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문향재에서 contents 희망은 자란다 표지사진 행복한 정비반 수업 수업을 마친 선생님과 아이들이 환하게 웃고 있다. 기존에 재봉반, 건축반만 운영했던 직업훈련원은 현재 정비반, 전기반, 미용반, 컴퓨터반을 추가 개설하여 보다 확대된 분야의 기술교육을 제공하고

사단법인 한울안운동 HANURAN MOVEMENT INC. 215 NOVEMBER VOL.14 함께 만드는 케냐의 한울안운동 희망은 자란다! 케냐 키툴루니 직업훈련원의 교육과정이 다양해졌습니다. 학생들은 마차코스주에서 가장 시설이 좋은 학교에서 행복한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1

목차 문향재에서 contents 희망은 자란다 표지사진 행복한 정비반 수업 수업을 마친 선생님과 아이들이 환하게 웃고 있다. 기존에 재봉반, 건축반만 운영했던 직업훈련원은 현재 정비반, 전기반, 미용반, 컴퓨터반을 추가 개설하여 보다 확대된 분야의 기술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3 문향재에서 희망은 자란다 한지현 사단법인 한울안운동 대표 4 포커스 나날이 커가는 희망의 나무 5 성공적인 직업훈련 모델로 성장하고 있는 케냐 키툴루니 직업훈련원 9 헌신으로 일궈 낸 케냐의 희망나무 11 활동보고 제 59차 유엔여성지위위원회 참가 이주여성의 경제적 권리 토론 이끌어 내 14 뿌리를 찾아 먼 길 돌아온 이들에게 한국의 정을 열일곱 번째 프랑스입양가족 한국문화체험 16 베트남 청소년 국제교류 베트남 동탑성도 라이붕군 국제교류단 초청 17 결산보고 사단법인 한울안운동 215년 결산 18 결산보고 KOICA사업 215년 지출결산내역 19 후원자 정기 비정기 후원인 명단 26 후원엽서 후원금 CMS 신청서 발행인 한지현 발행처 사단법인 한울안운동 주소 서울시 동작구 흑석동 현충로 75 원불교서울회관 별관 226호 전화 2-814-4521 팩스 2-823-4521 홈페이지 www.hanuran.or.kr 전자우편 hanuran@hanmail.net 디자인 그린다 한지현 사단법인 한울안운동 대표 우리나라의 경제규모가 OECD의 반열에 진입한지도 오래고 해외지원액이 해마다 늘어 나고 있는데도 대다수 시민들의 삶은 어쩐지 하향 일로에 있고 잘사는 사람과 못사는 사람들의 격차는 점점 넓어지는 것 같습니다. 국가 차원의 기금 모으기는 수천억 대에 쉽게 도달하는데 일상 속의 훈훈한 기부는 점점 보기가 힘들어 집니다. 세상의 모든 가난과 질병과 무지가 해결되려면 결국은 한 사람 한 사람 모두가 다 이웃의 어려움을 자기의 어려움으로 알고 가진 바 모든 것을 스스로 나누고자 할 때 해결될 수 있다는 것이 우리 한울안운동의 철학이요 나아가는 방향입니다. 가계가 넉넉지 못해지면 우선 후원금부터 줄이는 세태와 달리 우리 한울안운동의 후원자님들은 많은 일을 할 수 있 도록 지원을 쉬지 않고 계셔서 저희들의 감사는 더욱 깊어지고 후원자님들을 위한 우 리들의 연례 기도도 정성을 더해가고 있습니다. 올 한해 코이카의 다년도 ODA지원금을 받아 함께 수행하고 있는 케냐 키툴루니 직업 훈련원의 건축은 비교적 순조롭게 잘 진행되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학생들 모으기가 무척 어려웠는데 이제 좋은 시설과 선생님을 구해 놓으니 학생이 몰려오고 있어 보람 을 느낍니다. 모든 어려움을 감내하시며 잘 이끌어 주시고 계신 원불교 한제은 교무님 의 노고가 고마울 뿐입니다. 또 그 교무님의 인연복으로 금년 1년간 현지에서 활동해준 한율, 최재훈 두 명의 봉사단원들과 모니터링에 참여했던 모든 분들이 다 한마음으로 도와 주셔서 현지에선 매우 즐겁게 일들을 하셨다고 합니다. 특히 헤어드레싱 과정 선 생님으로 가셨던 이봉선 권사님의 헌신적 협조는 한울안운동의 범 종단정신에 걸맞게 종교를 넘어 더불어 하면 쉽고 아름다움 을 보여 주셨다고 합니다. 아프리카 사업 이외에도 한울안운동에서 수행하고 있는 일들은 인도에서 베트남에서 그리고 국내에서 잘 진행되고 있습니다. 우리 한울안의 사업 목적인 세가지 자립-정신 의 자주력, 육체의 자활력, 경제의 자립력을 이루어 내는 지원방식은 오늘도 쉬임 없이 계속되고 있고 우리의 희망도 쉬임 없이 자라고 있습니다. 함께 해주신 후원자 여러분 감사합니다. 여러분의 가정에 이 공덕으로 인한 사은의 은혜가 충만 하시기를 두 손 모 아 빕니다. 2 3

포커스 Kenya 성공적인 직업훈련 모델로 성장하고 있는 케냐 키툴루니 직업훈련원 조혜양 _ 사단법인 한울안운동 국제협력팀 팀장 성공적인 직업훈련원 모델 한울안운동의 케냐 키툴루니 직업훈련원이 아프리카에서 성공 아프리카 교류협회로부터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성과관리 컨설 적인 직업훈련원 모델이 되고 있다. 그 동안 한울안운동은 직업 팅을 받게 되었다. 대학 교수, 아프리카 전문가, 직업교육 전문 훈련원의 교실 리모델링과 신축으로 열악한 학습 환경을 개선 가 등으로 구성된 건국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직업훈련원의 여러 하고, 직업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교사의 역량강화 방안을 가지 특성을 고려한 자율 지표를 사용하여 한울안운동의 모니 강구하는 등 무엇보다 최우선으로 교육의 질을 높여 키툴루니 터링 효율성을 높이는 동시에 사업의 체계적인 성과관리를 만 직업훈련원이 지역 사회 발전의 원동력으로 기능할 수 있도록 들어가고 있다. 지원하고 있다. 나날이 커가는 희망의 나무 한울안운동은 직업훈련원 교육의 질을 높이는데 무엇보다 교사역량이 중요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전체 교사 대상 ICT교 한울안운동의 아프리카 키툴루니 직업훈련원 지원사업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우선 재봉반, 육을 지난 4월과 8월에 2회에 걸쳐 실시했다. 또한 지난 8월 마 건축반 만을 운영하던 교육과정에 214년에는 ICT반, 정비반을 추가하였고 올해에는 미용반과 전기반을 개설하여 차코스 기술대학과 직업훈련 연수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양해각 총 6개 공과의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불과 3여명에 남짓하던 학생들은 16여명으로 크게 늘어나 키툴루니 직업훈 서를 체결하여 학기 중에는 대학 교수들이 직접 직업훈련원으 련원에서 밝은 미래를 향한 꿈을 키우고 있다. 로 방문해서 수준 높은 기술 교육 및 연수를 실시하고, 방학 동 안은 교사들이 대학에서 교육학 연수를 받게 되었다. 이러한 노력 덕분인지 케냐 키툴루니 직업훈련원에 학생들 이 많이 모여들었다. 올해 미용반, 전기반이 신설되어 현재 재 봉반, 건축반, ICT반, 정비반 등 총 6개 공과가 운영 중이고, 단 3명이던 교직원 수는 13명으로, 3명 남짓하던 학생들은 16명 반가운 소식은 케냐 정부에서도 한울안운동의 사업을 적 으로 크게 늘어났다. 극 지원하고 나선 점이다. 올해 3월에는 마차코스도 교육부에 서 새로운 매니저를 직업훈련원으로 파견했고, 지역 공무원들 이 직접 나서 직업훈련원 간판을 세워주는가 하면, 지역의 학부 모 및 학생들을 대상으로 가두캠페인을 벌이는 등 적극적인 홍 보 활동을 하기도 했다. 직업훈련원의 양적, 질적 성장 한울안운동의 케냐 지원사업이 올해 초 코이카 성과관리 협력 사업에 선정되어 앞으로 4년간 건국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한- 4 5

