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나라를 세우는 리더십 부르심 받은 구세군 병사 진정한 지도력과 리더십은 세상을 구원하는 하나님의 능력에 있다. 하나님의 나라를 세우기 위한 그리스도의 군사의 사명은 믿음을 우선하며 고통받는 약한 자를 위해, 복음을 위해 나아가는 길에 있다. 먼저 무릎 꿇고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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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nscription:

THE WAR CRY www.salvationarmy.or.kr 이달의 초점 여성사역자의 지도력 지상강단 예수님 리더십의 근원 청년사역 서해지방 서산영문_ 청소년이 살아야 교회가 산다 여성사역 군산영문_나눔 사역, 평안과 사랑 공동체 세우기 칼럼 가지치기 역사의 발자취 부산영문_개척 선교사 첫 도착지 교육 하사관의 리더십 기고문 구세군의 정체성_영혼구원과 사회구원 신앙간증 신앙간증 40여년 동안 함께하신 에벤에셀의 하나님 증오를 기도로 용서하니 밀려온 평화 시설탐방 논산지역자활센터 2013 AUGUST8 2013년 8월 1일 No. 1120호

하나님의 나라를 세우는 리더십 부르심 받은 구세군 병사 진정한 지도력과 리더십은 세상을 구원하는 하나님의 능력에 있다. 하나님의 나라를 세우기 위한 그리스도의 군사의 사명은 믿음을 우선하며 고통받는 약한 자를 위해, 복음을 위해 나아가는 길에 있다. 먼저 무릎 꿇고 주님의 신실한 제자가 되는 일에 나의 시간과 열정을 드리자. 이달의 성구 이를 위하여 나도 내 속에서 능력으로 역사하시는 이의 역사를 따라 힘을 다하여 수고하노라 (골 1:29) 8 월 의 주 요 행 사 5일(월)~8일(목) 8일(목)~10일(토) 11일(주일) 12일(월)~15일(목) 12일(월)~30일(금) 19일(월)~21일(수) 청소년파워캠프 정교연수회 해외선교주일 선교신학대학원/2학기 아태지역사관대학 주일학교 집필자 모임 C.O.N.T.E.N.T.S 03 이달의 초점 여성사역자의 지도력 05 지상강단 예수님 리더십의 근원 06 청년사역 서해지방 서산영문_ 청소년이 살아야 교회가 산다 07 여성사역 군산영문_나눔 사역, 평안과 사랑 공동체 세우기 08 칼럼 가지치기 09 역사의 발자취 부산영문_개척 선교사 첫 도착지 10 교육 하사관의 리더십 11 어린이를 위한 성경 속 인물이야기 45 로데 12 기고문 구세군의 정체성_영혼구원과 사회구원 14 신앙간증1 40여년 동안 함께하신 에벤에셀의 하나님 15 신앙간증2 증오를 기도로 용서하니 밀려온 평화 16 시설탐방 논산지역자활센터 17 국내소식 19 십자말 풀이 표지설명 한 단체와 개인을 유지시키며 발전시키는데는 지도력이 큰 역 할을 담당한다. 그리스도인의 지도력은 구성원들과 함께 어우 러지며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고 그의 뜻에 의지하는 것이다. The War Cry 2013년 8월 1일 1120호 AUGUST 2013 _ 한국구세군 발행 _ 창립자 윌리암 부스 The Salvation Army Korea Territory _ 발행인 박만희 _ 대장 린다 본드 _ 편집인 박상연 _ 사령관 박만희 _ 인쇄인 김경환 _ 주소 120-716 서울시 서대문구 충정로3가 476 _ 전화 (02)6364-4016 _ 구독을 원하는 분들은 전화 또는 이메일(warcry@hanmail.net)로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종로 라-00001호(1960년 7월 1일) 1909년 7월 1일 창간 월간지 1부 900원 본지는 신문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수한다. 한국 구세군 홈페이지 _ www.salvationarmy.or.kr

이/달/의/초/점 2013 August 여성은 남성보다 눈물과 사랑이 많으며 포용력도 훨씬 더 깊다. 여성은 이웃들 간에도 쉽게 마음을 열고. 그들의 아픔과 슬픔에도 함께 공감함으로 쉽게 교감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 그리고 이러한 여성적 특질들은 섬기는 리더십 을 계발함에 있어 매우 유리한 조건이 될 수 있다. 섬기는 리더십의 가장 큰 모델은 예수님으로 제자들을 돌보시되 끝까지 돌보셨고, 사랑하시되 끝까지 사랑하셨다. 미래학자 존 나이스비 트(Jhon Naisbitt)는 21 세기의 특징은 가상 (Fiction), 감성(Feeli ng), 여성(Female)을 의 미하는 3F의 시대, 곧 여성의 시대 라고 정의 를 내리며. 강인한 힘과 통솔력, 권위주의로 대변 윤은숙 사관 (정령, 여성사업서기관) 되는 남성 리더십의 시대 는 지나가고, 부드러움, 포용력, 배려와 공감을 특징으로 하는 여성 리더십 시 대 가 열렸다고 말하고 있다. 세상은 빠른 속도로 변하고 있으며, 리더에게 요청되 는 자질도 점차 다양해지는 가운데 여성사역자들에 대 한 바람직한 지도력은 세상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 러한 상황에서 여성사역자들은 끊임없는 자기성찰과 계발을 통하여 하나님의 통치가 이루어지고 있는 세상 에 기여할 수 있어야 한다. 지도력이란 통상적으로 한 사람이 다른 사람에게 영향 을줄수있는 능력으로 긍정적인 영향력 이라 할수있 는데, 이러한 긍정적인 영향력은 성서시대로부터 남성 들의 전유물은 아니었다. 성서가 남성의 시각으로 저술되었기 때문에 여성 리더 들에 대한 기록이나 평가가 미미하게 다루어지긴 했지 만, 그래도 미리암, 드보라, 에스더 등 많은 여성 리더들 이 성경 안에 소개되고 있다. 또한 기독교회사 속에도 많은 여성 리더들을 살펴 볼 수 있고, 구세군 안에서도 캐더린 부스, 에반젤린 부스, 이봐 버로스, 린다 본드 같은 분들은 여성리더로서 큰 3

영향력을 끼쳤다. 이 외에도 수 없이 많은 여사관과 여하사관, 그리고 여병사들이 자신들의 본분을 따라 여성 특유의 리더십 을 통해 하나님과 구세군을 섬기고 있다. 이에 이 글을 통해 구세군의 여성사역자들이 리더로 서 갖추어야 할 가장 중요한 덕목이라고 생각되는 두 가지 리더십을 소개하고자 한다. 바라기는 여성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하나님이 원하 시는 바람직한 여성사역 리더로 더 많이 세워지기를 기 대한다. 첫째, 겸손함과 온유함으로 섬기는 리더십이다. 리더십은 그 특징에 따라 다양하게 분류할 수 있는 데, 그 중에 섬기는 리더십( Servant Leadership) 은 구세군인들을 포함한 모두에게 가장 합당한 리더십이 라할수있다. 이 리더십의 중요성을 인식하여 국제본영에서는 섬 기는 지도자 라는 교재를 만들어 각 군국에 보급하기도 하였다. 이 교재가 다루고 있는 섬기는 리더십 에서 강 조하는 중요한 성경말씀은 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 라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니(빌 2:5) 라는 말씀이 다. 예수께서는 가장 낮은 곳으로 찾아오셔서 모두를 섬기기 위해 가장 겸손한 삶을 사셨고, 누구도 갈 수 없 는 죽음이라는 최악의 낮은 자리까지 낮추어 대속의 위 업을 이루셨다. 모든 리더는, 특별히 구세군의 리더 는 예수님의 겸 손과 온유함 속에서 만나지는 섬기는 리더십 을 배우고 실천해야만 한다. 구세군의 여성들은 대체적으로 겸손하고 온유한 성 품을 많이 지니고 있으며, 오래 전부터 영문에서 그리 고 각종 모임에서 주님과 함께 섬기는 사역을 실천해 왔다. 그러므로 구세군의 여성사역자들은 하나님나라 확장과 구세군을 위해, 그리고 이 세상에 소외된 이웃 들을 위해 겸손함과 온유함으로 섬기는 리더십 이 자 연스럽게 삶에 녹아지고 실천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 력하고 계발해 나가야 한다. 그렇게 함으로 자신의 모든 것(건강, 재능, 학식, 외 모 등)이 하나님의 선물임을 알고 스스로를 내세우지 않으며, 모든 사람이 하나님의 소중한 자녀임을 알아 언제나 상대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겸손하고 온유한 삶 을 살아내야 한다. 둘째, 사랑하고 포용함으로 섬기는 리더십이다. 여성은 남성보다 눈물과 사랑이 많으며 포용력도 훨 씬 더 깊다. 여성은 이웃들 간에도 쉽게 마음을 열고. 그들의 아픔과 슬픔에도 함께 공감함으로 쉽게 교감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 그리고 이러한 여성적 특질들은 섬기는 리더십 을 계발함에 있어 매우 유리한 조건이 될 수 있다. 사랑하고 포용함으로 섬기는 리더십의 가장 큰 모델 은 예수님으로 제자들을 돌보시되 끝까지 돌보셨고, 사 랑하시되 끝까지 사랑하셨다. 심지어 가롯 유다의 실체를 분명히 알고 계셨지만 내 색하지 않고 그 발을 사랑으로 닦아 주셨다. 예수님이 보이신 이러한 사랑과 섬김의 모습들은 사랑의 극치, 포용의 극치를 보여주며 또한 어머니들에게서 쉽게 볼 수 있는 모습이다. 여성사역자들은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사랑과 관용 의 지도력을 발휘함으로 사회 전반에 걸쳐있는 불 신과 미움과 분열의 어두움을 해소하고, 하나님께 서 원하시는 밝고 아름다운 세상을 가꾸어 가는데 앞장서야 할 것이다. 세상은 감동과 교감, 그리고 공감을 중요하게 여기며 이러한 감성과 특질을 지닌 리더를 원하고 있다. 회사 의 오너도 말단 직원들의 마음을 챙겨주고, 그들의 아 픔과 상처를 어머니 같은 마음으로 헤아려주고 따뜻한 말을 건넬 수 있을 때, 인정과 존경을 받고 사업에서도 성공한다. 이러한 세상에서 근본적으로 폭력을 싫어하 며 생명과 평화를 사랑하는 여성들의 리더십은 강점을 지닌다. 그러므로 여성사역자들은 하나님께서 주신 사랑과 관 용의 지도력을 발휘함으로 사회 전반에 걸쳐있는 불신 과 미움과 분열의 어두움을 해소하고, 하나님께서 원하 시는 밝고 아름다운 세상을 가꾸어 가는데 앞장서야 할 것이다. 4 2013 8 August

