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2 유기농업 연속기획 우리 농업의 미래를 책임질 생태유기농업 우리 농업의 미래, 유기농이 답이다 1 왜 유기농에 주목해야 하는가? 2 친환경 농업의 현실과 참 유기농 및 한살림 농업 3 우리 농업의 미래를 책임질 생태유기농업 앞서 연재된 기사에서는 유기농업의 가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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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oul.hansalim.or.kr @hansalim_seoul www.facebook.com/seoulhansalim 153호 2014 09 한살림서울 중서 은평뉴타운 1지구 마을모임 의 송편 만들기 가을 바람이 솔솔~ 2014년 9월 새내기 생산지 방문 주제 고소한 땅콩 캐기와 논 생태 관찰 사과 익는 마을, 상주에서 생산자와 더 가까이(경인) 일시 9월 27일(토) 오전 8시 30분~오후 6시 9월 27일(토) 오전 7시 30분~오후 7시 장소 경기도 여주 금당리공동체 경북 상주시 화동면 상주햇살아래공동체 대상 한살림서울생협 가입 1년 미만(행사일 기준)이며 새내기 조합원 생산 지 방문이 처음이신 조합원과 직계가족 인원 40명(차량 1대) 80명(차량 2대) 한살림서울생협 가입 1년 미만(행사일 기준)이며 새내기 조합원 생산지 방문이 처음이신 경인 조합원과 직계가족 참가비 1인당 8천 원(농협 044-01-108527 한살림서울 / 접수 후 3일내 입금) 1인당 8천 원(하나 490-910289-08807 박종희 / 접수 후 3일내 입금) 준비물 출발장소 편한 복장, 운동화, 모자, 개인 컵, 면장갑 등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 10번 출구 (오전 8시 20분까지 집합) 편한 복장, 개인컵, 수저, 그릇, 포도 염색할 천(손수건, 티셔츠), 고무장갑 등 부천 : 부천시 원미구 상동 부천매장 앞 인천 : 인천시 연수구 송도매장 앞 접수 3498-3737 한살림서울, 9월 1일(월) 오전 10시~오후 4시(선착순) 032-462-0094, 9월 1일(월) 오전 10시~오후 4시(선착순) 주제 속리산 문장대 오미자 따러 가요(북동) 땅콩 캐고 채소하우스 둘러보고(서부) 일시 9월 20일(토) 오전 8시 출발 9월 27일(토) 오전 8시 출발 장소 경북 상주시 문장대 유기농공동체 충북 청원군 초정공동체 대상 한살림서울생협 가입 1년 미만(행사일 기준)이며 새내기 조합원 생산지 방문이 처음이신 북동 조합원과 직계가족 인원 40명(차량 1대) 40명(차량 1대) 한살림서울생협 가입 1년 미만(행사일 기준)이며 새내기 조합원 생산지 방문이 처음이신 서부 조합원과 직계가족 참가비 1인당 8천 원(국민 546902-01-388968 최창복 / 접수 후 3일내 입금) 1인당 8천 원(국민 094701-04-296373 / 접수 후 3일내 입금) 준비물 편한 복장, 개인 컵, 수저, 그릇 등 편한 복장, 개인 컵, 면장갑, 장바구니 출발장소 왕십리역 4번 출구(오전 7시 50분까지 집합) 오목교 공영주차장 접수 3394-5420, 접수 중 오전 10시~오후 4시(선착순) 2654-3348, 9월 1일(월) 오전 10시~오후 4시(선착순) 날씨와 생산지 사정에 따라 프로그램 이 달라질 수 있으니 양해 바랍니다. 환불 규정 : 출발 3일 전 취소는 전액 환불/ 2일 전 취소는 반액 환불/ 하루 전 취소는 환불 불가(출발 전 대기자로 채울 수 있는 경우는 전액 환불 가능) 와글와글 한살림 돌봄 청책토론회 에 초대합니다! 한살림서울은 조합원님이 살고 계신 지역과 삶에 더욱 가까이 다가가 서로 돌보는 마을 공동체 를 함께 만들어가고자 합니다. 혼자 하기 힘든 돌봄을 이웃과 함께 나누고 싶거나 믿음직한 돌봄서비스에 대한 바람이 있으신 분, 한살림의 돌봄이 궁금하 신 분, 한살림과 함께 동네에서 돌봄을 실천하고 싶으신 분 모 두 한살림 돌봄 청책토론회 에서 만나요! 한살림서울 돌봄 정책안 공유 및 지역 조합원의 의견과 제안 청취 참석 대상 조합원 누구나(관심 있는 비조합원도 가능) 문의 및 신청 3498-3796 정책기획팀 일시 및 장소 지역 일정 장소 경인 남부 남서 동부 북동 북부 서부 중서 9/23일(화) 오전 10시 9/15일(월) 오후 2시 9/24일(수) 오전 10시 30분 9/29일(월) 오전 10시 9/22일(월) 오전 10시 30분 9/24일(수) 오후 2시 9/15일(월) 오전 10시 9/26일(금) 오전 10시 30분 사무실 (인천 부평구 갈월동로 45, 107동 103호) 사무실 (서초구 남부순환로 358길 34 위너스빌 딩 3층) 사무실 (동작구 상도로 398길 34 가나빌딩 6층) 추후안내 성북지구 야단법석 (성북구 아리랑로 4길 5, 2층) 사무실 (도봉구 도봉로 499, 302호) 추후안내 신수동 주민센터 4층 대강당 (마포구 독막로 192) 9월의 모심 02 유기농업 연속기획 03 기획 04 마을이 보인다 05 생명을 지키는 사람들 우리 농업의 미래를 책임질 생태유기농업 쌀 수입 개방 관련 정책 간담회 남부 햇살나눔터 1주년 약초보감 정재만 대표 06 매장이야기 07 생산지탐방 08 생명학교 09-12 우리마을 행사모임 양주고읍매장 에이뷰 청소년 생명학교 발행 제153호 9월 1일 발행인 박혜숙 발행처 한살림서울 기획 편집 홍보위원회, 홍보기획팀 디자인 디앤씨북스 주소 서울특별시 중구 장충단로 200 우)100-391 문의 (대)3498-3600, (팩스)3486-9695 블로그 hansalimin.tistory.com

02 유기농업 연속기획 우리 농업의 미래를 책임질 생태유기농업 우리 농업의 미래, 유기농이 답이다 1 왜 유기농에 주목해야 하는가? 2 친환경 농업의 현실과 참 유기농 및 한살림 농업 3 우리 농업의 미래를 책임질 생태유기농업 앞서 연재된 기사에서는 유기농업의 가치와 유기농을 추구 하는 세계 농업의 흐름, 친환경 농업의 현실과 한살림 농업 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이번 호에서는 끊임없는 개방 압력 속에서 우리 농업과 식량주권을 지키는 방법으로서의 유기 농업에 대해 알아봅니다. 년은 정부가 쌀 시장 완전 개방을 선 2014 언한 해다. 사실 쌀을 제외한 우리나 라의 농산물 시장 개방은 20여 년 전인 1995년 WTO 체제가 등장하면서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 그러다 이 제는 내년부터 쌀마저도 완전 개방을 하겠다는 것이다. 게다가 FTA(자유무역협정), TPP(환태평양경제동반자 협정) 등 각종 무역 협정에 의한 추가적인 농산물 시장 개방도 속도를 내고 있다. 이렇듯 우리의 농업은 무한경 쟁의 시대로 내몰리고 있다. 다가오는 미래세대에게 과 연 우리 농업을 얼마나 보존하여 전해줄 수 있을까 하 는 위기감마저 든다. 지구 살리기 환경칼럼 핵 쓰레기, 어떻게 줄이고 치워야 할까? 며칠 뒤 친정엄마가 집에 오신다. 내가 2박 3일 동안 집을 비 우는 덕에 아이 돌보는 것을 도와주시러 오시는 것이다. 그런데 막상 엄마가 오시기로 한 날짜가 다가오자 큰 과제가 하 나 생겼다. 바로 청소다. 평소 유난히 깔끔한 성격의 엄마는 내 딴에는 열심히 청소해 놓 아도 성에 차지 않아 하셨다. 엄마의 구박이야 웃어넘기면 그만 이지만, 이미 칠순 넘긴 노인네가 딸이 없는 시간에 부지런히 청 소하고 계실 것이 눈에 선하니 집 상태를 그대로 둘 수가 없다. 가장 먼저 손이 간 곳은 바로 냉장고. 검정 비닐 속에서 먹지 못 하는 상태가 된 것들을 보면서 먹지도 못할 걸 왜 이리 샀을까? 하고 후회를 한다. 버리기 편하게 몽땅 한 봉투에 넣을까 하다가 우리는 지금 수입 농산물이 범람하면서 농가소득은 줄어들고, 농촌은 점점 공동화되어 갈 가능성이 높은 시대에 살고 있다. 이 시대는 인간과 인간, 그리고 인간 과 자연이 함께 조화를 이루어 살아가는 시대가 아니 다. 상대의 것을 빼앗고, 이기고, 밟고, 자빠뜨려야만 살 수 있는 척박한 시대이다. 농업도 예외가 아닌 것이다. 그렇다면 정녕 미래에 농업은 사라져야만 할 것인가. 이 시대를 넘어설 수 있는 대안으로서의 지속가능한 농 업은 없는 것일까. 그 대안을 필자는 생태유기농업에서 찾을 수 있고, 또 찾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왜 생태유 기농업이 미래의 대안일까. 그 첫 번째 이유는 기후 환경 변화에 따른 농업 문명 한살림 생산지인 부안 산들바다공동체 의 전환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비축된 화석연료에 의존하던 21세기 산업문명과 농 업문명은 자원의 고갈과 지구 온난화 현상으로 대변되 는 기후환경의 변화 때문에 점차 위기에 직면하게 되 었다. 비료, 농약, 농기계를 사용하는 고투입, 고에너지 농법(관행농법)이 아직까지도 성행하고 있고 단작화를 위한 기업식 대규모 영농이 주축을 이루면서 생태계의 파괴는 물론 국제 곡물 시장의 왜곡을 초래하고 있다. 중 소농 역시 점차 설 자리를 잃어가고 있다. 지구 환경은 생태적인 과정을 통한 물질과 에너지의 순환으로 생명이 영위된다. 따라서 지구 환경 개선을 검정비닐과 물을 분리한다. 시간이 더 걸려도 어쩌랴. 내가 생각 없이 만들어낸 쓰레기를 최소한 올바른 방법으로 버려야 하는 것을. 얼마 전부터 정부는 사용후핵연료공론화위원회 를 구성하여 운 영하고 있다. 핵 발전소에서 나온 핵 쓰레기에 대해 국민들 모두 와 이야기하는 위원회다. 그러나 위원 구성과 공론화 과정, 공론 화 기간 등 여러 면에서 문제가 많다는 비판에 직면해있다. 그 중에서 가장 큰 문제는 국민들이 이러한 공론화위원회가 있다는 것조차 모른다는 사실이다. 우리나라가 핵 발전을 시작한 것이 1978년이니까 무려 37년 동 안 나온 핵 쓰레기가 이제는 발전소 내에 수용 가능한 양을 넘 어서고 있다. 사용을 다 한 연료라고는 하지만, 엄청난 양의 방사 능을 가지고 있어서 길게는 10만 년 동안 안전하게 관리해야 하 는데 말이다. 지금까지 누려온(!) 핵 발전의 혜택에 대한 최소한 의 책임을 지기 위해, 처리해야 할 핵 쓰레기의 양과 처리 방법 에 대해 사회적인 논의와 합의를 이루어 내야 한다. 위해서는 에너지와 자원의 재생산 과정 즉, 생태 순환 과정이 지속해서 유지될 수 있도록 관리하며 파괴된 것 을 복원하고 복구하여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자연 자 본(natural capital)의 중요성에 대한 재인식이 필요하 며, 열대우림과 성층권의 오존층, 생물 종의 다양성, 기 후 조율 체계 등의 자연 자본이 고갈되지 않도록 지속 적으로 보전 관리할 수 있어야 한다. 우리 인류의 진화 와 생존의 기반이 되었던 이들 자연자본은 지구 생태 계의 순환 과정에 의해 창출되고 유지되고 있기 때문이 다. 이를 위해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이 바로 생태유기 농업이다. 두 번째 이유는 신자유주의 세계화 시대의 이념에 저 항하기 위하여 농업문명의 전환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20세기부터 만연한 신자유주의는 경쟁력 지상주의 (일등 지상주의)와 물신주의에 의한 인간 소외 현상을 만연시켰다. 모든 가치의 핵심이 물질이다 보니 물질 이외의 가치에는 관심이 없다. 인간의 존엄성은 찾아보 기 어렵다. 농식품 세계화를 통한 인류의 기아문제 해 결은 요원해졌고 국가 간, 개인 간 소득격차는 양극화 가 심화되고 있다. 선진국은 자국의 기업이나 국민의 이익에 혈안이 되어 있고, 인류 공영의 가치는 사라진 지 오래다. 제3세계의 인류는 식량 문제조차 해결하지 못하고 있고, 농산물의 국제시장은 다국적 기업이 무 역과 유통을 장악하고 있어 매우 불안정한 구조로 되 어 있다. 결국, 지금의 21세기 산업 문명, 농업 문명은 지속가 능하지 않다는 결론에 도달하게 된다. 왜곡된 농업 문 명으로는 미래를 기약할 수 없다. 기후 환경 변화에 의 한 농업 문명의 전환과 동시에 신자유주의 세계화에 의한 농업문명의 전환도 함께 필요한 시대이다. 다행스러운 것은 우리의 미래를 기대하게 할만한 새 로운 농업 문명 전환 운동이 민간차원에서 전 세계적 으로 싹 트고 있으니, 그 중심에 친환경 생태유기농업 이 있다는 것이다. 이는 곧 우리 농업의 미래와 비전과 희망 역시 친환경 생태유기농업에 있음을 의미한다. 이 것이 필자가 지속가능한 대안농업으로 생태유기농업에 서 우리 농업의 미래를 보는 이유이다. 