인터뷰 최재훈 봉사단원 아이들이 저로 인해 조금 더 넓은 세상을 경험했으면 좋겠습니다. 자기 소개를 부탁합니다 안녕하십니까? 세계 정복을 꿈꾸는 청년 최 재훈입니다. 저는 지금 케냐에서 한울안운동 NGO 봉사단원으로 활동 중입니다. 주로 컴퓨 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정보의 빈곤 속에서 자라나는 키툴루니의 아이들이 1년이라는 시간 동안 저로 인해 조금 더 넓은 세상을 경험하고 생각하게 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터 교육을 담당하지만 학교 홍보의 업무도 수 행하고 있습니다. 여전히 경험이라는 부분에서 배고픔을 느끼기 때문에 계속 세계 정복을 위 해 한발, 한발 나아갈 것입니다. 남은 봉사활동 기간에 대한 계획과 각오에 대 해서 말씀 부탁합니다 215년도 이제 6주 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처 케냐 봉사활동에 지원하게 된 계기가 무엇인 가요? 지금 하고 싶은 일을 하지 않으면 안되겠다 라 는 생각이 있었습니다. 어릴 적부터 사람을 위 하는 일 을 하는 것이 꿈이었습니다. 오랜 기간 동안 구조대원이 되는 꿈을 꾸었지만 이룰 수 없는 이유가 있어 그 꿈을 대신 할 수 있는 다 른 것을 찾아오다가 지금의 소중한 기회를 잡 게 되었습니다. 떠나기 전 기대했던 것과 막상 케냐에서 생활 해보니 달랐던 점이 있나요? 배움에 대한 열정이 매우 클 것이라고 생각했 지만, 그렇지는 않았습니다. 키툴루니라는 작 은 시골마을에는 컴퓨터를 아는 사람이 너무나 적고, 그나마 컴퓨터를 아는 사람들도 대부분 컴퓨터를 어렵게 생각합니다. 그래서 컴퓨터 교육에 대한 인기가 다른 도시지역들과 비교하 면 다소 떨어지는 것 같습니다. 영상 등을 보여 주며 학생들의 호기심을 자극해 흥미를 심어주 음에는 3개월이라도 제대로 버텨낼 수 있을까 걱정을 했었는데 벌써 시간이 빠르게 흘러버렸 습니다. 남들과 비교해보면 나름 재미있게 활 동을 하면서도 느긋하게 또는 게으르게 시간을 보냈던 것 같습니다. 지난 주, 학기가 종료되면 서 업무가 많이 줄어든 지금은 내년에 컴퓨터 교육을 위해 들어올 신규 단원을 위한 자료 정 리에 주력할 계획입니다. 개인적으로 주어지는 자투리 시간에는 미래를 위해서 영어공부에 집 중할 생각입니다. 한율 봉사단원 빠르진 않아도 꾸준히, 천천히 실천하는 케냐사람들 자기 소개를 부탁합니다 안녕하세요. 사단법인 한울안운동 케냐지부 봉 사단원 한율입니다. 학교를 마친 후 의미 있는 활동을 하고자 찾던 중 좋은 기회가 찾아와 현 재 케냐에서 봉사활동을 하며 회계업무를 담당 하고 있습니다. 는 용기를 북돋아 주고 인내를 가지고 기다려 준다면 충분히 발전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했고 실천했습니다. 그 결과 교사들은 이제 직업훈 련원의 문서들을 수기 대신 컴퓨터를 사용하여 가져다 줄 뿐만 아니라, 직업훈련원의 자료를 정리하는 데에 큰 도움을 받고 있습니다. 빠르 진 않지만 꾸준하고 천천히 실천하는 직업훈련 케냐 봉사단원에 지원하면서 어떤 각오를 했 나요? 케냐는 대한민국에 비하여 여러모로 부족한 나 라입니다. 그렇지만 제가 케냐 현지인들과 일 을 할 때에는 우월감을 가지지 않고 동등한 입 장으로 바라보겠다는 각오를 하고 갔습니다. 그 결과 케냐인들의 느긋한 여유를 게으름으로 비난하기보다 문화적인 차이로 인정하고 존중 할 수 있었습니다. 현지에서 봉사활동을 하면서 언제, 어떠한 보 람을 느꼈나요? 학기 초에 교사들은 컴퓨터가 학교에 있음에도 사용하기가 부담스러운 나머지 대부분의 일들 을 수기로 처리했습니다. 올해 학교의 업무를 전산화하는 것이 목표였기에 모든 교사들에게 컴퓨터 교육을 진행하고 컴퓨터로 업무 처리를 하도록 부탁했습니다. 누군가에게는 현지인 교 사들이 답답한 구시대적인 사람으로 보일 수 도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그들에게 할 수 있다 원 교사들을 보며 보람을 느낍니다. 이를 통해 저 역시 끊임없는 자기계발을 해야겠다는 동기 부여가 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남기고 싶으신 말씀이 있으신가요? 한국 본부와 사업을 진행하면서 매번 배려와 격려를 해주셔서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좀 더 여유를 가지고 생활을 할 수 있었기에 감사의 말을 전해드리고 싶습니다. (사)한울안운동에 서 주신 소중한 기회를 남은 기간 더욱 알차게 사용하겠습니다. 직업훈련원 신축 공사 직업훈련원 신축공사도 한창이다. 아프리카에서는 건축을 할 때 대부분 나무로 서까래를 하기 때문에 얼마 지나지 않아 지붕 에 균열이 생기고 쉽게 망가져서 물이 새는 경우가 많은데 케냐 교당 한제은 교무는 시간이 다소 걸리더라도 제대로 건축하기 위해 쇠로 서까래를 해서 본관 신축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부지가 이미 흙이나 돌을 파간 곳이라 공사가 어려운 점도 있고, 우기 때에는 직업훈련원으로 가는 길이 온통 진흙탕이 되 어서 공사 자재 반입이 어려워 공사가 지연되기도 하는 등 여러 난관이 수도 없이 많지만, 소외된 지역에 새로운 교육의 장을 열어준다는 한제은 교무의 신념으로 직업훈련원 신축 공사는 잘 진행되고 있다. 직업훈련원 워크샵 및 지역산업체와의 MOU 지난 1월에는 마차코스도 내 37개 직업훈련원 교장 및 교사들 을 초청하여 직업훈련원 운영에 관한 워크샵을 진행했다. 워크 샵을 통해서 훈련원 창고 및 교육 장비, 기자재 관리 및 보관법, 교사역량강화 방안 등 직업훈련원 운영에 관한 여러 사례들을 공유하면서 마차코스도 내 다른 직업훈련원의 역량강화에도 이 바지하고 있다. 직업훈련원 학생들의 취업 연계를 위해 올해 8개의 기업과 MOU를 체결하였고, 산업체 현장 견학, 현장 실습을 통해 전문 기술을 습득할 수 있는 기회는 물론 취업 및 창업의 기회를 제 공했다. 또한, 올해 9월 초 4년 경력의 이봉선 가발전문가를 직업훈련원으로 파견해 직업훈련원 미용반 교사와 학생들에게 가발제작 교육을 3개월간 진행하고 있는데, 이를 계기로 케냐 현지 사나그룹 엔젤스 가발회사와 MOU를 체결하여 직업훈련 원의 미용반 학생들이 졸업 후 엔젤스 가발회사로 인턴십 혹은 취업을 할 수 있게 되었다. 엔젤스 가발회사는 6,명의 여성 인력을 고용하고 있는 케냐의 큰 기업으로 앞으로 한울안운동 과 어떠한 협력관계를 이어나갈지 기대가 된다. 케냐를 이끄는 지도자로 성장하길 한울안운동의 케냐 지원 사업은 농촌 지역의 소외되고 열악한 환경의 직업훈련원을 재건하여 수준 높은 직업교육 프로그램 제공, 인턴십 및 취업, 창업 지원을 통해 현지 노동시장에서 요 구하는 숙련된 기술자를 배출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 며 우리 교법을 아프리카 청소년들이 체득하게 하여 자력양성, 지자본위, 타자녀교육, 공도자숭배의 사요가 이곳 케냐에서도 실현될 수 있도록 다리를 놓고 있다. 그들이 케냐를 이끄는 지 도자로 성장하기를 염원한다. 6 7

인터뷰 가발 전문가 이봉선 선생님 아이들이 자신의 분야에 대해 자신감과 자부심을 갖게 되기를 바랍니다. 헌신으로 일궈 낸 케냐의 희망나무 안세명 교무 _ 원불교 신문 자기 소개를 부탁합니다 안녕하세요? 가발 전문가 이봉선입니다. 저는 72년부터 약 44년여간 가발 분야에 매진해왔 습니다. S 가발회사에서 일을 시작했고, 가발 공장을 운영하는 등 오랜 기간 가발 제작과 공 급, 판매 업무를 경험했습니다. 현재는 키툴루 니 직업 훈련원의 미용반 학생들에게 미용 교 육을 하고 있습니다. 현장 모니터링으로 철저한 성과관리 정부의 지원 뒤에는 반드시 책임 이 따라 붙는다. 이를 위해 9 월 6일~13일 한울안운동 자체적으로 현지 모니터링을 실시했 다. 체계적인 성과 및 지표관리를 통해 도덕성과 공익성을 제고 하고 이를 증명하기 위함이다. 또한 전기전문가 박인상(유린교 당) 교도와 이봉선 헤어 전문가가 참여, 학생들에게 새로운 기 하는 여성 이라는 뜻이다 고 존경을 표했다. 그는 원불교가 케 케냐 행을 결정하신 계기가 무엇인가요? 언젠가 머리가 빠진 채로 고생하는 소아암 아 이들을 TV를 통해 본 적이 있습니다. 그때 기 회가 온다면 저 아이들에게 가발을 만들어주는 봉사활동을 해보고 싶다 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 후 1년여의 시간이 흐른 어느 날, 지인으로 부터 우연한 제의를 받게 되었습니다. 머나먼 아프리카 대륙에서의 봉사활동은 옛 꿈을 다시 금 떠올리게 만들어 주었습니다. 케냐의 학생들에게 어떤 것을 가르쳐주고 싶으 셨나요? 아름답다 지구의 땅을 밟고 사는 모든 여성들 의 공통된 소망이 아닐까요? 사람의 머리 모 양은 인상을 결정짓는 중요한 요인이 됩니다. 가발 업계에서 오랫동안 일을 하면서 가발로 인해 웃음을 찾는 사람들을 많이 보아 왔습니 다. 저는 이 직업이 가져다 주는 행복을 강조 하고 싶었습니다. 좋은 미용사가 되는 것에 있 어서 좋은 기술을 습득하는 것은 그 다음의 문 제입니다. 키툴루니 직업 훈련원의 아이들이 앞으로 자신이 해나갈 미용이라는 자신의 분 야에 대해 자신감과 자부심을 갖게 되기를 바 랍니다. 학생들을 가르치시면서 가장 보람을 느꼈던 순 간이 있으신가요? 아무래도 올해 마지막으로 아이들과 함께 했던 창업경진대회가 아닐까 싶습니다. 