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도쿄 동양의 갈라파고스로 불리는 일본 小 笠 原 諸 島 오가사와라 제도 오가사와라 제도 오키나와 글 구자광 / 사진 구자광, 森 下 修 혹등고래와 돌고래가 뛰어 놀고, 바다거북이 알을 낳는 섬 배를 타고 하루 이상을 가야 겨우 도착하는 섬 일본의 수도 도쿄도에서 1,000km 이상 떨어져 있으면서도 행정구역상 엄연히 도쿄에 속해 있어 주소가 도쿄이다. 괌/사이판
오가사와라 제도의 소개 오가사와라 제도는 일본 도쿄 남쪽으로 약 1,000km 정도 떨어져 있고, 약 30여 개의 섬들로 이루어져 있다. 일본 본토와 사이판 중간 정도에 위 치하며, 수심이 깊어 물색이 사이판과 같은 딥블루이다. 오가사와라 전역 이 오가사와라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어 있다. 행정구역상으로는 도쿄도에 속해 있다. 오가사와라 제도의 섬들은 태고의 해저화산이 융기하여 생긴 것으로, 평 지가 별로 없는 해안은 깎아지른 듯한 절벽이 많다. 기후는 해양성 아열 대기후에 속하기 때문에 기온의 변화가 비교적 적고, 1년 내내 눈이나 서리는 전혀 볼 수 없다. 오가사와라 제도는 영어권에서는 보닌 제도(Bonin Islands)라고 부르는 데, 에도 시대에 부닌시마(일본어 : 無 人 島, ぶにんしま/ぶにんじま)라고 부르던 데에서 유래했다. 이곳에서는 혹등고래, 향유고래, 대형 참치 무리, 만타레이 등의 대물을 볼 수 있으며, 또한 다수의 돌고래를 항상 볼 수 있다. 오가사와라 제도 를 동양의 갈라파고스 제도라고 칭하기도 한다. 오가사와라 제도는 무코지마 열도( 島 列 島 ), 지치지마 열도( 父 島 列 島 ), 하하지마 열도( 母 島 列 島 )와 2차대전의 격전지로 널리 알려진 이오 지마 열도( 黃 壻 島 列 島 ) 이렇게 4개의 군도( 群 島 )로 이루어져 있다. 사람 이 살고 있는 섬은 지치지마( 父 島 )와 하하지마( 母 島 )뿐이다. 도쿄에서 출발한 배가 기항하는 섬은 바로 위쪽에 위치한 지치지마이며 대부분의 주민들이 모여 살고 있다. 지치지마( 父 島 ) 지치지마( 父 島, 아버지 섬)는 오가사와라 제도에서 가장 큰 섬이며, 고작 8평방 마일을 넘 는 크기에 방문객을 제외하면 약 1,800명의 주민이 살고 있 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오무 라( 大 村, 지치지마 오오무라치 구( 大 村 地 區 )의 마을과 거리)는 꼼꼼하게 포장된 도로, 널찍한 도보와 신호등을 갖춘 완전한 도쿄의 일부이다. 도쿄 하하지마( 母 島 ) 하하지마( 母 島, 어머니 섬)는 두 번째 큰 섬이다. 지치지마에 서 남쪽으로 배로 2시간 10분 걸리는 거리에 위치하고 있다. 니시노지마 무코지마 열도 지치지마 열도 하하지마 열도 이오지마 열도
