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2013년 기도에로의 초대 기도에로의2박초대 3일 피정 2박 3일 피정 하느님께서는 당신의 넘치는 사랑으로 마치 친구를 대하시듯이 인간에게 말씀하시고, 인간과 사귀시며, 당신과 친교를 이루도록 받아들이십니다. "하느님께서는 당신의 넘치는 사랑으로 마치인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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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말씀을실천하는삶을살자 2013_08 예수님의제자훈련복음화학교

2 2013년 2013년 기도에로의 초대 기도에로의2박초대 3일 피정 2박 3일 피정 하느님께서는 당신의 넘치는 사랑으로 마치 친구를 대하시듯이 인간에게 말씀하시고, 인간과 사귀시며, 당신과 친교를 이루도록 받아들이십니다. "하느님께서는 당신의 넘치는 사랑으로 마치인간을 친구를부르시고 대하시듯이 인간에게 말씀하시고, (제2차 바티칸 공의회 문헌 계시헌장 2항) 인간과 사귀시며, 당신과 친교를 이루도록 인간을 부르시고 받아들이십니다." (제2차 바티칸 공의회 문헌 계시헌장 2항) 기도에 대한 갈증을 느끼는 사람, 기도가 잘 안되는 사람, 기도에 대한 갈증을 느끼는 사람, 기도의 응답을 잘 못받는 사람, 기도가 잘 안 되는 사람, 하느님과 깊고 좋은 관계를 맺고 싶은 사람, 기도의 응답을 잘 못받는 사람, 이와 같은 분들을 위해 하느님과 깊고 좋은 관계를 맺고 싶은 사람, 복음화학교 설립자이신 정치우 안드레아 교장 선생님께서 이와 같은 분들을 위해 직접 기도에 관한 교육과 실습을 통해 복음화학교 설립자이신 정치우 안드레아 교장선생님께서 하느님과 새로운 관계를 맺게 하는 교육 피정입니다. 직접 기도에 관한 교육과 실습을 통해 2010년부터 8회에 걸쳐 400여명이 넘는 신자들이 하느님과 새로운 관계를 맺게 하는 교육 피정입니다. 이 피정 기간 동안 기도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실습을 통해 2010년부터 10회에 걸쳐 500여 명이 넘는 신자들이 하느님의 체험하였습니다. 이 피정 현존과 기간 동안은총을 기도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실습을 통해 지금은 많은현존과 분들에게 피정이 알려져 하느님의 은총을 이 체험하였습니다. 1년 지금은 계획을 미리 알려드리고 많은 분들에게 이 피정이 미리 알려져신청을 받고 있습니다. 작년에 신청이 마감되어 못하신 1년 계획을 알려 드리고 미리 신청을 분들은 받고 있습니다. 2013년 우선 신청권을 드립니다. 작년에 신청이 마감되어 못하신 분들은 아래의 2013년 4회 피정 날짜를 보시고 2013년 우선 신청권을 드립니다. 희망하시는 분들은 미리날짜를 신청을 하시기 바랍니다. 아래의 2013년 4회 피정 보시고 희망하시는 분들은 미리 신청을 하시기 바랍니다. 09차: 62명 수료 10차: 58명 수료 9차: 4월 12일(금) ~ 14일(일) 10차: 6월 7일(금) ~ 9일(일) 11차: 9월 6일(금)11차: ~ 10일(일) 9월 06일(금) ~ 08일(일) 12차: 11월 15일(금) ~ 17일(일) 장소: 서울 명상의 집12차: 11월 15일(금) ~ 17일(일) 인원: 1회 50명 장소: 서울 명상의 집 문의: , , , 새로운 복음화는 새로운 열정, 새로운 방법, 새로운 표현으로 새천년복음화사도직협회 Congregation of Apostles for Millennial Evangelization

3 CONTENTS 하느님의 백성 [영성생활] _ 하느님은 언제나 우리와 함께 하신다 06 나눔 _ 행복이란 09 _ 세상 모든 이들의 특별함, 소중함, 영원함을 사랑으로 가슴에 새기다 _ 나의 작은 변화 _ 주님의 이름으로 감사드려라 14 섬김 _ 복음화학교 _ 변화되어가는 나의 모습 _ 한량없는 은혜, 갚을 길 없는 은혜 _ 주님은 나의 목자 아쉬울 것 없어라 22 특별기획 _ 살아 있는 하느님 말씀 특별강좌 _ 가서 복음을 전하여라. [제31강] 26 미사강론 _ 한국 성직자들의 수호자 성 김대건 안드레아 사제 순교자 대축일 28 하느님의 백성 공동체 소식 31 알림&안내 후원회 소식 _ 8월 축일자 명단 34 일정표 _ 명동 복음화학교 2013년 8월 일정표 cover story 해바라기 연가 - 이해인 내 生涯가 한 번 뿐이듯 / 나의 사랑도 / 하나입니다 / 나의 임금이여 / 폭포처럼 쏟아져 오는 그리움에 목메어 / 죽을 것만 같은 熱病을 앓습니다 / 당신 아닌 누구도 / 치유할 수 없는 / 내 不治의 病은 사랑 / 이 가슴 안에서 / 올올이 뽑은 고운 실로 / 당신의 비단 옷을 짜겠습니다 / 빛나는 얼굴 눈부시어 고개 숙이면 / 속으로 타서 익는 까만 꽃씨 / 당신께 바치는 나의 言語들 / 이미 하나인 우리가 더욱 하나가 될 날을 / 확인하고 싶습니다 / 나의 임금이여 / 드릴 것은 상처 뿐이어도 어둠에 숨지지 않고 / 섬겨 살기 원이옵니다. 3

4 영성생활 하느님은언제나우리와함께하신다 김영수안드레아새천년복음화사도직협회기획, 교육국부회장 현대를살아가는우리는바쁘고복잡한이세상에서어려움을겪고살아갑니다. 세례를받고예수그리스도를주님으로모시고살기를약속한크리스천도막상세상살이에서는다른사람과별반차이가없음을느끼고당황할때가있습니다. 하느님앞에서새로운삶을살아가겠다고약속을하고, 나름대로열심히신앙생활을지속하며스스로성숙된신앙인으로인정하고있지만, 막상실생활을주위와비교해보면내가과거에비하여별로달라진것이없다고느끼곤합니다. 일부신자들은말합니다. 뭐그날이그날인것같고, 힘든내생활은세례를받기전이나, 받은후나별반바뀐것이없군. 그러니세상의흐름에편승하여살아가는많은주위신자들을보게되고, 일부는왜곡된신앙을가지고자기만의신앙으로담을쌓고사는모습을보게됩니다. 이런주위모습에따라가게되고또시간이흐 름에따라초라한자신의모습을발견하고나만외롭고, 힘들고, 분하고, 억울하고때론무기력한자신에대한미움도느끼게됩니다. 왜그럴까요? 그이유는내안에내문제만이, 내것들만으로꽉차있기때문일것입니다. 우리는임마누엘하느님의축복에대하여들어알고있습니다. 임마누엘즉, 하느님께서우리와함께하신다. 이말은지금도우리에게해당되는말씀입니다. 그런데내것으로만차있는마음안에는나와함께하시는하느님을찾아볼수가없는것입니다. 그래서내안의문제들을버리려고애를써봅니다. 그런데그것이아주어렵습니다. 이미나를붙들고있는이세상일을버릴수가없는것이죠. 그렇다면다른방법은없을까요? 내문제, 나의멍에를내려놓고, 예수님께서말씀하신대로 나는마음이온유하고겸손하니내멍에를메고나에게배워라. 4 읽으신선교지를이웃에게전하는것은사랑의실천입니다.

5 그러면너희가안식을얻을것이다. ( 마태 11,29) 그분의멍에를메고가야합니다. 예수님이바로임마누엘이십니다. 그러니우리가그분의멍에를메면그분과함께하는것입니다. 이세상을살아오면서세상으로부터배운모든것에서발생한내멍에를내려놓고, 우리와함께하시는하느님의멍에를메고살아간다면, 그분에게서오는모든기쁨과행복과평화그리고영원한삶을거저받을수있지않겠습니까? 흔히 신앙을갖는다. 는것은다른말로 하느님을받아들인다. 라고합니다. 또다른뜻으로보면늘나와함께하시고, 함께계신하느님을깨닫지못하였다가이제는알아간다고해야더맞을것입니다. 내가과연임마누엘하느님과같이하는가? 하고자신을성찰하는시간을자주가져야할것입니다. 우리는부활하신주님으로부터 내가세상끝날때까지항상너희와함께있겠다. ( 마태28.20) 라는임마누엘의축복을받았습니다. 하지만그축복에대한확신이없는것입니다. 그분은보이지도않고, 만질수도없고, 우리의감각지능으로는알아낼수없기때문입니다. 그럼어떻게알아보는가? 마음의눈으로영적지능으로그분을알아볼수가있습니다. 그러기위해 서는꽉찬나를비우고실제로함께하시는하느님을내가받아들이는것입니다. 하느님을받아들이면어떻게되는가? 경험해본많은크리스천이신앙체험을들려줍니다. 그런데불행히도 잘모르겠다. 이해가안간다. 남의이야기이다. 하고고집스럽게귀를닫고마는분들이많이있습니다. 이미나의완고한마음이그들의체험을전해듣고도받아들이지못하는것입니다. 내가나를비우지못한다면우리에게약속해주셨던말씀인, 너희에게새마음을주고너희안에새영을넣어주겠다. 너희몸에서돌로된마음을치우고, 살로된마음을넣어주겠다. ( 예제36,26) 를청해보아야할것입니다. 우리는하느님나라가멀리있지않고이곳에있다고말합니다. 그런데정작나와함께하는하느님을알아채기가어렵습니다. 늘나와함께하시는하느님을알아보기위해서는우선늘깨어있어야할것이고기도중에그분과함께할시간을많이갖도록노력해야겠습니다. 예수님께서는항상우리에게두팔을펼치시고말씀하십니다. 지금까지너희는내이름으로아무것도청하지않았다. 청하여라. 받을것이다. 그리하여너희기쁨이충만해질것이다. ( 요한16,24) 읽으신선교지를이웃에게전하는것은사랑의실천입니다. 5

