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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전체 :7 PM 페이지14 NO.3 Acrobat PDFWriter 제 40회 발명의날 기념식 격려사 존경하는 발명인 여러분! 연구개발의 효율성을 높이고 중복투자도 방지할 것입니다. 우리는 지금 거센 도전에 직면해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전국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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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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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건설산업연구원연구위원 김 현 아 연구위원 허 윤 경 연구원 엄 근 용

나하나로 5호

Transcription:

6 2015년 5월 28일 목요일 경제 제21501호 장수명주택 용적률 건폐율 10% 완화 부평 청천2재개발구역에 뉴스테이 에 대해서도 기업형 임대를 공급하 로써 사용자의 필요나 시대적 상황 는 방안을 추가 검토 중에 있다 며 에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장수명 특히 정비사업을 통한 뉴스테이 주택 활성화는 주택재개발 재건축 공급 활성화를 위해 발의된 관련법 으로 인한 사회적 비용을 줄이고, 인천 부평구 청천2 재개발 사업 체 공급물량은 4천950세대로 1천 이 국회에서 통과될 경우 다양한 형 거주자의 주거 만족도를 높이는 데 의 일반 분양 물량이 기업형 임대로 493세대는 조합원에게 분양되고, 태의 기업형 임대사업이 가능할 것 운 장수명(長壽命)주택 에 대해 용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우리나라 공급될 전망이다. 재개발 재건축 260세대는 재개발 공공임대 물량이 이다 고 했다. 적률 건폐율이 완화된다. 아파트의 물리적 기능적 수명은 등 정비사업에서 나오는 일반분양 다. 현재 한국토지신탁에서 임대 리 한편 청천2 재개발구역은 인천시 27년으로, 물량을 기업형임대로 공급하는 계 츠를 설립해 조합원 분양가격 수준 정비계획 기준, 전체 공급 세대가 3 획이 나온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튼튼해서 오래가고 관리하기 쉬 인천시는 이런 내용이 담긴 도시 계획조례 일부 개정안 을 입법예고 영국(77년)과 미국 으로 청천2지구 일반분양물량 전량 천592세대에 달하는 대규모 사업장 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조례 개 장수명주택 건설 인증제 도입에 국토교통부는 청천2재개발 사업 을 일괄매입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 이다. 일반분양 물량 상당수가 미 정은 물리적으로 오래가고 관리하 따라 1천 가구 이상 규모의 공동주 을 통해 2017년까지 기업형 임대(뉴 다. 기업형 임대로 공급되는 3천197 분양될 우려가 제기돼 지난 2010년 (55년)에 비해 짧은 상황이다. 기 쉬운 주택 건설을 유도하기 위해 택을 공급할 때는 의무적으로 장수 스테이) 3천197호를 공급하는 절차 세대는 전용면적 76.97 가 1천729 6월 사업시행계획 인가를 받은 뒤 추진됐다. 장수명주택은 튼튼해서 명주택 인증을 받아야 한다. 평가 에 착수한다고 27일 밝혔다. 