글 윤석원 중앙대 교수(농업경제학) 우리는 비닐을 처리하는 방법이나 음식물 쓰레기를 버리는 요령 보다 중요한 것이 쓰레기를 적게 만드는 것임을 알고 있다. 그래 서 필요한 것만 사고, 먹을 만큼 만들고, 비운다. 하지만 핵 발전소를 가동하는 사람들은 그렇지 않다. 넉넉하게 만들어 쓴 후에 쓰레기 처리를 위해 공론화를 하자고 한다. 사용 후 핵 연료는 없애야 할 쓰레기 지만, 공론화 라는 과정을 거쳐 야 할 정도로 그 처리에 사회적 책임이 따른다. 그런데도 줄이고 자 하는 노력은 없고 처리 방법 만 이야기하는 아주 조용한 공 론화가 진행 중이다. 지금 가동하고 있는 핵 발전으로부터 나온 쓰레기를 훗날 내 아 이가 치우게 되는 일이 없도록 나는 쓰레기의 양도 줄이고, 이미 나온 것은 안전하고 깨끗하게 처리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 이제 쓰레기의 양을 줄이려는 노력부터 시작하고 처리 방법을 고민할 때다. 그들끼리의 조용한 공론화가 아니라, 모두가 함께하는 떠 들썩한 공론화가 이루어져야 하지 않을까. 글 이영경 에너지정의행동 교육팀장 기획 쌀 수입 개방 관련 정책 간담회 정부가 지난 7월 18일 쌀 수입 전면 개방 방침을 밝 힌 이후 전국의 농민단체들이 거세게 반대하고 있는 가운데, 한살림도 쌀 개방과 관련한 입장을 논의 하기 위해 생산자와 소비자가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8 월 12일 쌀 개방 문제의 심각성을 절감하는 생산자들 과 소비자 대표, 활동가와 실무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쌀 관세화 관련 정책간담회 는 한살림연합 이상국 대표의 인사말에 이어 한살림연합 조완형 전무 이사와 농업농민정책연구소 녀름 장경호 부소장의 주 제 발표 및 참가자 질의응답과 제안 발언 순서로 진행 되었습니다. 이 글에서는 조완형 전무이사가 제안한 쌀 관세화 관련 한살림의 요구 사항과 장경호 부소장이 발표한 쌀 수입 개방에 대한 쟁점과 대안을 요약하여 소개하 고, 정책간담회 참가자들의 발언도 간추려 소개합니다. 쌀 수입 개방은 농민과 소비자 모두에게 생존에 대한 위협 이날 간담회의 첫 번째 발제에 나선 조완형 전무는 정부가 쌀 수입을 전면 개방하더라도 높은 관세를 매기 면 문제가 없을 거라고 하지만, 곡물 자급률이 23.1%까 지 추락한 나라에서 쌀 생산기반마저 무너지면 우리 농 업은 황폐해질 것이라며, 쌀 시장 전면 개방 문제는 결 쌀 수입 개방 관련 쟁점 요즘 한살림은 노들섬 투어와 논 생태 체험을 다녀왔어요 한살림서울은 지난 8월 12일(화),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노들 섬 투어와 논 생태 체험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더운 날씨에도 어른 60명, 아이 67명 총 127명이 참가했습니다. 어른과 아이 두 그룹으로 나누어 어른들은 텃밭 생태 이야기 를 듣고 노들섬을 둘러보았고, 아이들은 토종 논에 살고 있는 코 농민과 농업만의 문제가 아니라 오히려 소비자들에 게 닥친 위기라고 강조했습니다. 따라서 밥상주권이 무너져 모두의 생존이 위협받게 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는, 정부가 국민에게 쌀 관세 화와 관련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쌀 수입 개방 시 WTO 협정을 위반하지 않는 한도 내에서 가장 높은 관 세율을 주체적으로 설정하며, WTO 협정문과 달리 마 치 내년에 쌀 시장이 자동 개방되는 것처럼 국민을 호도 하지 말아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정부가 일방적으 로 쌀 시장 개방을 밀어붙이기에 앞서 우리 쌀 생산기반 을 지킬 획기적인 종합대책과 재원을 마련해야 하며, 우 리 쌀이 단순한 먹을거리가 아닌 농업과 생명활동의 근 간이라는 신념을 갖고 있는 한살림 역시, 쌀 시장 개방 에 대해 회원들과 정보를 공유하고 쌀 이용을 늘리기 위한 노력을 전개하며, 쌀을 지키기 위한 시민사회 연대 활동에 적극적으로 임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우리 농업을 지키려는 정부의 의지, 행동으로 보여야 이어서 쌀 전면 개방에 대한 정부의 입장과 문제점, 대안을 설명한 장경호 부소장은 현시점에 가장 문제가 되고 있는 것이 정부의 정보 독점과 협정문에 대한 자 의적인 해석이라며, 무엇보다 정부의 성급한 발표로 인 주요 쟁점 정부 입장 농민단체 전문가 입장 쌀 수입 개방으로 인해 우리 농 가가 피해를 입지 않을까? 쌀 관세율 결정을 위해 쌀 수출 국들과 협상을 해야하나? 내년에 쌀 시장 개방을 하려면 9 월 말까지 WTO에 관세율을 통 보해야하나? 쌀 수입 개방 저지를 위해 생산자와 소비자가 머리를 맞대다 쌀 수입 개방을 하더라도 높은 관세를 매기면 수입량이 많지 않을 것이라서 우리 농가에 피 해가 없다 쌀 관세율을 정하려면 협상을 통해 쌀 수출국 의 동의를 얻어야 한다. WTO가 우리 관세율을 검증하는 시간이 3개 월 정도 필요하므로 9월 말까지 통보해야 내 년 1월 1일부터 쌀 시장 개방이 가능하다. 쌀 협상의 주요 당사국은 미국과 중국인데, 이들과 FTA나 TPP 협정을 맺 으면서 WTO 협정과 달리 별도의 낮은 관세율을 쌀에 적용할 수 있다. 이 를 방지하기 위해 특별법을 제정해야한다. 쌀 관세율 계산 방식은 WTO 농업 협정 부속서에 구체적으로 명시되어 있으므로 협상의 대상이 아니고, 우리가 주도권을 가지고 산식에 의해 관 세율을 정해서 시행하고 통보하면 된다. 국제법적으로 9월 말까지 통보해야할 의무가 없다. WTO 규정상 쌀 개방 을 시행하고나서 3개월 이내에만 통보해주면 되므로, 국내 행정절차법에 따른 입법예고로부터 3개월을 계산할 경우 2015년 2월 20일까지만 통보 하면 된다. 논 생물들을 직접 채집해 보았습니다. 물자라, 애기물방개, 물 땡땡이, 장구벌레 등 수서생물 20여 종과 두꺼비, 메뚜기, 게, 거미, 딱정벌레, 고추잠자리 등 육상생물 10여 종을 관찰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노들섬 생태 보물 찾기 인 네 가지 체험 활동과 노들샵 자연물 체험 놀이 는 아이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어 인기가 좋았습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작년보다 더 많은 종의 논 생물들이 노들 섬 텃논에서 공생하고 생태환경도 복원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어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노들섬 투어와 논 생태 체험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seoul.hansalim.or.kr 2014. 09. Vol. 153 03 해 쌀 수입 전면 개방 외에는 다양한 절충점을 도출할 수 있는 협상과 선택의 여지가 없어졌다며 안타까워했 습니다. 심지어, 우리나라는 UR(우루과이라운드) 농업협정 에 따라 쌀 의무수입을 하면서 2004년부터 현재까지 의무 수입 물량을 10년간 2배로 늘려왔는데, 이는 같은 협정을 맺은 다른 나라들은 이행하지 않는 것으로, 그 동안 형평성에 대해 숱한 문제 제기가 있었음에도 정부 는 WTO를 상대로 협정문 해석에 대해 질의조차 하지 않았다고 했습니다. 이는 WTO 농업협정 위반 건에 대해서도 강대국들 과의 협상을 통해 문제 삼지 않기로 한다 는 합의문을 이끌어낸 인도의 경우나, 쌀 협상단에 농민단체 대표를 참여시켜 협상의 진행 과정 및 협상 을 국민들과 공유하고 대안을 모색한 결과 결국 정부의 원안을 관 철한 필리핀과도 대조되는 것으로, 우리 정부도 우리가 가진 권리를 더 이상 스스로 포기하지 말아야 한다고 주문했습니다. 또한, 정부는 쌀 수입 개방을 해도 관세율을 높이면 우리 농업에 별 영향이 없을 거라고 하는데, 만약 쌀이 앞으로 FTA(자유무역협정)나 TPP(환태평양동반자협 정)와 연계될 경우 미국과 중국 등 FTA나 TPP 협정을 맺는 나라에는 WTO 협정과 상관없이 쌀에 별도의 낮 은 관세율이 적용될 수 있다며,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 는 특별법이 반드시 제정되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주제 발표에 이어 참가자들 역시 쌀을 어떻게 지켜낼 수 있을지에 대한 근심과 우려 속에 질문과 의견을 쏟 아냈습니다. 우리나라도 정부가 쌀 협상단에 농민과 소 비자를 포함하는 3자 또는 4자 협의체를 구성해야 한 다든지, 정부의 의도가 궁금하다는 불만 섞인 질문, 쌀 문제와 관련하여 한살림이 시민사회단체들과의 연대에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는 요청이 나왔습니다. 또한, 한살림의 공식 입장에 정부 외에 생산자와 소비자, 사 회를 대상으로 발신하는 메시지가 좀 더 뚜렷하게 드러 나 각자가 역할과 소임을 다 할 수 있으면 좋겠다는 의 견들이 나왔습니다. 이날 간담회에서 논의된 을 반영하여 8월 한살 림연합 이사회에서 쌀 수입 전면 개방에 대한 한살림의 공식 입장이 정해지고 나면, 우리 쌀을 지키기 위한 구 체적인 실행 계획이 조합원들과 공유될 예정입니다. 우 리의 주식인 쌀을 지키는 일은 농민의 희생과 눈물로만 가능하지 않을 것입니다. 생산과 소비는 하나 입니다. 글 이경미 홍보기획팀 모든 조합원께 감사드리며, 다음번에도 함께하길 기대하겠습 니다!!

04 seoul.hansalim.or.kr 2014. 09. Vol. 153 05 생명을 지키는 마을이 보인다 남부 햇살나눔터 1주년 사람들 약초보감 정재만 대표 천연염색을 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80년대 섬유무역회사에 다니고 있었는데, 중국과 동 남아시아의 저임금으로 무장한 값싼 섬유제품들이 물 밀 듯이 밀려오자 무역환경이 어려워졌어요. 마침 일본 우리 동네 사랑방으로 자리 잡은 햇살나눔터 8월 23일 열린 햇살나눔터 1주년 행사 모습 천연염색은 입는 보약을 짓는 농사랍니다 으로 출장을 갔는데 그곳에 천연염색을 하는 곳이 있 었습니다. 문득 어렸을 때 어머니께서 감, 황토, 치자 로 천연염색하시는 것을 본 기억이 났지요. 앞으로 천 연염색이 각광을 받게 될 것이라 직감하고 퇴사 후 당 시에 불모지였던 천연염색의 길에 발을 들여놓게 되었 습니다. 천연염색 기계도 직접 발명하고, 천연염색을 주 제로 박사학위까지 받게 되었지요. 요즘 세계적인 청바 지 업체들이 화학염료 대신 쪽 을 이용해 청바지를 만 들고 싶어하는데, 기계로 천연염색을 하는 기술은 오로 지 약초보감만 갖고 있습니다. 그래서 유명 해외 브랜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황토 오배자 밤토 숯가루. 가운데가 오배자 원형 약초보감의 천연염색 속옷 드의 청바지를 제작하는 중국 기업에서 수차례 약초보 앞에서 우쭐하는 마음이 있었어요. 그런데 나중에 알 리 동네 리사이클링 가게 햇살나눔터가 지난 8 우 월 23일, 첫돌을 맞았습니다. 자원을 되살리는 환경가게를 우리 마을에서 꾸려보자는 의기투합이 일 어난 것은 작년 5월. 열 군데쯤 벤치마킹을 하면서 우리 는 우리의 역량과 실험 정신에 알맞게 한살림 일원매장 모임방에 세 들기로(공짜로^^) 했습니다. 그리고 장소 사 용에 대해 남부의 동의를 받아, 작년 8월 23일 모임 방에서 살림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햇살나눔터는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에 문을 엽니다. 가게 운영은 2008년부터 마을 일을 해 온 햇살나눔봉 사단의 자원봉사로 이루어집니다. 봉사자는 늘 기증하 고 물품을 손질하고, 가격을 붙이고 청소하고, 장부를 정리하는 기증자이면서 운영자입니다. 봉사자는 월 1~2회 당번이 정해져 있지만 매번 나오 는 봉사자들도 많아서, 지난 1년간 봉사자들의 봉사 시 간은 모두 1,600시간이나 되었습니다. 그동안 나눔터에 기증하는 동네 분들도 많이 늘었습 니다. 23명으로 시작했던 기증인이 지금은 300명이나 됩니다. 한 번 기증한 사람은 계속 들고 오고, 또 매주 새로운 기증인이 나타납니다. 올 때마다 책 세 권을 기 증한 뒤 책 한 권을 골라 가는 어린이도 있고, 기증하 면 적립금의 혜택이 있다고 아무리 설득해도 한사코 이 름을 밝히지 않는 기증인도 종종 있습니다. 