>>지상 강단 2013 August 예수님 리더십의 근원 그러므로 예수께서 그들이 와서 자기를 억지로 붙들어 임금으로 삼으려는 줄 아시고 다시 혼자 산으로 떠나가시니라(요한복음 6장 15절) 너무 둥글어서 자기가 없는 사람이 있고, 너무 모가나서 자기만 있는 사람이 있다. 어울릴 줄 알되 중심이 있는 사람이 아름답다. 최일규 사관 (참령, 대천영문) <논어>에 이런 구절이 있다. 군자화이부동( 君 ), 소인동이불화( ) 군자는 어울리되 동화하지 않고, 소인은 쉽게 동화되면서 화합하지 않는다는 의 미이다. 예수님처럼 바울처럼 당당하 게 나를 본받으라고 말할 수 있을 때 다른 사람에게 감동 을 줄 수 있고 여기에서 생명 력이 나타나게 된다. 그러나 진정한 사역의 평가는 나타나는 열매나 사람들의 칭찬보다 절대자와의 관계에 있다. 예수님 리더십의 근원은 하나님과의 지속적인 관계에서 이루어졌다. 예수님은 죄인과 세리들의 친구라 칭함을 받을 정도로 어느 부류에도 사랑을 나누고 화합할 줄 아는 분이셨다. 그렇지만 세상과 타협하거나 세상에 속하지 않 으셨다. 오늘 본문은 예수님의 그 단면을 보여준다. 그 유명한 오병이어 기적의 사건 후 에 군중들이 예수님을 임금으로 삼으려 할 때에 홀로 산으로 떠나 하나님께 기도 하며 하나님과의 관계를 더욱 돈독히 하셨다. 세상 속에서 세상을 사랑하되 세상 의 거짓 가치와 욕망에는 현혹되지 않는 것이 주님의 삶이었고 가르침이었다. 오 늘날 우리가 배워야 할 부분이라 생각한다. 금년은 지도력 개발의 해 로 제자로 세워지는 그리스도인 (엡 4:11~12)이란 표어를 앞세우고 주님이 기뻐하시는 열매를 기대하며 달려가고 있다. 훌륭한 리 더십을 지닌 제자들이 세워지고 그들의 가르침을 받은 자들이 계속하여 그리스도 의 제자로 세워짐으로 건강한 그리스도의 공동체로 발전되기를 희망한데서 표어 를 정하지 않았을까 생각한다. 제자훈련을 오래 했음에도 진정한 제자로 세워지는 것이 잘 안 되는 이유가 무 엇일까? 그 이유는 제자는 이론과 지식으로만 되는 것이 아니라 먼저 삶으로 본을 보여야 되기 때문이라 생각된다. 예수님처럼 바울처럼 당당하게 나를 본받으라고 말할 수 있을 때 다른 사람에게 감동을 줄 수 있고 여기에서 생명력이 나타나게 된다. 나는 지금 공동체에 일원에게 나를 본 받으라 말할 수 있나? 다른 사람을 제 자 삼기 위해서는 내가 먼저 주님의 신실한 제자가 되어야 한다. 요한복음 6장 15절 이하에서 주님으로부터 배울 수 있는 것이 무엇인가? 군중 들의 필요를 채워주되 즉 사람들로부터 존경을 받을 일을 하되 그 인기와 명예에 머무르지 않고 곧장 하나님과 깊은 교제의 단계로 나아갔다는 것이다. 진정한 사 역의 평가는 나타나는 열매나 사람들의 칭찬보다 절대자와의 관계에 있다. 절대 능력을 가지신 주님도 군중들의 환호를 뒤로하고 자기를 보내신 하나님의 사명을 수행하고자 혼자 산속으로 들어가셨다. 예수님 리더십의 근원은 하나님과의 지속 적인 관계에서 이루어졌다. 5

>>청년사역 서해지방 서산영문 청소년이살아야교회가산다 주일마다 전도, 성서통독, 기도운동 중심의 사역 펼쳐 어린이 꿈찾기 프로그램 계획 진로문제까지 교회가 감당을 서산영문에 들어서자마자 교육관에서 여름성경학교 준 비를 위해 한참 열띤 토의와 회의를 하는 교사들의 모습이 보였다. 서산영문은 청년부 사역에 아낌없는 투자를 하는 교회로 유명하다. 서산영문 참령 문성호 담임사관에게 청 년목회에 대한 소신을 요청하니 청소년이 살아야 교회가 산다 라고 답하였다. 그리고 청소년 사역은 곧 영문의 미 래이며 활기 있는 목회의 중요한 요소이다 라는 말도 덧 붙였다. 특히 서산영문의 청소년 사역은 팀 사역에 모범적인 사례로 꼽을 수 있다. 담임사관은 비전을 제시해주고 성 서적으로 청소년들이 나갈 방향을 제시해주며, 재정적 후원과 청소년 사업이 원활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환경 을 마련해주는 것이었다. 그리고 현장사역은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사관병사로 헌신하고 있는 태안지역자 활센터장 참령 정종국 사관과 정위 윤진자 사관이 현장 에서 열심히 교사들을 가르치고 양육하고 있었다. 그리 고 양육 받은 교사들은 청소년과 어린이들 에게 복음을 심고 양육하여 전도자로 만드는 시스템으로 운영하고 있다. 서산영문의 청소년 사업은 각각 주일마다 전도 중심의 사역이 이 루어지고 있다. 그런데 어린이들 을 위한 매월 셋째 주에 실시하는 콜팝 전도는 지역에서도 아주 유명 하다. 특히 전도팀들은 콜팝만 나누어 주고 끝나는 것이 아닌 네일아트와 페이스페인팅을 통하여 아이들 과 대화하며 복음을 심어주고 있다. 2013년도에는 30명의 어린이들을 전도 목표를 잡고, 전도와 양육하는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그래서 서 산영문의 주일학교는 교사 2인이 1조가 되어 아이들을 책임지고 양육하는 소그룹체제로 운영하고 있는데 총 7 개 반이 운영되고 있다. 2014년도에는 어린이 꿈찾기 프로그램 을 운영하려 고 열심히 기획하고 준비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었다. 이 프로그램은 지역사회주민들과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통하여 어린이들의 장래에 대한 꿈을 사전 조사하 고 그 아이들이 그 꿈을 성취 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교회가 나서서 하는 것이다. 그래서 청와대, 국회, 유명대 학과 기독교순교자 기념관 등을 어린이들과 함께 방문하 고 자신들의 꿈을 설계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런 프로그램 의 계획 목적은 어린이들이 혼자 교회에 출석하여 신앙인 으로 성장하기에는 매우 어렵다는 판단 때문이다. 부모님들이 자녀의 진로나 꿈 때문에 교회에서 상담을 하고 의논하는 장을 만들어 줌으로 지역사회주민들에게 효과적인 복음을 전하고자하는 목적이 있다. 특히 서산영문의 중고등학생부는 매주 성서통독과 기 도운동으로 유명하다. 특히 프로그램 위주의 교육은 청 소년들을 근본적으로 변화시킬 수 없다는 판단으로 말씀 중심의 교육이 이루지고 있다. 그리고 청년들은 기독교 카페의 동호회를 만들어 매주 믿지 않는 청년들을 초청 하여 복음의 접촉점을 찾고 있으며 관계 전도를 힘쓰고 있다. 공보담당관이 서산영문의 사관병사인 태안자활센터장 참령 정종국 사관에게 어떤 방향으로 청소년 사역을 하 고 있느냐는 질문을 했을 때 자신있게 담임사관의 목회비전을 성실하게 실천하는 것이 우리의 사 명이다 라고 대답하였다. 서산영문의 청소년 사역은 현재 지역사회에서 매우 좋은 평가 를 받고 있다. 서산영문은 청소년 사역을 통해 장년부가 부흥하는 긍정적 성장의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글 정위 조한근(서해지방 공보담당관) 6 2013 8 August