6 나눔 행복이란 김중선 요셉 4단계 성수동본당 몇 년 전, 가슴이 몹시 아파 일을 하다가 사람들까지 아무 이유도 없이 미워졌습니 쭈그리고 앉아 있기를 자주 했습니다. 그러 다. 괜한 성질을 부리고 마음에 안 든다고 던 어느 날, 초저녁부터 밤새도록 아팠습니 욕하고, 왜 그런지도 모르게 모든 것이 미워 다. 동네 병원에 가서 처방해 준 약을 먹고 견디기 힘들었습니다. 고백성사도 보았는 는 며칠을 견디다가 대학 병원에 가서 진찰 데, 신부님이 모든 것을 다 포기하면 미워하 을 받았습니다. 담당교수님이 입원을 하라 는 마음이 사라질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모 고 해서 입원수속을 마치고 병실을 찾아갔 든 것을 버리고 마음을 비우기로 작정하고 더니 중환자실이었습니다. 왜 중환자실에 기도를 했습니다. 매일 새벽미사에 참례하 입원하는지도 몰랐는데 심장 초음파검사를 며 모든 이들을 미워하지 말고 사랑으로 대 하니 관상동맥이 막혔다고했습니다. 교수님 할 수 있게 해달라고 했습니다. 거의 일 년 말씀으로는 밤새도록 그렇게 아팠다면 심근 동안을 미움과 싸우는 고통 속에서 지냈습 경색으로 즉, 심장마비로 죽었어야 했을 것 니다. 점점 미워하는 마음이 사라지면서 세 이라며 입원한 것이 다행이라고 했습니다. 상이 다시 보였고 미워하는 마음이 사라지 그때 알았습니다. 하느님은 저를 당신 도구 니 웃을 수 있었습니다. 로 쓰시기 위해 살려주셨다는 것을... 그 무렵 복음화학교에 입학했습니다. 3주 6개월쯤 지나 장내시경 검사를 받고 직장 정도는 즐거운 마음으로 다녔는데, 이번에 암을 발견하여 수술을 받았습니다. 암 수술 는 사람들이 나를 미워하며 떠나갔습니다. 후 8개월 만에 심장 개복수술도 하였습니다. 그런데 그런 사람들이 밉지 않았습니다. 내 저는 매일 새벽미사를 다녔습니다. 어떤 가 잘못이 있기에 벌을 받는 것이라는 생각 일로 누구를 미워하게 되었는데, 점점 다른 이 들어 보속으로 봉헌하면서 저를 미워하 6 읽으신 선교지를 이웃에게 전하는 것은 사랑의 실천입니다.

7 는 사람들에게 자비를 베풀어주십사고 기도 그런데 지금은 생각이 다릅니다. 내 곁에 누 했습니다. 그랬더니 칼로 저미는 듯이 마음 군가가 항상 함께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이 아파오기 시작했습니다. 처음에는 견디 나와 같은 생각을 하고 있는 사람도 있다 었는데 점점 힘들었습니다. 몇 달을 그렇게 는 것을 나눔을 통해서 알았습니다. 외롭다 지냈습니다. 견디다 못해 울면서 빌었습니 는 것은 내 곁에 있는 사람의 손을 내가 잡 다. 저를 살려 주세요. 너무 가슴이 아픕니 지 못했기 때문인 것 같았습니다. 또 내 곁 다. 마음 편하자고 성당에 다닌 것인데, 이 에 있는 사람을 이해하고 사랑하는 것을 배 렇게 괴로운 것이라면 무엇 때문에 성당에 웠습니다. 다닐까? 모든 것을 버리고 도망치고 싶었습 아무리 하찮은 것이라도 소중하게 보는 니다. 그러나 그럴 때마다 이 유혹을 물리쳐 마음의 눈이 생겼습니다. 전에는 꽃이 아름 야지 하면서 견디었습니다. 다웠는데 지금은 사람이 더 아름답습니다. 2단계 끝날 무렵 나눔 시간에 이런 제 이 사람은 한 사람 한 사람이 다 다르고 각자가 야기를 했습니다. 봉사자님이 공동체 기도 가지고 있는 아름다움이 있습니다. 그래서 에서 함께 기도하겠다고 했습니다. 며칠 뒤 지금은 더 행복합니다. 교황 요한 바오로 2 에 새벽에 일어나 기도하는데 마음이 아프 세께서 나는 행복합니다. 여러분도 행복하 지 않았습니다. 무엇인지 모를 기쁨이 샘 솟 십시오 라고 하셨습니다. 교황님께서 하신 듯이 솟았고 나도 모르게 웃고 있었습니다. 말씀이 항상 제 마음속에 있습니다. 내가 행 너무 행복해서 춤을 추고 싶었습니다. 고통 복하게 살면 다른 사람들도 행복하게 보입 이 사라진 뒤에 오는 행복은 참 행복이었습 니다. 니다. 제 인생에 있어서 행복을 느끼면서 살 아온 적이 전혀 없었던 것 같습니다. 한 가지 더, 복음화학교에 다니면서 배운 것이 있습니다. 주님의 일을 시키면 무엇이 복음화학교 교육을 통해서 많은 것을 배 든지 거절하지 말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지 우고 느꼈습니다. 체험담을 통해 다른 사람 금은 봉사를 하라고 하면 무엇이든 순명합 이 겪었던 이야기를 들으면서 느낀 것도 많 니다. 내가 힘들어도 해 나가야 할 일들이기 았습니다. 지금까지 성당에 다니면서도 늘 에 지금은 거절하지 않습니다. 성령님은 항 외로움을 느끼며 지냈습니다. 나는 혼자다. 상 저에게 행복한 마음을 주십니다. 모두 행 라는 생각이 좀처럼 지워지지 않았습니다. 복하십시오. 삶에 지치고 지칠 때는 더욱 외로웠습니다. 읽으신 선교지를 이웃에게 전하는 것은 사랑의 실천입니다. 7

8 나눔 세상 모든 이들의 특별함, 소중함, 영원함을 사랑으로 가슴에 새기다 노현실 젤뚜루다 4단계 수락산본당 사람이 너무 싫어서 냉담을 하고 있었 씀을 접하고 혼자 묵상하며 지냈고, 가족 습니다. 냉담을 했다고 해서 하느님과 주 외에 모든 사람들과는 관계를 끊고 살았 님과 성모님을 멀리한 것은 아니었습니 습니다. 평화방송의 매일미사가 제게는 다. 직장생활을 하면서 부정한 직원, 동 미사로써 부족함이 없었고, 집에서만 생 료들을 늘 비난만 하고 다니는 직원, 청 활하는 게 너무 편하고 좋았습니다. 렴하지 못한 상사로 인해 늘 스트레스 그러던 어느 날, 친정아버지께서 뇌출 와 짜증으로 사는 제가 돌파구로 성당봉 혈로 쓰러지셨고 온몸을 움직일 수 없게 사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봉사 되자, 하느님을 찾으시고 예수님께 데려 를 시작하면서 직장을 그만두고 봉사에 가 달라고 청하였습니다. 저는 마음이 무 만 마음을 다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봉 거웠지만 다시 성당에 나가게 되었고, 함 사자들 또한 세상 사람들과 크게 다르지 께 봉사했던 자매님을 만나 복음화학교 않았습니다. 실망스런 마음에 정말 마음 로 오게 되었습니다. 따뜻하고 은혜롭게 느껴지는 분이 계셔 1단계에서는 너무나 싫어했던 사람들 서 그분에게 마음을 열고, 가정사를 드러 이 따뜻한 이웃으로 변해 있었고, 2단계 내면서 고민을 같이 했었습니다. 그런데 에서는 이웃이 가족으로 변해 있었습니 얼마 지나지 않아 제 얘기가 소문이 되 다. 3단계 와서는 가족 안에 계신 주님이 어 다시 제 귀에 들어왔을 때, 저는 민망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주님께서 세상 모 함을 이겨낼 수 없었고 함께 봉사하는 이 든 이들은 제 가족이고 가족들을 대할 때 들의 얼굴을 대하기가 싫었습니다. 그렇 는 주님을 대하듯이, 왕을 받들듯이 하고 게 성당을 그만두고 오로지 집에서만 말 이야기를 들을 때는 주님의 말씀을 듣듯 8 읽으신 선교지를 이웃에게 전하는 것은 사랑의 실천입니다.