나눔터의 수익금은 형편이 어려운 청소년의 꿈 장학 금 으로 쓰입니다. 햇살나눔터 제1호 장학금은 올해 2 월 소하고등학교 졸업생에게 대학 입학금(100만 원)으 로 전달했습니다. 또 5월에는 일원 어린이 벼룩시장 을 열어 서울과 안산 청소년 5명에게 장학금을 지급했고, 8월부터는 청개구리공부방을 후원하고 있습니다. 나눔터를 찾는 사람들은 그야말로 남녀노소 를 불문 한 동네 주민입니다. 매주 들러서 책 한 권을 고르는 경 비 아저씨는 올 때마다 근사한 지구본을 한 개씩 들고 옵니다. 쓱~ 들러서 옷을 단번에 고르는 재주가 있는 어떤 아주머니는, 늘 돈은 나중에 갖고 온다면서 훌쩍 가버립니다. 그런데 진짜로 그다음 주에 돈을 꼭 갖고 오십니다. 끼니때가 되면 맛있는 전을 부쳐 와, 봉사자 들을 감격시키는 분도 있고요. 나눔터에서는 이렇게 늘 정이 오고 갑니다. 물품이 오고 가며 인심도 두터워져 갑니다. 봉사자들의 헌신과 마을 사람들의 정이 잘 어우러져 가는 햇살나눔터. 우리 마을에서 잘 자리 잡고 있습니 다. 글 한인숙 이사, 햇살나눔봉사단 회장 햇살나눔터 안내 문 여는 시간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오후 2시 토요일 오전 10시~낮 12시 장소 강남구 일원본동 상록수아파트 상가 1층, 한살림 일원매장 모임방 문의 010-7730-2946, cafe.naver.com/sharingsmile 감을 방문하고 MOU 제안을 하기도 했어요. 하지만 우 리의 전통인 천연염색을 지키고 싶어서 거절했습니다. 상호를 약초보감 으로 지으신 이유가 궁금합니다 처음에는 약초보감 이라는 이름을 들으면 한약재 파 는 곳인 줄 아세요. 사실은 특허청에 동의보감 이라는 이름으로 등록하려다 누군가 이미 상표등록을 해서 딱 8초 고민하고 약초보감으로 지었습니다. 왠지 입는 보 약 같지 않나요? 약초보감과 시중 천연염색 제품의 차이는 시중에서 고가로 팔리는 천연염색 제품은 일일이 수 작업을 하므로 고가이고 작품성 있는 외출복 위주입 니다. 그러나 약초보감은 발명 특허를 획득한 천연염색 기계와 공장의 센서 시스템으로 천연염색 제품을 대량 생산할 수 있어 보다 저렴하게 공급할 수 있고, 누구나 쉽게 천연염색 물품을 이용할 수 있도록 속옷이나 일 고 보니 그분이 바로 한살림을 만드신 박재일 선생님이 었어요. 선생님을 제대로 알고 난 이후부터는 반말이 존댓말로 바뀌었답니다. 기억에 남는 한살림 조합원과 조합원께 당부하시고 싶은 말씀이 있다면 한살림 초창기에 염색물이 빠졌다면서 자주 반품요 구를 하던 조합원이 있었어요. 몇 달 동안 전화가 올 때마다 반품도 해드리고 천연염색의 특징을 설명해드렸 더니, 어느 날 그 조합원에게서 연락이 왔어요. 아랫배 가 차가웠는데 쑥 팬티를 입고 난 후부터 좋아졌다면 서 고맙다는 인사를 하시더군요. 조합원들께서도 화학염색과 천연염색을 단순 비교하 지 않으면 좋겠어요. 화학염색은 오랫동안 색을 보존할 수 있지만, 피부를 자극하고 피부질환을 일으키는 포름 알데히드, 형광증백제, 표백제 등이 들어있어요. 피부 건강과 항균, 살균, 해열, 방충 등의 자연효과를 생각해 상복 등 생활 의류 위주로 만들고 있습니다. 서라도 천연염색의 물빠짐 등 약간의 불편함은 이해해 제1138차 수요집회를 다녀와서 잊지 않겠습니다! 가만히 있지 않겠습니다! 저는 지난 토요일, 엄마와 동생과 함께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해 결을 위한 수요집회에 참여했습니다. 수요집회란 매주 수요 일마다 주한 일본대사관 앞에서 일제강점기 때 일본군에게 피해 를 당한 할머니들이 일본에게 공식 배상과 사과를 요구하는 하는 집회입니다. 궂은 날씨에 비까지 내리는 상황이었지만, 사람들의 열기는 식 을 줄 몰랐습니다. 수요집회는 늘 그래 왔던 것처럼 바위처럼 을 함께 부르며 시작했습니다. 우리 모두 절망에 굴하지 않고 시련 속에 자신을 깨우쳐 가며, 마침내 올 해방 세상 주춧돌이 될 바위 처럼 살자꾸나 라는 노랫말은 저에게 감동을 주기에 충분했습니 다. 그리고 집회장 주변에는 제 또래의 아이들이 일본군 위안부 할머니들을 위해서 모금도 하고 서명운동도 하고 있었습니다. 저 는 그 모습을 보고 아직 우리나라의 미래가 밝다고 느꼈습니다. 그리고 우리나라 청소년들과 시민들이 이렇게 적극적으로 일본의 사과를 요구한다면 일본은 조만간 꼭 사과할 것이라는 생각이 들 었습니다. 율동과 노래에 이어 한살림 조합원님들의 자유 발언이 있었습 니다. 저는 그중에 한 고등학생 형이 읽은 자작시가 가장 기억에 남았습니다. 그 시의 은 할머니들의 힘을 북돋아 주는 이 었고, 시 낭독이 끝난 후에 저는 손뼉을 크게 쳤습니다. 마지막으로 위안부 할머니께서 말씀하셨습니다. 할머니의 진심 어린 말씀으로 인해 마음이 따뜻해지는 것을 느꼈고, 할머니를 도 와드려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일본의 사과와 배상을 요구 하는 서명에도 참여했습니다. 최근에 프란치스코 교황님이 방한하셨을 때, 위안부 할머니들 을 위로해 주시고 손을 잡아 주셨다고 합니다. 이번 기회에 할머 니들께서 더욱 힘내서 목소리를 내실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물론 저도 시간이 될 때마다 수요집회에 참여해서 할머니들께 조금이 라도 힘을 보태고 싶습니다. 우리는 할머니들의 노력과 희생을 헛되이 만들면 안 됩니다. 할 머니들의 노고를 잊지 않고 일본 정부와 싸워나가야겠습니다. 참 으로 뜻깊은 경험이었고, 절대 잊지 못할 날이었습니다. 글 김태윤 삼각산중 3학년 조합원들의 정성이 담긴 나비기금 도 잘 전달했습니다 8월 6일(수) 낮 12시, 한살림서울이 주관하는 수요집회 가 일본대사관 앞 평화로에서 열렸습니다. 김복동, 길원옥 할머니가 참석하셨고 한살림 조합원과 방학을 맞은 학생 들로 일본 대사관 앞이 가득 찼습니다. 제1138차 수요집회를 앞두고 한살림서울은 전시 성폭 력 피해 여성들을 돕는 나비기금 모금을 7월 한 달간 진 행했습니다. 한살림 각 매장을 통한 모금, 공급 포인트 전 환, 계좌이체 등 조합원들이 다양한 방법으로 참여하였으 며, 수요집회에서 총 7,631,650원의 성금을 위안부 할머니 께 전달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매장에서는 기금 마련을 위해 옥수수를 삶거나 떡을 만들어 판매를 하였고, 에서는 조합원들에게 나비기금 의 의미를 알렸습니다. 무 엇보다 조합원들의 활동으로 이어진 모금활동을 통해 한 살림 조합원들의 저력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나비기금 모 금에 참여해주신 조합원 여러분, 감사합니다~! 해외의 값싼 노동력으로 저가의 대량생산을 하는 패스트 패션(fast fashion)이 즐비한 요즘, 천연 염색의 장점은 살리고 가격은 낮춰 접근성을 높인 곳이 있다. 바로 자연에서 얻은 재료- 쪽, 황토, 숯, 오배자, 소목, 쑥-로 천연염색을 하는 약초보감 이다. 때마침 호우경보가 발효되었지만, 천연염색의 저변확대를 위해 노력하는 한살림 생산자인 약초보감의 정재만 대표를 만나기 위해 남양주로 출발했다. 한살림 농사사전 우리나라 친환경 농업의 역사 농약이 우리나라에서 본격적으로 사용된 것은 언제부터일 까? 바로 산업화를 목표로 경제개발 5개년 계획 (1962 년~1986년, 매 5년씩 5차례 진행)이 추진되던 시기와 맞물린다. 1970년 수출 10억 불이었던 우리나라는 7년 만인 1977년 수출 100억 불 달성이라는 고도의 성장을 맛봤다. 이 같은 성장의 뒷면 에는 식량 생산 증대 목표가 있었고, 이를 위해 농약과 비료가 전 국토에 빠르게 전파되었으며 농토는 심각하게 오염되었다. 1957 한살림과 인연을 맺게 된 사연을 들려주세요 제 인생에 기적과도 같은 일이 있다면 그것이 바로 한살림과의 만남입니다. 국선도 도장에서 우연히 한살 림 소식지를 보게 되었어요. 밥상살림 농업살림 생명 살림이라는 글귀가 제가 추구하는 방향이랑 맞는 거예 요. 마침 국선도장에 한살림 분이 다니신다는 것을 알 게 되었고, 그분께 저희 천연염색 제품을 알려드렸어 요. 한살림에서 이것저것을 조사하고 난 후, 마침내 공 급이 결정됐어요. 저는 그분이 너무 겸손하셔서 그분 년 만들어진 농약관리법에서는 서울시장과 도지사에게 농약판매 업 신고 권한을 주었던 것이 1969년 구청장, 시장, 군수에게 권한 이 이양되었고, 1978년에는 농협에서도 농약을 판매할 수 있도록 허용하여 보편화 되었다. 농약이 널리 사용되면서 생태계 파괴, 환 경 오염, 농촌 인구 감소, 농약 중독 등 농업의 위기와 먹을거리 안정성에 대한 위기가 닥쳤다. 산업 문명화에 대한 비판과 새로운 농업의 대안으로 1986년 한살림은 자연 생태계와 조화를 이루는 건강한 먹을거리를 이웃과 나누는 직거래 사업을 시작하고 유기 농업, 환경농업을 지향한 생명살림운동을 확산하였다. 우리나라에 친환경 농업이라는 용어는 2001년 7월 1일부터 시 행된 친환경농업육성법 에 의해 공식화되고, 인증제도가 시작되 면서 양벌규정도 강화되었다. 그 이전에는 1998년 12월 환경농업 육성법 이 시행되어 환경친화적인 농업 육성과 WTO(세계무역기 구) 체제 출범(1995년 1월 1일)에 따른 농업의 세계화에 대응하는 노력을 하고 있었다. 인증에 대한 분류는 초기 유기 농산물, 전환기 유기 농산물, 무 주셨으면 합니다. 특히 화학 염료의 폐수는 환경을 많 이 오염시키지만, 천연염료는 그렇지 않지요. 환경까지 고려하신다면 더더욱 이해를 당부드립니다. 천연염색에 관한 독보적인 기술을 갖고 있음에도 자 본의 논리에 휘둘리지 않고, 천연염색의 대중화에 힘 쓰고 있는 정재만 대표는 천생 소박한 농사꾼 같은 장 인이었다. 입는 보약을 정성들여 짓고 즐거워하는 선한 농부처럼 말이다. 글 김해경 홍보위원 농약 농산물, 저농약 농산물, 일반 환경 농산물 등 5단계로 출발 한 것이 변화를 거듭하여 현재 유기 농림산물, 유기 축산물, 유기 가공식품, 비식용 유기 가공품(유기 사료), 무농약 농산물, 무항생 제 축산, 저농약 농산물(2015년 12월 31일 폐지) 로 변화되었다. 2011년 9월부터는 친환경 유기 농자재 제품에 대한 인증을 시 작하였고, 2013년에는 친환경농업육성법 을 친환경농어업 육성 및 유기 식품 등의 관리지원에 관한 법률 로 명칭을 변경하였다. 개정된 법에는 수입 유기농산물의 국내 도입 근거와 친환경 인증 위반 사고예방을 위한 더욱 강화된 인증기준이 반영되어있다. 이처럼 친환경농업육성법이 마련되고 인증제도가 시행된 지 13 년이 흐르는 동안, 원래 WTO 체제에 대응하여 우리 농업을 지키 기 위한 대안으로서 친환경 농업을 육성해왔던 것이, 지금은 농 가들에 대한 관리 감독이 강화되는 정책으로 그 모습이 변질되고 있다. 농민들도 자주 바뀌는 제도로 인해 혼란스러울 수밖에 없 다. 친환경 농업 정책이 다시 근본으로 돌아가야 할 때이다. 글 기충연 한살림생산자연합회 조직지원부서장

