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SION 2015 R D Global Leader 2 0 1 0 5 163 vol_ 163 KAERI MAGAZINE 2 0 1 0 M A Y
C O N T E N T S 2010 +05 KAERI MAGAZINE 04 18 28 42 02 04 06 08 10 11 12 14 16 18 20 22 24 26 28 32 34 36 37 38 40 44 46 47 jungmin@kaeri.re.kr www.kaeri.re.kr 2010 5 163 2010 5 3 1045 150-1 042)868-4769, 8266 042)861-1428 042)255-8136~7 042)254-6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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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력 만화 공동기획 한국원자력연구원 전자신문 <14화. 소듐냉각고속로> 이현세 작화 공동제작 : 정준영, 전영옥 제비꽃을 처음 보는 독자는 거의 없으리라 본다. 그만큼 우리 주위 산과 들 심지어는 도시 한가운데에서도 돋아날 정도로 흔하게 보이고 꽃 모양과 색깔도 고와서 누구에게나 사랑을 받고 있기 때문이다. 여러해살이 풀인 제비꽃은 지방에 따라 오랑캐꽃, 장수꽃, 병아리꽃, 씨름꽃, 앉은뱅이꽃 등 매우 다양하고 재미난 이름으로 부른다. 10센티 정도의 작은 꽃으로 낮은 산기슭과 들판에 주로 자생한다. 5월 전후 화창한 봄날에 피는 꽃으로 꽃 색은 진한 적색을 띤 자주색이다. 마치 곱게 화장하고 나들이를 가는 아리따운 여인을 연상하게 하는 자태를 가지고 있다. 씨를 담은 작은 열매는 젤리(양갱)성분이 있어 개미가 이를 개미굴로 가져가서 먹고는 씨를 밖에 내다 버린다. 이로서 도시의 메마르고 삭막한 콘크리트 틈새에도 제비꽃이 싹을 틔울 수 있는 것이다. 이학영 한국생태환경연구원 원장 koreafish@hotmail.com 동남아, 미주, 유럽 등에도 다양한 종류의 제비꽃들이 널리 퍼져 있다. 프랑스에서는 나폴레옹이 파리에서 엘바섬으로 유배당할 때 나 제비꽃 다시 필 때 반드시 돌아가리라 라고 한 말이 실제로 다음 해 봄에 이루어졌다는 일화가 있다. 꽃말은 겸손과 겸양, 숭고한 희생을 의미하며, 흰제비꽃은 소박함과 여인의 순결함을 나타낸다. 아무데서나 잘 자라지만 화분에 심으면 자유를 갈구해서인지 잘 크지 못한다. 이 작은 제비꽃 몸짓이야말로 진정 대한의 꽃이요. 민족의 씨앗이다. ❶ 제비꽃 ❷ 시멘트 벽 사이를 뚫고 곱게 꽃을 일궈낸 제비꽃의 강인한 생명력 ❸ 곱게 단장하고 봄나들이 가는 아가씨를 닮은 제비꽃 1 46 May 2010 3 2 KAERI 2010 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