아이들이 스 스로 시장 곳곳을 찾아 다니면서 손님들을 모 셔와 지금까지 배워온 것들을 망설임 없이, 유 감없이 발휘하는 모습에서 아이들의 미래를 조 금이나마 엿볼 수 있었습니다. 마지막으로 한 마디 부탁합니다 케냐에서의 생활은 한국에선 상상도 못했던 것 들의 연속이었습니다. 현대사회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이 기본적으로 소비하게 되는 물과 전 기 그리고 통신이 너무나도 미비했습니다. 잦 은 단수와 단전 그리고 조금의 비에도 도로 사 정이 매우 나빠지는 지금의 케냐는 한국의 6 년대를 떠올리게 하기에 충분했습니다. 이런 오지에서 사람을 위해 일하는 이들이 많 음을 새삼 알게 되었습니다. 언젠가 한 유명인 이 곧 1명이 1명을 먹여 살리는 시대가 올 것이다 라고 말한 적이 있습니다. 우리는 지금 까지 소수의 리더들이 세상을 바꿔오는 모습들 을 많이 봐왔습니다. 하지만 그 이면에는 수많 은 사람들이 자기 자신을 희생하며 세상의 변 화에 일조했고, 지금도 꿈꾸고 있음을 더 많은 사람들이 보고 느끼면 좋겠습니다. 술을 습득할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모니터링에서 눈여겨봐야 할 지표는 학생들의 인턴십 과정과 취업 및 창업지원이다. 현재 6개 기업과 협약을 체결하 고 있다. 취업률 개선을 위해 2년 교육과정 중 1개의 기사자격 증 취득을 2개로 늘리는 방안과 요리제빵과 용접과목도 신설할 예정이다. 김은섭 KOICA 케냐 사무소장은 케냐에는 13개의 한국 NGO가 활동하고 있으며, 그 중 한울안운동이 가장 모범적인 단체로 평가 받고 있다 며 종교, 인종, 국가, 이념의 울을 넘어 하나로 만난다는 한울안 의 뜻과 같이 플랫폼 역할을 해줄 것을 기대한다 고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깔레체 교무, 헌신하는 정신에 감동 현지의 든든한 조력자인 무다마 상원의원은 모니터링 요원들과 환담하는 자리에서 지역민들을 위해 온갖 어려움을 극복하며 갱생의 터전을 개척한 한울안운동이 자랑스럽다 며 한제은 교 무는 깔레체 다. 깔레체는 깜바족 토속어로 우리를 위해 희생 냐에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과 한울안운동에 적극적인 협력과 지지를 선언했다. 무다마 상원의원 내외와 지 역 국회의원 등 7명은 내년에 있을 원불교1년기념대회에 사 단법인 한울안운동의 초청으로 한국을 방문할 예정이다. 한 교무는 한울안운동 정신은 원불교 교법정신과 일치한 다. 케냐 정부와 지역민들의 신뢰 속에 교화의 장을 마음껏 펼 칠 수 있다 며 교당 건립을 위해 나이로비 케냐타 공항에서 1 분 거리에 있는 루아이(Ruai), 우타와라(Utawala) 지역의 건물 들을 물색하고 있다. 시내와 인접한 신도시로 중산층들이 거주 하는 전망이 매우 높은 지역이다 고 어린이 집 건축의 꿈을 내 비쳤다. 현지 프로젝트 매니저인 피터 마카우 왐부아는 언제나 No Problem, 문제 없어요 라고 말한다. 그는 내가 해야 할 일이기 에 할 뿐이다 며 한울안운동의 교육사업이 이곳에서 조용한 혁 명으로 일으키고 있다. 현지인의 한 사람으로서 무한한 감사와 협력을 다짐한다 고 말해 한울안운동의 세계공익 실천사업의 가치에 힘을 실었다. 8 9

인터뷰 직업훈련원 재학생 활동보고 제 59차 유엔여성지위위원회 참가 케파스 키데카 찰스 무다마 스테픈 무타이 음물란디 Cephas Kitheka 26세 컴퓨터반 Charles Muthama 16세 정비반 Stephen Mutie Mulandi 2세 전기반 저는 늘 컴퓨터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있었으 나, 제가 직접 컴퓨터를 다룰 수 있으리라고는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직업훈련원이라 하더라 도, 컴퓨터 1대에 학생 7~8명이 수업하고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그러한 환경에서 기술을 제대로 습득하기란 어렵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고민을 하던 중 키툴루니 직업훈련원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 곳에서는 각자 1대의 컴퓨터를 가지고 수업을 들을 수 있음은 물론, 교재도 구 비되어 있습니다. 이 곳에서 열심히 배워 훌륭 한 기술을 가지고 미래에는 다른 사람들을 돕 는 동시에, 제 사업을 운영하고 싶습니다. 조이스 은나일라니 Joyce Nailani 18세 미용반 길을 걷다가, 차량 뒤에 붙여진 키툴루니 직업 훈련원 광고문을 보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광 고문을 붙이고 다니는 그 차량은 훈련원 학생 들이 수리한 것이라는 것을 듣고 이 곳에서 정 비기술을 배워야겠다는 결심을 했습니다. 현재 는 고장차량을 직접 수리하기도 하고, 오토바 이를 조립하고 분해하기도 하면서 실습을 통 해 실질적인 기술을 익혀나가고 있습니다. 제 꿈은 엔지니어가 되어 정비소를 운영하며 우 리 마을에 도움이 되는 것입니다. 본페이스 무투아 Bonface Mutua 17세 건축반 이곳의 가장 큰 장점은 헌신적으로 일하는 한 울안운동 직원들, 그리고 그들과 협력하여 우 리를 가르치는 선생님들이라고 생각합니다. 또 한 이곳은 학생들이 열심히 공부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줍니다. 왜냐하면 가정이 어려운 친구나 성적이 우수한 친구에게는 장 학금이 지급되고, 깨끗한 부엌시설에서 요리사 가 학생들의 점심을 준비해주기 때문입니다. 다른 훈련원이나 학교의 경우에는 학생들이 돌아가며 점심을 직접 준비하는 경우도 많이 있는데 반해, 키툴루니 직업훈련원의 학생들은 그 시간 동안 수업에 집중할 수 있습니다. 저 의 오랜 꿈은 훌륭한 전기기사가 되어 많은 사 람들의 롤모델이 되는 것 입니다. 그레이스 무데우 Grace Mutheu 17세 재봉반 이주여성의 경제적 권리 토론 이끌어 내 조혜양 _ 사단법인 한울안운동 국제협력팀 팀장 한울안운동은 3월 8일부터 2일까지 미국 뉴욕 UN본부에서 열 을 시작했다. 215년은 북경 세계여성대회가 2주년이 되는 해 로 북경 세계여성대회 의장이었던 몽겔라 여사(Dr. Gertrude Mongella)가 초대강연을 하였다. 몽겔라 여사는 25년 제 9차 세계여성학대회 참석차 방한하였을 때 문향재에 초대되어 한지 현 회장을 만나고, 다도의식을 관람한 적이 있어 우리와도 인연 이 있는 분이다. 리는 제 59차 여성지위위원회 (Commission on the Status of Women, 이하 CSW)에 참가하기 위해 3월 7일 뉴욕으로 출발 축하행진에서 주목을 받다 했다. 도착한 다음날인 3월 8일부터 뉴욕 맨하탄 아폴로 극장 협의를 마친 후 뉴욕 맨하탄 타임스퀘어에서 세계 여성의 날을 저는 키툴루니에서 좀 거리가 있는 마을에 살 고 있습니다. 제가 살고 있는 마을 근처에도 직업훈련원이 있지만, 좋은 기자재와 다양한 기회를 제공해주는 이 곳을 선택했습니다. 이 번 학기에는 한국에서 온 가발 전문가의 수업 도 들을 수 있었습니다. 일반 헤어 미용 기술 만을 가진 친구들과는 달리, 이제 저는 그 기 술뿐 만 아니라, 가발 관련 기술까지 습득하게 되었습니다. 이 곳에서 습득한 다양한 기술은 제가 취업하거나 창업하는 데에 큰 도움이 되 리라 생각합니다. 제 꿈이 실현 가능해지도록 노력하는 한울안운동에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습니다. 1 키툴루니 직업훈련원 입구에는 큰 그림 간판이 있습니다. 저희 할머니께서는 글을 잘 모르시 지만, 그 그림간판을 보시고 이 학교에 어떠한 반이 개설되어 있는지 아시게 되었습니다. 그 리고 저에게 이 직업훈련원을 다니도록 추천해 주셨습니다. 지금 저는 이 훈련원에서 무척 행 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이 곳 에서는 기술을 즐거운 마음으로 그리고 빠르게 습득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 직업훈련원에 서는 실기와 이론을 모두 배울 수 있고, 취업경 진대회 같은 원내 행사에 참여하다 보면 실력 이 자연스럽게 향상됩니다. 제 꿈은 한울안운 동을 통해 받은 이 행복을 좋은 건축가가 되어 다른 사람들에게 전달해 주는 것 입니다. 케냐의 사람들도 점점 다양한 개성을 추구하 면서, 패션은 매우 유망한 분야가 되었습니다. 진로에 대한 고민을 하며 재봉을 배우고 싶다 고 생각하던 중 키툴루니 직업훈련원의 광고 전단을 보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 곳의 시설 이 다른 곳과 비할 수 없이 좋으며 많은 경험 도 할 수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등록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 직업훈련원에서 재봉기술뿐 만 아니라 현장학습, 마차코스 기술대학의 출장수 업 등 다양한 경험을 쌓을 수 있습니다. 그리 고 통장을 만들어 저축하는 법도 알게 되었습 니다. 한울안운동을 통해 저희에게 관심을 기 울여주신 모든 분들께 정말로 감사하다는 말 씀을 전하고 싶습니다. 에서 NGO CSW가 주최하는 참가설명회를 시작으로 공식 일정 전 범아프리카 의원회장 몽겔라 여사와 함께 경축하는 축하행진이 있었다. 한울안운동은 미리 준비해간 현 변화하는 여성, 변화시키는 여성! 현수막 11