06 내가 경험한 물품이야기 seoul.hansalim.or.kr 2014. 09. Vol. 153 07 매장이야기 양주고읍매장 배려와 소통의 새싹이 돋아나고 있는 양주고읍매장 식사, 간식, 설거지까지 이거 하나로 끝~ 현미가득쌀국수 생산지 탐방 에이뷰 믿을 수 있는 재료로 영양을 가득 담아 만드는 에이뷰 지난 5월 13일, 경기북부 지역에 단비 같은 매장이 문을 열었다. 양주시 고읍남로에 자리 잡은 한살 림서울 양주고읍매장이 그 주인공이다. 양주시에 신도 시가 형성되면서 조합원이 많이 늘어나고, 여러 조합원 들이 한살림을 알리려 애쓴 덕분에 결실을 맺어 태어 난 매장이라고 한다. 우리 집 식구들은 국수를 무지 좋아합니다. 그런데 맛 나게 먹고 나서는 속이 부글거리고 소화가 잘 되지 않아 소화제를 먹곤 했지요. 그래서 그동안 밀가루 함량이 적은 쌀국수를 자주 시켜 먹었는데, 너무 빨리 퍼지고 요리 하기가 좀 불편했어요. 그러던 차에 현미가득쌀국수가 나와 서 얼마나 좋은지 모르겠습니다. 건조는 채소나 과일 건조 시 영양소의 파괴가 가장 적 은 건조방식입니다(시중 제품은 일반적으로 열풍건조 방식으로 만들어지는데, 영양소의 파괴가 어느 정도 일 어납니다). 또한, 원물의 색감도 살릴 수 있습니다. 주먹밥에 들어가는 김은 염산 처리하지 않고 지주식 (김이 충분한 광합성을 일으켜 성장하도록 일정한 시 양주고읍매장 주변은 신도시라 깔끔하고 전경도 탁 트여 있었다. 매장 내부에는 지역 특성상 젊은 아이 엄 마들이 많은 점을 고려해 매장 모임방과 놀이방까지 갖 추고 있었다. 아이가 노는 모습을 지켜보며 마음 편히 왼쪽부터 이경숙, 주미영, 박선의(팀장), 이정희, 최윤선, 임은정 활동가 글루텐이 없어 더욱더 안심되고, 식감도 정말 쫄깃하고 잘 퍼지지도 않아요. 멸치국수, 김치말이국수, 콩국수, 자장 면, 스파게티, 비빔국수 등 면으로 할 수 있는 요리는 전부 할 수 있어요. 그런데 제가 현미가득쌀국수를 추천하는 진짜 이유는 식 간을 물 밖으로 노출 관리하여 김 본래의 맛과 향을 그 대로 유지하게 친환경 양식법으로 생산하는 방법)으로 키운 한살림 김입니다. 이렇게 자체 생산한 채소 플레 이크와 볶은 김에 참깨, 참기름, 소금, 약간의 설탕으로 모임을 가질 수 있게 배려한 것이다. 또한 넓고 여유 있 는 매장과 모임 및 강좌에 편리한 입식테이블, 2~3층 의 넉넉한 주차공간까지 양주고읍매장은 많은 장점을 갖고 있었다. 반면 그동안 양주, 동두천, 포천 등 경기북부권역 조 사에서 간식, 반찬 설거지까지 끝까지 책임지는 착한 국수 이기 때문이에요. 현미가득쌀국수를 삶아 쫄깃한 각종 국수 요리를 만들어 드시고, 조금 남은 삶지 않은 면발을 이용해 바삭한 간식을 만들어 보세요. 만드는 방법도 간단해요. 딱딱한 국수 가락 을 전자레인지에 2분 또는 달궈진 오븐에 3분 정도 가열하 맛을 낸 후 혼합기에서 잘 섞어준 후 포장합니다. 한살 림 주먹밥 시리즈는 여타의 조미료 없이 김자반을 주원 료로 하여 맛을 낸 물품입니다. 주먹밥 가루 만드는 공정을 보고 난 후 멸치바삭 을 만드는 곳으로 이동하니 4인의 작업자가 한 조가 되어 합원들이 의정부매장을 거점으로 활동을 펼쳐온 점, 농촌 지역과 인접해 있어 1차 농산물보다는 가공품이 더 많이 소비되는 경향이 있는 점 등은 극복해야 할 지 점으로 보였다. 하지만 적극적인 홍보를 펼칠 준비가 되 어 있으니, 이러한 난점을 극복하는 것은 시간 문제일 것 같다. 9월에는 양주 목화축제에 참여하고, 거리 홍 보와 홍보장터도 개최하며, 10~11월에는 하늘물공원 벼룩시장에 참여하는 등 이미 스케줄이 촘촘하다. 이 렇게 애쓰는 매장 활동가들과 실무자들, 조합원들의 정성이면 하늘도 감복시킬 수 있지 않을까? 한살림 운동을 지역 내에서 펼쳐가려는 매장 활동가 들의 각오 또한 남다르다. 젊은층의 조합원이 많다는 점을 충분히 살려, 초보 주부 대상 모임들을 중심으로 활동을 풀어가고 있었다. 신세대 엄마들의 의견을 반 영한 요리교실, 바느질 모임, 우리 아이 이유식 만들기, 김치 담그기 등. 이렇게 지속적으로 조합원들과 소통 하며 만들어간다면, 자발적이고 활발한 조합원 활동을 잘 이끌어 낼 수 있을 것이라 여겨졌다. 양주고읍매장의 모임방 뒤로 놀이방이 보인다 양주고읍매장은 주위에 대형마트 및 유기농마트와 인접해 있다. 그로 인한 어려운 점이 없는지 묻는 질문 에 오히려 우리 매장이 혜택을 받았다고 생각해요. 친 환경에 대한 이해가 있는 분들이 다니시는 곳이라 자연 스럽게 방문하시는 경우도 많아요 라며 박선의 팀장은 되려 밝게 웃었다. 또한, 주미영 활동가도 아이들 위주 로 식생활을 개선하려는 조합원들에게는 가족이 모두 바뀌어야 더 효과적이라는 점을 알려드리려고 노력해 요 라며 조합원들이 서서히 바꿔나갈 수 있도록 도움 을 주고 싶다고 했다. 4~5년차부터 새내기까지 다양한 매장 활동 경력을 가진 활동가들이 어우러져 만들어가 고 있는 양주고읍매장의 미래가 한층 밝아보였다. 글 김진희 홍보위원 양주고읍매장 031-842-1199 경기도 양주시 고읍남로 23 메가시티 1층 (양주시 광사동 이마트 에브리데이 건물 1층) 면, 면이 살짝 부풀어 오르면서 바삭하고 식감도 좋은 맛난 간식이 된답니다. 바삭한 면 스낵에 잼이나 케첩 등 소스를 찍어 드시면 색다른 간식에 반하실 거예요. 그리고 국수를 삶은 물은 물김치를 만들 때 활용할 수 있 어요. 국수를 설명서에 있는 방법대로 삶으면 걸쭉한 국물 이 나와요. 처음엔 그 물을 모두 버렸는데 너무 아깝더라구 요. 그 물을 물김치 담글 때 넣어보시면, 깔끔하고 감칠맛 나는 물김치를 맛보실 수 있을 거예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맛나 고 쫄깃한 국수와 바삭한 국 수 스낵을 먹고 나서 그릇을 설거지 할 때, 국수를 삶은 후 나오는 그 걸쭉한 국물을 이용하면 정말 깨끗하게 씻 겨진답니다. 건강에도 좋고 활용도도 높은 정말 착한 현미가득쌀 국수 강추합니다!! 글 이정위 조합원 현미가득쌀국수(500g) 4,300원(무농약 현미 98%) 2013년에 새롭게 출시된 물품 중에서 조합원에게 가장 많 이 사랑받은 물품이 무엇인지 아시나요? 엄마들이 외출 시에 학교 갔다 온 아이들이 바로 먹을 수 있도록 만들어 놓기도 하고, 아이들과 간편하게 같이 만들어 먹기도 하 는 것인데요, 조합원들의 개발 요청도 지속적으로 있어왔 던 것, 바로 주먹밥 시리즈랍니다. 가공품위원회는 이번에 남서 가공품분과와 함께 주먹밥 해물, 주먹밥채소, 주먹밥채소&해물 등 주먹밥 가루 시 리즈와 멸치바삭 이 나오고 있는 에이뷰로 산지탐방을 다 녀왔습니다. 에이뷰는 2003년 창업하여 내가 먹는 것이 내가 된다 는 신념으로 친환경 재료만을 사용하여 물 품을 만들고 있으며, 한살림과는 2013년에 인연을 맺 었습니다. 조합원들의 탐방을 처음 맞이한 조철호 이사 님은 무척 반가워하시면서도 긴장하고 낯설어했습니다. 앞으로 차츰차츰 한살림을 알아가며 지속적인 교류를 멸치의 이물질을 육안으로 선별하는 모습 통해 조합원과 더욱 가깝게 만나는 한살림 생산지가 되겠지요. 주먹밥 가루 시리즈는 국내산 무농약 채소(단호박, 당근, 감자, 자색고구마)를 진공 동결건조하여 만듭니 다. 동결건조기의 가격이 무척 비싸서 웬만한 산지에서 는 시설을 갖추는 게 쉽지 않은데, 에이뷰는 우리나라 에 몇 대 없는 동결건조기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동결 플레이크를 혼합하여 포장 1,500룩스 조도에서 멸치의 이물질을 육안으로 선별하 고 있었습니다. 멸치도 김과 마찬가지로 한살림 멸치를 사용합니다. 멸치에는 이물질이 많아 육안 선별 후 다 시 색체 선별기에 넣어 이물검사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잘 선별한 멸치를 매실 발효액을 첨가한 물에 담가 짠 맛을 제거합니다. 이를 12시간 건조한 후 프락토올리고 당, 소금, 참깨로 만든 당액으로 코팅합니다. 이렇게 멸 치의 짠기와 비린 맛을 제거하여 아이들도 손쉽게 멸치 를 먹을 수 있게 만들었고, 어른들 맥주 안주로도 좋다 고 합니다. 최고(A)를 지향하겠다(view) 는 마음으로 산지 이름 도 에이뷰(Aview) 라 지었다는 생산자님의 말씀대로 최 선을 다하고 계심이 느껴졌습니다. 조합원들이 오랫동 안 기다린 물품을 안전하게 만들어주심에 감사드리며 탐방에서 돌아온 후엔 더 많이 이용하고 있습니다. 최 선을 다한 제품이니 안심하고 이용해도 좋다고 주변에 권하고도 있답니다. 글 박현진 조합원활동실 니네 집 간식은 뭐니? 칼로리 부담 없이 즐기는 달콤한 요거트 케이크 가끔은 달콤하고 기분까지 좋아지는 케이크가 먹고 싶을 때가 있죠? 특히 몸이 힘들거나 마음이 울적할 때 달콤한 케이크 한 조각만 먹었으면 하는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부담스러운 칼로 리 때문에 그 달콤한 유혹을 애써 뿌리쳐야 하는 현실. 그래서 만들어 봤어요. 칼로리 부담을 확 줄인 달콤한 요거트 케 이크!! 일단 설탕과 버터가 들어가는 케이크 시트 대신, 한살림 핫케이 크 가루를 사용해서 케이크 시트를 만들어요. 가정에서 케이크 만 들기가 어려운 이유 중의 하나가 바로 케이크 시트 만들기가 까다 로워서인데요, 핫케이크 가루로 만들어보니 쉽고 간편하게 케이크 시트를 만들 수 있어서 좋더군요. 둥근 팬에 동그랗게 모양을 잡아서 핫케이크를 여러 장 부쳐 쌓 아올린 후 요거트와 바나나, 블루베리로 장식하면 요거트 케이크 완성! 더 달콤한 케이크를 드시길 원한다면 핫케이크 사이사이에 사과잼이나 딸기잼 등을 발 라주시고요, 장식으로 쓰이는 과일은 그때그때 한 살림 제철 과일 이나 가족들이 좋아하는 과일로 장식하면 좋아요. 힘든 날이나 마음이 울적 한 날, 칼로리 부담도 덜고 건강하게 즐기는 요거트 케이크로 달콤한 유혹에 빠져보세요. 글 김수희 조합원 따라 해 보세요! 엄마들의 간식 고민을 해결해주는 니네 집 간식은 뭐니? 코너에서 독자 여러분의 참여를 기다립니다. 한살림 물품으로 만드는 맛있고 영양 가득한 간식, 아이들이 좋아하는 나만의 레시피를 소개하고 싶으신 분은 지금 바로 메일 보내주세요. 채택되신 분께는 소정의 원고료를 드립니다. 원고 보낼 곳 wnhope@hansalim.or.kr 원고 분량 200자 원고지 5~6매, 사진 여러 컷(연락처와 주소, 계좌번호도 기재 바랍니다.) 재료 요리법 핫케이크가루 소포장 1봉(200g), 유정란 1개, 물 또는 우유 180ml, 떠먹는 요거트 2개, 바나나 2개, 블루베리 한 컵 ❶ 움푹한 볼에 유정란과 물 또는 우유를 넣고 잘 섞은 후 핫케이크가루를 넣어 가볍게 섞는다. ❷ 미리 가열해 둔 팬에 기름을 두르고 핫케이크 반죽을 올 린다. ❸ 동그랗게 모양을 잡아가며 3분 정도 굽고 거품이 생기면 뒤집어서 2분 정도 굽는다. ❹ 구워진 핫케이크를 식혀두었다가 한 장씩 쌓아 올린다. ❺ 핫케이크 위에 떠먹는 요거트를 잘 펴서 바른다. ❻ 먹기 좋은 크기로 얇게 자른 바나나와 블루베리로 장식 한다. 논에서 놀자 허수아비, 바람에 걸리다 귀뚜라미 울음소리가 우렁차다. 잠 못 이루던 한여름 무더위가 한풀 꺾였다. 바람 따라 일렁이던 들녘의 벼들도 이삭이 올라 오고 벼꽃을 피우더니, 어느새 초록에서 황금빛으로 옷을 갈아입는 다. 이삭이 영글어 고개 숙이는 논밭 위로 빨간 고추잠자리가 떼로 날아다닌다. 여기저기 폴짝거리는 메뚜기와 방아깨비, 거미줄에는 아침이슬이 걸렸다. 햇살을 받아 눈이 부시다. 아침 식전에 둘러보 는 부지런한 농부에게 준 자연의 선물이다. 탱탱하게 알곡이 영글어 가니, 참새들이 부지런히 날아든다. 날아 든 참새를 반가이 맞아주는 허수아비. 친구일까? 바람이 불어온다. 허수아비가 바람 따라 온몸이 휘둘린다. 놀란 참새가 후다닥 날아 간다. 하하, 허수아비가 웃는다. 황금빛으로 일렁이는 파도 따라 춤추 는 허수아비. 눈길 저 너머로 참새를 쫓느라 가을 들판을 헤매던 어린 날 기억 이 새롭다. 참새가 수십 마리씩 떼 지어 몰려오면 영글어 가는 벼 이삭들은 쭉정이로 변한다. 애간장 녹는 농부의 마음. 여기저기 서 있는 허수아비는 바람 따라 흔들거리고, 어린 꼬맹이들은 목청껏 소리 지르며 논둑길을 달린다. 들녘의 벼들. 알곡이 여물고 잠자리 떼가 하늘 높이 날아오른다. 허기진 배는 모락모락 김 오르는 밥상으로 달려간다. 엄마가 차려 놓은 밥상엔 밥그릇 가득 뜨거운 김이 피어오른다. 바람이 불어온다. 아이들의 밥상 위로, 엄마들의 지갑 속으로 거 센 바람이 분다. 이제는 허수아비에게도, 꼬맹이들이 논둑길을 달리 며 목청껏 참새 떼 쫓는 풍경에도, 해결할 수 없는 바람이 분다. 우 리 땅에서 우리 힘으로 밥상을 차릴 수 없게 되어간다. 쌀 수입 개 방이란 보이지 않는 커다란 손들에 의해 농부들은 영글어 가는 벼 수확을 앞두고 시름이 깊다. 그리고 우리 집 밥상에 남의 것을 의무 적으로 차려놓고 먹으라고 한다. 우리 힘으로 농사 일궈 먹는 일조 차 보이지 않는 손길에 휘둘린다. 논둑길 내달리던 어린 시절, 누구도 우리 집 밥상을 억지 부리며, 남의 것으로 차려야 한다고 여기지 않았다. 거센 바람이 불어도 자 연과 사람이 함께하며 차렸던 밥상이다. 억지 바람에 춤추는 허수 아비는 땅속에 잘 세우고, 영글어 가는 황금벌판에서 추억의 동요 를 맘껏 부르고 싶다. 허수아비 팔 벌려 웃음 짓고 초가지붕 둥근 박 꿈꿀 때 고개 숙인 논밭의 열매 노랗게 익어만 가는 가을바람 머물다 간 들판에 모락모락 피어나는 저녁 연기 색동옷 갈아입은 가을 언덕에 붉게 물들어 타는 저녁놀 - 이동진 詞 글 김석순 前 농산물위원장 그림 김경희 남서 논살림분과