여성 사역 전라지방 군산영문 2013 August 나눔 사역, 평안과 사랑 공동체 세우기 희망의 샘터 지역주민 쉼터 및 상담의 장소, 장 담그기 사업 노년층 참여 도모 김영숙 사관 (참령, 군산영문) 군산영문은 전라지방에서 가장 역 사가 오래된 영문이다. 그러다보니 목양담당사관의 특성과 장점이 드러 나는 사역은 찾아내기가 쉽지 않다. 이에 기존의 질서를 거스르지 않는 범 주 내에서 여성사역을 감당해 나가고 있다. 희망의 샘터 운영(지역사회 봉사) 군산영문은 사회복지와 봉사에 특별한 관심이 있는 영문 이다. 여성사역의 방향도 이와 무관치 않다. 가정단 재정과 재활용가게인 희망 나누미 를 운영함으로 발생되는 수익금 으로 그 동안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를 실천해왔다. 그러다 노동부 인력지원사업의 종결로 희망 나누미 사업을 계속하 여 운영하는 것에 문제가 발생하게 되었다. 그러나 희망 나 누미 사업을 희망의 샘터 로 전환하여 2년 반 동안 지역사 회를 위한 영문의 사명을 꾸준하게 실천하여 왔다. 매년 수 백 만원의 기금을 마련하여 기초생활수급 대상자 가정의 자 녀들을 선발하여 교복지원 사업을 하였고 장학금전달, 수해 지역후원 및 지역 내 복지관과 정기적으로 구세군 시설을 방 문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희망의 샘터 는 지역주민들의 방 앗간처럼 만나서 이야기 나누는 쉼터가 되었고 때로는 교회 의 보이지 않는 벽으로 인해 교회에 쉽게 나오지 못하는 이 들이 쉽게 찾을 수 있는 상담의 장소가 되었다. 교회와 가정을 잇는 가교로서의 사역 군산영문은 특색 있는 지역선교를 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취약한 부분이 있다. 영문 안에서 노년층과 젊은 층의 소통 이 원활하지 못한 부분이 있었다. 이를 개선하기 위하여 노 년층을 참여시키는 사업들을 추진하고 있다. 장 담그기 사업 이다. 된장, 간장, 고추장등을 담그는 일에 연로한 단원들의 지혜를 젊은 단원들에게 전수시킴으로 노년층에는 자부심을 심어주고 젊은 단원들에게는 폭넓은 경험을 축척시키는 일 이다. 이를 통하여 세대 간의 소통뿐만 아니라 가정단 사업 으로 연계하여 실시하고 있다. 매년 발효식품인 된장, 간장, 고추장 담그기와 효소 만들기를 통해 음식의 기초재료가 되 는 식품들을 방부제 없는 식품으로 바꾸어 음식 전통을 세워 나가는 일은 군우들의 가정에 건강을 가져오기도 하지만 가 정단 사업으로 판매하여 재정을 확보하여 또 다른 사업을 이 어가게 하는 원동력이 되고 있으며 발효식품의 특성상 많은 시간이 소요되므로 지속적인 가정단 사업으로 자리잡아가고 있다. 교회 목표를 따라 보조적 역할을 하는 사역 목양담당사관으로 군산영문에서의 여성사역은 독립된 여 성사업보다는 영문의 제반 사역에서 그림자 사역으로 생각 하고 섬기고 있다. 담임사관의 목회방향에 앞서지 않고 돕는 자로서 보조적 동역을 통해 여성사역의 길을 모색하지만 담 임사관의 목회사역의 중심이 되는 말씀사역, 나눔사역, 치유 사역에 항상 동행하면서 성도들로 하여금 평안과 행복함을 통해 하나님의 나라를 확장해 가도록 노력하고 있다. 특별히 말씀사역이 담임사관의 주된 사역이라면 나눔사역 은 목양담당사관의 주된 사역이라 할 수 있다. 세상에서 가 장 정성을 들인 음식을 준비하여 성도들과 나눔으로 교제와 친교를 통해 하나님 나라를 확장해 가는 사역이다. 이러한 나눔 사역을 통해 개인마다 힐링(healing)이 이루어지고 건 강한 교회를 만들고자 사역하고 있다. 7

>>칼럼 가지치기 예수님께서 이르시기를 하나님 아버지는 포도원의 농부요, 예수님 자신은 참 포도나무요, 우리들은 포도나무의 가지라고 말씀하셨다. 박건영 사관 (참령, 동대전영문) 포도원을 경작하는 농부가 포도나무로부터 좋은 열매를 얻기 위하여 아직 쌀쌀한 바람이 부 는 겨울의 끝자락에, 포도나무에 물이 오르기 전에 반드시 해주어야 하는 작업이 두 가지 있 다. 먼저는 전정-가지치기이고 또 하나는 포도나무를 겨우내 추위 속에서 나무를 감싸고 있던 묵은 껍질을 벗겨내는 조피 작업이다. 이것으로 좋은 포도열매를 기다리는 농부의 일이 멈추 는 것은 아니다. 포도나무가 따스한 봄기운을 받아 싹을 내고 새로운 가지가 쭉쭉 자라게 되 면, 새로 난 가지가 비바람의 피해를 입지 않도록 단단한 줄에 매주면서 재차 가지치기를 해주 는 작업이 매우 중요하다. 농부의 예리한 눈과 손은, 맨 먼저 건강한 가지인지 약한 가지인지를 살펴서 약한 가지는 가 차 없이 잘라준다. 그 다음으로 가지와 가지사이에 바람이 통하지 못하도록 뻗은 가지를 잘라 낸다. 또한 포도송이를 맺을 가지에 지나치게 가까이 있는 가지를 잘라낸다. 이것은 가까이 있 는 가지에 빛을 차단하는 그늘이 되기 때문이다. 그리고 서로 엇갈려 있는 가지 중에서 방해되 는 한쪽 가지를 반드시 잘라낸다. 이것은 가지끼리 서로 마찰을 일으켜서 상처를 주고 열매도 상하게 되기 때문이다. 마지막으로 자기만 쑥 자라버린 가지를 잘라낸다. 이 가지는 쓸데없이 영양분을 축내면서 다른 가지의 힘을 빼앗기 때문이다. 그리고 한 여름에 포도송이가 한창 무 르익어 갈 때, 매일 같이 해주는 일은, 마구 뻗어가는 포도나무 가지의 넝쿨과, 끝 순을 쳐내는 순치기 작업이다. 이것은 채광과 통풍을 위해서 필수과정으로 수고해주어야 깨끗한 나무가되 어 비로소 좋은 포도송이를 기대할 수 있다. 좋은 열매를 기대하며 포도원을 경작하는 농부의 방법과, 영적인 좋은 열매를 맺도록 하는 하나님의 일은 서로 닮아 있다. 이처럼 우리 마음속에 자라고 있는, 약하고 병든 가지를 가지 치기로 깨끗하게 관리될 수 있어야 한다. 하나님 아버지께서 능수능란하신 솜씨로 내 마음의 가지치기를 하실 때, 겸손한 마음으로 가지치기를 당해야 한다. 주님의 십자가와 보혈의 은혜 는, 가지치기를 당하는 고통을 감당하고도 남는다. 아직도 버리지 못하는 옛 습관들, 고집과 교만함으로 상처를 내는 가지, 빛을 막는 그늘이 되는 가지, 이웃의 영적인 성장을 방해하고, 복음의 영양분을 허비하고 있는 가지는 아닌지, 나의 죄인 된 모습을 감싸주었던 묵은 껍질을 벗겨내며, 순치기와 같은 회개의 기도로 잘라낼 수 있는 손이 됨으로, 나로 말미암아 맺어지는 열매가, 비로소 하나님 아버지께서 기대하시는 아름다운 포도송이가 될 것이다. 무릇 내게 붙어 있어 열매를 맺지 아니하는 가지는 아버지께서 그것을 제거해 버리시고 무릇 열매를 맺는 가지는 더 열매를 맺게 하려 하여 그것을 깨끗하게(가지치기) 하시느니라. (요 15:2) 8 2013 8 August

