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 행 인 편집인겸 주 간 인 쇄 인 편집국장 박 춘 배 주 치 운 박 민 서 이 원 호 <발 행 처> 인천광역시 남구 용현동 253 <우편번호 402-752> 인하전대학보사 전화 : 870-2127(직통) 2010년 9월 28일 화요일 1974. 4. 30 등록번호 라-1787호 INHA TECHNICAL COLLEGE PRESS 제298호 1 학생 서비스 센터 개소식 및 장학금 전달식 우리 대학 축제는 언제 열리나요? 지난 9월 9일 오후 3시 인하공업전문대학 3호 관 1층 학생서비스센터 앞에서 학생 서비스센터 개소식과 2010학년도 2학기 한진 그룹 장학금 및 장학증서 전달식이 열렸 이번에 신설된 학생서비스센터는 학생들의 민 원을 한곳에서 신속히 처리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편의점과 카페가 생겼고, 기존 시설이 새로이 창출되어 학생들의 편리한 이용이 가능 해졌으며, 고품격 문화광장으로 학생들에게 더 편리한 휴식공간이 제공된 젊음과 문화가 살 아 숨 쉬는 이 공간을 만들기 위해 이번에 4억 5천만 원이 투자된 만큼 앞으로 학생들의 젊음 과 열정이 실현 될 수 있도록 더욱 다양한 프로 그램으로 꾸며질 것이 학생서비스센터 개소식에 이어 장학금 및 장 학증서 수여식이 개최되었 한진 그룹 장학금 G20 정상회의 한국서 열려 은 학생들의 학습의욕 고취와 더불어 학생들이 사회에 나가서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학생들을 지원해왔 1984년부터 현재까지 총 1700명에 게 28억 원이 수여된 외부 장학금 중 최대 규모 인 한진 그룹 장학금은 고 조중훈 이사장이 인 하학원을 설립하여 우수학생 육성을 위해 신설 되어 현재는 조양호 이사장의 육영의지와 교육 철학에 힘입어 그 뜻을 이어 더욱 확대되었 2010년 11월 11~12일까지 서울에서 G20 정상 회의가 열린 G20이란? G20의 'G'는 그룹(Group)의 약자로 ' 모임'을 뜻하며 '주요 20개국 모임'으로 번역되는 G20은 기존의 선진국 중심의 G7에다가 신흥국 가 12개국, EU를 포함하여 1999년에 만들어졌 이번 회의의 취지와 기대 효과는? 11월 서울 에서 열리는 G20 정상회의는 미래를 위한 방향 이 제시되는 자리이며 세계경제가 지속가능한 균형 성장을 하기 위해 어떤 모델이 만들어져야 하는가 라는 근본적인 문제들이 다뤄진다는 측 면에서 서울 정상회의가 주목받고 있 또한, 성적이 우수한 학생을 대상으로 지급되며, 이번 수여식 행사에서는 대한항공 서용원 수석부사장 이 장학증서를 전달하였으며, 학교법인 인하학 원 이석훈 상임이사도 자리를 함께 하였 장 학금을 지급 받은 학생은 항공운항과 9명, 항공 경영과 9명, 항공기계과 4과, 컴퓨터정보과 4명, 디지털전자과 4명 등 총 30명이 <이원호 기자> 국제금융기구 개혁, 국제금융규제 개혁 등 지난 회의의 합의사항을 점검하고, 보다 구체적인 이 행방안을 마련했 의장국이자 주최국인 우리나라는 개발의제 글 로벌 금융안전망 확보 등 신흥국과 개발도상국 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의제로 적극 개발하고 있 또한 11월 서울에서 제5차 G20 정상회의를 개최함에 따라 우리나라는 당장 드러나는 가시 적인 효과뿐 아니라 우리나라의 브랜드 가치의 상승 등 눈에 보이지 않는 장기적인 효과 등을 얻을 수 있 <문혁기자> http://www.seoulsummit.kr/kor/main.g20?menu_seq=main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 &sid1=100&oid=001&aid=0003353437 우리대학의 축제인 대동제 가 지난해에는 9월 달에 열렸던 것과는 달리 올해에는 10월 달에 열릴 예정이 총학생회, 동아리 연합회, 방송국이 주최하는 대동제는 작년에 9월 16일 부터 9월18일 까지 열려 우리 학우들을 비롯해 수많은 타 학교 학생들까지 참여해 올해 또한 기대가크 하지만올해는학교측과총학생 회 및 다른 기관들과의 협의가 조금 늦어지고 의견 수렴에 있어서 합의점을 찾지 못하여 10 월 달 쯤에 열릴 것으로 보인 한편 대동제가 10월에 열릴 예정인 배경에는 황금연휴라고 불리는 이번 추석연휴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 추석 전 후로 대동제를 치 를 경우 준비가 미흡해 질 수 있고 학생들의 참여율도 저조 할 것으로 보여 일정이 10월 달 에 잡힌 것으로 보인 학기 중의 가장 큰 행사 중 하나가 대동제 인 만큼빨리열리지않는것에대한학우들의아 쉬움도 있을 수 있지만, 한편으로는 대동제가 10월 중순에 있는 중요한 중간고사를 치른 후 열릴 예정인 만큼 학우들이 편안한 마음으로 대동제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보인 <이원호 기자> 2 대학/ 2010 하계 어학연수 3 기획/ 9 15 인천상륙작전 60주년 5 사회/ 장관 딸 특채 의혹 6 칼럼/ 정보통신과 김영준 교수 2010학년도 동계 학생 국외 어학연수생 모집 2010학년도 동계 학생 국외 어학연수 대상자를 다음과 같이 선발하오니 관심있는 재학생은 지원하여 주시기 바랍니 목적 가. 국제화 시대에 대비한 외국어능력 배양 나. 외국문화 이해를 통한 견문 확대 어학능력 향상에 따른 취업기회 확대 2. 기 간 : 동계방학 중 4주(2011. 1. 3 ~ 1.28 / 예정) 연수국가 및 대학 가. 영 어 권: 미 국 Atlanta GIT(Georgia Institute of Technology) 미 국 LA CSUN(California State University Northridge) 말레이시아 SEGI University College 나. 일본어권 : 일본 NSG그룹 국제에어리조트전문학교 중국어권 : 중국 남창항공대학 지원 자격 가. 1.2.3학년 전학생 나. 전( )학기 학업성적이 과락없이 평점 2.5 이상인 재학생 공인 및 교내토익성적 300점 이상자 (단, 영어권에 한함) 교내토익경시대회 10월8일 예정 지원 방법 가. 제출서류 : 국외어학연수지원서 (홈페이지 다운로드) 나. 접수기한 : 2010.09.27(월) ~ 2010.10.05(화) 접수방법 : 지원서는 본관1층학생팀에 직접 접수 라. 선발자 발표 : 교내토익경시대회 이후 홈페이지 및 개별통보 선발 방법 가. 영어권은 토익성적순 나. 지원자 초과 시 1,2,3학년순 기 어학연수에 참가한 학생은 타지역 대학 신청가능. 연수인원 : 총 150명 (도시별 30명) 연수비용 : 연수경비 중 본인부담 40%~50%, 학교/국고지원 50%~60%임. 연수대학 (비용분담) 자비(예상금액) 국고/교비 Atlanta GIT 50% (약 3,000,000원) 50% 기타 가. 연수 세부일정은 추후 통보 나. 선발된 학생은 별도 오리엔테이션 실시 여권은 개인준비 Kuala Lumpur SEGI 40% (약 1,200,000원) 60% 니이가타 NSG 40% (약 1,800,000원) 60% 남창항공대학 40% (약 800,000원) 60%
2 제298호 1974. 4. 30 등록번호 라 1787호 대 학 2010년 9월 28일 화요일 2010학년도 하계 학생 국외 어학연수 지난 하계방학 중 인하공업전문대학은 국제화 시대에 대비하여 학생들의 어학능력 향상과 외국어 능력을 배양 하기 위해 2010학년도 하계 학생 국외 어학연수생을 모 집, 연수인원 총 180명(도시별 30명)이 하계 어학연수에 참가하게 되었 7월 5일부터 시작된 한 달여간의 연수 기간 동안 우리 대학 학우들은 어느 정도의 어학 능력을 갖게 되었고, 어 떤 경험을 하였는지 인터뷰가 실시되었 그 중 어학연수에 참가한 세 명의 학우를 대상으로 인 터뷰가 실시되었 참여해 주신 세분의 학우는 성실한 자세로 인터뷰에 응해주었 <자동차과 박순태 학생과의 인터뷰> Q. 안녕하세요, 이렇게 인터뷰에 응해주셔서 감사합니 학생들의 어학연수 열기가 대단한 가운데 이번 인하공전 하 계 학생 국외 어학연수 프로그램에 참가하셨는데, 자기소개 와 더불어 지원 동기에 대해 한 말씀 부탁드려요. 안녕하세요, 저는 인하공전 자동차과에 재학 중인 박순태라 고 합니 저는 이번 하계 어학연수에서 미국의 문화를 직접 접해보고자 지원하게 되었습니 지금까지 미국이라는 나라에 대해 영화 혹은 텔레비전 드 라마만을 통해 간접적으로 접해볼 수 밖에 없었습니 제가 아는 미국이 실제로도 똑같은지에 대해 확인 해 보고 싶었고 또 직접 몸으로 체험 해 보고 싶었습니 Q. 연수국으로 어디를 다녀오셨나요? 미국의 애틀란타를 7월 5일부터 약 30여 일 동안 다녀왔습 니 제가 간 대학은 조지아 주 애틀란타 시 에 위치한 조지 아공대로 미국 내에서 최고 수준의 공립대학교 중의 하나라 고 해도 손색이 없는 곳이었습니 Q. 연수를 가기 전 준비해야 할 것이 있다면 어떤 것이 있 을까요? 저는 우선 제가 가는 국가인 미국의 애틀란타와 일정에 적 혀 있는 뉴욕에 관한 서적을 구입하여 읽어보았습니 서적 을 찾아보며 그곳의 관광지나 특징 등 많은 정보를 얻기 위 해 노력했고 어학연수 스케줄을 확인하며 수업은 어떤 식으 로 진행이 되는지 확인 후 수업이 끝나고 나면 무엇을 어떻 게 해야 할지 저만의 스케줄을 만들어서 가지고 갔습니 수업시간도 중요하지만 수업 이외의 시간도 유용하게 써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입니 또한 생활영어 서적을 구 입하여 어떤 상황에서 어떤 영어를 써야 하는지 읽어보고 익 혀두었습니 Q. 이번 하계 어학연수 프로그램에서 가장 많은 도움을 받 은 부분은 어떤 부분이 있을까요? 저에게 이번 하계 어학연수를 통해 가장 많이 도움을 받은 부분이 있었다면 무엇보다도 외국인들과의 실제적인 의사소 통 기회를 통한 두려움 극복입니 우선 수업 중에 실생활에 쓰는 영어를 배우는 시간이 있었 습니 어학연수 이전, 수업 중에 배우는 실생활 영어는 말 그대로의 실생활 영어는 아니었습니 직접 쓸 수 있는 기 회가 없었기 때문이었습니 하지만 이번 어학연수에서는 수업시간에 배운 영어를 실제 생활에 적용시켜 볼 기회가 많 았습니 사실 처음에는 수업시간에 배우는 영어가 정말 유치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 그런데 연수 도중 버스를 기다리는 경우 가 생겼고, 그 때 수업시간에 배운 영어를 사용할 기회가 생 겼었습니 실제로 사용해보니 한마디라도 더 많은 대화를 이끌 수 있어 좋은 경험도 되고 자신감도 찾을 수 있었던 것 같습니 Q. 네, 정말 좋은 경험을 하신 것 같네요, 마지막으로 다음 어학연수에 참가할 학생들에게 당부의 한 말씀 부탁드려도 될까요? 첫 날, 낯선 홈스테이 가정에서 하루를 보내고 영어로 대화 하기가 힘이 들고 떨려서 같이 갔던 한국인 친구들과 오랜 시간 밖에서 시간을 보낸 후 집에 들어가곤 했습니 이렇게 며칠, 한국인 친구들과 밖에서 보내는 반복된 생활을 하다 보 니 이건 한국에서의 생활과 다를 바 없다는 생각이 들었습니 그래서 그 이후로는 수업이 끝난 후 홈스테이 가정에 일 찍 가서 음식 준비도 도와주고 같이 영화도 보며 영어 사용 의 기회를 늘려갔습니 이런 저의 경험에 비추었을 때, 어학연수에 같이 간 한국 친구들과 친해지는 것도 중요하지만 수업이 끝나고 난 뒤 홈 스테이 가정에서의 시간도 정말 중요하고 홈스테이 가족들과 더 많은 시간을 함께하고 영어 사용기회를 늘리는 것도 중요 하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 만약 여러분들도 어학연수 의 기회가 생긴다면 저의 이런 경험을 바탕으로 더 소중한 시간을 가지게 되었으면 좋겠습니 <화공환경과 김용태 학생과의 인터뷰> Q. 