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호사 고 용 균(17회) 강원도 영월군 영월읍 영흥7리 840-6 TEL: 033)374-2557 FAX: 033)374-5784 HP: 011)361-2793 E-mail: koh4192@hanmail.net 세무사 이 규 억(17회) 서울특별시 금천구 발산본동 9



Similar documents
회원번호 대표자 공동자 KR000****1 권 * 영 KR000****1 박 * 순 KR000****1 박 * 애 이 * 홍 KR000****2 김 * 근 하 * 희 KR000****2 박 * 순 KR000****3 최 * 정 KR000****4 박 * 희 조 * 제

1111

First Quarter 2013 Office Market Report COMPANY OVERVIEW

감사인사

남 김 * 현 일반자금대출 전남 목포시 여 김 * 희 일반자금대출 서울 마포구 여 김 * 은 일반자금대출 서울 노원구 남 김 * 헌 일반자금대출 서울 강남구 남 김 * 문 일반자금

33 래미안신반포팰리스 59 문 * 웅 입주자격소득초과 34 래미안신반포팰리스 59 송 * 호 입주자격소득초과 35 래미안신반포팰리스 59 나 * 하 입주자격소득초과 36 래미안신반포팰리스 59 최 * 재 입주자격소득초

37 동대문구 청량리8 추진위 청량리동 ,314 재개발 38 성북구 돈암6 추진위 돈암동 ,050 재개발 39 성북구 동소문2 조합 동소문2가 33 20,657 재개발 40 성북구 동선1 추진위 돈암동 ,235 재개발 41 성북구

0.筌≪럩??袁ⓓ?紐껋젾 筌

<34BFF9C8A320B4DCB8E9B0EDC7D8BBF32E706466>

152*220

안 산 시 보 차 례 훈 령 안산시 훈령 제 485 호 [안산시 구 사무 전결처리 규정 일부개정 규정] 안산시 훈령 제 486 호 [안산시 동 주민센터 전결사항 규정 일부개정 규

2014 경영학회_브로셔 내지

º´¹«Ã»Ã¥-»ç³ªÀÌ·Î

178È£pdf

01 02

병원이왜내지최종본1

감사회보 5월

경영학회 내지 최종

»êÇÐ-150È£


( 단위 : 가수, %) 응답수,,-,,-,,-,,-,, 만원이상 무응답 평균 ( 만원 ) 자녀상태 < 유 자 녀 > 미 취 학 초 등 학 생 중 학 생 고 등 학 생 대 학 생 대 학 원 생 군 복 무 직 장 인 무 직 < 무 자 녀 >,,.,.,.,.,.,.,.,.

03 ¸ñÂ÷

È޴ϵåA4±â¼Û

CR hwp

CD 2117(121130)

60

³»Áö_10-6

¿øÀü¼¼»ó-20È£c03ÖÁ¾š

hwp

Çѹ̿ìÈ£-197È£



±³À°È°µ¿Áö

육계자조금29호편집

할렐루야10월호.ps, page Normalize ( 할 437호 )

1362È£ 1¸é


2014학년도 수시 면접 문항

3¿ù.PDF

내지-교회에관한교리

<C1DF29B1E2BCFAA1A4B0A1C1A420A8E85FB1B3BBE7BFEB20C1F6B5B5BCAD2E706466>

나하나로 5호

1 [2]2018개방실험-학생2기[ 고2]-8월18일 ( 오전 )-MBL활용화학실험 수일고등학교 윤 상 2 [2]2018개방실험-학생2기[ 고2]-8월18일 ( 오전 )-MBL활용화학실험 구성고등학교 류 우 3 [2]2018개방실험-학생2기[

남 강 * 구 읷반자금대출 경기 앆성시 남 강 * 구 읷반자금대출 부산 금정구 남 강 * 읷 읷반자금대출 경기 의왕시 남 강 * 태 읷반자금대출 경기 광주시 여 강 * 미 읷반자금

금강인쇄-내지-세대주의재고찰


수의대소식지5호(10)

2015년9월도서관웹용

레이아웃 1

- 2 -

01¸é¼öÁ¤

#遺€?됱궗?뚮뱾168?

~

Jkafm093.hwp

2저널(2월호)0327.ok :40 PM 페이지23 서 품질에 혼을 담아 최고의 명품발전소 건설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다짐하였다. 또한 질의응답 시간에 여수화력 직 DK 한국동서발전 대한민국 동반성장의 새 길을 열다 원들이 효율개선, 정비편의성 향상,

ÆÞ¹÷-Æîħ¸é.PDF

T hwp


2003report hwp


글청봉3기 PDF용

1842È£-º»¹®

10월추천dvd

더바이어102호 01~09

소식지수정본-1

한국의 양심적 병역거부

한울101호커뮤

어린이 비만예방 동화 연극놀이 글 김은재 그림 이 석

ITFGc03ÖÁ¾š


ÁÖº¸


61..

5월전체 :7 PM 페이지14 NO.3 Acrobat PDFWriter 제 40회 발명의날 기념식 격려사 존경하는 발명인 여러분! 연구개발의 효율성을 높이고 중복투자도 방지할 것입니다. 우리는 지금 거센 도전에 직면해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전국 26

(연합뉴스) 마이더스

0904-6부 tta부록

< FC0FCB8C15FC3D6C1BEBABB2E687770>

조사구번호 가구번호 - 한국종합사회조사 성균관대학교서베이리서치센터 종로구성균관로 전화

2015_학술 프로그램_2_4.21.indd

º»ÀÛ¾÷-1

5 291

08학술프로그램

복지백서내지001~016화보L265턁

°ÇÃà8¿ùÈ£Ãâ·Â

!

....pdf..

•••••1301(•••).pdf

2002report hwp


SIGIL 완벽입문

연구노트

¿µ¿øÇÑÄ£±¸µé-201È*

( , , ,690 4, , , , , ,

141018_m

South Korea Seoul Yongsan-gu 퇴계로 206 동대입구 South Korea Seoul Yongsan-gu 동호로 189 약수 South Korea Seoul Yongsan-gu 다산로 369 금호 South Korea Seoul Yongsan-gu

CONTENTS CSCaritas Seoul Mission. Vision Caritas,,. 28 Yes, I Do 32 DO CAT 2017 SPRING <+>



2013 년 Maker's Mark Academy 추석 Program 2013 ~ 2014 년 ACT Test 일정 2013/09/ /10/ /12/ /04/ /6/14 9 월 21 일 ACT 대비추석특강반 ( 이이화 / Jo

해피메이커 표지.indd

Transcription:

용우칼럼(송재욱 21회) / 3 인터뷰(박국용 18회) / 10 교사해외연수(홍성대 29회) / 14 제2회 미주 총동문회 정기총회 / 23 http://www.yongsango.net

변호사 고 용 균(17회) 강원도 영월군 영월읍 영흥7리 840-6 TEL: 033)374-2557 FAX: 033)374-5784 HP: 011)361-2793 E-mail: koh4192@hanmail.net 세무사 이 규 억(17회) 서울특별시 금천구 발산본동 952 대표전화: 862-4014 TEL: 862-3084, 855-9230 FAX: 862-9086 HP: 010)8335-5415 E-mail: gylee2066@hanmail.net

송재욱(21회 용산고등학교 교감) 외국에서 공부하다가 귀국한 고등학생에 대한 입학 권한이 2002학년도까지는 교육감 에게 있었으나, 2003학년도부터는 각 고등학교의 학교장에게 이관되었다. 우리 학교 학 군 내에 거주하는 몇몇 귀국 학생이 우리 학교에 입학을 하기 위해 지난 6월부터 학부모 와 함께 학교에 찾아와 상담을 하곤 한다. 이 때 이들에게 반드시 하는 말 중 하나는 우 리 학교는 규율이 엄격하여 외국에서 비교적 자유분방한 학교생활을 한 학생은 우리 학 교에서의 생활이 어려울지 모르니 재고하라는 것이다. 이러한 재고 요청에 한 학생의 어 머니가 우리 학교에 입학하고자 하는 가장 큰 이유로 용산고등학교 졸업생들의 결속력 은 캐나다에서도 알아줍니다. 라고 답변했을 때에 용산고등학교 출신으로서의 긍지를 다시 한 번 느꼈다. 올 3월에 모교 교감으로 부임하였을 때 축하를 해 주는 분들 대부분이 동문들의 후원 이 많은 학교여서 부럽다는 말씀들을 많이 하셨다. 어렴풋이 알고는 있었지만. 부임해서 보니 동창회에서 형제 결연 장학금을 비롯하여, 동문 후원으로 이루어지는 교사들의 해 외 연수, 그 외의 각종 지원, 그리고 각 회별로 30주년 혹은 4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후 원으로 우리 학교는 다른 학교에 비하여 동문들의 모교 사랑과 그 결속력이 대단히 강하 다는 것을 새삼스럽게 느끼게 되었다. 이러한 결속력의 원인은 다양하겠지만 그 중 하나는 우리 교가의 마지막 부분인 삼천 의 건아야 하나가 되자 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현재 우리 학교의 정원은 1,500 여 명이지만 이 가사는 고치지 않고 그대로 사용하고 있다). 이러한 생각을 하는 이유는 우 리는 알게 모르게 말의 힘 의 영향을 받기 때문이다. 우리가 작명을 할 때에 많은 고뇌 를 하고, 신제품을 개발할 때에도 제품명에 따라 판매도가 달라지는 것이 모두 말의 힘 의 좋은 예이다. 우리가 교가의 마지막 부분인 삼천의 건아야 하나가 되자 를 힘차게 부 를 때 우리는 알게 모르게 결속력을 다짐한다고 생각한다. 모교 교감으로서 나는 후배들을 지도하면서 이 말의 힘 을 적절히 사용하려고 노력 하고 있다. 지난 5월 달에 2학년 학생들의 2박 3일 단체 수련 활동에 참가하였다. 우리 학교는 수학여행이나 단체 활동 때 교복을 입게 한다. 이 점에 대해서 학생들의 불만이 없는 것은 아니다. 이를 의식하고 입소식 때 학생들에게 단체 활동 때 우리가 교복을 왜 입는지를 간략하게 설명하였다. 여러분들이 명문 용산고등학교 학생임을 자랑스럽게 생 각한다면 즐거운 마음으로 교복을 입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한 후 용고는 명문이다. 라 는 구호를 세 번 외치게 하였다. 학생들을 지도할 때 이 구호를 적절히 사용해야겠다는 생각을 한다. 학생답지 못한 행 동을 하는 학생들에게 많은 훈화보다 더 효과적인 것이 바로 이러한 구호이다. 이 구호 로서 현재 재학 중인 학생들에게 모교에 대한 자긍심을 갖게 하고, 이 후배들이 졸업 후 우리들과 함께 교가를 힘차게 부를 때, 동문으로서의 긍지를 느끼고 결속력을 공고히 하 리라 기대해 본다. 큰그릇 3

2005 제3차 총무이사회 한국청소년상담원 원장에 임명 이배근(13회) 이배근(한국아동 학대예방협회장) 동문이 지난 7월 27일 청소년위원 회 산하 한국청 소년상담원 원장 에 취임했다. 이 원장은 유니세프 조 정관, 한국어린이보호재단 회장, 유 엔 아동 특별총회 한국 NGO 대표와 본지 편집위원장을 역임했다. 지난 7월 29일 워커힐 뷔페식당에 서 2005년도 제3차 총무이사회가 개 최되었다. 각 회 총무이사들의 친목 부산동문회 부산지역동문회는 6월 25일 오후 3시 <금련산 청소년 수련원>에서 모 임을 갖고 친목을 다졌다. 40여 동문 이 참석한 이 날 모임에는 농구 및 족구 등으로 친목을 다지고 광안대 교의 야경도 즐겼다. 회장: 이재희(14회) 051)441-5363 총무: 조경제(22회) 055)320-3216 과 정보 교환을 위한 이 날 모임에서 총동창회 연회비 납부 증대를 위해 각 회별로 독려키로 했다. 용평산악회 은평구 동문모임 용평회 산악회는 7월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강원 도 인제의 점봉산 산행을 실시했다. 무더운 날씨였지만 전원이 점봉산에 오르며 산을 통한 용산인의 동문애 를 확인했다. 대장: 김복일(25회) 011)9898-7990 총무: 홍성수(31회) 010)7506-7556 경향신문사 사장 연임 조용상(17회) 조용상 동문이 최근 열린 경향 신문 주주총회에 서 사장으로 선 임되어 2007년 7 월 15일까지 연 임하게 됐다. 조 동문은 고려대 경영 학과를 졸업하고 삼성그룹 비서실 운 영팀장, 삼성투자신탁증권 사장, 삼 성증권 고문을 지냈다. 국가훈장 기사장 수여 이종원(20회) 제10회 총동창회 바둑대회 일석인시: 10월 3일(월, 개천절) 오전10시, 모교 강당 참가인원: 각 회 5명 1팀(복수팀 환영) 회석인비: 팀당10만원 접석인수: 총동창회사무국 714-4420~1 기석인타: 기념품, 중식제공 이종원(수원대 교수) 동문은 지 난7월13일이 탈리아 정부로부 터 한 이탈리아 간학술및스포 츠 교류에 크게 기여한 공로로 국가 훈장 기사장을 받았다. EU 통상관계 가 전공인 이 동문은 검도 고단자(8 단)로 유학 중 이탈리아 검도 국가대 표단의 코치로 활약했다. 큰그릇 4

2005년도 형제결연 참여 동문(동문회) ( )속의 성명은 대표자명 2005. 7. 31 현재 형제결연 장학사업 참여 안내 2005년 신규1구좌 165만원(분납 가 능) - 가급적 3년 단위로 참여 요망 전년도 참여 동문은 종전 금액 납입 요망 손비 인정되는 영수증 발급 가능 계좌: 국민은행 055-01-0450-253 (재)용산동문장학회 해외 동문은 개인 수표 이용(Pay to: Yongsan High School Alumni Association 기재) 개인 외 단체에서도 참여 요망. 소액 참여도 환영합니다. 회 6 8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5 27 29 기타 지역 동문(동문회) 박경희 허정국 강태길 김종성 박승우 이병완 정광진 최창흠 추현식(2) 한만표 동창회(서성욱) 김경호 문창운(LA) 장성헌(NY) 함용헌 익명 남가주동문회(문창운) 최운식 동창회(박광인, 2) 오무환 김동 유통용 장기홍 익명 이재민(5) 정희용(2) 용금회(김상근) 용성회(이현의) 미국중서부지역 동문회 (김병윤) 이석원 정인귀 대치골(박장우) 3학년8반 일동 HHU(현해관) 강남모임(박상환) 강북모임(심재중) 인정욱 황건호 박욱 서부경남동문(주상균) 정진호 조규철 이명식 동창회(이정수, 2) 서원호 조성일(2) 송중관 홍진표 의사회(김기환) 유병훈 선호성(학부모) 보이스카우트동문회(이웅) 삼월회(이상은) 용광회(김중양,2) 용북회(복기호) 용상회(최진만,2) 용영회 부인회 용자회(최진만) 용천회(이인묵) 용학회(이 흥식,2) 용한회(고동근) 의룡회(조재근) 청룡회(이웅,3) 큰그릇 5