>>역사의 발자취 _ 부산영문 2013 August 개전 선교사 첫 도착지 한국전쟁 중 임시 본영 역사의 주요 지점으로 부각, 최근 제자훈련 성경공부 캄보디아 단기선교 등 배가운동에 전력 부산은 한국구세군 개척선교사가 첫발을 내디딘 역사적인 항구이다. 첫 번째 선교사 허가두 정령동부인이 1908년 10 월 1일 오전에 부산에 도착했고, 최초의 혈화선교사들 이 10월 12일 오전 9시 부산에 도착한 구세군의 역사적인 장소 이기에, 부산에 한국구세군 첫발 기착 기념비 를 세워야 할 것이다. 부산영문은 박준섭 사령관의 신개척정책에 의하여 1935년 6월 21일 최승유 사관이 부임하여 부산부 초량정(현 동구초 량동) 264번지의 한식 기와집을 전세 얻고, 6월 23일 주일 설보덕 서기장관의 인도로 개영예배를 드림으로 시작 되었 다. 군우 없이 시작되었으나 부산일본인영문 에 나가던 박 분태 양이 병사1호로 등록되었고, 처음 임명된 부교는 김영 만이었다. 그해 가을 초량정에 2층집 전세를 얻어 옮겼으나, 구세군 대지를 위해 1936년 봄 범일동 1331번지의 대지 300 여 평을 1,600원에 매입하여 예배당과 주택을 겸용했다. 구세신문 에 1936년 6월 10일(수) 위일선 사령관은 이건 영 소좌를 대동하고 부산으로 가서 그날 밤에는 부산 일본인 영문에서 조선영문군우가 연합한 집회를 인도하였는데 부산 영 담임사관 대위 최승유의 환영사와 사령관의 설교로 폐하 였다. 그 다음날에는 부산에 장차 시작할 행사를 위한 사업 에 쓰기 위하여 얼마 전에 매입한 건물도 돌아보고. (구세신 문 1936년 7월호 p.2)라고 한 것을 보면 당시 건물 있는 대지 를 매입하여 영문으로 사용하였다. 1년 후 최승유사관은 서울남자육아원으로 전근 후, 1936 년 7월 30일 송리영문의 안봉윤사관이 부임했으나 생활고 로 떠났고, 1940년 3월 7일 전응환 특무정교가 6개월 사역 후 사관학교에 입학했다. 1940년 9월 5일 장형일사관이 부 임하였을 때는 11월 9일에 한국구세군이 일본인 통치에 의 해 구세단 으로 개편됨으로 그는 11월 10일 본영재무부로 임명되었고, 그해 12월 17일 손인영사관이 부임하여 1941년 에는 영문명이 구세단지부 로 개칭되었다. 1941년 12월 2 일 김승호사관이 부임한 후 1945년 8.15해방을 맞아 10월에 구세 교회 로 개칭하였다가 1946년 9월에 구세군 으로 복귀하고, 범일동에서 전 일본인 가옥을 얻어 예배당과 유치원을 공 동 사용하였으며(범일동 1386번지), 1948년 3월 1일 영문자 급선언을 했다. 1948년 8월 29일 양풍원사관 부임 후, 1950 년 5월 16일 김현기 사관이 부임했으나 곧 한국전쟁(6.25전 쟁)이 발발하여 본영이 피난 와서 잠시 영문주택을 사무실로 사용했고, 곧 황종률 사관은 범일동 1302번지 2층을 매입하 여 피난본영 및 사택으로 사용했다. 1951년 4월 10일 최동근사관 부임 후, 1953년 6월 25일 손인영 사관이 다시 부임했을 때 위도선 사령관의 주선으로 미군부대원조를 받아 범일동 1312번지로 옮겼고, 1955년 12 월 18일 예배당을 건축 헌당식을 가졌다. 1955년 3월 29일 권순봉 사관 부임하고 8월에 부전영문을 개척했고, 1956년 6월 13일 유창복 사관 때는 야간급식운영과 사라호 태풍으 로 파손된 영문을 보수했다. 1964년 6월 15일 박영순 사관 때 사관주택을 신축했다. 권태훈 사관(1966. 6. 28), 김성활 사관(1967. 6. 14)후, 이공신 사관(1969. 6. 18)때는 영문수난 기였고, 이완규 사관(1971. 2. 12), 김찬제 사관(1971. 10. 18), 박영근 사관(1973. 10. 1), 김달영 사관(1978. 2. 28), 김 석규 사관(1979. 6. 29)때 울산영 개척헌금했고(100만원), 김 상익 사관(1985. 6. 6)때 동구 범일1동 1312-5번지에 영문을 신축하고, 1988년 10월 30일 김석태 사령관 인도로 헌당예 배를 드렸다. 임낙천 사관(1994. 2. 24)때 부산제일영문 에 서 부산영문 으로 개명(1995. 3. 27)되었고, 박원국 사관 (1998. 2. 26)후, 표창윤 사관(2003. 2. 28)때 필리핀 단기선 교에 참석했고, 이한열 사관(2008. 2. 28)때 부산영문과 일 신기독병원 (원장 김정혜, 동구 좌천동 471)과 협력 지정병 원 청약서를 체결했다. 2011년 2월 24일 이광열 참령 동부인이 부임하여 신락 ( ) 곧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드리는 목회 철학을 갖고 악대창단, 제자훈련 성경공부, 캄보디아단기선교 등 기도와 전도, 교육과 봉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현재 110명이 모 이며 3년 안에 배가부흥을 계획하고 헌신적으로 목회하며. 이요섭, 장인찬 정교를 중심으로 장진순 가정단장, 임옥순 자선봉사단장, 하사관 43명, 헌신자 4명이 담임사관과 함께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드리는 구령사역 에 혼신을 다하는 모습을 보면서 그뜻이 이루어 지리라 믿는다. (내용의 일부는 당시 기록된 사료의 내용을 그대로 옮겨옴) 글 김준철 사관(구세군역사연구소장) 9

>>교육 하사관의 리더십 리더십이란 그리스도의 주인 되심을 인정하고 순종하는 것이요, 자기 생각을 좇는 것이 아니요, 구세주(Savior)의 왕(Lord)되심을 전적으로 의지하는 것이다. 구세군 하사관은 이러한 입장에서 주님 손에 나의 삶을 온전히 맡기고 따르는 자이다. 미국의 백화점 왕이라 불리던 존 워너메이커 에게 대통령으로 부터 연락이 왔다. 그의 탁월한 경 영 솜씨를 가지고 장관직을 맡아 달라는 것이었다. 그는 한 마디로 거절하였다. 정성욱 사관 (참령, 남서울영문) 대통령이 그 이유를 묻자 그는 나는 교회학교 교사인데 내가 만 일 장관이 되어 국가 일에 바빠 내 아이들을 가르치지 못하면 어떻게 합니까? 라고 대답을 했다고 한다. 이에 대통령이 무슨 일이 있어도 교회학교 교사직을 계속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약속을 하자 장관직을 수락했다고 한다. 신문 기자가 그를 만나 미국의 장관직이 교회학교 교 사만도 못하냐고 묻자, 교회학교 교사직은 나의 본업이 고 장관직은 부업이기 때문이다 내가 일평생 해야 할 교 회학교 교사직이 본업이지 한두 해 하다 말 장관직이 본 업이겠습니까? 라고 말했다고 한다. 구세군은 세상을 구원하는 하나님의 군대이다. 특별 히 하사관은 병사로서 자신의 일상생활에 종사하지만, 본업은 하나님의 나라를 세우기 위한 그리스도의 군사 이다. 즉 세상일은 부업이요, 주님의 일이 본업임을 고 백한 평신도 지도자들이다. 구세군에서는 이런 하사관의 자격에 대해 하사관 군 령 군률을 통해 정리하고 있는데 몇 가지로 정리하면 다 음과 같다. 1. 자신이 속해 있는 영문의 집회에 부지런히 참석하고 인간의 구원을 위하여 수고하는 담임사관을 힘을 다 하여 도와야 한다. 2. 십일조를 정기적이고 규칙적으로 사심 없이 오직 하 나님 나라를 지지하고 확장하기 위하여 자신의 수입 금에서 드려야 한다. 3. 자기의 시간, 재능, 소유물은 하나님께로부터 받은 은 사이므로 청지기와 같이 자기의 마음과 육체와 심령 과 환경을 하나님의 영광과 그 나라의 확장을 위하여 사용하여야 한다. 어떻게 이런 삶이 가능한가? 한 마디로 말하면 로드십 (Lordship)을 가질 때, 하사관의 리더십(Leadership)은 가능하다. 리더십이란 그리스도의 주인 되심을 인정하 고 순종하는 것이요, 자기 생각을 좇는 것이 아니요, 구 세주(Savior)의 왕(Lord)되심을 전적으로 의지하는 것 이다. 구세군 하사관은 이러한 입장에서 주님 손에 나의 삶을 온전히 맡기고 따르는 자이다. 마태복음 23:1~12절에 보면, 구세군인의 리더십에 표 준이 될 만한 말씀이 있다. 말과 행동을 일치시켜라. (마 23:3) 시키지만 말고 함께 일하라. (마 23:4) 사람의 인기를 얻으려 하지 말라. (마 23:5) 특권의식을 갖지 말라. (마 23:6) 칭찬에 교만하지 말라. (마 23:7) 직분의 명칭에 연연하지 말라. (마 23:8) 영적인 관계를 개발하라. (마 23:9) 오직 그리스도만 바라보라. (마 23:10) 모든 사람을 섬기는 자가 되라. (마 23:11) 겸손의 삶을 살라. (마 23:12) 철학자 아리스토텔레스는 이렇게 말했다. 연결시켜라, 기적이 일어날 것이다. 평신도 지도자인 구세군 하사관은 연결시키는 자요. 다리를 놓는 자요. 그 일을 위해 함께 협력할 줄 아는 자 다. 구원이 필요한 사람을 위해, 지금도 세상에서 고통 받는 약한 자를 위해, 복음으로 연결시킬 줄 아는 부름 받은 병사요, 군사이다. True Leadership is Servant Leadership. 10