유엔여성지위위원회 참가기 정지연 원불교 여성회 전 홍보분과장 우리는 이제 막 시작했습니다 수막 Changing Women Bringing Changes! (변화하는 여성, 변화시키는 여성!) 을 들고 타임스퀘어에 나가서 큰 주목을 받 았다. 본 회의 기간 동안 NGO 행사에서는 다양한 주제를 놓고 다 양한 시각이 만나 국가를 뛰어넘는 토론으로 현 시점에서 모색 해야 할 과제와 향후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고민하는 장이 펼쳐졌다. 북경행동강령 2주년인 해인만큼 앞으로의 방향을 제시하는 포럼이 주를 이루었고 특히 세대 교체를 위한 차세대 인재 양성을 강조하는 소리가 여기저기서 들렸다. 한국 결혼이주여성과 한울안운동 발표 한울안운동은 아시아퍼시픽위민스와치(APWW)와 공동으로 3 월 11일 오전 8시 3분까지 두 시간에 걸쳐 아르메니안 컨벤션 센터에서 BEJING+2: 아시아 이주여성의 경제적인 역량강 화 및 해당문제 (B+2: Economic Empowerment of Migrant Women in Asia and Related Issues) 를 주제로 포럼을 개최하 였다. 인도, 스리랑카, 네팔, 호주에서 온 전문가들의 주제 관 련 발표가 있었고 한울안운동은 한국의 결혼이주여성과 한울 안운동: 양방향의 이해와 존중을 향하여 에 대한 포럼을 준비하 여 발표를 했다. 이번 포럼은 아시아 이주여성의 경제적인 역량 강화의 필요성을 토론의 장으로 이끌어내고 이주여성의 경제적 권리 강화의 중요성, 평등 임금과 평등 권리의 문제를 이슈화했 다는 의미를 가진다. 제 59차 유엔여성지위위원회는 공식 집계된 숫자로만 전 세 계 1,1여 개 이상의 NGO단체, 8,6명 이상의 대표단 및 활 동가들이 참가한 국제적인 행사였다. 이번 회의는 1995년 북경에서 열린 제4차 세계 여성대회 2주년 기념을 겸하고 있어 예년의 여성지위위원회와 달리 특별한 의미를 지녔다. 원불교여성회 역시 올해 2주년을 맞는다. 2 년이 지난 지금 여성회는 국내외에서 한울안운 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또 유엔 경제사회 이사회의 특별협의지위를 갖고 있는 당당한 국 제NGO로 원불교의 위상을 드높이고 있다. 그러나 세상이 좋아지지만은 않았다. 유엔은 새천년개발계획(MDG)에 이어 지속가능한개발 계획(SDG)으로 세상의 변화를 이끌어보려 한 다. 하지만 희망적이었던 9년대 초중반의 분 위기와 달리, 사람들은 신자유주의로 인해 가 난하고 피폐해졌다 세대교체의 중요성을 강조 하지만 어떤 유산을 물려주고 대를 이을 것인 지, 여성운동계는 정확한 답을 찾지 못한 듯 보 인다. 나는 회의를 지켜보며 원불교가 아직 작 은 종교이고, 한울안운동이 아직 미약한 운동 인 것이 안타까웠다. 이곳에서 찾는 인류를 위 한 새로운 답 은 아무리 생각해도 원불교의 교 법이다. We ve barely begun(우리는 이제 막 시작했 다). 영화 인터스텔라 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대사이다. 지구의 종말을 앞두고 다른 행성을 찾아 떠나면서도, 인류는 이제 막 시작한 단계 이고 우리가 나아갈 길은 창창하다는 메시지였 다. 우리는 이제 막 시작했다. 우리가 어디까지 갈 수 있는가는 우리 내부의 신념과 노력이 규 정할 것이다. 원불교 1년. 여성회 2년. 무엇 을 할 수 있고 무엇을 해야 하는가 뜻을 모아 생각하고 힘을 합쳐 실천해야 한다. 세상에는 우리를 기다리는 수많은 사람들이 있다. 우리 가 도달해야 할 곳은 아직 멀고 높다. 정윤정 사단법인 한울안운동 국제협력팀 인턴 더 전문적인 NGO가 될 날을 꿈꾸며 한울안운동(원불교여성회) 발표문 한국의 결혼이주자여성과 한울안운동: 양방향의 이해와 존중을 향하여 (요약) 214년 기준으로 한국의 결혼이민자여성은 약 25,명인 것으로 보고된다. 1995년 이후의 농촌남성 국제결혼은 매매혼이 대다수여서 한 국의 결혼이주자여성문제는 팔려온 신부와 사오는 신랑 측의 지향점이 달라 빈곤과 더불 어 파경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 다문화가 족의 해체는 구성원 개개인의 취약성으로 인해 사회적 제도적 지원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 이에 원불교여성회는 2년대 중반 결혼이주 자여성 문제가 조금씩 사회문제로 대두되기 시 작할 무렵부터 한울안운동 이라는 이름으로 이를 해결하고자 뛰어들었다. 가장 먼저 시작한 것은 문화적 이질감을 없애 기 위한 결혼이주자여성에 대한 언어교육이다. 28년부터 전국 결혼이주자여성 우리말대 회 를 개최하여 실효를 거두고 있다. 두 번째는 이모되기 운동 이다. 이웃이 충분히 따뜻하고 포근한 이모 가 되어 적절한 거리를 두고서 자 립을 지원하고, 한국어, 한국요리, 한국예절 등 의 한국문화를 알려주고, 이주자 조카와 여행, 생일과 기념일 챙기기 등 지속적인 교류를 추 진하였다. 세 번째는 자립교육이다. 경제적 약 자인 결혼이주자여성에게 운전, 요리, 통번역 등의 직업교육을 제공하고,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네 번째는 남편을 비롯한 가족과 지역공동체 의식변화교육이다. 소통 은 양쪽의 노력을 통해 이루어지므로, 아내와 엄 마나라의 언어와 문화를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배우도록 지원하고, 이 일환으로 결혼이주자 여성의 고향 중 한 곳인 베트남의 지역정부(동 탑성도 라이붕군)와 자매결연을 맺고 지난 5년 동안 상호방문의 꾸준한 교류를 통해 한국과 베트남에 대한 이해와 신뢰를 높여가고 있다. NGO 대회는 뉴욕 맨해튼 할렘가에 위치한 아 폴로 극장에서 열렸다. 제59차 유엔여성지위위 원회는 세계 각국에서 참가한 여성NGO단체들 로 인산인해를 이루었다. 명사들의 연설을 듣고 있자니 마음 깊은 곳에서부터 무언가 끓어 오르 는 것이 느껴지며, 정말로 큰 무대에 나와있다 는 것을 실감할 수 있었다. 행사가 끝난 후에는 타임스퀘어에서 세계 여성의 날 기념 행진을 했 다. 한울안운동에서 가져간 Changing Women Bringing Changes!(변화하는 여성, 변화시키는 여성!) 현수막은 인기가 무척 좋아 많은 사람들 이 우리와 함께 사진 찍기를 희망했다. 정식으로 제 59차 유엔여성지위위원회가 개최 된 날, 우리는 유엔본부에 들어갔다. 이번 행 사의 주요 목적은 제4차 세계여성대회에서 결 정된 사항들이 얼마나 이행되었는지를 되돌아 보고 앞으로의 방향을 제시하며, 젊은이들로 의 세대교체를 강조하는 것이었다. 행사 내내 Youth(청년) 를 강조하는 그들의 이야기에 귀 를 기울였다. 젊은 사람들이 세계무대에 올라 진지하게 여성문제에 대하여 토론하고 있는 모 습을 보며, 나의 부족한 영어 실력을 다지고 앞 으로 여성문제에 대하여 더 많은 정보를 수집 하고 공부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한울안운동 행사가 있던 날은 발표로 인해 하루 가 어떻게 지나갔는지도 기억이 잘 안날 정도였 다. 떨리는 마음으로 발표를 마치고 내려오자 한 지현 대표님께서 수고했다 며 등을 두드려주셨 다. 함께 발표를 한 패널들 중에 내가 유일한 청 년 발표자여서 청중들의 관심을 많이 받았다. 다음 CSW행사에 참여할 때는 지금보다 영어 도 유창하게 사용하고, 여성문제에 대하여 많 은 지식을 쌓아 더 전문적인 NGO의 모습을 갖 추고 싶다. 뉴욕에 다녀올 때 이용한 아시아나 항공기의 머리에는 Asiana supports unicef(아 시아나는 유니세프를 후원합니다) 라는 문구 가 적혀있었다. 미래에는 Asiana supports Hanuran Movement(아시아나는 한울안운동을 후원합니다) 라는 문구가 새겨질 수 있도록 한 울안운동에서는 실무를 열심히 배우고, 국제대 학원에 진학해서는 전문지식을 쌓으며 현재 내 게 주어진 일을 차근차근 해나갈 것이다. 12 13