9 이, 왕의 말을 들어 주듯이 하라는 말씀을 금씩 조금씩 노력하고 기도할 수 있어 너 듣고 생활하다 보니, 제 마음속에 흐르지 무 감사합니다. 제 생각이 아닌 항상 주님 않는 강둑이 무너지면서 썩은 물들이 흘 의 말씀만을 들으며, 따르고 실천하기를 러내리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그 자리 마음 깊이 다짐합니다. 주님! 죄 중에 있 에 사랑이 채워지기 시작했습니다. 하느 는 저와 모든 가족을 위해서 기도할 수 있 님, 감사합니다. 사랑을 가슴에 가득 채 는 힘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워주신 주님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어리 사랑합니다. 사랑합니다. 수백 번을 계속 석은 제 눈을 사랑의 눈으로 바꿔주시고, 외쳐도 부족하게만 느껴집니다. 이 부족 하느님의 세상을 꿈꾸게 해주셔서 감사 함을 채울 수 있는 주님의 종이 될 수 있 합니다. 제가 사랑하는 이들을 위해서 조 도록 이끌어주소서. 아멘. 미사 읽으신 선교지를 이웃에게 전하는 것은 사랑의 실천입니다. 9

10 나눔 나의 작은 변화 권영만 프란치스코 5단계 방학동본당 2010년 10월 말, 아버지는 몇 개월 전부 나이지만 하느님께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터 병원에 입원하고 계셨다. 언제 운명하 방법이 무엇인지 고민 끝에 명동 복음화학 실지 모르는 상태에서 가톨릭 신자인 옛 교를 찾게 되었다. 1단계 10주를 끝내고 2 직장동료와 같이 아버지가 사시는 도봉구 단계 네 번째 사진 포럼 강의도 마쳤다. 1 방학동 성당을 찾았다. 어머니가 신자시니 단계 마지막 주, 새남터 성당에서의 피정 혹시 아버지의 세례 기록이 있지 않나 싶 은 나에게 새로운 삶의 계기가 된 것 같다. 은 마음에 성당사무실을 찾았으나 기록은 정치우 안드레아 교장선생님, 차동엽 노베 없었다. 마침 그날이 토요일이었다. 동료 르토 신부님, 조재형 가브리엘 신부님의 는 예비자 교리 신청서를 갖다 주면서 신 주옥같은 말씀을 들으니, 다른 세상에 와 청하라고 했다. 다음날이 주일이어서 예비 있는 느낌이 들었다. 산을 옮길 수 있는 신자 교리가 시작되는 날이라 등록하여 10 큰 믿음이 있다 하여도 나에게 사랑이 없 개월간 매주 교리를 공부했고, 2011년 8월 으면 나는 아무것도 아닙니다. (1코린13,2) 6일, 세례성사를 받았다. 그러나 아버지는 과연 내가 주님을 사랑할 수 있는 힘이 생 내가 성당을 찾은 지 1개월 만에 하느님 품 겼는지 아직은 미지수이다. 으로 가셨다. 아들의 삶을 바꾸려는 아버 기도는 행동하기 전 단계이며 기도의 완 지의 마음이 나를 성당으로 인도하신 것 성은 생활이다. 기도는 주님을 만나 사귀 같았다. 고 대화하면서 감사하고 실천하는 생활이 10개월 교리공부로는 주님 말씀이 쉽게 다. 주님과 친해지기 위해서는 열심히 기 와 닿지 않고 혼자 성경을 읽으려 해도 좀 도하는 길밖에 없다는 생각에 나와 나의 처럼 이해가 되지 않아 답답하였다. 늦은 가족뿐 아니라 원수를 위한 기도, 남을 위 10 읽으신 선교지를 이웃에게 전하는 것은 사랑의 실천입니다.

11 한 기도, 죽은 이를 위한 기도, 복음화학교 는 무어라 형언할 수 없는 이상한 느낌이 를 무사히 졸업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고, 었고 차동엽 신부님께서 강의하신 사도신 착실한 복음선포자가 될 수 있도록 이끌어 경 은 4세기경에 확정된 완벽한 기도문이 주시기를 주님께 간절히 기도드렸다. 비록 라고 하셨다. 16시간 정도의 강의 내용이 신앙심은 깊지 않고, 주님 말씀에 일천하 라니! 그 짧은 기도문 안에 그렇게나 깊고, 지만 조심스럽게 한걸음 한걸음 다가갈 것 오묘하고, 큰 뜻이 있다는 것을 처음 알았 이다 다. 파견미사 때 조재형 신부님의 강론은 3단계를 마치면서 9개월 동안 내가 어떻 큰 감명이었으며 특히 평화의 인사를 나눌 게 변했나를 생각해 본다. 성경과 가까워 때 앞줄 신자들과 일일이 악수를 나누며 졌고 기도 생활도 많이 익숙해졌다. 복음 평화의 인사를 나누시는 모습은 더 큰 감 화란 예수 그리스도를 닮은 삶을 다른 사 동이었다. 끝맺음으로 손에 손을 잡고 만 람에게 나누는 것 이라고 배웠지만, 그리 남 을 합창하는 것도 참 인상적이었다. 새 스도의 사상을 구체적으로 실천하는 것 즉 천년 선교기법 강의, 주님의 날, 3단계 마 사랑, 섬김, 나눔, 봉사를 해야 한다는 것 지막 강의까지 안영춘 도미틸다 교수님의 은 말은 쉽지만 매우 어려운 것이다. 하느 차분하고도 힘 있는 강의는 평생 잊을 수 님의 백성 공동체 안에서 봉사하시는 교수 없는 감동이었으며 참다운 공동체의 의미 님, 봉사자님들을 롤모델로 삼고 로봇 같 를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 은 사람이 되지 않기 위해 각종 전자장비, 이제 공동체 훈련 운영단계인 4~5단계 PC, TV, 스마트폰 등과의 만남에서 사람 를 열심히 배워 세상의 십자가 고통, 절망, 과의 만남으로 발생되는 생활의 격차, 허 죽음에서 하느님의 십자가 영광, 희망, 축 무, 공허, 스트레스를 성경을 통하여 예수 복으로 바뀔 것을 3단계를 마치면서 조용 님과의 만남으로 바꾸면 구원받을 수 있다 히 가슴에 새겨본다. 는 믿음으로 내가 변해가고 있지 않나 자 문해 본다. 2012년 5월 9일, 복음화로의 초대 첫 강 의로부터 내 안에 머물러라. 나도 너희 안 에 머무르겠다. (요한15,4)를 주제로 첫 피정 경험과 처음 받아보는 사랑의 기도 신부님 평화의 인사 읽으신 선교지를 이웃에게 전하는 것은 사랑의 실천입니다. 11

12 나눔 주님의 이름으로 감사드려라 이설자 안젤라 야훼이레 상봉동본당 말이든 행동이든 무엇이나 주 예수님의 에 그 일을 하라고 하시니 주님은 참으로 이름으로 하면서, 그분을 통하여 하느님 아 오묘하신 분이시다. 기도하고 공동체를 맡 버지께 감사를 드리십시오. (콜로3,17) 으니 공동체 식구들과 금방 편안해졌고 지 생활이 힘들어서 일을 해야겠기에 보험 회사 교육을 받았고, 입사시험을 보는데 금은 주님 일도 하면서 나에게 맞는 일자 리도 마련해 주셨다. 아는 문제도 틀려서 떨어진 지 이틀째 되 사순절이 되면서 남편한테 당신도 사순 는 날, 공동체 식구 결혼식이 있어서 결혼 절 동안 주님께 희생으로 봉헌하고 담배를 식장에 가는 길에 복음화국장님이 회장직 끊어 보라고 권했더니 쓸데없는 소리한다 을 맡아 달라고 했다. 기존 회장님이 일을 고 했다. 그런데 갑자기 몸살이 오면서 입 해야 되는 사정이 생겼다고 한다. 나도 일 맛과 담뱃맛까지 떨어질 정도로 아파서 담 을 해야 된다고 거절했는데, 집에 가서 기 배도 이틀을 못 피우게 되었다. 그래서 이 도해 보고 결정하라고 해서 주님께 기도드 기회에 끊어 보라고 했더니 그렇게 하겠다 렸다. 회장을 맡지 않으려고 하니 마음이 고 한 남편을 위해 주님께 기도를 드렸다. 더 불편했다. 또 중간에 공동체를 맡으면 주님께서 금단 증상도 없이 잘 끊을 수 있 잘 이끌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 주님 게 도와주셨다. 실천하려고 하니 주님이 도 께 다시 기도하니 맡으라는 이끄심이 있어 와주신다는 것을 남편이 깨닫는 것 같았다. 국장님한테 하겠다고 했고, 야훼이레 공동 또 남편은 매일 술을 마시는데 알콜성 체를 위해서 기도하며 부족한 저에게 당신 간 수치가 높아 작년에 응급실에 실려 가 일을 할 수 있게 해주심을 감사드렸다. 시 입원을 했었다. 약을 먹으면서도 술을 마 험에 떨어지게 하시고 떨어진 지 이틀 만 시니 자꾸 간이 안 좋아진다고 한다. 의사 12 읽으신 선교지를 이웃에게 전하는 것은 사랑의 실천입니다.

13 선생님이 더 심해지면 간암으로 진행된다 고 했는데, 술을 못 끊는다. 병원에서 긴 급처방으로 한 달 간 술을 끊고 검사를 하 자고 했다. 매일 술을 마시지 않으면 잠 을 못 잔다. 잘 참을 수 있게 해주시라고 주님께 또 기도를 드렸다. 주님은 그 기도 마재 성지 도 들어 주셔서 술을 마시지 않고 잘 참았 마재성지를 갔다. 마재성지를 100미터 남 다. 남편한테 잘 견디어 줘서 고맙다고 했 기고 정약용 유적지를 먼저 갔다 와서 성 더니 술 생각이 안 난다고 했다. 그건 기 지를 가자고 해 그곳을 갔다 다시 돌아와 적이다. 주님이 도와주셨기에 있을 수 있 쉼터에 앉아 있는데, 성지순례 책자를 가 는 일이었다. 남편은 이젠 무슨 재미로 사 지고 다니면서 도장을 받아 교구에 제출 느냐고 하길래, 주님께 맛들이고 살면 안 하면 추기경님의 축복장을 받는다는 형제 될까? 우리는 주님께 힘을 얻어야 살아갈 님을 만났다. 그 형제는 다른 성지를 간다 수 있고 주님 아니시면 아무것도 할 수 없 고 했고, 몇 시간 만에 전철에서 그 형제 다고 했다. 집에서 쉬는 시간이 길어져 생 를 다시 만났는데 그를 만나게 한 것도 주 활이 뒤바뀌어 마음이 초조하다 보니 잠 님의 이끄심이고 우리 부부가 성지를 다니 도 못 자고 우울증까지 온다고 했다. 집에 게 하려는 것임을 깨닫게 되었다. 주님은 있으면서도 평일미사에 참례하지 않는데, 힘든 상황에서 남편을 영적으로 이끄시려 새벽미사를 같이 참례하면서부터 잠도 잘 고 이런 시련을 주셨고, 지금은 일도 할 수 잔다. 있게 해주셨다. 이 모든 것이 봉사하고 기 어느 날 새벽미사를 가려다 당 수치가 높 도했기에 이루어졌고, 기도 없이는 아무것 은 것 같아 체크를 하니, 남편은 갈증이 난 도 할 수 없는 존재임을 깨닫는 계기가 되 다며 나도 한 번 체크해 달라고 했다. 평소 었다. 저희에게 하신 모든 일마다 당신께 당이 없었는데 수치가 300이었다. 둘이서 서는 의로우시고 당신께서 하신 일은 모두 미사참례를 하고 와서 체크를 해보니 정상 진실하며 당신의 길은 다 올바릅니다. 당 이 되었다. 주님께서 남편을 이끌기 위한 신의 판결은 모두 진실입니다. (다니3,27) 방법이신 것 같다. 주님은 찬미와 영광 받으소서. 그러던 중, 남편이 성지를 가자고 해서 읽으신 선교지를 이웃에게 전하는 것은 사랑의 실천입니다. 13