어린이를 위한 성경 속 인물이야기 45 로데 로데 이야기 여러분!! 한번 상상해 보세요. 많은 사람들이 읽는 아주 유명한 책에 내 이름이 나온다 면 기분이 어떨까요? 다른 친구들의 이름은 전혀 없고 내 이 름만 나온다면 가문의 영광이겠죠? 오늘 성경에도 여러분과 같은 어린아이가 한명 나온답니다. 장미꽃 의미를 가진 로데 는 명랑하고 깜찍한 아이였답니다. 로데는 어렸지만 마가의 엄마인 마리아의 일을 돕는 여종이었어요. 또한 로데는 성경에 이름이 나오는 유일한 여종 이었어요.도대체 로데 같이 어리고 더군다나 종이었던 아이가 성경에 나올 만큼 왜 유명 했을까요? 자~ 그럼 로데가 왜 유명 해졌는지 성경 속으로 go go go!! 유대인 왕 헤롯은 그리스도인들을 좋지 않게 여겼어요. 그 당시 유대인들은 하나님이 자기들만 좋아한다고 믿 었어요, 그래서 하나님이 자신들만 선택했다고 자만심이 잔뜩 들어있었어요. 그런데 이때 예수님의 사랑과 겸손을 따르는 그리스도인들이 나타났으니 얼마나 미웠을까요? 유대인들은 그리 스도인들을 미워했을 뿐 아니라 때리고 죽이고 핍박까지 했어요. 그래서 예루살렘 교회를 핍박하였을 뿐만 아니 라 예수님을 전하는 야고보를 칼로 죽인 헤롯왕을 존경하기까지 하였어요. 예루살렘 교회를 핍박하고 야고보를 죽인 헤롯은 유대인들이 좋아하고 환호하는 모습에 어깨를 으쓱대며, 더 욱더 무섭게 그리스도인을 핍박하였지요. 그리스도인들 사이에 유명한 베드로를 체포하여 죽이려고 감옥에 가 뒀지요. 베드로가 감옥에 갇히자 많은 그리스도인들은 마가의 어머니 마리아의 집에 모여 베드로가 감옥에서 나 올 수 있도록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 했어요. 하나님의 은혜로 감옥을 빠져 나온 베드로는 힘을 다해 빠른 속력으로 자신을 위해 기도하는 마가 어머니의 집으로 달려갔어요. 쿵쿵쿵! 쿵쿵쿵! 계십니까? 헤롯의 군사들이 쫓아 올까봐 다급한 목소리로 베드로는 문을 두드리며 사 람을 불렀어요. 문을 두드리는 소리에 로데는 베드로임을 깨달았어요. 로데 는 너무 기쁜 나머지 문을 열지 않고 도로 집 안으로 들어가 베드로가 왔다 고 전하였어요. 베드로의 출옥을 위해 열심히 기도하던 어른들은 베드로가 대문 밖에 서 있어요. 라고 말하자 네가 미쳤구나. 하면서 로데를 꾸짖었어요. 로데는 어른들이 자신의 말을 믿지 않아서 답답했지만 기죽지 않고 정말이에요 라 고 다시 말했어요. 로데는 베드로의 음성을 알아듣고 기쁘게 문을 활짝 열어 주 었지요. 여러분!! 아빠가 출장 다녀오시면서 선물을 한 아름 안고 초인종을 딩동 딩동 울릴 때 문을 안 열어주는 친구 있나요? 아마 그런 친구는 한 명도 없겠죠? 예수님도 오늘 여러분들에게 구원 이라 는 천국의 선물을 가지고 여러분 마음의 문을 두드리고 계세요. 로데가 베드로의 음성을 알아듣고 문을 활짝 열었던 것처럼, 예수님이 여러분의 마음에 오셔서 문을 두드릴 때 마음의 문을 활짝 열고 예수님을 영접하는 친구들이 되길 바랍니다. 그래서 정말 천국을 선물로 받는 친구들이 다 되길 바랍니다. 글 김미숙 사관(참령, 대구일영문), 그림 김희연 청년 (대연영문) 11

>>기고문 _ 구세군의 정체성 영혼 구원과 사회구원 오늘날의 한국교회의 상황은 구세군 창설 당시의 영국 상황과 상당히 비슷하다. 영국의 성공회가 신앙의 열정보다는 형식에 치우친 의식주의( )에 머무르고 있었고 감리교 역시 그 본래적 활기찬 신앙을 잃고 점차 세속주의( )에 젖어 있을 때에 구세군은 영혼구원과 사회적 약자를 섬기는 사회봉사 모두를 실천하였다. 오늘날 한국교회와 한국사회는 도 덕적 타락, 가치관의 전도, 이기적 배 금사상, 그리고 세속주의와 유물론적 현세주의에 의해 위협받고 있다. 고 소득의 영향으로 그리스도인들이 현 실세계에 안주하려는 심리가 작용하 김원배 총장 (목원대학교) 고 있다. 이것은 서구 기독교의 현상 의 한 단면이라 할 수 있다. 서구식 신앙은 이 세상의 삶이 풍요롭고 즐거울수록 믿음이 식 어지고 영적 생활을 소홀히 하는 것이다. 한국교회는 내세 지향적이던 신앙이 이제 현실안주와 세속적인 일 에 더 관심을 두게 되었다. 개인의 여가 생활의 활용과 물질만능주의 팽창은 교회의 각종 집회에 막대한 지장 을 초래하고 있다. 이제 교인들은 주 1회 예배만 참석하는 서구식 신앙 형태를 원한다. 특히 젊은이들에게서 나타나는 현상은 정신적인 것이나 영적인 면은 무시되고 육신의 안일함 과 쾌락을 찾기를 원한다. 젊은이들이 교회를 들어오지 않거나 교회를 떠나는 현상이 심화되고 있다. 한국의 유흥문화는 젊은이들의 영혼을 멍들게 하고 있다. 또한 장년들은 여가와 휴가 문화의 영향으로 신앙생활이 위축되고 있는 것이다. 또 하나 우리사회에 나타나고 있는 병리적 현상 중 하나는 물질만능주의이다. 교인이든 아니든, 일반적으로 신앙 보다도, 정신적인 것보다도 호의호식의 생활을 더 중요 하게 여기는 현상이 심화되고 있다. 하나님 없이는 살 수 있어도 돈 없이는 못산다는 생각이 팽배해 있다. 자 본주의적 물질만능주의는 부익부 빈익빈 현상을 낳게 했고 그로인해 우리사회는 양극화로 여러 가지 사회문 제가 발생하고 있는 것이다. 지금의 한국교회의 상황은 어떠한가? 지금까지 한국교회는 개 교회 중심의 교회제 도를 지향해 자체적으로는 큰 부흥을 가져왔지만 대사 회적인 봉사와 섬김은 극히 미약하였다. 따라서 기독교, 특히 가톨릭에 비해 개신교에 대한 반감( 感 )이 크게 작용하였다. 또한 한국교회의 대( ) 사회에 대한 신뢰도 상실은 교회성장에 대한 정체의 한 원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여기에다 신앙에 무관심한 현 대인들의 무신론적 불신앙이 한국교회를 외면하고 있 는 것이다. 이러한 때에 우리는 근원으로 돌아가서 (ad fonte) 신앙의 선조들이 어떻게 자기 시대에 타락 한 영혼과 부조리한 사회를 구원하려고 했는가를 생각 해보게 된다. 그 중에서도 구세군의 창시자인 윌리엄 부스(William Booth)의 선교사역을 반추( )하여 오늘날 한국기독 교가 나가야 할 방향과 힘을 얻어야 한다고 본다. 오늘날의 한국교회의 상황은 구세군 창설 당시의 영 국 상황과 상당히 비슷하다. 영국의 성공회가 신앙의 열정보다는 형식에 치우친 의식주의( )에 머무 르고 있었고 감리교 역시 그 본래적 활기찬 신앙을 잃 고 점차 세속주의( )에 젖어 있을 때에 구세군 은 영혼구원과 사회적 약자를 섬기는 사회봉사 모두를 실천하였다. 12

한국기독교가 다시 세워야 할 원칙과 본받아야 할 모범이라 할 수 있다. 이 시대에 구세군의 구령( 救 )운동과 사회복지 정책이야 말로 구세군의 정체성은 영혼구원과 사회구원에 그 사명을 다하는데 있다 구세군은 초기부터 열정적으로 영적인 사역과 함께 사회복지를 병행하여 복음전도와 구제사업을 전개한 것이다. 각 교단과 교회들은 요즈음 전도가 잘 안 된다 고하 소연하고 있다. 이 말은 위에서 언급한 한국사회의 분위 기를 잘 반영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국교회가 지속적으로 영혼구원에 힘써야 할 때라고 본다. 이런 때에 윌리암 부스의 가라! 영혼에게로, 극악한 자에게로, 어둠 속의 영혼이 한 명이라도 하나님의 빛없이남아있는한나는싸울것이다 라는 말씀이 우 리에게 절절히 다가온다. 지금도 한국사회에 타락한 영혼이 그 얼마나 많은가! 한국사회의 무신론적 물질만능주의는 인간의 영혼을 타 락시키고 있다. 한국교회는 타락한 세속문화 속에 길 잃 은 영혼들을 구원해야할 절박한 사명이 있다. 또 하나 우리가 간과해서는 안 될 것은 교회의 사회 적 사명이다. 그것은 기독교적 가치관이 사회전반에 영 향을 미쳐야 한다는 것이다. 사회적 약자들에게 자유와 평등과 소망을 줄 수 있는 복음이어야 한다. 영국구세 군의 출발이 그러했듯이 한국교회가 가난한 자, 약자, 사회적 소외자들을 돌보는 것이 이 시대에 가장 시급한 임무 중 하나이다. 교회가 빈부격차 해소와 삶의 질 향 상에 적극 참여해야 한다. 개신교의 사회봉사의 확대가 절실히 필요한 때이다. 따라서 교회에서 운영하는 복지시설이 증가되어야 하 고 봉사와 섬김의 질도 한층 우수해야한다. 미래의 복 지한국과 교회를 떠받치는 가장 큰 힘은 곧 디아코니 (봉사와 섬김)이다. 하나의 사족을 붙이자면 한국개신교는 신학적으로 크게 두 가지 흐름으로 분열되었다. 하나는 한기총 을 중심으로 보수교단이 있고 또 하나는 WCC(NCCk)에 가입한 진보적 성향의 교단이 있다. 보수성향의 교단은 개인의 영혼구원에 힘썼고 진보 성향의 교단은 사회구원까지도 선교의 영역 안에 두었 다. 양진영은 지금까지 보수-진보의 신학논쟁으로 첨 예하게 대립하여 왔다. 그 결과 부산에서 열릴 WCC 제 10차 총회개최를 앞 두고 한국개신교는 찬반으로 나뉘어 아직까지 한 목소 리를 내지 못하고 있는 형편이다. 개인구원이 우선이냐 사회구원이 우선이냐를 따지기 이전에 우리는 성경에서 그 해답을 찾아야 한다. 성경 에 나타난 예수 그리스도의 사역은 영혼구원과 더불어 병자들과 가난한 자들의 구제였다. 성경이 가르쳐주는 구원은 영과 육, 모두가 치유받고 구원받는 전인적( ) 구원이다. 한국교회가 하나님의 말씀을 통한 영혼구원과 복지 를 통한 사회구원을 병행할 때 그 존재의의를 갖는 것 이다. 따라서 이 시대에 구세군의 구령( 救 )운동과 사회복 지 정책이야 말로 한국기독교가 다시 세워야 할 원칙과 본받아야 할 모범이라 할 수 있다. 구세군의 정체성은 영혼구원과 사회구원에 그 사명을 다하는데 있다. 13