총 동 창 회 홈 페 이 지 2 차 개 편 총동창회 홈페이지는 지난 2002년 10월에 오픈하여, 2004년에 커뮤니티 기능을 추가한 1차 개편을 하였고, 금번에 주소록 조회 기능, 회비 관리 기능, 커뮤니티 기능 개선, 홈페이지 관리 기능 보강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2차 개편을 하였습니다. 금번 개편으로 새롭게 추가되거나 향상된 기능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주소록 기능 추가 지금까지는 동문들의 연락처를 알려면 5년마다 발간 되는 총동창회 명부를 보거나 동창회 사무실에 전화로 문의를 해야 했으나, 금번 각 회별 커뮤니티에 주소록 기능(사진 포함)을 추가하여 동창회 주소록(동기들 주 소만 조회 가능함)은 물론 동기들의 모습까지도 손쉽게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둘째, 총동창회 및 각 회 동창회 회비관리 기능 추가 그 동안 총동창회에 납부한 각 회별 회비 현황은 <큰 그릇>에 몇 개월마다 실리는 회비 현황을 참고해야 했 는데, 개인별 납부 현황 파악이 힘들었습니다. 이런 단 점을 보완하기 위해 이번에 각 회별 회비 납부 현황 기 능에 각 회별 개인별 납부 현황 기능을 추가하여 편리 를 도모하였습니다. 주소록 기능의 주요 내용은 (1)총동창회 주소록을 기본 데이터로 사용하였고 수시 로 자료가 보완되며 (2)각 회별 커뮤니티에 들어가면 동기에 대한 주소록을 볼 수 있도록 하였으며 (3)졸업앨범 사진과 최근 사진을 입력하면 개인별 과거 현재 사진을 볼 수 있습니다. 회비관리 기능의 주요 기능은 (1)총동창회비 납부현황 입력 및 조회를 할 수 있게 하 였으며 (2)회별 회비납부 현황에서 각 회별 입금 동문수를 클릭 하면 개인별 회비납부자를 조회할 수 있으며 (3)각 회별 동기회비 및 특별회비를 입력 및 조회할 수 있습니다. 6 큰그릇

http://www.yongsango.net 셋째 커뮤니티 기능 개선 그 동안 커뮤니티의 기능 중에서 HTML 편집 기능 및 말머리 기능 등이 취약하여 Daum 등 다른 커뮤니티 를 사용하다가 동창회 커뮤니티로 옮겨 온 27회를 비롯 한 각 회 동문들의 원성이 높았으나 이러한 기능들을 대 폭 개선하였습니다. 입 일자, 최종 접속 일자, 접속 회수 등을 조회할수 있게 하였습니다. 다섯째, 기타 추가 기능 (1)접속 절차를 간소화하여 커뮤니티 바로가기에서 자 기가 속한 커뮤니티를 클릭하면 자기가 속한 커뮤니 티로 바로 갈 수 있도록 했고 (2)메인 및 커뮤니티 페이지에 현재 접속자를 표기하였 으며 (3)메인 홈페이지에도 커뮤니티와 같은 HTML 편집기 (제목, 본문)를 적용하여 글자체, 글씨크기, 색깔들 을 손쉽게 바꿀 수 있게 하였으며 (4)메인,커뮤니티가 다르게 쓰이던 용어, 명령어 버튼 등 운영체계를 통일하였습니다. 커뮤니티 기능의 주요 개선 사항은 (1)HTML 편집기를 보강하여 글자체나 글씨 크기, 색 깔 등을 손쉽게 바꿀 수 있게 하였으며 (2)글제목에도 HTML 편집기를 적용하였고 (3)말머리 기능을 추가하여 글을 주제별로 분류할 수 있게 하였으며 (4)게시판별 알림 기능, 팝업 기능을 추가하여 중요한 글들은 항상 맨 윗줄에 나타나게 하거나 팝업창으로 띄울 수 있게 하였고 (5)꼬리말만 클릭할 수 있게 하는 한편 꼬리말의 개수 제한을 해제하였습니다. 넷째, 홈페이지 관리 기능 개선 (1)홈페이지 관리자는 홈페이지에 가입한 동문들의 가 입일자, 최종접속일자, 접속회수등을조회할수 있게 하였으며 (2)커뮤니티 관리자는 커뮤니티에 가입한 동문들의 가 7월 29일 현재 동창회 홈페이지에 가입한 동문들은 3,900명 정도이고, 커뮤니티에 가입하여 활발히 활동하 는 회수는 16회(가입회원 80명), 21회(70명), 27회(188 명), 30회(169명), 37회(74명), 38회(59명), 40회(68 명) 등 7개 회이며, 직능별, 취미별로는 YCOM(70명), 화룡회(61명), YOS(31명), 재부산(26명), 16회 산악회 (25명), 용달사모(24명), 용원회(17명) 등이 있습니다. 새로 개편한 홈페이지는 HTML 편집기나 말머리 기 능, 꼬리말 기능, 알림 및 팝업 기능, 홈페이지 관리 기 능 등을 새로 추가하거나 개선하여 커뮤니티 기능을 대 폭 향상시켜 Daum 등 커뮤니티 전문 사이트의 기능에 상당히 근접한 수준까지 개편하였습니다. 또한 동창회 주소록 조회 기능이나 회비 관리 기능 등 은 Daum 등에서는 구현할 수 없는 부분이므로 상당히 경쟁력이 있는 홈페이지가 되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번 홈페이지 2차 개편으로 이미 활발히 활동 중인 7개 회 이외에도 많은 회들이 총동창회 커뮤니티에 입 주하여 총동창회 홈페이지가 훨씬 더 활성화되고, 3만 여 동문들의 구심점 역할을 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큰그릇 7

인터뷰: 문광현(10회 전 대한항공 기장) 취재 : 박만흠(29회ㆍ편집위원) 늘 삶의 아픔이 묻어나는 KBS 인간극장 프로에 문광현(10회 전 대한항공 기장) 동문이 출연했었다. 지난 6월 6일부 터 5부작으로 방영된 아버지와 신부 에서 소개된 이야기 막내딸 결혼 준비로 시작하여 결혼 5년 만에 아내의 갑작스 런 하반신 마비로 인한 두 딸의 양육과 생활, 아내에 대한 헌신으로 이어진 문 동문의 사랑이야기는 이 시대 마지막 순애 보로 많은 시청자들로부터 박수를 받았다. 한 편의 드라마처럼 살아 온 문 동문을 찾아 그 얘기를 들어본다. 국제선 비행 때면 종종 아내를 동반했다. 89년 괌에서. 어린 두 딸 거두며 당신이 살아 있다는 것이 고마웠던 세월들 동창회 사무국에서 만난 문 동문은 순애보니 지극한 사랑이니 하는데 다 남들의 시각이고 내게는 주어진 삶 이었지요. 어느 날 갑자기 휠체어 신세를 지게 된 집사 람 그리고 4살, 2살의 딸 둘, 그 세 사람을 위해서 가장 으로서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하면서 살아온 것입니다. 달리 선택할 수 있는 방법이 있는 것도 아니었고, 이것 이 내 인생이려니 하고 열심히 살았을 뿐인데 방송에서 너무 좋은 면으로만 그린 것 같아요 라며 남들처럼 당신 에게 주어진 삶을 살았을 뿐이라고 한다. 부인과 처음 만난 인연을 묻자 용고 졸업 후 항공대 로 진학했다가 졸업도 안하고 간부후보생으로 군대를 가서, 육군항공대 헬기부대 창설요원으로 교육차 월남 에 가 있을 때였죠. 사촌동생이 동료 교사를 소개해 주 어서 그 때부터 펜팔을 시작한 게 인연이 되었어요. 비 록 사진으로만 본 사람이지만 그 사람의 편지는 내게 많 은 즐거움을 주었습니다. 그런데 육군항공대에 헬기조 종사 교대 요원이 없어 한국에 돌아오지 못하고 그렇게 2년 여를 펜팔로 사귀었어요. 그러다가 68년 8월 귀국 해 부산에서 처음 집사람 실물을 보고, 그 해 추석 전날 경기도 지제여상 교장 선생님이셨던 장인 어른의 승낙 을 받아 68년 11월 9일에 결혼했지요. 8 큰그릇

결혼 후 육군 장교와 초등학교 선생님이었던 문 동문 의 가족은 행복했다. 두 딸과 함께 행복했던 문 동문 가 족에게 운명은 너무나도 무거운 짐을 안기고 만다. 그 러니깐 73년이죠. 둘째 애 돌이 3월 25일이었고 불과 열 흘 후인 4월 6일 집사람이 듣도 보도 못한 척추 정맥 파 열로 하반신 마비가 와 평생 휠체어 신세를 져야 한다는 겁니다. 마른 하늘에 날 벼락도 그렇진 않을 겁니다. 4 살, 2살박이 자식이 아직 제 앞가림도 못하는데, 캄캄하 더군요. 어떻게 살아야 할지 생활도, 치료비도 모두가 대책이 없더군요. 그런데 막상 닥치니 불편하나마 살아 집디다. 정말 말로 할 수 없는 어려움이 있었죠. 결국 치 료비 때문에 전역을 하고 73년 10월 10일 대한항공에 조종사로 취업해 생계를 꾸렸습니다. 살아오면서 어려움을 묻자 애들과 생활도 어려움이 있었지만 가장 힘든 건 집사람이 삶을 포기하려는 거였 죠. 자기가 살아 있으면 이 집이 망한다라는 생각에 생 을 포기하려는 겁니다. 바보 같은 생각이지만 그 사람 심정도 이해는 가죠. 이 방법 저 방법으로 설득을 하고 달래도 보고 하다가 나중에 신대방동에 있는 상이군인 용사촌을 찾아갔습니다. 그 곳에서 간호장교 출신으로 집사람처럼 휠체어 신세를 지고 있는 조 여사를 만나 탁구도 하고 양궁도 하면서 인생을 사는 모습을 보고는 생각을 바꿔 삶의 의미를 찾더군요. 얼마나 좋던지요. 살겠다는 의지를 보이니. 그래서 집사람에게 얘기했죠. 우리 가족이 살아가는데 당신의 존재가 얼마나 소중한 지를. 어떤 모습, 어떤 상태일지라도 집사람이 존재한 다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사실 애들과 살면서 어 려움이 많았지만 다 집사람이 보고 있어서 힘든 줄 모 르고 살았습니다. 이제 모두 보내고 허공만 잡히는 아쉬운 세월 인간극장은 둘째 희영이의 시집가는 얘기로 시작한 다. 아버지로부터 신부수업을 받는 희영 씨 이야기로. 아내의 사고 뒤 요리는 물론 두 딸들의 빨래에서 청소까 지 모두 문 동문의 몫이었기에 결혼을 앞둔 딸에게 이것 저것 어머니의 심정으로 일러 주는 아버지의 모습. 그러 면서 2년 전 먼저 세상을 떠난 아내를 생각하는 문 동 두 딸과 휠체어를 탄 아내와 함께. 91년 태국 방콕에서. 문, 바보 같은 놈이죠. 한 2년만 일찍 시집갈 생각을 했 더라면 제 어미를 기쁘게 해 줬을 텐데. 떠나면서 얼마 나 아쉬워하고 맘 아파했는데요. 걱정말라고 걱정말라 고 얘기는 했지만 제가 잘 해 준건지. 문 동문은 희영 씨가 결혼하는 날 아내가 좋아하는 야생화를 한 묶음 아내의 영정 앞에 놓았다. 그리고 한 참을 얘기했다고 한다. 여보! 이제 당신과 내 몫을 다 했구려. 희영이 시집보냈으니 잘 살고 못 사는 건 저희 들 복이고. 우리의 몫은 다 한 것 같아서 당신 보러가도 떳떳할 것 같구려. 남들은 힘들게 살았다 하는데 난 행 복하게 살았어. 결혼한 둘째 딸이 경제적으로 자리를 잡을 때까지 문 동문은 자신이 살던 아파트를 둘째 딸에게 주어 살게 하 고 문 동문은 큰딸네로 이사를 했다고 한다. 해서 요즘 문 동문은 외손주들 돌보는 새 재미에 빠져 있다. 근황을 묻자 33년 같이 살아온 딸 시집보내고, 욕창 걱정에 2시간마다 알람 소리에 깨 자세를 바꿔 줘야 하 던 집사람마저 먼길 떠나 시간이 많이 생겼죠. 등산도 하고 외손주들도 돌봐 주고 친구도 만나고 하지요. 아쉬 운 건 집사람 보고프면 사진 보면 되지만 가끔 손을 잡 아보고 싶은데 허공만 잡혀 그게 아쉽지. 지금도 외출했다 돌아오는 길이면 아내가 좋아했던 야생화를 사들고 와서 아내 사진 앞에 놓아 준다는 문 동문의 접시꽃 당신 사랑이다. 당신의 접시꽃 그 향기 영원하시길.. 큰그릇 9

인터뷰: 박국용(18회 도서출판 금토 대표) 취재 : 이이재(28회ㆍ편집부위원장) 지난 7월 말 일간신문 도서평란에 다음과 같은 도서평을 일제히 실어 독자들의 시선을 끈 일이 있다. 12개의 원전을 통합 한 완전한 삼국지, 내용 사상 깐깐하게 따진 삼국지, 삼국지 중의 삼국지, 도원결의 복숭아밭의 맹세로 쉽게 풀어 쓴삼국지 등등. 그 동안 국내에서 출판된 <삼국지>와는 달리 수 백년 동안 중국에서 진행되어 온 연구 결과를 망라한 <본 삼국지(전 11권)>가 출간되었다는 내용이었다. 그 동안 알려지지 않았던 사실들과 12가지 고대 판본을 비교해 가면서 <삼국 지>에 들어 있는 깊은 뜻과 절묘한 재미를 속속들이 찾아낸 역사적 거작이라는 것이 그 도서평이었다. <본 삼국지>를 출간한 도서출판 <금토>, 그 대표가 마침 박국용 동문이기에 한글회관 2층에 자리잡고 있는 박 동문의 사무실 문을 노크했다. 70여 종의 삼국지가 출판되었지만 진짜 삼국지는 없었다 삼국지를 읽은 사람 중에 유비가 황하에서 차를 사 오다가 황건적에게 잡히는 장면이 기억난다면 그건 일 본인( 吉 )에 의해 심하게 각색된 책을 우리나라 사람이 다시 베낀 번역본입니다. 지금까지 우리나라에 는 최근 유명 베스트셀러 작가들 이름으로 낸 삼국지까 지 포함하면 70여 종이 넘는 삼국지가 범람하고 있는데, 많은 책이 심하게 변형된 일본판을 옮긴 것이고, 글쓴이 가 마음대로 뜯어 고친 평역본이거나 적당히 뭉뚱그린 축양본, 글자만 겨우 풀어 쓴 번역본이지요. 단어와 문 장을 많이 잘라 스토리 자체가 비뚤어지고 주어가 뒤바 뀌어 의미가 정반대로 되거나, 심지어 인명이 지명으로 둔갑한 경우조차 있어요. 이런 잘못된 삼국지들을 바탕 으로 만화나 청소년판까지 범람했으니 한국은 가히 틀 린 삼국지들의 전시장이예요. 그래서 중국고전 연구가 이자 삼국지와 수호지 전문가로 인정받고 있는 리동혁 씨가 오래 전부터 준비해 온 원고를 드디어 한국어로 펴 낸 것입니다. 역자인 리 씨는 이미 2년 전에 <삼국지가 울고 있네> 라는 제목으로 너무나 잘못 옮겨진 한국의 삼국지를 세 세히 분석하여 설명한 단행본을낸바있고, 중국어와 한국어로 된 저작이 여러 권에 이를 만큼 두 나라 어문 에 정통한 옌벤 출신 재중동포 작가이다. 따라서 이번에 10 큰그릇