08 생명학교 청소년 생명학교 아침 일찍 졸린 눈을 비비며 경북 의성행 한살림 청소년 생명학교 버스를 탔다. 한참을 달려 생 산지에 도착하니 맑은 공기와 비가 우리를 반겨주었다. 숙소에 짐을 풀고 생명학교 입학식을 한 후 생명학교 규칙(다투지 않기, 욕하지 않기, 공부하지 않기)을 외 쳤다. 드디어 공부에 지친 중딩들의 즐거운 생명학교가 시작되었다! 우선 3일 동안 같이 지낼 친구들과 조를 이루고 조 이름과 구호를 정했다. 우리 조의 이름은 밥조. 잘 먹 고 잘 살자 가 구호였다. 조 활동을 마치고 생산자님과 마을구경 겸 산책을 하면서 여러 식물들에 대한 설명 을 들을 수 있었다. 다음은 야식을 건 게임 시간! 첫 번째 게임은 딱지치 기였다. 모든 조가 야식을 차지하기 위해 신중하게 딱 지를 접는 모습이 진지해 보였다. 대결이 시작되고 딱지 를 따면서 승리의 자신감이 생겼는데, 어려서부터 딱지 만 쳐온 친구와의 대결에서 모두 잃었다. 나 때문에 우 리 조가 진 것 같아 미안했다. 다음은 비행기를 접어서 목표물에 안착시키기. 야속하게도 비행기가 목표물만 피해 다녀서 점수는 따지 못했다. 열심히 놀다 보니 저녁 시간이 되었다. 생명학교에서 는 우리가 직접 밥을 해먹어야 했다. 메뉴는 하이라이 스였는데 선생님들께서 레시피와 재료만 주시고 우리에 게 다 맡기셨다. 처음엔 한숨부터 나왔지만, 요리법을 보며 차근차근 열심히 만들다 보니 어느덧 불가능할 줄 알았던 하이라이스가 눈앞에서 끓고 있었다. 하이 라이스는 성공적이었고 모두가 너무나 맛있게 먹었다. 해주는 요리만 먹다가 내가 직접 해 먹어보니 밥해주는 분에 대한 감사가 절로 생겼다. 마지막까지 설거지도 열 심히 한 뒤, 스파게티 면과 실, 테이프를 이용하여 마시 멜로를 제일 높게 세우는 게임을 했다. 카드놀이와 다 양한 게임을 하며 자유시간을 보내고서 잠이 들었다. 다음 날은 아침 6시에 기상하여 산책하고, 일손돕 가공품위원회 01 가공품분과원을 위한 심화 교육(하반기)을 9월 23일에 진행합니 다. 4가지 물품(소금, 기름, 두부, 우유)의 초기 개발에서부터 현 재 모습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과 한살림 전용 목장, 한살림과 지 역농협이 함께하는 두부 가공산지 등 앞으로의 방향에 대한 이 야기도 들을 예정입니다. 물품을 깊이 이해할 수 있는 기회에 분 과원분들의 관심과 많은 참여 바랍니다. 농산물위원회 01 지난해 여름 40여 일간 지속한 비 때문에 여름 채소 생산에 어 려움을 겪었던 양구공동체로 올해 다시 생산지 탐방을 다녀왔습 니다. 날씨가 변덕스러워 고랭지임에도 여름 채소 재배가 점점 어려워지고 있다고 합니다. 거기에 소비 감소가 더해져 저장도 안 되는 여름 채소 재배에 또 다른 고민을 안고 계셨습니다. 식생활위원회 01 GMO 학습으로 우리나라에 자생하는 GMO 유채 조사 작업을 실 시했습니다. 8월 26일부터 원주와 횡성을 조사지역으로 선정하여 활동을 시작하였고, 9월 3일까지 인천, 평택, 강릉지역도 조사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GMO 자생 유채가 널리 퍼져있는 상황이 무 척 놀라웠고, 다시 한 번 토종 씨앗과 식량주권의 중요성을 실감 할 수 있었습니다. 02 지난 8월 22일에 있었던 영유아 친환경 급식 정책토론회에 한살 림서울이 친환경 무상급식과 안전한 먹거리 서울연대 공동대표 로 참가하였습니다. 자연과 벗하며 휴식과 배움을 만끽한 한살림 청소년 생명학교 8월 위원회 활동 이모저모 기로 잡초 뽑기를 했다. 나무 옆에 자라는 잡초는 기계 로 뽑을 수 없다고 하셔서 우리가 손으로 하나하나 다 뽑았다. 잡초를 뽑다 보니 생산자분들이 정말 힘드시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제초제를 치지 않고 안전한 먹 을거리를 길러주시는 생산자분들이 정말 감사했다. 새 참으로 먹은 떡볶이는 꿀맛이었다. 일하고 먹는 새참 이 맛있다 는 말이 괜히 생긴 게 아니었다. 열심히 일한 후 설레는 마음으로 물놀이를 하러 갔다. 신 나게 물고 기도 잡고 물놀이도 하며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재밌게 놀았다. 잡은 물고기로 어죽 라면 도 끓여 먹고 파전도 먹었다. 물에서 신 나게 놀고 나선 기다리고 기다리던 고기파 홍보위원회 01 <한살림사람들> 152호를 발간하였습니다. 02 하반기 예정인 기자학교 1차 기획 및 소식지 모니터링단 평가를 진행했습니다. 환경위원회 01 각 에서 작은 환경교실 로 적정기술을 이용한 음식물 햇빛 건조기 만들기를 진행했습니다. 02 기후변화와 에너지 문제, 원전 하나 줄이기 등에 대해 적극적으 로 이야기하고, 함께하는 사람들과의 연대를 위해 환경위원회에 서는 에너지기후행동캠프에 다녀왔습니다. 논살림팀 01 논 환경 안내자 양성 기초과정 제5강 벼꽃, 논둑식물, 둠벙 관 찰 과 논둑식물 책갈피 만들기 를 진행했습니다(강사 김경희, 장 소 노들섬). 02 8월 12일 도시 논 노들섬 연대활동으로 여름방학 특집 노들섬 투 어와 논 생태 체험 활동을 진행했습니다. 총 127명(어른 60명, 아 이 67명)이 참가하였으며, 준비와 진행에 애쓰신 논살림 팀원들과 함께 즐거운 행사로 잘 마무리했습니다. 위원회 모임방 주소 일손돕기를 하고 있는 필자 http://moim.hansalim.or.kr/wewon 문의 3498-3729 티를 했다. 고기를 굽기 위해 드럼통에 불을 지폈는데 야속하게도 불이 잘 붙어주질 않았다. 결국, 생산자분 들과 선생님들이 연기를 마시며 불을 피워주셨다. 너무 감사했다. 잘 붙은 불에 삼겹살과 소시지가 맛있게 구 워졌다. 애쓰신 생산자님들과 선생님들께 쌈도 싸드리 며 같이 먹으니 더욱 맛있었다. 저녁 휴식이 끝난 후 잠을 자야 하는 시간이 되었지 만, 마지막 밤이라는 생각에 쉽게 잠이 오지 않아 친구 들과 늦게까지 놀았다. 새벽에 밖에 나가 하늘을 올려 다봤는데, 하늘이 별밭이었다. 넘 좋아서 계속 하늘만 보았다. 도시에서는 볼 수 없는, 하늘을 빼곡히 꽉 채 운 빛나는 별들이 너무나도 예뻤다. 마지막 날 아침에도 일찍 기상해서 일손돕기를 했다. 사과 따기를 했는데 썩은 사과들이 많았다. 벌레들은 좋아하겠지만, 좀 아깝다는 생각이 들었다. 짧았던 2박 3일간의 생명학교 일정은 졸업식을 끝으 로 마무리되었다. 참 빨리 지나가 버렸다. 나의 두 번째 청소년 생명학교는 변함없이 여러 가지 즐거움과 배움 을 안겨 주었다. 우리와 함께 해주신 생산자님들과 선 생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모두 사랑합니다!! 마음으로 듣는 한살림 이야기 감 씨 안에 어여쁜 나무 한 그루 감 몇 알 비닐봉투에 담겨 있던 것이 물건에 가려져 그만 물러져 버렸습니다. 보이는 데 있었으면 알뜰히 먹었을 텐데. 그래도, 그 안에서 썩지 않고 남아있는 작은 감 씨에는 여전히 생명이 살아있습니다. 나무 한 그루, 단단한 껍질 속에 숨어 있지요. 그렇게, 때로 완강히 지켜야 할 것들이 있습니다. 썩어 문드러져도 좋을 것이 있지만, 포기해서 안 될 소중한 것도 있기 마련이지요. 또렷하게 설명하기 어렵지만, 그런 것이 있습니다. - 이철수, <나뭇잎 편지>, 삼인 글 조근원 호원중 3학년 발췌 권옥자 활동실장 한살림과 한살림 사람들에 얽힌 재미있는 사연이 있으신가요? 마음으로 듣는 한살림 이야기 코너에서 독자 여러분의 참여를 기다립니다. 함께 나누고 싶은 일화를 메일로 보내주세요. 채택되신 분께 소정의 원고료를 드립니다. 원고 보낼 곳 wnhope@hansalim.or.kr 원고 분량 200자 원고지 5~6매 (연락처와 주소, 계좌번호도 기재 바랍니다.) 경인 인천시 부천시 김포시 032)462-0094 cafe.naver.com/hansalimibg 장바구니 개인컵 가방에 가지고 다니기 8월18일 밀양 동화전 마을로 일손 나누기를 다녀왔습니 다. 765kV 송전탑 반대 운동을 하시느라 밭에는 잡초가 가득이었요. 브로콜리, 양배추, 쪽파 모종도 심고 거대한 765kV 송전탑의 실체도 눈으로 확인하고 왔습니다. 마을모임(오전10시30분) 인천구월 9월19일(금) 구월 힐스테이트. 초계탕 만들기 동부 강동구 송파구 하남시 02)486-0617 moim.hansalim.or.kr/hslgd 생산자는 소비자의 생명을 책임지고, 소비자는 생산자의 생활을 책임진다 마을모임(오전10시/ 개인컵 지참) 가락 9월3일(수) 가락동 삼성래미안A. 프로폴리스 스 킨 만들기 재료비 별도 문의 010-4221-9003 장지 9월2일(화) 장지동 파인타운A. 밑반찬 만들기. 선 착순 접수 재료비 별도 문의 010-4221-9003 문정 9월3일(수) 사찰 요리, 녹두빈대떡 만들기 문의 010-7671-6867 잠실1 9월4일(목) 정신여고 강당 1층 카페. 환경영화 보 기 문의 010-8549-8969 둔촌 9월4일(목) 김은희님 댁. 한방샴푸 만들기 문의 010-9386-7679 인천계양 9월18일(목) 오전10시, 계산2동. 컵 주머니 만 들기 재료비 있음 문의 010-7185-4886 인천남구 9월18일(목) 오전10시, 학익동 장미A. 새 물 품 시식 문의 070-7726-6847 인천송도 9월19일(금) 웰카운티 3단지 맛간장 만들기 재료비 있음(개인병 지참) 문의 070-7726-6847 인천부평 9월16일(화) 산곡 금호이수A. 채소초절임 만 들기 문의 010-9901-4193 인천삼산 9월18일(목) 삼산 두산위브A. 컵 주머니 만들 기 문의 010-8997-9483 부천상동또랑 9월2일(화) 상2동 백송마을. 도쿄 핵발 전소 영화 관람 문의 010-8571-8329 부천상동맛남 9월18일(목) 상3동 다정한마을. 도쿄 핵 발전소 영화 관람 문의 010-6283-2221 부천소사 9월19일(금) 범박동 현대홈타운 3단지. <살림 이야기> 읽기 문의 010-5668-3319 부천송내 9월1일(월) 송내2동 대림이편한세상A. 수저 집 만들기 문의 010-5668-3319 부천여월 9월16일(화) 오전10시, 여월 휴먼시아 3단지. 도쿄 핵발전소 영화 관람 문의 010-9228-3136 김포고촌 9월16일(화) 강변월드 507동. 컵 주머니 만들 남부 강남구 서초구 02)574-2224 moim.hansalim.or.kr/southseoul 개인컵, 손수건 들고 다니기 남부 환경분과에서 지난 8월13일(수) 작은 환경 교 실 을 열어 음식물 햇빛 건조기를 만들었습니다. 마을모임(오전10시30분) 개포동1(3 4동) 9월11일(목) 개포매장 모임방. 책이랑 친구되어 노는 아이들 문의 010-5471-1379 방배2(2 3 4동) 9월4일(목) 방배매장 모임방. 친환경 수세미 만들기 문의 010-7932-2483 압구정동 9월4일(목) 압구정매장 모임방. 들깨수제비 문의 010-4768-1544 상일 9월17일(수) 상일주공A 황순녀님 댁. 프로폴리스 토너 만들기 재료비 있음 문의 010-4768-1544 서원 9월16일(화) 서원마을 작은도서관. 행복한 책 읽 기 문의 010-2208-0225 매장조합원모임(오전10시30분/ 개인컵 지참) 주제 명절음식의 재활용. 동그랑땡 조림 송파매장 9월2일(화) 문의 3432-9700 신천매장 9월3일(수) 문의 423-0029 둔촌매장 9월4일(목) 문의 471-7500 명일매장 9월16일(화) 문의 428-0618 하남매장 9월16일(화) 크림스파게티 모니터링 문의 031-795-6300 기 재료비 있음 문의 010-2793-6631 매장조합원모임 부천매장 9월17일(수) 오전10시, 부천매장 모임방. 사태 샐러드 만들기 문의 010-5668-3319 김포 장기매장 9월3일(수) 오전10시30분, 장기매장 모 임방. 두부강정 만들기 문의 031-982-8833 분과모임 (오전10시/모임방/ 관심있는 분과원 모집) 가공품분과 9월2일(화) 오전10시30분, 한살림 가공물 품 심의 문의 032-462-0094 생명학교 9월16일(화) 오전9시30분, 강화농사학교 가 을 준비모임 문의 070-7726-6847 환경분과 9월1일(월) 오전10시, 인천식생활박람회 GMO 홍보준비 문의 010-7621-4191 /기타 인천 달팽이 하루(미술관 관람) 매월 첫째 주 일요일 문의 010-4939-6886 인천 자연에서 크는 아이(생태놀이) 9월20일(토) 오전 10시, 청량산 교회입구 문의 070-7726-6847 남서 관악구 금천구 동작구 영등포구 광명시 02)874-0876 moim.hansalim.or.kr/namseo 환경과 내 몸을 살려요~ 한 발 더 걷기! 여름방학교실에서 나물이나 과일조각들을 말릴 수 있는 음식물 햇빛 건조기를 만들었습니다. 김진숙 환경분과장 이 유쾌하고 친절하게 알려주어 함께 만드는 작업이 재미 있었습니다. 지구를 위하는 환경운동가로 한 발걸음 내딛 기 시작한 조합원 자녀들입니다. 만들기 문의 010-5471-1379 매장조합원모임(오전10시30분) 주제 고소하게 튀긴 두부 를 이용한 샐러드 시식 개포매장 9월10일(수) 문의 578-9800 대치매장 9월3일(수) 문의 569-8378 압구정매장 9월1일(월) 문의 515-8427 일원매장 9월3일(수) 문의 445-7300 청담매장 9월15일(월) 문의 547-9100 분과모임(오전10시/모임방) 식생활분과 9월1일(월) 모임방. 강사모임 문의 010-2084-1339 생명학교분과 9월15일(월) 분과회의 문의 010-8565-5916 홍보분과 홍보분과에서 즐거운 활동을 펼치실 조합원 님을 모집합니다. 문의 010-4393-7412 논살림 9월11일(목) 본부회의 문의 010-9149-8268 새롭고 다양한 주제로 을 진행하려 합니다. 관심 있거나 같이 배우고 싶은 주제가 있으면 사 무실로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들로 산으로 매주 수요일 오전10시30분, 구룡산 입구. 마을모임 독산2동 9월1일(월) 오전10시30분, 박미옥님 댁. 송편 시식 문의 010-5451-4936 삼성동 9월3일(수) 오전10시30분, 삼막사 나들이 문의 010-2602-0623 매장조합원모임(오전10시30분) 보라매매장 9월4일(목) 오전10시30분, 보라매매장. 