14 섬김 복음화학교 금진희 카타리나 4단계 길동본당 대학 3학년 때 영세를 받고 1990년 명동 자만의 여행을 하게 되었습니다. 왠지 산티 성당에서 결혼을 했습니다. 대학 동기동창 아고에 가면 주님을 만날 수 있고 말씀을 인 남편과는 양쪽 집안의 경제적 도움을 받 들을 수 있을 듯한 느낌이 들었었습니다. 혼 지 않고 우리 둘만의 힘으로 결혼을 했습니 자 하는 여행이 처음이어서 설렘과 두려운 다. 경제적 부담으로 맞벌이를 할 수밖에 없 마음도 들었습니다. 었고, 성당 일은 저하고는 관계가 없는 일로 2010년 5월 9일, 밤 10시에 도착한 파리 생각하며 살았습니다. 학원에서 입시생들을 는 낯설고 두려웠지만 도움을 받아 민박집 가르치느라 바쁘기도 했지만 그것보다는 저 가는 버스를 탈 수 있었습니다. 그 이후 여 자신이 신앙이 부족해서였겠지요. 그저 혼 행 내내 필요한 매 순간마다 정말 많은 도움 자 기도하고 미사 드리고 성경 읽는 시간이 을 받았습니다. 파리에서 루르드로, 루르드 더 좋았습니다. 그룹 성경공부도 했지만 저 에서 생장까지, 그렇게 그 길에 섰습니다. 의 느낌과 삶을 나누는 것이 낯설기만 하고 처음 산티아고를 알았을 때는 제가 그 길에 불편했습니다. 설 수 있을 거라 생각하지도 못했었습니다. 2009년 딸을 대학에 보내고 정신적으로 그런데 그렇게 그 길을 걸을 수 있다는 것이 나 육체적으로 탈진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얼마나 감사하고 감격스러웠는지 모릅니다. 정말 정신없이 앞으로만 달리던 저의 인생 정말 그건 제 힘이 아니었습니다. 새벽에 길 에 터닝 포인트가 필요했습니다. 오래전부 을 떠나며 늘 묵주를 손에 들고 걸었습니다. 터 꿈꾸던 산티아고 순례길을 가리라 마음 30여 일을 10kg이 넘는 배낭을 메고 걸었지 먹었습니다. 남편을 설득하고 아이들에게 만 마음속엔 기쁨이 가득했습니다. 가는 곳 양해를 구하고 다니던 학원도 그만두고 혼 마다 성당에 들려 성체조배를 했습니다. 피 14 읽으신 선교지를 이웃에게 전하는 것은 사랑의 실천입니다.

15 니스테레까지 900여km를걷는동안누군가나를완벽히보호해주는영적느낌이강하게들었습니다. 복음화학교를다니며공부를해보니그때지금만큼만이라도기도와신앙에대해알았다면훨씬좋지않았을까생각합니다. 그러나돌아와서는다시주일만겨우지키는미지근한신앙생활을계속했습니다. 그러다가작년, 어느때부터인가새벽에잠이깨면마음이무거워지곤했습니다. 삶의무게가내자신을짓눌렀고허무함이가까이다가왔습니다. 알수없는고독과슬픔에잠을못이루곤했습니다. 진짜몸이괴롭기도했습니다. 그러던어느날, 지인에게복음화학교에대한이야기를들었습니다. 내자신이의심이많고미지근한것을알기에큰기대는하지않았었습니다. 교장선생님께서수업시간에내가구원받았다는것을깨닫게해주셨을때, 사실충격을받았습니다. 그럼에도불구하고아직도저는실천적무신론자였습니다. 나눔을하면서주님의응답을받았다는동기분들의이야기를듣게되었고, 저도주님의말씀을듣고싶은열망이생겼습니다. 나눔을좋아하지않았던제가복음화학교에서는저자신을드러내놓게되었습니다. 가끔저도모르게눈물이나기도했습니다. 마음이무거울때에도학교에만오면기쁨으로가득채 워졌습니다. 교장선생님이가르쳐주신대로바라는기도에서감사의기도로, 주님의말씀을기다리는기도로바뀌기시작했습니다. 학원에기도방도만들었습니다. 매일수업전기도로시작하게되었습니다. 제딸이그러더군요. 엄마가복음화학교다니면서여유로워지고편안해졌다고... 아직도자아를버리지못하고이기적인제자신을봅니다. 그러나이제는그순간기도해야함을알고있습니다. 유혹에잘넘어지고주님의말씀을듣는시간도늘시간에쫓기고다른생각이가득차고그러나기도후에저를변화시키심을느낍니다. 아직은영적으로너무둔한저자신이답답하긴하지만, 제가스스로저자신을내어놓고주님께이끌려가고싶은열망이생기는저자신이신기합니다. 너무도부족하고죄많은저를용서하시고불러주신주님, 감사합니다. 제가더이상가족뿐아니라타인에게상처를주지않게하시고사랑의사람으로살게하시며늘깨어있게하소서. 여행 읽으신선교지를이웃에게전하는것은사랑의실천입니다. 15

16 섬김 변화되어 가는 나의 모습 고영신 카타리나 4단계 분당요한본당 복음화학교에 나오기 전 내 모습은 말 당이야기, 봉사이야기 등 많은 이야기를 그대로 그냥 하느님 이름을 내세운 신자 하게 되면서 그 자매님에게서 자연스럽 일 뿐이었습니다. 주일미사도 잘 참석하 게 복음화학교에 대해 전해 듣게 되었습 지 않았고, 기도생활도 열심히 하지 않으 니다. 그리고 이곳 복음화학교에서 10년 면서도 아쉽고 필요할 때만 주님께 도움 이상 봉사하고 있다는 말에 나의 가슴속 을 청하는 그런 신자였습니다. 복음화학 엔 찡한 그 무언가가 뜨겁게 솟구치고 있 교 교장선생님께서 말씀하신 그대로 한 음을 느끼게 되었고, 그날부터 이곳 학교 쪽 발은 하느님, 한쪽 발은 세상, 그러다 에 오는 날까지 보이지 않는 내 발걸음을 힘든 일이 생기면 하느님 쪽으로 다가가 주님께선 재촉하고 계셨습니다. 서 도와달라고 떼쓰고 일이 해결되면 언 1단계를 공부하면서 처음 들어보는 이 제 그랬냐는 듯이 세상 쪽으로 걸어가는 야기들과 생소한 단어들, 선생님이 시키 저였습니다. 그런 삶 속에서도 누가 물어 는 대로 열심히 복습하였지만 이해 못하 보면 한점 부끄러움 없이 주님의 자녀라 는 점들이 많았고 그대로 올바르게 실천 고 대답했습니다. 이런 날들이 계속되던 을 못하는 나 자신 때문에 조금은 갈팡질 시점에 같이 공부하던 곳에서 봉사자인 팡도 하였습니다. 안나 자매님을 만났고, 나에게 보이는 그 2단계, 3단계를 공부해 가면서 이해 자매님의 생활에서 참 신앙인의 모습을 못했던 점들 궁금하던 것들이 하나씩 하 보게 되었습니다. 나씩 풀리기 시작하면서 복음화학교에 남에게 쉽게 다가가지 못하는 저이지 나오기 전 내 삶에서 벗어나 지금의 내 만 용기를 내어 자매님에게 다가갔고 성 삶은 조금씩 변화가 일기 시작했습니다. 16 읽으신 선교지를 이웃에게 전하는 것은 사랑의 실천입니다.