세대, 전용면적 84.98 가 777세대 사실상 사업이 중단됐다. 국토교통 오래 쓸 수 있고, 구조 변경이나 수 기준은 내구성, 가변성, 수리 용이 청천2재개발 조합은 지난 16일 다. 중산층 가구 임대수요에 맞게 부는 청천2 재개발 구역이 기업형 리가 쉬운 주택을 말한다. 성 등이다. 장수명주택은 최우수, 조합총회를 개최해 정비사업에서 중형평형 비중이 높다. 2017년 분양 임대 사업에 적합한 입지 여건을 갖 우수, 양호, 일반 등 4개 등급 중 하 나오는 일반분양 물량을 기업형 임 절차를 마치고 2019년부터 준공 입 춘 것으로 판단하고, 인천시와 협 화를 유도하기 위해 장수명주택 나를 받게 된다. 인천시는 이번 조 대사업자에게 일괄 매각하는 방안 주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의를 거쳐 정비사업의 용적률을 에 대한 건폐율과 용적률을 기존 대 례 개정을 통해 최우수와 우수 등 을 의결해 사업추진이 확정됐다. 인천시는 장수명주택 건설 활성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기업형 300%까지 상향하는 등 정비계획을 비 최대 10% 높일 수 있도록 했다. 급의 건폐율 용적률을 기존 대비 조합은 일반분양분 3천197세대 임대사업자가 정비 사업에 참여하 변경해 조합원 분담금 등 사업비 증 장수명주택 건설 인증제 는 건 10%, 양호 일반 등급의 건폐율 용 전체를 시세보다 10~20% 저렴한 는 사례가 인천을 시작으로 계속될 가 없이 기업형 임대 사업을 추진하 적률은 5% 높일 계획이다. 조합원 분양가 수준으로 기업형 임 것이다. 인천 청천2지구와 비슷한 게 됐다. 대사업자에게 매각할 계획이다. 전 입지조건을 갖춘 2~3개 정비구역 설 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입주자의 주거 만족도를 높이기 위 인천시는 조례 개정안에 대해 오는 해 지난해 12월 도입됐다. 일반 공 6월까지 의견 수렴과 법제 심사 등을 동주택의 경우 준공 후 20년이 지나 완료하고, 9월 시의회 심의를 거쳐 면 재건축을 진행할 수 있는데, 20 10월 중 공포 시행할 계획이다. 년 이상 된 주택은 노후화로 인해 시 관계자는 장수명주택 인증 주민들의 주거 생활 환경을 악화시 제가 도입되면서, 앞으로 건설되는 킨다. 장수명주택 은 건물의 내구 공동주택은 기존보다 내구성 등이 성을 높이고, 욕실 화장실 주방 등 강화될 것 이라고 말했다. 도 쉽게 변경할 수 있도록 설계함으 /정운기자 jw33@kyeongin.com 중고차 수출길 활짝 27일 오전 인천 연수구 송도동 쉐라톤호텔에서 코트라 가 한국중고자동차수출조합와 함께 개최한 신흥국 중고차 부품 수출 상담회 에서 국내 중소규모 중고차 수출기업 관계자들이 전세계 10개국 48개 중고차 부품 전문 바이어들과 상담을 하고 있다. / /홍현기기자 hhk@kyeongin.com 이에 대해 IPA는 중국, 베트남 등의 수출입 물동량 증가와 올해 인천 송도로 본사를 이전한 포스 인천항의 지난 달 물동량이 전년 새로 개설된 동남아 지역 컨테이너 코A&C가 최근 빌딩스마트협회에 동월 대비 6.7% 증가한 가운데 인 항로 등이 물동량 상승세를 이끌었 서 발표한 2014년 하반기 BIM(3차 천항의 컨테이너 물동량이 올해 처 다고 설명했다. 원 정보 모델) 적용 기업 가운데 수 음으로 20만TEU를 넘어섰다. 인천항의 벌크 화물 물동량도 지 27일 해양수산부와 인천항만공 사(IPA) 등에 따르면 인천항의 4월 난해 동기 대비 9.6% 증가한 953만 3천 을 나타냈다. 물동량은 1천290만3천 을 기록, 지난해 동기 대비 6.7% 증가했다. 