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길SNU 단상 01 생각 너무좋은직장을찾지마시기바랍니다. 라는당부의이유는무엇일까요? 최근폐암예방약물을발견한이호영교수, 노명호 70년사편찬위원장과신입생, 재학생대표의생각이궁금합니다. 창의성과서울대학교의역사에대해이야기합니다. # 졸업식축사 # 김인권애양병원 # 서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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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SNU MAGAZINE 2016 VOL.46 秋

2 새로운길SNU 단상 01 생각 너무좋은직장을찾지마시기바랍니다. 라는당부의이유는무엇일까요? 최근폐암예방약물을발견한이호영교수, 노명호 70년사편찬위원장과신입생, 재학생대표의생각이궁금합니다. 창의성과서울대학교의역사에대해이야기합니다. # 졸업식축사 # 김인권애양병원 # 서울대학교70년 # 내가생각하는창의란 년의전공의수련기간을거쳤으며 3 년간공중보건의복무를하여졸업의기쁨을느낀것 은정작 8 년이지난후였습니다. 학업이나수련, 군대처럼해야만하는기간이끝나면좋 을나선이에게여러분들의졸업을축하합니다. 저는 1975 년의과대학을졸업했습니다. 졸업하자마자 5 을것같은생각이들지만, 막상의무적과정이끝나면그때부터는스스로의진로를정하 는더어려운선택이앞에놓이게됩니다. 그선택을위해제가선배로서, 사회의경험자로 10 소통 서울대학교식물병원을설립하고한평생아까시나무연구에몰두한이경준명예교수, 나란히서울대학교를졸업하고주얼리 # 서울대식물병원 # 아까시나무 # 반짝반짝빛나는 # 학교지킴이들 몇가지도움을드리고자합니다. 첫째, 너무좋은직장을찾지마시기바랍니다. 누구나생각하는좋은직장은경쟁이치열 디자이너의길을걷는모녀, 학교의다양한정책과시설을기획하고실행하는교직원을만납니다. 하고상하수직관계가확실하게정해져있어여러분의존재감을나타내기무척어렵습니다. 또조금의실수도포용하지않고서로상대방의단점을부각하여여러분이여간강심 장이아니면그사회에서무사히살아남기어렵습니다. 살아남는다고하여도여러분의감 성은아주무뎌지고말것입니다. 16 소식 2016년서울대학교가개교 70주년을맞았습니다. 학교의역사를사진으로, 숫자로, 행사로보여줍니다. 사회공헌소식과학생소통을위한미디어플랫폼등학생들이꾸리는다채로운이야기도 # 서울대70년 # 축하합니다 # 배리어프리 # 통감합니다 # 이온분리기술 둘째, 어떤직장에들어갔다고한다면무조건열심히일하시기바랍니다. 열심히일할뿐아니라즐겁게일하시기바랍니다. 여러분들이있음으로해서주위가즐거워지고활력이넘치게되기를바랍니다. 놓치지마세요. 여러분들은각자가유일한존재이고이세상에서꼭필요한존재입니다. 속한사회나조직 에서언제나인정받고잘나갈수는없을겁니다. 때로는잘안풀리고때로는실망하고좌 절하게될지도모릅니다. 그러나여러분은다독특한능력이있으며그것은다른사람에게 서찾을수없는유일한능력이라는것을알때, 여러분은자긍심을가질수있습니다. 28 나눔 쉽고간편해진온라인기부, 아내의이름으로의과대학에기금교수기금을기부한곽노섭전브루클린대학교수학과교수, 한땀씩서울대를바꾸어나가는소액기부자이야기로쌀쌀한가을날마음의온도를높이세요. # 기부는손쉽다 # 온라인기부 # 곽노섭 # 유인경장학기금 # 소액기부 직장을선택하게될때또는무슨일을시작하게될때여러사람의조언을들으시기바랍니다. 그리고제일중요한것은여러분들의마음이이끄는대로결정하시기바랍니다. 그래야여러분들의결정에후회가없고설령후회가된다고하더라도원망하는마음이없습니다. 이제졸업을합니다. 인생의긴여정에서보면본격적인첫걸음을내딛는순간이기도합니 다. 부디앞길을잘선택하시어먼훗날인생을마무리를하게될때, 이순간이여러분의 행로에후회가없는결정이었다고자부할수있기를바랍니다. 서울대사람들 2016 년가을호 (11 월 ) 발행인성낙인총장편집인이근관기획처장자문위원한규섭 ( 협력부처장, 언론정보학과 ), 김수욱 ( 서울대학교발전기금기금본부장, 경영학과 ), 오성주 ( 심리학과 ), 이재현 ( 언론정보학과 ), 오정석 ( 경영학과 ), 김태완 ( 조선해양공학과 ), 김재영 ( 건설환경공학부 ), 이인복 ( 조경지역시스템공학부 ), 김경선 ( 디자인학부 ), 최계영 ( 법학부 ), 강준호 ( 체육교육과 ), 김규동 ( 작곡과 ), 김인권 여수애양병원명예원장 유경상 ( 의학과 ) 제작서울대학교홍보팀 (snupr2@snu.ac.kr) 기획및취재정민호 최명빈 ( 홍보팀 ), 남정훈 ( 사회교육과 ), 김예슬 ( 동양사학과 ), 이차연 ( 기계항공공학부 ), 김동욱 ( 경영학과 ), 방준휘 ( 전기정보공학부 ) 편집및디자인홍디자인 홍시커뮤니케이션 제 70 회후기학위수여식축사中 너무좋은직장을찾지마시기바랍니다 사진김경수, 최재식, 김창제 1

3 창의적발자취를이생각돋보기 시간이날아가는화살처럼지나가어느덧귀국후 6 번째가을을맞게되었다. 그간의노력덕분에올해상반기신규창의과제에선정되었고, 이에대한생 각을 창의적발자취를이어가다 라는주제하에풀어보는원고요청을받았 다. 먼저사전적의미로서창의 ( 創意 ) 란 새로운의견을생각해내는행위 이 다. 의약학분야의연구자로서 창의적발자취를이어간다. 는것은 선현들이 못다밝힌자연현상을해명하는새로운가설을생각해내고이를학문적으로 구현해나가는과정 일것이다. 매일쏟아지는지식의홍수를소화해내기도다벅찬데, 알지못하는자연현상을설명하는이론을만들어내는것이어디쉬운일이겠는가? 그러나뉴턴이나무에서사과가떨어지는것을보고만유인력의법칙을발견한것처럼, 선현들이자연의법칙을밝혀나가는과정을살펴보면우연히접하는작은단서에서순간의영감을얻고, 깊은성찰을통해이를창의의출발점으로삼은여러사례를발견하게된다. 나자신또한연구과정혹은일상의사소한발견이연구의단서를제공해주는경험을한바있다. 2 3 이호영약학대학교수어가이종주 ( 서울대학교미술대학공예전공석사졸업 ), 가리다 02, Ø58 3 cm, 2015 그러나 창의 가생각으로만그친다면새로운발견의결실을맺지못한다. 연 구자에게는 창의 를통해생각해낸가설의진위를학문적으로규명하는과 정이필요하다. 사소해보이는변화를세심히관찰하고, 관련분야의문헌을 공부하고, 나아가가설의진위를증명하기위한장기간의연구를수행할수 있으려면 연구에대한열정 이중요하다. 또한, 요즘같이학문의경계가사라 지는융합연구시대는같은전문분야에서유사한주제를가지고연구하는 사람들뿐아니라다른분야의연구자들과의토론을통한지식의교류및협 력을통한기술교류가학문의발전을위해필수적이다. 가장근본적으로요 구되는연구자의덕목은타연구자들과의경쟁심과자신의지식, 사회적지 위에대한자만심을버리고항상경청하는마음으로타연구자와서로조언 하고조언을받아들이는겸손한태도일것이다. 지식에의수행은사람됨의 공부가선행되어야가능하며, 좋은생각은좋은행동을이끌고좋은변화를 이끌어온다고했다. 인생의절반이상을산요즈음나의부족함에대해자주 깨닫는다. 늘연구자로서의덕목을갈고닦으며후학들과같이연구하고, 성 취를잘계승할수있도록조언해주면서창의의발자취를이어가고자한다.

4 사의빛 현재와미래에비추다주위에서이상하게보지않는다는거예요. 비슷한관심사역이달의인물 서울대학교가걸어온지난 70년의세월은오늘날 다시돌아보는서울대학교 70 년 2016 년 10 월 15 일은서울대학 시간에새겨진무게, 가깝고도오래된역사역사속서울대학교. 현재학교에다니고있는학생들은얼 맞닥뜨리는문제를해결하고, 교가개교 70주년을맞은날이마나체감하고있을까. 관정도서관열람실책걸상에기부다. 광복후미군정하에서근자선배님들의이름과학번이새겨져있어요. 보면서학교 더나은내일을그릴수있는든든한밑바탕이다. 대적국립대학의첫발을뗀서울대학교는대한민국의변화 가막연히오래됐을거라짐작했지만, 70주년을맞았다는건얼마전에야알았어요. ( 민재원학생 ) 저는학교홍보대 세명의서울대사람들이 와함께사회의흐름을이끌어사로 1년넘게활동하고있거든요. 각단과대학정보에서왔다. 교원의확보조차어려웠부터역사까지학교에대해서많이알고있는편이에요. 캠 서울대의시간을조망한다. 던설립시기를지나, 전쟁을겪으면서열악하기짝이없는 퍼스투어를진행하면서중앙도서관계단이나아크로광장, 해방터등역사적인공간마다숨겨진이야기를해드리 교육환경과연구시설로걸음마를시작하였다. 세계 36 위 (QS 세계대학랭킹 2016 기준 ) 대학에오른오늘날까지서울대학교는전쟁터안에서도굳건히교육의가치를지켜내면서, 때로는새로운변화에앞장서면서차곡차곡국립최고교육기관으로서의역사를쌓았다. 해방당시가장후진적이었던최빈국이세계 10대경제 면놀라시는분들이많아요. ( 정민영학생 ) 일반적인학생이학교의긴역사에대해서쉽게알수있는기회는그다지많지않았다. 10년마다지난학교역사를총정리하여편찬하는책, 대학역사역시학생들이읽기에는분량이방대하고내용도상세했다. 이번 < 서울대학교 70년사 > 에서는전체적인흐름을훑을수있는내용 이추가되어그러한아쉬움을달랠수있다. 학교의변국안에들어가는발전을했습니다. 그러한발전의중요화와흐름을체계적으로파악하는데유용할 통사편 을단계마다학술적측면에서, 새로운발전을담당할수있 160페이지정도실었습니다. 학교가지금껏무엇을위해는인재의육성면에서서울대학교가대단히큰역할을했서전력을다해왔고현재어느방향으로나아가기위해서습니다. < 서울대학교 70년사 > 의편찬위원장을맡은노노력하고있는지거시적인관점을가질수있을겁니다. 명호교수의말이다. 1966년개교 20주년부터서울대학 ( 노명호교수 ) 교는 10년을기준으로학교의역사를묶어편찬하는작업 을해오고있다. 기록이라는것이없으면우리가경험한, 지나간일들은전부사라지게됩니다. 그것이학교의기록이됐건, 개인의기록이됐건, 사회의기록이됐건지나간경험을체계적으로정리해놓는일은현재의문제를푸는길잡이가되고미래를생각하는중요한자산이되는것입 대학이라는공동체안에서 우리 입학한지 1년이채지나지않은신입생도, 바쁘게하루스케줄을고민하는재학생도, 40년째캠퍼스를오가는교수도꼽는서울대학교의매력은함께하는 사람들 이다. 올해입학하고나서가장좋았던점은제가무슨얘기를해도 니다. ( 노명호교수 ) 왼쪽부터 노명호교수 ( 국사학과 ) 민재원 ( 수리과학부 16 학번 ) 정민영 ( 교육학과 14 학번 ) 개교 70주년기념사업의일환으로편찬된 < 서울대학교 70년사 >. 종합사적관점에서흐름을서술한 통사편 과운영, 교육, 연구, 학생, 공간등주제별이야기를깊이있게구성하는 분류사편 으로구성되었다. 서울대구성원들이통사부분은전체적으로다읽어보는것이좋지않을까생각합니다. 우리가연구와교육에서부딪치는여러가지사항들이역사속에서어떤위치에있는것인지한번 생각해보는계기가될수있을것입니다. 노명호편찬위원장 4 5

5 개교1947 제 1 회졸업식 (7.11.) 전쟁/ 재건 대학재건을위한미네소타프로젝트 체계화1970 새캠퍼스통합이전부지로관악산서북지역 1백만평을공식선정 (3.21.) 종합화1983 백학과느티나무를교조와교목으로지정 (4.4.) 민주화1991 첫교수직선제를통해김종운총장취임 (8.14.) 국제화2007 국제하계강좌개설 (6.25.) 자율화2015 관정도서관개관 (2.5.) 를가진다양한나이, 다양한생각의사람들이모여있다는점이좋아요. ( 민재원학생 ) 맞아요. 주위친구들에게물어봐도다비슷한얘기를해요. 서로다른의견을이해해주려 로또서울대학교가무엇을최초로이룩해낼지기대됩니다. 저도최선을다해헌신하면서서울대학교의빛나는미래에보탬이되고싶습니다. ( 민재원학생 ) 이제저는서 최초의국립대학으로개교 1946 국립서울대학교설립에관한법령 공포 (8.22.) 1946 국립서울대학교개교 (10.15.) 문리과대학, 공과대학, 농림대학, 법과대학, 사범대학, 상과대학, 예술대학, 의과대학, 치과대학, 대학원 고하는부분도많고요. ( 정민영학생 ) 길을걷다가불쑥, 수 울대학교가앞으로는단순히잘하는것만으로는안된다 업시간에이해되지않았던문제얘기를해도좋고자기와다른생각을하는사람의말도정성껏귀기울인다. 언제나꾸준하고성실하게노력하는사람들이모인곳, 서울대학교다. 1년 10 개월동안진행된교사편찬작업을통해서울대학교 70년의시간을촘촘히훑어내린노명호교수는어 고생각해요. 대학교육에도학벌중심사회의문제, 계층이나극심한경쟁같은사회적문제가얽혀있어요. 1등대학으로서비난을안받고좋은역할을해내려면학생들이먼저서울대라는특권을누리고혜택을받으면서공부했던게어떤의미인지생각해보고, 사회적책임감에대한 부산임시캠퍼스와대학재건 1950 한국전쟁발발로수업일시중단 (6.25.) 1951 문교부령으로전시연합대학편성 (5.4.) 1952 제6회졸업식, 최초로박사학위수여 (4.26.) 1953 대학본부및문리과대학서울로복귀 (9.18.) 려운여건에서도서울대학교가근대학문의기반을쌓아올 대해고민해야할거예요. ( 정민영학생 ) 이제서울대학교는 수있었던힘역시졸업생들의헌신적인노력이라고생각한다. 편찬을마치고나니, 제가서울대학교의일원이라는것자체가상당히감사하고영광이라는생각을하게됩니다. 개인적으로도학창시절부터교수로서몸담고있는현재까 한단계더큰도약을남겨두고있다. 한국을넘어서학계를선도하는세계수준의연구성과를내는선한인재들이배출되는대학의꿈. 그미래를향해서울대사람들은저마다의날개를펼친다. 양적성장과대학운영의체계화 혁명참가학생 6명경찰총격으로희생 월학기제에서 3월학기제로변경 (4.15.) 1969 서울대학교총동창회발족 (2.12.) 지를한번돌아보는계기가되었습니다. ( 노명호교수 ) 연구중심의세계적대학, 함께꿈꾸는미래서울대학교의졸업생들은연구자의길을걷는경우가많다. 2000년대이후부터본격적인연구중심의대학을주창했기때문이기도하다. 지난 70여년동안서울대학교에는무슨일이든최선을다하는사람들이모였던것같아요. 역사를알고보니명실상부최고의대학에다니 노명호교수 ( 인문대학국사학과 ) 1975년국사학과를졸업하고, 모교에서교편을잡아서울대학교와 40여년째함께하고있다. 이번 < 서울대학교 70 년사 > 편찬위원장을맡았다. 정민영학생 ( 교육학과 14 학번 ) 교육학도로서의고민을놓지않으며다양한교육멘토링프로그램에참여하고 2015 년부터서울대학교홍보대사로활동하는바쁜대학생이다. 민재원학생 ( 수리과학부 16 학번 ) 입학식선서를맡은신입생대표. 수학자의꿈을갖고있지만, 지금은더다양하고활발하게학교생활을할수있는법을모색하고있다. 관악캠퍼스로통합이전 각지에분산되어있던캠퍼스를관악캠퍼스와연건캠퍼스 ( 의학계 ), 수원캠퍼스 ( 농학계 ) 로통합 1975 관악캠퍼스에서첫입학식 (3.5.) 1978 서울대학교정문완공 1980 공과대학의관악캠퍼스이전으로캠퍼스종합화완료 (1.10.) 고있다는사실을느끼게돼서더욱자랑스러워요. 앞으 정치민주화의 월민주화항생참여및학원자율화획득 MINI QUIZ #4 흐름속에대학민주화달성 학생운동관련제적학생 1,663 명재입학 1990 교련과목폐지 1 서울대학교의교목은? 2 서울대학교에상징동물이있을까? 세계수준의 2002 SCI 논문발표수세계 30 위권진입 느티나무 로만물을포용하는너그러움을뜻한다. 현재생협에서운영하는카페이름으로활용되고있다. 있다. 순백색, 가늘고긴다리와목을가진고고함과비상의정신을상징하는 백학 이다. 연구중심대학으로 도약 2003 수의과대학 (2.12.), 농업생명과학대학 (9.23.) 관악캠퍼스로이전 2005 지역균형선발전형시행 3 캠퍼스에서가장오래된건물은? 4 샤 모양의정문이생긴때는? 학문적으로도, 건물로도역사가깊은인문대학 (1동 ) 이다. 각동에붙은번호는건립순서대로매겨진것이다. 관악캠퍼스로이전후설치하여 1978 년완공됐다 년대부터사용하던학교상징에기초하여만들어졌다. 국립대학법인으로 법적지위전환 2011 국립대학법인 으로법적지위전환 (12.28.) 2012 장학제도를수요자중심으로개선 2014 평창캠퍼스완공 (6.12.) 감수 : 서울대학교 70 년사편찬위원회 6 7

