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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직한 목격자 WONJU NEWSPAPER www.iwjnews.com 2016년 6월 20일 월요일 새누리당 김기선의원(원주갑) 더불어민주당 송기헌의원(원주을) 제64호 연세대 매지저수지 집단서식지 전락 몸살 국회 산자위에서 만났다 지역발전 시너지효과 기대 SRF열병합발전소 이견예상 3면 17면 가마우지 습격사건 육룡이 나르샤 제작사 뿌리깊은 나무 결국 혁신도시 둥지튼다 혁신도시 클러스터 용지 10,000 매입 본사 이전계획 연말쯤 착공 예상 2면 원주시의회 의장선거 초읽기 여 야 셈법 복잡 5면 <사설>볼썽사나운 자료제출 논쟁 봉숭아학당 소재감 19면

2 커버스토리 제64호 2016년 6월 20일 월요일 드라마 세트장 조성, 관광객 유치 드라마세트장 부지 뿌리깊은 나무가 매입한 혁신도시 클러스터 용지. 빨간선 안쪽에 본사 건물과 실내 드라마세트장을 조성할 계획이 우뚝 솟은 건물은 국민건강 보험공단, 한국광해관리공단, 한국광물자원공사(사진좌측). 회사측이 올 하반기 착공을 알리는 표지판을 설치했 회사전화번호가 적혀있다(사진우측) 4월 2필지 11,089 매입 확인 대표 본사이전, 연말착공 일각 혁신도시에 실내 세트장, 시 외곽에 실외세트장 조성 세트장이 협소한데다 다른 회사측의 촬 앞서 뿌리깊은 나무측은 지난해 문막 이어 실외세트장을 비롯해 구체적인 영일정이 빡빡해 드라마세트장 조성이 화훼특화관광단지에 세트장 조성을 위 개발계획은 아직 계획된 게 없다 며 필 시급했기 때문에 원주혁신도시에 드라 해 부지 30만평 매입을 검토했지만, 사 요하면 할수 있다 고 덧붙였 뿌리깊 마세트장 조성을 추진하는 것 이라고 업자측이 난색을 표시해 성사되지 못했 은 나무가 매입한 토지는 버들초교 정문 말했 도와 협의할게 남아있다 고 말했 옛 종축장 부지에 드라마 세트장 조성 건너편으로 인근에 반곡역이 위치해있 회사측은 지난해 3월 원주시 반곡동 지역에서는 드라마세트장 적지로 도 을 추진했던 드라마 제작사인 뿌리깊은 는데다 국도대체우회도로를 끼고 있어 옛 종축장 부지 9,950 에 드라마세트 유지인 치악산 입구 드림랜드와 문막 등 나무가 혁신도시에 둥지를 틀 전망이 교통접근성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장 조성을 추진했지만, 새누리당 도의원 몇 군데가 후보지로 거론되고 있 있 들이 헐값 매각을 이유로 반발해 무산됐 뿌리깊은 나무는 지난해 SBS창사 25 LH강원혁신도시사업단에 따르면 뿌리깊은 나무(대표 이재원)는 지난 4 특히 국립공원 치악산을 병풍처럼 휘 현재 매입한 토지규모(11,089 )와 주년 특집드라마 육룡이 나르샤를 제작, 월 6일 혁신도시 클러스터 용지 2필지 감고 있어 최적의 입지조건을 갖추고 있 1 년전 매입을 추진했던 규모(9,950 ) 방영해 큰 인기를 끌었 11,089 를 60억원에 매입했 LH혁신도시사업단 관계자는 뿌리 가 비슷하 회사측은 사업계획에 대해 영화제작 깊은 나무측이 용지매입 상담을 하면서 이에 따라 일부에서는 뿌리깊은 나무 콘텐츠관련 으로 명시했 이재원 대 표는 본사이전 용도로 매입했으며 하 이곳에서 드라마, 영화제작을 통해 관 가 혁신도시에 본사건물과 실내 세트장 광객 유치에 적극 나서겠다 는 의지를 조성을 추진한 뒤 원주시 외곽에 실외세 반기 착공을 계획하고 있다 며 하지만 피력했다 고 말했 트장을 조성할 것으로 보인다 는 전망 설계, 시공과 관련된 준비, 그리고 강원 업계에서는 현재 다른 지역의 드라마 지금까지 대장금, 선덕여왕, 뿌리깊은 나무 등 우리나라 드라마의 한 획을 그 은 작품을 제작해 왔 <심규정 기자 shim6695@hanmail.net> 을 내놓고 있 S B C

2016년 6월 20일 월요일 제64호 커버스토리 3 한지붕 두가족 정부 관계자도 갸우뚱 20대 국회 상임위 배정 현황 이 이같은 원인은 SRF열병합발전소 건 운영위 이양수, 송기헌 법제사법 권성동, 김진태 산업통상자원위 김기선, 송기헌 교육문화체육관광 염동열 립에서 찾을 수 있다는 것이 김기선 국회의원은 주민 환경권 건강권을 이유 로 줄 곧 SRF열병합발전소를 반대해 왔 원창묵 시장이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화훼특화관광단지 성공의 열쇠는 국방위 이철규 바로 저렴하게 열을 공급하는 SRF열병 농림수산식품해양위 이양수 합발전소에 있 예결위 윤리위 황영철, 이철규 김기선 화훼특화관광단지는 조만간 관광단지 지구지정을 받을 것으로 전해졌 이는 곧 발전소 착공과 맞물려 사업이 가시화 김기선의원,19대부터 산자위희망 송기헌의원, 교문위-산자위 유턴 특히 원주시가 의료기기산업, 자동차 부품사업 등을 통해 산업경제중심도시 로 발돋움 하고 있어 두 의원의 활동에 김 의원은 이 문제로 송기헌 국회의 원과 통화를 했다 며 황당하다는 반응 이 김 의원은 제 지역구에 공단이 7 된다는 것을 입증한 더불어 민주당의 한 관계자는 김기선 의원이 상임위에서 계속 SRF열병합발 김기선(원주갑) 송기헌(원주을) 국회의 기대가 크 김기선 의원은 오래전부터 개 있고, SRF열병합발전소 건립이 추 전소를 문제삼을 경우 사업이 제대로 진 원이 산업통상자원위원회에서 함께 활 산업통상자원위원회를 희망했 지난 진되고 있 송기헌의원 지역구에는 공 행될지 우려의 목소리가 많았다 며 송 동하게 된 것을 두고 지역사회에서 뒷말 19대 하반기 당시 산자위를 희망했지만 단 하나 없다 며 저는 공개적으로 산자 기헌 국회의원이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이 무성하 그동안 상임위 배정 관행 같은 당 이강후 의원이 산자위를 강력 위를 희망했다 고 밝혔 이어 송의 에 배치된 것은 그나마 다행 이라고 말 에 벗어난데다 소관부처인 산업통상자 희망해 보건복지위로 방향을 틀었 원이 산자위에 온 것은 명분도 없다 고 했 원부가 SRF열병합발전소 인허가를 담 송기헌 국회의원의 산자위 배정은 다 덧붙였 정부 세종청사의 한 관계자 이에 대해 중앙정치권의 한 인사는 당하는 부서이기 때문이 소 의외라는 반응이 많 당선된 뒤 희 는 대구, 창원, 울산 등 광역시도 아닌 폐기물을 재활용하는 신재생에너지 정 지역정치권에 따르면 주요 경제상임위 망상임위 1순위로 교육문화체육관광위 인구 35만 규모의 지역구를 둔 두 의원 책, 즉 저탄소녹색성장 기조는 이명박 로 꼽히고 있는 산업통상자원위원회는 원회를 희망했 이 함께 상임위에서 활동하는 것은 아무 정부 때 부터 환경정책의 큰 기조 라며 산통부, 중소기업청, 특허청 등을 비롯 송의원은 지인들에게 문자를 보내 산 리 이해하려 해도 납득이 가지 않는다 환경영향평가 까지 완료된 사업을 번 해 한국전력, 한국석유공사, 중부발전, 업통상자원위원회 활동을 통해 어려운 며 두 의원이 지역발전을 위해 한목소 복하기는 현실적으로 힘들다 고 말했 남부발전 등 에너지 관련 공공기관, 한 지역 상권을 되살리고, 일자리를 늘리는 리를 내면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 한편 산업통상자원위원회는 더불어 국산업단지공단, 한국산업기술진흥원 정책개발에 힘쓰겠다 며 여러분께서 지만, 전혀 다른 목소리를 내게 되면 망 민주당 12명, 새누리당 12명, 국민의당 등 모두 50여개 공공기관을 관장한 주신말씀 잊지 않고 싸우지 않는 정치를 신을 살수 있다 고 우려했 이 때문에 4명, 무소속 2명 등 30명으로 구성됐 원주 혁신도시에 있는 대한석탄공사, 광 펼치겠다 고 말했 이에 대해 김기선 한 상임위에 원주지역 국회의원이 몰려 위원장은 국민의당 장병완의원이 물자원공사, 광해관리공단도 담당한 국회의원이 문제 삼고 나섰 있는 것은 뭔가 배경이 있지 않냐는 것 <심규정 기자 shim6695@hanmail.net> 도내 국회의원 그동안 어땠나 국비확보 초당적 협력 약속 지역이익 대변위해 분산배정 8명중 4명, 산자위 법사위몰려 상자원(이강후), 보건복지(김기선), 환경 노동(권성동), 국통교통(황영철), 정보 (권성동), 예결(김진태), 윤리(염동열)위 두 국회의원의 산자위 쏠림현상은 그 에서 각각 의정활동을 해왔 동안 강원도 국회의원 상임위 배정 관행 상임위가 겹친 것은 법제사법위원회 과도 크게 어긋난다는 지적이 권성동 김진태의원의 경우 단 한번이 19대 국회 당시 9명의 의원들은 지역 이익을 대변하기 위해 각 상임위에 분산 돼 활동해 왔 그러나 지역구가 춘천, 강릉으로 달랐 지역개발에 영향이 큰 국토교통위에는 강원도-국회의원협의회 지난 13일 국회 의원식당에서 척~제진 여주~원주 철도, 평택~삼척 고속도로, 제2 경춘국도, 동해 속초항 개발 등 부족한 SOC 확충과 접경지 군 19대 국회 상반기 상임위 배정현황을 한명도 배정되지 않았 여기에서 눈길 강원도는 지난 13일 국회 의원식당에 사시설보호구역 축소, 문화올림픽 추 살펴보면 운영(김기선), 법제사법(권성 을 끄는 것은 8명의 의원 가운데 4명의 서 지역구 국회의원 8명을 초청해 강원 진, 원전백지화, 국립한국 문학관, 오색 동, 김진태), 외교통일(정문헌), 국방(한 의원이 각각 법제사법위, 산업통상자원 도-국회의원협의회를 개최했 케이블카 설치, 보훈요양원 동해안침식 기호), 행정안전(김기선), 문화체육관광 위에서 활동하고 있 이 자리에서 최문순 지사는 제20대 국 방재연구센터 유치 등 지역경제 활성화 방송통신(염동열), 농림수산식품(황영 20대 국회에서 국회의석이 9석에서 8 회에서 초지역적, 초당적 협력관계 구 사업에 관해 구체적으로 논의했 철), 지식경제(이강후), 국토해양(이이 석으로 줄어든 상황에서 특정 상임위 쏠 축을 위한 협조를 요청했 특히, 2017 또 올림픽경기장 사후활용, 접경지역 재), 정보(정문헌), 예결(권성동)위에서 림현상은 아쉬운 대목이 아닐 수 없다는 년도 정부예산 반영 현황을 설명하고 범 지원, 폐광지역 개발, 철원 평화산업 단 각각 활동했 것이 국회차원의 적극적인 지원과 현안 과제 지 등 지역현안 해결을 위한 입법과제에 하반기는 기획재정(정문헌), 교육문화 별로 구체적인 공조방안을 논의했 대해 의견을 교환했 체육관광(염동열), 국방(한기호), 산업통 도정 주요 현안과제인 서울~속초 삼