안녕하세요, 이렇게 인터뷰에 응해주셔서 감사합니 이번에 애틀란타에 있는 조지아 공대에 다녀오셨죠? 자기소 개와 더불어 지원 동기에 대해 한 말씀 부탁드려요. 안녕하십니까, 저는 인하공전 화공환경과 1학년에 재학 중 인 김용태라고 합니 저는 어렸을 적부터 해외로 나가 각 나라를 여행하고 나 라는 것을 발견하고 싶다는 생각을 해 왔습니 넓은 생각과 포부를 가지고 싶었고 영어 또한 잘하 고 싶었기에 어학연수에 참가하고 싶었으나 공부다 뭐다 핑 계가 늘어나 계획만 했지 선뜻 출발할 기회가 없었습니 그 러던 중 학교 에서 하는 국외어학연수 프로그램을 알게 되었 고 이렇게 참가하게 되었습니 Q. 연수를 가기 전 준비해야 할 것이 있다면 어떤 것이 있 고, 어떤 것을 가장 많이 준비하셨나요? 연수에 가기 전 준비해야 할 것이 정말 많습니 연수 프 로그램은 비록 관광비자로 갔다 할지라도 단순히 관광만으로 짜여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 연수 라는 것은 그 나라 의 언어 능력을 향상시키는 목적을 가지고 가는 것이기 때문 에 공부를 할 수 있는 준비를 해야 했고, 그 나라에 대해 지 식이 없어 그 국가에 대한 문화를 잘 알아야 했습니 이 때 문화의 취득이 불성실 하다면 불이익을 얻을 수 있고, 홈스테 이의 경우 문화차이로 인해 다소 불미스러운 경우가 벌어질 수 있기 때문에 그 나라의 역사와 기본적인 문화 예절 등을 알아야 했습니 물론 공부를 하는 연수이지만 관광 또한 공부의 한 부분이 될 수 있기에 그 나라의 관광 명소를 알아두시면 좋을 것 같 습니 그리고 생활할 수 있는 여유자금도 부족하지 않게 가 져가시면 좋을 것 같습니 Q. 네, 정말 준비를 철저히 하신 것 같네요, 연수기간 동안 힘들었던 경험은 없으신가요? 저는 힘들었던 적이 별로 없었던 것 같습니 나 혼자의 여행이 아닌 한국 친구들과 동행한 연수이기 때문에 힘들면 모여서 편하게 이야기 할 수 도 있고 교수님과 선생님의 보 호 하에 있었기에 든든하기까지 했습니 하지만 하나도 없 다면 거짓말이겠죠? 역시 힘들었던 점은 언어의 장벽이었습니 저는 가기 전 딱딱하고 형식적인 영어를 배우던 제가 미국에 가서 실제 쓰 이는 언어를 하려니 저 자신이 참 답답했습니 홈스테이를 하면서 언어로 인해 약간 답답하고 하고 싶은 말도 제대로 하지 못했고 길을 잃었을 때 도움을 청해도 상대가 이해를 잘 하지 못해 엉뚱한 길을 안내받았을 때는 정말 섭섭했습니 언어, 그것은 정말 힘든 것 이었습니 Q. 연수기간 동안 해외에서 겪으셨던 일화를 들어볼 수 있 을까요? 연수 기간 도중에 문화 차이를 느꼈던 경험이 있습니 애 틀란타에서 저는 지하철을 애용했습니 어느 날, 지하철 안 에서 저와 동행한 다른 친구들이 있는 가운데 갑자기 속이 얹힌 느낌이 들었습니 전 날 있었던 회식 자리에서 너무 과하게 먹은 탓인지 체를 한 것 같았습니 같이 있던 여자 친구들은 지하철 안에서 손을 따준다고 했고 저는 공공장소 에서 손을 딴다는 것에 처음엔 거절했으나 친구들의 어쩌면 반 강제적인 친절에 엄지손가락을 바늘로 땄습니 그런 친구들의 행동에 외국인들은 신기함과 호기심 가득한, 어떻게 보면 두려운 표정으로 저희들에게서 시선을 떼지 못 했습니 저희들은 이것이 한국식 민간요법이라고 설명했으 나 그들은 신기 해 하는 것 같았습니 그들의 문화로 보자면 바늘로 인위적인 상처를 내 치료를 한다는 것이 이해할 수 없는 것이었겠지만 우리나라에서는 보통 속이 얹혔을 때 주로 행해지는 행위로써 문화의 차이를 느낄 수 밖에 없었습니 Q. 이번 인하공전에서 실시한 하계 어학연수 프로그램, 어 떠셨나요? 제가 예상했던 것 보다 좋았다고 말하고 싶습니 홈스테 이를 한다는 것, 문화와 언어를 빠르게 습득할 수 있었던 좋 은 프로그램이었다고 생각합니 대학에 가서 언어를 배우고 나라의 역사와 관광지를 체험 할 수 있었던 좋은 프로그램 이였다고 생각했던 한편 대학에 서의 공부시간이 생각 외 로 길었습니 어떻게 보면 미국이 라는 곳이 한국이나 한국과 이웃한 일본과 달리 관광명소가 굉장히 멀리 떨어져 있기 때문에 한 번 가면 이동시간이 너 무 많이 걸려 해가지면 무서워지는 미국에서 오후수업을 강 행하고 늦게 끝내주는 것은 저에게는 많은 실망을 안겨주었 습니 다음 어학연수 프로그램은 이 점을 감안해서 학생들 이 좀 더 많은 것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 Q. 이번 하계 어학연수 프로그램에서 가장 많은 도움을 받 은 부분이 있다면, 어떤 부분이 있을까요? 저는 이번 연수에서 많은 것을 얻었습니 그 중 자신감을 꼽을 수 있습니 처음 미국에 도착했을 땐 외국인들과의 대 화 경험도 없을뿐더러 인사도 잘 해본 적이 없기 때문에 처 음 그들에게 인사를 건내는 것 조차 어려웠습니 하지만 미 국에서 외국인 친구들과 대화할 수 있는 기회를 많이 얻을 수 있었고, 처음 가졌던 두려움은 어느새 사라져 자신감으로 바뀌어 있었습니 여행 가는 도중에도 같은 방향을 가는 외 국인들과 이야기를 나눴고 버스를 기다릴 때도, 옆집 사람들 과도 인사를 나누는 경험을 바탕으로 한국에 와서도 외국인 들과 서슴없이 영어로 대화할 수 있는 자신감을 얻게 되었습 니 그곳에서는 한국에 있을 때 보다 저 스스로 선택해야 하는 것이 많아, 다른 사람의 손을 빌리지 않고 스스로 해결 하는 힘을 기를 수도 있어서 정말 좋은 경험이었습니 Q. 마지막으로 다음 하계 방학 기간에 어학연수를 가게 될 학우들에게 당부의 한 말씀 부탁드려요. 연수를 가기 전에 한 달 동안 내가 무엇을 할 지 생각해보 시길 바랍니 저는 그들의 문화를, 언어를 알고 싶었고 한 달 동안의 연수기간동안 그 것을 어떻게 얻을지에 대해 고민 을 많이 했습니 그렇기에 연수에서 저는 그 이상으로 많은 것을 얻을 수 있었습니 만약 한국에서 앞서 말했듯 준비를 많이 하고 가신다면 유 학 프로그램을 몇 배는 더 즐길 수 있을 것입니 비록 연수 라 하지만 짧은 기간이기에 놀라운 언어능력 향상은 기대치 에는 못 미칠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그들의 성격과 생활관, 문화 등을 알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될 수는 있을 것입니 공부가 전부는 아닙니 그곳에서 공부도 중요하지만 여러 곳을 경험하면서 세상에 대한 견문도 넓히고 지식도 쌓는다 면 여러분의 인생에서 가장 값졌던 경험이 될 수 있을 것입 니 비록 짧은 여행이었으나 저에게는 외국인들과 스스럼 없이 대화할 수 있는 자신감과 활발한 활동력,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해결력을 기를 수 있었던 좋은 경험이었습니 여러 분들도 가시는 곳이 어디든 항상 철저한 준비와 자신감 있는 행동, 긍정적인 사고를 갖고 떠나신다면 즐겁고 재미있는 경 험이 될 것이라고, 저는 생각합니 <컴퓨터 정보과 유혜진 학생과의 인터뷰> Q. 이번 하계 어학연수에서 조지아 공대에 다녀오셨다고 들었습니 자기소개와 더불어 지원 동기에 대해 한 말씀 부탁드려요. 안녕하세요, 저는 인하공전 컴퓨터 정보과 1학년에 재학 중 인 유혜진입니 처음에 문자로 어학연수프로그램이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 애틀란타는 이모가 사시는 곳이기에 이모 를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이고 영어에 대한 흥미를 느끼기 위 해 지원하게 되었습니 Q. 연수를 가기 전 준비해야 할 것이 있다면 어떤 것이 있 고, 어떤 것을 가장 많이 준비하셨나요? 우선 단어의 습득이 중요한 것 같습니 정말 기본적인 동 사 혹은 명사만 알아도 기본적인 대화정도는 거의 가능하기 때문입니 어휘 실력이 떨어진다면 어학연수는 정말 힘든 여행이 될 것 입니 저 또한 어휘력의 필요성을 어학연수를 통해 절실히 느꼈기 때문입니 다른 친구들은 영어공부를 위해 토익 서적을 구비해 왔으나 저는 마음의 안정을 위해 편히 읽을 수 있는 책을 두 권 정도 가져갔습니 다른 친구 들과 비교해 봤을 때 불안한 처사처럼 보일지 몰라도 저는 잘 한 생각이었던 것 같습니 싱숭생숭했던 마음도 가다듬 을 수 있었고 시간이 빌 때 틈틈이 독서를 할 수 있어 좋았 습니 Q. 이번 인하공전에서 실시한 하계 어학연수 프로그램, 어 떠셨나요? 처음 일정표를 받았을 때는 한 껏 들떴고 그 상태로 애틀 란타에 갔습니 그러나 워낙 인원도 많을뿐더러 촉박한 일 정 때문에 주말에 준비된 관광 코스는 제대로 즐기지 못했습 니 그 점이 정말 아쉬웠으나 외국인 교수님들의 계획적이 고 참여적인 수업방식과 안박사님과 다른 교수님들의 따뜻한 보살핌이 너무 감사했습니 Q. 이번 하계 어학연수 프로그램에서 가장 많은 도움을 받 은 부분이 있다면, 어떤 부분이 있을까요? 지금까지 다녔던 해외여행은 꼭 아이처럼 누군가의 보호를 받고 울타리 안에 있는 듯 한 느낌을 받아왔습니 예를 들 어 지금까지의 여행들이, 미국을 코팅된 유리로만 보여줬었 다면 이 어학연수 프로그램에서는 미국을 너무 투명해서 깨 끗한 유리를 통해 보는 느낌이었습니 그래서 더더욱 여행 을 즐길 수 있었던 것 같습니 새로운 경험, 새로운 친구 들, 새로운 기분 등 새로움을 한 껏 느끼며 울타리 밖으로 나 온 느낌을 받을 수 있어 너무 좋았습니 Q. 마지막으로 다음 하계 방학 기간에 어학연수를 가게 될 학우들에게 당부의 한 말씀 부탁드려요. 스티븐 코비의 책 성공하는 사람들의 7가지 습관 중 하 나로 뽑은 것이 주도적이 되라! 입니 자기 자신이 의지를 가지고 적극적으로 행동하는 것만큼 성공적인 어학연수의 길 은 없습니 정말 바다건너 멀리까지 갔음에도 아무것도 얻 은 것이 없다면 허탈감에 빠질지도 모릅니 시간을 최대한 으로 잘 활용해서 관광명소도 잘 알아보시고 직접 찾아가보 시길 바랍니 또 대중교통을 이용하면서 외국인들과 대화 도 나눠보며 그 나라에 최대한으로 부딪히는 사람이 되도록 노력해 보시길 바랍니 그러면 평생 기억에 남는 최고의 여 행이 될 것입니 도전하십시오! <최지희 기자> http://cafe.naver.com/jains1/3759 우리 대학 학우들 2010 전북 충북 국제 관광 학술대회 수상 영광 한국 자동차 공학회(KSAE) 주최 2010 대학생 자작 자동차대회 열려 지난 7월 5일(월) ~ 7월 7일(수) 3일간 개최된 전북 주최, 한국 관광학회 주관 제 68차 2010 전북 국제 관광 학술 대 회 에서 인하공업전문대학 허윤희 학생이 대학생 제안서 발 표부문에서 장려상을 수상했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전라북도 관광의 새로운 지평: 내륙 부터 해양까지 를 주제로 국내 외 관광 학 연구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한국과 전북의 관광 활성화를 위한 전략과 방안 이 모색되었으며 새로운 관광개발 아이디어 발굴과 연구능력 배양을 위해 참신한 발상을 가진 대학 생 및 대학원생들이 참가하였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주제발표를 포함 모두 92편의 논문이 발표되었 이 중 대학생 제안서 발표 부문에서는 총 80여명 의 학생이 참가했으며 우리 대학 허윤희 학생은 아리울 판 이라는 주제로 대학생 제안서 발표부문 장려상을 수상했 또 숨은 보석, 충북 내륙관광 활성화 및 발전방안 이라는 주제로 7월 14일(수) 부터 7월 15일(목) 까지 진행된 충북 국 제 관광 학술대회는 