6 생각나이테 창의에대한 알파고 (AlphaGo) 의등장으로창의성에대한관심이높아지면서, 미래사회에 창의적생각 2O 대 서창의성은인류가가질수있는마지막보루로비추어지고있습니다. 창의적사고과정으로디자인사고 (Design Thinking) 가주목받는것도이러한시대적흐름과무관하지않습니다. 창의력은새로운것을만들어내는능력으로설 4O 대 변화의속도가급격한 명되지만, 동시에인성과가치의문제를고려하여야합니다. 세상에존재하는모든것에대한배려의인성을기반으로, 창의의과정과결과가가치있는활동 오늘날, 창의성 은미래에도대체될수없는인간고유의영역으로 이되어야하는것입니다. 인성과가치를고려하지않은새로움은언젠가는재앙으로다가오는것을우리는역사를통해경험하여왔습니다. 지금이시대에우리에게필요한창의성은미래를바꿀기술과변화에대해근본적질문을던지는사고능력이어야할것입니다. 여겨지면서교육에서부터그중요성이나날이높아지고있다. 인간이지닌가장고차원적인사고능력에대해각세대의생각을묻는다. 눈앞에다가온전기자동차시대. 하지만전기자동차는실제로가솔린자동차보다일찍발명됐습니다. 석유가격의하락과가솔린모델의대량생산체제구축에밀려 100 년이지난지금에야주목받고있는것이지요. 사실가솔린자동차의유행을불러왔던헨리포드 (Henry Ford, ) 의컨베이어벨트생산방식은포드가도축장에서고리에매달려움직이는돼지를보고떠올린것입니다. 이렇듯세상에는완전히새로운것은없습니다. 창의란시대와분야를뛰어넘는인간의통찰과상상력을통해빚어진산물입니다. 이승엽경영학과 09학번 서울대대학신문편집장 3O 대창의력이란우리가직접수업시간에가르칠수있는무엇인가가아닙니다. 대부 분의경우, 우리가가르칠수있는과학적지식을토대로하는많은시도와실수를거치면서점진적으로키워나가는것입니다. 그저인기있고유행하는주제들을찾아건드리기만해서는창의력을키우기어렵습니다. 오히려, 창의적으로되기위해서는흥미롭다고생각하는특정한주제에진지하게, 그리고기꺼이자신을헌신할필요가있습니다. 비록이러한주제가유행하거나최신의주제가아닐지라도말입니다. 이를통해당신은그과정에서여러어려움을맞닥뜨리더라도그러한헌신을계속해나갈수있습니다. 결국창의력이란장기적인헌신과열정의부산물인것입니다. 정의철디자인학부교수 글로벌사회공헌단전공연계강의 5O 대모든새로움은자신이보는관점 (Viewpoint) 이달라졌을때발견할수있습니다. 나의관점은여간해서바뀌지않습니다. 고정된관점을바꾸기위해서는타인의입장에서생각하는노력이필요합니다. 자신과다른학문적배경, 감성과논리를가진사람들과어울리는등나와다른사람들을만나는기회를통해관점은달라지며, 비로소보지못하던새로움에대한안목이열리게됩니다. 노정혜생명과학부교수 다양성위원회위원장 6O 대창의성이란하늘에뜬무지개가물렁물렁한지딱딱한지궁금한다섯살짜리아이의호기심이, 숲속두갈래길에서남이가지않은길을택하는모험심을만나, 지식보다더중요한상상력의날개를달고, 꿈을향한여행길에어떤시련에도굴하지않고가끔은경로를이탈하면서한계에도전하고, 그리고미친듯이일하는열정과어우러져, 기존의것들과다르면서도독특하고새로운아이디어로자신의재능을꽃피우는능력입니다. 타쿠지오다에너지시스템공학부교수 창의선도신진연구자 변창구영어영문학과명예교수 전교육부총장 8 9

7 관악의그루터기이경준산림과학부명예교수올곧은나무를닮은학자, 30년간나무를연구하다아래로깊고넓게뿌리를내리는나무처럼, 30여년간임학 ( 林學 ) 연구의한길을파내려간학자는한명이라도더많은이에게산림녹화의가치를알리고자초, 중학교에서부터아프가니스탄까지아직도현장을누비느라바쁘다. 갖가지나무표본을담은플라스틱통과두꺼운연구서적이가득한농생명과학연구동 식물병원 에서만난이경준교수. 그는사람들이자리에앉자마자사진한장을건넨다. 17년간연구끝에개발한아까시나무의두품종이다. 흔히 아카시아 라고알고있는것이바로아까시나무입니다. 사람들은아까시나무를잘모르고싫어하죠. 우리나라산림녹화와과수사업에가장큰공을세운나무인데도요. 아까시나무는움이잘돋는성질이있어산자락의밭이나묘소에나타나면흔히골칫거리로여겨졌다. 하지만이나무는옛날황폐했던산을녹화하고, 농촌연료해결에크게기여한조림학적, 생태학적, 환경복학적으로우수한수종이며국내양봉농가수입의 70% 를책임지는최고의밀원식물이다. 그는일찍이아까시나무의가치를제대로알리기위해연구를시작했다. 이교수가개발한조생종 (3일먼저개화 ) 과만생종 (4일늦게개화 ) 은기존나무의개화기 7일을 14일까지연장시켜채밀기간을 2배로늘린획기적인품종이다. 저는여전히아까시나무가잘가꾼다면얼마든지가치있는나무라는것을증명하고, 알리고싶습니다. 평생을아까시나무연구에몰두한학자의입꼬리에곧고도인자한미소가걸렸다. 나무한그루, 한그루가모여황폐한국토를울창한숲으로만들다그는 1999 년설립된서울대학교식물병원의초대원장이다. 퇴임한지 6년이지났지만, 아직도이곳에사무실을가지고외래임상의로서봉사한다. 10 년넘도록무료봉사활동을했지요. 저말고병, 해충, 수목관리전문가 4명이있는데전국에서인터넷, 전화, 방문상담이나아픈나뭇가지를잘라서택배로보내면우리가받아서정확한병을진단하고치료법을개발해요. 대개시골농민들이도움을필요로하기에상담과진단은모두무료입니다. 식물병원에서주력하고있는것은조경수관리교육이다. 도시에공원이나아파트단지가들어서면서조경수가늘어나는데비해나무를잘관리하는법은어디에서도배울수가없었다. 교육프로그램이부족했던그때부터지금까지사각지대에있는조경수의건강을돌보는강의는 16년째매년 2 회씩열리며 2,500 명의수료생을배출했다. 이경준교수는조경수관리전문가와수목건강관리자 ( 나무의사등 ) 들을교육하는것외에도우리나라의성공적인산림녹화에대한역사연구도계속한다. 얼마전부터 산림녹화기록물유네스코기록유산등재추진위원회 의위원장활동을시작했어요. 세계적으로전국토가완전히황폐한상황에서산림녹화를단기간에이룬나라는한국뿐입니다. 자랑스러운역사를국제사회에널리홍보할필요가있지요. 숲은인간이어떻게가꾸는가에따라그모양과가치가변한다. 교내숲해설가로도활동한다며, 좋은나무를보여주겠다고바쁘게걸음을옮기는이경준교수. 그가간직한꿈의빛깔은여전히푸르다. 幼, 遲 유니 & 지니 그가개발한아까시나무신품종에붙인이름으로첫째와둘째손녀의이름을땄다. 어릴유 ( 幼 ) 를사용하는 유니 는일찍개화하는조생종, 늦을지 ( 遲 ) 를쓰는 지니 는늦게개화하는만생종을지칭한다. 현신규 우리나라최초의임학박사로한평생국토를푸르게가꾸는데헌신한현신규박사 (1911~1986) 는이경준교수평생의길잡이였다. 현박사는리기테다소나무, 현사시나무, 이태리포플러등을개발하고보급했다. 지식인의방 이경준교수 서울대학교산림자원학과를졸업하고, 1985 년부터농업생명과학대학에서교직생활을시작하여현재명예교수로재직하고있다. 산림녹화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등재추진위원회위원장이며, 국내최고밀원식물인아까시나무의품종개량등국내과수사업의발전과산림녹화의보존을위해힘쓰고있다

8 시간의가우연히, 그리고자연스럽게찾아온새로운기회드라마 < 별에서온그대 > 의비녀. 영화 < 아가씨 > 에등장하는화려한소품. 역사속장신구를현대적으로재현해낸이고색창연한제품에는공통점이있다. 바로주얼리디자이너로활동하고있는모녀의손길을거쳤다는것. 재학시절각각기악, 의 특별한인연 류학을공부한모녀는현재민휘아트주얼리라는브랜드를운영하며파인주얼리를비롯해한국전통장신구를재해석한작품을다양하게선보인다. 모녀가주얼공리디자인을선택한이유도, 전통을모티브로작업을시작하게된계기도, 우연하지만용기를필요로했던일이었다. 어머니, 김민휘동문은대학시절첼로를전공했다. 레슨을하면서우연히가르치던학생으로부터신라의유물, 경주부부총금귀걸이 ( 보물제455 호 ) 를모조한선물을받았다. 스타일에맞게목걸이로개조해서착용했는데가는곳마다이목을끌었다. 이탈리아에서열린공모전에서는최종작으로선택되기도했다. 한국적인것의세계화라는말을실제로이뤄낸엄마가정말자랑스러웠어요. ( 정재인 ) 전통유물을개조한장신구를본박물관아트센터에서는이를상품으로팔고싶어했다. 남들이많이가는길은아니었지만, 누군가꼭해야하는일이었다. 드라마 < 대장금 > 을통해본격적으로사극방송에도협찬을시작했다. 십년전만해도전통유물을주제로, 한국브랜드를내걸고주얼리디자인을한다고하면주위에서걱정과우려가많았어요. 지금은오히려해외에서방영되는한류드라마를보고외국에서부터저희제품을사러오기도해요. 책임감을많이느끼죠. ( 김민휘 ) 김민휘 정재인동문공부하는마음으로새로운전통의가능성을탐구하는모녀 사극에주로등장하던주얼리는, 딸정재인동문이본격적으로합류하면서출연영 역을넓혔다. 정재인동문은짧은경력에도누구보다바쁘게활동하고있는젊은 디자이너다. 카네기홀에서공연한오페라 선비 의장신구를맡아서미국에갔다 가어제돌아왔어요. 오페라분야에서독립적인장신구팀은저희가아마처음일거 예요. ( 정재인 ) 의상을전공한그녀. 디자인의관점에서보면주얼리, 소품, 의상은 서로어우러져조화를이룰때이들모두가가장아름답다고생각한다. 전체적인 시각을가질수있어서좋아요. 의상디자이너와협업을많이하니까, 시대극을할 때천이나소재를알면장신구만들때도유용하죠. 사람들이랑소통할때도편하 고요. ( 정재인 ) 과거를소재로, 전통의아름다움이현대적인시각에서도빛나도록 만들어낸모녀의작품은이제 K-POP 스타의뮤직비디오나모던한패션화보현 장에서도자주찾아볼수있다. 어여머리, 비녀, 노리개, 자개함같은우리나라고 유장신구를다양한길이와가닥으로, 스톤종류도여러가지로새롭게해보죠. 치 마에달고브로치로도써보면서착용법도다르게고안하고요. ( 김민휘 ) 가능성만을 보고시작한일은여전히발전중이다. 전시회를하고조형물을설치하는등새롭고 다양한작업에도여전히공부한다는마음으로도전한다. 지식과경험을늘리는일 은언제나즐겁다는모녀. 이들의반짝반짝한주얼리는앞으로도더빛날것이다. 문희의꿈 A Dream of Moon-hee 태환과타원형중간고리에 누금세공수법으로장식한 신라시대귀걸이에서영감을 받아만든 24K 금작품이다 년이탈리아에서열린 국제금장신구공모전 Gold Virtuosi 의최종작으로 선정되었고, 김민휘동문이 주얼리디자이너의길을걷게 된계기가되었다. 김민휘 ( 기악과 ) 첼리스트로살다가신라시대왕실유물에서영감 을받아제작한 문희의꿈 (A Dream of Moon-hee) 이 2002 년이 탈리아 Gold Virtuosi Finalist 에선정되며주얼리디자이너로활동 을시작했다. < 대장금 >, < 사임당 >, < 해를품은달 >, < 선덕여왕 > 등사 극의주얼리와소품을제작했다. 정재인 ( 의류학과 ) 미학을복수전공했으며동양화과, 서양화과, 경 영학과등의수업을듣고, 해외연수프로그램을통해뉴욕대학교와 스탠퍼드대학교에다녀오는등다양한경험을쌓으며학창시절을보 냈다. < 장옥정 >, < 별에서온그대 >, < 보보경심 : 려 > 등의주얼리와소 품을제작했다.

