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ntents issue 2 3 7 10 info. in common 13 18 21 24 survivors voices 26 28 33 38 39 edutainment 41 44 49 52 report & membership 54 56 57 58 59 60
issue 1991 2004 2008 2 3
issue 4 5
issue 6 7
issue 8 9
issue 10 11
issue 12 13
info. in common 1 14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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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rvivor's voices 26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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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utainment Your body is a battlefield? Your body is a buyers market! 42 43
edutainment 44 45
edutainment 46 47
edutainment Waldorf 48 49
edutainment 50 51
edutainment 52 53
나눔터60호-최종 2008.6.24 3:21 PM 뛴다! 상담소 페이지54 아동성폭력 대응 활동 3.25 이사회 우리 상담소는 다른 여성 인권단체와 함께 근본적인 아동 성폭력 근절 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공동 기자회견을 5월 15일에 열고 아동성범죄 가해자에 대한 처벌 강화 일색의 졸속적인 입법을 비판하고 국회와 정부의 깊이 있는 고민과 입법/정책을 요구하는 기자회견을 진행하였으나 이 법 안은 결국 23일 17대 국회에서 최종 통과되었습니다. 그리고 얼마 전에 크게 알려진 대구 지역 초등학교 내 대규모 성폭력 사건과 관련하여 서울지역 대책회의를 계속 진행하고 있으며, 5/21에 는 서울 동화면세점 앞에서 대구 학교폭력 성폭력사건의 해결촉구를 위한 공동 기자회견 을진 행하였습니다. 3월 25일 서초동에서 이사회가 열렸습니다. 수년 간 우리 상담소와 함께 하면서 많은 수고를 해 주신 이백수 이사님께서 사임을 하시고, 우리 상 담소 초대 소장으로서 활동하셨던 최영애 이사님이 새로 오셨습니다. 함 께 식사를 하며 그간의 회포를 푸는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5/15 근본적인 아동 성폭력 근절 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여성 인권단체 공동 기자회견 국회는 보여주기식 법안통과가 아닌, 아동 성폭력 근절을 위한 근본대책을 마련하라 @ 국회 기 자회견실 5/19 서울지역 대책회의 @ 한국여성연합 5/21 대구 학교폭력 성폭력사건의 해결촉구를 위한 공동 기자회견 @ 동화면세점 앞 비전워크숍 비전워크숍 후기는 p58의 사업리뷰를 확인하세요! 3/25 4/10~12 4/22 5/6 5/20 5/27 4차시: 비전으로 가슴을 뛰게 하라 (강사: 최정은 W-ing 소장) @ 여성플라자 열린마당 5차시: 조직의 미션관리, 전략적체계도 수립(BSC) @ 강원도 만해마을 6차시: NGO와 Fundraising(강사: 방대욱 다음세대재단 실장) @ 국가인권위원회 배움터 7차시: 창의적 기획(강사: 방대욱 다음세대재단 실장) @ 종이학 희망터 8차시: 시민운동의 미디어 활용 (강사: 고준성 다음 미디어본부 미디어뉴스 실장) @ 여 성플라자 열린마당 9차시: 시민사회운동의 노하우 : 어떻게 길을 만드는가 (강사: 박원순 변호사, 희망제작 소 상임이사) @ 희망제작소 4.1-6.30 낙태 에 대한 기획상담 시작 최근 낙태의 합법적 범위를 정하는 모자보건법 14조의 개정을 둘러싸고 여성의 선택권(pro-choice)과 태아의 생명권(pro-life) 을 대립시키는 논 쟁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이 두 가지가 대립하기 전에, 한국 사회에서 여 성에게 낙태에 대한 선택권 이 존재한 적이 있는지 질문하고자 합니다. 환영받는 임신과 당연히 낙태를 해야 할 임신이 이미 정해져있는 사회에 서, 마치 여성이 쉽게 낙태를 선택하는 것처럼 비난하는 것에 반대하면서 이번 기획상담을 계획하게 되었습니다. 