17 힘들게만느껴지던것들을하나하나내려놓기시작하였고, 내마음속에담아두기만하던이야기들도조금씩나눌줄아는용기도생겼고, 남을이해하고배려하는마음이두배로커지고있음을느끼게되었습니다. 또한나자신보다남을위한기도시간도많아져가고두서없이떼쓰던기도도이젠조금씩정리하면서기도하는습관도바뀌었습니다. 5단계를마치면더욱성숙한하느님의자녀가되지않을까? 하는희망적인생각도가져보고, 마지막으로내가해야할봉사의길이지금은아주미약한실력이라봉사하겠다는말조차부끄럽지만열심히공부하고훈련하다보면자신있게봉사할수있는마음이생기지않을까하는작은바람과함께주님께서늘제안에머물러주시기를기도합니다. 기도 읽으신선교지를이웃에게전하는것은사랑의실천입니다. 17

18 섬김 한량없는 은혜, 갚을 길 없는 은혜 심윤정 레지나 즈가리야 동탄능동본당 십여 년 전 본당 수녀님의 권유로 복음화 이가 십자가가 아니라 내 자신을 버리지 못 학교를 오산에서 명동까지 힘든 줄도 모르고 하고 그 모든 것을 받아들이지 못하는 내 자 다니면서 기쁘고 행복했습니다. 주님을 향한 신이 십자가임을 깨달았으며 부족하지만 내 발걸음은 천사가 금자로 재고 있다는 말이 자신과의 싸움을 끊임없이 하면서 희생과 보 있듯이 남묘호랑괘교를 믿으시던 시부모님 속의 삶으로 봉헌하며 살았습니다. 몸과 마 과 시누이 조카가 한 집에 살게 되었는데, 신 음이 힘들었지만 봉사와 공동체, 생활성가로 앙이 없던 남편과 함께 모두 세례를 받는 크 찬미 찬양하는 동안 주님께서는 제 삶을 어 나큰 은총과 축복을 베풀어주신 주님께 깊이 둠에서 생명수와도 같은 빛으로 인도해 주셨 감사드립니다. 습니다. 지난 세월 동안 내 등에 짐이 없었더라 작은 신음에도 응답하시는 주님 사랑의 손 면 많은 주님의 은총과 축복을 깨닫지 못했 길을 느끼며 내 안의 꽉 움켜진 것들이 조금 을 것 입니다. 안경업을 하던 남편의 사업이 씩 부서지며 치유되어 내 상처로 나는 다 나 힘들어지게 되어 세상적 걱정 근심의 일들 았다. 하는 마음의 소리가 느껴졌습니다. 이 생겨났고 저 또한 유방암과 우울증 때문 말씀을 붙잡고 사로잡혀 살아야 된다. 고 하 에 무기력한 마음이 심해졌습니다. 돌아가시 신 교장선생님 말씀처럼 그에게 앞날을 맡 기 전까지 중풍으로 거동이 불편하셨던 시어 기고 그를 믿어라. 몸소 당신께서 행해 주시 머니와 시누이, 형님 등 시댁, 친정문제로 인 리라. (시편37,5) 세상 걱정과 하느님의 나 간적인 한계로 지치면서 감당하기 힘든 현실 라. (마태6장) 말씀도 자주 묵상하면서 긍정 속에서 도망치고 싶은 마음이 들 때도 많았 의 힘으로 살게 되었습니다. 내가 너를 어 습니다. 그런데 주변 상황인 시어머니, 시누 찌 잊을 수 있겠느냐 주님께서는 항상 눈동 18 읽으신 선교지를 이웃에게 전하는 것은 사랑의 실천입니다.

19 무거운짐 자처럼저를지켜보시며, 제삶안에서필요한모든것들을사람들을통해서공급해주시고채워주셨습니다. 그동안남편과어려운가운데성호경을그으며함께손잡고서로를위해축복기도를하면서원망과미움대신사랑의마음도생겨났고, 저자신도상대방을있는그대로보려는마음으로변화되었습니다. 얼마전절실한때, 구체적으로간절히주님께기도드려기도응답도받았습니다. 한동안경제적으로많이힘들었던저희가정에합당한일자리를마련해주셨습니다. 주님께감사드릴뿐입니다. 한량없는은혜, 갚을길없는은혜, 내삶을에워싸는하느님의은혜... 저의허물과부족함을다아시는주님께서는저의영혼의유약함을허락하신 시련과고통을통해단련시켜주시고정화해주셨습니다. 모든것을합하여선을이루시는여정속에서진정함께하시고아파하시는저의아버지이신하느님사랑을체험한소중한순간들은되돌아보니모든것이다은총이었습니다. 온힘과마음을다하고정성을다해주님께대한사랑을노래부르며 주님, 제가마음에드시나요? 가만히앉아여쭤보며기도하면서예수님을기쁘게해드리고어린아이처럼의탁하며순종하며살고싶습니다. 주님,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내려놓게하소서. 주님닮아가도록. 내려놓게하소서. 마음껏쓰시도록. 읽으신선교지를이웃에게전하는것은사랑의실천입니다. 19

20 섬김 주님은 나의 목자, 나는 아쉬울 것 없어라 사미선 모니카 4단계 양지본당 찬미예수! 의 마음이 계속해서 넘쳐났습니다. 교육 저는 지금도 제가 복음화학교에 입학 을 한주 한주 받으면서 새로운 복음화와 하게 되었음을 무엇보다 주님께 감사드 기도생활과 실천하는 크리스천은 이웃과 립니다. 저를 전혀 알지 못하던 사람으로 어떻게 화해를 해야 하며, 주님과는 어떻 부터 복음화학교에 초대를 받았다는 사실 게 화해하고 친해져 올바른 관계를 맺는 은 저를 불러주신 것이 주님의 계획이었 지 세세한 내용을 단계적이고 체계적으로 음을 더욱 확신하게 됩니다. 정말 우연처 배우게 되니, 그 또한 감사했습니다. 무 럼 명동성당에서 성체조배하던 중에 강일 엇보다 수업 전에 함께 부르는 찬미의 노 순 율리안나 자매님을 만나게 되어 복음 래는 그 가사 한 마디 한 마디가 구구절절 화학교에 초대를 받았는데, 그분의 자상 기도가 되어 저를 통회시키고 감동시키 하고 따뜻함이 저에게 큰 감동을 주었습 며, 새로운 삶으로 이끌어주는 큰 힘이 되 니다. 지금도 그분은 저에게 딸을 대하듯 었습니다. 특히 강사님들이나 봉사자님들 이 자상하고 푸근한 사랑의 사람으로 대 의 그 차분하고 따뜻한 사랑의 힘이 저를 해 주십니다. 복음화학교에 기쁘게 오도록 이끌어주었 작년 7월 23일에 복음화학교 1단계 첫 습니다. 교수님들의 강의를 들을 때나 봉 강의를 듣게 되었는데, 제가 희미하게 알 사자님들을 만날 때마다 마음속에서 사랑 고 있던 교리나 하느님에 대해서 더욱 뚜 고백이 절로 나왔습니다. 그리고 그분들 렷하고 명확하게 정리가 되면서 답답했 을 보면서 아! 사랑은 이런 것이구나. 서 던 저의 속이 시원하게 뻥 뚫리는 듯했습 로 기도해주고 함께 해주며 말없이 등 두 니다. 저는 수업 중에도 주님께 대한 감사 드려 다독여주고 조용히 손잡아주고 격려 20 읽으신 선교지를 이웃에게 전하는 것은 사랑의 실천입니다.

21 의미소로무언의힘을주는이분들처럼저도사랑의사람이되고싶었습니다. 그리고제가크게바뀐것이있는데직장에서사람들과잘못지냈었습니다. 저의성실함은인정받았지만몇몇사람들에게는좋지못한표양을보였었는데, 저의자존심이나체면을더중히생각했습니다. 하느님을모르는사람들이기때문에잘해주면나를더짓밟을것이다. 라는그릇된생각을가지고있었습니다. 그러나이제는한번더다른사람입장에서생각해보게되고내자존심이중요한것처럼다른사람의자존심도중요함을인정하고받아들이고배려하면서일을하니, 어느새제가사람들로부터인정받는사람, 사랑받는사람이되어가고있었습니다. 또직장에서도집에서도저에게책임있는일들을기쁜마음으로하게됩니다. 나자신을반성하게되면서고백성사도더자주보게됩니다. 성령세미나를한 번도받은적은없지만, 고백성사를통해서성령께서저에게뜨겁게오심으로저자신이크게변화됨을자주깨닫곤하였습니다. 그리고기쁨중에만나주시는주님께도감사드리지만, 무엇보다도제가어려움중에있을때나또죄로인하여넘어졌을때에도손을잡아일으켜주시는자비로운주님이제겐정말소중하고감사자체이신주님이십니다. 이제시작이고갈길이멀지만힘들때는주님의수난을, 기쁠때는주님의부활을생각하며주님께서저에게펼쳐주시는그끈을꼭잡고충실히따라가고자합니다. 주님! 사랑합니다. 읽으신선교지를이웃에게전하는것은사랑의실천입니다. 21

22 특별기획 살아있는하느님의말씀 손귀임마리아새천년복음화연구소페트라공동체 내영혼이주님을찬양하오며나의마음언제나설레옵나이다. 나는세상적으로근심걱정없이주부로서생활하는것이평탄하였다. 신앙생활에서는본당에서겨우취미삼아레지오활동이나하는구원의확신도없고신앙인의정체성도잘모르는신자였다. 그러던중복음화학교를알게되어공부하고수련하며하느님을만나게되어당연히공동체에가입하여봉사를하게된것이 10여년의세월이흘렀다. 말씀사탕 나는남편과공동체생활을하면서남편이아침에눈을뜨자마자속옷바람으로라도성호를긋고기도하는모습만봐도행복하다. 이런남편의변화된모습에감사하지만, 조금더욕심을부린다면남편요한이더천상적인삶을살았으면하는바람이다. 공동체와교육봉사에서는기도를하지만집에서도가족과함께기도하는시간을가졌으면하는바람도있다. 지난겨울, 춘전소양로성당에서하는복음화학교에봉사하러가는차안에서말씀사탕을뽑았는데, 하느님께서나에게 너근심걱정을내게맡겨라. 내가너를붙들어주리라. ( 시편55,23참고 ) 하는말씀을주셨다. 나는속으로 어? 나는이미하느님안에서행복한데, 내근심걱정을맡기라고하시나? 하는생각을했다. 그리고며칠후둘째아들에게서갑자기입이돌아갔다는전화를받았다. 순간지난번에하느님께서 내게주신말씀이이일을예언하신것이아닌 22 읽으신선교지를이웃에게전하는것은사랑의실천입니다.