9 묵묵한조력자캠퍼스관리과 당신의재발견캠퍼스관리과김계항공공학부박경환직원건 기이제학교로등교아닌 출근 합니다얼마전까지평범하게학교에다니던학생은올해부터학교를가꾸는구성원이다. 안녕하세요, 본부캠퍼스관리과에서근무하고있는김건입니다. 그가현재담당하고있는업무는교통및주차에관한모든것. 교통안전시설물, 예를들면횡단보도나표지판과같은것들을점검하고, 주차위탁운영업체를관리하고, 교통과주차에관련된정책도마련한다. 학교다닐때는그저 누군가가운영하겠지, 관리하겠지. 하면서넘어갔던하나하나가직원이되고보니다르게보여요. 세세한측면까지챙겨주시는고마운분들이매우많다는것을깨닫게됐죠. 캠퍼스관리과는업무특성상민원이잦다. 하지만그는서울대학교학생이었기때문에공감할수있는범위도넓다고한다. 주차시설이부족한거나주차등록을제한하는것등은당장해결하기가어렵잖아요. 다른공공기관에서도민원업무를맡은적이있어서더욱크게느껴지는데요. 서울대학생들은이해를잘해줘요. 이유를설명하면합리적으로받아들여주죠. 학생들이이해하고, 감사하다고해줄때마다졸업생으로서보람을느낀다. 직원이되고나니애교심이더욱커졌다고말하는김건직원. 일하는동안학교를위해이것저것많이해보고싶고, 보탬이되고싶어요. 법인화이후자율성을가지게된서울대학교가정말로내실있게발전해나갔으면좋겠어요. 제가그것에기여하고싶고요. 좋은대학교가될수있도록맡은역할을최대한잘해내고싶다고밝히는신입직원의꿈에든든한격려를보낸다. 꼼꼼하게학생들의안전을책임집니다공과대학의기계공학설계스튜디오. 날카로워보이는철물틈에서둥글둥글한인상의남자가걸어나온다. 2013년도 1월부터공과대학기계공학설계스튜디오에서일하고있는박경환입니다. 그는기계항공공학부 1학년수업인 창의공학설계, 3학년수업인 설계제조및실습 을수강하는학생들이로봇이나부품을만들수있도록기계다루는법을알려준다. 중요한과제마다제가도움이된다는게무척기쁘고뿌듯합니다. 학생들을만나는것자체가보람있고, 행복한일이에요. 또서울대생들은조금만알려주어도습득이빨라요. 다들대단한것같아요. 실습실을관리하는사람은단한명. 학생들이당장바쁘게과제를제출해야할때는야근을하거나주말근무를하기도한다. 체력적으로힘들기도하지만그런순간은정말짧다며, 교수님과조교, 학생들의크고작은도움이감사하다고말한다. 학교곳곳에서더열심히일하시는분들이정말많을텐데제가인터뷰까지하게되어쑥스럽네요. 마지막으로학생들에게하고싶은말을묻자, 항상안전을유념하라는말과도움이필요하면언제든적극적으로찾아오라는당부를남기는박경환직원. 학점은기본적으로유지해야겠지만, 하고싶은것은무조건겁내지말고도전해보았으면해요. 제약도적고, 더자유로울때많은것을해보세요. 항상응원합니다! 학생들에게건네는그의미소가온화하다. 김건 ( 상 ) 기계항공공학부박경환 ( 하 ) 14 15

10 포토스케치 주년사진으로보기 년개교에서부터 2016 년현재까지서울대학교역사속장면들을뽑았다. 최초의근대적국립최고교육기관으로 1976 캠퍼스수영장 서울대학교가설립됐다. 시대의격동과함께 학생들의모습도다양해졌다. 캠퍼스종합화이후학생들은뜨겁거나, 자유롭게서울대학교만의고유한학생문화를만들어냈다. 1947, 1949 석사, 학사학위증서 1984 건강검진 1947 제 1 회졸업기념 1974 교정에서책읽는학생 1989 대운동장에서서울대합격자발표 1946 개교당시의문리과대학 1951 한국전쟁때부산동대신동에 가건립대학본부 1986 입학식대운동장 회학위수여식 1996 개교 50 주년기념공연 1973 기계설계학과 입학시험 1969 휴교조치로텅빈도서관 70 년간발전적변화를해온서울대학교. 지난역사를통해앞으로의미래를준비한다

11 70 학교의 주년숫자로읽기 주요통계와함께각각다른시기에캠퍼스를거닌사람들의이야기를듣는다. 아침마다수백명의사복경찰, 전투경찰과 나의대학생활 일반적으로대학축제는본교생과그학교 함께등교하고, 가끔중앙도서관에서누군가 축제를구경온다른학교사람들이가득해서 유인물을뿌리면학생보다경찰이더많이모이는 행사장이좁아보이기일쑤입니다. 그런데 학위수여현황 ( 누계 ) 단위 : 명 여학생비율 42 % 기이한캠퍼스에서학생들의분출구역할을한것은매년 5월과 10 월에열렸던축제였습니다. 정문으로밀고나가려는학생들과이를막으려는 제가학생이었던당시서울대학교축제는참여한본교생도많지않아서관악구동네분들과인근중학생들이와서자리를 박사 전경들과의일전이벌어질때마다최루가스를 채워주었던웃기고도슬픈기억이있습니다. 학사 26, % 마셨던기억이생생합니다. 문리대산악반에서한동안활동하면서관악산장 ( 옛야외수영장 그래도졸업이후축제진행자로참여한적이있었는데, 시간이흐르면서서울대학교 216,183 석사 88,911 위편에위치 ) 연주대에올라시대상황만큼이나우울한잿빛건물들이가득채워진교정을내려다보면서시대를고민하고, 미래를꿈꾸며보냈던시간은지금도소중하게생각합니다. 축제가의미와재미가모두가득한행사로발전해온모습을보고무척뿌듯했습니다. 서울대학교는국가와사회에기여할인재를 양성하기위해노력해왔다 단위 : % 박종일교수 82 학번자연대교수 서경석동문 91 학번방송인 등록금변화단위 : 원 도서관장서 (2015 년기준 ) 대학시절이마음의그릇을채우는시간이라고 수없이많은도전을가능케하는서울대학교 1948 년 2016 년 5,142,537 권 믿었습니다. 4 년이란시간의그릇을저는 문장으로메웠습니다. 약속을기다리거나 어중간한공강혹은 팩차기 가파한뒤면 안에서저는끊임없이도전하는대학생활을 하고있습니다. 올해초에는학교의지원을받아 평소에관심있던전공관련분야를현지에가서 어김없이중앙도서관 4 층단행본자료실 813 번대 직접연구하는뜻깊은경험을할수있었고, 11,900 2,451,000 15,750 3,083, ,000 1 인당장서수 181 권 책장앞을서성였습니다. 거기에는유적이된 책들의묵은내가그득했고, 얼굴모를선배들이 자를대고색연필로조심스레그은밑줄을읽으며 평온했습니다. 마음놓고책읽을시간이부족한 현재는동아리에서활동하면서여러사람을 만나고그들의이야기를영상속에담아내면서 자신이끊임없이성장하고있음을느낍니다. 매일매일학교에서보는풍경, 듣는수업들, 지금은그시절 책장골목 이몹시그립습니다. 그리고만나는아름다운사람들을통해저의 대학생활은행복으로채워지고있습니다. 문리과대학 ( 인문사회대 ) 의과대학 입학금 서울대학교중앙도서관은지속적으로국내외장서및전자자료를확보해나가면서세계적 수준의학술연구환경을조성해오고있다. 김유태동문 0 3 학번기자 최효은학생 14 학번학생 18 19

12 70 개교 주년행사로즐기기 70 주년을맞이하여학내곳곳에서다양한기념행사가열렸다. 아름다울관악의밤 행사소식 70 주년개교기념식 ( 목 ) ( 금 ) 문화관대강당 문화관중강당 70 주년기념사진공모전 ( 월 ) ( 월 ) 예술계복합교육연구동 (74동) 우석갤러리개교당시부터현재에이르는캠퍼스의다채로운모습과구성원들의다양한학술, 연구, 봉사활동사진을모집하는공모전이열렸다. 교수, 학생, 교직원등대학구성원들은 250여작품을출품했으며방경태 ( 기계항공공학 07학번 ) 학생의 시간의서신 이총장상을수상했다. 개교 70주년을맞이한서울대학교를기억하고, 기념하기위해펼쳐진다양한행사들. 구성원이직접참여하는사진공모전에서부터동문연예인들과함께하는공연을비롯도서관, 기록관, 미술관에서열리는기념전시회까지시대의변화와함께성장한서울대학교의 70년역사를만나볼수있다. 교수, 학생, 직원, 동문, 지역주민등이함께어우러진 70주년기념 아름다울관악의밤 이개최되었다. 샌드페블즈, 장기하, 서경석등동문연예인이함께하였다. 1 기념전시회 도서관 70 년! 세계를품다 ( 수 ) 11.4.( 금 ) 중앙도서관본관로비및관정관 , 지성과역동의시대를열다 ( 금 ) ( 화 ) 문화관전시실 우수작 < 미술관을걷다 > 2 최우수작 < 관정, 비치다 > 3 총장상 < 시간의서신 > 1 교내뮤지컬동아리 렛미스타트 2 콘서트의시작을알린학춤공연 서울대학교미술대학의 70 년 : 또하나의한국미술사 ( 목 ) ( 일 ) 미술관 (MoA) 20 21

13 공헌소식 선한인재가 Event 1 배리어프리캠퍼스투어 만드는사회공헌친화형캠퍼스 날씨좋은가을의어느이틀. 드넓은캠퍼스가사회공헌의장으로변한다. 각양각색서울대인들의사회공헌활동을활짝공유하고, 교내에사회공헌문화를확산시켜나가는 글로벌사회공헌단사회공헌주간 의주요이벤트두가지를소개한다. 기간 ( 수 ) ( 목 ) 장소. 서울대학교캠퍼스일대주최. 글로벌사회공헌단 장애인도편리하게학교구석구석둘러보는여행 지난 7 월, 글로벌사회공헌단과장애인권동아리 턴투에이블 은배리어 프리 - 캠퍼스매핑 (Barrier free-campus Mapping) 프로젝트를시 작했다. 학교에서장애인이동권을보장하기위해, 26 명의학생들이직 접캠퍼스곳곳을누비며장애인편의시설현황을파악하고, 이를중심 으로지도및영상을제작하는프로젝트다. 이번사회공헌주간에는이 때만들어진배리어프리캠퍼스맵을활용한장애학생캠퍼스투어가 진행됐다. 글로벌사회공헌단은 학내유관기관을통해확인한결과, 장 애인단체가공식적인탐방을왔던적은없었다. 며 대개대학진학에 대한꿈을포기하고있는장애인학생들이새롭게꿈을꿀수있는계 기가되길바라는마음으로본행사를기획하고있다. 고의의를소개 했다. 소수민학생은 백지상태였던매핑프로젝트에서행사루트, 지 도계획안등가시적인결과물이만들어지는게보이니까점점더활동 에애착을가지게되었다. 며 이번행사가단발성으로그치지않고앞 으로도꾸준히이어져서서울대학교, 나아가장애없는한국사회를이 루는발판이되었으면좋겠다. 고참여소감을밝혔다. 배리어프리캠퍼스맵을보면휠체어를타고도 편리하게학교구석구석편의공간에접근할수있다. Event 2 너의목소리가들려 시각장애인과서울대학생이함께만드는뮤지컬 눈을감고귀로만감상하는뮤지컬. 이렇게매력적인지몰랐다. 시각적인 장치를제외하고소리로만진행되는뮤지컬을관람하다보면, 머릿속에 선훨씬다채롭고생생한상상이그려진다. 시각장애인과서울대학교학 생이함께준비한창작뮤지컬 너의목소리가들려 는보이는것에서비 롯되는편견을벗어나, 장애인 - 비장애인이자연스럽게어우러지는경험 을공유하고자기획된사회공헌활동이다. 글로벌사회공헌단방은혜직 원은 목소리로는시각장애인과비장애인의구분이없다. 형식적인교육 이아니라, 장애인과비장애인이공통목적을가지고함께악보를보고, 노래하고, 공연을만들면서저마다가지고있는장벽을무너뜨리길기대 한다. 며프로젝트기획의도를설명했다. 공연의주제는 꿈 이다. 고등학생소녀가우연히엄마의일기장을발견 하고라디오사연으로이루지못한엄마의꿈을생생하게그려나가는것. 김소연학생은 학부시절정말사랑하는뮤지컬을직접해보지못하는 것이아쉬웠는데, 이번활동을통해이루지못한꿈을조금이나마실현하 는것같다. 며 참여하는시각장애인선생님들이나학생들이나모두똑 같이꿈을가지고노래하러온사람들이라모두즐겁게활동하고있다. 고소감을전했다. 10 월 27 일 ( 목 ) 오후 5 시, 문화관중강당에서진행된 공연에는 렌트, 페임 에등장하는유명곡이삽입되었으며, 뮤지컬배 우박수진씨가지도를맡으며완성도를더욱높였다. 청각뮤지컬을선보이는장애인 - 비장애인연합팀이구슬땀을흘리며막바지공연준비에몰두하고있다. 뮤지컬홍보물 뮤지컬 너의목소리가들려 참가자 지도. 박수진 ( 뮤지컬배우 ) 참여. 서울대학교학생 24 명,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관 5 명 22 23

14 플랫폼소식 너와나, Voice 2 경쾌한방식으로사회문제에대한청년의목소리를내다 < 영상콘텐츠 > 청년방송 우리가 통감 함께내는목소리 사회문제에대한의견을내는사람들이 불편 하게여겨지는시대. 통감의대표인박상준학생 ( 경영학과 11 학번 ) 은지금시대에서는 청년들이사회문제에관심을가지고, 자기생각을드러내는행동 자체에의미가있다고말한다. 통감은청년의목소리를제대로대 변해주는경쾌한미디어플랫폼이다. 통감이추구하는경쾌란, 문 소통 / 공감을통한 < 영상주제선정 > <3D 콘텐츠 > 소통의시각화 영상주제를통한 < 소통 / 공감 > 제의본질을꿰뚫는참신하고유쾌한소통방식이다. 페이스북을 Humans of SNU 멤버들 기반으로사회문제에대한청년들의관심을높이는영상콘텐츠 를제공하고, 함께얘기할수있는공론의장을형성한다. 오프라 대가시도할수있는참신한방식이자많은제 3 자들의참여로이루 어낸인상깊은행위예술로주목받았다. 박상준학생은 학내외적 facebook.com/ humanssnu 인에서도문화예술공연, 행위예술, 이색캠페인, 플래시몹등을선 보이며청년의목소리를사회에 경쾌하게 전달하는 행동형미디 으로다양한활동을기획하면서, 청년들이소리내는일의중요성 을더욱절감합니다. 통감은다른플랫폼과달리, 누구든지언제든 Voice 1 스쳐가는사람들의이야기를따뜻한시선으로전하다 Humans of SNU 어플랫폼 을추구하는것. 지난 7 월에는대학로마로니에공원에 서 아동성폭력근절을향한대학생대합창 을공동주최했다. 30 여개의대학교동아리와합창단원약 400 명이참여해희망과응 원의목소리를함께높였다. 통감의목소리는정치, 경제등무거운 사안에만국한되어있지않다. 5 월에는사회적이슈였던 영화관 지창작과정에참여할수있습니다. 저희는집단창작방식으로모 두가함께프로젝트를실현해나갑니다. 라고통감의장점을설명 한다. 청년의시각으로, 유쾌한방법으로세상을향한뚜렷한목소 리를내는사람들. 오늘도더많은사람들에게청년의목소리를들 려주기위해노력하는통감의프로젝트에공감한다면, 참여하여 가격차등제 를비판하기위한영화관람이벤트를선보이면서 20 나의목소리를더해보는것은어떨까? 누군가에게말을걸고, 우리는명예와부, 성공등어느분야에서건뛰어남을강조하는문화에 서살고있다. 그래서남들보다특출한사람들이뉴스의대상이되고, 신 타인의생각을들으며, 더많은사람과마음을나누는일. 이야기하는일은인간의기본적인욕구다. 캠퍼스안에서흔히만나는평범한사람들의이야기를수집하고, 동시대청년들의이야기를행동형미디어플랫폼으로보여주는 문에대서특필된다. 대부분의사람은평범한삶을살지만그 평범함 의 가치에대해관심을두는사람들은드물다. Humans of SNU 는페이스 북을기반으로서울대학교안에있는사람들의이야기를담아내는인터 뷰프로젝트다. 우리는사실평범한사람들이잖아요. 그리고주변을스 쳐가는많은사람도비슷하고요. 오늘도서관옆에앉은사람, 5511 버스 를기다릴때내뒤에있던사람, 그런사람들의이야기가저희는궁금했 어요. 정윤주학생 ( 정치외교학부 14 학번 ) 이말하는프로젝트의시작이 다. Humans of SNU 는자신의이야기가평범하다고생각하는많은사 람들에게모든이야기는특별함을지닌다는사실을전하기위해노력한 다. 지금보다더많은사람들의평범한이야기가듣고싶다는 Humans of SNU 로부터 평범함의힘 이라는특별한가치가퍼져나간다. 통감은더나은 사회를이룰때까지 청년들의목소리로 경쾌한소통을 이뤄내겠다는꿈을 놓지않을것입니다. 박상준학생 ( 경영학과 11 학번 ) 서울대학교이야기꾼 두팀의목소리가뜨겁다. 사실자기삶이너무평범하다고여길지도모르지만, 각자저마다의특별한이야기를가지고있어요. 김세영학생 ( 동물생명공학과 15 학번 ) facebook.com/ feelstrongly 통감멤버들 24 25