박 동문이 리 씨와 함께 <본 삼국지>를 출판함으로써 중 국인이 낳은 아시아대륙의 대서사시인 삼국지 이야기를 두 한국인의 노력으로 완성한 셈이라 하겠다. 중국 역사와 문화, 사상과 교훈을 집대성한 중국 안내서 박 동문은 특히 논술 준비를 위한 필독서로 용고 재 학생 후배들은 물론이고 고교생들이 많이 읽었으면 좋 겠다고 하면서 반고( 古 )로 시작되는 건국신화로부터 삼국시대가 있기까지의 중국 고대사를 에피소드 위주로 재미있게 기록하고, 삼국시대 이후의 흐름을 간단히 요 약해 중국 역사를 한 눈에 알 수 있게 했다 고 한다. 또 한 각 장마다 알고 보면 더 재미있어 와 바로잡기 코너를 마련하여 본문에 등장한 중국의 문화와 생활관 습, 사상을 일일이 설명하고, 그 뒤에 삼국지로 비롯된 중국의 속담과 격언, 생활 속에 배어든 교훈을 풀이했 다. 고한다. 관직사전과 인명사전으로 이루어진 제11권은 정사 와 삼국지가 어떻게 다른 지를 비교할 수 있도록 연대표 를 만들어 100년 동안 해마다 정사와 소설에 기록된 사 실을 대조할 수 있게 했다 고힘을준다. 한편 삼국지에 들어 있는 지리( )의 숱한 비밀을 밝혀 낸 지정학의 권위자 저우원예( ) 씨가 오랜 연구를 통해 완성한 <삼국지연의지도>의 한글판 독점 사용권을 받아서 시시각각으로 변한 삼국시대의 판도와 군사의 움직임을 확연히 이해할 수 있게 하였을 뿐만 아 니라, 역자와 친분이 깊은 삼국지 인물화의 대가 예숭 ( ) 화백의 도움으로 충실한 고증과 예술성이 뒷받 침된 삽화를 풍부하게 곁들일 수 있었는데, 이 작품들은 소장가치도 매우 높아서 빠른 시일 안에 한국의 독자들 을 위한 전시회를 열 예정이라고 귀띔했다. 삼국지 영웅들의 의리와 용기, 용산인의 기질과 통해서 좋아 출판인 박 동문은 용고 재학시절부터 타고난 글쟁이 이자 편집전문가였다. 용중 1학년 여름방학 숙제로 해 간 여름 이란 시작( )이 국어선생님(김영배)께 발 탁되어 문예반 활동을 하게 한 계기가 된 이래로 오늘날 까지 출판계 외길 인생을 살아오고 있다. 용중시절 타블 로이드판 4쪽짜리 학교신문 <용담>을 편집했고, 용고시 절에는 매년 5월 청맥문학발표회를 열었으며, 겨울에는 교지 <문원>을 편집하는 일을 김수남(사진작가), 신원균 (전 조선일보 자재부장), 신민균, 임윤식 기영상, 김기욱 등 동기들과 19회 신인철, 안종남 등과 함께 했다고 한 다. 연대 생물학과에 입학해서도 학과 공부보다는 학교 신문과 잡지 를 만드는 일에더큰재 미를 느끼고 더 많 은 시간을 보내다 가 결국 도서출 판 계몽사 편 집부에 입사 했고, 동아일 보사에 경력기 자로 자리를 옮겨 서는 <여성동 아> 편집부장과 출 판담당편집위원까지 거쳤는데, 95년도에 독립하기로 작 심하고 직장을 나와 이듬해 <금토( 金 )>라는 이름으로 출판등록을 한 이래로 현재까지 60여 종의 책을 펴냈다. 왜 하필 출판사 이름이 금토 인가에 대해서는 금요 일과 토요일 얼마나 즐거운가? 한 주일의 무거운 일상 에서 벗어나 가벼운 마음으로 좋은 책 많이 읽자 는뜻 이란다. 그리고 금 나오는 땅 이라는 뜻도 되지 않느냐 면서 활짝 웃었다. 박 동문은 백두대간 황악산과 우두령의 서쪽 자락에 해당하는 충북 영동군 상촌면이 고향이어서 그런지 본 래부터 산을 좋아해서 취미는 등산이고 대학 때 만난 부 인(김희진 여사)도 산행이 인연을 만들어준 것 같다고. 그런데 최근 2년 동안은 삼국지 출판에 전념하느라 그 좋아하는 산행도 못했다고 한다. 그렇지만 삼국지에 등장하는 영웅호걸들의 원고를 다룰 때, 그들의 의리와 용기가 꼭 용산인의 기질과 통 하는 것 같아서 참 좋았다 고 하면서 불의와는 결코 타 협하지 않는 기개, 비겁한 걸 제일 싫어나는 성격, 일단 한 번 의기가 투합하면 물불 안 가리고 목숨 걸고 앞으 로 나아가는 기질, 이런 게 용산인의 기풍이라고 한다면 삼국지의 용들이나 용고의 용들이나 다 마찬가지 아니 냐? 면서 또 한번 크게 웃었다. 큰그릇 11

젊은 용산인: 박상태(31회 제원의전 대표) 취재 : 장백철(38회 편집위원) 떠난다는 말은 우리에게 항상 마음을 적셔 주는 분위기 를 연출한다. 게다가 그 앞에 마지막이라는 말이 붙으면 젖어 있던 마음을 안에서 밖으로 끌어내 준다. 마지막 길에 나서기 앞서 깨끗이 다듬고 가고 싶은 것이 떠나는 사람의 마지막 연민이라면, 그 떠나는 자리를 정 리해 주는 것은 보내는 사람들의 연민이라고 하겠다. 보내는 사람들을 도와서 인생의 송가를 불러주는 박상 태 동문을 찾아 그의 색다른 장례 문화에 대한 마음을 엿보기로 했다. 2001년 개정된 장묘법에 의하면 당국의 허가를 받아 야 매장을 할 수 있고, 매장 후 15년이 경과하면 화장을 해야 하는 것에서 알 수 있듯이 일반적으로 장례와 묘지 관리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고, 전혀 준비되지 않은 상황 에서 상을 당하기 때문에 무난히 장례를 치르기가 사실 쉽지 않았어요. 물론 장례에 관련된 서비스 업체를 이용 하여 상을 치른다 하더라도 그 관련 사업이 아직 정착되 지 않은 탓에 피해를 보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장례 관 련 업체들이 체계적이고, 투명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그 업체들에 대한 기존의 불신이 해소된다면 바른 장례문 화가 정착될 겁니다. 곰처럼 듬직한 체격과 구릿빛 얼굴, 거기서 풍기는 우직 함이 오히려 우리에게 듬직한 믿음을 준다. 12 큰그릇

IMF의 좌절을 딛고 일본과 동남아 지역까지 두루 살핀 새사업 그가 불모지나 다름없는 장례사업에 진출하게 된 까 닭은 삶의 좌절 때문이었다. 객향 부산에서 10여 년 간 화장품 업계에 종사했으나, IMF 상황에 의해 실직한 후 전도 유망한 젊은 나이에 겪게 된 고통을 극복하지 못하고 방황했었다. 2000년 어느 지인의 도움으로 은평제일신협에 입사, 장묘사업의 기획을 담당하며 새로운 삶을 시작하게 되 었다. 그런데 2001년 은평제일신협은 구조조정을 단행 하여 그 사업을 폐기했다. 그러나 박 동문은 장례와 묘 지관리 사업이 유망하다고 판단하고 퇴사한 후 다시 인 생역전에 도전했다. 그는 완벽한 사업준비를 위해 전국을 누비며 시장의 현황을 조사했으며, 일본과 동남아 지역을 방문하여 선 진화된 장례문화를 두루 살폈다. 또 장묘법에 대한 이 해를 풍부히 하기 위해 관련 서적까지 탐독했다. 이후 뜻 있는 몇몇 지인들의 투자를 받아 사업자금을 마련하 고, 경영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지방의 각 주요 도시에 지부를 두고 전국적인 조직망을 운영해 왔다. 장례대행이란 임종시 영안실, 사망진단서 발급부터 수의, 영구차, 묘지, 납골당 등 탈상할 때까지 상주가 불 편하지 않도록 여러 업무를 대행 해주는 것이다. 이에 박 동문은 인터넷 등의 다양한 매체를 활용하여 적극적 인 홍보를 펼치고, 일반 개인은 물론 각 공공기관, 단체 및 기업을 대상으로 영업함으로써 사업의 기반을 탄탄 하게 일구었다. 용고OB축구단 에서 우정을 쌓은 윤병 로(30회) 동문의 권유로 2003년부터는 <큰그릇>에 광고 를 내고 동문들을 대상으로 사업의 영역을 확대해 왔다. 현재 대한상이군경회 등과 계약을 맺고 장례관련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데, 설립 이후 지금까지 500여 회의 의뢰를 받아 그 서비스를 제공했다. 한편 최근에는 용고OB축구단 에서 함께 땀 흘리고 있는 조희성(32 회) 동문이 영업이사를 맡음으로써 사업의 조직적 기반 을 강화하게 되었다 부친의 뜻을 이어받은 실버타운 건립계획 제가 하는 사업이 워낙 특수해서 인간적인 감동을 경험할 때가 참 많았어요. 호주에 계신 선배님조차 <큰 그릇>의 광고를 보시고 이장을 의뢰하셨고, 김정일(27 회) 선배님께서 불의의 사고로 문경에서 돌아가셨을 때 도 급히 달려가서 장례를 잘 치를 수 있도록 도와드렸거 든요. 상을 당하신 분들을 그 무엇으로도 위로할 수 없 지만 그 분들이 무사히 장례를 치르도록 봉사하는 자세 로 사업을 하고 있기 때문에 많은 보람도 느끼고 있습니 다. 그래서인지 직업적인 스트레스는 별로 느끼지 못하 고 있어요. 또 어느 한 분도 예외 없이 겪게 될 일인 만 큼 언제든지 전화하셔서 상담만 하셔도 많은 도움이 되 실 겁니다. 라고 말하면서 박 동문은 서글서글한 웃음 을 지었다. 각종 비리가 연일 보도되고 있는 상황에서도 일의 참 영업이사를 맡고 있는 조희성 동문과 의논하는 박상태 동문 뜻을 바르게 인식하고 정도를 걷고 있는 박 동문은 작 고한 부친 박진원 씨(농아출신 목사로서 서울농아교회 설립)의 생전 희망이셨던 실버타운 건립계획을 갖고 그 꿈을 소중히 품고 있다. 중년의 고개를 넘으면서 학창시절이 애틋하게 느껴 지곤 하는데, 3학년 때 담임이셨던 유원근 선생님이 무 척 그립습니다. 수 개월 동안 투병을 한 탓에 출석일수 를 채우지 못해 졸업을 하기 힘들었지만 유원근 선생님 의 도움으로 졸업할 수 있었습니다. 그런 은혜에 보답하려는 듯이 박 동문은, 자신의 취 미를 활용해 31회 산악모임과 용천산악회(구로, 금천지 역 동문 등산모임), 쌍용회(용산지역 동문모임)의 총무 를 맡아서 동창회의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있다. 인터뷰를 마친 직후 어느 상가의 다급한 호출을 받고 떠나는 그의 뒤를 바라보면서 부패한 시류에 영합하지 않고, 바른 장례문화의 토대를 일구며 세상을 아름답게 물들이고 있는 젊은 용산인의 패기와 긍지가 느껴졌다. 큰그릇 13

교사 해외연수: 몽골 여행기 홍성대(29회 용산고등학교 교사) 7월 22일 여느 날처럼 아침부터 무덥다. 그 동안 집 떠나는 것 에 익숙해져 멀뚱멀뚱한 가족들을 뒤로 하고 느긋하게 출발시간에 맞춰 버스를 탔다. 9시 공항 미팅이어서 적 어도 10분 전에는 도착해야지 하는 생각으로 버스에 비 스듬히 기대앉아 미지의 몽골을 떠올린다. 막연히 느껴 지는 초원의 나라, 우리랑 비슷하게 생긴 사람들. 어느덧 버스는 공항에 도착하고 느긋하게 의자에 앉 아 오고가는 여행객들을 바라본다. 아직 미팅시간 20분 전, 환전이나 할까 하고 무심코 뒷주머니에 손을 넣는 순간 감촉이 없다. 그렇다 없다. 지갑이 없다. 갑자기 하 늘이 노래지면서 당황하기 시작했다. 여행 경비, 신분 증, 카드 등등. 무조건 지나는 택시를 잡아타고 버 스를 추적하기 근 1시간, 천우신조로 을왕리 해수욕장 에 가서야 마음씨 좋은 기사 덕에 지갑을 찾았다. 행복 했다. 정말 억세게 운이 좋았던 것이다. 시작을 액땜으 로 때웠으니 남은 여행에는 행운이 따르겠지. 만남의 장소에 도착하니 출발을 앞둔 설레는 얼굴들이 나를 반긴다. 아니 내가 반갑다. 가쁜 숨을 몰아쉬며 울란 바토르 행 비행기에 3시간 남짓 몸을 실었다. 이제 몽골여행의 시작이다. 동창회의 주선으로 해마다 기획되는 여행의 목적지 가 올해는 몽고라는 것을 안 순간, 내 뇌리에 스쳐갔던 징기스칸의 웅혼한 기마 소리가 탁해진 내 감성을 일깨 워 줄 이번 여행의 의미가 되려나. 시내에 접어들자 사회주의 냄새를 풍기는 러시아식 음 울한 콘크리트 건물과 고물 수준의 다양한 차종, 낡은 판 자촌 속의 게르, 유유자적 거니는 몽골인들 만이 이국적 인 이미지를 풍길 뿐, 60년대 우리 거리와 별반 다를 것 이 없었다. 게다가 대우 라벨이 선명한 차라니. 고층 건물 이 없어 허허벌판 같은 도시 사이로 흐르는 톨 강을 지나 산허리를 조금 오르니 자이승 승전비가 나타난다. 2차대 전 때 러시아와 몽골 연합군이 일본군을 대파한 기념탑 이다. 기념탑 옆에는 워어 라고 불리는 우리의 성황당 비슷한 파란 깃발이 꽂힌 돌무더기가 있다. 파란색은 하 늘을 상징하는 것이며, 돌을 한 개씩 쌓으며 왼쪽으로 3 번 돌면서 빌면 소원이 이루어진다는 돌무덤이라 한다. 1급 호텔이라는 곳에 여장을 풀었다. 그런데 사방 어 딜 찾아 봐도 에어콘 바람이 나올만한 구멍을 찾아 볼 수 없었다. 몹시 덥지만 참을 수밖에. 저녁식사 후 몽골 민속공연을 관람했다. 슬픈 전설을 가진 마두금과 징, 여러 악기의 합주가 이루어내는 높낮이가 크지 않은 음 색, 경쾌하고 단아한 가락이 친근한 선율로 다가왔다. 작고 아담한 무용수의 반복적이고 연속적인 어깨와 손 의 흔들림으로 흥겨움을 강조한 춤사위가 몸의 아름다 움을 느끼게 했다. 늦은 시간 숙소로 돌아왔다. 첫날의 피로를 씻어보려 고 샤워기를 틀었다. 물이 안 나온다. 7월 23일 몽골은 우리나라와 1시간 정도 시차가 있지만 썸머 타임 실시로 실제적인 시차가 없어 좋다. 오늘 일정은 사막과 초원의 경계지점인 바얀고비이다. 바얀이라는 뜻은 풍요롭다 라는 말이고 고비는 광활한 사막을 뜻 한다고 한다. 울란바토르에서 멀어질수록 구릉지가 끝 없이 펼쳐진다. 간간이 보이는 게르와 방목된 말, 양, 염 소 그리고 가끔 보이는 낙타가 이국적이다. 게르는 둥글 게 생긴 원룸 텐트로 몽골의 전통가옥인데, 그 크기가 14 큰그릇