활동보고 입양청년 한국방문 후기 뿌리를 찾아 먼 길 돌아온 이들에게 한국의 정을 에 베르트랑은 안느에게 반지를 끼워주며 정식 청혼을 하여 눈 입양가족들은 일정 내내 이번 행사를 위해 애써주신 후원자 열일곱 번째 프랑스입양가족 한국문화체험 여러분들께 감사하다고 이야기 했다. 이번 행사에서 가장 감격 송지인 교도 _ 강남교당 길을 끌었다. 여러 가지 문화체험을 마친 입양청년 가족은 한국 의 정치 경제 사회에 대한 강의를 들으며 궁금증을 풀어가는 시 간도 가졌다. 적인 일은 김신원 교무님의 적극적인 도움으로 모국방문 일정 아름다운 풍경과 친절함에 바쁜 일정도 감수 교무님들의 보살핌과 호의에 감사합니다 입양 후 한국에 처음 오게 되었는데, 기획에서 가는 곳마다 출중한 풍경과 함께 한 아름다운 한국을 다시 경험하게 된 게 매우 인상 깊었습 부터 행사진행, 식사, 방문 프로그램 등이 모두 여행이었다. 타이트한 일정으로 피곤했지만, 니다. 지방투어가 좋았고 특히 순천만이 좋았 매우 훌륭했습니다. 조금 타이트한 일정이었지 함께해주시는 분들의 한국문화를 알려주려는 습니다. 방문 중 아팠는데, 잘 보살펴 주셔서 만, 다른 단체를 통해서 방문하는 것보다 더 좋 호의와 친절로 다 감수 할 수 있었다. 우리들의 감사합니다. 김신원 교무님과 규타원님의 보살 았고, 다음 한국 방문은 꼭 원불교와 하면 좋겠 독특(?)함에도 항상 웃는 얼굴로 대해 주셔서 핌과 호의에 정말 감사드립니다. 너그럽게 포 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프로그램을 진행하시 감사했다. 특히 김신원 교무님과 규타원님의 용해주시는 모습이 인상 깊었습니다. 그 어떤 고, 함께해주시는 모든 분들이 다 좋았고, 매우 자비심은 보기 드문 온정이셨고, 우리 마음 속 말로도 감사의 표현을 다 못 할 것 같습니다. 이 끝난 후 입양 26년 만에 모국 땅을 찾아온 줄리 (한국명 김미 세심한 보살핌을 받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모 깊이 감명을 주셨다. 김신원 교무님께서 오래 방문후기나, 프로그램을 공유할 수 있는 인터 지)가 그리던 가족을 찾게 된 일이다. 안타깝게도 난산으로 부 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특히 김신원 오래 건강히 모국 방문행사를 진행하셔, 모든 넷 사이트가 있었으면... 이 좋은 프로그램을 많 교무님의 호의와 에너지에 감사드립니다. 잊지 입양아들이 모국방문을 할 수 있으면 좋겠다. 이 알렸으면 좋겠습니다. 안느: 최선영 (여 38세) 인과 사별한 직후 삼 남매를 모두 입양 보낸 부친은 이미 211 프랑스 입양청년 모국방문 행사가 8월 2일부터 29일까지 9박1 원불교의 세심한 보살핌에 감사합니다 못 할 모국방문을 이끌어준 모든 분께 감사드 이 믿기지 않도록 좋은 방문을 기획해주시고 년에 사망했지만, 이복동생 및 고모들과 상봉하여 자신의 뿌리 립니다. 이끌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 한국문화를 를 확인할 수 있었다. 줄리의 부친은 입양 보낸 자식들을 못 잊 쥴리: 김미지 (여 32세) 잘 체험할 수 있었고, 만난 모든 분들의 호의에 감사드린다. 전통혼례 이벤트는 못 잊을 거예요 일간 이루어졌다. 이번 행사는 인천공항 입국 후 서울회관 은혜 어 평생 가슴에 품고 살다가 세상을 떠났다고 한다. 줄리는 이 식당에서 환영만찬으로 시작되었으며, 6명(입양인 3명, 배우자 3 복 남동생과 새어머니의 도움으로 경기도에 있는 모친의 묘지 문화의 풍성함과 한국의 음식 맛에 감동 명)의 방문일행은 매듭공예 배우기와 고궁 방문, 전각으로 한글 와 벽제 납골당에 모셔진 부친을 찾아 그 동안 쌓이고 쌓인 그 모국방문을 함께 한 도우미 분들의 아름다운 이름 새기기, 박물관 견학, 춤 배우기, 국악공연 관람 등의 체험 리움을 털어놓았다. 심성과 보살핌에 감사했습니다. 가는 곳마다 한국으로 이끌어주는 천사와의 만남 문화적인 풍부함(박물관, 정원, 절 등)과 체험활 아름다운 한국의 문화, 역사와 전통 안에서 한 하나하나 잘 설명해주셔서 모두 잘 즐기고 갑 동 등이 매우 훌륭했습니다. 프로그램의 다양 훌륭한 여행이었습니다. 모든 사찰과 절 그리고 니다. 전통혼례 이벤트에 매우 감사합니다. 김 성과 균등하게 분배되어 있는 점(하루는 정적 교당방문이 참 좋았습니다. 원불교 교무님들과 신원 교무님은 세상에서 가장 좋은 분이시고, 을 통해 한국의 전통적인 문화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안느와 엘리자벳(최선희) 자매는 홀트를 방문하여 입양 경 엘리자베스: 최선희 (여 4세) 프로그램의 다양성을 통해 한국의 문화, 식도 락, 전통을 충만히 느낄 수 있었던 점이 좋았습 니다. 자연환경을 잘 보존하려는 모습이 인상 깊었고, 프로그램이 매우 다양함에도 불구하고 올해는 감사하게도 순천시에서 초청을 받아 순천만의 많은 로를 추적해 보았지만 흔적이 없어 생부모를 찾지 못해 안타까 명소들을 방문했는데, 참가자 가족 일행은 순천만 생태정원과 움을 금치 못했다. 두 자매는 유전자 등록을 해보겠다며 다음 인 것을, 하루는 활동적인 것을)이 좋았습니다. 의 만남이 좋았습니다. 천국에는 세상에 태어나 방문자 하나하나에 세심한 배려를 해주셨습니 방문을 기약하고 아쉬움을 달랬다. 음식들! 한국의 여러 맛을 음미할 수 있었고, 기 위한 아기들이 잠들어 있는 곳이 있는데 제 다. 프로그램에 함께 하는 분들의 입양아와 그 늘 환대를 해주어 매우 감사했습니다. 매우 맛 게는 이 여행을 만들어 주신 여성회 회원들과 가족들을 향한 배려심에 감사드립니다. 있었습니다. 모국방문을 준비해준 모든 분들께 교무님들이 이 아기들을 세상으로 이끌어주는 베르트랑 (남 안느 남편) 사찰방문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뿐만 아니라, 입양청년들은 전 주 도청의 후원으로 전주에서 다도체험, 한식체험, 천연 쪽 염 모국 방문 일정은 문향재에서 여성회의 준비로 한국인과 외 색 체험을 즐겼으며 한국 전통문화 체험관에서 안느(한국명 최 국인 모두에게 인기 있는 치맥을 비롯한 저녁만찬과 입양인들 정말 큰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천사와도 같이 느껴졌습니다. 감사합니다. 의 감상담으로 마무리 되었다. 디디에 (남 쥴리동거인) 미구엘 (남 엘리자베스 남편) 선영)와 베르트랑 커플은 전통혼례체험을 하였다. 혼례 체험 중 14 15

활동보고 결산보고 한울안운동, 베트남 동탑성도 라이붕군 국제교류단 초청 베트남 청소년 국제교류 고세천 교무 베트남 동탑성도 라이붕군 인민위원회 공무원 및 청소년 16명 이 6월 2일부터 7일까지 전라북도 일원을 방문했다. 이번 교류 한국의 문화를 소개하는 동시에 남원에 거주하는 베트남 결혼이 민자여성들에게 희망과 자긍심을 심어주는 계기를 마련했다. 목 적 사 업 비 지원 국제협력 시민의식개혁 한울안 지부관리비 임용비 사무실 운영비 통신비 기타수수료 (사)한울안운동 215년 지출결산내역 215년 1월 1일 ~ 215년 1월 31일 항목 네팔 지진 피해 지원 한울안운동 케냐지부 지원 뉴욕 원광복지관 지원 인도 델리 컴퓨터교실 지원 월드프렌즈 NGO봉사단 지원 베트남 동탑성도 라이봉군 공무원 및 청소년 방문교류단 기타 지원금 UN CSW Beijing + 2 참가 및 홍보활동 지원 (4인참가) 제17회 해외 입양청년 모국방문 행사 한울안 시민특강 - 한울안 아카데미 (7회) 홈페이지 및 음원파일 제작 인쇄 및 편집비 소식지 관리비 2호 합본제작 발송비 금융결제요금 웹호스팅요금 지급수수료 CMS 이체수수료 KCOC 연회비 및 CSO회비 기타수수료 지부 자부담지원 상근자4인(퇴직적립금포함) 후생비 및 경조비 관리비 및 전기요금 비품 및 사무기기임대료 외 전화요금, 우편요금 기장료 및 법인조정료 송금수수료 가수금 반제 소 계 이월금 합 계 금액 11,197, 9,441,196 8,832,8 6,, 2,46,941 944, 5,42, 11,85,738 4,853,56 1,774, 6,18, 4,934,5 5, 3,115,61 582,23 83, 4,356,24 2,795,31 1,66,45 61,791,5 84,353,875 1,573,29 1,992,5 3,592,29 2,831,49 1,595, 471,238 122,15 254,42,963 158,738,25 413,141,168 단의 방문은 214년 사단법인 한울안운동 전북지부(지부장 김 남원시 다문화 가족지원센터 정덕주 센터장은 향후 베트남 명화)와 라이붕군 인민위원회(위원장 호탄푸엉), 라이붕군 교육 라이붕군에서는 남원, 무주, 순창, 정읍시 다문화센터의 베트남 청(교육장 응웬안뚜)이 한국과 베트남 청소년들의 상호방문 교 류를 위한 협약식을 체결하고 베트남 2세 자녀들을 양국의 인 재로 양성하는데 힘을 쏟기로 한 사업의 일환이다. 