15 과학에세이 창의선도신진연구자 선정 故유회진동문기부로학술정보관건립 바닷속자원을 효과적으로이용할 이온분리기술 김성재교수연구팀은액체상에서이온을연속적으로분리할수있는 이온분리기술을세계최초로규명했다. 이는리튬과같은 해수용존자원을상업적으로활용하는데크게기여할핵심기술이다. 잠재력있는신진연구자를발굴하여국제수준의연구성과를산출하기위해 창의선도신진연구자 31명이선정되었다. 선정증서수여식은 8월 23일 ( 화 ) 호암교수회관에서열렸다. 서울대학교는우수연구자육성기반을마련하는동시에창의적이고도전적인연구과제를지속적으로지원함으로써권위있는국제학술상수상등시대를선도해나갈연구성과를내고자창의선도신진연구자지원사업을새롭게마련했다. 실험분야는과제당연간 1억원내외, 이론분야는과제당연간 3천만원내외연구비를최대 9년까지지원한다. < 이종욱 서울프로젝트 > 라오스와의료협력 8월 9일 ( 화 ) 유회진학술정보관 기공식이열렸다. 공과대학 (301 동 ) 인근에지어질유회진학술정보관은故유회진박사의이름을따명명하였다. 서울대학교기계설계학과를졸업한故유회진박사는 2009 년구강암판정을받고부모님으로부터물려받은재산을낭비하면안된다는신념으로전재산 154 억원을서울대에유산기증하였다. 당시유회진박사는기금이후학들이자유롭게공부할수있는도서관건립에활용되길바란다는뜻을밝혔다. 서울대학교는 2014 년에감사와존경의마음을담아발전공로상을수여한바있다. SNU President Fellowship 선발 리튬은휴대전화와노트북배터리등에필수로들어가는금속이 중하여강한전기장을발생시키는방식을선택했다. 이로인해 다. 모바일 IT 제품의출시가증가하면서에너지를공급해주는리 수화된이온의물분자가벗겨지며이온이동도가급격하게증가 튬전지는시장의 85% 를차지할정도로높은수요를차지한다. 하였다. 그결과리튬, 나트륨등의이온들을액체상에서도시료 또한전기차등신규분야의시장이개척되면서리튬의가치는 의변화없이잇달아추출해낼수있음을확인했다. 여기에그치 기하급수적으로확대될전망이다. 리튬은해수에약 2,300 억톤 지않고연구팀은분리된이온들을각각포집할수있으며, 실제 정도의양이용존해있는것으로추정되지만현재국내에는매장 상업적으로해수에용존한금속이온을경제적으로분리하는데 량이없어연간 1 만 2 천여톤을수입하는실정이다. 앞으로는리 활용가능한장치를이용하여이온이분리되었음을실험적으로 튬등바닷속에녹아있는고부가가치금속이온을경제적으로활 규명하기도하였다. 연구팀의이번연구결과는바닷물의수많은 용하는기술의하나로연구팀이세계최초로개발한이온분리가 나트륨이온내에일부만존재하는리튬과같은, 자원으로활용 서울대학교는 9 월 8 일 ( 목 ) 라오스수도비엔티엔에서서울 개도국우수인재장학프로그램인 SNU President Fellowship 활용될수있다. 할만한금속이온을직접분리할수있는원리의실마리를마련 대학교 - 라오스국립건강과학대학, 서울대학교병원 - 마호 의장학생이선정됐다. 브이티투이 (BUI Thi Thuy, 공과대 일반적으로이온을분리하기위해서는높은전기장과수백도의 했다는점에서의미있는발견이아닐수없다. 이온분리기술은 솟병원, 서울대학교어린이병원 - 라오스국립어린이병원간 학건설환경공학부, 베트남뚜이로이대학교교수 ), 강톨가 온도조건이필요하다. 이러한조건에서는전기화학반응이강 점차육상자원이고갈되는시대의상황에서바닷속자원을효과 MOU 체결식및 한 - 라오스모자보건협력및인력양성네 (Gantulga Narangerel, 공과대학건설환경공학부, 몽골 하게일어나시료에변화가일어날수밖에없어이온의분리는 적으로이용하는데크게기여할미래핵심기술로기대된다. 트워크강화포럼 을개최하였다. 이번협력은 한국판미네 과학기술대학교교수 ), 황티장 (HOANG Thi Trang, 사범 기체상에서만가능하다고알려져있다. 이에연구팀은나노유체 소타프로젝트 로불리며 2011 년부터진행해온 < 이종욱 - 서 대학국어교육과, 베트남호치민국립대교수 ) 등 3 명이다. 이 역학장치를통해전체가아닌액체시료의국부적인부분에집 김성재 전기정보공학부교수 울프로젝트 > 의연장선에서시행된것으로서울대및서울대병원은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과함께 < 이종욱 -서울프로젝 프로그램은개도국주요대학의교수중박사학위미소지자를대상으로, 서울대학교에서박사학위취득을지원해주는 트 > 6 년의협력을공고히할예정이다. 제도로 2014 년시작되었다

16 기부는 기부는 손쉽다 한 손으로도 할 수 있는 온라인 기부 한 손으로 기부하는 법, 점차 늘어나고 있는 온라인 기부 본격적으로 홈페이지에서 약정 시스템을 선보인 지 5개월 손 안의 컴퓨터, 스마트폰 자주 보시나요? 언제, 어디서 이 지난 현재, 온라인으로 약정한 기부자 수는 지난 4월에 나 온라인 환경에 쉽게 접근이 가능해지면서 디지털 세계 비해 약 3배 가량 늘어 홈페이지를 방문하는 사람들이 점 의 모습도 점차 풍성해지고 있습니다. 인터넷을 통해 세계 차 많아지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특히 온라인에서는 서 명문 대학의 강의를 듣고, 세금을 납부하고, 편리하게 장 울대학교발전기금의 다양한 정보와 이벤트를 손쉽게 공유 보기도 하지요. 생활 구석구석 정보통신 기술이 미치는 영 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지난 5월 홈페이지에서 향이 확대되면서, 기부의 모습도 다양해지고 있습니다. 지 진행된 만만한 기부, 기부는 OO다 댓글 달기 이벤트와 페 식, 재능, 현금 등을 웹사이트, 이메일 등을 통해 나누는 온 이스북에서 진행된 친구 맺기 및 좋아요 누르기 이벤트에 라인 기부가 새로운 문화로 자리잡는 현상을 볼 수 있는 는 700명이 넘는 사람들이 참여해 기부에 대한 자신의 생 데요. 올해 초 생리대를 사지 못하는 저소득층 청소년들의 각을 밝히고 선물을 받기도 했습니다. 선물을 받은 사람들 사연이 사회적 이슈가 되면서 온라인에서도 여러 사람들 중 몇몇은 만만한 기부에 다시 참여하여, 선순환 구조를 이 기금을 모으고, 학생에게 물품을 전달하는 프로젝트가 만들어내기도 하였지요. 생겨나 많은 이들의 참여를 이끌었습니다. 크라우드 펀딩 서울대학교발전기금에서는 앞으로도 사람들이 더욱 즐겁 (Crowdfunding) 이라고 부르는 이것은 웹사이트를 통해 고 손쉽게 기부에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부 이벤트를 프로젝트를 소개하고, 취지에 공감하는 여러 사람들의 소 운영할 예정입니다. 온라인으로 서울대학교발전기금 사이 규모 후원을 받는 것입니다. 스타트업 기업, 예술가, 사회 트와 페이스북 페이지를 즐겨찾기 해놓고, 서울대학교를 활동가가 투자를 받는 수단으로 사용되기도 합니다. 미국 위한 나눔 활동에 만만하게 다가가 보는 것은 어떨까요? 갑작스런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농민이나, 세계 빈곤국의 어린이에게 응원의 손길을 보내고 싶을 때, 멀리 가지 않고서도 당신의 따뜻한 마음을 조금 더 편리하게 전달할 수 있는 새로운 방법, 온라인 기부를 소개합니다. 다 의 킥스타터(Kick Starter) 를 비롯해 한국에서는 와디 즈, 텀블벅 등이 대표적입니다. 또한 해피빈 이나 같이가 치 처럼 포털 사이트의 기부 플랫폼에서도 다양한 사회공 서울대학교발전기금 홈페이지 헌 프로젝트가 진행됩니다. 이처럼 다수의 개인들이 함께 만만한 기부 페이스북 커다란 기부금을 모으는 온라인 기부는, 새로운 나눔의 장 을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한 뼘 더 가까워진 서울대학교발전기금 사회적 변화에 발맞추어 서울대학교발전기금은 올해 홈 홈페이지 활용 Tips! 페이지를 새롭게 개편했습니다. 모바일 환경에서의 접근이 지금 바로 기부에 참여하고 싶다면? 더욱 쉬워지고, 보안도 더 업그레이드하여 한층 더 안전하 개인정보보호 시스템을 통해 안전하게 약정하고 게 온라인 약정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데스크탑이든, 태블 납입까지 한 번에 참여하기! 릿이든, 스마트폰이든 상관없이 기부자들은 홈페이지에서 기부한 돈이 잘 쓰이고 있는지 궁금하다면? 편리하게 기부에 참여하고, 기부금이 어떻게 쓰이고 있는 나의 기부내역을 확인하거나 기부금 리포트를 활용하기! 지에 대한 리포트에서부터 누적된 나의 기부 내역을 투명 나눔을 실천하는 사람들과 함께하고 싶다면? 하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한 주소지를 옮겼거나 연락처 홈페이지나 페이스북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이벤트에 가 변경 되었을 때 변경된 개인정보도 온라인에서 손쉽게 참여하고 선물 받기! 고칠 수 있습니다

17 기부와 나 숲을 일구는 마음으로 학교의 백 년을 생각하다 67년 전 신입생의 가슴에 아로새긴 모교 아내와의 인연이 담긴 학교의 발전을 위해 이라는 조심스러움이 붙었다. 미국의 대학에서 40년간 2016년 10월 4일, 의과대학에 유인경 기금교수 기금 10 기부를 하기로 마음먹고 떠올린 곳은 서울대학교. 본인 교수 생활을 하면서도 모교가 세계적 수준의 대학으로 억 원의 출연이 완료되었다. 작년 10월, 약정 이후 걸린 시 도, 아들도, 사위도 미국에서 교수의 길을 걸었기에 대학 발전하기를 바라는 마음을 간직해왔다. 간은 채 1년이 지나지 않았다. 이례적인 일이었다. 출연자 이 성장하기 위해서 무엇이 필요한지 잘 알고 있었다. 기 는 곽노섭 전 美 브루클린대학교 수학과 교수. 순백의 머 부를 마음먹고 서울대학교발전기금에 상황을 물어봤지 리칼을 가진 곽노섭 교수를 호암교수회관에서 만났다. 그 요. 장기적인 재원이 필요한 기금교수 같은 경우에는 아직 는 85세의 나이가 믿기지 않을 만큼 꼿꼿한 자세로 손님 지원이 많이 부족하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미국이나 영국 들을 맞이했다. 은퇴한 지는 15년쯤 됐습니다. 교편을 잡 등 세계 유수 대학의 교원 임용 현황을 살펴보면 기금교수 을 때는 큰 집안일이 있어야만 모국에 올 수 있었지만, 이 의 숫자가 상당합니다. 석좌교수가 늘어나면 저명한 학자 제는 한국이나 학교나 자주 들릅니다. 이번에 캠퍼스 투 를 초빙하기도 좋고 학교의 발전에도 큰 도움이 되지요. 어를 하면서 보니 올해 서울대학교가 70주년을 맞았다고 서울대학교도 기금교수 제도가 더욱 성장하는 게 좋다고 합니다. 제가 입학한 지도 67년이 지났군요. 생각합니다. 곽노섭 교수는 1949년 서울대학교 수학과에 입학했다. 기금의 명칭에는 8년 전 타계한 아내의 이름을 붙였다. 그 고등학생 때 만난 은사 덕분에 명징한 수학의 세계에 이 가 기억하는 아내는 정직하고 남을 도와주기 좋아하는, 성 끌렸다. 그러나 대학에 입학한 다음 해, 6 25전쟁이 일 품이 따뜻한 사람이었다. 故유인경 동문 역시 서울대학교 어나면서 학업을 중단해야만 했다. 피난 중에 부산에 세 의과대학에서 공부한 재원이다. 아내는 1962년에 미국에 워진 임시 학교를 잠시 다닌 것까지 도합 2년쯤 서울대학 왔어요. 친구 동생이어서 한국에서부터 알고는 있었지만 교에서 공부하고 다시 돌아올 수 없을지도 모른다는 생각 미국에서 만나고 결혼을 했지요. 아내나 저나 고국, 모교, 으로 1953년 미국으로 떠났다. 어릴 때부터 좋아했던 수 사회적 평등에 대해서 관심이 많았기 때문에 살면서 이견 학(數學)을 본격적으로 탐구하면서 미국 생활은 힘든 줄 이 없었지요. 한국의 생활 수준이 많이 향상되긴 했습니다 도 모르고 살았다. 한국에서 배운 영어로는 의사소통이 만 아직 OECD의 빈부 격차나 노인 빈곤율 통계를 보면 갈 쉽지 않고 방학에는 골프 클럽에서 숙식하면서 생활비를 길이 멉니다. 본인 이름으로 기부한 것은 모를 테지만 아마 여든을 넘긴 교육자의 말머리에는 줄곧 제 자랑 같지만 벌어야 할 때도 있었지만, 공부만큼은 자 신 있었다. 1년간 받기로 한 장학금은 2년 제가 뭔가 대단한 그와 아내의 마음이 모인 기부금은 서울대학교 으로 연장되었고 대학원까지 이런저런 장 일을 했다고 여기지 의과대학에서 우수한 기초의학 연구자를 유치 학 혜택을 받으며 공부할 수 있었다. 학업 않습니다. 자랑할 하고, 지원하는 데 쓰일 것이다. 꼭 제 아내 이 을 마친 후에는 그의 인생에 영향을 미친 스 일도 아니고요. 름을 붙여야 하는 건 아닙니다. 집사람 동기회 승을 떠올리며 스스로 교육자의 삶을 택했 그저 그동안 제가 에서 십시일반 힘을 모아서 기금이 커지면 의과 다. 미국에서 40년간 교수 생활을 할 때는 여러 사람으로부터, 대학 59년 졸업생 기금 으로 운영해도 좋겠지 생활이 그리 넉넉하지 않았어요. 아이들이 사회로부터 혜택을 요. 그저 좋은 기초의학 교수님들을 많이 초빙 곽노섭 동문 대학교를 졸업할 때까지 크게 기부할 생각 많이 받고 살았으니 해서 서울대학교가 더욱 발전했으면 좋겠다는 1949년 서울대학교 수학과에 입학 후 1953년 도미, 미국 뉴욕시립 은 전혀 못했습니다. 다행히 은퇴한 다음에 이제는 좀 마음뿐입니다. 평생 다른 사람을 키우는 교육 연금을 받게 되고, 저축하면서 목돈을 모을 갚아야겠다는 생각이 자로 살아온 노교수의 눈에는 조금 더 넓은, 조 여유가 생겼지요. 들었어요. 금 더 먼 학교의 빛나는 미래가 비췄다. 브루클린대학교 (Brooklyn College, The City University of New York) 수학과 교수로 40년간 재직했다. 2013년 서울대학교발전기금 LA사무실을 방문하여 수리과학부 도서기금 1만 달러를 기부했으며, 아내 사별 후 배우자 이름으로 유인경 기금교수 기금 10억 원을 출연했다. 30 아내도 무척 자랑스러워할 겁니다. 31