4 정치 제64호 2016년 6월 20일 월요일 최문순 지사 리더쉽 부재 제탓 최성재 의원 도정질문에 답변 9월까지 시장만나 해결 지역갈등발언 속기록삭제요구 최문순 강원지사는 지난 지방선거 당 시 복합문화센터 건립 약속은 기본사항 을 몰랐던 공약이 맞다 고 밝혔 최 지사는 지난 15일 강원도의회 본회 의장에서 열린 최성재 도의원(원주6)의 질문에 이같이 말했 최 지사는 또 현재까지 추진되지 못 한 것은 도의 리더쉽 부재이며 자신의 탓 이라며 책임지는 모습을 보였 최 의원은 이날 지방선거 당시 도지 사는 복합문화센터를 건립하겠다는 공 약을 내세우기만 했을 뿐 현재까지 부지 러왔는데 왜 원주시장과 이 문제를 가지 것 이라며 맹비난했 최 의원은 끝으 언을 지적했 매입은 물론 구체적인 계획조차 수립하 고 한번도 만나지 않았냐 며 강원도에 로 약속하신 것에 대한 책임이 부실하 최 의원은 문화예술인들에게 모멸감 지 않고 있다 며 공약을 발표하기전에 서 유일한 같은 당 소속의 지사님과 시 게 돌아가는 일이 발생한다면 가만히 지 을 주었 도민을 대표하는 수장으로서 도청직원들이나 선거때 참모진들과 협 장님이신데 소통이 안되냐. 재산가지고 켜보고 있지 않을 것 이라며 35만 원 는 너무도 부적절한 도를 넘는 막장 행 의 과정이 없었다 며 선심성 공약이라 서로 싸우는 격이 되고 말았 완전 불 주시민들께서 지켜보고 있다는 것을 잊 태와 막말을 서슴없이 하셨다 며 하 고 쏘아붙였 이어 당선 후 곧바로 공 통 이라고 공박했 지 않으시길 바란다 고 밝혔 나된 강원도 를 외치시는 분께서 이리 약 실천을 위해 계획을 수립하고 추진했 최 의원은 옛 원주여고 부지에 행복주 이에 대해 최문순 지사는 대안이 늦 말씀을 하시고 행동를 하신다면 강원도 어야 옳다 며 지난해 답답함에 지친 원 택을 추진하는 것도 문제 삼았 어지는 이유는 주변 상권까지 살리는 해 가 하나가 될수 있느냐 고 따졌 주시에서 옛 원주여고 부지와 종축장부 지난 1월 지사께서 당시 LH공사 이 결책을 찾고 있기 때문 이라며 도가 적 최 의원은 강원도 경제를 살리기 위 지 맞교환을 제시해 도교육청과 합의문 재영 사장에게 행복아파트 건립을 건의 극적으로 나서 올해 9월 이전에 원주시 해 술을 많이 드시는 것으로 헌신하지 을 발표했음에도 종축장부지 소유권자 하신 것으로 파악됐다 며 결국 공약과 장, 도교육감과 만나서 해결 하겠다 고 마시고, 건강을 챙기셔서 깨끗한 정신으 인 도지사가 모르쇠로 일관하고 있다 는 다르게 처음부터 다른 계획을 가지 밝혔 한편 이날 최 의원은 얼마전 최 로 올바른 정책을 펼쳐 나가 주시길 간 고 개탄했 고 있으면서, 원주시민들에게는 공약을 지사가 원주출신 도의원들과의 간담회 곡히 부탁드린다 고 밝혔 최 의원은 지금까지 많은 시간이 흘 이행하는 것처럼 형식만 취하고 있었던 에서 문화예술인들은 거지 라고 한 발 <김태우 기자 wjnews0070@naver.com> 고용혁신프로젝트 사업 수행기관 선정 소규모 교육지원청 통 폐합 안돼 강원도인적자원개발위원회, 3년간 국비 150억원 확보 쾌거 확보하게 됐다 고 밝혔 우선 오는 7월중순까지 지역고용전문 관 을 공개 채용할 계획이 고용전문 정책의 효율성이 극대화되는 것은 물론 청년고용률을 높이고, 경력단절 여성일 자리를 대폭확대 시킬 것으로 기대된 정부가 소규모 교육지원청 통폐합을 추진하는 가운데 강원도의회 교육위원 회가 철회를 촉구하고 나섰 강원도 일자리 확대 정책추진을 위한 관은 앞으로 지역 산업맞춤형 일자리 창 김종현 운영팀장은 도내 일자리 개선 교육위는 지난 15일 성명서를 통해 국비가 확보될 전망이 강원도산업경 출을 위한 혁신 프로젝트를 수립하게 된 을 위한 국비가 적시에 투입될 수 있게 교육의 공공성을 외면한 채 인구수, 학 제진흥원에 설치된 강원도인적자원개 또한 도내 중소기업 및 산업단지의 되는 발판이 마련됐다 며 강원지역 고 생수를 기준으로 경제논리를 앞세워 지 발위원회(공동위원장 박동언)는 고용 기업 활동을 위한 마케팅 지원 및 정주 용률 제고 및 도내 중소기업 일자리 미 역교육을 황폐화 시키려는 정책 이라 노동부에서 추진하는 지역고용혁신 프 여건 개선사업도 함께 추진된 스매치 해결을 위한 마중물 역할을 하게 며 지역특수성과 농산어촌 지역의 교 로젝트 사업 수행기관으로 최종 선정돼 아울러 도내 일자리 지원사업 플렛폼 될 것 이라고 말했 육기반을 고려하지 않고 있다 고 지적 앞으로 3년간 최대 150억원의 국비를 을 구축하게 된 이에 따라 지역고용 했 상지대 정상화 촉구 구자열도의원, 지난 17일 도의회 5분 자유발언통해 제시 구자열 도의원은 지난 17일 제256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원주 상지대 문제의 심각성을 제시하고 정상화를 촉구하고 나섰 구의원은 1994년 김문기 전 이사장 퇴진 이후 지역사회와 구성원들을 중심 으로 학교를 정상화 하려는 노력이 성과 를 이루어 냈다 며 이 기간 동안은 각 종 지표를 통해 비리사학의 오명을 벗 고 중부권 명문 사학 으로 발전했다 고 상기했 이어 하지만 김문기 전 이사장 복귀 후 구 재단 복귀 반대에 앞장섰던 교수 들과 직원들에 대한 파면과 해임, 재임 용 재계약을 거부했으며, 학교 구성원 을 상대로 제기한 고소 고발도 30건이 넘는 등 최악의 보복을 자행하고 있다 고 주장했 구 의원은 김 전 이사장은 재단이사 진과 보직교수들을 친인척 등 측근으로 임명하고 아직도 실제적인 영향력을 행 사하고 있다 고 말했 구 의원은 끝으로 도를 대표하는 사 학이 폐교 위기를 맞는 것은 지역사회의 큰 손실로 최문순 지사와 민병희 교육 감, 동료 의원들이 정상화에 나서줄 것 을 당부했

2016년 6월 20일 월요일 제64호 기획 5 새누리당 경선결과에 판세 출렁일 듯 새누리,권영익 박호빈 전병선거론 용정순 이상현 출마 변수부상 새누리 이탈표 나올까 주목 시의회 의장은 누가 될까? 하반기 원주시의회 의장단 선거를 10 여일 앞두고 의장, 부의장은 누가될지 를 놓고 시의회 안팎에서 주판알 두드리 는 소리가 요란하 원주시의회는 오 는 27일 후보등록과 함께 29일 운영위 원회를 열고 의장단 선출을 위한 일정을 확정한 현재 의장후보는 새누리당에서 4선의 권영익 박호빈의원, 재선의 전병선의원 이 뛰고 있 더불어민주당에서는 3선 의 용정순의원이, 무소속 이상현 현 의 장도 새누리당 경선결과에 따라 레이스 에 가세할 전망이 부의장 후보로는 새누리당에서 김학수의원(3선)과 김명 숙의원(2선)이 거론된 새누리당 경선 주목 의지를 불태우고 있 시의원들의 자율적인 경선에 의해서 않겠다 고 말했 가장 관심을 끄는 것은 새누리당 경선 부의장 후보로는 당초 김학수의원의 이뤄질지, 아니면 또 다시 보이지 않는 이 새누리당 12명의 의원들은 19일 무혈입성이 예상됐지만, 최근 김명숙의 손 논란이 불거질지, 지켜볼 일이 상임위원장 새누리당 독식? 시의회에서 모임을 갖고 경선 일정과 방 원이 출마의사를 밝혀 관심거리 새누리당 의장후보들은 동료의원들에 식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 김기선국회의원 입장은? 게 지지를 호소하며 상임위원장 자리 보 경선방식과 관련해서는 1차 투표에서 배신의 트라우마 이번엔 김기선 의원은 공개적으로 의원들이 장을 내건 것으로 알려지고 있 다득표한 의원을 뽑아 의장후보로 확정 시의회 의장 선거에서 새누리당은 깊 룰에 따라 결정될 것 과 개입하지 않겠 벌써부터 00위원장은 000 등 구체적 할지, 아니면 1차 투표에서 3위를 차지 은 트라우마가 있 박호빈의원이 지난 다 고 강조했 으로 이름이 오르 내리고 있 이에 따 한 후보를 제외한채 1,2위 결선투표를 6대 상반기 의장선거에서 민주당 소속 지난 12일 시의원들과의 모임에서도 라 새누리당이 운영위원장, 건설도시위 할지 논의했 앞서 지난 12일 단계동 황보경후보를 지지해 의장직을 야당에 이같은 뜻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 원장, 산업경제위원장, 행정복지위원장 모 음식점에서 김기선 국회의원이 참석 헌납한 아픈 추억이 있 하지만 김 의원은 이날 이번 선거(의장) 등 4자리를 독식할 것이란 전망이 우세 한 가운데 회의를 가졌 또 지난 상반기 의장선거 당시 현 이상 에 목숨을 건 사람이 있다, 멀리 내다 하 더불어민주당은 2석의 상임위원 이 자리에서는 의장단 선거를 앞두고 현의장이 당내 경선에 반발해 무소속으 봐야 한다 고 언급해 다양한 해석을 낳 장을 요구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 다양한 의견이 오간 것으로 확인됐 로 출마해 당선되는 바람에 체면을 구겼 고 있 이에 대해 한 시의원은 요즘 청와대 박호빈 권영익 전병선 3명의 의원은 완 특정의원을 겨냥한 거의 일침 수준의 를 비롯해 국회 등 중앙정치권의 화두는 주하겠다는 입장이 이상현 의장은 이 의장은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과 발언이라는 말이 나오고 있 이강후 협치, 상생 아니냐 며 모든 상임위원 새누리당 경선결과를 지켜보고 있다 새누리당 일부 반란표의 지지를 받았 전 의원(원주을 당협위원장)은 원주시 장을 차지하겠다는 것은 의회를 일방통 며 의회를 원만하게 이끌 후보가 나오 다수당인 새누리당이 의장직을 무소속 의회 의장선거를 앞두고 여러 가지 이야 행식으로 운영하겠다는 것 이라고 지적 면 지지하겠지만, 그렇지 않은 후보가 에 헌납하는 웃지못할 상황을 연출한 것 기를 듣고 있다 며 시의원들이 알아서 했 나오면 출마를 감행할 것 이라며 출마 이 이번엔 과연 어떨까? 결정하는 것이지, 저는 일체 관여하지 <심규정 기자 shim6695@hanmail.net> 더불어민주당 의장단 싹쓸이 NO 더민주당 시의원들, 성명서 상생과 협력의 의회만들자 시의회는 위상을 떨어뜨리고 비정상적 인 운영으로 시민들의 불신을 샀다 며 되어서는 안된다 며 새누리당이 다른 의원들을 배려하지 않는다면 의회를 파 이같이 주장했 현재 원주시의회는 행으로 만들겠다는 것 이라고 밝혔 기자회견을 갖고 과반이 넘는 새누리 새누리당 12명, 더불어민주당 7명, 국 의원들은 끝으로 상생과 협력의 의회 당이 전반기처럼 원구성을 싹쓸이하면 민의당 1명, 무소속 2명으로 구성돼 있 운영을 통해 주민의 복리증진과 지역사 안된다 고 밝혔 의원들은 (새누리당이 후반기 원구 회발전에 앞장서자 고 당부했 원주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소속 7명의 의원들은 성명서를 통해 불통과 일방 성을 앞두고)자리보장을 빌미로 은밀히 의원들은 지난 17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적인 원구성으로 인해 지난 2년간 원주 또 다른 자리를 거래하는 모습도 반복

