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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nkang Hall 2006 02 Contents Febru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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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ssion Possible 1200개의 도미노 게임을 완수하라! 사랑의 기저귀 획득을 위한 두산산업개발 멘토&멘티 짱짱 시스터즈 의 도미노 게임 도전기 도전! 주어진 특명을 완수하라! 매달 기발한 특명과제를 받고 주어진 시간에 미션을 완수해야 하는 2006년 두산사보 新 기획, Mission Possible. 미션에 성공했을 시에는 도전한 팀이 직접 선택 한 10만 원 상당의 상품을 획득하는 특전이 주어진다. 단, 미션에 실패했을 경우에는 도전상품을 그 룹 포털 두비두바 의 리플옥션 기증품으로 내놓게 된다. 그 첫 번째 미션은 도미노 게임이다. 2시간 내에 자신들이 디자인한 모양대로 도미노 1200개를 쌓 고 단 한 번의 기회를 통해 모든 도미노를 쓰러뜨려야 성공하는 고난이도의 미션. 세심함과 동시에 순발력, 냉정한 판단이 성공의 관건이다. 첫 도전자는 철저한 설계를 걸쳐 탄탄한 건축물을 창조한다 는 점에서 도미노 게임의 특성과 많이 닮은 두산산업개발 사우로 선정됐다. 바로 미녀 2인조 멘토링 기저귀는 우리의 것! 할 수 있다고! 팀 짱짱 시스터즈. 평소 찰떡궁합을 과시한 멘토 이주영 대리(P.M팀), 멘티 김수진 사우(고양풍동 APT 현장)로 구성된 짱짱 시스터즈 는 과연 미션에 성공할 수 있을까? (진행/ 이기웅 홍보실) PM 04:00 도전 시작! 잘 그릴 수 있겠어? 짱짱 시스터즈 가 선택한 오늘의 미션 상품은 아동복지시 설인 상록원 에 기증할 기저귀 세트이다. 상록원 은 두산 산업개발 여직원 모임인 예지회 에서 매달 봉사활동을 하 는 곳으로, 갓난 아기에서 중학생까지 다양한 연령의 아이 들이 여러 자원봉사자와 후원자들의 사랑으로 꿈을 키우고 있다. 이들의 착한 마음이 과연 성공으로 이어질 수 있을 까? - 깜찍한 공주 컨셉트의 커플 머리띠로 각오를 다짐한 김수진 사우, 이주영 대리(사진 왼쪽부터) (느끼느끼) 힘내세요~ 고마우이~ 총각! 걱정 마시라니까요! 짱짱 시스터즈 가 준비한 디자인은 두산산업개발의 명 품 아파트 두산위브의 로고이다. 미션의 성공을 위해 복 잡한 디자인을 피했다지만 결코 쉽지만은 않은 출발. 하 지만 자신감만은 100% 충천! 이까짓 것, 대충 1시간이 면 끝나겠네요! 과연? PM 04:10 도미노를 올리다 드디어 설계도면을 완성한 짱짱 시스터 즈 가 첫 도미노를 세우기 시작했다. 김수 진 사우의 떨리는 손, 이주영 대리의 걱정 스런 눈빛에서 보듯 생각보다 어려운 미션 에 당혹감을 표현. 괜찮아요! 곧 손에 익 겠죠. 시작이 반입니다! 자신감만은 이미 성공이다. 손이 떨려요~ 어때? 해 볼만 해? 덜덜~ PM 4:30 피로 호소 도미노를 세우기 시작한 지 20분 만에 다리마비 증세를 호 소한 이주영 대리. 응원하러 온 기획팀 김영민 사우가 손수 준비한 음료수를 따라주며 격려를 한다. 이주영 대리 왈 진 작에 운동 좀 해둘걸. 이거 피곤한데~ 그래도 현재까지는 2시간 내 완성이 꿈이 아닌 듯 빠른 진척을 보이고 있다. PM 4:50 힘을 줘요 어때요, 시원하죠? 좀더 세게! 쪼물락 쪼물락 DOOSAN 30 빠른 속도로 완성되며 서서히 디자인 의 윤곽이 드러나는 도미노. 하지만 이와 함께 도전자들의 체력도 금세 고 갈되어 간다. 젊은 피를 자랑하던 김 수진 사우 역시 도미노 초보자이긴 마 찬가지. 한 가지 작업에 너무 신경을 썼던지 어깨가 결려와 HR팀 김현정 사우에게 SOS를 요청한다. 조금만 더 집중! 으랏차차! 힘내라! PM 5:00 응원단 등장! 1시간쯤 지나자 지친 기색이 역력한 도전자들. 어디선가 이 소식을 듣고 산업개발 넥타 이부대가 긴급 출동했다. 파이팅! 짱짱! 정말 짱이야! 예쁘게 디자인된 응원구호까 지 들고 힘을 불어넣는다. 이에 다시 힘을 얻는 그녀들. 자~ 이제 한 시간 남았습니다!

