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9CCBBE7B0EEB0FABCBAB0A1B4EB413428BCF6C1A4292E687770>

Size: px
Start display at page:

Download "<B9CCBBE7B0EEB0FABCBAB0A1B4EB413428BCF6C1A4292E687770>"

Transcription

1 김종헌신부님글모음 미사곡과성가대 서울대교구목동성당성가정성가대

2 머리말 찬미예수님 이책은 < 가톨릭인터넷굿뉴스 > 의 < 성가게시판 > 에올려진김종헌신부님의글들을신부님의허락하에편집한백원필 ( 미카엘 ) 형제로부터자료를전송받아서재편집한것입니다. 김신부님은현재미국에서성음악을공부하고계시는대구교구소속신부님으로서, 여러가톨릭인터넷사이트에가톨릭성가, 미사곡, 성가대의역할등에대한주옥같은글들을올리고계십니다. 그리고우리성가대지도신부이신유경촌신부님과는소신학교때부터절친한사이이기도합니다. 또한이글을편집한백미카엘형제님은대전교구전민동성당 CUM성가대의평단원으로서성가에대한깊은열정을지니신분이며, 이형제님께서보내주신자료덕분에이책을만들수있게되었습니다. 이책의본문은모두김종헌신부님의글이며, 부록에추가된내용들도모두 < 가톨릭인터넷굿뉴스 > 의 < 성가게시판 > 에게시된것들을옮긴것입니다. 이책에모은글들은우리성가대가미사전례에보다합당하게기여하는데필요한기본적인자세와지식을제공할뿐만아니라, 전례봉사자들이나성가에관심이있는모든분들이성가와미사전례를이해하는데에큰도움이될것입니다. 게시판에공개된글들을이렇게함께모아서정리한까닭은이글들이매우소중하고유익하지만이것을인터넷을통해직접접근하여볼수있는분들이아직은너무도적은것이우리의현실이기때문입니다. < 성가게시판 > 에소중한글들을올려주시고또이글들을이렇게사용할수있도록허락해주신김종헌신부님께깊이감사드립니다. 또한김신부님의글들을편집하여깔끔하게정리하고, 이자료를우리성가대에기꺼이보내주신대전교구백미카엘형제님의성가에대한열정과열린마음에깊은감사를드립니다. 그리고무엇보다도이러한분들과의소중한만남을이루어주신하느님의이끄심에찬미와감사와흠숭을올립니다 년 9 월 28 일 천주교서울대교구목동성당성가정성가대

3 차례 1. 성가대역할에관한교회의가르침 미사곡의선곡요령 라틴어로된 미사곡 의연주법 라틴어발음의모든것 Trent 공의회와교회음악 지휘자와악보연구의순서 사순시기성가선택의요령 성삼일과성가선곡의예 다성음악과성가대 입당노래 부르는법 주님, 자비를베푸소서 를노래하는법 대영광송 을노래하는법 화답송 을노래하는법 환호송 은꼭노래로 Alleluia 를노래하는법 봉헌성가를노래하는법 거룩하시도다 를노래하는법 신앙의신비여 를노래하는법 마침영광송 과 아멘 을노래하는법 주님의기도 를노래하는법 하느님의어린양 을노래하는법

4 22. 영성체때의성가부르기 감사침묵기도를노래하는법 퇴장노래부르는법 퇴장후의가요부르기 < 부록 > 1. 전례헌장 6장성음악 해설서 거룩한전례안에서의성음악에관한훈령 그레고리오성가란? 라틴어미사곡발음및해설 < 수필 > 1. 손안대고코풀기 성가대교육강사소개 성가의올바른이해 싱거운이야기 (1)

5 제장성가대역할에관한교회의가르침 머리말 전례음악의목적은 하느님의영광과신자들의聖化를지향 ( 전례헌장 112조 ) 하는것이다. 따라서 전례음악은그선율의움직임과음악고유의힘을통해서신자일동의기도를보다생생하고열정적인것으로만들어삼위일체이신하느님께신자들이보다힘있게, 보다열심히또보다효과적으로찬미와기도를바칠수있게 ( 비오 12세성음악의원리, 28-29조, 발표 ) 함으로써하느님의영광을드러내고신자들의성화를꾀하게한다. 이렇게전례음악을포함한전례式典은거룩한천상예루살렘도읍에서의전례를신자들에게미리맛보게한다. 이런전례를위하여전례봉사자들이 ( 주례자, 조례자, 독서자, 해설자, 성가대, 성체분배자, 안내자등등 ) 자신들의직무를제대로수행하고, 하느님의백성인신자들역시전례에적극적으로참여하여성가를부르며전례에참여하게된다면전례의식은더욱숭고한형태를갖추게되는것이다. 제2차바티칸공의회이후의성가대는전례안에서음악을통해신자모두를결합시키는임무를가지고있는만큼성가대역시전례안에서맡은소임을다하기위해최대한으로노력하여야함은물론이다. 그러나제2차바티칸공의회이후한국교회곳곳에서성가대의해산이라는기현상이일어났다. 제2 차바티칸공의회의가르침인 신자들의적극적인참여 를잘못이해한우리는성가대없이전신자가개창하는것만이이를실현시키는것이라생각하여한국교회 200년역사안에서한번도제대로꽃피워보지못했던, 한국가톨릭교회음악의명맥을그나마간신히이어오던성가대를해체시키기에이르렀다. 이는근본적으로교회의가르침과반대되는것이다. 전례헌장 114조이나 1967년 3 월 5일에발표된성음악에관한훈령 19조는 성가대의역할은보다중요하게되었고그책임이무거워졌다. 고가르치고있다. 공의회는성가대의역할이공의회이전보다더욱중요하다고가르치고있는데반해공의회에서발표된전례헌장이나훈령을받은한국교회는많은성가대를해체시켜버렸으니이를어떻게이해할것인가. 물론훈령이나오기전의외국교회모습도한때는이와비슷하였었다. 진실로전례가 교회활동이지향하는정점이며모든힘이흘러나오는원천 ( 전례헌장, 10조 ) 이되기위해서는 전례의필수불가결한구성요소인 ( 전례헌장, 112조 ) 음악을제외시킬수없다. 그렇다면신자들에게음악을지도하고그들의노래를도와줌으로써, 신자들로하여금전례중에보다쉽게기도하고, 보다의식적으로참여하도록돕는성가대역시제외시킬수없음은당연한일이라하겠다. 이글에서는로마교회안에서성가대가어떻게변화해왔는지를간단히살펴보고, 제2차바티칸공의회가성가대에대해가르치는바를전례헌장과 1967년의성음악훈령을통해살펴봄으로써 성교회의귀중한음악적유산 을보존, 발전시키는성가대의역할과자리매김을시도하고자한다.

6 간략한성가대변천사 성가대의기원은교회음악의기원과같으며, 그기원은구약성서안에서발견된다.( 집회 17, 6-10; 레위 23, 참조 ) 유대인들의생활에서음악은특별한중요성을가지고있었다. 왜냐하면하느님은안식일을지키는것과마찬가지로전례안에서음악을사용하도록그들에게요구하셨기때문이었다.( 레위 23, 참조 ) 다윗시대에이르면, 그의지도로전례음악이나름대로완성되고전례안에서성가의위치가매우향상된다. 다윗은전례를위해 4천명으로구성된성가대를조직하였으며 (1 역대 23, 3-5; 6, 16 참조 ), 그들에게특별한대우를해주었다.(1 역대 15, 참조 ) 교회음악이구약시대에이미하느님의명으로이루어진것이라면그것은율법의일부가된다. 따라서 율법을폐하러오지않고오직완성하러오신 ( 마태 5, 17) 예수의뜻대로교회음악역시율법전체의완성과함께완성되어야할대상인것이다. 실상예수께서도당신생애의극적인순간마다율법에정해진시편을충실히노래하셨다. ( 루가 2, 41-42, 4, 17; 마태 11, 29; 마르 14, 36 참조 ) 초대교회에서는유대교의회당음악을그대로사용하였다.( 사도 5, 12; 5,20, 5, 24 참조 ) 신약에서음악의위치는구약의그것만큼중요하게여겨지지는않았지만엄연히존재했으며, 사도들은예수께서기도에대해서특히성가에대하여가르쳐주신것을그대로따랐으며 ( 사도 2, 46-47), 전례의식안에서성가에중점을두는데에크게공헌하였다. 이렇게초대교회에서는모든신자들이다함께성가를부르는것이일치의특별한표시로간주되었었다. 아침, 저녁에 -특별히주일에- 모든신자들이함께모여서찬미와환호로써그들공통의신앙을 한소리 (Una Voce) 로노래했던것이다. 참석한모든신자를하나로일치시키는힘을지닌전체회중의노래에대한깊은애착에도불구하고, 4세기말에여성성가대와소년성가대가등장하게된다. 많은개종자들을확보하려는몇몇이단자들의야심으로태어난여성성가대는겨우명맥을유지한정도에불과했던데반해, 소년성가대는계속성장해갔다. 동, 서방교회의증언에서미사때 Kyrie eleison 을노래한소년합창단의활동을많이엿볼수있다. 신앙의자유를허락받은 (313년) 교회는전례적으로나음악적으로큰변화를맞이하게된다. 화려하고장엄한예식을집전하기위해서는특별한음악교육을받은성가대가필요하게되었고성가대원들의교육은로마의성가학교 (Schola Cantorum) 에서이루어졌다. 이성가학교를그레고리오 1세 (Gregorio I) 교황 ( 재위 ) 혹은비탈리아노 (Vitaliano) 교황 ( 재위 ) 이설립하였다는두가지설이있으나, 그최종구성은 7세기말에이루어졌다고음악가들은본다. 이성가학교에는 4명의차부제가있었는데, 네번째위치의차부제, 즉제4 Precentor 는 Archicantor( 수석가수 ) 이라하여성직자들, 복사들, 성가학교학생들에게음악을가르치는교사의역할을맡았었다. 또그들은로마교회음악의사도로서성가보급을위해해외로파견되기도했었다. 성가학교학생들은교황의미사중에시편등을노래하였는데그들은전문적인음악교육을받았던만큼, 그들의노래는상당히예술적이었다. 그러나교황미사에서그들만이따로노래를부르기는

7 했으나그때까지도미사의통상부분 (Ordinarium Missae) 만큼은신자모두에의해제창되었다는증거가많이남아있다. 이곳출신교사들은서유럽으로나가 Metz나 Chartres 그리고 Soisson 같은도시에새로운성가학교를세웠다. 이러한성가학교에서교육을많이받은젊은이들이나중에성직자나수도자가되어교회음악에이바지하게된다. 그러나이때부터음악기보법이나타나차츰사용되었기때문에그때까지口頭傳承으로내려오던성가에대한애착심과열정이서서히식어지게되고결과적으로는성가학교의쇠퇴를가져오는큰원인이되고만다. 이미 7세기후반에, 모든신자들에의해불려지던 Sanctus 가성가학교의차부제에의해독창으로불리어지게되고, 중세기에는주교가부르던여러가지노래도옆에서조례하던다른성직자들이부르게되었다. 15세기부터는미사통상문의노래, 즉 Kyrie, Gloria, Credo, Sanctus, Agnus Dei가한벌로묶여다성음악으로작곡되기시작하였다. 원래회중의노래였던미사통상문의노래마저점점성가대에의해불려지기에이르렀다. 여기에는전례를보다아름답게꾸미고자하는욕구와처음으로등장한다악장의미사곡형식을모든음악가들이작곡하고자하였던노력의결과라고볼수있겠다. 일반신자들은라틴어를몰랐고곡의예술성만을추구한나머지전문음악인이아닌신자들은노래부를능력이없어침묵을지키기에이르면서모든노래를성가대에게빼앗겨버렸다. 이렇게발전한성가대는 20세기초까지자신들의기능내지는일차적인역할을좋은음악을연주하여전례를더풍요롭고또품위있게만드는것으로생각하였다. 이상간단히살펴본성가대의기원과변천에관한역사에서보아, 전례와음악은그성질상상호보충하면서원칙적으로일치되어야함에도불구하고, 20세기초에이르기까지서로별개의것으로독립을이루고있었다. 전례나성가, 두가지모두가훌륭한전통을가지고있었지만더이상하나가되지못하고있었던것이다. 이를깨달은비오 10세는전례음악이전례의가장중요한요소중하나임을깨닫고전례부흥을위한결정적개혁을시작했다. (1903, Motu proprio, Tra le sollecitudine, 목자의역할을다함에있어서 ). 그이후전례부흥운동은다만 과거에있었던전례를그대로답습하고자하지않고, 오히려전례그자체를전면적으로쇄신 하고자하였고 ( 전례헌장, 21조참조 ) 그쇄신의일환으로바티칸공의회는전례헌장 114조를할애하여성가대의모든것을새롭게밝혔다. 성가대 교회음악을위한수많은곡들이수백년간에걸쳐만들어졌으며전례헌장은이음악들을가리켜 성음악의귀중한유산 이라고표현하고있다. 이귀중한유산은그레고리오성가, 다성음악, 대중성가, 파이프오르간을위한음악들이며, 이음악들이 교회의귀중한유산 이라생각된것은널리인정된예술적가치와함께실용적인가치를가지고있기때문이다.

8 성가대의의의 제2차바티칸공의회는역대교황의교서와과거의공의회문헌에따라성음악의귀중한유산을보존하고육성하기위해서는성가대를만들어이들음악을유지, 발전시키는일이가장좋은방법이라말하고있다.( 전례헌장, 114조 ; 훈령 19, 20조참조 ). 비오 10세교황은자의교서 Tra le Sollecitudini 에서다음과같이말한다. 적어도주요성당에는성가대를조직하는것이좋다.... 될수있으면많은성가대를만들어다성음악이나전례음악을노래부르게하면좋겠다. (27조) 또비오 12세는 Musicae Sacrae Disciplina 에서교구장들에게교구의대성당이나큰성당에성가대를조직할것을권고하였다. 이와같이교황들은한결같이전례안에신자회중의노래가없어서는안되겠지만, 성가대의노래도대단히바람직한것이며또당연히있어야하는것이라고말하고있다. ( 훈령 20조 ) 교회의새로운요구에응하여각교회마다성가대를창설하고늘릴필요가있으며, 또활발하게활동하도록사목자들은각별히유의하여야한다. 전례헌장은주교및그밖의사목자들에게신자회중의노래뿐아니라성가대가부를노래도 열심히육성해야한다. (114조) 고가르치고있다는점을명심하여야한다. 성가대의역할훈령조 다성음악을연주하고신자일동으로하여금주의깊게듣도록하는것만이아니라교황들의교서에서도말했듯이 신자일동을지도하고고무하여, 전례안에서보다효과적으로기도하고보다적극적으로전례에참여하게함으로써그들로하여금전례에더욱친근해지고매력을느끼게하는것 이성가대의역할이라고헌장은가르치고있다. 따라서성가대는 교회성가가전례에봉사하는것이지전례가음악에봉사하는것이아니다. ( 우르바노 8세, 경신성성교령, ) 라는말을상기하여, 제대에서진행되는거룩한의식을무시하고쉴새없이노래부르는일이없어야하고, 신자들역시 노래로써거행되는모든의식에서자신들에게부과된부분 ( 전례헌장, 114조 ) 을열심히노래하여야한다. 성가대와회중과의관계 교회의성가대는연주회에참석한청중을마주보고노래하는단체가아니다. 성가대는자신들과함께기도, 노래하면서동작하는다른신자들과함께밀접하게연결되어있다. 따라서성가대의노래는그중요성으로보아 사제및신자일동의노래다음가는것 ( 훈령 7조 ) 이기는하지만 신자일동을대신하여모든것을노래해서는안되며 ( 훈령 16조 ), 신자일동이자기에게속한노래를부를수있도록 ( 훈령 20조 ; 30조 ) 항상주의할필요가있다. 또어떠한경우에도신자들이노래와동작과기도를통하여능동적으로전례에참여할기본권리를언제나행사할수있도록해야한다. 즉노래의전부가결코성가대에의해독점되어서는안된다는것을명심해야한다.

9 성가대의배치훈령 조 성가대와신자공동체와의위와같은밀접한관계는성가대의역할에서뿐아니라성가대의자리에대한가르침에서도찾을수있다. 성가대역시전회중의일부분이라는점이뚜렷이나타날수있도록자리를잡아야한다. 성가대는각성당의구조와아래사항을고려하여서배치되어야만한다. 1) 성가대의성격 ( 성가대가전회중의일부분이면서또한특별한임무를수행한다는것 ) 이뚜렷이드러나야한다. 2) 성가대가전례의식에서보다쉽게그구실을해낼수있는자리라야한다. 3) 대원들이쉽게미사에참석할수있도록즉, 쉽게성체를영할수있는곳이어야한다. 1967년의훈령은성가대의비치에관해서는어떠한해결책도제시하지않는다. 다만성가대가회중석과제단의가장가까운곳에위치할것을요구하며, 신자일동의노래를지도한다는구실로신자일동속에파묻혀버리는일은없기를바라고있다. 신자의노래를지도하기위해서는성가대가회중의선두, 즉제단과신자석사이에위치해야한다는것이다. 성가대의의무 전회중을유기적으로이끌기위하여성가대에는다음과같은의무가부과되어있다. 1) 성가대는신자일동의성가를이끌고도와준다. 이의무는회중이노래할때더욱활발해진다. 즉신자일동이주례자나부제및시편가창자의노래에답하며대화구나응송의노래때와, 봉헌 (Offertorium) 이나연송 (Invocationes) 을할때두드러지게나타난다. 2) 성가대는온회중이전례에일치하도록어느부분, 즉미사통상문의노래, 시편이나성무일도의노래 -저녁기도 (Vesperas) 나끝기도 (Completorium) 의노래-를신자들과교대로부른다. 3) 성가대만이노래할때도있고, 신자들이노래하기에는어려운부분을대신노래해줄때도있다. 또신자일동이노래를부르며행동을수반할때 ( 미사중의행렬노래, 즉입당, 봉헌, 영성체, 퇴장때의노래 ) 에신자들을대신하여노래부를수있다. 이런행렬을수반하는경우신자들은후렴만이라도같이노래하면서의식에참여할수있으면더욱더좋다. 성가대의중요성 위의사실들로미루어보아전례의식진행에있어서성가대는절대로필요한것이고, 성가대를통해서전회중은하나로굳게결합된다. 따라서성가대가그명칭이나조직또는가창실력의유무에상관없이가장염두에두어야할것은, 전례의식에서회중전체를결합시킨다는역할이다. 그러나이역할의수행방법은각성가대의능력에따라서로다르게나타날수있는데, 예를들면모두가목소리를합쳐단성부로노래하던가아니면다성음악의풍부한형식으로노래할수도있다는것이다. 성음악에관한훈령은여러군데에서성가대에관한언급을하고있는데 19조에서는 성가대의구

10 실이전보다더욱중요하게되었다. 고하며, 성가대의역할이대단히중요한만큼 작은성가대라도조직할수없는경우에는적당한교육을받은선창자들이라도적어도한두사람둘필요가있다. ( 훈령 21조 ) 고한다. 성가대의편성 여러가지방법으로성가대를구성할수있다. 각나라의습관이나사정에따라서만들수있는데, 성인남자와소년, 혹은성인남자또는소년만으로성가대를조직할수있고, 또남성과여성혹은사정에따라서는, 가령수녀원같은곳에서는여성만으로도성가대를조직할수있다. ( 훈령 22 조 ) 성가대원을위한교육 훈령은 24조에서 성가대원에게는음악교육뿐아니라나아가서는적절한전례교육과영적교육이베풀어져야한다. 그래야만전례의식안에서그구실을올바르게해낼수있으니의식은한층더아름답게되고, 신자들은성가대를본받게될것이다. 라고한다. 성가대원들이이런교육을통해서 자신들의역할을옳게수행할때그들자신이영적으로진보하게된다. 고가르치고있다. 이교육을위한계획이사목자에의해서수립되고추진되어야하리라생각한다. 전례교육이되어있지않은성가대의경우, 노래는잘부를수있겠지만전례각부분의의미와기능에대한몰이해로전례거행에방해가되는수가많으며, 영성교육이잘되어있지않을경우에는즉 진정한마음 ( 골로 3, 16) 에서우러나오는찬미의노래가아닐때, 기도하러온신자들에게음악연주이외에아무런영적인도움을줄수없을것이다. 따라서사목자들은우선성가대원자신들이 전례의봉사자요지도자이며기도하는사람이어야함 을깨닫도록성가대원들에게전례교육과영성교육을시킬제일차적인의무를가지게된다. 아울러훈령 25조는 성가대의이러한교육 ( 음악, 전례, 영성 ) 의목적을보다쉽게달성하기위하여성음악에관한교구적인협의회, 국가적이며국제적인협의회, 특히교황청에서인정하고수차추천한바있는협의회들이서로협력 하라고권고하고있다. 맺음말 신자들의적극적이고능동적인참여를꾀하고공동체의식을굳게하기위하여신자들은자신들에게배당된노래를다같이부르도록초대받고있다. 따라서성가대는더이상자신의일차적인기능이음악을통하여전례를더풍요롭고품위있게만드는데있다고생각해서는안되며, 전례안에서신자전체를결합시키는데그사명이있음을알아야할것이다. 그렇게되어야만회중의행동과함께, 회중을위하여, 회중과더불어노래하는자신들도회중의일부임을깨닫게된다. 음악이라는예술을통해회중들의공동기도와전례에봉사하는성가대원들의재능은회중들의예배에생기를더하게된다. 그리하여공동체의기도가성가대의아름다운노래에의해인도, 고양되어모든신자들을하나된

11 마음으로일치시킬때, 이공동체의기도는하느님과인간사이의강력한친교의표현이될것이다. 제2차바티칸공의회가말하는성가대의사명은성가대원들의끊임없는노력을전제로하고있다. 따라서교회당국의끊임없는배려와교회음악가들의봉사적활동그리고전례음악과성가대에대한따뜻한애정이필요하다. 이러한공동체의각성과분발이한데어우러질때, 성가대의활성화, 한국교회음악의활성화및토착화를위한기본바탕이마련될것이다. ( 이글은 사목 지에발표했던것을약간수정한것임을밝힙니다.)

12 제장미사곡의선곡요령 교회에서가장먼저사용한미사곡은그레고리오성가로된것이며, 우리가그레고리오성가집 (Liber Usualis) 에서볼수있듯이, Kyrie, Gloria, Sanctus, 그리고 Agnus Dei가한벌로이루어져있다. 여기에 Credo 를함께넣어우리는이를 Ordinarium Missae( 미사통상문, Ordinary of Mass, 어느미사에서나변하지않는기도들을말한다. 그러나주일미사나축일마다변하는기도문, 예를들어입당송, 화답송, 봉헌송, 영성체송, 영성체후기도를 Proprium Missae, 미사고유문, Proper of Mass 라한다 ). 14세기때부터몇몇작곡가들이이미사통상문중의한두부분을작곡하기시작하였다. 그러나이통상문전체를한작곡가가미사곡으로작곡하지는않았다. 이렇게작곡된미사통상문의음악들이 Old Hall Manuscript 에보존되어있는데, 그레고리오성가나지금우리가가지고있는형태, 즉한벌로이루어진미사곡은아니다. 예를들면이사본에는 Kyrie가한곡도없다. 당시에는 Kyrie 만큼은그레고리오성가로부르는것을서양교회에서는장려하였다고음악사가들은생각한다. 그러다가 15세기되어 ( 초기르네상스시대 ) 모든작곡가들이적어도한곡이상의미사곡들을작곡하기시작하는데, 그이유는당시모든작곡가가신자였기도했겠지만, 그보다더큰이유는음악적인것으로서미사라는작곡형식이서양음악사에나타난최초의다악장형식의 (the first large-scale multimovement form) 음악이었기때문에모든작곡가들이도전을하게된다. 지금우리가가지고있는미사곡의형태, 즉다섯개의미사통상문을한벌로묶은미사곡 ( 이를영어로 Cyclic Mass 라함 ) 은 Dufay 에의해처음으로시작되었다 ( 약 1450 년경 ). 전체 5개의통상문의미사곡에일관성을주기위해당시작곡가들은성무일도 (Divine Office) 끝기도의마지막부분에부르는 Marian antiphon(salve regina, Alma redemptoris mater, Regina coeli laetare, Ave regina coelorum) 의선율을차용해작곡하였다. 그후에는전례문을이용한그레고리오성가의선율을빌려와서작곡하였다. 이렇게빌린선율을정선율 (Cantus firmus) 이라하였으며, 이를이용해만든미사곡을 Cantus firmus Missa 라고부른다. 또선율은늘 tenor part에놓이게되었기에달리 Tenor Mass 라고한다. 작곡가들은이차용한정선율 ( 가끔은약간씩변하는경우도있지만 ) 을위의 5가지기도문마다꼭한번씩나오도록작곡함으로써하나의미사곡으로서의통일성을주려하였다. 참고로미사곡의이름을살펴보면그정선율이어디에서온것인지잘알수있을때가많다. 예를들어, 미사곡이름이 Missa Ave maris stella 라면그레고리오성가의 Ave maris stella 라는곡에서정선율을빌려왔다는것이고, Missa Pange lingua는그레고리오성가의성체찬가에서주제를가져왔다는이야기가되는셈이다. 가끔은 Missa Sine nomine 라는미사곡도볼수있는데이것은출처를밝힐수없는세속곡에서정선율을따온경우라볼수있다. 불란서작곡가인 Dufay 에이르러서처음으로세속음악의선율이정선율로차용되기시작하였다 (Missa "Se la face ay pale"). 또 1500년이후에는 Parody Mass가등장하게되는데이것은그때까지불려지던그레고리안성가나어떤세속노래에서한성부만을빌려오는것이아니고이제는몇몇성부를한꺼번에빌려와서작곡한미사곡을말한다. 그후후기 Renaissance 에이르러로마악파의 Palestrina, Lasso 등에이르기까지계속발전하는미사곡은앞에서말한기법들과각작곡가들의고

13 유한작곡기법이사용된다. 후기고딕음악시대에작곡되기시작한다성미사곡은 1600년경에이르러이미절정에이른것이다. 이상초기미사곡의역사를간단히살펴보았다. 여기에서주목해야할것은가장초기의성가가지금우리교회의음악관계자들이생각하듯이 set로작곡되지않았다는것이다. 이것은우리교회에서주일이나대축일에미사곡을고를때고려할사항인듯하다. 예를들어우리가 Mozart 작곡의어떤한벌의미사곡, 아니면이문근신부님이작곡한창미사곡 II를골랐다면그날의미사곡은반드시그한벌안에있는것중에서노래해야한다고생각한다. 다른작곡가의미사곡의일부는사용할수없다고생각하는것이다. 이제이런획일화된생각에서벗어나좀더자유스럽게미사곡을선택했으면좋겠다. 쉽게이야기하자면주일, 혹은대축일에사용할미사곡을고를때, Kyrie는 A의곡, Gloria 는 B의곡, Sanctus 는 C의곡, Agnus Dei는 D 의곡을사용할수있다는것이다. 실제로본인이참석하는성당에서는매주이런식의선곡을하고있다. 미사곡을신자들과함께부르는것은한국교회의좋은전통이다. 절대로성가대나합창단이신자들몫의노래를대신하거나성가대만이노래하는법은없어야한다. 예를들어미사중의환호성부분들, 주의기도, 등등. 그렇다고이런미사통상문을노래할때미사곡전부를반드시신자들과같이노래해야하는것도아니다. 제2차바티칸공의회이후로신자들의적극적인전례참여의한방법으로써개창을많이장려해온것도사실이지만, 미사곡을전체가같이노래하지않는다고하여신자들의적극적인참여가안이루어지는것은아니다. 단, 가능하면미사곡중의 거룩하시도다 만큼은모든신자가참여할수있으면좋겠다. 예를들어라틴말로된미사곡을노래부르더라도 거룩하시다 만큼은한국말로된쉬운곡을연주하면좋겠다는제안이다. 왜냐하면옛날부터이기도는전체신자의것이었기때문이다. 이렇게본다면 주님자비를베푸소서 역시옛교회전통을따라그레고리오성가나라틴말로된다성음악도이용할수있겠다. 가끔은이기도는노래로하지않고참회예식제2양식을이용하는것도아주좋은방법이다. 왜냐하면입당송, Kyrie, Gloria 등을연속으로부르면신자들도피곤하게되고, 그보다는위세곡중에서는 Gloria 의비중이가장크다. 그래서 Kyrie를노래하지않는것이 Gloria 를더돋보이게할수있다. 다음에시간이나면전례에사용하는음악을선곡하는기준에대해말씀드려보겠다. 그기준은 3 가지로서음악적, 전례적, 사목적인기준이다. 아무튼지금까지말씀드린바대로어느한작곡가의미사곡전체를한미사안에서꼭사용하지않아도된다는점을생각하고, 조금은자유스럽게, 음악적으로훌륭하고전례적이며그리고사목적으로신자들에게유익한여러미사곡중에서다양하게곡을골라서사용했으면좋겠다. 한가지덧붙이자면평일미사때나주일혹은축일때에위에언급한미사곡이외의다른찬미가들 ( 입당, 봉헌, 영성체, 퇴장 ) 을고를때에는성가선곡자들이먼저그날의독서와복음을읽어보고그주제에맞는곡들을선곡하여야겠다. 그날주제에맞는사제의강론과성가의선택, 그리고그날주제에맞는신자들의기도는미사에참여한신자들에게그날미사의주제를명확히기억하게해준다. 그렇게되면신자들이그주제에맞추어한주간을살수있도록큰도움을줄수있으리라고생각한다.

14 제장라틴어로된미사곡의연주법 전례시기중큰대축일이되면많은본당의성가대들이특별한미사곡을준비하는것같다. 성가대들은평소에사용하지않던미사곡을연주하고싶고또한편으로는워낙한국으로된미사곡이부족하다보니고르게되는대부분이라틴어로된미사곡이다. ( 라틴어미사곡의사용이과연우리한국어미사에서사용하는것이옳은가하는문제는토론실로갈문제이기에여기서는생략 ). 14세기말엽부터작곡되기시작한라틴어로된다성부미사곡은지금까지도외국에서는라틴어로꾸준히작곡되고있다. 그러나제2차바티칸공의회이전과이후의미사곡의구성이다르다 (Sanctus 와 Benedictus 의구성 ). 공의회이후의미사곡은현행미사순서에따라작곡된것이기에연주상어려움이없으니생략하기로하고, 여기서는공의회이전까지 Tridentine 미사순서에따라작곡된미사곡에대해설명하면서한국어미사곡의사용에대해서도조금언급하고자한다. 먼저미사곡의종류에대해말씀드리는것이여러분의이해를도울것같다. 미사곡은 Missa brevis ( 짧은미사 ) 와 Missa Solemnis/longa ( 장엄혹은긴미사 ) 로나누게되는데, Missa brevis는미사통상문의각요소가한악장으로처리된다. 따라서미사한곡이 Kyrie, Gloria, Credo, Sanctus (Benedictus), Agnus Dei의 5악장으로구성되어있어연주시간이짧은편이다. 한국어미사곡은전적으로이짧은미사곡뿐이다. 그러나 Missa Solemnis 는미사통상문의각요소 ( 기도문 ) 가한악장으로서가아니라여러악장으로구성되어있어상당히긴음악이된다. 특별히 Credo( 나는믿나이다 ) 같은경우기도문의매절마다특별한악장을요구하게된다. 바하의 B 단조미사같은경우 25개의악장으로되어있다. 우리가들을수있는거의대부분의연주용미사곡이여기에속한다. 이제라틴어미사곡의연주법과한국어미사곡의사용에대해이야기하겠다. Kyrie : 문제될것이없다고본다. Gloria : 선창문제이다. 현행한국어미사곡에서도마찬가지이지만이부분을주례사제에게강요할필요가전혀없다 ( 힘들어하시는분들도계신다 ). 성가대원이나신자중그누구라도선창할수있다. Credo : 미사때에는연주하기가힘들것같다. 시간적으로나기도문의성격상한국어로모든신자들이큰소리로외우는것이낫겠다. 참고로한국어로된 Credo 는최병철작곡의한곡뿐인것같다. Sanctus와 Benedictus : 이두부분은상당한주의를요하는부분이다. 먼저바티칸공의회이전의미사구성에대해서생각할필요가있다. 1565년경부터 1963년까지사용된트렌틴미사에서는성찬제정 ( 성변화 ) 을전후하여성변화이전에는 Sanctus( 거룩하시도다 ), 성변화이후에는 Benedictus( 주님의이름으로오시는이여찬미받으소서 ) 를노래하게되어있었다. 그래서그때작곡된악보를살펴보면두부분이제목을달리하여따로나누어져작곡된것을알수있다. 그러나현행미사에서는이두부분이합해져서성변화전례전에부르도록되어있다. 따로분리되어있는두곡을연달아연주하도록해야한다. 르네상스시대의미사곡은모두가무반주로되어있어, 연주상의어려움은없다.

15 그러나그후의미사곡들은반주가있는경우가많기때문에, 이럴경우두곡의전후에붙어있는전주와후주의연주가문제가된다. 성탄때한국교회에서즐겨부르는 Alfred Desauge 의 Noel 곡의경우를생각해보면이해가쉽게될것같다. Benedictus 의 Tenor 독창이나오기전의오르간독주는미사주례자및참석자들이견디기힘들만큼 (?) 길다. 이럴때의권하고싶은연주법은 Sanctus 끝의긴반주부분그리고 Benedictus 앞에붙어있는긴반주부분을생략한채로연주하는것이좋을듯하다. 보통 Sanctus 가끝나면주례사제는노래가끝난줄알고미사를계속하는경우가빈번하기때문에 Benedictus 가곧따라연주된다는것을느낄수있도록하면서노래를재빨리이어나가야겠다. 어떤본당에서는노래가길다고 Benedictus( 주님의이름으로오시는분찬미받으소서, 높은데에서호산나 ) 부분을생략하는경우가있는데이는기도문을중간에마치는경우이기때문에있을수없는일이다. [ 저는이 거룩하시도다 부분만큼은한국말로전신자들이노래에참여하도록하는것이가장올바른방법이라고생각하며꼭장려되어야한다고늘생각합니다.] Agnus Dei : 먼저제가올린 하느님의어린양을노래하는법 을참조하시길바란다. 101번에서글에서김종우님께서르네상스미사 (Palestrina 의 Missa Brevis라하심 ) 에서 Agnus Dei가두개인경우가있는데이것역시빵을나누는시간과관계가있느냐는질문을하셨다. 그렇다고생각한다. 악보를분석해본결과이미사이외에도 Palestrina 는자신의거의모든미사곡에서 Agnus Dei I과 Agnus Dei II를꾸준하게사용하고있다. 가사를잘살펴보면 Agnus Dei I은언제나 miserere nobis 로끝나고있으며, II는 Dona nobis pacem 으로끝나고있는것을알수있다. 이때 I은 fraxio Panis 의시간에따라여러번반복될수있겠다. 보통음악회에서 I을두번연주하는것을자주볼수있다. 재미있는것은같은시대의 Orlando di Lasso 는언제나 Miserere nobis 를노래하여 Dona nobis pacem 은한번도사용하지않고있다 ( 적어도본인이살펴본많은미사곡에서는 ). Victoria 는두가지방법으로노래하는데, 한방법은 Miserere nobis 한번으로노래를끝마치는경우 ( 이경우 Lasso와같이여러번반복이가능하다고본다 ) 와또다른방법으로는 Miserere nobis 한번과 Dona nobis pacem 한번으로써곡을마치는경우이다. 이와같이르네상스시기말기의 3대작곡가들이서로다른형식으로 Agnus Dei를작곡한것은그들이어디에서음악활동을했는가에달려있는것같다. 제2차바티칸공의회전까지로마전례에서는성목요일에는 Dona nobis pacem 없이노래하였고, 라테란대성전에서는일년내내 Dona nobis 를노래하지않았다고한다. 제21장의내용과앞의내용을종합해볼때, 라틴어로된 Anus Dei건한국어로된 하느님의어린양 이든 Miserere nobis 한번과 Dona nobis pacem 한번으로연주하는것이가장바람직한방법일것같다.

16 제장라틴어발음의모든것 비록제2차바티칸공의회가모국어의사용을허락했지만아직까지도교회의공식전례용어는라틴어이다 ( 전례헌장 36조 ). 따라서미사중에라틴말로노래를하는성가대원은이말의정확한발음을위해부단히노력하여야겠다. 본인의합창지휘경험을통해서몇십년간을성가대원으로활동했다는분들도엉터리발음을하고있음을알고있으며, 가끔은구제불능이라는생각이들때가많았다. 가르쳐도못한다는이야기이다. 그러나우리성가대원들은외국어도잘하시는만큼이기회에제대로배워사용하도록했으면좋겠다. 먼저라틴어의모음을두가지종류로모아익히는것이발음을익히는데나사용에편리할것같다. 제1군 ) a, o, u. 제2군 ) e, i, (y) A : 단모음일때는문제가없을것이고, 다음에 e가따라와서중모음이될때문제가발생한다. 이런때는우리말의 ㅔ 로발음한다. 예를들면 caelum (coelum) = 첼룸 ; aeternum = 에떼르눔. 그러나 e 위에 " 이붙으면중모음이되지않고독립된두개의모음이된다. 따라서 aër = 아에르 로발음한다. C : 위의제1군의모음이붙으면약한 ㄲ 의발음이된다. (casa = 까사 ; co = 꼬 ; cu= 꾸 ) 위의제2군모음이붙으면 ㅊ 의발음이된다. (Cicero = 치체로 ; civis = 치비스 ; caelum= 첼룸 ) 뒤에 h 가붙어약한 ㅋ 처럼발음된다. (Christus = 크리스투스 ; chorus = 코루스 ) E : 한국말의 ㅔ 와같이발음한다. Deum = 데움 ; Dies = 디에스 F : 영어의 F와같이아래입술을물고발음하는것을잊지말것. femina; fabula G : 모음제1군이붙으면약한 ㄱ 소리가나고 (Gallia = 갈리아 ; Gasbal = 가스발 ) 모음제2군이붙으면 ㅈ 소리가된다. (Gemma = 젬마 ; Gemini = 제미니 ) 조심 : g와 n의중자음은뒤에모음이따라와 gna ( 냐 ); gni ( 니 ); gno ( 뇨 ) 로발음된다. (Agnus = 아뉴스 ; magnum = 마늄 ; lingua = 링과 ) 그러나독일권에서는아그누스, 마그눔으로발음한다. 우리교회는이태리식의발음을따른다. ( 게시판 180에서라틴어발음은일반적으로독일어처럼발음하는것이원칙이라고하는데어디 에서나온것인지궁금!!!)

17 H : 한국말의 ㅎ 으로발음하면된다. 단 h 앞에 c, p, 혹은 r가올때도있으며, 이때 Ch는 ㅋ 로발음. Christus = 크리스투스 ; ph는 f 로발음. Philosophia (Ph와 f 발음은아랫입술을문다 ) J : ㅣ 로발음. Jesu = 예수 ; justum = 유스뚬 K : 드물게사용하는글자로 ㄱ 혹은 ㅋ 으로발음, Kyrie = 기리에혹은키리에 L : 반드시혀를입천장에붙인다는것을잊지말것. 그렇지않으면 r 발음이됨. N : P : 우리말의 ㄴ 과같이발음. 그러나뒤에 c가따르는경우, 한국말의 ㅇ 이된다. sanctus = 상뚜스 ( 상크뚜스가아님 ) 이태리어와독일어 ( 미국 ) 의발음이약간다르지만, 이태리식을따른다. 이태리어에서는가벼운 ㅃ 으로발음하고, 영어나독일어에서는 ㅍ 으로발음. Panis = 빠니스 ; pange = 빤제 ; apostolus = 아뽀스똘루스 Q : Q는항상뒤에 u가같이따른다. usque = 우스꿰 ; qua = 꽈 ; quo vadis? = 꿔바디스 R : 영어에서와같이절대혀를입천장에붙이지말라. S : 우리말의초성으로서의 ㅅ 소리와같이발음 ; Sabula = 사불라 ; sane = 사네. 이발음을독일에서는 ㅈ 으로발음하는경우가있는데우리는이를피하자. 예를들면 Bizet 의 Agnus 를들으면 미제레레노비스 라고발음한다. S 다음에 c가따라오고모음이붙을때 ( 이때의발음은 C의발음을참조 ) 조심해야한다 : schola = 스콜라 ; scala = 스깔라 ; scu = 스꾸제2군의모음이따라오면 Sci = 쒸 ; sce = 쒜 (scientia = 쒸엔씨아 ; Scena = 쒜나 ) 아마라틴말성가노래에서가장무시당하고있는발음일것이다. 제일마지막음절에 s 가오면거의발음하지않고있다. 언제나발음해야한다. Deus meus = 데우스메우스 를 데우메우 로발음하는성가대원들이거의대부분이다. 그러나마지막음절의이발음, 즉 스 소리는나야하지만강하게발음하면절대로안된다. 왜냐하면강하게발음할경우 스 라는음절이하나더생기기때문이다. 마치 데웃스메웃스 하듯이마지막음절에서입을다물고발음하면절대로마지막 스 에서입을열수도없고강하게발음할수도없을것이다. 이런식아니면이런느낌으로발음하도록하자. T : 이발음도독일어군, 이태리어권이다르게발음한다. 이태리식의약한 ㄸ 으로발음하자. (toccare = 똑까레 ; tono = 또노 ; tonsura = 똔수라 ) T 다음에모음이따라올때조심해야한다.( 지금게시판의 179 혹은 180의질문이기도하다 ) 한국말로설명이약간곤란하지만 ( 왜냐하면발음을말로표현하는것은옳지않다 ) 씨 로발

18 음하기로하되이 씨 는입을조금다물고혀로아래이빨뒤에대고발음하면되겠다. (gratia = 그라씨아그러나그랏씨아같은기분 ; scientia = 쒸엔씨아 ) 문제는또한가지. 그러나 ti의 i가액센트를받거나그앞에 s, x, t가오는경우이때에는원래발음인 ㄸ 로한다. 예를들면짐승이라는 bestia 는베스띠아이다. hostia= 호스띠아 ( 성체 ). 따라서곽일수님의질문의답은지휘자가아닌곽일수님의답이옳다. 그다음, 180번이주상님의질문. 철자는맞는데 tibi는또다른단어인고로띄워쓰셔야하겠다. Gratias agimus tibi 의경우에위의 S 발음에서와언급한바와같이마지막음절에붙은 s도발음해야한다. 그러나절대강하게발음하면안된다. Gratias agimus 의이가사에서 스 를발음하면서는절대로 아지무스 의 아 발음을만들어낼수없다. 만약그라씨아에서숨을쉬고, 아지무스를다시시작한다면몰라도 ( 그러면악보와는다른쉼표가생긴다 ) 그냥연결시켜노래하면자연스럽게 그라씨아사지무스 가될것이다. 그라시아스아지무스 내지는 그라시아스사지무스 가아닌것을살펴주셔야겠다. 스 와 아 가합해져서 스아 내지는 사 로변했다. 틀림없다. 그다음의글자들은여러분이다아시리라믿는다. U는 ㅜ 로, V는영어의 v( 따라서아래입술을물어야 ), Y는 ㅣ 로, Z는우리말의 ㅈ 을강하게발음하면된다. 라틴말성가그레고리오성가포함의연습법 라틴말가사에는언제나단어위에액센트가있는것을아시는지? 말의액센트와멜로디가가장잘어울리는음악이라틴말성가라는의미가여기에있다. 1) 성가대는제일먼저이액센트부분을최대한으로강조하면서라틴말가사를몇번이고읽어본다. ( 노래하는것이절대아님 ) 2) 다소과장되리만큼액센트부분을강조하여읽어가다보면금방선율선이머리속에떠오르게되고, 읽을때의기분으로노래하게된다. 3) 그다음멜로디를익힌뒤가사를붙이면상상을초월한, 효과있는음악을만들수있다. 액센트를살려가사읽기를많이하지않고연주하는라틴말성가는제대로될리가없다. 한마디로엉터리가될수밖에없다는것을명심해주시라. 한국노래이건외국노래이건간에음악을만들때모음은최대한으로길게, 울리는목소리로노래하고, 자음은음악의싯가마지막에어쩔수없이붙이는기분 ( 안그러면뜻전달이불가함 ) 으로노래해야하는것을잘아시리라믿는다. 한국가곡을예로들어보겠다. 초여니쓰을고가안기이픈계곡 ~~~ 비목의앞부분이다. 이런기분의발음으로노래를불러보자. 발음을똑똑히한다고하면서한음, 한음을노래하면모음발성이다부서져버린다. 그다음, 일단모음을노래했으면그모음에 ㅎ 소리를섞지않도록노력하라. 다시말하면모음의색깔을달리하지말라는말이다. 산들바람의마지막부분이다. 아아하너허도가며헌이히마흠어이히해 라고노래하지말라. 아아아너어도가아며언이이마음어어어이해 같이노

19 래해보자.

20 제장 공의회와교회음악 Martin Luther 로부터시작한프로테스탄트교회들이설립된후, 교황바울로 3세는갈려나간교회와의마찰로인해발생되는문제들을해결하기위해프로테스탄트교회와의화해를시도해보았다. 그러나양교회의지도자들이모인 1541년의회의가허사로돌아가자교황께서는방향을돌려가톨릭교회안에서의개혁을시도하게된다 (Counter-Reformation). 1542년교황께서는트렌트공의회의첫회합을소집하셨다. 1545년에서 1563년까지열린이공의회에서다룬교회음악에관한것은아주작은분량이었지만 1564년 Pius IV 교황에의해공포되었다. 교회음악으로다룬주제들은당시교회음악의문제점모두를보여주는것이라할수있다. 1. 교회음악의세속화문제이다. 제2장에서도잠깐다루었지만음악사상처음으로미사통상문전체가작곡되기시작하면서유럽의유명한작곡가들은그레고리오성가의선율을이용하거나심지어는세속노래, 특히샹송을미사곡의정선율로선택하여미사곡으로서의통일성을이루려하였다. 특히 Josquin desprez 에이르면그는대부분의정선율을세속곡으로대치하였고이제는한선율뿐만이아니라세성부모두를빌려와서작곡하게된다 ( 이를 Parody 미사라한다 ). 물론당시의한작곡사조임에는틀림이없지만이런과도한세속곡의이용은교회음악의속화를초래하였다. 2. 많은성부를이용한다성음악은신자들로하여금가사를알아듣지못하게하고의미를파악하지못하도록하였다. 3. 너무나많은전례음악들의변형들이등장하였다. 그예를우리는 Sequences ( 부속가, 제9장참조 ) 들에서보게된다. 헤아릴수없을정도의많은부속가들이지방마다다르게등장함으로써교회음악의혼란을주게되었다. 4. 교회전례안에서의과도한악기사용, 특별히 시끄러운악기 를사용하는것이문제가되었다. 5. 전례때에취하는가수들의불경스러운태도, 빈약한발음이나창법이교회음악의문제점으로등장하게되었다. 이런문제들에대해공의회의즉각적인대응은다분히전례적이었다. trope의사용을금하고 ( 제12장참조 ) 부속가의사용도단지네개만을허용하였다 ( 제9장참조 ). 그외의조치는각교구마다시행하도록권한을주었다. 또공의회는성가의작곡때에외설적이고세속적인소재의사용을금함으로써진실로 하느님의집이기도의집이되도록 조치하였다. 이때지시되고이루어진음악형식, 제정된트렌트미사는 1963년제2차바티칸공의회때까지사용되어왔다. Palestrina 를포함한작곡가들은이제자신들이작곡하는미사곡내지는작품의서문에 트렌트공의회정신을따라작곡한것 임을밝힐정도로교회음악의순수성을간직하려고노력하였다. 아래의사항들이많은작곡가들이순수한교회음악을위해고려한사항들이다. 1. 멜로디선율과일치하는음악형식을살리는데노력하였다. 다시말해도약적인진행을피하고

21 근접진행을함으로써노래부르기쉽고자연스러운언어의흐름을강조하였다. 2. 가식없는대위법적인음악을구사하였다. 과도한장식이나선율의아름다움을추구하는대위법적인음악으로한곡을구성하는것이아니고중간중간에화성적인음악 (Homophonic music) 도포함시켰다. 3. 반음계사용의금지. 화성학적으로꼭필요한 musica ficta를제외한반음계의사용은금하였다. 4. 복잡하지않고규칙적인리듬의사용 5. 이해하기쉬운가사의구성이런노력으로인해이제교회음악은음악의미적인것만을추구하는것에서벗어나전례와관련된음악으로서의기능을생각하는데그강조점을두게되었다. Palestrina 와당시대로마학파의작곡가들은이러한규범들을잘수행하였다. Palestrina 의음악은그당시대에서부터지금에이르도록트렌트공의회가바라는교회음악의진수를잘보여주고있으며특별히세속적인것과완전히절연된영적인가치를추구하고있음을보여준다. 위의글을적으면서언뜻생각하게되는것이지금우리한국교회음악의현실이다. 당시교회가문제로삼았던교회음악의세속화, 잦은반음계의사용, 가수들의엉터리발음내지는발성법, 난해하고잦은리듬의변화, 전문성악인들도초견으로부를수없을정도의도약적인선율들, 등등의현상이작년부터부쩍우리한국교회음악에들어온듯하다. 다음에한국교회음악, 특별히복음성가에대해한번더연재를하고여러분을토론실로초대하여의견을나누어보고자합니다. 많이생각해두시고좋은토론의장을만들어보십시다. 감사합니다.

22 제장지휘자와악보연구의순서 요사이조금바빠서옛날에써두었던기사를그냥올립니다. 조금쉽게풀어쓰지못하여죄송합니다. 성가대지휘자들의건투를빕니다. 어떤음악작품에잠재되어있는감정을목소리나악기를통해유용하고도효과적으로표현하도록하기위해서지휘자는반드시악보의이해에그첫번째초점을맞추어야한다. 음악을어떻게해석하는가의판단은악보자체에대한완전하고도창의적인연구를통해서만이루어진다. 따라서지휘자의첫번째임무는악보의연구에있다. 악보연구의특성과원칙 지휘자는악보연구를할때단순한음표에대한해독자로서가아니라창조적이고도독창적인예술가로서접근해야한다. 연주가는어떤음악을표현할때에자신만의개인적인표현을하겠다는강한욕구가있어야만한다. 작곡가는자신의창조적인음악을다른사람에게표현하는한수단으로써악보로표기하는것이며, 지휘자의도전은그악보를표현풍부한이미지로전달하는것이다. 따라서효과적인악보에대한연구과정이이런해석을창조적인지휘자를통해가능하게해준다. 음악을창조하는그기초로써지휘자는악보를완벽하게알아야하며그악보에대해자신의마음속에명확한이미지를가지고있어야한다. 지휘를할때에머리속에그려진음악의구현이우선되어야하지, 작곡가의음표를단순히연주하는것이되어서는안된다. 이런경지에이르기위해서는지휘자가악보연구를통해그악보를완전히자기자신의것으로하는것이필요하다. 만약지휘자가음악에전적으로자신을투신하지않는다거나해석을조직적으로하지않는다면, 그지휘자는자신의기초를세우지못하는것이고단순히음표의소리만을연주자들에게지휘하는것이되고만다. 이런지휘자를만드는과정은가장기본적인음악적인기술과지식에기반을둔다. 그리고악보에대한연구에전제되는조건들을발전시키기위해서는음악에대한애정과창조하려는원의가요구된다. 악보를연구하는동안지휘자로서의자세와마음가짐을가지는것은대단히중요하다. 음악자체에집중해서행동과마음으로도전해야한다. 악보연구는상당한정신집중을요구하는외로운작업이다. ( 악보연구의과정중에는, 누구나그음악을연주단앞에서기계적으로지휘해야한다는것에대해생각하는것을거부해야만한다.) 지휘자는정신이산뜻하고자신이악보연구에몰두할수있는환경이될때에악보연구를시작할것이다. 악보연구를하는동안정신집중을잘할수있다면음표를자신의마음속에소리로바꿀수있도록큰도움을받게될것이다. 마찬가지로이것은음악이주는이미지를계속간직하게도도

23 와준다. 악보를연구할때, 지휘자는조용한악기로해야한다. 그악기란바로자신의마음이다. 자신의조용한악기로써악보에대한지식이나감정적인이미지를얻는기술을터득하지못한지휘자는심각한장애자라고볼수있다. 왜냐하면악보에대한지식이나이미지없이는그사람의지휘기술 ( 지휘동작 ) 이얼마나완벽한가에관계없이그사람은지휘대에서효과적인음악지도자로서의가능성은없기때문이다. 조용한가운데악보연구를하는지휘자에게외적인또신체적인소리의반응은결여되어있겠지만정신적인과정은절대로소리가없는것이아니다. 지휘자의정신은악보연구내내반드시민감하여야하고활기차야한다. 여기에는예리한음악적인상상력내지창작력의연습이중요하다. 악보연구가제대로되기위해서는시간이걸린다. 주어진악보를공부하는데걸리는시간은음악의길이, 복잡성, 예술적질, 그리고각자의축적된음악적지식, 경험, 기술, 특별히악보를읽어내는능력과비례할것이다. 물론이러한조건들은악보마다또지휘자마다크게다를수있다. 젊은지휘자들이매일매일악보공부하는것을습관으로삼는것은상당히현명한일이다. 연주가들이매일악기연습을하듯이지휘자들도악보를연구해야한다. 지휘자들은언제어디에서공부할것이며, 악보에대한완벽한이해를위해서또만들어내고자하는소리를위해서얼마만큼의시간을소비할것인지결정해야한다. 적어도지휘자는연주자들이요구하는것이상으로규칙적인공부와연습이필요하다. 결국주제는음악이며음악은바로악보이다. 따라서지휘자는자신의정신, 시간, 주의력을음악에집중하여야한다. 새로운음악을매일의규칙적인악보연구를통해서공부하는것은지휘자로하여금악보읽는기술을발전시키고음악적인성장을촉진시키는데도움을준다. 그래야만침체의함정에서피할수있다. 각지휘자는새로운악보를연구하는것과관련해서개인적인목표를설정해야만한다. 지휘자에게요구되는지식과기술 기악지휘자들은아래와같은음악의규칙에대해정확한훈련과경험이필요하다. 음악사, 음악문헌, 음악형식 : 서양음악에대한역사와음악문헌에대한지식, 특별히작곡형식의발전, 연구형태의발전사는지휘자로하여금시대적인전망을제공한다. 이런광범위한주제에대한꾸준한연구를위해서는연구하는기술 (research skill) 이필요하다. 동시에외국어를아는것도권장된다. 음악이론과분석 : 다양한형태의음악이나작풍을분석할수있는기본적인능력을모든지휘자들이갖추어야한다. 19세기에이르는음악의많은형태, technique, style 등과친숙한것이외에, 현존하고있는많은기악곡을차지하고있는 20세기의작품에대해서도상세한지식이필요하다.

24 작곡 : 악보는작곡자의창조적인생각이나음악적인창조력의신체적인표현이다. 지휘자의주된임무는작곡가와상당하는창조성, 통찰력, 이해로써작곡가의악보를공부하고해석하는것이다. 따라서각지휘자는음악적인작품들이어떻게작곡되는지그과정을이해하려고노력해야한다. 가장좋은방법은작곡을공부하는것이다. 이를통해서작품을쓰는과정에관계되는통찰력을얻게된다. 작곡의경험을통해지휘자는외부에서의관람자의위치에서내적관람자의위치로옮아간다. 그렇게되면그지휘자는작곡가의정신의내적인작업을더욱충분하게이해하는위치에서게될것이다. 젊은지휘자들은선천적으로주어지지않은작곡능력때문에작곡을배우는것을부끄럽게느낄필요가없다. 작곡공부는, 그것이어느만큼의기본적인것이든, 적어도음악분석의능력을키워준다. 그리고악보를더욱완전하고쉽게공부할수있는능력을길러줄것이다. 청음과시창 : 지휘자는그의예술과기술을위해두가지형태의청각적인기술을이용한다. 즉, 내적인듣기와외적인듣기이다. 악보를공부하는동안발달되는내적으로소리를듣는기술은성취될목적을제공해준다. 외적인듣기는지휘할적에무엇이이루어져야할지를평가해준다. 악보를정확하고능숙하게읽는 ( 즉, 악보를쉽게읽고동시에마음속으로그소리를듣는것 ) 능력은많은경우에개인적인내적듣기의기술에달려있다. 음악에서내적듣기와외적듣기는서로밀접하게연결되어있다고하지만, 내적듣기의기술을발전시키는기초를확립시켜주는것은바로외적듣기이다. 대학학부과정에서시창이나청음이라는과목으로외적듣기의기술을가르치고있다. 시창이나청음에약한지휘자들은피아노나음반의도움없이악보를읽거나마음으로음악을듣기에힘든것을느낄것이다. 어떤부족함이든지그것들은극복할수있고극복해야할것으로보아야한다. 관현악법, 조옮김그리고조표읽기 : 지휘자들은악기의조옮김에대해정확한지식을가지고있어야한다. 건반악기기술 : 비록건반악기를쉽게연주할수있는것이모든지휘자들에게요구되는꼭필요한기술은아니라하더라도, 건반악기를쉽게다룰수있는것은상당히유익하다. 건반악기는지휘자를포함한모든음악가들이기본적으로사용하는악기이다. 모든지휘자들은가능한최대한의건반악기를다루는기술을발전시켜야한다. 기악기의연주 : 적어도한가지악기를연주할수있는기술을발전시키는이외에, 지휘자는가능하면여러형태, 여러규모의연주단체에서연주해보는기회를가지는것이좋다. 악보연구의순서 1 단계 : 악보안내 A. 악보표지혹은악보머리말페이지에적힌정보를읽는다.