18 기부를말하다 지금, 여기에서 더불어나누는마음 학생, 동문, 학부모. 각자의자리에서나눔을실천하는사람들은입모아기부가어려운것이아니라고말한다. 적은금액으로, 손쉬운방법으로자신이사는삶의의미를더욱풍성하게만드는사람들의이야기. 졸업하기전에학교에서받은만큼다시보태고싶다는마음을줄곧먹고있었습니다. 그런데학생이다보니돈이잘모이지않아서차일피일기부를미루고있다가개강하고우연히들린과방에서 만만한기부 홍보팸플릿을읽고소액기부도가능하다는말에부담없이참여하게됐습니다. 주위에서제가기부를한다고하면다들깜짝놀라거나농담인줄아십니다. 저도재작년까지는학생이무슨기부냐고생각했었지만, 지난해부터인권단체에매달소액을기부하기시작하면서사회에조금이라도보탬이된다는느낌을받고많이뿌듯했습니다. 지금은조금이라도빨리시작한게잘한일이라고생각합니다. 사실저도발전기금장학금을받은적이있습니다. 방학동안아르바이트를해서모은돈과합쳐서기숙사비도내고, 생활비도충당하면서학기내내마음편하게학교를다닐수있었습니다. 장학금이저와같은학생들이좀더의미있게대학생활을보낼수있도록잘쓰이길바랍니다. 요즘제가하는봉사활동중하나는서울대학교근처봉천YWCA 종합사회복지관에서화요일마다도시락을배달하는것입니다. 인터뷰하는기회에홍보하자면금요일에는특히일손이부족하다고합니다. 산책하듯이즐거운마음으로할수있는봉사니까우리학교에서많이참여했으면좋겠습니다. 다들일상에서나눔을실천하는기회를많이가진다면우리사회가좀더행복해지지않을까요? 김지민학생 ( 통계학과 13 학번 ) 한달에책한권덜산다는생각으로시작했습니다 저는 2012 년에학교를졸업하고, 현재는해양수산부대산지방해양수산청에서근무하고있습니다. 이전에 희망장학금 프로그램과제출신학과인체육교육과에 5개월정도기부를한적이있습니다. 그때희망장학금은기부하다가사정이생겨서중도에포기했는데, 아쉬움이많이남았습니다. 그러던중지인으로부터선한인재장학금을소개받았고 후회하지말고일단하자! 라는생각으로바로시작하게되었습니다. 저는인생에서 동행과헌신 을가장중요하게생각합니다. 사람은결코혼자살수없기에누군가와함께해나가는과정을중요하게여겨야합니다. 주위에는나눔이나기부에대해서 크게해야의미있는것 이라는인식을가진분들이여전히많습니다. 하지만가장가치가있는나눔은소소한것하나일지라도함께공유하는것이라고생각합니다. 한사람의작은힘을모아서매우큰시너지를발휘하게하는것, 이것이진정한나눔이아닐까요? 모교를위해미약하지만, 꾸준히나눔을실천하는졸업생으로기억되고싶습니다. 변지훈동문 ( 체육교육과 05 학번 ) 부모의마음으로학업에열중하지못하는학생들이안타까웠습니다 학교에서 < 서울대사람들 > 이라는책자를받아보면서기사내용중 만만한기부 에대한이야기가눈에들어왔습니다. 쉽게기부할수있는프로그램이고, 학생들에게조금이라도도움이될수있을것같아서참여하게되었습니다. 저희친정부모님이나시부모님께서도 능력이많아서크게남을도울수있으면좋지만, 그것보다나의위치에서할수있는만큼꾸준히남을돕는게중요하다. 고항상말씀해주셨는데요. 만만한기부의취지도비슷하다고느꼈습니다. 올해아들이평소에가고싶어하던서울대학교기계항공공학부에합격했습니다. 우리아이를비롯한많은학생들이학교에서하고싶은공부를마음껏했으면좋겠고, 사회에선한영향력을끼치는인재로자라기를바랍니다. 모든학생이경제적인걱정없이그나이답게밝고건강하게자신의꿈을위해노력하면서하루하루즐겁게지냈으면좋겠습니다. 허영주학부모 ( 송병근기계항공공학부 16 학번 ) 모교를위해꾸준히나눔을실천하는졸업생으로기억되고싶습니다 32 33

19 전기금단기금출연자여러분의후원에감사드립니신서울대학교발전기금행사발SNU President s Honors Club 100 억원이상출연 정석규화학공학과 48입 유회진기계설계학과 78입 이용희태광사회장 김정식 전자공학과 48 입 삼성 관정이종환교육재단 SK LG 한국전력공사 농업협동조합중앙회 한화 포스코 웅진 KT 신한금융 현대자동차 부영 우리금융 미래국제재단 50 억원이상출연 2016 서울대학교개교 70 주년기념음악회 윤대섭농공학과 49입 조천식정치학과 45입 현대 롯데장학재단 서울대학교는개교 70 주년을맞아 9 월 22 일 ( 목 ) 예술의전당콘서 서울대발전기금과총동창회에서공동으로주최하고, 음악대학과음 트홀에서학교발전을후원하고있는기부자와동문들을초청, 감사와존경의마음을전하는음악회를개최했다. 개교 70주년기념 악대학동창회에서주관했다. 기부자와더불어동문, 학내구성원등으로초청대상을확대했으며, 기부자와동반가족 700 여명을비 태영 IBK 기업은행 서울대학교총동창회 관악회 행사의시작을알린이번음악회는음악대학임헌정교수의지휘로악장에는피호영 이경선, 테너에박인수, 피아노에주희성동문등 롯해총 2,000 명이참석해공연을감상했다. 한편행사에서는개교 70주년을맞아시행하는 만만한기부 소액모금캠페인이벤트를 금호아시아나 다풍산 두산 CJ 대림 이참여했다. 특히서울대학교를졸업한원로 중진동문과재학생들은함께무대에서음악대학연습동건립기금모금을위한열정적 함께진행했다. 서울대발전기금은 2010 년부터음악대학과함께기부자를초청해행사를개최해왔으며앞으로도후원자를위한활동 한진 동진쎄미켐 SPC 인연주를펼치며관객들에게뜨거운박수를받았다. 이번음악회는 을지속적으로마련해나갈계획이다. SNU Gold Honors Club 10 억원이상출연 협약식및감사패전달식 박세준 (AMP 61 기 ) 한국암웨이대표이사사장암웨이창업가정신센터발전기금 1 억원납입 서울대학교총동창회 ( 회장서정화 ( 법학과 51 학번 )) 서울대학술기금150 억원약정 김준식대동공업대표이사부회장대동공업농업농촌 6 차산업발전기금 3 억원약정 최재원 ( 정치학과 65 학번 ) 국영지앤엠대표이사회장도서관시설환경개선기금 1 억원납입 손원준 ( 경영학과 96 학번 ), 송은빈 ( 심리학과 99 학번 ) 동문부부경영대창업지원기금 1 억원납입 신승일 ( 화학과 57 학번 ) 동문암곡학술기금 10 억원약정 이은옥 ( 간호학과 59 학번 ) 간호대학명예교수간호대학발전기금 1 억원납입 정인식 ( 경제학과 58 학번 ), 박숙자부부정인식 박숙자도서관시설환경개선기금 2 억원약정 홍성대수학과 57입최창영금속공학과 64입박병준섬유공학과 52입유태용토목공학과 50입 박상윤 민계식조선항공학과 61 입 김정식건축학과 54 입 정혁진기계설계학과 73 입 하나금융지주 KB 금융지주 메가스터디 송원김영환장학재단 정영호 박양숙생물학과 47입박영희수학교육과 54입 백추현 김명희 신정희기악과 91 입김형찬의모박완서의상속인호원숙, 호원순, 호원경, 호원균윤종용전자공학과 62입 민선식경제학과 78 입 대우 현대산업개발 SK 하이닉스 한국가스공사 단암장학재단 이기영前의대교수김연혁히로세코리아감사곽영필토목공학과 56입손동준전자공학과 59입 윤전수 이삼락 정덕균전자공학과 77 입 박정혜 로이드선급협회아시아 미래에셋박현주재단 대우조선해양 현대중공업 형애장학회 김철 이옥자 서정선의학과 70입양두석독어독문학과 69 입이순자불어불문학과 57입 차상균전기공학과 76 입 백형익 유근순 양윤홍전자공학과 63 입 카길애그리퓨리나 동원 대성 녹십자 TOYOTA MOTOR CORP. 신창재의학과 72 입 전은기 김은희 손장순불어불문학과 54입원재연경영학과 82 입 곽노섭수학과 49 입강옥채 노병수공법학과 83입 이필남 스페코 삼익악기 동양 일진 생명보험협회 풍림무약 영원무역 쌍용양회공업 이연제약 서울장학재단 한국프뢰벨 이금기 ( 약학과 55 학번 ) 일동후디스대표이사회장약학대학시설확충기금 6 억원약정 진양제약 하나제약 한국수력원자력 신풍제약 용운장학회 골드윈코리아 천재교육 코스맥스 대우인터내셔널 STX 현대차정몽구재단 농심 무한투자 환인제약 34 35