6 전면광고 제64호 2016년 6월 20일 월요일

2016년 6월 20일 월요일 제64호 경제 7 부론일반산업단지 날개 달았다 13일 5개 회사와 협약체결 투자자 코리아에셋투자증권변경 건설출자자 SK, SG건설 외에 에스원건설, 성진종합건설 합류 지가저렴, 수도권 접근성 강점 원주시는 지난 13일 오후 2시 시청 투 자상담실에서 민간사업자 컨소시움과 부론일반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주주협 약식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조성사업을 추진한 민간사업자 컨소시엄에는 코리아에 셋투자증권, SK건설, SG건설, 에스원 건설, 성진종합건설이 참여한 시는 지난해 9월 NH투자증권 컨소시엄과 지속적인 협의를 거쳐, 지난 5월 사업협 시는 미분양 용지에 대한 매입 부담을 고, 산업단지 진입도로와 공업용수 공급 MOU를 체결하며 산업단지 조성을 추 약 변경에 합의했 해결한 만큼 민간사업자의 부담이 증가 시설, 폐수종말처리 시설 등 기반시설이 진했 이 협약으로 금융투자사가 NH투자증 할 수 있지만 기업도시 등 인근 산업단 전액 국비로 조성되고 있 그러나, 지난 3월 지방재정 중앙 투자 권에서 코리아에셋투자증권으로, 건설 지 보다 저렴한 지가, 접근성 등을 내세 시 관계자는 주주협약식을 시작으로 사업 심사에서 원주시의 채무부담 행위 출자자는 기존 SK건설과 SG건설을 비 워 사업 성공에 자신감을 내비치고 있 본격적으로 산업단지조성을 추진 할 계 가 걸림돌이 되어 재심사 통보를 받았 롯해 우량 기업인 에스원건설과 성진종 현재 부론산업단지는 약 61만m2 1단 획 이라고 말했 이를 해결하기 위해 민간사업자와 합건설이 추가됐 계 사업 부지에 대한 토지보상을 완료하 <김태우 기자 wjnews0070@naver.com> 라온 프라이빗 구름인파 우편요금, 카카오페이로 내세요 지하3층 지상30층 6개동713가구 4Bay혁신평면 도입한 중소형 인근 학교 공원위치 쾌적 KTX서원주역, 원주~광주고속도 로 개통 예정, 접근성 강점 청량리 30분대 강남 50분대눈길 강원지방우정청(청장 김태의)은 지난 17일부터 우편서비스 이용요금을 카카 오페이로 결제할 수 있다고 밝혔 이에 따라 우체국에서 우편물을 보내 거나 집 사무실에서 우체국택배를 이용 할 때 카카오페이로 결제할 수 있으며 8 월부터는 휴대폰 소액결제도 가능해진 원주기업도시 라온 프라이빗 견본주 택에 그동안 30,000명의 방문객이 몰 그 동안은 우체국택배, 착불배달 요금 렸 원주시 지정면 원주기업도시 7블 을 납부할 때 현금이나 신용카드만 이용 록에 위치한 라온프라이빗은 지하 3층 수도권 전철 연장사업도 추진 중이 분양관계자는 전 가구 판상형 4Bay 할 수 있었 한편 카카오페이는 카카 ~지상 30층 6개동 전용 59m2A 280 서울 강남과 여주 구간이 오는 2017년 구조의 특화설계와 넉넉한 수납공간을 오가 개발한 모바일 간편결제 서비스로, 가구 전용 84m2A 95가구 전용 84 개통 예정이며, 여주와 서원주 구간 착 제공하는 팬트리 등 인근 아파트보다 핸드폰으로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 m2b 160가구 전용 84m2C 178가구 등 공은 오는 2019년으로 계획되어 있 넓은 공간을 갖춘 우수한 상품설계에 총 713가구 규모로 구성된 사업지 인근에는 글로벌 테마파크를 고객들의 호응이 높았다 며 특히 2개 이 아파트는 최적의 교통접근성을 갖 추고 있 원주~광주고속도로가 올해 갖춘 원주 관광레저형 기업도시 조성사 업도 진행 중이 전체 사업부지는 지 의 초등학교(예정)가 도보 거리에 위치 하고, 중 고교(예정)도 가까워 교육환경 자동차세 115억원 부과 11월 개통 예정으로 완공 시 인근 서원 정면 일대 26.4km2 규모로 원주혁신도시 이 우수하다는 점이 입소문을 타며 방 주IC를 통해 현재 1시간 20분 이상 소요 의 8배에 달하며, 영화를 비롯해 상업, 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고 말했 원주시는 올해 1기분 자동차세로 되던 원주-강남 간 이동시간이 50분대 문화, 스포츠 등을 포함한 복합 테마파 분양일정은 15,16일 기업도시종사자 117,801대에 115억 1,000만원을 부과 로 단축돼 접근성이 크게 개선된 크로 조성된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7일 일반 1순위 했 철도망도 대폭 확충된 오는 2017 특히 단지 바로 앞에 약 16만m2 규모 에 이어 20일 2순위 청약접수, 24일 당 이번에 부과된 자동차세는 자동차 등 년 개통 예정인 중앙선 고속화 철도(인 의 중앙공원이 위치하며, 뒤로는 숲으 첨자 발표, 6월 29일~7월 1일 계약 순 록원부상 소유자에게 6월과 12월 두 차 천공항-용산-청량리-서원주-강릉)를 로 이뤄진 근린공원이 펼쳐져 있는 등 으로 진행된 례 부과되는 것으로 경차 화물차 등 연 이용하면 원주에서 서울 청량리까지 30 녹지공간이 풍부하 여기에 물놀이공 견본주택은 원주시 단구동 1597-4번 세액 10만원 이하 차량은 6월에 한 번 분대 접근이 가능하 원, 소리나라공원 등 다양한 테마공원 지에 위치하며, 입주는 2018년 12월 예 부과된 납부기한은 이번달 30일까지 또한 서울 강남-여주-서원주를 잇는 이 단지와 접해 있 정이 분양문의는 761-0666이 이며 전국 금융기관에 납부하면 된