국내외 관광 전문가, 교수 학생 등 800여 명이 참가하여 관광, 호텔, MICE, 외식문화 등 4개 분야 36 편의 연구논문이 발표되었고, 대학생 논문과 토론, 아이디어 발표 대회 등 국내외 석학들이 참여하여 열띤 토론의 장을 펼쳤으며 그 중 우리 학교 학생 안혜준, 김진희, 신준호 팀은 어서 와요 충북 을 주제로 우수상을 수상하여 우리 대학의 위상을 높였 <최지희 기자> 지난 8월 20일(금), 새만금 군산 자동차 경주 장에서 한 국 자동차 공학회(KSAE)와 한국 자동차 공업협회(KAMA) 의 주최 하에 경주부문 77개 대학 114개팀, 신기술부문 15 개 대학 19개팀, 디자인 부문 19개 대학 23개팀이 참여하 여 3일간 열린 2010 대학생 자작 자동차 대회 가 막을내 렸 KSAE 대학생 자작 자동차 대회는 2007년도를 시작으로 매년 개최하고 있으며 대학생들이 직접 설계, 제작한 차량 을 선보이는 축제의 장이 이번 대회는 우리 대학도 매년 참가하는 대회로써, 이번 대회역시 우리 대학 ZERO-100팀이 참가하였으나 아쉽게도 수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지는 못했 경기 진행 방식은 경주부문과 기술부문으로 나뉘는데, 우리 대학이 참가했던 경주부문은 경기장 트랙 1랩을 주행 하여 가장 빠른 랩타임 20팀을 기록순서에 따라 전 팀을 조별로 편성하여 준결승전에서 진출시키고 준결승전에서 1 위~ 5위까지 결승에 진출 시킨 후 패자부활전을 거쳐 올 라간 팀을 포함, 경기장 트랙을 먼저 통과한 순서로 1위에 서 30위까지 채점 기준에 의거하여 점수를 부여하는 경기 우리 대학은 지난 2007년과 2008년, KSAE 대학생 자작 자동차대회에서 경주부문 가속 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 <최지희 기자>
2010년 9월 28일 화요일 기 획 제298호 3 판도라의 상자, 도박 도박의 9.15 인천상륙작전 60주년 민간인 희생자들은 지난 국무총리 소속 사행산업 통합감독위원회(사감위) 의 2010 년 우리나라 성인의 도박중독 유병률 실태조사 결과, 6.1%를 기록하였 우리나라 성인 3700 만명 가운데 230만명이 도박중독 에 빠진 것이 2005년 캐나다 1.7%, 2006년 오스트레일리아 2.55%, 2007년 영국 1.7%와 비교 해 보았을 때, 그 비율이 높은 수 준에 속하여 실로 우리나라의 도 박중독 위험성과 심각성이 면밀 히 드러났 즉, 이제 우리나라도 도박중독 국가의 길목에 한발 더 다가가게 된 셈이며, 우리 사회에서 도박 중독은 더 이상 방치해서는 안 될 심각한 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있 벗어나기 힘든 도박의 늪 도박이란, 돈이나 가치 있는 것을 걸고 더 많은 돈이나 재물 을 얻기 위해 결과가 불확실한 사건에 내기를 거는 행위 를 일 컫는 말이 도박은 자신이 그 수위를 조절하고, 적정한 수준을 지킬 수 있다면 큰 문제가 되지 않는 그러나 만약 자신의 의 지로 도박 행위를 자제하지 못하 고, 자기 자신은 물론 가정에 파 탄을 일으킴과 동시, 사회에까지 문란을 일으키나, 이를 스스로 인지하지 못하고 지속적으로 도 박에 손을 댄다면, 그것이 바로 도박중독의 길로 빠지는 지름길 인 것이 도박중독의 대표적인 사례로 얼마 전 도박 문제로 또다시 물 의를 빚고 있는 방송인 신정환을 꼽을 수 있 그는 도박 빚으로 자신 소유의 아파트 3채를 잃었 을 뿐만 아니라 어머니 소유의 집까지 탕진한 것으로 밝혀졌 이렇게 신 씨처럼 도박에 한 번 발을 들여놓고 헤어 나오지 못해 도박의 늪에 빠지게 된다면 자신 의 재산은 물론이거니와 가족의 재산까지 모두 잃어버리는 파멸 의 길을 조장함과 동시에 사회에 까지 큰 파장을 일으키고도 도박 의 늪에서 빠져나올 수 없게 된 이렇듯 도박중독은 지속적인 평생관리가 필요하다고 할 정도 로 쉽게 벗어나기 어렵 하지 만 도박중독을 병으로 인식하고, 여러 가지 치료를 한다면 도박의 유혹을 뿌리칠 수 있 하지만, 도박중독은 스스로 고치기 어렵 그러므로 우선, 도박에 대한 욕구와 갈구를 최소한으로 줄여 줄 수 있도록 도와주는 약물치료 가 있 대표적으로, 항우울제와 알코올 의존증 치료 약물이 효과 적인 것으로 알려졌 또한, 도 박 중독자들이 도박의 확률을 자 신에게만 유리하게 계산하는 것 과 같이, 그들이 가지고 있는 잘 못된 믿음과 행동을 교정해 주는 인지행동치료 또한 도박에서 벗 어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효과적 인 치료방법이 하지만이무엇보다가장중요 한 것은 도박중독자 가족들의 대 처이 가족들이 중독자의 치료 에 함께 참여하여 도박중독에 대 한 단호한 모습을 보여주어야 하 며, 중독자가 도박의 유혹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감시 와 격려로 하루빨리 도박중독에 서 벗어날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 한 이렇듯 도박중독 문제가 날이 갈수록 심각해짐에 따라 우리나 천지일보 2010.09.15 <도박의 역습 도박중독 230만 명 시대> http://www.newscj.com/news/articleview.html?idxno=54739 동아일보 2010.09.20 <대박 좇다 쪽박 쾌락 좇다 나락 도박은 > http://news.donga.com/3/all/20100920/31311190/1 동아일보 2010.09.20 <대박 좇다 쪽박 쾌락 좇다 나락 도박은 > http://news.donga.com/3/all/20100920/31311190/1 라도 사감위(사행산업통합감독위 원회)를 두어 매년 9월 17일을 도박중독 추방의 날 로 정하여 지난해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로 도박중독 추방의 날 을 맞이하 였 사감위는 도박중독의 심각 성을 알리기 위하여, 도박중독 자가진단 상담실 운영과 캠페인 을 펼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 치고 있 하지만 시민들은 대 부분 9월 17일이 도박중독 추방 의 날인지 잘 알지 못하고 있으 며, 도박중독을 우리와 먼 것으 로 생각해 그 심각성을 아직까지 크게 인식하지 못하고 있 또 한, 현재 도박중독에 빠진 이들 을 위한 도박중독 관련 국가기관 은 사감위 산하의 중독예방치유 센터가 유일하 게다가 중독자 에 대한 예방과 치유에 들어가는 예산은 연간 총 169억 원에 불과 하여 다른 나라에 비해 턱없이 부족한 수준이 결과적으로 우리나라는 도박중 독에 대한 위험성이 나날이 커지 고 있는 나라임에도 불구하고, 도박에 대한 예방이나 도박중독 자들을 위한 치료가 아직 많이 미미한 수준이 이제 우리나라 도 도박중독 국가의 길목에 서 있는 이상 도박문제를 가만히 방 치해서는 안된 또한, 국가 차 원의 체계적인 관리가 필요하며 새로운 도박 예방 센터와 도박중 독 치료센터의 건립이 필요할 때 이 <이선주 기자> 인천시가 지난 9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 동안 국방부와 함께 6 25전쟁의 구국( 救 國 ) 계기가 되었던 9 15 인천상륙작전 60주 년 을 맞이하여, 문학 경기장과 월미도, 종합 예술 문화회관 앞 시 가지 등의 인천 지역에서 평년보다 훨씬 큰 규모의 다채로운 기념 행사를 실시하였 이번 기념행사는 북한군의 기습 남침으로 낙동강 전선까지 밀린 우리군의 불리한 전세를 단숨에 역전시킨 9.15 인천상륙작전의 성공 을 기념하고, 전쟁으로 인해 국가에 고귀한 목숨을 헌신한 참전 용 사들의 숭고한 뜻을 기리기 위해 개최되었 성대한 전야제 지난 14일 행사가 시작된 첫째 날, 문학 경기장 동문 광장에서 개 최된 전야제 행사인 희망상륙작전콘서트'를 시작으로 9.15 인천상 륙작전 60주년 기념행사의 막이 올랐 어제의 희생! 오늘의 희망! 내일의 평화! 란 주제로 개최된 이번 콘서트는 인천상륙작전의 현대적 의미와 우리의 비통( )한 역사 를 다시 한 번 되새겨 보자는 취지로 이루어졌 콘서트는 해군 의 장대의 퍼포먼스와 많은 가수들의 공연으로 진행되었고, 인천상륙작 전을 형상화한 레이저쇼와 불꽃쇼가 펼쳐지며 전야제의 그 성대한 끝이 맺어졌 60주년, 사상최대의 재연행사 둘째 날인 15일에는 인천상륙작전 당시 주 공격로였던 월미도 독 도함 해상에서 한국 전쟁 참전용사들이 해상 헌화를 통해 먼저 떠 나간 전우들의 넋을 기렸고, 인천 자유공원에서는 맥아더 장군 동상 에 헌화를 하는 것으로 진행되었 또 월미도 친수 공간에서 국 내외 참전 용사와 시민 3,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승( ) 기 념식이 열렸 기념식은 21개국 참전국 국기의 입장을 시작으로 거행되었으며 한 미 대통령의 축전 낭독과 반기문 UN사무총장을 비롯한 유명 인 사들의 영상 메시지, 한 미 참전용사 회고사, 상륙작전 영상의 상 영 순으로 진행되었 기념식에서 김태영 국방부 장관이 대독한 이 명박 대통령의 축사에서는 세기의 도박 이라 불리던 인천상륙작전 은 20세기 전사( )에서 길이 빛나는 세기의 성공적 파노라마 가 되었 인천상륙작전의 성공은 대한민국이 전후 기적의 역사 를 써나가는데 밑바탕이 되었다 고 전하며 마지막으로 대한민국의 영 원한 번영과 자유, 그리고 한반도의 평화통일을 기원하며 이 자리에 참석한 모든 분들의 건승과 행복을 빈 고 전했 이어 인천상륙작전의 재연과 시가행진이 진행되었 특히 이번 인천상륙작전의 재연은 60주년을 맞이하여, 사상 최대 규모로 이루 어져 행사에 더 뜻 깊은 의미가 부여되었 15일 오전 11시경 월미 도 해상에 동양 최대 상륙함인 독도함을 중심으로 하여 우리의 최 신 구축함인 충무공 이순신함과 미 해군 상륙함인 덴버함, 우리 해 군 호위함, 미 해군 소해함, 호주 와라문가함 등 한국 함정5척, 미국 3척, 호주1척의 함정 9척과 한국35척, 미국9척으로 총 44척의 주정 이 해상에 동원되었 공중에는 공군기 8대, 헬기11대가 동원되었 고, 상륙군 248명, 대항군 50명, 맥아더장군참모 5명의 총 303명의 병력이 동원되어 그 위엄을 드러냈 최규봉 KLO 부대장의 지휘에 따라 진행된 인천상륙작전의 재연은 해상과 공중 등 입체작전을 선보였 또 한 미 해병 상류부대원들 의 해상 돌격이 연막차단과 함께 1파에서 4파까지 돌격되었고, 헬기 전투 작전까지 동시에 진행되어 긴박하면서 장대한 광경을 선보였 맥아더 장군으로 분장한 미군 병사가 작전 성공을 보고받는 장 면을 끝으로 30여 분간의 손에 땀을 쥐게 만들었던 재연 행사가 성 공리에 마무리되었 행사 마지막 날인 16일에는 인천항 1부두에서 국내외 함정 총 5 척을 공개하는 행사가 진행되었 또한, 9월 11일부터 30일까지 기 념식장 인근에 위치한 이민사박물관 잔디광장에서는 학생과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안보체험 행사가 실시된 행사 내용으로는 해군 해병대 군악 의장대 시범과 6.25 체험 코너로 전쟁 당시 먹었 던 주먹밥과 건빵 먹기, 6.25전쟁 및 인천상륙작전 기록사진과 안보 사진 등 총 200점이 전시된 사진전시회와 군복 전시 및 체험, 유해 발굴 유품 및 사진 전시가 있 인천상륙작전 의 두얼굴 이렇듯 인천상륙작전의 성공 60주년을 맞이하여 성대하고 다채로 운 기념행사가 펼쳐진 반면, 인천상륙작전 과정에서 소중한 생명을 잃은 월미도 미군 폭격 민간인 희생자 100여명을 추모하기 위한 위령제( )는 초라하기 그지없었 15일 월미도 해상에서 인천 상륙작전의 재연 행사가 진행되던 시각, 월미도 원주민 귀향대책위 원회 의 주관으로 월미공원에서는 위령제가 개최되었 위령제에는 유가족과 월미도 원주민, 시 구의원, 시민단체 관계자 등 100여명 이 참석한 가운데 조촐한 희생자들의 추모가 진행되었 대책위원회는 진실화해위원회 가 월미도 미군 폭격 사건의 진실 을 규명한지 3여년이 지나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정부에서는 아무 런 대책도 내놓고 있지 않으며, 책임을 회피하고만 있다고 주장하 며, 정부에 당시 무고하게 피해를 입은 민간인 희생자들과 더불어 폭격으로 고향을 떠나 오랫동안 떠돌이 생활을 하게 된 생존자들에 대해 피해 보상과 진상 규명, 명예회복 등을 요구하고 있 <이선주 기자> 연합뉴스 2010.09.15 <인천 월미공원서 미국 폭격 희생자 위령제 개최>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01&aid =0004659242 아시아 경제 2010.09.16< 승전의 기쁨 Vs 희생의 눈물.. 