25 B. 악보첫페이지를살핀다. 아래질문에답하라 1. 전조된악보인가? 아님 C조? 2. 악기편성이나악보기재하는데이상한점들이있는가? C. 악보를넘기면서 모든빠르기, 박자의변화, 조표를살펴보라. 2. 친숙하지않거나잘모르는음악용어, 음표, 표시등을명확히하라. 3. 다소늦더라도다음단계를위해똑같은속도로악보를읽어나간다. 2단계 : 악보읽기 1. 중간에끊어지는일없이악보를읽고들을수있는빠르기를정한다 2. 이단계에서는음악을분석하지말것. 상세한것에대해신경쓰지말것. 3. 자신의직감이나음악적인상상력을이용하라. 악보를보면서자연적으로떠오르는느낌등을생각해보라. 4. 음악을외우려고하지말것. 5. 피아노를사용하지말라. 6. 음반을사용하지말것. 7. 마음으로그마음에대해느끼는과정을평가해보도록하라. 악보를보면서내적으로듣는이미지에대해서생각해보라. P.S. 지휘자는악보읽기의이과정에충분한시간을할애하여야하며, 악보를읽기에전념할수있는좋은분위기를마련해야한다. 마음이맑을때악보를읽을것이다. 높은차원의정신집중은음악에빠져들게하고기억하도록도와준다. 3단계 : 악보분석 1. melody: a) 중요한멜로디아이디어, 주선율, 부주제, 주제, 대선율등을찾아본다. b) 각멜로디의특성을아래의관점에서분석 - 형식, 스케일, 음역, 진행방향, 2. Harmony: 작품의전체적인화성의구조를파악 3. Form: 전체적인형식 4. Rhythm (tempo, meter, rhythm) 을살펴볼것 5. 관현악법을살펴본다. 6. Texture (Homophonic? Polyphonic? Antiphonal? Responsorial? Etc.) 7. Dynamics ( 셈, 여림등 ) 4단계 : 작품의해석 1. 작곡가, 작품, 작품시기에대한연구를끝낸다. 2. 여러빠르기로시도해보고올바른빠르기를정한다. 3. Phrasing을정한다. 어디에서음악을끊을것인가. 그러나화성을고려하지않고멜로디만으

26 로 phrase 를정하지않도록할것, 종지형을살펴볼것. 4. Dynamics를정한다. ( 세게? 점점여리게?) 5. Color/texture ( vibrato 없이선명한소리? 부드러운소리? 강한소리?) 6. 휴지 : 어디에서얼마만큼쉴것인가? 7. 연주때중요한 passage에신경쓸것

27 제장사순시기성가선택의요령 사순시기때성가를선곡해야하는사람은이전례시기의신학적인의미와전례적으로알맞는성가를골라야한다. 예를들면사순시기라하여성가가부정적인인간의모습을묘사하는가사는피해야한다. 나는죄인이고그래서교회와하느님앞에나설수없는인간 식의가사를가진성가는비록사순절성가로분류되어있더라도선택해서는안된다. 이시기의주제가참회나자기비하, 고행만이아니기때문이다. 로마미사경본의총지침 27조에서말하는것처럼참회의실천은어디까지나각자의세례성사에서유래되는것이야말로적합하다. 이시기의가장바람직한성가를선택하려면, 성가의가사를살펴보아세례, 화해, 참회의주제를표현하는성가를찾는것이다. 단순히사순절노래라고성가집에분류되어있기때문에안심하고선택하는것은올바른선곡이될수없으며, 선곡자들은이런안이한작업을피해야한다. 사순시기로분류되어있는성가중에서만곡을선택할것이아니라부활시기나성령강림으로분류되어있는곡들중에서도세례, 화해, 참회의주제를잘살리는성가가있다면그곡을선택해서사순시기에이용하도록하자. 선곡자들은가사를이해하고주제에맞추어선곡할수있는안목을기르는것이꼭필요하다. 사순시기성가의선곡을위한몇가지제언 1. 이시기의성가는특별히단순해야한다. 이런의미에서사순시기의전례동안에는대영광송을노래하지않는다. 통상문을작곡한것중가장화려하고장중한형식의곡이대영광송이리라. 선곡자들은우선신자들이노래부르기쉽고단순한형식의성가를찾는데신경을써야한다. 사순시기동안의전례는기도, 단식, 자선등등의주제를가진노래들을요구하지않는다. 먼저신학적으로건전하고 ( 세례, 화해, 참회를나타내는가사들 ) 전례적으로맞는일련의성가들을선택하도록하고이성가들을어느정도정기적으로사용하도록하자. 매주새로운곡으로바꾸어노래부를필요는없다고본다. 잘선택된소수의성가혹은후렴이라도사순시기, 그리고더나아가부활-성령강림시기로공동체를잘인도해줄것이다. 위와같이선율이단순한성가를고른다음에는성가의반주역시단순한것을찾도록노력해보자. 화려한반주로된성가는피하는것이좋겠다. 주교예식서 252조에서는 사순시기때의기악의사용은신자들의노래를도와줄때에만허용한다 고가르치고있다. 이런가르침에따라사순시기의전례중에는오르간을포함한모든악기의독주를금하고있다. 다음으로선곡자들은전례중어떤곳에서어떤성가를반주없이부르면더좋을는지도공동체의크기와성가개창의참여도, 신자들의성가부르는능력등을고려해서살펴보면좋겠다. 가능하면성가를적게부르고화려하지않은반주의성가를택함으로써시각적으로청각적으로그리고심적으로그리소란스럽지않은

28 분위기를만들어야하겠다. 사순시기에는기악의연주를가급적자제하는것이부활시기와성령강림혹은연중시기와구별시키는가장좋은방법이라할수있겠다. 사순시기를위해잘선택된소수의성가와미사중의침묵이신자개인이나공동체를더깊은묵상과회개에로나아가도록큰도움을줄수있다. 사순시기성가들이사순시기전례적인의미와그중요성을모두표현할수있다고생각하지말자. 사순시기의미와중요성을들어내는것으로는성가이외에도다른많은방법이있다. 2. 이시기동안전례에서과도한 주제만들기 를피해야한다. 이전례시기의기본적인주제는전례안에이미마련되어있다. 미사에맞는주제를찾기위해서성가선곡자들은성가집을먼저살펴보지말고 미사경본 이나 전례성서 를먼저참조하도록한다. 특별히입당노래와영성체노래를선택하기위해서는입당송과영성체송에포함되어있는후렴을살펴보아야겠다. 이런참조를통해서직접적으로이사순시기가포함한주제는아니더라도부수적인주제를살필수있기때문이다. 이주제역시전례에서성가를통해나타나야한다. 3. 사순시기의성가를선택할적에잊지말아야할것은전례시기의근본적인일관성이다. 즉사순시기만을따로떼어서생각할것이아니라사순시기는바로부활시기그리고성령강림시기로연결된다는것을염두에두어야하겠다. 사순시기는적당하게할수있는준비의시기라고생각하거나부활은단순히예수님의부활, 성령강림시기는부활 50일뒤에있는성령의내림만으로생각할수없는서로연결되는, 일관성을가진시기이다. 그일관성에맞추어성가책의 부활, 성령강림 등어떤시기의성가분류에구애받지않고선택할수있겠다. 어떤성가들은주제로보아사순시기만적합한것들도있는반면다른성가들은오히려부활이나성령강림에어울리는성가들도있다. 이를잘살펴서사순시기 - 부활 - 성령강림으로이어지는일관성이흩트려지지않도록해보자. 사순시기전례음악의규칙으로선곡자들이염두에두어야할것은바로이시기들이일관성있게또전체적으로계획되어야한다는것이다. 성가집에제공된성가분류에전혀구애받지말고항상선곡자자신이직접가사와음악을살펴전례정신과신학적으로옳은곡을가리는안목을기르도록노력해야겠다. 이런의미에서볼때전례음악에종사하는사람은성서와함께반드시전례에관한공부를해야한다고생각한다. 그러나한국에서는일반평신도들이전례공부를할수있는곳이거의없는슬픈현실이다. 신학대학에서이들을위해전례및성서등의과목을개방해야한다고생각하며, 이것도불가능할때적어도일년에한두번씩의연수를통해서라도일반음악가들에게전례등전례음악가로서필요한지식을습득할수있는기회를제공해야하리라고굳게믿는다. 아직한국교회는이런필요한혜택들이제공되지않고있는만큼전례음악봉사자들은최소한 로마미사경본의총지침 이나사목지 2, 3호에나오는성가대훈령 ( 최명화신부역, 참고 2에수록함 ) 그리고 전례헌장 만이라도꼭숙독할것을간청하는바이다.

29 제장성삼일과성가선곡의예 ( 몇년전에준비했던것인데있는줄도몰랐군요. 너무늦었죠? 제가이것을준비할당시만해도나와있는성주간예절몇권중, 대구대교구의 성주간전례 책자의음악이제일좋았다고생각했습니다. 혹시대구대교구에서발행한 성주간예절 을구하기가힘드실수있으니같은전례문으로된어떤성가든사용하실수있겠습니다.) 부활의성삼일 그리스도께서인류의구원과하느님의완전한영광을드러내는사업을당신의빠스카신비를통해서완성하셨다. 40일동안빠스카축제를향한우리들의준비는마침내교회전례주년의핵심을이루는성삼일에서그절정을이룬다. 성삼일의전례는주일미사의고정적인전례의식에서벗어나좀더자유롭게전례정신을살려서시도할수있다. 주의만찬저녁미사 교회는성목요일에주님의만찬미사로사랑과봉사의의미를되새기게된다. 당신친히빠스카제사의어린양이되시어수난하신기념제를재현한다. 오늘이바로 서로사랑하라 는새계명이선포된저녁이며, 새계약이체결된저녁이다. 환경 : 성당안은꽃과조명, 휘장등으로화려하게장식한다. 눈에잘띄는곳에사랑에관한표지를부착한다 ( 예 : 친구를위해자기생명을바치는것보다더큰사랑은없다. ) 개회식과말씀의전례 - 입당송 : 성주간예절 ( 대구대교구 : 11쪽 ) - 대영광송 : 이때에종을치고부활전야대영광송때까지종을치지않는다. - 화답송 : 시편성가 ( 손상오, 60쪽 ) - 복음전노래 : 성주간예절 ( 대구대교구 14쪽 ) - 강론후세족례가있을경우형제애, 사랑, 봉사에관한성가를부른다. - 성가 46번 ( 사랑의송가 ) - 사랑의찬가 ( 윤용선신부편곡 ) 성찬의전례 예물봉헌 : 성주간예절 ( 대구 15쪽 ) 영성체송 : 성주간예절 ( 대구 15쪽 ) 영성체성가 : 334번 ( 사랑의성체성사 )

30 성체를옮김 만찬미사후전통적으로십자가를치우거나가리웠으나, 상징적인의미를살리기위해서오히려보다더큰십자가를제대위에안치하고공경하는것도바람직하다. - 성체옮길때 : 시편성가 ( 손상오 17쪽 ) 밤조배성시간 오늘이야말로주님과한시간이라도함께깨어있는시간을가짐이마땅하다. 성체를모셔둔제단앞에서교우들은적당한수난성가를부른다음 올리바산의예수님 을묵상하고침묵중에조배한다. 이밤조배에낭독되는복음으로는요한복음 17장에서 18장 11절까지의말씀을이용한다. 성금요일 성금요일에는그리스도께서십자가상에서인류를위하여하느님아버지께그리스도자신을바치는속죄의제사를이루신날이다. 전통적으로이날은말씀의전례와십자가의경배가중심을이룬다. 죄악을걸머진십자가의표시아래에서인간에대한하느님의사랑과인류구원을위한주님의수난을상기한다. - 입당송없음 - 일반적으로긴독서의반복과수난복음, 장엄기도등으로신자들이피곤하고지루하게느낄수있다. - 오후 3시에십자가의길기도를바치고, 장엄예절은저녁에거행함이좋다. 제부말씀의전례 화답송 : 손상오, 시편성가 62쪽복음전노래 : 성지주일과같음 제부십자가의경배 십자가경배의권고 : 보라, 십자나무 ( 성주간예절,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 쪽 ) 십자가경배때부르는노래 : 십자가경배때부르는노래 ( 대구성주간예절, 20쪽 ) Crucem tuam (Taize 노래 ) 비탄의노래 : 성주간예절 ( 대구, 20-21쪽 ) 성시 : 대구, 22쪽거룩한고상나무 : 하나되리 55, 99쪽혹은비슷한곡을고름 제부영성체 특송 : Galus 의 Ecce Quomodo Moritur ( 보라, 의인의죽음을 )

31 성토요일 성토요일에교회는주님의무덤에머물러주의수난과죽으심을묵상하며제단을벗긴채미사도드리지아니한다. 장엄한부활성야의예식을거행한다음에야부활의기쁨이올것이고그기쁨은 50 일간넘쳐흐르게된다. 부활성야 부활성야는생명의축제요, 살아계신빛의축제로서생명의말씀을들으며재생의세례와빠스카잔치가운데 주님께서살아나셨습니다 라고외치는소리가만천하에울려퍼지는복된구원의밤이다. 제부빛의예식 - 불축성과초준비 - 행렬 : 그리스도의광명 ( 성주간예절, 천주교중앙협의회 ) 행렬하는동안신자들은가지고있는초에점화하고, 성당의모든전기불은끈다. - 부활찬송 : 부활찬송중간에부제가 주께서여러분과함께 하면신자들은 또한부제와함께 라고대답해야한다. 제부말씀의전례 - 독서가부활성야의중심요소임을잊지말것. - 구약에서 7, 신약에서 2, 모두 9개의독서를한다. 적어도구약에서둘, 혹은셋의독서를읽어야하지만제3 독서인출애굽기 14장은절대로생략할수없다. - 주로 1, 3, 7 독서와서간및복음만낭독하는본당이많다. - 1, 3, 7독서와화답송. 1독서화답송 : 손상오, 시편성가 63쪽. 3독서화답송 : 손상오, 시편성가 65쪽. 7독서화답송 : 손상오, 시편성가 69쪽혹은성가 58번 ( 이몸은애타게...) - 구약의마지막독서와응송과기도가끝나면제단의불을켜고사제는대영광송을시작한다. 지방관습에따라종을친다. - 사제의본기도 - 사도들의서간낭독과알렐루야 : 서간낭독이끝나면모두일어서고사제 ( 혹은부제 ) 는성대하게알렐루야를시작한다. 그다음에모든이가이를되풀이한다. 이어서성가대는시편을노래하고교우들은알렐루야로매절마다응답한다. 필요하면성가대원이 [ 사제대신 ] 알렐루야를시작할수도있다. ( 알렐루야 : 손상오, 시편성가 70쪽 )

32 제부성세예식 - 성수축성때 : 샘들아주를찬미하고, 세세에주를기리며높이받들어모셔라 ( 성주간예절, 천주교중앙협의회 ) - 성세서약갱신 : 서약갱신식후에사제가교우들에게성수를뿌리는동안성가 1번 ( 나는믿나이다 ) 제부 성찬의전례가계속된다

33 제장다성음악과성가대 찬미예수님, 새로운노래를주께불러드리자 이주상안드레아님, 좋은활동많이하시는군요, 계속수고하시고요. 원하시는대로게시판에올립니다. 딴분들에게도움이될는지... 1) 우선교회음악사의변천을정리해달라는말씀에는제가 3월말까지는전혀짬이없다는말씀을드리고미리양해를구해야겠습니다. 미안하지만우선급한대로김건정씨가쓴 교회전례음악 ( 가톨릭출판사, 1993, 개정 ) 을보시면좋겠습니다. 불행히도이책말고는가톨릭쪽에서쓴것이없습니다. 혹시구하실수있다면 가톨릭청년 에이문근신부님께서 1956년 4월 년 4월까지 2년간에걸쳐 교회음악사 를게재하셨으니참조하십시오. 또가톨릭대학의최병철교수께서도평화신문 1994년 1월 30일자부터 교회음악의이해 라는제목으로글을연재하셨습니다. 제생각엔그저제대로된음악사한권을일단정리해보시는게좋을것같습니다. 2) 음악감상회때사용하실 Palestrina 의 Stabat Mater 와 Allegri의 Miserere mei Deus 에대해서... 보통우리가다성음악 (Polyphony) 이라고할적에는다소협의적으로해석합니다. 즉중세기와르네상스시대의무반주합창음악을지칭합니다. 실제로여러개의성부가같이노래한다는의미에서는독창말고는모두가다성음악이되겠지만, 여러성부가각기고유한선율을가지고있느냐하는점에서다성적음악 (polyphonic music) 과화성적음악 (homophonic music) 으로나누고있습니다. 따라서우리성가집에나오는 4성부합창곡도선율이여러개라는점에서다성음악임은틀림없지만선율의관심도가 soprano 파트에만집중되어있고나머지 alto, tenor, bass는중심선율인 soprano 를도와주는역할만하기에우리가흔히말하는다성음악은아닙니다. 그러나다성음악에서는비록여러선율이동시에노래되지만각성부가독자적으로자기선율을뽐내고있습니다. Soprano 파트를보조하는역할이아니라는뜻입니다. 합창연습을할때각파트는자신이부르는멜로디를주선율로생각하고, 예를들면어느성가대원이 bass 파트를노래하더라도마치 soprano 를부르는기분으로노래하도록지도하면훌륭한합창이이루어질것입니다 ( 화성적음악도마찬가지 ). 또한가지조심하실것은거의대부분곡들의가사가라틴말로되어있기에음악을조금아는사람들은흔히 그레고리오성가 라하는경우가많은데이것은틀린겁니다. 이번에감상하실곡들은다성음악임에는틀림없습니다. 바로크음악이시작하기전까지는가톨릭음악이모두였다고생각하셔도되고, 거의가성악곡이며무반주이기때문입니다. 그러나위의두곡을그냥다성음악이라고만소개하기에는조금부족한듯합니다. 왜냐하면우선 text, 즉가사문제

34 와실제로어디에서불리어지느냐하는문제때문입니다. 우선 Allegri 의 Miserere mei Deus... 이가사는시편 50편의라틴어번역입니다. 우리가연도드릴적에사용하는시편이기도하지요. 이시편은일종의 참회시편 으로서성목요일, 성금요일, 성토요일 ( 즉, 성삼일 ) 아침찬미가로, 또죽은이를위한성무일도에사용하고있습니다. 따라서전례를위한음악이라할수있습니다. ( 미사다음으로중요한전례는 성무일도 (Officium Divinum) 입니다. 사제와수도자들이매일아침, 저녁으로바치는기도임.) Palestrina 의 Stabat mater dolorosa 이가사는여러분이요즈음십자가의길을하실때부르는바로그가사입니다. 어머님께청하오니... 가사는프란치스꼬회의수도자인 Jacopo da Todi (d. 1306) 가쓴것으로전해내려오고있으며, 통고의복된동정마리아 축일 (9월 15일 ) 제1독서뒤화답송과복음환호성중간에하도록배정되어있습니다. 옛날에는이를 부속가 (Sequentia, sequence) 라고했습니다. ( 이상하네요, 한국미사통상문에는부속가에대한언급이없어서요새는뭐라고하는지?) 이가사역시전례용이죠. 미사때사용하는전례문을노래로만든것입니다. 아시겠지만, 부속가는무지하게많았는데트렌트공의회에서모두를취소시키고지금은부활대축일, 성령강림일, 성체성혈축일, 그리고위의축일에만부속가를사용하도록허락하였습니다. 그래서지금은위의 4개밖에사용할수가없습니다. 음악감상을위해서먼저위의가사를한국말로잘읽어주신다음음악감상에들어가시고, 그냥다성음악이라고하시는것보다는전례음악으로서시편과부속가를노래하는것이라고덧붙여주시면좋을것같네요. 교구관할권자의음악허용문제 기존의음악 ( 거의세속음악 ) 에다가기도문내지는성가가사를삽입하여곡을만드는기법을 contrafacta 라합니다. 르네상스시기의초기개신교찬송가작곡가들이이를많이이용하였으나 (Bach 의 chorale 에도많음 ) 지금은거의사용하지않습니다. 질문에대한답을확실히못하는이유는학생들이부르는 주의기도 의원래선율인 에레스투 라는곡을제가모른다는겁니다. 유행가인지민요인지가곡인지? 그곡을한번보고싶은데어떻게? 주의기도문만이아니라교회에서사용하는모든성가는소속주교의승인이필요하지만한국에서는마음대로사용하고있습니다. 조건은본당신부님만눈감으시면... 성가심의의의무를수행하는분도없고대신할어떤단체도우리한국에는없습니다 ( 주교회의전례위원회에서해야되지만???) 주의기도에대한제생각? 저개인적으로는그레고리오성가에다한국말을잘올려노래하는것을적극권장하겠습니다. 앞으로이런곡들이보급되어야할겁니다. 예를들면미국교회신학교에서는사제가되어미사때노래할곡을다배우고나옵니다.( 사제의미사경본에악보가그려져있지요. 물론그레고리오성가의선율에영어로되어있음 ) 그래서큰대축일이되면사제도필요한미사부분을노래로합니다. 한국교회는 1963년부터사제가노래하는부분은다없어졌어요. 한국어로된

35 곡이없어머뭇거리다보니이젠그렇게해야된다는것도잊어먹었습니다. 앞으로 ( 사제의 ) 미사경본안에이런악보를넣어야된다면어떤개인의곡을넣는것은상당히문제가될겁니다. 그래서 2000년동안교회에서불리어지든가락에다한국어를잘얹어서부르는것이좋겠다는생각입니다. 미사안에서신자전체가전례문을노래할때의속도는 speechlike, 즉대화하는정도가알맞다고저는생각합니다. 음악적인효과만노려서너무쳐지게거창하게만들어서는기도문으로서의기능을잃게될때가많아집니다. 그런의미에서는그레고리오성가가좋은모범이될수있을것같습니다. 성가대에서곡을고를때상당히조심하셔야합니다. 실상말도안되는화성을사용한곡들이너무많아요. 미사곡이나합창곡의경우, 멜로디만좋다고그음악이좋다는사람은집을살적에구조나채광, 편리함, 견고함도생각지않고집껍데기만보기좋다고구입하는사람들일지도모르죠. 그리고곡쓰는사람들은어째서자기실력은생각하지않고굳이 4부합창으로곡을만들려고애쓰는지모르겠습니다. 단성부의곡이라고부끄러워할이유가없지요. 오히려엉터리화성때문에멋진선율마저죽어버리는경우가더많습니다. 선율만있어서좋은노래가있지않습니까? 그레고리오성가도그런경우입니다. 성가대들도너무합창만선호하지마십시오. 성가대형편에맞는좋은노래를골라잘부르는것이중요합니다. 음악의완성도에초점을맞추셔야합니다. 말하는사람치고노래못부르는사람은아무도없습니다. 네파트에서소리가난다고다합창이아닙니다. 단성부, 2성부, 3성부, 4성부, 그이상성부를가진노래들을본당실정에맞게골라서사용하십시다. 그러기위해서는단성부로된미사곡도꼭필요로합니다. 작곡가와성가대들이너무무리를하시는것같아보기가딱한경우가많습니다. 대답은시원찮은데글은왜이리긴지모르겠네요. 계속수고하십시오.

36 제 장입당노래부르는법 역사적인변천 대부분의서양전례예식들은전통적으로입당행렬때에노래를불렀다. 로마에서는 Schola cantorum( 훈련받은가수들의단체 ; 성가대 ) 의단원들이사제들의입당때에성전에로향하여두줄로도열하였다. 이렇게두줄로나누어만들어진성가대는자연스럽게두개의성가대를만들었으며이들은교창 ( 交唱 ) 의형식 (antiphonal fashion, 성가대혹은남녀가교대로노래하는형식 ) 으로입당노래나입당송을노래하였다. 이성가대들이부르는노래는시편에서직접인용하였거나그날의독서혹은비성서적인자료에서직접따온짧은후렴으로써시작하고끝을맺는시편노래이다. 성전입구에서시작하여제단에이르는입당행렬은자연적으로장엄한예식이되었으며긴시간동안노래를필요로하게되는데, 성가대들은시편구절들을계속해서노래함으로써긴입당행렬시간을메웠다. 이를요약해보면후렴 - 시편구절 -후렴 - 시편구절 - 후렴 - 시편구절의순서로계속노래하다가사제가제단에이르렀을때영광송을하고후렴으로입당송을마치는것이었다. 캐롤라인시대 (8세기에서 9세기 ) 에는모든회중들이마지막부분에서 영광이성부와성자와성령께 라는말로노래를마치려는시도도있었다. 세월이흐르면서실질적으로두가지의큰요인이시편구절의수를감소시키는데기여하게된다. 즉입당송의선율을빠르게노래하고입당행렬자체를성전입구에서시작하던풍습에서지금의전례와같이제의방에서제단으로이르도록간편화시킨것이바로입당송에사용하던시편구절의수를축소시킨요인이다. 이런이유때문에많은수의시편구절이더이상필요하지않게되어결과적으로후렴 - 시편구절하나 - 영광송 - 그리고후렴을노래함으로써입당노래는끝나게되어버린것이다. 따라서입당노래는그길이가현저하게줄어들었다. 그러다가나중에는입당송이독립적인성가가되어종종사제가제단에도달할때시작되었다. 그리고만약입당송을노래로부르지않을경우에는사제의제단앞기도다음에사제에의해낭독되었다. 현전례에서는다시한번입당송때모든신자들이다같이참여하여사제와조력자들의입당행렬을노래로수행하게만들었다. 이제입당노래를위한가사로는미사경본에나오는가사만을이용하던옛전통에서벗어나 4 가지의선택의자유가주어졌다. 입당노래의목적 교우들이모인다음에사제가제단으로나올때입당노래를시작한다. 이노래의목적은이성가로써미사를시작하며참석한신자들의일치를강화하고, 교우들이전례시기와축제의신비를깨닫도록그마음을준비시키고, 사제와복사들의행렬을수반하는것이다 ( 로마미사경본의총지침 25조 )

37 입당노래가사의선택 노래는로마예식성가집에있는시와후렴을사용하거나, 혹예식이나축일이나전례시기에알맞는다른노래를사용할수있으되, 그텍스트는주교회의의인준을받은것이어야한다. 미국교회에서는로마예식성가집 (Roman Gradual) 이나 Simple Gradual 에있는입당송을위한후렴이나시편을다양하게노래할수있도록하기위해 Simple gradual 의보충으로서영어로된시편이나후렴의다른모음곡집을인정하고있다. 그러나우리나라에는준비된것이없다. 미사경본에나오는입당송의기도문대신입당노래로사용할수있는다른거룩한노래 ( 성가 ) 의가사와관련해서아래의기준이 1969년미국주교회의에의해채용되었다. 성가의가사에대한아무런연구가없는우리한국교회는연구를오래한미국주교회의의결정을그대로적용해도좋을것같다. 1) 입당예식은미사예식의분위기를조성하는것이어야한다. 2) 이예식은신자들로하여금하느님의말씀을들을수있는적합한마음가짐을가질수있도록준비시켜주는작용을한다. 3) 이예식은신자들이자신들이예배공동체라는것을의식하도록도와준다. 결론적으로말해서입당노래를위한가사의선택은위의목적과반대되지않는것이어야만한다. 이런면에서현재한국에서출판되어있는청소년성가집에서곡을선택하는경우에도그냥성가라고분류된것에현혹되지말고, 위의목적에맞는성가를골라야만한다. 언젠가한번은이청소년성가집에포함된노래들도그가사에대하여엄밀한심사를거쳐야하리라고생각되기때문이다. 일반적으로전례주년의가장주요한시기인부활시기, 사순시기, 대림시기, 성탄시기에는입당때를위해사용하는대부분의노래들이이런전례시기의특성을잘나타내는음악이바람직한것이다. 우리는입당노래를선택하기위해아래에제시되는네가지선택사항중하나를고를수있는여유를가지고있다 : 1) 로마예식서의입당후렴과시편 ; 2) Simple Gradual의입당후렴과시편 ; 3) 시편과후렴의다른모음집에있는노래들 ; 4) 위에서말한기준에맞는다른거룩한노래들 (sacred song); 봉헌송과영성체송을위한거룩한노래들 (sacred songs) 을위해서도위와같은선택사항들이똑같이적용된다. 한국교회는위의네가지선택사항중 1, 2, 3의선택은전혀사용하지않으며, 오직네번째의것만을택하고있다. 따라서예식때필요한성가를선택하는데주의를기울어야한다. 현재한국교회에서는문란하리만치 성가 라는단어를남용하기에본인은이곳에서거룩한노래 (Sacred song) 로표현하였다. 아무리한국교회에서성가에대한개념이흐려졌다하더라도설마이거룩한노래들과유행가가사비슷한노래들과혼동하는법은없으리라는생각에서나온표현이다.

38 입당노래의연주방법 입당노래는성가대와교우들이교대로하거나, 혹전원이함께하거나, 성가대만이할수도있다. 그리고기악의연주도가능하다. 입당노래를하지않을경우 위에서말한어떠한선택도사용하지않거나입당송이없을경우에는미사경본에있는후렴만을외워야한다 ( 로마미사경본의총지침 26조 ). 미사경본에수록된입당송기도문 ( 후렴 ) 이외의다른어떤기도말을사용하지못한다.

39 제장 주님자비를베푸소서를노래하는법 희랍어로된 Kyrie eleison ( 주님, 자비를베푸소서 ) 라는이기도는상당히길고도복잡한역사를가지고있다. 4세기초엽동방에서사용된이환호성은원래도문 (litany) 의매청원끝에연결되어있던신자들의응답이었다. 부제가기도의지향을발표하면신자들은 주님, 자비를베푸소서 라고통상적으로대답을하였는데 ( 마치현행미사의 보편지향기도 - 신자들의기도 때에 주님저희의기도를들어주소서 하듯이 ) 이대답은도문이끝날때까지계속되었다. 그러다가교황젤라시오 ( ) 는동방교회의이기도형태를말씀의전례의결론으로사용하던오래된중재기도의한형태로바꾸면서중재기도의끝에 주님자비를베푸소서 라는대답을덧붙이도록지시하였다. 이렇게교황젤라시오에의해바뀐새도문과 주님, 자비를베푸소서 라는환호성은이때부터미사의시작부분에자리를잡게되었다. 거의 100년이지난후미사전례가너무길다고생각한교황대그레고리오 ( ) 는미사를좀짧게만들기를원하여, 특별한날에는대답 ( 주님, 자비를베푸소서 ) 만을노래로하고앞에연결되어있던도문의지향을생략할수있도록허락하게된다. 이렇게생략된형태의도문이결과적으로는지금과같은모습으로정형화되어버렸다. 우리가제2차바티칸공의회이전에사용하던세번의 Kyrie, 그리고세번의 Christe, 또하나의세번의 Kyrie의형태는불어권나라에서고정되었으며, 이렇게세번씩세번을기도하는근거는바로삼위일체신학의해석에있었다. 신약성서, 특별히사도바울로에의한서간들에서 Kyrios 는그리스도를지칭하며그분의신성을나타내고있음을알수있다. 만약이 Kyrie 가참회예식의한부분으로포함되어있지않을경우, 참회예식후에이 Kyrie 는이어진다. 주님을찬양하고그분의자비를구하는이환호성은일반적으로모든신자즉, 성가대나선창자와함께노래부른다. 경우에따라서는성가대만이노래할수도있다. 그리스도에게언급되는각환호성 ( 주님, 자비를베푸소서 ) 은일반적으로두번씩중복되고있지만각나라의언어의특성이나음악적인고려, 혹은다른환경에따라세번씩할수도있다. 또 주님, 자비를베푸소서 앞에짧은말을덧붙일수도있다 ( 이를음악용어로는 Trope 라하며, 그예를한글로된미사통상문에서살펴본다면 진심으로뉘우치는사람들을용서하러오신 혹은 의인을부르러오신, 성부오른편에중개자로오신 등의표현이이에해당한다 ) 이 자비송 은위에서말한여러가지방법으로노래할수있지만, 노래로할경우이기도는반드시짧고간단한곡으로해야한다. 왜냐하면만일거창한곡을노래하게될경우시작예식이지나치게중요해지기때문이다. 실제로시작예식에서가장비중이큰노래는 대영광송 이기때문에가장중요한부분인 대영광송 을제대로살리기위해서는 Kyrie 는짧고간단한곡이되거나그냥낭송하는것이좋을것이다. 그러나사순시기는 대영광송 이없기때문에조금길거나다성음악도괜찮으리라생각한다 ( 참조. 미사곡선곡의요령 ). 노래로하지않을경우모든신자들이부제 ( 부제가없으면사제 ) 의지향다음에응으로기도문을외운다. 몇가지생각해보자. 주례사제가참회예식을시작하고나서잠깐침묵을지킨뒤 전능하신하느님과형제들에게... 하는기도를하게되면신자들은 주님, 자비를베푸소서 를노래로혹은

40 말로하게되지만, Trope 가달린다른양식, 다시말해서 진심으로뉘우치는사람들을용서하러오신주님, 자비를베푸소서 하고사제가청원기도를이끌어간다면성가대는이자비송을노래해서는안된다 ( 이렇게되면자비송을두번하는결과가된다. 여러본당에서가끔목격할수가있었다 ). 청원기도가끝나면곧장 대영광송 을노래해야한다. 지금우리가사용하는많은미사곡들은원래가세번씩의환호성으로되어있던곡들이었는데 ( 적어도우리가가장많이사용하는이문근신부님의창미사곡들 ) 모두두번씩으로바꾸고말았다. 그러나위에서언급한바와같이세번씩도응답을할수있다.( 로마미사경본의총지침 30조 ) 그럼에도불구하고우리는모두두번의응답으로노래를바꾸었고더구나 1997년새롭게미사통상문이바뀌면서새로운기도문에따라음의길이가바뀐것도있고어떤부분은몇소절씩잘려나간부분도있다. 이건웃기는이야기이다. 글과말에는문법이있듯이음악에는화성법이라는게있다. 선율의진행에따라어떤화음은다른어떤화음으로진행하는것이정상적이고경우에따라서는필수적이다. 이런흐름을완전히무시하고바뀐기도문의글자수에따라음악을맞추고, 심지어몇소절을자르다보니글에서의문법이틀려지듯어색한음악이되고만것이다. 지금우리가본당에서미사곡을부르면서느끼는혼란스러움은반드시기도문을새로바꾸었기때문에생기는것만은아니라는이야기이다. 또한가지, 새기도문의대영광송중간부분에는 하느님의어린양... 주님, 저희에게자비를베푸소서 라고되어있는데 하느님의어린양 에서는왜 저희에게 라는말을생략했는지알다가도모르겠다. 원어는똑같은데도말이다. 지금우리가살펴보고있는 자비송 도같은맥락에서살펴볼수있겠다. 이것때문에 자비송 과 하느님의어린양 노래가잘려나가게되었고이상스런음악이되었다고본다. 미사때노래로이 자비송 을하게될경우선창자와신자들, 성가대와신자들이번갈아할수있다. 필요하다면성가대만이노래하는것도장려할만하다. 만약노래로하지않을경우에는청원기도가같이딸려있는자비송 ( 진심으로뉘우치는... ) 을사제와신자들이번갈아하며하는것이가장바람직할것같다. 또한가지덧붙이고싶은것은이청원기도는원래주례사제의몫이아니고부제의몫이라는것이다. 따라서부제가제대에서주례사제를돕는미사에서는이청원기도를반드시부제가하여야한다. 미사중부제에게할당된부분이겨우네군데있는데 ( 자비송 의청원기도, 복음낭독, 보편지향기도, 평화의인사를나누십시오 ) 부제의몫을주례사제가대신하여서는월권행위가된다. 만약부제가없고혹시공동집전하는사제가있다면그사제는부제의몫까지도대신하게된다.

41 제 장대영광송을노래하는법 대영광송이라불리어지는 Gloria 는성서의시편과찬가를모델로하여초기그리스도교신자들이만들어사용한찬미가 (Hymn) 의보고 ( 寶庫 ) 로부터전해내려오는하나의유산이다. 이찬미가는기쁨의찬미가이며그내용역시근본적으로하느님을찬미하는내용으로가득차있다. 이찬미의노래는처음으로희랍과시리아의자료들에서발견되는데원래는부활절새벽기도의찬미가로사용되었고, 점차동방교회의아침기도의결론으로사용되었음을알수있다. 이찬미가는 Gaul을통해서방교회에들어오게되었으며, 6세기가시작될무렵에는이미 Roma 미사안에서발견된다. 이노래는본래주교만이불렀던것으로그가주재하는주일미사때나순교자들의축일때에사용되었다. 사제는일년에단한번즉부활전야미사때에만이노래를부를수있었는데, 11세기때부터사제들도주일에거행되는모든미사와축일때대영광송을노래하게되었다. 대영광송은원래모든회중들의노래였기때문에단순하게작곡되었었다. 그러나이찬미가가화려한음악작품으로꾸며지면서성가대에의해서불리어지게되었다. 제2차바티칸공의회이후로우리는이찬미가를부르는데기본적으로동참하고있다. 어떻게노래할것인가 이찬미가로써신자들은성령안에함께모여하느님아버지와하느님의어린양을찬미한다. 이노래를부르는법은처음부터끝까지회중에의해불리어지거나, 성가대와백성들이교대로노래할수있다. 그러나특별한기회에는전적으로성가대에의해서도불리어질수있다. 만약노래로부르지않을경우모든신자들에의해낭독되거나신자들이서로교대로낭송할수있다. 그러나많은본당에서하고있듯이사제와신자들이교대로낭송하는것은제대로된것이아니다. 제일중요한문제는노래로부르지않고외우게될경우, 이대영광송은이미찬미가의기능을상실한다는것이다. 더이상대영광송은축일을위한축제의성격을가지지않는것이다. 한국교회에서는이제는그정의도모호한 창미사 라는이름으로주일의중심미사한대만을미사통상문 (Kyrie, Gloria, Sanctus, Agnus Dei) 을노래하고마는데이것은편의주의로만미사거행을하고있기때문이다. 다음에한번다룰수있겠지만미사통상문을노래하는것은평일미사때에도얼마든지가능하기때문에모든주일미사에 Gloria 를노래하도록해야한다. 입당노래, 자비를구하는노래에이은대영광송의노래는입당예절을너무비대하게만들며신자들이피로 (?) 를느낄수도있겠다. 따라서 Kyrie를노래하는법에서도말한바와같이 주여자비를구하소서 는참회어구를가진세번째양식으로외우는것이가장바람직한방법이다. 이대영광송은대림시기와사순시기를제외한모든주일미사, 장엄미사, 축제그리고지역공동체의장엄한예식때노래불리어지거나낭송됨으로써이노래의특별한장엄한성격을나타낸다. 라

42 틴어미사곡 을노래하는법에서도한번언급했었지만이대영광송의선창은반드시사제에의해이루어질필요는없으므로노래하기힘들어하는사제에게무리하게선창을요구하지않으면좋겠다. 이노래는 사제, 혹은선창자아니면모든이가함께시작할수도있다. 고 < 로마미사경본의총지침 87조 > 은가르치고있다. 지금우리가사용하고있는대영광송의새로운전례문은신자와성가대의교창으로노래할수있도록여러가지가능성을주고있다. 어떤형태의음악으로든지이대영광송을작곡할수있지만 ( 단순한음악, 화려한음악, 다성음악, 합창, 단성등 ) 선율이나화성그리고리듬이축제의분위기를나타낼수있어야한다. 종종무척아름다운선율을가졌지만리듬감이떨어짐으로써우유부단한노래가되고, 반면에리듬감은살아있지만아름다운선율이없는평범한대영광송을볼수있는것은작곡하는사람들이이노래의기능을생각하지않은탓이다. 참고문헌 : 로마미사경본의총지침 31조 ; 87조미국주교회의전례위원회발행 " 가톨릭예배음악 " 66조

43 제 장화답송을노래하는법 역사적배경 유대인들의회당예식을계속이어가던그리스도교신자들은전통적으로성서낭독에시편이나찬가를노래함으로써하느님말씀에응답하였다. 로마에서는독창자나차부제가제1독서가끝난후독서대에다가가서독서대의한계단 (gradus= 층계혹은계단 ) 아래에서서시편을노래하였는데이를 층계송 (Graduale) 이라하였다. ( 그래서옛날에는한국에서도이노래를 층계송 이라하였다 ) 시편구절은독창자에의해불리어졌고신자들은주로시편자체에서가져온짧은후렴으로응답하였다. ( 지금은선창자의시편구절낭송을신자들이후렴으로받는다하여한국교회에서는이를 화답송 이라개명한듯하다 ) 한때는매우화려한선율이발전하였고, 시편자체는생략되기도하였으며시편의노래는잘훈련된성가대에의해연주되었다. 그러나지금우리가사용하고있는시편응송은특별한중요성을가지고제2차바티칸공의회이후에복구되었다. 원칙적으로시편응송은노래로불리어져야한다. 그리고모든회중이환호적인후렴을노래하면서참여하게되어있다. 시편은독서들중의하나와문맥상으로나영성적인관련을가지고있다. 많은경우에어떤전례시기를위해서는전통적인시편을사용하기도한다. 예를들면시편 118편이나 66편은부활절에사용된다. 특별한주제나전례적인연관성이없는성서본문이나시기가나타날때에는 전례성서 는회중이시편전체를접할수있도록다른특별한시편을배당하기도한다. 시편의노래를쉽게하기위하여 전례성서 는많은수의공동시편이나다른전례시기에도사용할수있는후렴들을배당하기도한다. 말씀전례는첫번째독서후의이노래가불리어질때더큰생명력을가지게된다. 시편독창자는시편구절을아주단순한선율로읽더라도노래로하는것이원칙이지만, 만약음악을구할수없거나노래할마땅한사람이없을때에는시편구절을사람들이쉽게알아들을수있도록천천히감정을넣어잘읽어야할것이다. 이노래 ( 화답송 ) 는하느님의말씀을묵상하는기능을가진다는것을우선생각하고노래하거나낭송해야한다. 시편선창자혹은낭송자가잘읽는다면신자들은그문제많은 매일미사 를보지않고서도금방후렴을익히고따라갈수가있을것이다. 어떻게하면신자들이시편구절이끝나는지를느낄수있고후렴을손쉽게따라할수있을는지연구해보라. 시편성가의사용 시편응송이나구절은대구대교구의손상오신부가전례시기가, 나, 다해전부를작곡해놓은 시편성가 가있으니이를구입해서사용하는것이가장바람직하며혹시 공동체성가집 등에알맞는시편이있다면이것도필요한주일이나축일에이용할수있겠다 ( 그러나시편전부가작곡되어있지는않다 ). 경제적사정으로구입에어려움이있다면신자들이노래부를후렴만주보에실리면

44 충분히모든신자들이이부분을노래로할수있을것이다. 그주일에필요한시편을미사직전에배우는데에는 5분도걸리지않는다. 이노래의중요성을아는여러본당에서이와같이하고있다. 그러나실지로매주다른시편후렴을본당에서배우고사용하기에는어려울수있으므로 전례성서 에준비되어있는주기적인시편후렴몇가지로써이를대신할수있다. 예를들면위에말한바와같이부활절에는시편 118편이나 66편을노래로만들어부활절내내사용하는방법이다. 시편응송의적응 미사때시편을사용하는것은시편응송때뿐이며이노래는행동을수반하는노래는아니다. 시편응송혹은층계송은아주중요하고유일한노래로서방금들은하느님말씀에대하여하느님의말씀인시편으로응답하는것이다. 그러기에이시편응송 ( 화답송 ) 때에는시편이외의다른성가로대신하지못한다. 또한가지어떤본당에서는이화답송을남녀신자들이번갈아하거나성당좌석좌, 우의신자들이교대로부르는경우가있는데이렇게교대로기도문을외우는 교송 (antiphona) 과는전혀기도의형식이다른것이므로이방법은지양되어야한다. 화답송의노래하는법을정리하겠다. 먼저선창자가후렴을노래하면신자들이이를받아노래하고그다음선창자가시편구절을노래한다. 이시편구절의노래가끝나면신자들은다시후렴을노래한다. 이런식으로다음시편구절을노래하고후렴을노래한다. 물론이때선창자의자리는해설자석이아닌독서대이다. 참고문헌 : < 로마미사경본의총지침 > 36조 ; 90조 ; < 전례성서 > 20조 ; 21조 ;

45 제 장환호성은꼭노래로 한국의각성당에비치되어있는성가안내판에는예외없이입장, 봉헌, 영성체, 퇴장성가의번호만 (!) 게시하도록만들어져있다. 그러나이네가지의성가들은노래로해도그만, 기악으로해도그만인성가이며심지어는생략할수있는성가이기도하다. 그이유는전례음악적으로볼때행렬을수반하는기능을가진노래 ( 찬미가 ) 이기때문이며, 성가의중요성을따져볼때에도이런행렬성가는환호성이나미사곡보다우선적인것이되지못한다. 원래우리가톨릭의전통은찬미가 (hymn, 우리는무엇이든지성당에서부르는노래는모두성가라한다 ) 를성직자나수도자들의아침, 저녁기도 ( 성무일도 ) 의첫부분에서만노래하였다. 성무일도의다른부분이나미사를위해서는그레고리오성가가 Liber Usualis 라는책에따로준비되어있었다. 더구나제2차바티칸공의회이전까지의미사에는그레고리오성가가성직자와성가대에의해불리어졌으며, 신자들은미사때성가를부를기회조차없었기에지금우리가성가집에서보는찬미가형태의노래는거의찾아보기가힘들었다. 그러나개신교는태어날때부터신자들이예배에적극적으로참여할수있도록회중찬미가 (Congregational Hymn) 를모국어로노래하도록장려하였다. 이런독일의개신교전통이가톨릭으로들어오게되었고, 가톨릭에서는미사간간이, 그것도미사의기도문과는전혀상관없는다른가사를노래하였다. 그러다가제2차바티칸공의회가각나라의모국어로된전례성가를장려하게되지만전례문에맞춘성가를미쳐준비해두지못하였던우리나라를비롯한거의대부분의나라들은이런찬미가형태의곡을차용하기시작하였다. 공의회가끝난지벌써 35년이흐른지금, 거의대부분의나라들은새전례가요구하는전례문을바탕으로한성가들을많이준비하였지만우리한국교회는아직도이네가지행렬성가중심의전례에서크게벗어나지못하고있다. 현행미사가가장우선적으로노래부르도록요구하는성가는바로환호성 (acclamation) 들이다. 즉복음환호송 ( 알렐루야 ), 거룩하시도다, 신앙의신비여, 주의기도직전의마침영광송 ( 아멘 ) 이다. 그중에서도 거룩하시도다 는무엇보다중요하다. 만일미사전체를통해성가한곡만을노래한다면단연코 거룩하시도다 를노래해야한다. 또 알렐루야 같은경우, 이복음환호송을노래로하지않을바에는아예침묵을지키라고교회는가르친다. 우리한국교회에는위에서언급한네가지행렬성가와신심성가가미사때주로불리어지고있다. 성가집에는복음환호성 3곡, 신앙의신비여 4곡, Amen 이 6곡이실려있는데비해예를들어성모신심노래는 30곡이넘고있는실정이다. ( 게다가미사때는사용하지도못하는성체찬미내지흠숭의노래 Tantum ergo 등도상당수가실려있다. 이정도이야기하면교회음악작곡가는무엇부터작곡해야하며, 어떻게성가집을편집해야하는지알수있을것같다. 이문제들에대해서는후에한번다룰것임 )

46 전례가우선적으로요구하고있는성가는우리한국교회에서보물로여기는행렬을위한노래들이아니고, 매일미사때에도반드시노래로불러야하는바로환호성이다. 국가의행사때애국가를노래하지않고그냥읽는법은없지않은가? 지금부터애국가를다같이외우겠습니다 하는법은없다. 생일축하식때 생일축하합니다 라는노래가꼭불리어지듯이, 미사전례자체가노래로요구하는것들이바로환호성이다. 또이환호성은모든신자가환호, 기쁨중에노래하는것이기에조금빨리노래하여야하며, 그작곡은신자들이부르기쉬운선율이어야하고경쾌해야할것이다. 이제우리도미사전례때환호성들부터먼저, 꼭노래로하도록하자.

47 제장를노래하는법 히브리어로된알렐루야는 야훼를찬미하라 혹은 하느님을찬미하라 라는뜻을가지고있다. 구약성서에서는이기쁨의환호가히브리인들의성전의식에서사용하기위해만들어진어떤시편 ( 알렐루야시편 이라한다 ) 들을시작할때나끝날때에나타나는것을볼수있다 ( 알렐루야시편 , , , , ). 그러나신약성서에는계시록 (19,1-9) 에딱한번나타나고있는데, 천상에있는구원받은자들의개선찬가의한부분으로나타나고있다. 이알렐루야가어떻게전례안에도입되었는가하는문제는이환호송을어떤곳에서사용하였는가하는문제와직결되는어려운문제로대두된다. 성아우구스틴 ( ) 에따르면이환호송은매주일에노래불리어졌다고한다. 그러나 5세기경로마에서는이를부활때에만사용한것을알수있으며그러다가로마의이러한관습은결국모든부활시기에걸쳐사용되기에이르렀고사순절을제외한모든전례시기를통해서사용되기시작되었다. 이환호송은복음낭독과연결되어있었고가끔은복음서를들고독서대를향하여행렬할때에수반되는노래였다. 이관습이제2차바티칸공의회이후, 지금의전례에복구되었다. 초기에는이환호송을시작하는독창자들이알렐루야의마지막모음, 즉 야 를길게그리고장식하는것에익숙하였음을우리는서양음악사를통해알수있다. 이렇게마지막모음을길게장식하여노래부르는창법을서양음악사에서는 Jubilus 라한다. ( 그레고리오성가에익숙하지않은사람들에게는쉽게감이안오겠지만... 본당부활성야예절때를잠깐생각해봅시다. 만약복음읽기전에전통그레고리오성가의알렐루야를사용했다면마지막 야 에서길게장식되는것을기억하실겁니다.) 음악적으로이렇게길게장식하는 Jubilus 를, 성아우구스틴은 가사없는기쁨 (Joy without words) 이라고묘사하였다. 중세초기에는이모음위에가사를붙이기시작하였고이것이더욱발전해독일어를사용하는나라에서는수많은 Sequence( 부속가 ) 를만들어내기시작하였다. 부속가는어느정도독립된음악작품으로서가끔은운문 ( 韻文 ) 의가사를가지면서알렐루야에잇따라불리어졌다. 거의 5,000여개에이르던부속가들은 16세기트렌트공의회의결정에따라거의없어지고지금전례에서는오직 4개의부속가들만사용하도록되어있다. 즉, 부활대축일, 성령강림대축일에는의무적으로부속가를사용하여야하고, 성체성혈축일그리고고통의성모축일에는선택적으로사용할수있다. 알렐루야노래가부활의의미를가지고있기때문에사순시기에는사용할수없었으며, 대신 연경 이라고알려진시편노래로이자리를메꾸었다. 연경은반복이없는독창곡이었다. 지금의전례에서도사순시기에는알렐루야를노래하지못하며, 대신 몇가지지정된 [ 찬미 ] 환호가운데하나를사용할수있다. ( 한국어미사통상문, 전례법규 10)

48 복음환호송을부를때유의할점 1) 알렐루야는전례에참석한모든사람들이함께노래하거나성가대에의해서혹은선창자에의해시작된다. 그다음이를모든신자들이받아서한번더노래한다. 그다음에 전례독서 책에있는시편구절을선창자가노래하고, 이노래가끝나면모든신자들은알렐루야를한번더노래한다 ( 로마미사경본의총지침, 37조 a). 위조항의권고를따른다면알렐루야를처음시작할때에는두번의알렐루야가있는셈이다. 그러나많은본당에서는한번의알렐루야로끝내는경우가많은것같다. 권고할만한방법으로는선창자 ( 혹은성가대 ) 가먼저알렐루야를시작하고신자들이이를받아노래하고시편구절을선창자 ( 혹은성가대 ) 가노래하고, 끝에전신자들이알렐루야를노래하는것이다. 2) 위의문헌 39조에서는복음읽기전에알렐루야를노래로하지않을경우에, 읽기보다는아예빼버리는것이좋다고권고하고있다.( 이경우미국주교회의전례위원회는침묵을장려하고있다.) 위에서도말했지만이노래는복음에대한환호송이다. 곧듣게될복음, 하느님의말씀, 하느님의말씀은인간이되신예수그리스도이시다. 다시말해복음환호송은우리에게오시는주님을영접하는노래이다. 환호하며그분을반기는표현은말로써읽는것만으로는부족하다. 평일미사에서도반드시노래로하도록할것이다. 만약알렐루야다음에오는시편구절을노래할사람이없다면이부분은한사람이기쁘게큰소리로읽을수있다. 그리고알렐루야는전신자들이노래로하면되겠다. 거듭반복하지만평일에도알렐루야를노래로하자. 3) 그다음문제는우리들이알렐루야를노래할적에어떤빠르기와느낌을가지고노래하여야하는가하는문제이다. 즐거운일이있고기쁠때우리는말씨가빨라지고소리가높아지는것을느낀다. 하느님의말씀을영접하는기쁨과말씀에대한사랑이여러분의노래를듣고서느낄수있겠는지한번생각해보라. 한없이느려터지고맥없는알렐루야, 그레고리오성가를잘못부르면배아픈사람이신음하는것같이들린다는것을여러분은아는가? 성가 365번을여러분은어떻게노래하는가? 알렐루야 ( 쉬고 ) 알렐루야 ( 쉬고 ) 알렐루야 ( 끝낸다 ). 한숨에끝내야되는곡이다. 어떤알렐루야를노래하든지생기있고빠르게알렐루야를노래하라. 그리고그런곡이아니면절대선택하지를말아야한다. 4) 마지막으로알렐루야다음이나화답송에서시편구절을노래하는법을생각해보자. 선창자나성가대의발성이나빠가사를알아듣지못하게노래하는것도문제이지만, 말도안되는곳에서숨을쉬거나말을끊는것도상당히문제다. 먼저한국말이되도록하라는충고를드리고싶다. 여러분이시편구절을노래할때, 우리가한국말을할때와같이끊을곳에서과연끊고있는지, 그리고말의길이를짧게하고있는지생각하며미리숨을쉴곳을정한다음노래하도록하자. 물론신자들이그말을알아들을수있도록똑똑하게발음하는것도잊지말아야겠다. 알지도못하는그레고리오성가를흉내낸다고마지막쉼표앞의말을길게늘리는것은한국말이아닌듯하다. 이런낭송을위해서는소리가곱고그렇게큰목소리를가지지않은사람이면좋겠다. 어느본당에서성악가가이시편을노래하는것을들었는데오페라의무슨 아리아 를노래하는줄알았다.

49 이제우리성가대원들도네성부에서소리내고, 소리지르기 (!) 에서벗어나음악을만들줄알았으면좋겠다. 3년전어느본당신부님은경축미사때의성가대의노래는성가가아니고완전행진곡이었음을지금도기억한다. 얼마나씩씩하고우렁찬지... 먼저성가가사를음미하라. 어떤마음가짐으로노래해야할지그리고어떤분위기를만들어야하는지알수있을것이다. 성가못부르는성가대일수록신앙심을강조한다. 신앙심은모든신자가지녀야할기본적인것이기에성가대원이자랑할것은못된다. 신앙심위에음악적인기술이함께할때그성가대는제구실을하는것이다.