8 행정 제64호 2016년 6월 20일 월요일 한국광물자원공사 대한석탄공사 낙제점 기획재정부, 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결과 6명, 보통 41명, 미흡 2명으로 나타났 미흡 2명은 권혁수 석탄공사 사장, 이희상 한국기상산업진흥원장이 A등급 국민건강보험공단 B등급 건강보험심사평가원 C등급 한국관광공사 한국보훈복 지의료공단 한국광해관리공단 D등급 대한석탄공사 E등급 광물자원공사 이 평가결과는 향후 인사 참고자료로 활용된 기획재정부는 공공기관운영 위원회에서 확정된 경영평가 결과를 국 회, 대통령에게 보고하고, 경영평가 제 도 실효성을 높일 수 있도록 평가제도 개선을 추진할 계획이 유일호 부총리는 이번 평가결과를 토 대로 우수 기관에는 합당한 성과급이 116개 공기업과 준정부기관을 을 받은 한국광물자원공사는 성과급을 지급되도록 하는 한편 부진한 기관의 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에서 한국광 S,A,B,C,D,E 등급으로 평가했는데 최 한 푼도 못받는 정부는 실적부진 기 임원에 대해서는 경고 조치하고 경영컨 물자원공사, 대한석탄공사는 낙제점을 고등급인 S등급을 받은 기관은 올해까 관 상임이사의 책임성을 제고하기 위해 설팅 등을 통해 성과개선을 유도해 나 받은 반면, 국민건강보험공단과 건강보 지 3년 연속 한 곳도 없었 D E등급 9개 기관 상임이사 13명에 대 가겠다 고 밝혔 험심사평가원은 우수평가를 받았 원주혁신도시 공공기관들의 평가결과 해서도 처음으로 경고 조치를 내렸 한편 이번 평가는 교수, 회계사, 변호 기획재정부는 16일 정부서울청사에 A등급은 국민건강보험공단, B등급은 이와 함께 이들 기관의 경영개선 계획 사 등 161명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경영 서 유일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국립공원관리공 을 제출받아 이행사항을 점검하고 경상 평가단이 수행했 평가단을 지난해보 주재로 공공기관운영위원회를 개최하 단, 도로교통공단, C등급은 한국관광공 경비 조정 등을 2017년도 예산 편성에 다 미리 구성해 기관제출 보고서 검증 고 이같은 내용이 담긴 2015년도 공공 사,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한국광해관 반영하기로 했 과 현장실사 등 심도있는 평가를 진행 기관 경영실적 평가결과 를 심의 의결 리공단이 이름을 올렸 임기중 1회 실시하는 기관장 경영성과 했 했 D등급을 받은 대한석탄공사와 E등급 협약 이행실적에서는 총 49명 중 우수 <김은영 기자 wjnews01477@hanmail.net> 광물자원공사 구조조정 칼날 만화로 배우는 원주향토사 원주문화유산의 소중함을 고취하기 정부, 공공기관 기능조정안 발표 부채6,905%,당기손실 2조6백억 자산 매각ㆍ사업축소ㆍ인력감축 스공사 등의 에너지 환경 교육 분야 공 공기관 기능조정 방안 을 발표했 광물자원공사의 부채비율은 2007년 103%에서 지난해 6,905%로 크게 늘었 능도 중기적으로 유관기관과 통합하는 방안을 추진한 계획대로라면 사실상 폐업이 이뤄질 전망이 대규모 인력 구조조정도 이 위한 원주 향토사 바로알기 프로그램 이 중학생으로 확대 운영된 시에서 발간한 만화로 보는 원주이야 기 만화책을 교재로 활용해 학생들이 원주 혁신도시에 위치한 한국광물자 고, 당기순손실이 2조636억원에 달했 뤄진 광물자원공사는 2020년까지 향토사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강사 원공사가 대대적인 구조조정에 나선 정부는 광물자원공사의 구조조정에 기존 인력 가운데 118명을 감축하고 신 10명이 학교를 방문해 총13개교 1,675 정부는 지난 14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착수한 규채용도 중단한 명을 대상으로 지도한 박근혜 대통령 주재로 2016 공공기관 우선 해외 광산 등 자산을 팔고 해외자 주무부처인 산업통상자원부 관계자는 교육내용은 역사, 문화유적, 인물, 환 장 워크숍 을 열고 무리한 투자 확대와 원 개발 기능을 단계적으로 축소해 폐 점진적으로 구조조정을 진행할 계획 경 등 향토사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는 국제 원자재 가격 하락으로 부채 비율 지할 계획이 이라며 현 단계에서 폐업을 거론하는 내용이 수록됐 이 급증한 광물자원공사, 석유공사, 가 또 전략광물 비축 및 광물산업 지원 기 것은 적절치 않다 고 설명했 굿스테이 45개 업소 지정 폐광진흥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관광공사, 강원도 11곳 최대 현재 전국 499개소 지정 산 각 9개소, 전북 전남 각 4개소, 경기 3 개소, 경북 2개소, 대구 대전 충북에서 각 1개소가 지정됐 한국광해관리공단, 8월 11일까지 총 16개 응모작, 1,550만원 상금 대상 1점 300만원 등 총 16개 응모작 에 1,550만원의 상금이 수여되며 수상 작은 오는 9월말 발표된 한국관광공사는 굿스테이 45개 업소 이에 따라 6월 현재 전국에 499개소가 한국광해관리공단(이사장 김익환)은 참가신청서 등 세부사항은 공모전 전 를 신규로 지정했다고 밝혔 굿스테이로 지정됐 오는 8월 11일까지 제2회 광해방지사 용 홈페이지(idea.mireco.or.kr)에서 확 굿스테이란 한국관광공사가 우수 중저 한편, 굿스테이 신규 지정 업소 리스트 업지 활용 지역진흥사업 아이디어 공모 인 할 수 있 가숙박시설 확충을 위해 매년 공중위생 는 굿스테이 홈페이지(www.goodstay. 전 을 개최한 공단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발 관리법상의 일반숙박업소, 생활숙박업 or.kr)<열린마당>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이번 공모전은 폐광지역의 진흥사업과 굴되는 우수 아이디어가 지역진흥사업 소를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지정하고 있 수 있 광해방지사업의 융합을 통해 광산지역 과 연계돼 낙후된 폐광지역의 성장동력 는 숙박 브랜드이 이번 신규지정 업소 중 지역별로는 강 원도가 11개소로 가장 많았고, 서울 부 원주신문 기사제보 033.735.0280 / 735.0270 의 가치를 창조하기 위해 마련됐 폐광지역 발전과 진흥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 으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 고 말했

2016년 6월 20일 월요일 제64호 행정 9 원창묵 원주시장, 최근 현안 작심토로 종교문제 상당수 국장, 과장이 전결처리, 시장은 접견 행사축사하기 바빠 사용하겠냐 고 말했 이어 도시가스요금은 지금이 최저가 이지만 나중에 가격이 인상되면 책임질 거냐. 시민들의 건강에 해가 안된다면 SRF열병합발전소 연료 문제, 이미 결론난 상황 1조원사업, 발전위해 갈등안돼 재활용해서 때는게 맞다 고 소신을 피 력했 원시장은 (연료를)도시가스로 바꾸는 것은 기업이 하는 것 이라며 시에서 특 수목적법인에 3억원 출자했는데, 시장 이 무슨 권한으로 위치 바꿔라, 연료 라 시장한데 직접 찾아온 시장이 하 바꿔라 라고 할 수 있느냐. 이미 친환경 는 일이 무엇일까 생각하면 허탈하다 에너지를 연료로 때는 것으로 절차가 끝 고 언급했 났는데, 기업을 너무 모른다 고 답답하 이어 짬짬이 시간내서 결재하지만 상 다는 표정을 지었 당수 (국장, 과장이)전결 처리한다 며 원 시장은 화훼단지에 열병합발전 시민들은 다 내가 하는지 안 하지만 소, 단지조성, 그리고 식물원, 호텔 등 모 시장이 하는 일이 접견이나 (행사)축사 두 1조원대의 민간자본이 유치된다 며 가 상당부분을 차지한다 고 말했 IBK투자증권에서 관광단지 지구지정 원 시장은 여러 민원 가운데는 일부 만 해라. 그러면 자금 주겠다고 협약서 억지성 민원도 있지만 그래도 시민들의 가 와있 민간자본 유치하는데 사업 말씀을 경청하려고 노력한다 고 말했 하시는 여러분 잘 알지 않느냐 며 그 런데 갈등이나 부추기고... 라고 아쉬운 표정을 보였 요즘 원창묵 원주시장의 마음은 편치 상되는 민원이 있는데, 그럴 땐 속이 상 SRF열병합발전소 11시 10분부터 시작된 이날 행사는 12 않 종교시설 건축허가 문제로 종교 하는게 별로 없다 며 하지만 이러지도 원 시장은 행사 말미에 SRF열병합발 시쯤 끝날 예정이었지만, 원시장의 발언 단체와 시민들의 반발이 계속되고 있는 저러지도 못하는 민원은 어떻게 풀어야 전소 문제를 거론했 (문막에 조성하 시간이 길어져 12시 20분쯤 끝났 것과 곧 착공에 들어갈 것으로 보였던 할지 고민 이라고 밝혔 는)화훼단지는 제주 여미지식물원보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한 기업인은 많 SRF열병합발전소의 연료 위치변경 논 이 대목에서 직접 하나님의 교회와 신 5배가 크 이 사업의 성패는 저렴한 난 이 힘들어 하시는 것 같다 며 특히 시 란이 부각됐기 때문이 천지교회를 언급했 그러면서 그분들 방비에 있다 고 목소리를 높였 발전을 위해 자신이 준비하고 있는 프로 원 시장은 지난 13일 오전 농협원주시 (하나님의 교회, 신천지교회)은 절실한 김기선 의원은 최근 SRF열병합발전 젝트가 도전을 받고 있는 현실에 울분을 지부 대회의실에서 기업인 70여명이 참 데, (반대로) 그분들이 오면 가정파탄이 소의 연료를 도시가스로 변경해야 한다 토하는 것처럼 느껴졌다 고 말했 석한 가운데 열린 한국경영혁신 중소기 난다, 죽어도 오면 안된다 며 필사적 고 주장했 산업통상자원부는 찬반 주 또 다른 참석자는 광역시로 가는 일 업협회 원주지회 월례회의에서 일단의 으로 막는 주민이 있어 엄청 부담이 된 민들과 연이어 간담회를 갖고 위치변경 종의 성장통 아니냐 며 재선고지에 심경을 피력했 다 고 토로했 에 대한 의견을 물었 올라 이제 반환점을 돈 만큼, 꿋꿋하게 원 시장은 생활민원, 주민들의 생활 원 시장은 도시가스 싸다고 하는데, 헤쳐 나가길 바란다 고 말했 하나님의 교회, 신천지 교회 에 직접 관련되는 것 모두 시청이 담당 도시가스가 싸면 (사업자가)싼 걸 때야 <심규정 기자 shim6695@hanmail.net> 원 시장은 일을 하다보면 당연히 예 한다 며 그것도 직원한테 가는게 아니 지 왜 욕먹어가면서 그걸(SRF고형연료) 교통사고 없는 원주만들기 토론회 개최 원주관광 디자인 공모시작 원주시는 내달 15일까지 관광슬로건 교통안전공단 도로교통공단 지난 17일 인터불고호텔에서 사고감소를 위한 개선방안 논의 전문가가 원주시 사업용 자동차 교통 사고 예방대책 등 주제발표를 한데 이 어 교통안전전문가 6명이 참여하는 토 을 다짐하는 서명식도 가졌 교통안 전공단 김지우 강원지사장은 혁신도 시 조성 등 도시팽창으로 인한 원주시 공모전을 실시한 이번 공모전에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 지만 1인당 출품 수는 2건으로 제한된 론회를 통해 사고감소를 위한 개선방안 의 교통사고 급증세를 완화하는 데 목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원주의 관 교통안전공단 강원지사와 도로교통 을 논의했 적이 있다 며 지역 맞춤형 대책을 실 광을 창의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문구를 공단 강원지부가 지난17일 원주 인터불 앞서 오후 1시 원주시 관설사거리에서 시, 교통사고로부터 안전한 원주를 만 글자 수에 제한 없이 자유롭게 공모신청 고호텔에서 교통안전 행복도시 헬시 는 교통봉사대와 자원봉사자들이 사고 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 서 양식에 따라 작성 후 원주시청 관광 (Healthy) 원주 만들기 를 위한 대토론 다발지점을 홍보하고 시민들의 자발적 한편 도로교통공단에 따르면 2014년 과로 접수하면 된 회를 개최했 참여를 독려하는 교통안전캠페인을 벌 원주 단계동 피자헛 사거리에서 발생한 박상복 원주시 관광과장은 원주를 인 원주시의 맞춤형 교통사고 예방대책 였 개회식 후에는 교통안전 행복도 교통사고는 총 29건으로 강원도 내 교 상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참신한 관광슬 수립을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에서는 시 만들기를 위한 참석자들의 실천결의 통사고 다발지역 중 1위를 기록했 로건 공모에 많은 참여를 부탁한다 고 서울대 김동규 교수 등 3명의 교통안전 및 시민대표들의 선서와 함께 교통안전 말했