교통편 Ogasawara 오가사와라 제도의 운송수단은 아직 항공편은 없으며, 오가사와라 제도 에 주둔하고 있는 자위대를 위한 운송수단인 오가사와라마루( 小 笠 原 丸 ) 정기선뿐이다. 오가사와라마루 정기선은 일본 본토 도쿄만에서 지치지 마 사이를 왕복하며, 도쿄만의 다케시바( 竹 芝 ) 항에서 출발하여 날씨가 좋을 때는 약 25시간 30분 후에 지치지마의 후타미( 二 見 ) 항에 도착한 다. 일반적으로 6~7일 주기로 왕복 운항하며, 1월, 5월의 황금연휴, 8 월 등의 성수기에는 4일 간격으로 왕복하기도 한다. 요금은 2등실(편도) 로 23,210엔이다.(2015년 기준) 오가사와라마루 정기선은 배수량 6,700t, 길이 131m에 1,031명을 태울 수 있는 배이다. 또한 하하지마와 지치지마 사이를 왕래하는 하하지마마 루가 있다. 투어 일정 오가사와라마루는 도쿄 다케시바 항을 오전 10시에 출발하여 오가사 와라의 후타미 항에 기항하여 3박을 한 후에 다시 후타미 항을 출발하 여 그 다음날 오후 3시 30분에 도쿄 다케시바 항으로 돌아온다. 배의 출발일정은 보통 3~5개월 전에 결정되며, 오가사와라해운 홈페이지 를 보면 알 수 있다. 오가사와라 여행은 한국에서 출발하여 도쿄에서 1박, 배에서의 2박(왕 복), 현지 섬에서의 3박으로 최소한 6박 7일(3일 다이빙)의 여정이 된다. 좀 더 많은 다이빙을 원하면 배가 도쿄 다케시바 항에서 6일 주기로 출 발 기준으로 섬에서 9박의 긴 여정으로 12박 13일 일정(9일 다이빙)도 가능하다. 성수기에는 10박 11일(7일 다이빙) 일정도 가능할 수 있다. 오가사와라 해운 : http://www.ogasawarakaiun.co.jp/ 선내 식당 이등실 선실 모습 하하지마마루 오가사와라마루
도쿄모노레일 가는 방법 Ogasawara 김포국제공항 약 2시간 20분 소요 토에이오오에도선 토에이아사쿠사선 세계무역 센터 빌딩 지하철 다이몬역 도쿄 하네다 공항 하마마츠쵸역 JR 하마마츠쵸역 유리카모메 도립시바상업고교 다케시바역 다케시바 여객선 터미널 오가사와라마루 25시간 30분 소요 1 김포공항에서 하네다공항까지 항공으로 약 2시간 2 하네다공항역에서 하마마츠쵸역까지 도쿄 모노레일로 약 9분 후타미항 3 하마마츠쵸역에서 도쿄 다케시바 여객선 터미널까지 도보로 약 10분 4 도쿄 다케시바 항에서 오가사와라 지치지마( 父 島 )의 후타미 항까지 오가사와라마루로 약 25시간 30분 지치지마 하하지마마루 2시간 10분 소요 하하지마
다이빙 샵 Ogasawara 후타미 항구 마을 여객선이 정박하는 치치지마 북부에 위치 한 후타미 항구 마을은, 사람이 사는 섬이 라고는 치치지마와 하하지마 밖에 없는 오 가사와라 제도에서 가장 많은 사람들이 모 여살고 있는 마을이다. 후타미 항구에서 우 라시만 리조트까지는 도보로 불과 5분도 채 걸리지 않는다. 후타미 항구 마을의 거 리는 매우 깨끗하게 정돈되어 있고 경제적 으로도 풍요로운 모습이었다. 이 마을에서 주로 먹는 식사는 기본적으로 평범한 일본 식 가정요리지만 오가사와라 제도만의 향 토요리 같은 것들도 나온다. 가끔은 바다거 북 회도 맛볼 수 있다. Urashiman 지치지마에 위치한 다이빙 리조트 http://www.urashiman.com/ Kaizin 지치지마에 위치한 다이빙 리조트 http://www.kaizin.com/index.html Papa's Diving Studio 지치지마에 위치한 다이빙 리조트 http://papasds.com/ 손님이 떠나는 날 오가사와라의 모든 상인들이 나와 환송회를 한다. 손님이 떠나는 날 오가사와라의 모든 보트들이 오가사와라호를 따라 오면서 환송 퍼포먼스를 한다.