20 금출연자여러분의후원에감사드립니다SNU Honor Club ~ 약정 단위 : 원 1 억원이상출연기故곽명덕변호사유가족 ( 한자영, 곽성현, 곽성희 ) 故구영록교수유가족故김인제故최성순가족故이한빈부총리가족 ( 유정혜, 이원식, 이선이 ) 고윤석 ( 물리학과 47 입 ) 고재광 ( 지구과학교육과 14 입고동현의부 ) 고정택 ( 외교학과 62입 ) 곽성현 ( 前글로벌리더십센터장 ) 구영배 ( 자원공학과 85입 ) 구인환 ( 국어교육과 75입 ) 구재서권세일 ( 화학부 02 입권준엽의부 ) 권숙일 ( 물리천문학부 54 입 ) 권영대 ( 약학과 55입 ) 권영덕 ( 전기공학과 54 입 ) 권욱현 ( 전기공학과 62 입 ) 금장태 ( 종교학과 62입 ) 김건식 ( 법학과 73 입 ) 김경한 ( 법학과 62 입 ) 김경한 ( 외교학과 62입 ) 김광일 ( 경영학과 84 입 ) 김금순 ( 간호학과 68 입 ) 김기봉 신경은 ( 기계공학과 63 입 화학과 65 입 ) 김기태 ( 의학과 58 졸 ) 김난도 ( 소비자아동학부교수 ) 김대욱 ( 조선공학과 76입 ) 김동길 ( 화학교육과 57 입 ) 김동훈 ( 화학과 48입 ) 외故오정주교수가족김두철 ( 전자공학과 66입 ) 김만극 ( 약학과 47 입 ) 김병종 ( 회화과 74 입 ) 김상헌 ( 사법학과 82 입 ) 김상헌 ( 영어영문학과 10 입김효정 기계항공공학부 08 입김민찬의부 ) 김선동 ( 화학공학과 59입 ) 김선화 ( 정자 ) ( 국악과 60 입 ) 김성배 ( 영어영문학과 63입 ) 김성일 ( 임학과 76입 ) 김수호 ( 금속공학과 70입 ) 박경희 ( 간호학과 71 입 ) 김신원 ( 응용화학과 64입 ) 김양곤 (IFP. 미래지도자인문학과정 2기 ) 김연탁 ( 경제학과故김태성교수의부 ) 김연호 ( 화학공학과 71 입 ) 김영경 ( 기계공학과 52 입 ) 김천순김영구 ( 치의학과 71 입 ) 김영석 (3 Plus Logistics 회장 ) 김영수 ( 법학과 67 입 ) 김영심 ( 불어불문학과故오현우교수의부인 ) 김영업김용재 ( 의과대학 60 입 ) 김용철 ( 치의학과 55 입 ) 김의신 ( 의학과 60 입 ) 김의영 ( 경제학과 54 입 ) 김정희 ( 간호학과 52 입 ) 김종일 ( 제어계측공학과 79 입 ) 김진향김천흥김철수 ( 법과대학 52 입 ) 김철호 ( 외교학과 70 입 ) 김춘길 ( 화학생물공학부 58입 ) 김태유 ( 자원공학과 70입 ) 김택수 ( 법학과 48 입 ) 김하석 김영중 ( 화학과 63 입 약학과 64 입 ) 김하자 ( 서양화과故하동철교수의부인 ) 김학봉 ( 한영요업회장 ) 김형주 ( 전자계산기공학과 78입 ) 나정환 ( 화학교육과 54입 ) 남정현 ( 건축학과 57 입 ) 노명호 ( 토목공학과 61 입 ) 노태원 ( 물리학과 76입 ) 류무종 ( 중어중문학과 53입 ) 류진 ( 영어영문학과 78 입 ) 마국철 ( 공업교육과 68입 ) 마인경 ( 지리학과 56 입 ) 문학진 ( 회화과 49 입 ) 문희성 ( 전기공학과 53 입 ). 박종식 ( 가정교육과 54입 ) 박대근 ( 보건대학원 63 입 ) 박맹호 ( 불어불문학과 52 입 ) 박민식 박금옥 ( 수의과대학 65 입 체육교육과 63 입 ) 박봉균 ( 수의학과 76입 ) 박숙희 ( 지리학과 60 입 ) 박영숙 ( 간호학과 65 입 ) 박용헌 ( 교육행정학과 53 입 ) 박용호 ( 수의학과 74입 ) 朴麟子 ( 가정관리과 82입 ), 하상예, 박임숙, 박순영, 박노용박종근 ( 전기공학과 69입 ) 박종수 ( 수의학과 58입 ) 박종오 ( 영어영문학과 55 입 ) 박종호 ( 제약학과 67입 ) 박준 ( 법학과 73 입 ) 박태진 ( 독어독문학과 80 입 ) 박한제 ( 동양사학과 69입 ) 배옥자 ( 성심가정의학과의원원장 ) 백종철 ( 농공학과 54입 ) 백형익법대 48 회졸업생변대규 ( 제어계측공학과 79입 ) 변주선 ( 영어교육과 60 입 ) 서문자 ( 간호학과 63입 ) 서진 ( 간호학과 56 입 ) 설학인 ( 섬유공학과 53 입 ) 성낙인 ( 서울대학교총장 ) 손경식 ( 법학과 57 입 ) 손원준 ( 경영학과 96 입 ) 송은빈 ( 김리학과 99 입 ) 손주은 ( 서양사학과 81 입 ) 손창조 ( 사회학과 71 입 ) 송두영 (SGS. 도시환경전문가과정 22 기 ) 송명철 ( 전기공학과 62 입 ) 송미순 ( 간호학과 70 입 ) 송상용 ( 화학과 55 입 ) 송상현 ( 법학과 59입 ) 송인철 (SPARC 14 기 ) 송학린 ( 법학과 59 입 ) 신수정 ( 기악과 59 입 ) 신승일 ( 화학과 57 입 ) 신영길 ( 계산통계학과 78 입 ) 신영주 ( 이남장대표 ) 신옥진 ( 부산공간화랑대표 ) 신익현 ( 임학과 79 입 ) 신정택 ( 최고경영자과정 48 기 ) 신혜순 ( 가정학과 47 입 ) 신효영 신승연 ( 故신광현교수의가족 ) 신희명 ( 물리교육과 49 입 ) 신희택 ( 법학과 71 입 ) 심소일 ( 상학과 49입 ) 심재성 ( 前성보산업자문위원 ) 심창구 ( 제약학과 67 입 ) 안상균 ( 경제학부 91 입 ) 안영경 ( 前핸디소프트고문 ) 안인희 ( 이화여대명예교수 ) 안창엽 (AMP 68 기 ) 양운근 ( 전자공학과 79입 ) 양천식엄병윤 ( 외교학과 60 입 ) 오수익 ( 기계공학과 63입 ) 오세경 ( 약학과 61 입 ) 오승환 ( 의학과 56입 ) 오용호 ( 행정학과 69입 ) 오양호 ( 법과대학 80 입 ) 오윤덕 ( 행정학과 61 입 ) 옥선화 ( 가정관리과 68입 ) 우두헌 ( 상학과 61 입 ) 우형규 ( 영어영문학과 33 입 ) 유근순유성숙 ( 고고미술사학과故김원용교수의부인 ) 윤계섭 ( 상학과 64입 ) 윤덕우 ( 경제학과 58 입 ) 최덕자윤석금 ( 웅진그룹회장 ) 윤석순 ( 수의학과 59 입 ) 윤세익 ( 경제학과 57 입 ) 강애삼이건우 ( 기계공학과 74 입 ) 이경식 ( 불어불문학과 55 입 ) 이광희 ( 지리학과 59 입 ) 이교일 ( 기계공학과 60 입 ) 박명진 ( 불어불문학과 65 입 ) 이구철 ( 물리학과 55 입 ) 이금기 ( 약학과 55입 ) 이기춘 ( 가정교육과 61 입 ) 이만택 ( 의과대학 52 입 ) 이명현 김귀현 ( 철학과 60 입 기악과 69 입 ) 이문한 ( 수의학과 66입 ) 이병준 ( 경제학과 55 입 ) 이석 ( 기계공학과 80 입 ) 이성규 ( 사학과 65 입 ) 이성형 ( 정치학과 82 입 ) 이순원 ( 가정교육과 54입 ) 이순형 ( 가정관리학과 70입 ) 이신두 ( 물리학과 76입 ) 이예식 ( 약학과 46 입 ) 이용환 ( 농업교육과 63 입 ) 이용환 ( 전기공학과 73 입 ) 이우영 ( 법과대학 94 입 ) 이원영 (AMP 6기 ) 이윤경 ( 간호학과 65 입 ) 이은방 ( 약학과 55입 ) 이은옥 ( 간호학과 59 입 ) 이익찬 ( 경영학과 86 입 ) 이병서 ( 경영학과 66 입 ) 이장무 ( 제24 대총장 ) 이재승 ( 원자핵공학과 59입 ) 이정섭이정섭 ( 종교학과 04 입 ) 이종덕 ( 물리학과 62 입 ) 이준용 ( 경제학과 56 입 ) 이지형 ( 법과대학 85 입 ) 이찬승 ( 수학교육과 69 입 ) 이창득 ( 국어교육과 71 입 ) 이창화 ( 국어국문학과 64입 ) 이창희 ( 농생물학과 73입 ) 이천만 ( 영어영문학과故이상태의부 ) 이철승 ( 법학과 78 입 ) 이철영 (SPARC 17 기 ) 이평우 ( 불어불문학과 48 입 ) 이예순이현수 ( 농화학과 60 입 ) 이현재 ( 제16 대총장 ) 이형도 ( 화학공학과 61 입 ) 이형주 ( 농화학과 66 입 ) 이홍표 ( 의과대학 58 입 ) 임길진교수유가족임동진 ( 법학과 62 입 ) 임현진 ( 사회학과 67 입 ) 장세권 ( 농공학과 70입 ) 장순영장용국 ( 법학과 71 입 ) 장재혁 ( 역사교육과 80 입 ) 장정훈 ( 약학대학 65 입 ) 전광영 ( 전광영아트센터대표 ) 전상훈 ( 외교학과 78 입 ) 전용필 ( 경영대학 69 입정인근의모 ) 전익찬 ( 지구환경과학부 94 입故전재규의부 ) 전해종 ( 동양사학과 47 졸 ) 전희선 ( 연세이비인후과원장 ) 정달훤 ( 고고미술사학과 87 입故정은임의부 ) 정영섭 ( 인류학과 66 입 ) 정영현 ( 공업화학과 85 입정순욱의부 ) 정윤환 ( 임학과 56입 ) 정인식 ( 경제학과 58 입 ) 정재민 ( 약학과 77입 ) 정재선 ( 소비자아동학과 93 입 ) 정재준 ( 前경보전기부회장 ) 정종곤조동성 ( 경영학과 67입 ) 조병언조병직 ( 법학과 46 입 ) 조상익 (EMBA 14 입 ) 조석준 ( 행정학 57 졸 ) 조영식 ( 수의학과 80 입 ) 조옥환 ( 부산교통대표 ) 조종수 ( 건국대학교교수 ) 조한영 ( 상학과 43입 ) 조형준 ( 미학과 65 입 ) 조흥연 (FNP. 식품영양산업 CEO과정 7기 ) 주중광 허지영 ( 약학대학 60 입 화학과 66 입 ) 차상균교수외제자 12 명채성기 ( 원자핵공학과 59입 ) 채제한 ( 전기공학부 48 입故채호석의자 ) 천문우 ( 약학과 61 입 ) 최덕순 ( 간호학과 59 입 ) 최만수 ( 기계공학과 76입 ) 최병오 (AFB. 패션산업최고경영자 3기 ) 최애옥 ( 간호학과 50 입 ) 최윤재 ( 축산학과 73입 ) 최재열 ( 조소과 08 입최민주의부 ) 최정욱 ( 화학공학과 49입 ) 최창원 ( 심리학과 83 입 ) 최화형외 3명풍원자 ( 임학과 57입故용환운의부인 ) 하영구 ( 무역학과 72입 ) 한규범 (AMP 42 기 ) 한규환 ( 기계공학과 68 입 ) 한기준 ( 의학과 52 입 ) 한상복 ( 사회학과 56 입 ) 한영우 ( 인문대학명예교수 ) 한옥희 ( 화학과 79입 ) 한장희 김재혜 ( 행정학과 61 입 법학과 61 입 ) 허성도 ( 중어중문학과 68입 ) 허영인 (SPC 그룹회장 ) 현기순 ( 가정교육과 46 입 ) 현정오 ( 농생물학과 66 입 ) 현택환 ( 화학과 83입 ) 홍경자 ( 간호학과 62입 ) 홍계수 ( 법학과 72입주경숙의모 ) 홍길표 ( 컴퓨터공학부홍지명의부 ) 홍병각 ( 정치학과 55 입 ) 홍예표 ( 치의학과 65입 ) 홍정희 ( 회화과 65입 ) 홍지준 ( 화학교육과 74 입 ) 황귀례 ( 제약학과故국채호교수의부인 ) 황재홍 ( 치의학과 90 입 ) 히로나카헤이스케 ( 하버드대명예교수 ) Eduard J. Stadelmann ( 前미네소타대학교수 ) Ken-ichi Arai ( 동경대교수 ) Peter S. Kim (MIT 교수 ) Stanley Choy 강스템바이오텍거평그룹건일제약건화엔지니어링경기도인재개발원경남기업경동송천재단경암교육문화재단경영 82 홈커밍데이고려아연공영토건과학기술혁신최고전략과정 23 기일동과학기술혁신최고전략과정 24 기일동광동제약교보문고구원장학재단국가정책과정 (ACAD) 총동창회일동국방과학연구소국영지앤엠 G&M 국제종합물류금호아시아나문화재단김 장법률사무소김영사김정문알로에까사미아나산실업남광토건남영비비안넥슨코리아노키아티엠씨농어촌희망재단농우바이오다이소아성산업다함넷대교대동공업대림대학대양 E&C 대영빌딩대우건설대우기전공업대우엔지니어링대우재단대우테크대한불교조계종안국선원대한사료대한수의사회대한유화대한통운돈암장학회 동방동방상호신용금고동부대우전자동부문화재단동서식품동아건설산업동아제약동양강철동철문화재단동화산업장학재단두을장학재단딜로이트안진회계법인러시앤캐시배정장학회롯데관광롯데쇼핑매트바이오테크메가스터디교육메디슨몬산토코리아미래에셋미래와도전미래의동반자재단민음사민호기교수유가족바바패션바이로메드바이오엠티에이방송문화진흥회방일영문화재단법대 39 회동문일동법대 84학번동기회법대 85 학번동기회법대최고지도자과정 10 기일동법대최고지도자과정 8기일동법무법인광장법무법인바른법무법인세종법무법인율촌법무법인케이씨엘법무법인태평양법무법인화우벽산장학문화재단본솔김종한장학재단부경양돈협동조합비씨카드사단법인온율사범대학국어교육과동문회사조산업산성앨엔에스삼성에버랜드삼양사삼양제넥스삼우종합건축사무소삼일회계법인삼전순약공업삼호개발삼화모터스상암에너지상지상사상지인터내쇼날상진개발생활과학대 2012 ㆍ 2013 홈커밍동문희망장학금서울대학교국제대학원글로벌리더십과정서울대학교산학협력단서울대합창단동문회서울상대향상장학회석원산업성남시장학회성련장학재단성옥문화재단세무법인조이세진에프알에스송우재단송파재단수경출판사수암장학문화재단수의과대학교수일동스키부동문회일동시뮬레이션테크신라교역신라문화장학재단 신양머그신의약품개발연구센터신한장학재단썬텍아모레퍼시픽아산사회복지재단안성농장알머스알앤엘바이오애드미션앨트웰민초장학재단약학교육연수원이수자일동양지농장에리트베이직엑스뻬제연강재단영림임업오뗄오뚜기오뚜기재단오리엔트이엔지오리온전기오성엘에스티오스템임플란트와이엠에스에이우덕재단유기천교수기념사업출판재단유니베라유신유티씨인베스트먼트유한재단유한킴벌리윤송조창석문화재단음악대학피아노발전기금후원회이지바이오이희건한일교류재단인선문화재단인촌기념회인탑스일동제약일동후디스일주학술문화재단재미서울대총동창회전국경제인연합회전국은행연합회정공산업정민정보통신산업진흥원정수장학회정헌재단제14 기최고지도자인문학과정져스텍종근당종로구장학회좋은책신사고진생사이언스참존창강재단창진영농조합법인천만장학회천수기업천연물과학연구소교수일동청합장학회최고경영자과정총동창회최고산업전략과정최고지도자인문학과정 (AFP) 최고지도자인문학과정 (AFP) ㆍ미래지도자인문학과정 (IFP) 최혁영장학회케이. 씨. 텍코오롱크로엔리서치트러스톤자산운용특수건설패션그룹형지포니정장학재단포휴먼풀무원플라톤아카데미피에스케이한국간연구재단한국거래소 한국금융투자협회한국무역협회한국문화진흥한국보건산업진흥원한국복합물류한국사회과학자료원한국산업은행한국세포주연구재단한국알콜산업한국암웨이한국외국인학교한국자산관리공사한국전파기지국한국증권금융한국지도자육성장학재단한국타이어한국투자신탁운용한국투자증권한산이씨양도공파설서공종중한샘출판한수통상한웰한일맨파워해나천연물신약해성문화재단해성장학회해태현대건설현대전자산업현대카드현대캐피탈현동장학회현송교육문화재단홈플러스 e파란재단효성그룹휴맥스흥한재단 AMP 63 기일동 AMP 64 기일동 AMP 65 기일동 AMP 66 기일동 AMP 67 기일동 AMP 68 기일동 AMP 69 기일동 AMP 70 기일동 AMP 71 기일동 AMP 72 기일동 AMP 73 기일동 AMP 74 기일동 AMP 75 기일동 AMP 76 기일동 AMP 77 기일동 AMP 78 기일동 ASSET PLUS 투자자문 E1 Eyagi( 이야기 ) GM (General Motors) Goldman Sachs KDB 대우증권 KEILCO (KEPCO ILJAN CORPORATION) KRX 국민행복재단 KTB투자증권 LG 연암문화재단 LG유플러스 NCSOFT NHN NXC OB 맥주 Qualcomm SECMCA SIMPAC ANC SK C&C SNU 프리시젼 S-Oil SPARC 기일동 YBM 관악회 ( 서정화회장 ) 김정식 ( 전자공학과 48입 ) 아모레퍼시픽 ( 서경배대표이사 ) 이금기 ( 약학과 55입 ) 와이엠에스에이 ( 한광희, 성기학대표이사 ) 대동공업 ( 김준식대표이사부회장 ) 신한은행 ( 조용병은행장 ) 전희선 ( 연세푸른이비인후과원장 ) 서울대학교출판문화원 ( 권석만원장 ) 서울대학교생활협동조합 ( 박찬욱이사장 ) 삼성복지재단 ( 이수빈이사장 ) 한국수력원자력 ( 조석사장 ) 형애장학회 ( 최효종이사장 ) 사회복지법인미래에셋박현주재단 ( 이기수이사장 ) 송원김영환장학재단 ( 김해련이사장 ) 국영지앤엠 ( 최재원정치학과 65 입, 김정숙약학과 69 입 ) 현대차정몽구재단 ( 유영학이사장 ) YBM ( 민선식대표이사 ) 고재광 ( 지구과학교육과 14 입고동현의부 ) 권숙일 ( 자연과학대학명예교수 ) 영림임업 ( 황복현대표이사 ) 한국암웨이 ( 박세준대표이사사장 ) 현송교육문화재단 ( 김정일이사장 ) 일주학술문화재단 ( 이선애이사장 ) 서울대학교농경제학과동창회천만장학회 ( 이광현이사장 ) 방일영문화재단 ( 조연흥이사장 ) 조명행 ( 수의학과교수 ) 한솥 ( 이영덕대표이사 ) 최고지도자인문학과정 AFP18 기원우회종근당고촌재단 ( 이장한회장 ) AMP 제81 기원우회일동안인희 ( 이화여대명예교수 ) 정윤환 ( 임학과 56입 ) 한국공공사업단 ( 김봉진대표 ) 현대건설 ( 정수현대표이사사장 ) 현대엔지니어링 ( 김위철대표이사 ) 지식노마드 ( 김중현대표 ) 롯데장학재단 ( 신영자이사장 ) 아산사회복지재단 ( 정몽준이사장 ) 재단법인최혁영장학회 ( 최혁영이사장 ) KEILCO(KEPCO ILJAN CORPORATION) 대림수암장학문화재단 ( 변형윤이사장 ) 정수장학회 ( 김삼천이사장 ) 연강재단 ( 박용현이사장 ) 앨트웰민초장학재단 ( 김박이사장 ) 장수홍 ( 미술대학명예교수 ) 오뚜기재단 ( 함태호이사장 ) 유한재단 ( 이필상이사장 ) LG연암문화재단 ( 구자경이사장 ) 성복중앙교회 ( 길성운담임목사 ) 최규팔 ( 제약학과 70입 ) 단암장학재단 ( 이봉서이사장 ) 영원무역 ( 성기학대표이사회장 ) 청합장학회 ( 여상길회장 ) 인터리젠 ( 정철우대표 ) 윤송조창석문화재단 ( 전병원이사장 ) Eyagi( 이야기 ) CAFE ( 김용순대표 ) 간호대 86년졸업동기회이은옥 ( 간호대학명예교수 ) 몬산토코리아유한회사 ( 벤자민마크후드리스대표이사 ) 박삼옥 ( 사회과학대학명예교수 ) 이정동교수외 26명홍기현 ( 사회과학대학학장 ) 재단법인인춘 ( 장명이사장 ) 두을장학재단 ( 이인희이사장 ) 과천시애향장학회 ( 이희숙이사장 ) 송천재단 ( 류덕희이사장 ) 조준장학재단 ( 조성달대표 ) 강스템바이오텍 ( 강경선대표이사 ) 한국지도자육성장학재단 ( 박기용이사장 ) 포니정장학재단 ( 김진현이사장 ) 한재장학재단 ( 이한오이사장 ) 15,09,000 1,00 600,000, ,000, ,000, ,000, ,000, ,000, ,950, ,743, ,000, ,000, ,769, ,000, ,000, ,000, ,000, ,000, ,081,000 87,656,825 61,634,000 58,824,000 56,687,662 56,000, ,494,000 46,538,392 41,570,000 39,946,000 39,809,000 39,337,399 38,125,000 36,752,000 35,796,000 35,415, ,692,000 32,823,000 30,924,000 30,000,000 30,000,000 28,700,000 28,000,000 25,965, ,864,000 22,500,000 22,300,000 20,100,000 20,000,000 20,000,000 20,000,000 20,000,000 16,915,000 16,009,000 16,000, ,910,000 14,400,000 14,079,000 13,929,000 13,906,