조심조심~ 이제 다 되어갑니다~ PM 5:20 진척률 80% 이걸 어째~~ ㅠ.ㅜ PM 5:40 망연자실 이런! 거의 성공을 눈 앞에 두 고 김수진 사우가 큰 실수를 저지르고 만다. 순간의 방심 이 불러일으킨 대형사고! We ve 를 가로지르는 두 줄의 어긋남에 에구구구~ 서 만감이 교차 하고. 남은 시간 은 20분. 맥 빠지는 이 심정, 그 누가 알리오~. 이제 확연하게 드러나는 We ve 가 성공의 예감을 준다. 손놀림도 이젠 프로급 수준. 한 시간 이상을 쪼그려 앉아 힘들었지만 동료들의 힘찬 응원이 있어 표정에서도 여유 로움이 묻어난다. 기저귀는 이제 내 것이다! 우리가 할 수 있을까요? 괜찮아! 할 수 있어! PM 6:00 야속한 시간 대형사고에 이은 연속적인 몇 번의 실수. 결국 약속된 시간이 되어도 미션 완수의 기미는 보이지 않는다. 기다리던 동료들도 등을 돌리고. 하지만 오늘은 미션 파시 블의 첫 번째 도전이자, 기저귀의 의미도 각별하니 기분이다! 30분 연장! 괜찮아! 할 수 있어! 그럼 우린 이만. PM 6:10 일으켜 세워라 완성을 코 앞에 두고 계속 쓰러져버린 도미노가 얄미워 포기할 만도 한데 도전자들의 의지는 꺾일 줄 모른다. 일으켜 세우고, 일으켜 세우고. 상록 원 아기들아! 걱정 마라, 기저귀는 이 언니들이 꼭 받아낸다! 으~~ 떨려 쉿! 조심~ 조심~ PM 6:25 젓가락신공 이제 마지막 주어진 시간도 5분밖에 남지 않았다. 두 번 다시 같은 실 수를 반복할 순 없는 법. 이에 등장한 젓가락신공! 실수로 인한 연속 쓰러짐을 방지하기 위해 새로 세우는 도미노에 젓가락을 댄 것. 이것 이 바로 진정한 협력플레이! 좋아! 가는 거야! 3! 2! 1! PM 6:30 드디어 완성! 드디어 다 세워진 도미노. 마치 짜고 한 듯 정확한 시간에 완성되었다. 이 젠 남은 일은 세워놓은 도미노가 빈 틈 없이 모두 쓰러지는 일. 모든 사 람이 숨죽여 그들의 미션 성공을 기 원하고 있다. 자~ 준비 됐습니까? 그럼 쓰러뜨리세요! 쫘르륵~~~! 다 냈 해 사랑의 기저귀 획득 성공!!!! ~ 와아 드디어 2시간 30분 만에 첫 번째 미션을 완수했 다. 응원하는 사람들도 감격스럽기는 마찬가지. 박수소리와 승리의 함성이 끊이질 않는다. 그만 큼 어렵고 힘든 미션이었다.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임무를 완수해낸 멘토와 멘티의 얼싸안은 모습에서, 또 상록원 아이들에 게 줄 기저귀를 안고 기뻐하는 그들의 모습에서, 끝까지 응원해준 동료들의 모습에서 진정한 아름 다움이란 무엇인지 깨 닫게 해준 첫 번째 미 션. 과연 다음 미션은 어떤 모습으로, 어 떤 두산인에게 주 어질지. 여러분! 두 번째 미션도 많은 기대 바랍니다! 31 DOOSAN

Work &Life DOOSAN 32

33 DOOSAN

Wife Talks... DOOSAN 34

Relay Quiz QUIZ 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