50 제 장봉헌성가를노래하는법 먼저 < 성가게시판 > 의 환호성은꼭노래로 " 라는기사 ( 제14장 ) 를참조해야하겠다. 예물봉헌행렬때노래를부르는관습은아프리카에서시작된것으로아우구스틴성인 ( ) 에의해알려졌다. 로마에서는두개의성가대 ( 혹은한성가대가양쪽으로나누어져 ) 가교대로시편구절과그리고시편의시작과끝에교창 ( 交唱, 라 antiphona, 영 antiphon) 을노래하였다. (antiphona 는라틴어동사 antiphonare - 한옥타브로교대로노래하다 - 에서나온말로남성과여성이교대로노래를부른데서유래된것이다. 왜냐하면남성과여성성부의음정은 8도, 즉한옥타브의차이가난다. 초대교회에서시편을 2개의성가대가교대로노래했는데아마제2의성가단이여성내지는어린이로구성되어이들에의해노래가불려졌기때문에이런이름이주어졌다고본다.) 본당에서봉헌노래하는법 우리가미사중, 예물봉헌행렬때노래를부를때이노래는적어도예물이제단위에놓여질때까지계속되어야한다. 그리고봉헌노래의규칙은입당노래의규칙과동일하다. 환호성은꼭노래로 의글에서밝힌바와같이행렬을수반하는이노래가언제나필요하고바람직한것은아니다. 미사가시작된이래로신자들은입당노래, Kyrie, 대영광송, 두서너개의독서, 화답송, 알렐루야, 강론, 그리고신자들의기도등으로인해이제어느정도의휴식이필요하며, 이때신자들이하느님의말씀을묵상하고기도하기위한침묵시간을가지는것이아주당연한것이다. 만일전례가계속해서신자들의정신집중을요구하고그로인해서신자들이계속적으로긴장을풀지못하게한다면그전례의구성은잘못된것이라할수있다. 우리의전례는긴장도풀수있고매력적이며평온한것이어야할것이다. 이런의미에서이때와영성체후묵상시간이성가대들이잘준비한, 특별한곡을연주하기에가장좋은때인것같다. 그래서성가대에의해불리어지는노래가전례공동체에게평화스러운마음을만들어주며, 묵상할수있는분위기를만들어준다면이음악의봉사적기능은충분히완수되는것이다. 또다른방식으로는이때오르간등기악을연주하는것이다. 그러기위해서는좋은오르간과좋은오르가니스트가필요하다. 좋은오르가니스트는단순히음표만을연주하는것이아니고신자들이기도할수있는분위기를만들어주기때문이다. 이런연주는신자들에게는하나의축복이며연주자자신에게는하나의기도가된다. 정말이런오르가니스트를가진본당은얼마나행복할까? 그저공짜로봉사할사람들만찾다니... 우리가예물봉헌행렬을위한성가를선택할때에주의해야할점이있다. 봉헌노래의올바른기능은봉헌행렬을수반하는것 ( 음악 ) 이다. 따라서봉헌노래라하여노래말 ( 가사 ) 이꼭빵과포도주, 혹은봉헌에

51 대해언급할필요는없고, 전례시기에도맞으면서찬미와기쁨을나타내는내용이라면어떤성가라도가능한것이다 ( 미국교구들을위한로마미사경본의총지침의부록, 50조 ; 미국주교회의전례위원회발행의 Music in Catholic Worship, 71조참조 ) 그러나피해야하는성가는그리스도의행위와는전혀상관이없는봉헌에대해말하는가사를가진것이다. 행렬하는신자들 ( 봉헌때와영성체때 ) 은성가책을들고나가기가거북스럽다. 따라서이런성가들은다소짧은것이좋으며, 후렴을가진것이바람직하다. 왜냐하면성가대가시편이나성가의구절등을노래하고신자들은간단한후렴만할수있기때문이다. 어떤예식의중요성은길이에있는것이아니고의미에기초한다는것을생각하자. 참고문헌 : < 로마미사경본의총지침 > 50조 < 미국교구들을위한로마미사경본의총지침 > 의부록 50조 <Music in Catholic Worship> ( 미국주교회의전례위원회발행 ) 71조

52 제 장거룩하시도다를노래하는법 거룩하시도다 의이기도문은이사야서 6장 2-3절의환영에서영감을받아쓰여진것으로초대교회는회당 (Synagogue) 예식의아침기도때에이기도문을노래로불렀다. 아마이기도는유대- 그리스도교신자의영향을받아동방교회의성찬기도에사용하게된것으로추정되며, 5세기중엽에는서방교회에서도이기도문을일반적으로받아들여노래로불렀다. 그리고 주님의이름으로오시는분, 찬미받으소서 라는표현은예수께서예루살렘에입성하실때백성들이부르던환호송에서그전례문을취한것이다 ( 마태 21:9 참조 ). 6세기중엽부터 Gaul 지방에서는이문장이 거룩하시도다 에이미합쳐졌고그로부터일세기후에는로마에서도하나의기도로이루어져사용되었다. 원래는 거룩하시도다 가전체신자들에의해불려졌지만, 중세기초에이기도의노래는성가대에일임되었다. 그이유는다른성가들과마찬가지로평민들은라틴어를제대로하지못하였으며, 예술적인작품을전례에도입하려는교회와작곡가들의노력으로신자들이노래부르기에는너무힘들었기에입을다물게되고잘훈련받은성가대가이를노래하게되었다. 그래서실질적으로전례중에성가대가계속해서이기도를노래하는동안, 사제는혼자서성찬기도를계속했었다. 지금과같이사제와신자들이함께 거룩하시도다 를노래하는것이아니고, 사제와성가대는각자다른기도를계속한것이다. 성변화가이루어진후에부르는 주님의이름으로오시는분 (Benedictus) 이노래되기시작하면서더욱복잡한멜로디를가진것으로발전하게되었다. 위에서살펴본바와같이 6-7세기에는하나의기도문으로통합되어있던것이중세기부터두개의기도로나누어져 거룩하시도다 는성변화전에그리고 주님의이름으로오시는분, 찬미받으소서 는성변화후에노래하게되었다. 이런증거는오늘우리가큰축일에주로사용하는라틴말미사곡에서잘살펴볼수있다. 이제제2차바티칸공의회이후 거룩하시도다 와 주님의이름으로오시는분 은다시한번원래의모습을찾아하나의환호송으로결합되었으며, 감사서문경의결론으로서천사와일치하여사제와신자들에의해노래불리어지거나낭독된다. 우리모두는천사와일치하여 거룩하시도다 를노래하거나외운다 ( 로마미사경본의총지침 55조 ). 회중들은이환호송을통하여그리스도를통하여모든피조물들이천주성부께찬미를드리는데일치하라는초대에응답하게된다. 하나의목소리로성인들과의모든통교안에서하느님께영광을드린다. 거룩하시도다 는그자체로성찬공동체의탁월한일치의노래이기에 1967년 3월 5일에발표된교황청의성음악훈령 34조는이기도를모든전체신자들에의해노래로불려져야한다고가르치고있고아울러이렇게전신자가노래하는것이바로전통을따르는길이라고말하고있다. 감사송의마지막환호인 거룩하시도다 는원칙적으로모든사제와신자가노래한다. 따라서이노래는백성들전체를위한것이기에비록성가대가 미사통상문 전체를노래한다고하더라도이노

53 래만큼은신자들도함께노래할수있는친숙한것으로곡을선정함이마땅하다. 미사중에부르는노래의가치를성찬기도와의연관성그리고그근접성으로정의를내린다고한다면성찬기도의심장에위치하고있는 거룩하시도다 야말로미사중의가장중요한환호송이다. 만약회중이미사중에성가를한곡만부른다면그것은 거룩하시도다 이다. 또한매일미사에서조차도반드시노래로불리어져야할것은바로 거룩하시도다 라고한다. 우리한국교회에서도평일미사때꼭부르는입당, 봉헌, 영성체, 퇴장노래대신 거룩하시도다 를비롯한환호송을노래부르는것이정착되어야겠다. 미사전례문자체가노래를요구하는환호송을노래하지않고, 부수적인것을노래하는것은올바른미사거행을위해서도개선되어야한다. 이런올바른전례와전례음악의실천은무엇보다도앞으로사목현장에서일하게될사제와수도자를양성하는신학교와수련소에서우선적으로그리고필수적으로시행되어야할것이다. 신학교와수도회에서는이런점에서매일거행되고있는전례를다시한번점검해볼필요가있다고생각한다. 작품의다양성이요구되는한국교회 대축일이나기타필요한때에사용하는음악작품은화음그리고 descant 를가진것이적합하지만이성가는사제와백성들에게속하는것이기에성가대는신자들이노래부르는부분을쉽고그리고효과적으로만들어야한다 ( 가톨릭예배속의음악 56조 ). 위의문헌을예로들지않더라도어떤성가라도다양한방법으로작곡, 연주될수있다. 그러나한국에서작곡되는 미사통상문 을살펴보면언제나성가대와신자들이교창하는것으로작곡되어있어다양성을찾아보기힘들다. 제 2차바티칸공의회직후에이문근신부님이작곡하신미사곡의한예를현재의어떤작곡가들도극복하지못하고많은작곡방법중의한가지인이신부님의작곡형식만을그대로답습하고있음을참으로안타깝게생각한다.

54 제 장신앙의신비여를노래하는법 성찬제정과축성문에뒤따라오는백성들의환호성은제2차바티칸공의회이후로마전례에새로이도입된것이다. 이와유사한관습은, 성찬제정과축성기도문이끝날때마다백성들이 아멘 을노래한동방교회의어떤성찬기도문에서발견된다. 성찬제정과축성문이끝나면사제와부제는성체와성혈에깊이절하고부제가, 부제가없을때에는사제가 신앙의신비여 하고초대의말을한다. 이초대의말은여러성찬기도문에삽입된아주오래된것으로, 포도주축성시그리스도의말씀안에삽입된로마교회법의가장오래된사본안에서나타나고있다. 이표현의올바른의미는이러한논란과는상당히거리가멀다. 이제는성찬제정의말에서백성들의환호송을유도하기위한초대의부르심으로변형되었다. 이말의의미는회중의응답으로써뚜렷해진다. 신앙의신비는부활의신비이며, 그리스도죽으심과부활하심, 그리고당신의백성들안에현존하시는신비이다. 이것은그리스도의구원하시려는사랑안에구체화된하느님의모든계획이다. 우리는우리믿음의가장중심되는신비인부활의신비안에서서로의신앙을도와준다. 이환호송은주님의고통받으심과영광받으심을그분의재림에대한신앙의표현과함께정확히기억하는환호송이다. 그러나여러가지의기도문과음악이바람직하다. 기억환호성은단순히신자들의주의력을 거룩하시도다 의끝부분에서부터 마침영광송의아멘 대답까지집중시키려는것이아니라성찬기도에온회중을능동적으로참여시키려는하나의의도를가진표현이다. 미사안에서그들이세례성사로받은사제직을나눔으로써신자들은부활하신그리스도께서전례거행안에현존하시고활동하신다는모든신비에대해표현하고믿음을확인하는것이다.(Music in Catholic Worship, 57조참조 ) 라틴어와한국어기억환호송은세개의응답을주고있다 ( 영어기도문은네개로되어있음 ). 첫번째응답형식 ( 가 ) 는시리아예식에서빌려온형식에기초한것으로서죽음, 부활, 그리고그리스도의두번째재림을상기시킨다. 두번째형식 ( 나 ) 는고린도전서 11장 26절을거의자구마다반영한것이다. 그리고마지막세번째 ( 다 ) 형식은그리스도의최후의재림은언급하지않는유일한환호송이다. 이환호송은누차말씀드린대로반드시평일에도노래로하도록해야겠다. 한국의많은교회에서는전례시기나축일의성격에상관없이언제나 ( 가 ) 양식만을노래하거나외우는경향이있다. 우리도전례시기에따라맞추어서노래하면안될까? 지금가톨릭성가집에는 ( 가 ) 양식을위해서두곡이준비되어있으며, ( 가 ), ( 나 ), ( 다 ) 양식모두를위해 4곡이실려있다. 그러나이렇게모든양식을위해작곡된것들은성가집이처음출판될때 (1985년) 에는모두 ( 가 ) 양식만을위해작곡되었다가개정판을내면서 ( 나 ), ( 다 ) 양식에가사만을맞춘것이기에전례문과선율사이에조금무리가있다고보아진다. 아직도이환호성은많이부족한상태이기에많은작곡이나와야겠고, 그래서각본당마다사용하기쉬운것들을선택하여사용할수있어야겠다. 그리고노래속도를

55 조금빨리잡아서너무질질끌지않았으면한다. 또노래하는방법에도 마침영광송과아멘 에서와같이여러가지다른방법으로이환호송을노래할수있다. 사제가하는 신앙의신비 여는성가집의악보대로즉작곡자가원하는대로노래할수없다면사제는그냥음을약간높여평탄하게 신앙의신비여 하고외우면될것이다. 한가지더언급하고싶은것은성찬제정과축성문을외울때즉거룩한변화때의신자들의태도이다. 옛날트렌트미사에서는이곳에서의심많던토마사도가예수님의부활후발현때에한고백, 즉 내주시요내하느님이시도다 를외우도록한습관때문에지금도이부분에서나이많으신어른들이이기도를외우고있다. 아니면옛풍습대로어떤본당에서는오르간독주를하는경우도있고, 더욱이성령기도회에서는성체를축성하고나서그리고성혈을축성하고난다음에는매번심령기도를바치는데, 지금전례에서는모두지양되어야할것들이다. 이때에는예수그리스도께서성체성사세우신그신비로운분위기를유지하는것이마땅하다.

56 제장마침영광송과아멘을노래하는법 성찬기도의전통적인결론은찬미와감사의장엄한언급으로끝났으며, 이결론은주로삼위일체의영광송의형태로되어있었고신자들은이에아멘으로응답하였다. 이마침영광송과아멘의가치와의미에대해서는이미 2세기중엽유스티노성인에의해잘증명되었다. 성인은이영광송에대해특별한주의를요구하면서 감사의기도가끝날때, 예절에참여한모든신자들은아멘으로자신들의동의를나타내어야한다 고가르쳤다 ( 호교론 1, 65:3). 옛교황전례에서는수석부제가기도문의결론부분에서성작을높이들었으며, 교황은축성된성체를그성작에대고있든지아니면성체를단순히들어올리고있었다. 이러한동작은백성들의마지막환호가끝날때까지, 즉이아멘환호가끝날때까지계속되었다. 중세기에는성체와성혈을거양하는시간을단축시키기위해여러가지십자가표시를도입하여이행동을짧게만들었다. 14세기때부터사제는성작을제단에놓고, 장궤한다음, per omnia saecula saeculorum( 세세에영원히..) 을시작하였다. 이러한결론의기도는곧뒤따라올주의기도의도입부분으로나타나게되었다. 종종 작은영광송 이라불리던이기도형태는 16세기의트렌트전례에서는사라졌다가제2차바티칸공의회이후에그본래의아름다움과중요성이다시복구되었다. 빵과잔은마침영광송이사제에의해노래되거나낭독될동안봉헌의동작으로높이들어올려진다. 만약부제가있다면성작은부제가들어올리게된다. 이때모든신자들은찬성과지지의표시로아멘으로환호한다. 이렇게신자들은이장엄한아멘기도를통해사제에의해낭독된성찬기도에동의하며이기도를자신들의것으로만든다. 이응답을더욱효과적인것으로만들기위해아멘을반복하고증가시킬수있다. 성가대는백성들의환호에다화음을더할수있고이를계속해전개시킬수있으며 (Music in Catholic Worship, 미국주교회의 58조 ), 다른장식의성부를덧붙일수있다. 감사서문경에서부터주의기도의영광송까지계속되는대성찬기도는미사성제의가장핵심부분이다. 따라서이마침영광송은가장중요하고장엄하게노래되어야한다. 이기도의분위기역시영광스럽고장엄한것이되어야한다. 주례자는감사를드리고백성들은자신들의 아멘 혹은감사를노래함으로써, 두가지행위는하나의감사행위가되는것이다. 그러나엄격한의미에서이성찬의전례는사제에게만속하는것이아니고바로온백성에게속하는행위이며기도이다. 교회는대사제이신예수그리스도를통하여, 희생의기념안에실지로현존하시는그리스도와함께, 당신의지체인신자들을위해성체성사안에자신을주시는그리스도안에서하느님아버지께찬미와영광을드린다.

57 마침영광송에대한우리의응답아멘 아멘이라는두개의음절로사제가외운긴성찬기도를우리가동의하기에는충분하지않다. 그래서옛부터동방의전례들은아멘을세번노래함으로써이문제를해결하였다. 바로이렇게세번노래함으로써환호송의풍성한가치를나타내었고, 이해결책은전례적으로나음악적으로근거가확실하고합법적인것이다. 우리한국교회의가톨릭성가집에도 10개의 아멘 환호송모두가이렇게세번반복함으로써그의미와중요성을나타내고있으며, 다양하게사용할수있도록배려하고있지만과연각본당에서여러가지의아멘을이용하는지의문이간다. 매번바꾸는것은좋지않지만시기와축일의등급에관계없이일년내내같은곡을사용하는것도문제가될수있다하겠다. 그러나더안타까운것은이환호성을유도하는 마침영광송 ( 그리스도를통하여그리스도와함께그리스도안에서...) 이사제에의해노래불리어질수있도록한곡도준비되어있지않다는것이다 ( 새미사통상문에따른신자들과함께하는미사곡 I, II, III, IV에이마침영광송이작곡되어있답니다. 참으로다행입니다. 감사합니다. 그러나성가집에는들어가있지않으니아무래도사용도가떨어질것같습니다 ). 작곡가들은우선적으로미사거행에필요한이런전례문을바탕으로한작곡을하는데신경을써야한다. 입당, 봉헌, 영성체, 퇴장등의찬미가는지금성가집에있는것으로도충분할정도이다. 우선시급한것은많은환호송과전례문을작곡하는것이다. 그리고이런전례문을만들때는미사의흐름을깨뜨리지않는, 즉말하는속도의노래 (Speech-song) 가적합하다는것을염두에두기바란다. 곡의음악성이나신자들의반응만을생각하여쓸데없이곡을길게장엄하게만드는것은적어도전례문을바탕으로한노래로는알맞지않다고생각한다. 그런의미에서우리가가진성가집의 아멘 10곡도 2/2박자의곡으로단축시켜노래한다면미사의흐름을깨뜨리지않고도장엄한환호성을노래할수있으리라생각한다. 또환호성을이렇게 4성부로만천편일률적으로만들것이아니라신자들의아멘이끝나는부분에서성가대가 discantus 를노래하는등아멘을확장, 증가시키는것도바람직하다고생각한다. 아울러이렇게 아멘 환호가길게장식되어노래되더라도미사를주례하는사제는노래가끝날때까지성체와성작을들고있어야한다는것도아울러밝힌다. 마치영성체때에사제가성체를들고, 보라, 하느님의어린양... 하고서는신자들이쳐다볼라치면, 금방내려버리기때문에기도와동작이맞지않는우스꽝스러운전례를연출하는것과같다.

58 제 장주님의기도를노래하는법 주의기도 가미사에처음으로들어오게된것은 4세기말엽이었다. 빵, 용서, 그리고상호간의평화라는주제를가지고바치는이기도는영성체를준비하는이상적인기도였으며, 보통 빵나눔 의식직후에이기도를바쳤다. 그러나성아우구스틴 ( ) 의영향을받은교황대그레고리오 ( ) 께서는이주의기도를성찬기도에밀접히연결된것으로생각하였기에 빵나눔 의식이전으로그자리를옮겼다. 동방교회에서는모든신자들에의해이기도가노래로불리어졌는데반해서방교회에서는이기도를사제만드릴수있도록했으며신자들은각청원끝에혹은로마전례에서와같이이기도의끝에바치는아멘을바치도록하였다. 관습적으로주의기도의마지막에는주님께완전한평화를청하는확대된기도가뒤따랐다. 부속기도 (Embolism; 주님, 저희를모든악에서구하시고한평생평화롭게하소서...) 라고알려진이추가된청원역시주의기도가미사때에처음으로도입된 4세기말엽이라고추정된다. 로마전례서의부속기도는성모님과로마에서특별히공경하던성인들을불러기도하였다. 비잔틴전례는전통적으로이주의기도를 주님께나라와권능과영광이영원히있나이다 라는환호송으로끝마쳤는데이영광송은외형적으로볼때 주님, 저희를모든악에서구하시고... 라는기도보다는더적극적인고백으로주의기도를끝내려는데에서나온것임을알수있다. 이환호송의증거는상당히오래되고확실한것으로몇군데의성서적인사본에서발견된다. 현재우리가미사때에사용하는주의기도는동방교회의전통을따르면서이기도를모든회중이노래로하거나낭독할것을요구하고있다. 제2차바티칸공의회이후주의기도에뒤따르는부속기도는상당히축소되었지만 복된희망을품고구세주예수그리스도의재림을기다리게하소서 라는구절을추가함으로써더욱풍요로워졌다고볼수있다. 이것은지금우리가거행하는로마전례의미사통상문에소개된 주님께나라와권능과영광이영원히있나이다 라는환호송으로가기전의교량역할을한다. 주의기도로죄의용서를청함으로써거룩한것을실제로거룩한사람들에게제공되게하는것이다. 사제는먼저기도하자고권고하고, 모든신자들은사제와함께주의기도를바친다. 계속해서사제는부속기도 (Embolism) 를바치고교우들은영광송으로끝맺는다. 부속기도는주의기도마지막청원을발전시켜온공동체를악의권세에서구해달라고청하는것이다. 권고, 주의기도, 부속기도, 영광송등은모두노래로하든지큰소리로외운다.( 로마미사경본의총지침 56a) 그러나주의기도는전례음악적으로볼때꼭노래로불러야하는부분인지의심이가는부분이기도하다. 개인적인생각으로는그냥큰소리로모든신자들이같이외웠으면좋겠다. 축축늘어진노래로그렇게오랫동안장엄하게노래할만큼중요한부분이아니라고생각한다. 왜냐하면이부분은영성체예식의시작부분으로서신자들로하여금죄의용서를청하고성체를영할준비를시키는것이이기도의기능이기때문이다.

59 만일주의기도를노래로하기를원한다면첫번째로는사제와신자들이다같이부를수있는쉬운곡이어야한다는것과아울러여러글에서본인이주장한대로전례기도문을노래로할때그속도는말하는속도와같아야바람직하다는것을잊지말았으면좋겠다. 그렇게본다면그레고리오성가를노래하는빠르기가가장적당할것같다. 현재우리가사용하고있는가톨릭성가집에있는네곡의주의기도 (318, 323, 387, 388) 를생각해보자. 말하는속도로노래하는그레고리오성가의기본음표를현대악보로음악가들이고쳐적을때에 8분음표를이용한다. 이럴경우이문근신부작곡의주의기도 (318, 323) 가가장전례음악답다고느껴진다. 다른두곡, 특히최병철의곡 (388) 은수준있는합창단이연주곡으로사용하면좋을듯하고, 이종철신부의곡 (387) 은 2/4의기분으로노래부른다면모든신자들이쉽게노래할수있다는점에서미사때에사용하는것도무방하다고본다. 그러나끝부분에있는가사의변형 악에서저희구하소서 는좀더연구해보아야할부분이지만, 미국주교회의전례위원회의문헌인 <Music in Catholic Worship> 67조의가르침은 전통적인기도문을유지하라 는것이다. 다음과같이성가담당자들에게권해본다. 처음에는어색하겠지만 악에서 의한소절을 악 으로이어가고 저희 라는말위에 에서 를넣으면선율상으로나전례문의원형보존이라는측면에서무리가전혀없는것같다. 딴분들의생각은어떠한지? 단목에힘을주고질질끌게노래부르게되면 악 이라는말이 아아악 이되는점에주의하여무리없이그리고전체를조금빨리부르면될것같다. 위의 주의기도 빠르기와관련해서성가의빠르기에대해한마디만언급하고싶다. 어떤사람은악보에는 4/4로되어있는데왜빠르게혹은 2/4를노래하는기분으로노래하라고하는지의아해할수도있겠다. 그러나 4/4에는빠르기 120정도의행진곡도있다. 따라서가사와전례행위의중요성그리고전례의흐름을생각할때빨리부른다고해서음악적으로틀린것은아니다. Waltz의경우는 3박자의노래이지만 ( 한소절전체를 ) 1박으로연주하는경우가너무많은것을잘알고계시리라믿는다. 그리고아마추어음악인들이가장잘틀리는박자로는복합박자 (Compound Meter) 가있다. 6/4, 6/8, 9/4, 9/8, 12/4, 12/8 등이그것들이다. 예를들어, 244 성모의성월, 245 맑은하늘오월은, 59 주께선나의피난처같은노래는느린 6박으로노래해서는안된다. 한소절을두박으로나누어노래해야만한다. 부속기도가끝난후 주님께나라와권능과영광이영원히있나이다 라는찬미의이말은특별히주의기도를노래했을경우모든신자들에의해적절하게노래로불리어져야한다. 이때성가대는이환호성을화음으로강화시킬수있다.(<Music in Catholic Worship> 59조 ) 이제마지막으로주의기도로초대하는사제의권고에대해한번생각해보고자한다. 사제가보는미사경본의서문에는축제의성격과공동체의환경에적응시켜만든초대의말이나설명혹은권고는백성들로하여금거룩한행위를더욱심오하게이해하도록해주는동시에전례참여의올바른정신으로백성을인도해준다고가르치고있다. 그래서로마미사경본의총지침은사제들에게미사때의이러한권고를자신이준비하고사용하도록그권한을위임해주고있다. 어떤전례행위에

60 는이미미사통상문이마련해준것들도있지만사제들은미사예식의부분 ( 예를들면, 주의기도직전 ) 에권고할수있다. 이짧은권고들은그본성상미사경본에나오는형식을모든사제가똑같이사용할의무는없다. 공동체환경의여러가지경우를생각하여여러가지권고를만들어준비할수있다. 그러나어떠한경우에도권고의성격을가져야하며이를강론이나설교에삽입하지말아야한다. 또이런권고는장황해서는안되고짧아야한다. 그렇지않으면신자들은지루하게느끼게된다. 이제미사때에하는사제들의주의기도권고는좀달라져야한다. 따라서어느미사에서건상관없이미사경본에있는대로천편일률적으로... 삼가아뢰오니 혹은... 정성들여바칩시다 하는권고에서탈피하여그날축일의성격, 공동체의성격에맞는권고로써신자들의마음에찡하니닿을수있는권고를해보자. 또사제가신자들과함께주의기도를노래로하고자할적에는... 정성들여노래합시다 등으로바꾸어야신자들이기도문을낭독하는실수를줄일수도있고, 노래하는권고로알맞는것같다.

61 제 장하느님의어린양을노래하는법 평화의인사뒤에하는 하느님의어린양, 세상의죄를없애시는주님, 자비를베푸소서 라는기도는일종의연도 ( 도문, litany) 로서, 사제가영성체를위해성체를쪼개고 (fraxio panis) 성혈에작은성체조각을넣을때하는기도이다. 쉽게말하자면, 사제들의영성체를위해성체를나누는동안의공을메우기위한기도로생각하면될것이다. 따라서이기도는전적으로신자들의몫이다. 이기도는교황세르지오 1세 ( ) 에의해로마미사에들어오게되었고, 신자들에의해노래로불리어졌지만장엄하고화려하게전례를꾸미려는교회와작곡가들의노력으로전례에사용되는음악들이더이상신자들이따라부르기에는너무어렵게되자이기도역시성가대에그자리를내어주고말았다. 그당시에만해도큰도시에성당이그리많지않았었고주일마다도시의모든신자들이주교와함께한성당에모여다같이미사를봉헌하였다. 그때많은사제들도같이미사를봉헌하였기에 fraxio panis 의시간이상당히오래걸렸다. 그래서이기도를노래하는방법은지금과같이세번만노래부른것이아니고, 성체나누는시간이끝날때까지몇번이고계속해서노래불렀던것이다.( 교구신앙대회나서품식때, 많은신부님들이성체를나누어가지는시간을상상해보면조금이해가쉬울까요?) 처음엔이기도의응송이지금우리가미사에서하듯이 저희에게자비를베푸소서 였다. 그러다가나중에는이마지막응답이 저희에게평화를주소서 로바뀌게되었다. 이마지막응송은 10세기부터삽입된것으로 9세기때부터빵의나눔뒤로자리를옮기기시작한평화의인사와연결되다보니 저희에게평화를주소서 라고바뀌었다고전례음악가들은생각한다. 이기도는성가대만노래해도좋고, 선창자 ( 성가대 ) 와신자들간에교대로계응을노래로부를수도있다. 또노래로하지않을경우에는큰소리로낭독할수도있다. 문제는이노래혹은기도가앞에서도지적한바와같이사제들이성체를나누는동안에신자들이부르는노래이기에기도의시작을사제가하지않아야한다. 이기도내지는노래의기능이빵을나누는사제의동작과연결되어있기때문에신자들 ( 성가대 ) 에의해시작되고노래불리어지는것이옳은방법이다. 또한가지생각해야할점은, 현재각본당에서봉헌되고있는미사는거의대부분이주례사제한분에의해서진행되고있기때문에성체를나누는시간이그리길지않다는것이다. 이성가의역사를살펴보았을때성체나누는시간이오래걸리면수십번이고계속해서불렀고 ( 그래서연도내지도문이라는표현을쓴다 ), 시간이덜걸릴때에는몇번으로끝났다는것을생각한다면, 우리가꼭악보에있는대로세번을다노래해야하는가라는문제가생긴다. 위에서도말했지만지금은사제혼자서성체를나눈다. 그래서전례음악자들은두번노래하고끝나는것을권장하고있다. 이때물론마지막응송은꼭해야한다. 악보대로생각한다면중간의 하느님의어린양 은생략하자는이야기이다. 왜냐하면악보대로세번을노래했을때에는사제는벌써성체를다나누고노래가끝나기를기다리고있는경우가많기때문이다. 전례중의이런시간은굉장히길게느껴지고또동작을수반하는노래이기에동작이완료된상태에서더이상노래는필요하지않다. 만약사제여럿이서합동미사를드리는경우, 성체나누는시간이길어진다면첫번째내지두번째 하느님의어린

62 양 을몇번이고계속할수있겠다. 아니계속해야만한다. 빵을나누는동작이끝나지않았는데성가가이미끝나서는안된다. 다만이때끝나는마지막응송은 평화를주소서 로끝내야한다. 그리고이기도하는방법을위에서말했지만꼭노래로하지않아도된다. 참고문헌 : < 로마미사경본의총지침 > 56e 항

63 제 장영성체때의성가부르기 이미아우구스틴 ( ) 성인의시대때부터영성체행렬때에시편을노래하는것은교회의관습이었다. 가장사랑을받던시편은 34편으로특별히 9번째의구절 주님이얼마나좋으신지너희는보고맛들여라 때문에영성체성가의가사로많이애용되었다. 그러나 하느님의어린양 노래의길이가길어짐에따라그리고아마도영성체자수의감소로말미암아시편의구절들은삭제되기에이르렀고후렴만이영성체후에노래불리어졌다. 제2차바티칸공의회의새로운미사통상문은이성가를영성체를배령할때에부르는노래로다시복구하였다. 사제와신자들의영성체는하나의예식이므로영성체성가는사제가성체를영할때부터시작하여적당한때까지계속된다. 비록다른적합한성가들이일치를표현하고주님과의만남, 그리고기쁨을표현한다하더라도, 교회는시편본문을가사로사용하는것을권장하고있다. 만약영성체때에노래를부르지않는다면미사경본에나오는후렴 ( 영성체송 ) 을신자들이나독서자혹은사제본인이신자들에게성체를분배하기전에낭독한다. 사제와신자들이영성체하는동안영성체송을노래한다. 이로써영성체자들의영신적일치와마음의기쁨을소리맞춰표현하며, 영성체행렬을더욱형제답게만든다.(< 로마미사경본의총지침 > 56i). 영성체동안의성가로는로마성가집의응송이나시편을사용할수도있고주교단에서인준한다른성가를사용할수도있다. 만약영성체동안의성가의가사를시편에서취하지않았을경우에는 1969년 11월미국전체주교회에서정한아래의기준을참조하면좋겠다. 즉영성체노래는일치의느낌을강화하는것이어야만한다. 따라서이노래는단순하여야하며신자들이이성가를노래부르기위해많은노력을요구하는것이어서는안된다. 아울러이노래는그리스도지체안에서의일치의기쁨에대한표현을나타내고, 미사에서거행되고있는신비의완성을표현한다. 대다수의성체강복때의찬미가들은통교보다는성체에대한흠숭에집중하고있기때문에영성체노래로사용할수없다 ( 공의회문헌 <Instruction on music in liturgy> 36조에서지시하는바임, 미국주교회의가각교구에서 < 로마미사경본총지침 > 에관한부록 56i 항에서지시 ). 일반적으로교회전례력의가장중요한시기인부활시기, 사순절, 성탄시기그리고대림시기동안의영성체때에는그전례시기에적절한노래를부르는것이사실상바람직하다. 이시기를제외한전례시기에는전형적인성가를영성체행렬때에사용할수있고준비된이러한가사들은매주일의빠스카적인특성과상반되지않는다 (< 전례헌장 > 102조, 106조 ). 위의기술한사항들이하나도적용되지않거나영성체노래가없다면미사경본에있는후렴을외운다. 주님의명령에따른다면영성체를받아모심으로써우리신자들은미사에완전하게참여하는것이

64 된다. 너희는이빵과포도주를받아먹고마셔라... ( 마태 26, 26-27). 만약누가미사에참여만하고영성체를하지않는다면그는미사에진정으로참여하는것이못된다. 그러나옛날에는이렇게참석만하는것이상당히일반적인것이었다. 신자들은가끔미사전에영성체하였다. 그리곤미사동안에그들은마음속으로상징적인영성체를하였으며사제는그들대신으로영성체하였다. 이런대리영성체는 독송미사 (low Mass) 에서는상당히흔한것이었다. 즉반드시노래로하여야할독서를사제가성가대대신읽고, 독서자를대신하여주례석에서사제가독서를하였으며, 신자들을대신하여사제가영성체를하였다. 이런상태가영성체노래에상당히심각한영향을주었다. 즉신자들의영성체가없었기에영성체노래는사제의영성체후의노래가되고말았다. 모든신자들이앉아있는동안, 사제는성직자의사각모자를쓰고그레고리오성가후렴을불렀다. 영성체성가의의미를다상실하고말았다. 이런역사적인변천을생각하면서영성체를함으로써미사에적극적이고도완전한참여를하여야겠고, 다시찾은영성체노래를다같이부르도록노력하여야겠다. 무엇보다도본당의성가대지휘자혹은음악지도자는우선영성체노래를선택하는데가장신경을써야한다. 위에서말한대로영성체노래는영성체자들의하느님과그리고영성체자들과의 영신적일치와마음의기쁨을소리맞춰표현하며, 영성체행렬을더욱형제답게만든다 는것을염두에두고노래를선택해야한다. 지금우리가가진 가톨릭성가 에는주님과의일치와통교, 하느님을영접하는기쁨을나타내는영성체노래이외에성체강복때에나사용할수있는성체흠숭, 찬송의노래가너무나많다. 영성체때에노래할수있도록성가집에분류되어있는모든라틴어로된성가들 ( 성가번호 까지. 여기에는 O Salutaris Hostia 의가사를가진성가와 Tantum Ergo 의가사를가진성가, 그리고 Panis Angeliscus 의가사를가진성가들이모두포함된다 ) 은미사의영성체행렬때에는절대 (!!!!!) 사용할수없다. 이런성가들모두는성체강복때에사용하는노래들이기에성가집에서는삭제되는것이바람직하고대신성가대를위한합창곡집에삽입하기를바란다. 한국교회는다시한번교회의가르침을상기하기바란다. 그다음한국어로된영성체성가중에서도이런성체흠숭과찬미의노래들은노래하지말아야한다.(152 오지극한신비여 ; 161 성체를찬송하세 ; 162 성체성혈그신비 ; 163 생명의성체여 (?); 164 떡과술의형상에 (?); 167 생명이신천상양식 ; 168 오묘하온성체 (?); 169 사랑의성사 (?); 176 믿음소망사랑 (?); 178 성체앞에 ; 180 주님의작은그릇 ; 181 신비로운몸과피 (?)). 한국어로된성가들은시인들과함께각성가들의주제들을한번살펴볼필요가있다고느끼지만적어도라틴말로된영성체성가모두와한국어로된성체흠숭, 찬미의노래를영성체하는동안에는절대로사용할수없음이명백하다. 모두가성체강복때에부르는노래들이기때문이다. 따라서이런노래들만큼은절대로 (!!!!!!!!) 영성체행렬중에신자들이노래부르도록해서는안된다는것을사목자들, 교회음악가들은명심해주기바란다. 영성체노래와관련해서교회는전통적으로시편들을그가사로사용하기를우선적으로생각하였다. 따라서교회음악가작곡가들은전통적으로교회에서애용되어온시편들을가사로하여작곡하도록권고한다. 위에서지적한대로한국어로된성가들중성체흠숭과찬미의노래를미사중에더이상사용하지못한다는것을생각하면영성체노래역시상당히부족한것을느낀다. 시편 34 (33) 는이미 4

65 세기에온세계교회에공통적으로사용되었다. 특별히구절 6과 9는영성체예식에아름답게사용되었다. 시편 145(144) 역시영성체때사용되었음을요한크리소스토무스 ( ) 가증명하고있다. 이두개의시편은일년내내사용되었다고한다. 위의두시편이외에도교회전통과전례는아래시편들을사용하여성체성사의의미를강조하였다. 시편 23(22) 특별히구절 5; 시편 42(41) 특별히구절 2; 시편 43(42) 특별히구절 4; 시편 84(83) 특별히구절 2-3; 시편 104(103) 구절 및 27-28; 시편 116(115) 구절 12-13; 시편 128(127) 구절 3; 시편 136(135) 구절 25; 시편 147 (147B) 구절 12와 14. 위의시편들을잘연구하여많은영성체노래가작곡되기를바란다. 이렇게가사의중요성을생각하노라면청소년성가집과청년성가집의많은성가들의가사들이많은문제점을지니고있다는것을알수있다. 앞에서도말씀드린대로이성가는신자들이영성체를위한행렬을하면서불러야하기때문에선율이나가사모두를기억하기쉽고노래부를수있도록후렴을가진노래가가장바람직하다. 예를들면 35번의 나는포도나무요 ( 비록연중성가로분류되어있고, 후렴이라고악보에적혀있지않지만, 이노래는아주좋은영성체노래이며, 앞의 나는포도나무요너희는그가지라 하는부분을후렴으로이용할수있다 ) 같은노래이다. 이런종류의성가를이용하면신자들은영성체하러가는행렬중에서도신자들은성가책없이도그후렴을노래할수있다. 영성체하는동안신자들이한곡을연주하고성가대가특송을하는경우도많이있다. 신자들은노래부르기위해성당에오는것이아닌만큼좋은방법이라생각이든다. 그러나실상이때에부를노래가거의전무하다는것이한국교회의문제이다. 그래서개신교의노래들을성가대들이많이부르는경우가많은데개신교에는성체성사를인정하지않는만큼가사에문제가많다. 우리교회음악작곡가들이분발해야한다. 미사곡과찬미가 style 말고는거의작곡을하지않기에그런대로그럴듯한대곡의합창곡을구경하기가힘들다 ( 본인이너무과문해서인가? 물론몇곡알고있지만작곡가를밝힐수없는심정을이해해주시기바란다 ). 동요비슷한 4성부의찬미가들말고합창단을위한합창곡을구경하고싶다. 오늘도각성가대지휘자들은이부분혹은영성체후묵상시간에부를성가를찾느라고혈안이되어있음을작곡가들은아는가?

66 제 장감사침묵기도를노래하는법 이부분에대해설명을하려고하니대신학교때생각이난다. 우리가신학생일때나와또한명의신학생이매일미사때에도전체신학생들의성가를지휘하여야했다. 어느해인가부제품을제외한직수여식이학교교정에서거행되었으며많은수직자들의부모, 형제, 친지들이참석을하였다. 영성체가끝나고나는성가대를데리고특송으로준비한 사랑의찬가 를지휘하기시작하였다. 노래가중간쯤진행되었을때학장신부님이공지사항을하시려고마이크앞으로나오시지않는가. 그래서나는공군군악대출신 (?) 답게음악소리를최소한으로줄여서조용히연주를계속하였다. 성가를중간에끊기도곤란하였고, 그정도의작은소리라면충분히공지사항도전달되리라고생각되었었는데... 이게무슨날벼락인가? 학장신부님이 성가대노래그만!!!! 이라고역정을내셨다. 그야말로기분꽝이었다. 정말꽝이었다. 그자리는공지사항을할자리도아니며성가가끝날때까지조금기다리시면안되는가? 아직도이런일들이본당에서심심찮게일어나는것을듣노라면꽤나씁쓸한웃음이나온다. 역사적으로볼때영성체후의개인기도는상당히오래동안권장되어온관습이다. 성알퐁소리고리는성체를영한후적어도 30분동안은개인적으로기도할것을권장하였다. 비오 12세교황은 거룩한전례에관한회칙 에서 사제와신자들은... 영성체가끝난후짧은시간이나마거룩한구세주에게로마음을집중하여야한다 고강력히권고하였으며, 교회법은미사후의적당한감사를잊지말도록경고하였다. 그래서당시사용하던로마미사경본은이신심을육성하기위해여러가지기도들을포함하였다. 그러나대부분의신자들은여러가지의이유로미사가끝나자마자교회를빠져나갔으며, 오직소수의신자들만이이개인적인기도를위해교회에남아있었다. 지금우리가사용하고있는미사경본에서는영성체분배가끝나자마자즉시침묵의기도를위한시간을제공하고있다 (< 로마미사경본의총지침 > 56조 ). 이것은로마전례로서는처음으로도입한부분이기도하다. 한국교회에서는해설자가영성체후묵상이라고하여묵상기도를읽거나아니면성가대가특송을하게된다. 영성체후에해설자가묵상을인도하는것은한국교회만이실시하는것이아닌지모르겠다. 미사의구성으로보아침묵역시한부분으로지정되어있느니만큼꼭지켜져야한다 ( 위총지침, 23조 ). 본인생각에는특송이없을경우개인이침묵중에찬미의기도를바치는것이더옳을것같다. 이런침묵은미사전체의리듬을위해서도상당히중요하다. 침묵기도의또다른선택으로찬미가, 시편혹은찬미의노래를회중이부를수있다 ( 위총지침 56조 ). 아마이부분은 181번박정희님의뽀다구있는질문의답이될것도같다. 음악을통해서, 음악의도움으로신자들은마음이더쉽게묵상에로움직여야되는데오히려성가가분심이된다면? 분심이된다는것이혹시몇분의별난생각인지도모르겠고... 아니면? 죄송하지만분심이안될정도의음악을만들면어떨까싶기도하고... 신자들은노래부르기위해세례를받은사람이아닌만큼전례때의성가의사용은 가능하면적은곡을, 잘부르는것 을원칙으로삼아, 조용한침묵시간을주기도하고어떤때는잘준비된곡으로찬미의분위기를만들어주는것도좋겠다.

67 잠깐요약해본다면침묵시간은개인의감사기도를바치기에적합하며, 전체신자가노래하는것은 ( 성가대도신자들을대신해서노래한다 ) 집단적인감사의표현이될것이기에이를선택적으로사용할수있겠다. 이기도와관련된것으로한국교회의아주그릇된관습은사제들이이시간에공지사항을한다는것이다. 교회가그렇게권장하고있는침묵이나찬미의노래를바칠시간은주지않고, 영성체가끝나기가무섭게공지사항을해야만미사를일찍마칠수있는지의문이다. 미사가오래걸리는것은사제의강론이너무길고봉헌시간과영성체분배시간이길기때문이다. 준비된강론을적당한시간안에끝내고어떤식으로하면봉헌과영성체시간을단축시킬수있는지연구가필요한시점이다. 공지사항은영성체후기도를마친다음하는것이옳다. 주보에있는공지사항을사제가다시읽어전달하고, 그래서신자들은주보의공지사항은건성으로읽는지금의관행은개선할점이많은것같다. ###### 마침어제주일 (5월 2일 ) 이곳본당미사때에영성체후특송으로 Regina coeli Laetare Alleluia ( 천상의모후여기뻐하소서, 알렐루야 ) 를부르는것을들었는데추측컨대요즈음이부활시기이고성모성월이라서이곡을택하지않았나생각되었다. 그런데이곳본당신부님은신자들의적극적인전례참여를유도하기위해라틴말로된미사곡은큰축일에도절대사용하지못하게하시지만봉헌때와영성체후만은라틴말모텟을허용하고있다. 그이유를물으니, 이두곳에서설령신자들이전체가사는이해하지못한다하더라도아름다운노래를들으면서찬미의분위기를느끼기에는무리가없다고대답하셨다. 일리가있다고생각된다. 또한가지. 교회에서는이곳에서사용하는노래의가사에대해서는구체적인지침을주지않았기에창의력을발휘할여유가있는곳이라고한다 ( 미국주교회의문헌, <Music in Catholic Worship> 72 조 ). 답변이시원찮지만제가더합당한이유를찾을때까지조금더기다려주시길...

68 제 장퇴장노래부르는법 중세기때의미사경본에는사제가퇴장할때에부르는여러가지전례문들을포함하고있다. 예를들면다니엘서 3:5-7 그리고시편 150 등을신자들이외우도록하였다. 이런전례문들은결코미사예식의필수적인부분은될수없었고, 퇴장노래는한번도미사예식의공식적인부분으로여겨진적이없었다 (<Music in Catholic Worship> 73조 ). 다만신자들의개인신심마냥미사후에감사의기도로미사경본에삽입되었을뿐이다. 로마교회역시동방교회와마찬가지로결코성가로써미사를끝마치지않았다. 그러나예식의전례적이고음악적인일치를위해가끔성가대가관습적으로노래불렀으며, 또신자들도사제가제단을출발하면가끔노래를불렀다. 현재우리가사용하고있는미사통상문역시옛날의전통을따르면서사제의퇴장을위해음악을요구하지는않지만많은본당에서는신자들이나혹은성가대에의해퇴장노래가불려지고있다. 이와같은상황에대해 < 성음악훈령 >( , 36조 ) 은 비록성찬전례의노래가되기에는넉넉지못하더라도경축하고있는축일의신비를반드시반영하는노래 를퇴장노래로사용하도록가르치고있다. 달리말하면특별히이노래는신자들이성당에서바깥세상으로떠나기전에마지막으로부르는노래가될것이므로미사끝에아무노래나부르도록해서는안된다는것이다. 이때의노래는공동체의찬미와감사를표현하는것이거나그날의축일이나전례적계절의성격을나타내는노래를선택하도록하자. 악기를연주하는것도즐거운마지막분위기를제공해줄수있으며특별히속죄의성격을띄는사순절이나대림절에는침묵역시바람직하다. 장엄한전례에는노래부르는것이가장훌륭한방법으로간주되며, 퇴장노래를부르는것은전례거행의축제적인성격을연장시키는하나의방법이다. 이러한마지막노래는일반적으로모든신자들이잘알고있으며짧은단순한후렴이나환호송의형태혹은유절가요형식 ( 지금우리성가집에있는거의대부분의찬미가의형식 ) 을가진짧은것이어바람직하겠다. 또이노래는찬미의성격이나영성체후의감사를나타내는성가여서는안된다. 가끔미사에어떤전례적이고음악적인일치감을주기위해입당송을다시한번반복하는것도좋을수있다. 이경우무엇보다도이노래는그날의축제와깊은관련을가지고있어야하며그신비를잘표현하는것이어야하겠다. ( 예를들면, 한국순교자축일에 283 순교자찬가를입당과퇴장때에부른다 ). 많은사람들은마지막퇴장노래가끝난후에도공동체가성당에계속남아서다른기도를바치는것은전례적으로모순된것이라고말한다. 동감이다. 이런저런기도를함으로써중요한미사의의미가상실되고미사에대한존경심을잃기쉽다. 어떤본당에서아침주일미사가끝난후 삼종기도 와 아침기도 를바치는것을보고이유를물었더니신자들이너무 아침기도 를안하기때문이라고한다. 그러면일주일분을한꺼번에바쳐야옳을것이다. 다른방법으로아침기도의중요성을신자들에게가르쳐야지미사가끝난후다시자리에앉아아침기도를바치는등은지양하여야겠다.

69 제 장퇴장후의가요부르기 아직복음성가내지생활성가의분석이끝나지않아, 우선퇴장후에여러본당 (193번의탁선생님의경우만이아님을알수있었습니다 ) 에서대중가요내지민중가요등을부르는문제에대해제생각을간략히 (!!) 말씀드리고자합니다. - 퇴장후에는전통적으로오르간음악이사용되었으며 ( 이를 postlude 라함 ), 지금도 Pipe organ 이있는서구교회에서는미사가끝난후혹은퇴장행렬시에오르간음악을연주합니다. Folk song style 의음악, 더나아가서는생활성가 ( 생활성가는복음성가라는개신교의표현을가톨릭적으로바꾼것임 ) 의등장은 1960년대후반, 비틀즈의영향이라고미국가톨릭교회음악사는시대구분을하고있습니다. 한국교회에어떻게되어퇴장성가후에가요를노래하는이런관습이생겼는지??? 이런관습은아주최근에생긴것으로생각되며, 복음성가내지는생활성가의등장이이런그릇된연주가생기게된직접적인원인이된것이아닌가하고저는생각합니다. 왜냐하면이제까지우리가알고있었던전례와전례음악에관한개념들이복음성가내지생활성가들의범람으로퇴색되었고, 무엇이전례이며어떤것이전례음악인지구별하기곤란할정도로많은신자들을혼돈으로몰고갔다고생각합니다. 그래서세속음악에서만사용하는형태의음악이든개인의감정을노래한것이든, 음악적인완성도에개의치않고사용해도괜찮다는인식을심어주게된것같습니다. - 이들생활성가작곡가들의이론을들어보면과연이분들이전례나전례음악의정의를알고계시는지의아스러울때가많습니다. 원래이들노래들의목적대로신자들의단체모임, 기도모임, 친교모임, 혹은신자들의교육을위해사용되는것에대해서는저는크게반대하지않습니다. 비록음악성이떨어지고 ( 좋은곡도조금있겠지만... 대개는... 그렇다고가톨릭성가집의음악이모두훌륭한것이라고도하지않겠습니다 ), 노래부르기가어렵고 ( 그분들은전통성가보다쉽다고하지만... 선율의도약진행및리듬의다양함등이음악을전공한사람들도초견으로부르기에아주어렵습니다. 그나마신자들이노래를쉽게 (?) 따라부를수있는것은앞에서이끌어주는가수가있고, 음반을통해익숙하기때문일겁니다. 그러나악보대로제대로노래부르는사람은극히드물겁니다 ), 또가사의내용이신자들의공동체적인신앙을표현하기보다한개인이느끼는감정을자주표현한다치더라도말입니다. - 문제는생활성가작곡가들이이런곡들을전례안에사용하기를주장하게되고, 실제로대중가요에친숙한젊은이들이참여하는미사에서는이런음악들이사용된다는것입니다. 전례는인간들의친교모임이아니며, 전례음악역시인간의친교, 감정을나누기위한음악이아닙니다. 비록소수의복음성가들이전례를목적으로작곡되어하느님을찬양하는데사용된다고하더라도, 많은노래들이 1) 가사, 2) 음악의형식및형태, 3) 창법의문제때문에전례때에사용하기에는부적합하다고저는파악하고있습니다. 또한가지이런음악이유행하게되는데에는상업적인이유도다분히작용한다고저는생각합니다.

70 - 청소년성가 집에도성가곡과일반곡 ( 젊은이의노래 ) 으로분류되어있지만성가곡에있는곡들중너무나많은곡들이일반곡으로분류되어야할만큼그한계가막연하고불분명합니다. 그리고이두가지분류와는전혀상관없이많은곡들이청소년들의미사에사용되고있습니다. 민중가요는 여러모임에서즐겨부르는노래 를모은젊은이의노래에분류되어있기에미사에서는사용할수가없음에도불구하고사용되고있다는이야기입니다. 사목자, 교리교사, 청소년, 청년들많은사람이무엇이전례이며, 이전례를위한음악은어떠해야한다는것을잊은것같습니다. - 하느님이란단어와사랑이란단어만들어간다고해서모두가성가는아닙니다. 문제는성가라는단어에교회전체가두리뭉수리로넘어가고있다는겁니다. 한국교회는성당근처에서사용하는노래까지도모두성가라하는것같습니다. 엄밀한의미에서전례문을음악으로만든것이외에는성가라는단어를사용하지않는것이옳습니다. 따라서입당, 봉헌, 영성체, 퇴장때의노래는 Hymn ( 찬미가혹은찬송가 ) 이라해야올바른겁니다. 이찬미가들역시노래의대상은하느님이어야하며, 그내용은찬미가되어야하며, 각노래는그고유한기능을가지고있습니다 ( 이제껏쓴제기사들을참조하십시오 ) - 인정이넘치는전례를만들기위해서많은편법들이사용되고있는듯합니다. 그래서하느님께드리는찬미의제사를인간들의모임, 친교로전락시키고있는것이죠. 그래서하느님께대한찬미가우선적인것이되기보다, 찬미하는우리자신들이흥을낼수있고신이나는음악을사용하기에이르렀습니다. 그래서대중가요도등장하고민중가요도등장하는것이라생각합니다. 미사시작전에사제가하는 Good morning? 안녕하십니까? 미사끝에하는 Have a nice day? 안녕히가십시오 등의인간적이고정에넘치는인사말이 그리스도를통하여, 그리스도와함께그리스도안에서 하느님께드리는제사, 혹은잔치를인간적인만남, 모임, 여흥으로전락시키는것입니다. 주님께서여러분과함께 혹은 미사가끝났으니가서복음을전합시다 라는인사보다더아름다운인사가있을까요? 그러나이제신자들은이런사제의전례적이고도신앙적인인사말보다, 인간적인인사말이더욱훌륭한것으로느끼게될지도모르겠습니다. 아니면전례안의인사말은그냥해보는형식적인것으로만이해하게될지도모르겠고요. - 저는퇴장후의가요부르는것을위와같은맥락에서이해합니다. 우리의전례는인간의친교의장이아니며, 전례음악즉성가는우리의흥을돋우고나의개인적인신앙을고백하는노래가아닙니다. 하느님을만나그분을찬미하며우리공동체의믿음을고백하는장소이며기도입니다. - 제발부탁컨대저의글을보시는성가대원들만이라도미사가끝난후대중가요나민중가요부르기에앞장서지말아주십시오. 답이너무늦은것같아우선간단하게글올립니다. 좀더정리를해서다시한번올리도록하겠습니다.

71 부록 부록 전례헌장장성음악해설서 성가가족여러분께배워서남줍시다 김종헌신부 그동안안녕하십니까? 요사이성가게시판을들어오면꽤나우울해집니다. 제가청년성가집출판의문제점을게재했기때문인지몰라도많은분들이게시판에발을끊었듯이느껴지고, 들어와도관심있는글만읽어보고나가시는것같기때문입니다. 물론근한달간에걸쳐성가집에대한찬반의의견이오고가고하여, 기분이상쾌하지못한분도계시겠지만우리는그글들안에서도배울것이꼭있다고저는생각합니다. 물론이런문제의발단은청년성가집의출판이었지만, 성가아닌가사를가진노래들을전례에함부로사용하도록그동안방치한교회당국의탓이더욱크다고저는봅니다. 아무튼이런현상은남의일도아니고바로우리본당안에서일어나고있는일이며혹은앞으로일어날수도있는것입니다. 그래서여러분은이런문제에대해회피하기보다이번기회에제대로알아보자는마음으로, 이기회를충분히이용하시도록부탁드립니다. 예를들어제가비록청년성가집의문제점을지적하면서이용하였지만교회음악의전례적판단 ( 문제점 2) 역시매주일의성가를선택하는데에있어서나무엇이전례음악인지아시는데에는아주중요한사항들입니다. 여러분이이런사항들에소홀하여아무런곡이나노래부르게된다면, 한국교회음악은바로여러성가가족들의손에의해서더깊은나락으로빠져들수있다고생각합니다. 저는그저께이곳에유학하고있는몇분신부님들과함께강우일주교님댁을방문하여오랜만에맛있는한식도먹으면서지금성가게시판에서논란이되고있는문제에대해서도깊이있는이야기를많이나누었습니다. 얼마전까지만하여도주교님께서는전례위원회를담당하고계셨기때문에많은관심을가지고계셨고, 여러나라의성가실태에대해서들려주시면서저를포함한여러분에게들려주시는이야기도있었습니다. 결국좋은성가를많이준비하고좋은성가를제대로잘부르라는요지였습니다. 다시말씀드리지만좋은곡이라고했습니다. 즉신자들로하여금자신의신앙심을제대로잘표현하게하고자신들의신앙심을길러줄수있는성가를많이만들고그것들을노래하라는것입니다. 그러나아무리좋은곡이있어도우리가제대로본당에서노래하지못하면아무소용이없다고생각합니다. 저는여러성가대들이한국교회음악의보루라고믿는사람입니다. 여러분의본당신자들의성가부르는열정과실력은바로여러분이속한성가대의열정과실력과똑같다고생각하시면아마틀림이없을것입니다. 교회음악에대한공부도힘들고연습도힘들겠지만포기하지않으시리라믿습니다. 저도가능한대로여러분을돕고자합니다.