이주여성 자녀들이 방학 중에 베트남 현지 언어와 문화를 익히 는 어학연수에 적극 협조하고, 한국 한울안운동 법인 측에서는 베트남 청소년들을 한국으로 초청해 한국 발전상을 체험시켜 215년 CMS후원금 및 수입현황 215년 1월 1일 ~ 215년 1월 31일 방문단은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하여 원불교 중앙총부에서 교정원장의 환담을 듣고 남원시청 교육청 경찰서 등의 관공서 를 방문했다. 또한 남원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베트남 결혼이 민자 여성들과의 간담회를 갖고 서울로 이동하여 한울안운동 관계자들과 베트남 현지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남원시 다문화 가족지원센터에서는 지난 212년에도 베트남 동탑성도 라이붕군 인민위원장(군수), 면장, 교육청 부교육장, 초등학교 교장, 이장, 청소년단장 등의 6명을 남원으로 초청하여 양국의 청소년들을 아시아 글로벌 인재로 키우는데 노력하기로 했다 며 포부를 밝혔다. 베트남 동탑성도 라이붕궁은 호치민에서 남쪽으로 4시간 가량 떨어진 곳으로 인구 16만의 중소도시다. 이곳은 현재 남 원에서 살고 있는 이주여성 이홍민(베트남이름 판티아 디엔) 씨의 모국 고향이기도 하다. 한울안운동 다문화센터 봉사단원 들은 매년 이곳에 있는 초등학교 등을 찾아 자원봉사활동을 벌 이고 있다. 월별 1 2 3 4 5 6 7 8 9 1 합계 전년이월 CMS후원 비정기후원금 지정후원금 사업수익 19,968,463 19,968,463 21,214, 21,443, 21,81, 21,637, 21,57, 21,436, 21,551, 21,895, 21,776, 21,844, 216,176, 22, 515, 2,85, 685, 1,26, 96, 225, 165, 215, 1,86, 8,955, 5,145, 4,51,3 5, 14,49,51 5, 9,7, 5,485,39 1,319,3 41,191,5 6,545 33,243 51,674 144, 12,393 93, 34,855 월계 136,547,463 21,958, 28,717,845 22,855,243 22,83, 36,938,184 22,42, 31,76, 27,488,783 25,116,3 376,631,818 16 17

19 18 항목 금액 직접사업비 일반관리비 보증보험 증권비 훈련원 본관 건축 (A) 및 기자재 투입 설비 투입 (건축, 미용, 전기, 재봉반) 프로그램 운영비 교사역량 강화 인턴십, 취업 및 창업지원 모니터링 및 평가 홍보 및 평가 현지사무소 임차료 임용비 일반관리비 보증보험료 소 계 이월금 합 계 11,167,45 8,717,495 9,861,33 9,678,369 8,92 12,957,9 1,981,375 2,646,517 27,986,848 12,152,279 5,792,4 193,21,65 94,545,35 287,567, 215년 1월 1일 ~ 215년 1월 31일 23년 2월 ~ 215년 11월 15일 KOICA사업 215년 지출결산내역 한울안운동 기도인 명단 1 2 3 4 5 6 7 8 9 1 합계 월별 월계 21,296,9 86,27,1 287,567, 16,671,7 68,859,3 229,531, 4,625,2 17,41,8 58,36, 215년 1월 1일 ~ 215년 1월 31일 215년 KOICA 사업관련 수입현황 한울안운동 분담금 KOICA 분담금 결산보고 후원명단 경산 종법사님, 좌산 상사님 김민자 김민철 김병남 김병석 김병수 김병호 김보민 김복님 김봉남 김봉준 김상도 김석화 김선광 김선규 김선미 김성민 김성수 김성욱 김성용 김성훈 김성희 김세종 김소정 김소현 김수경 김수경 김수남 김수련 김수련 김수지 김순정 김숙영 김숙자 김숙진 김숙진 김순전 김순화 김아리 김양권 김양임 김여송 김 연 김예지 김영기 김영만 김영배 김영신 김영주 김영진 김영필 김영호 김영화 김옥연 김옥진 김용자 김용중 김용찬 김 석 김 진 김경숙 김경안 김만순 길영민 길양숙 길용순 김가연 김강산 김강현 김경덕 김경렬 김경선 김경숙 김경숙 김경숙 김경언 김경연 김경은 김경희 김관수 김광석 김귀자 김금지 김기덕 김기수 김기현 김기호 김길동 김꽃산 김남일 김노은 김노은 김다래 김덕선 김덕원 김덕원 김도경 김도원 김도진 김동민 김동백 김동석 김동수 김동윤 김동일 김마순 김명수 김명자화 김명종 김명진 김명희 김묘식 김문자 김미경 김미나 김미래 김미령 김미리 김미순 김미진 김미파 김민수 강재원 강현수 공선옥 권순욱 권혁자 가예은 가예준 간호연 강 솔 강경숙 강남원 강미애 강선덕 강성현 강애자 강영례 강영진 강윤원 강은경 강은목 강은희 강일우 강정숙 강정진 강준호 강필원 강한샘 강혜경 강호정 고 은 고미지 고민정 고상복 고선희 고세현 고영철 고진희 고차령 고한경 공양자 공태영 곽수정 구다슬 구자록 구자인 구태회 구훈모 권 완 권달원 권명준 권명희 권미숙 권범준 권성원 권용순 권윤원 권재홍 권정숙 권현영 김용환 김원선 김유경 김유경 김유리 김유진 김윤수 김윤자 김윤정 김윤진 김윤진 김은숙 김은숙 김은영 김은영 김은옥 김은주 김은주 김은진 김은화 김응신 김이구 김이석 김익심 김인규 김자원 김장원 김장수 김재경 김재영 김재일 김재훈 김저식 김점순 김정규 김정렬 김정선 김정숙 김정순 김정옥 김정옥 김정임 김정자 김정진 김정혜 김정화 김제남 김제순 김종곤 김종덕 김종유 김주승 김주영 김주영 김주환 김지선 김명철 김미경 김미령 김민정 김성필 김지윤 김지은 김지현 김지현 김진명 김진석 김진선 김진세 김진수 김진수 김진숙 김찬우 김창수 김탁현 김태의 김태환 김택수 김택윤 김택종 김하영 김하은 김현란 김현화 김형순 김형주 김혜숙 김혜정 김혜정 김혜형 김홍만 김홍철 김화종 김효근 김효성 김효원 김효준 김희경 김희덕 김희범 김희수 김희옥 나상배 나성훈 나정숙 나해영 남기혜 남순례 남승우 남아람 남영호 남원중 남재희 노복임 노주한 노희선 류두경 류상욱 류상욱 류상혁 김연진 김원종 김인자 김종남 김태호 류상혁 류선미 류세열 류완수 류창선 류채경 류화석 맹승렬 맹주석 맹주석 맹홍렬 모용준 모인원 목현덕 문경미 문동란 문영숙 문영희 문종란 문춘운 문혜정 문희정 민건숙 민미경 민미현 민병재 민은정 민정명 박기원 박가전 박경석 박경숙 박경진 박근기 박대종 박동원 박동흠 박두학 박명희 박묘심 박무선 박미라 박미숙 박미연 박미정 박보영 박봉순 박상록 박상욱 박상육 박상은 박상진 박서경 박선미 박성관 박성원 박성은 박성조 박성화 김항선 김혜숙 김홍명 남궁건 남궁섭 박성희 박세민 박세영 박세원 박세준 박세현 박세훈 박소라 박순자 박신영 박애자 박여심 박연진 박연희 박예진 박완서 박윤경 박은철 박인관 박인자 박인진 박인희 박재민 박재형 박정웅 박정임 박정행 박정화 박정희 박주미 박주비 박주희 박준익 박준표 박지근 박지웅 박지은 박 진 박진경 박진국 박진효 박진흥 박춘영 박한기 박향숙 박현경 박현숙 박현우 박현자 박현진 박환성 박효정 박휘경 박희영 방인수 방형임 배동선 배민경 배병윤 남궁식 맹혜숙 문 선 문성미 박경욱 배병준 배선희 배소영 배소영 배윤경 배윤덕 배지은 배혜옥 배한성 백도원 백도현 백연재 백운선 백장훈 백재집 백재훈 백종하 변지우 서경수 서군자 서민승 서정빈 서정연 서정택 서준환 서혜석 성기순 성명순 성용순 성주헌 성혜경 소경희 손경례 손경종 손영남 손찬순 손화자 송금숙 송동회 송두현 송배경 송성근 송순이 송순희 송연례 송윤숙 송윤자 송인영 송현진 순선혜 시윤기 신민서 신민아 신수진 신숙재 신연수 신영미 신영선 신용식 박동인 박명심 박용주 박정이 박태덕 신인순 신인식 신재윤 신정우 신정현 신지원 신지현 신현순 신현숙 신현식 신현정 신혜원 심근섭 심덕근 심미선 심민정 심민정 심민지 심부식 심상웅 심수미 심양례 심예진 심재석 심정언 심필석 심천연 안길자 안대응 안문숙 안봉선 안지윤 안지훈 안풍자 안혜룡 안혜숙 양 항 양 훈 양명숙 양미선 양상근 양성배 양승호 양연산 양유정 양정심 양정애 양종훈 양진숙 양하섭 양해원 양현경 양현덕 양 흙 엄진원 엄현원 여의주 여의주 여혜심 백옥자 손도협 송현훈 신상진 안혜원 연우철 연화경 염원숙 염종선 염춘자 오 담 오기훈 오동훈 오만식 오명원 오미애 오민웅 오성자 오성호 오수빈 오숙희 오연정 오유진 오은서 오지연 오진희 오창용 오태환 오현석 오흥준 우계숙 우상욱 우정연 우제원 우형인 우형진 원선경 유길순 유남진 유덕상 유명숙 유명희 