23 가? 하는생각이들었다. 그래서인지아들의소식을듣고도당황하지않고편안하게받아들여져크게걱정되지않았다. 하느님의말씀이얼마나위력이있는지, 예언적인말씀이우리에게얼마나위로가되고힘이되는지를알수있었다. 하느님의말씀은살아있고힘이있으시며어떤쌍날칼보다도날카롭습니다. ( 히브 4,12참조 ) 하느님의백성공동체는매주말씀을붙잡고기도하고실천하여생활할것을강조하는데, 왜말씀을붙잡고실천하라고하는지그이유를알수있었다. 공동체를함께하는의사선생님의도움으로 MRI검사를했으나혈액에는아무이상이없어근한달동안물리치료와침술치료, 신경외과치료를받아아들의입이원상태로돌아왔다. 아들은졸업후취업이안돼서스트레스를많이받았는데, 병이완치된후이력서를제출하고합격이되어근무하던중, 직장에서모두힘들어회피하는해외파견근무를지원하여캐냐로발령을받아현재까지근무하고있다. 먼곳에서근무하는아들은농담삼아 엄마, 이곳에서살까봐요. 하는걸보면현지적응을잘하고있는것같아하느님께감사드린다. 엄마로서아들에게 나는너를걱정하지않는다. 하느님께서늘너와함께하 시기때문이다. 라는말로아들을위로하고마음편히떠나보낼수있었다. 나는아들의치유가의술만의힘이라고생각하지는않으며, 취업역시우리의힘으로된것이아니라하느님의백성공동체의형제자매님들기도의힘으로이루어진것임을알기에새삼기도와공동체의중요성을깨달았다. 나는아주작은것이라도기도거리를내놓고함께기도한다는것이매우중요하다고생각했다. 왜냐하면아들이대학을졸업하고직장문제로근심할때, 기도거리를내놓고공유하도록권유한자매님의덕분으로기도는막연하게하는것이아니라구체적으로청해야하는것을알았다. 그리고둘째아들을위해서호명하며구체적인기도를해주신공동체형제자매님들께이지면을통해감사하는마음을전하고싶다. 사랑하는공동체가족여러분! 살아있는하느님의말씀으로힘을얻고, 위로를받고, 평화를얻으시길바랍니다. 춘천소양로봉사자 읽으신선교지를이웃에게전하는것은사랑의실천입니다. 23

24 신앙의해특별강좌 가서복음을전하여라 정치우안드레아복음화학교설립자, 교장 [ 제31강 ] 2020을위한제언한국과같은다종교국가에서선교를한다는것은그리쉬운일이아니다. 그럼에도불구하고한국천주교회는 1970 년이래매 10년마다 100만명의신자가증가하는놀라운성장세를보여왔다. 지금은지역별로다소차이가있지만인구비율로 10% 에다다를정도로가톨릭신자수가증가한것은하느님의축복이요, 특히한국천주교회의주보성인이신성모마리아의전구덕택이라고말할수있다. 이렇게표현할수밖에없는것은지금까지우리신자들의선교경험이나또는선교에대한열정은개신교에비해다소부족했던것이사실이기때문이다. 구교신자인필자는어릴적전교회장만이전교하는것으로알고있었다. 일반신자들은전교에대한의식도부족했고전교의방법도배운일이없었기 때문이다. 1990년대들어오면서우리한국교회에서도새로운복음화의바람이불어오면서선교에대한필요성인식과새로운복음화에대한여러연구와실천들이진행되어오고있다. 그러나아직도대다수의신자들은선교의필요성은알고있으나선교의방법이나선교를위한제반준비가되어있지않기때문에일선에서의선교활동은아직도시작에불과한상태라고볼수있다. 2000년대를들어오면서서울대교구장이신정진석추기경님께서 2020운동을펼치자고사목지침을내리신일이있다 년까지인구비율로따져 20% 까지신자수를늘리도록선교에올인하자는말씀이셨다. 물론신자수가그만큼늘어나는것이선교의본질은아니다. 그리스도인이늘어나는만큼교회와사회가지금보다훨씬나은모습으로변해야진정한선교라고말할수있다. 우리가전하 24 읽으신선교지를이웃에게전하는것은사랑의실천입니다.

25 는예수그리스도를통하여각개인이참평화와행복한삶을살아가고영원한삶을희망하며이세상에서보다나은선과사랑을실천하고산다면이사회는분명히새로운모습으로바뀔수있기때문이다. 진정한의미의선교, 복음화라는차원에서정진석추기경님께서말씀하신 2020운동이구체적인계획을세워추진해야한다고생각된다. 그래서몇가지방법을제시해보고자한다. 첫째, 선교혹은새로운복음화에관심을갖고나름대로실천하고있는전국의성직자, 수도자, 평신도들을한데모아서추진위원회를구성할필요가있다. 각자의경험이나지식등이한데모여졌을때더좋은방법들이나올수있기때문이다. 또한현재나름대로선교와복음화사업을추진하고있는분들은분명한소명의식을갖고계신분들이기때문에이러한분들이모이면본당이나교구의장벽을뛰어넘어보다넓은시각으로예수그리스도의마음으로선교에열정을쏟을수있을것이다. 각자의방법이나주장만고집하지않는다면이러한연대를통해한국교회의새로운복음화에불을지필수있는큰틀이세워질수도있다고생각된다. 둘째, 현장의경험을뒷받침하는신학자들도함께해야한 다. 현대사회는다양한전문성과함께이론적뒷받침이함께해야하기때문에전문가들로형성된연구, 자문기구를둘필요가있다. 셋째, 10년을나누어서몇년주기로목표를정해서그목표를추진해야한다. 가령예를들어, 현재선교가안되는가장큰이유가의식부족, 교육의부족이라면이문제를해결하기위하여몇년의계획을세워교구별, 본당별로추진위원회에서추천하는교육을지속적으로교육하여교육의성과, 목표달성등을분석하여다음단계의교육을통해그몇년동안신자들이누구나선교사가될수있도록훈련을시킨다. 그리고향후몇년, 신자들의선교활동을독려하고선교활동의구체적결과와선교를통한여러변화를분석한후부족한부분이나보완해야할것들을추가로연구, 교육을시키고다시신자들이선교활동에매진할수있도록독려한다. 지면관계상간단하게표현했지만 2020 운동이성공적인성과를이루기위해서는이미늦었다고생각되지만지금부터라도장기적인계획을수립, 구체적으로추진해야한다. 누군가는이일을해야하지않겠는가? 읽으신선교지를이웃에게전하는것은사랑의실천입니다. 25

26 미사강론 한국성직자들의수호자성김대건안드레아사제순교자대축일 조재형가브리엘신부새천년복음화사도직협회담당사제 오늘은한국성직자들의수호자성김대건안드레아사제순교자를특별히기념하는대축일입니다. 김대건신부님께서태어나신 솔뫼 와묻히신 미리내 는많은사람들이순례하는성지가되었습니다. 김대건신부님의축일을지내면서성지순례를한번다녀오는것도의미가있을것이라생각합니다. 오늘우리가축일을지내는김대건안드레아신부님은당시로는보기드물게다양한언어를구사할수있는능력이있었습니다. 서양의철학과신학을배우셨습니다. 당시세계에대한탁월한안목과판단능력을가지고있었습니다. 그런김대건신부님은죽음을목전에두고달콤한유혹을받았습니다. 파격적인대우와높은자리를약속하는관리의말은어쩌면참을수없는유혹일수도있었습니다. 하지만김대건안드레아신부님은잠시의편안함과육신의자유보 다는영원한삶과그영원한삶을가능하게하는참된신앙을선택하였고, 그래서오늘우리한국천주교회성직자의수호성인이되셨고, 전세계가톨릭교회가존경하는성인이되셨으며, 천국에서우리를위해기도하고계십니다. 옛말에 형만한아우가없다 고했습니다. 저는이말씀이한국교회의성직자들에게도해당된다고생각합니다. 저는선배사제들의삶을대할때늘부끄러움이, 죄송한마음이앞섭니다. 그분들의깊은영성, 사목에대한열정, 복음선포에대한투신, 교회에대한사랑을저는도저히쫓아갈수없습니다. 특히한국교회최초의사제이신김대건안드레아신부님의삶을대할때, 저는그분의그림자도밟을수없다고생각합니다. 한교우와대화를나누던중에이런이야기를들었습니다. 신부님들은결혼을하지않아서그 26 읽으신선교지를이웃에게전하는것은사랑의실천입니다.

27 렇지직업으로치면정말좋은직업입니습니다. 또한그희망은우리를실망시키다. 존경받지요, 먹고살걱정하지않지지않습니다. 우리가받은성령께서우리요, 여행도편하게다니지요. 저는그이의마음속에하느님의사랑을부어주셨야기를들으면서세상사람들의눈에, 신기때문입니다. 자들의눈에사제들이어떤모습으로보김대건안드레아성인께서걸어가신신이는지생각을했습니다. 단적인예이지앙의길, 희생의길, 순교의길을끝까지만, 사제들이겸손하지못했음을반성합따라가야하겠습니다. 니다. 사제들이가난하게살지못했음을반성합니다. 사제들이자신들의직무에헌신하지못했음을반성합니다. 순교자들과김대건안드레아신부님은마음과행동이늘같았습니다. 그래서목숨까지바칠수있었습니다. 그런데지금나의신앙은나의삶은어떠한가? 돌아봅니다. 지금이시간에도편안하고쉬운길보다는어렵고힘든길, 그러나보람되고가치있는삶을선택하는사람들이많이있습니다. 그길은때로참을수없는고통과시련을줍니다. 하지만그고통과시련을통해서인내를배우고그인내는시련을이겨내는끈기를키워주고그러한끈기는영원한삶을갈망하는희망을낳 김대건안드레아신부읽으신선교지를이웃에게전하는것은사랑의실천입니다. 27