72 한국교회의사정상여러분들특별히성가대지휘자들조차도전례와전례음악에대한공부를체계적으로할길이없습니다. 일반음악을전공한것으로는부족하고, 겨우미사순서만알아서는음악지도자로서교회에제대로봉사하기가힘들다는것을우리는잘알고있습니다. 여러분의글을통해서도알수있었지만우리교회에는고집만있고전례음악적으로아무것도모르는지휘자들이많습니다. 더욱안된것은배우려는마음도없다는것입니다. 2,000 년을통해서교회가어떻게전례음악을이해해왔는지를알아야합니다. 적어도전례헌장 6장의 112조한조항만읽어보고해설서를살펴본다면우리는전례음악에대해새로운눈을뜰수있다고저는자신있게말할수있습니다. 그냥기타코드몇개알고목소리좋아노래를부르는것으론전혀이루어질수없는것이전례음악봉사자의역할입니다. 전례와전례음악의역사적이고도신학적인공부를전혀도외시한채지휘를하고, 작곡을하고성가대활동을해서는신자들의기도를도울수가없습니다. 그들은그저소리만낼뿐입니다. 아는것도없으면서노래를불러대는것은 소리나는꽹과리 에지나지않을때가많기때문입니다. 많은분들이혼자서독학을하겠지만 (???) 한국에는제대로된전례음악관련서적도거의없으며혼자서공부하는것이무척힘듭니다. 그러나이제우리는굿뉴스를이용하여이론적으로는잘배울수있게되었습니다. 이게시판은여러굿뉴스의게시판중가장학구적인게시판중의하나입니다. 저도이곳에서많은것을배우고있습니다. 좋은글이많기때문입니다. 특별히여러분의글을통해서무엇이한국교회음악의문제점인가하는것을파악하게되고해결방안에대해나름대로생각하게됩니다. 본당에서성가와관계되어일어나는일들에대한글들이제게는가장반갑습니다. 저는지금까지사제생활을하는동안성가대와전례위원들을위한피정만을주로지도했습니다. 이제껏제가이곳에올린 미사와음악 이라는내용과 성가대원의영성 을강의했습니다. 그러나불행하게도피정끝마다제가꼭언급해야되는말이있습니다. 본당에돌아가셔서제발오늘배운것아는체마시라 는것입니다. 이게한국교회의실정입니다. 환호송 은평일에도노래해야한다고제가평신도들에게아무리가르치니뭐합니까? 실상배워야할사람들은따로있는데말입니다. 그렇지만실망하지맙시다. 우리도열심히배우고또성가를뽑는분이나성가대원들에게좋은기사도복사해드리면서올바른찬미가한국교회에서도울려퍼질때까지우리가조용히그러나끈질기게노력해야할것입니다. 많은성가대원들이전례음악에대해제대로알게되고깨우치셔야만한국교회도제대로된전례가이루어질수있다고믿습니다. 그리고좋은글을써주시는분들에게우리의고마운마음을표시하면좋을것같습니다. 예를들어이봉섭형제같은분은 성음악훈령 전문을타이핑해서올려주셨는데도추천은제가한것하나밖에없는것같아요. 인심이야박한것같지않나요? 서로격려하고키워주셔야합니다. 여러분들도바쁘시겠지만다시한번열심히글들을읽어주시고이성가게시판이정말성가가족들여러분에게필요한장 ( 場 ) 이될수있도록같이꾸며나갔으면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전례헌장제장성음악해설서서문

73 전례헌장의제6장 성음악에대하여 (De Musica Sacra) 는제112조에서제121조까지 10조에불과하지만, 여기서는이장의처음에나오는말을사용한다면 성음악의전통 이요약되어있고, 또어떠한생각으로성음악을발전시켜야좋은가를제시하고있다. 분명히성음악과전례사이에는본질적으로매우밀접한관계가있으므로양자중에하나만을다루고또하나를고려하지않고서는그원칙이나규범을정하는것은곤란하다. (Instructio de musica sacra et sacra liturgia( 성음악과전례에대한지침, 1958 년 9월 3일 ) 서문. 본고에서는단순히 1958 년의지침이라고부른다.) 제6장은전례헌장의끝에서두번째장이지만그중요성을간과해서는안된다. 이장은공의회제1 회기중의 1962년 10월 30일에가결된 (1962년 10월 30일에열린공의회의제58회총회에서전례헌장제6장의내용에대해투표가있었는데그결과는다음과같았다. 투표총수 2096, 찬성 2080, 반대 6, 조건부찬성 9, 무효 1, 또제6장은제5장및제7장과함께 11월 22일에찬성 2149, 반대 5, 무효 2로서최종적으로채택되었다.) 것으로이제까지공의회에서나온문서로서음악에대해서만말한것은이것이최초의것이다. 제6장의내용을깊이이해하려한다면그이전의교황들이나예부성성의문서를알필요가있다. 본장은전례부흥운동의산물로서이운동이성비오 10세 ( )( 본고에서교황의이름뒤에붙여진숫자는교황의즉위와퇴위의연호를가리킨다.) 의자의교서, <Tra le sollecitudini>( 목자의역할을수행함에있어서, 1903년 ) 와함께시작되어그후교황에의해발전되고비오 12세 ( ) 의회칙 <Musicae Sacrae disciplina>( 성음악의원리, 1955년 12 월 25일 ) 에이르는것이다. 비오 12세의 < 성음악의원리 > 는성음악만을고찰한첫회칙이다. 이비오 12세의회칙과 1958년의성음악에대한지침은 50년이상의운동결과의집약이고또한전례헌장제6장의내용해설에크게도움이되는것이다. 또이장의내용을잘이해하는데는 1967년 3월 5일에예부성성에서나온 < 성음악에대한지침 >(Instructio, Musicam Sacram. 본고에서는단순히 1967년의지침이라고말한다 ) 을참조해야한다. 이지침은제2차바티칸공의회의이상과희망을발전시키고구체화한것이다. 이지침은교회의음악가를당분간인도하는말하자면청사진이될것이다. 여기서주의해두고싶은것은모든교회에보낸문서는보통라틴어로쓰는것인데, 상술한성비오 10세의자의교서는이탈리아어로씌어져있다는사실이다. 이는교황이자신의교구인로마교구만을위해이자의교서를썼기때문이다. 전교회에 성음악의규범 으로된성비오 10세의자의교서는성음악의쇄신을위해씌어진것이지만이문서로써전례전체를부흥하려는움직임이나타났다. 이와같이로마교구에보낸자의교서가모든교회에채용된것은교회안에서음악이얼마나중요한가를드러내고있는것이고또교회의가장중요한것, 즉전례자체에서음악이매우큰부분을차지하고있음을드러내고있다. 전례헌장제6장은다음과같은내용으로성립되어있다. 112 전례와성음악 113 음악교육 114 성음악과신자의영적진보 115 성음악교육 116 그레고리오성가

74 117 그레고리오성가의악보출판 118 보통성가 119 선교지의성음악 120 파이프오르간과기타악기 121 작곡과작사이와같이연구를진행한다면아마 성음악에대해서 의이짧은장이교회의살아있는음악의전통에서나왔다는것, 항상같은성령에인도되고있는교회가항상새로운것을만들면서교회의전통에충실하다는것을알수있을것이다. ( 현석호옮김, 제2차바티칸공의회문헌해설총서 5, 성바오로출판사. 1993년에서...) 전례헌장제조전례와성음악본문과해설 전례헌장제6장의머리말, 즉제112 조는이장중에서특별한자리를차지하고있다. 제2차바티칸공의회는제112조에서성음악에대한생각을요약하면서전례헌장의정신을음악에적용하고있기때문이다. 제112조는 4개의절로되어있는데각절에는각각하나의문제가포함되어있다. 다음에이들 4가지문제를개별적으로알아보겠다. ( 어떤조항은몇절로되어있으므로이를구별하기위해본고에서 a, b, c,... 등의기호를붙인다. ) 112(a) : 모든성교회의전통적음악은다른모든예술적표현방식보다뛰어나며그가치를이루다평가할수없는재보이다. 왜냐하면그것은특히말과결부된거룩한노래로서성대한전례의필요하고도불가결한구성요소를이루기때문이다. 바티칸공의회는제6장의첫머리에성음악이얼마나귀중한것인가를교회의모든전통의바탕으로부터강조하고있다. 비오 12세는성음악의성격을다음과같이말하고있다. 성음악의품위와그높은목적은다음과같은것이다. 즉성음악은그아름다운선율과장엄성에의해희생을바치는사제의소리뿐아니라전능하신분을찬미하는신자들의소리도아름답게하고높이는것이다. 성음악은그약동하는움직임과음악고유의힘에의해신자들의마음을하느님께로높이는것이다. 성음악은신자일동의전례의기도를더욱생기있고열기있게하고, 그렇게함으로써삼위일체의하느님께대해신자모두가더욱힘차게, 더욱열심히, 더욱효과적으로찬미와기도를바칠수있게된다. 따라서성음악에의해교회는주그리스도와일치해하느님의영광을더한층높일수있는것이다. ( 비오 12세회칙 <Musicae Sacrae Disciplina> (1955년 12월 25일 ), n ) 교회는전례에서노래의미학적인가치를경시하지않으나무엇보다도먼저그영적가치를중시한다. 교회의생각에의하면신자는노래로교회의기도에효과적으로참여할수있다. 그리하여교회는노래가그목적에합당한경우그것을채택한다. 목적이란이미비오 10세가정의하고 ( 자의교서, n. 1.) 또 112조의마지막에서다시말한사실, 즉하느님의영광을높이는것과신자들을성화하는것이다. 이목적은전례전체의목적이지만이를추구함에있어비오 12세가이미강조했듯이음악은다른모

75 든예술에선행한다. 음악은건축, 회화, 조각등의다른예술에비해더한층전례의식에근접하고있다. 건축, 회화, 조각등의예술은전례의식을외면적으로아름답게하는것이지만음악은전례의식의진행안에서본질적인지위를차지한다. ( 비오 12세회칙 <Musicae Sacrae Disciplina>, n. 13.) 조형미술, 특히건축은사람들을공간적으로접근시키지만서로의마음을갈라놓을수도있다. 이에반해노래는신자들의소리를서로일치시킴으로써그마음을내면적으로일치시킨다. 즉노래에의해신자들은말하자면하나의마음이된다. 그런데전례헌장은음악이예술의다른분야에우선하는특별한이유를들고있다. 노래는하느님의말씀과밀접한관계가있기때문이다. 성비오 10세에의하면 노래의주된역할은신자들에게주어진전례문에합당한선율을붙이는것이다. ( 비오 10세, 자의교서 n. 1.) 또성비오 10세는음악이 장엄한전례안에서불가결한부분이다. ( 비오 10세, 자의교서 n. 1.) 라고말하고있다. 전례헌장은이경우음악이란노래라고분명히규정하고있다. 노래는전례의식에서쓰이는말에감정적인색채를주는것이다. 이와같이전례헌장은위에서인용한성비오 10세의말, 즉음악에대해서만말한성비오 10세의말에서애매성을배제하고있다. 전례안에짜여진음악은고립한것도독립한예술도아니고오히려전례문과밀접히결합되어있다. 그리스도교의식안에서쓰이는상징은모두가예수그리스도의신비를나타내는것이어야한다. 이와같은상징은단순히인간의종교적애정만을나타내는것이어서는안된다. (Gelineau, La Musique Sacree, La Maison-diew 77 (1964), p. 196.) 112(b) : 사실성경도거룩한교부들도성가에대하여훌륭한찬사를아끼지않았고, 현대에있어서는성비오 10세를비롯한로마교황들도의식에있어성음악의봉사적임무를뚜렷이밝혔다. 바티칸공의회는교회의노래가성서안에서또교부들이나로마교황들에의해얼마나찬양되었는가를특히강조하고있다. 과거 400년간에열렸던공의회에서노래와음악에대해문서가나오지않은것은아니지만그것들은대부분음악의특정문제에대해서였다. 다만예외로서트렌트공의회의교령을들수있다. 이는성음악에세속적인요구가들어오는것을경고하는것이었다.( 교령 <De observandis et evitandis in celebratione missae> 트렌트공의회제22회총회, 1562년 9월 17일. 이내용의주된것은옛교회법전안에있다 (1264 조 1).) 1) 성서 : 교회음악의기원은구약성서안에서발견된다. 성서는첫남자와여자에대해다음과같이말하고있다. 사람에게입과혀와눈과귀를주셨고마음을주시어생각하게하셨다. 또한주님께서는사람들에게지식과분별력을주시고선과악을분간할수있게해주셨다. 그리고당신의위대한업적을보여주시기위해서그들의마음속에눈을주셨다. 주님께서는당신의놀라운업적을영원토록찬미하게하셨다. 사람들은거룩하신분의이름을찬양하고주님의위대한업적을전하리라. ( 집회 17, 6-10) 또유대의족장들은일찍부터하느님을찬양하고제물과기도로써하느님을예배하고있었고, 한편모세는히브리인의생활에서기도를정확히규정했다 ( 창세 4장 ; 출애 15장 ; 레위 2장 ; 민수 4장이하 ; 신명 26장과 32장 ). 전례에관해모세가행한것은분명히제시된하느님의의지를실행에옮기기위함이었다. 즉하느님은 7월의첫날을안식일로정하고, 거룩한집회의날로정하고, 악기를울리며 (clangentibus tunis) 이날을기념하도록명했다 ( 레위 23, 23-25). 분명히제시된하느님의명령에의해성음악은안식일과같이하느님이정한것이되었다. 이때부터음악은전

76 례와밀접히결부되어안식일을지키는것과같이전례에서음악을쓰는것이히브리인의의무가되었던것이다. 하느님은모세에게전쟁을시작하기전뿐아니라제물을바칠때에도사람들을불러모으기위해두개의은나팔을불도록요구해당신의의지를분명히드러냈다. 그리고하느님은이나팔을부는것을사제들에게만위임했다. 제전의날과매년정한제일과매달초하룻날에너희들은희생을봉헌할때나팔을불어야한다. 이리하여너희들은자신들의하느님을회상할것이다. 나는너희들의하느님인주이다. ( 민수 10, 1-10 참조 ) 유대인의생활안에서음악은특히중요한것이었다. 그것은하느님이음악을사용하도록분명히요구했기때문이다. 다윗의시대가되면서그지도에따라성음악이완성되어의식에서의지위도향상되었다. 다윗은의식에사용하기위해 4천명의노래하는사람으로이루어진합창단을정해그들에게특별한지위를부여했다. 예컨대그들에게사제와같은삼으로된옷을주거나성전안의좋은장소에숙소를정하기도했다. 또다윗은노래반주를위해현악기와관악기와타악기를연주하는사람들의단체를만들었다. 유대의역사가플라비우스요셉푸스 (Flavius Josephus, 37-95) 는이렇게기록하고있다. 다윗은이성가를집성함과동시에자기도새로운성가를만들었다.(Antiquit. Judaic., Ⅶ, 10.) 이성가가시편이다. 이새로이종합된노래는무엇보다도먼저하느님께향한기도이다. 어떤때시편의작자는천지창조안에나타난하느님의영광을노래하고, 또다른때에는하느님께향한감사의마음을표현한다. 일반적으로시편은하느님나라가이스라엘뿐아니라신앙을갖지않은다른모든나라에도도래한다는예고와그도래에이르는준비에대한유대민족의생각과기분을나타내고있다.(Pirot, La Sainte Bible, Paris 1937, t. v. Les Psaumes, Introduction, p. Ⅹ Ⅴ.) 시편은오늘날도그리스도교신자의기도와불가분의것이다. 요컨대다윗이나솔로몬이나바빌론의포로생활을마치고조국에돌아온후의예언자들이성음악에관해행한것은모두모세에게드러낸하느님의의지를수행하려고했던것이틀림없다. 그리스도는 내가율법이나예언서의말씀을없애러온줄로생각하지말아라, 없애러온것이아니라오히려완성하러왔다. ( 마태 5, 17) 라고말했으나이말에서다음과같이추론할수있다. 즉하느님에의해구약안에서정해진성음악은율법의일부분이므로성음악은그리스도가의도한율법전체의완성과더불어완성되어야할것이다. 그런데그리스도는유대교의규칙을성전이나회당에서엄격히지켰다. 그들은시편을노래하면서올리브산에올라갔다. ( 마태 26, 30, 또마태 26, 25; 마르 16, 26; 루가 4, 17; 요한 7, 8; 7, 참조 ) 이와같이그리스도는최후까지빠스카의축제를위해율법에의해정해진시편을충실히노래했던것이다. 사도행전에는초대그리스도교신자가유대교의전례의식에열심히참여하고있었다고기록되어있다 ( 사도 5, 12, 5, 24; 5, 20). 이는그리스도교를위해새로운전례를만들여유가없었기때문이고, 많은유대교의사제가그리스도교로개종했으므로 ( 사도 6, 7) 초대그리스도교에서는모두구약의율법규정을그대로지켰던것같다. 새로갓생긴그리스도교는유대교의전례의식에서갑자기분리되어버린것은아니다. 예컨대유대교의성음악특히유대교의회당음악은새로만들어지고있었던그리스도교의전례에매우큰영향을미쳤다. 성회당음악이란독창으로서곡을붙이지않고자유로운리듬으로마치노래하는것처럼낭송되었다. 따라서그리스도교의성음악중에서가장오래된것은아마시편의낭송으로서유대교에서의그원형은기원 4세기이전혹은 3세기에이미성립되어있었던것같다. (J. Chailley, Histoire Musicale du Moyen Age, Paris 1950, pp )

77 전례헌장의각주는성바울로의두가지문장 ( 에페 5, 15; 골로 3, 16) 을들고있는데우리그리스도교신자가집회에서노래하는경우, 이두가지성바울로의말을지침으로해야한다. 성바울로의문서는두가지다같은내용으로여기서는그중에제2의것을인용한다. 그리스도의말씀이풍부한생명력으로여러분안에살아있기를빕니다. 여러분은모두지혜를다하여서로가르치고충고하십시오. 그리고성시와찬송가와영가를부르며감사에넘치는진정한마음으로하느님을찬양하십시오. ( 골로 3, 16) 성바울로시대에유대교의전례성가의기본은시편의낭송이었다. 독창자가시편을낭송하고이에대해신자들은알렐루야나아멘과같은대화구나반복의말, 즉독창자가낭송하는말전체를요약한시편의 1절을사용해때때로응답했다. 이것이유대교의회당에서당시행하고있던형식으로생긴지얼마안되는그리스도교는이형식을채용했던것이다.(J. Chailley, op. cit. p. 25) 위에인용한서간에서성바울로는 마음속으로 노래하라고말하고있으나, 이는혀끝으로노래하는것뿐아니라성령에충만되고싶다면마음속으로노래하자는의미이다. 성히에로니무스 (5. Hieronymus, ) 는이 마음속으로 란말에대해이렇게말하고있다. 즉교회안에서특히시편을낭송하는사람은입뿐아니라마음으로노래해야한다. 공의회가성바울로의두가지문장을인용한이유는성바울로가그리스도교의전례및전례노래의기초를쌓았다고생각되었기때문이다. 주지하는바와같이구약의세계에서는전례의노래는중요한위치를차지하고있었다. 신약에서이지위는그다지눈에띄지않는것이었으나여전히존속하고있다. 사도들은그리스도가일반적으로기도에대해, 특히노래에대해행한가르침에따라 ( 사도 2, 46-47) 전례의식안에서노래에중요한위치를주는데크게공헌했다. 여기서성이시도루스 (S. Isidorus, ) 의다음의말을상기하자. 즉교회음악은그근원이성서안에있으면있을수록더한층전례에합당한것이된다.(Isidorus, De Eccl. offic., lib. I, C.VI : PL82, 743) 2) 교부들 : 이미말한바와같이그리스도교의전례의식은유대교의영향을받았으나한편 3세기에이르기까지전례의식은각지방마다달라져있었다. 이점에관해서는그리스도교전체에대한규칙은없고, 그리스도교신자단체에따라적당한규칙이정해져있었다. 또신자가모여서하는기도가전례적인기도로생각되었다. 그러나 3세기가되면서그리스도교신자가하느님과일치하려는생활관습이서서히확립되고전례의기도가정해지게되었다. 그리스도교신자는어떻게이기도의집회에참여했던것일까? 먼저하느님의말씀즉성서봉독과강론을듣고, 다음에시편이나성가나찬가를노래해하느님말씀에응답했다. 시편은시편에있는 150편의노래이다. 성가는성서안에포함된시편의형식을가진시편이외의노래이다. 찬가는교회가만든노래이다. 시편은그리스도교신자들이드리는기도의기초가되는것이었다. 시편은예수에대한것을예고하고있기때문이다 ( 루가 24, 44). 성가는구약성서안에많이있지만그중에어떤것은성무일도찬가안에서현재도아직불리고있고그위에신약성서안에는 Benedictus 와 Magnificat 과 Nunc Dimittis란세가지성가가있다. 현재도아직부르고있는찬가중에가장오래된것은 Te Deum 과미사의 Gloria in excelsis 이다. 위에서말한것은거의인간의소리에의한노래이고악기에의한것이아니다. 초대그리스도교신자들은소수집단이고또때로는박해를받았기때문에전례를행할때유대교가성전의전례에서사용했던악기를쓸수없었다. 한편신자들이알고있던악기, 즉종교의식에서사용된악기는주로이교의식에쓰였던것이었다. 그것은시끄러운음악이고 영과진리에의한 의

78 식, 하느님을참으로예배하는사람들을위한의식에합당한것이아니었다. 거기다가악기는어떤이교의신을예배하기위해사용되었으므로당연히그리스도교의의식에서제외되었다. 이와같은사정때문에초대그리스도교신자는전례의기도에서악기를쓰지않았던것이다. 이와같은사정은하느님이바라셨던것이아닐까. 왜냐하면교회는오래지않아전례기도의특징이어떠한것인가를발견했기때문이다. 그리스도교안에서우위를차지하는것은내면적이며정신적인것으로서말씀이다. 이말씀은하느님께로부터온것으로전례안에서하느님께로되돌아가는것이다. 그러나이말씀은위대하고강력한말씀이고우리가쓰는평범한것이아니다. 이말씀은장엄하게외워야할것이고노래해야할것이다. 진실로하느님말씀은교회를만드는것이다. 따라서이말씀은하느님교회안에서전해져야하고신자모두의찬미로써하느님께로되돌아가야하는것이다. 그때문에노래는교회의생활과신자모임의가장중요한요소인것이다. (J. A. Jungmann, <Musique Sacrfe et Reforme Liturgique>, in Le chant liturgique apres V atican Ⅱ, Pairs 1966, p ) 전례헌장 l12b에는교부들이성음악을찬양했다고말하고있다. 성아타나시우스 (S. Athanasius, ) 는다음과같이기록하고있다. 시편에곡을붙여낭송할때그것은음악의감각적인기쁨을노래하려하는것이아니고오히려마음의조화를나타낸다. 우리는선율을붙여성구를낭송할때그로인해자신의차분한생각이나마음의평정을나타내는것이다. (Ep, ad Marcellinum: PG 27, 41.) 또성요한크리소스토모스 (S. Joannes Chrysostomus, ) 는이렇게말하고있다. 만일당신이가난해서책을살수없을때, 혹은또책을읽을시간이없을때성당에서외운시편말씀을반복해서노래하라. 그것도한번이나두번이나세번뿐아니라하고싶은대로몇번이고노래하라. 그렇게하면당신은그로인해커다란힘을얻을것이다. (Hom. in Ps. 41 ; PG 55, ) 레메시아나의성니체타스 (S. Nicetas Remesiana, ) 는다음과같이말하고있다. 나는마음속으로만노래하는사람들을비난할생각은없다. 마음속으로하느님을묵상하는것은항상유익한것이기때문이다. 그러나나는진리에따라생각한결과, 노래로하느님을찬미하는사람들을찬양한다. (De Psalmodiae bono, ed. J. H. Turner, Jouranal of Theological Studies 23(1923), ) 또성아우구스티누스 (S. Augustinus, ) 는이와같이말했다. 나는한번잃었던신앙을막회복했을무렵교회의노래를듣고눈물을흘린일을기억한다. 그리고오늘도나는선율보다도노래에붙어있는말씀을듣고감동한다. 그와같은말씀을맑은목소리로알맞게선율을붙여노래하면나는교회의노래가얼마나유용한가를다시금인식한다. (Confessiones, X, 33 : PL 32, 800.) 회심의도상에있었던때아우구스티누스는밀라노성당에서자주전례의식에참여했다. 여기서는노래가매우큰자리를차지하고있었다. 그는다음과같이기록하고있다. 성암브로시오 (S. Ambrosius, ) 는시편노래뿐아니라동방교회의관습에따라찬가를만들어이를노래부르게했다. 이는신자들이의식중에계속주의를집중할수있게하기위함이었다. (Confessiones : PL 32, 770 ; PL 14, ) 고대에신자들은노래하는것을당연한일로생각하고있었다. 교회는노래하지않으면안되기때문에당연히신자들도노래를불러야했다. 그리고적어도신자들이노래할경우아무래도어느정도단순한노래여야했기에신자들이부를노래만을위해단순화되었다. 노래는일부러단순하게만들었다. 즉노래는모두 하나의소리 (unavoce) 처럼노래한다는이상때문에단순화되었던것

79 이다. 모두가마치하나의입, 하나의소리를갖고있는것처럼일치해서노래하지않으면안되었다. 실제로성아다나시우스도강조하고있듯이이와같이기도하고노래한다면그로써신자들은한마음, 한영혼을갖고있음을나타내고이와같은기도나노래는하느님께서더욱기쁘게받아들이신다. 그와동시에교회의교부들이자주반복해서말했듯이, 마음을하나로하여소리를내면그것은그리스도교신자들의일치를강화하고그리스도적사랑을육성하는것이된다. (J. A. Jungmann, op. cit., pp ). 3) 교황들 : 바티칸공의회는전례헌장 l12b에서로마교황들도또한전례음악의발달에얼마나노력했는가에대해언급하고있다. 공의회는특히성비오 10세의이름을들고있다. 1세기말에로마의성클레멘스 (S. Clemens, 1, 88-97) 는 95년경희랍어로쓴고린토인에게보내는서간가운데서 (Epist. ad 책., cap , ed. Funck, tubingen 1887, pp. 135f ; H. Hemmer, Les Peres Apostoliques, t. Ⅱ, clement de Rome, Paris 1926 참조.) 두가지규칙을말하고있다. 그하나는전례의식안에서부르는노래를더욱성대하게하라는것이고, 또하나는성음악의순수성을지키기위해교회이외의장소에서시편이나찬가를불러서는안된다는것이다. 성클레멘스의이말은매우귀중한것이다. 성이레네우스 (S. Ireneus, ) 도인정하고있듯이 (Adv. Haereses, Ⅲ, 3.) 성클레멘스가고린토인에게말한것은자신이직접이어받은 사도들의전통 이었기때문이다. 성클레멘스는이서간안에서당시만들어지고있던그리스도교전례안에서의노래가하느님을찬미하고, 하느님께기도하는데유효하고필요불가결한것이라고말하고있다. 또그는이렇게말하고있다. 주의찬가를이국에서즉 이교의축제에서 노래하는것은마땅하지않다. (S. Clemens I, epist. Ⅱ. ad Virgines : PG Ⅰ, ) 성클레멘스시대로부터 4세기까지교황문서에는전례의노래에대해언급한것은없다. 실제로 1 세기부터 3세기사이교회의교부나주교들은그리스도교의정신에따라신자들을위하는것만생각해각자자신이사는장소에서지도하거나전례규칙을성하거나했던것이다. 밀라노칙령 (313) 에의해그리스도교가공인되고교회에평화와자유가주어져그이후그리스도교가예배를행하거나그신앙을넓히는데아무런장애도없게되었다. 신자들은집회를위해큰장소를쓸수있게되고거기에서행하는전례의식은더욱풍요한것이되고또음악도더한층발전했다. 그러나그리스도교의음악은단순히생존권을인정하는것만으로는충분치않았다. 그것은더욱조직화되어발달해야했다. 루치우스, 셉티무스, 세베리우스, 아우렐리우스, 안토니우스 (Lucius, Septlmus, Severius, Aurelius, Antoninus, ) 황제로부터막시미누스 (Galerius, Valerius, Maximinus, ) 황제에이르는기간에몇사람의로마인이선임되어, 그때부터로마식전례미사의줄거리가결정되었다. 그리하여전례의노래는이형식에맞도록만들기만하면되었던것이다. 그러나예술적이고통일된전례를참으로만들어낸것은로마교황다마수스 (Damasus 1, ) 라고말하고있다.(J. Chailley, op. cit., p. 39) 성음악의예술적발달에대해서는신자의전례참여의문제를논할때언급하겠다. < 역대교황문서집 >(Liber Pontificalis) 에의하면 5세기의교황들은전례의노래에관한규칙을만들고있었으나이규칙은성그레고리우스 1세 (S. Gregorius 1, ) 에가까워지면서완성되었다. 성첼레스티누스 1세 (S. Coelestinus Ⅰ, ) 는미사앞에 15편의시편을낭송할것을명했으나 (Liber

80 Pontificalis, ed. Duchesne, t. Ⅰ, p. 238.) 이와같은것은이전에는이루어지지않았었다. 그리고성레오 1세 (S. Leo Ⅰ, ) 는 1년분의전례성가책을정했다.(deprondio Monach. : PL 138, 1347) 이개혁은교회의노래에헤아릴수없는영향을주었다. 즉이때부터 1년간교회안에서부를노래의가사가결정되어사제는노래부르는방법을배워야만했다. 전례의노래는 5세기초부터 7세기말에이르기까지라틴전례와더불어발달했다. 이때에와서비로소로마교황은성무일도서에따라 1 년동안매일노래를부를것을명했다. 이규칙을정하는데있어전례를통일하려는배려가있었던것같다. 성그레고리우스 1세에의해전례성가의개혁이이루어지는 150년경전부터그대강을정하고, 이후 150년간성그레고리우스에의해이루어지는전례노래의통일을받아들일준비가되었다. 성레오 1세나성그레고리우스외에 4인의교황, 즉젤라시우스 1세 (Gelasius Ⅰ, ), 심마쿠스 (Symmacus, ), 요한 1세 (Joannes Ⅰ, ), 보니파시우스 2세 (Bonifatius Ⅱ, ) 가 1년간부를전례성가책을완성했다. 성그레고리우스 1세는중세전체에서탁월한인물이었다. 성그레고리우스교황은기존성음악을편집하고옛선율을전례를위해편곡하고수정해성가대를만들어전례의노래를조직적으로부르게했는데, 이야말로전례의노래에관한그의주요한업적이고그때문에교회의노래는그이름을취해그레고리오성가라고부르고있다. 교통편이나빠, 소수의주교나사제의판단으로일을행했던시대에서는성그레고리우스의개혁이모든교회에서이루어지기까지에는아직 200년정도기다려야만했다. 그레고리오성가가작곡된양은시대가흐름에따라적어졌다. 서서히속도를줄이면서움직이고있는기계처럼교회는 7세기와 8세기에점점속도를줄이면서그레고리오성가가만들어졌으나, 9세기가되면서그것을만드는것을전적으로중지하고말았다. 그래도특히 13세기와 15세기에서 Kyrie( 불쌍히여기소서의찬가 ), Sanctus( 감사의찬가 ) 나 Agnus( 평화의찬가 ) 와같은미사통상문에멋진선율이붙여져그모습을새롭게하는일이있었다. 이와같이항상변화하지않는가사에작곡자는새로운선율을붙였던것이다. (J. Chailley, op. cit., pp ) 성그레고리우스 1세의뒤를이은교황들, 예컨대데우스데디트 (Deusdedit, ) 나호노리우스 1세 (Honorius Ⅰ, ) 는거의모두가옛성가대에서노래했던사람들이었다. 레오 2세 (Leo Ⅱ, ) 및베네딕투스 2세 (Benedictus Ⅱ, ) 가쓴전기에의하면, 이두교황은로마의전례성가에대해깊은지식을갖고있었을뿐아니라선대의교황들특히성그레고리우스 1세의업적을이어받으려고노력했다. 여기서교황레오 4세 (Leo Ⅳ, ) 의교서 < 우나레스 >(Una Res) 에대해언급하지않을수없다. 이교서에서교황은부를노래와부르지못할노래에대해공식적으로제시했다. 이교서를본다면당시의교황들에게는로마식전례로통일하는것이신앙의통일과같이매우중요했다는것을알수있다. 성그레고리우스이후의교황들은그레고리오성가의새로운가사를많이만들어여기에새로운선율로붙였을뿐아니라, 새로이그리스도의복음을받아들인나라들에게성그레고리우스가정한전례원칙을표현하고확장해서만든규칙을보급했다그레고리오성가라고불리는전례성가를보급하는데있어성베네딕토가설립한수도회가중요한역할을수행했다. 많은선교사나수도자는성베네딕토의 fegujo( 규칙서 ) 에따라생활했는데, 이규칙서에는전례의식이나노래에관한규칙이씌어있어교화안에서널리쓰이게되었다. 세속적인권력도전례성가를보급하는데힘을다했다. 세속의권력은교회에협력하고교회의법을만드는것을지원하고, 특히로마식전례나그레고리오성가가더욱정확하게되고권위를세워다른전례의식을대신

81 하게되었다. 754년교황스테파누스 2세 (Stephanus Ⅱ, ) 는롬바르디아인에게위협받고, 또동로마제국의무력한황제에게버림받아알프스를넘어프랑크왕페팽 (Pepln le Bref, ) 을축성하러갔다. 그리하여페팽이로마와교황좌를위협하고있는롬바르디아인의위협에서자신을수호하기를원했다. 한편프랑스를떠날때교황은페팽에게로마의학자를남겨두어그들에게로마의전례성가를프랑크왕국내에서가르치게했다. 이때부터페팽은갈리아의전례를폐지하고로마의전례를채용할것을법령으로정했다. 페팽의아들샤를대제 (Charlemagne, ) 는이에대해다음과같이말하고있다. 위대한영예를가진나의아버지페팽은갈리아의전례를폐지하고로마교회와일치해하느님의교회안에평화로운영혼의일치를확립하려고했다. (Capitul. n. 22, in Monumenta Germ. His.,ed Krause, t. Ⅰ, p. 61.) 샤이에 (J. Chailley) 는자기나라전례의노래를폐지하고, 로마전례의노래를채용한이유를다음과같이말하고있다. 전례에여러가지양식이있는것은새로통일된국가에게는분열을야기하는끊임없는위협이었다. 사실샤를대제는성그레고리우스의참다운후계자라고할수있을것이다. 그레고리우스가정신적통일을위해행한성음악의통일은샤를대제에게는정치적으로중요한문제가되었다. 부조화한제국을정신적으로통일하는데는아무래도보편적인것으로모든것을통괄해야만했기때문이다. (J. Chailley, op. cit., pp. 56f.) 샤를대제의업적에는많은좋은면도포함되어있었다. 예컨대그는전례성가에일반신자가참여하도록격려했다. 그러나이일을권력을써서강제적으로행했던것이다. 샤를대제는교회의노래에순수성을요구했을뿐아니라일반음악도순수한것이어야만한다고했다. 샤를대제의위엄에굴복하고그권력을두려워해 (J. Chailley, op. cit., p. 57) 당시의음악가들은황제의명령에복종하여진보하지못했다. 샤를대제의사후 (814) 다시많은음악가들이나왔으나그작품에는규율과권위가없었으므로이후중세에와서극단적인오류가생겼다. 이시대에나타난새로운발명, 즉트로프 (trope) ( 트로프 (trope) 란전례노래의가사에몇가지의말을삽입하거나첨가해서그것을장식하는덧이다. 트로프는 9세기말경부터전례성가안에나타났다. 처음에는키리에나알렐루야에긴모음을붙여노래할때에이모음에말을붙여선율을외우기쉽게했다. 예컨대 Kyrie, Deus, sempiterne, vita vivens in to, eleison 과같이, Kyrie 와 eleison 사이에다른말이삽입된것이다. 다음으로이트로프는전후의말에서떨어져독립한곡이되었다. 그리고 10세기부터 11세기경에는이와같이해서만들어진곡을본받아많은서정적인곡이만들어졌다. 그후트로프는과도히쓰였기때문에평판이나빠져결국트렌트공의회 ( ) 에의해그사용을결정적으로금지당했다. 그러나트로프는음악이나문학의역사안에서커다란역할을했다. 트로프는그레고리오성가를작곡하지않게된무렵에전례성가의작곡을적극적으로자극하고, 또문학면에서여러가지형식을낳게했다.) 나다성음악이나네우마 (Neuma)( 희랍어의 pneuma( 숨결 ) 에서유래된말로서, 처음에는한숨으로발음된 말 이나한숨으로노래한악절을의미했다. 네우마는특히그레고리오성가에서는성가의짧고전형적인선율을나타냈다. 다음으로더욱발전하면멜리스마 (melisma), 즉한음절위에하나의음표를붙여노래하는대신에몇개음의그룹을붙여노래하는것을가리켰다. 가장간단한멜리스마는클리비스 (clivis) 나포다투스 (podatus) 의두가지음절로되어있다. 그러나멜리스마는흔히셋이나넷혹은다섯의음표로되어있는일이있다. 그이후 9세기부터 12세기경에네우마는원시적음표의기호를나타내는명칭이되었다.) 에의한기법은문자그대로음악을바꾸어이제까지몰랐던가능성을음악에가져왔으므로이

82 들은다성음악특히성음악에커다란영향을주었다. 11세기이래교황들은기도를방해하는많은제멋대로된노래를금지하려고했다. 트렌트공의회종료 1년후에비오 4세 (Pius Ⅳ, ) 는 1564년 8월 2일자자의교서로써위원회를설립했다. 이위원회의목적은공의회의교령과지침이올바로적용되도록감시하는일이었다. 위원회는즉시어떤종류의미사곡즉일반사람, 더욱이종교에전혀이해가없는사람에의해만들어진노래, 전례와관계없는말이혼합되어있는미사곡이나가사곡을모두금지할것을요구했다. 또미사에참여하는모든신자가전례성가를듣고이를이해할수있도록노래할것을요구했다. 이상이이위원회에의해정해진규정이고, 그목적은로마전례를지키고또한전례에다성음악의사용이인정되게되었으므로이음악을순화하는일이었다. 교회안에서이규정을실제로적용하려는노력이이루어졌다. 그러나새로운교의를가진프로테스탄트교회가출현하고또르네상스가고대예술의흐름에다른음악을만들어내, 각자의영역내에서사람들의영혼안에있는신앙과도덕을약화하게되었다. 프로테스탄트의혁명적정신과르네상스의이교적정신에의해프로테스탄트교회와르네상스는그레고리오성가의순수성을심하게손상시킨것이다. 교황우르바누스 8세 (Urbanus Ⅷ, ) 재위중에예부성성은교령을반포해음악가들이그작품을느끼기좋도록하기위해성서의말씀을너무나쉽게바꾸었으므로 그것은이미성서를위한음악이아니라오히려성서를이용한음악이되어버렸다. ( 예부성성 Decr. Auth., (1643년 2월 21일 ), n. 823.) 라고말했다. 교령에의하면제2의불편한점은 장엄미사이다. 장엄미사는부당하게도음악회처럼되었으므로전심전력을다해미사를드려야만하는사제는음악때문에분심상태가되고거기다가의식의질서가혼란하게된다. 이래서는음악이미사를위해만들어진것이아니고미사가음악을위해있는것이되어버린다. ( 예부성성 decr. auth., (1643년 2월 21일 ), n. 823.) 그러나이와같은불행한상태는쉽게개혁되지않았다. 각지로부터의불평이로마에집중되어교회의교의를법령에의해분명히정할것을교황에게요구했다. 알렉산데르 7세 (Alexander Ⅶ, ) 는 1657년 4월 23일마침내 <Piae sollicitudinis studio> 란제목의헌장을반포했다. 이문서에는전례성가의순수성과아름다움을수호하려는교황의단호한의지가나타나있다. 이헌장은그내용이확실하고엄격한것으로그후전례성가분야에크게공헌했다.(Bullarium Magnum Romanorum, t. Ⅹ Ⅵ, p. 275.) 18세기에교회가낸전례성가에관한문서가운데가장주목할만한것은 1749년 2월 19일에반포한회칙 <Annus Qui> 로서그내용은 교회의장식과미관에대해또전례의의식문제및성음악의문제에대해 (Id., t. ⅩⅤⅢ, pp ) 이다. 여기서는음악문제만을다루는것이아니지만성음악에대한모든문제가다루어지고있다고할수있다. 이회칙은 150년후에나온성비오 10세의자의교서와같이그시대를분명히나타내고있을뿐아니라교회법의기초를이루고있다. 실제로이회칙안에포함되어있는가르침의대부분이 1917년교회법에서다시다루어져완성되었다. 이회칙의목적은전례의식을조직화하고모든오류, 즉 성음악의순수성을손상하고그결과신자의영혼을교화하기보다는오히려이것을좌절시키는 (Id., t. ⅩⅤⅢ, pp ) 오류를배제하는일이다. 베네딕투스 14세의회칙은성이시도루스의다음말의반향이다. 노래는신자의영혼을감동시켜신심으로인도하고또성스러운사랑의감정을나게하는데가장효과적이라는것이밝혀졌다. (Isidorus, De Eccl. Off., I, 71 : PL 82, 743.)

83 그러나교회가전례의기도를아름답게하기위해행한개혁은이로써끝난것이아니다. 실제로법규로써결함이나오류를바르게하고위반을고치고신자의영혼에해롭고전례의식에합당치않은지나침을일소해교회에가장도움이되는형식을쓰도록하는것이필요하다. 19세기중엽프랑스의솔렘수도원에서전례를부흥하려는강력한운동이일어났다. 게랑제신부 (Dom Prosper Gufranger, ) 의지도에의해베네딕토회의수도자들은자신들의수도원에서성무일도를노래로다시훌륭하게부르기시작했다. 게랑제신부가만든 < 전례연중의해설 >(Annee Liturgique) 의덕택으로많은성직자와수도자들은전례문가운데포함되어있는영적부를관상할수있게되었다. (H. Schmidt, constitution de la Sainte Liturgie, Editions Lumen Bitae 1966, p. 50.) 신자들도또한성음악의현상에불안을느껴각지에서이를바르게하려고했다. 그러나이들선의의노력이 19 세기말경의모든나쁜취미를추방한것은아니다. 1900년에 양세계평론 (La Revue des Deux Mondes) 의음악기자카뮤베레그 (Camille Bellaigue) 는다음과같은엄격하고적의에찬문장을썼다. 교회성당안에서행해지는것은오페라의무대에서행해지고있는것과같은것이다. 즉결혼식이나장례식에는무대위에서도또성당의제대위에서도잘맞는노래, 때로는똑같은노래가불려지고있다. 미사의 Agnus Dei( 평화의찬가 ) 는파우스트의지옥벌중에사랑하는아리아나카발레리아루스티카나의간주곡의선율로노래하고있다. 관옆에서의기도는지금막죽은아람을위한최후의연주회나오페라같은것이되어버렸다. (Daniel Rops, Histoire dell; Eglise, t. Ⅶ(Editions Bernard Grasset), p. 284.) 전례와전례성가와는그성질상서로보충해서원칙적으로일치된것이되어야할것인데, 20세기처음에는서로따로따로독립되어있었다. 전례나전례성가나각자훌륭한전통을갖고있었으나서로일치하지않고있었다. 성비오 10세는교황이되기 (1903년 8월 4일 ) 얼마전에이것을인정하고자신의교구인베네치아의신자들에게주교서간 (1895년 5월 1일 ) 을보냈다.(Lettera pastorale sulla Musica sacra dell'eminentissimo Card. Giuseppe Sarto, Patriarcato, Roma 1904.) 성비오 10세는 1903년 11월 22일에자의교서 <Tra le Sollecitudini> 를반포했으나이는전례의부흥에결정적인역할을했다. 교황은로마식전례에서의음악의혼란에종지부를찍겠다고바랐던것이다. 왜이자의교서는고전적가치를갖고있는것일까. 그것은성비오 10세가교회음악이전례의가장중요한요소라고생각했기때문이다. 실제로그는그리스도교의전례의식의본질에관해뛰어난원리를발표했다. 그는음악도전례도다하느님백성공통의문제라고생각했다. 바꾸어말하면성음악은단순히성직자나수도자나음악전문가의관심이아니라전적으로모든그리스도교신자의관심사라는것이다. (H. Schmidt, op. cit., p. 50.) 성비오 10세가전례음악의부흥운동을일으켰을때, 전례를부흥하려는사람들이먼저주목한것은그레고리오성가의선율자체였다. 무엇보다도먼저옛성가의문헌에따라교회의전통적인노래를종합하는데올바른선율을발견할필요가있었다. 한번본래의선율이보전된다면이것이상실되지않도록온전히보전해야만했다. 또선율을노래할경우전통적규칙을될수있는대로재현하고결정할필요가있었다. 진실로이와같은것에대해솔렘수도원은이미 50년간노력해왔던것이다. 확실히성비오 10세의자의교서는솔렘의베네딕토수도원에그레고리오성가의연구를계속케하는자극이되었다. 이자의교서안에는 옛날에그러했듯이 신자들을위해다시옛그레고리오성가

84 를사용하는것이예견되고있었다. 베네딕투스 15세 (Benedictus ⅩⅤ, ) 는성비오 10세가시작한전례부흥의사업을열심히계승해먼저교황령 (AAS 7 (1915), pp. 319ff.) 을발표해그가운데주송자의전례에서의역할을강조했다. 이런첨에서그는성비오 10세가자의교서에서말한 주송자는참으로전례적역할을수행한다. 라는생각을이어받고있다 년의성령강림대축일베네딕토 15 세는 < 교회법전 > 을반포했는데그 1264 조제1절에교회의전통이요약되어있다. 불순하고선정적인내용의음악은오르간용이든다른악기나노래를위해만들어진것이든교회에서단호히추방되어야한다. 그점에서우리는성음악에관한전례규정을지켜야한다. 비오 11세 (Pius?, ) 는 1922 년 11월 22일자의교서를반포해 (AAS 14(1922), p. 623.) 로마에교황청성음악연구소를설립하는것에대해비오 10세가말한말을상기시키는동시에전례성음악의부흥과교육을위해이연구소를강화하려고했다. 다음으로 1928 년 12월 20일비오 11세는교황령 <Divini cultus> 를 (AAS 20(1928), pp. 138ff.) 반포했다. 성비오 10세의자의교서반포 25주년에즈음해선임교황이정한것을재인식하고성비오 10세의생각이나입법에따라새로운규정을확정했다. 성비오 10세의개혁덕택으로음악의아름다움에접함으로써그리스도교신자의종교심은다시눈을뜨고전례의중심으로인도되어더욱적극적으로전례의식에참여할수있게되었다. 비오 12세 (Pius?, ) 는 1955년반포한훌륭한회칙 <Musicae Sacrae Disciplina> 의첫머리에서, 성비오 10세의업적에대해다음과같이말하고있다. 선임교황성비오 10세는고대로부터이어받은성음악의원리나규칙을상기하고이들원리나규칙을현대사정에맞도록적당히종합해전례전체특히성음악의부흥을이룩했다. <Musicae Sacrae Disciplina> 는미학적이고기술적인규칙을말하는것이목적이아니라사목적성격이각페이지에넘치고있다. 비오 12세가추구하고있는것은성음악이오늘날에도매우중요한사명을유효하게수행하는일이다. 성음악을진흥하고발달시키는모든일, 즉작곡이나연주나연구도모두선교라고주저없이말하고있다. 비오 12세의회칙에대해앙글레 (Monsignore Angles) 신부는다음과같이말하고있다. 교부시대의노래특히 9세기이후비오 12세처럼음악에뛰어난이해를가진사람은일찍이없었다. 비오 12세는그회칙으로써주교회의의 요청에응답하기를바라고 또 뛰어난음악가나유명한음악학자가학회에서낸결론에 응답하려고했다. 여기서선임교황들이반포한현재유효한규칙을폐지하고새로운것을만드는것보다는오히려이를승인하려고했던것이다. 성비오 10세가자의교서안에서정한규칙은 성음악의법전 이라고도불리고있으나이규칙이더욱분명히표현되고더욱현실사정에합당한것이된다면더욱알차게적용되고지켜질것이다. (Bollettino degli Amici del Pontificio Instituto di Musica Sacra, An. Ⅷ., n. 2, giugno 1956, p. 8.) 요한 23세 (loannes ⅩⅩⅢ, ) 와더불어교회는새로운방향을향하게되었다. 그에의해말하자면교회는현대세계와동일시점에서게되고현대사회의요구에응답하게되었다. 요한 23세에있어전례는특별한자리를차지하고있다. 요한 23세는전례를제일로생각하고다음으로전통을존중해현대의요구에응답하려는강한의지를갖고있었다. 이와같은생각이공의회의전례헌장에반영되어있다. 전례헌장 112조는 현대에있어서는성비오 10세를비롯한로마교황들도의식에있어성음악의봉사적임무를뚜렷이밝혔다. 라고말하고있다. 이미말한바와같이 1643년우르바누스 8세시대에예부성성은음악이전례에서점점독립하는것에반대하고있으나같은교령은다음과같이말하고있다. 음악이미사에봉사하는것이지, 미사가음악에봉사하는것은아니다. ( 예부성성 Decr.

85 Auth., n. 823.) 성비오 10세는자의교서안에서당시의잘못을시정하기위해음악가들에대해음악은전례의 겸손한종 (umile ancilla) 이라고말하고있다.(Tra le sollecitudini, n. 23.) 그후전례부흥의움직임이일시정체상태가되었기때문에비오 11세는음악을 훌륭한종 (Divini Cultus p. 4.) 이라고규정하고, 또비오 12세는 음악은전례의조수와같은것 (quasi administra) 이라고말했다.(Musicae Sacrae Disciplina, n. 27.) 그런데전례헌장은 봉사적역할 (munus ministeriale) 이란말을사용해음악이전례안에서수행하는적극적역할, 실용적인성격을강조하고있다. 여기서는성비오 10세의자의교서보다도더욱큰독립성이음악에부여되고있으나음악이갖는책임을분별할필요가있음도요구하고있다. 노래나오르간곡을다만그것이전통적이라거나, 혹은미사란명칭이붙어있기때문이란이유로고르는것은좋지않다. 그곡이 전례문과의식은그것이뜻하는거룩한것을더명백히표현하고그리스도교신자들이그것을되도록쉽게이해하고능동적으로, 또한공동적인식전답게완전히참여할수있는가 ( 전례 21조 ) 의여부를알아볼필요가있다. 어떤곡조의전례적가치를올바로판단하기위해다음절에서말하고있는규준을살펴보고자한다. 112(c) : 그러므로성음악은, 혹은기도를감미롭게표현하거나, 일치를초래하며, 혹은거룩한의식을더성대하게감싸주면서, 전례행위와밀접히결합하면할수록더욱거룩해질것이다. 그리고성교회는필요한성질을갖춘건전한예술의모든형태에찬동하며, 또한그것을전례에도입할것을허용한다. 이마지막말에의해서도분명히나타나듯교회는어떤곡의예술적인가치를인정하고그것을전례에사용한다. 그러나무엇보다도먼저노래는전례안에서주어진역할을다해야한다. 1967년의지침에따르면 의식의각부분의목적이나특징, 노래의목적이나특징을주의깊게존중할필요가있다. ( 지침 6조 ) 옛부터전해져온어떤노래가현재에도아직봉사적역할을다한다면 지역사정이나신자들의영적이익을잘생각한다음에 ( 지침 51조 ) 이를보존하고더나아가사용하는것이좋다. 지역사정이나신자들의영적이익에맞지않는경우에는 전례의새로운규칙이나요구 ( 지침 59조 ) 에맞는해결을꾀해야만한다. 새로운전례안에서사용되고있지않지만커다란종교적가치가있는곡은이를미사이외에예컨대말씀의전례에서유효하게사용할수있을것이다 ( 지침 46조 ). 전례의식에서중요한것은그레고리오성가를노래하거나 16세기의다성부의노래를부르거나아니면현대의노래를부르거나하는것이아니라전례에서노래에맡겨진참다운봉사적역할을다하게끔노래하는것이다. 따라서각그리스도교신자단체는그단체의특유한정신, 하느님으로부터받은영적능력 을갖고노래한다면더욱인간적으로뛰어난전례를행할수있고또전례의식은더욱진실한것이된다. (L. Deiss, C.S.Sp., "La fonction ministerielle do la musique dans la liturgie" dans Eglise qui chante n Paris, Juin 1967.) 공의회의전례헌장은성음악의일반적효과로다음의세가지를들고있다. 즉성음악은기도를마음의표현으로하고신자의영혼을일치시키며의식을더욱장엄하게한다. (1) 첫째로 " 성음악은기도를감미롭게표현한다."(112 조 )

86 여기서이미인용한성아우구스티누스의문장을계속인용하겠다. 이들거룩한말을노래하지않는경우보다는노래할때가내마음을더욱경건하고더욱격렬한열의에차게함을느낀다. 그것은우리마음의움직임이노래나소리안에있는신비적인것, 즉우리의마음과밀접히결부되어이를움직이고자극하는신비적인것과일치하고있기때문이다. (Confessiones X, 33 : PL32, 800.) 교회가음악의힘, 즉말씀을높여주는힘을중시하고있는것은전례의식가운데하느님과사람사이에대화가이루어지기때문이다. 즉전례의식에서하느님은그백성에게말하고, 한편백성은노래와기도로써하느님께응답한다. 성교회가 노래할때에도 이에참여하는자들의신앙이양육되고그들의마음이하느님께로향하도록고무됨으로써그들로하여금하느님께영신적봉사를수행하게하고하느님의은총을더풍부히받게하는것이다. ( 전례 33조 ) ( 또한, 성무일도의역할을설명하고있다. 83조및 84조와모든경우, 특히시편가창의경우에 마음과말을일치시킬 (mens concordet voci) 것을요구했다. 90조참조.) 내가노래부를때나의소리는이야기하는경우보다는훨씬더맑게된다는것뿐아니라노래할때우리는자신을포기하는것이다. 나는노래할때, 말할때의내고유억양을버리고더욱객관적인억양을붙인다. 회중도이를알아차리지만이객관적인억양이란이미신자들안에미리존재했던것이다. 선율을붙여노래된말은단순히관념이상의노래이다. (Dr. Helmut Hucke, 'Le "Munus Ninisteriale" de la musique dans le culte chretien', in Le chant liturgique apres Vatican Ⅱ, Paris 1966.) 우리의존재는음악의영향을받아서음악을통해표현되는것이다. (2) 둘째로전례음악은 일치를초래하며 (112조) 의식에참여하는사람들이참으로 하나의소리 (una voce) 를내는것은말로써는안된다. 그러기위해서는자신만의억양을버리고신자전체가노래할때쓰는억양을써야만한다. 말할때의고립성에서탈피하고노래할때의공동체안으로들어가야만한다. 우리는노래할때, 자신이일상생활에서보통행하지않는것을행하는 노래를불러성체를영한다면그것은전례에가장인간적인형식이고또가장친밀한표징으로써참여하게되는것이다. (Dr. Helmut Huck, op. cit., pp ) 신자들의노래만큼신자들의일치와사랑에의한일치를잘드러내는것은없고같은말을쓰는것뿐아니라같은리듬과같은음으로써이루어지는노래만큼신자들의마음을잘일치시키는것은없다. 전례헌장도말하고있듯이 그리스도는교회가기도하고그리고노래할때에전례의식안에현존한다. ( 전례 7조 ) 또신자들이전례의식에참여하기위해사용하는주되고유효한방법은노래인것이다 (30조 ). (3) 그리스도가전례의식안에현존하기때문에의식을될수있는대로장엄하게하도록노력해야한다. 의식을장엄하게하려면아무래도음악이필요하다. 성음악때문에주그리스도와일치한교회는하느님을훌륭하게찬미할수있다. ( 비오 12세회칙 Musicae Sacrae Disciplina, n. 29.) 전례헌장은비오 12세의가르침을이어받고있다 (112조). 따라서전례의식전체를통일하는성음악은의식안에있는기쁨의내용을표현하고있다. 전례의식은참다운축하이기때문이다. 교회가하느님의예배에도입할것을인정한다. (112조) 음악은 거룩한성격과뛰어난형식을갖고 ( 지침, <Musicam Sacram>, n. 4. A.) 있어야만한다.