임신과 출산에 대한 사회적 지원 정책의 필요성, 비혼이라는 이유만으로 임신이 비난받는 것에 대한 분노, 태아의 생명권이나 모성이라는 단어 앞에 나의 몸의 가치가 축소되는 억 울함, 내 몸의 일부였던 태아를 떠나보내는 것에 대한 슬픔, 이와 더불어 답 없는 무수한 질문을 함께 나누면서 힘을 주고 받을 분들을 만나 상담 을 하고 있습니다. 4.1 낙태권-재생산권을 위한 여성주의자 집담회 1990년대 이후부터 낙태와 관련하여 생명권과 선택권의 이분법을 넘어서 야 한다는 논의, 낙태결정이 선택권 일 수 있는 환경이 한국사회에는 존 재하지 않는다는 지적, 여성의 재생산권에 대한 총체적인 정의와 패러다 임이 도입되어야 한다는 논의는 최근까지 이어져오고 있습니다. 이번 집 담회에서는 낙태를 둘러싼 담론과 인식, 현실의 여건에 개입하며 현실에 서 낙태를 둘러싼 여성주의자들의 대중운동 을 펼친다면 어떤 모습일 까? 에 대한 고민과 생각들을 검열 없이 나누어보았습니다. 작은말하기 지난 해, 4월부터 10월까지 일곱 차례에 걸쳐 진행되었던 작은말하기 가 2008년을 맞아 새롭게 시작되었습니다. 올해는 3월부터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 합정역 근처 카페 사이애 에서 열립 니다. 5월에는 기획 작은말하기 까지 열려서 벌써 총 네 번의 작은말하기를 진행했네요. 11월까 지 주욱 이어지고, 12월에는 파티가 있을 예정이라고 합니다. 매달 활동가 자주가 쓴 후기가 올 라가니 관심 갖고 지켜봐 주세요. 작은말하기 시작 @ cafe 사이애 작은말하기 @ cafe 사이애 기획 작은말하기 @ 무대륙 작은말하기 @ cafe 사이애 반성폭력 제도화 대응모임 활동 반성폭력 제도화 대응모임(한국여성민우회, 장애여성공감 등 6개단체)에서는 현재 정부에서 준비 하고 있는 여성복지시설시스템(새올행정시스템)이 상담통계의 중앙통제 방식을 취하고 있어, 여성 폭력피해자의 인권을 침해할 수 있는 소지가 있음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5월 8일에는 토론회를 열어 그동안 정보화 반대 싸움을 했던 전교조와 진보넷의 활동가를 만나 반대운동에 대한 필요 성을 함께 고민하기도 하였고, 지속적인 대응 회의를 계속하고 있습니다. 5/8 새올행정시스템과 정보인권 토론회 @ 국가인권위원회 5/16 반성폭력 제도화 대응모임 회의 @ 여성장애인연대 5/30 반성폭력 제도화 대응모임 회의 @ 경찰청 대운하반대 연대행사 많은 국민들이 소리 높여 반대했는데도 소고기 협상은 강행되었습니다. 역시 큰 반대를 받고 있 는 대운하 계획도 물밑에서 많은 국책연구단들에 의해 추진되고 있다고 합니다. 우리 상담소는 현재 운하백지화국민행동 에 연대하고 있습니다. 그간 다음과 같은 행사들이 있었습니다. 3/22 2008년 물의 날 기념 거북이 가족 걷기 행사 <운하를 넘어 생명의 강으로> @ 여의도 한 강시민공원 4/24 한반도운하 백지화를 위한 1천만 서명운동 동참 (현재 진행 중) 5/24 생명과 평화의 강 모심 대행진 <흐르는 강물, 생명을 품다> @ 보신각~잠수교 북단 54 Korea Sexual Violence Relief Center 4.3 이화여성학포럼에서 반성폭력운동과 리더쉽 발표 지난 4월 3일에 이화여대 여성학과, 한국여성연구원, 아시아여성학센타에 서 공동주최하는 <이화여성학포럼>에서 우리 상담소가 여성학-여성운동: 한국성폭력상담소, 길을 찾다-반성폭력운동의 쟁점들 을 주제로 발표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여성주의 공동체에서 시작한 우리 상담소의 17년간 활동을 돌아보며 여성학 이론과 실천의 측면에서 성과를 짚어보 고, 현안을 논의하는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4.8 임시총회 개최 우리 상담소에서는 2008년 4월 8일 상담소 모임터에서 임시총회를 개최 하였습니다. 이번 임시총회는 정관개정을 위해서 개최되었는데요, 기획재 정부에 지정기부금 단체로 등록하기 위하여 재정 공개 등 반드시 명시될 사항을 정관에 포함하기 위한 것이었습니다. 참가자들의 동의와 재청으로 개정안은 무사히 통과되었답니다. 관심과 격려를 보내주신 회원님들께 감 사드립니다. 4.13 한국성폭력상담소 17주년 생일 이 날은 우리 상담소가 1991년 4월 개소한 이래로 만 17년 생일을 맞는 날이었습니다. 기쁜 마음으로 시루떡을 맞추어 주변 여성단체들을 돌며 떡을 돌렸습니다. 많은 분들의 축하와 내일을 위한 응원을 들었습니다. 계 속 열심히 활동하겠습니다. 4.23 한국의 유엔 보편적 정례검토(Universla Periodic Review) 보고에 대한 토론회 이윤상 부소장 발표 4월 23일 국가인권위원회 주최로 한국의 유엔 보편적 정례검토 (Universla Periodic Review) 보고에 대한 토론회 가 개최되었습니다. 유 엔 UPR 실무그룹의 한국 정부에 대한 검토를 앞두고 그동안 보고서를 제출한 정부, NGO 단체들, 그리고 국가인권위원회가 한 자리에 모여 우 리사회의 인권의무 이행에 대한 점검과 토론을 위해 마련되었으나 정부 측이 급작스럽게 불참하였습니다. 