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 2012 1 2 호 년 월호
사진으로 보는 독립정신 2011년 7월 21일 대한민국의 오늘날이 있게 한 당신들의 희생이 있었기에, 그리고 당신들이 바친 청춘이 있었기에 바로 오늘날 대한민국의 청춘들이 있습니다. 조국 광복을 향한 그 외롭고 험난한 여정에 청춘을 바쳤던 독립투사들의 숭고한 희생과 큰 뜻에 마음이 절로 숙연해집니다.
2012 1*2 21 04 32 07 15 40 28 39
42 46 49 54 43 48 51 60
독립정신 이모저모 2011년도 임정 송년의 밤 행사 본회 송년의 밤 행사가 지난 12월 20일 (화) 종로구 적선동 경희궁뷔페에서 개최되 었다. 본회 회원들이 지난 한 해를 돌아보 며 내년을 새롭게 다짐하고자 하는 뜻에서 개최된 이 날의 송년의 밤 행사에는 약 70여 명의 회원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 주었다. 본회 김자동 회장의 개회사로 시작된 송년 의 밤 행사는 모든 회원들이 한마음 한뜻 으로 함께 부르는 독립군가 합창, 퀴즈 게임 및 행운권 추첨을 통한 선물 증정 등으로 많은 회원들 이 즐겁게 행사에 참여할 수가 있었다. 특히 이 날의 행사에 참석한 회원들 중에서 제7기 독립정신 답사단 학생대표이기도 한 임대현 군 (서강대 사학과)은 제7기 독립정신 답사단 해단식 이후 오랫동안 만나지 못했던 친구들이 있었는 데, 오늘 이렇게 임정 송년의 밤 행사를 계기로 다시금 만날 수 있게 되어서 참으로 기쁘다 며이 날 즐거웠던 행사 분위기를 전했다. 단재 신채호 선생 탄신 131주년 기념 학술포럼 단재 신채호 선생의 탄신 131주년 기념 학술포럼이 지난 12월 6일(화) 서울 중구 정동 프란치스코 회관 2층 대강당에서 열렸다. 사단법인 단재신채호선 생기념사업회(회장:김원웅)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기 존의 단순한 추모식 형식이 아닌, 단재 신채호 선생이 지금 시대에 남긴 정신을 바탕으로 선생의 업적을 되 짚어보고 오늘날을 살아가는 현대인들이 앞으로 나아 가야 할 방향을 살펴보는 뜻깊은 행사로 진행되었다. 이날 학술포럼에는 본회의 김자동 회장과 김삼웅 이 사가 자리를 함께했다. 60 독립정신
독립정신 이모저모 제5회 임종국상 시상식 제5회 임종국상 시상식이 11월 11일(금), 조계사 안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전통문화 예술공연장 에서 열렸다. 임종국상은 친일청산, 역사정의 실현, 민족사 정립 이라는 선생의 높은 뜻과 정 신을 올바르게 계승하고 있는 개인과 단체를, 학술 사회 두 부문에서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이번 임종국상 수상자는 학술부문 이재승 건국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사회부문 이민석 변호 사로 선정되었다. 임종국상은 민족사 정립을 향한 임종국 선생의 실천적 삶과 뜻을 기리기 위해 임 종국선생기념사업회가 제정한 상으로서, 지난 2005년부터 시작되어 이제 다섯 번째 수상자를 맞 이하게 되었다. 독립정신 산악회 소식 지난 2011년 11월 26일(토)에 대한민국임 시정부기념사업회 산하 <독립정신 산악 회>에서는 금년 마지막 산행을 다녀왔다. 산행 장소는 서울 북한산 둘레길이었으 며, 비록 하루 동안의 짧은 시간이었지만 산악회원들의 친목을 더욱 돈독히 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내년 2012년도 첫 산행은 2012년 3월, 인 왕산에서의 시산제로 시작될 예정이다. 독립정신 산악회 산행 일정은 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사업회 홈페이지(www.kopogo.com)를 통해 공 지가 나가고 있으며, 산을 사랑하는 회원이라면 누구나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1월 2월호 61
독립정신 이모저모 항일독립운동가단체연합회 창립총회 지난 12월 15일(목) 서울 태평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항일 애국지사들의 정신을 기리는 항일독립 운동가단체연합회(이하 연합회)의 창립총회가 개최되었다. 본회와 몽양여운형선생기념사업회, 우당이회영선생기념사업회, 홍범도장군기념사업회 등 총 17개 단체가 참여한 항일독립운동가단체연합회는 한일협정 무효와 재협상, 바른 민족사관 정립, 남북의 평화체제 성립 등을 주요 사업으로 삼고 연대사업으로는 학술사업, 한중일 공동 역사 복원 평화 운동 등을 계획하고 있다. 연합회는 창립 선언문을 통해 자부심과 긍지를 지닌 민족으로서 역사를 바르게 정립하고 민족공동체 정신을 회복할 것 이라며 후손에게 바른 역사를 전하고 친일파에 대 해 역사의 공정한 심판이 이루어지도록 하겠다 고 밝혔다. 연합회는 각 단체 대표들이 공동대표를 맡고, 이 가운데 본회 김자동 회장이 상임공동대표에 선임 되었다. 62 독립정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