>>신앙간증 은퇴하며 40여 년 동안 함께하신 에벤에셀의 하나님 많은 동역자 허락, 좌절할 때마다 용기와 확신 주시며 인도하신 주님께 감사 1973년 당시 경상지방본영(현 경 북지방본영) 간사로 1년간 일하다가 1974년 특무로 부상영문으로 발령 받아 부임했다. 시골영문 할머니 몇 분 계시는 곳에 철부지 청년이 목회 라고 시작하여 3년을 보내고 1976 강직구 사관 년 9월 사관학교에 52기 예수의 제 (참령, 충서지방장관) 자 학기로 입교했다. 1978년 6월 8일 사관학교를 졸업하고 임관 후 여주, 부 적, 안의, 상대(동진주), 남포항(포항사랑), 예산, 삼성, 본 영청년부장, 경남지방장관, 충서지방장관까지 35년이 되 었다. 당시에는 힘들어 그만두고 싶었고 이 길이 과연 내가 가 야할 길인가 회의도 가졌지만 뒤돌아보면 모두가 하나님 의 은혜였고 도우심이었고 나를 향한 무한한 사랑이었음 을 고백한다. 영문목회 현장이나 행정지도자가 되어서나 한결같은 마 음으로 담임사관이 언제 전근가나? 오래있으면 큰일인데 소리 안 들으려고 애썼고 우리 지방장관 언제 바뀌나? 소 리 안 들으려고 나름대로 애썼는데 때로는 오해도 사고 혹 시나 상처를 남기지나 않았을까? 돌아보게 된다. 다 같은 생각이겠지만 지나놓고 보니 좀 더 열심히 할 걸, 좀더잘해볼걸, 후회가밀려온다. 특무로 시작하여 40여 년 목회생활을 뒤돌아보면 모두가 감사의 제목이다. 여호와이레 : 하나님의 준비하심이었다. 아들을 제사하려 모리아 산을 향해 가는 중에 제사할 양 은 어디에 있느냐고 묻는 아들 이삭의 질문에 여호와이레 하나님께서 준비하신다고 대답하는 아브라함처럼 큰 믿음 은 아닐지라도 임관 후 35년의 목회생활 속에 시련도 있 고 아픔도 있었지만 그 시련과 아픔까지도 하나님의 준비 하심이었음을 수많은 세월이 지난 요즘에야 깨닫게 된다. 아무것도 가진 것 없고, 자랑 할 것도 없는 나를 위해 하 나님은 친히 훌륭한 일꾼들을 세워 주셨고 많은 동역자, 돕는 자들을 붙여주셨기 때문이다. 여호와 닛시 : 하나님의 승리하심이었다. 사관학교를 졸업하고 임관할 때 뜨거웠던 열정과 용기 가 많은 시행착오와 생각대로 이루어지지 않는 현실 속에 서 위축되고 실망하며 좌절감을 맛보게 되었다. 과연 이 길이 내가 가야할 길이며 하나님이 정말 나를 종으로 부르셨을까 소명에 대한 의심도 가지게 되었다. 그 러나 돌아보면 그때마다 강한 팔로 붙드시고 너는 내 것이 라 용기주시고 확신 주시며 내 대신 싸워주시는 하나님의 역사를 체험하게 하셨다. 약한나로강하게가난한날부하게눈먼날볼수있게 주님 내게 행하셨도다. 할렐루야! 에벤에셀 : 하나님이 여기까지 도와 주셨다. 스코필드의 글 중 에벤에셀의 하나님을 좋아한다. 나의 앉고 일어섬을 아시는 하나님, 삶에 지쳐 주저앉아 있을 때 힘을 주사 일어나게 하시고 새로운 삶을 살아가도록 도 와주신 에벤에셀의 하나님, 나의 생각과 계획을 아시는 하 나님, 인생의 많은 생각과 계획 속에서 수많은 난관과 실 패를 경험할 때마다 삶의 교훈과 격려로 함께 해주신 에벤 에셀의 하나님, 나의 호흡과 신음소리를 아시는 하나님, 고단한 삶 속에서 신음하고 있을 때 다가와 손을 내밀어 가슴을 만져주시고 위로와 평안을 허락하여 주신 에벤에 셀의 하나님, 그 하나님이 임관 후 35년의 여정 속에 함께 하여 주시고 오늘 여기까지 인도하여 주셔서 은퇴에 이르 게 되었다. 이스라엘을 도우신 하나님이 나를 도우사 여기 까지 인도해 주심을 감사한다. 어려운 목회현장에서 자라나 대를 이어 큰아들 준이 사 관이 되어준 것을 감사한다. 경제적인 어려움 속에서의 자녀교육, 영문건축으로 인 한 고달픔 가운데서도 말없이 기도하며 묵묵히 든든한 동 역자가 되어준 아내에게 무한 감사한다. 때로는 아론과 훌 같이, 때로는 사렙다 과부같이, 이름 도 없이 빛도 없이 나를 도와준 동역자들과 목회지의 군우 들에게 무한 감사를 드리며 하나님께 영광 돌려 드립니다. 14

>>신앙간증 2013 August 증오를 기도로 용서하니 밀려온 평화 고통의 십자가를 가슴에 품는 간절한 간구 끝에 몸과 마음의 안식 얻어 지금으로부터 10년 전, 2003년 도에 갑작스러운 교통사고를 겪게 되었습니다. 직장 업무관계로 출타를 하던 중 영동고속도로 상행선 갓길에서 차량 후미 추돌 교통사고를 당하 부교 김태호 게 된 것입니다. 병원에서는 외상 (서해지방 석림영문) 후 스트레스 장애 및 뇌진탕 등 8 가지의 진단을 받게 되었습니다. 홀어머니와 가족을 부 양해야 했던 저는 입원 및 통원치료를 번갈아 하며 힘든 가운데서도 직장 일에 최선을 다했습니다. 당시 저는 회사에서 능력과 신임을 받아 그야말로 승 승장구하던 때였습니다. 그랬던 저의 인생에 또 다른 먹 구름이 찾아 왔습니다. 직장 동료의 시기로 모함을 받고 억울한 일을 겪어야만 했습니다. 억울함을 풀려고 그와 언쟁을 벌이던 중 그만 정신적 충격으로 쓰러지게 되었 고 우울증과 불면증에 시달리게 되었습니다. 사람들에 대한 두려움과 공포에 짓눌려 집밖을 나가지 못하고 교 회조차도 가기 힘든 상황이었습니다. 당시 담임사관이자 친구였던 홍정윤 사관은 대인공포 증에 갇혀있던 저를 마음으로, 영적으로 큰 힘이 되어 주 었습니다. 불교신자였던 아내는 남편을 살리고자 그때부 터 교회에 다니기 시작하여 지금은 부교로 섬기고 있습 니다. 고통 가운데 또 하나의 열매를 맺게 해주신 하나님 의 은혜에 감사를 드릴뿐입니다. 그럼에도 여전히 고통 은 쉽게 사라지지 않았습니다. 날마다 교회에 나와서 하나님께 살려달라고 기도하던 중 하나님은 어리석은 저에게 환상을 통해 깨닫게 해 주 셨습니다. 제가 활 시위를 당기어 바위산을 향하여 화살 을 쏘는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쏘는 화살마다 바위산에 부딪혀 튕기더니 부메랑처럼 저의 가슴으로 뒤돌아 오는 것이었습니다. 날아온 화살은 오히려 저의 심장을 찔렀 고 너무나 아팠습니다. 그때 하나님의 세미한 음성이 들 렸습니다. 용서하라! 네 원수는 내가 갚을 테니 너는 그를 용서 하고 더 나아가 그를 위하여 기도하고 사랑하라. 저는 하나님께 불평하며 오히려 반문했습니다. 어떻게 원수 를 용서하고 더 나아가 사랑의 기도를 하라는 말인가요? 어머니와 처자식이 저놈 때문에 이렇게 고통을 받고 있 는데요. 저 보고 원수를 용서하라고요? 증오로 꽉 차 있던 저는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들일 수 없었습니다. 몸은 더욱 피폐해지고 마음은 황폐해져 갔 습니다. 원수를 도저히 용서하지 못하는 저는 지옥의 문 턱까지 이르는것 같은 심한 고통을 겪게 되었습니다. 그때서야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기도를 드리게 되 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사랑으로 그를 용서 할 수 있는 마음과 믿음을 달라고 3개월간 영적싸움을 싸워야 했습니다. 심지어 십자가를 껴안으며 대성통곡 했습니다. 왜냐하 면 십자가를 껴안지 않고서는 제 병도 원수도 용서할 수 없을 것 같았기 때문입니다. 십자가를 가슴에 품고 회개하며 미워했던 원수를 품으 며 용서하게 해 달라고 울며불며 죽기 살기로 하나님께 하염없이 눈물로 간구했습니다. 그렇게 원수를 위해 기 도했던 제 심령에 신기한 일이 일어났습니다. 제 마음 속 에 평안이 찾아오고 불면증에 시달렸던 제가 어느 날 편 안한 잠을 잘 수 있게 된 것입니다. 아직도 저는 그때 하나님께서 깨닫게 해주신 은혜를 잊지 못합니다. 미워하는 사람을 육체로 다투지 말고 하 나님의 말씀에 의지하여 사랑의 기도로 악을 이기라. 너희 중에 고난당하는 자가 있느냐 저는 기도할 것이 요 (야 5:13). 이 사건 이후로 저의 믿음의 좌우명은 항상 기뻐하 라, 쉬지 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 (살전 5:16~18)라는 말씀이 되었습니다. 우리 인생 가운데 고통과 시련을 이기게 하시는 하나 님을 찬양합니다. 15