10 피플 제64호 2016년 6월 20일 월요일 헌혈 캠페인 전개 천사로 변신한 파이터들 대한적십자 강원혈액원은 지난 13일 원주, 강릉, 춘천 등에서 세계 헌혈자의 날 기념 헌혈 캠페인을 진행했 로드FC, 지난 10일 심향영육아원서 운동회 개최 이번 캠페인에는 2016 레드캠페이너 학교로 선정된 양구여고, 봉의고, 강릉 명륜고 등에서 39명의 학생들이 참가했 로드FC 선수들과 심향영육아원이 함 께하는 작은 운동회 가 지난 10일 원주 레드캠페이너(Red Campaigner)는 시 심향영육아원에서 진행됐 헌혈의 집과 헌혈을 홍보하는 고등학생 이번 행사에는 정문홍 로드FC 대표와 들을 말한 윤형빈, 김보성, 현역 챔피언들과 파이 한편 국제 헌혈운동기관들은 지난 2004년부터 혈액형을 발견한 카를 란 터들, 로드걸이 참여했 트슈타이너 의 생일인 6월 14일을 세 계 헌혈자의 날 로 정해 헌혈의 중요성 로드FC는 심향영육아원에 쌀, 한우, 샌드백, 글러브, 미트 등 다양한 물품을 전달했 또한 아이들이 평소에도 운동 사 시간을 가졌 할 수 있도록 샌드백을 직접 설치했고, 원주시 호저면에 위치한 심향영육아원 파이터들은 격투기 지도 및 스파링, 식 은 생후 1개월 된 영아부터 유아, 대학생 까지 다양한 연령대 73명이 지내고 있으 을 널리 알리고 있 고 이한성 원장이 수년째 운영하며 아이 들을 돌보고 있 재정난 타개 위해 발전기금 선뜻 상지대학교 구성원 221명 8억원 장학금, 시설확충 등에 사용계획 상지대학교(총장 직무대행 조재용)는 어려운 재정여건을 극복하고, 학교발전 과 학생의 복지향상을 위해 올해부터 구 성원들이 자발적으로 연간 8억원의 발 전기금을 납부하기로 했 이번 약정에는 전임교원 128명, 정규 직원 93명 총 221명이 동참키로 했다고 행에 나서는 한편 기부자의 예우에 관한 지침 또한 결정 시행하고 있 밝혔 약정 기부금은 앞으로 학생들의 상지대학교 조재용 총장직무대행은 장학금 지급, 교육용 시설 확충 사업, 기 동문기부금 제도 시행, 대외 유관기관 등의 기부금 유치에 적극 나설 것 이라 서 금리우대, 농산물 판매 및 홍보, 신림농협 특산품 최저가 공급 등에 대한 업무협약 며 재정 확보 다각화를 위해 적극 노력 을 체결했 협약식에는 도로교통공단의 남궁혁 위원장과 신림농협의 정상교 조합장 하겠다 고 말했 을 비롯한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 타 학생경비에 우선 집행할 계획이 학교측은 학생, 외부 인사도 포함된 발 전기금관리위원회를 구성해 투명한 집 지역발전 힘 보탠다 원주신림농협과 도로교통공단은 최근 신림농협 본점에

원주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봉사단 아우름 2016년 6월 20일 월요일 제64호 11 결혼이민자들의 봉사는 남다르다 5개국 결혼이민자 15명 구성 회비모아 다양한 봉사진행 결혼이민자들이 소외된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쳐 귀감이 되고 있 원주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봉 사단인 아우름 이 그 주인공이 지난 2010년 6월 본격적으로 활동에 나선 아우름 은 1년에 4차례씩 애네아 의 집, 성애원, 심향영육아원, 백련사 공 양간, 진여원 등 다양한 시설을 방문해 아이들과 어르신들을 위해 다양한 음식 을 제공해 왔 중국팀은 만두, 필리핀팀은 망고케이 크, 베트남팀은 쌀국수, 태국팀은 태국 식 비빔면 등 각국을 대표하는 음식을 만들어 나눠 먹으며 마음의 거리감을 좁혔 또한 단원들은 지난 2014년부터 다 단원 고유진(39 중국)씨는 단 한번도 이내믹 페스티벌 에 참여해 각 나라 음 힘들다고 느낀적이 없을 정도로 즐겁게 식 부스를 운영하고 마련한 수익금으로 봉사에 임하고 있다 며 저희가 제공 학생들에게 장학금도 지급해 왔 받은 것을 돌려드리고 싶기 때문 이라 고 입을 모은 원주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관계자는 한 단원은 지금은 각자 일을 하면서 결혼이민자들이 봉사 교육 등의 활동 을 통해 지역사회 구성원이라는 자부심 봉사활동을 하기 때문에 시간을 맞추기 을 느껴 보다 빨리 적응 정착할 수 있도 하는 음식을 맛있게 드시는 어르신들과 지난해에는 충주 진여원 학생들의 학 힘들지만 기회가 된다면 더 다양한 기 록 지원하겠다 며 지역주민들도 결혼 어린이들을 보면 고향에 계신 부모님과 습지도금으로 50만원을 기탁했 단 관을 방문할 것 이라며 받기만 하는 이민자들을 따뜻한 시선으로 봐 주시길 우리 아이들이 생각나서 더 열심히 하 원들은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나눔의 삶 부탁한다 고 당부했 게 된다 고 말했 을 실천하는 것에 대해 지역사회에서 수혜자 가 아닌 지역사회의 이웃 으로 거듭나고 싶다 고 포부를 밝혔 <김나래 기자 poco0990@hanmail.net> 36사단, 참전용사 방문 행사 개최 14일 네델란드 대사 등 초청 참전용사 군인정신 본 받아야 발굴의 모습 등 영상을 상영해 눈길을 끌었 군악대의 모듬북 공연과 부대소 개 백호회관에서 오찬을 함께 했 육군 제36보병사단(사단장, 구원근)은 구원근 사단장은 네덜란드 군인들 지난 14일 로디 엠브레호츠 네덜란드 의 투철한 군인정신을 장병 모두가 본받 대사와 6.25참전용사들을 초청해 부대 아 더욱 굳건한 안보를 다져 나가자 며 방문 행사를 가졌 한국과 네덜란드의 우호 증진을 위해 힘써 달라 고 말했 이날 행사에서는 6.25전쟁 당시 네덜 란드 군의 오우덴 중령 등 전쟁과 유해 자매결연 협약식 개최 원주시 지정면사무소는 지난 9일 지정면사무소 회 의실에서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와 자매결연 협약식을 개최했 한우불고기 제공 평창한우마을 봉화산점은 지난 15일 강원도 장애인생활체 여성치안 확립 최선 원주경찰서는 지난13일 경찰서 회의실에서 관내 18 육대회에 출전하는 원주시 선수단 150명을 초청해 한우불고기를 제공하는 한편 원창묵 시장에게 장애인 체육발전 후원금 500만원을 전달했 개 여성단체가 참가한 가운데 여성단체 리더 초청 간담회 를 개최했

12 문화 예술 제64호 2016년 6월 20일 월요일 현재와 미래 잇는 가교역할 기대 문화이모작사업 교육생 모집 강원문화재단은 문화이모작 사업 기 초과정 교육생을 모집한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 기록문화학교,내달18일까지 운영 강원아카이브협동조합 연세대 에서 출발한 지역기록화 작업의 사회적 가능성을 모색하기 위해 기획된 도내 첫 번째 지역아카이브세미나이 문의 변화시킬까? (눈빛출판사 이규상 대표) 7월4일(월) 마을공동체 아카이브 (한신대학교 이영남 교수) 화원연합회가 주관하는 문화이모작 사 업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선정됐 체계적인 교육프로그램과 현장실습의 강원아카이브협동조합과 연세대학교 는 747-3334로 하면된 11(월) 역사없는 최초의 매체, 사진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지역의 문화 컨텐 인문도시 원주사업단이 주최하는 2016 (한겨레신문 곽윤섭 기자) 츠를 활용할 수 있는 우수한 기획인력을 기록문화시민학교가 지난13일 저녁7시 강의일정은 다음과 같 18(월) 사진, 과거로 들어가는 열 양성하는 사업이 원주협동사회경제네트워크에서 개강 20(월) 기록하는 사람들, 연대를 도 쇠 (원주시 문화재담당 박종수 학예사) 이달 30일까지 마을리더 시민문화 활 했 모하다 (북큐레이터 안정희 작가) 동가 마을살이 준비자 청년기획자 등 지 기록, 과거와 현재를 잇고, 미래를 읽 27(월) 기억은 우리의 삶을 어떻게 역 문화인력 40명을 모집한 다 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 내달 11일부터 사흘동안 원주 한솔오 램의 첫 강의는 사진아카이브연구소장 크밸리에서 진행될 예정이 이경민 박사의 지역공동체와 사진아카 이브 라는 주제로 진행됐 각계 전문 가들의 강의형식으로 내달 18일 까지 6 토토미배 전국 축구대회 개최 주간 매주 월요일 진행된 기록문화학교는 지역과 마을공동체가 원주시축구협회는 지난 18일부터 이 중심이 되어 변화하는 지금의 시대를 틀간 원주시 종합운동장을 비롯한 관내 읽어내기 위한 기억의 재발견 프로그램 5개 구장에서 제8회 원주쌀 토토미배 이 전국 축구대회를 개최했 시민이 기록하는 지역문화, 시민이 대회에는 전국 생활체육 축구 동호인 중심되는 기록자치 라는 공동의 가치 66개 팀 1,500여 명이 참가했 위안부 피해자 만화 기획전 개최 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 운영 오는 22일~내달3일 원주한지테마파크에서 지이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한 자세 한 내용은 원주시민연대로 문의하면 된 태장도서관 체험동화관에서 오는 11월까지 7차례 청을 받는 2016 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 은 문화 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어린 일본위안부피해자 한국만화기획전 원주 평화의 소녀상 시민모임은 우리 원주시 태장도서관은 도서관 문화가 이와 작은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사업 지지않는 꽃 원주전이 오는 22일부터 역사 속에 아픔으로만 가려져 있던 위안 있는 날 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11월까 이 내달 3일까지 원주한지테마파크에서 열 부 피해 할머니들의 인권문제를 시민들 지 총 7차례에 걸쳐 독서문화예술 전문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다양한 독서문 린 과 공감하는 행사 라며 전시회를 통해 강사가 진행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화프로그램을 이용자에게 제공하고 있 지지않는 꽃 원주전에서는 일본군 위 위안부 피해자 문제를 깊이 있게 재조명 있 안부 피해자 할머니를 소재로 한 만화작 하고 원주 시민들이 할머니들의 끝나지 오는 29일오후 4시부터 6시까지 태장 태장도서관 담당자는 독서문화예술 가 박재동을 비롯한 18인의 작품이 전시 않은 아픔을 함께 나누게 될 것 이라고 도서관내 체험동화관에서 관내 7~13세 강사의 전문적 역량으로 특화된 프로그 된 또 위안부 할머니의 육성 애니메 밝혔 어린이를 대상으로 지끈을 이용한 생태 램을 접할수 있어 도서관과 독서에 대해 이션 소녀 이야기 등 3편과 설치작품 이번 행사는 원주평화의 소녀상 시민 미술 놀이 란 주제로 강좌를 실시한 좀 더 친숙하게 생각할 수 있는 기회가 인 오토마타와 모래시계 등으로 꾸며진 모임과 원주시민연대가 주최하고, 원주 지끈을 이용해 꽃과 나비 목걸이 등을 되기를 바란다 고 말했 시와 연세대학교 원주세브란스 기독병 만드는 시간으로 꾸며진 원주시립중 문의는 태장도서관( 737-4486)으로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 원이 후원한 앙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신 문의하면 된 원주시민 건강콘서트 열린다 아름다운 로비음악회 개최 23일 오후7시부터 따뚜공연장서 EXID, 울랄라세션 등 출연 성희, 4인방 등이 출연한 1~2부로 나눠 진행되며 본행사는 EXID, 김연우, 울랄라세션, 스윗소로 역사박물관,29일 오후7시30분 금관악기연주팀 공연 눈길 래식 공연이 펼쳐진 그린비브라스는 2011년 창단돼 원주 지역에서 활동 중인 젊은 금관악기 연주 원주시는 오는 23일 오후 7시부터 따 우, 이애란, 조정민, 키스, 박재정, 리브 원주역사박물관은 문화가 있는 날을 자들로 구성된 팀이 뚜공연장 특설무대에서 2016 원주시민 하이, 성은 등의 국내 인기 가수들이 출 맞아 오는 29일 오후 7시 30분 역사박물 금관악기 특유의 웅장하면서도 부드러 건강콘서트 를 개최한 연한 관 야외공연장에서 원주문화재단과 함 운 음색으로 귀에 익숙한 곡들을 연주해 건강도시 원주 의 자긍심 고취와 시민 공연이 끝난 후 약 5분간 화려한 불꽃 께 2016 아름다운 로비음악회 - 공감 주는 팀으로 비엔나 마취를 시작으로 시 화합을 위해 국민건강보험공단과 공동 놀이가 콘서트장 밤 하늘을 수놓을 예정 프로젝트 여락( 餘 樂 ) 을 진행한 스터 액트, 라라스 테마, 에델바이스, 왕 으로 주최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원주시 이 무료로 진행되는 이번 로비음악회에서 국의 미뉴엣, 도레미송 등을 연주할 예 립합창단, 1군사령부 태권도시범단, 권 는 금관악기 연주팀 그린비브라스의 클 정이