이 가운데 인천항의 컨테이너 물 동량은 20만1천46TEU를 기록, 지 올 들어 인천항에서 월별 컨테이 포스코A&C는 BIM 기술을 지 난 2007년 포스코E&C 송도 사옥 이는 영흥화력발전소의 발전기 건립에 국내 최초로 도입했다. 이 2기 추가와 SK종합화학의 신규 공 후 설계 디자인빌드(Design Buil 장 증설 등에 따라 유연탄(150만3 d) CM(건설공사에 대한 기획, 타 48.5% 증가), 유류(339만 천 11.9% ) 물동량이 늘어났기 때 난해보다 1.6% 늘었다. 행실적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문이라고 해수부는 설명했다. 당성 조사, 분석, 설계 등의 업무를 도맡아하는 과정) 등 다양한 부문 에서 끊임없이 기술개발을 추진해 너 물동량이 20만TEU를 넘은 것은 김종길 IPA 물류산업육성팀 실 지난 달이 처음이다. 국가별로는 장은 다음 달 인천신항이 개장하 BIM은 해외 건설 시장에서 필수 대 중국 교역량이 12만4천914TEU 면 생산성이 높은 하역 서비스와 다 화된 기술이며, 국내 시장에서도 로 가장 많았으며, 베트남과 국내 양한 항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 2016년부터 모든 건축 공사에 의무 환적 물동량이 각각 1만5천525TE 다 고 말했다. 적으로 적용된다. U와 9천741TEU로 뒤를 이었다. /신상윤기자 ssy@kyeongin.com 왔다고 포스코A&C는 설명했다. 포스코A&C는 포스코글로벌 R &D센터, 포항 광양체육관, 송도 포스코 그린빌딩, 산본 마스터프라 자, 제주 클리프호텔 등에 BIM 기 술 솔루션을 제공해왔다. 기술 축 귀하신 몸 적이 토대가 돼 빌딩스마트협회에 서 주최하는 빔 어워드(BIM Awa rd) 에서 4년 연속 우수상을 수상하 기도 했다. 포스코A&C 이필훈 사장은 BI M 기술 트렌드를 반영해 설계디자 인 담당 직원 모두가 BIM을 활용 할 수 있도록 양성할 계획이다. 앞 으로 장단기 추진 계획에 따라 BI M 시장을 선도해나가겠다 고 했 다. /홍현기기자 hhk@kyeongin.com 인천본부세관과 인천항만공사(I 그래픽/박성현기자 pssh0911@kyeongin.com PA), 인천신항 터미널 운영사 등은 27일 오후 2시께 인천세관 5층 대강 2011년에 각각 3.6%로 높았으 당에서 인천항만업계, 시민 등 200 며, 2014년은 1.2% 상승했다.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항! 신 2010년에 비해 2014년 생활물가 지수는 142개 품목 중 108개 품목 항시대를 열다 를 주제로 민 관 합 동 설명회를 개최했다. 2014년 인천광역시 생활물가지 이 상승했으며 하락한 품목은 29 이날 설명회는 인천신항 개장에 수가 2010년(100) 대비 107.05로 개, 나머지 5개 품목은 변동이 없 앞서 이를 이용할 고객들로부터 터 나타났다. 경인지방통계청이 27 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널 운영과 관련한 의견을 제안받 표 참조 일 발표한 2010년 이후 인천광역 상승 폭이 큰 품목은 소금 시 생활물가동향 에 따르면 인천 (74.7%), 하수도료(65.1%), 미역 IPA는 인천신항A터미널 유 의 생활물가는 2010년 이후 5년간 (57.3%) 순이며, 정부의 지원정책 류 판매 주유소 전환 계획 관리 7.1% 상승했으며, 연평균 2.1% 으로 보육시설이용료(- 부두 인근에 150대 주차할 수 있는 올랐다. 또한 2014년 인천시 소비 40.2%)와 학교급식비(-34.2%), 주차장 조성 급수 급유 시설 설 자물가지수는 2010년(100) 대비 유치원납입금(-31.8%) 등이 하 치 세관 출입국 검역 서비스 지 108.10으로 8.1% 상승했다. 전국 락했다. 또한 배추(-50.9%), 파 원 대중교통 서비스 확대 예 평균 상승률인 9.0%보다 0.9%p (-50.8%), 무(-49.1%) 등도 큰 도선 지원 선사 포워더 인센티 낮게 나타났다. 인천의 연도별 생 폭으로 하락했다. 브 제공 등 인천신항 운영 계획을 활물가지수 상승 폭은 2010년과 인해 /김영준기자 kyj@kyeongin.com 기 위해 열렸다. 설명했다. /신상윤기자 ssy@kyeongin.com