다이빙 환경 Ogasawara 일본 본토로부터 남쪽으로 약 1,000km 떨어진 이 제도는 희귀한 동식물 이 가득한 천연의 안식처이며, 최근(2011년)에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에 등재되었다. 오가사와라 제도에는 지치지마( 父 島 )와 하하지마( 母 島 ) 등의 넓은 해역에 100여 곳 이상의 사이트가 산재해 있다. 다른 지역에서는 상상할 수 없는 돌고래, 혹등고래, 향유고래 등과 함께 다이빙할 수 있는 세계 최고의 다 이빙사이트 중 하나로 명성을 떨치고 있다. 또한 4계절 내내 다이빙이 가 능하다. 리조트에서 다이빙사이트까지 1시간 이상 걸리는 곳도 있으므로 뱃멀미하는 사람은 멀미약을 준비해야 한다. 다양한 산호와 해양생물, 그리고 세계 2차대전의 잔해로서 60년간 해저에 누워 있는 침몰선들이 오가사와라 제도의 특수한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세계 2차대전으로 침몰된 여러 난파선 사이트는 다양한 난이도의 짜릿한 다이빙을 제공한다. 긴부리돌고래(Long-snouted Spinner)와 병코돌고래(Bottlenose Dolphin)는 이곳에서 일 년 내내 볼 수 있을 정도로 흔하며, 가끔 다이버 들과 함께 유영을 하기도 한다. 혹등고래(Humpback Whale)는 1월부터 4월 중순 사이에, 향유고래 (Sperm Whale)는 7월부터 10월까지 오가사와라 제도 연안에 찾아온다. 다이빙을 하면서 이 대형 생물들을 바로 가까이에서 볼 수 있다. 지치지마( 父 島 )와 무코지마( 島 )의 연해는 6월부터 11월까지 이다랭이 참치(Dog-tooth Tuna)와 같은 회유어류를 관찰하기로 유명한 사이트이 다. 또한 6월부터 8월까지는 개복치까지도 볼 수 있다. 그 밖의 볼거리로는 샌드타이거샤크(Sand Tiger Shark)와 바다거북 (Green Turtle) 등이 있다. 혹등고래의 이동 오가사와라 제도의 혹등고래는 북극지방에서 머물던 혹등고래가 새끼의 양육을 위해 이동한 것이다. 반면에 통가와 호주 등지의 혹등고래는 남극 지방에서 머물던 혹등고래가 이동한 것이다. 고래의 잠수 고래는 먹이를 찾기 위하여 오랫동안 그리고 수심 깊은 곳까지 내려가야 한다. 돌고래류는 6~40분간 호흡을 멈추고 160 600m까지 잠수가 가 능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잠수에 가장 뛰어난 능력을 보이는 향유고래는 80분 동안 숨을 참은 채로 수심 3,000m까지도 잠수가 가능하다. 고래는 일반 포유류보다 더 많은 산소를 저장할 수 있고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능 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심해잠수가 가능한 것이다. 잠수할 때는 여러 차 례의 얕은 잠수 후에 심호흡으로 깊은 잠수를 하게 된다. 겨울의 기운이 짙어지는 12월경에는 혹등고래(Humpback Whale)가 북극의 긴 여행을 끝내고 이곳으로 돌아온다. 이때부터 혹등고래의 계절이 시작된다. 봄은 많은 고래들 중에서도 눈에 띄게 화려한 퍼포먼스를 보여주는 혹등고래를 관찰하는데 제일 좋은 계절이다.
겨울에는 샌드타이거샤크(Sand Tiger Shark)가 바다 얕은 곳으로 올라온다. 작은 아치 밑에 쉬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많을 경우 10마리 이상이 모일 때도 있다. 향유고래(Sperm Whale)는 7월부터 10월까지 오가사와라 제도 연안에 찾아온다. 더욱이 지치지마에서 10~20km정도 거리에 있는 남동중합해역에는 향유고래를 만날 확률이 아주 높다.