유미희 유성신 유성연 유소명 유수현 유승호 유승희 유영선 유영숙 유영자 유용민 유은정 유정애 유준호 유지현 유진여 유채경 유청진 유충열 유태경 유한나 유현주 양후원 엄성안 오필영 용중순 유경일 유호성 유훈희 윤경용 윤다옥 윤도성 윤민아 윤병조 윤석정 윤석호 윤선기 윤여훈 윤원경 윤인숙 윤정희 윤지은 윤지인 윤평열 윤형진 윤혜영 윤호빈 은찬실 이 진 이 현 이강민 이강준 이강중 이건목 이경미 이경삼 이경숙 이경숙 이경애 이경완 이경주 이경준 이경화 이경희 이공진 이광일 이광재 이규호 이규호 이금순 이기선 이기철 이낙경 이낙호 이대신 이대연 이대훈 이덕순 이덕임 이도관 이도숙 이도원 이도은 이도행 이도형 이동교 유명립 유옥분 윤기홍 윤대성 윤도철 이동환 이동환 이두성 이명경 이명숙 이명순 이명은 이명자 이명진 이무경 이무열 이문희 이미영 이미자 이민규 이민석 이민영 이병열 이보경 이복남 이봉선 이상권 이상규 이상순 이상순 이상순 이상영 이상완 이상원 이상하 이상현 이상화 이서영 이석희 이선영 이선옥 이선우 이선주 이선희 이성곤 이성기 이성명옥 이성연 이성오 이성자 이성화 이세인 이소영 이수도 이수민 이수연 이수원 이수현 이숙영 이순아 이순옥 이순자 이순재 이순화 윤원종 윤일경 윤재경 이경옥 이광신 이승민 이승현 이승현 이승형 이승호 이시형 이안성 이애심 이양묵 이영욱 이예숙 이옥련 이용부 이용부 이용선 이용섭 이용준 이원웅 이원윤 이원일 이원준 이원희 이은경 이은서 이은옥 이은정 이은철 이인성 이인정 이장은 이재복 이재석 이재순 이재원 이재철 이재춘 이재춘 이재희 이전자 이정숙 이정식 이정애 이정옥 이정은 이정은 이정자 이정훈 이종민 이종성 이종한 이종한 이주연 이주연 이준석 이준자 이준해 이준혁 이지선 이지연 이명숙 이명숙 이미경 이선숙 이선숙 이지은 이지하 이지현 이지혜 이진오 이진옥 이진우 이진원 이찬흠 이태구 이태원 이필선 이필선 이행진 이현령 이현숙 이현숙 이현숙 이현정 이혜민 이혜봉 이혜봉 이혜인 이혜진 이호석 이홍란 이홍성 이효석 이효진 이훈성 이흥선 이희선 이희정 임도현 임성녀 임성동 임윤홍 임재민 임정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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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수정 황숙자 황옥숙 황의수 황정은 황진두 황진두 황진택 정기후원인(CMS) 경 기 강 원

21 2 김도인 김동관 김동숙 김명교 김명규 김미숙 김미영 김미영 김민경 김민선 김민혜 김보경 김보광 김보현 김봉근 김선주 김성덕 김성신 김성심 권성철 권영철 금명기 금필선 김경미 김미숙 김미숙 김미순 김민규 김민규 김법자 김법진 화 김 병 남 김복순 김복현 김서경 김선권 김선옥 김수경 김문경 김미경 김병근 김보미 김삼미 김석봉 김성문 김수영 김수진 김성준 김수경 김수연 김수경 김순숙 김순자 김시은 김신익 김양희 김연선 김영세 김영수 김영순 김 옥 김동숙 김동운 김동표 김동훈 김미나 김미옥 김범준 김상병 김선원 김선자 김성해 김수룡 김순옥 김영도 김남균 김담현 김대규 김덕선 김덕현 김도언 김동진 김동희 김명희 김명희 김문섭 김미경 김미숙 김미해 김민정 김병철 김상덕 고재원 고정민 고정민 고준성 고지영 고진양 고창준 고한석 고현선 고혜정 고희영 공문정 공영완 공현제 곽경원 곽동근 곽미선 곽배현 곽병우 곽은호 곽종문 곽종인 구남길 구범진 구본익 구정모 구정윤 구준모 국동섭 권경덕 권경우 권기준 권덕근 권도갑 권도원 권명안 권범수 권선유 권선주 권성일 권세웅 권소인 김성인 김수현 김숙례 김연지 김영재 고옥자 고은비 공명철 공미금 공상철 공채민 구선희 권계원 권영숙 권춘옥 김경래 김경례 김기성 김낙환 김남현 김대운 김도연 김도영 김도원 강희선 강희선 권목련 권민성 권성오 구자경 권병숙 기금순 김건태 김경란 김경미 김경미 김경애 김경원 김광자 김귀덕 김근홍 김난희 김덕원 김미경 구만조 구자윤 구한서 권보영 금윤혜 김경대 김경숙 김동인 김무진 권덕인 권소희 권태영 권형준 길성순 김광선 김도명 김도현 김복희 김상은 김성곤 김석준 김선우 김성자 구양명화 권은중 권인우 김가영 김경미 김경심 김광인 김광자 김광자 김규리 김금숙 김남숙 김남신 김대권 구정은 권미향 권상운 권왕상 권용대 권중석 김경남 김경덕 김경미 김경민 김경원 김경화 김경환 김규태 김금화 김기업 김기현 강인호 강일심 강임경 강임순 강자영 강재훈 강정길 강지숙 강지연 강지영 강지영 강진숙 강춘선 강해미 강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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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옥 김경은 김경은 김경은 김경이 김경자 김경주 김은진 김정곤 김정현 김종헌 김지연 김용주 김윤임 김인명 김인수 김인원 김정영 김정환 김주원 김지은 김지현 김진성 김태오 김태현 김필문 김현아 김현주 김형석 김혜연 김혜정 김두하 김미화 김민정 김민정 김병남 김의빈 김인숙 김일연 김정국 김정자 김정하 김주영 김주형 김진우 김진호 김창숙 김 천 김하자 김향금 김재식 김정숙 김정원 김정하 김정화 김종덕 김종숙 김주현 김채수 김종수 김종승 김종언 김진석 김진선 김진숙 김진아 김찬웅 김한옥 김한옥 김행석 김현경 김현소 김현우 김학이 김형석 김홍제 김회도 남양덕 남혜성 노계희 노영대 노정희 노형주 노혜영 노희태 도규민 류옥순 김옥미 김원화 김정숙 김정순 김정익 김종석 김종숙 김종환 김주곤 김주향 김지나 김지원 김지호 김지후 김진수 김경화 김경후 김계영 김계환 김관호 김광준 김광현 김국희 김규경 김규미 김근직 김금자 김금자 김금주 김기순 김기창 김기환 김기훈 김길종 김나영 김남숙 김남숙 김남영 김남윤 김남호 김다온 김다은 김단희 김달옥 김대기 김대웅 김대일 김대효 김덕영 김덕전 김덕주 김덕호 김도건 김도경 김도경 김도선 김도성 김현아 김혜자 김효영 강경숙 노인수 김홍순 남다영 남동호 남동휘 남연수 남연주 남영대 남은주 남택천 류미숙 류성호 마현인 문정신 문혜영 민순남 박경환 박공명 박광제 박도훈 김분옥 김시원 김외숙 김유년 김원길 김현우 김현주 김회순 나헌숙 나정례 나종림 노정순 류영희 문덕순 문동규 문민지 문행자 문형만 민경심 민윤금 김초자 김춘자 김태경 김태흔 김형재 김혜진 김희승 류은주 류자연 김황범 김황연 김효주 두순녀 두순자 류정복 문성택 박건옥 박경숙 박명인 박명한 박성애 박숙자 박순용 마상돈 모은자 문미영 문미의 문옥련 문효영 민세영 민태출 박덕용 박선영 박성우 박애숙 박영희 박용성화 김철광 김철희 김판규 김해주 김현미 김현정 김형준 김호자 노양수 문연정 문은주 문정화 문현곤 박경민 박광식 박규택 박금주 김도신 김도월행 김도은 김도천 김도형 김도형 김동범 김동영 김동일 김마순 김만순 김매화 김명수 김명수화 김명순 김명신 김명인 김명임 김명자 김명지 김명희 김묘은 김문경 김문수 김문자 김문희 김미경 김미경 김미라 김미숙 김미순 김미솔 김미자 김미정 김미화 김민경 김민경 김민수 김민숙 김민영 김민준 김민자 박경숙 박계영 박기종 박배원 박성완 박선경 박성희 박수혜 박영욱 박원종 박은성 박은준 박정숙 박정신 박태경 박 현 박현성 박현신 박혜리 박혜인 배옥경 배의성 서말연 서명옥 김은경 김은경 김인화 김재천 김재천 박경운 박균하 박남미 박내홍 박래권 박선명 박숙자 박영민 박옥희 박유영 박윤창 박은주 박재철 박준우 박준하 류진만 박상훈 박선희 박성근 박세용 박순덕 박정헌 박지윤 박행신 박영란 박영순 박영창 박은아 박종숙 박준용 박혜덕 백경자 백순흠 변성렬 봉부민 봉선민 봉성재 봉현철 박윤자 박점숙 박정범 박정열 박정우 박준석 박중배 박진석 박현아 방유곤 배선경 배윤선 배현공 서동일 박기동 박기태 박남희 박대관 박동철 박상언 박상하 박세정 박순길 박우태 박재영 박정미 박지혜 박찬익 박추자 박한석 박한웅 김민지 김민지 김민철 김민호 김민희 김범준 김배영 김백호 김병남 김보연 김보영 김복례 김봉선 김봉순 김봉신 김빛나 김삼수 김상남 김상범 김상원 김상은 김상은 김상훈 김서옥 김서용 김서중 김석순 김석철 김석훈 김선관 김선미 김선종 김선화 김성곤 김성곤 김성관 김성도 김성민 김성범 김성안 김성안 김성옥 박순정 박원형 박정연 박준화 박현진 서정자 손재명 성가훈 성기원 성기원 성기진 성영선 성은채 성재준 성재현 손대원 손수향 손양현 손여은 손정일 손향남 손호원 송서영 송은주 김정미 김정은 김중권 김중봉 김춘광 박태석 박현정 박화숙 박효명 박흥선 반봉금 배희순 백민귀 서소자 서은미 서희숙 손정숙 손형주 송병효 송 욱 박현정 박호룡 박호문 배정숙 배정옥 서민지 서승구 서양행 서영교 서대인화 서명휘 서병창 서수영 서순원 서영택 서정원 서정혁 손대원 손민욱 손승원 