바얀고비에서 열린 나담 축제에 참여한 교사 일행 빈부의 격차를 나타낸다고 한다. 도로 사정이 원만하지 않아 버스를 탄 것인지 말을 탄 것인지 구분이 되지 않은 채 5시간 반 정도 끝없이 펼쳐 진 초원 사이의 길을 달린다. 생리적인 현상을 해결하고 자 버스가 멈추면, 버스 왼편으론 남자가, 오른쪽에선 여자가 볼일을 보고 멋쩍게 만나 아무렇지도 않게 연신 사진을 찍어댄다. 높고 파란 하늘. 가끔 흩어 놓은 듯 구 름이 흘러가고 목가적인 풍경이 펼쳐진다. 엉덩이가 해 지기 직전 바얀고비 게르촌에 여장을 푼 후, 말과 낙타 를 타고 초원과 사막을 둘러보았다. 연약해 보이는 초원 의 풀들은 다가가 만져보면 하나같이 뻣뻣해 건조한 바 람을 견뎌 내는 자연의 강한 생명력을 느낄 수 있었다. 양고기 불고기로 허기진 배를 채우고 간이 의자에 기대 가볍게 마시는 맥주 한 잔이 하루의 여독을 풀어 주었다. 몽골의 전통주, 징기스칸 보드카와 함께. 평생 보기 힘들 정도로 장관이라는 쏟아질 듯한 별들 을 감상하지 못했다. 날이 흐렸다. 7월 24일 가볍게 시작한 술이 과했는지 찌뿌듯한 몸으로 다시 버스에 올라 하르호름으로 이동했다. 하르호름은 울란 바토르 이전의 수도였다고 하나 규모가 아주 작은 마을 이었다. 그 곳에서 에르덴쥬 사원을 둘러보고 게르로 돌 아왔다. 저녁 특식으로 허르헉이라는 기름기 진한 양고 기 요리를 먹고, 10시가 되어서야 넘어가는 해 덕택에 근처 사막에 올라 정말 타는 듯한 석양을 감상했다. 사 막이 아름다운 건 그 속에 감춰진 우물이 있기 때문이 지. 하고 썼던 어린 왕자의 한 구절을 혼자 중얼거려 본 다. 내 삶의 정갈한 물 한 모금이 무엇이었나 하는 서늘 한 슬픔이 가슴을 훑고 간다. 캠프파이어 주변에 둘러앉 아 마두금의 애잔한 연주로 하루를 마감한다. 7월 25일 새벽 5시 귀환 도중 특정한 지역이 아닌 게르에 무작 정 하차. 깊게 패인 주름으로 세월의 영욕을 가늠케 하 는 노주인의 따뜻한 환대를 받았다. 수태차, 마유주, 치 즈 등을 건네 주며 집 구경을 시켜 준다. 도시의 뽀얀 먼 지 속에서 신경전에 익숙한 우리는 준비해 간 약간의 선 물로 주인장의 순박한 행동에 답하고 버스에 올랐다. 2 시경 한식으로 점심을 먹는데 그 맛이 꿀맛이다. 하긴 8 시간 정도 버스에 시달린 후에 뭔들 맛이 없으랴. 울란바토르 북쪽으로 1시간 반 정도 달려 테를지 국립 공원으로 향한다. 그 동안 찾아보기 힘든 침엽수가 눈에 띈다. 이어지는 기암괴석의 높은 산에 오르니 몽골이 우 리나라의 17배나 되는 거대한 땅덩이를 지닌 미완의 자 원국임을 실감 할 수 있었다. 새삼 열강의 눈독에도 꿋 꿋이 자존심을 지켜 가는 징기스칸의 후예들이 대견스 럽게 보였다. 밤11시 칸 궁전 호텔에 도착했다. 마지막 몽골의 밤을 아쉬워하며이방저방술잔이 돌아간다. 다음날 새벽 5시 출발. 10시 반경 서울 도착. 해산. 여행의 매력은 여행할 당시의 새로운 세계를 대하는 경외감일 것이지만, 여행에서 돌아온 후의 내 생활반경, 내가 살고 있는 현실의 울타리가 활짝 열려 자신의 시야 와 사고의 새로운 뜨임을 경험하게 되는 일 그것이야 말 로 여행의 참맛일 것이다. 몽골의 하늘과 초원, 공기, 그 순박한 사람들의 표정에서 욕심을 버리고 좀더 겸허하 게 세상을 살아야 할 것 같은 다짐을 내 오랜 여행첩에 적어본다. 큰그릇 15

16 큰그릇

국세청 및 서울청 조사국(11년) 세무서 조사과장 총 26년 근무 세무사 황 성 훈(21회) 서울 강남구 역삼동 831-37 건암빌딩 301호 TEL:02)3452-7745 H P : 011-764-4331 FAX:02)3452-7944 E-mail : hwangsh327@hanmail.net 꽃배달서비스 글로리아 플라워 국내최대규모의 양재동 꽃시장 내 중도매인들과 연계하여 꽃바구니 동서양란 경조화환 관엽식 물 분재 등 각종 꽃상품을 적정한 가격으로 공급 하고 있습니다. 라이트하우스 21 광고용 P.O.P 제작 (13회) 서울특별시 서초구 양재동 232번지 꽃시장내 화훼공판장 본관 2층 18호 TEL:02)571-1687 FAX:02)571-1697 H P:011)663-9486 성남시 수정구복정동65 경원대학교창업보육센타B114호 TEL:031)756-7711`( ) FAX:031)754-1959 대표이사 문영기(29회) 새로운 개념 호텔 수준의 도심형 노인 요양 시설 중풍, 치매, 와상노인 전문 TEL 02)3391-3993 FAX. 02)3391-3998 지하철 4호선, 7호선 환승 노원역 8번 출구 롯데백화점 건너편 그레이스타워 9, 10, 11층 큰그릇 17

김중양(15회 한국행정연구원 원장) 완만한 고산지대를 이루고 있는 중국지역의 백두산 서파지역. 그 서파 능선을 따라 11시간 등반한 끝에 천지에 오른 김중양 동문의 백두산 서파 능선 종주기는 백두산을 등반하려는 동문들에게 좋은 가이드가 되리라 믿는다. 백두산의 동남쪽은 북한, 북서쪽은 중국지역이다. 중 국에서는 장백산( )이라 부르고 있다. 북한지역은 아직 갈 수 없기 때문에 중국을 통해 북서쪽으로만 등정 할 수 있다. 흔히 백두산을 다녀왔다고 하면 북쪽(북파) 능선을 대부분 차로 이동해서 5분 정도 걸은 후 천지가 내려다 보이는 곳에서 기념촬영하고 내려오는 것을 의 미한다. 이는 등정이라기보다는 관광에 가까운 것. 지난 6월 17일 통일문제연구협의회가 주최하는 백두 산 공동 워크숍에 참가하는 동안 백두산 천지를 돌아볼 기회를 얻었다. 등산을 좋아하는 필자로서는 모처럼 얻 은 좋은 기회였기에 서파( ) 능선의 트래킹을 선택 했다. 앞으로 백두산 등반을 하려는 동문들께 도움이 될까 하여 우선 백두산 중국지역에 대해 간단히 소개해 본다. 백두산 중국지역은 크게 북파와 서파로 나뉜다. 천지 를 중심으로 북파는 험준한 산세를 자랑하며 서파는 완 만한 고산지대를 이루고 있다. 아직 덜 알려진 서파지역 은영화 사운드 오브 뮤직 의 장면을 떠올리게 하는 광 활한 초원지대에 야생화가 흐드러져 새로운 모습을 보 여준다. 대자연의 아름다움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것 이다. 고산화원으로 불리는 야생화 군락지에는 6월 중 순부터 9월 중순까지 큰원추리, 금매화, 노란만병초, 하 늘매발톱, 바이칼꿩의 다리, 산용담, 개불알꽃 등 이름 만큼이나 아름답고 다양한 1,800여 종의 야생화가 자태 를 뽐내며 백두산을 찬연하게 수놓는다. 서파 능선 종주는 11시간이 넘는 장시간 코스이기 때 문에 완주할 수 있는 체력 여하가 문제된다. 필자도 백 두산 종주산행에 대비하여 사전에 월출산, 마이산, 계룡 산, 북한산 등 7~9시간 종주 코스를 거친 바 있다. 2,000m가 넘는 고지대이기 때문에 심장이나 혈압이 약 한 사람은 가급적 이 코스를 피함이 현명할 것이다. 백두산 서파 능선 코스는 중국 길림성 이도백화진으 로 가서 백두산 산문( )까지 차로 이동한 후 서파 코 스 돌계단을 오르는 것부터 시작된다. 1,200여 개의 돌 계단을 오르고 나면 5호 경계비가 나타난다. 근 1시간 정도 계단을 오르고 나면 자신의 체력이 어느 정도인지 가늠이 된다. 선두 그룹에 끼면 문제가 없겠지만 후미에 뒤쳐지는 경우, 이후 전개되는 10시간에 걸친 본격적인 종주 코스에는 참가하지 않는 것이 현명하다. 북한산을 2번 정도 연속해서 오르내리는 정도의 코스로 보면 무 난할 것이다. 해발 1,500m 백두산 서파 산문에서 천지까지의 산기 슭은 완만한 구릉, 여기서 자생하는 원시림과 관목 사이 18 큰그릇

군데군데 자연의 모습 그대로 광활한 초원을 이룬다. 이 름모를 산새들의 청아한 울음소리와 만년설 속을 흐르 는 물소리는 대자연의 오묘한 합창이라고 할 수 밖에. 그래서 산 속의 친구는 수풀 속의 새요, 세상의 맑은 소리는 바위에 흐르는 물이라 ( 間, )고 하지 않았던가. 5호 경계비에서 마천루 청석봉 백운봉 녹명봉 차일봉으로 이어지는 해발 2,500m가 넘는 영봉들을 5시간 정도 쉬지 않고 오르내리는 과정에서 장엄한 천 지( )를 여러 각도에서 감상하게 된다. 천지를 둘러싼 화구벽은 호반( )에서 300~500m 높이의 기암절벽과 천태만상의 괴석단애로 이루어져 대자연의 신비감을 더해 주고 있다. 눈을 멀리 동남으로 돌리면 장군봉이 보이며, 아래를 내려다보면 처녀원시 림이 푸른 치마처럼 둘러 있다. 순식간에 운무에 휩싸였 다가 또 삽시간에 걷히는 사이로 봉우리에 올라 망연히 천지와 하늘을 바라보면 도무지 하늘 끝까지 창망일색 ( )의 수해( )가 펼쳐져 과연 민족의 영산 ( )으로서 일대 장관과 가 없는 위엄을 드러내고 있 다. 과연 천지( )가 신분( )이라고 불리고 있는 것이 명불허전( )임을 알 수 있다. 지난 달에 중국이 자랑하는 황산( )에 오른 적이 있다. 풍이 심한 중국인들은 황산을 보고 나면 중국의 다른 산은 보지 않아도 된다. ( 歸 看 )고 하면 서 황산을 천하제일기산( 奇 )이라 하고 있다. 그러나 필자가 다녀본 경험에 의하면 황산은 처음부 터 끝까지 돌계단으로 이루어진 등산로여서 자연의 묘 미가 덜 할 뿐 아니라, 산의 생김새가 기기묘묘하기는 하되, 백두산처럼 장엄하거나 신비하고도 숙연한 맛은 느끼기 어렵다고 생각된다. 그저 북한산 같은 명산 몇 개를 옮겨 놓은 것이 황산의 모습이라고 할 수 있겠다. 백두산 천지는 직경 4.5km, 둘레 11.3km이며 수심 은 최심부( )가 312m라고 한다. 천지의 물은 맑아서 거울과 같다고 하나 트래킹 중에 본 천지는 얼음이 얼은 상태였다. 태양과 구름과 안개와 기후의 상황에 따라 천지의 모양은 주변 봉우리와 어우 러져 천변만화하며 때로는 장엄하고 때로는 신비하며 때로는 괴이하고 적적하여 도저히 필자 같은 사람은 그 실체를 종잡기가 힘들다. 망망무제( )의 대자연 속에서 문득 운무가 걷 히고 신비스러운 절경이 눈앞에 펼쳐지면 오로지 아아 아~~ 라는 감탄사만 연발될 뿐 달리 말이 나오지 않 는다. 원래 백두산( )의 명칭이 멀리서 보면 산봉우리 가 화산재와 만년설로 뒤덮여 있어 희다고 하여 라고 했다지만, 어떤 때는 장대비가 쏟아지는가 하면 또 별안간 햇빛이 나서 천지의 모습을 완연히 드러내 주고, 또 순식간에 운무에 휩싸여 한치 앞을 볼 수도 없는 극 심한 변화가 하루에도 백 두번이나 이루어진다고 하여 우리말로 백두산이라는 산악 가이드의 조크가 그냥 빈 말이 아님을 실제 체험할 수 있었다. 우리 선인들의 정신적 본향으로 숭경하여 온 무구청 정( 垢 )의 별건곤( 乾 坤 )을 무아의 경지에서 헤 매다가 등반시작 10시간 만에 장백폭포에 이르렀다. 높 이 50m가 넘는 거대한 물줄기가 운무와 더불어 힘차게 떨어지며 비말( )이 충천한데 그 하류 천변에서는 80 이상의 뜨거운 온천수가 솟아나 계란을 익혀 먹 으면 맛이 일품이다. 필자는 수년 전 세계에서 가장 크다는 브라질의 이 과수 폭포를 본 적이 있다. 이과수 폭포는 과연 거창하 고 기괴하여 엄청난 굉음을 내면서 세차게 흘러내리고 있었다. 그러나 그 물빛은 싯누런 색깔이었고 이렇다 할 감동을 받지 못했다. 이에 비하면 장백폭포는 마치 천상에서 거대한 흰 비 단 두 폭을 내리운 듯한 절묘하며 신비스러운 느낌을 불 러일으킨다. 마치 조물주가 단애에 극치의 산수화 한점 을 그린 것과 같다고 할 것이다. 백문( )이 불여일견 ( 見 )이리라. 장백폭포 건너편의 산봉우리는 만년설로 뒤덮여져 있다. 마치 여인의 풍만한 유방과도 같은 산용( )은 우유빛으로 빛나며 눈부신 여름철의 햇살을 받고 맑은 하늘 밑에 고요히 누워 있다. 억겁의 세월이 쏟아져 내리는 장백폭포와 수만년 녹지 않는 만년설 봉우리는 천신만고 험준을 헤치고 하산 길로 들어서는 필자 같은 인간들을 내려다보면서 무엇을 생각 할까? 부질없이 오락가락 한다 고 웃지나 않을는지. 큰그릇 19