21 기금출연자여러분의후원에감사드립니3,600,000 다서울대핸드볼부 OB 13,460,000 류정민 ( 디자인학부 16 입김태은의모 ) 서울장학재단 ( 문미란이사장 ) 8,500,000 유영근 ( 사회학과 89 입 ) 1,800,000 인촌기념회 ( 현승종이사장 ) 8,149,000 테크노전자 ( 김익모대표이사 ) 1,800,000 삼한박막진공 ( 우상록대표이사 ) 로리앙 ( 이충희대표이사 ) 신풍제약 ( 장용택회장 ) 치과대학치의학대학원동창회흥한재단 ( 박병석이사장 ) 본솔김종한장학재단 ( 김종한이사장 ) 한국전력공사 ( 조환익사장 ) 안도경 ( 정치외교학부교수 ) 성옥문화재단 ( 이화일이사장 ) 염용표 ( 공법학과 92 입 ) 돈암장학회 ( 이용배이사장 ) 티에스문화재단 ( 박선영이사장 ) 성련장학재단 ( 허연금이사장 ) ASP. 세계경제최고전략과정제31 기동문강종식 ( 서울대학교 13 입강동균의부 ) 김현철 ( 국제학과교수 ) 김형준 ( 치의학과 05 입 ) 동진쎄미켐ㆍ동진장학연구재단 ( 이부섭회장 ) 명진팜 ( 권기진대표이사 ) 민선홍 ( 레인보우북스대표 ) 박시우 ( 약학대학 78 입 ) 베트컴코리아 ( 김찬수대표이사 ) 서정규 ( 약학과 46 입 ) 식품영양학과 72 학번일동신정균운봉장학문화재단 ( 김영숙이사장 ) 윤종상 ( 체육교육과 52입 ) 의류학과 82 학번동기회이미희이종호 ( 전기정보공학부교수 ) 이창희 ( 전기공학부교수 ) 전상훈 ( 외교학과 78 입 ) 정덕균 ( 전기 컴퓨터공학부교수 ) 차인순 ( 국회입법심의관 ) 한국사회학회 ( 양종회이사장 ) 송파재단 ( 윤원영이사장 ) 해성문화재단 ( 단재완이사장 ) 동부문화재단 ( 강경식이사장 ) 신흥 ( 이용익대표이사 ) 12,950,000 12,500,000 12,500, ,396,000 11,360,000 11,200,000 10,897,000 10,800,000 10,500,000 10,500,000 10,042,000 9,553,000 9,453,000 9,004,000 9,000,000 아이브릿지 ( 문지현대표 ) KT 그룹희망나눔재단 ( 이길주이사장 ) 서영길 ( 광산학과 53 입 ) 일중장학재단 ( 송윤영이사장 ) 사회학과 92학번동기회가송재단 ( 윤도준이사장 ) 강상진 ( 철학과교수 ) 김진학 (SGS. 도시환경최고전문가과정 29기 ) 김찬종 ( 지구과학교육과교수 ) 생명보험협회 ( 김규복회장 ) 성낙인 ( 서울대학교총장 ) 성삼제 ( 서울대학교사무국장 ) 신남식 ( 수의학과교수 ) 유기정 ( 간호학과 72입 ) 이지영 ( 국악과교수 ) 임번장 ( 사범대학명예교수 ) 학현사 ( 박세원대표 ) 홍산장학재단 ( 천영주이사장 ) 힘펠 ( 김정환대표이사 ) 현암사 ( 조미현대표이사 ) 장원철 ( 통계학과교수 ) 삼송장학회 ( 김영기이사장 ) 다래파크텍 ( 김호정대표이사 ) 용옥장학문화재단 ( 양철우이사장 ) 운경재단 ( 배성동이사장 ) 정산장학재단 ( 김정숙이사장 ) 키움증권 ( 권용원대표이사 ) 이창건 ( 전기공학과 49입 ) 이주형 ( 인문대학학장 ) 한국학술정보 ( 채종준대표이사 ) 김남희 ( 전기컴퓨터공학부 11 입박재성의모 ) 산학협동재단 ( 한덕수이사장 ) 스윗트래커 ( 김영준대표 ) 연당장학회 ( 남욱회장 ) 임철일 ( 교육학과교수 ) 최의창 ( 체육교육과교수 ) 춘강문화장학재단 ( 박성형이사장 ) 큰사랑이한애장학재단 ( 이준영이사장 ) 현대영어사 ( 윤균대표이사 ) 3,600,000 3,009,000 3,009,000 3,009,000 3,001,992 2,908,400 2,800,000 2,700,000 2,641,437 2,451,000 2,451,000 2,451,000 2,451,000 2,400,000 2,300,000 2,216,110 미래의동반자재단 (Jeffrey D. Jones 이사장 ) 8,042,000 전문간호사과정졸업생일동 1,774,840 농어촌희망재단 ( 박덕배이사장 ) 원컨덕터 ( 지상현대표이사 ) 서울대학교 ROTC 동문회 ( 김형기회장 ) 삼일문화재단 ( 김기영이사장 ) 미래인재육성재단 ( 최양식이사장 ) 글로벌엔지니어링테크놀로지오운문화재단 ( 이동찬이사장 ) 금곡장학회 ( 이수상이사장 ) 씨케이에코 ( 최송휴대표 ) 오스템임플란트 ( 최규옥대표이사 ) 한국섬유산업연합회 ( 노희찬회장 ) 조비경농장학재단 ( 이병만이사장 ) 대웅재단 ( 장봉애대표 ) 이동영형남진장학재단 ( 이정희이사장 ) 리브로 ( 김경수대표이사 ) 루덴스씨앤에이 ( 홍재철대표 ) 김병기 ( 화학생물공학부교수 ) 김재홍 ( 수의과대학학장 ) 김현균 ( 서어서문학과교수 ) 박병주 ( 덕산에코빅대표 ) 박정일 ( 약학과교수 ) 서광석 ( 전기공학부교수 ) 센트럴메디컬서비스 ( 김부근대표 ) 유영석 (AMP. 최고경영자과정 75기 ) 이명선 ( 간호학과교수 ) 이희숙 ( 영어교육과 62 입 ) ㆍ이희종조무제 ( 법학과 65입 ) 지씨코리아 (Makoto Nakao 대표이사 ) 트리코인베스트먼트 ( 이국진대표이사 ) 포포인 ( 함윤균사장 ) 황만익 ( 사범대학명예교수 ) 대한사료 ( 이상민대표이사 ) 김형숙 ( 동양화과교수 ) 제봉민병욱장학재단아카넷 ( 김정호사장 ) 허철성 ( 국제농업기술학과교수 ) 덕영재단 ( 전헬리시아이사장 ) 종로구장학회 ( 최현종이사장 ) 8,000,000 8,000,000 7,500,000 6,936,000 6,465,000 6,018,000 6,018,000 6,015,000 6,000,000 6,000,000 6,000,000 5,972,000 5,675,000 5,506,560 5,451,000 5,421,815 5,250,000 4,610,000 4,500,000 4,497,000 4,200,000 4,050,000 3,930,000 3,930,000 최해경 ( 플러스동물병원 ) 김서령 ( 수학교육과교수 ) 대한전기협회장학회 ( 박천진이사장 ) 우정장학문화재단 ( 강백영이사장 ) 홍관석 ( 치의학과 89입 ) 최정혜 ( 무기재료공학과 86입 ) 사이언스앳홈 ( 변장웅대표이사 ) 이현수 (SPC. 경영능력향상과정 2기 ) 황정혜 ( 제약학과 01 입 ) 강대중 ( 교육학과교수 ) 공명근 ( 건축학과 16 입공리현의부 ) 곽덕주 ( 교육학과교수 ) 김영일 ( 약학대학 61 입 ) 김유중 ( 국어국문학과교수 ) 김창대 ( 교육학과교수 ) 김희찬 ( 의공학교실교수 ) 노명일 ( 조선해양공학과교수 ) 류보현 ( 체육교육과 87입 ) 류준구 ( 농업생명과학대학기획실 ) 민기복 ( 에너지자원공학과교수 ) 박진호 ( 국어국문학과교수 ) 박창진 ( 보건대학원 70입 ) 박현정 ( 교육학과교수 ) 방민호 ( 국어국문학과교수 ) 백순근 ( 교육학과교수 ) 송영훈 ( 의학과 13 입송승근의부 ) 송인서 ( 정치학과 93입송혜정의부 ) 안문자 ( 조소과 57입 ) 안상훈 ( 사회복지학과교수 ) 월악장학문화재단 ( 남기영이사장 ) 유성상 ( 교육학과교수 ) 유향란 ( 국어교육과 78입 ) 이구주 ( 충북대학교병원 ) 이기복 ( 원자핵공학과 82입 ) 이민호 ( 사회과학대학 16 입이상일의부 ) 이원희 ( 제약학과 68입 ) 이종묵 ( 국어국문학과교수 ) 이호영 ( 지구환경시스템공학부 01 입 ) 이홍섭 ( 수의학과 77입 ) 1,750,000 1,400,000 1,200,000 1,200,000 1,200,000 이희석 ( 농생물과 57 입 ) 장성필 신현주 ( 체육교육과 92 입 ) 전태원 ( 사범대학명예교수 ) 정동욱 ( 교육학과교수 ) 정향진 ( 인류학과교수 ) 조영환 ( 교육학과교수 ) 하이트진로홀딩스 ( 김지현대표이사 ) 한명우 ( 체육교육과 75 입 ) 황덕순 ( 가정관리학과 72 입 ) 미주재단 정인식 ( 경제학과 58 입 ) 박종수 ( 수의학과 58 입 ) 미주남가주동창회 이만택 ( 의과대학 52 입 ) ~ 출연 서울대학교병원 ( 서창석병원장 ) 김정식 ( 전자공학과 48 입 ) 분당서울대학교병원 ( 전상훈원장 )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 ( 김병관원장 ) 관악회 ( 서정화회장 ) 풍림무약 ( 이정석대표이사사장 ) 와이엠에스에이 ( 한광희, 성기학대표이사 ) 한국사회과학자료원 ( 이범이사장 ) 신한은행 ( 조용병은행장 ) 전희선 ( 연세푸른이비인후과원장 ) 삼성복지재단 ( 이수빈이사장 ) 대동공업 ( 김준식대표이사부회장 ) 한국수력원자력 ( 조석사장 ) 형애장학회 ( 최효종이사장 ) 사회복지법인미래에셋박현주재단 ( 박현주회장 ) 송원김영환장학재단 ( 김해련이사장 ) 국영지앤엠 ( 최재원정치학과 65 입, 김정숙약학과 69 입 ) 현대차정몽구재단 ( 유영학이사장 ) 고재광 ( 지구과학교육과 14 입고동현의부 ) 권숙일 ( 자연과학대학명예교수 ) 스페코 ( 김종섭회장 ) 영림임업 ( 황복현대표이사 ) 유니베라 ( 이병훈대표이사 ) 한국암웨이 ( 박세준대표이사사장 ) 현송교육문화재단 ( 김정일이사장 ) 일주학술문화재단 ( 심재혁이사장 ) 서울대학교농경제학과동창회 바이오엠티에이 ( 유준상대표 ) 세진에프알에스 ( 라쿠치나서울대점 ) ( 장재훈대표이사 ) 천만장학회 ( 윤은기이사장 ) 방일영문화재단 ( 조연흥이사장 ) 조명행 ( 수의학과교수 ) 최고지도자인문학과정 AFP18 기원우회 종근당고촌재단 ( 김두현이사장 ) 천재교육 ( 최용준대표이사회장 ) AMP 제 81 기원우회일동 서울대학교출판문화원 ( 권석만원장 ) 안인희 ( 이화여대명예교수 ) 이광희 ( 지리학과 59 입 ) 정윤환 ( 임학과 56 입 ) 한국공공사업단 ( 김봉진대표 ) 한국타이어 ( 서승화대표이사부회장 ) 현대건설 ( 정수현대표이사사장 ) 현대엔지니어링 ( 김위철대표이사 ) 정병설 ( 인문대학부학장 ) 서울대학교생활협동조합 ( 박찬욱이사장 ) 지식노마드 ( 김중현대표 ) 롯데장학재단 ( 신영자이사장 ) 아산사회복지재단 ( 정몽준이사장 ) 최혁영장학회 ( 최혁영이사장 ) KEILCO(KEPCO ILJAN CORPORATION) 단위 : $ 170,000 10,000 3,000 2,000 2,554,398,420,000 1,845,415,610 1,127,809, ,000, ,000, ,000, ,000, ,950, ,743, ,000, ,000, ,769, ,000, ,000, ,000, ,000, ,000, ,000, ,081,000 87,656,825 70,000,000 66,400,000 61,634,000 58,824,000 56,687, ,494,000 51,743,000 48,410,000 48,000,000 46,538,392 41,570,000 39,946,000 39,809,000 39,337,399 대림수암장학문화재단 ( 변형윤이사장 ) 정수장학회 ( 김삼천이사장 ) 연강재단 ( 박용현이사장 ) 앨트웰민초장학재단 ( 김박이사장 ) 삼성꿈장학재단 ( 송석구이사장 ) 장수홍 ( 미술대학명예교수 ) 주중광 ( 약학과 60입 ) ㆍ허지영 ( 화학과 66입 ) 오뚜기재단 ( 함영준이사장 ) 유한재단 ( 이필상이사장 ) LG연암문화재단 ( 구본무이사장 ) 마국철 ( 공업교육과 68입 ) 최규팔 ( 제약학과 70입 ) 단암장학재단 ( 이봉서이사장 ) 영원무역 ( 성기학대표이사회장 ) 청합장학회 ( 여상길회장 ) 윤송조창석문화재단 ( 전병원이사장 ) Eyagi( 이야기 ) CAFE ( 김용순대표 ) 간호대 86년졸업동기회이은옥 ( 간호대학명예교수 ) 몬산토코리아유한회사 ( 자그레스쿠마르라나대표이사 ) 이정동교수외 26명하나제약 ( 조경일회장 ) 인터리젠 ( 정철우대표 ) 재단법인인춘 ( 장선이사장 ) 두을장학재단 ( 이인희이사장 ) 과천시애향장학회 ( 이성환이사장 ) 송천재단 ( 류덕희이사장 ) 조준장학재단 ( 조성달대표 ) 한국지도자육성장학재단 ( 박기용이사장 ) 포니정장학재단 ( 김철수이사장 ) 한재장학재단 ( 이한오 ) 서울대핸드볼부 OB 성복중앙교회 ( 길성운담임목사 ) 삼한박막진공 ( 우상록대표이사 ) 로리앙 ( 이충희대표이사 ) 신풍제약 ( 장용택회장 ) 치과대학치의학대학원동창회 ( 홍예표대표 ) 흥한재단 ( 박병석이사장 ) 본솔김종한장학재단 ( 김종한이사장 ) 한국전력공사 ( 조환익사장 ) 안도경 ( 정치외교학부교수 ) 성옥문화재단 ( 이화일이사장 ) 돈암장학회 ( 이용배이사장 ) 티에스문화재단 ( 박선영이사장 ) 성련장학재단 ( 허연금이사장 ) ASP. 세계경제최고전략과정제31 기동문 YBM ( 민선식대표이사 ) 강종식김현철 ( 국제학과교수 ) 김형준 ( 치의학과 05 입 ) 노환성 ( 약학대학 57 입 ) 동진쎄미켐 동진장학연구재단 ( 이부섭회장 ) 명진팜 ( 권기진대표이사 ) 민선홍 ( 레인보우북스대표 ) 박시우 ( 약학대학 64 입 ) 베트컴코리아 ( 김찬수대표이사 ) 서정규 ( 약학과 46 입 ) 식품영양학과 72 학번일동신정균아시아종묘 ( 류경오대표이사 ) 운봉장학문화재단 ( 김영관대표 ) 윤종상 ( 체육교육과 52입 ) 의류학과 82 학번동기회이종호 ( 전기정보공학부교수 ) 이창희 ( 전기공학부교수 ) 전상훈 ( 외교학과 78 입 ) 정덕균 ( 전기 컴퓨터공학부교수 ) 조경일 ( 약학대학 64입 ) 차인순 ( 국회입법심의관 ) 한국사회학회 ( 양종회이사장 ) 송파재단 ( 윤원영이사장 ) 해성문화재단 ( 단재완이사장 ) 동부문화재단 ( 강경식이사장 ) 김경한 ( 외교학과 62입 ) 신흥 ( 이용익대표이사 ) 애드미션 ( 김유탁대표이사 ) 서울장학재단 ( 문미란이사장 ) 인촌기념회 ( 이용훈이사장 ) 미래의동반자재단 (Jeffrey D. Jones 이사장 ) 농어촌희망재단 ( 심윤종이사장 ) 원컨덕터 ( 지상현대표이사 ) 38,125,000 36,752,000 35,796,000 35,415, ,187,299 33,692,000 32,823,000 30,924,000 30,000,000 30,000,000 28,700,000 28,000,000 25,965,000 22,864,000 22,500,000 22,300,000 20,100,000 20,000,000 20,000,000 20,000,000 17,500,000 16,915,000 16,009,000 16,000, ,910,000 14,079,000 13,929,000 13,906,000 13,460, ,950,000 12,500,000 12,500, ,396,000 11,360,000 11,200,000 10,897,000 10,500,000 10,500,000 10,042,000 9,553,000 9,453,000 9,004,000 9,000,000 9,000,000 9,000,000 8,500,000 8,149,000 8,042,000 8,000,000 8,000,000 한솥 ( 이영덕대표이사 ) 서울대학교 ROTC 동문회 ( 김형기회장 ) 강스템바이오텍 ( 강경선대표이사 ) 삼일문화재단 ( 김기영이사장 ) 미래인재육성재단 ( 윤웅섭이사장 ) 글로벌엔지니어링테크놀로지 ( 이태종대표이사 ) 오운문화재단 ( 허윤덕이사장 ) 금곡장학회 ( 이수상이사장 ) 동비건설 ( 남정규대표이사 ) 씨케이에코 ( 최송휴대표 ) 오스템임플란트 ( 최규옥대표이사 ) 트래비스 ( 김영준대표이사 ) 한국섬유산업연합회 ( 성기학회장 ) 조비경농장학재단 ( 이병만이사장 ) 대웅재단 ( 장봉애대표 ) 이동영형남진장학재단 ( 이정희이사장 ) 리브로 ( 김경수대표이사 ) 김현균 ( 서어서문학과교수 ) 박병주 ( 덕산에코빅대표 ) 박정일 ( 약학과교수 ) 서광석 ( 전기공학부교수 ) 센트럴메디컬서비스 ( 김부근대표 ) 소셜뉴스 ( 공훈의대표 ) 유영석 (AMP. 최고경영자과정 75기 ) 이명선 ( 간호학과교수 ) 이희숙 ( 영어교육과 62 입 ) 이희종조무제 ( 법학과 65입 ) 지씨코리아 (Makoto Nakao 대표이사 ) 최년균 ( 중어중문학과 67 입 ) 트리코인베스트먼트 ( 이국진대표이사 ) 포포인 ( 함윤균사장 ) 황만익 ( 사범대학명예교수 ) 대한사료 ( 이상민대표이사 ) 김형숙 ( 동양화과교수 ) 제봉민병욱장학재단아카넷 ( 김정호사장 ) 허철성 ( 국제농업기술학과교수 ) 김재관 ( 건설환경공학부교수 ) 덕영재단 ( 전헬리시아이사장 ) 종로구장학회 ( 최현종이사장 ) 아이브릿지 ( 문지현대표 ) 인헌운수 ( 박성훈이사 ) 강상진 ( 철학과교수 ) KT 그룹희망나눔재단 ( 이길주이사장 ) 서영길 ( 광산학과 53 입 ) 일중장학재단 ( 송윤영이사장 ) 사회학과 92학번동기회가송재단 ( 윤도준이사장 ) 김종원 ( 기계항공공학부교수 ) 김진학 (SGS. 도시환경최고전문가과정 29기 ) 김찬종 ( 지구과학교육과교수 ) 딜로이트안진회계법인 ( 함종호대표이사 ) 박병진 ( 사회복지학과 83 입 ) 박훈 ( 기계공학과 63 입 ) 생명보험협회 ( 이수창회장 ) 성낙인 ( 서울대학교총장 ) 신남식 ( 수의학과교수 ) 신동미 ( 식품영양학과교수 ) 원영옥 ( 언론정보학과 14 입조민기의모 ) 유기정 ( 간호학과 72입 ) 유박영 ( 웰에이징시니어산업 1기 ) 이구철 ( 자연과학대학명예교수 ) 이창우 ( 경영학과교수 ) 전병롱 ( 정책학과 10 입전상우의부 ) 최희천 ( 에멀젼폴리머연구소소장, 대표 ) 홍산장학재단 ( 천영주이사장 ) 힘펠 ( 김정환대표이사 ) 현암사 ( 조미현대표이사 ) 장원철 ( 통계학과교수 ) 삼송장학회 ( 김영기이사장 ) 다래파크텍 ( 김호정대표이사 ) 최현자 ( 소비자아동학부교수 ) 서광훈 ( 제약학과 67 입 ) 용옥장학문화재단 ( 양철우이사장 ) 운경재단 ( 이두용이사장 ) 정산장학재단 ( 김용곤이사장 ) 키움증권 ( 권용원대표이사 ) 루덴스씨앤에이 ( 홍재철대표 ) 한국학술정보 ( 채종준대표이사 ) 김남희 8,000,000 7,500,000 7,200,000 6,936,000 6,465,000 6,018,000 6,018,000 6,015,000 6,000,000 6,000,000 6,000,000 6,000,000 6,000,000 5,972,000 5,675,000 5,506,560 5,451,000 5,421,815 5,090,000 4,610,000 4,500,000 4,497,000 4,200,000 4,050,000 4,000,000 3,930,000 3,930,000 3,600,000 3,500,000 3,300,000 3,009,000 3,009,000 3,009,000 3,001,992 2,908,400 2,800,000 2,700,000 2,641,437 2,505,000 2,500,000 2,451,000 2,451,000 2,451,000 2,451,000 2,250,000 2,216,110 ( 전기컴퓨터공학부 11 입박재성의모 ) 김성재 ( 간호대학학장 ) 대림코퍼레이션건설정보지점산학협동재단 ( 한덕수이사장 ) 스윗트래커 ( 김영준대표 ) 연당장학회 ( 남욱회장 ) 최승언 ( 지구과학교육과교수 ) 최의창 ( 체육교육과교수 ) 춘강문화장학재단 ( 박성형이사장 ) 큰사랑이한애장학재단 ( 이준영이사장 ) 현대영어사 ( 윤균대표이사 ) 이봉진 ( 약학대학학장 ) 강대희 ( 의과대학학장 ) 전문간호사과정졸업생일동최해경 ( 플러스동물병원 ) 배영수 ( 서양사학과교수 ) 광림교회 ( 김정석담임목사 ) 김기원 (AIP. 최고산업전략과정 38기 ) 김영선 ( 보문대표이사 ) 김영인 (AMP. 최고경영자과정 12 기 ) 대한전기협회장학회 ( 박천진이사장 ) 박미혜 ( 성악과교수 ) 박성훈 ( 기계공학과 58입 ) 박종근 ( 전기공학과교수 ) 우정장학문화재단 ( 강백영이사장 ) 임현주 ( 약학과 82 입 ) 홍관석 ( 치의학과 89입 ) 송경희 ( 국악과 59입 ) 스마트루체 ( 황인옥대표 ) 이기영 ( 환경보건학과교수 ) 황금택 ( 생활과학대학학장 ) 정의조 ( 수의과대학 64 입 ) 이종묵 ( 국어국문학과교수 ) 강대중 ( 교육학과교수 ) 공명근 ( 건축학과 16 입공리현의부 ) 김병기 ( 화학생물공학부교수 ) 김영일 ( 약학대학 61 입 ) 김유중 ( 국어국문학과교수 ) 김희찬 ( 의공학교실교수 ) 노명일 ( 조선해양공학과교수 ) 류보현 ( 체육교육과 87입 ) 류석구 ( 영어교육과 44입 ) 민기복 ( 에너지자원공학과교수 ) 박창진 ( 보건대학원 70입 ) 방민호 ( 국어국문학과교수 ) 백순근 ( 교육학과교수 ) 성삼제 ( 서울대학교사무국장 ) 송영훈 ( 송영훈소아청소년과의학과 ) 송인서 ( 정치학과 93입송혜정의부 ) 안경태 ( 경영학과 71 입 ) 안문자 ( 조소과 57입 ) 안상훈 ( 사회복지학과교수 ) 월악장학문화재단 ( 남기영이사장 ) 유성상 ( 교육학과교수 ) 유향란 ( 국어교육과 78입 ) 이민호 ( 사회과학대학 16 입이상일의부 ) 이원희 ( 제약학과 68입 ) 이인숙 ( 간호학과교수 ) 이전제 ( 임산공학과교수 ) 이호영 ( 지구환경시스템공학부 01 입 ) 이홍섭 ( 수의학과 77입 ) 임상준 ( 산림과학부교수 ) 정동욱 ( 교육학과 ) 교수정향진 ( 인류학과교수 ) 조영환 ( 교육학과교수 ) 하이트진로홀딩스 ( 김지현대표이사 ) 한명우 ( 체육교육과 75입 ) 황덕순 ( 가정관리학과 72입 ) 미주재단정인식 ( 경제학과 58입 ) 박종수 ( 수의학과 58입 ) 미주남가주동창회이만택 ( 의과대학 52입 ) 1,900,000 1,800,000 1,774,840 1,750,000 1,650,000 1,300,000 1,200,000 1,200,000 1,200,000 1,100,000 1,090,000 단위 : $ 170,000 10,000 3,000 2,