긴부리돌고래(Long-snouted Spinner)와 병코돌고래(Bottlenose Dolphin)는 오가사와라에서 일 년 내내 볼 수 있을 정도로 흔하며, 종종 다이버들과 함께 유영한다. 만장혈( 滿 藏 穴, Manzouana) 사이트는 돌고래를 만날 수 있는 오가사와라 최고의 포인트이다. 빗장바위( ロック, Kannuki rokku) 사이트는 2003년에 발견된 새로운 포인트인데, 이곳은 가을 무렵에 100마리나 무리를 지을 때도 있는 소코가오리(Rhinoptera javanica)가 볼거리이다.
봄에는 푸른바다거북(Green Sea Turtle)의 교미 기간이기도 하며, 수면에 바다거북 두 마리가 떠 있는 모습도 볼 수 있다. 혹등고래(Humpback Whale)는 1월부터 4월 중순 사이에 볼 수 있다. 번식기인 겨울을 지나고 봄에는 양육하고 있는 귀여운 새끼 고래들의 모습을 볼 수 있다. 물속에서도 귀를 기울이고 있으면 고래의 소리를 들을 수 있다.
여름이면 이곳에서도 개복치(Ocean Sunfish, Molamola)를 만날 확률이 높다. 개복치는 겉으로 보기에 다른 물고기와 달리 꼬리가 없으며, 둥그런 몸통이 이를 대신하고 있다. 입이 매우 작다. 몸이 수직으로 매우 평평하며, 등지느러미와 꼬리지느러미가 아주 길다. 몸길이는 대개 1.8m, 무게는 1,000kg 정도이다.
계절별 특징 Ogasawara 봄 (Spring, 3~5월) 혹등고래 제일의 계절 여름 (Summer, 6~8월) 베스트 시즌 많은 고래들 중에서도 눈에 띄게 화려한 퍼포먼스를 보여주는 혹등고래 를 관찰하는 데 제일 좋은 계절이 봄이다. 물속에서 귀를 기울이고 있으 면 고래의 소리를 들을 수 있다. 또한, 번식기인 겨울을 지나고 봄에는 양 육하고 있는 귀여운 새끼 고래들의 모습을 볼 수 있다. 이때는 푸른바다 거북(Green Sea Turtle)의 교미 기간이기도 하며, 수면에 바다거북 두 마 리가 떠 있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다. 이때는 수온이 연중 가장 낮은 시기이지만, 큰 샌드타이거샤크(Sand Tiger Shark)를 만나거나, 낫잿방어(Almaco Jack Fish)의 커다란 무리에 둘러싸이거나 로우트아이언 나비고기(Wrought-Iron Butterflyfish)의 큰 무리를 볼 수 있는 등, 이 시기가 아니면 볼 수 없는 풍경이 가득하다. 그 리고 이 시기는 손님이 적기 때문에 한가하게 다이빙을 즐길 수 있다. 하이라이트 Humpback Whale, Sand Tiger Shark, Green Turtle, Spinner and Bottlenose Dolphin 기온 : 20~25 수온 : 18~22 슈트 : 5mm 슈트 + 후드조끼, 7mm 슈트, 드라이슈트 6월 중순부터 하순에 걸쳐 장마전선이 북상하고 오가사와라 제도는 태 평양 고기압권에 들게 되어 바다(해류)가 가장 안정적인 시즌이다. 지치지마( 父 島 )에서 북쪽으로 더 올라가면 케이타 열도(ケ-タ 列 島 )가 있다. 이곳은 이 시기 최고의 사이트이다. 바다가 온화한 이 시기가 아니 라면 거의 들어갈 수 없다. 이때는 물고기의 수가 현격히 많아진다. 먼저 대형 참치(Dogtooth Tuna)가 빙글빙글 도는 요메지마의 참치동굴( 嫁 島 のマグロ 穴 )은 전 세계에서 오직 이곳뿐이라 해도 과언이 아닌, 정말이 지 흥분되는 광경이다. 단, 이 시기는 태풍이 자주 발생한다. 