>>시설탐방 논산지역자활센터 희망을 나누며 믿음을 키우는 사랑의 공동체 6개 사업단 50여 명 참여주민의 일자리 계획 운영 노인돌봄 장애인보조 산모신생아 도우미 바우처 사업 참 누룽지 맛김 참 젓갈 신규사업단 활발히 전개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 가 가족이 나 스스로의 힘으로 생계를 유지할 능 력이 없는 최저생계비 이하의 절대빈 곤층 국민들에게 생계, 교육, 의료, 주 거 등의 급여를 통해 기본적 생활을 국가가 보장해주고, 근로 능력이 있는 최동식 사관 사람에게 체계적인 자활지원 서비스 (참령, 센터장) 를 제공해 자활 자립을 지원하는 제도 라면 자활사업 이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의해 생활이 어 려운 사람들의 사회 경제적인 자활 자립을 지원하는 사업 으로서, 일자리 창출과 소득증대, 지역 및 사회에 공익서비 스 제공, 사회공동체 실현에 그 목적을 두고 있다. 논산지역자활센터는 2004년 12월 보건복지부로부터 구 세군복지재단이름으로 운영위탁을 지정받아 지금까지 운영 해 오고 있으며, 2010년 2월 최동식 센터장의 부임 이후 4 년여 동안 지역기관들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며 활동력 있게 운영한 결과 지역사회로부터 좋은 평을 듣고 있다. 논산지역자활센터는 마음은 하나님께 손길은 이웃에게 라는 슬로건을 마음에 담고 누구에게나 좋은 기관이라는 소 리를 듣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영혼구원이라는 최종의 목 표를 이루기 위해 일자리 제공과 탈 수급을 지원하며 한 명 이라도 더 논산영문에 나올 수 있도록 센터장을 비롯한 각 팀장과 반장에 이르기까지 전도하고 기도하며 주님의 사랑 을 전하는 일에 노력하고 있다. 2013년에는 6개 사업단 50여 명의 참여주민의 일자리를 계획 운영하는 가운데 논산지역자활센터 시장진입형 집수리 사업단은 년간 130여 가구의 집을 수리해 주고 있으며, 세차 사업단은 2개 팀으로 나누어 샵과 이동세차를 활발히 운영 하고 있다. 건강원사업단, 간병사업단, 복지시설도우미사업 단과 게이트웨이사업단 등도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다. 바우처 사업으로는, 노인돌봄종합서비스, 장애인 신변, 가사, 외출, 업무보조를 포함한 일상생활 및 직업생활에 필 요한 활동을 보조하는 장애인활동보조, 산모의 식사 준비 와 건강관리 신생아 목욕 청소 및 세탁 등 산모 관리를 제공 하는 산모신생아도우미, 신체적 정신적 이유로 원활한 일 상생활과 사회활동이 어려운 저소득 취약계층에 대한 가사 간병방문서비스 로 변함없는 서비스 제공을 하고 있다. 논산지역자활센터는 자활사업 취지에 맞게 더 많은 참여 주민 일자리 제공을 위한 노력으로 2013년 4월 1일자로 신 규 사업단 3개를 추가하여 총 9개 사업단에 70여 명에 가까 운 일자리를 제공 운영하고 있으며, 자활근로 사업단 9개, 바우처 사업 4개를 포함하여 총 13개의 사업을 운영하지만 센터장을 비롯하여 팀장과 반장, 그리고 모든 직원들을 중심 으로 최선의 노력을 다한 결과 매월 참여주민의 일한 성과가 매출금으로 보여지므로 모든 직원들이 기쁨으로 주어진 일 을 감당하고 있다. 신규 사업단으로 참 누룽지 사업단과 궁전 맛김 사업단, 논산 참 젓갈 사업단이 새롭게 시작하였는데 누룽지 사업은 시작부터 시청과 기관 등에서 많은 관심과 인기를 갖고 공급 이 부족할 만큼 잘 되고 있는 사업 중에 하나이고, 궁전 맛김 은 지역아동센터 등에 납품하기로 하는 등 안정적이고 고정 적인 판매처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논산 참 젓갈은 가을과 김장철 판매에 대비하여 지금부터 차근차근 준비해 나가고 있다. 논산지역자활센터는 어려운 이웃에게 자활자립지원을 위 해 언제나 최선의 노력으로 참여자와 함께 노력하는 공동체로 센터장과 직원 모두는 지역사회에 그리스도의 사랑이 전하여 지길 소망하며, 오늘도 성실하게 기도하며 노력하고 있다. 16

파리바게뜨와 한여름의 구세군 캠페인 펼쳐 서울시 동부권 한부모가족 지원센터개소식 제 9대 충북지방장관 취임예배 한국구세군( 사령관 부장 박만희)에서는 파 리바게뜨와 함께 6월 28일(금)부터 8월 말까 지 한여름의 구세군 모금캠페인을 펼친다. 금번 모금캠페인은 파리바게뜨의 매장과 사 무소 등에서 진행되며, 모인 성금은 캄보디 아 우물개발에 사용될 예정이다. Dream House 3호 기념식 구세군강북종합사회복지관(관장 참령 이민 호)에서는 서울시로부터 서울시 동부권 한 부모가족 지원센터 를 위탁받아 지역기관장 들과 박만희 사령관을 모시고 개소식을 거 행하였다. 강북복지관에 설치된 한부모가족 지원센터는 앞으로 한부모 가족들에게 종합 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므로 행복한 삶을 영 위하도록 하리라 기대한다. 김운호 남서울지방장관 부임환영예배 제 9 대 충북지방장관 취임예배가 2013년 7 월 13일(토) 오후 2시 영동영문에서 사관과 군우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장 박만희 사령관의 인도로 실시되었다. 신임 충북지 방장관 참령 이충호사관은 우리가 집중해 야할사역 이란 제목의 설교를 통해 영혼 구원, 다음세대, 사역확장 을 목표로 사역하 므로 충북지방에 부여된 하나님의 사명을 잘 감당하기 위해 헌신할 것을 당부하였다. 경북지방본영 보훈병원방문 구세군과 스탠다드차타드은행은 Dream House 설치를 위한 협약을 체결하였다. Dream House 는 서울시에 거주하는 저 소득 시각 장애아동의 주거공간을 개선해줌 으로써 시각장애아동이 더 좋은 환경에서 꿈과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해주는 프 로젝트이며 서울시 거주 시각장애아동 20 가정을 대상으로 7~8월 2달간 진행될 예정 이다. 몽골심장병아동 수술 및 치료를 위해 입국 남서울지방본영(지방장관 부정령 김운호) 에서는 2013년 7월 14일(토) 오후 3시 영등 포영문에서 지방장관 부임환영예배를 드렸 다. 부정령 김운호 지방장관은 안디옥 교 회를 지향합니다 라는 제목의 말씀을 통해 남서울지방의 사관과 병사들이 협력하여 남 서울지방의 영문마다 안디옥교회처럼 선교 에 앞장서며, 나누는 교회가 되자고 당부하 였다. 전준홍 남서울지방장관 은퇴예배 경북지방 여성사업부(서기관 참령 조화순)에 서는 자선봉사단 주관으로 2013년 6월 26일 (수) 오후 2시 보훈의 달을 맞아 대구 보훈병 원을 방문하여 예배를 드리고 선물을 전달하 였다. 참령 신재국 지방장관은 나무아래의 신비 라는 제목으로 엘리야가 나무아래서 쉼을 통해 회복한 것처럼 보훈가족들도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나무아래에서 쉼을 얻고 회복하기를 바라는 메시지로 위로하였다. 서해지방 교사강습회 심장병으로 수술 및 치료가 필요한 5명의 몽 골 아동들이 6월 10일(월)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하여 인천가천대길병원에 입원하였다. 지난 4월 30일 한국구세군과 가천대길병원, 한국도로공사 담당자들이 직접 몽골을 방문 하여 아동들을 진단하고 수술이 필요한 아 동들을 선정하였으며, 그동안 수술 받은 아 동들을 초청하여 만찬과 재검진의 시간을 가졌다. 남서울지방장관 부정령 전준홍, 지방여성 사업서기관 부정령 신명자 사관의 은퇴예 배가 2013년 6월 30일(토) 영등포영문에서 부장 박만희 사령관의 인도로 진행되었다. 부장 박만희 사령관은 35년간 구세군사관 으로 충성한 부정령 전준홍 사관동부인에 게 은퇴증서를 수여하며 그동안의 공로를 치하하였다. 서해지방(지방장관 참령 이기용)에서는 2013년 7월 7일(주) 여름성경학교 교사강습 회를 율목영문에서 79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린이를 위한 예배방법, 주제강의, 찬양과 율동, 공과지도법, 특별프로그램 진행 방법 등 영문현장에 필요한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실시하였으며 헌신예배를 통해 교사들이 어 린 영혼을 위해 재 헌신하는 시간을 가졌다. 17