2016년 6월 20일 월요일 제64호 지호( 志 浩 ) 박채성(55) 한국화가 13 한획, 한획에서 선비의 풍모가 물씬 박채성 한국화가 약력 호남대 미술대학, 동 대학원 졸업 대한민국미술대전 초대작가 심사위원(문인화), 전국휘호대회 초대작가 심사위원, 강원도미술대전 초대작가 한국미술협회 문인화 분과이사, 한국미술협회 보성지부장 역임, 2011대한민국그랑프리미술대상 특별초대작가 개인전 12회 원주에서 30년 가까이 제자양성 기획초대전 300여회 출품 일본 갤러리 개관 초대전 계획 치고 있다 고 말했 어릴때부터 그림그리기에 남다른 재 능을 보인 박 화백은 호남대학교 대학원 나의 그림도 발전 할 수 있다 며 노하 우를 쌓아 새로운 창작의 경지에 이르려 고 끊임없이 노력한다 말했 작품의 주요색으로는 우리나라 사람에 게 정서적 친근함을 느끼는 오방색(검정 색,황토색, 흰색, 빨강색, 청색)을 추구 (한국화 전공)을 졸업했 지난해 4월 혼( 魂 ) 지호( 志 浩 ) 박채성 한 작품활동 뿐만아니라 제자양성에 힘쓰 전국을 누비며 한국화를 스케치하러 ( 朴 彩 星 ) 그림 展 에서 채색풍경화, 채색 박 화백의 퍼포먼스는 현장에서 붓하 고 있는 화가가 있 다니던 중 지난 1989년 원주와 인연을 문인화, 실경산수화, 문인화(사군자 등) 나 만으로도 분위기를 압도한 원주시 일산동 국제아파트 앞에서 우 맺게 됐 를 선보였 붓을 가지고 시각적으로 현장에서 보 리그림연구원을 운영하는 지호 박채성 잠깐 있다 가야 그의 작품에는 일획성( 一 여주며 그림을 모르는 사람에게 관심을 (55) 한국화가. 지... 라고 되뇌이 劃 性 단한번의 터치로 선 가지도록 미술을 이해시키고 있 이곳에서는 매주 화 금요일 30여명의 며 생활하다 부 의 번짐 효과가 나타나 경희대 교육대학원 특수대학 서예문인 학생들이 그림을 배우고 있 론면이 고향인 는 것)의 기운이 도드 화과에서 1년에 2회 특강을 하고 있으며 박 화백은 또 연세대학교 사회교육개 부인과 스승과 라지게 드러난다는 서울 인사동(우리그림연구원) 화실에서 발원(평생교육원) 우리그림지도자과정 제자로 만나 호평을 받았 목요일에 제자들을 가르친 조만간 기 에서 매주 화요일 10명의 제자를 가르치 결혼해 원주 오는 10월 원주중 초부터 전문가까지 배울수 있는 교본책 고 있 사람이 됐 앙시립도서관에서 을 낼 계획이 지난 2009년 1기를 시작으로 현재 4기 박 화백은 개인전을 준비하고 원주의 미술이 고급화되려면 객관적 가 됐 지도자과정이기 때문에 기초부 하루 평균 5 있 인 눈으로 예술하는 사람을 인정해주는 터 사군자, 문인화, 채색화, 한국화, 실 시간 작업에 그는 문인화에 몰 풍토가 필요하다 며 기회가 된다면 인 경을 단계적으로 가르치는데 3년 과정 매진한 두한 문학강의도 하고 싶다 고 바람을 전했 을 마스터 하면 남을 가르칠 수 있 30~40년을 표현할 수 있는 올해 8월 중국 서안에서 전시회를, 이곳에서 배운 제자중에 이복녀 강원 계속 도서관 장르의 폭이 넓어 사 11월부터 한달여동안 일본 오사카 갤러 서예대전초대작가, 송형순 이옥수 박광 에서 책을 빌 상, 철학을 담아 다양 리 개관기념전을, 내년에는 중국 상해, 양 등 대한민국미술대전 초대작가, 현영 려보며 이론공 한 표현을 할수 있다 북경에서 개인전시회를 열 예정이 자 대한민국미술대전 시의회 의장상 수 부를 했 며 문인화에서 함축된 박 화백은 앞으로 작품활동에 더욱 상자, 김복수(동해) 대한민국미술대전 박 화백은 그래 메시지를 한획으로 표현 매진하겠다 고 말했 최우수상 수상자 등을 배출했 야 안목이 생겨서 그 하는 일획성에 색이 들어 <김은영 기자 wjnews01477@hanmail.net> 박 화백은 원주에 미대가 없다 며 림을 정확하게 보는 눈 가 현대적으로 발전시키고 싶 그래서 이곳을 통해 체계적으로 가르 이 생기고 그런 바탕위에 다 며 포부를 밝혔

14 전면광고 제64호 2016년 6월 20일 월요일

종합 2016년 6월 20일 월요일 제64호 15 지역인재 35%채용 법제화 하라 혁신도시협, 14일 결의안 채택 7월초 3당 대표 만나 건의 법제화 국회통과에 사활 걸것 히 유감스럽다 면서 공공기관들의 혁 신도시 이전으로 희망을 줬지만 13%대 의 채용률 밖에 보여주지 못해 지역청 년들에게 절망을 안겨주고 있다 고 지 속히 통과될 것을 촉구하기로 했 그러나 이를 법제화하기 위해서는 상 당한 진통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 한다 고 강조했 한편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이창희 진 주시장을 차기 회장으로 선출했 박보생 김천시장은 법제처에서 기회 이날 정기총회에는 김승수 전주시장, 균등, 특정지역사람 채용 등의 이유로 강인규 전남 나주시장, 강대식 대구 동 협의회는 7월초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지역인재 35% 채용이 헌법에 위배된다 구청장, 박성일 전북 완주군수, 박보생 갖고 3당 원내대표실을 방문, 이를 당론 는 의견을 내놓은 것으로 알고 있다 며 경북 김천시장, 이창희 경남 진주시장, 전국혁신도시협의회는 지난 14일 전 으로 채택해 줄 것을 건의하는 한편 공 신창호 부산 영도구부구청장, 백종수 주시청에서 정기총회를 갖고 이같은 내 공기관 지역인재 35% 의무채용이 법제 어떻게 하면 헌법을 비껴갈 수 있는지 고민이 필요하다 고 말했 용을 담은 결의안을 채택했 화 될 때까지 공동대응하기로 했 이에 대해 김승수 전주시장은 혁신도 부군수, 서정욱 울산 중구부구청장, 최 혁신도시를 둔 전국 자치단체들이 혁 신도시 지역인재 35% 채용 법제화 를 촉구하고 나섰 적했 강원 원주부시장, 전원건 충북 진천군 협의회는 결의안에서 청년 실업률 또 최근 국민의당 김광수 의원(전주갑) 시 지역은 균등 발전이라는 권리도 있 인식 충북 음성군 경제개발국장이 참석 12.5%, 청년 실업자 120만명 시대의 문 이 입법발의 한 공공기관 지방이전에 했 제를 개인의 스펙과 눈높이 문제라 치 따른 혁신도시 건설 및 지원에 관한 특 다 면서 특히 여 야 중진들이 지역인 재 35% 채용 법제화에 많은 관심을 밝 부하고 사회구조적 문제라는 인식은 심 별법 개정안 이 3당 당론으로 채택돼 조 힌 만큼 이번이 절호의 기회라고 생각 사드, 긴장의 끈 놓지 않을 것 <김은영 기자 wjnews01477@hanmail.net> 정부의 성급한 조치 때문에 북측에 인건비 못주고 왔다 정기섭 개성공단기업 비상대책위원회 비대위, 17일 대책회의 궐기대회 등 잠정연기 공동위원장은 정부의 성급한 조치 때 문에 북측에 인건비도 못 주고 왔다 며 사드 원주 배치 반대 범시민비상대책 위원회(공동대표:이상현 서재일 현원 개성에 안가본 관리들이 중단을 결정 했기 때문 이라고 말했 섭 신상운 이하 대책위)는 지난 17일 오 정 위원장은 지난 15일 저녁 원주시 영 전 원주시의회 의장실에서 회의를 열고 강교회에서 열린 615남북공동선언 16 사드배치 반대 시민궐기대회를 잠정 연 주년 기념 초청강연회에서 이같이 말했 기하기로 했 대책위는 최근 한미 공동실무단이 사 이어 대부분의 기업이 이익도 많이 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를 휴전선 인 남고 보람도 큰 개성공단으로 다시 돌아 근과 경남지역에는 배치하지 않기로 방 이에 따라 이달에 실시하기로 한 시민 된 것은 없으므로 긴장의 끈을 놓지 말 가길 바라고 있다 며 한국경제를 위해 침을 정해 경기평택미군기지 인근이나 서명 국방부 전달, 현수막 게시, 궐기대 서도 개성공단 가동이 조속히 재개돼야 충북 음성지역이 최종 후보지가 될 가 회 개최 등을 잠정 연기하기로 했 자 며 추이를 지켜보고 대책을 마련하 겠다 고 입장을 나타냈 능성이 높아졌다고 밝혔 이상현 공동대표는 공식적으로 확정 한다 고 호소했