인천상륙작전 60주년 엇갈린 두 표정> http://www.asiae.co.kr/news/view.htm?idxno=2010091607085017053 코나스 2010.09.16 <아! 인천& 에 길이 빛날 인천상륙작전!> http://www.konas.net/article/article.asp?idx=22992 경인일보 2010.09.16 <[현장르포]인천상륙작전 60주년 기념 재연행사> http://www.kyeongin.com/news/articleview.html?idxno=541275 다음 블로그 2010.09.16 <60주년 인천상륙작전 기념행사는 살인의 추억'> http://blog.daum.net/rjs0405/78
4 제298호 대 학 기 획 2010년 9월 28일 화요일 당신의 귀는 안전한가요? 젊은이들의 닫혀가는 귀 인종에 지배당한 스포츠 세계 인종에 따라 실력차이 두드러져 100dB 수준까지 올라가는데 이러한 상태로 음악을 듣는다면 몇 일 안에 난청이 될 가능성이 높 뿐만 아니라 최근 스마 트폰 열풍이 일어 재고량이 부족할 정도로 인기가 많은데, 스 마트폰의 특성상 이어폰의 사용이 불가피하기 때문에 난청에 노출된 사람들이 늘어만 가고 있 난청은 초기 발견이 어렵기 때문에 자신의 귀에 문제가 있 다고 느낄 만큼의 고통을 받지 않는 한 난청같은 질환에 대 해 의심조차 품지않는 그러니 다른 사람과 대화할 때 되묻 는 경우가 많아지거나, 갑자기 귀가 먹먹해 지며 현기증이 나 고, TV볼륨을 자꾸 높이려 한다면 난청을 한번쯤은 의심해보 는 것이 좋 특히 소음성 난청의 초기에는 단지 잘 들리지 않기만 하다가 증상이 악화되면 상대방의 말소리조차도 알아 듣지 못하게 되기 때문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 자, 그럼 이쯤에서 난청에 대한 치료법과 예방책에 대해 알 아보도록 하자. 위에서 말했듯이 난청의 증상 초기에는 고음을 인지하는 기능만 떨어져 조기발견이 어려운데, 난청이 상당히 진행된 다음에는 치료 방법이 없는 것은 물론 집중력 감퇴, 현기증, 피로, 수면장애 등이 일어나며 심할 경우 고혈압, 신장 질환 등이 나타나기도 한 따라서 조기검진과 예방이 특히 중요 하 지난 2008 제29회 베이징 올림픽에서 인종별로 실력차 이가 심하게 드러난 종목을 세 가지 정도 볼 수 있었 첫째로 흑인의 스포츠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육상, 둘째 로 백인들만의 경쟁인 수영, 마지막으로 황인, 즉 아시 아인들의 전쟁이라 불리는 양궁이 있 육상에서는 자 국 인구 수의 80%가 흑인인 자메이카가가, 수영에서는 인구의 3분의2가 백인인 미국이 메달을 독점하였 그 리고 양궁에서는 인구의 대부분이 황인인 한국, 중국, 일본이 상위권 순위를 점령하였 이러한 현상을 통해 각 인종별로 뛰어난 분야가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는데, 어떠한 이유에서 그러한지 알아보도록 하자. <흑인의 모습이라곤 찾아볼 수 없는 수영 경기장> 두 번째로 백인은 엉덩이가 올라가있고 하체가 발달한 흑인과는 반대로 상체가 발달하고 엉덩이가 아래로 처져 있기 때문에 물의 저항을 잘 받지 않는 또한 골밀도 가 낮아 부력이 매우 좋 그러니 수영선수의 대부분이 백인이거나 황인인 것이 수영 경기장에서 흑인은 거 의 찾아볼 수 없 심지어는 흑인의 익사자 비중이 백 인의 2,3배나 높을 정도로 흑인은 수영에 취약하 현 재 인간 물고기, 수영황제 등으로 불리우고 있는 미국의 마이클 펠프스는 베이징 올림픽에서 8관왕을 기록한 적 이 있 마이클 펠프스 또한 백인으로써 타고난 신체적 조건을 잘 활용했기 때문에 이러한 기록을 가지고 있는 것이 당신의 귀는 잘 들립니까? 귀에서 이상한 소리가 들리진 않습니까? 최근 귀가 잘 들리지 않고, 귀에서 이상한 소리가 난다며 병원을 찾는 환자들이 증가하고 있 환자들 중 대부분이 10~30대로 소음성 난청과 같은 청각질환을 앓고 있었 소 음성 난청은 오랜 기간 강한 소음에 시달림으로써 일어나는 질환으로 90dB(데시벨) 이상의 소음에 하루 8시간 이상, 105dB 이상의 소음에서는 하루에 1시간 이상씩 지속적으로 노출될 때 이 질환을 앓게 될 확률이 높 이 질환의 주요 원인은 각종 MP3플레이어, PMP(휴대용 멀 티미디어 플레이어), 스마트폰 사용에 있어 필수 아이템인 이 어폰이 병원을 찾아오는 이들의 공통적인 특징은 길거리, 대중교통에서는 물론이고 공부를 하면서도 이어폰으로 음악 을 듣는 것이 일상이 되어버렸다는 것이 이어폰을 착용하 는 이들의 상당수는 외부의 소음을 차단하기 위해 이어폰의 볼륨을 높이는데, 심지어는 주위사람이 이어폰을 통해 새어나 오는 소리를 들을 수 있을 정도로 볼륨을 조정한 특히 내 부소음이 85~95dB에 달하는 지하철에서 이어폰으로 잘 들릴 정도로 볼륨을 맞추고 소리의 크기를 측정해 본 결과 이어폰 으로 들려오는 소리는 105dB에 달하였 이에 모 대학 교수 는 이러한 환경에서 매일 한 시간씩 이어폰으로 음악을 들 을 경우 몇 년 안에 소음성 난청이 된 고 하였 10대들이 많이 사용하는 MP3플레이어는 최대 볼륨이 평소 이어폰 사용의 횟수가 상당히 많다거나 청력에 이상 이 있다고 느낄 경우 전문의를 찾아가 정확한 검진을 통해 난청의 정도와 특성, 증폭의 정도를 결정해야 한 또한 난 청의 정도에 따라 착용하는 보청기의 종류가 달라지는데 정 확한 검사 없이 무작정 고급의 비싼 보청기만 고르게 되면 몇 번 쓰다 말고 서랍 깊숙이 넣어버리는 무용지물이 될 수 있고 잘 맞지 않는 보청기 착용은 오히려 난청을 악화시킬 수있 난청의 예방은 의외로 간단하 이어폰을 가능한 멀리 하 는 것이 이어폰을 불가피하게 써야한다면 귀 안쪽에 걸리 는 이어폰보다는 귀 바깥쪽에 걸리는 이어폰을 사용해야 한 소리가 크고 지속시간이 길수록 난청 발생 확률이 높아지 므로 시끄러운 장소에서의 이어폰 사용은 피하며 장시간 동 안 이어폰을 사용했다면 주위의 소음을 피해 30분에서 1시간 정도 귀를 쉬게해야 하는 것이 좋 최근 모 대학병원 조사에 따르면 20대의 열 명중한명이 난청이라고 한 나는 아니겠지 라는 생각은 버리고 한 번쯤 검진을 받아보는 것이 현명한 처사일 것이 <김주현 기자>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 103&oid=032&aid=0002082851 http://www.sisapress.com/news/articleview.html?idxno=52996 <8명이 출전하는 경기에 6명의 흑인이 참가한 육상 경기> 우선 흑인은 선천적으로 운동하기에 유리한 신체적 조 건을 갖고 태어난 흑인은 백인과 황인에 비해 지방이 적고 엉덩이가 좁으며, 긴 다리와 두터운 허벅지, 가는 종아리 등을 가지고 있 또한 순간적으로 폭발적인 힘 을 발휘할 때 사용되는 속근 은 물론이고 수축과 이완 이 느리고 장기간 힘을 지속할 때 사용하는 지근 을 많 이 가지고 있 뿐만 아니라 백인과 황인보다 근육의 밀도가 높고 탄성이 강해 점프력, 근력 등에서 백인과 황인을 압도한 그러니 육상에서 흑인이 백인과 황인 보다 우위를 점하는 것은 당연한 지사일 것이 현재 육상 100m에서 9초58 이라는 세계 신기록을 보유하고 있으며 세상에서 가장 빠른 사나이라 불리는 우사인 볼 트는 자메이카 출신의 흑인이 이와는 상반되게 10초 23이라는 기록을 보유하고 있는 김국영은 대한민국 출 신의 황인이 기록의 차이만 봐도 흑인과 황인의 차이 를한눈에알수있 <황인(아시아인)들로만 이루어진 양궁 시상식> 마지막으로 황인은 흑인, 백인과 같이 선천적으로 타 고난 신체적 조건이 아닌 문화의 영향을 많이 받았 아시아의 동양, 동양에서도 한국, 중국, 일본은 공통적으 로 숟가락과 젓가락을 사용한 특히 젓가락을 사용하 는 문화는 다른 나라에서는 매우 보기 드문 일이 미 국에서는 한국의 5살짜리 꼬마아이가 젓가락으로 콩을 집는 모습을 보고 서커스에서나 볼 수 있는 일이라며 감 탄했다고 한 이 세 나라는 이렇게 어렸을 때부터 젓 가락을 사용함으로써 손의 힘을 자유자재로 이용할 수 있었 그래서 이 세 나라는 손의 힘을 빌려 예부터 활 을 잘 사용했는데, 특히 우리나라는 큰 활을 잘 다루는 민족이라고 해서 동이 민족이라고도 불렸 우리나라의 양궁 선수들은 동이 민족의 후손이라는 것을 증명이라도 하듯이 양궁이라는 종목에서 최고의 성적을 내고 있 흑인, 백인, 황인들이 신체적, 문화적 장점만을 가지고 그들의 분야에서 최고가 되었다는 말이 아니 만약 이 들이 위와 같은 장점만을 가지고 대회에 출전하였다면 지금의 우사인 볼트, 마이클 펠프스 등은 존재하지 않았 을 것이 자신만의 장점을 잘 활용해 자신의 분야에서 최고가 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였기 때문에 지금의 그들이 존재하는 이유가 아닐까 생각해본 <김주현 기자> http://blog.naver.com/0621pkh?redirect=log&logno=110090220579 : 중앙일보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 107&oid=001&aid=0002214512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6 &oid=108&aid=0001954379 도서관 리모델링 안내 2010학년도 하계 방학기간 중 다음과 같이 공부방(Group Study Room)을 신설하고 일반열람실을 리모델링 하였습니 쾌적한 환경에서 면학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많은 이용 및 지도 부탁드립니 1. 공부방(Group Study Room) 구성 : 총 7실(6인실 6실, 8인실 1실) 시설및장비: TV, 노트북, 테이블, 의자, 화이트보드 이용방법 - 대 상 : 본교 재학생으로 구성된 3인 이상 ~ 8인의 단체 - 이용시간 : 평 일 : 10:00 ~ 19:00 공휴일 : 휴실 - 사용시간 : 1일 3시간 이내(1시간 단위 예약) (단, 예약자가 없을 경우 1회에 한하여 연장 가능) 2. 일반열람실 리모델링 좌석수 - 제1열람실 150석(칸막이 열람대) - 제2열람실 30석(오픈 열람대) 시설 : 좌석별 개별조명 및 전원콘센트 설치 (노트북 및 무선랜 이용가능) 이용방법 : 무인좌석발급기에서 번호표 출력 후 이용 최신의 시설과 쾌적한 공간 구성을 위하여 좌석수를 대폭 감축 하게 되었습니