팥 시루떡 만들기 문의 010-9991-3758 분과모임(오전10시30분) 가공품분과 9월2일(화) 오전10시30분, 모임방. 심 의물품 모니터링 문의 010-2439-8339 논살림분과 9월3일(수) 오전7시30분, 사무실 출발. 공근 논생물 조사 논학교 9월11일(목) 오후4시, 모임방. 허수아비 만 들기 문의 010-3173-8977 구룡산 가요~ 문의 010-5578-6706 山 덕분 愛 매주 목요일 오전10시, 한솔공원 앞. 대모산 등반해요. 문의 010-6495-4201 꽃밥 매월 첫째 화요일 오전10시30분. 대치매장 모임방. 요리 후 각자 나눠가는 모임 문의 010-2781-7000 설레임 매주 수요일 오후5시, 서초매장 모임방 문의 010-7550-8990 우리 옷 이야기 매주 목요일 오전10시~12시, 서초매장 모임방. 여름원피스 만들기 참가비 별도 문의 010-6567-8089 한땀바라기(퀼트) 매주 월 목요일 오후1시~6시, 조합 원 댁. 다양하게 개인별 만들기 해요. 재료비 강사비 별 도 문의 010-4814-6157 퐁당 매주 월요일 오전10시30분~오후1시, MBC 여의도 사옥 사무실. <세계문학> 읽기 문의 010-3240-3405 소리읽기 매월 셋째 화요일 책 읽고 나누기 문의 010-3453-0916 소풍 갈래 9월15일(월) 오전10시, 일원매장 모임방 앞. 대모산 산책 문의 010-2225-8640 햇살나눔봉사단 매주 수요일 오전10시, 서울시아동복 지센터에서 아이들 생활 및 교육지원 해요. 문의 010-7730-2946 뻔뻔영어 매월 1 3주 화요일 오전10시, 도곡동 msjune 영어 클럽. 영어를 낭독하면서 소리를 저장하고 피드백 해와 달 밴드 9월11일(목) 오전10시30분, 우쿨렐레와 노래 연습 문의 010-3694-7492 책 읽는 엄마 9월12일(금) 오전10시30분, <신데렐라 컴 플렉스> 읽고 나누기 문의 010-4290-2138 청소년 일손 나누기 고구마 캐러 가자!! 일시 10월4일(토) 오전8시 장소 지하철 7호선 숭실대입구역 1번 출구 원주 공동체 방문(고구마 캐기) 대상 남서 조합원 자녀 (중 고등학생 선착순 10명) 참가비 8천 원(우리 1002-733-046854 김진옥) 접수/문의 874-0876, 9월15일(월)부터 분과모임(오전10시/ 사무실) 가공품분과 9월1일(월) 물품심의 / 9월17일(수)~9월18일(목) 현농식품 외 가공품분과 연수 문의 010-2208-0225 논살림분과 9월1일(월), 9월15(월) 오전9시, 암사동. 어린 이 논 학교 / 9월16일(화) 오전9시, 상일동 공동체 텃밭. 어린이 논 학교. 매달 아이들과 함께 떠나는 논체험, 자 연관찰, 놀이 문의 010-7671-6867 식생활분과 9월2일(화) 송편 만들기 문의 010-4768-1544 환경분과 9월15일(월) 정기모임, 환경문제에 관심 있는 분들과 함께 합니다. 문의 010-9302-9694 고전경전읽기 매주 목요일 <아는 것으로부터의 자유> seoul.hansalim.or.kr 2014. 09. Vol. 153 09 부천 여월 엄마표 영어 매월 1 3주 화요일 오전10시, 여월동 집중듣기, 영어책 읽기 및 진행과정 나누기(초, 중등생 대상) 문의 010-6231-6050 부천 어깨동무 매월 넷째 토요일 오전10시30분, 상2동 주민센터 앞 놀이터. 전래놀이 문의 010-5641-1442 고촌 힐링 책 읽기 매월 둘째 넷째 금요일 오전10시, 비폭력대화 책 읽기 문의 010-2697-6432 새내기조합원 만남의 날 나도 이제 한살림 가족이에요 부천지역 일시 9월25일(목) 오전10시 장소 부천매장 모임방 서구 청라지역 일시 9월26일(금) 오전10시30분 장소 청라매장 모임방 대상 가입 1년 미만 조합원이면 누구나 물품 시식 및 한살림 이야기 나누기 작은 선물 증정 문의 070-7726-6849 합니다. 관심 있으신 분 연락주세요. 문의 010-5650-7014 영어공부 매월 2 4주 월요일 모던타임즈 시즌 1 제2화 문의 010-6615-6020 기타 매주 수요일 오후2시~4시, 일원매장 모 임방. 기타 강습 문의 010-4393-7412 떡, 어렵지 않아요~~ 강사 임자연 식생활교육활동가 기간 9월19일~10월17일 매주 금요일 오전10시30분 일정 (10월3일은 쉽니다.) 장소 모임방 대상 남서 조합원(선착순 8명) 9/19 도구 사용법과 계량법, 가루를 이용한 설기 및 쑥개떡 만들기 9/26 팥고물 만들기, 단호박 시루떡과 팥시루떡 만들기 10/10 찹쌀 영양떡과 오색 떡케이크 만들기 10/17 고구마 떡케이크와 잡과병 만들기 재료비 4만 원 (국민은행 620-24-0122-204 성청미) 접수/ 문의 브런치와 샐러드 만들기 기간 9월5일~9월26일 일정 매주 금요일 오전10시30분 1강(9/5) 바질페스토 피자, 깨장드레싱 연두부샐러드 2강(9/12) 베트남풍 돼지고기샌드위치, 새우채소스튜 3강(9/19) 크램차우더 스파게티, 돼지구이 와인드레싱샐러드 4강(9/26) 카레견과류 닭가슴살샌드위치, 웨지칠리 포테이토 수강료 3만 2천 원(총4강) 강사 장수현(요리연구가) 장소 대치매장 모임방 접수 574-2224(선착순 10명) 874-0876, 9월15일(월)부터 읽고 이야기 나누기 문의 010-8549-8969 녹색평론읽기 녹색평론 읽고 발제와 토론, 함께 하실 분을 기다립니다. 문의 010-8549-8969 봉사모임 9월15일(월) 오전10시, 암사재활원 봉사활동 문의 010-7671-6867 자수모임 매주 목요일 오전10시30분 문의 010-2208-0225 중국어 모임 매주 금요일 오전10시30분(6개월 정도 학 습하신 분) 문의 010-4768-1544 텃밭모임(도시농부) 매주 수요일 오후6시, 텃밭 농사 공유 문의 010-8549-8969 강동 암사 그림책 읽기 9월17일(수) 오전10시, 그림책 읽기

10 동부 강동구 송파구 하남시 02)486-0617 moim.hansalim.or.kr/hslgd seoul.hansalim.or.kr 2014. 09. Vol. 153 11 북동 광진구 동대문구 성동구 성북구 중랑구 구리시 02)3394-5420 moim.hansalim.or.kr/dj33945429 9월 물 고 기 캠페인 20분 이내 거리는 즐겁게 걸어요 8월13~14일, 성북지구 야단법석에서는 여름강좌 동의 학(수지침) 이 열렸습니다. 17명의 조합원들이 참여해, 동 의학의 원리는 물론 일상에서 쉽게 만들어 쓰는 쿠킹호 일 압봉, 원기를 북돋는 뜸뜨기 방법 등을 배웠습니다. 마을모임(오전10시30분/ 개인컵 지참) 안암 9월5일(금) 오전10시, 성북지구 야단법석. 스파게 티 만들기 정릉아리랑 9월11일(목) 성북지구 야단법석. 안경집 만 들기 휘경 9월4일(목) 현대A 17동. 마을잔치 논의 신이문 9월16일(화) 이문동 쌍용A 109동. <엔트로피>( 제레미 리프킨 저) 읽고 이야기 나누기 용두동 9월17일(수) 신동아A 101동. 물품 시식 신내 면목 9월16일(화) 오후12시30분, 왕십리역 4번 출구. 한살림 안성물류센터 탐방 북부 도봉구 노원구 강북구 경기북부(의정부시 양주시 남양주시 동두천시 포천시) 02)988-0771 moim.hansalim.or.kr/salimbb 장롱 속 보자기로 되살림 장바구니 만들어요~ 8월12일(화)~13일(수), 이틀에 걸쳐 강북 어린이 여름방 학 교실 이 있었습니다. 책상과 컴퓨터 앞에만 앉아 있는 우리의 아이들이 몸과 마음을 움직이는 전래놀이를 함 께하며 크게 웃고 신나게 뛰노는 시간이 얼마나 즐겁고 행복한지를 경험할 수 있는 재미있는 하루였습니다. 가공품분과, 농산물분과, 복지분과, 홍보분과, 환경 분과에서 분과원을 모집합니다. 조합원 여러분의 참여 를 기다립니다. 마을모임(오전10시30분/ 개인컵 지참) 창5동 9월2일(화) 북한산 아이파크 523동. 가지샐러드 만들기 문의 010-3438-5775 창동 9월4일(목) 창1동 주공4단지A 403동. 현미가득쌀 국수 시식 문의 010-8708-2399 하계ㆍ공릉ㆍ월계 9월12일(금) 한신A 3동 문의 010-3740-7925 문의 010-8345-1145 강일 퀼트모임 매주 화요일 오전10시30분, 강일매장 모임방. 퀼트소품(파우치, 가방, 생활소품) 문의 010-8953-9422 가득찬(반찬나눔 모임) 1 2 4주 월요일 강일매장 모 임방 문의 010-9302-9694 송파 인지학 책읽기 모임 매주 금요일 오전10시, <옛이야기 들려주기> 읽기 문의 010-7671-6867 잠실 꼬매기와 수다 한 판(퀼트) 매주 화요일 오후12시 ~1시30분, 신천역매장 문의 010-8549-8969 매장조합원모임(오전10시30분/ 개인컵 지참) 전농매장 9월1일(월) 오전10시10분, 전농매장 모임방. 추석맞이 나물 무치기(고사리, 도라지, 열무 또는 시금 치). 선착순 접수 재료비 있음 문의 2244-8444 신내매장 9월17일(수) 오전11시, 신내매장 모임방. 가을 나들이 도시락(식어도 맛있는 찹쌀소고기 주먹밥) 참가비 없음 문의 3422-5300 분과모임 가공품분과 9월2일(화) 오전10시, 모임방. 물품 모 니터링 식생활분과 9월2일(화) 오전10시, 모임방 문의 010-2709-4413 논살림팀 9월4일(목) 오전10시, 부암동 백사실 계곡(광 화문역 교보빌딩 앞 집합). 논살림 休 & 회의 / 9월18 일(목) 오전10시, 충남 아산. 논환경안내자양성과정 문의 070-7126-3918 엄마역사체험 9월5일(금) 오전10시30분, 안국역 3번 출구. 북촌 탐방 문의 070-7126-3910 전농매장책읽기 9월12일(금) 오전10시30분, 전농매장 모임방. <작은 집 이야기> & <말괄량이> (버지리아 리 버튼 저) 읽기 신내 바느질모임(가칭) 9월12일(금) 오전10시30분, 신 내매장 모임방. 바늘꽂이와 연잎다포 만들기(첫 모임) 문의 070-7126-3918 입이 트이는 영어 매주 목요일 오전10시, 야단법석. 영 어로 서로 소통해봅시다. 문의 010-2709-4413 우리동네 일본어 기초반 매주 월요일 오전10시30분, 길음1동 주민센터 2층 문의 010-2709-4413 나 일본어 좀 배워볼까(우키우키 초급) 매주 월요일 호원동 9월5일(금) 호원동 미도A 101동. 기름기 싹~ 천연 주방세제 만들기 문의 010-2882-4250 포천 송우리 9월15일(월) 오전10시, 송우리 태봉마을 313동. 기름기 싹~ 천연 주방세제 만들기 \문의 010-6245-6216 금오 신곡2동 9월16일(화) 신곡2동 신명A 107동. 기름 기 싹~ 천연 주방세제 만들기 문의 010-5413-7162 남양주 별내동 9월2일(화) 오전11시, 별내동 신일 유토 빌A 3402동. 주먹밥 만들기 및 학습 문의 010-3220-9860 도봉 방학1동 마을지기를 모십니다 한살림 조합원 이면 누구나 가능합니다. 마들지역(상계4 5 6 7 8 9단지 및 보람아파트) 마 을지기를 모십니다 한살림 조합원이면 누구나 가능합 니다. 문의 010-3740-7925 호원동 마을지기를 모십니다 한살림 조합원이면 누 구나 가능합니다. 매장조합원모임(오전10시30분/ 개인컵 지참) 중계매장 9월2일(화) 중계매장 모임방. 에코센터. 건강 한 몸 만들기 하계매장 9월2일(화) 하계매장 모임방. 에코센터. 건강 한 몸 만들기 미아매장 9월11일(목) 미아매장 모임방. 전통 발효식초 를 이용한 샐러드 만들기 호평매장 9월16일(화) 오전11시, 호평매장 모임방. 닭 가 슴살 샌드위치 만들기 및 학습(매장에서 선착순 접수) 접수/문의 031-559-2900 분과모임 가공품분과 9월1일(월) 오전10시30분, 사무실. 신 규물품 모니터링에 관심 있는 조합원과 함께합니다. 가락매장 ( 010-4221-9003) 가드닝(gardening) 매주 월요일 오후2시 수강료 1만 원 재료비 별도 다도 매주 목요일 오전10시 재료비 월 3만 원 세밀화 그리기 매주 목요일 오후2시 수강료 월 4만 원 실용 영어 회화 매주 월요일(셋째 주 휴강) 오전10시20 분 수강료 1만 5천 원 중급 영어 모임 매주 수요일 오전10시30분, 조합원들 끼리 영어로 대화하는 시간 프랑스 자수 매주 목요일 오후4시~5시30분 오전11시, 성북지구 야단법석 문의 010-7494-9497 나 일본어 좀 하지(우키우키 중급) 매주 월요일 오전11 시, 성북지구 야단법석 문의 010-7494-9497 돈암 퀼트A 매주 화요일 오전10시30분, 성북지구 야 단법석. 대기자 받습니다. 문의 010-7494-9497 돈암 퀼트B 매주 화요일 오전11시30분, 성북지구 야단 법석. 대기자 받습니다. 문의 010-7494-9497 트임 인문학 매주 수요일 오전10시, 성북지구 야단법 석. 역사 철학 인문학 공부 문의 010-7494-9497 구리 꽃산병 9기 매주 월요일 오전10시, 구리매장 모 임방. 