28 하느님의백성공동체소식 7 월기도모임 2013년 7월 7일 ( 일 ) 오후 2시명동가톨릭회관 7층대강당에서새천년복음화연구소조영동세례자요한소장이 하느님의선물효소 라는주제로 7월기도모임이열렸다. 연구소장은 생명을유지하기위해서는수많은각종생화학반응이우리몸안에서효소에의해서일어나고있다. 그중몇가지만예를들면, 우리가섭취하는음식물의흡수를위해분해시키는효소, 거대한생체물질 ( 글리코겐, 단백질, DNA, RNA 등 ) 의합성, 눈으로사물을볼수있게해주는물질의합성, 우리몸에유해한물질을제거, 신경전달, 수면, 지혈등에관여하는효소들이있는데, 이시간에는주로나이에따른효소량의감소, 효소의구성성분, 효소의작용으로활성에너지감소, 효소를이용한질병의진단, 과산화수소분해효소로백발치료가능성등에관하여설명을하며, 효소를선물로주신하느님께감사해야한다. 고강조하였다. ( 글 : 새천년복음화연구소 ) 공동체정회원 2 차서약자교육 하느님의백성공동체는전, 후반기로나누어 1년에두번씩공동체교육을실시한다. 2013년 6월 22일가톨릭회관 3층에서오후 2시부터 4시까지전반기교육을하였다. 해당대상자 172명가운데 138 명이참가하여공동체생활선배인우명옥아가다자매의초창기공동체생활의체험담을들었다. 어려운여건속에서도주님을믿고따르며, 극복했던체험담은공동체정회원 2차서약자들의신앙생활에귀감이되었다. 교육은새천년복음화사도직협회박노훈마르코회장의 구원이란무엇이고, 구원적인삶을산다는것은어떤것인가 라는주제로이루어졌으며, 복음화가절실한이시기에복음화학교를졸업하고, 공동체생활을하는신자들이영적으로무장되어우리가사는아시아는물론세계복음화에이바지하여사도직협회의궁극적인목표를달성하자. 는내용을강조하였다. ( 글 : 편집자 / 사진 : 문형두세바스챤 ) 28 읽으신선교지를이웃에게전하는것은사랑의실천입니다.

29 청년국의 출발은 기도에로의 초대 피정으로!! 2013년 5월 6일에 창립된 새천년사도직협회 청년국은 하 느님과 함께 하는 시간으로 출발하자는 취지로 2013년 6월 7일부터 6월 9일까지 2박 3일 동안 서울 명상의 집 에서 정치우 안드레아 교장이 주관하는 기도에로의 초대 피정 을 하였다. 피정을 통해 하느님을 만나는 감동을 체험한 청년들은 변 화된 자신의 모습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복음화학교와 청년공동체에 들어오지 않았더라면 절대 체험할 수 없었던 순간들에 그들은 감사함을 가졌다. 기도로 무장된 청년국은 자신들의 삶은 물론 우리나라를 복음화시키고, 세계를 복음화하고자 하는 청 년들의 열정으로 새로운 복음화의 앞날은 밝고 희망 자체라는 확신을 가지는 시간이 되었다. (글: 청년복음화국 / 사진 : 조성훈 사도 요한) 제39차 학술회의 지난 6월 15일 14:00~18:00까지 정동 프란치스코 교육회관 4 층에서 제2차 바티칸공의회와 청소년사목의 쇄신 이란 주제로 청소년사목토착화연구회에서 주관한 제39차 학술회의가 있었다. 이 학술회의는 한국그리스도사상연구소와 본 사도직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것으로 새천년복음화연구소의 조영동 소장 은 청소년이 평신도의 길을 잘 열어갈 준비를 갖출 수 있도록 기성세대가 도와주어야 한다. 고 축사를 하였다. 이번 학술회의는 청소년사목토착화연구회의 현정수 신부가 사 회를 맡고, 정준교(다음세대살림연구소장)교수가 한 시간 정도 주제 발표를 하였으며, 한민택(수원교구 복음화 부국장) 신부, 김관수(광주대교구 청소년사목국장) 신부, 주국진(대구대교구 청소년국장)신부가 각각 20분 정도씩 논평을 하였다. 주제 발표와 논평이 끝나고 청중들의 질의응답 시간도 있었다. 발표를 맡은 정준교 교수는 청소년사목을 공의회 문헌 내용과 관련하여 살펴보면서 그 쇄신 방안으 로 첫째 세상으로 들어가는 사목, 둘째 99%를 지향한 사목, 셋째 함께 성장하는 사목, 넷째 가정과 함 께 하는 사목이 되어야 한다고 발표하였다. 제1 논평자 한민택 신부는 공의회를 비판적으로 분석하 고 우리 현실에 비추어 받아들이려는 자세가 안 되어 있다. 고 말하면서 청소년사목의 위기를 직시하 지 않으려는 교회 당국의 태도에도 문제가 있다고 지적하였다. 제2 논평자인 김관수 신부는 정교수의 발표를 지지하면서도 좀 더 구체적인 쇄신 안의 일례로 청소년들이 활동할 공간을 만들기 위해 본당을 사회의 멀티 기능의 축소판으로 Re-sign하자고 주장하였다. 이렇듯 학술회의가 진지하면서도 심도 있게 진행되었으며 그 뒤에는 복음화국 소속 임원들과 하느님 의 백성 공동체 회원들의 협조도 한몫을 담당하였다. (글 : 김환복 사도요한 / 사진 : 박종열 프란치스코) 읽으신 선교지를 이웃에게 전하는 것은 사랑의 실천입니다. 29

30 하느님의 백성 공동체 소식 지부 공동체 용문수련원 피정 2013년의 절반을 보내는 6월 마지막 주말에 각 지부로 파견된 공동체 중, 남동지부, 북동지부, 북서지 부의 회원 120여 명이 함께 1박 2일의 은혜로운 피정을 다녀왔다. 이번 피정은 지도신부인 조재형 가브 리엘 신부가 사목하는 천주교 용문청소년수련장에서 열렸다. 첫째 날에는 떼제기도의 시간이 있었다. 이 기도는 프랑스의 떼제라는 작은 마을의 수사가 시작하였 는데, 짧은 성가를 여러 번 반복해서 부른 후 침묵과 묵상을 하는 기도 형식이다. 또 조재형 가브리엘 신부의 강의와 산책, 묵상, 성체조배, 지부별 친교와 신앙체험의 시간을 가졌다. 둘째 날에는 아침기도, 십자가의 길 기도와 미사 그리고 사진 촬영이 있었다. 조재형 가브리엘 신부는 우리들에게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우리 교회의 성장, 발전을 위해서는 세 가지가 필요하다. 첫째, 예수님이 누군지를 잘 알아야 한다. 예수님은 살아계신 하느님의 아들이시다. 우리를 죄와 악과 죽음으로부터 구원해 주시는 분이시다. 둘 째, 예수님을 알았으면 믿어야 한다. 자캐오와 같은 믿음, 백인대장과 같은 믿음이 필요하다. 셋째, 알고 믿었으면 이제는 예수님을 이웃에게 선포해야 한다. 예수님을 모르는 분들에게 삶으로써 모범을 보이고 그들이 예수님을 믿게 하는 복음전파와 냉담 중인 교우를 예수님께 돌아오도록 이끄는 것 그리고 복음 이 무엇인지 다시 배우는 신자의 재복음화가 바로 복음선포이다. 또 교황주일을 맞이하여 프란치스코 교황에게 건강과 지혜의 은총을 내리시어 전 세계의 교회를 잘 이끌고, 이 세상에 진리의 빛을 밝히고 가난한 이들과 세계 평화를 위하여 온 마음을 다할 수 있도록 하느님께 기도해야 한다고 당부하였다. 이번 피정은 공동체 가족들과 사랑을 나누며 예수님 제자로서의 자긍심과 사명감을 재확인하고 다짐 해 보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글/사진: 정명숙 아네스) 30 읽으신 선교지를 이웃에게 전하는 것은 사랑의 실천입니다.

31 알림 & 안내 2013년하계수련회 1. 행사일정일시 : 2013년 7월 26일 ( 금 ) ~ 7월 28일 ( 일 ) 2박 3일장소 : 천수만관광휴양지 ( 서해돌꽃팬션호텔뷰 ) 주소 : 충남보령시천북면장은리 전화번호 : 041) , 7809 대상 : 하느님의백성공동체회원과가족및협조회원 2. 행사목적하느님의백성공동체친교도모및관련회원간의단합과활성화에기여하고하느님의자비로운섭리안에서가족간의캠프를통해가정성화와공동체의활성화에있다. 참가문의 : 새천년복음화사도직협회복음화국 02) , , 홈페이지 : 다음카페 와서보시오 복음화학교여름방학안내 성하기를맞이하여복음화학교는 2 주간 (14 일 ) 의여름방학에들어갑니다. 방학중에는복음화학교강의는쉬며, 공동체모임과사무실업무도휴무에들어갑니다. 2 층사무실은복음화학교관련문의와상담등을위해오전 10 시부터오후 5 시까지당직봉사자가근무합니다. 급한연락및문의는비상연락망을이용하시기바랍니다. 또한 8 월기도모임은쉽니다. 여름방학기간 : 2013 년 7 월 25 일 ( 목 )~ 8 월 7 일 ( 수 ) 14 일 방학기간동안연락처 : 02) , , 복음화학교 112기수료식및대피정 일시 : 2013년 8월 24일 ( 토 ) 오전 10시 ~ 오후 5시 장소 : 가톨릭회관 3층 말씀 : 이동익신부, 회장박노훈마르코 미사 : 조재형가브리엘담당사제 복음화학교 8월후원회월례미사 일시 : 2013년 8월 22일 ( 목 ) 오전 11시 30분 장소 : 가톨릭회관 3층 미사 : 조재형가브리엘담당사제 친교 : 점심식사 ( 복음화학교 2,3,4층 ) 사도직협회에서알려드립니다. 8 월 4 일기도모임은쉽니다. 읽으신선교지를이웃에게전하는것은사랑의실천입니다. 31