2010년 9월 28일 화요일 사 회 제298호 5 최근 장관 딸 특채 사건으로 외교통상부가 쑥대밭이 됐 유 전 장관을 비롯한 전직 장관 3명 이 국정감사 증인으로 국회에 불 려나갈 처지가 되었고, 장관 직무 대행인 신각수 1차관의 인사권마 저 박탈되면서 리더십의 위기를 맞고 있 외교부는 내부 분위기 를 다잡기 위해 지난 9월 8일 비 상대책회의를 여는 등 분위기 전 환을 꾀했지만 직원들의 불신으 로 반발을 샀 국회 외교통상통 일위원회는 지난 10일 외교부 특 채 파문의 당사자인 유 전 장관 외에 유종하 홍순영 전 외교부 장관을 국정감사 증인으로 채택 했 외교통상부 민주당 간사인 김동철 의원은 동아일보와의 통 화에서 유종하 홍순영 전 장관 은 아들의 외무고시 합격 과정에 석연치 않은 점이 있어 증인으로 채택됐다 고 말했 또한 외교부는 리더쉽의 위기 로 외교활동에 차질이 우려 된 지난 8월 29일 지하철 1호선 인천 주안역에서 안타까운 사고 가 발생했 오후 11시경 1급 시각 장애인 고모 씨(여,49세)가 선로에서 떨어져 전동차에 치이 는 사고를 당했 고모 씨의 유가족들은 추락사 고의 원인에 대해 주안역장을 비롯한 승무원들이 사실을 왜곡 하고 있다고 분통을 터트렸 이들 유가족은 시각장애인들의 안전한 보행을 돕기 위해 설치 된 음성유도기가 제대로 작동 되지 않았고, 추락사한 위치에 가드레일 등 어떠한 안전장치도 있지 않았다고 주장했 더욱이 옆에 있던 남편 임모 씨는 전철 에 내려서 나가는 출구를 찾으 우리 아빠 이런사람이야! 외교부서 특채파문으로 장관직 잃어 외교부는 유 전 장관이 물러난 뒤 이명박 대통령의 러시아 방문 에 신 차관이 수행한다는 계획을 세웠 그러나 청와대 측은 신 차관의 러시아 수행 계획을 취소 한 것으로 알려졌 이에 따라 양창수 유럽국장이 이 대통령을 수행했 이를 놓고 외교부 내에 서는 이 대통령의 정상외교가 이 뤄지는 자리에 이번 특채 파동의 인사라인에 있던 신 차관이 동행 하는 것을 청와대가 부담스럽게 여긴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왔 이에 대해 외교부 당국자는 신 차관이 장관 직무대행으로서 어 수선한 외교부 분위기를 다잡도 록 오히려 청와대에서 배려한 것 이라며 유엔총회에는 신 차 관이 대표로 참석할 것 이라고 말했 하지만 청와대가 9일 신 차관의 인사권을 박탈한 것은 심 상치 않아 보이며 내부 불만이 터져 나오는 상황에서 외교부 지 도부에 대한 불신을 확인시켜 준 안타까운 주안역 사고 려고 하다가 부인이 선로에 떨 어져 끌어 올리려고 애를 쓰고 소리를 질렀는데, 사고가 일어나 기 전 8분 동안 아무도 도와주 는 사람이 없었다고 한 이러한 상황에 대해 주안역 측에서는 사고 발생지역이 지하 철 초입 사각지대로 CCTV가 설 치되지 않았고 스크린 도어도 아직 설치되지 않아 안전요원을 두고 있었는데, 안전요원이 다른 승객을 도와주러 간 사이에 이 러한 사고가 발생했다고 주장했 양측 간의 의견이 팽팽히 맞 선 가운데 주안역은 승객들의 에로사항이 빗발치고 있는데, 에스컬레이터 공사도 오랜 기간 에 걸쳐 완공 되었으며, 스크린 도어 또한 설치가 늦어 지고 있 어서 승객들의 이용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지적 받고 있 <이원호 기자> http://www.ablenews.co.kr/news/news Content.aspx?CategoryCode=0014& NewsCode=001420100831071342004000 조치로 해석될 수 있기 때문이 이로 인해 신 차관이 장관대행으 로 현재의 위기 국면을 극복하는 게 쉽지 않을 것 같다는 얘기가 나오고 있으며 이런 기류로 인해 유엔총회를 계기로 모색하던 북 핵 6자회담 참가국 간 장관협의 는 차질을 빚을 가능성이 크 또한 이번 사건이 큰 사회적 이슈가 되면서 개그 소재로도 이 용 된 바가 있 19일 방송된 개그콘서트 동혁이형이라는 코 너에서 개그맨 장모씨는 개천에 서 용나던 시대는 지났나 보다 라고 말했 개그맨 장모씨는 외교부에서 장관 딸을 뽑기 위 해 규정까지 바꿔가며 특채 채용 을 했다 며 이런 식의 편법을 사용해 빵빵 터지다니 이게 무슨 팝콘이냐 고 소리쳤 이어서 이러니까 현대판 음서제라는 말 이 나온다 며 출신에 따라 관리 를 채용하는 조선시대 제도인 음 서제를 장관딸 특채 채용과 연관 제 7호 태풍 곤파스 는 일본 에서 제출한 '곰파스 를 의미하 며 중심기압995hPa, 최대풍속 72km/h (2010년 9월 2일 오후 6 시 기준)이 서울, 경기 북부 등을 강타한 제 7호 태풍 곤파스 의 특징은 바람이 최대 순간 풍속이 홍 도에서 52.4M, 흑산도 45.4M, 대 부도 38.7M등을 기록했 통상 적으로 바람이 초속 14M가 넘으 면 사람이 걷기도 힘들 정도이며 35M가 넘어 갈 경우 기차도 쓰 러뜨릴 정도이 올해 발생한 8 개 태풍의 공통점은 바람으로, 모두 고위도에서 발생했다고 한 전통적인 태풍의 고향은 적 도 부근이지만, 올해 발생한 태 풍은 일본 오키나와 부근이나 타 이완 동쪽에서 발생하였 이들 태풍은 찬공기와 마주치는 부근 에서 만들어졌기 때문에 이동 속 도가 빠르다는 기상청에 분석이 있었 다른 태풍과 달리 곤파 스는 빠른 속도로 이동해 그 세 력을 꾸준히 유지 했으며, 시속 40KM 안팍의 빠른 속도로 한반 도에 접근하여 기상청이 예상한 시간보다 6시간 빠른 2일 오전 6 지어 비판했 이렇게 이번 사건 은 개그소재로 사용 될 만큼 큰 사회적 이슈로 자리매김 한 것이 또한 이번 사건으로 인하여 피해를 보는 사람도 생길 수 있 특채의 부작용만 보다가 인재 를 놓치는 경우이 그 예로 뇌 성마비와 지체장애가 있는 지정 훈 씨(31)는 14일 5급 공무원 합격 통지서 를 받았 그가 합 격한 분야는 행정고시가 아니라 중증장애인 특별채용시험, 바로 요즘 논란이 되고 있는 특채 지정훈 씨는 필기를 할 수 없을 뿐 아니라 책 읽기 조차 어렵다 고 한 그렇지만 그 불편함 속 에서도 컴퓨터공학 분야에 매진 하고 노력하여 박사학위를 취득 할 정도로 이 분야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나타내었 이 지정훈 씨 의 사례만 보아도 특채에 관한 제도가 없었다면 그 와 같은 중 증장애인들은 공무원이 되는 꿈 을꾸지못했을것이 이번사 제7호태풍곤파스 시35분에 한반도에 상륙했 이 렇게 빠른 접근과 강한 바람의 영향으로 건물지붕피해, 침수, 감전사, 떨어지는 물건의 의한 사망 등으로 곤파스는 많은 사람 들의 마음을 아프게 하는 사건들 이 일으켰 또한 시민의 발인 지하철 1,2,4호선 열차가 운행을 중단시켰고, 거리에는 수많은 자 동차들을 정차 시켰 이로 인 해 초, 중, 고 학교들은 등교시간 을 2시간 연장하였고 많은 대학 생들과 회사원들은 제시간에 학 교와 회사에 가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하였 이번 태풍피해를 많 이 입은 인천 SK와이번스 홈구 장인 인천 문학경기장은 지붕이 찢어지는 피해도 발생하여 피해 액만 100억원이 넘는다고 한 건을 계기로 특채에 관한 더 큰 긍정적 효과까지 외면해서는 안 될것이 <문혁기자> http://news.nate.com/view/20100911n01297 기상청은 올가을 위력 있는 태풍 1 2개가 더 국내에 찾아올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 태풍 발생을 막는 북태평양 고기압 세 력이 8월 하순 들어 약해졌기 때 문이 게다가 올해는 여름철 태풍이 많이 발생하지 않아 태풍 형성 해역에 에너지가 많이 축적 돼 있 올가을은 라니냐가 지 속되 해수면 온도도 높 기상 청 관계자는 같은 경로로 이동 하진 않더라도 올 9 10월쯤 태 풍 1 2개가 한반도에 영향을 미 칠 가능성이 높다 고 말했 <문혁기자> http://mjnam001.egloos.com/10568663 기 자 논단 多 문화사회, 多 문화가정 그 자녀 들의 교육 현실은? 우리나라에서 거주하는 외국인의 수가 120만 명을 돌파하 며, 이제우리사회를 다문화사회 라말해도과언이아니 특히 농어촌 지역의 경우, 농어촌 총각의 결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으로 국제결혼이 대두되면서, 이제 그 비율은 50%에 육박하게 되었 농어촌으로 시집와 살기를 꺼려하는 한국 여성들 대신 필리핀, 베트남, 중국 등의 외국 여성들이 농어촌으로 시집오기 시작하며, 그들은 이제 우리 사회에서 주요 사회 구성원의 한 축으로 자리 잡게 되었고, 농어촌 지역에서 국제결혼은 이미 보편적인 형태가 되었 이와 더불어 다문화 가정 자녀의 수가 12만 명으로 집계 되며, 우리나라는 이제 더 이상 단일민족국가( 國 家 ) 란 단어를 사용하기 애매한 나라가 되었 이처럼 우리 사회가 다문화 사회로 발걸음을 옮기고 있음 에도 불구하고, 다문화 가정 자녀의 교육에 대해서는 무관 심한 실정으로, 다문화 가정 자녀의 교육문제는 우리 사회 가 풀어나가야 할 주요 사안으로 떠오르고 있 언어 발달의 가장 중요한 시기는 바로 유아기이 하지 만, 이 시기에 다문화 가정 자녀들은 한국 언어와 문화에 서툰, 외국인 어머니 혹은 아버지 밑에서 다른 아이들보다 언어 환경조성에 큰 어려움을 겪으며 자라게 된 또한 올 해 4월 다문화 가정의 초중고교 학생 수는 3만 1788명으로, 지난해에 비해 그 수가 급격히 증가하였 하지만 이 아이 들은 여러 이유들로 학교생활에 많은 어려움을 겪는다고 한 그 이유 중 17.6%는 피부색이나 외모가 다르고, 부모가 외국인이란 이유로, 학교에서 집단 따돌림을 당하거나 폭력 에 시달린다고 한 이에 다문화 가정 부모들은 아이를 외 국인 학교에 보내고도 싶지만, 현재 18세 미만 아동이 있는 여성 결혼 이민자 가구의 경우, 절대 빈곤율이 절반을 넘는 57.5%에 달한다고 할 정도로 대부분의 다문화 가정은 30~50만 원의 교육비를 감당하기 어려운 것이 현실이라고 한 이처럼 언어적, 정서적, 경제적으로까지 큰 문제에 처해있 는 다문화 가정 자녀들을 위한 교육현실의 개선방안이 필요 한 실정이 우선 다문화 가정 자녀들의 가장 큰 문제인 언어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정부는 적극 지원을 통해 한 국어와 한국문화를 통합적으로 교육시켜야 한 또 다른 아이들과 다른 외모 때문에 정서적으로 많이 위축된 다문화 가정 자녀들에게 좁게는 학교, 넓게는 사회까지 적응할 수 있도록 적응력을 길러주어야 하고, 정체성을 심어주기 위한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교육적 대응을 비롯한 전반적 영역에 서의 교육 지원이 필요하 다문화 가정 자녀에 대한 차별이나 빈곤 같은 요소들은 그들에게만 국한된 문제는 아니며, 우리가 처한 다른 현 문 제들과도 연관성이 있 이러한 문제들을 개선하기 위해 많은 노력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져야 할 것이며, 무엇보다 다문화 가정에 대해 우리 이웃 이란마음을갖고, 조금더 따스한 시선으로 바라봐 주는 것이 가장 중요할 것이 <이선주 기자> 황범주, 다문화가정 자녀를 위한 교육정책 분석, 안양대학교 박사학위 논문, 2008 다음 블로그 2009.05.29 <다문화가정자녀교육, 무엇이 문제인가> http://blog.daum.net/malhara/8494547 월 화 수 목 금 아침 08:25~ 08:55 안녕하세요 IHBS입니다 Open your ears 안녕하세요 IHBS입니다 건강 Message 안녕하세요 IHBS입니다 낮 12:35~ 1:00 시사 칸타빌레 미래 Attack 들리는 세계여행 Talk Play Love Fun Fun Weekend 저녁 4:40~ 05:05 Seven Pop's Sweet Recipe 너를 사랑해 Weekly Music 용현동 253번지 방송편성표