하이라이트 Green Turtle, Sand Tiger Shark, Schools of Dog-tooth Tuna, Spinner and Bottlenose Dolphin, Mola mola 기온 : 26~28 수온 : 26~28 슈트 : 5mm 슈트 가을 (Fall, 9~11월) 짙푸른 해수 겨울 (Winter, 12~2월) 혹등고래의 귀환 연중 시야가 가장 좋고, 수온이 가장 높아지는 계절이다. 다른 바다와 는 다른 짙푸른 보닌 블루(Bonin Blue) 를 맛볼 수 있다. 바닷속을 노니 는 물고기의 모습은 줄어들지만, 소코가오리(Cownose Ray) 무리, 게다 가 빅아이 트레발리(Bigeye Trevally), 블루핀 트레발리(Bluefin Trevally), 자이언트 트레발리(Giant Trevally) 등의 남방형 회유어의 모습을 자주 볼 수 있는 것이 이 시기이다. 더욱이 지치지마에서 10~20km정도 거리에 있는 남동중합해역에는 향 유고래(Sperm Whale)를 만날 확률이 높다.(단, 향유고래는 선상에서만 볼 수 있다.) 짙푸른 바닷속에서 헤엄치는 돌고래를 만날 최적의 계절이 기도 하다. 겨울의 기운이 짙어지는 12월경에는 혹등고래가 북극의 긴 여행을 끝내 고 이곳으로 돌아온다. 이때부터 혹등고래의 계절이 시작된다. 이 시기에 는 샌드타이거샤크(Sand Tiger Shark)가 수심이 얕은 곳으로 올라온다. 작은 아치 밑에 많을 경우 10마리 이상이 모일 때도 있다. 단, 겨울철은 기압차가 높으면 북서풍이 강해지고 날씨와 바다상황이 나빠져 보트 다 이빙을 못하는 경우도 있다. 하이라이트 Humpback Whale, Sand Tiger Shark, Green Turtle, Schools of Dog-tooth Tuna, Spinner and Bottle-nose Dolphin 하이라이트 Sperm Whale, Green Turtle, Schools of Dog-tooth Tuna, Sand Tiger Shark, Spawning Coral, Spinner and Bottlenose Dolphin 기온 : 18~22 수온 : 20~24 슈트 : 5mm 슈트 + 후드조끼, 드라이슈트 기온 : 27~30 수온 : 26~28 슈트 : 5mm 슈트
대표적인 다이빙사이트 Ogasawara ドブ 磯 : 도부이소(도부해안) 지치지마( 父 島 )의 동쪽에 위치한 대표적인 사이트이다. 크레바스가 아 래로 향하게 가라앉혀 놓은 듯한 두 개의 큰 뿌리가 있고, 그 사이를 참 치(Toothed Tuna)나 자이언트 트레발리(Giant Trevally)가 때로는 수 십 마리가 무리지어 있을 때도 있다. 퓨질리어(Fusilier)의 거대한 무리와 해수면 부근에 무리지어 있 는 빨판 매가리(Small-spot Pompano)도 매우 아름답다. 때로는 만타레이(Manta Ray) 가 출몰하기도 하는, 무엇이 나올지 예측할 수 없는 그런 대물 사이트이다. ロック : 빗장바위(Kannuki rokku) 2003년에 발견한 새로운 사이트이다. 가을에는 100마리나 무리를 지을 때도 있는 소코가오리(Cow-nose Ray)가 볼거리이다. 그 밖에, 빅아이 트 레발리(Big-eye Trevally)나 대형참치(Dogtooth Tuna), 이글레이(Spotted Eagle Ray) 등의 대물뿐만 아니라, 흑꼬리청황문절(Blue Gudgeon Dartfish) 등의 작은 물고기도 관찰할 수 있는 좋은 사이트이 다. 滿 藏 穴 : 만장혈(Manzouana) 오가사와라 미나미지마( 南 島 )의 남쪽에 위치한 사이트이다. 