찰~리 선생님과 함께하는 우리 떡 만들기 문의 070-7126-3912, 010-8877-9781(문자접수 및 문의) 사랑찬 매월 둘째 넷째 화요일 오전10시, 구리매장 모 임방 문의 031-551-7733, 02-3394-5420 구리퀼트 매주 수요일 오전10시, 구리매장 모임방. 다 양한 소품 만들기 문의 070-7126-3912 매장 및 지역소식 복지활동 복지에 관련된 활동에 관심 있는 분~ 연락 주세요. 문의 010-4692-6776 조합원들을 위한 열린 공간, <야단법석>에 놀러오 세요! 성북지구 야단법석에서는 퀼트, 일본어, 영어 등 의 다양한 등 다채로운 모임이 진행되고 있습 니다. 찾아오는 법 1성신여대입구역(지하철 4호선) 6번 출구 안경 이 야기 뒷 건물 2층 위치(지하철에서 도보 5분) 2한살림 돈암매장 앞 길 건너 성신여대입구역 방향으 로 도보 4분 안경 이야기 뒷 건물 2층 문의 070-7126-3921 농산물분과 매월 두 번째 금요일 오전10시30분, 물품 심의 및 회의, 관심 있는 조합원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복지분과 9월11일(목) 강북 우리지역아동센터 간식지원 문의 010-8687-5631 강북지역과 노원지역의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에게 간식 지원을 함께 하실 분과 수세미 뜨개질 재능기부 를 해 주실 분은 연락주세요. 생명학교 9월25일(목) 교사 워크숍 식생활분과 9월11일(목) 오전10시30분, 분과모임 문의 010-6356-2212 홍보분과 9월1일(월) 오후1시, 사무실. <해포이웃> 가을호 편집회의 그루터기(가구 만들기) 매주 목요일 오전10시, 공급센 터 모임방. 여러 가지 가구 만들기 재료비 별도(초급은 수업료 있음) 문의 010-2823-8827 참가비 무료 재료비 별도 강동 벼룩시장 나눔의 문화를 만들어 가는 알뜰장터. 많은 참여를 바랍니다. 일시 9월13일(토) 오전10시~오후2시(매월 2 4주 토요일) 장소 방아다리길 어울마당(상일동 경희대병원) 준비물 돗자리(2m 2m), 도시락, 물, 양산, 집에서 구리 자연감성놀이(초등), 자연놀이(유치원) 일정 대상 장소 9월16일~11월18일 (매주 화요일, 총10회) 오후3시~5시 9월18일(목)~11월13일 (매주 목요일, 총8회) 오후3시30분~5시 8~9세 구리(동구릉, 한 다리, 왕숙천) 6~7세 구리(동구릉, 장 자못, 왕숙천) 자연놀이, 전래놀이, 생태놀이, 탐조활동 참가비 있음 접수/문의 010-8877-9781(선착순 문자 접수) 070-7126-3912, 02-3394-5420 동대문구 & 성동구 자연감성놀이 일정 대상 장소 9월16일(화)~12월9일(화) (격주, 총7회) 오후2시30분~5시30분 9월12일(금)~11월 (매주 금요일, 총10회) 오후3시30분~5시 8~9세 6~10세 자연놀이, 전래놀이, 생태놀이 참가비 있음 문의/접수 010-4692-6776(배봉산) 010-8750-1359(대현산) 배봉산 (동대문구) 대현산 (성동구) 즐거운 우크렐레 매주 토요일(격주 수업 or 연습) 오전 10시, 사무실. 우크렐레와 기타 이론 및 실기 수업 료 있음 문의 010-7447-8493 꿈자람(도봉그림책읽기) <마주보는 세계사> 읽고 학습 문의 010-8033-6429 프리마켓 매월 셋째 주 토요일 오전11시~오후4시, 쌍 문매장 옆 발바닥공원. 은공예, 순수 창작품이나 창의 력이 가미된 리폼 제품, 손수 기른 텃밭 작물 등을 판 매합니다. 문의 010-2049-2582 빗살무늬 매월 둘째 금요일 오전10시, 청담문고. 모던 한식요리와 디톡스(해독) 요리 문의 010-8990-6729 어울림 소리 매주 토요일 오후2시~3시30분, 의정부 매장 모임방. 기타와 우크렐레의 이론과 연습 문의 010-5695-8047 양주 꿈트리 매월 넷째 주 목요일 오전10시30분, 양주 고읍매장 모임방. 환경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지구를 지키는 실천 가능한 방법들을 토론하는 모임 문의 010-4136-9138 한살림 엄마의 밥상 매월 첫째 셋째 수요일 오전10시 30분. 의정부매장 모임방. 우리 전통음식 및 여러 나라 의 음식과 문화를 배우는 모임 문의 010-7764-1146 중계퀼트 매주 목요일 오전10시30분, 중계매장 모임방 한땀한땀 매주 화요일 오전10시30분, 중계매장 모임방 마을모임 동네 별로 진행되는 편안한 모임입니다. 동네 한살림 조합원들과 만나보세요! 관심 있는 주제를 중심으로 모이는 조합원 모임입니다. 매장모임 매장을 이용하는 조합원들이 한살림 물품, 생활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눕니다. 분과모임 분과모임은 한살림 서울의 8개 각 내에서 영역별로 참가할 수 있습니다. 가공품/농산물분과 물품에 대한 개선모니터링과 물품개발제안, 신규물품심의, 산지탐방을 함께 합니다. 조합원의 참여로 물품을 만들어갑니다. 식생활분과 밥상을 살리기 위해 식품의 안전성을 공부하고 실천하며 알려나갑니다 한소리(민요단, 중급반) 매주 금요일 오후7시, 토요일 오전10시30분, 공급센터 모임방 월 참가비 3만 원 문의 010-6356-2212 책동무 매주 금요일 오전10시, 미아매장 모임방. 행복 한 문화인을 꿈꾸는 책읽기 모임 문의 010-3915-1577 글숲(신규) 매주 화요일 오전10시10분, 미아매 장 모임방. 참여를 기다립니다. 문의 010-8235-9652 8월13일(수)~14일(목) 서울시청 에코하우스와 서소문청 사에 있는 원전정보센터에 다녀 왔습니다. 에너지 절약 사용하지 않는 물품 캠페인, 나만의 화분 만들기, 단열재 등을 살펴보고 절전 새내기 조합원 만남의 날 접수 강동구청 홈페이지 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답니다. 하남 후원 강동구청 하남 치유의 발걸음(내 몸을 지키는 걷기, 산행모임) 일시 9월3일(수) 오전10시30분~12시 진행 한살림서울 동부, 열린사회 매월 1 3주 목요일(첫째 주 목요일 검단산 산행) 오전 장소 사무실(둔촌동역 1번 출구) 서부 강서구 양천구 구로구 02)2654-3348 moim.hansalim.or.kr/seoboo B blog.naver.com/seobu11 10시, 애니메이션고 앞 문의 010-4860-1422 대상 한살림 가입 1년 이내 조합원 행사진행 도우미 봉사활동 학생 모집 있으면 가능합니다. 재능을 나누어주실 조합원님, 연락 함께 합니다. 문의 010-9302-9694 내 가방안에 하남 영어 매주 월요일 오전10시30분~12시, 활동 어떤 것들이 있나요? 한살림 물품 봉사시간 오전10시~오후2시 주세요~ 문의 2654-3348 강일 그림책 읽기 9월22일(월) 오전10시, 강일도서관 4 하남 평생교육원. side by side plus, 팝송 부르기, 영 이 조합원에게 오기까지 접수 9월1일(월)부터, 선착순 10명 개인컵, 장바구니 가지고 다니기 층 유아실 문의 010-9302-9694 어동화 등 문의 010-9054-7178 문의/접수 486-0617(오전10시~오후4시) 문의 486-0617 강일 전래놀이 매주 수요일 오후4시, 강일매장 모임방 의정부매장 조합원 모임 약초보감 생산지 방문(염색 체험) 일시 9월17일(수) 오전9시30분~오후2시(예정) 장소 약초보감(남양주시 별내면) 생산자와 간담회, 염색체험(소창 목도리 또는 손수건), 생산지 둘러보기 등 참가비 2천 원(체험비 별도) 준비물 각자 도시락, 개인용품 문의 031-853-2700 홍보분과 강좌 에코맘 보기 닮기 되기 일시 9월19일(금) 오전10시30분~오후12시30분 장소 사무실 환경은 물론 사회문제 전반에 관심을 갖고 실 천하는 에코맘의 예를 알아보고 자신의 문제 로 투영해서 이야기 나누어 보는 시간 강사 김희경 님 (환경교육학박사/ 교원대 박사 후 연구원) 대상 한살림 조합원 참가비 2천 원(음료 및 간식) 접수/(선착순 10명) 양주지역 환경강좌 환경 호르몬의 습격 일시 9월23일(화) 오전10시30분~12시 장소 양주고읍매장 모임방 강사 조은애(꿈트리 대표) 우리 몸을 위협하는 환경호르몬에 대해 알아 보고 대응책을 찾아본다. 준비물 개인컵, 필기도구 참가비 1천 원 대상 관심 있는 분 누구나 접수/문의 031-842-1199 7월31일~8월2일, 전남 담양 시목마을로 여름생명학교 를 다녀왔습니다. 2박3일 짧은 기간이지만 신 나는 시간 이었습니다. 모기퇴치를 위해 마을을 돌면서 쑥을 뜯어 오는 활약을 한 쑥특공대 입니다. 마을모임(오전10시30분/ 개인컵 지참) 화곡동 9월1일(월) 화곡동 50-31. 바디오일 만들기 재료비 7천 원 문의 010-9040-5705 천왕동 9월3일(수) 천왕이펜A 305동. 문어미역초무침 만들기 문의 2654-3348 신정동 9월11일(목) 현대6차A 101동 문의 010-5266-4435 목동 9월12일(금) 목동1단지A 108동 문의 010-5572-9663 신월동 9월16일(화) 시영A. 바디오일 만들기 재료비 7천 원 문의 2654-3348 구로동 9월16일(화) 구로CGV 영화관람 문의 010-8505-8918 개봉3동 9월17일(수) 자치센터 쉼터. 문어미역초무침 만들기 문의 2654-3348 매장조합원모임(오전11시) 화곡매장 9월15일(월) 화곡매장 모임방. 문어미역초무 침 만들기 문의 3663-8979 가양매장 9월17일(수) 가양매장 모임방. 문어미역초무 침 만들기 문의 3661-7400 분과모임(오전10시30분/ 관심있는 분과원 모집) 조합원 누구라도 오셔서 함께 하세요. 분과는 조합 원 활동의 꽃입니다. 관심 있는 조합원의 연락을 기다 립니다 가공품분과 9월2일(화) 오전10시30분, 모임방. 물 품심의 문의 2654-3348 재능을 나눠 주실 조합원을 찾습니다~ 다른 사람에게 나눠주고 싶은 재능이 있으세요? 전문 가가 아니어도 좋습니다. 배워서 남 주는 넓은 마음만 모든 모임 및 강좌는 해당 조합원께 우선 참여 기회를 드립니다. 조합원님, 어느 모임에 참가해야 할지 모르시겠다면 여길 보세요! 어느 모임이든지 언제나 열려있습니다. 해당 에 전화 한 통만 하시면 관심 있는 모임을 상세히 설명해 드려요. 이 소식지 9~11면을 보시고 지금 전화해 보세요. /기타 새롭고 다양한 주제로 을 진행하려 합니다. 관심 있거나 같이 배우고 싶은 주제가 있으면 언제라 도 사무실로 연락주세요~. 비폭력대화 연습모임 매주 목요일 오전10시 문의 010-9876-9298 아이스레 매주 금요일 오후3시, 봉제산 약수터 문의 010-9040-5705 지역살림 매주 수요일 오전10시, 화곡 마을살이 문의 2654-3348(요일이 바뀌었어요) 제3회 매봉산 축제 매봉산을 사랑하는 사람들과 구로구 주민들이 함께 합니다~. 아이들과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과 전래놀이를 준비하고 기다립니다. 한살림 구로지구(준)에서 준비한 소품주머니 만들 기 부스에도 들러주세요~ 일시 9월27일(토) 오후2시~5시 장소 매봉산(구로구 개봉동, 오류동) 문의 2654-3348 중서 서대문구 마포구 은평구 용산구 종로구 중구 02)707-1524 moim.hansalim.or.kr/gibu 재사용병 수거에 적극 참여합시다! 8월21일(목) 환경분과에서 작은환경교실을 열었습니다. 빗속을 뚫고 아침부터 모여든 아이들과 엄마들이 함석과 나무목재 등을 이용해 햇빛을 이용한 음식건조기를 만들 었습니다. 적정기술을 이용한 에너지절약 건조기를 만들 어 보며 모두들 뿌듯해 했습니다. 마을모임(오전10시30분) 갈현구산 식용유를 이용한 세안비누 만들기 문의 010-7707-4210 구기 9월16일(화) 김미령님 댁. <물건 이야기> 읽기 홍제 9월3일(수) 오전10시, 안산 나들이 문의 010-5201-7460 상암 9월11일(목) 은평모임방. 바디로션 만들기 문의 010-5511-9229 도화 9월15일(월) 김윤경님 댁. 가방 만들기 재료비 7천 원~1만 원 문의 010-8372-2016 불광1 9월4일(목) 불광2동 송광빌라 이정은님 댁. 송편 만들기 문의 010-2324-8319 불광2 9월2일(화) 오전10시, 은평지구 모임방. 약밥 만 들기와 식생활강의 문의 010-8905-6919 성산 9월16일(화) 와글와글도서관. 물품 시식 문의 010-8909-4808 중동 9월22일(월) 와글와글도서관. 크림스파게티 시식 은평뉴타운1지구 9월2일(화) 오전10시, 임미나님 댁. 송편 만들기 문의 010-8387-0154 은평뉴타운2지구 9월3일(수) 은평지구 모임방. 송편 만들기 문의 010-3828-9748 신당동 9월19일(금) 이현미님 댁. 몸을 데워주는 칼칼 한 어묵탕 만들기 이촌 9월3일(수) 오전10시30분, 한강대우A. 물품 시식 신계 9월17일(수) 오전10시30분, 물품 시식 합정 9월19일(금) 김영진님 댁. 