6 제298호 2010년 9월 28일 화요일 교수칼럼 하기 싫은 일, 하고 싶은 일, 퇴임 신임 국장의 변 말씀 변, 두루 미칠 편 우리가 인생을 살아가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사람마다 다를 수 있지만, 일 즉 학창시절에 는 일(공부), 나중에는 하고 싶은 일을 하고 싶어서 등등의 답변이 나옵니 그중에는 시 간과 돈으로 부터 자유를 느끼고 싶어서 라고 하는 사람도 있지만, 로또 1등이 되기 전에는 힘들 것이고, 또한 그렇게 확률적으로 힘든 좋 은 일이 있으면, 마찬가지로 정말 나쁜 일도 올 수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하지 않을까요? 이문세의 알 수 없는 인생이란 노래 가사에 서 느껴지는 것 처럼, 불확실하다는 것이 현실 입니 어떤 사람들은 일을 하지 않고 무엇인가를 획득하려는 경향이 있습니 그것은 학창시절 에는 컨닝이 될 수 있고, 사회생활에는 사기가 될 수 있고, 나태함이 이유가 될 수 있습니 또 다른 사람들은 일 중독에 빠져서, 집의 자녀 얼굴 볼 시간이 없는 사람도 있습니 주말에도 직장에 나오고, 밤늦게까지 일하고, 심지어는 휴가시즌에도 일을 싸들고 휴가지로 향합니 우리는 어떤 사람이 되어야 할까요? 여러분 전문가란 의미를 아시나요? 전문가란 일을 혼자서도 잘하는 사람을 말합니 그러 나 현대 시대는 융합의 시대이고, 창의력의 시 대입니 이 시대의 아이콘은 재미, 흥미, 공 해서는 안될 일 정보통신과 김영준 교수 유입니 여러 사람들과 같이 협력하게끔 해서 일을 잘할 수 있는 사람을 리더라고 합니 학창시 절의 동아리 활동과 학회 임원활동도 여기에 포함됩니 리더쉽을 키울 수 있는 좋은 기간 이남학생의 경우에는 군대생활이 될 수 있습니 특히 자기소개서에 적을 수 있는 스펙이 됩니 세상에는 자신에게 때때로 하기 싫은 일이 주어집니 긍정적인 면을 보자면, 하기 싫은 일을 잘 해 낼 수 있다면, 하고 싶은 일은 더 잘해낼수있을것입니 그러니 해서는 안 될 일을 하는 것보단 좋은 것이 아닐까요? 사회생활에서는 일이 힘드냐? 사람이 힘드 냐? 라고 물어 볼 때 후자가 더 많은 통계가 있습니 물론 둘 다 힘들 수가 있습니 학생들은 공부도 힘들지만, 친구들과의 관계, 이성친구와의 관계, 부모님과의 관계, 교수님과 의 관계를 조화롭게 균형을 맞추는 것이 만만 치 않습니 인간관계에서 가장 기본은 인사입니 전공 의 영역에 따라서 인사하는 태도나 열정도 많 은 차이가 나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 기본 적으로 서로 만나면 따뜻한 미소와 목례를 보 내는 것으로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 그런 절 차를 거친 후, 기본적이고도 간단한 대화를 하 는 것이 시작이자, 새로운 인간관계를 맺는 뼈 대이자, 줄거리입니 시간이 경과한 후에는 같이 식사하는 것은 서로 친해지자는 의식행위 입니 그럼, 해서는 안되는 일은 어떤 것이 있을까 요? 얼마전 TV에서 보면 출연자를 뽑는 자리 에서 출연후보자가 열심히 준비해 온 것을 예 를 들면, 노래, 춤 등을 보여줍니 그러면 현 직에 있는 종사자들 예를 들면 인기 가수들이 나와서 바로 그 자리에서 합격, 불합격 여부를 말해줍니 문제는 그 자리에서 안좋은 이야 기, 즉 자신에 대한 비판을 접한 출연후보자는 인간적인 모독을 느껴서 인사도 제대로 안하고 방을 나갑니 방송은 바로 이런 리얼리티, 출 연자가 느끼는 불쾌한 또는 좋은 감정을 그대 로 여과없이 노출시킵니 어떤 출연후보자는 불합격하더라도, 상관치 않고 가는 사람도 있 지만, 울면서 불쾌한 감정을 감추지 못하는 출 연후보자도 있습니 물론 감동적인 장면도 있습니 시청률에 좌우되는 케이블방송 프로 그램의 특성도 있겠지만, 방송의 냉혹함도 느 낄 수 있습니 보는 시청자에 따라서는 재미 면에서는 인정을 하는 분도 있을 수 있습니 특히나 합격, 불합격을 당락짓는 면접위원들 의 얼굴표정만 보아도 조금 후의 미래를 예측 할 수 있는 것은 재미를 유발시킵니 한 인 간에게는 무척이나 잔인할 수 있습니 그 면 접위원들이 한마디 말을 조금만 심하게 하면, 의도와는 상관없이 출연후보자들은 상처를 받 습니 이처럼 방송은 위험하고도, 극명한 리 얼리티를 최대한 살립니 면접위원들은 출연후보자의 떨리는 마음과 기대치를 생각해서 불합격을 받아 들일 수 있 게 하며, 출연후보자들도 설혹 자신이 기대에 못미치더라도, 자신에 대해서 스스로 격려와 칭찬을 해주는 것이 정신 건강상 바람직합니 인생에선 우리의 의도와 상관없이 각종의 일 들이 주어집니 이른 바 미션이라고 할 수 있은 것도 있으며, 느슨한 일, 시급을 다투는 일, 불가능한 일이 섞여서 자신에게로 달려듭 니 이러한 일들을 대할 때, 하고 싶은 일만 오기를 바라기 보다는 어떠한 일들이 오더라도 피할 수 없으면 즐겨라 라는 말처럼, 해당되 는 일속에서 거꾸로 자신의 행복과 가치를 찾 아내는 긍정적인 마인드와 스스로를 격려하고 칭찬하는 분위기속에서 스스로의 열정으로 비 젼을 완성하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 남을 비 난하기 보다는 비난 할 에너지가 있다면, 그 에너지를 자신을 격려하는 에너지로 전환시키 는 메카니즘으로 바꾸는 것이 좋지 않을까요? 마찬가지로 싫은 일이 오더라도 결국에는 자 신에게 좋은 일로 결과를 바꾸는 메카니즘이 있다면, 세상은 한번쯤 열심히 열정을 가지고 살아보아야 하지 않을까요? 퇴임 편집국장 서용화 퇴임국장의 변, 여 기서 변은 말씀 변이 쓰이는데 사전 속 글 자의 뜻풀이에 보면 문체의 한가지, 분별 한다는 뜻으로 옳고 그름 또는 참되고 거 짓됨을 가리기 위하여 써진 글에 붙임 이라 나와 있 옳고 그름, 참되고 거짓됨 우리가 살아가는 데 필요한 필수 덕목들 중 한가지 이지만 이름 뒤에 기자란 직함이 붙는 사람은 이 덕목만은 때에 따라 가릴 수 있어야한 여기서 옳고 그름이란 선과 악을 구별하자는 것이 아니라 객관적시각을갖자는것이(거짓을비판하 는 것이 언론의 책무임은 당연하) 이를테면 기사를 작성할 때 기자의 자의적 해석이 약간 이라도 들어간다면 기사는 객관성을 잃고 그 기사를 접한 독자들에게 그릇된 판단을 하게 될지 모른 하지만 기자도 인간이기에 최대 한 객관성을 부여 했다 해도 자신이 속한 집단 의 이익을 위해 또는 무의식중에 한쪽으로 편 향된 기사를 쓰는 오류를 범하기도 한 난 지난 1년여 간 이름 뒤에 기자란 직함을 달고 기사를 써오며 위에서 언급한 내용을 잘 지켜왔는지 돌이켜 보니 항상 같진 못했던 것 같 취재원의 부족으로, 때로는 자료의 부재 를 핑계 삼아 평범하기 그지없으며 부족한 정 신임 편집국장 이원호 학교에 입학하고 학보사에 들어 온 것 이 얼마 지나지 않은 것 같은데 벌써 2학 기가 시작 되었 2 학기를 시작 하는데 있어서 내가 달라진 점이 있다면 남들보 다 무거운 짐을 하나 더 안고 가게 되었다 는 점이 물론 내가 원해서 학보사라는 기관에 들어왔고 또 원해서 편집국장이라는 중책을 맡게 되었 하지만 내가 학보사의 편집국장이라는 자부심을 가지 고 잘 해내려고 할수록 벌써 이 자리가 무겁게 느껴지기도 하고 부담감도 많이 있 무엇보 다도 학보사를 일부 기관이나 학생들이 알고 대다수는 그렇지 않다는 점이 항상 걸렸 어디를 가든지 사람이 바뀌고 새롭게 시작 하려고할때에기존의것들을어느정도버리 고 변화해야하는 것은 피할 수가 없기 마련이 학보사도 이러한 변화가 필요한 시점에 놓 여 있으며 좀 더 나아지기 위해서는 나와 신임 정 기자들이 앞서서 주도하도록 노력해야 한 그러면서 느낀 것이 좋은 신문을 만들어 많이 배포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대외적인 활동 을 많이 하는 것 또한 효과적이라는 것이 그동안 학보사는 위치적으로 학생들이 자주 이 용하는 3호관의 서비스센터나 운동장으로부터 많이 떨어져 있고, 활동하는 측면에 있어서도 보를 기사라 만들어 독자의 눈을 어지럽혔던 것 같아 고개가 숙여진 그간 글을 몇 편 쓰다 보니 일정한 기준을 세우지 않으면 글의 질이 매번 들쭉날쭉하게 된다는 걸 느꼈고, 또한 글 실력이란 것이 몇 가지 기교를 배운다 한들 하루아침에 눈에 띄 는 성장을 할 수 없다는 것을 알았 오래 이 어온 폭넓은 독서와 주기적인 수필만이 좋은 글을 만들어 낼 수 있는 올바른 길이 우리 기자들의 기사를 읽다보니 사람의 개성 처럼 글마다 글쓴이의 특유의 문체가 묻어있는 게 보였고, 이젠 작성자가 누락된 기사일지라 도 누가 쓴 글인지 구별할 정도가 되었 1면 상단에 내 이름이 인쇄된 신문을 보며 그 안이 보다 더욱 더 좋은 글로 채워지길 희 망했지만 정작 마감에 쫓겨 지면 채우기에 급 급했던적도많아내부족한글을읽어줬던이 들에게 부끄럽고 한편으론 고마울 따름이 이제 난 편집국장이란 무겁던 감투를 내려놓 고 내 주관대로 마음껏 글을 쓸 수 있지만, 솔 직히 일기도 쓰지 않던 내가 앞으로 살아가며 이렇게 장문의 글을 다시 써볼 날이 올지 모르 겠 훗날 나도 저 사회인들 틈에 끼여 바쁜 샐러리맨으로 살아가게 되겠지만 가끔은 마감 시간에 쫓기던 글이 아닌 자유로운 글 속에서 나마 진정한 삶에 여유를 찾는 인간이 되어있 길소망한 학생들이 쉽게 다가설 수 없는 권위적인 기관 으로서 중대한 행사에 참여 하는 경우가 많았 때문에 학생들과 좀 더 친밀해 질수 있는 대외적인 활동을 많이 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 고 생각 하게 되었 그런 점에서 우선적으로 해야 할 학생들이 많이 참여하는 행사나 축제 등에 좀 더 적극적으로 나서는 것 이 그 좋 은경우로지난번여름방학때나는동료들 과 함께 학생회에서 주최 했던 농촌 봉사활동 을 4박5일간 참여했었 그 4박5일 동안 나는 다른 학과 학생들과 어울리며 신문기사와 보도 사진에 필요한 사진들을 많이 찍었 이 4박 5일간의 경험은 학생과 즐겁게 일하고 다양한 모습 또 사진에 담아가며 학보사라는 기관을 학생들에게 각인 시켜준 좋은 기회였 내가 학보사에 들어오고 나서 가장 좋았던 점 또한 이러한 부분들이 많 일반적으로 학 교를 그냥 다니면 자기의 학과나 주변에 몇몇 관련된 과 학생들하고만 어울리게 되는데, 나 는 학보사의 다양한 활동들을 하면서 우리 과 는 물론이고 다양한 과의 학생들과 교수님들 과도 친분을 가지게 되는 기회가 많이 생겨났 사실 그 동안에는 흔히들 말하는 인맥 이 라는 것이 과연 얼마나 중요한가를 잘 몰랐는 데, 이러한 경험들을 통해 새삼 느낄 수 있었 앞으로도 이런 경험들을 통해 배우고 내가 동료들(과 해결 해 나가야 하는 부분들이 많은 데, 이것을 기회로 삼아 학보사를 나아가게 하 고 나 또한 나아 질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다 짐을 새롭게 해본 인하공업전문대학 도서관 신착도서 안내 (애장판)미스터 초밥왕 학산문화사, 2007 성균관 유생들의 나날 정은궐 장편소설 정은궐 지음 파란미디어, 2009 규장각 각신들의 나날 1-2 정은궐 지음 파란, 2009 (기초) 일반화학 대학화학교재 연구회 저 신광문화사, 2006 면접, 하루 전에 읽는 책 윤치영 지음 팜파스, 2004 고체전자론입문: 반도체물리의 기초 / [ ] 전남대학교출판부, 2005 직장인의 7가지 공부 습관 와다 히데키 지음 이윤혜 옮김 더난, 2004 생산적 책읽기 50 안상헌 지음 북포스, 2006 21세기 신고전 42선 표정훈...[등]지음 동아일보사, 2006 2배 빨리 2배 많이 야무지게 책읽기 릭 오스트로브 지음 정지현 옮김. 수희재, 2004 안녕! 여행 프랑스어 서성주 지음 홍문관, 2006 토정비결 이지함 원저 도담 편역. 문원복, 2007 내가 죽을 때 누가 울어줄까 : 기적처럼 성공하는 나를 바꾸 는 101가지 방법 로빈 S. 샤르마 [ ]; 정영문 [ ] 산성미디어 2000 마인드 바이러스 리처드 브로디 [ ] 백한울 [ ] 동연 2000 아들아 머뭇거리기 에는 인생이 너무 짧다 강헌구 [ ] 한언 2000 학생 희망도서 신청 인하공업전문대학 도서관(http://library.inhatc.ac.kr) 이용자서비스 희망도서 신청