송세현 송점이 신경호 성경석 성낙훈 성세연 성신영 성영희 성정민 소은덕 손미연 손병상 손영애 손주연 손지현 송경신행 신광진 박한훈 방지성 방창섭 배소행 배순영 백기도 백성준 백연심 변덕선 변정희 서은지 손경윤 손경희 손광익 손말경 손명란 손미경 김성옥 김성용 김성은 김성재 김성전 김성종 김성주 김성준 김성천 김성철 김성헌 김성훈 김성훈 김성훈 김세국 김세종 김세호 김소정 김소행 김소휘 김송림 김수두 김수성화 김수정 김수정 김수지 김수진행 김수혜 김순기 김순남 김순례 김순복 김순신 김순아 김순연 김순영 김순옥 김순옥 김순옥 김순옥 김순옥 김순진 박혜철 배길호 송화엽 신선자 신호인 신대권 신동우 신명중 신연심 신원명 신은보 신재원 신중도 신중현 신현재 신휴정 심인경 심진성 심효원 안미진 안익희 안효선 엄재승 엄하일 김태우 김태우 김홍대 김홍연 김정봉 송은혜 송 진 신갑동 신다성 신승수 신승원 故 신은정 신종혜 신준수 신천호 신혜성 신호래 심경미 심경숙 심경희 서절자 서정원 서창희 성기혁 성채원 성효재 성훈경 손봉상 손영배 신덕규 신동진 신명규 신성천 신자경 신재성 신재원 신정자 신중근 신지원 신지훈 신현옥 신형수 신혜덕 신동환 신성욱 신소영 심도연 양동원 양미선 여옥분 오문성 오연화 오영수 오인관 오주원 오희영 우서분 손미란 손선옥 손찬식 송병준 송수연 송수연 송원개 송인도 송인태 신선희 심영미 안경숙 안규락 안상엽 안상헌 안숙희 엄미옥 김순청 김승배 김승준 김승현 김신영 김신욱 김신자 김신희 김심원 김아영 김애경 김애자 김양균 김어진 김엄수 김연심 김연옥 김연옥 김연화 김연화 김 영 김영경 김영나 김영도 김영란 김영민 김영수 김영순 김영순 김영실 김영실 김영애 김영옥 김영옥 김영윤 김영재 김영진 김영혜 신현자 양영자 여영숙 유규창 유동현 엄현식 여규환 여태길 오석군 오유경 오혜명 우경수 원유미 유춘자 육근봉 육서영 육재영 윤도영 윤라현 윤선화 윤성식 윤우정 윤은광 윤재일 박경옥 박광석 박신애 박승혁 박여원 심재도 심재풍 안맹희 안병일 안정숙 양석호 오경숙 오무열 오미라 오윤희 오은미 위현주 유경인 유미혜 유병제 손영호 손지영 송도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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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22 백경자 백관자 백금숙 백기숙 백기태 백기하 백낙청 백남준 백동렬 백문수 백민수 백민아 백민희 백복주 백상준 백성우 백성원 백수정 백순기 백연재 백영경 백영숙 백영철 백온유 백웅재 백유진 백윤정 백은호 백일호 백재연 백정주 백제흠 백종서 백종숙 백종화 백지나 백지민 백진우 백한권속 백한울안 백현경 범자보 변대순 변상철 변서연 변일홍 변재석 변주현 변형덕 샛별어 린이집 서경주 서경화 서공은 서광영 서금석 서기원 서누리 서누비 서동숙 서동우 서명애 서미애 서민승 서민영 서법운 서상보 서세철 서소영 서여덕 서연화 서영자 서옥란 서윤곤 서은숙 서재민 서재원 서정숙 박주인 박주인 박주호 박준형 박준희 박중기 박지석 박지예 박지예 박지용 박지원 박지호 박지훈 박진아 박진수 박진성 박진우 박진원 박진원 박진화 박찬경 박찬식 박찬영 박창원 박창원 박청정행 박춘자 박태순 박태원 박한수 박한정 박향란 박향화 박현주 박현정 박형순 박혜경 박혜봉 박혜숙 박혜원 박혜원 박호성 박홍순 박화동 박환양 박환용 박환정 박효철 박효진 박훈희 박흥순 박희선 박희영 반정숙 방극엽 방선영 방순정 방찬규 배갑희 배경희 배성열 배순자 배연옥 배영자 배윤범 배은주 배인란 배재운 배재훈 배주동 배지숙 배해인 배현승 배현정 배호영 백경원 백경욱 백경은 박성광 박성배 박성식 박성용 박성제 박성희 박송하 박수진 박순미 박승경 박승균 박시현 박양인 박애선 박여주 박연란 박연옥 박영규 박영덕 박영선 박영숙 박영태 박영혜 박영호 박영희 박용기 박용빈 박용신 박우경 박원경 박원경 박원순 박유상 박유상 박유진 박윤수 박윤정 박윤후 박은경 박은숙 박은윤 박은조 박은주 박은진 박의자 박인경 박인경 박인수 박인영 박인정 박일중 박정경 박정미 박정민 박정서 박정숙 박정순 박정순 박정순 박정식 박정인 박정자 박정현 박정훈 박정훈 박정희 박제리 박종길 박종수 박종우 박종화 박주선 서정식 서준현 서지영 서지웅 서철웅 서태현 서혜령 서혜진 서희경 서희영 석문식 선현규 설경숙 설리리 설부순 설성경 설성천 설아람 설아침 설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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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함께 만드는 임길운 임나영 임남순 임동규 임동주 임동원 임동현 임두남 임명진 임미선 임법인 임병현 임성재 임성현 임성훈 임세미 임세영 임소연 임소영 임수연 김덕관 김도경 김도인 김동륜 김명순 김명훈 김법자 김병철 김사섭 김상도 김성곤 이창남 이현준 이형원 이혜진 임남순 김승중 김영옥 김은상 곽진규 구교두 김경현 김석영 김선기 이현욱 이형석 이형석 이형윤 이혜덕 이혜선 이혜정 이혜정 이호성 이화왕 이현주 이현주 이홍민 이효덕 이효숙 이효준 이효현 이희석 임광제 임규상 고진양 고진여 고재선 공인화 곽다형 구자경 권순우 권예주 김경옥 김금주 김달원 이전원 이정복 이지복 이진여 이재웅 가덕은화 김금석 김동숙 김동일 강대석 곽병길 곽병준 곽소라 곽진규 이진희 이춘금 이춘자 이충현 이태순 이필우 이하늬 이학수 이해욱 이현남 이현복 이현숙 이현애 이현우 BAKER 강미복 강미숙 강옥란 강인명 강정옥 강진은 강혜덕 고명전 고문기 고영심 이영준외 이원정 이이수 이인중 이인화 71년졸업대원 교화훈련부 강남교구여성회 강남교당봉공회 강동교당여성회 개봉교당여성회 경남교구여성회 경인교구여성회 공항교당 광양교당 광양교당여성회 광주,전남교구봉공회 광주교당여성회 교동교당 구례교당 귀희장학재단 김해교당여성회 남산유스호스텔 동마산교당교도일동 동순천교당 동진주교당 명신당필방 문향 미즈베베산부인과 서신교당 서울교당여성회 서울청운회 서전주교당 서천교당 순천교당 순천시청 신촌교당일원회회원일동 양천교당 여수교당 영산대학생회 원광대학교 원불교하이원빌리지 은덕문화원 전북교구 전북도청 전북여성회 창비 주천교당 진안교당 진안교당봉공회 진안원광직원일동 총부국제부 큰기와집 표선원광어린이집 풍암교당 한울안운동군산지회 한울안운동남원지부 한울안운동순창다문화센터방문교육지도사일동 해외입양청년15명 화정교당 화천교당여성회 임순자 임승배 임양주 임용묵 임유진 임은자 임은택 임재원 임재홍 임정경 임제연 임종훈 임주연 임준수 임창환 임천순 임춘신 임태은 임태희 임해성 김성인 김성원 김성자 김소월 김송자 김수련 김순남 김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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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혜정 홍도표 홍순자 홍영심 홍용원 홍인옥 홍춘자 홍춘자 홍태길 홍혜숙 홍희복 황득용 황순분 황재영 제 주 비정기 후원인 비정기 후원인 주소를 기준으로 한 지역별 가나다순으로 기재하였습니다. 명단은 가나다순으로 기재되어있습니다. 보내는 사람 주소 받는 사람 서울시 동작구 흑석동 현충로 75 원불교서울회관 별관 226호 사단법인 한울안운동 우 편 엽 서 6 9 4 절취선 절취선 접어서 풀칠하는 곳 접어서 풀칠하는 곳 접어서 풀칠하는 곳 www.hanuran.or.kr hanura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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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가득 건강가득 문향재 선물세트 참기름 들기름 세트 참기름 2병, 들기름 1병 (각 3ml) 1,원 굴비장아찌 55g 12,원 매실장아찌 55g 6,원 복분자원액 1 L 7,원 세트구성은 원하시는 대로 변경 가능합니다. 정성스런 포장뿐만 아니라 배송까지 책임져드립니다. 주문 및 문의처 2-72-9691 주문을 원하시거나 제품에 대한 문의사항이 있으시면 문향재로 연락주십시오. 친절히 상담해드리겠습니다. 오미자원액 1 L 5,원 유자차와 복분자알갱이 세트 각 2kg 7,원 유자쨈과 복분자쨈 세트 각 35g 16,원 대추와 흑임자죽 세트 대추 5g, 흑임자죽 8g 6,원 문향재 서울 종로구 화동 16-2번지 2-72-9691 OPEN 12: CLOSE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