12 오피니언 2015년 5월 28일 목요일 제21501호 특별기고 참성단 경기도기술학교, 국내 산업발전 주역 양성 기대 인도 사람은 더위엔 강하지만 추위엔 약하다. 2003년 1월 인도 북부 우타르프라데시(Uttar Pradesh)와 동부 비하르(Bihar)주엔 영하 5도의 한파(?)가 몰아쳐 자그마 경기도기술학교가 1995년 5월 7일 설립됐 치 232명이 죽었다. 반대로 웬만한 더위엔 끄떡도 없지만 으니 지난 7일로 20주년 생일을 맞게 됐다. 더위도 더위 나름이다. 요 며칠 인도 남부인 봄베이 남쪽 망갈로르(Mangalore), 마드라스(Madras), 방갈로르 (Bangalore) 일대의 기온이 무려 48도까지 치솟았다. 아 이 동 화 경기도의회 경제과학기술위원회 위원장 무리 더위에 강한 인도인들도 극복하기 어려웠던지 어제 물론 이를 위한 노력을 하지 않은 것은 아 즉, 전통산업 종사자들에게 새로운 첨단기 술을 접하고 익힐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이제 니다. 사람도 20살이면 성년이 되듯 경기도기술학 경기도기술학교를 경기도의 미래지향적인 전통산업 속에서도 혁신을 가져올 수 있는 마 중물을 이끌어 낸 것이다. 교도 개교 20주년이 됐다고 하니 자랑스럽기 직업훈련 기관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학사과 도 하지만 이제부터가 시작이라는 책임감 또 정 도입을 비롯해 첨단기술 프로그램 추가 설 또한 새로 증설한 교과과정 중 그린카정 한 크다. 치, 시설 전문 인력의 확충 등 우리 도에서는 비, 특수용접학과와 같이 교육수요가 높은 꾸준히 공을 들여왔다. 과목은 교육인원도 증원할 계획이다. 특히 기 낮 1시 현재 1천100명이나 숨졌다고 중국 CCTV가 보도 지난 20년간 경기도기술학교는 경기도립직 했다. 한국인들은 상상할 수 없는 살인 폭염이 아닐 수 없 업전문학교로서 비진학 청소년에게는 기술교 지난 12월에는 경기개발연구원에 미래 신 술학교의 교육과정 개편과 관련해 기존 국가 다. 그런데 우리 한반도 땅도 엊그제 밀양이 35.5도 등 폭 육을, 중도퇴직 중장년에게는 재교육을 제공 산업트랜드에 부응한 경기도기술학교의 발 기간 전략산업직종 위주의 교육프로그램에 염특보가 내려졌다. 예전엔 없던 30도 넘는 5월 더위 가 해 국내 산업체 인력난 해소에 크게 기여해온 전방안 이라는 주제로 정책연구를 의뢰했고, 서 탈피해 3D프린팅과정 과 같은 첨단기술분 2010년 이후 매년 왔다 게 사실이다. 개교 이래 1만5천여 명의 졸업생 정부의 창조경제 패러다임에 맞는 학과 또는 야 프로그램들을 신 증설했다는 것은 괄목할 는 것이고 연평도 바다 을 배출했는데 100%에 가까운 높은 취업률을 첨단교육과정의 신설을 검토하기도 했다. 도 만한 성과이다. 수온까지 높아져 어족 자랑하고 있다. 졸업 때까지 학생 1인당 2개 이 내 산업클러스터를 바탕으로 권역별 분교 운 상의 자격증을 취득하게 해 사회참여율을 높 영의 타당성도 면밀히 들여다보고 있다. 자원에 비상이 걸렸다. 인재를 양성한다는 것은 일의 시작과 끝을 의미한다. 경기도기술학교에서 키워낸 창조적 8천700명이나 사망한 인 것이다. 15세 이상 경기도민이면 누구나 참 한편, 이미 경기도의회는 2012년 5월 지방자 인재들은 다양한 방법으로 경기도산업발전에 지난달의 네팔 대지진을 여할 수 있어 기술교육 기회의 보편성이라는 치단체 최초로 경기도 뿌리산업 진흥 및 육성 기여할 것이다. 