2010년 9월 28일 화요일 종 합 1974. 4. 30 등록번호 라 1787호 제298호 7 담배로 인한 피해, 막아야 할 때 흡연자와 간접흡연자의 피해는 비례한다 요즘 우리 사회에는 흡연자가 급증하고 있 더불어 우리나라 전체 흡연율은 세계 최고의 수준에 이르고 있 지난 5월 31일 세계 금연의 날 을 맞아 한국 금연운동협의회에서 18세 이상 남 녀 1,466명을 대상으로 흡연현황을 조사한 결과를 발표하였 조사결과에 따르면 우리나라 흡연자 수는 남자 1200만 명과 여자 100만 명으로 추산돼, 전체 흡연율은 34.5%(남자 66.3%, 여자 3.0%)로 나타났 특히, 여성 흡연율이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있 18~19세 여성 흡연율은 90년 1.5%에서 9.5%로 상당히 급증한 것으로 볼 수 있 흡연시작 나이는 19 24세 사 이인 대학생 나이가 55.3%로 가장 많았고 16 18세인 고등학생 사이가 24.1%, 15 세 이하인 중학생이 8.3%로 적지 않은 흡연율을 나타냈 또한, 하루에 담배를 한 갑 이상 피우는 사람은 15.8%이며, 84.2%의 사람들은 하루에 담배를 한갑이내로 피우고 있 이러한 결과 가운데 금연운동협의회 김일순 회장은 여성 흡연율이 20세 이하를 중심으로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어 앞으로 여성 흡연율의 급격한 증가 가 예상된 고 염려했 이러한 흡연자들은 주변 사람의 영향이나 호기심 등으 로 너도나도 담배에 손을 대는 경우가 많은데, 이러한 흡연의 시작으로 당면하는 문제점은 상당하 우리나라 사망원인을 보면 1위 암, 2위 뇌혈관질환, 3위 심장 혈관 질환인데 담배는 이 세 가지 모두에 주된 위험요인이 이처럼 흡연율이 증 가하고 흡연자가 늘어남에 따라 피해를 보는 비흡연자에 대한 간접흡연도 적지 않 타인에 의한 소량의 담배연기로도 목구멍 세포의 유전자에 영향을 준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 어쩌다 한 번 담배를 피우거나 간접흡연에 노출된 사람도 매일 담 배를 피우는 사람과 같이 기도 세포의 유전자 발현에 똑같은 이상이 나타난다는 결과가 관심을 끌고 있 이후 유전자 검사를 통해 분석한 결과 목구멍 세포 유전 자의 비정상적 발현은 니코틴의 많고 적음과 관계없이 똑같이 나타난다는 사실이 밝혀져 충격을 주고 있 간접흡연의 폐해의 한 예로써, 흡연자 남편을 둔 비흡연 여성의 죽음에 간접흡연이 가장 크게 작용한다는 것이 이 같은 사망률과 연관성 이 높은 요인 몇 가지로 간접흡연 피해 여성들의 건강 생활습관과 2000년 이후 약 9년간 숨진 2,860명과 생존자들의 점수를 비교에 의하면 사망자들은 체중, 신체 둘 레, 운동시간에 대한 건강 생활습관은 여성들의 사망에 적은 영향을 끼쳤 그러나 이에 반해 간접흡연은 가장 크게 영향을 미쳤는데 사망자들은 생존자들 보다 남편이 담배를 피우는 경우가 더 많았 이처럼 간접흡연은 직접 흡연과 다 를 바 없는 건강상 피해를 당하는데, 원인이 되는 장소를 찾아보면 버스정류장, 대 형 쇼핑몰의 입구, 커피숍의 흡연석, PC 방으로, 그 공통점은 흡연자들의 흡연 공 간이 우리 학교 내에서도 역시 찾아볼 수 있는데 3호관, 5호관 등 복도 끝자락 에 따로 마련해 놓은 곳, 흡연 장이 따로 설치한 흡연 장은 비흡연자에 대한 배 려가 아닌 간접흡연에 대한 피해를 주는 오히려 역효과의 상황이 된 셈이 이렇게 간접흡연에 대한 피해의 심각성을 인지한 결과, 흡연율을 줄이고 그 피해 를 최대한 적게 하는 방안을 세워봐야 할 것이 우선 좋은 예로는 삼성전자에서 실시한 흡연 장 폐쇄 방안인데, 사업장 내의 흡연 장은 모두 폐쇄하는 것이 내년부터 삼성전자 내 모든 사업장에서는 담배를 피울 수 없고, 출근길에는 담배와 라이터를 소유할 수 없 이미 삼성전자 구미사 업장은 작년 1월 모든 흡연 장을 없앴고, 기흥 수원 화성 광주 등 국내 다른 사 업장도 앞으로 흡연 장을 폐쇄하기로 했 이러한 방안은 '담배 없는 쾌적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함이고 간접흡연을 막기 위함이 또한, 전국 곳곳에서 금연 캠페인 을 실시하여금연동영상, 금연침시술등다양한활동을전개하고있 이뿐만 아니라 필자의 개인적인 소견으로는 금연구역에서 흡연하는 흡연자에 대 한 처벌을 더욱 강화하여 벌금 부과 등으로 피해의 손실을 줄이고, 담뱃값을 인상 하는 것이 불합리화하지만, 자신의 건강과 주변 사람들에 대한 배려, 우리나라 의 건강을 위한 마음으로 시행되어 앞으로 흡연율이 많이 줄어 살기 좋은 나라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 <서수진 기자> 참고&자료출처 00.05.30 매일경제 세계 금연의 날(31일)..우리나라 전체 흡연률 세계 최고 수준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9&aid=0000014784 10.08.24 시사서울 간접흡연으로도 유전자 영향 받는 http://www.sisaseoul.com/news/articleview.html?idxno=29709 10.09.16 헬스코리아뉴스 아시아 여성, 흡연남편 때문에 오래 못살아 http://www.hkn24.com/news/articleview.html?idxno=55639 10.09.16 조선경제 삼성전자 담배 가지고 출근 못한 http://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10/09/16/2010091600151.html http://blog.naver.com/sweetmeat78?redirect=log&logno=20037408074 무상급식, 아이들의 웃음 꽃 돈 없어도 눈칫밥 없는 식탁 최근 '무상급식'의 실행으로 전국 곳곳에서 아이들의 웃음 꽃이 피기 시작했 강원 정선군이 전국에서 처음으로 무상 급식을 시작하면서 전국 곳곳에서 무상급식을 실시하고 있 무상급식을 시행한 계기는 어려운 가정형편으로 한 달 급식 비 3 4 만원을 내지 못해 상처받아야 했던 아이들을 위해서 실시하였으며, 아이들뿐만 아니라 부모님 입가에도 웃음꽃이 피게 되었 이러한 무상급식의 실행은 저소득층 자녀 급식 비 지원 대상자를 선정해야 하는 교직원들의 부담도 없어질 뿐만 아니라, 농민들의 굽은 허리 또한 조금씩 펴지고 있 무상급식은 학교 급식 관리센터를 통해 지역에서 생산되는 친환경 농산물을 학교 음식재료로 공급하고 있어 급식을 먹 는 아이들에게도 좋을 뿐만 아니라, 지역농산물 생산과 소비 의 촉진을 가져온 또 수입농산물을 국내농산물로 대체할 수 있어 무상급식을 하면 부가가치 유발 효과가 있 전국적 으로 3조 원의 보편 무상급식을 하면 4천680억 원의 부가가 치가 발생할 수 있다고 한 현재 무상급식을 실시하고 계획 하는 지역으로 제주에서는 최초로 광역시 자체 첫 무상급식 을 시행할 계획을 하고 있고 경기도, 서울, 대구도 실시하면 서 예산 확보에 더욱 힘을 쓰고 있 이뿐만 아니라 전남 영 암군과 광주 등 전국 곳곳에서 내년부터 시행할 계획을 잡고 있 그러나 아쉬운 점은 무상급식이 초, 중, 고등학생을 위주로 시행되고 일부 학년은 제외되고 있는 지역이 많이 있다는 것 이 이러한 이유는 한정된 예산 때문이 한정된 예산으로 인해 무상급식을 모두 좋은 시각으로 바라보는 것은 아니 예를 들면 무상급식은 기본권인 무상교육과는 엄연히 달라 교육정책으로 볼 수 없을뿐더러 복지예산을 늘리면 다시 줄 이기 어렵다는 문제점과 무상급식비로 지출되는 만큼 다른 사업비용이 부족할 것이고 결국 세금이 늘어날 것이란 지적 이 더불어 무상급식비 2조 원을 교사 채용에 쓰면 8만 명 을 새로 임용해 교육경쟁력을 높일 수 있다는 의견도 있 하지만, 무상급식으로 학교복지가 완성되는 것은 아니지만, 그시작은될수있 이렇게의견이여러가지로나뉘는데 그 해결점은 무엇일까? 무상급식을 부유층을 제외하고 생활 형편이 어려운 아이들에게만 무상급식을 주어 예산의 걱정을 줄이는 방법이 있긴 하지만, 그 아이들에게는 말 그대로 '눈 칫밥'이 될 것이고 형평성이 떨어져 좋지 못한 방안일 것이 따라서 한정된 예산이지만 예산 검토에서 통과하여 예 산을 더욱 늘려 전국적으로 형평성 있게 무상급식을 해야 할 것이 또 초, 중, 고등학생뿐만 아니라 유아, 아동이 취학하 는 유치원이나 대학생들을 위한 무상급식도 시행 되어야 할 것이 유치원이나 대학생 또한 생활형편이 어렵고 아르바이 트에 학비를 대신하는 학생도 많기 때문이 필자의 소견으 로는 무상급식의 실행이 좋은 계획이라고 생각하며, 한정된 예산이라면 그 예산을 늘리는 방안을 알아보고 자립하는 대 학생 또한 무상급식이 실행되어야 한다고 본 이렇게 된다 면 너도나도 눈칫밥 없이 사이좋고 화목한 학교생활 내의 급 식시간을 가질 수 있으며 선생님, 부모님뿐만 아니라 우리나 라의 부가가치가 향상할 것이 <서수진 기자> 10.09.13 연합뉴스 무상급식 한달..학교.가정.농촌에 '웃음꽃' http://news.naver.com/main/hotissue/read.nhn?mid=hot&sid1=102&cid= 458587&iid=252271&oid=001&aid=0004654665&ptype=011 10.05.04 연합뉴스 "완전히 무상급식하면 농업 생산 증대" http://news.naver.com/main/hotissue/read.nhn?mid=hot&sid1=102&cid= 458587&iid=569786&oid=001&aid=0003259498&ptype=011 10.08.09 중앙일보 무상급식 2조원이면 교사 8만 명 더 써 vs 포퓰리즘 아닌 사회적 합의 http://news.naver.com/main/hotissue/read.nhn?mid=hot&sid1=102&cid= 458587&iid=201496&oid=025&aid=0002090206&ptype=011 10.08.30 한겨례 끼니차별 없는 교실 아이들이 밝아졌죠 http://news.naver.com/main/hotissue/read.nhn?mid=hot&sid1=102&cid= 458587&iid=5766415&oid=028&aid=0002058396&ptype=011 학보사 퀴즈 절 취 선 우리 대학 신문 애독자를 위한 퀴즈입니 추첨을 통해 5명에게는 문화상품권을 드립니 퀴즈는 모두 이 달의 신문기사 내에서 출제됩니 추첨은 총학생회 임원진의 입회아래 공정하게 이루어 집니 정답을 모두 아시는 분은 이름, 학과, 학번, 전화번호와 함께 10월 20일 까지 photo@inhatc.ac.kr 로 보내주세요. 당첨자는 다음 신문에 발표됩니 1. 이번 하계 어학연수에 다녀온 화공환경과 김용태 학생과의 인터뷰 중에서 김용태 학생이 미국에서 문화적 차이를 경험할 수 있었던 사건은? 2. 대학기획 옛날의 우리나라 민족을 일컫는 말로, 큰 활을 잘 다루는 민족 을뜻하 는 말은? 3. 사회 주안역에서 사고가 일어날 수 밖에 없었던 이유 중 두가지 이유는? 4. 문화 2010 안동 국제 탈춤 페스티벌의 주제는? 5. 현재 18세 미만 아동이 있는 다문화 가정 부모들이 자녀를 외국인 학교에 보내고 싶지만 보내지 못 하는 이유는?