하트 모양의 출구 를 가진 동굴의 천정에 구멍이 뚫려있 고, 그 구멍으로부터 내리쬐는 빛이 아 름다운 사이트이다. 하트형 구멍의 끝에 는 눈부신 하얀 모래사장이 펼쳐져 있 다. 이곳은 가끔 돌고래를 만날 수 있는 오가사와라 최고의 사이트이다. ひょうたん 島 : 표주박섬(효우탄지마) 이곳은 소형어종을 관찰을 할 수 있는 사이트이다. 수심 30m 이상의 깊이 에 서식하는 헬프리치 고비(Helfrich's Firefish)를 관찰할 수 있을 때도 있 다. 복서크랩(Boxer crab)이 나 레드화이어고비(Red Fire Goby)와 같은 소형 어종을 좋 아하는 사진가들이 즐겨 찾는 사이트이다. マルベ : 마루베 겨울철 대물 사이트라고 하면 마루베(マルベ)이다. 동굴 속에 대형 상어와 샌드타이거샤크(Sand Tiger Shark)가 때로는 10마리 전후 로 무리 지어있을 때도 있다. 嫁 島 マグロ 穴 : 요메지마 마구로아나(참치동굴) 케이타 열도(치치지마의 북쪽에 위치, 무인도)의 유명한 사이트이다. 수면 을 꿰뚫는 거대한 아치 밑을 수백 마리의 규모로 전장 1m 가 넘는 초대형 참치(Dogtooth Tuna)가 빙글빙글 돌고 있는 모습을 가끔 볼 수 있다. エビ 丸 : 에비마루 오가사와라에는 수많은 침몰선 사이트가 있지만, 에비마루에는 후타미 ( 二 見 ) 항에서 매우 가까운 사이트이다. 닭새우 랍스터(Japanese Spiny Lobster)가 많이 서식하기 때문에 이러한 지명이 붙었다. 비교적 원형이 잘 보존되어 있는 세계 2차대전 중에 침몰한 수송선 주변 에는 흉상어(Sandbar shark) 등이 어슬렁거리고 있을 때도 있다. 시야가 좋은 가을에는 선체가 잘 보이는 탓에 침몰선 다이빙(Wreck Diving)을 즐기 는 다이버들에게 황홀한 광경 이 펼쳐진다. SHIKAKU : 시카쿠 대형 물고기에게 눈길이 많이 가기 마련인 오가사와라 제도이지만, 소형 피사체도 볼거리가 많이 있다. 2차 대전 중의 구조물 잔해인 시카쿠는 말 그대로 소형 어종의 천국이다. 예쁜줄무니새우(Pacific Cleaner Shrimp), 청소새우(Cleaner Shrimp)라고 하는 투명한 새우부터 베도라치류 (Blenny), 다양한 종류의 치어 와 조금 떨어진 곳에 있는 모 래땅에는 나비고기(Schooling Bannerfish)가 무리지어 있는 경우도 있다. 초보 다이버들도 쉽게 즐길 수 있는 사이트이 다.
혹등고래의 행동 Ogasawara tail up / down 잠수할 때 꼬리지느러미를 치켜 올려 잠 수하는 모습이다. 배를 보이는 경우를 tail up, 등을 보이는 경우를 tail down이라고 한다. blow 물 뿜기, 머리위에 물보라를 뿜어내서 호흡한다. 그 뒤 잠수를 하는 경우가 많다. tail slap 꼬리지느러미를 높이 올려 수직으로 수면을 내려친다. 박력이 있다. head slap 머리를 수면 위로 올려 수면을 치는 행동이다. 수컷이 다른 수컷에게 위협을 줄 때 하는 행동이라고도 한다. pec slap (Pectoral fin slapping) 몸을 옆으로 뉘어서, 4-5m나 되는 가슴지느러미를 수면위로 치켜 올 리는 것을 말한다. spy hop 눈이 수면에 나올 정도까지 수직으로 머리를 내밀어 주위를 살피는 행동이다. breach 몸을 수면위로 올려 공중에서 몸을 회전시키면서 떨어지는 행동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