87 성음악에대한이상의세가지규정은성비오 10세의생각을이어받은것이다. 여기서거룩한성격이란단순히 세속음악 에대립하는의미에서 거룩한음악 을의미하는것은아니다. 전례의식이이루어지고있을때에만거기서쓰이고있는음악이거룩한것인가의여부를판단할수있다. 즉음악이의식의주체인신비를효과적으로드러낼때그것은거룩한것이다. 중요한것은음악작품이아니고음악의사용방법이다. 한편 뛰어난형식 에대해판단할경우, 순전히미학적인규준을사용할수는없다. 전례음악에요구되는뛰어난형식이란전례의식의각순간에있어서음악에요구되는봉사적역할을완전히다하는일이다. 전례음악이봉사적역할을다한다고해도의식안에서음악의존재이유가상실되는것이아니라, 도리어확립되는것이다. 이봉사적역할은예컨대모든사람이노래할수있게한다는순전히실용적인것만을의미하는것이아니라실용적인동시에또영적인역할, 즉인간정신의가치, 특히신비적가치의실현을돕는다는역할도가리키고있다. 바꾸어말하면눈에보이는존재를눈에보이지않는세계에로이끄는역할, 즉예술자체의역할을다하는것이다. 112(d) : 성교회의전통과법규의기술과훈령들을준수하고하느님의영광과신자들의성화를지향하는성가의목적을고려하면서거룩한공의회는다음과같이지시한다. 전례헌장은제113조에서제121조까지우리가이제까지설명해온교회의전통적규율을설명함과동시에새로운규칙을제시해모든면에서재검토를하고있다. 모든수단을다해서교회전체가일치하여전례성가에참여한다는위대한전통을살리고그로인해노래가그목적, 하느님의영광과신자들의성화 ( 성비오 10세, 자의교서, n. 1.) 란목적을실현하도록노력해야한다. 전례헌장제조전례의식본문과해설 113(a) : 부제들이보좌하고신자들이능동적으로참여하는전례의식을노래로성대히집전할때, 그전례의식은더욱고귀한외양을갖춘다. (b) : 사용하는언어에있어서는제36 조, 미사성제에있어서는제54 조, 성사에있어서는제63 조, 성무일도에있어서는제101조의규정을준수해야한다. 위와같은내용은 <De Busica sacra et sacra Liturgia> 1958년의지침제24조에있고, 또 1967년의지침에도약간개정을하여더욱정확한것이되고있다. 전례의식이노래로이루어지고각성직봉사자와신자가각기자기에게맡겨진부분을노래해이에참여할때, 전례의식은더욱장엄한것이된다. 이와같은노래에의한의식을통해기도는더욱생기있게표현된다. 또전례의본질, 특히전례가상하관계를갖는여러가지부분을가지면서, 그러나공동체적인것이더한층분명히드러난다. 사람들의마음은소리를합쳐노래함으로써더욱쉽게천국을향하고전례의식전체가천상의전례를, 말하자면눈앞에비추어준다. 따라서사목자들은이와같은형식의의식에성음악을써서의식을거룩하게행하기위해온힘을다해야한다.( 지침, <Musicam Sacram>, n. 5.) 1967년의지침의목적은성음악에관해전례헌장안에제시된공의회의결정사항을어떻게실제로적용하는가

88 를구체적으로제시하는것이다. 이지침안에서하느님백성을의식에적극적으로참여시키는의도가나타나있는부분을찾으려고하면, 지침전체를인용해야만한다. 그러나적어도위에서인용한말에서추측하여노래는신자들의전례참여를촉진하는것이나전례참여가노래와결합되어있지않음이이해될것이다. 때로는노래미사가신자들의전례참여를방해해, 그결과가장본질적인목적이위배되는경우도있다. 미사에는신자들의참여가없는것도있지만, 이와같은미사는가장훌륭한전례형식이라고생각할수없다. 그와마찬가지로성가의가치는그것이전례에서사용되는것만으로결정되는것이아니라, 그노래로신자들이어느정도의식에참여했는가에따라결정된다. 게다가지침은신자들이내적으로일치하여의식에참가해 사제와성가대의노래를들음으로써자신의마음을하느님을향해높이고 ( 지침 15조 ), 또때로는침묵으로써의식에참여하도록해야한다고가르치고있다. 정해진시간에신자들은모두경건한침묵을지킬필요가있다. 이침묵으로써신자들은전례의식과무관계하게되는것이아니고, 또무언의방관자가되는것도아니다. 침묵으로써신사들은의식의중심인신비와더욱밀접히결합되는것이다. 이결합은신자들의내적태도때문에일어나는것이고, 이내적태도는그들이들은하느님의말씀에서, 또외운기도나노래에서또말씀이나노래를부른사제와의영적인일치에서생긴다. ( 지침 17조 ) 실제로신자모두는회중과전례가갖는상하관계와공동체적성격을존중하면서전례에올바로참여해야한다. 여기에서 참여한다 란모든것을행하는것도아니고, 또될수있는대로모든것을행하는것도아니다. 다만자신의입장을올바로지켜의식에참여한다는의미이다. 따라서성가대는배제되어야하는것이아니라, 전례안에서매우큰역할을다하는것이다. 그러나성가대는신자들이미사성가에참여하는것에대해이제까지실로커다란문제를낳게해왔다. 이미본바와같이교황다마수스때 (4세기) 에전례는예술적인내용을갖기시작했다. 하느님의영광을높이기위해노래하려면그노래는예술적인세련미도요구받게된다. 이미옛부터예술적인세련을추구하는이상은로마의훌륭한성당에서구체화되었다. 하느님의영광을높이기위해건축이나조각으로이미훌륭한작품을만들어내고있었다. 이에대해신자들의노래나제단에선사제의노래만으로는당연히음악적으로매우제한된미밖에표현할수없었다. 따라서 4세기가되면서레스폰소리움 (Responsorium, 답창 ) 이붙은노래는음악적으로더욱풍요한형식의노래, 즉안티포나 (Antiphona, 교창 ) 가붙은노래로이행했다 (J. A. Jungmann, "Musique Sacree et Reforme Liturgique" in Le chant liturgique apres Vatican Ⅱ, Paris 1966, p. 22.) 교창이붙은노래의경우, 시편의구절은축소되고반복되는구절, 즉안티포나가길게되어음악적분절이이루어져전문가수가노래하게되었다. 이와같이해서전례의식은전문화되어수도생활안에서눈부시게발전했다. 이처럼전문화가진척되면될수록신자들은노래로전례의식에참여하는일이점점곤란하게되었다. 전례가이루어지는건조물장식과성음악의예술적분절과는전혀다른문제를제기한다. 교회와그조형적장식은전문가에의해생각하고만들어진것이고일반신자는다만만들어진것을받아들일뿐이다. 교회나그장식은공간적이기때문에항상다시바뀔필요는없다. 한편음악은항상사라져가는것이고시간적인것이기때문에항상소리를내야만한다. 일반신자에게항상수많은노래를외우게하고이를예술적으로노래하도록요구하는것은불가능하다. 그때문에작곡가뿐아니라노래하는사람도전문가역할을하고일반신자는노래부를기회를빼앗기고만다. 6세기가되면서로마에스콜라칸토룸 (Schola cantorum) 이만들어졌다. 이는

89 전문가수에의한성가대로서이와같은성가대는점차여러곳에서수가늘어났다. 성가대의지위가서서히확립되고사제나신자들이다같이노래부르게되었다. 성가대가노래하는것은예술적이었다. 성가대가노래하는선율은점차풍요롭게되어때로는말을압도하기까지했다. 선율의음이사람들을감동시키고, 또말이음에의해완전히살아지지않았던동안선율은유효한역할을했다. 스콜라칸토룸의안티포나가붙은노래에서보는음악적분절은장엄한전례의식을매우풍요하게했다. (Ibid., p. 24.) 이미언급한바와같이카롤링거왕조의왕들은 7세기부터 9세기에걸쳐로마교황에게협력했다. 이협력관계는매우유효한개혁을가져왔다. 신자들은다시노래할수있게되었다. 즉 Gloria Patri( 영광송 ), 또는시편, Gloria In excelsis Deo( 대영광송 ), Credo( 신앙고백 ) 등을노래하게되었다. 그러나이와같이신자들이노래하는관습은오래가지않았다. 왜냐하면라틴어는이미일반신자의말이아니었기때문이다. 코러스 (Chorus) 즉앞줄에위치한성직자들모두가 12, 13세기가되면서신자들을대신해노래할필요가절박했다. 13세기이래미사통상문의노래, 즉 Kyrie, Gloria, Credo, Sanctus, Agnus 는하나의종합된것으로생각되어작곡자는마치근대에교향곡의각장을만드는경우와같이이들의곡을작곡하게되었다. 완성된곡으로서가장잘알려져있는미사통상문의가장오래된예는 Missa de Angelis( 천사미사곡 ) 이다. 전례를아름답게하려는요망에응답해이때에다성부의노래가나타났다. 이노래는성가대가노래하고있었던미사고유문에사용되었어야할것인데오히려미사통상문에사용되었다. 작곡자는원칙적으로 1년에한번밖에노래하지않는고유문보다도일요일마다부르는통상문에주력했기때문이다. 일반신자는라틴어를몰랐고거기다가하느님을찬미하기위해전례음악을예술적으로세련시키는것이요구되었으므로음악을더욱아름답게하기위해일반신자는노래부르는것을그만두고다시침묵을지키게되었다. 실제로성음악을예술적으로세련시키려는요구때문에팔레스트리나 (Palestrina, ) 로부터현대에이르기까지많은성음악이만들어졌으나, 도리어그때문에일반신자는노래부를수없게되고말았다.(Ibid., pp 참조 ) 이미말한바와같이코러스가일반신자를대신해노래하게되었으나코러스자체의인원수는점점적게되고말았다. 그것은코러스가사제들로구성되었으나각지에교회가성립됨에따라그들이거기에임명되었으므로한교회에서이루어지는미사에참여하는사제의수가감소되었기때문이다. 코러스의인원수가적게되어신자들은이전에신자들이부르는부분이었던 Kyrie와 Gloria 등의미사통상문을다시노래하게되었다고생각했지만, 실제로는오랜동안노래를하지않던신자는다시이부분을자기들이노래할수없게되어있었다. 그때문에전문가수들이코러스를대신해미사통상문을노래하고, 성가대가있을때에는성가대가고유문을노래했다. 미사의각부분사이의질서도크게변화되었다. 이제까지는감사송이노래로서미사의중심이었다. 미사는라틴어로에우카리스티아 (eucharistia) 라고불리는데, 이는하느님께대한감사란의미가있고하느님께대한감사를노래하는것이미사서문경의목적이다. 따라서감사송은미사에서중심적인지위를차지하고있었다. 그러나감사송은사제에의해노래하는것이기때문에작곡자는이를새로이작곡할수없었다. 이에반해작곡자는말씀의전례와성찬의전례와의중간에있는 Credo( 신앙고백 ) 를정성들여작곡했기때문에 Credo 가감사송을압도해미사노래의중심이되었다. 그이후신자는 년사이에미사에서노래를부르지않고다만그것을듣는것에익숙해졌다. 다만미사를듣는것만으로만족하지않는신자는, 예컨대강론이전에부르는응송이나, 혹은강론

90 후의라틴어가아닌모국어로노래하는성가나평미사에서의성가등을불렀다. 그러나신자는장엄미사에서자신이소리를내어신앙을노래로나타내는것은거의없어지고말았다. 이와같이해서신자는침묵을강요당했으나그욕구불만은당시특히독일에서성행했던리트 (Lied) 에의해일시적으로해소되었다. 리트는가톨릭교회보다도오히려프로테스탄트교회에서성행되어이것이종교개혁을성공시킨한원인이되었다. 가톨릭교회는전례음악의규칙이있었으므로장엄미사에자유로이리트를받아들일수없었다. 이미본바와같이금세기의시초에전례와전례성가와는서로독립한것이되었다.(H. Schmidt, Constitution de la saint Liturgie, Lumen vitae, 1966, p. 128.) 성비오 10세는성음악의이름에합당치않은음악이교회안에쓰여지고있음을보고그혼란을고치려고했다. 그는자의교서서문에서그리스도교신자가 거룩한신비에, 교회의공적인장엄한기도에자진참여하도록 호소했던것이다. 비오 10세의개혁이래전례부흥의움직임은단순히과거의전례를부활시키는것뿐아니라더욱앞으로나아가게되었다. 전례쇄신운동의결실인전례헌장을보면그것을확실히알수있다. 전례헌장은과거의전례를그대로재현하려는것이아니라오히려전례자체를전반적으로쇄신하려한다. 전례는하느님이제정한불가변의부분과변경가능한부분으로되어있다. 변경가능한부분은시대의변천과더불어변경할수있고, 만약거기에전례의본질과일치하지않는요소가들어있거나부적당하게된경우에는이부분을고쳐야한다. 이쇄신에의해전례문과의식이드러내고있는거룩한것이더욱명백히표현되고, 또그리스도교신자가이거룩한것을가급적쉽게이해하여의의있고적극적인공동체로서의식을통해이에참여할수있도록전례문과의식을조정해야만한다. ( 전례 21조 ) 신자는수동적이아니라적극적으로전례에참여해야한다. 교회는신자가전례에참여하기위한수단이나조건을준비해야만하지만, 한편신자는이와같은수단이나조건을통해능동적으로전례에참여하도록노력해야한다. 실로전례에참여하는것은신자의의무인동시에권리이다. 바오로 6 세는 1963년 12월 4일에반포된전례헌장에대해다음과같이말하고있다. 공의회는하느님께대한예배, 즉전례에대해말한가운데서전례에참여할것을자주반복했는데이주장에는근거가있다. 이주장은공의회에의해반포된원칙이나개혁중에서가장특징있는것중의하나라고할수있다. 전례헌장의 113조에는특히노래를통해모든신자가전례에참여할것을말하고있는데, 여기에씌어있는 고귀하다 라는말에주목해야한다. 신자들이전례에참여하는것은고귀한의무이다. 전례의고귀함은무엇보다도먼저하느님의고귀함에까지고양되고성화된모든신자가전례에참여하는일에있다. 실로모든신자는 선택된백성, 왕다운사제직, 거룩한백성, 구속된민족 이다. ( 전례 14조참조 ) 전례헌장의제113조에서말하고있는신자들의노래가전례를장엄하게한다는생각을발전시키기위해 1967 년의지침은다음과같이말하고있다. 전례의식안에서가장성대한것은장엄미사인데, 여기서는노래할필요가있는부분에서는모두노래를부른다. 한편가장단순한형식의의식에서는노래를부르지않는다. 이두종류의의식의중간에는노래를얼마만큼부르는가에따라여러가지단계가있다. 그러나의식중에서노래를부르는부분을고르는데있어서더욱중요한것을먼저골라야한다. 1) 첫째로사제와성직봉사자가노래하고신자들이이에응답하는것, 2) 다음에사제와신자가동시에노래하는것, 3) 그리고신자만이노래하거나혹은성가대만이노래하는것을고르는것이

91 좋다. ( 지침 7조 ) 따라서의식이장엄한것인가의여부는사제혹은성직봉사자가신자와교대로노래하는노래, 즉전신자들에의해행해지고의식을성대하게하는대화구의노래에의해결정된다. 한편옛날에는집전사제가자신에게속한노래를부를경우에는원칙적으로다른노래도부르는것으로정해져있었으나현재는그와같은일이없다. 다른노래는집전사제의노래에신자의조건에따라 단계적으로 첨가해서부른다. 먼저모든신자들이부르는노래를고르고다음에는신자들이나혹은성가대의고유한노래를고르는것이좋다. 성음악의지침제28조는제7조에서말한원칙을어떻게적용할까를제시하고있다. 장엄미사와창미사와평미사와의구별은현재유효한전례규칙에따라 1958 년의예부성성지침 (3조) 안에제시되었다. 그러나창미사 (Missa cantata) 에관해서는사목자의편의를위해신자가어느정도노래에참여하는가에따라여러가지단계가정해져있다. 이로인해신자들의능력에따라노래로하는미사를더욱아름답게할수있는것이다. 이중첫째것, 즉기초적인것은그것만으로독립해서쓸수있으나, 제2 및제3의것은전체로서나혹은부분적으로도제 1의것없이는사용할수없게되었다. 이와같은단계에따르면신자는점점더많이노래를부르게될것이다. ( 지침 28조 ) 미사에는간단한것에서장엄한것에이르기까지여러가지형식이있고, 각형식에전통적인명칭이정해져있다. 간단한것에는 Missa lecta( 평미사 ) 가있고, 장엄한것에는 Missa sollemnis( 장엄미사 ) 가있고, 그중간에 Missa cantata( 창미사 ) 가있다. 다음에이상말한미사의세가지형식에대해각기설명하겠다. 장엄미사는부제와차부제혹은부제만의보좌로바쳐진다. 장엄미사에는고유한의식상의규정이있고원칙적으로노래할부분은모두노래로하게되어있다. 이에반해집전사제만에의한평미사에는응답의말과대화구가단순히외워진다. 물론때로는신자또는성가대가평미사의전례문을노래하는일이있지만 ( 지침 36조 ) 이경우에도평미사라고부른다. 평미사에는창미사에있어서본질적인것이결여되어있기때문이다. 평미사에는사제나신자가응답이나대화구를소리를합해노래하지않는것이다.( 지침 29조 ) 창미사 (Missa cantata) 는사제와복사에의해, 혹은공동집전미사에서봉헌된다. 이창미사의형식에참여의각단계가적용된다. 다음의것이제1단계에속한다. a) 입당식 사제의창과신자의응답 입당기도 b) 말씀의전례 복음서전후의대화구 c) 성찬의전례 봉헌기도 감사송과그전의대화구, 그후의감사의찬가 (sanctus) 전문의마지막영창 주의기도의전문및후문 주의평화 영성체후기도 폐회식 ( 지침 29조 )

92 제1단계는기초적인것, 즉창미사에필요한것을모두포함한다. 즉반복의말이나대화구 ( 예컨대찬가 ), 이와떨어질수없는다른노래 ( 즉감사송, 입당기도, 봉헌기도, 영성체기도 ), 주의기도문등이다. 다음의것이제2단계에속한다. a) 키리에 ( 자비를구하는기도 ), 글로리아 ( 대영광송 ), 아뉴스데이 ( 평화의찬가 ) b) 크레도 ( 신앙고백 ) c) 공동기도 ( 신자들의기도 )( 지침 30조 ) 제2단계에는대체로미사통상문의노래가포함된다. 항상변하지않는미사통상문의노래는잘알려져있어모든신자들에게속해있다. 이미본바와같이미사통상문의노래는 9세기부터신자들이노래하게되었다. 그러나여기서주의해야할것은크레도 ( 신앙고백 ) 간다른노래와같은의미에서의노래가아니고 ( 지침 54조참조 ), 또공동기도에있어서는선창자가기도의지향을외운후에신자는그응답을노래할수있는것이다. 다음의것이제3단계에속한다. a) 입당송과영성체송 b) 성서봉독후의전례성가 c) 복음서앞에노래하는알렐루야 d) 봉헌송 e) 성서봉독, 때로는성서를노래부르지않고외우는편이더합당할경우에는이를봉독하는것만으로도된다 ( 지침 31조 ). 제3단계에는고유문의노래가포함된다. ( 알렐루야 (31c) 에대해전례헌장실시평의회는다음과같이말하고있다. 알렐루야는원래복음낭독전에노래하는것으로비록그것이제3단계 ( 제31조참조 ) 에속하는것으로말하고있어도, 30조및 31조에들고있는다른노래에우선해서부르는것이바람직하다. (n. 29b. Notitiae 27, 1967, p. 106) 이와마찬가지로어느지역의사목적편의를위해성서낭독후의전례성가는제3단계에들어있다. 본래이노래는말씀의전례의본질적인부분, 더욱정확히말한다면서정적인부분이다. 그러므로이노래를다른노래보다도우선적으로부르는것이바람직하다 (n. 31b).) 전례행위는. 일치의성사인성교회의식전이다. 즉, 성교회는주교들아래일치결합되고조직된거룩한겨레이다. 그러므로전례행위는성교회의몸전체에관계되고또한그몸을드러내며그것에영향을끼친다. 그러나개개의지체는계급과직책및실제참여에따라각각다른모양으로이에관여한다. ( 전례 26조 ). 집전자 ( 주교혹은사제 ) 와다른자와는본래하나안에있는두개의기둥이다. 바꾸어말하면교중 (ecclesia) 안에있는두개의기둥이다. 이두개의인간적인기둥에대해두개의물질적인공간이대응한다. 그것은제단과신자석으로이들은공간적으로분명히구별되지만서로가일치하고있다. 완전히조직된교중안에서는이두개의기둥, 즉집전자와그밖의사람과는각각몇가지로나뉘어각자다른역할을해전례의식에필요한행동을한다. 이어서이사람들의역할에대해열거하겠다.

93 A) 제단측에선자 ( 집전자 ) : 의식을주재하고교중을대표해기도하고교중을대신해미사봉헌을바친다. 전례의식에서는집전자 ( 주교혹은사제 ) 가가장중요한역할을다한다. 의식에참석하고있는모든사람들은집전자의소리를듣거나이에응답하거나, 또집전자와소리를맞추어기도해야만한다. 안티오키아의성이냐시우스 (S. Ignatius, 107년사망 ) 가즐겨쓴표현에의하면, 거문고의줄이이악기의몸과공명해서소리를내듯이신자들은집전자와마음을합해소리를내야만한다. 당신들이소리를합해노래하면예수그리스도와더불어하나의소리로하느님을찬미하게된다. (Ad Ephes. 4, 1-2) 부제 : 교중전체를위해기도하고복음서를읽는부제는자기의소리에교중의소리를합해하나가되어하느님께간청하거나하느님을찬미하도록요구한다. 봉독자 : 봉독자는미사의복음서이외의성서를봉독해하느님말씀을전달한다. 교회가전례의식을위해정한가장오래된역할이다. 그리스도교의전통안에서는유대교의전통과같이성서가보통노래처럼낭송된다 ( 프랑스어 cantillation). 이는성서의말씀에단순한리듬과선율을붙여낭송하는것으로이것을낭송하는방법은문장의처음, 구두점의부분, 문장의끝맺음에주된악센트를단다. 그목적은첫째로실용적인것이다. 즉리듬과선율을붙여성서의말씀을듣기쉽게하고그로인해말씀이잘, 그리고쉽게전달되게한다. 그러나특히이봉독법에는종교적인목적이있다. 즉이와같은낭송에의해말씀에장엄한분위기가생겨말씀의내용이거룩한것임을드러낸다. 시편독창자는시편, 즉성서의서정적인부분을전문적으로노래한다. 초대교회에서는시편을노래로불렀으나, 4세기에와서는답창 ( 레스폰소리움 ) 이나교창 ( 안티포나 ) 이붙은시편을많이부르게되어시편독창자가낭독자와구별되었다. 전례헌장은시편독창자에대해분명히말하고있지않으나시편을전문적으로노래하는사람이있음을전제하고있다. 시편을훌륭히노래하는것은쉬운것처럼생각되지만사실은어렵다. 그러나시편은하느님말씀이고따라서될수있는대로완전히불러야만한다. 과거에는성가대가시편독창자의역할을했었으나시편은신자석에서부르는것이아니고제단옆에서부르는것이다. 시편은성직봉사자가노래하는것이다. 제단옆에서부르는전례의노래, 즉집전자, 부제, 봉독자, 시편독창자의노래는미사중에서가장중요한것으로서독창한다. 이것은전례의본질에서유래된다. 그리스도교의전례는말씀에의한것이고, 말씀을전하기위해교계를가진교중들이행한다. 즉하느님은위에서말한바와같은독창자의입을통해우리들에게전해진다. 이하느님말씀의전달에대해교회는집전자를통해응답한다. B) 신자석에선전신자들은집전자의노래에짧게일정한말로답창하고기도의소리에화답하며성서봉독을듣고시편의노래에답창한다. 합창단 ( 성가대 ) 은신자들중의특별한부분으로노래하는사람의모임이다. 합창단은노래부르기어려운부분을신자들을대신해불러그로써신자들의노래를더욱아름답게, 장엄하게할수있다. 오르간반주자 ( 경우에따라서는그밖의음악가 ): 반주자는노래의서곡에반주를붙이거나또는독주로의식이진행되고있는동안종교적분위기를만든다. 이상에서본바와같이교중가운데다양한역할은전례헌장 114조와제120조에서다시말하고있다.

94 113(b) : 사용하는언어에있어서는제36 조, 미사성제에있어서는제54 조, 성사에있어서는제63 조, 성무일도에있어서는제101조의규정을준수해야한다. 사용할언어에관해제2차바티칸공의회는미사, 성사, 성무일도에따라각기다른견해를제시하고있다. 로마식전례용어가라틴어임을인정하면서도, 특히신자들이노래하는부분에는모국어사용을인정하고있다. 이제까지창미사 (Missa in cantu, 장엄미사 ) 는모두라틴어로노래하고있었다. 라틴어로전례가거행되고있는동안은신자가전례부흥의이상에따라전례의식에참여하는것은상당히곤란했다. 그러나모국어사용이인정됨으로써신자는자국어로전례에적극적으로참여할수있게되었다. 전례헌장안에서모국어사용이인정되었기때문에성비오 10세때부터시작된전례부흥은더한층구체화되었다. 따라서교회는이제부터시편에서다음의말씀, 즉 Laudate Dominum omnes gentes( 모든백성은주를찬미하라 )( 시편 117, 불가타역 116) 에의해잘응답할수있을것이다. 모국어를전례에사용하는문제는매우복잡하다. 그러나 1967년의지침제6장과 7장에는이점에관해합당한설명을하고있다. 제6장의제목은 노래에의한전례의식에서쓰이는언어및성음악작품의보존 이다. 제47조부터시작되는제6장에는다음과같이기록되고있다. 전례헌장에의하면, 라틴어의사용은특수권을제외하고라틴전례양식안에서준수된다. 그러나모국어사용이회중들에게크게유익할경우가적지않은만큼모국어의사용과그방법은지역교회당국 ( 주교단 ) 이가진다. 그리고이결정은교황청의승인또는확인을받아야한다. (36조) 따라서이와같은규정을올바로지키면서신자들의능력에가장알맞다고생각되는방법으로그들을노래에참여시켜야한다. 사목자는모국어뿐아니라신자가미사통상문중에서신자에속한부분을라틴어로도함께외우거나혹은노래할수있도록배려해야한다. (54조) ( 이말은 1967년의지침, 제59절에서다시다루어졌다.) 따라서여기서는다음의세가지를말하고있다. 1) 어떠한언어, 어떠한전례문을사용할까는주교회의가결정한다. 2) 전세계에사용되고있는모든언어는라틴어와함께전례용어로사용한다. 3) 어떠한언어를고를까는신자의편의를생각한다. 왜냐하면추구해야할목적은모든신자가자기와관계있는부분을노래불러될수있으면적극적으로의식에참여하는것이기때문이다 ( 지침 16조참조 ). 여기서는신자의영적능력뿐아니라, 또그음악적, 문화적능력도고려해야한다 ( 지침 9조 ). 특히미사통상문을노래부를때에는라틴어를사용하는것이바람직하다. 그러나 전례음악의지침 은어떤의식의여러가지부분을라틴어와모국어를사용해노래해도상관없다고말하고있다 ( 지침 51조 ). 그러나 여러가지모국어를말하는신자다수가모인장소에서는 ( 지침 48조 ) 라틴어만으로미사를드릴것을생각해야한다. 이를적당히결정하는것은지역교회권한소지자이다. 여하간 전례의지침 은몇개의나라들이같은말을쓰고있는경우, 전례문의모국어역에같은것을쓰도록권고하고있다 ( 지침 58조 ). 전례헌장제조성음악과신자의영적진보본문과해설 114 조 : 교회음악의재보는극진한배려로보존되고, 육성되어야한다. 또한성가대가부단히육성되어야

95 하는바, 특히주교좌성당에서그렇다. 그와동시에주교들과기타영혼의목자들은노래로거행되는어떠한전례의식에있어서든지, 모든신자들의무리가, 제28 조및제30조에규정한대로, 그들에게속한부분에능동적으로참여할수있도록힘써돌보아야한다. 전례는신비체의생명자체이며이전례를위해몇백년간에여러가지종류의다양한음악이만들어졌다. 이들전례헌장은 성음악의귀중한유산 이라고부르고있다. 이유산은그레고리오성가, 다성음악, 어떤나라에서만든성가및파이프오르간을위한음악으로구성되어있다. 이들작품이귀중한유산으로생각되고있음은널리인정된예술적가치와더불어실용적가치를갖고있기때문이다. 이들은대부분라틴어 ( 과거에공인된유일한전례용어 ) 와밀접히결부되어있다. 비오 12세는회칙 <Musicae Sacrae Disciplina> 의제1부에서전례의식을꾸며서아름답게하기위해예술적음악을어떻게사용해왔는가에대해말하고있다. 먼옛날부터그리스도교신자는음악을사용해하느님께대한기쁨과존경과감사의표현을해왔다. 비오 12세는먼저구약시대의음악과초대교회에서쓰였던음악, 즉그레고리오성가와다성음악에대해언급하고있다. 다음으로교회가전례안에서사용하는고유한음악을지키기위해확실한규칙을정해옛부터어느정도주의를기울여왔는가에대해말하고있다. 제2차바티칸공의회는역대교회의교서와과거공의회의문헌에따라전례음악의귀중한유산을보전하고, 육성하는데는성가대를만들어이를유지발달시키는것이가장좋은방법이라고말하고있다. 초대교회의교황들은로마의대성당에훌륭한성가대를만들었는데이성가대는신자들의칭찬을받았다. 금세기초에성비오 10세는자의교서 (27 조 ) 안에서다음과같이기록하고있다. 적어도주요한교회에옛날의스콜라칸토룸을만드는것이좋다. 이시도는상당히많은곳에서이루어져훌륭한성과를거두고있다. 될수있다면도처에스콜라칸토롬의가수를양성해교회의다성음악이나좋은성음악을노래할수있도록하는것이좋다. 또비오 12세는회칙 <Musicae Sacrae Disciplina> 에서교구장들에게, 대성당이나교구의큰성당에스콜라칸토룸을만들것을요청했다.(Musicae Sacrae Disciplina, 70.) 스콜라칸토룸의역할은다성음악을노래해신자들이이를주의해듣도록하는것뿐아니라교황들의교서에서도말하고있듯이신자들을지도하고격려하고전례안에서더욱효과적으로기도하고더욱적극적으로의식에참여할수있게하고그렇게함으로써전례의식을더욱친근하고매력있는것으로한다. 이때문에공의회는 노래로거행되는어떠한전례의식에있어서든지모든신자들의무리가 그들에게속한부분에능동적으로참여할수있도록 ( 전례 114조 ) 지도해야만한다고말하고있다. 에르하르트콱크 (Erhard Quack) 에의하면 교회의성가대는연주회처럼청중과마주보고노래하는합창단이아니다. 성가대원은단체의성원이상이다. 성가대는성가대와함께노래하거나움직이는신자와밀접히결부되어있다. 이것은성가대의역할, 즉노래하거나행하는것에서나타날뿐아니라, 또성가대가성당안에서차지하는공간적위치에서도나타나고있다. 실제로성가대는모든신자의일부분임을분명히하도록배치해야한다 신자전체를유기적으로통일하기위해성가대는다음과같은의무가부과되어있다. 1) 신자들의노래를이끌고돕는성가대는신자들이부르는노래의가장활발한부분이다. 이것은신자들이집전자나부제나시편독창자의노래에응답해, 대화구나층계송의응송이나봉헌이나

96 연도를낭송할때에나타난다. 2) 성가대는전례에일치하도록어느부분, 즉미사통상문의노래, 시편이나만과의노래나종과의노래를신자들과교송으로부른다. 3) 성가대는자신들만으로다른노래를부를수도있고신자들에게너무어려운부분을성가대가부를수도있다. 또신자들이노래부르면서동작할경우 ( 미사행렬의노래, 즉입당송, 봉헌송및영성체송 ) 신자들을대신해부른다. 경우에따라서신자들은후렴구를노래하면서의식에참여할수도있다. 이와같이본다면성가대는전례의식의진행에서없어서는안될부분이고성가대에의해모든신자들이완전히결합된다. 신비체의각부분사이의살아있는관계는노래에의해가장분명히드러낸다. 따라서성가대는그조직이나명칭이어떠하든, 또기술적으로아직유치한단계이든, 또경험을쌓은것이든전례의식안에서신자전체를결합하는역할을첫째로배려해야만한다. 그러나이역할을수행할때성가대는그능력에따라매우다른방법으로노래한다. 예컨대단순히소리를합해노래할수도있고다성음악의매우풍요한형식으로노래할수도있다. (E. Quack, "Le role de la chorale et l'emploi de la polyphonie" in Le chant liturgique apres Vatican Ⅱ, Paris 1966.) 1967년의지침은많은부분에서성가대에대해말하고있다. 전례부흥에관해공의회가정한원칙에의해성가대의역할은더욱중요한것이되고무게를더했다. ( 지침 19조 ) 전례의식에서성가대의역할은매우중요해 작은성가대마저만들수없는경우에는적당한교육을받은노래부르는사람을적어도한사람이나두사람을둘필요가있다. ( 지침 21조 ) 여러가지방법으로성가대를편성할수있다. 성가대 (Schola cantorum) 는그나라의관습이나기타사정에따라만든다. 그대원은성전남자와소년혹은청년남자만이나혹은소년만의경우도있고, 또남성과여성혹은사정에따라서는수도회안에서와같이여성만의경우도있다. ( 지침 22 조 ) 성가대의배치에대해서는각기교회의구조를고려해다음과같이배치하는것이좋겠다. a) 성가대의성격 ( 즉성가대는모든신자의일부이면서도, 더욱이특별난역할을한다는것 ) 이분명히되도록배치한다. b) 성가대가전례의식에서더쉽게그역할을수행할수있도록배치한다. c) 성가대대원이용이하게미사에참여할수있도록, 즉쉽게영성체할수있도록배치한다. 성가대중에여성이있을경우에는성가대는제단의둘레 (presbyterium) 에서떨어져위치해야한다.( 지침 23조 ) 지침은성가대에대해기성의해결안을제시하지않는다. 지침은성가대가신자석의제단에서가장가까운곳에위치하도록요구하고있다. 또신자들의노래를지도한다는그릇된구실하에성가대원이신자들사이로흩어져버리는것은좋지않다. 신자의노래를지도하기위해성가대는신자들의선두에, 즉제단과신자석의중간에위치해야만한다. 한편제단의둘레 (presbyterlum) 란집전자와성직봉사자가위치하는장소이다. 지침에따르면성가대의노래는중요성의정도에서는사제및신자들의노래에버금간다 ( 지침 7조 ). 그리고성가대는신자들을대신해모든것을노래불러서는안되고 ( 지침 16조 ), 신자들자신에속한쉬운노래를불러노래에참여하도록 ( 지침 20, 34조 ) 항상주의할필요가있다. 또신자들을교육해 신자가사제나성가대의노래를들으면서이와내적으로일치하도록 ( 지침 15조 ) 해야만한다. 성가대대원은전례교육및영적교육을받을필요가

97 있다. 성가대대원에게는음악교육만이아니라또한적절한전례교육과영적교육을해야만한다. 그렇게하면전례의식안에서그역할을올바로다할수있고의식이더한층아름답게되며신자들은성가대를모범으로여기게될것이다. 또성가대대원은자신의역할을올바로수행함으로써영적으로진보하게된다. ( 지침 24 조 ) 교회의성가대대원이되는것은재능만으로는불충분하고신심이필요하다. 만일신심이결여되어있으면성가대의노래는연극과같은것이되고만다. 전례에서신자들의노래는없어서는안될것인데성가대의노래도대단히바람직한것이고또있는것이당연한것으로생각된다. 성가대의노래가풍성해지도록노력해야한다. ( 옛날에는대체로각교회에서창미사 (Missa cantata) 가한번만바치고, 기타큰교회에서는많은신자가참여하는미사를몇번이나올렸다. 근래에창미사는몇번올려도상관없고, 또창미사를올릴수없더라도일반미사때창미사에서부르는노래를골라서불러도된다.) 교회의새로운요구에응답하기위해성가대를늘릴필요가있다. 마지막으로주의해야할것은전례헌장이 주교및기타사목자 에대해신자의노래뿐아니라, 또성가대 (scholae cantorum) 의노래도 부단히육성해야한다. ( 전례 114조 ) 라고말하고있다는사실이다. 전례헌장제조음악교육본문과해설 115조 : 신학교남녀수도자들의수련원과신학원, 또한기타가톨릭강습소및학교에서의음악교육과실습을중요시해야한다. 이교육을 ( 성공적으로 ) 추진하기위해서교회음악교사들은신중히훈련받아야한다. 그밖에도움이된다면교회음악을위한전문학교설치를권장한다. 교회음악가, 성가대대원, 특히어린이대원들에게진정한전례교육을실시해야한다. 성음악의유산을보전하고육성하는데교육이필요한것에대해서는성비오 10세가자의교서안에서이미분명히말했다.(Motu. Proprio, pp ) 또비오 11세는교서 <Divini Cultus> 안에서같은것을반복했다.(Divini Cultus, pp. 1-3) 또비오 12세는회칙 <Musicae Sacrae disciplina> 안에서성음악교육에충분한주의를해야만한다고강조했다.(Musicae Sacrae Disciplina, pp ) 그리고바오로 6세는성음악교육을참다운선교활동이라고말했다. 로마교황청은단순히이점에관해희망을표명하는것뿐아니라, 성비오 10세는로마에성음악고등교육학원을설립하고 1911년 11월 4일소칙서 <Expleverunt> 를반포하여이에 교황청성음악연구소 란명칭을부여정식으로인가했다. 이연구소는비오 10세의희망에따라청소년들에게음악교육을통해자의교서의생각에근거를두어성음악의유지와발전을꾀하는공공기관이다. 비오 10세의후계자들은이연구소의발전에온힘을쏟았다. 베네딕토 15세는교황청의아폴리나레궁의일부를이연구소를위해주었다. 아폴리나레궁에는이미작곡가토마루이스데빅토리아 (Thomas Luis de Victoria, ) 나자코모카리시미 (Giacomo Carissimi, ) 가살고있다. 비오 11세는 1922년 11월 22일자의교서로써이연구소에공적지위를부여함으로써이것이교황청에소속된것임을확인하고졸업생에게학위를수여할것을인정했다. 또비오 11세는교황서간 <Deus scientiarum Dominus>(1931) 로써이학원을교황청의대학및학부와동격으로만들었다.

98 비오 12세는같은학원을법인조직으로하고이학원의입학을권고하여다른같은종류의학교와같이훌륭한것임을강조하고그발전에진력했다. 1951년 12월 8일성음악고등교육학원의 50주년을맞이해요한 23세는학원장앵겔스신부에게보낸편지에서이학원의사명에대해언급했다. 그사명이란첫째로성음악을연구하는학생과교사를양성하는길이고, 둘째로 로마식성음악의자료를완전히보전하고이에관한교육을하기위해진지한연구를행하는 일이다. 1963년 11월 22 일바오로 6세는서간 Nobile ubsidium( 고귀한보좌 ) 에서국제성음악학회를설립했다. 이서간중에서바오로 6세는성음악의연구와발전에관해역대의위대한교황이말한바생각을설명한뒤에성음악에대한국제조직이필요한이유를말하고있다. 이들 ( 성비오 10세에서요한 23세에이르는 ) 역대교황의생각에의하면성음악을통해고귀한예술에종사하는모든사람이서로일치하고또교황청과도더한층일치해야할것이다. 교황청은성음악의요구를연구할국제적학회를설립하고, 성음악에관해사회가내린결정사항을실행에옮기도록주의할필요가있었다. 또선교사를도와특히선교지의성음악에대한중요하고또한중대한문제를해결해야한다. 성음악의영역에서규칙을실행에옮기기위해선교지의교회책임자가내놓은여러가지안을적절히조절해야하고, 또성음악작품의출판및이예술의전통에관한연구를장려해야한다.(La Documentation Catholique, t, LXI, n. 1420, col. 358.) 교황서간은이학회의운영에관한자세한규정을설명하면서끝맺고있다. 1967년의지침은봉사자들에게전례의노래를실제적이고도기술적인것뿐아니라, 그영적의미와교리를가르치려는배려에서기쁨이흘러넘치고있다. 이미말한바와같이창미사에참여할때는여러가지단계가있다. 무엇보다도먼저의식의주재자인집전사제자신이그리스도의대리자로서의식을집행하고있음을자각해그역할을다하도록교육을받아야한다 ( 지침 14조 ). 모든성직봉사자는각자자신에게맡겨진역할을다함과동시에신자로서신자들과하나가되어전례의식에참여하도록힘써야한다 ( 지침 26조 ). 또지침은성가대 (24조) 나지도적으로노래하는사람 (21조) 이나악기의반주자나 (67조) 작곡자나성음악의전문가 (61조) 에대해전례의정신을몸에배게하고전례문이나전례에사용되는말을충분히이해해사제와더불어의식을행하는봉사자들의요구를알도록호소하고있다. 이지침제52조는전례헌장의 115조의일부분을인용하고있다. 거기에는성음악교육을담당한자 ( 즉, 남녀수도자, 교구교육기관의책임자및신학생이나학생 ) 에대해특별히말하고이사람들이일반신자를교육할의무를강조하고있다. 지침제5조는다음과같은말로맺고있다. 무엇보다도먼저그레고리오성가를연구하고노래할것을장려해야한다. 그레고리오성가는독특한성질의음악으로서전례음악발전의, 말하자면중요한기초를이루고있기때문이다. 성음악안에서그레고리오성가의이와같은지위는전례헌장 116조의처음에 첫자리를차지한다. 라고명시되어있다. 전례헌장제 조그레고리오성가와다성음악본문과해설 116(a) : 성교회는그레고리오성가를로마식전례의고유한성가로인정한다. 따라서같은조건이라면이성가가전례행위 ( 의식 ) 에서첫자리를차지한다.

99 이에관해전례헌장실시평의회는기관지 Notitiae 에서교회의생각을다음과같이설명하고있다. 그레고리오성가의연구가당연히요청된다. 사목적인상태가변했는데도다른어떤종류의노래에도이처럼선율과가사가일치하고, 독창자나성가대가노래하는훌륭한노래중에서이처럼예술적으로세련되어있고, 말에붙여진선율이이처럼단순하고이처럼종교적이면서정신적인표현력을가진것이없다. 우리는자신이알아차리고있지못하지만그레고리오성가의전통안에살고있다. 만일그레고리오성가에대해이해를못한다면우리는교육의기초, 즉미적이며종교적인교육의기초를상실하게된다. 물론새롭고더욱현대적인성음악을만드는것이요망된다. 그러나그레고리오성가는역시음악사안에서불멸의업적이고우리에게항상미적이며영적인교훈을주어모든시대안에서바꿀수없는가치를갖는것이다. 그레고리오성가의명칭은성그레고리우스 1세의이름에서유래된다고말하고있으나그레고리오성가가그에의해만들어졌다는것을의미하는것은아니다. 실제로그레고리오성가란명칭은 770년경부터쓰이기시작한것이다. 그레고리오성가란이름이붙여진것은그때까지 cantos romanus( 로마의노래 ) 로불리고있던칸투스플라누스 (cantus planus) 에그레고리오의이름을붙여권위를부여하려고했기때문이다. (' 그레고리오성가 ' 는다음과같은종류의음악과구별된다. 그음악이란다성음악이나악기, 교회의다른단성음악, 예컨대동방교회의단성음악, 동방교회의대부분의전례음악및라틴어에의한것은암브로시오스의전례성가나스페인의전례음악이다. 또엄밀한의미의그레고리오성가와전문과의사이에는커다란차이가있다. 전문에는참그레고리오성가와그것보다이후의시대에만들어진곡, 예컨대찬가, 속창, 미사통상문등을구별하지않고 (la Messe do Dumont 나 Missa de angelis 등 ), 또그레고리오성가의말기에만든고전적고유문, 즉연미사, 삼위일체미사, 성인미사와참그레고리오성가를구별하고있지않다.(S. Corbin, "Gregorien(chant)", in Encyclopedie de la Musique, tome Ⅱ, Paris 1959, p. 347.) 성비오 10세에의하면 그레고리오성가는로마가톨릭교회의고유한노래이고, 교회가고대교부들로부터계승한유일한노래이며수세기동안전례규칙에따라소중하게지켜온노래여서교회가순수하게자신의것으로서신자들에게줄수있는노래이다. ( 자의교서 3조 ) 그레고리오성가는 전례고유의성질을최고도로갖고있고특히그것은성성과합당한형식을갖고있음이인정된다. 그리고여기서그레고리오성가의또하나의특징, 즉보편성을들수있다. ( 자의교서 2조 ) 또비오 12세는회칙 <Musicae Sacrae Disciplina> 안에서그레고리오성가의우수성에대해다음과같이말하고있다. 그레고리오성가를교회의유산이라고부를수있는데그레고리오성가가특히뛰어난것은그성성때문이다. 전례문과그것에붙여준선율이꼭일치하고있으므로이노래는전례문과완전히조화될뿐아니라, 또전례문이갖고있는힘과효력을표현한다. 이노래는듣는사람의마음안에부드럽게들어간다. 그음악적인형식은단순하고알기쉬우나이야말로숭고하고성스러운음악이다. (41조 ) 이상에서열거한교황들은그레고리오성가를성음악의모범이라부르고내면적으로나외면적으로나헤아릴수없을만큼뛰어남을드러내고있다. a) 먼저그레고리오성가는성서의말씀즉시편이나예언서나복음서의말씀을묵상하는데서나온다. 즉이와같은말씀에접함으로써생긴종교적감정이표현된다. 그레고리오성가는마음의움직임과은총의역사에의해생긴음악이고단순히가사에아름다운선율을붙인것이아니다.

100 b) 다음으로가사에억양을붙여서낭독하면서, 거기서말씀이요구하고있는리듬이나온다. 작곡에있어서가사의신학적내용을엄밀히표현하려고생각해서는안된다. 작곡자는가사에서동떨어져제멋대로작곡하는것이아니라음악이필요로하는조건을지켜작곡해야만한다. c) 가사의채용을묵상하고이에억양을붙여낭독한다음에노래가지어진다. 이노래는다만노래하기위해된것이아니라그리스도교신자공동체를위한것이다. 이공동체는노래로그일치를표현하는것뿐아니라노래로스스로를하느님께바치려고한다. 이공동체는그레고리오성가를부름으로써전문과선율을통해말하자면두번기도하는셈이다. d) 가사의묵상과억양을붙인낭독에덧붙여그결과를더잘표현하는노래가만들어지는데그레고리오성가에는또두가지리듬의요구가첨가되어, 말하자면대위법과같이서로가도와가면서작용한다. 요구란여기서는기본적인리듬, 인간이태어나면서부터갖는리듬, 생리적및인종적리듬을표현하려는것이다. 여기서그레고리오성가의특징이인정된다. 실로그레고리오성가는인간자체를음악적이고언어적이며선율적으로표현한것이다. (Jean Jeanneteau, "Les valeurs actuelles du Chant Gregorien", in Le chant liturgique apres Vatican Ⅱ, Paris 1966, pp Revue Gregorlenne, juillet-aout 1957, pp 참조.) 그레고리오성가는성음악의모범이기때문에내적비판에의해그레고리오성가를연구한다면어떠한것이밝혀질것인가. 먼저그레고리오성가는놀랄만큼풍요한것이다. 이와같이그레고리오성가가풍요한것은그것이세가지서로다른종류의곡, 즉고유문의노래, 통상문의노래및집전자의노래로구성되어있기때문이다. 다음으로그레고리오성가에는종교적분위기를창조하는힘이있고, 전례의식에참석하는사람에게잘적응하고, 또의식의여러가지상황에도, 전례고유의정신에도, 전례의식에서장엄성의정도에도, 의식사이에기도하기위한마음의움직임에도잘일치한다. 그레고리오성가에는말과선율로자신을표현하려는두가지요구가완전히결합되어있고, 또기술적인요소, 즉리듬과음 ( 언어와음악 ) 이종교적감정에완전히결합되어있다. 그레고리오성가는관상에서생긴것이다. 즉그레고리오성가는내적생활의음악이다. 이음악을알기위해서는기도하면서노래해야한다. 만일그렇지않으면성가의내적생명을파악할수없다. 그레고리오성가의걸작을재현하는데는작곡자나노래하는사람의영적가치도큰영향력을갖고있다. 결국인간은기술적인능력만으로그레고리오성가를만들수없다. 신앙으로사는자는기도로써하느님께인도되고그때자신안에전혀상상도하지못할시적이며음악적인풍요성을갖게된다. 즉인간의기도를낳게하는것은항상성령이다. (Jean Jeanneteau, op. cit. p. 170.) 1967년의지침은오늘날의전례에서그레고리오성가의지위에대해설명하고있다. 즉라틴어로의식을행할때에그레고리오성가는수위를차지할것이다 ( 지침 50조 ). 그레고리오성가를사용하면전례의식도빠짐없이행할수있다 ( 지침 11조 ). 또전례의식과그다지밀접한관계가없는다성음악보다는그레고리오성가를택할것이다. 신자들의일치를도모하고이제까지의전례를지속시키기위해모국어로집행되는의식에서도그레고리오성가의통상문을부르는것이바람직하다 ( 지침 41조 ). 특히몇가지국어를쓰는지역에서는사목상의편의를위해그레고리오성가를부르는것이좋다 ( 지침 48조 ). 그러나그레고리오성가의모든곡이쇄신된전례의요구에알맞다고는할수없다. 지침에는 신자들은고유문의노래에될수있는대로참여하는것이바람직하다. ( 지침 33조 ) 라고기록되어있

101 다. 특히성서봉독후의노래, 즉응송에참여하는것이바람직하다 ( 지침 33조 B). 그런데그레고리오성가의응송은쇄신된전례에서는그역할을이미수행할수없는것으로생각된다. 응송은독창자나성가대의노래로되어버렸기때문이다. 그때문에지침은어떤노래를전례부흥의요구에합치시키기위해, 미사에넣을것을요구하고있다 ( 지침 53조 B). 예컨대입당송에더욱긴시편과신자들이노래로반복하는부분을첨가할수있다. 이입당송은본래행렬의노래였으나입당행렬을중지했으므로다만교창 ( 안티포나 ) 과시편의 1절만으로되어버렸다. 이것만으로는집전자와성직봉사자들이제단을향해걸어갈때쓰기에는너무짧아실용적역할을다할수없다. 한편안티포나는신자들이노래하기에는너무어렵다. 그때문에지침은전문적인음악표현력을갖고있지않는일반신자를위해더욱단순한그레고리오성가의곡을모아출판하도록요구하고있다 ( 지침 50조 B). 또그레고리오성가에알맞은선집을만들도록요구하고있다. 모두가소리를합해노래하는 Sanctus( 거룩하시다 ) 는신자들에게가장노래부르기쉬운것으로성가집안에우선적으로넣는것이바람직하다 ( 지침 34조 D). 또 Credo( 신앙고백 ) 도모든신자가노래하는것이바람직하다 ( 지침 34조 C). 낭송미사만이아니라가능하면서서히창미사를거행하는것이바람직하다. 그경우, 미사가라틴말로행해지고있는한그레고리오성가로최소한집전자가노래부르고 ( 지침 29조 ) 차차고유문이나통상문의노래를그레고리오성가로부르는것이좋다 ( 지침 30, 36조 ). 그레고리오성가곡중에전례부흥의요구에맞지않기때문에노래할수없게된것이있으면그것을신심행사 (pia exercitia) 에서더욱유효하게사용할수도있다. 이신심행사에참여하는사람은일반적으로열심한신자들이고그러므로그레고리오성가의영향을받기쉬운것이다 ( 지침 38조 ). 116(b) : 다른종류의교회음악특히다음곡도제30조에따라전례의식의정신과부합하는한전례집전에서결코배척되지않는다. ( 전례헌장 117(b) 에대한설명에기술되어있듯이 1967년 10월 3일 Graduale Simplex가발행됨으로써이요구는채워졌다. 여기서 다성음악 이라는몇가지성부에의한음악은넓은의미에서가아니고, 성비오 10세의자의교서나비오 12세의회칙안에씌어진의미, 즉 a capella ( 무반주 ) 의성악곡, 후기르네상스의작곡가들, 예컨대팔레스트리나가작곡한곡과같은것을가리키고있다.) 성비오 10세는이렇게말하고있다. 고전적인다성음악은모든성음악의모범인그레고리오성가에매우가깝다. 그리고이때문에고전적인다성음악은그레고리오성가와더불어교회의가장장엄한의식, 예컨대교황좌성당의의식에서사용될만한가치가있는것이다. ( 자의교서 4조 ) 또비오 12세는이런종류의다성음악을성음악중에서도매우가치가높은것이라고하고있다. 다성음악이전례음악으로서의요구를채운다면전례의식을장엄하게하는데도움이될것이고, 특히신자들의마음에순수한감정을낳게할것이다. (Musicae Sacrae Disciplina, 52.) 그러나다음과같은주의를주고있다. 교회안에다성부에의한노래, 특히길고복잡한형식의노래를들여놓지않도록주의해야만한다. 이와같은노래는지루하기때문에전례문의의미를애매하게하거나전례의식의진행을방해하거나, 혹은전례의식을손상시키고나아가노래하는사람들의노력을쓸모없게해버린다. (Ibid., 55.)

102 전례의역사와성음악의역사를조사해본다면, 사목적인원리와미학적인원리사이에끊임없는긴장이있음을인정할수있다. 이긴장때문에성음악은자주전례에서이탈하는결과가되었다. 즉예술이전례를, 말하자면질식시키는일이생겼다. 전례는하느님과인간과의관계를항상내재적인것, 정신적인것으로하려고하는데, 이내재적가치는인간성때문에언제나품위를잃는경향이있다. 한편예술작품의창조는점차로외적인것, 외적인풍요성으로향하는경향이있다. 그때문에기술이어느정도의한계에달하면작품은본래의의도에서멀어져너무나도감각적인것이되고기교에빠져버리는일이있다. 예술의역사를보면이와같은예를자주볼수있다. 따라서전례의쇄신, 특히성음악을쇄신하려는우리는여기서다성음악의기본적지위와의의가무엇인가, 또전례안에서어떻게이를유익하게쓸것인가를확실히알아야한다. 첫째로, 전례의의식은전례의규칙에따라행해지는데음악때문에이규칙이조금이라도왜곡되는일이있어서는안된다. 너무나기교적으로만들어진성음악때문에의식에참여하는의의나거기에서말한말씀의이해나신자전체의일치나각사람의역할등이가리워져그때문에성음악의본질적인것이상실되는일이있어서는안된다. 따라서다성음악은전례의식에서어떤조건이나제약에따라야한다. 다성음악은전례에서무제한의사용이인정될수없다. 그러나전례에의해부과된이와같은규정때문에전례성가의예술적내용이어떠한것이어야할까를생각하게되었고, 또이규정이예술을손상시키는것이아니라도리어예술적창조력을낳게하는계기를만든것이다. 단성음악에비교한다면, 다성음악은음악적내용을새로운차원에서전하는것이다. 그때문에다성음악은더욱풍요하고더욱조형적이며화려한음악이다. 다성음악은말씀안에약동하고있고, 더욱이말만으로표현할수없는내용을더욱생생하게전할수있다. 그러나다성음악이말의의미, 즉그지적인실체를반드시정확하게나타낸다고는할수없다. 적어도그것은어떤형식의다성음악을사용하는가에달려있다. 가사의음절을제창으로부르면말의내용이이해되도록노래할수있다. 그러나많은장식을붙이거나다성부로노래하면전례문의이해를손상시킬위험이있다. 전례문을듣고이해할수있도록노력하는것과노래로전례문의내용을강조하는것사이에는항상모순이생긴다. 그러므로우리는전례의식에는어떤노래가가장합당한가, 혹은어떠한경우에단성음악과다성음악의양쪽을사용할수있는가를생각해야만한다. 우리는전례의모든노래를다같이다를수없다. 의식도중에말만외우고회중과집전자사이에대화구가교환되는경우에는전례문을분명히이해할수있도록노래하는것이첫째조건이다. 전례문의이해를방해하는다성부의노래는모두배제해야한다그러나전례의식의진행에서그분위기를조성하기위한노래의경우에는노래전체의의미를대체로알수있으면된다. 이와같은노래는의식을장엄하게하고그의의를분명히하는것이목적이기때문이다. 따라서이와같은노래를적어도어떤부분에서는다성부로노래하고, 또음악적인장식을할수도있다. 예컨대다성부로노래하면노래의효과를더욱강하게하는것도가능하다. 노래의길이, 형식및그것을신자들과어떻게나누어부르는가하는것은전례의규칙에따라정해져있고, 이규칙의위반은일체허락되지않는다. (Erhard Quack, op. cit., pp ) 1967년의지침에는다성음악의사용에관해몇가지규칙을말하고있다. 지침은귀중한성음악의유산을대성당이나신학

103 교나기타교회관계의시설에서사용하도록요구하고있다. 지역의사정이허락하는한그지역에서성음악의유산을다용하기위해최대의노력을하도록희망하고있다 ( 지침 20조 ). 일반신자가충분한음악교육을받지않은경우에는성가대만이다성부로노래하도록하는것이좋다. 그러나이경우일반신자가자기에관계있는부분을전혀노래하지않게되어서는안된다 ( 지침 16조 ), 지침은음악적인화려함이아니라전례의식을완전하게행하도록요구하고있고 ( 지침 11조 ), 특히미사통상문의노래를다성부로부를경우, 일반신자를노래하는데서제외하지않도록주의하고있다 ( 지침 30조 A; 20조 B; 16 조 C). 다성부로노래하는것은의식의양식에변화를주어대축일기쁨의분위기를조성하기위해매우유효하다고강조하고있다 ( 지침 10조 ). 또말씀의전례, 혹은신심행사에서전례쇄신을위해전례의식에서실제로사용할수없게되어버린곡을사용하는것이좋다고하고있다 ( 지침 46조 ). 의심할여지도없이다성이나화음을사용하는것은많은현대인에게자연적이면서종교적인요구이고단성음악에서는이만큼의만족을기대할수없다. 당연히모든신자들의노래에적당한다성음악을넣는것은가능하다. 전례헌장제 조그레고리오성가의악보출판본문과해설 117(a) : 그레고리오성가집의표준판은보완되어야한다. 그밖에성비요 10세의개혁후출판된책들에대한비평연구판이마련되어야한다. 그레고리오성가는로마식성음악의대표적인것이지만, 이그레고리오성가의규범안을완성해야한다. 바티칸공의회이전에앙글레신부는그필요를강조했다. 우리는이제까지 Kyriale( 키리에집 1905), Graduale( 그라두알레집, 1907), Antiphonale pro diurnis horis( 일중교창성가집, 1912; 제2판, 1919), Officium Nativitatis( 성탄절전례성가집, 1926) 를발행했다. 그러나성비오 10세의원리 (secundum codicum fidem) 에의해쇄신된노래, 즉 Liber Responsorialis( 답창집 ) 나 Pontificale Romanum( 주교전례서 ) 이나 Processionarium ( 행렬용성가집 ) 이나 Hymnarium( 성가집 ) 등이아직발행되어있지않다. 1907년부터오늘에이르기까지새로운연구의결과, 네우마, 즉그레고리오성가의특유한음표에관해이제까지모르고있었던규칙이발견되었으며이는성음악에매우가치있는것이다. 또네우마의연구는가톨릭학자사이에도또가톨릭학자가아닌경우에도대단히진척되고있으므로 Graduale Romanum( 미사전례서의그레고리오성가집 ) 의비판판을출판할것을고려해야한다. 1905년로마에서열린국제성음악회의는이비판판의출판, 즉솔렘의수도자들이준비한비판판의출판을강력히희망했다.(Mgr. I. Angles, Bollettino degli amici del Pomtificio Instituto di Musica Sacra, An. Ⅶ, n. 1-2, marzo-giugno ) 117(b) : 작은성당에서사용하기위하여간단한곡조로된판을마련하면좋을것이다. 교황청은 1967 년 10월 3일 <Graduale Simplex> 를출판했는데이것은본당에서 1년중의미사에사용하기위해개정되고단순화된그레고리오성가집이다. 이그레고리오성가집은예부성성과전례헌장실

104 시평의회에서동시에인가되었다. 전례헌장실시평의회비서국의일원인코글란 (Peter Coughlan) 에의하면이새로운책은성비오 10세가시작한전례음악쇄신의결정이다. 더정확히말한다면 1956 년에예부성성이시사했듯이더욱단순한선율을만들려는노력이이성가집의출판으로실현된것이다. 공의회는단순한선율을만드는일을인계받아이로인해신자가미사에참여하는것을촉진하도록노력했다. 실제로많은신자들에게는옛날의 <Graduale Romanum> 선율은너무나복잡해서노래할수없었다. 그레고리오성가의새로운 <Graduale simplex> 에는미사전례서에나와있는입당송, 봉헌송, 영성체송의새로운가사가몇개실려있는데, 이새로운가사는오직노래할때만쓰이고낭독하는경우에는미사전례서에나와있는본래의가사만이사용된다. 이책에는또입당송, 봉헌송, 영성체송에 1년동안여러가지시기 ( 예컨대대림절, 사순절등 ) 를통해같은가사와선율이있다. 몇몇일요일에시기에따라같은가사와선율로입당송이나봉헌송이나영성체송을노래할수있다. 이렇게함으로써일반신자는이들의노래를더욱쉽게익혀노래할수있었다. 이와같이이새로운책에는전례의옛관습이다시채택되고있다.(Sunday Examiner, p.9, Oct. 20th, 1967) 전례헌장제조일반찬미가집본문과해설 118조 : 전례법규의규정에따라신심행사중에나바로전례의식중에라도신자들의소리가울릴수있도록종교적대중가곡을적극장려하여야한다. 여기서문제가되고있는종교적대중가곡이란전례의식안에서노래하는신자들의노래, 예컨대통상문의노래와는별도의것이다. 종교적대중가곡즉보통성가는라틴어이든번역이든교회안에서정식으로결정된이외의가사, 즉교구혹은본당에서만든가사를사용하고있는것이다. 이와같은가사는대부분그나라의말로만들어지고있다. 이런종류의노래는전례성가의영향을받아만들어진것이각민족의혼이나감정에맞도록바꾸어진것이다. 비오 12세의생각에의하면종교적대중가곡 ( 보통성가 ) 이교회에받아들여지는데는그것이그리스도교의교의를반영하고그리스도교의교의를나타내는것이어야만한다. 가사는알기쉬운것이어야만하고또선율도누구나노래할수있는단순한것이어야한다. 이와같이보통성가는짧고알기쉬운것인동시에, 위엄과어느정도의종교적장엄성을갖추고있어야만한다. 전례의식이외의신심행사와거룩한행사 (sacra et pia exercitia)( 여기서신심행사에 거룩한 이란형용사가붙어있는데, 신심행사의의미는 1958년의지침 15조에전례의식과는분명히구별되는것으로정의되고있다. 그러나 거룩한 이란형용사가부과된것은신심행사의관념을더욱확장하기위해서일것이다. 이것은전례헌장제13조를보면분명해진다.) 에서는보통성가를사용하는것이바람직하다. 그러나 장엄미사이외의미사에서보통성가는신자가미사에노래하지않는소수의방관자로서가아니고영과소리를갖고참여해사제의기도와더불어기도할때에매우유효하다. 다만그경우쓰이는보통성가는미사각부분과일치해있어야한다. ( 비오 12세회칙 <Musicae Sacrae Disciplina>, n.59; 64) ( 참고 ) 전례헌장 118 조의해설 [ 종교적대중가곡?] ( 김종헌 (heonkim)) 118 조의한국번역문은다음과같습니다.