현대자동차(주) 명동판매점 신뢰와 친근감으로 선 후배님들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과장 김태범(38회) HP: 011)217-1550 TEL: 779-1114 FAX: 779-1213 E-mail: spt07@daum.net 주소: 마포구 도화1동 4-112 백상빌딩 4층 공덕판매점 해외유명차 수입대행 및 중고차 판매 (주)마이오토 이동주(29회) 011-663-0600 대표이사 2059-5526 서초구 양재2동 217 오토갤러리 은관325호 (양재IC 옆) 대표 김 택 선(26회) H P : 011-380-2988 Email : ch6762@msn.com 서울 서초구 방배동 827-10 Tel: 02)533-0264 Fax: 02)533-0169 아파트 조경공사 / GOLF장 조경공사 / 공장 조경공사 / VILLA 조경공사 / 공원 조경공사 / 체육시설 설치공사 / 어린이놀이터공사 / 수경시설공사 / 법면녹화공사 20 큰그릇

LG패션 < 골프여행 전문 여행사 > 결혼 예복 전문매장 고급신사 정장 점장 장 윤 철(32회) 신세계 영등포백화점 5층 02)2635-2767, 2639-1413 / 019)234-2013 제주도 골프 투어 일반 관광 투어 - 제주도에 관한 모든 것이 있습니다 - 대표 배근상(32회) 제주시 연동 274-23 효성빌딩 1층 010)8660-9954 TEL: 064)744-9996 FAX: 064)746-9996 교통사고보상 상담 손해 사정사 박도섭(26회) (인사사고 전화상담) 장원 자동차 손해사정 서울 강동구 둔촌동 172-1 종합상가 309호 473-7411 011)9122-7411 용산석재 조형물 건축시공 가족(종중)납골묘 묘지이장 개장공사 묘지관련석물 동문 여러분! 돌에 관계된 모든 문제를 해결해 드리겠습니다. 대표 김석종(28회) 011)765-4926 고문 오인섭(26회) 공장, 사무실:경기도 파주시 광탄면 분수2리 242-7 TEL:031)947-4505( ) FAX:031)947-4503 고려 배양근 - 동문 제위의 건강지킴이 세계최초 최대 규모의 생산라인 천연 산삼과 동일성 검증 높은 사포닌 함량 식품의약품안전청(KFDA) 식품 허가 획득 미국 FDA 식품허가 획득 한국화학연구소(KRICT) 검사 결과 청정제품 검증 액기스 / 진액 / 파우치 / 드링크 대표이사 전덕식(20회) 대표이사 최영호(20회) (주)비트로시스 북서울점 미래를 선도하는 생명공학기업 은평구 역촌1동 17-6호 덕영빌딩 202호 TEL: 02)353-3345 HP: 010)7677-3207 홈페이지: www.vitrosys.com 큰그릇 21

7080 추억의 음악이 있습니다. 부담없는 가격, 작은 만족! 오시는 길(여의도) 보니 아미치 트럼프월드 대표 민기봉(26회) 박만흠(29회) 원효대교 롯데캐슬 인도네시아 대사사사관 KBS2 별관 대방역 서울시 영등표구 여의도동 54-6 영창빌딩 지하 101호 TEL: 02)785-0303 ITALY COFFEE GERMANY HERB TEA BEAR WHISKY WINE 풀목산(주) Beam Projector(IVIS KOREA) 국산콩 100% 풀목산 청국장 (생청국장, 분말) 국산콩을 가마솥에 장작불로 삶아 정성껏 발효시킨 청국장입니 다. 오병회(32회) 분말 800g 20,000원(택배비 포함) 경기도 여주군 북내면 중암리 315 TEL 031)883-3842 / 홈페이지: www.jangshop.co.kr EPSON, TOSHIBA, SONY Beam Project 국내 최다 납품 실적 국내 최대 전시매장(용산전자랜드 내) 국내 최다 모델 보유 국내 최저가 보장 국내 최고 컨설팅 EPSON, TOSHIBA 국내 총판 이 모든 것을 동문들과 공유하고 싶습니다. (자세한 것은 홈페이지에 있습니다.) 이사 조 호 선(31회) TEL:02)713-7766`( ) HP:011)258-0879 홈페이지: iviskorea.co.kr 22 큰그릇

특 별 취 재 제2회 미주 총동문회 정기총회 취재 : 이영돈(37회 미주지역 편집위원) 총회장 축사 용산인의 결속 위해 지구촌 어디든 찾아가리!! 미주 지역 용산인의 총회가 열렸다. 멀고 가까움을 따지지 않고 찾아 온 미주 지역의 용산인들. 용산인 특유의 전통을 이어가고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함성이 LA 하늘을 진동시켰다. 8월 6일(토)과 7일 양일 간에 걸쳐 로스앤젤레스에서 개최된 제2회 총회에는 멀고 가까운 곳에서 부부동반 200여 명이 찾아와 1박 2일 간의 뜨거운 용산인의 가슴을 폭발시켰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총동창회 정희용 총회장이 부부 동반으로 참여해 주어, 미주 각 지역에서 찾아온 동문들에게 큰 힘을 불어넣어 주었다.

모교의 달라진 위상과 발전에 뜨거운 박수를 보낸 미주 동문들 8월 7일(일) 오후 8시, 제2회 미주 총동문회 정기총회가 김순 호(24회) 남가주 동문회 사무총장의 사회로 시작되었다. 교가 제창과 모교와 동창회의 현황을 소개하는 영상물을 시청하고, 안영철(6회) 동문의 격려사, 서현수(19회) 미주 총동문회장의 인사말, 정희용 총회장의 축사 등으로 이어진 이 날 총회는 모국 에서 찾아 온 정희용 총회장이 축사를 통해 모교의 달라진 위상 과 발전상에 대해 상세히 소개하자 미주 지역 동문들은 뜨거운 박수로 잠시 동안 총회장의 축사를 가로막았다. 모두가 뜨거운 정을 찾아 모인 용산인들이고 결속하는 힘을 외치는 동문들이었 다. 1박 2일, 가고 오는 시간을 포함하면 더 많은 시간이 소요되 었을 동문들은 그래도 그리운 얼굴들과 삼삼오오 가슴을 활짝 연 그 밤을 아쉬워 했는데 참가자 전원 기념촬영과 여흥을 끝으 로 작별을 나누었다. 오찬 간담회 8월 6일(토) 오후 1시 JJ Grand Hotel에서는 정희용 총회장, 권태형(15회) 김병윤(15회) 총동창회 해외담당 상임부회장을 비롯해 서현수(19회) 미주 총동문회 회장 겸 남가주 회장과 각 지역 대표 및 남가주 동문회 임원 등 30여 명이 식사를 하며 향 후 동문 상호 교류와 미주 지역동문회 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가 졌다. 이 자리에서 정희용 총회장은 세계 각국에 있는 동문들을 찾아 가 결속을 다지는 일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을 다짐했으며, 서 현수 회장은 남가주에서 미주 전체를 연결하는 웹 사이트(9월 1 일 오픈 - http://www.yongsanusa.com)를 개발하여 좀 더 긴 밀하게 교류해 나갈 것을 약속했으며, 시카고에 있는 김병윤 상 임부회장은 재능 있는 재학생 후배들에게 미주 동문회가 견문을 넓히고 경험을 쌓게 하는 일을 적극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 다. 또한 황인관(1회) 정치학 박사는 남북 관계를 통한 세계로 나아가야 할 우리의 길 에대해특강을해주셨다. 1. Hollywood Bowl에서 용고 화이팅 2. 오찬 간담회를 개최한 정희용 총회장(좌: 서현수 미주 총동문회장) 3. Hollywood Bowl 전경 4. 골프대회 우승자 김도갑(22회 LA) 동문에 대한 시상 Hollywood Bowl 관람 8월 6일(토), 오후 8시 30분 전 미국에서도 손꼽히는 야외 음 악당 Hollywood Bowl(1만 8천 명 수용)에서는 The Roaring Twenties Paris Berlin Chicago 공연이 LA Phil과 Hollywood Bowl Orchestra의 협연으로 열렸다. 남가주 동문회에서는 이 관람을 위해 총회에 참석하는 동문과 가족들을 위해 200장의 표를 예매하고 김밥, 다과 그리고 음료수 와 고급 와인을 준비하였으며, 공연 시작 4시간 전부터 입구에 자리를 잡고 용산고 동창회 행사를 알렸는데, 이 날 총 200여 명 의 동문과 가족들이 함께 어우러져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총동창회장배 골프대회 8월 7일(일), 낮 12시 30분 총동창회장배 골프대회가 Simi Valley 소재 Moor Park Country Club 에서 개최되었다. 남가주 지역의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정희용 총회장 내외 분과 수도여고 골프회 멤버 등 총 90명이 참가한 가운데 18홀 샷 건 방식으로 열린 골프대회에서 근접상에 Mrs. 이세용(19회), Mrs. 정희용(15회)이 수상했으며, 장타상에는 수도여고 주재옥 (16회) 여사와 공시홍(14회) 동문이 각각 수상했다. 그리고 3위는 권오균(15회) 동문, 2위는 최경선(16회) 동문, 1 위는 권태형(15회) 동문이, 그리고 챔피언은 김상백(7회) 동문이 수상하였으며, 대망의 총동창회장배 트로피의 주인공은 김도갑 (22회) 동문이 차지했다. 지난 2년 간 남가주 동문회가 주관했던 미주 총동문회는 2006년부 터 뉴욕 동문회로 이관된다. 그 동안 본 조직의 창설을 위해 많은 수고를 한 남가주 동문들에게 3만 2천 동문 모두의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 총동창회 해외담당 상임부회장 권태형(15회) 011-888-2229 (CP 서울) 김병윤(15회) 847-951-3297 (CP 시카고) 미 국 캐 나 다 총동문회 회장: 서현수(19회) 213-880-8833(CP) 본부장: 신상국(28회) 818-247-2282(CP) 남가주 회장: 서현수(19회) 213-880-8833(CP) (LA) 총장: 김순호(24회) 310-995-8153(CP) 뉴욕 회장: 김명식(21회) 201-390-1307(CP) 부회장: 석인수(22회) 917-440-2272(CP) 총무: 김대중(29회) 917-699-5686(CP) 중서부 회장: 공시홍(14회) 847-894-1908(CP) (시카고) 부회장: 신정호(29회) 847-774-5656(CP) 총무: 박철환(25회) 224-628-0737(CP) 동남부 회장: 최춘명(21회) 770-315-3282(CP) (애틀란타) 총무: 문종현(35회) 678-677-4043(CP) 워싱턴 회장: 이동련(22회) 253-334-1464(CP) (시애틀) 총무: 이태형(27회) 253-443-4502(CP) 북가주 회장: 홍현성(09회) 510-517-5101(CP) (샌프란시스코) 총무: 박영찬(23회) 408-202-1391(CP) 오레건 회장: 박병달(09회) 503-439-8765(H) 총무: 최정일(14회) 503-761-0811(H) 필라델피아 회장: 방국현(09회) 610-659-8401(CP) 총무: 이덕수(16회) 267-278-7090(CP) 하와이 회장: 이수홍(15회) 808-593-2770(O) 총무: 조원찬(26회) 808-358-7230(H) 캐나다 동부 회장: 이종오(17회) 416-518-9842(CP) (토론토) 총무: 최종오(26회) 416-995-8888(CP) 캐나다 서부 회장: 김원홍(15회) 604-786-2921(CP) (뱅쿠버) 총무: 주영석(26회) 604-833-9749(CP) 1. 골프대회 참가 접수 2. 골프대회에서 18회 동문들 3. 총회에서의 여흥시간 4. 가장 많이 참석한 15회 동문들

: 이상욱(27회 아마초단) : 김진한(34회 아마초단) 186 162 96 116 161 159 168 170 74 185 98 82 84 95 94 115 7 89 90 160 167 156 130 32 24 71 204 72 9 83 97 5 91 8 169 129 2 73 205 187 70 93 4 92 157 196 26 25 31 35 80 106 85 117 114 203 21 27 28 29 79 81 86 88 119 118 6 23 22 30 171 78 77 75 87 100 99 165 163 166 20 173 172 76 109 101 102 113 112 164 17 33 34 174 110 111 107 104 105 189 103 19 199 200 142 108 188 141 140 42 180 149 193 197 198 52 53 67 69 177 178 148 11 192 16 50 51 64 63 139 138 136 179 155 150 145 146 143 158 47 46 66 62 61 41 137 152 10 147 12 144 14 182 202 201 191 190 65 60 134 135 154 153 151 181 36 38 45 43 44 68 54 55 122 124 3 13 15 37 194 49 48 40 58 1 59 120 121 125 195 39 128 56 57 123 133 131 132 184 176 126 127 호선 205 흑불계승 애기가 기우 여러분 삼복더위 슬기롭게 보내셨겠죠? 수담이 피서의 지름길이라는 걸 아시는지요? 이심전심 마음이 통하는 기우와 승부를 떠나 반상에 몰입하다 보 면 더위 따위는 생각도 안 나고, 오직 반상 위의 오묘한 수읽기에 인생의 즐거움도 새로와집니다. 이상욱 동문은 숨은 애기가로 1991년 경북 상주에서 변호사 개업을 하였다가 뜻한 바 있어 2000년도에 도미 하여 워싱톤 D.C 소재 Georgetown대에서 연수 후 2002 년도에 귀국하여 현재 경북 상주에서 변호사로 활동하며 지역 주민들에게 칭송을 받는 자랑스런 동문이며, 김진 한 동문은 IT 업종에 종사하다 다시 새로운 사업을 구상 하는 애기가 동문이다. 더위를 잊고 밤 10시에 각자의 집 에 있는 컴퓨터 앞에서 수담에 몰입하는 두 동문. 화면에 민광기(25회) 동문을 비롯하여 여러분이 관전하며 즐거 운 대화를 나눈다. 애기가 여러분들도 동창회에 신청하 면 언제든지 사이버 수담을 즐길 수 있다. 백14 완착. 197 씌우거나 23 굳히는 것이 碁 다. 백16 역시 197로 씌우는 것이 강력했다. 흑25 대책 없는 이상 감각. 손 빼 183 175 고 우하귀를 굳히면 흑이 편하다. 흑33 속수. 언제든지 둘 수 있으므로 아껴두어야 한다. 백36 중앙 세력이 좁아 완착의 의미가 있다. 우하귀에 걸쳐 변화를 모색해야 했 다. 백40 타이밍이 좋았다. 흑41 침착한 수. 백42 너무 짜 다. 48 응수를 물은 후 전개하는 것이 수순. 흑43 의표를 찌른 멋진 수. 백44 의문수 56에 붙여 수습하고 중앙을 확보해야 했다. 흑51로 중앙 백 세력이 엷어져 백의 비세 국면. 아무튼 백68까지 선수로 우하귀가 수습되어 다시 어울린 바둑이 되었다. 아마추어 바둑은 이래서 재밌다. 인생의 기복이 여러 번 있듯이 엎치락뒤치락 수담의 즐 거움을 누가 알랴! 백70 백의 기력이 돋보이는 급소치중. 흑이 휘청거린다. 백76 성급한 공격. 먼저 82로 젖혀 상 변 백을 공격하면 자연히 대마생사가 문제되어 승부를 결할 수 있었다. 흑109까지 양곤마가 매끄럽게 수습되어 흑의 바둑이 되었다. 백120 훌륭한 감각이나 지금은 121 로 두어 흑을 흔들어야 했다. 이후 무리 없이 끝내기로 들어가며 반상의 열기는 극에 달한다. 흑143 멋진 응수 타진. 백144 패착. 148 급소에 응수타진 후 진로를 결정 하면 긴 바둑이 되었다. 흑147로 좌하귀가 함몰되어 승 부는 결정되었다. 시간은 어느덧 자정 두 동문 대면한 적은 없으나 용산 의 끈끈한 정이 담뿍 담긴 정다운 수담이었다. 두 동문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한다. 더위가 가시면 바둑 축제인 개 천절 총동창회장배 바둑대회가 개최된다. 애기가 여러분 들이 적극적인 참여로 용산의 저력을 과시해주시기 바랍 니다. 工 (20회 총동창기우회 부회장 ) 큰그릇 27