22 장학연구교육시설 서울대학교발전기금교육기금집행내역 소중하게모아주신기금, 이렇게알뜰히쓰였습니다. 듣기만하여도가슴절로뛰는이름서울대학교! 개교70 주복중태아로부터 100 살청년까지 년기잠결에도벌떡일으켜세우는이름 교육기금집행내역 (2015 년결산기준 ) 총 265 억원 서울대학교! 벅차오르는꿈과야망의빛난이름드높아 사회공헌활동지원글로벌사회공헌단 ( 학생사회공헌단, SNU 글로벌봉사단등 ), 해비타트햇빛봉사단등 체육활동지원탁구부, 야구부, 테니스부, 럭비부, 복싱부, 하키부, 조정부, 검도부등 예술주간행사지원 2015 예술주간 ; Art Space@SNU 등 아시아를세계를광활한우주를휘저어날아다닐하늘만한대붕大鵬의눈부신날개이름, 서울대학교! 념축김규태 ( 수리과학부 11 학번 ) 서울대학교글로벌사회공헌단학생단장 그이름가슴에품어안고태어나서자라고달려온 대학문화활동지원 도서지원 교육지원 서울대학교는대한민국우리나라 캠퍼스멘토링프로그램, 서울대합창단, SNUPO( 서울대학교아마추어오케스트라 ) 등 중앙도서관, 경영학도서관, 수의학도서관등 해외교수초빙, 석학교수및기금교수운용등 뛰어나는인재들이다모여들어 더욱더욱융성해온 70 년의서울대학교! 인류의, 진리탐구의, ~ 전당의대명사! 서울대학교는 기부자의후원으로이뤄지는 글로벌사회봉사 무궁한대한민국의역사와의 엄숙한약속이고사명이고거룩한소명이라 700 년을 7000 년을약속받은우리의서울대학교는 Q. 어떤해외봉사프로그램에참여했나요? 사회봉사교과목 Q. 후원을통해서해외봉사가진행되었다는사실은알고있 오늘관악에서개교 70 주년을맞이하느니 사회봉사 3 을통해서베트남남딘지역으로 11 일간봉사활동을다녀왔습니다. 한국에서두달정도준비해서 3~5 세아이들대상으로부채만들기, 손씻기교육, 레크리에이션등교육봉사를진행했고, 의과대학교수님들이마을의어르신대상으로의료봉사를해주셨습니다. 었나요? 이수업이무역학과선배이신영원무역성기학회장님의후원을받는다고들었어요. 단복제작, 봉사에필요한물품구매부터항공료, 숙식까지많은도움을주신덕분에봉사활동을수월하게할수있었습니다. 특히저희숙소가영원무역베트남지사안에위치해있어서맛있는세끼식사를제 안진생활과학대학명예교수 대한민국예술원회원시유 세계어디든진리탐구의전당관악캠퍼스라 온세계곳곳은서울대학교교실과앞마당과연구소와도서관 서울대학교가우리의자랑이듯이 우리각자도서울대학교의자랑되라 Q. 봉사하면서기억에남는일이있나요? 저희가백설공주연극공연을준비했는데요. 악역을맡은왕비가등장하면서아이들에게다가가겁을주는장면이있었어요. 그런데왕비역할을맡은친구가워낙연기를잘하다보니공연마다항상 공받았는데요, 베트남의무더운열기에도모두건강하게지낸원동력이되었습니다. 물질적인지원뿐만아니라사랑, 협동등의기부자분들의마음까지오롯이느꼈습니다. 우리있는어디나서울대학교가빛나고 서울대학교가있는어디든대한민국이빛나리니 따라서위대한학문의본산이여! 너덧명의아이들이울음을터트리더라고요. 처음베트남으로떠날때는 아이들에게우리가할수있는무언가를베풀어주자 라는생각이컸지만돌이켜생각해보니제가얻은것들이훨씬많아요. 살아온환경도다르고말도통하지않는데순수한아이들과정서적으로교감했던느낌이마음깊이각 따라서다양한인류역사는서울대학교로부터! 따라서다채롭고아름다운과학문화예술도서울대학교로부터! 어찌아니다롱디리어긔야어강됴리 일어서발돋음하며박수박수박수갈채! 인되어있어요. 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