105 전례법규의규정에따라신심행사중에나바로전례의식중에라도신자들의소리가울릴수있도록종교적대중가곡을장려하여야한다. 김종우님이제대로보신것같습니다. 한국교회는위에서말한 ( 종교적 ) 대중가곡이란말과대중가요란말과혼돈하고있는것같습니다. 그래서어떤가사의내용이든지부를수있는것아니냐혹은대중가요의형식을띈음악으로작곡할수있는것아니냐? 고생각합니다. 그렇지않습니다. 그이유는 전례법규의규정에따른다 는것입니다. 제가알기로는이헌장은일본말과독일말에능통하시고공동체성가집에성가도내신돌아가신어떤신부님께서번역하신걸로알고있습니다. 제생각엔일본판에서번역하신것같고, 현석호님의해설서역시일본판에서번역하셨습니다. 그런데재미있는것은헌장에서는 종교적대중가곡 이라번역되어있고, 해설서에는 보통성가 라고번역이되어있습니다. 두가지번역모두가문제점이있습니다. 의오역과올바른의미 마침 Sacred Music 이란잡지이번겨울호에전례헌장제6장의성음악부분의해설이잘나왔습니다. 이글에서확실히말하고있습니다. 이 118조에영어로나오는 religious singing 이란표현은 라틴어 cantus popularis religious 의자구적인번역으로서그진정한의미는 모국어로된찬미가 (vernacular hymnody) 라고잘설명하고있습니다. 미국에는책임있는여러출판사들이제각기따로 공의회문헌 을번역하여판매합니다. 그래서공부를할때여러출판사의전례헌장을함께보며정확한뜻을알아들으려고하지요. 그런데한국에서 종교대중가곡 이라고번역한 cantus popularis religious 란말을미국의모든공의회문헌출판사들은한결같이 Religious singing by the people 이라고번역하고있습니다. 라틴어의 populus 를아는사람들은이단어가영어의 통속적인, 대중적인 이란의미만을가지고있지않다는것을알것입니다. 한국말로번역된 종교적대중가곡 과 백성들이부르는종교성가 와는느낌이많이다른것같습니다. 지금한국주교회의에서공의회문헌을새로번역한다는말이있으니좀더나은번역이나올것으로기대합니다. 이왕번역된 종교적대중가곡 이란표현을이용하시더라도이것은바로 찬미가 라는것을아셔야할것이고, 우리성가가족까지도이것을유행가풍의노래혹은대중가요로인식하는일은절대없어야할것입니다. 헌장 조의탄생배경 제일먼저왜공의회문헌에이런용어가들어갔는지생각하셔야합니다. 전례헌장은 1963년에나왔습니다. 그런데여러분은이때까지의교회의공식전례용어는라틴말이었고, 전례성가는그레고리오성가였다는것을잘알고있습니다. 물론공의회이전 1958년부터라틴교회 ( 로마가톨릭 = 서방교회 ) 에서공식적으로 찬미가 ( 입당, 봉헌, 영성체, 퇴장 ) 의사용을허락했고많이만들어져사

106 용되었습니다. 그러나이찬미가들은공식용어인라틴말을사용하기도했지만전례기도문자체를노래로만들어사용하지는않았고, 자국어로된노래들은라틴어로되어있지않았기에전례음악이라고는하지않았습니다. 그저큰예식들사이의시간들을메꾸는노래로만인식되었고 HYMN 이라고불리어졌습니다. 그러다가공의회가끝난 1963년부터우리는모국어로미사의모든부분을성가로노래부를수있게되었습니다. 미사의전례문자체를노래하는것, 즉전례음악이이제는각나라의자국어로가능하게된것입니다. 그러나그때당시에는한국을포함한여러나라에서는이런전례음악이준비된것이있을턱이없었습니다. 그저그레고리오성가만부르고있다가갑자기모국어로노래를하도록허락하니온세계교회가당황하게되었습니다. 그러나각지방교회 ( 각나라를뜻함 ) 는차츰차츰새로운전례가요구하는음악을만들어나갔습니다. 이때 모국어로된찬미가 를공의회에서는다시한번장려하게되었고, 이것이바로 118조에서문헌으로나오는것입니다. 이렇게제2차바티칸공의회에서는미사고유문중에몇가지, 즉입당송, 봉헌송, 영성체송의기도문자체를음악으로만들어노래하는대신, 자국어로된찬미가로교체하여노래부를수있도록허락하였습니다. 그러나우리한국교회에서는 1920년대부터쭉성가라는이름으로이런모국어로된찬미가만을 (!!) 가지고있었기때문에이런허락이나왔건말건전혀교회음악에대한인식이바뀌어진것이없었습니다. 그만큼한국교회는전례음악의전통이없었기때문입니다. 물론거기에는서양말인라틴어를우리가이해하지못한다는이유가가장원인이었습니다. 그렇지만서양교회에서는굉장히파격적인조치로받아들여졌습니다. 공의회의이결정으로말미암아유럽의각나라에서는이제더이상그레고리오성가를이용하지않고자국어로된찬미가를만들어사용할수있게되었기때문입니다. 전례헌장 조가말하는백성들의종교적인노래는무엇을의미하는가 이용어에서우리는전례음악과종교음악을생각하게됩니다. 전례음악이란거룩한전례에일차적으로속하는부분으로서즉전례기도문자체를노래로만든것을의미하고, 종교음악은기도문자체를노래하는것은아니지만, 종교적인가사를가지고그음악의힘으로우리의신앙심을크게도울수있는음악을말합니다. 교회는이런종교음악 ( 찬미가 ) 을교회가시작할때부터가지고있었고교회의보호아래발전되었습니다. 가톨릭교회의역사에서알수있듯이이런음악이비 ( 非 ) 전례적인의식들 ( 신앙대회, 성체거동, 성체강복, 성지순례등 ) 이나의식때에사용됨으로써 ( 입당, 봉헌, 영성체, 퇴장노래로 ) 신자들의영혼에크고유익한영향력을발휘할수있었습니다. 찬미가의이점 백성들의언어 ( 모국어 ) 로불려지는이런찬미가 (hymns) 들의선율은우리가큰고생하지않고쉽게외울수있다는이점이있습니다. 라틴말로된찬미가들은유럽인이아닌우리한국신자들에게는그

107 가사를이해하기에무척힘들지만, 한국말로된찬미가들은자주이용하다보면쉽게그가사의뜻을완전히이해하게되고노래를기억하게됩니다. 그러므로이런찬미가들은어른들뿐아니라민감한청소년까지도찬미가를자주노래함으로써신앙의진리를알게되고, 이해하고, 기억하는데큰도움을주는것입니다. 따라서이찬미가들은일종의교리교육으로알맞다고교회는말하고있습니다. 1955년비오 12세교황께서발표한 성음악의원리 36-37조에서는이런종교적인찬미가들은젊은이들에게순수하고도품위있는기쁨을가져다준다고하며, 더많은사람들이더큰집회에서이런찬미가를노래함으로써신자들의모임에장엄함을더해준다고합니다. 그리고신자들의가정에서사용함으로써경건한기쁨과상냥한위로와영신적인진보를가져다준다고합니다. 그러므로이러한종교적인찬미가는그리스도교사도직에큰도움을주기에조심스럽게육성되며장려되어야한다고가르치고있습니다. 찬미가의형식 모국어로쓰여지는만큼이런찬미가들은각민족들의정신과기질에깊숙이연결되어있으며각민족의성격과사는장소에따라상당히차이가납니다. 교회는아래와같이가르치고있습니다. 만약이런찬미가들이그리스도교신자들에게영신적인결실과이익을가져다주려한다면이찬미가들은가톨릭신앙의교의와전적으로일치한가운데정확하게이런교의를표현하고설명하는것이어야한다고합니다. 또이성가들은단순한가사와단순한선율을사용하여야만하며, 언어의폭력이나쓸데없는 ( 공허한 ) 말의남용으로부터자유로워야한다고합니다. 비록이런노래들이짧고쉬운것이지만종교적인품위와진지함을명백하게드러내어야만한다고합니다. 이렇게될때에야인간정신의보다깊숙한곳에서나오는거룩한찬가 (sacred canticles) 들이신자들의감정이나정신그리고열심한감정을휘저어놓을수있기때문이라는겁니다. 그래서종교적인예식에서여러군중들이모여한목소리로이런노래들을부를때신자들의정신은더높은것으로고양시키는힘을가지게된다고합니다. 찬미가의바람직한사용 종교적인노래, 찬미가들은전례이외에서사용할때그리스도교신자들을매혹시키고가르치는데큰도움이되고그들의신앙심을고취시키고거룩한기쁨으로채워주는데큰도움이됩니다. 이런효과는교회안에서뿐만아니라밖에서도, 특별히신앙행렬 (Pious procession) 이나성지를향한순례그리고국가적이나국제적인신앙집회때에도발휘되기때문에그사용이장려됩니다. 위에서와같이이런찬미가들은가톨릭적인진리안에서청소년들을가르칠때나젊은이들을위한단체안에서그리고신심단체들의모임때에특별히유익한것이될수있다고교황비오 12세는말씀하십니다. 계속해서비오 12세교황의 성음악의원리 는 62-66조에서많은효과를내는이런찬미가를열심히양육하고장려하여모든신자들이이런찬미가들을더쉽게배우고, 암기하고, 정확히노래할수있도록하라고합니다. 이문헌은청소년들에대해서굉장한관심을표명하고있고, 이런찬미가가청소년들의성장에어떤영향을미치는가를잘이야기하고있습니다. 그래서청소년소녀들에게

108 종교교육의책임을진사람들은이런찬미가사용의올바른목적을무시해서는안된다고합니다. 또가톨릭젊은이들을가르치는사람들도자신들에게중요한일로위임된이런노래들을현명하게사용하여야만한다고교황께서는말씀하고계십니다. 즉 그리스도교신자들을위험으로이끌고가는성질을가진멜로디나종종관능적이고외설적인가사들과함께하는멜로디는사라져야한다. 특별히젊은이들의신앙과신심을길러주는품위있고순수한기쁨을주는노래를이런종류의것으로교체하는일이있어서는안된다. ( 성음악의원리, 62-66조, 비오 12세, 1955). 교회는이찬미가들이신자들의영적인이익을위해장려되고많이사용되기를권장하면서도찬미가의질적인면에대해서상당한걱정을하고있는것을우리는볼수있습니다. 오늘한국교회에서말썽이되고있는세속적인노래의사용은교황비오 12세께서잘예견하신듯, 당신이내신 성음악의원리 에서 세속적인노래들이 [ 교회안에서 ] 소멸될것을희망 하셨는데, 그이유는 세속적인선율의특성그리고가사에종종나타나는관능적이고도발적인내용을가진노래들은그리스도교신자들에게위험한것이고, 특별히젊은이들에게신앙과신심을증진시키는품위있고순수한기쁨을주는노래를대체하여이런세속풍의노래를사용하는것은위험한것 이라고하십니다. 그러기에전례헌장 118조에서는이교황의문헌을그대로인용하여그리스도의사도직에큰도움이되는이런 찬미가의사용은조심스럽게육성되고장려되어야한다 라고되어있습니다. 그러나영어번역에서볼수있는이표현은한국어번역에서는그냥 적극장려하여야한다 고되어있습니다. 교회에서는이찬미가의많은이점들을알고있으며그효력을잘살리기위해서는찬미가의형식이품위있고순수한기쁨을주는것이어야하고가사에있어서는가톨릭교의와어긋나지않는것을사용하도록가르치고있는것입니다. Sacred Music 의잡지에서이해설기사를쓴저자는 모국어로된찬미가의가장적절한사용은전례이외의신심행사 ( 기도모임, 로사리오기도, 십자가의길등 ) 나가정에서사용하는것이라고감히말한다. 주어진서양문화현실에서, 가정에서의훌륭한가톨릭찬미가의사용은방송전파를오염시키는도덕적인쓰레기들을거슬려싸우는좋은방법이다. 라고하고있습니다. 나가는말 저는음악의힘을믿습니다. 음악은도덕적인힘, 인간을변화시키는힘도가지고있습니다. 음악이인간에게어떤영향을미칠수있는가를조금이라도생각하는사람은교회안에서건교회밖에서건음악의선택에있어항상신중해야한다고생각합니다. 세상의많은사람들이좋아한다고해서그것들이다좋다는법은절대로없습니다. 오히려교회는세속의가치관을거슬러싸워야하는일이더많습니다. 윤리, 도덕에관해교회에서가르치는사항들이지금의세속문화와얼마나상반되는지여러분은잘아실겁니다. 또여러분자신도교회에서가르치고양심이지시하는것들을따라살지못하는데따른갈등을느끼고있을겁니다. 음악도마찬가지라생각합니다. 대중이좋아한다고반드시바람직한것은아니라는얘기입니다. 명작보다는연애소설이더읽기쉽고재미있습니다. 많은사람들특히젊은이까지도명화를감상하기보다음란사이트를즐겨찾아나서는것은무엇을뜻합니까? 우리는땅위에발을붙이고살고있지만머리가하늘을향해있듯이, 우리의정신과마

109 음은위로향하는것이어야한다고생각합니다. 우리는어느누구보다도하느님을믿지않는사람들에게참된인간의가치를, 어떻게살아야하는가를, 하느님의사랑을보여주는교회입니다. 무엇이그들을진정으로위하는것이며그리스도적인방법인지를항상생각하며살아야겠습니다. 전례헌장제조선교지의성음악본문과해설 119조 : 어떤지방, 포교지방의국민들은그들의종교생활이나, 또는사회생활에있어중대한역할을하고있는고유한음악의전통을가지고있다. 그들의종교적감정을형성하기위해서나그들의특성을전례에적응시키기위해서제39조및제40조의정신을따라그들의음악에정당한평가와합당한자리를부여하여야한다. 그러므로선교사들에게서음악적교양을습득케하는데있어서는그들이가능한범위내에서그국민의전통적음악을학교에서나거룩한행사에서장려할수있게되도록온갖노력을기울여야한다. 이미비오 12세의회칙 <Musicae Sacrae Disciplina> 는선교지의성음악에대해분명히문제를제기했다.(Ibid., n 65; 66; 68 참조 ) 즉선교사는 성음악문제를중요한과제의하나로생각해야할것이다. 라고말했다. 파리음악회는 1957년 7월, 이문제에대해 3가지희망을표명했다. 즉로마식전례에이상적인노래로그레고리오성가를육성할필요가있다. 어느지역에특유한전통에의한민족의고유한양식의곡을발달시킬필요가있다. 교회의교육기관이나선교책임을맡은자는상술한곡의창작에협조해야한다. 1958년예부성성의지침은이와같은생각에따라전례와전례성가에관한선교사의양성을주장하고있다. 선교사나선교지의사제들로부터얻은여러가지증언을비교검토한결과, 예부성성은매우오래된풍요한문화를가진민족과그와같은문화를갖지않은민족사이에분명한구별을두었다. 지침의취지는민족이갖는종교적정신을전혀별개의것으로바꾼다는그릇된구실하에종교적정신을소멸하는것이아니라미신을제거하고종교적정신을정화하여이를서서히세련시킴으로써드디어는그리스도교적으로되게한다는것이다. 이목적을달성하기위한주된방법으로신심행사의사용을교회는권해왔다. 전례의형식이엄격히정해져있는데비해신심행사의형식은더욱단순하고적당히변경해여러가지뉘앙스를보태고, 또민족의요구나관습에될수있으면맞도록바꿀수있다. 그때문에신심행사는일종의전례임무를다하고이점에서선교에결정적영향을미치게한다. 또교회는전례성가에모국어를사용함으로써일보전진한것이다. 이제부터는각민족의혼을나타내는선율과리듬을전례문에보탤수있게되었다. 그러나어떤나라의음악이그와같이되는데는전례헌장이지적하고있듯이 종교생활이나또는사회생활에있어중대한역할을하고있을 필요가있다. 어느나라음악이전통적으로오랜것이라는이유만으로는불충분하다. 20세기사람들의혼을표현함과동시에, 또그리스도의혼도표현하는것이어야한다. 전례의식안에서사람들의혼을그리스도의혼과일치시키는것이어야만한다. 전통적인것이라도비종교적인음악은가톨릭의의식에합당한것이아니다. 한편비록종교적인음악이라도그리스도의정신, 즉평화와신뢰

110 와감사와사랑의정신을결여한음악은결코사용할수없다. 교회는 종교적인감정을육성하고 더욱이전통적인요소를보유하면서내용이새로운음악을만들것을요구하고있다. 전례헌장제조오르간과기타악기본문과해설 120조 : 라틴교회에서파이프오르간은전통적인악기로서크게존중되어야한다. 그음향은교회의식에놀라운광채를더하고정신을하느님및천상에로힘차게들어올릴수있다. 그러나다른악기는제22조제2항, 제36조및제40조에의거해서지역교회당국의판단과결정에따라성스러운용도에적합하거나, 혹은적합할수있고성전의위엄에상응하고또한참으로신자들의신심계발에도움이된다면전례에이용하는것을허용할수있다. 전례헌장의이조문은비오 10세의자의교서, 비오 12세의회칙 <Musicae Sacrae Disciplina>, 1958년의지침에서말한가르침을더욱정확히하고완성시킨것이다. 이조문은 1967년의지침에의해더욱정확하고구체적으로서술된다. 이지침은악기사용에대해 악기는전례의식안에서노래를수반하는경우나악기만의연주에의한경우나다대단히유효하게쓰인다. ( 지침 62 조 ) 라고말하고, 이어서헌장 120조를그대로인용하고있다. 이미본바와같이교회는그초기에악기에대한유대교의관습, 즉예배에악기를많이쓰는관습과결별했다. 예수는무엇보다도영과진리에의해기도하도록우리를가르치고성바울로는그리스도교신자가시편이나찬가, 기도의정상적표현수단을써서 마음속으로 ( 에페 5, 19; 골로 3, 16), 그리고 지혜로써 (1고린 14, 15) 노래해야만한다고말하고있다. 초대교회의교부들은적어도기도안에서악기를사용하는것은좋지않은것으로생각하고있었던것같다. 그리스도교신자들의회합은악기에의한음악을뺀진지한것이어야한다. 실제로악기는사람들을전쟁으로몰아넣거나욕망에불붙이거나사랑의정열을불태우거나노여움을선동하는데합당한것이다. ( 알렉산드리아의클레멘스, Titus Flavius Clemens ( /216) ; PG 8, ) 초대교회이후에교회는그때까지악기에대해보였던엄격한태도를약간완화하여, 교회안에서어느정도악기를사용하는것을너그럽게보게되었다. 중세에서는교회와세속을분명히구별할필요가그다지느껴지지않았다. 그리스도교사회에살았던중세사람들은인간적인감정을표현하는것과같은음악적표현을써서하느님을찬미했던것이다. 중세기의서방교회에서는왕후귀족의궁전이나큰집의음악가들이쓰는것과대체로같은악기를쓰고있었다. 전례헌장은파이프오르간을교회의전통적악기라고부르고있다. 파이프오르간은교회성당안에서사용을인정하고있는악기중에서도당연히수위를차지할가치가있다. 파이프오르간은전례의노래나의식에완전히일치하기때문이다. 이악기는교회의식을매우빛나게하고특별히장엄하게한다. 파이프오르간은장엄한음색이신자의혼을감동시켜, 그마음에천국의기쁨에가까운기쁨을불어넣고신자들을하느님과천국쪽으로들어올리는것이다. ( 비오 12세회칙 <Musicae Sacrae Disciplina>. 그러나여기서다음사항에주목하겠다. 즉동방교회의신자는파이프오르간을사용하지않는데세계가톨릭교회가파이프오르간을반드시사용하는것은가능한것

111 이아니고또합당하지도않다. 파이프오르간이전통적인악기라고하더라도그것이인정되는것은일정한시간과공간안에서이다.) 파이프오르간의음악은성가에따라발전했다. 이음악은전례성가의선율에따라만들어져전례성가의틀을만들어냈다. 파이프오르간의음악은 2성부로교대로노래하는선창자를대신해전례성가자체안에들어갔다. (G. Nassoy, Le guide liturgique de l'organiste, Paris 1965, p.47.) 비오 12세는회칙 <Musicae Sacrae disciplina> 에서의식에서오르간의사용을정당화하기위해그종교적효과에대해말했으나여기서더욱약간의기술적고찰을첨가하는것도무익하지는않다. 파이프오르간은어떠한도움이되는것인가? 오르간은그 250년의역사를통해항상같은목적을수행해왔다. 오르간반주에의해노래를올바르게부를수있게하고반향에의한불편을보정할수있다. 즉, 이는잘알려지고또증명되어있는것인데반사음이너무빨리사라지거나너무길게남아있는곳에서는올바로또아름답게노래하는것이특히남성에게는불가능하다. 그와마찬가지로노래하는사람의요구 ( 반사음이 4초간계속됨 ) 와청중의요구 ( 반사음이 1초반계속됨 ) 를동시에만족시키는음향효과를내는것은불가능하다. 그러나오르간의음은반사음을약간길게하여, 노래하는사람이부를수있게하고, 또오르간의반사음이너무길게되지않는한그분명한음때문에청중에게선율과리듬을명확하게느끼게한다. 모든악기는독주악기로연주하게되기까지는이와같은두가지역할, 즉부르는사람과청중의요구를만족시키는역할을해왔다. 그러나오르간은그구조에있어서이와같은두가지역할을하는데가장적합한악기이다. 오르간의중심을이루는요소인플레눔 (plenum) 은 모음, 즉인간의소리에의한모음과전적으로같게인공적으로만들어지게되었다. 사람은자기의소리에더욱가까운성질의반주가있으면더잘노래할수있다. 오르간건반의음악은오랫동안인간의소리의폭과같은것이었다. (Alain Lequeux, "L'orgue et ses problemes", in L'Art sacre, n. 9-10, mai-juin 1967, p. 3) 어떤지역의어떤경우에서는다른악기가오르간보다도적당하다고생각한다. 이에대해바티칸공의회는다음과같은세가지조건을제시하고있다. 그조건이란 a) 교회의의식에합치하는가, b) 교회의거룩한성질에적합한가, c) 신자들의신심을참으로도울수있는가하는것이다. 이점에대해 1963년지침은다음과같은지시를하고있다. 악기를결정하고이를사용함에있어서각민족의마음이나관습을고려해야한다. 그러나악기가운데상식적으로든또그사용법에있어서건세속음악에만적당한악기는어떠한전례의식에서도또신심행사와거룩한행사에사용해서는안된다. 전례의식안에서사용이인정된모든악기를쓰는데있어서는그것이의식의요구를채우고의식의아름다움을높이며또신자를교화하도록배려해야만한다. ( 지침 63조 ) ( 성비오 10세는자의교서중에서전례의식에피아노의사용을분명히금지했다. 여기에는몇가지이유가있었다. 피아노는특히세속음악에흔히사용되는것인데같은것을바이올린에대해서도말할수있다. 그러나바이올린은전례의식에사용할것을권고하고있다. 이는바이올린이인간소리의뉘앙스를낼수있기때문이다. 이에반해피아노는타악기로서그강한음에의해청각이자극되어정신집중을불가능하게한다.) 현대에서는어떤민족의음악적특성을한마디로분명히표현하는것은거의불가능하다. 각민족이갖고있는음악에는참으로여러가지가있어각자가특정한악기를써서연주한다. 그점에서

112 현재인기있는금관악기나타악기를깊이생각하지않고성당안에서쓰는것은새로운악기를써도좋다는교회의권고에반드시맞는것은아니다. 그러나신자단체의사목적요구에따라이미정해진의식가운데적당한양식을고르고또이양식에따라적당한음악을고르는것이좋을것이다. 격언에도있듯이 양식은인간자체 이다. 양식은어떤단체자체를나타낸다고해도좋을것이다. 요컨대단체의요구에맞는의식의양식에따라어떠한성질이나종류의악기를사용하면좋을까가결정되는것이다. 전례성가의반주에악기를쓰는것은신자들에게유익할것이다. 다만그경우악기의음이너무커서소리가죽어버리거나전례문이안들리게되는일이있어서는안된다. 그리고 사제혹은전례봉사자가자기에게속한노래를부를때는악기의연주를중지해야만한다. ( 지침 64조 ) 창미사나평미사의경우, 미사의처음 ( 사제가제단을향해걸어갈때 ), 봉헌때, 영성체때, 미사의마지막때등에오르간이나기타악기를독주의형식으로써도좋다 ( 지침 65 조 ). ( 이지침은성변화후의악기의연주에대해서는아무런언급이없다. 1958년의지침은 주의기도를외울때까지경건한침묵을지키도록 권하고있다. 그러나아마도이지침의주도자는언젠가는성변화후의전문이큰소리로외워지게된다고예상했으므로성변화후의악기연주에대해서도아무런언급이없었을것이다.) 이상과같은악기를독주형식으로쓰는것은대림절이나사순절, 성주간의최후의 3일및죽은이를위한성무일도, 혹은연미사동안은인정하지않는다. ( 지침 66조 ) 이규칙은오르간이화려한분위기를만든다고생각되었던옛날의전통적관습에의한것이다. 그러나오르간이그리스도교적통회나상중의기분에알맞는분위기를만들수있다고생각하게된다면, 이규칙도변할것으로생각된다. ( 전통적으로대림절의제3일요일 (Gaudete 의주일 ) 과사순절의제4일요일 (Laetare 의주일 ) 에는악기의독주가허락되고있다. 이들예외는지침중에명시되어있지않으나폐지된것은아니다.) 이에반해 이제부터는성주간의최후 3일동안에도노래에악기의반주를붙일수있다. ( 전례음악의지침에대한 전례헌장실시평의회 의주석, N. 66.) 그리하여오르간반주자는성가대나일반신자가노래하기전에노래부르기쉽게하기위해짧은전주를즉흥적으로, 또는이미쓰여진악보에따라연주하는데, 이는독주가아니고반주의일부이다. 1967년의지침마지막부분에는오르간및기타악기반주자는자신의악기연주에능숙할뿐아니라전례의정신을알고이를몸에익히는것이요구되고있다 ( 지침 67조 ). 전례헌장제조작곡과작사본문과해설 121조 : 음악가는그리스도교적정신에젖어교회음악을장려하고그재보를늘리도록부름받았다는것을자각해야한다. 작곡을하되참된교회특징을지니고큰성가대에서만창할수있을뿐아니라작은성가대에도알맞으며, 또한전체신자들의능동적참여를돕는곡을만들어야한다. 성가의가사는가톨릭교리에부합하여야하며주로성경과전례에서취해야한다. 이상의 3 절에는각기귀중한가르침이포함되어있다.

113 제1절은어떠한역할을갖는것이든성음악에관여하는모든사람을향해, 그리스도교의정신에충만되어 있지않으면안된다는것을강조하고있다. 음악으로그리스도교의정신을표현하기위해그들은그리스도교의정신을갖고있어야만하고이를위해서는올바른그리스도교적생활을해야만한다. 음악이 하느님의영광과신자들의성화와교화 란목적을달성하도록음악가는하느님과그형제들을사랑하고그들과애덕안에서일치해살아야만한다. 제2절은특히작곡자를향해말하고있다. 전례에모국어사용이허락된현재, 작곡자의역할은이전보다더커졌다. 1967년의지침에의하면작곡자의주된역할은성음악의전통을계승하면서이면에있어서교회에봉사하는일이다. 음악가는위에서말한새로운일을시작함에있어서이전통을꼭계승하려고노력해야한다. 음악가는옛작품을조사해그양식이나특징을연구함과동시에전례의새로운규칙이나새로운요구도고려할필요가있다. ( 지침 57조 ). 전통을계승한다는것은옛사람이만든것과같은것을만드는것이아니고, 옛사람이성음악을만드는데있어서취한태도를알고이에따라전례의새로운규칙과새로운요구에알맞는새로운노래를만드는것이다. 그점에서 새로운작품의창작을올바르게촉진하기 ( 지침 52조 ) 위해서는그레고리오성가의연구와이를노래하는것이유익할것이다. 이것을성비오 10세는이미 60년전에말하고있다. 새로운성음악을만드는데있어서두가지요구를동시에조화시켜야한다. 다른하나는전례의식을행하는신자들의요구이다. 어떤작품도 새로운규칙과요구 ( 지침 59조 ) 에따라전례안에서맡겨진봉사적임무를충분히다해야한다. 작곡자는의식의참다운요구를채우도록노력할필요가있다. 즉뛰어난능력을가진성가대뿐아니라보통성가대도, 신자들도노래부르며전례에참여할수있는곡을만드는것이좋겠다. 이는작곡자에게커다란문제이다. 뛰어난성가대를위해곡을만드는것은소리의양과질이갖추어져있지않은성가대를위해곡을만드는것보다훨씬용이하다. 실제로작은성가대는 4성부로노래할수없는일이많다. 그럼에도불구하고작곡자는모든본당에봉사할수있도록노력해야한다. 본당은비록음악적으로는빈약하더라도전례의식면에서는참으로풍요성을갖고있기때문이다. 어떤노래의전례적가치는노래하는사람의수나화음의풍요성에의해결정되는것이아니라그것이참으로그리스도교의정신에따라불려지느냐의여부에따라결정되는것이다. 전례헌장제121조 3절은성가의가사에대해말하고있다. 여기서는가사가개인적인감정을나타내는것이아니라성서의말씀에바탕하는것, 즉전례문중에기록된하느님말씀에바탕한것이어야만한다고말하고있다. 가사는개인적감정을나타내서는안되고한사람에의해결정되어서도안된다. 라틴어가사의모국어역, 특히시편의모국어역을작사하는데있어서선율을붙이는전문가는그번역이본래의라틴문에충실하고그러면서도노래하는데적합한것이되도록주의할필요가있다. ( 지침 54조 A) 그러나가사에관해서는전문가의의견뿐아니라이를부르는사람의의견도고려할필요가있다. 1967년의지침은새로운선율을만드는데있어서신중한실험을거듭할필요가있다고말하고있으나 ( 지침 60조 ) 가사에대해서도마찬가지이다. 이영역에서는모든사람이 주임사제의지도하에전례의식이나노래에관해 서로협력해야만한다 ( 지침 5조 E). ( 전례헌장실시평의회는이에대해다음과같이주석하고있다. 주임사제는전례의식을행하기위

114 해음악가나기타책임자의협력을필요로한다. 집전자는주임사제이지결코음악가는아니다. (N. 5)) 전례에관한모든것, 특히전례문과전례노래에관한것은나라전체로서는주교회의가, 교구에서는주교개인이모든교회에유효한규칙을적용해결정한다. 누구도, 사제마저도 의식안의어떤부분을생략하거나변경하거나혹은부적당하게행하거나 ( 지침 11조 ) 해서는안된다. 지침은다음과같은것을인정해이들지역권한소유자의판단에맡기고있다. 32조. 미사행렬의노래 ( 입당송, 봉헌송, 영성체송 ) 에대신하는것으로인정된다른노래를부르는것을승인한다. 35조. 주의기도문을미사에서모국어로노래부를경우의선율및사제나성직봉사자각자에게맡겨진부분의선율을공식적인것으로승인한다. 45조. 성사나준성사의의식, 전례주년의특별의식을위해새로운노래를만드는것에대해서는검열이필요하다. 가사검열에대해서는주교회의가이들전문회에위임할수있다. 그리고선율은주교가보통수속으로이를승인한다. 47조. 또주교회의는모국어사용에대해결정을내린다. 그리고전례문의모국어역에인가를주는권리가있다. 54조. 주교회의는라틴어가사의모국어역을만들기위해특별위원회를만들어전문가를모아야만한다. 62조. 또주교는전례의식에서사용될악기에대해인가를준다. 요컨대일반적으로주교회의, 특히교구장은그교구에서행하는전례의식에관해감독할의무가있다. 이회의에는어떤종류의국가적조직에서약간명의사람들이참여할필요가있다. 1967년의지침에는두가지중요한조문이있다 ( 지침 68-69조 ). 이는전례헌장의제4조및 45조와 1958년의지침인제88조의내용을완성한것이다. 이두가지조문은제9장안에포함되어있으나, 여기서는 성음악을발전시키기위한위원회 란제목이붙어있다. 이조문은음악및전례에관한교구위원회의중요성을강조하고있다. 그러나이두위원회는재편성의방향에놓여있다. 즉성음악의전문가와전례전문가와의일치협력이요구된다. 따라서성음악위원회와전례위원회는음악과전례전문가를통합해하나가되어양측이하고있는각자의전문적연구와는별도의일을하게된다. 그러면음악가가전례나주교일에반대하는결정을내리는것은피할수있고, 혹은전례전문가가회중이나성가대의음악적역할을무시하는일도피할수있다.( 이와같이여러가지전문가가모여서하나의위원회를만드는것은이미 1958년의지침안에서 4회나말하고있다. 이제안은근년에와서많은교구에서실행에옮기고있다.) 이와같은음악적영적교육을더욱쉽게할수있도록교구나국가, 또전세계적으로성음악을연구하는기관에는편의를제공할필요가있다. 특히교황청에의해승인되고여러차례에걸쳐추천된기관에는편의를제공하는것이바람직하다. ( 지침 25조 ) 성음악에관한국제적기관으로는교황청에의해승인된국제전례음악협회

115 (Consoclatlo Internationalis Musicae Sacrae) 가있고, 또전례와음악과의일치를도모하는 Universa Laus란단체가있다. (Consociatio Internationalis Musicae Sacrae( 약해서 C.I.M.S.) 는교황바오로 6세의교황서간 Nobile Subsidium(1963년 11월 22일 ) 에의해공식적으로설립되었다. C.I.M.S. 의본부는 Piazza S. Agostino, 20A에있다. 한편 Universa Laus는전례의음악및성가를연구하는국제적단체로서, 그본부는스위스의루가노교회에있으며개인적으로운영되고있다. Universa Laus는 5월 11일에바티칸비서국을통해교황의축복을받았으나그로써공적기관이된것은아니다.) 결론 전통과쇄신이야말로성음악에있어전례헌장이수행하는본질적역할이다. 전례의식을완전히행하기위해서는음악의이름에알맞는음악이근본적으로필요하다. 한편성음악은전례의쇄신을통해음악적인영향력을갖고의식에봉사할수있고또이쇄신을통해발전할수있다. 음악은쇄신된전례에알맞도록새로운발전을요구받고있는데, 이요구는성음악에대해말한제6장에서보다도오히려전례헌장전체안에나타난다. 실제로제6장에서말하고있는규칙은매우전통적인것이나이에대해전례헌장전체에서강력한쇄신의숨결을느낄수있다. 따라서음악은전례쇄신에의해전적으로새로운입장에놓여있다. 전례는과거보다는훨씬더사목적인성격을갖고있어야한다. 성음악도독자적역할을효과적으로하기위해서는사목적인것이어야한다. 또전례의쇄신에의해생긴새로운입장에잘적응해야만한다. 성음악에는그것이가능하다. 왜냐하면성음악에대한생각은과거보다는훨씬유연하며자유롭고훨씬적응성이있게되었기때문이다. 성음악그리고일반적으로전례는인간의심리적및영적인개혁을필요로하고있다. 음악및전례는규칙일변도인형식적인생각에서교회의생명자체를나타내는새로운생각으로이행되어가야하지않을까.

116 부록 거룩한전례안에서의성음악에관한훈령 예부성성최명화옮김 서 론 1. 제2차바티칸공의회는전례쇄신에관한제반사에서성음악 ( 聖音樂교회음악 ) 을심사숙고했고경신례 ( 敬神禮 ) 안에서의그임무를밝혀놓았으며전례헌장안에서이에대한일련의원칙과규정을제시했고성음악을위해서장 ( 章 ) 하나를전부할애하기까지했다. 2. 그리하여공의회가결정해놓은바는근자시작한전례의새질서로이미그실천에옮겨지기시작했다. 그런데거룩한의식의질서와신자들의능동적참여를위한새규정중에서는성음악과그봉사적임무에대한몇가지문제가일어났다. 하지만이러한문제들은그일에관한전례헌장의몇가지원칙들을보다더상세히설명하기위해서반드시해결되어야한다고본다. 3. 그래서전례헌장의실천을위해서설치된본위원회는교황의명에의하여이문제들을심사숙고하고현훈령을작성해놓은것이다. 그러나이훈령은성음악에관한전체적입법을총괄하는것이아니고다만현대에와서보다더긴급하다고보이는주요한규정들을확정해놓았을따름이다. 따라서이훈령은전례헌장의실천을옳게정돈함에관해서동일한위원회 ( 세계전례위원회 ) 로부터준비되었고, 말하자면 1964년 9월 26일부로본예부성성이공포한전번교령의계속이요, 보완 ( 補完 ) 으로서생기게된것이다. 4. 그러므로영혼의사목자들과교회음악인들그리고또한신자들은성음악의참목적즉하느님의영광과신자들의성화의목적달성을위해서아래규정들을쾌히받아들이고실천에옮기며일심협력해주기바란다. 1) 따라서성음악 ( 교회음악 ) 이란하느님께예배를울리는식전을위해서작곡되고신성과우량성을지닌양식의음악을말하는것이다. 2) 교회음악은아래와같이이해되고총괄된다. 즉그레고리안성가, 여러가지종류의고전및현대의종교적다음곡들, 파이프오르간과전례안에합법적으로허용된그밖의악기들을위한교회음악, 그리고또한종교적대중노래즉전례적이며, 종교적인대중노래등이다. 몇가지일반적규정 5. 전례의식은각계급의집전자들이제직무를행사하고백성이참여하는가운데노래로수행되는경우보다더숭고한형태를갖춘다. 사실이형식으로기도는보다더감미롭게표현되고거룩한전례의현의와그교계적및공동체의성격이보다더뚜렷이드러나고소리의일치로마음의일치는보다더깊어지고거룩한사물들 ( 제의, 성기 ( 聖器 ), 전체준비물 ) 의광휘로정신은보다더쉽게천상의것으로올려지어전체식전은거룩한예루살렘도읍에서수행될저전례를보다더뚜렷이예

117 시 ( 豫示 ) 해준다. 그러므로영혼의사목자들은그러한형태의식전을실현하도록적극노력할것이다. 글들은또한본래노래로집전하는전례의식에부여했던임무와부분 ( 할당임무 ) 의분배를성가없이백성이참여하는식전에도적절히적용할줄알아야한다. 특히배려할점은필요하고합당한시종자들을두는것이며백성의능동적참여를육성하는일이다. 여하튼전례적각식전의효율적인준비는주임신부의지도아래예절면이나사목면또는음악면에관계하는사람들이총망라되어이루어져야한다. 6. 전례집전의합당한질서는우선당연한직무의배당과수행을전제로한다. 그러므로성직자이든평신자이든각각자기직무를수행하는데있어서의식의성질과전례규정을따라자기에게관계되는모든부분그리고오직그것만을행하게되는것이다. 그밖에도전례집전의합당한질서는각부분이나각성가의뜻과그고유한성격이고려되기를요구한다. 따라서원래노래를요구하는부분들은실제노래로불리어져야만한다. 이와동시에또한그성질이요구하는종류와형태가사용되어야한다. 7. 전례의식에있어서노래를요구하는바가모두실제노래로불리어지는보다더완전하고보다더장엄한형식의의식과또노래가사용되지않는극히단순한형식의의식사이에는노래에부여하는범위와한계의대소에따라서여러가지등급과계단이있을수있다. 하여튼노래로불러야하는부분을선택함에있어서는그성질상보다더중요한것부터시작해서선택할것이다. 즉제일먼저백성이응답하면서사제나시종자들이노래해야할부분또는사제와백성이동시에함께노래해야할것부터선택할것이다. 그리고나서신자들에게만혹은성가대에만속하는부분들을순차적으로이에첨가하도록할것이다. 8. 노래로집전하는전례의식을위해서인선 ( 人選 ) 이가능한경우에는언제나노래를월등히잘부르기로알려진사람들을우선적으로뽑는것이좋다. 특히장엄한전례의식인경우, 노래가어려운경우혹은라디오방송이나텔레비젼방송으로나가는경우에더욱그렇다. 그러나그러한인선이여의치않을경우또사제나시종자들이합당한목소리로노래를알맞게부를수없는경우에는그것을낭독할수있고또자기가해야할노래중에한두가지어려운부분을낭송할수도있다. 그러나이것이사제나시종자들의편의를생각해서허용되어서는안된다. 9. 성음악의종류를선정하는데있어서는성가대를위해서나백성을위해서나노래하는사람들의능력을고려해야한다. 교회는성음악의여하한종류도그것이전례의식의정신과그각부분의성격에부합하며백성의참능동적참여를방해하지않는한금지하지않는다. 10. 신자들이보다더자발적으로그리고보다더효율적으로능동적참여를하기위해서는집전의형태및그참여의계단이그날의장엄성과모임의장엄성에의해서가능하다면바꾸어지고변하는것이좋다. 11. 전례의식의참장엄성은보다더풍부한형태를가진성가나혹은보다더화려하게장식된의식에전적으로달려있는것은아니다. 오히려이보다는전례의식의완전성, 다시말해서모든전례의식부분의

118 본질에의해서그부분을실천하도록하는품위있고경건한집전양식에달렸음을유의해야한다. 물론경우에따라서는보다더장엄한형태의성가및보다더화려한의식은그것을알맞게할수만있다면바람직한것이다. 그러나만일그로인해서전례의식의어느요소가상실되거나변경하거나부당하게수정된다면그것은진정한장엄성에위배되는것이다. 12. 말하자면성음악의기반을만든다고볼수있는가장중대한일반원칙을확정하는일은전통적규정에따라서특히거룩한전례헌장에의해서교황청에게만있다. 그러나정해진한계내에서의조절권은또한합법적인관할지방주교회의와나아가서는주교에게도 ( 자기교구내에서 ) 있다. 전례집전에있어서의참여자들 13. 전례의식은교회의식전, 다시말해서주교또는사제아래일치결합되고조직된거룩한겨레의식전이다. 그가운데서사제와그시종자들은서품을받았음으로인해서특수한위치를차지한다. 또한그식전에서행하는임무에따라서는봉독자, 해설자그리고성가대원도있다. 14. 사제는그리스도를구현 ( 具現 ) 해서회중을지휘한다. 사제가큰소리로노래하거나낭송하는기도는거룩한백성전체와둘레에모인모든이의이름으로바쳐지므로모든이는그기도를열심히들어야한다. 15. 신자들은깊은이해를가지고능동적으로완전히참여하면서자기의전례적임무를수행한다. 이와같은참여는전례그자체의성질이요구하는바이며그리스도신자는성세로인하여이에대한권리와의무를가지고있는것이다. 그런데이와같은참여는 : 1) 우선내적인참여가되어야한다. 즉신자들은자기들이소리를내고혹듣고하는것에마음을합하고천상은총에협력해야한다. 2) 그러나한편외적인참여도되어야한다. 즉신자들은행동과몸가짐과환호와응답과성가로내적인참여를드러내야한다. 그러므로신자들에게도그들이전례집전자들과성가대가노래하는것을듣는동안자기들의내적참여를통해서마음을하느님께올리도록해야한다는것을가르쳐주어야한다. 16. 거룩한전례식전에있어서회중전체가자기들의신앙과신심을노래로표시하는것외에더이상장엄하고축제의기분을내주는것은없다. 그러므로노래로써드러나는회중전체의능동적참여는아래와같은순서로잘육성되어야한다. 1) 회중의노래참여는제일먼저환호, 사제및전례집전자들의인사에대한응답, 그리고도문식의기도, 그밖의대경과성영, 나아가서는삽입적인시귀 ( 詩句 ), 다시말해서되풀이하는응답 ( 후렴 ), 그리고찬미가 (Himni) 와송가 (Cantica) 를포괄한다. 2) 적합한교리교수와실습을통해서백성으로하여금자기들에게속한모든부분에있어서점차적으로보다더광범한, 아니완전한참여를하게끔이끌어줄것이다. 3) 그럴지라도백성의어떤노래들은특히신자들이아직노래교육을충분히받지못했을경우혹

119 은노래가다음곡으로작곡사용되는경우에는성가대에게만일임할수도있다. 하지만이때에도백성은자기들에게속한기타부분에서제외되지말아야한다. 그러니까백성의노래참여가전혀제외된채미사의고유부분및통상부분전체를성가대에만일임하는습관은절대로찬성할수없다. 17. 아주합당한때에는거룩한침묵도지켜야한다. 사실저와같은침묵을통해서신자들은전례의식의국외자로, 벙어리로, 구경꾼으로참여한다는인식을절대로받게되는것이아니다. 오히려그러한침묵으로써그들은하느님의말씀을들음에서또성가나기도를노래함에서또한자기의부분을수행하는사제와의정신적일치에서생기는마음의정돈으로인하여집전되는현의에훨씬더자기들의마음을합할수있는것이다. 18. 신자들가운데서도평신도신심단체의회원들에게는각별한관심을가지고성가교육을시킬것이다. 그렇게함으로써그들은백성의참여를보다더효율적으로이끌고육성하는것을도와주게된다. 그리고모든신자들의성가교육은전례교육과병행해서부지런히또한참을성있게신자들의연령, 신분, 생활방식, 종교적교양의정도를참작하여야할것이며, 이것은이미국민학교초급반부터실시해야한다. 19. 합창대나악대나성가대는그들이행하는전례적직무때문에각별히주목할만하다. 교회합창대와성가대의사명은금번공의회의전례쇄신의규정에의해서보다더커지고뚜렷해지고중대해졌다. 합창대는자기에게속한부분을노래의여러가지종류 ( 그레고리안, 다음곡 ) 를따라서정확히노래하도록힘쓰고신자들의능동적노래참여를육성하고지원하고지도해야함은두말할나위도없다. 그러므로 1) 특히주교좌성당그외에큰성당과신학교그리고수도원의신학교에서는최선을다해서합창대나악대나성가대를유지하며육성해야한다. 2) 또한작은성당에도비록그규모는작을지라도성가대를설립함이매우좋은일이다. 20. 한편교구장으로부터검열및승인을받은자체의전통적규정을따라거룩한전례의식을보다더화려한양식으로집전하기위해서는이미대성당이나주교좌성당이나수도원이나그밖에큰성당에적을두고수세기를내려오면서비할수없이귀중한성음악의유산을수호발전시킴으로써큰공헌을하여온교회합창대를계속보존해야한다. 하지만이러한합창대나성가대의지휘와교회의주임신부들은백성으로하여금합창대의성가에한몫끼어자기들에게속한부분을적어도쉽게노래할수있는부분만이라도노래할수있도록걱정해야한다. 21. 특히작은성가대정도도설립할수없는곳에서는적어도착실히교육받은한두명의가수를두어서백성이제부분에참여하는동안적어도단순한곡들을제시하고적당히신자들의노래를지도하고지원하도록할것이다. 이러한가수는교회소속성가대가참여할수는없고그러나좀장엄하게, 다시말해서노래로집전되어야마땅할그런식전을위해서도사용됨이좋다. 22. 성가대의구성은여러나라의합법적관례와상이 ( 相異 ) 한구체적입지조건에따라서장정들과

120 아동들로, 장정들만으로나아동들만으로, 남성들과여성들로, 물론피치못할경우 ( 가령수녀원같은데서 ) 에는여성들만으로도할수있다. 23. 성가대의위치는각성당의구성여하를생각해서아래와같이할것이다. 1) 성가대는그성격이뚜렷이드러나야한다. 다시말해서성가대는신자들의모임의한부분이요, 특수한임무를행하고있음이뚜렷이드러나야한다. 2) 성가대의전례적직무수행이보다더쉽게이루어질수있어야한다. 3) 각성가대원에게는완전한미사참여, 다시말해서성사적참여가편이하게허용되어야한다. 그러나성가대가여성들로만구성되는경우에는언제나지성소밖에배치되어야한다. 24. 성가대원들에게는음악적교육뿐만아니라, 합당한전례적및영신적교육도주어야한다. 그렇게함으로써그들의전례적직무의합당한수행에서는거룩한의식의아름다움과신자들에게대한훌륭한사표가나오는동시에또한회원자신들의영적이익도나오는것이다. 25. 그런데이와같은기술적인교육이나영신적인교육의목적을보다더쉽게달성하기위해서는성음악에관한교구적인협회, 국가적이며국제적인협회, 특히교황청에서인정하고수차추천한바있는협회들이협력할것이다. 26. 사제, 부제및차부제나보미사들봉독자그리고성가대원들또한해설자도자기에게지정된부분을수행할때에는잘알아들을수있게해야한다. 그럼으로써백성은응답을예절이요구하는경우보다더쉽게마치자연적으로하듯하게되는것이다. 사제와각계급의시종자들은백성에게관계되는부분에있어서는회중전체의목소리에자기목소리를맞추도록해야한다. 미사집전때의성가 27. 백성과함께드리는미사, 특히주일과축일미사에있어서는가능한한노래미사 ( 성가미사 ) 를우대할것이다. 동일한날에여러번이라도성가미사를드릴수있다. 28. 전통과현행전례법에의거해서 1958년훈령제3조로고정된대미사 (Missa Solemnis) 와창미사 (Missa Cantata) 와소미사 (Missa Lecta) 의구별은아직도그효력을지속한다. 하지만사목의유익점을생각해서창미사를위한여러가지단계의참여를집전양식으로서제시하는바다. 그럼으로써미사의집전은각회중의능력여하에따라서보다더쉽게노래로더장엄하게만들어지는것이다. 그러나그단계사용은다음과같이정돈되어야한다. 즉제1단계는제1단계만으로도사용될수있지만제2단계와제3단계는빠뜨림이없이다사용하든지그렇지않으면부분적으로사용할수있으되제1단계를절대로빠뜨려서는안된다. 그러니까항상신자들을완전한노래참여로안내하고지도해야한다. 29. 이하는다제1단계에속한다. 1) 입당예절에있어서 : 사제의인사와동시에백성의응답 ( 주께서여러분과함께등등 ). 기도 ( 축문 )

121 2) 말씀의전례에있어서 : - 복음전후의환호 3) 성찬전례에있어서 : - 봉헌기도 ( 봉헌축문 ) - 대화및거룩하시다를포함한감사송 - 까논 (Canon) 끝의독솔로지아 (Per Ipsum...) - 기도합시다 ( 권유 ) 와주여비오니 (Embolismus) 를포함한주의기도 - 주의평화가항상... (Pax Domini) - 영성체후기도 - 파견의양식문 ( 미사가끝납니다. 천주께감사합니다. 등등 ) 30. 이하는제2단계에속한다. 1) 자비를구하는기도 (Kyrie), 대영광송 (Gloria), 천주의어린양 (Agnus Dei) 2) 신경 (Credo) 3) 신자들의기도 31. 이하는제3단계에속한다. 1) 입당및영성체행렬시의노래 2) 독서후노래 ( 층계송 ) 3) 복음전알렐루야 4) 봉헌노래 (Offertorium) 5) 성경독서 ( 독서와복음 ). 노래로하는것이더적당하다고여겨질경우 32. 성가집 (Graduale) 안에있는입당노래, 봉헌노래, 영성체노래를다른성가들로바꾸어노래하는관례가몇몇지방에합법적으로통용하고또특허로널리확인되어있는데이러한관례는관할지방권위자의판단에따라보존되어도좋다. 또이러한성가들은미사의부분과축일과전례적계절에합치하는것이어야한다. 그리고이러한성가들의가사는지방의권위자에게인준을받아야한다. 33. 회중은가능한한미사의고유부분 (Cantus Proprii) 에특히쉬운대답 ( 후렴 ) 이나그밖의적절한곡들을노래함으로써참여하는것이좋다. 미사의고유부분의노래중에도독서와복음사이의노래는층계송곡이나성영곡으로써각별한중대성을차지한다. 이성가는그성격을따라말씀의전례부분이다. 그러므로이성가는모든이가앉아서듣는동안수행되어야하며가능한한회중의참가 ( 후렴 ) 를동반하면더욱좋다. 34. 미사통상문이라고불리우는성가들은만일그것이다성곡으로불리우게되면합창대가전통적인방법, 그러니까악대나그외의반주를동반해서부를수있다. 하여튼백성이노래참여에있어서온전히제외되지만않으면된다. 그밖에경우에있어서는통상문노래를다음과같이배분해서부를수있다. 즉성가대와백성이혹은백성의두패가한구절씩교대식으로부르거나그렇지않으면가사전체의큰부분을그밖에적절한방법으로부른다. 이러한경우에는다음사항을유의할것이다.