지역 산업과 밀접한 특성화 교 비롯해 지구 자연재해가 공공성도 도모했다. 에 관한 조례 를 제정해 경기도기술학교가 국 육을 통해 지역 산업의 수요를 충족시킨다면 끊이지 않는다. 중국 남부 윈난(雲南) 꾸이저우(貴州) 광 그러나 이러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경기도 가 기간산업 및 뿌리산업 진흥 이라는 시대적 인재개발과 산업발전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시(廣西) 후난(湖南) 장시(江西) 광둥(廣東) 푸젠(福建)성 기술학교 프로그램이 전통산업에 맞춘 직업 변화의 추세에 적절하게 대응할 수 있는 발판 다 잡을 수 있을 것이다. 을 마련해 뒀다. 경기도기술학교가 20살 청년이 된 것을 진 등엔 지난 중순부터 폭우로 수십 명이 죽고 수십만이 수 훈련프로그램 위주로 편성돼 과학기술의 발 해를 당했다. 장시성은 50년만의 홍수라고 했고 꾸이저 달에 따른, 산업현장에서 정작 요구되는 첨단 이를 바탕으로 기술인재 배출뿐 아니라 산 심으로 축하하며, 앞으로의 10년간 더욱 치열 우성 꾸이양(貴陽)에선 산사태로 9층 아파트가 붕괴, 10 고급 인력을 양성하는 데는 한계가 있다는 지 업계의 요구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한 다양 하게 발전해 개교 30주년 기념식에서는 세계 여명이 실종됐다. 남미 콜롬비아 수도 보고타 북서쪽 적을 받아왔다. 한 지원방안도 모색했다. 속에 우뚝 서 있는 모습을 기대해 본다. 265 의 안데스산맥 안티오키아(Antioquia)현에서도 지 난 18일 산사태에 61명이 매몰됐고 미국 남부 텍사스 주 에서도 샌 마르코스의 블랑코(Blanco)강이 범람했다. 폭 기고 우뿐이 아니다. 텍사스 주 휴스턴엔 엊그제 시속 160 의 창업 성공 도전자들에게 하고 싶은 말 토네이도가 휩쓸었고 미국 중서부엔 지난 2주간 30여 개 의 토네이도가 몰아쳤다. 그저께 멕시코의 시우다드 아 쿠나(Ciudad Acuna)시도 휩쓸어 10여명이 죽었고. 베이징 등 중국 북녘과 몽골은 또 미세먼지, 모래폭풍 으로 눈뜨기도 어렵다. 일본 열도는 지진 공포에다 여름 엔 태풍 걱정이고. 대한민국, 이 정도 5월 더위쯤은 아 무것도 아니다. 그보다 북위 33~43도, 동경 124~131도 의 한반도 땅이라니! 괴성을 지르고 싶도록 얼마나 복 받 은 천국이고 지국(地國)인가. 다만 북쪽의 광적(狂的)인 위협만 없다면야. 오동환 객원논설위원 최 병 조 창업선도대학 인천대학교 창업지원단 책임멘토 만, 떠밀리듯 창업 전선에 나설 수밖에 없는 처 에 최소 1년을 투자한다고 생각하자. 다양한 램을 운영하고 있다. 예를 들어 인천대 창업지 지도 많다. 창업 교육을 통해 역량을 키우면서 시장 환경 원단은 정부의 창업선도대학 창업아이템사 창업 성공을 원한다면, 꼭 챙겨야 할 게 있 에서 인구 구조의 변화, 소비자 트렌드 변동, 업화 주관기관으로 매년 예비창업자 또는 1 다. 창업지원단 책임멘토로 많은 신규 창업 경쟁자 성공과 실패 요인 등을 분석해야 한다. 년 이내 창업기업을 선발해 시제품 제작비, 마 자를 만나 사업화를 함께 추진하며 느낀 것들 창업가 정신 과 열정 은 모든 창업자의 공통 케팅비 등 사업화 자금을 최대 7천만원 무상 분모며, 기본 소양일 뿐이다. 나의 경쟁력은 시 지원한다. 또 창업 공간 제공, 전문 창업 교 장에 대한 연구를 얼마나 잘해 차별화된 가치 육, 멘토링 등을 돕는다. 이다. 첫째, 강력한 창업 이유를 찾아 스스로에 동 기 부여 요인을 만들자. 