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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례로 배우는 손과 눈이 가는 모바일 디자인 Weather Live 1.99$ 카테고리 : Weather 버전 : 1.5 용량 : 16.4MB 언어 : 영어, 네덜란드어, 불어, 독일어, 이태리어, 스페인어, 스웨덴어 판매원 : Apalon - MYW Productions 김정열 VIDAK(한국시각디자인협회) 사무국장 한양대 디자인학과 출강 새삼스러운 얘기겠지만 모바일 앱은 디자인이 중요하다. 심플하고 단순하므로 같은 기능을 가진 앱이라면 누구나 UI/UX가 아름 다운 것을 선택할 것이다. 특히 매일 사용하는 앱의 U/UXI가 좋지 않으면 사용감이 떨어지고 즐거움도 반감된다. 그러다보면 그 앱에 질리게 되지 않겠는가? 날씨 앱은 기능이 단순하지만 매우 많은 수가 앱 마켓에 나와 있다. 그 중에서 많은 유저들을 사로잡 고 있는, 너무나도 아름다운 UI를 가진 Weather Live를 소개한다. 지금 이곳 날씨를 아름답게 디스플레이 Weather Live는 무엇보다 현재 이곳 날씨를 아름답게 보여준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화면 이미지 전체가 핵심 정보인 셈이며 그 위에 텍스트를 올려 세세한 정보까지 전달하는 것이다. 날씨 앱으로서 이보다 더 직관적이기는 힘들지 않을까? 이 앱은 GPS를 통해 자동으로 현재 위치의 날씨를 디스플레이한다. 굳이 창밖을 확인하지 않아도 날씨를 알 수 있는 것이다. 저 녁이 되면 Weather Live는 붉은 노을에 물든 하늘을 디스플레이하고 밤이 되면 별이 총총한 밤하늘을 디스플레이한다. 비가 내 리는 날이면 Weather Live도 촉촉하게 비 내리는 모습을 디스플레이한다. Weather Live를 시동한 채 두면 화면의 풍경이 왼쪽 에서 오른쪽으로 천천히 흘러가는데, 이것 역시 멋지다. 참고로 Weather Live의 기본 화면에서는 하단의 세련된 바를 통해 3시 간마다 핀포인트 예보를 본다거나 주간 예보를 본다거나 할 수 있다. 또 설정 화면에서 지역을 추가하거나 삭제할 수 있고, 이렇 게 여러 지역을 화면 스와이프로 선택할 수 있다. 디스플레이 설정 화면에서는 기온, 풍속, 기압 등을 설정할 수 있으며 레이아웃 설정 화면에서는 Text Only를 추천한다. Text Only 모드일 때 화면이 가장 심플하고 아름답다. 전세계의 날씨를 엿보다! Weather Live는 세계 각지의 날씨를 엿보는(?) 재미가 있는 앱이다. 이것은 묘한 흥미를 불러일으킨다. 창밖을 보니 그곳에 이 국의 날씨가 펼쳐지는 느낌이랄까? 물론 해외 출장이 잦은 사람이라면 유용하기까지 할 것이다. 참조 그림 중 하나는 하와이의 와이키키인데 비가 내리고 있는 모습이다. 와이키키는 비가 내리는 모습도 아름답다. 37
라이프 로그 기록 역할까지 Weather Live는 세계 각지의 날씨를 엿보는(?) 재미가 있는 앱이다. 이것은 묘한 흥미를 불러일으킨다. 창밖을 보니 그곳에 이 국의 날씨가 펼쳐지는 느낌이랄까? 물론 해외 출장이 잦은 사람이라면 유용하기까지 할 것이다. 참조 그림 중 하나는 하와이의 와이키키인데 비가 내리고 있는 모습이다. 와이키키는 비가 내리는 모습도 아름답다. 아이패드에서도 OK Weather Live는 소위 유니버설 앱이므로, 아이폰과 아이패드 어느쪽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집이나 사무실에서는 아이패드에 상 시 디스플레이시켜두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다. 38