122 - 신경은신앙의고백문이므로신자전체가노래하는것이더좋다. 혹은신자들도한몫끼는가장적절한참여를허용하는방법으로노래한다 ( 예를들면백성이성직자나성가대와함께한구절씩교대로노래한다.) - 감사송의마지막환호인거룩하시다 (Sanctus) 는원칙적으로사제와신자전체가함께노래한다. - 천주의어린양 (Agnus Dei) 성가는필요에따라서반복할수도있다. 특히합동미사 (Concelebratio) 에있어서축성한빵을쪼개는시간이길어지는경우- 백성은적어도이성가를그후반 ( 우리를불쌍히여기소서와우리에게평화를주소서 ) 만이라도노래함이좋다. 35. 주의기도는사제와백성이함께노래하는것이타당하다. 만일라틴어로노래하게되면이미인준되어있는멜로디를사용할것이고만일모국어로노래하게되면곡조는관할지방권위자 ( 주교회의 ) 의인준을받아야한다. 36. 소미사 (Missa Lecta) 에있어서는고유문 (Proprium) 이나통상문 (Ordinarium) 의어느부분들을노래해도무방하다. 그외에도가끔또한다른성가도미사시작에, 봉헌때, 영성체때그리고미사끝에부를수있다. 그러한성가들이비록성찬노래가되기에는넉넉지못하더라도그러나미사의특수한시기 ( 제대에서이루어지는사건 ) 와축일이나전례적계절에는일치부합되도록해야한다. 성무일도의노래코러스성가 37. 성무일도를노래로바치는식전은그기도의가장잘맞는외양이며동시에하느님을찬미하는식전에있어서사람들의마음을더욱더밀접히일치시키고장엄성을더욱더완전하게드러내는표요표현이다. 따라서이와같은양식 ( 樣式 ) 을전례헌장에표시된요망에따라성무일도를가대에서혹은단체적으로바치는이들에게간곡히부탁하는바이다. 그들이적어도성무일도의여러부분, 특히주요한시간경인찬미경과만과경을우선주일이나축일에노래함이좋다. 또한그밖에성직자들도연학관계로공동생활을하거나피정이나기타회합관계로함께모였을기회에성무일도의몇부분을노래로바치어그들의모임을성화시킬것이다. 38. 성무일도를노래로올리는식전에있어서가대에서기도할의무가있는이들에게는현행법이나매특전을엄수하는조건하에장엄성을증진시키는원칙이허용된다. 다시말해서대화 (dialogi), 찬미가 (hymni), 시귀 (versus), 송가 (cantica) 등과같이그성질상직접노래하기로지정된부분은노래할수있고그나머지는낭송한다. 39. 신자들은주일과축일에성무일도의몇부분, 특히만과경혹은지방과각종단체의관례를따라서그밖에시간경들을공동으로올리도록합당한교리교수를통해서교육되고초대되어야한다. 일반적으로신자들은, 각별히지식층의신자들은그들이기도할때에그리스도교적으로뜻을알아들은성영들을사용하게끔각별히자극되고교육받도록할것이다. 그럼으로써신자들은차츰교회의공식기도를이용하고존중하고맛보도록유도되는것이다. 40. 이러한지도는각별히복음삼덕을허원한수도자들에게주어져야한다. 그로인하여그들은영적생명을기르기위한풍요한부를거기서얻어낼것이다. 또그들이교회의공식기도를좀더깊이

123 그리고열심히참여하기위해서주요시간경들을가능한한노래함이좋다. 41. 전례헌장의규정을따라성직자들은라틴의식의수백년전통에의해서가대에서성무일도를바칠때에는라틴어를사용해야한다. 그러나동전례헌장은성무일도에모국어사용을신자들을위해서나수녀들을위해서나성직자가아닌기타복음삼덕을허원한수도자들을위해서미리고려해놓았으므로그들에게성무일도를모국어로노래할때사용할멜로디들을준비해주어야한다. 성사와준성사전례주년의특수행위의식 말씀의전례와신심행사의식에있어서의성음악 42. 공의회에서선언한원칙을따라다시말해서만일의식이그성질을따라신자들의집합과능동적참가와직결되는것이라면그공동집전을개별적으로다시말해서사적으로수행하는집전보다더환영한다는것을크게강조해야한다. 여기에서자연성가의중대성과의의가그식전의교회공동체적인외모를선언하는가장적절한방법으로서나오는것이다. 43. 전체본당생활에있어서특수한의의를가지는성사와준성사의몇가지집전은가령견진, 서품, 혼배, 성당이나제대의축성, 사도예절등은가능한한노래로수행해야한다. 그럼으로써의식의장엄성이나또한보다더큰사목적효과를가져오게되는것이다. 그러나장엄성을빙자해서순전히세속적이거나혹은경신례에덜적합한어떤것을집전에끌어들이지않도록십분조심할것이다. 특히혼배성사의집전에서그렇다. 44. 그리고전례가교회주년의과정에있어서각별히주목하는의식집전들은노래로써보다더장엄하게만들어져야한다. 특히빠스카현의로신자들을전례주년과전례그자체의핵심으로이끌어주는성주간의거룩한의식은각별히합당한장엄성을띠어야한다. 45. 성사와준성사의전례그리고그밖의전례주년의특수한의식들을위해서도그집전을모국어로도장엄하게하기위한합당한멜로디들을관할교회권위의규정을따라그리고회중의능력여하를참작해서작곡해놓아야한다. 46. 말씀의전례와신심행사의집전에있어서도신자들의신심을길러주는데성음악의효과는크다. 말씀의전례를집전함에있어서는미사의말씀의전례를본뜰것이고각종신심행사의집전 ( 가령각종성월 ) 에있어서는특히성영을그리고성음악의고대및현대목록에서뽑아낸작품들, 종교적대중성가및대중노래또는파이프오르간소리, 그밖에악기자체에서나오는소리등이크게구실을하리라. 그외에도이러한신심행사의집전과특히말씀의집전에있어서는, 절대로전례안에끼여들수는없지만그래도종교적감흥을일으키며거룩한현의를묵상케해주는다소의음악작품도문제없이허용하며최대한이용할수있다. 노래로집전된전례의식에서사용될언어와성음악의유산을간직함에대하여 47. 전례헌장의규정을따라라틴의식에서는예외법이대립해있지않는한라틴어를사용해야한다.

124 그러나한편모국어의사용이백성에게있어서매우유익할수있다는사실을무시할수없으므로모국어사용및그방법그리고그한계여부를결정하는일은관할지방주교단에게속한다. 이와동시에그결정의승인, 다시말해서인준권은교황청에있다. 그러므로이러한규정들을엄수하면서각회중의능력에가장잘상응하는참여양식을선택해야한다. 영혼의사목자는신자들이미사통상문중자기들에게속하는부분을모국어로하는것외에라틴어로도낭송또는노래할수있도록배려할것이다. 48. 모국어의사용을미사집전에도입한그지방의교구장들은미사한대쯤은혹은그이상을계속라틴어로드리도록하는타당성을판정해주기바란다. 특히몇몇성당에서는라틴어의노래미사를드리도록해볼것이다. 49. 신학교안에서거룩한의식을집전하는경우라틴어혹은모국어를사용하는문제에관해서는신학교및대학성청에서신학생들을위한전례교육에대해서내린규정을엄수할것이다. 복음삼덕을허원한수도자들은이점에있어서 1966년 8월 15일부 Sacrificium Laudis라는회칙과또한 1965 년 11월 23일날짜로예부성성에서발표한수도자들을위한콘벤트미사와합송미사에사용할언어에관한훈령에결정되어있는모든사항을준수할것이다. 50. 라틴어로노래하는전례의식의집전에있어서 : 가 ) 그레고리안성가는로마식전례의고유한성가로서보통똑같은사정하에서는첫자리를차지한다. 표준판에인쇄된그레고리안멜로디는적합하게사용되어야한다. 나 ) 그외에단순한곡으로된그레고리안성가집이작은성당용으로마련되면좋을것이다. 다 ) 단음으로나혹은다성음으로작곡된그밖의음악곡들도그것이옛부터내려오는것이든근대및현대것이든존중시해서육성하고적당히사용해야한다. 51. 그위에영혼의사목자들은지방의형편및신자들의사목적유익, 그리고각언어의성질을고려해서과거수세기동안라틴어로쓰여진가사를위해서작곡된성음악의유산일부를라틴어로집전하는전례의식외에또한모국어로집전하는의식에도사용할수있다. 사실동일한식전에서몇몇부분을다른언어로노래하는것은무방한일이다. 52. 성음악유산의유언을준수하며또새로운형식의성가를육성시키는의미에서신학교와남녀수도자들의수련원과신학원또한기타가톨릭계학원과학교에서는그리고각별히이상열거한목적을위해서지정된교회음악전문학교에서는교육과더불어실천을중대시해야한다. 각별히그레고리안성가의연구와사용을증진시키도록해야한다. 왜냐하면그레고리안성가는그특유한성격때문에성음악의교육에있어서중요한기초를제시해주기때문이다. 53. 성음악의새로운작품들은이미제시한원칙과규정에의거해서충실히형성되어야한다. 그러므로새로작곡되는작품들은교회음악의특징을지닐것이고큰성가대에의해서만불려질것이아니라또한작은성가대에도알맞고또한전체신자들의능동적참여를돕는것이되어야한다. 옛부터내려오는성음악의색인 ( 索引 ) 에관해서는우선쇄신된거룩한전례의요구에상응하는그부분들을끄집어내어야한다. 그외에도전문가들은그범위내에서그밖에부분들이그와같은요구에

125 상응할수있겠는지십분연구할것이다. 끝으로전례의식의본질과그합당한사목적집전에도무지맞지않는모든것은경건한신심행사 ( 성월 ) 특히말씀의전례집전에옮겨져여기에적절히사용되어야한다. 모국어로쓴가사의멜로디를마련함에대해서 54. 멜로디로장식되어야할그러한부분들, 특히성영집을모국어로번역함에있어서전문가들은그모국어번역이라틴어본문을충실히따르고성가에적절히사용되게끔배려할것이다. 또전문가들이이사업을할때에는각언어의성질과법칙이며또한각민족의특유한성품과특성을고려해야한다. 그러므로음악인들은새로운멜로디를작곡할때는성음악의법칙과함께이러한전체적여건을유의해야한다. 그러므로관할지방권위즉주교단은모국어번역사업을일임하고있는위원회안에서전문가들도위에서언급한기율및라틴어와모국어에관한문제에있어서관여하도록배려해야한다. 즉그들모두는처음부터협력해서활동해야한다. 55. 옛부터내려오는가사이고또곡조가달린어느모국어가사는비록그가사가합법적으로인준받은전례문의번역문과꼭들어맞는것이아닌경우라해도사용할수있는가하는문제를결정하는것은관할지방주교단에게속한다. 56. 모국어가사에붙이는멜로디들중에집전사제나시종자들 ( 그밖의전례집전자들 ) 에게속하는멜로디들은그것을그들이독창하든, 회중과함께노래하든, 혹은대화식으로창하든불문코각별히중요하다. 음악인들은이러한멜로디를작곡할때옛부터그러한목적으로사용해온라틴전례의멜로디들이모국어가사를위한멜로디들을자극할수는없는가생각해볼것이다. 57. 집전사제와시종자들을위해서작곡한새로운멜로디들은관할지방의주교단에게인준을받아야한다. 58. 개개언어권의주교단은매구어 ( 口語 ) 를위해서단하나의번역이여러지방에서사용되도록조처할것이다. 또가능한한집전사제나시종자들에게속하는부분및백성의응답과환호에대해서하나혹은그이상의공동멜로디가있다면편리할것이다. 그럼으로써동일한언어를사용하는자들의공동참여가육성되겠다. 59. 작곡가들은새로운자기작품에책임성있는노력을기울이어경신례를위해서참된유산의재보를교회에바쳐온음악적전통을이어받도록할것이다. 그들은옛작품및그종류와특성을연구해야하지만그러나또한거룩한전례의세법칙과요구들도깊이생각하고지켜야한다. 그럼으로써새로운형식은현행형식에서어느정도유기적으로발전되며또새로운작품은교회의음악적재보의새로운부분을형성하게되고옛유산의대열에끼는일이부당하지않게된다. 60. 모국어가사에붙인새로운멜로디들은그것이만족할만큼성숙과완성에도달할수있기위해서반드시어느기간의경험과시험이필요하다. 그러나순전히실험해본다는구실로그것을성당안에서해보는일은절대로삼갈것이다. 그러한실험은성당의신성함과전례의식의품위와신자들의신심에위배

126 되는일이다. 61. 성음악의올바른적응은특유한음악의전통이있는지방, 특히전교지방에서전문가측의각별한준비를요구한다. 왜냐하면거룩한것에대한감각을적절한방법으로옳게그민족의정신과전통과특이한표현양식과현명하게연결및일치시킬수있는지가문제되기때문이다. 이러한사명과일에종사하는사람들은전례와교회의음악전통, 또한그들이일해주는각민족의언어와민요및특수한표현양식에대한충분한지식을가져야한다. 성음악의악기에대하여 62. 악기는거룩한식전에있어서그것이노래를반주하든혹은독주를하든큰이익을가져올수있다. 라틴교회에서파이프오르간은전통적인악기로서크게존중되어야한다. 그음향은교회의식의장관 ( 壯觀 ) 을더욱놀랍게하고정신을하느님및천상에로힘차게들어올릴수있는것이다. 그러나그밖의악기들은지역교회당국의판단과결정에따라성스러운용도에적합하거나혹은적합할수있고, 성전의위엄에상응하고또한참으로신자들의신심계발에도움이된다면전례에이용할것을허용할수있다. 63. 악기의허용과사용문제에있어서는각민족의특성과전통을참작해야한다. 그러나일반적인판단과사용에의거해서세속음악에적합한그와같은악기들은어느전례의식에서나신심행사에서온전히멀리해야하며제외되어야한다. 그리고경신례에허용되는악기사용은거룩한의식에상응하고경신례의품위와장식에또한신자들의교화에봉사하는것이되어야한다. 64. 성가반주를위한악기사용은음성을지원하며참여를쉽게하며회중의일치를두텁게할수있는것이다. 그러나그악기소리가음성을덮어버리거나가사의이해를곤란케해서는안된다. 그리고집전사제나시종자들이그들의임무를수행할때그들에게속한경문을큰소리로창할때에는악기는침묵을지켜야한다. 65. 창미사나소미사에오르간혹은기타합법적으로허용된악기들을성가대및합창대또한신자들의성가를반주해주기위해서사용할수있다. 그와같은악기들이독주할수있는경우는식전의시작, 사제가제대로가기전, 봉헌의식때, 영성체하는동안, 미사끝에서이다. 이와같은규정은비슷한적용으로그밖의다른거룩한의식에대해서도효력을갖는다. 66. 이러한악기들의독주는대림절과사순절기간중, 그리고성삼일또한연미사와연령성무일도중에허용되지않는다. 67. 오르가니스트와그밖의음악인들은반드시자기들의악기들을능숙한솜씨로다룰줄알아야하는것외에또한거룩한전례의정신을잘알고그정신에젖어있어야한다. 그럼으로써그들은즉흥적인연주를해야하는경우에도거룩한집전의개개부분의성질대로그품위와장식을안전케하는동시에신자들의참여를진흥시키게되는것이다.

127 성음악분과위원회 68. 성음악분과위원회는교구안에서성음악 ( 교회음악 ) 의육성을돕는동시에또한사목적전례운동을크게돕고있는것이다. 그러므로가능한한교구마다성음악분과위원회를두어전례분과위원회와합심해서함께일하도록할것이다. 오히려때로는양분과위원회가양쪽부분에다능통한인물들로구성한단일위원회로합치는것이훨씬효과적이다. 그럼으로써일이보다더쉽게촉진될것이다. 그외에도만일행동의보다더빠른통일, 다시말해서동일한지역에서동일한양식의행동을안전케하고일할수있는역량을보다더효율적으로집결시키기위해서여러교구가단일위원회를구성하는것이더좋다고생각되는경우이면그것을적극추천하는바이다. 69. 가능한한주교회의에서설치하도록권장한바있는전례위원회는교회음악에대해서도관심을갖고걱정해야한다. 따라서전례위원회의위원중에는성음악의전문가들도끼어있어야한다. 그러나이전례위원회는교구위원회들하고만아니라, 또한같은지역내에서성음악에관계하는기타다른협회나단체하고도연결을가져야한다. 이것은또한전례헌장제44조에언급되어있는사목적전례연구소에대해서도해당되는말이다. 교황바오로 6세는 1967년 2월 9일예부성성장인아르카디오 라라오나추기경에게알현을윤허하신자리에서이훈령을인준하시고교황의권위로확인하셨다. 그리고동훈령이 1967년 5월 14일성신강림주일부터발효할것을결정하시면서그공포를명하셨다. 어떤반대적결정이든제거되어있음. 1967년 3월 5일사순절제4주일로마에서예부성성장관아르카디오 라라오나추기경거룩한전례에관한헌장시행위원회위원장볼로냐의대주교쟈꼬모 렐카르추기경예부성성비서페르디난도 안뜨넬리대주교

128 부록 그레고리오성가란 다음은차인현신부님의글입니다. 그레고리오성가의기원 그레고리오성가 ( 그레고리안챤트 ) 는라틴어가사를무반주로남성이부르는단선률의음악이다. 이음악은의식의일부이기때문에비개성적이고, 객관적이지만, 종교적인내용에종속되는감각적인아름다움과감정적인호소따위등새로운세계도있다. 그러나이성가는미사전례 ( 예배의식 ) 와결부되어있기때문에전례와분리시켜음악만을생각할수는없다. 그레고리오성가에직접적인영향을끼친음악은예수탄생이전의헤브리아시편성가들이다. 예수그리스도의사도시대에도이러한성가가불리어졌는데, 초기에는이집트와시리아에서발생하여밀라노와로마에도전파되었다. 그리하여, 그들의예배의식에서도노래가되었다. 간접적인영향을끼친음악은희랍과로마 & 비잔틴의음악이다. 이러한성가를고레고리오성가라고부르는것은 AD 590년에서 AD 604년까지로마교황으로제위한그레고리우스 1세가각지방의예배의식에서사용된성가들을수집, 정리한데서기인하고있다. 그러나당시에로마에서부르던성가와오늘날의그레고리오성가와는많은차이가있다. 오늘날의그레고리오성가는주로서방에서만들어진것으로 AD 800년경프랑크지방에서그형태가결정되었다. 그레고리오성가의형태와형식 형태 미사시에시편을성직자와회중들이낭독할때앞부분과뒤에는선율이비슷한높낮이와장단이있고, 중간부분에서는그저낭창되는형태가발전하여선율의모습을갖추기에이르렀다. 따라서일정한규칙의리듬이없고 2-3음표마다나름대로의리듬규칙에의해서리듬이온다. 선법 (mode) 은현대의장조와단조가확립되기이전의것으로성암브로시오 (AD 397) 의정격 (Authentic) 4선법에서변격 (Plagale) 4선법을추가하여모두 8선법이있다. 형식 1. 안티포나 (Antiphona) 형식

129 이형식의노래는대부분행렬이움직일때부르는성가이다. 동적인성가이므로비교적부르기가쉽다. 처음후렴을부르고시편을각절마다성가대와선창자및일반회중들이번갈아가며부르고다시후렴을반복하는형식이다. 다시말해서 ABA의형식이다. 2. 레스폰소리아 (Responsoria) 형식이는라틴어의레스폰데레 (Respondere: 응답하다 ) 에서나온형식으로 AB( 독창 ) - AB( 제창 ) - C( 독창 ) - AB( 제창 ) - D( 독창 ) - AB( 제창 )... 의형식으로되어있다. 이는정적인성가라볼수있는데대부분앉아서하느님의말씀을묵상할때부르는노래이다. 따라서곡은좀복잡하고어려운편이다. 3. 트락투스 (Tractus) 형식라틴어의트락틴 (Tractin: 중단하지말고 ) 이란말에서나온형식으로, 일체의반복없이계속해서부른다. 4. 힘누스 (Hymnus) 형식일정한노래에여러절의가사가있고각절의서로다른가사는같은멜로디로노래된다. 5. 세꿴시아 (Sequentia) 형식약간의예외는있으나 1, 2절이서로같고, 3, 4절과 5, 6절이서로같은형식을취하고있다. 그레고리오성가의용도 그레고리오성가는용도에따라크게두가지로나누어진다. 즉, 가톨릭교회의제사인미사성제때와가톨릭교회의공적기도인성무일도기도때이다. 미사를위한성가집은 그레두알레 라고부르며, 성무일도의성가집은 " 안티포날레 " 라고한다. 미사성제 미사란라틴어의 미떼레 (Mittere: 파견하다. 돌려보내다 ) 라는동사의여성형과거분사인미사 (Missa) 에서나왔는데, 즉주님의말씀을들은사람들을세상으로파견한다는의미가있다. 미사문은크게두가지부분으로나누어지는데변하지않는통상문과매주일변하는고유문이있다. 1) 통상문 (Missa Ordinario) * 기리에 (Kyrie : 자비송 ) * 글로리아 (Gloria : 대영광송 ) * 크레도 (Credo : 신앙고백 ) * 상투스-베네딕투스 (Sanctus-Benedictus : 거룩하시도다 ) * 아뉴스데이 (Agnus Dei : 하느님의어린양 )

130 2) 고유문 (Missa Propia) * 인트로이투스 (Introitus : 입당송 ) * 그라두알레 (Graduale : 화답송, 층계송 ) * 알렐루야 (Alleluia) * 오페르토리움 (Offertorium : 봉헌송 ) * 코뮤니온 (Communion : 영성체송 ) 성무일도 로마가톨릭교회의공적기도로서대부분이기도를노래로하였다. 하루를매 3시간으로나누어, 그시간마다기도를올렸다. 성무일도의간단한구조는다음과같다. 1) 독서의기도 : 다음날아침미사전에있을묵상을준비하고, 성경과교부들의글을읽는다. 2) 아침기도 : 보통아침식사전적당할때한다. 3) 낮기도 : 점심식사전에한다. 4) 저녁기도 : 저녁식사직전에한다. 5) 끝기도 : 저녁식사후휴식을취한다음각자자유시간을갖기전에이끝기도를하는것이상례이다. 이상의기도들이시편성가와안티포나 (Antiphona : 대송 ) 와레스폰소리아 (Responsoria : 응송 ), 힘누스 (Hymnus : 찬미가 ) 등많은그레고리오성가로불린다. 그레고리오성가의시각화 중세의유럽사를보면종교가사회를지배하고있는상태에서감각에대한극단적인반감이생겨나게되는데, 그이유는감각적인것은신적인것에도달할수없다는이유때문이었다. 즉, 예수님은감각적자연으로부터초월하여너무나도높은곳에계시기때문에지상의물질을가지고인간의모습을본떠서표현할수가없다는것이다. 결국감각적인예술은인간적인것이므로제거되어야한다는주장이생겨나게되고 AD 306년엘비라종교회의와 AD 754년콘스탄티노플종교회의에서 감각적인것을제거하라 고결의하게되었다. 그리하여 성상파괴운동 이일어나많은조각품과성화 (Icon) 등이파괴되었다. 마찬가지로교회내에서의음악행위도인정되지않았고, 교회내에서의기악연주가금지되었다. 그러나그레고리오성가만은허용이되었다. 그이유는감각적인것이배제된표정의내향성과거의수평적인선율에서오는안정감때문이었다. 당시의로마네스크라고불리던로마의교회양식은수평선을강조하는바실리카 (Basilica) 양식으로그레고리안챤트의시각화라할수있다. 그레고리오성가의해석 당시의교회의회중이라고하면, 그지역의전주민이해당되는데그렇기때문에교회음악인동시에

131 대중음악이기도하다. 이선율들은 9세기이후부터수백의필사본속에보존되고있는데, 이악보를노래하는데는많은문제가따른다. 과연어떻게부르는것이합당하게부르는것인가의문제이다. 리듬, 기본시가, 절대음고의문제등이그것이다. 이에는여러가지주장이있지만모로코신부에의해닦여진솔렘수도원의 솔렘창법 이가장널리행하여지고있다. 그러나유진카르디느교수의네우마 (Neuma) 연구가새로운지식을제공해주어가사가더큰비중을차지하게되었다. 네우마란것은높은음과낮은음을표시하는비르가 (Virga) 와트락툴루스 (Tratulus) 로되어있는데, 이는일정한높이가없어그저멜로디의상승과하강만을보여주는한편, 리듬변화의힌트만주고있다. 원래그레고리오성가가기원때에어떻게불려졌는가하는것은전혀알수가없고중세의노래방법도알수가없다. 그러나이성가가음악인것은분명하고남성의강한목청을썼으며근본적으로는대중을위한것이아니고수도자를위한, 수도자들의사회를위한것임에는틀림없다.

132 부록 라틴어미사곡발음및해석 미사곡은보통다음의 5부분으로이루어져있습니다. 1, 2, 4, 5가가장기본입니다. 1. Kyrie ( 기리에 ) 2. Gloria ( 글로리아 ) 3. Credo ( 끄레도 ) 4. Sanctus ( 쌍뚜스 ) 5. Agnus Dei ( 아뉴스데이 ) 자비송 Kyrie eleison. 기리에엘레이손주님, 자비를베푸소서. Christe eleison. 크리스테엘레이손그리스도님, 자비를베푸소서. Kyrie eleison. 기리에엘레이손주님, 자비를베푸소서. 거룩한예식 ( 미사 ) 을합당하게봉헌하기위해자신의죄를통회하고하느님께자비를구하는기도이기에이 Kyrie는늘차분한 (?) 곡입니다. 이어서나오는 Gloria( 대영광송 ) 는장엄한곡이며 Kyrie와는분위기나감정이전혀다릅니다. 대영광송 Gloria in excelsis Deo. 글로리아인엑첼시스데오영광하늘에서는하느님 (* 하늘높은데서는하느님께영광 )

133 Et in terra pax hominibus bonae voluntatis. 엗인떼라빡스호미니부스보내볼룬따띠-스그리고땅에서는평화사람에게선한뜻 ( 의지 ) (* 땅에서는주님께서사랑하시는사람들에게평화.) Laudamus te, Benedicimus te, 라우다무스떼베네디치무스떼우리는찬미합니다너를찬미합니다 (* 주님을기리나이다, 찬미하나이다.) Adoramus te. Glorificamus te. 아도라무스떼. 글로리퓌까무스떼흠숭합니다칭송합니다 (* 주님을흠숭하나이다, 찬양하나이다.) Gratias agimus tibi 그라씨아싸지무스띠비 ( 연음때문에싸지무스가됨 ) 감사하나이다너에게 (* 감사하나이다.) propter magnam glroriam tuam. 쁘롭떼르마냠글로리암뚜암때문에큰영광너의 (* 주님영광크시오니 ) Domine Deus, Rex coelestis, 도미네데우스렉스첼레스띠스주님이시여하느님왕하늘에있는 (* 주하느님, 하늘의임금님 ) Deus Pater omnipotens. 데우스빠떼르옴니뽀뗀스하느님아버지전능한 (* 전능하신아버지하느님 ) Domine Fili unigenite, Jesu Christe. 도미네휠리우니제니떼예수크리스떼주님이시여아들하나뿐인예수그리스도 (* 외아들예수그리스도님 ) Domine Deus, Agnus Dei, Filius Patris. 도미네데우스아뉴스데이휠리우스빠뜨리스하느님어린양하느님의아들아버지의 (* 하느님의어린양 ) Qui tollis peccata mundi, miserere nobis.

134 뀌똘리스뻬까따문디미세레레노비스어느 ( 분 ) 치우다죄세상의불쌍히여기소서우리를 (* 세상의죄를없애시는주님저희를불쌍히여기소서.) Qui tollis peccata mundi, suscipe deprecationem nostram. 뀌똘리스뻬까따문디수쉬뻬데쁘레까씨오넴노스뜨람분치우다죄세상의받다간구 ( 간청 ) 우리의 (* 세상의죄를없애시는주님, 저희의기도를들어주소서.) Qui sedes ad dexteram Patris, miserere nobis. 뀌세데스앋덱스떼람빠뜨리스미세레레노비스분앉다근처오른손쪽아버지불쌍히여기소서우리를 (* 성부오른편에앉아계신주님, 저희를불쌍히여기소서.) Quoniam tu solus sanctus. Tu solus Dominus. 꿔니암뚜쏠루스쌍뚜스뚜쏠로스도미누스이런연고로너는홀로거룩하시다주님이시다 (* 홀로거룩하시고홀로주님이시며 ) Tu solus Altissimus, Jesus Christe. 뚜쏠루스알띠씨무스예수크리떼. 너는홀로높으시다예수그리스도 (* 홀로높으신예수그리스도님.) Cum Sancto Spiritu In gloria Dei Patris. 꿈쌍또스삐리뚜인글로리아데이빠뜨리스함께거룩한영안에영광하느님아버지 (* 성령과함께아버지하느님의영광안에계시나이다.) Amen. 아멘. ( 주의 ) * Gloria: 글로리아 로발음합니다. * Benedicimus: 베네디치무스. c 가 a, o, u를만나면 ㄲ, e, i, y를만나면 ㅊ 소리가납니다. * Miserere: 미제레레 가아니라 미세레레 로발음합니다. 신앙고백 Credo in unum Deum, Patrem omnipotentem,

135 끄레도인우눔데움빠뜨렘옴니뽀뗀뗌나는믿는다하나하느님아버지전능한 (* 한분이신하느님을저는믿나이다. 전능하신아버지,) factorem caeli et terrae, visibilium omnium, et invisibilium. 확또렘첼리엗떼래비시밀리움옴니움엗인비시빌리움만들다하늘과땅볼수있는 ( 有形한 ) 모든것과볼수없는 ( 無形 ) (* 하늘과땅과유형무형한만물의창조주를믿나이다.) Et in unum Dominum Jesum Christum, Filium Dei unigenitum. 엗인우눔도미눔예숨크리스뚬퓔리움데이우니제니뗌그리고하나주님예수그리스도를아들하느님의외아들 (* 또한한분이신주예수그리스도, 하느님의외아들 ) Et ex Patre natum ante omnia saecula. 엗엑스빠뜨레나뚬안떼옴니아세꿀라 -에서아버지출생전에모든세기 ( 世紀 ) (* 영원으로부터성부에게서나신분을믿나이다.) Deum de Deo, 데움데데오하느님 -로부터하느님으로 (* 하느님에게서나신하느님,) lumen de lumine, 루멘데루미네빛을 -로부터빛으로 (* 빛에서나신빛.) Deum verum de Deo vero. 데움베룸데데오베로하느님을틀림없는 -로부터주님참으로 (* 참하느님에게서나신참하느님으로서,) Genitum, non factum, consubstantialem Patris: 제니뚬논확뚬꼰숩스딴씨알렘빠뜨리스출생아니제작동체 ( 同體 ) 의아버지 (* 창조되지않고나시어성부와한본체로서 ) per quem omnia facta sunt. 뻬르뀀옴니아확따순-트통하여누구를모든것만들다이다 ( 영어의 am) (* 민물을창조하셨음을믿나이다.)

136 Qui propter nos homines, 뀌쁘롭떼르노스호미네스때문에우리인간을 (* 성자께서저희인간을위하여,) et propter nostram salutem descendit de caelis. 엗쁘롭떼르노스트람살루뗌데쉔딛데첼리스때문에우리의구원을내려오다부터하늘 (* 저희구원을위하여하늘에서내려오셨음을믿나이다.) Et incarnatus est de Spiritu Sancto ex Maria Virgine: 엗인까르나뚜스에스트데스피리뚜쌍또엑스마리아비르지네강생한이다 (is) 영거룩한에서마리아동정녀의 (* 또한성령으로인하여동정마리아에게서육신을취하시어 ) Et homo factus est. 엗호모확뚜스에스트사람만들다이다 (is) (* 사람이되셨음을믿나이다.) Crucifixus etiam pro nobis: 끄루치획쑤스에씨암쁘로노비스십자가형벌그래도위하여우리를 (* 저희를위하여십자가에못박혀 ) Sub Pontio Pilato passus, et sepultus est. 숩뽄시오필라또빠수스엗세뿔뚜스에스트밑에본시오빌라도수난매장 ( 묻힘 ) (* 본시오빌라도통치아래서수난하고묻히셨으며 ) Et resurrexit tertia die, secundum Scripturas. 엗레수렉싯떼르씨아디에세꾼둠스크립뚜라스부활삼날 -대로성서 (* 성서의말씀대로사흗날에부활하시어 ) Et ascendit in caelum: sedet ad dexteram Patris. 엗아쉔딛인첼룸세뎃앋덱스떼람빠뜨리스승천하다하늘 ( 천상 ) 앉다오른손쪽아버지 (* 하늘에올라성부오른편에앉아계심을믿나이다.) Et iterum venturus est cum gloria, judicare vivos et mortuos 엗이떼룸벤뚜루스에스트꿈글로리아유디까레비보스엗모르뚜오스다시오다함께영광재판생명있는죽은

137 (* 그분께서는산이와죽은이를심판하러영광속에다시오시리니 ) cujus regni non erit finis. 꾸유스레니논에릿휘니스그의나라아니다이다끝나다 ( 끝나지않으리라 ) (* 그분의나라는끝이없으리이다.) Et in Spiritum Sanctum, Dominum, et vivificantem 엗인스삐리뚬쌍뚬도미눔엗비비휘깐뗌거룩한영주님을생명을줌 (* 또한주님이시며생명을주시는성령을믿나이다.) qui ex Patre Filioque procedit. 뀌엑스빠뜨레휠리오꿰쁘로체딛에게서아버지아들및나아가다 (* 성령께서는성부와성자에게서발하시고 ) Qui cum Patre et Filio simul adoratur, et conglorificatur 뀌꿈빠뚜레엗휘리오씨물아도라뚜르엗꽁글로리휘까뚜르함께아버지아들동시에숭배하다같이찬양하다 (* 성부와성자와더불어영광과흠숭을받으시며 ) qui locutus est per Prophetas. 뀌로꾸뚜스에스트뻬르쁘로페따스말한이다통하여예언자들 (* 예언자들을통하여말씀하셨나이다.) Et unam sanctam catholicam et apostolicam Ecclesiam. 엗우남쌍땀카톨릭깜엗아뽀스톨리깜에끌레시암하나거룩한공번된사도로부터교회 (* 하나이고거룩하고보편되며사도로부터이어오는교회를믿나이다.) Confiteor unum baptisma in remissionem peccatorum. 꼰휘떼오르우눔밥띠스마인레미씨오넴뻬까또룸고백하다하나성세 ( 세례 ) 사함 ( 용서함 ) 죄 (* 죄를씻는유일한세례를믿으며 ) Et exspecto resurrectionem mortuorum. Et vitam venturi saeculi. 엗엑스뻭또레수렉씨오넴모르뚜오룸엗비땀벤뚜리쎄꿀리기다리다부활을죽은자의생명을올 ( 오다 ) 세상 (* 죽은이들의부활과내세의삶을기다리나이다.)

138 Amen. 아멘. 거룩하시다 천사세라핌의찬가 ( 이사야6,3) 와예수께서예루살렘에입성하실때환영하던백성들의찬가 ( 마태오 21,9) 를합한것입니다. Sanctus, Sanctus, Sanctus Dominus Deus Sabaoth. 쌍뚜스도미누스데우스사바오거룩한주님하느님천상군대 (* 거룩하시도다! 거룩하시도다! 거룩하시도다! 온누리의주하느님!) Pleni sunt caeli et terra gloria tua. 쁠레니순트첼리엗떼라글로리아뚜아가득히이다하늘과땅영광너 (* 하늘과땅에가득찬그영광!) Hosanna in excelsis. 호산나인엑첼시스호산나 -에높은곳 (* 높은데서호산나!) Sanctus 와 Benedictus 는원래연속되는두곡입니다. 그렇지만늘연속으로나오기에한국에서는한곡처럼작곡하곤합니다. Benedictus qui venit in nomine Domini. 베네딕뚜스뀌베닛인노미네도미니찬미받으소서어느오다이름주님 (* 주님의이름으로오시는분, 찬미받으소서.) Hosanna in exelsis. 호산나인엑첼시스 (* 높은데서호산나!)

139 천주의어린양 옛날제사를지낼때어린양을잡아속죄의제사를지냈는데양순하고죄없는예수께서인간을위해희생되셨기에예수님을천주의어린양이라고합니다. Agnus Dei, qui tolis peccata mundi : 아뉴스데이뀌똘리스뻬까따문디어린양하느님의치우다죄세상의 (* 하느님의어린양, 세상의죄를없애시는주님,) miserere nobis. 미세레레노비스불쌍히여기다우리를 (* 자비를베푸소서.) ( 반복 ) dona nobis pacem. 도나노비스빠쳄줌우리에게평화를 (* 평화를주소서.)

140 수필 손안대고코풀기 1963년제2차바티칸공의회가끝나면서미국을비롯한유럽에서는많은사제들이성직을버리고환속했다. 많은이유중의하나는, 비록작은것이었지만, 사제들이새로운미사전례에대한적응에힘들어하였다는것이다. 그때까지만하여도미사는제사의성격이많이강조되었기에사제란신자들을대신해하느님께제사드리는제관의성격이강했었다고볼수있다. 따라서사제는신자들에게등을돌리고벽에걸린큰십자가를향해미사를드렸다. 그러나제2차바티칸공의회는신자들의적극적인참여를전례개혁의가장큰목표로삼아, 미사전례의순서를바꾸고미사거행때에도사제는신자들을마주대하며잔치상에모인한공동체의모습을보여주게되었다. 지금우리가볼수있는바와같이사제가무슨무대위의주인공마냥혼자서모든신자들의시선을한몸에받으며미사를진행시키는것이당시사제들에게는무척이나힘들게느껴졌던것이다. 나로서는전혀믿기가힘든일인데이런기사를책에서읽었다. 과연사제들만그럴까? 하느님공동체의미사에봉사하는사람은모두막중한사명감을느끼고자신들에게부과된의무를조심스럽게행하는것으로생각한다. 아마이런부담감없이전례에서봉사적의무를수행하는신자는자신을대중앞에서드러내고자하는스타기질이있는사람이거나부족한사람이라고생각해도크게무리가아닐것같다. 하느님의말씀을선포하는독서자, 그리스도의몸을전달해주는성체분배봉사자, 신자들의기도를하시는분, 안내봉사를하시는분, 모두가공동체의예배를위해조심스럽게그리고자기가맡은봉사를마땅한마음가짐으로하려고노력한다고생각한다. 이런전례공동체안에서음악으로봉사하는지휘자, 반주자, 성가대원, 반주자, 악기연주자등도전례봉사자들이다. 이들은자신들의신앙을노래할뿐아니라다른신자들로하여금그들의신앙심을노래하고성가를통해신앙심을키워나가게도와주어야하는사명을가지고있다. 따라서제대로된전례의음악봉사자들은신앙으로노래하려고애쓰며많은시간을연습에바치게된다. 많은본당에서성가대와사목자들과의마찰이많은것같다. 불행히도성가대는본당에서종종문제단체로찍히는 (?) 경우가많다. 개성이강한사람들이모이다보니말이많고시끄러운단체로인식되는듯하다. 어쩌면사목자들이나사목위원들의판단이맞을지도모른다. 또부족한성가대들이이런모습을실제로보이기도한다. 그러나이런성가대원에대한교육의책임은일차적으로사목자자신에게주어진것인줄모르고성가대원들만욕하는부끄러운모습을보여서는곤란하다. 이들음악봉사자들은본당사목자들에의하여그들이제대로봉사하기에필요한전례적, 영성적인교육을받을권리가있고이런교육의기회를사목자들은주기적으로마련해주어야한다. ( 전례헌장 29조 ). 사목자로서의이런자신의임무

141 는전혀수행하지않으면서그리고또성가대운영에필요한최소한의경제적인지원도하지않으면서여차하면 성가대해체 라는비수를꺼내곤한다. 성가대가없으면아쉬울사람은사목자를비롯한신자공동체인데오히려성가대원들이안달이다. 10여명이모여하는레지오마리에주회에는사제나수녀가들어가알로꾸시오를해주지만, 30-40명이저녁도굶고 ( 큰축일때에는매일이라도 ) 연습하는성가대에는한번도들어가지않는사목자, 수도자들이있는본당이많다. 끝날때쯤되어들어가서성가대원들의마음가짐에대해한마디하고강복이라도한번주면감격해할성가대원들이아닌가. 내생각에는결국은성가대에관한문제가아니라사제가전례에대해가지는존경심과애정이문제인것같다. 사제들이전례에대한애정이없을때전례음악은전례안에서제자리를찾을수가없다. 해치워버리는미사일때에는성가대가있으면오히려미사만길어지니귀찮은단체일뿐이다. 신자들로하여금정성껏기도하게하고전례공동체가일치를이루게하며하느님께드리는전례의식이장엄한것이되기위해서는성가대와성가는절대적으로필요한것이기때문이다. 이런것에관심이없는사목자는결국? 또사목자는전례음악봉사자에대해서도투자를해야한다. 우선아래글에서언급된반주자에대해서한마디하고싶다. 교회음악전통이약한우리한국교회는전례음악봉사자들의질 ( 質 ) 에대해서는그리신경을쓰지않는다고본다. 예를든다면한국말을할수있는사람은누구나모두미사중에독서를할수있는자격자라고생각하지구태여음성이똑똑하고신자들이잘알아들을수있도록독서하는사람이필요하다고생각하지않는다. 마찬가지로굳이오르간을전공하지않았어도같은건반악기인피아노를공부한사람은누구나미사중에오르간으로반주할수있다고생각하며, 또피아노를칠줄알면굳이전공을했건잘하건상관하지않고미사때에반주할수있도록허락하고있다. 과연공동체의기도를이끌고가는반주자의몫이그렇게아무한테나맡길수있는것인지이해가가지않는다. 열심하고자발적인교회의이런인적자원을잘도와서전례음악봉사자로서양성시킬수있다면얼마나좋을까? 사목자들이잘만꼬시면 (?) 자기돈주고음악공부한사람이자발적으로봉사하려는사람이많은한국교회실정이다. 그러나이들이전례음악봉사자로양성되기위해서필요한무엇하나돕지않는본당이너무나많다. 결국본당을위해봉사할사람들인데도... 그냥일반음악가로서가아니라전례음악가로서봉사할수있도록어떤모양으로든지도와야하고이런인재들을계속해서양성해야한다고생각한다. 그저공짜만좋아해서투자라고는전혀모르는것인가? 아래의글은굿뉴스어린이게시판에어떤어린이가쓴일기의한대목이다. 아마도음악을담당한교리교사가이어린이에게반주자들이결석할때반주해줄것을부탁한모양이다. 일기는아래와같이계속된다. " 그래서올해는좀무서운해가될것같다. 반주하기가무섭다. 신부님도계시고수녀님도계시고아이들도있고, 내반주에맞추어노래를부르다니엄청무섭다. 그래도약속을했다. 참나처럼바보도없을것이다. 반주를안해도연습은하기로했다. 올해반주를하는날이없었으면좋겠다.

142 반주자는힘든것이다. 반주자를안하는것, 올해안하는것이소원이다. 아무래도피아노연습은하는것이좋으니연습만하고반주할일만없었으면좋겠다." 아마내말에반대하는사람은어린이미사이니까어린이가반주하는것이좋고, 그어린이는자신의재능을살릴수있고,,... 하는식으로이야기할것이다. 그렇지만잠깐생각해보자. 이제 10살난어린이가전례를알면얼마나알것이며음악적으로도성숙하지못한자신의악기연주로써공동체의기도를이끌고갈능력이얼마나있겠는가? 여러분은아마피아노만치면된다고하겠지만이어린반주자의반주에따라공동체가기도한다고생각할때이어린이는바로우리공동체의기도를이끌고가는지도자의역할을하게되는것이다. 공동체의기도를이렇게어린이에게맡길만큼우리는성숙한신앙을가졌기때문일까? 어린이들에게이런막중한책임을지우고이어린이에맞추어서기도를하자는발상은너무나안이한생각이다. 위에서보듯이어린이도얼마나자신의역할이부담스럽고힘든것으로느끼는가. 반주안하는것이올해의소원이라고한다. 앞의도입부에서말했듯이사제들도신자들과마주보며미사를진행시키는것이부담스럽다하지않는가? 음악을전공하고남을이끌수있는나이가된분이전례를이끌고가야한다고생각한다. 너무길어졌다. 많은사목자들이전례의집전자나복음선포자보다교회의운영자혹은관리자로서의모습을보이고있다는것이교회의많은설문을통해나타나고있다. 이런운영자로서는성가대를위해투자되는돈이아까울수밖에없다. 돈버는법을가르쳐드릴까? 간단하다. 전례를제대로행하는것이다. 잘준비된사제의강론이있고성가대의잘준비된성가가있으면신자들은주머니를쉽게연다는것이내가제공하는비밀이다. 성탄이나부활때를생각해보라. 평상시어느때보다사목자들이전례책이라도한편살펴보면서전례를준비하고, 보다나은강론을준비하고성가대가이런때만큼열심히준비하는때가있는가? 속는셈치고해보자. 사목자는열심히좋은강론준비하고성가대가좋은찬미의기도를준비할수있도록투자를한번해보시라. 매주일의헌금이부활때나성탄때만큼은충분히될테니까...

143 성가대교육강사소개 성가가족여러분께, 아래 382번한필수님의엉뚱한아이디어는엉뚱한것이아닙니다. 이런성가대대원의피정이나교육은꼭필요한것이고이를통해우리자신들이전례의선택된봉사자, 전례의지도자, 기도하는성가대원으로서의마음가짐과자질을갖추게될것입니다. 제가 353의글 ( 손안대고코풀기 ) 에서도잠깐언급하였지만전례에봉사하는사람들은전례적으로나영성적으로교육을받을의무가있습니다. 제가그글에서사목자들을탓하는듯이글을썼지만실상성가대원자신들에게도문제점이너무나많음을우리는잘알고있습니다. 재주도능력도없으면서좋은사람이나타나도자리를고수하려는지휘자, 반주자, 임원들, 성가대원들이있는가하면, 성가대원들간의유대감이거의없는성가대, 단원들간에도서로잘낫다고설치는성가대, 신입대원이발붙이지못하도록하고쫓아내는성가대, 무슨스타마냥연습시간때는나타나지않고무대에만 (?) 올라서려는단원들이많은성가대, 연습보다는뒤풀이에만신경쓰는성가대등등. 본당의어느단체보다도시끄럽고말많은단체로낙인찍힌성가대들도많이있습니다. 일일이열거할수없는많은문제점이우리안에산재해있습니다. 음악으로전례안에서봉사하는지도자로서의영성을가지지않고서는우리는언제나이런문제들로인해서로에게그리고교회에해를끼치고, 서로다치곤하게됩니다. 이렇게불목하는성가대에서좋은화음을기대한다는것은언감생심일겁니다. 좋은음악이나온다는것이기적일겁니다. 어떻게이런성가대가만들어내는음악으로다른사람들을기도하게만들수있겠습니까? 성가가족여러분! 우리안에내재한많은문제점들은인간적인차원에서의유대감만으로는해결할수없는문제들이라생각합니다. 단합대회도좋고무슨무슨행사도좋지만신앙인으로서더나아가음악을통해교회에봉사하는사람의자세를먼저가지지않으면해결이안된다고저는생각합니다. 본당에서주어지는여러피정의기회들도우리신앙생활에큰도움이됩니다. 무리를해서라도여러피정에참여하시면참으로좋겠습니다. 그러나특별한임무를수행하는성가가족들에게는우리에게맞는영성과교육이따로필요한것도사실입니다. 제생각에는적어도일년에한차례씩은이런피정내지교육은꼭필요하다고생각합니다. 하루정도만하실수도있고요... 이제저는여러성가대가필요로하는교육을학실 (!!) 하게이끌어줄분을소개해드릴까합니다. 제가설마여러분에게손해를끼치겠습니까? 우선성가대의협의를거쳐본당신부님께상의를거치신다음아래분에게연락해보십시오.

144 김정선 ( 가타리나 ) 수녀님 ( 대구샬트르성바오로수녀회 ) - 대구종교음악연구소연구위원, Pueri Cantores 합창단, 대구종교음악연구소합창단지휘자등등. - 연락처 ( ) 대구직할시중구남산 3동 전화 (053)

145 성가의올바른이해 4세기말까지교회전례의공식용어는그리스어가사용되었으며그후부터 1963년제2차바티칸공의회의 전례헌장 이발표되기전까지교회의공식전례언어는라틴어였기에미사때에는라틴어만사용되었다.( 지금도공식용어는라틴어지만모국어의사용이허락되고있다 ) 또한전례음악은라틴말로된그레고리오성가였다. 달리말한다면라틴말로된그레고리오성가가아니면전례때에전혀사용하지못하였다고할수있다. 그래서교회에서나서양음악사혹은서양문화사에서도 성가 라고하면당연히이그레고리오성가를가리켰으며지금도마찬가지로 Chant 라고할때바로이그레고리오성가를가리키는것이다. 바티칸에서출판한그레고리오성가집 (Liber Usualis) 에포함되어있는그레고리오성가는성무일도기도를제외하고도, 어느미사에서나변하지않는기도문, 즉미사통상문 (Kyrie, Gloria, Credo, Sanctus, Agnus Dei) 을노래로만든것이거의 20개나있었고, 주일미사나큰축일때마다바뀌는입당송, 화답송, 봉헌송, 영성체송, 영성체후송등그날미사에필요한모든기도문 ( 미사고유문 ) 까지도음악으로작곡되어포함되어있다. 따라서미사가시작하는순간부터 미사가끝났으니... 하는마지막순간까지모든노래가그레고리오성가로작곡되어있었기때문에어느나라에도모국어로된전례음악 ( 성가 ) 은없었다. 따라서우리가지금성가라고부르는찬미가는한곡도있을수가없었다는것을우리는확실히알아야한다. 다시말하자면 5세기부터가톨릭교회는 ( 공식적으로 1963년까지 ) 모든장엄미사에서원칙적으로그레고리오성가이외에는한국에서지금우리가사용하고있는찬미가 (Hymn) 형식의노래는자리할곳이없었다. 그러다가종교개혁이있고난뒤에개신교측에서모든회중들을예배에서노래부르도록장려하면서부터찬미가 (Hymn) 형식의음악이성행하게되었다. 그래서이에자극받은독일에서는가톨릭교회전례안에서도자국어로입당, 봉헌, 영성체, 퇴장때에이런찬미가형태의노래를부르기시작하였다. 그러나이찬미가형태의노래들은전례에서사용되는기도문을노래로부르는것도아니었고미사와연관되는음악이아니라다만미사의중요예식들사이의공간을메꾸는역할 ( 입당행렬시, 미사준비를할동안, 영성체행렬동안, 퇴장행렬동안 ) 을하게된만큼전례음악으로간주되지않았다. 그러나한국교회에서는 1924년서울교구에서처음으로교회음악을모은한국어책을내면서파리외방선교회사제들은이책을 죠선어성가 라고했으며, 대구교구에서는같은회의선교사들이 성가집 (1936년) 이라했다. 그리고 1938년원산교구에서는독일분도회 ( 현재경북왜관소재 ) 수도자들에의해 가톨릭성가 집이출판되었다. 이렇게한국교회는가톨릭교회의음악이한국에소개되기시작하는그초창기때부터 성가 라는이름을사용하였고, 지금까지가톨릭에관계되는음악을모은책을언제나 성가집 으로불러초창기때부터일관되게 성가 라는명칭을사

146 용하였음을볼수있다. 당시 ( 년대) 로마교회에서 성가 라고하면당연히그레고리오성가를지칭하는것인데도불구하고어떻게한국교회에서는그레고리오성가도아닌찬미가들을성가라고불렀으며, 이런곡들을모은곡들을 성가집 이라고했는지그확실한이유를찾기가쉽지않다. 아직까지여기에대한연구는전혀진행된바없지만본인의생각에는당시개신교에서이런노래들즉 Hymn 을찬송가라고불렀고 (Hymn 은찬미가, 찬송가등으로번역할수있다 ) 그런노래를모은책을 찬송가집 이라불렀기때문에, 당시가톨릭선교사들은개신교의찬송가와구별시키는의미에서의식적으로 조선어성가 혹은 가톨릭성가 라는명칭을붙인것이아닌가하고추측한다. 따라서 년대에프랑스선교사들에의해서울과대구교구에서그리고독일분도회수도자들에의해원산교구에처음으로소개된교회음악들은위에서지적한바와같이미사자체, 즉미사기도문을노래하는 ( 그레고리오성가혹은이를대신할수있는 ) 일차적인음악이아니라, 미사때의예절사이를연결시키는그런부차적인노래, 즉찬미가 (Hymn) 를한국교회에소개하였다. 이성가들은교회공식전례언어인라틴어도아니었고그레고리오성가도아니었기때문에전례음악이아니었다. 그러나위에서언급한대로한국교회에서는이런찬미가형태의노래들을처음부터 성가 라고표현하였기때문에우리는이런찬미가형식의노래만을성가라고잘못이해하고있는것이다. 1963년제2차바티칸공의회이후 전례헌장 이나오면서우리는한국말로미사를드리게되었고, 위에서말한바있는찬미가즉행렬때에만우리말로노래를부를수있게된것이아니라미사의예식구조중중요한부분에서도하느님께대한찬미를드릴수있게되었다. 따라서우리들도이제미사자체기도문을노래하는것에중점을두어야하고, 바로이것이야말로진정한의미의성가라할수있는것들이다. 즉, 환호성, 미사통상문과미사고유문등미사의기도문을직접음악으로만들어노래하는것이다. 제2차바티칸공의회이후교회음악가들은 1958년에제정한입당, 봉헌, 영성체, 퇴장때에찬미가를노래하는규정을공의회이후의새로운전례에똑같이적용시켜도되는지교황청에문의하였다. 그대답은 그규정은이미바뀌었다. [ 미사때에 ] 반드시노래로불려져야할것들은미사, 즉미사통상문과미사고유문이며다른어떤것들이아니라... 하는것이었다. 따라서비록오늘날한국교회에서넓은의미에서전례중에부르는노래들은모두다성가라고부르고있지만행렬을위해서혹은어떤큰예식들이이어지는그과정을위한노래 (Hymn) 와전례문자체를노래하는것 ( 전례음악 ) 과는그중요성에있어굉장한차이가있다는것을알고있어야하며구별할줄알아야한다. 아직까지도이런찬미가의형태는진정한의미의전례음악은아니다. 미국교회의경우기도문자체를노래하는것과 hymn을정확히따로구분하고있다. 예를들면입당때우리는 성가 XX번을노래하시겠습니다 라고소개하지만미국교회에서는반드시 Hymn XX번을노래하겠습니다 라고한다는것이다. 우리한국교회에와같이아무데서나 성가몇번 이라하지않는다는것이

147 다. 만약한국교회도로마교회가장려하는바와같이미사경본에있는매주일의입당송, 봉헌송, 영성체송을아예곡을만들어미사때사용한다면우리한국교회도무엇이성가인지혼란스러워하지않을것이고생활성가를미사중에사용할수있느냐? 유행가같은노래를미사때사용할수있는가하는논란은마감되리라생각한다. 이렇게모든기도문을성가로만들경우, 우리가혼동할수있는성가라고는오직퇴장성가뿐이다. 왜냐하면미사기도문에는퇴장송이란기도는없으며따라서없는기도문을사용하여노래로만들수도없다. 이를해결할수있는방법은퇴장을위한노래를만들든지오르간을연주하는방법뿐이다. 전통적인그리고진정한의미에서의성가라할수있는것은오직전례문자체를작곡한것을가리킨다. 그리고이전례기도문자체를노래한다는것은상당히중요한의미를가진다. 이것은전례를아름답게꾸미기위한음악이아니라교회의공식기도그자체이기때문이다. 이제우리신자들특별히성가대원들은이제까지사용해오던성가라는말을관습상그냥사용하더라도전례기도문자체를노래하는것이엄밀한의미에서성가라할수있는것이며행렬때에사용하는노래들은찬미가 (Hymn) 임을알고서사용해야하겠다. 이렇게구별할수있다면이글을이어따라나오는생활성가나아니면어떤이름으로불리는성가든지명확한개념을가지고판단할수있으리라고생각한다.

148 싱거운이야기 여섯살배기귀여운딸아이하나를둔어머님이계셨습니다. 그어머니도여느어머니와같이딸에게피아노를가르치기시작하였습니다. 이제겨우 "Twinkle Twinkle Little Star" ( 반짝반짝작은별 ) 를치기시작하였을때, 이들이사는동네에아주유명한피아니스트가연주를위해들렸답니다. 그래서이어머니는연주회에참석하기위해입장권을구했고, 연주당일에는이꼬마딸아이와함께연주회장에입장하였습니다. 그러나이들의자리는제일앞자리라서꼬마가앉아서무대위를보기에는너무힘들었고, 그래서꼬마가칭얼거리기시작하였답니다. 어머니는꼬마를자리에앉혀둔채혹시나뒤쪽에자리가있나싶어살피러갔답니다. 이리저리빈자리를살피고있는어머니는갑자기주변의청중들의이상한분위기를느꼈고그래서무대위를바라보았더니... 아이고머니나자기의어린딸이어느사이에무대위로올라가종종걸음으로피아노로가는것이아닙니까. 어머니가깜짝놀라무대쪽으로달려가기시작했을때이미그귀여운딸은의자에앉아피아노를치기시작하였답니다. 곡목은그딸의 18번 " 반짝반짝작은별 " 이었습니다. 아이엄마는안절부절못하다가이윽고딸아이를무대에서데리고내려오기로생각하고발걸음을옮기는순간거구의유명한피아니스트가무대뒤편에서입장하는것이아닙니까. 그피아니스트는아이가연주하고있는쪽으로조용히다가갔답니다. 그리고는뒤뚱거리며 " 반짝반짝작은별 " 을연주하는아이의등너머로거구의피아니스트가긴팔을펼쳐꼬마와함께연주를시작하였습니다. 아이의엉성한연주에다피아니스트는꼬마의왼손오른손양쪽에서훌륭한화음과변화를주어아름다운음악을만들어냈답니다. 이날음악회에참석한많은청중들은그유명한피아니스트가연주한어려운곡은하나도기억하지못했지만꼬마가연주한그리고꼬마와피아니스트가함께연주한 " 반짝반짝작은별 " 과그감흥은아무도잊어버리지못했답니다. 성가가족여러분, 저는이이야기에서꼬마는음악적으로시원찮은우리자신들이라고생각하고그유명피아니스트는하느님이라고잠깐생각을해봅니다. 실제로우리의능력이야그렇게뛰어나지않을지도모릅니다. 만족할수없는우리목소리, 음악적인재능, 시원찮은곡들로미사에봉사하는우리들입니다. 그렇지만우리의역할이단순히성가대원들자신들의신앙심을표현하는것뿐만이아니라미사에참석한사람들로하여금기도할수있도록돕는것이기에우리가할수있는성의껏연습은해야합니다. 그리하여우리자신들이우리를과시하려는마음없이, 기도하는마음의자세로하느님께찬미의노래를드릴때, 마치꼬마의연주를도와준피아니스트마냥주님께서우리를도와같이찬미의기도를불러주실것같습니다. 아니우리의전례가머리이신그리스도와함께지체인우리들이하느님께바치는것이기에반드시그러하리라고생각합니다. 또다른생각한가지. 저는거의 9년동안미사를주례집전하지는못하고신자들틈에서미사참

149 여를하고있습니다. 오늘문득매일미사에참여하는사람들, 특히젊은이들을보면서저런젊은이들도성가가재미있고신나는것인가를따지며미사에참여하려나하고궁금해했습니다. 평일미사는주일미사보다노래도적고어쩌면신이나지않는 (?) 미사일지모르기때문에그런의문을가졌습니다. 일주일에한번기분전환 (?) 겸미사에참석하는젊은이들이나미사가재미있느니없느니, 성가가신바람이나는것인가하며시끄럽게따지지만매일미사에참석하는이들은이런것을따지지않는것같다는생각이들었습니다. 왜냐하면그들에게는미사에참여하는것이나성가부르는것이재미를찾는것, 즉유흥이아니기때문일겁니다. 재미보러미사에참여하고성가를부르는사람은없고기도하는사람들만이눈에띄는하루였습니다. 오늘청년게시판을보며우울했던마음이미사중에도계속해서아픔으로남아있었습니다.