외부인사의 글은 의 편집방향과 다를 수도 있습니다 는 신문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수합니다 회장 이길여 발행 편집 인쇄인 송광석 편집국장 장철순 수원시 팔달구 효원로 299 442-702 전화 031)2315-114 팩스 2321231, 223-2662 편집부 2315-339 정치부 2315-350 경제부 2315본사 351 사회부 2315-360 지역사회부 2315-370 사진부 2315-316 문화 체육부 2315-380 교열부 2315-340 디지털뉴스부 2315-375 인천시 남구 학익1동 684-1 402-041 전화 032)861-3200 팩스 861인천 3206,3209 정치부 861-3200 경제부 861-3201 사회문체부 861본사 3202 사진부 861-3203 를 제공할 수 있느냐에 달려있다. 어떤 고객에 이 밖에도 많은 창업 지원 프로그램과 출연 게 어떤 가치를 어떤 경로를 통해 전달할 것이 금 융자금 지원 프로그램을 중소기업청, 중소 통계청이 지난해 연말에 발표한 2013년 기준 먹고살기 위해서 도 근본적인 이유가 되겠 기업 생멸 행정통계 를 보면 신생기업 생존율은 지만, 그 차원을 넘어 자신이 꿈꿨던 이상과 사 며, 나에게 가치 창출 능력은 있는지, 경쟁자 기업진흥공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미래창 창업 1년 후 59.8%, 2년 후 46.3%, 5년 후 회 가치 등을 반영한 비전을 세워야 한다. 강력 도전을 방어할 수 있는 지, 수익 확보는 되는지 조과학부 등에서 운영하고 있다. 창업을 시작 30.9%다. 하고 절실한 이유를 만들어낼수록 어려움에 직 등 비즈니스 모델 수립에 시간 노력을 투자해 할 때 각종 창업 지원 정보를 검색, 본인에게 맞 면할 때마다 힘을 내고 극복할 수 있다. 야 한다. 는 프로그램을 찾아 활용해 초기 자금 부담도 즉, 창업 2년이 지나서 사업을 지속할 확률이 절반에 못 미치며, 창업 5년이 지나면 10개 기업 중 7개는 문을 닫았다는 얘기다. 하지만 2013년 신생기업 수는 74만9천개로 여전히 많은 사람이 창업을 하고 있다. 이 중에는 자발적으로 도전하는 사람도 있지 둘째, 창업 준비에 시간을 길게 갖자. 급하게 시작할수록 성공 확률은 떨어진다. 이제 대학을 갓 졸업한 학생이라면 말할 것 셋째, 정부지원사업을 활용하자. 덜고 컨설팅 등 부가 지원을 받아 사업 성공률 정부에서는 창업기업 이 신규 일자리 창출 을 높여야 한다. 과 국가경제 부가가치 창출의 중추적 역할을 치열한 경쟁을 이기기 위해서는 그보다 더 치 도 없고, 기업 임원으로 퇴직한 사람도 막상 창 담당한다고 인식해 창업 지원 정책을 계속 발 열한 준비 과정이 필요하다는 것을 강조하며 창 업에 뛰어들면 부족함을 절감한다. 준비 기간 전시켜왔고 현재 창업 관련 여러 지원프로그 업에 도전하는 모든 분의 성공을 기원한다. 서 울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14-24 삼보호정빌딩 801호 150-608 전화 본 부 02)780-0456 팩스 780-0356 취재부 780-0458 광고부 780-0457 광고문의 수원 031)2315-252~9 인천 032)861-3204 서울 02)780-0456 구독료 월 10,000원 / 1부 500원 구독신청 031)2315-503 독자투고를 기다립니다 주소 442-702 수원시 팔달구 효원로 299 (4층) 독자오피니언팀 전화 031)231-5370 팩스 031)232-1231, 223 2662 e메일 opinion@kyeongin.com

18 2015년 5월 28일 목요일 전면광고 제2150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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