책 읽고 나누기 연남 9월17일(수) 연남동 장수미님 댁. 대안 생리대 만 들기 연남동 문의 010-5201-7460 매장조합원모임(오전10시30분) 성산매장 9월3일(수) 추석 송편 시식과 홍보 문의 374-7875 마포매장 9월16일(화) 물품 시식과 한살림 소식 홍제매장 9월23일(화) 물품 시식 구파발매장 9월17일(수) 물품 이야기와 시식 분과모임(오전10시30분) 가공품분과 9월2일(화) 사무실. 정기 물품 심의 / 23일(화) 장충동 5층 교육장. 분과원과 함께하는 교육 문의 010-8372-2016 농산물분과 9월12일(금) 물품심의 및 회의 / 9월30일(화) 여주 고구마 생산지 방문 홍보분과 9월3일(수) 소식지 <중서이야기> 가을호 기획회의 생명학교분과 9월25일(목) 장충동 5층 교육장. 역할 워 크숍 복지분과 9월12일(금) 오전11시, 도시락 배달 봉사 및 회의 문의 010-8372-2016 식생활분과 9월3일(수) 양파김치 시식, GMO 강좌 환경분과 9월16일(화) 오전10시30분, 사무실 (오전10시30분) 용감한 여자들 매주 목요일 마포매장 모임방. EBS FM Easy english 교재로 영어 회화 연습 차와 그림책 9월18일(목) 느티나무 도서관. 변화, 열등 감, 자신감 문의 010-4275-7810 걷기 9월12일(금) 북한산 입구 나눔뜨게 9월16일(화) 오전10시, 은평뉴타운 제각말 206동 마슬문고 문의 010-3828-9748 퀼트모임 9월2일(화) 오전10시~12시30분, 불광동 보 건분소 산아래 카페 문의 010-6289-6117 어린이생태모임 9월6일(토) 북한산 청소년 마중독서 9월15일, 29일(월) 오후8시, 은평지구 모임방 성산엄마책모임 9월18일(목) 김윤희님 댁 주제 아이의 양주지역에서 재능기부 하실 분을 모십니다. 퀼트, 뜨개질, 천연화장품 만들기 재능이 있으신 분을 모집 합니다. 문의 031-842-1199 의정부매장과 모임방 어울림터 소식 문의 031-853-2700 양주고읍매장과 모임방 소식 문의 031-842-1199 우리집 간식 매월 셋째 주 수요일 오후3시 문의 010-3047-8086 하늘이 내린 텃밭 매월 넷째 주 수요일 오후3시 문의 010-8770-0112 구로 엄마표 영어 매월 1 3주 목요일 오전10시30분 문의 010-2747-9855 구로 퀼트 매월 둘째, 넷째 토요일 오전10시30 분, 구로 민중의 집 문의 010-3234-9214 구로 녹색평론 읽기 모임 9월2일(화) 오전10시30분 문의 010-3234-9214 사찰요리 강좌 사찰 음식의 특성과 우수성에 대해 알아보고 제철 에 나는 식재료를 이용한 음식을 만들어 보아요~~ 일시 1강 9월18일(목) 오전10시30분~ 오후12시30분 2강 9월19일(금) 오전10시30분~ 오후12시30분 강사 심소혜 강사(한살림성남용인 식생활강사, 협동조합 푸드스토리 대표) 장소 모임방 참가비 2만 원(총2강) 접수/문의 2654-3348, 오전10시~오후4시 회복탄력성 환경분과 지구온난화, 소박한 삶 같은 주제에 대해서 이야기 합니다. 복지분과 지역의 소외된 이웃에게 도움의 손길을 내밀고 있습니다. 생명학교분과 여름, 겨울방학 때 진행하는 생명학교를 조합원들의 손으로 만들어갑니다. 엄마의 마음을 가지고 있으면 충분합니다. 진행교사, 밥교사로 신청해보세요. 홍보분과 한살림의 활동을 어떻게 재미있게 알려낼지 풀어나가고 있습니다. 논살림분과 논생태 체험활동과 교육을 통해 다양한 생물들의 서식처인 논의 생태적 가치를 알려내고, 농업과 생태계 보호를 위한 활동을 함께 실천합니다. 채계장과 녹두전 연잎 영양밥과 김장아찌 강좌( 707-1524) 어린이 퀼트 9월27일(토) 오후3시, 고양이꽃 브로치 만들기 어린이 택견 9월 매주 월 수 목 오후6시, 은평지구 모 임방 용산 아동센터 후원 바자회 일시 9월18일(금) 오전11시~오후4시 장소 성산매장 앞 아동부츠 50개, 헌책 등 판매 문의 374-7875 일품요리교실 인원 9월18일(목) 자장소스와 유미자장 10명 10월16일(목) 고추장 소스와 채소 숙쌈 10명 11월20일(목) 시래기 밥과 저염 강된장 10명 12월18일(목) 단팥죽과 나박김치 10명 수업시간 오전10시30분 접수 707-1524, 9월4일(목)부터 선착순 (오전10시~오후4시) 장소 사무실 참가비 3만 원(총4강) 우리 1002-145-513326 장민석

12 9월 정규강좌 수강생 모집 한살림 요리학교 9월 정규강좌 수강생모집 수강료는 재료비, 강사비, 보험료 등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강좌 기초떡 젊은이, 밥 같이 먹는 모임 강사 강미애 이재희, 강미애 기간 9월 12일 ~ 11월 7일 9월 6일~10월 25일 일정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 토요일 오전 10시 백설기, 현미콩설기, 단호박설기, 오분도쌀고구마케이크, 명품 단호박죽(시연), 깨끼색편, 꼬마설기, 간식, 선물용 떡포장, 팥시 루떡, 팥양갱, 단팥죽(시연), 꽃산병, 개피떡, 쑥갠떡, 수수부꾸미 (시연), 현미영양찰떡, 공주떡, 전통약식, 잡과병, 대추차(시연), 모둠콩찰편, 삼색단자 9/6 돈까스덮밥, 양파두부샐러드, 맑은된장국(시연) 9/20 보리쌀토마토해산물리조토, 보리식빵크루통샐러드, 수제피클(시연) 10/11 채소비빔쌀국수, 강원도감자지짐이, 막걸리칵테일(시연) 10/25 고구마미니떡케이크, 고구마부꾸미 수강료 24만 원 12만 원 신통방통 건강 기획 특강 식초 명장 한상준의 전통 발효식초 강사 한상준(한살림 오곡미초 생산자) 장소 한살림 요리학교 대상 전통 발효 식품에 관심 있는 분 참가비 15만 원(총3강) 국민 470301-01-026834 한살림서울 접수 선착순(참가비 입금순) 인원 20명 문의 794-8300 날짜 시간 실습 10월 20일(월) 10월 27일(월) 11월 10일(월) 오전 10시~ 오후 1시 우리 몸에 이로운 식초란 무엇인가? 다양한 식초의 종류 및 이해 과일 식초 제조 방법 최고의 발효제 누룩 식초를 활용한 다양한 제품 개발 과일을 이용한 식초 만들기 누룩 띄우기 (쌀누룩, 밀누룩) 풍미가 그윽한 초밥 만들기 제8차 정기이사회 보고 일시 8월 21일(목) 오전 10시~오후 6시 30분 조합원 및 공급현황(7월 말) 01 조합원 수 217,137명 (6월 *가입 : 3,093명 *탈퇴 : 613명 *순증가 : 2,480명) 02 출자금 20,132,316,799원 03 총공급액 92,296백만 원(7월 공급액 : 13,649백만 원) 주요 논의 2014년 상반기 감사 보고를 듣고 질의응답 시간을 갖 다. 한살림서울 돌봄정책(초안)을 검토하여 승인하고, 상반 기 대의원보고회에서 보고하기로 하다. 사회적경제기업 물품취급지침 제정(안)을 검토하고, 한살림서울의 의견은 동의하는 것으로 하다. (가칭)한살림식품분석센터 설립 운영을 위한 한경대와 의 MOU 체결(안)을 검토하고, 한살림서울의 의견은 동 의하는 것으로 하다. 신규 업무 추가 및 팀 간 업무 조정으로 인해 직제규정 (업무기구표)을 개정하기로 하다. 접수 및 문의 전화 794-8300 인터넷 접수 한살림요리학교 http://cafe.naver.com/hslcook 요리학교 장소 한살림 이촌매장 건물 B1(서울 용산구 이촌동 300-267) 입금계좌번호 국민 470301-01-026834(한살림서울) 물고기 캠페인 이란? 물고기캠페인 인증샷 발표 한살림 채소로 푸짐한 저녁을 차리신다는 별꽃님 캠 페 인 더불어 사는 세상을 위해, 생활의 소소한 작은 실천 들을 모아 건강한 지구를 지키는 한살림서울의 생활 실천 운동입니다. 水 물 을 아끼고 살리며 肉 고 기 반찬 없는 식단의 의미를 되새기고 油 기 름 에너지를 아껴 쓰는 생활실천 운동입니다 환경위원회 물고기캠페인 카페 주소 cafe.naver.com/hansalimseoul 물고기 가을 이벤트! 누가 누가 잘하나! 조합원님들의 모임을 응원합니다. 마을모임, 분과모임,, 매장모임 등 구성원들이 함께 월별 생활실천 주제를 실천하고 있는 모습을 올려주세요. 캠 페 인 9월 생활 실천 20분 이내 거리는 즐겁게 걸어요 걸으면서 풀꽃을 찾아보아요. 걸어서 장 보러 가요. 승용차 대신 대중교통을 이용해요. 저녁식사 후 가족과 함께 산책해요. 캠 페 인 응모 모임 소개+인증샷+인증샷 설명 응모 방법 한살림서울 물고기 캠페인 카페(http://cafe.naver.com/ hansalimseoul) 이벤트 참여 메뉴-가을 이야기 에 글과 인증 샷을 함께 올려주세요. 선물 화장지움비누, 세안비누, 목욕때비누, 키토산비누 응모기간 9월 1일(월)~11월 30일(일) 발표 12월 10일(수) 카페 공지 대상 각 모임 구성원(3인 이상) 선정 인원 8팀 이후에 겨울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입니다. 환경위원회와 함께하는 작은 환경교실 언제 9월 19일(금), 26일(금) 오전 10시 30분~오후 12시 30분 어디서 장충동 5층 교육장 대상 최근 환경에 관해 관심이 생긴 30명 9월 19일(금) 생활 속 유해물질 9월 26일(금) 기후변화와 대안에너지, 천연염색 활동 참가비 5천 원 준비물 개인컵, 26일은 고무장갑 지참 접수 3498-3755, 9월 1일(월)부터 재사용병 라벨 쉽게 떼는 노하우 방법1 병 안에 뜨거운 물을 붓고 10분 이상 지난 후 떼면 쉽게 떨어져요. 방법2 폐식용유로 만든 비누를 라벨부 위에 묻혀 두었다가 떼면 접착성 분도 깔끔히 제거됩니다. 방법3 채소나 국수 삶은 물, 쌀뜨물, 행 주 삶은 물에 담가뒀다가 떼면 일 석이조예요! 핵 없는 세상을 향한 나의 다짐 릴레이 박순희 님의 다짐 전력을 많이 사용하는 전기압력밥솥의 사용을 자제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덥지만 선풍기, 에 어컨 등의 사용도 최소화하도록 하겠습니다. 중서 박승희 님의 다짐을 듣고 싶네요. 박승희 님의 다짐 가족들에게도 절전하는 방법(멀티 탭 사용, 에 어컨 사용 줄이기 등~)을 알려주고 실천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습니다. 강연욱 님의 다 짐을 듣고 싶어요~^^ 2014년도 한살림서울 생산안정기금 적립 내역 생산안정기금 은 조합원들이 물품을 구매한 금액의 0.1%와 같은 금액 만큼의 생산자연합회 지원금을 적립하여 조성하며, 재해를 당한 생산 자의 소득을 보전해줍니다. 기준 8월 28일 현재 한살림서울 기금 적립액 109,305,274원 한살림에 관심이 있는 이웃은 가까운 매장이나 인터넷을 통해 가입하도록 안내해 주세요! 일요일 문 여는 매장 즉석빵 매장 육 정육코너 매장 가락매장 404-4205 일 가양매장 3661-7400 강일매장 427-8833 개포매장 578-9800 광나루매장 455-0500 구리매장 031-551-7733 구월매장 032-462-8400 일 구의매장 456-0738 일 구파발매장 358-4700 금호매장 2281-1155 길음매장 942-9933 대치매장 569-8378 일 돈암매장 923-9088 사당매장 593-1117 상계매장 951-5353 일 둔촌매장 471-7500 일 마포매장 713-0600 명일매장 428-0618 목동매장 2653-6026 문래매장 2631-4200 미아매장 989-9984 반포매장 592-6100 방배매장 3471-0055 방학매장 3491-9944 보라매매장 844-7200 일 봉천매장 877-5999 일 부천매장 032-321-8356 상도매장 824-9200 상암매장 305-5900 일 새반포매장 594-5500 일 육 서초매장 3486-9640 성산매장 374-7875 소하매장 897-0071 송도매장 032-851-4488 송파매장 3432-9700 신내매장 3422-5300 신도림매장 2632-7500 신정매장 2645-3388 신천매장 423-0029 일 신천역매장 413-2900 일 쌍문매장 995-5883 암사매장 442-7500 일 압구정매장 515-8427 양주고읍매장 031-842-1199 여의도매장 783-3600 일 역삼매장 508-8484 일 오목교매장 2653-7300 의정부매장 031-853-2700 이촌매장 796-3400 일원매장 445-7300 자양매장 453-5700 잠실매장 419-2271 잠원매장 591-5050 장기매장 031-982-8833 전농매장 2244-8444 일 중계매장 932-4633 일 철산매장 2685-1544 청담매장 547-9100 청라매장 032-569-8989 하계매장 971-5200 하남매장 031-795-6300 호평매장 031-559-2900 홍제매장 379-0335 화곡매장 3663-89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