재학생 마당 모교소식 취재: 이규진, 전정민, 조윤석(2학년 재학생 기자) 지난 7월 19일 오전 8시 대회의실 에서 1, 2학년 형제결연 장학생에 대한 집단 상담이 있었다. 이번 모임에서 송재욱(21회) 교 감 선생님은 입시를 대비한 특강을 해 주셨으며 최안기(21회) 교감 선 생님은 방학을 맞이하여 우리가 기 본적으로 갖추어야 할 점에 대해 훈 화를 해 주었다. 송 교감 선생님께서는 교육일선 에서 직접 경험하신 내용을 바탕으 로 점점 치열해지는 대학입시에서 우리가 지금 당장 준비해야 할 점, 또 상위권 대학에 진학할 수 있는 실 력이 어디까지인지를 우리에게 확 실하게 인지시켜 주었다. 또한 자신 의 실력을 신장시키기 위해서는 무 엇보다도 끈기있게 장시간 책상에 앉아 있어야 함을 강조하였고, 상위 권 대학에 진학하기 위해서는 문과 는 전국 2%, 이과는 전국 3% 이내 에 들어야만 하며, 자신이 원하는 과 를 미리 선택하는 것이 좋다고 말씀 하였다. 2005년 교직원 여름 연수 푸르른 대초원 몽골에 가다 여름 방학이 시작되는 첫날인 7 몽골의 수도인 울란바토르 초 월 22일(금)부터 7월 26일(화)까지 원과 사막의 경계지대인 바얀고비 총 4박 5일 간, 김상영 교장 선생님 울란바토르 테를지 국립공원으, 송재욱 교감 선생님을 비록한 교직 로 이어지는 일정 속에서 몽골의 아 원 및 일부 가족 등 총 70명이 몽골 름다운 자연환경과 기운 넘치는 문 연수를 다녀왔다. 화를 느끼고 체험했다. 푸르른 초원에서의 승마, 이동식 천막가옥인 게르 체험, 사막 체험 이 특히 인상적이었으며, 바얀고비 에 머물 때는 몽골국립TV방송국에 서 본교 연수단을 취재하여 피크타 임에 방영하기도 했다. 2005학년도 여름방학 시작! 7월 21일(목) 방학식을 시작으로 8월 25일(목) 개학식까지 34일 간의 여름방학에 들어간다. 그 동안 무더 위로 힘들었던 우리 학생들과 선생 님들이 모두 기다리던 여름방학이 지만 3학년 선배님들에게는 얼마 남 지 않은 입시를 준비해야 하는 더욱 뜨거운 시기이기도 하다. 학교에서는 희망하는 학생들이 특기 적성 교과 수업과 자율학습 등 을 할 수 있도록 알찬 프로그램을 준 비했으며, 방학기간 동안 우리 모두 여유 있는 시간을 잘 활용하여 정신 적, 육체적으로 더욱 성숙한 용산인 이 되어야 할 것이다. 방학을 맞이할 때의 첫마음을 개 학할 때까지 잊지 말고 규칙적이고 보람된 여름방학을 잘 보내고 더욱 멋진 모습으로 개학 날 만날 수 있기 를 희망한다. 제41회 전국남녀중고정구대회 출전 모교 정구부는 7월 25일부터 30 일까지 청주에서 거행된 제 41회 전 국남녀중고정구대회에 출전하여 개 인전에서 3학년 임경배, 2학년 이종 현 군이 3위에 입상하였으며, 단식 에서는 2학년 송홍근 군이 3위에 입 상했다. 28 큰그릇

http://yongsango.net 1회(선우경화 011-9141-7314) 2회(정기찬2608-3646/011-298-3650) 연회비 납부에 감사드립니다. 5만원: 최병진 연회비 납부 계좌: 국민은행 029-01-0224-878 정기찬 용고2회(해외거주 동문은 개인 수표 가능. 서울시 마포구 공덕2동 256-13 제일빌딩 1010호 용산고등학교 총동창회) 졸업55주년 수첩을 제작하오니 사진을 동창회 사무실로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문화산책 일시: 매월 둘째 금요일(9월 9일) 오전 10시 장소: 시청역 매표소 앞(지하철 1호선) 등산모임 일시: 매월마지막수요일(8월28일) 오전10시 장소: 과천대공원 매표소 앞(지하철 4호선) 3회(이한수 923-6843/016-739-6843) 김동원: 010)3115-8807 최창선: 친족 방문차 8월 28일부터 6개월 간 방미 8월 월례 모임은 무더위 관계로 임원 회 의결에 의해 쉬기로 하였습니다. 양해 있으시기 바랍니다. 연회비(3만원) 입금 안내. 계좌번호 국민은행 055-01-0457-207 용산고동창회 4회(홍종대 011-262-8413) 5회(김문철 011-9929-0736) 6회(김창선 796-5611 / 011-9253-6366) 신기백: 1112 Castilian CT #203, Glenview, Il 60025 USA 773)727-3881 장경준: 289 Nepperhan Ave #16C Yonkers NY 10701 USA 914)969-5859 전기원: T.M.I. Controls Co., Ltd. 대표 취 체역/(자) 國 京 區 2-3-20 BLDG 03)3443-1678 정상범: 010)2701-8885 2006년도 수첩을 만듭니다. 핸드폰과 이 메일 주소를 사용하시면 알려주시기 바랍니 다(2004년도 수첩에 기재되어 있지 않은 분) 50주년 회비 납부: 이기범 20만원 7회 (이창수 521-9536/016-383-9536) 김남천: 노무법인 정진 대표 공인노무사 567-6607 011)363-2299 김형욱: 6391 Levtov LNDG Alexandria VA 22312 USA 703)354-2908 김용찬 50주년 기금 100만원 납부 회비납부에감사드립니다. 100만원: 안창복(회장단) 50만원: 김용 찬(회장단), 박승랑, 설원덕 10만원: 김취 규 3만원: 백상기, 이명국, 지세용, 최택 회비 납부 안내 국내: 국민은행 412701-01-156962 안창 복(용고7회) 및 우송된 지로용지 해외: 서울특별시 중구 충무로3가 58-3(Some Picture 내) 안창복(용고7회 회 장) 02)2266-6828, 018)251-6828 졸업50주년을 맞아 사진 수첩을 제작 합니다. 총무에게 변동사항이나 사진을 제출 바랍니다. 8회(박수남 2273-5708/011-270-3963) 김명렬: (자)고양시일산동구장항동710-2(3층) 김창열: Nic PC 031)747-4242 성남시 수성구 신흥3동 4192 (3층) 김호섭: 209-30 45DR Bayside NY. 11361 USA 718)229-2776/(직)212)628-1331 노학수: (자)201)941-9309 신기덕: 9 Old Forge. LA. Terrytown N.Y. 10591 USA 914)631-6328/(직)917)902-1794 오성근: (직)201)321-6005 유동준: 32 Needle Tree Lane. Gladstonb ary. CT. 06033 USA 860)633-9839 이관우: 192 Federal Point Bld Lawrenc Eville N.J. 08648 USA 609)883-1282 /(직)201)835-3266 이상우: 안산시 상록구 본오동 794 (303호) 031)407-2830 이창호: (직)914)433-1307 장경천: 544 Broad Ave. APT #6 Leonia N.J. 07065 USA 201)461-6536/(직)201)923-8961 꽃바구니 경조화환 동서양란 관엽식물 전화 한 통화로 꽃배달 전담 비서를 채용하십시오. 비서 이우빈 (24회) 과천시 주암동 92-3(양재동 옆/ 남서울화훼단지) TEL : (02) 503-5252 FAX : (02) 503-7266 큰그릇 29

http://yongsango.net 채정현: 505 North Ave. #18B Fortlee N.J. 07024 USA 201)302-9099/(직)201)741-8425 최영배: (직)917)412-2594 최윤식: 2475 7th St., Fortlee N.J. 07024 USA 201)255-0456 사진 수첩을 제작합니다. 변동사항이 나 사진을 교체하실 분은 총무에게 보내 주십시오. 연회비 입금 계좌. 평생회비: 10만원 이상 상(분납 가능). 이종천 새천년연회비 10만원 납부. 우리은행 498-07-000848 박수남 국민은행 013-05-0000-539 박수남 9회(인태길 018-201-3885) 김명준: 4. Kohi Drive. Tumara Park, Christ Church, New Zealand 643)383-6588 소병욱: 성동구 행당동 한신 110동 803호 회비를 납부해 주신 동문께 감사드립니다. 국민은행 070101-04-013862 용산고9회 동창회 연회비 및 찬조금(7.1~7.31) 납부 현황 찬조금(50만원): 박경화 이사회비(20만 원): 전은진 연회비(4만원): 박경화 2006년 3월 미주동창회를 LA에서 거 행할 예정. Let s go to California 상세 일정은 추후 공고 예정(이경동 동문 또는 총무에게 문의 요망). 동창회 수첩 제작을 위해 마지막으로 협조 요망드립니다. 최근 사진, 주소, 전 화번호, 핸드폰, 이메일 주소를 총무에게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10회(서성욱 011-9921-8477) 이경배: 567-9620 연회비납부자명단 10만원: 구자도 3만원: 김용명. 회비 입 금 감사합니다. 연회비 입금 구좌: 국민은행 860601-04-002885 서성욱(용산고10회) 동창회 사무실: 2277-0316 11회(조용성 2274-5344) 오용환: 김포시 사우동 1224 농장마을 신안 102동 903호 매월 11일에 모이는 11일 월례회 모임 은 기왕의 소모임과는 달리 11회 동창이 면 누구나 참석할 수 있는 모임입니다. 더 구나 점심 시간에 만나기 때문에 부담 없 이 반가운 얼굴들을 대할 수 있습니다. 다 시 한 번 장소를 알려드립니다. 장소: 압구정 쌀밥집(515-1492, 지하철 3 호선 압구정역 5번 출구 직진 30m 정도 국민은행 지하) 이 회보가 배달될 즈음에는 캐나다 토 론토에서 개최된 11회 45주년 기념회가 성대히 끝났으리라 믿습니다. 성공적인 기념식을 위해 애쓰신 송승박 회장, 강기 웅 추진위원장, 라영삼 전 회장을 비롯한 현지 동문 여러분께 찬사를 보냅니다. 아 울러 보내주신 연회비 잘 받았습니다. 총 11명 C$62=C$682(송승박 이사회비: C$250) 뉴욕에 거주하는 이명희 동문이 연로 한 부친을 뵙기 위해 잠시 귀국 후 가까운 동문들과 만나는 시간을 가졌었음. 회비 납부 안내: 국민은행 007-21- 0801-404 용산고11회 조용성 12회(한상림412-1672/017-366-4204) 공오영: (자)10 Wood St. San Francisco. CA 94118 USA 415)221-5288 김언택: (자)635 John Muir Dr. D313 San Francisco. CA 94132 USA 415)239-2545 김우성: 010)3014-0036 이정남: (자)강남구 논현동 177-3 (102호) 이호준: (자)2055 46th Ave. San Francisco. CA 94116 USA 415)731-5822 2005년도 하반기 동창회 행사계획 1. 가을 부부등산대회: 10월 3일(월) 10시, 청계산 2. 정기총회 및 송년회: 12월 12일(월) 오 후 6:30, 탑웨딩(부부 동반) 30 큰그릇

http://yongsango.net 반창회 활성화 9월, 10월, 11월 반창회를 반별로 꼭 가지 시고, 12월 반창회, 반별 송년회는 갖지 마시고 12월 12일 정기총회 및 송년회에 각 반별 20명 이상씩 동원해 주십시오. 수첩 재발급 요청 사항: 동문과 각 반 이 사님은 변경된 동문의 직장, 자택주소, 전 화번호, 핸드폰번호를 총무에게 10월 30 일까지 꼭 알려주십시오(총무 한상림 FAX: 6417-6724, 017-366-4204) 2005년도 부회장 협찬금, 각 반 분담 금, 개인협찬금 부탁올립니다. 조흥은행 384-04-984315 김종수 용고 총동창회 연회비(큰그릇 발송 등) 3만원을 꼭 납부해 주십시오. 국민은행 055-01-0457-207 용산고동창회(미납자 확인은 <큰그릇> 7월호 44페이지 참조) 13회 (박광섭 016-717-1558) 김흥배: (사무실 이전)강남구 삼성동 157-3 LG트윈텔 607호 3452-7403 011)9667-9239 이배근: (취임)한국청소년상담원 원장 2253-5055 010)3912-8350 중구 신당 6동 291-61 총동창회 개인 연회비(3만원 이상) 납 부 운동. 적극 참여 바람. 방법: <큰그릇> 과 함께 발송되는 지로용지 이용 또는 국 민은행 055-01-0457-207 용산고동창회 (회수필히기재요망). 14회(고동근 011-9772-7269) 신귀남: 032)822-4472 019)615-0406 오화진: 019)406-6777 윤영수: 010)2229-3441 이길웅: 건축사사무소430 회장 965-1230 강남구 논현동 141-10 스카이빌딩 4층 이명명: 011)9898-7964 이범주: 010)6307-9731 장성동: 강남구 대치동 934-1 청원 1동 403호 한범석: 010)7736-6766 홍봉영: 011)9969-0277 연회비 및 찬조금 송금 계좌: 국민은행 296701-01-022432 고동근(용14회) 연회비 및 임원회비 찬조비 납부자 연회비 5만원: 김광서, 이청 3만원: 이성 우 임원회비 20만원: 박태국, 심정일, 정 영철, 정재현, 차호선 반창회 개최 1. 3학년 8반: 4월 28일(회장: 최태석) 2. 3학년 2반: 6월 17일(회장: 최종각, 총 무: 안명균) <큰그릇>에 광고해주신 김신원, 이종 완 동문께 감사드립니다. 15회(홍남표 011-9784-6627) 고정웅: (주)제일보젤 대표이사 2021-3500 중구 무교동 96 무교빌딩 9층 김제민: 성북구 길음2동 1280 길음뉴타운 212동1303호 913-7624 박웅규: (자)5130 Karrington Dr Gibsonia, PA 15044-6005 USA 이교신: 용인시 죽전동 내대지마을 현대홈타 운6차 1601동 1401호 이무영: (자)영등포구 도림1동 22-5 (101 호) 831-0588 이승룡: (주)굿 아이디 대표이사 3446-6988 서초구잠원동15-7 원능프라자2층 정융섭: 011)9945-8671 연회비 입금 및 찬조에 감사합니다. 1. 연회비 찬조 동문: 이재민(100만원) 2. 감사 찬조 동문: 이건명(조사 30만원), 이덕호(경사 20만원), 윤정선(조사 20만원) 3. 평생회비(50만원): 진충언, 홍경완 4. 연회비(5만원): 박근주, 홍재설 연회비(5만원) 납부 계좌: 국민은행 234-01-0126-914 김창엽 제7차 임원간담회(7/12) 결과 알림 1. 경사 찬조 를 조사에 대한 감사를 포 함하는 감사 찬조 로 변경 시행 2. 10월 9일 가을 축제 준비 계획을 검토 하고, 잠정 예산(안) 의결(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참조) 반창회 결성 현황 1. 1반 반창회: 반장 김중양, 부반장 전용섭 2. 3반 반창회: 반장 조흠원, 부반장 이용 알파여행은 동문들의 여행사입니다 강원도 원주 산골에서 전통의 장맛을 실현하기 위해 옛방식 으로 장을 만들어 소중한 분들에게 보내드립니다. TEL : (02)3463-3333 FAX : (02)3461-9117 대표이사 이 웅(22회) 고 문 허인회 (33회) www.alphatour.co.kr E-mail alpha@alphatour.co.kr 전화주문시 전국 어디든지 택배가능 (된장 고추장 선물세트 주문판매합니다.) 미륵산농원 박종원(24회) Tel 033)761-9216 FAX 033)764-7324 http://www.imeju.co.kr 큰그릇 31