모바일 광고 알기 중국의 모바일 광고 시장 현주소 자료 제공 : KDDI mediba 자금 조달로 규모 확대 서두르다 마켓 관리에 차별화 꾀하다 중국의 모바일 광고 시장에서 주역 으로 떠오르고 있는 것은 모바일 애드 네트워크도 앱 마켓에서 비즈니스 기회를 찾고 있 앱 마켓이다. 중국에는 안드로이드 단말용 앱 마켓이 적어도 다. 중국 대기업인 UUCUN은 2011년 10월 앱 마켓을 간단히 100개 이상이 될 것으로 보인다. 중국에서 판매되고 있는 정식 만들 수 있는 CMS(콘텐츠 관리 시스템)를 제공하기 시작했다. 안드로이드 단말에는 구글 공식 마켓이 탑재되어 있지 않다는 휴대폰 제조사나 디자인 하우스라 불리는 휴대폰 개발 제조사 것이 앱 마켓 난립의 한 가지 원인이 되고 있다. 또 아이폰용으 외주업체에게 무료로 제공하고, 각사의 앱 마켓을 UUCUN이 로도 탈옥 한 단말용으로 해적판 앱을 제공하는 앱 마켓이 여 관리하는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하고 있다. 럿 존재한다. 동사는 광고주의 앱을 이러한 앱 마켓에 등록해 유저 확보 건수 모바일 광고주는 시나웨이보나 QQ와 같은 웹 서비스나 앱 제작 에 따라 광고비를 받는 외에 앱 내에서 리워드 광고를 전개해 수 자가 많고 앱 한 개를 설치하면 2위안 드림 과 같은 리워드형 익을 얻는다. 동사는 단순한 광고 전송이 아니라 마켓 관리를 광고가 주류가 되고 있다. 인터넷 쇼핑 업체들도 급증하는 모바 통한 유저 확보력에서 차별화하고 있으므로 제살깎아먹기식의 일 쇼핑 유저를 확보하기 위해 스마트폰용 앱을 제작하여 모바 가격 경쟁에 휘말리지 않는다 고 한다. 또 앞으로 브랜드 광고 일 광고를 적극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가 본격화되지 않을까? 유저 정보를 분석해서 최적의 광고를 표 앱 마켓들은 벤처캐피탈로부터 자금을 조달하여 자사 광고에 쏟 시하는 타겟팅 광고가 침투하여 브랜드 광고 출고 환경이 정비 아부으면서 규모 확대를 서두르고 있다. 휴대폰 제조사에 비용 될 것으로 보인다 고 덧붙여 말했다. 을 지불하고 자사 마켓을 프리인스톨하는 경우도 많다. 중국의 중국 시장 조사 업체인 iimedia의 데이터에 따르면, 작년 중국 안드로이드 단말은 올해말까지 출시 누계 9,000만대에 달할 것 모바일 광고 시장 규모는 35.1억위안에 달했고, 올해는 작년 대 으로 전망되고 있어 앱 마켓에서 많은 유저를 확보하면 할수면 비 74.9% 증가한 61.3억위안으로 전망된다. 나중에 그만큼 큰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 그래서 앱 마켓들은 당면 이익을 도외시하고 규모의 경쟁 에 주력하고 있는 것이 중국인의 모바일 광고 이용 행태 현황이다. 구글은 지난 5월 15일, 전세계의 모바일 유저 및 모바일 마케팅 규모의 경쟁 상태는 모바일 애드 네트워크에서도 마찬가지다. 에 관한 조사결과 Our Mobile Planet 를 발표했다. 40개국 이 네트워크의 규모가 클수록 수익이 많아지고 모바일 사이트나 앱 상을 대상으로 한 스마트폰의 보급 상황, 이용 상황에 관한 독자 과 같은 광고 게재 미디어에도 더 많은 이익을 환원해줄 수 있 적인 분석으로, 이 가운데 중국인이 모바일 광고를 접하고 반응 다. 광고주는 많은 유저를 확보할 수 있는 네트워크에 높은 단가 하는 이용 행태에 대해 살펴본다. 를 제시하기 때문이다. 1 스마트폰 유저 대부분이 모바일 광고 인지 스마트폰에서 웹 브라우저나 앱을 사용할 때 광고를 보는지에 대해, 97%의 스마트폰 유저가 모바일 광고를 인지한다고 답변했다. 2 오프라인에서의 광고 노출은 모바일 검색을 촉진 잡지, 포스터, TV, 가게 등에서 본 광고를 스마트폰에서 검색하는 빈 도가 어느 정도인지 살펴봤다. 스마트폰에서 한 번이라도 광고를 본 적 있는 개인 유저 975명을 대상으로 했다. 그 결과 87%가 오프라 인 매체에서 목격한 광고를 모바일에서 검색한 적 있다고 답변했다. TV가 84%, 가게가 83%, 잡지가 77%, 포스터/간판이 77%로 나 타났다. UUCUN이 제공하는 CMS UUdev 의 관리 화면 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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