우리 상담소를 포함한 37개 NGO단체 는 지난 1월 25일 UPR보고서를 제출하였고, 한국여성단체연합에서는 별 도의 보고서를 제출하기도 했습니다. 이날 토론회에는 이윤상 부소장이 발표자로 참가하여 우리나라 여성인권 상황에 대한 한국여성단체연합의 의견을 발표하였습니다. 23일 토론회를 마친 후에는 5월 7일 제네바에서 이루어지는 한국정부 검토에 참가할 NGO대표단의 활동 준비회의도 함께 하였습니다. 4.23 반차별 상상 더하기: 반차별, 장애인권을 만나다 반차별공동행동은 4월, 장애인차별철폐의날을 맞아 <반차별 상상 더하기: 반차별, 장애인권을 만나다>라는 주제로 이야기마당을 열었습니다. 장애인 주거권과 장애인 연금 같은 장애인권운동의 요구들, 장애인 시설의 인권, 여성 장애인운동에 대한 발제를 듣고, 각 운동 단체들의 교차하는 고민을 나누었습니다. HIV 감염인 인권운동 단체에서는 에이즈 치료비의 정부 지 원을 위해 에이즈가 장애 등급 안에 포함되는 것에 대해 장애운동의 입 장과 의견을 묻기도 했고, 여성단체에서는 낙태나 성적 자기결정권과 같 은 여성 운동의 이슈가 장애 인권 과 교차될 때 어떤 새로운 질문과 고민이 생겨나는지에 대해 의견을 나누기도 하였습니다. 5.7 섹슈얼리티 쟁점포럼 첫 번째, 여성 / 장애 / 성 / 폭력 섹슈얼리티 쟁점포럼, 그 첫 시간은 장애여성공감과 한국성폭력상담소의 만남으로 준비되었습니다. 자세한 후기는 p57의 사업리뷰를 확인하세요! 5.14-6.7 심화교육 뛴다!상담소 report & membership 3/26 4/30 5/14 5/28 4.2 제 807차 수요시위 주관 4월 2일, 제807차 수요시위가 한국성폭력상담소의 주관으로 일본대사관 앞에서 열렸습니다. 바위처럼 노래를 부르며 시작된 이날 행사는 한국정 신대대책협의회 사무처장 강주혜 님의 경과보고, 피자매연대 조약골 님의 노래, 한국 아나뱁티스트와 호주 선교사분들의 연대의 메시지 전달로 이 어졌습니다. 마지막으로 각 대학에서 찾아온 학생들, 거룩한열정의딸수녀 회, 황해도굿보존전수회, 극단 나비, 그리고 많은 참가자들의 의지를 담아 성명서를 낭독한 후 807차 수요시위의 막을 내렸습니다. 우리 상담소는 한국여성연합, 한국여성민우회와 함께 간통죄 폐지 입장 의견서를 헌법재판소에 제출하였습니다. 폐지 입장을 견지하는 이유와 함 께 간통죄 존폐를 넘어 진정한 인간의 존엄과 인권, 자기인생결정권, 바람 직한 가족관계 및 성가치관 등에 대한 사회적 논의가 필요하다는 내용을 담은 의견서 전문은 [한국성폭력상담소 홈페이지>반성폭력운동>쟁점 및 입 장]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성폭력상담 활동가를 대상으로 상담 현장에서 발생하는 고민을 심화시키고 타 단체 활동가와 네트워킹할 수 있는 교육의 장을 마련하는 심화교육이 현재 진행되고 있습니다. 자세한 상황은 p56의 사업리뷰를 확인하세요! 5.10 KBS 5월 10일 오전 11시, 우리 상담소가 KBS 옴부즈만 프로그램인 <TV비평 KBS 시청자데스크>의 Go! Go! 시청자속으로 단체탐방 코너에 소개되었 습니다. 녹화는 4월 30일에 있었는데요 그간 TV를 통해 만나기는 매우 어려웠던 활동가들의 얼굴이 대거 소개되었습니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언론의 성폭력 사건 보도 태도와 관련하여 언론에 전하고 싶었던 비판과 제언을 널리 알릴 수 있었습니다. 5.28 마포 FM라디오 랄랄라 아줌마 특집방송 출연 한국성폭력상담소는 지난 5월 28일 <마포FM>과 함께하는 2008 여성희망 캠페인 랄랄라 아줌마 특집방송 딸들에게 희망을!에 아이공, 한국여성 의 집 과 함께 출연하여 마포에 사시는 청취자들에게 우리 상담소도 소개 하고, 여성폭력문제, 일상속에 깊이 뿌리박힌 성차별 문제에 대한 이야기 를 생방송으로 1시간 가량 나누었습니다. 출연하신 다른 단체 활동가들과 함께 여성문제에 대처하기 위해서는 적극적인 여성연대가 절실하다는 점 에 함께 공감하고 마포지역의 여성연대가 활성화되기를 바란다는 마음도 전달하였습니다. 4.18 형법 241조(간통죄) 위헌제청에 대한 간통죄 폐지 입장 의견 서 제출 2008 나눔터 60호 55
report & membership 56 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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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 4/27 5/11 6/2 3/15 3/11 4/3 4/23 5/5 6/11 report & membership 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