http://yongsango.net 길, 총무 전영렬 3. 5반 반창회: 반장 김광수, 부반장 김영섭 제1회15동창친목사진전 작품 공모 10월 9일 가을 축제 준비위원회는 2차 에 걸친 준비위원회를 통해 문화행사의 일환으로 제1회 15동창 사진전 을 개최 하기로 했습니다. 국내외 15회 동창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합니다. 1. 작품주제: 자유 2. 제출방식: 인화 사진 또는 파일 전송 3. 제출장소: (134-813)서울시 강동구 길1 동 411-3 남양빌딩 301호 (주)삼양오일 이근배/kcibilec@hanmir.com 4. 제출기간: 9월 15일(목)까지 5. 문의처: 박옥걸 준비위원장(016-9566- 2848), 이근배(010-5767-1037) 16회(이승배 018-258-5834) 김두순: 군포시 궁내동 대림솔거 736동 901호 031)396-8995 김영하: 대전시 서구 삼천동 가람 9동 702 호 042)482-1817 김진현: (주)양재하이브랜드 대표이사 2255-0001 서초구양재동215 리빙관14층 민원동: 충남 청양군 청남면 청남중학교 교장 041)942-7393 백운화: 용인시 신봉동 삼성쉐르빌 210동 301호 031)896-6612 신명순: (취임)연세대학교 사회과학대학 학 장(8월 1일) 이용덕: (자)울산시 중구 반구2동 25-2 052)294-8453 정병진: 안양시 동안구 관양2동 1471-2 부 림 402호 011)340-2224 정용택: 한국인삼공사 의왕점 정관장 홍삼 전 시판매장 대표 031)477-2304 011)92 89-1679 의왕시 성나자로마을 입구 의왕가 구단지 채덕석: (주)이데아회장 555-1190 011)9905-0900 강남구 삼성동 144-17 삼화빌딩 16층 호주회( ) 모임 일시: 8월 23일(화) 오후 6시 장소: 놀부보쌈(2233-4589) 미주지역 졸업40주년 기념식 일정 변경 날짜: 10월 29일~31일(참여하실 동문은 총무에게 연락바랍니다) 기부금납부자(8월2일현재157,462,525원) 3000만원: 이승배(회장) 1000만원: 강 철구, 곽윤모, 김기창, 여익구 500만원: 신근식, 신청호, 이승배(총무), 최종윤 300만원: 김광회(감사), 김영진, 김진현, 방정환, 이호인, 용바우회 200만원: 강 정모, 남상학, 이용득, 장기택, 한상준 100만원: 강철인, 공영식, 권만식, 김광 문, 김도희, 김명하, 김연수, 김영우, 김학 수, 김희준, 나정성, 오창규, 유기만, 윤석 구, 윤석창, 이상구, 이상빈, 이승호, 이진 명, 임순철, 임우철, 전영길, 정병운, 정인 귀, 조산연, 차귀현, 최진서, 최진호, 용촌 회 50만원: 공상천, 권용택, 김길종, 김 세훈, 박병욱(미화 $550), 박병윤, 신명 순, 신용민, 유호민, 이진수, 정태천, 조 흥, 최영하, 홍백희 40만원: 이세진 30 만원: 박정진, 전강수 기타: 강명근, 김 상형, 김찬수, 박춘규, 오세익, 이기정, 이 세진, 이진수, 장지환, 정용택, 조성수, 조 원홍, 한경수, 홍순일 졸업 40주년 기념 회비 입금 계좌: 하나은 행 140-910103-21307 이승배(용산고16회) 17회(이종민 521-8117/011-9866-7901) 김기덕: 011)9199-5777 박정의: 010)9933-3416 함세덕: 김포시 장기동 전원마을 월드6차 403동 1702호 직장 및 자택주소 등 개인 신상 변동 경우 즉시 총무나 반총무에게 연락바람. 연회비(5만원) 입금 구좌: 하나은행 470-910020-01107 이종민(용산고 17회)/제일 은행 410-20-096995 용산고 17회 박현 17회 홈페이지(cafe.daum.net/yongsa n17) 활용바람. 연회비(5만원) 납부자 김영국, 김종일, 이규억, 이희준, 함호철 특별회비 납부자 220만원: 윤정웅 100만원: 한명규 50 만원(기금): 고용균, 이규억 30만원: 이 우리 피부 비뇨기과 원장 전문의 TEL: 8080-302 주소: 서울 금천구 시흥동 830-5(은행나무 5거리) 장례대행서비스란? 선후배님 대부분이 준비도 없이 병원 영안실이나 전문장례식장을 찾아 장례를 치르 는데 아직도 미숙한 서비스 및 비싼 요금 등으로 선후배님들의 마음을 더 아프게 하 는일이많았습니다. 저희 회사는? 저희 회사에서는 저렴한 비용과 최고의 서비스로 선후배님의 심적 물질적 부담을 30~40% 경감시켜 드리고자 합니다. 장례대행 서비스, 수의, 납골당, 가족납골묘, 개/이장업무 등 전화문의 주시면 회사홍보자료를 우송해드리겠습니다. (주)제원의전 대표이사 박상태(31회) 016)254-6119 (주)제원의전 영업이사 조희성(32회) 016)227-3950 32 큰그릇

http://yongsango.net 건춘, 이규억 10만원: 김양수, 김태환, 함형선 18회(김기학 894-8398) 강상구: 한국종합기술개발공사 도로본부장/ 부사장 3015-8415 강남구신사동643-22 박국용: 도서출판 금토 대표 732-6252 011)9380-6252 <본삼국지>를새로이출간 하였습니다. 동기 여러분께서 애정을 갖고 많 은 구매를 부탁합니다(1질: 11권 95,000원) 장정기: 식품의약품안전청 총무과 사무관 380-1613 011)9021-7380 은평구진흥로231 한영태: 송파구 방이동 방이대림 1동 905 호 412-6495 019)232-7740 연회비 납부 안내 연회비를 납부해 주신 동기들께 감사를 드리며, 납부치 못한 동기들은 소식지(03-3)에 동봉한 지로용지를 이용하거나 은행 구좌로 입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조흥 은행 396-04-551366 용고18회(김기학) 등산대회 안내 금년도 가을철 등산대회가 다음과 같이 확정되었으니 동기들의 많은 참여 바라 며, 자세한 내용은 8월호 동기 소식지에서 알려드리겠습니다. 일자: 10월 8일(토) 장소: 유명산 19회(복기호 011-668-1255) 김남익: (주)용마엔지니어링 감리부 전무이 사 3400-6761 011)447-2608 송파구 오금동 50-7 토목회관 김상원: 엔알커뮤니케이션 인스트럭터 565-6016 010)6712-3668 김영승: (주)재성아이앤디 564-7312 010)6347-9120 강남구 삼성동 157-23 화성 빌딩 3층 맹주석: 용산구 신창동 77-88 715-5457 016)872-4884 민계홍: 서초구 반포4동 신반포궁전 1동 203호 안병윤: (주)학동텍스 대표이사 2043-1021, 1023 송파구 가락동 99-3 제일오 피스텔 1011호 이상화: 대전한국병원 장례식장 대표 042)638-4440-1 017)503-5870 대전시 동구 성남2동 496-15 이승희: 군포시 본동 한양 804동 205호 031)9746-7792 이중우: (사무실 이전)다이모스(주) 대표이 사 572-1556 서초구 양재2동 275 동원산 업빌딩 7층 유재성: (사무실 이전)(주)아토해운 대표이 사 730-9991 종로구 신문로1가 25 용마 빌딩 4층 407호 전성수: 032)321-3841 조용완: 한국종합엔지니어링 부사장 031)420-5801, 5850 안양시 동안구 안 양메카밸리 S동 106호 한명근: 한국생산기술연구원 국제협력단장 3467-0304 011)383-0031 강남구 대치 동 943-18 신안빌딩 4층 현정환: 이레공인중개사 대표 2252-1533 중구 신당4동 843 총동창회 홈페이지 개편운영과 관련하 여 9월 이후에는 홈페이지(www.yongsan go.net)에 접속한 후 19회 동창회로 연결 하여 운영하도록 하겠사오니 많은 협조 바랍니다(9월 중 이사회 및 회장단 연석 회의 때 상세한 설명과 소개를 해 올리겠 습니다). 월례산행 일시: 9월 4일(일) 오전 10:00 장소: 도봉산 할매집 섬머보양페스티발 일시: 8월 12일(금) 오전 8:30, 9시~ 일시: 8월 13일(토) 12:00 장소: 횡성군 서원면 압곡리 33 고향산천 (033-343-8153) 세부사항은 홈페이지(www.yongsan19. net)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20회(강국회 011-223-1363) 김선겸: (승진)농협대학 본부장 031)960-4101 김용길: (사무실 이전)중앙통상 2234-3704 중구 신당동 421-5 동원빌딩 6층 등 기 (부동산 상업 법인) 가압류/ 소장/ 가처분/ 호적 동문 여러분의 법률상담을 환영합니다. 법무사 (19회) 서울 서초구 서초동 1715-2 정남B/D 203호 591-0903( ) FAX 596-6917 구본호세무회계사무소 기장대리 법인 개인사업자 결산 및 세무조정 세무신고 대행 및 세무상담(증여 상속 양도) -소규모 사업자 회원제 운영관리(연회비:22만원) 조세 쟁송 대행(이의신청, 심사청구, 심판청구) 법인설립및전환, 기업합병에따른제반세무상담 세무사 구 본 호(19회) 송파구 풍납동 401-4 뉴원빌딩 7층(현대중앙병원입구) TEL : 487-4141, 489-5861~3 FAX : 489-5864 H P : 011-9160-6876 E-Mail:semu9@unitel.co.kr 큰그릇 33

http://yongsango.net 깁장원: (사무실 이전)퀘시타 403-4827~8 송파구 가락동 98-2 뉴훼밀리 1차 710호 이승우: (승진)한국종합에너지 대표이사 729-2070 중구 장교동 한화빌딩 19층 이종원: 이탈리아 정부로부터 국가훈장 기자 상받음. 조대현: (취임)헌법재판소 재판관 21회(김형구 557-8825) 계재근: (개업)일산부동산 프로 031)907-7400 김선범: 울산대학교 건축학부 교수 011)877-3886 김영규: 중부지방국세청 조사담당사무관 031)229-4677 김종수: 국방과학연구소 4체계개발 본부장 042)821-3500 윤석경: SK C&C(주) 대표이사 6400-1001 윤석전: 재미 (HP)516)603-6047 이동호: 대안인터내셔날(주) 대표이사 6401-2487 조우현: 연세의료원 기획조정실장 2228-1041 한익동: 010)2325-5609 연회비 입금 내역 5만원: 김순호, 김지술, 박수만, 변영길, 장근승, 정숙우, 최석규, 한영구 연회비(5만원) 납부 계좌 제일은행 440-20-053939 김형구 총동창회 홈페이지(www.yongsango. net) 21회 커뮤니티에 회비입금 내역 등 재. 홈페이지 이용바랍니다. 22회(최세영 707-0733) 22회 동문소식: 본회보 39쪽광고란에게재 23회(유창석 534-6400) 본인에게 통보된 연락 사항은 없습니 다. 애경사도 없는 평온한 달이었습니다. 6월 22일 임시 이사회에서 결정한 오 피스텔 구입건은 7월 28일 잔금을 완료하 여 구청에 23회 동창회 명의로 신고하는 절차를 마쳤습니다. 23회 동창회의 재정 이 나아지면 동창회 사무실로 쓸 계획이 지만, 아직은 월세를 받아 기금을 더 모아 서 40주년을 맞이할 때를 준비해야 되겠 습니다. 2005년도 23회 동창회비(일반회비 5 만원, 이사회비 20만원)를 납부해 주신 동문들께 감사드립니다. 아직 납부하지 못한 동문께서는 우리은행 477-126570- 02-001 유창석 구좌로 입금해 주십시오. 24회(이우빈 503-5252 /011-396-5588) 김명환: 구로구 고척동 336 삼환로즈빌 102동 1503호 019)298-6773 김용욱: 용인시 구성읍 보정리 신촌마을 포스 홈타운 212동 102호 031)898-0350 011)811-0001 김종성: 리&목 특허법률사무소 이사 580-4120 019)224-3280 남경우: 서울남부지방법원 사무국장 2192-1005 010)3043-5117 백종훈: 019)286-9825 안윤창: 열린약품(주) 대표이사 2233-5879 010)3114-2366 동대문구 신설동 94-41 금 안빌딩 4층 이규선: (자)종로구 이화동 27-13 (4층) 745-4908 016)429-4909 이병로: 011)9497-3864 이준열: 강원대학교 수학교육과 교수 033) 250-6726/(자)춘천시 퇴계동 금호 202동 1307호 033)262-9503 011)9797-6726 이흥만: 010)2823-7683 연회비(5만원 이상) 납부 구좌 기업은행 019-047626-01-011 박노원 홈페이지: www.yongsan24.co.kr 25회(박노형 018-327-8778) 김태영: (자)부천시 원미구 원미1동 84-4 (3 층) 032)668-0139 010)6832-1127 최기환: ArrayComm, Korea Marketing & Planning Senior Manager 554-8536 강남 구 역삼동 642-16 성지하이츠2차 609호 최영선: (자)9219 1/2 Cedar St. Bellflower CA 90706 USA 562)867-1910 (주)퍼시스 영등포전시장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동 7가 34-1 TEL : 3452-7665 감사 김문희(16회) 34 큰그릇