16 사회 제64호 2016년 6월 20일 월요일 무려 선채로 6시간 답변 허리 아파 시의회, 13일부터 감사 돌입 공무원, 최대 수시간 서서답변 내실 있는 눈높이 답변 아쉬워 도내 시 군의회 감사 답변방식 서서 원주, 춘천, 강릉, 삼척, 철원, 화천, 양구 앉아서 태백, 홍천, 영월, 평창, 정선, 고성, 양양 서서 앉아서 동해, 인제, 원주시의회가 행정사무감사에 나선 관은 오전 10시부터 오후4시까지 무려 했으나, 제6대(의장 황보경)부터 현재까 원주시 한 공무원은 행정사무감사 가운데 공무원들이 시종일관 선채로 답 6시간동안 서서 답변했 쉬는 시간이 지 업무보고 뿐만 아니라 질의응답까지 진행시 시의원이 원주시민을 대표해 원 변해 논란이 되고 있 라곤 점심식사시간 정회시간 뿐이었 선채로 진행하고 있 주시의 행정을 감사하는 것은 맞으나, 무려 6시간이나 꼿꼿하게 서서 답변하 이날부터 열리고 있는 대부분의 상임 본지 취재팀이 확인한 결과 도내 18개 불필요한 형식을 앞세워 담당 공무원을 는 것을 두고 군기잡기도 아니고 해도 위에서 공직자들은 적게는 수십분. 많 시 군 가운데 서서 답변 하는 곳은 원 장시간 세워두기 보다는 내용적으로 충 너무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 게는 수시간 서서 답변하는 곤혹을 치 주, 춘천, 강릉, 삼척, 철원, 화천. 양구 실한 행정사무감사를 하도록 개선해야 원주시의회는 지난 13일부터 행정복 렀 이 과정에서 공직자들은 다리를 등 7개 시군, 앉아서 답변 하는 곳은 태 한다 고 주장했 지위원회, 산업경제위원, 건설도시위원 풀거나 움직이는 등 피곤한 기색이 역 백, 홍천, 영월, 평창, 정선, 고성, 양양 한 시민은 공무원들을 장시간 세워둔 회를 열고 시 집행부 행정이나 사업이 력했 등 7개 시군으로 파악됐 나머지 동 채 답변하도록 하는게 개선되지 않고 제대로 추진되는지 따지고 있 이번 이같은 상황은 시청의 각 사무실에 생 해, 인제, 횡성은 보고는 서서, 답변은 있다 며 청산해야 할 전근대적인 방 사무감사는 오는 21일까지 계속된 중계 됐으며 이를 지켜본 공무원들은 앉아서 하는 등 서서 앉아서 답변 을 를 식, 전형적인 갑질 아니냐 고 지적했 하지만 답변에 나서는 사무관급 부서 간단한 보고는 서서하는게 맞지만, 수 병행하고 있었 이에 대해 한 중진의원은 답변방식은 장들은 의자에 앉지 못한 채 서서 답변 시간 걸리는 질의응답은 앉아서 하는 이에 따라 관계공무원 답변 시 총괄 각 상임위원장이 재량껏 결정하도록 하 하고 있어 구태라는 지적이 게 바람직스럽지 않겠냐 는 반응을 보 설명 등을 제외하고 앉아서 답변하는 고 있다 며 집행부의 답변태도도 문제 지난 13일 건설도시국을 상대로 한 건 였 원주시의회는 지난 제5대(의장 원 방식으로 전환돼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 가 있기 때문에 시의회만 나무라기에 설도시위원회의 사무감사에서 한 사무 경묵) 행정사무감사에서 앉아서 답변을 는 모순 이라고 말했 불법현수막 업체에 과태료 폭탄 시, 올 상반기 1억6천만원 부과 건당 8만~최고 500만원 근절위해 365일 단속반 가동 최근 원주시내 도로변에 불법현수막 이 범람하고 있는 가운데 단속에 나선 원주시가 업체당 최고 8,000만원의 과 태료를 부과했 시에 따르면 올들어 6월 중순까지 지 정게시대외에 주요 도로, 사거리에 무 분별하게 설치돼 있는 현수막 설치 광 고주에 11건 1억6,0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고 밝혔 A지역주택조합에 는 8,300만원, B주택조합에는 5,000만 원을 부과했 요즘 시내에 물결을 이루고 있는 C재 개발조합에는 조합과 업체측에 각각 5,000만원 모두 1억원을 부과할 계획이 주로 목이 좋은 곳에 경쟁적으로 설 치돼 있는 불법현수막은 도시미관을 해 치는 것은 물론 운전자들의 시야마저 빼앗아 안전운전을 위협하고 있 시는 질서행위 규제법에 따라 건당 적 게는 80,000원에서 많게는 500만원까 지 과태료를 부과하고 있 이처럼 원 주시의 강력한 단속에도 불법현수막이 도로변에 넘쳐나는 것은 아파트 분양 붐이 계속되는데다 현수막에 의한 도로 변 홍보가 가장 뛰어나기 때문으로 분 석되고 있 원주시는 지난 한해동안 강원도 전체 과태료 부과액수의 2/3가 원주시 실적 일 정도로 강력한 단속에 나서고 있다 고 밝혔 평일은 2인 2조로 구성된 단 속반이, 주말에도 직원들이 돌아가면서 단속에 나서는 등 365일 단속체제를 가 동하고 있다고 밝혔 고 있다 며 과태료는 결국 조합원들의 원주시 도시디자인과 관계자는 요즘 분양가에 반영돼 조합원들이 피해를 볼 하루에 평균 300건의 단속실적을 올리 수밖에 없다 고 말했 상지대 노조 뿔났다 민주노총 전국대학노동조합 상지대지부는 지난 17일 오후 춘천지검 원주지청 앞에서 교내 부당노동행위 철저수사 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가졌

연세대 매지저수지 민물가마우지 집단 서식지 전락 2016년 6월 20일 월요일 제64호 17 물반 고기반 저수지 만찬장소 나무 고사, 악취진동 폐허 전락 야생동물보호구역, 퇴치 못해 주민들 유해조수 지정해야 수려한 경관을 자랑하는 원주시 흥업 면 연세대학교 매지저수지내 거북섬 이 신음하고 있 민물가마우지 집단 서식지로 변하는 바람에 배설물로 인해 생태계가 무참히 파괴되고 있 원주시와 시의회에 따르면 매지저수 지는 캠퍼스 전경과 함께 야생 동 식물 등 생태계가 잘 보존돼 있어 시민들의 쉼터로 각광받고 있 특히 거북섬은 사람의 손길이 닿지 않아 봄이면 수많 은 백로들이 날아들어 산란을 하는 백 로 서식지 하지만 최근 민물가마우지가 이상기 후와 먹이환경 등의 변화로 이곳에서 집단서식하고 있 이 때문에 개체 수 가 급증해 현재 민물가마우지의 배설물 석조불상은 괴로워 거북섬에 있는 강원도유형문화재 120호인 석조보살입상. 가마우지가 떼지어 날라드는 바람에 배 로 하얗게 뒤덮여 있는 가하면 악취마 설물로 뒤범벅이 됐 나무 위에 가마우지 둥지가 수십개 설치돼 있 <사진제공=강원도문화재연구소> 저 진동하고 있 상당수 나무는 강한 산성인 민물가마우지의 배설물로 인해 장했 한 주민은 이른 아침이면 물 돼 있어 민물가마우지퇴치가 불가능하 달 약 40명이 참가한 가운데 섬주변 환 고사하고 있거나 시름시름 앓고 있 고기를 싹쓸이 한다 며 민물가마우지 경 보호 활동, 수질오염 방지를 위한 배 이 때문에 토사유실까지 유실되고 있 는 워낙 큰 새로, 한 마리가 잠수해 물고 2000년 초반 전국에 300마리에 불과 더욱 큰 문제는 물반 고기반 이란 기를 잡는 것을 지켜보니 1일 1마리 기 했던 민물가마우지는 현재 양평,충주, 이에 대해 농어촌공사 원주지사는 앞 명성을 얻고 있는 저수지에서 물고기 준 3~4 의 물고기를 먹어치우는 것 같 여주, 팔당,북한강까지 급속도록 서식 으로 가마우지로 인한 환경 피해 저감 의 씨가 마르고 있 주민들은 가마우 지를 넓히고 있 현재 1만 마리 서식 방안과 거북섬 경관 조성 및 보전계획 지는 10~20마리씩 떼를 지어 몰려다니 다 고 설명했 원주시는 뾰족한 방법 이 없어 난감한 입장이 흥업저수지 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돼 주민들은 유 을 유관기관 협의를 통해 지속적으로 며 민물고기를 마구잡이로 먹어치워 매 일대는 야생생물보호 및 관리에 의한 해조수지정을 촉구하고 있 추진 할 계획 이라고 밝혔 지저수지 생태계가 위협받고 있다고 주 법률 의해 야생동물보호구역으로 지정 원주시를 비롯해 관계기관들은 지난 설물 제거, 고사목 벌채를 실시했 <김태우 기자 wjnews0070@naver.com>

