사직전에 줄자로 키를 측정하고 저울로 체중값을 구해야하는 경우도 있 다 며 가끔은 당황스럽기지만 환자분이 당황하지 않 게 침착하게 해결하고 있다 고 말했다. 한 방사선사는 검사가 끝나고 환자를 돌려보낸 후 영상화 작업을 한다. 이 작업을 할 때면 검사 후 돌려보 낸 환자의 거동과 말투, 환자의 걱정어린 눈빛, 그리고 환자 잘 부탁한다는 보호자의 진심어린 마음까지 모두 떠오른다고 한다. 한승수 방사선사는 보호자와 환우의 모습에서 저와 제 아버지의 모습을 생각한다. 저에겐 그저 환우일지 모르지만 그 분들도 사랑하는 누군가의 가족이기 때 문 이라며 검사하기 어려운 상황에 있어도 환자에게 최선을 다하는 이유는 2001년 위암으로 돌아가신 아버 지 때문이라고 전했다. 환자를 환자가 아닌 내 아버지로 여길 수 있게 해주 어 감사하다고 매일 마음속으로 주님께 기도드린다는 한 방사선사는 오늘도 환자들에게 보다 안전한 의료서 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의정부성모병원 PET-CT실을 지키고 있다. 제1회 가톨릭 미래 포럼 개최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은 연구 활성화에 관한 정보를 공유하 기위한 제1회 가톨릭 미래 포럼 을 개최합니다. 세계적 수준의 대학원 육성과 우수한 연구 인력을 양성하고자 지난 2006년 교육과학기술부의 BK21(Brain Korea 21) 사업을 시작, 매년 최우수 평가를 받아온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은 BK21의 후속 사업을 준비하고, 연구 활성화에 정보를 공유하고 자 합니다. 교직원 여러분들의 많은 참석 바랍니다. 일시: 3월 28일(수) 17:00 장소: 가톨릭대학교 성의교정 본관 302호 프로그램 - BK21 사업성과 및 후속 사업 계획 - 교육과학기술부의 대학연구지원 정책 연자: 김덕규 본부장(한국연구재단 학술진흥본부) 문의: 02)2258-7119 발행인 : 이동익 편집인 : 지상술 편집 기획 : 가톨릭대학교 성의교정 홍보팀 창간 : 1969. 11. 14 주소 : 서울시 서초구 반포대로 222 Tel : 02)2258-8084 Fax : 02)2258-8087 E-mail : cmcpr@catholic.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