http://yongsango.net 연회비(5만원) 입금 구좌 조흥은행 443-06-041662 박노형 홈페이지: http://yongsan25.or.kr 26회(박규남 011-270-8639) 강범식: 한국환경자원공사 부산경남 지사장 051)320-5300 부산시사상구괘법동560-19 신한은행 3층 강영일: 과천시 중앙동 27 주공연립 129동 305호 김성곤: 기업은행 강서중앙지점 지점장 3663-5244 011)9908-4039 강서구 등촌 1동 656-54/(자)동작구 사당동 105 극동 106동 1603호 3477-9109 김진영: (사무실 이전)(주)대진액심 대표이 사 793-6464 용산구 한남동 274-13 남일 빌딩 3층 박윤성: (사무실 이전)(주)휠스에프엔씨 (Phyls FNC Co., Ltd.) 6300-4900 016)285-9165 구로구구로동188-5 키콕스 벤처센타(한국산업단지공단 벤처 센타) 704호 안병화: 삼광피엔에이 영업관리부 부장 2279-3994 016)220-9065 중구 필동3가 28-19 진성빌딩 306호/(자)양천구 목4동 763-1 성원 101동906호 652-9065 장신일: 프랜드 동물병원 원장 2675-0883 019)254-9083 영등포구 영등포동8가 76-1 삼환 상가 1층 114호/(자)강남구 대치동 은마 12동1007호 6247-3919 최형목: 캘더리스코리아 대표 518-6484 011)217-4565 강남구청담동43-9 원일빌 딩 603호/(자)용인시 수지읍 성복리 155 LG빌리지1차 117동 1401호 031)262-4566 허남제: 우리은행 종로기업영업본부 지점장 2269-4058 중구을지로3가118-1 본회보40쪽광고란에 26회소식게재 27회(조성면 011-701-6423) 김성수: 조흥은행 여의도 남종합금융 지점장 017)236-7232 김영준: 이오치과 792-0241 용산구 이촌1 동 301-10 로얄상가 201호 김영하: Level 8, 307 Pitt Street, Sydney NSW 2000 Australia 61-2)9283-2370 박병문: 한국증권협회 조사국제부 이사 019)385-6305 양형권: LG전자 MC사업본부 단말연구소 개 발8실 031)450-4785 오주섭: 삼성성모가정의원 원장 강릉시 노 암동 279-5 윤승민: 서울 창문여자고등학교 교감 011)9139-5083 행사 1. 용이칠 구미 모임: 7월 11일, 8명 참석 2. 용이칠 대전 모임: 7월 19일, 13명 참석 (회장: 송중관, 총무: 우삼용) 회비 등 입금구좌: 우리은행 476-192358- 02-001 조성면(용이칠) 상조관련 은행구좌 개설: 우리은행 476-192358-02-002 조성면(용이칠) 용이칠 여러분! 동기회비, 총동창회비 납부 요망함. 용이칠 홈페이지(www.yongsango.net) 가입. 가입 후 제27회 클릭, 등록 요. 28회(성연욱 011-254-8955) 김영진: (주)시노파이스트해운(무역 및 해운 회사) 재무이사 412-8996 김용민: (주)아스포델피아(자동경첩 제조) 대표이사 031)953-9718~9 이문로: 마이디자인(액자 제조 및 도.소매업) 대표 913-9688 한동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차세대 PC 연 구, 디지털홈 연구) 그룹장 042)860-1330 011)454-5518 연회비납부구좌: 국민은행 070101-04- 012414 용산고등학교 28회 동창회 29회 (김명환 019-294-6268) 김재범: 산해촌(민속주점) 대표 906-1109 019)558-3438 도봉구쌍문동652-가 박영식: 법원행정처 정보화담당관실 서기관 3480-1235 박일영: 동대문구 답십리4동 997 새양청마 루 102동 1703호 생고기, 숯불갈비, 불고기, 냉면, 돌솥갈비탕, 돌솥해장국 연회석 완비 차량대기 24시간 영업 <논현동 관세청, 건설회관 맞은편> 대표 장 용 환(16회) 서울 강남구 논현동 115-1 TEL:547-9360~1 FAX:516-9362 세무사 조동기사무소 세무상담 기장 및 신고대행 (법인 개인사업자 결산 및 세무조정) 법인설립 전환업무 상담 및 세무고문 조세불복대리 (이의신청, 심사청구, 심판청구) 국세청 조사국 반장 및 세무서 법인계장 등 근무 基 (24회) 영등포구 양평동 4가 52-1 성림빌딩2층(강서세무서 옆) TEL : 2068-4211~3 H P : 011-274-2769 FAX: 2068-4214 E-mail : cdk1254@hanmail.net 큰그릇 35

http://yongsango.net 본회보41쪽광고란에 29회소식게재 체육대회(부부동반 환영) 일시: 9월 25일(일) 오전 10시 장소: 모교 운동장 연회비 5만원은 동문회 발전을 위해 쓰여집 니다. 연회비 납부 계좌: 중소기업은행 137-045945-01-013 류병훈(용산29회동문회) 홈페이지(cafe.daum.net/yong29)에 많 은 가입 바랍니다. 30회 (안문환 010-7999-2280) 구자운: (주)에스아이지 네트웍스 577-1002 금천구 가산동 60-18 한신IT타워Ⅱ 1003호, (주)CNC푸드 대표이사 017)422-2224 충남 금산군 추부면 서대리 494 김명교: GM규격컨설팅(CE, FDA, ISO, KFDA 인증컨설팅) 대표이사 718-7001 마 포구 공덕동 신영지웰오피스텔 B동 1603호 박인수: 삼성생명 신사동 지점장 3438-7010 011)645-7049 강남구 논현동 2 KBL빌딩 1층 송기서: (주)데스틸 대표이사 516-4234 016)231-1465 강남구 신사동 데스틸빌딩 양봉기: (개업)국제종합식품 회장 3158-4919, 4910 연회비 납부에 협조를 부탁합니다. 우리은행 103-343207-02-001 안문환(용 산고30회동창회) 31회(김상훈 011-225-7018) 김기성: 마포구 염리동 520 염리삼성 105 동 302호 최영태: 사주사암침(오십견, 어깨결림, 소화 불량, 만성변비, 당뇨병, 관절염 등) 무료 봉 사 010)4850-8173 8월 등산모임 일시: 8월 28일(일) 오전 10시 장소: 청계산 회비: 1만원 연락처: 박상태 016)254-6119 가을 체육대회(31, 32회 합동) 일시: 10월 9일(일) 10:00~17:00 장소: 모교 운동장 회비: 2만원 동기 수익사업 대상: 자동차, 여행, 장례, 보험 등 모든 사업(영업) 방법: 동기들을 대상으로 수익이 발생한 경우 일정액(비율)을 동기 모임에 기부. 원하는 분은 홈페이지에 내용을 올려주시 기 바랍니다. 홈페이지: www.yongsan31.com 회장단 회비, 연회비, 이사회비, 찬조금 납부 계좌 조흥은행 340-04-797350 용산고 31회 32회(서군석 011-9281-3000) 김우석: (개업)돼지사냥(석촌 호수 부근) 417-1107 010)6338-4226 가을 체육대회(31, 32회 합동) 일시: 10월 9일(일) 10:00~17:00 장소: 모교 운동장 회비: 2만원 연회비(3만원) 납부 계좌: 농협 065-12- 2368011 서군석 33회(황기태 011-758-0508) 33회 정기총회 일시: 8월 26일(금) 오후 7시 장소: 남영동 미성회관 회비: 3만원 연락처: 총무 황기태(011-758-0508) 연회비 납부 계좌: 조흥은행 912-04- 219260 황기태(용고33회) 34회(강기태 017-208-4663) 김기문: 010)2668-2528 김남수: SK재개발 사업팀 과장 011)494-2564 김현국: 예지홈시스(주) 대표이사 011)9047-3737 문진호: KC Groval Inc 대표 010)5520-0738 박상래: 010)2305-4292 정한상: 용인시 구성읍 언남리 500 초원마을 성원 209동 2004호 조인성: 금창개발(고철, 철강, 폐자원) 사업 본부 대표이사 최강현: 011)9724-7551 변호사 황일호(28회) 용산고, 서울법대 졸업 미국 죠지워싱턴 대학 연수 서울지법 남부지원 근무후 개업 소송 무료 상담 - 김진수 실장 전화 : 2699-1199(대표) FAX : 2699-1134 세무법인 우경 WWW.Ukyungtax.co.kr 동문들의 모든 세무 문제를 내 일처럼 하겠습니다. H.P : 011-320-5379 H.P : 011-9116-1477 본사: 부천시 원미구 중동 1058-2 중동프라자 3층 지사: 인천 서구 연희동 682-11(서인천 세무소 앞) TEL 본사(032)325-3334 지사(032)568-3001 36 큰그릇

http://yongsango.net 최부영: 중외제약 C&C 신약연구소 책임연 구원 031)230-6452 010)7595-9645 화 성시 태안읍 안녕리 146-141 연구3실 동기연회비(2만원) 입금을 부탁드립니다. 국민은행 346501-04-000901 강기태(용 산고34회) 5개 회수(34회~38회) 체육대회 일시: 9월 25일 오전 10시 장소: 모교 운동장 35회(김달호 016-419-4797) 김선동: 제일학원 원장 용인시 수지읍 풍덕 천리 705-7 청공빌딩 6층 019)289-7230 김성원: 삼성복지재단 복지사업팀 팀장 016)384-2116 용산구 한남동 742-3 정기환: 영화회계법인 이사 019)318-2589 영등포구 여의도동 25-15 브릿지증권빌딩 4-14층 각 반 부회장님께서는 반 모임을 활성 화시켜 주시기를 바랍니다. 동기 연회비(5만원) 납부 협조 부탁드립 니다. 국민은행 810101-04-050500 용고35 김달호 5개 회수(34회~38회) 체육대회 일시: 9월 25일 오전 10시 장소: 모교 운동장 36회(박기일 017-212-5440) 홈페이지: www.freechal.com/yongga ry36 5개 회수(34회~38회) 체육대회 일시: 9월 25일 오전 10시 장소: 모교 운동장 37회(류지호 011-9942-8052) 정철웅: 마포구 공덕동 43 공덕2차삼성래미 안 103동 904호 716-2351 5개 회수(34회~38회) 체육대회 일시: 9월 25일 오전 10시 장소: 모교 운동장 38회(우병기 016-390-4701) 5개 회수(34회~38회) 체육대회 일시: 9월 25일 오전 10시 장소: 모교 운동장 홈페이지 http://www.yongsango.net 가입 후 회별 커뮤니티에서 38회 가입 39회(조홍준 017-263-0383) 홈페이지: yongsan39.cyworld.com 40회(김윤산 010-3424-2017) 백한승: 송파구 가락본동 51-1 가락3차쌍용 104동 902호 6479-0920 정혁진: LG경제연구원 3777-0471 여의도 LG 트윈타워 41회 심흥섭: (자)용산구 후암동 48-1 (201호) 3789-9873 42회 윤희원: 와이컴(영화, 연극공연 온라인 마케 팅 대행 및 옥외광고) 대표 3446-9012 강 남구 신사동 561-30 춘곡빌딩 102호 46회 김우일: 용산구 후암동 미주 1동 203호 756-0639 49회 신인성: 관악구 신림9동 서울대학교 대학원 기숙사 919-B동 422호 54회 정대교: (자)용산구 용산동2가 31-4 793-6627 민사 가사 법률상담 부동산 등기 상속 법인 등기 회사 설립 가압류 가처분 경매 신청 소장 호적 공탁 법무사 유석주(25회) 서울 서초구 서초동 1715-2 정남빌딩 503호 599-7121( ) H.P : 011-765-3200 이태원안과 (LEE EYE INSTITUTE) 라식 / 엑시머 크리닉 (근시 난시 원시 교정수술) FDA공인 최첨단 최신형 레이저 완비 전 화 : (02)582-1001 FAX : (02)586-7007 E-mail : editor@ophthalmology.org 주 소 : 서울시 서초구 서초동 1320 (강남역 4번 출구 20m 전방(서초동쪽) 의 학 박 사 안 과 전 문 의 서울의대외래교수 이태원 (25회) 큰그릇 37

http://yongsango.net 기쁜 일 슬픈일 5회 김창범: 징녀결혼 7월 23일 뉴욕 정재섭: 차남결혼 9월 3일 오후 4:30, 스카이시티 컨벤션홀 (김포공항 내) 8회 강동문: 아들결혼 8월 20일 오후 1:30, 을지로 삼성화재빌딩 3층 이희인: 딸결혼 8월 21일 오후 1시, 그랜드힐튼호텔(홍제동) 9회 조재원: 차녀결혼 7월 16일 미국 여병성: 딸결혼 8월 6일 뉴질랜드 신화영: 차녀결혼 9월 10일 12회 김차성: 차녀결혼 8월 14일 김창남: 장남결혼 8월 20일 12시, 탑웨딩 13회 홍순권: 딸결혼 9월 3일 오후 2시, 울산 삼산컨벤션 홀 14회 김성기: 장남결혼 8월 13일 이명명: 장남결혼 8월 13일 15회 오석종: 차남결혼 7월 23일 16회 김대원: 장남결혼 8월 27일 오후 1:30, 한강성당 21회 남영진: 장녀결혼 7월 16일 25회 손승우: 장남결혼 8월 13일 3회 정연식: 모친상 7월 9일 6회 조용일: 별별세 8월 2일 7회 윤세영: 모친상 7월 21일 8회 이대식: 아들사망 7월 20일 박태윤: 별별세 8월 4일 9회 김석창: 모친상 7월 13일 13회 장희수: 별별세 14회 윤세일: 모친상 7월 24일 7월 21일 김호순: 모친상 8월 1일 김철수: 빙모상 8월 4일 강창수: 부친상 8월 4일 홍영식: 모친상 8월 5일 15회 이건명: 모친상 7월 3일 이대명: 부친상 7월 12일 이수길: 모친상 7월 25일 정원유: 별별세 7월 25일 17회 이건춘: 모친상 7월 3일 정춘호: 부친상 7월 7일 윤정웅: 상별배 7월 18일 18회 김재흥: 빙부상 7월 4일 구자삼: 부친상 7월 12일 이기호: 모친상 7월 14일 19회 오창수: 모친상 7월 25일 20회 조원호: 부친상 7월 30일 21회 김순호: 부친상 7월 5일 김경중: 빙부상 7월 11일 24회 유시창: 빙부상 7월 12일 27회 김남춘: 부친상 7월 7일 양형권: 모친상 7월 22일 김종기: 빙모상 7월 25일 32회 김인수: 부친상 7월 1일 이진철: 부친상 7월 1일 김재호: 모친상 7월 4일 35회 이학헌: 빙부상 7월 26일 연회비 납부: 지로용지 또는 은행계 좌 국민은행 055-01-0457-207 용산고동창회 해외 동문은 개인수표 이용 Pay to: Yongsan High School Alumni Association 기재 미림화원 화환, 화분, 꽃바구니 농장직매 D.M data 개업/이전/근조/각종관엽 신부화/전시회/연주회/생화 (전화주문 신속배달) 동문 여러분께 최대의 서비스를 제공하겠습니다 대표 金 (12회) 중구 충무로4가 125-1 진양꽃상가 99호 (HP)011-313-8115 ( )2277-8114~5 FAX 2277-8115 ( )421-8115 38 큰그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