8 제298호 1974. 4. 30 등록번호 라 1787호 문 화 2010년 9월 28일 화요일 너도나도 제빵왕, 빵 열풍속으로~! TV 드라마 '제빵왕 김탁구' 열풍으로 그야말로 빵이 유명 해졌 드라마의 인기가 점점 높아지면서 홈베이킹 바람이 불어 집에서도 간편하게 빵을 만들어 먹을 수 있도록 만든 제품(밀가루에 설탕과 버터 등을 배합한 분말)의 판매량이 눈에 띄게 늘고 있 또한 제빵기, 반죽기, 쿠키 틀, 미니오 븐 등 제빵용품의 매출도 함께 증가하고 있 빵 열풍을 일으키며 드라마 인기만큼이나 촬영장소도 인기 절정이 원래는 갤러리였다가 '팔봉제빵점'으로 변신한 후 하루 1천명 이상의 관광객이 몰려오고 있 촬영이 없는날 에 이 제과점에서는 사람들에게 추억이 될 수 있도록 추억의 빵 판매까지 이뤄지고 있 파리바게뜨, 삼립식품, 샤니 등 여러 제빵업계에서는 제빵 왕 김탁구의 브랜드와 캐릭터를 사용하여 행복한빵, 주종봉 단팥빵, 쌀빵, 보리밥빵, 등 을 출시해 소비자들의 관심을 집 중시키고 있 인천시는 대한제과협회 인천시지회와 함께 천연발효방법으로 만들어진 건강빵을 만들어 판매에 들어갈 예정이며, 제품명은 '천연발효 탁구빵'으로 정해졌 이와 관 련 시는 그동안 대한제과협회 인천지회장과 함께 트랜스지방 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천연발효 건강빵을 개발해 왔 이 빵은 버터와 설탕 등을 전혀 넣지 않는 대신 당도가 있는 곡류와 천연과일을 넣어 만들어진 덕분에 칼로리가 낮 고 한국인들이 소화시키기 어려운 밀가루 속의 '글루틴' 이란 성분을 발효 과정에서 '비오틴'성분으로 바꿔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 이번에 샤니에서 출시한 우리쌀 크림빵인 김탁구빵은 우리 쌀을 밀가루 대비 10% 함유하여 우리 쌀 빵은 현재 우리쌀 소비 정책과도 잘 맞아 떨어지며 고객의 웰빙 트랜드와도 적 절하게 부합되는 제품이 이에 앞서 극중에서 이영아 역시 밀가루를 전혀 사용하지 않은 쌀 케이크를 선보여 쌀 소비를 유도하며, 밀가루로 만드는 케이크와 달리 색다르고 신선한 방법을 선보였 이로 인해 철원 향토기업인 (주)둥지푸드 시스템이 생산하는 철원오대쌀빵과 쌀 케이크도 드라마의 인 기를 타고 판매를 올리고 있 철원오대쌀빵은 오대쌀, 등 천연재료로 만든 것이 특징으로 촉촉한 식감과 뛰어난 맛, 높은 영양성분으로 인해 웰빙 열풍을 타고 전국의 소비자 공 략에 나서고 있 요즘제과점에서는 단팥빵, 크림빵, 곰보빵, 보리빵, 등 일명 옛날 빵 들이 높은 인기를 얻고 있 이는 70-80년대를 배 경으로 한 드라마의 인기와 더불어 드라마에 나오는 빵들이 소비자들의 향수를 자극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분 석된 일례로 부산에는 '김탁구' 만큼이나 빵에 대한 옛 추 억을 불러 일이키는 곳이 있 대기업 제과점의 치열한 경 쟁에도 굳건히 한자리를 지키고 있는 복고빵집 이 이 복 고빵집은 옛날 방식 그대로 빵을 만들어내 소비자들의 이목 을 톡톡히 끌고 있으며 요즘에 보기 힘든 버터케이크가 제일 높은 인기로 매출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보아 옛 추억에 대한 소비자들의 소비심리가 작용한 것으로 볼수있 옛날 빵 이외에도 색다른 제과점과 빵의 화려한 변신이 계속되고 있 푸짐한 빵과 케이크를 맘껏 먹을 수 있도록 뷔페형식으로 된 제과점과 눈으로 보기에도 달콤해 보이는 앙증맞고 예쁜 케이크들이 가득한 컵케이크 전문점까지 생겨 나대박행진을이루고있 국민드라마 제빵왕 김탁구 의 탄생으로 비롯된 이 같은 제빵업계의 흥행은 불경기 속에서도 한줄기 빛을 내리고 있 <박혜상 기자> 10.9.24 강원일보 [철원]'제빵왕 김탁구' 인기에 `철원오대쌀빵' 주목 http://www.kwnews.co.kr/nview.asp?s=501&aid=210092300006 10.9.10 아시아경제 인천시 '제빵왕 김탁구빵' 개발 완료 곧 시판 http://www.asiae.co.kr/news/view.htm?idxno=2010091308190512629 10.9.10 소비자가만드는신문 '제빵왕 김탁구' 인기에 빵 뷔페 등 이색 제과점 대박 행진 http://www.consumernews.co.kr/news/view.html?gid=main&bid=news&pid=215186 10.09.25 머니투데이 올 가을, 복고풍 먹거리가 다시 돌아왔다!! http://mnb.mt.co.kr/mnbview.php?no=2010092400431262937 10.09.17 네이버블로거 보리밥빵 http://blog.naver.com/yeoryang?redirect=log&logno=113423946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가을축제 구경 떠나요 전국 곳곳에는 가을맞이 축제열풍이 한창이 경기도 가 평에 있는 어린왕자 테마의 작은 프랑스마을인 쁘띠프랑스에 서는 프랑스 대사관, 프랑스 문화원 공동주최, 문화체육관광 부, 경기도 가평군의 후원으로 제1회 프랑스 영화축제(1st French Film Festival 2010) 가 9월11일(토) 부터 10월31일 (일)까지 열린 개막작품인 버터플라이(Le Papillon Philippe Muyl) 를 시작으로 코러스, 마지막 수업, 유윌미스미, 세 남 자와 아기바구니, 팡팡튤립, 레이디스 앤 젠틀맨, 마이크로 코스모스, 프린스 앤 프린세스, 아더와 미니모이, 제네시스, 리틀비버, 아주르와 아스마르, 꼬마니꼴라 14편이 상영될 예 정이 코러스, 유윌미스미 등 모든 연령대가 관람할 수 있 는 영화들부터 프랑스의 여가수 파트리샤 카스가 매혹적인 노래를 선사하는 음악 영화 레이디스 앤 젠틀맨(And now... ladies and gentlemen) 등 색다른 감동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장르를 선보이는 것이 특징이 그리고 입장객이라면 누구 든지 무료로 즐길 수도 있 쁘띠프랑스 내 총 3개 관에서 상영되는 프랑스 영화는 감동을 주는 영화는 제1관 대극장에 서, 마니아를 위한 고전영화는 제2관 세미나실에서, 대중적인 가족 영화는 제3관 소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 이 외에도 크레페, 크로와상, 그라탕 등 다양한 프랑스 음 식들을 맛볼 수 있으며, 프랑스의 다양한 역사와 문화를 눈 으로 보고 즐기며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행사도 열린 개 막일 당일에는 프랑스의 대표 브레드인 바삭한 바게뜨 (Baguette)와 프랑스 디종(Dijon)지방의 특산품인 톡쏘는 디종 겨자, 소시지의 나라인 유럽 독일 소시지로 만든 재미있는 맛의 프랑스식 핫도그를 선보였 또한 쁘띠프랑스 메인 전시관인 갤러리관에서는 유럽의 희 귀 인형 200여 점이 전시되어 유럽의 역사와 문화를 느낄 수 있으며, 프랑스 주택 전시관에서 열리는 프랑스 접시 전시회 는 프랑스인들의 미적 감각과 예술성을 감상할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을 가질 수 있 그리고 어린왕자의 작가이자 세 계적인 프랑스 문학가인 생택쥐페리의 일생을 담은 기념관과 아름다운 멜로디를 감상할 수 있는 오르골하우스, 세계타악 기 체험관과 거리거리 마다 흘러나오는 음악공연을 즐길 수 있 메인 전시관인 갤러리관은 지속적으로 테마를 바꾸어 전시 하여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 MBC 드 라마 베토벤바이러스 촬영지로 유명한 쁘띠프랑스를 직접 방 문 했을 때는 프랑스의 국조인 닭에 관한 전시품을 관람할 수 있었 TV속에서 보던 낯익은 장소와 아기자기한 마을과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으로 관람객들의 기억속에 오래오래 남 을 것이 다음으로는 9월24일(금)부터 10월3일까지 경상북도 안동시 내, 탈춤공원, 하회마을 등 에서 열리는 2010 안동국제탈춤페 스티벌이 신명의 탈춤, 천년의 꿈 이라는 주제로 진행되 는 이번 페스티벌은 낙동강변 탈춤공원에서 주요 공연이 열 리고, 최근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하회마을에서도 다양한 이벤트가 열릴 예정이 말레이시아 전통탈춤 공연단, 멕시 코 민속춤 공연단, 몽골 국립학술가무단, 인도네시아 전통탈 춤 공연단, 중국 귀주성 민족 가무단, 태국 전통 탈춤 공연 단, 7개국 전통 탈춤 공연단이 참가하여 멋있는 공연을 선사 해준 특히 올해 개막식은 안동시청에서 탈춤공원까지 이어지는 의식행사인 길놀이를 없애고 전통과 현대, 동양과 서양이 어 우러진 신명난 대동세상을 표현했 전통의 힘(전통의 발레 와 탈춤의 만남), 현대의 창(현대 모던 댄스와 탈남의 만남), 미래의 꿈(테크노 뮤직과 탈춤의 만남)을 주제로 했 행사 기간 동안 안동지역을 탈춤만이 아니라 지역적인 다양한 탈 춤행사도 진행된 가산오광대, 강릉관노가면극, 경산자인팔 광대, 고성오광대, 동래야류, 수영야류, 예천청단놀음, 통영오 광대, 등 흔히 볼 수 없는 지역 탈춤공연 또한 국제탈춤축제 라는 이름 아래 함께 한 볼거리 뿐만 아니라 특화된 안동의 음식점에서 안동간고등 어, 안동한우, 안동소주 등 다양한 음식들을 맛볼 수 있는 기 회도 마련되어 있 국제탈춤페스티벌인 만큼 많은 외국인들과 여러 나라의 주 한 대사, 외교사절이 축제를 참석한 이로써 우리나라의 문 화를 널리 알리고 발전시킬 수 있고 어느 해보다 풍성한 축 제의 장이 될 것으로 보인 추석이 지나고 숨 막힐 듯한 더위가 한풀 꺾여서 점점 쌀 쌀해지는 감성 있는 가을이 다가왔 선선한 날씨에 여유를 담아 친구, 가족,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시원한 가을바람을 쐬러 떠나 보는 건 어떨까? <박혜상 기자> 쁘띠프랑스 공식 홈페이지 http://www.pfcamp.com/home.htm 10.09.04 뉴시스 세계인의 축제 탈춤마당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2010' 팡파르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3&oid= 003&aid=0003449037 쁘띠프랑스 공식 홈페이지 http://www.pfcamp.com/home.htm 10.09.24 뉴스타운 2010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열려 http://www.newstown.co.kr/newsbuilder/service/article/mess_local.asp? P_Index=92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