18 오피니언 제64호 2016년 6월 20일 월요일 문화칼럼 전영철 <상지영서대 교수> 포틀랜드에서 온 편지 원주에 사는 J형, 나는 지금 세계인의 이목이 집중된 미국 의 도시 한 군데에 서 편지를 쓰오. 원주를 너무나도 사랑하는 J형, 원주와 너무 비슷하다고 생각되어 이 도시를 좀 진지하게 연구해 원주스타일을 만드는데 도움이 되었으 면 하고 드리는 두서없는 편지입니 이 도시는 장미, 자전거, 친환경 도시, 바리스타, 독립출판물, 힙스터의 도시, 수제맥주가 소비량의 50%가 넘는 것이 유명합니 원주사람들을 원주민이라 자타가 부르듯 포틀랜디아(Portlandia) 라고 포틀랜디아 라이프스타일을 가지 고 살아가는 사람들로 이 도시의 시민을 부릅니 포틀랜디아라는 드라마로 극 화되기도 했습니 킨포크스타일을 주 창하는 킨포크매거진이 나온 도시이기 도 합니 왜 세계는 이 도시를 주목할 수밖에 없 을까요? 첫 번째는 대자연의 경험입니 원주는 치악산국립공원, 백운산, 감 악산이 있고 동화수목원, 문막 화훼단지 등이 개발예정인데다 치악산과 남한강 캠핑장도 가지고 있지요. 두 번째는 예술의 도시입니 인디음 악이 유명한데 원주는 상대적으로 젊은 예술가들이 많이 없다지요? 그러면 그 런 환경을 빨리 만들어야지요. 수도권의 젊은이들은 이제 높은 생활비 때문에 제 주와 같은 곳으로 많이 이주한다고 들었 는데 원주도 이제는 문화귀촌자들을 받 아들이는 정책을 연구해야겠지요. 세 번째는 맛집의 천국이지요. 고가부 터 저가까지 다양한데 요즈음 젊은이들 은 주식보다는 주전부리를 좋아하는데 원주도 다양하게 음식을 조리하고 제공 하는 방식을 고민해 보시죠. 네 번째는 커피와 맥주가 흐르는 땅이 랍니 원주도 커피가 유명하다고 했는 데 지역맥주나 지역 술하나 개발해야 되 지 않겠어요? 횡성에 세븐브로이가 있 다구요? 그러면 그 맥주를 판매하는 가 게를 많이 늘려 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프틀랜드에는 매주 500명의 젊은이들 이 미국 대도시에서 이주해옵니 이유 는 사람과 생활 그리고 도시가 매우 균 형적으로 유지되고 있다고 말합니 먹고(eat), 마시고(drink), 친구와 이야 기를 나누고(listen), 운동하고(run) 매 일 일상적으로 하는 일을 도시가 이어주 고 하기 때문에 도시가 하나의 카페와 같은 느낌이 든다고 합니 이웃에 누 가 있는지, 무엇을 고민하고 있는지도 알려주는 지도가 있어 누구나 외롭지 않 은 도시, 무언가 매력적이지 않으세요? 세계에서 가장 살고 싶어 하는 도시는 원주와 너무 닮았습니 원주도 조만간 에 한국에서 가장 살고 싶은 도시가 될 전제조건은 많이 갖추어져 있습니 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로 자그마한 식당과 카페들이 특색을 갖추고 성업하 고, 지역의 이야기를 다루는 잡지가 나 오고, 기업도시와 다른 공단을 통해 세 계적인 아웃도어 브랜드가 나오고 자전 거타기와 걷기 좋은 도시 이 정도면 킨 포크 스타일을 주창했던 포클랜드와 원 주는 비슷합니 문제는 시민들이 여유를 가지고 스스 로 도시를 즐기고 소비하는 데에서부터 문화는 싹튼다고 합니 자신은 모르지만 이미 타 지역에 사는 사람들이 너무 부러워하는 킨 포크스타 일의 행복한 삶을 살고 있으며 그러한 삶을 가꾸려 노력하는 35만 원주시민과 원주시를 응원합니 행복은 멀리 있는 것이 아니라 가까이 있는 것입니 시가 있는 아침 포토 영상 무명에 피는 꽃 비워진 채로 와서일까 촛불의 소곳함으로 요란하지 않은 밝음이 퍼지고 어둠을 이긴 화신이라 그럴까 도무지 두려움 없이 담기는 봄기운 푹 배인 사월이여! 한 땀 한 땀 손끝을 타고 놓아지는 색실의 처연한 몸 풀기 무명에 돋아나는 꽃이거나 잎이거나 참한 빛깔의 들숨날숨 하나가 되어가는 반려의 몸 밭에 피어난 청노루귀꽃이여! 지시연 -시인, 시낭송가 -2008 문학세계 시 등단 -제13회 짚신문학상, 제4회 원주여성문학상 -제26회 문예사조문학상 -한국시낭송공연예술원임원 -강물시문학예술원강사 -원주여성문학인회 재무국장 -저서, <바람소리 들꽃 내음><나의 노래><숨은 그림 속에 내가 사네> iwjnews.com 발행인 대표이사 : 이 득 재 편 집 인 : 심 규 정 인 쇄 인 : 이 병 동 광고 및 뉴스제보 / 전화 033)735-0270,0280 팩스 033)735-0180 220-150 원주시 시청로 21,4층 401호(무실동 요진타워) 구독료 : 월 5,000원 / 연선납 50,000원 농협 301-0160-6714-11 예금주 : 원주신문사 등록번호 : 강원 다 01211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수한다 활짝 핀 황금낮달맞이꽃 노란 황금낮달맞이꽃이 얼굴을 내밀며 여 름이 왔음을 실감케 한 샛노란 빛깔의 아담한 꽃잎이 앙증맞아 오가는 이들 이 이목을 끈 <남양주 금곡동에서 정호귀 회사원>

2016년 6월 20일 월요일 제64호 오피니언 19 수백포럼 이용걸 <와이지투어 여행사 대표> 가장 치사한 범죄행위 최근에 발생한 집 각 기관의 홈페이지를 통해 중구난방, 해서는 하루가 멀다하고 보도되는 사건 꾸고 지켜나가야 할 부분들이 많지만 특 단 성폭행 사건으로 우후죽순으로 끊임없이 올라오는 악성 의 수와 내용이 다양하기 때문이 히 국민의 안전과 성폭력 문제 등에 관 어안이 벙벙하 댓글 들을 삭제한다고 드러난 내용이 덮 그러나 최대한의 교육과 예방활동만 해서는 여타의 경제 선진국을 보다 월등 단순하게 뉴스를 어질까? 있어서는 안될일들이 발생했다 이 대안일 것이 학교와 직장, 각 기관 히 안전한 나라이고 싶 통해 소식을 접한 는 것에 앞다투어 기사화하고 보도를 하 과 단체에서 성폭력예방과 대책에 대해 동방예의지국이며 사계가 뚜렷한, 살 입장에서도 이렇게 는 것은, 어찌보면 언론과 보도기관의 끊임없이, 지속적이고 반복적인 교육이 기좋은 나라의 이미지를 가지고 살아온 피가 끓는데 성폭행 책임과 의무이기도 하지만 동시에 성폭 진행되어야 한 순수 한국인이기 때문이 국가에 대한 피해 당사자와 가족, 친지 및 주변 사람 력 피해자를 보호할 책임의식도, 의지도 유관기관 공무원들과 원주경찰서 생 충성심과 조국에 대한 명예심으로 무장 들의 심정은 도무지 말로 표현할 수 없 이에 못지않게 강해야 할 것이 활안전연합회, 청소년 유해환경감시단, 하는 것도 국책사업은 물론 지역사회와 는 상황일 것이 사회적으로 이러한 범죄가 발생한 것 춘천길잡이의 집, 한국자유총연맹 원주 가정, 주변에서 꼭 지켜야 하는 기초질 더욱 가슴아픈 일은 역지사지 하지 못 도 큰문제이지만 추가적으로 피해 당사 시지회, 자율방범대 등의 민간단체가 합 서로부터 자유로워질수 있을 것이고, 자 하는 대부분의 사람들 태도 이 해당 자를 더욱 곤경에 빠뜨리는 일은 절대 동단속반을 편성하여 수년전부터 주기 연스럽게 남에게 피해를 주는 행위도 근 수사기관과 관청, 언론기관에서도 지역 있어서는 안된 더욱이 인터넷과 정보 적으로 단속활동을 펼치고 있 절될 것이 과 학교는 물론이고 피해 당사자의 신상 통신이 급속히 발달한 현대사회에서는 홍보와 계도수준이지만 예방활동으로 성폭력은 나로 인해 남에게 피해를 주 정보를 드러내 2차적인 정신적피해를 개인정보 보호가 더욱 더 중요시되고 있 서의 효과는 엄청나게 클 것으로 기대한 는 가장 치사한 범죄행위 이 가중시키고 있다는 것이 음은 두말할 필요가 없 이러한 대규모로, 지속돼 온 오랜기 애국심은 치사하지 않아야 하기 때문 언론을 통해 사건 내용이 상세히 보도 우리 지역사회에서도 여러 기관이 범 간의 예방활동을 어느 순간부터 일절 하 이 호국보훈의 달에 걸맞지 않는 성 되고 인터넷, SNS 등을 통해 피해 여교 국민 운동으로 확산, 정착 되고 있는 4대 지 않는다고 가정을 해보면 아마 시간이 폭행사건, 이제는 6월뿐 아니고, 1년 12 사의 신상정보가 급속히 확산되고 있는 사회악 조절 활동에 활기를 띠고 있지만 지날수록 상상조차 하기 힘든 일들이 예 개월 내내 근절될수 있도록 개개인 모두 데 뒷북치듯 여교사의 신상정보를 삭제 기성세대로서는 항상 불안을 느끼며 살 견되기 때문이 가 예방하며 살자. 예방활동에 동참하 하면 해결이 될까? 아가고 있 그 중, 특히 성폭력과 관련 OECD국가의 긍지와 자부심으로, 가 자. 카메라 고발 어! 태극기 성조기 색깔이 왜 이래요? 원주시 무실동 요진보네르카운티 아파트 근처에 세워진 로아노크로 기념탑. 태극기와 성 조기의 색깔이 변색돼 오가는 시민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 시민들 은 수년째 흉물스런 모습을 하고 있지만, 당국이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 고 있다 고 지적했<사진=이호준씨 원주신문 독자> 사 설 볼썽사나운 자료제출 논쟁 지난 15일 열린 원주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의 행정사무감사에서 주식회사 원 주에너지의 자료제출 거부를 둘러싸고 벌어진 논쟁은 한마디로 촌극( 寸 劇 ) 그 자 체였 용정순 시의원은 원주화훼특화관광단지 집단에너지사업 환경영향평 가서 제출 시한이 5월31일인데 지금까지 제출되지 않았다 고 지적했 이에 대 해 원주시는 민간사업자에게 수차례 자료제출을 요구했지만 거부했다 고 답했 결국 정회를 거듭한 끝에 주식회사 원주에너지는 지난 17일 시의회에 환경영 향평가서를 제출했 앞서 시의회는 (주)원주에너지가 자료제출을 거부하자 의사일정을 보이콧하 겠다 며 으름장을 놓기도 했 이런 일전불사의 기세에 상임위는 TV 3사 카메 라까지 동원돼 높은 관심을 보였 결론부터 말하면 원주시의회나 (주)원주에 너지 모두 비난받아 마땅하 논란이 된 자료는 이미 환경부 홈페이지에 공개돼 있어 누구나 볼 수 있 다만 다운로드만 안될 뿐이 이런 탓에 행정정보공개 대상에서 제외됐 원주시의회가 이 자료에 집착하는 것은 지역에서 논란이 되 고 있는 SRF열병합발전소 문제를 현미경 검증 하겠다는 의도로 보인 그렇다면 환경부 홈페이지에서 그 궁금증을 모두 해소할 수 있는데 굳이 기를 쓰고 자료제출을 관철시키려는 것은 사업자 군기잡기 아닌가. 현장에 있던 취재 진 사이에서 갑질 이야기 까지 나온 것은 곱씹어 봐야 할 대목이 주식회사 원 주에너지의 처신도 납득할수 없 회사측은 모든 국민이 열람가능한데다 자료 가 1부 밖에 없 다른 사람들이 오용( 誤 用 )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불가피했 다 고 해명했 모든 자료가 유리알처럼 만천하에 오픈된 마당에 배수진을 치고 자료제출을 거 부함으로써 뭔가 공개되면 안되는 내용이 포함돼 있는게 아닌가, 말도 많고 탈도 많았는데 뭔가 있을 거야 란 세간의 의혹을 사기에 충분했 환경영향평 가서는 분명 이를 수행한 전문기관에서 원본파일을 갖고 있 이 파일만 인쇄소 에 넘기면 금방 제본해서 나올 수 있는 자료인데, 이걸 거부해 논란을 자초한 것 은 어떤 이유로도 명분이 없 SRF열병합발전소 건립문제는 지역에서 갈등의 지뢰밭 이 이미 웬만한 정보는 모두 공개됐 숨길 것도 없고 숨겨서도 안된 결국 별것도 아닌 수준이하의 논란거리로 아까운 시간만 허비한 셈이 됐 TV개그프로그램 봉숭아학당 소재감으로 추천하고 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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