다문화가정 합동결혼식 올려 보령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참령 신 경)에서는 경제 사정으로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다문화가정 3쌍(베트남 2, 캄보디아 1) 을 선발하여 6월 22일(토) 오후 5시 보령시 소재 세영 웨딩홀에서 합동결혼식을 실시하 였다. 보령 시장을 비롯한 각급 기관단체장 과 축하객, 가족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결혼 식에서 박종덕 서기장관은 주례사를 통해 신랑신부는 언제나 서로 의지하며 행복한 가정을 유지하길 당부하였다. 서해지방 청년 학생 찬양집회 개최 서해지방(지방장관 참령 이기용)에서는 2013년 7월 9일(화) 지방 청년 학생 등 73명 이 모인 가운데 음암영문에서 복음성가 가 수 배주은 부교를 초청하여 찬양집회를 가 졌는데 간증과 은혜로운 찬양을 통하여 서 해지방의 청년들은 헌신과 결단의 시간이 되었다. 특별히 청년 학생들이 중심이 된 찬 양집회를 정규적으로 갖기로 하고 그 이름 을 백향목 찬양집회라고 하였다. 물우리영문 건축기공예배 전라지방 물우리영문(정위 장경환)은 7월 17 일(목) 오후 2시 기관장, 군우, 지방사관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박만희 사령관의 인도로 건축 기공 예배를 드렸다. 1930년 3월에 개영 하여 선교 83주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는 물우 리 영문은 성전 건축을 통해 영혼구원은 물론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하게 되리라 기대한다. 옥천영문 개영 32주년 감사예배 충북지방 옥천영문(정위 박중언) 2013년 7월 14일(주) 옥천영문 개영 32주년 기념감사예 배를 사령관 부장 박만희 동부인과 충북지방 장관 참령 이충호 동부인, 하사관, 군우 55명 이 참석하여 은혜롭게 예배를 드렸으며 영문 을 아름답게 리모델링하여 교회에 오는 모든 사람들에게 평안과 복음의 사역자가 될 것을 다짐하고 재헌신하는 시간을 가졌다. 미동군국 선교팀과 함께하는 연합예배 충청지방본영(지방장관 참령 김종구)에서는 2013년 7월 21일(주)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 데 미국 동군국 선교팀인 Hands on Mission Team 과 함께하는 연합예배를 대전중앙영문 에서 드렸다. 간증, 탬버린, 무언극, 난타 공 연, 찬양 등 다채로운 순서는 참석한 군우들이 사명을 위해 재 헌신하는 시간을 되었다. 경북지방 남대구영문 작은 도서관 7호점 현판식 및 개관식 국제사관대학 입교 아태지역사관대학 한국에서 개최 국제사 국제본영이 관대학 주관하는 아 218기 태지역사관대 에한국 학이 8월 12일 구세군 (월)~30일(금) 에서 참령 염용돈, 참령 김필용, 정위 까지 서울 스탠포드호텔에서 개최된다. 금 권임선, 정위 우혜숙, 참령 이은경(통 번 아태지역사관대학은 교장으로 린 피어스 역), 정위 김규한(통역) 사관이 입교 (Lyn Pearce) 부장이, 그리고부교장으로참 하였다. 이들은 7월 16일(화) 출국하 령 김동진 사관이 헌신하게 되는데 한국에서 여 8주간의 교육과정을 마친 후 9월 는 참령 박상연, 참령 정성욱, 정위 이은희, 9일(월) 귀국하게 된다. 정위 윤인재(통역) 사관이 참석하게 된다. 제 12기 정교연수회 일시 : 2013년 8월 8일(목) ~ 10일(토) 장소 : 구세군 사관학교 대상 : 2013년 정교연수대상자 및 신규 정교임명 예정자 준비물 : 군복, 성경찬송, 세면도구 등 문의 : 교육부(02-6364-4016~7) 경북지방 남대구영문(부위 최석환)은 2013 년 7월 19일(금) 오후 5시에 롯데 홈쇼핑이 지원하는 작은 도서관 7호점 현판식 및 개관 식을 거행하였다. 참령 신재국 지방장관은 인사말에서 남대구 영문의 작은 도서관이 지역사회에서 청소년들을 위한 어머니 같은 보금자리 역할을 감당하여 달서구에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하였다. 정순례 사관 승천 현역사관에서 1982년 6 월 15일 은퇴한 후 여생을 보내던 정순례 사관(고 참 령 김복권 부인)이 2013 년 5월 15일 승천하였다. 고 정순례 사관은 대전3영, 낙평, 거무 역, 노매실, 원당영문을 담임하였다. 18

제216회 십자말 풀이 PUZZLE 메일로도 응모할 수 있습니다 Warcry@hanmail.net 1 2 9 3 4 5 6 7 15 10 11 13 14 12 십자말풀이 응모는 인터넷 메일로도 접수합니다. 메일로 응모할 경우 구세공보 메일주소인 warcry@hanmail.net 으로 전송하되 답안을 기록하여 반드시 사진파일 또는 스캔파일로 첨부하고 성명과 주소를 기재해야 합니다. 가 로 열 쇠 1. 예수님의 부활을 의심했던 제자 (요 20:25) 3. 예수님이 처음 기적을 이루신 곳 (요 2:11) 5. 단 지파 아히사막의 아들 (출 31:6) 6. 에베소의 우상 (행 19:35) 9. 바로느고가 느브갓네살에게 패한 곳 (렘 46:2) 10. 빌립이 예수님의 복음을 전한 사람 (요 1:45) 11. 요셉이 형들을 찾아간 곳 (창 37:17) 12. 불병거를 타고 승천한 사람 (왕하 2:11) 13. 아가야의 첫 개종자 (고전 16:15) 세 로 열 쇠 2. 마리아의 아들 요한의 다른 이름 (행 12:12) 4. 엘리멜렉의 부인 (룻 1:3) 7. 아브라함의 아버지 (창 11:26) 9. 예수님이 부활 후 나타나신 곳 (마 26:32) 10. 다윗의 죄를 꾸짖은 선지자 (삼하 12:7) 11. 성전건축을 조롱했던 암몬사람 (느 4:3) 14. 세상을 사랑하여 바울을 버리고 데살로니가로 떠난 자 (딤후 4:10) 15. 아브라함이 아비멜렉과 언약을 맺은 곳 (창21:31) 보내실곳 : 120-716 서울시 서대문구 충정로 3가 476 구세군 빌딩 6층 편집부 상 품 : 믿음상(1명) 문화상품권 30,000원 소망상(2명) 문화상품권 15,000원 사랑상(5명) 문화상품권 10,000원 마 감:2013년 8월 31일 해답 및 당첨자 발표 : 구세공보 2013년 10월호 출제 장경환 사관 (전라지방 물우리영문) 214회 해답 가로정답 1. 여호수아 2. 아킵보 4. 게드마 6. 하르보 7. 시그리 11. 미스바 12. 시므이 13. 야베스 세로정답 1. 여호아하스 3. 수로보니게 5. 로루하마 8. 그리스보 9. 나하스 10. 아데미 12. 시바 13. 야이로 믿음상 소망상 사랑상 214회 당첨자 이창혁 인천시 남구 최관현 경기 과천 강은애 안산시 상록구 장윤지 전북 정읍 전예빈 경기 의정부 명강순 인천 남동구 이정호 경북 영덕군 곽효정 전북 익산시 국제 구세군 소식 박만희 사령관동부인 대장 선출을 위한 최고회의에 참석차 출국 부장 박만희 사령관동부인 은7월26일(금)부터영국에 서 열리는 최고회의에 참석 하기 위해 7월 25(목)일 출 국하였다. 금번 최고회의는 대장선출을 위한 회의로 대장이 선출될 때까지 진행되며 최고회의가 마치는 대로 귀국하게 된다. 질리안 다우너(Gillian Downer) 정령 새 아태부장 임명 린다 본드 대장은 지난 6월 1일부로 질리안 다우너 (Gillian Downer) 정령을 새로운 아 태부장으로 임명했다. 신임 아태부장은 영국 출신의 독신 여사관 으로 아태부차관, 싱가폴, 말레이시아, 미얀 마 군국의 사령관으로 재직했으며, 6월 1일 부로 부장 승진과 함께 아태부장의 직책을 맡게 되었다. 그동안 아태부장으로 수고했던 헤링 (Herring) 부장 부부는 파키스탄 군국의 사령관, 여성사업총재로 임명되었다. 19

삼양동종합복지센터는 지역사회를 책임지는 복지센터로 나눔과 섬김으로 이웃사랑의 정신을 실천하며, 개인과 가족의 치료와 회복을 추구하여 더불어 행복해지는 지역사회를 꿈꾸는 비전센터입니다. 본 센터가 개관하여 운영한지 어느덧 3년이 지나 재위탁 심의를 받았으며, 좋은 평가를 받아 향후 5년 재위탁이 확정되었습니다. 앞으로 더욱 성실히 열매 맺는 센터로 다가가겠습니다. 삼양동종합복지센터 관장 참령 이운승 아동복지프로그램 아동교육문화사업, 아동발달지원센터, 어린이도서관, 미아문화공동체 가나다, 맘스북플러스 노인복지프로그램 상담사업, 경로식당, 무료급식, 이미용서비스, 노인문화교육사업, 건강증진사업, 노인일자리사업 지역사회복지사업 운영위원회, 직원교육, 실습지도, 자원봉사자 관리, 정보제공사업, 후원개발 및 관리 서울시 강북구 삼양동 삼양로 47길 9(749-25), 전화 02)945-1305~6 자원봉사자를 모집합니다. 후원 계좌 : 우리은행 1005-101-702871(예금주 : 삼양동종합복지센터) 여러분 가까이에 구세군이 있습니다 >>> 구세군은 윌리암 부스에 의해 1865년 영국에서 시작된 세계적인 기독교 교단이며 현재 전 세계 126개국에서 사역하고 있습니다. 구세군은 마음은 하나님께 손길은 이웃에게 라는 슬로건 아래 복음을 전하며 어려운 이웃을 섬기는 교회입니다. 구세군에 대해 더 알고 싶으신 분은 아래 전화로 연락주십시오. 02)6364-4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