150 관련인터넷웹사이트안내 가톨릭인터넷 GoodNews 성바오로선교네트천주교서울대교구목5동성당천주교대전교구전민동성당김종우님홈페이지 표지사진 목동성당성전신축및파이프오르간봉헌기념음악회

<B3EDB9AEC0DBBCBAB9FD2E687770>

<B3EDB9AEC0DBBCBAB9FD2E687770> (1) 주제 의식의 원칙 논문은 주제 의식이 잘 드러나야 한다. 주제 의식은 논문을 쓰는 사람의 의도나 글의 목적 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2) 협력의 원칙 독자는 필자를 이해하려고 마음먹은 사람이다. 따라서 필자는 독자가 이해할 수 있는 말이 나 표현을 사용하여 독자의 노력에 협력해야 한다는 것이다. (3) 논리적 엄격성의 원칙 감정이나 독단적인 선언이

More information

Bchvvhv[vhvvhvvhchvvhvvhvvhvvhvvgvvgvv}vvvgvvhvvhvvvhvvhvvhvvvbbhvvhvvvgvvgvvhvvhvvhv}hv,.. Bchvvhv[vhvvhvvhvvhvvbbhvvhvvhvvvhvvhvvgvvgvv}vvgvvhvvvhvv

Bchvvhv[vhvvhvvhchvvhvvhvvhvvhvvgvvgvv}vvvgvvhvvhvvvhvvhvvhvvvbbhvvhvvvgvvgvvhvvhvvhv}hv,.. Bchvvhv[vhvvhvvhvvhvvbbhvvhvvhvvvhvvhvvgvvgvv}vvgvvhvvvhvv [ 5] 입당성가 ( ) 성호경 Bcgvbbbhvbbbhcbhvvhvbbbgvvbvbhvbbjvvhvv[vbbhvbbbGYvvvvygcbbgc}cvvbbgcbbGYc}cccccbbbbbbbbbbbbvvbbhv - -.. 인사 Bchvvhvbbbhchvvhvvhvbbbhvvvhvvhvvhvvvhvvhvvhvbbbhvv[vvhvvhvvhvvvhvvhvvhvbbbhvvvbhvvhvbbbhvvvhvvhvvbbhv

More information

전례강의7

전례강의7 제2부 말씀 전례 가톨릭대학교 교회음악대학원 전례강의7 전례담당교수: Sr.박문정 말씀의 전례는 하느님 말씀을 생생히 경청하는데 목적이 있다. ㄱ. 성서 봉독 구약성서에서 한편을 발췌하여 1독서를 봉독하고 주일과 대축일에는 신약성서 서간에서 발췌하여 2독서를 읽는다. 독서 끝에 신자들이 하느님 감사합니다. 하고 답하는 것은 하느님의 말씀을 통하여 우리 마음과

More information

할렐루야10월호.ps, page 1-12 @ Normalize ( 할 437호 )

할렐루야10월호.ps, page 1-12 @ Normalize ( 할 437호 ) www.hcc.or.kr [email protected] Hallelujah News PHOTO NEWS 새벽 이슬 같은 주의 청년들이 주께 나오는도다. 제437호 2007년 10월 7일 (주일) 화요청년찬양부흥회 날짜: 10월 16일, 11월 6일, 11월 20일 12월 4일, 12월 18일 (매달 1 3주 화요일) 장소: 할렐루야교회

More information

쌍백합23호3

쌍백합23호3 4 5 6 7 여행 스테인드글라스 을 노래했던 하느님의 영원한 충만성을 상징하는 불꽃이다. 작품 마르코 수사(떼제공동체) 사진 유백영 가브리엘(가톨릭 사진가회) 빛은 하나의 불꽃으로 형상화하였다. 천사들과 뽑힌 이들이 거룩하시다. 거룩하시다. 거룩하시다. 하며 세 겹의 거룩하심 가 있을 것이다. 빛이 생겨라. 유리화라는 조그만 공간에 표현된 우주적 사건인 셈이다.

More information

내지-교회에관한교리

내지-교회에관한교리 내지-교회에관한교리 2011.10.27 7:34 PM 페이지429 100 2400DPI 175LPI C M Y K 제 31 거룩한 여인 32 다시 태어났습니까? 33 교회에 관한 교리 목 저자 면수 가격 James W. Knox 60 1000 H.E.M. 32 1000 James W. Knox 432 15000 가격이 1000원인 도서는 사육판 사이즈이며 무료로

More information

178È£pdf

178È£pdf 스승님이 스승님이 스승님이 말씀하시기를 말씀하시기를 말씀하시기를 알라는 위대하다! 위대하다! 알라는 알라는 위대하다! 특집 특집 기사 특집 기사 세계 세계 평화와 행복한 새해 경축 세계 평화와 평화와 행복한 행복한 새해 새해 경축 경축 특별 보도 특별 특별 보도 스승님과의 선이-축복의 선이-축복의 도가니! 도가니! 스승님과의 스승님과의 선이-축복의 도가니!

More information

Gwangju Jungang Girls High School 이상야릇하게 지어져 이승이 아닌 타승에 온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모텔에 여장을 풀고 먹 기 위해 태어났다는 이념 아래 게걸스럽게 식사를 했다. 피곤하니 빨리 자라는 선생님의 말 씀은 뒷전에 미룬 채 불을 끄고 밤늦게까지 속닥거리며 놀았다. 몇 시간 눈을 붙이는 둥 마 는 둥 다음날 이른 아침에

More information

152*220

152*220 152*220 2011.2.16 5:53 PM ` 3 여는 글 교육주체들을 위한 교육 교양지 신경림 잠시 휴간했던 우리교육 을 비록 계간으로이지만 다시 내게 되었다는 소식을 들으니 우 선 반갑다. 하지만 월간으로 계속할 수 없다는 현실이 못내 아쉽다. 솔직히 나는 우리교 육 의 부지런한 독자는 못 되었다. 하지만 비록 어깨너머로 읽으면서도 이런 잡지는 우 리

More information

<C7D1B1B920C3B5C1D6B1B320BCBAC0BDBEC7C1F6C4A7BCAD28C0CEBCE2BABB292E687770>

<C7D1B1B920C3B5C1D6B1B320BCBAC0BDBEC7C1F6C4A7BCAD28C0CEBCE2BABB292E687770> 한국천주교성음악지침 주교회의전례위원회한국천주교주교회의 2009년 2월 24일 서문일반지침성음악의중요성전례정신과성음악성가대성음악봉사자악기사목자교회의임무와역할 미사전례지침시작예식말씀전례성찬전례영성체예식마침예식 성무일도지침 - 1 - 서문 1. 자모이신성교회가교회쇄신을위해제2차바티칸공의회 (1962~65년) 을개최하며가장먼저관심을가진것은 전례 였다. 따라서그첫결실로서거룩한전례에관한헌장

More information

CONTENTS CSCaritas Seoul Mission. Vision Caritas,,. 28 Yes, I Do 32 DO CAT 2017 SPRING <+>

CONTENTS CSCaritas Seoul Mission. Vision Caritas,,. 28 Yes, I Do 32 DO CAT 2017 SPRING <+> 나눔 2017 SPRING Vol.370 CONTENTS 04 2017 06 2017 12 CSCaritas Seoul 16 20 22 2016 Mission. Vision - - - - Caritas,,. 28 Yes, I Do 32 DO CAT 2017 SPRING 2017 3 25 80 4 02-776-1314 02-754-5636 www.caritasseoul.or.kr/bokji

More information

광주시향 최종22

광주시향 최종22 광주시향 최종22 2015.8.26 4:22 PM 페이지1 VOL.7 2015. 09 9월 4일(금) Masterwork Series Vl 프랑스 기행 9월 22일(화) 가족음악회 팝스콘서트 광주시향 최종22 2015.8.26 4:23 PM 페이지23 20세기 이전의 유명한 작곡가가 쓴 비올라 곡은

More information

2002report220-10.hwp

2002report220-10.hwp 2002 연구보고서 220-10 대학평생교육원의 운영 방안 한국여성개발원 발 간 사 연구요약 Ⅰ. 연구목적 Ⅱ. 대학평생교육원의 변화 및 외국의 성인지적 접근 Ⅲ. 대학평생교육원의 성 분석틀 Ⅳ. 국내 대학평생교육원 현황 및 프로그램 분석 Ⅴ. 조사결과 Ⅵ. 결론 및 정책 제언 1. 결론 2. 대학평생교육원의 성인지적 운영을 위한 정책 및 전략 목

More information

왕께찬양합니다-R.Vader_&_J.Rouse._Arr.C._Kirkland)

왕께찬양합니다-R.Vader_&_J.Rouse._Arr.C._Kirkland) 왕께찬양합니다 Rady Vader & Jay Ruse 곡/Camp Kirlad a ff f f (G Gely =60) l l l l 4 a ff f f 4 4 l l l l b f f f f4 4 l l l l b f f f f4 l l l l 4 a ff f f 4 z f mp b f f f f4 4 z s z f 편곡 5 a ff f f m mp s s

More information

*표지-결혼과가정 2012.10.23 3:59 PM 페이지1 태산아이인쇄그룹(국) 2261-2488 2540DPI 175LPI James W. Knox 시리즈 성령의 열매 James W. Knox 지음 김영균 옮김 도서출판 킹제임스 신국판 352쪽 값 12,000원 성경적 종말론 James W. Knox 지음 김영균 옮김 도서출판 킹제임스 신국판 220쪽 값

More information

5 291

5 291 1 2 3 4 290 5 291 1 1 336 292 340 341 293 1 342 1 294 2 3 3 343 2 295 296 297 298 05 05 10 15 10 15 20 20 25 346 347 299 1 2 1 3 348 3 2 300 301 302 05 05 10 10 15 20 25 350 355 303 304 1 3 2 4 356 357

More information

<4D F736F F D20BCBAB0A1B4EB20C7C7C1A4202D20C7A5C1F62E646F63>

<4D F736F F D20BCBAB0A1B4EB20C7C7C1A4202D20C7A5C1F62E646F63> 제 2 회성심성가대피정 일정 : 2008 년 9 월 13 일 ( 토요일 ) 오전 8 시 30 분 오후 5 시 장소 : Saint Patrick's Seminary & University 320 Middlefield Road, Menlo Park, CA 94025 1 일정표 시간 프로그램 장소 오전 8:30-9:00 접수및아침식사 강의실 9:00-9:30 성무일도아침기도

More information

»êÇÐ-150È£

»êÇÐ-150È£ Korea Sanhak Foundation News VOL. 150 * 2011. 12. 30 논단 이슈별 CSR 활동이 기업 충성도에 미치는 영향 : 국가별 및 산업별 비교분석 최 지 호 전남대 경영학부 교수 Ⅰ. 서론 Ⅰ. 서론 Ⅱ. 문헌 고찰 및 가설 개발 2. 1. 호혜성의 원리에 기초한 기업의 사회적 투자에 대한 소

More information

º´¹«Ã»Ã¥-»ç³ªÀÌ·Î

º´¹«Ã»Ã¥-»ç³ªÀÌ·Î 솔직히 입대하기 전까지만 해도 왜 그렇게까지 군대를 가려고하냐, 미친 것 아니냐는 소리도 많이 들었다. 하지만 나는 지금 그 때의 선택을 후회하지 않는다. 내가 선택한 길이기에 후회는 없다. 그런 말을 하던 사람들조차 지금의 내 모습을 보고 엄지 손가락을 치켜세운다. 군대는 하루하루를 소종하게 생각 할 수 있게 만들어 주었고, 점점 변해가는 내 모습을 보며

More information

<B3EDB4DC28B1E8BCAEC7F6292E687770>

<B3EDB4DC28B1E8BCAEC7F6292E687770> 1) 초고를읽고소중한조언을주신여러분들게감사드린다. 소중한조언들에도불구하고이글이포함하는오류는전적으로저자개인의것임을밝혀둔다. 2) 대표적인학자가 Asia's Next Giant: South Korea and Late Industrialization, 1990 을저술한 MIT 의 A. Amsden 교수이다. - 1 - - 2 - 3) 계량방법론은회귀분석 (regression)

More information

차 례. 서론. 선행연구고찰. 학교생활기록부신뢰도제고를위한설문조사결과. 학교생활기록부신뢰도제고를위한면담조사결과 Ⅴ. 학교생활기록부신뢰도제고를위한개선방안제언 169 Ⅵ. 결론 195 참고문헌 부록 표차례 그림차례 서 론 1 Ⅰ. 서론 Ⅰ. 서론 1. 연구의필요성및목적 3 학교생활기록부신뢰도제고방안연구 4 Ⅰ. 서론 2. 연구의내용및범위 5 학교생활기록부신뢰도제고방안연구

More information

Drucker Innovation_CEO과정

Drucker Innovation_CEO과정 ! 피터드러커의 혁신과 기업가정신 허연 경희대학교 경영대학원 Doing Better Problem Solving Doing Different Opportunity ! Drucker, Management Challenges for the 21st Century, 1999! Drucker, Management: Tasks, Responsibilities,

More information

È޴ϵåA4±â¼Û

È޴ϵåA4±â¼Û July 2006 Vol. 01 CONTENTS 02 Special Theme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Beautiful Huneed People 03 04 Special Destiny Interesting Story 05 06 Huneed News Huneed

More information

Microsoft PowerPoint - MonthlyInsighT-2018_9월%20v1[1]

Microsoft PowerPoint - MonthlyInsighT-2018_9월%20v1[1] * 넋두리 * 저는주식을잘한다고생각합니다. 정확하게는주식감각이있다는것이맞겠죠? 예전에애널리스트가개인주식을할수있었을때수익률은엄청났었습니다 @^^@. IT 먼쓸리가 4주년이되었습니다. 2014년 9월부터시작하였으니지난달로만 4년이되었습니다. 4년간누적수익률이최선호주는 +116.0%, 차선호주는 -29.9% 입니다. 롱-숏으로계산하면 +145.9% 이니나쁘지않은숫자입니다.

More information

741034.hwp

741034.hwp iv v vi vii viii ix x xi 61 62 63 64 에 피 소 드 2 시도 임금은 곧 신하들을 불러모아 나라 일을 맡기고 이집트로 갔습니다. 하 산을 만난 임금은 그 동안 있었던 일을 말했어요. 원하시는 대로 일곱 번째 다이아몬드 아가씨를

More information

2003report hwp

2003report hwp 2003 연구보고서 220-13 교사의성인지적교육활동능력제고를위한프로그램개발 () 한국여성개발원 교사의성인지력향상프로그램개발진 발간사 년 월 한국여성개발원원장 연구요약 ,,,', 20 60 ( 1). Ⅰ Ⅰ. 서론 교사의성인지적교육활동능력제고를위한프로그램개발 Ⅰ. 서론 교사의성인지적교육활동능력제고를위한프로그램개발 Ⅰ. 서론 교사의성인지적교육활동능력제고를위한프로그램개발

More information

조사구번호 가구번호 - 한국종합사회조사 성균관대학교서베이리서치센터 종로구성균관로 전화

조사구번호 가구번호 - 한국종합사회조사 성균관대학교서베이리서치센터 종로구성균관로 전화 조사구번호 가구번호 - 한국종합사회조사 성균관대학교서베이리서치센터 종로구성균관로 전화 [email protected] http://src.skku.edu http://kgss.skku.edu 인사말씀 안녕하십니까 저희성균관대학교서베이리서치센터 에서는지난 년이래해마다한국종합사회조사 를시행하고있습니다 이조사는한국사회를종합적으로파악하고세계의주요국가들과비교연구하는데필요한자료를만들어내는목적이있습니다

More information

¿©¼ºÀαÇ24È£

¿©¼ºÀαÇ24È£ Contents ㅣ반딧불이ㅣ뒤엉켜 버린 삶, 세월이 흘러도 풀 수 없는.. 실타래 벌써 3년째 시간은 흘러가고 있네요. 저는 서울에서 엄마의 갑작스런 죽음 때문에 가족들과 제주로 내려오게 되었답 니다. 몸과 마음이 지쳐있었고 우울증에 시달리며, 엄마의 죽음을 잊으려고 하였습 니다. 그러다 여기서 고향 분들을 만나게 되었고 그 분들의

More information

With_1.pdf

With_1.pdf 20 10 spring Contents 4 COVER STORY 6 8 11 14 16 18 20 22 23 24 26 28 30 32 16 28 20-11 042-622-9991 www.jungbu.or.kr 30 49 34 37 38 40 42 44 46 48 51 52 54 Culture 58 60 62 63 4 w i t h w i t h 5 6 w

More information

041~084 ¹®È�Çö»óÀбâ

041~084 ¹®È�Çö»óÀбâ 1998 60 1 1 200 2 6 4 7 29 1975 30 2 78 35 1 4 2001 2009 79 2 9 2 200 3 1 6 1 600 13 6 2 8 21 6 7 1 9 1 7 4 1 2 2 80 4 300 2 200 8 22 200 2140 2 195 3 1 2 1 2 52 3 7 400 60 81 80 80 12 34 4 4 7 12 80 50

More information

레이아웃 1

레이아웃 1 03 04 06 08 10 12 13 14 16 한겨울의 매서운 추위도 지나가고 어느덧 봄이 성큼 다가왔습니다. 소현이가 이 곳 태화해뜨는샘에 다닌 지도 벌써 1년이 지났네요. 해샘에 처음 다닐 때는 대중교통 이용하는 것도 남을 의식해 힘들어하고, 사무실내에서 사람들과 지내는 것도 신경 쓰여 어려워했었습니다. 그러던 우리 소현이가 하루, 이틀 시간이 지나면서

More information

저작자표시 - 비영리 - 변경금지 2.0 대한민국 이용자는아래의조건을따르는경우에한하여자유롭게 이저작물을복제, 배포, 전송, 전시, 공연및방송할수있습니다. 다음과같은조건을따라야합니다 : 저작자표시. 귀하는원저작자를표시하여야합니다. 비영리. 귀하는이저작물을영리목적으로이용할

저작자표시 - 비영리 - 변경금지 2.0 대한민국 이용자는아래의조건을따르는경우에한하여자유롭게 이저작물을복제, 배포, 전송, 전시, 공연및방송할수있습니다. 다음과같은조건을따라야합니다 : 저작자표시. 귀하는원저작자를표시하여야합니다. 비영리. 귀하는이저작물을영리목적으로이용할 저작자표시 - 비영리 - 변경금지 2.0 대한민국 이용자는아래의조건을따르는경우에한하여자유롭게 이저작물을복제, 배포, 전송, 전시, 공연및방송할수있습니다. 다음과같은조건을따라야합니다 : 저작자표시. 귀하는원저작자를표시하여야합니다. 비영리. 귀하는이저작물을영리목적으로이용할수없습니다. 변경금지. 귀하는이저작물을개작, 변형또는가공할수없습니다. 귀하는, 이저작물의재이용이나배포의경우,

More information

- 4 -

- 4 - - 4 - Abstract - 5 - - 6 - - 7 - 국문요약 - 8 - - 9 - 제목차례 Abstract ----------------------------------------------- 5 국문요약 ---------------------------------------------- 8 서론 -------------------------------------------------

More information

ÁÖº¸15.2.15

ÁÖº¸15.2.15 4 분당판 21권 7호 2015년 2월 15일 생명순활동상황 생명순활동상황 생명순 보고는 토요일 오전까지 마쳐주십시오. 보고자 : 김연호 목사 010-9251-5245 보고 : 각 교구 조장님께서 교구 사역자에게 보고해 주세요. 분당판 21권 7호 2015년 2월 15일 생명순활동상황 전도실적은 전도 한 분이 소속한 교구의 생명순에 전도한 인원수를 추가합니다.

More information

조사구번호 가구번호 - 한국종합사회조사 성균관대학교서베이리서치센터 종로구명륜동 가 전화 팩스

조사구번호 가구번호 - 한국종합사회조사 성균관대학교서베이리서치센터 종로구명륜동 가 전화 팩스 조사구번호 가구번호 - 한국종합사회조사 성균관대학교서베이리서치센터 종로구명륜동 가 전화 팩스 [email protected] http://src.skku.edu http://kgss.skku.edu 인사말씀 안녕하십니까 저희성균관대학교서베이리서치센터 에서는지난 년이래해마다한국종합사회조사 를시행하고있습니다 이조사는한국사회를종합적으로파악하고세계의주요국가들과비교연구하는데필요한자료를만들어내는목적이있습니다

More information

3 Contents 8p 10p 14p 20p 34p 36p 40p 46P 48p 50p 54p 58p 생명다양성재단 영물이라는 타이틀에 정 없어 보이는 고양이, 날카롭게 느껴지시나요? 얼음이 따뜻함에 녹듯이, 사람에게 경계심 많은 길고양이도 곁을 내어주면 얼음 녹듯이 당신을 바라봅니다. 길 위에 사는 생명체라 하여 함부로 대하지 말아주세요. 싫으면 외면해주세요.

More information

2007년 6월 고2 모의고사 국어,언어 문제.hwp

2007년 6월 고2 모의고사 국어,언어 문제.hwp 2007학년도 6월고2 전국연합학력평가문제지고 2 언어영역 언어영역 1 번부터 5 번까지는듣고답하는문제입니다. 방송을잘듣고 답을하기바랍니다. 듣는내용은한번만방송됩니다. 이제듣기문제는다끝났습니다. 6 번부터는문제지의지시 에따라답을하기바랍니다 1 언어영역고 2 2 고 2 언어영역 3 언어영역고 2 4 고 2 언어영역 5 언어영역고 2 6 고 2 언어영역 연탄천사

More information

오랫동안모든죄가운데빠져 성찬경 a ff 4 4 l l k k k k k k k k k k k k a ff 4 l l 오랫동안모든죄가운데빠져 k k k k k k k k k k k k b f f 4 b f f 4 오랫동안모든죄가운데빠져 l l l l l l l l a f

오랫동안모든죄가운데빠져 성찬경 a ff 4 4 l l k k k k k k k k k k k k a ff 4 l l 오랫동안모든죄가운데빠져 k k k k k k k k k k k k b f f 4 b f f 4 오랫동안모든죄가운데빠져 l l l l l l l l a f 오랫동안모든죄가운데빠져 성찬경 a ff 4 4 l l a ff 4 l l 오랫동안모든죄가운데빠져 b f f 4 b f f 4 오랫동안모든죄가운데빠져 l l l l l l l l a ff 4 4 G =72 m e f 5 b f f 4 4 a ff l 더럽기가한량없던우리들 a ff l 더럽기가한량없던우리들 b f f l l 아무공로없이 b f f l l a ff

More information

평생교육원 모집안내-2013학년도

평생교육원 모집안내-2013학년도 Sunlin College Life Long Education Center 선린대학교평생교육원 Sunlin College Life Long Education Center 일반 교양과정 문예창작 성공하는 여성의 삶을 위한 이미지 메이킹 문예창작에 대한 기초적인 창작이론 및 실제를 통하여 창작 력을 배양하며, 문단에 등단할 수 있도록 하여 창작활동과

More information

C# Programming Guide - Types

C# Programming Guide - Types C# Programming Guide - Types 최도경 [email protected] 이문서는 MSDN 의 Types 를요약하고보충한것입니다. http://msdn.microsoft.com/enus/library/ms173104(v=vs.100).aspx Types, Variables, and Values C# 은 type 에민감한언어이다. 모든

More information

완벽한개념정립 _ 행렬의참, 거짓 수학전문가 NAMU 선생 1. 행렬의참, 거짓개념정리 1. 교환법칙과관련한내용, 는항상성립하지만 는항상성립하지는않는다. < 참인명제 > (1),, (2) ( ) 인경우에는 가성립한다.,,, (3) 다음과같은관계식을만족하는두행렬 A,B에

완벽한개념정립 _ 행렬의참, 거짓 수학전문가 NAMU 선생 1. 행렬의참, 거짓개념정리 1. 교환법칙과관련한내용, 는항상성립하지만 는항상성립하지는않는다. < 참인명제 > (1),, (2) ( ) 인경우에는 가성립한다.,,, (3) 다음과같은관계식을만족하는두행렬 A,B에 1. 행렬의참, 거짓개념정리 1. 교환법칙과관련한내용, 는항상성립하지만 는항상성립하지는않는다. < 참인명제 > (1),, (2) ( ) 인경우에는 가성립한다.,,, (3) 다음과같은관계식을만족하는두행렬 A,B에대하여 AB=BA 1 가성립한다 2 3 (4) 이면 1 곱셈공식및변형공식성립 ± ± ( 복호동순 ), 2 지수법칙성립 (은자연수 ) < 거짓인명제 >

More information

* 이논문은제 1 저자의진주교육대학교교육대학원초등특수교육전공석사학위논문임. ** 주저자 : 진주장재초등학교교사 *** 교신저자 : 진주교육대학교교수

* 이논문은제 1 저자의진주교육대학교교육대학원초등특수교육전공석사학위논문임. ** 주저자 : 진주장재초등학교교사 *** 교신저자 : 진주교육대학교교수 * 이논문은제 1 저자의진주교육대학교교육대학원초등특수교육전공석사학위논문임. ** 주저자 : 진주장재초등학교교사 *** 교신저자 : 진주교육대학교교수 ([email protected]) - 91 - - 92 - - 93 - - 94 - - 95 - - 96 - - 97 - - 98 - - 99 - - 100 - - 101 - - 102 - - 103 -

More information

ÁÖº¸15.7.26

ÁÖº¸15.7.26 4 생명순활동상황 생명순(구역예배)활동상황 분당판 21권 30호 2015년 7월 26일 생명순 보고는 토요일 오전까지 마쳐주십시오. 보고자 : 김연호 목사 010-9251-5245 보고 : 각 교구 조장님께서 교구 사역자에게 보고해 주세요. 분당판 21권 30호 2015년 7월 26일 생명순(구역예배)활동상황 전도실적은 전도 한 분이 소속한 교구의 생명순에

More information

저작자표시 - 비영리 - 변경금지 2.0 대한민국 이용자는아래의조건을따르는경우에한하여자유롭게 이저작물을복제, 배포, 전송, 전시, 공연및방송할수있습니다. 다음과같은조건을따라야합니다 : 저작자표시. 귀하는원저작자를표시하여야합니다. 비영리. 귀하는이저작물을영리목적으로이용할

저작자표시 - 비영리 - 변경금지 2.0 대한민국 이용자는아래의조건을따르는경우에한하여자유롭게 이저작물을복제, 배포, 전송, 전시, 공연및방송할수있습니다. 다음과같은조건을따라야합니다 : 저작자표시. 귀하는원저작자를표시하여야합니다. 비영리. 귀하는이저작물을영리목적으로이용할 저작자표시 - 비영리 - 변경금지 2.0 대한민국 이용자는아래의조건을따르는경우에한하여자유롭게 이저작물을복제, 배포, 전송, 전시, 공연및방송할수있습니다. 다음과같은조건을따라야합니다 : 저작자표시. 귀하는원저작자를표시하여야합니다. 비영리. 귀하는이저작물을영리목적으로이용할수없습니다. 변경금지. 귀하는이저작물을개작, 변형또는가공할수없습니다. 귀하는, 이저작물의재이용이나배포의경우,

More information

연구노트

연구노트 #2. 종이 질 - 일단은 OK. 하지만 만년필은 조금 비침. 종이질은 일단 합격점. 앞으로 종이질은 선택옵션으로 둘 수 있으리라 믿는다. 종이가 너무 두꺼우면, 뒤에 비치지 는 않지만, 무겁고 유연성이 떨어진다. 하지만 두꺼우면 고의적 망실의 위험도 적고 적당한 심리적 부담도 줄 것이 다. 이점은 호불호가 있을 것으로 생각되지만, 일단은 괜찮아 보인다. 필자의

More information

*074-081pb61۲õðÀÚÀ̳ʸ

*074-081pb61۲õðÀÚÀ̳ʸ 74 October 2005 현 대는 이미지의 시대다. 영국의 미술비평가 존 버거는 이미지를 새롭 게 만들어진, 또는 재생산된 시각 으로 정의한 바 있다. 이 정의에 따르 면, 이미지는 사물 그 자체가 아니라는 것이다. 이미지는 보는 사람의, 혹은 이미지를 창조하는 사람의 믿음이나 지식에 제한을 받는다. 이미지는 언어, 혹은 문자에 선행한다. 그래서 혹자는

More information

학부모신문203호@@

학부모신문203호@@ 02 05 06 08 11 12 2 203 2008.07.05 2008.07.05 203 3 4 203 2008.07.05 2008.07.05 203 5 6 203 2008.07.05 2008.07.05 203 7 8 지부 지회 이렇게 했어요 203호 2008.07.05 미친소 미친교육 촛불은 여전히 건재하다! 우리 학부모들은 근 2달여를 촛불 들고 거리로

More information

2015년9월도서관웹용

2015년9월도서관웹용 www.nl.go.kr 국립중앙도서관 후회의 문장들 사라져 버릴 마음의 잔해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이번 해에도 배추농사에서 큰돈을 남은 평생 머릿속에서 맴돌게 될 그 말을 다시 떠올려보 만졌다 하더라도 지난 여름 어느 날 갑자기 들기 시작한 았다. 맺지 못한 채 끝나버린 에이드리언의 문장도 함께. 그 생각만은 변함없을 것 같았다. 같은 나이의 다른 아이 그래서

More information

2002report hwp

2002report hwp 2002 연구보고서 220-11 초 중등교육과정의성인지적개편을위한양성평등교육내용개발 한국여성개발원 발간사 양성평등교육내용개발진 연구요약 1. 연구목적 2. 연구방법 3. 7 차교육과정및교과서내용분석 가. 도덕과 나. 사회과 다. 실과 / 기술 가정과 4. 각교과별양성평등교육내용개발가. 도덕과 나. 사회과 다. 실과 / 기술 가정과 5. 결론 목 차 Ⅰ 서론

More information

4 7 7 9 3 3 4 4 Ô 57 5 3 6 4 7 Ô 5 8 9 Ô 0 3 4 Ô 5 6 7 8 3 4 9 Ô 56 Ô 5 3 6 4 7 0 Ô 8 9 0 Ô 3 4 5 지역 대표를 뽑는 선거. 선거의 의미와 필요성 ① 선거의 의미`: 우리들을 대표하여 일할 사람을 뽑는 것을 말합니다. ② 선거의 필요성`: 모든 사람이 한자리에 모여 지역의 일을 의논하고

More information

3 권 정답

3 권 정답 3 권 정답 엄마표학습생활기록부 엄마가선생님이되어아이의학업성취도를평가해주세요. 021 계획준수 학습기간 월일 ~ 월일 원리이해 시간단축 정확성 종합의견 022 계획준수 학습기간 월일 ~ 월일 원리이해 시간단축 정확성 종합의견 023 계획준수 학습기간 월일 ~ 월일 원리이해 시간단축 정확성 종합의견 024 계획준수 학습기간 월일 ~ 월일 원리이해 시간단속 정확성

More information

문화재이야기part2

문화재이야기part2 100 No.39 101 110 No.42 111 문 ᰍℎ᮹ šᯙŝ $* ᗭ} 화 재 이 야 기 De$** 남기황 ᰍℎ šᯙŝ $* ᗭ} 관인은 정부 기관에서 발행하는, 인증이 필요한 의 가족과 그의 일대기를 편찬토록 하여 그 이듬해 문서 따위에 찍는 도장 이다. 문화재청은 1999년 (1447) 만든 석보상절을 읽고나서 지은 찬불가(讚

More information

현장에서 만난 문화재 이야기 2

현장에서 만난 문화재 이야기 2 100 No.39 101 110 No.42 111 문 ᰍℎ᮹ šᯙŝ $* ᗭ} 화 재 이 야 기 De$** 남기황 ᰍℎ šᯙŝ $* ᗭ} 관인은 정부 기관에서 발행하는, 인증이 필요한 의 가족과 그의 일대기를 편찬토록 하여 그 이듬해 문서 따위에 찍는 도장 이다. 문화재청은 1999년 (1447) 만든 석보상절을 읽고나서 지은 찬불가(讚

More information

2학년 1학기 1,2단원 1 차례 세 자리의 수 1-1 왜 몇 백을 배워야 하나요? 1-2 세 자리 수의 자릿값 알아보기와 크기 비교하기 1-3 뛰어 세기와 수 배열표에서 규칙 찾기 1단원 기본 평가 단원 창의 서술 논술형 평가 22 1단원 심화 수

2학년 1학기 1,2단원 1 차례 세 자리의 수 1-1 왜 몇 백을 배워야 하나요? 1-2 세 자리 수의 자릿값 알아보기와 크기 비교하기 1-3 뛰어 세기와 수 배열표에서 규칙 찾기 1단원 기본 평가 단원 창의 서술 논술형 평가 22 1단원 심화 수 2학년 1학기 1,2단원 1 차례 세 자리의 수 1-1 왜 몇 백을 배워야 하나요? 1-2 세 자리 수의 자릿값 알아보기와 크기 비교하기 1-3 뛰어 세기와 수 배열표에서 규칙 찾기 1단원 기본 평가 2 8 14 20 1단원 창의 서술 논술형 평가 22 1단원 심화 수준 평가 23 한박사의 스토리텔링 24 2 여러 가지 도형 2-1 같은 점과 다른 점 찾기

More information

<3635B1E8C1F8C7D02E485750>

<3635B1E8C1F8C7D02E485750> 역사로 읽는 우리 과학 교사용 지도서 자연 6-1 초등학교 교육과정 해설(Ⅱ) STS 프로그램이 중학생 과학에 관련된 태도에 미치는 효과 관찰 분류 측정훈련이 초등학생의 과학 탐구 능력과 태도에 미치는 영향 국민학교 아동의 과학 탐구능력과 태도 향상을 위한 실 험자료의 적용 과학사 신론 중 고등학생의 과학에 대한 태도 연구 과학사를 이용한 수업이 중학생의 과학과

More information

001-015_¸ñÂ÷(02¿ù)

001-015_¸ñÂ÷(02¿ù) JAPAN Global 한국 팝음악, 즉 K-POP이 일본 내 한류 열풍의 선봉에 나섰다. 인기 걸그룹 카라가 도쿄 아카사카의 그랜드프린스호텔에서 기자회견을 마친 뒤 데뷔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사진_ 이태문 통신원 또다시 열도 뒤흔드는 한류 이번엔 K-POP 인베이전 아이돌 그룹 대활약 일본인의 일상에 뿌리내린 실세 한류 일 본에서 한류 열풍이 다시 뜨겁게

More information

도약종합 강의목표 -토익 700점이상의점수를목표로합니다. -토익점수 500점정도의학생들이 6주동안의수업으로 점향상시킵니다. 강의대상다음과같은분들에게가장적합합니다. -현재토익점수 500점에서 600점대이신분들에게가장좋습니다. -정기토익을 2-3번본적이있으신분

도약종합 강의목표 -토익 700점이상의점수를목표로합니다. -토익점수 500점정도의학생들이 6주동안의수업으로 점향상시킵니다. 강의대상다음과같은분들에게가장적합합니다. -현재토익점수 500점에서 600점대이신분들에게가장좋습니다. -정기토익을 2-3번본적이있으신분 도약종합 -토익 700점이상의점수를목표로합니다. -토익점수 500점정도의학생들이 6주동안의수업으로 100-200점향상시킵니다. -정기토익을 2-3번본적이있으신분. -수업도많이들어봤고, 문제도많이풀었지만문법정리가제대로되지않은분. 강의특징수업시간에토익과관련없는사적인잡담으로시간낭비하지않는수업입니다. LC : 파트별집중정리한문제풀이로유형을익혀나가는수업입니다. RC

More information

SIGIL 완벽입문

SIGIL 완벽입문 누구나 만드는 전자책 SIGIL 을 이용해 전자책을 만들기 EPUB 전자책이 가지는 단점 EPUB이라는 포맷과 제일 많이 비교되는 포맷은 PDF라는 포맷 입니다. EPUB이 나오기 전까지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던 전자책 포맷이고, 아직도 많이 사 용되기 때문이기도 한며, 또한 PDF는 종이책 출력을 위해서도 사용되기 때문에 종이책 VS

More information

문학석사학위논문 존밀링턴싱과이효석의 세계주의비교 로컬 을중심으로 년 월 서울대학교대학원 협동과정비교문학 이유경

문학석사학위논문 존밀링턴싱과이효석의 세계주의비교 로컬 을중심으로 년 월 서울대학교대학원 협동과정비교문학 이유경 저작자표시 - 비영리 - 변경금지 2.0 대한민국 이용자는아래의조건을따르는경우에한하여자유롭게 이저작물을복제, 배포, 전송, 전시, 공연및방송할수있습니다. 다음과같은조건을따라야합니다 : 저작자표시. 귀하는원저작자를표시하여야합니다. 비영리. 귀하는이저작물을영리목적으로이용할수없습니다. 변경금지. 귀하는이저작물을개작, 변형또는가공할수없습니다. 귀하는, 이저작물의재이용이나배포의경우,

More information

3. 다음은카르노맵의표이다. 논리식을간략화한것은? < 나 > 4. 다음카르노맵을간략화시킨결과는? < >

3. 다음은카르노맵의표이다. 논리식을간략화한것은? < 나 > 4. 다음카르노맵을간략화시킨결과는? < > . 변수의수 ( 數 ) 가 3 이라면카르노맵에서몇개의칸이요구되는가? 2칸 나 4칸 다 6칸 8칸 < > 2. 다음진리표의카르노맵을작성한것중옳은것은? < 나 > 다 나 입력출력 Y - 2 - 3. 다음은카르노맵의표이다. 논리식을간략화한것은? < 나 > 4. 다음카르노맵을간략화시킨결과는? < > 2 2 2 2 2 2 2-3 - 5. 다음진리표를간략히한결과

More information

<34BFF9C8A320B4DCB8E9B0EDC7D8BBF32E706466>

<34BFF9C8A320B4DCB8E9B0EDC7D8BBF32E706466> ISSN 2288-5854 Print ISSN 2289-0009 online DIGITAL POST KOREA POST MAGAZINE 2016. APRIL VOL. 687 04 DIGITAL POST 2016. 4 AprilVOL. 687 04 08 04 08 10 13 13 14 16 16 28 34 46 22 28 34 38 42 46 50 54 56

More information

저작자표시 - 비영리 - 변경금지 2.0 대한민국 이용자는아래의조건을따르는경우에한하여자유롭게 이저작물을복제, 배포, 전송, 전시, 공연및방송할수있습니다. 다음과같은조건을따라야합니다 : 저작자표시. 귀하는원저작자를표시하여야합니다. 비영리. 귀하는이저작물을영리목적으로이용할

저작자표시 - 비영리 - 변경금지 2.0 대한민국 이용자는아래의조건을따르는경우에한하여자유롭게 이저작물을복제, 배포, 전송, 전시, 공연및방송할수있습니다. 다음과같은조건을따라야합니다 : 저작자표시. 귀하는원저작자를표시하여야합니다. 비영리. 귀하는이저작물을영리목적으로이용할 저작자표시 - 비영리 - 변경금지 2.0 대한민국 이용자는아래의조건을따르는경우에한하여자유롭게 이저작물을복제, 배포, 전송, 전시, 공연및방송할수있습니다. 다음과같은조건을따라야합니다 : 저작자표시. 귀하는원저작자를표시하여야합니다. 비영리. 귀하는이저작물을영리목적으로이용할수없습니다. 변경금지. 귀하는이저작물을개작, 변형또는가공할수없습니다. 귀하는, 이저작물의재이용이나배포의경우,

More information

고3-02_비문학_2_사회-해설.hwp

고3-02_비문학_2_사회-해설.hwp 비문학 기출 제재별 문제 모음 (2007~2011학년도 학력평가) 정답 및 해설 사회 2 비문학 사회 01 사회 2011 학년도 10 월학력평가 정답과해설 사회 1 2012 학년도 11 월모의평가 ( 대전 ) 1. 이해한내용으로추론하는능력을파악하는문제이다. 1 7. 유사한사례를파악한다. 5 [ 오답풀이 ] 2. 이해한내용을바탕으로적용할수있는능력을파악하는문제이다.

More information

Contents / 3 / 4 / 5 / 6 / 6 / 8 / 8 / 10 / 10 / 11 / 12 / 12 / 12 2

Contents / 3 / 4 / 5 / 6 / 6 / 8 / 8 / 10 / 10 / 11 / 12 / 12 / 12 2 www.kmacongress.org 국민을 내 가족처럼 환자를 내 생명처럼 대한의사협회 제33차 종합학술대회 1차 안내서 기 장 주 주 간 소 최 관 : 2011. 5. 13(금) ~ 15(일) 3일간 : 그랜드 힐튼 서울(홍은동 소재) : 대한의사협회 : 대한의사협회 제33차 종합학술대회 조직위원회 1 Contents / 3 / 4 / 5 / 6 / 6 /

More information

법학박사학위논문 실손의료보험연구 2018 년 8 월 서울대학교대학원 법과대학보험법전공 박성민

법학박사학위논문 실손의료보험연구 2018 년 8 월 서울대학교대학원 법과대학보험법전공 박성민 저작자표시 2.0 대한민국 이용자는아래의조건을따르는경우에한하여자유롭게 이저작물을복제, 배포, 전송, 전시, 공연및방송할수있습니다. 이차적저작물을작성할수있습니다. 이저작물을영리목적으로이용할수있습니다. 다음과같은조건을따라야합니다 : 저작자표시. 귀하는원저작자를표시하여야합니다. 귀하는, 이저작물의재이용이나배포의경우, 이저작물에적용된이용허락조건을명확하게나타내어야합니다.

More information

What is the judgement like

What is the judgement like 영어로복음전하기제 73 강 "The Image of Christ" By Revd. Billy Graham 태초에말씀이계셨고, 그말씀은하나님과함께계셨느니라. 고성경은말합니다. 시간이시작되기전에, 그분은존재하셨습니다. 그분은말씀하셨습니다, 아브라함이있기전에내가있느니라. 나는영원한존재안에있느니라. 그분은서서말씀하셨습니다, 나는하나님이니라 그러했습니까? 그분은그분이주장하셨던바로그어떤분이셨습니까?

More information

저작자표시 - 비영리 - 변경금지 2.0 대한민국 이용자는아래의조건을따르는경우에한하여자유롭게 이저작물을복제, 배포, 전송, 전시, 공연및방송할수있습니다. 다음과같은조건을따라야합니다 : 저작자표시. 귀하는원저작자를표시하여야합니다. 비영리. 귀하는이저작물을영리목적으로이용할

저작자표시 - 비영리 - 변경금지 2.0 대한민국 이용자는아래의조건을따르는경우에한하여자유롭게 이저작물을복제, 배포, 전송, 전시, 공연및방송할수있습니다. 다음과같은조건을따라야합니다 : 저작자표시. 귀하는원저작자를표시하여야합니다. 비영리. 귀하는이저작물을영리목적으로이용할 저작자표시 - 비영리 - 변경금지 2.0 대한민국 이용자는아래의조건을따르는경우에한하여자유롭게 이저작물을복제, 배포, 전송, 전시, 공연및방송할수있습니다. 다음과같은조건을따라야합니다 : 저작자표시. 귀하는원저작자를표시하여야합니다. 비영리. 귀하는이저작물을영리목적으로이용할수없습니다. 변경금지. 귀하는이저작물을개작, 변형또는가공할수없습니다. 귀하는, 이저작물의재이용이나배포의경우,

More information

Microsoft PowerPoint _Monthly InsighT 19년 1월.pptx

Microsoft PowerPoint _Monthly InsighT 19년 1월.pptx 2019년 1월 Monthly InsighT 우려보다는 용기가 필요한 2019년 박원재 02-3774-1426 [email protected] 김영건 02-3774-1583 [email protected] 김철중 02-3774-1464 [email protected] * 넋두리 * 드디어 2019년황금돼지해가밝았습니다.

More information

통계내지-수정.indd

통계내지-수정.indd 안전한 나날을 그리다 안전한 나날을 그리다 01 16 22 28 32 36 40 44 50 54 58 02 62 68 90 94 72 98 76 80 102 84 03 04 106 142 110 114 118 122 126 130 134 148 154 160 166 170 174 138 05 178 182 186 190 194 200 204 208 212

More information

<3235B0AD20BCF6BFADC0C720B1D8C7D120C2FC20B0C5C1FE20322E687770>

<3235B0AD20BCF6BFADC0C720B1D8C7D120C2FC20B0C5C1FE20322E687770> 25 강. 수열의극한참거짓 2 두수열 { }, {b n } 의극한에대한 < 보기 > 의설명중옳은것을모두고르면? Ⅰ. < b n 이고 lim = 이면 lim b n =이다. Ⅱ. 두수열 { }, {b n } 이수렴할때 < b n 이면 lim < lim b n 이다. Ⅲ. lim b n =0이면 lim =0또는 lim b n =0이다. Ⅰ 2Ⅱ 3Ⅲ 4Ⅰ,Ⅱ 5Ⅰ,Ⅲ

More information

5월전체 :7 PM 페이지14 NO.3 Acrobat PDFWriter 제 40회 발명의날 기념식 격려사 존경하는 발명인 여러분! 연구개발의 효율성을 높이고 중복투자도 방지할 것입니다. 우리는 지금 거센 도전에 직면해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전국 26

5월전체 :7 PM 페이지14 NO.3 Acrobat PDFWriter 제 40회 발명의날 기념식 격려사 존경하는 발명인 여러분! 연구개발의 효율성을 높이고 중복투자도 방지할 것입니다. 우리는 지금 거센 도전에 직면해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전국 26 5월전체 2005.6.9 5:7 PM 페이지14 NO.3 Acrobat PDFWriter 제 40회 발명의날 기념식 격려사 존경하는 발명인 여러분! 연구개발의 효율성을 높이고 중복투자도 방지할 것입니다. 우리는 지금 거센 도전에 직면해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전국 26개 지역지식재산센터 를 통해 발명가와 중소기업들에게 기술개발에서 선진국은 첨단기술을 바탕으로

More information

주님의 부활의 증인이 되어 살아갑시다 영광의 신비 제 2단 - 예수님께서 승천하심을 묵상합시다. 영광의 신비 는 그리스도의 수난의 어둠을 빠져 나와서 부활과 승천을 하신 그리스도의 영광을 마음속에 간직하는 신비입니다. 우리들은 주님의 부활의 증인입니다. 그리스도에 대

주님의 부활의 증인이 되어 살아갑시다 영광의 신비 제 2단 - 예수님께서 승천하심을 묵상합시다. 영광의 신비 는 그리스도의 수난의 어둠을 빠져 나와서 부활과 승천을 하신 그리스도의 영광을 마음속에 간직하는 신비입니다. 우리들은 주님의 부활의 증인입니다. 그리스도에 대 Kyot.Prot.N.1/2012 2012년 주교사목서한 신앙 파트2 ~신앙의 은총을 살자~ 교오또교구 주교 바오로 오오츠카 요시나오 로사리오기도 교오또교구는 작년 2011년 신앙을 테마로 그리스도인이 하느님으로부터 에로 불림 받아 이 되는 것을 목적으로 하여, 각자의 신앙을 내면에서부터 바라보았습니다. 올해에는 신앙을 증거하는 생활을

More information

A000-008목차

A000-008목차 1 농어촌 지역과 중소도시 및 대도시 낙후지역에 150개의 기숙형공립 고교를 설립하여 학생의 80% 정도가 기숙사에 입주할 수 있는 시설을 준비하겠습니다. 농어촌 지역과 중소도시 등 낙후지역에 150개의 기숙형공립고교를 설립 학생의 80% 정도가 기숙사에 입주할 수 있는 시설을 준비하고, 기숙사비는 학생의 가정형편을 반영한 맞춤형 장학금으로 지원하여 더 이상

More information

..1,2,3,4-........

..1,2,3,4-........ 2011 Spring Vol.09 Contents 2011 Spring Vol.09 Issue 04 06 09 12 15 16 Story Cafe 18 Special Theme Theme 01 Theme 02 Theme 03 24 26 28 32 36 38 40 41 42 44 48 49 50 Issue 04 05 2011 SPRING NEWS Issue

More information

교육학석사학위논문 윤리적입장에따른학교상담자의 비밀보장예외판단차이분석 년 월 서울대학교대학원 교육학과교육상담전공 구승영

교육학석사학위논문 윤리적입장에따른학교상담자의 비밀보장예외판단차이분석 년 월 서울대학교대학원 교육학과교육상담전공 구승영 저작자표시 - 비영리 - 변경금지 2.0 대한민국 이용자는아래의조건을따르는경우에한하여자유롭게 이저작물을복제, 배포, 전송, 전시, 공연및방송할수있습니다. 다음과같은조건을따라야합니다 : 저작자표시. 귀하는원저작자를표시하여야합니다. 비영리. 귀하는이저작물을영리목적으로이용할수없습니다. 변경금지. 귀하는이저작물을개작, 변형또는가공할수없습니다. 귀하는, 이저작물의재이용이나배포의경우,

More information

기철 : 혜영 : 기철 : 혜영 : ㄴ ㅁ ㅇ ㄴ ㅁ ㅇ ㅇ ㄴ ㅁ ㅇ

기철 : 혜영 : 기철 : 혜영 : ㄴ ㅁ ㅇ ㄴ ㅁ ㅇ ㅇ ㄴ ㅁ ㅇ 구 분 평서형 감탄형 의문형 명령형 청유형 격식체 비격식체 해라하게하오하십시오해해요 - 다 - 네, - ㅁ세 - 구나 - 구먼 - 구려 - 냐, - 니 - 는가, - 나 - 어라 - 게 - 자 - 세 - 오 - ㅂ니다 - 어, - 지 - 어요, - 지요 - 어, - 지, - 군 - 어요, - 지요, - 군요 - 오 - ㅂ니까 - 어, - 지 - 어요, - 지요

More information

Slide 1

Slide 1 오늘의말씀 Scripture reading 고전 15:1-11 1 Cor. 15:1-11 고전 15:1-11 1 Cor. 15:1-11 1 형제자매여러분, 내가여러분에게전한복음을일깨워드립니다. 여러분은그복음을전해받았으며, 또한그안에서있습니다. 1 Now, brothers, I want to remind you of the gospel I preached to

More information

제 3강 역함수의 미분과 로피탈의 정리

제 3강 역함수의 미분과 로피탈의 정리 제 3 강역함수의미분과로피탈의정리 역함수의미분 : 두실수 a b 와폐구갂 [ ab, ] 에서 -이고연속인함수 f 가 ( a, b) 미분가능하다고가정하자. 만일 f '( ) 0 이면역함수 f 은실수 f( ) 에서미분가능하고 ( f )'( f ( )) 이다. f '( ) 에서 증명 : 폐구갂 [ ab, ] 에서 -이고연속인함수 f 는증가함수이거나감소함수이다 (

More information

0.筌≪럩??袁ⓓ?紐껋젾001-011-3筌

0.筌≪럩??袁ⓓ?紐껋젾001-011-3筌 3 4 5 6 7 8 9 10 11 Chapter 1 13 14 1 2 15 1 2 1 2 3 16 1 2 3 17 1 2 3 4 18 2 3 1 19 20 1 2 21 크리에이터 인터뷰 놀이 투어 놀이 투어 민혜영(1기, 직장인) 내가 살고 있는 사회에 가치가 있는 일을 해 보고 싶 어 다니던 직장을 나왔다. 사회적인 문제를 좀 더 깊숙이 고민하고, 해결책도

More information

<C3E6B3B2B1B3C0B0313832C8A32DC5BEC0E7BFEB28C0DBB0D4292D332E706466>

<C3E6B3B2B1B3C0B0313832C8A32DC5BEC0E7BFEB28C0DBB0D4292D332E706466> 11-8140242-000001-08 2013-927 2013 182 2013 182 Contents 02 16 08 10 12 18 53 25 32 63 Summer 2 0 1 3 68 40 51 57 65 72 81 90 97 103 109 94 116 123 130 140 144 148 118 154 158 163 1 2 3 4 5 8 SUMMER

More information

<5B3134303432325DB1B3C0B0C0DAB8A65FC0A7C7D15FB5F0C0DAC0CEBBE7B0ED5FC5F8C5B62E706466>

<5B3134303432325DB1B3C0B0C0DAB8A65FC0A7C7D15FB5F0C0DAC0CEBBE7B0ED5FC5F8C5B62E706466> 2 3 교육자를 위한 디자인사고 / 교육자를 위한 디자인사고 / 4 5 어떻게 하면 나의 교실이 학생들의 니즈를 어떻게 하면 우리는 학교에서 21세기형 학습경험 충족시키는 방향으로 재구성될 수 있을까? 을 만들어낼 수 있을까? 뉴욕에서 2학년을 가르치고 있는 마이클(Michael Schurr)은 자신이 한번도 아이들에게 무엇이 그들을 교실 캘리포니아에 위치한

More information

ITFGc03ÖÁ¾š

ITFGc03ÖÁ¾š Focus Group 2006 AUTUMN Volume. 02 Focus Group 2006 AUTUMN 노랗게 물든 숲 속에 두 갈래 길이 있었습니다. 나는 두 길 모두를 가볼 수 없어 아쉬운 마음으로 그 곳에 서서 한쪽 길이 덤불 속으로 감돌아간 끝까지 한참을 그렇게 바라보았습니다. 그리고 나는 다른 쪽 길을 택했습니다. 그 길에는 풀이 더 무성하고, 사람이

More information

그린홈이용실태및만족도조사

그린홈이용실태및만족도조사 2009 년도연구용역보고서 그린홈이용실태및 만족도설문조사 - 2009. 11. - 이연구는국회예산정책처의연구용역사업으로수행된것으로서, 보고서의내용은연구용역사업을수행한연구자의개인의견이며, 국회예산정책처의공식견해가아님을알려드립니다. 책임연구원 이화여자대학교소비자학과교수정순희 그린홈이용실태및만족도 설문조사 2009. 11. 책임연구원 정순희 ( 이화여자대학교소비자학과교수

More information

새국어생활제 14 권제 4 호 (2004 년겨울 )

새국어생활제 14 권제 4 호 (2004 년겨울 ) 새국어생활제 14 권제 4 호 (2004 년겨울 ) 네티즌들이궁금해하는어원몇가지 (3) 115 새국어생활제 14 권제 4 호 (2004 년겨울 ) 네티즌들이궁금해하는어원몇가지 (3) 117 새국어생활제 14 권제 4 호 (2004 년겨울 ) 네티즌들이궁금해하는어원몇가지 (3) 119 새국어생활제 14 권제 4 호 (2004 년겨울 ) 네티즌들이궁금해하는어원몇가지

More information

2003report250-12.hwp

2003report250-12.hwp 지상파 방송의 여성인력 현황 및 전문화 방안 연구 한국여성개발원 발간사 Ⅰ....,.,....... .. Ⅱ. :...... Ⅲ.,,. ..,.,.... 9 1 1.. /.,. PD,,,,, / 7.93%. 1%... 5.28% 10.08%. 3.79%(KBS MBC), 2.38 %(KBS MBC) 1%...,. 10. 15. ( ) ( ), ( ) ( )..

More information

행정학박사학위논문 목표모호성과조직행태 - 조직몰입, 직무만족, 공직봉사동기에미치는 영향을중심으로 - 년 월 서울대학교대학원 행정학과행정학전공 송성화

행정학박사학위논문 목표모호성과조직행태 - 조직몰입, 직무만족, 공직봉사동기에미치는 영향을중심으로 - 년 월 서울대학교대학원 행정학과행정학전공 송성화 저작자표시 - 비영리 - 변경금지 2.0 대한민국 이용자는아래의조건을따르는경우에한하여자유롭게 이저작물을복제, 배포, 전송, 전시, 공연및방송할수있습니다. 다음과같은조건을따라야합니다 : 저작자표시. 귀하는원저작자를표시하여야합니다. 비영리. 귀하는이저작물을영리목적으로이용할수없습니다. 변경금지. 귀하는이저작물을개작, 변형또는가공할수없습니다. 귀하는, 이저작물의재이용이나배포의경우,

More information

기본소득문답2

기본소득문답2 응답하라! 기본소득 응답하라! 기본소득 06 Q.01 07 Q.02 08 Q.03 09 Q.04 10 Q.05 11 Q.06 12 Q.07 13 Q.08 14 Q.09 응답하라! 기본소득 contents 16 Q.10 18 Q.11 19 Q.12 20 Q.13 22 Q.14 23 Q.15 24 Q.16 Q.01 기본소득의 개념을 쉽게 설명해주세요. 06 응답하라

More information

나하나로 5호

나하나로 5호 Vol 3, No. 1, June, 2009 Korean Association of CardioPulmonary Resuscitation Korean Association of CardioPulmonary Resuscitation(KACPR) Newsletter 01 02 03 04 05 2 3 4 대한심폐소생협회 소식 교육위원회 소식 일반인(초등학생/가족)을

More information

천주교서울대교구성음악위원회 한국가톨릭성가대의올바른직무실천 -' 성가대직무지침서 ' 발간을위한논문자료 - 2017.2.22 한국가톨릭성가대의올바른직무실천 -' 성가대직무지침서 ' 발간을위한논문자료 - 박원주신부 [ 서울대교구성음악위원회위원장 ] 2017.2.22 [ 목차 ] 여는말... 2 1. 가톨릭성가대의본질적역할... 3 1.1. 역사적고찰... 3 1.1.1.

More inform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