32 후원회게시판 8 월축일축하합니다 1 일 3 일 4 일 6 일 8 일 9 일 10 일 11 일 12 일 14 일 15 일 까리따스김애경피데스변종숙리디아김정화, 성창례, 임재심, 황수영베네딕도이상형프란치스코권영만도미니코손기태로마노정호섭, 황호훈라우렌시오김태연라우렌시아박은옥마리아박경숙글라라곽민채, 권미란, 권세옥, 김영숙, 류경희, 박경희, 박성덕, 박이순, 백영희, 변영순, 송정자, 신현란, 심인순, 안명숙, 오정용, 이연순, 이옥자, 이은영, 이해경, 임순자, 임지은, 임희정, 장숙자, 장춘엽, 정윤희, 정현자, 조정순, 조현경, 최숙녀, 최영순, 최정호, 최현숙, 최희옥, 하정용, 한경희, 홍선녀수산나권남인, 김도화, 김명숙, 김은정, 김점자, 김태은, 김현제, 김혜순, 노숙현, 박영화, 박윤순, 서상례, 안효순, 양순임, 이영희, 이종예, 이현희, 이흥숙, 임경자, 정종님, 조미숙, 조성란, 조수아, 한운숙, 허공예, 봉미홍요한나프란치스카김상희막시밀리안꼴베김기현마리아강명진, 국효경, 김귀남, 김근하, 김선숙, 김성애, 김양숙, 김은희, 김향화, 마승연, 명영화, 문병호, 문선희, 박금숙, 박희숙, 변미란, 16 일 17 일 18 일 21 일 22 일 23 일 손귀임, 송갑영, 송금, 송재숙, 신현분, 양춘자, 오귀순, 윤복규, 윤성희, 윤영옥, 윤용자, 이순우, 이시자, 이은주, 이종금, 이현진, 임종심, 장미자, 전주현, 정경혜, 정용희, 정태득, 조희진, 진오남, 최경숙, 한은애, 허정순막시무스김한상스텔라신은미, 이혜리, 한명희, 한영숙, 홍상희세레나김정숙, 이영희, 이은경, 홍숙종, 홍재술요안나정혜진헬레나권미숙, 김혜정, 박규엽, 박양분, 복유일, 심영숙, 유명희, 윤영미, 이기숙, 이미영, 이상옥, 이선옥, 이양혜, 이옥규, 임선희, 임현정, 정진이그라시아이영옥비오봉정구 레지나나은주, 변시란로사강금희, 김명수, 박옥주, 박은진, 백옥현, 안성자, 안순옥, 윤정옥, 이경옥, 이덕자, 이연구, 이윤주, 이지영, 정숙자, 조현숙 26일엘리사벳 27일모니카 오상희강영미, 김지현, 박선희, 박하영, 사미선, 손호임, 심은영, 안영순, 양은숙, 양인경, 유경자, 유숙현, 이말순, 이영미, 이태순, 조순화, 조천석, 최은연 벨라뎃다 장금성 28일아우구스티노공대영, 김기혁, 리대룡, 우종명, 이수한, 조기희, 차남선 29일사비나 김복임, 송복선, 오향숙, 이용애, 이효미, 전신영 율리우스 노원길 31일 아마뚜스 양성 성함이틀렸거나누락되신분은양해해주시고, 연락주시기바랍니다. 신규회원명단 이은숙 ( 모니카 ) 성남시신흥동 박양구 ( 미카엘라 ) 송파구삼전동 이은희 ( 스텔라 ) 노원구하계동 곽현순 ( 리디아 ) 인천시연수1동 민경숙 ( 요셉피나 ) 마포구상암동 후원회가족이되어주셔서감사합니다. 주님의사랑과은총이가득하기를기도드립니다. 32

33 감사헌금 6/10 2박3일 10차기도피정봉헌금 548,000원 6/13 김수미 ( 스텔라 ) 1,000,000원 6/13 기선자 ( 루치아 ) 200,000원 6/14 차남선 50,000원 6/22 김승순 ( 벨라뎃다 ) 300,000원 6/22 백중길안토니오 100,000원 7/01 박고운엘리사벳 100,000원 7/01 엄기옥아네스 100,000원 새천년복음화사도직협회를후원해주시는사랑의회원님께 찬미예수님! 새천년복음화사도직협회는순수하게신자들의후원금으로운영되고있습니다. 여러분의애정어린관심과적극적인도움이필요합니다. 이땅에복음화를위하여한분씩만더후원회가족으로초대해주시면감사하겠습니다. 매달후원회원을위한미사와매일오후 1 시에회원님들을위해묵주기도를드리고있습니다. 주소및전화번호변경시전화연락을주시거나통신란에적어주십시오. 자동이체는본인이신분증, 거래통장을가지고해당은행에가셔서직접신청해주십시오. 후원회에관한문의는 (02) , 로문의해주십시오. 후원회원을위한미사안내 장소 : 가톨릭회관 3층강당 일시 : 8월 22일목요일오전 11시 30분 미사 : 조재형가브리엘담당사제 친교 : 점심식사 ( 복음화학교 2.3.4층 ) 33

34 Sunday Sunday Monday Sunday Tuesday Wednesday Sunday Sunday Sunday Sunday Sunday Sunday Sunday 4 Sunday 5 Sunday 6 Sunday 7 Sunday Sunday Sunday 11 Sunday 12 Sunday 13 Sunday 14 오전 10시 2단계93기10주오후 2시 1단계112기 8주저녁 7시 Sunday 4단계66기13주 오전 10시 4단계67기 4주오후 2시 3단계78기10주저녁 7시 Sunday 청년4기 30주 오전 10시 5단계58기 7,8주오후 2시 4단계66기 13주저녁 7시 Sunday 2단계93기 10주저녁 7시30분양양 5-4주 18 Sunday 19 Sunday 20 Sunday 21 오전 10 시오후 2 시저녁 7 시 3 단계 79 기개강 1 단계 112 기 9 주 4 단계 66 기 14 주 오전 10시 4단계67기 5주오후 2시 3단계78기11주 Sunday 저녁 7시30분 * 오전 10시 5단계58기 9주오후 2시 4단계66기14주 Sunday 저녁 7시 3단계79기개강저녁 7시30분양양 5-5주 오전 10 시오후 2 시저녁 7 시 3 단계 79 기 2 주 2 단계 94 기개강 4 단계 66 기 15 주 오전 10시 4단계67기 6주 오후 2시 3단계78기12주 저녁 7시30분 * 오전 10시 5단계58기 10,11주오후 2시 4단계66기15주저녁 7시 3단계79기 2주저녁 7시30분양양 5-6주 하느님의백성소공동체모임 월화수목금 오전 10 시임마누엘오후 2 시야훼이레저녁 7 시천진암룩스 ( 청년 ) 오전 10 시페트라오후 2 시피아트오후 3 시올리브 ( 춘천 ) 오후 3 시베드로 ( 춘천 ) 저녁 7 시쉐마피데스 오전 10 시에덴오후 2 시여호수아저녁 7 시시나이베들레헴 오전 10 시샬롬오후 2 시베소라저녁 7 시면형나자렛 오전 10 시세굴라오후 2 시실로암저녁 7 시마라나타 ( 청년 ) 갈릴래아 ( 청년 ) 34 읽으신선교지를이웃에게전하는것은사랑의실천입니다.

35 복음화학교일정표 Thursday Friday Saturday 여름방학 (7 월 25 일 ~8 월 7 일 ) 오전 10 시오후 2 시저녁 7 시 4 단계 66 기 12 주 2 단계 93 기 8 주 1 단계 112 기 8 주 오전 10 시오후 2 시저녁 7 시 3 단계 78 기 7 주 4 단계 67 기개강 5 단계 58 기 6 주 광복절 오전 10 시오후 2 시저녁 7 시 3 단계 78 기 8,9 주 4 단계 67 기 2 주 5 단계 58 기 7,8 주 오전 10시 4단계66기13,4주오전 11시 30분월례미사오후 2시 2단계93기 9주저녁 7시 1단계112기 9주 오전 10 시오후 2 시저녁 7 시 3 단계 78 기 10 주 4 단계 67 기 3 주 5 단계 58 기 9 주 112 기피정 오전 10 시오후 2 시저녁 7 시 4 단계 66 기 15 주 2 단계 93 기 10 주 2 단계 94 기개강 오전 10 시오후 2 시저녁 7 시 3 단계 78 기 11 주 4 단계 67 기 4 주 5 단계 58 기 10,11 주 하느님의백성본당파견소공동체 ( 남동지부 ) 월요일이사야 10:00 호산나 10:00 ( 압구정성당 ) 예레미야 19:00 ( 고속터미널성당 ) 포도나무 19:00 베텔 19:30 ( 구성성당 ) 화요일미리내 14:00 ( 하늘의문성당 ) 목요일가나안 14:00 ( 가락동성당 ) 풍수원 19:00 ( 문정동성당 ) ( 남서지부 ) 월요일호산나 10:00 포도나무 19:00 수요일대건안드레아 14:00 에제키엘 20:00 목요일엠마오 14:00 즈가리야 13:00 ( 북동지부 ) 화요일아모스 10:00 요나 19:00 에파타 20:00 ( 수락산성당 ) 수요일겟세마니 14:00 베타니아 18:30 ( 왕십리성당 ) 목요일모세 19:00 ( 미아 3 동성당 ) 금요일요엘 14:00 ( 중계본동성당 ) ( 북서지부 ) 화요일글로리아 19:00 수요일아가페 19:00 ( 창동성당 ) 목요일예루살렘 14:00 ( 수색성당 ) 금요일명례방 14:00 다니엘 19:00 ( 일산백석동성당 ) 토요일까리따스 12:00 읽으신선교지를이웃에게전하는것은사랑의실천입니다. 35

36 읽으신선교지를이웃에게전하는것은사랑의실천입니다. 중앙극장 서울백병원 명보프라자 명동성당 가톨릭회관 평화방송 쌍용빌딩 복음화학교 중부경찰서 샬트르성바오로수녀원 세종호텔 극동빌딩 서울시중구저동1가 28-3 이화빌딩 2,3,4층 Tel , Fax webmaster@came.or.kr 홈페이지 : 새천년복음화사도직협회는오직신자들의정성어린후원으로운영되고있습니다. 사랑으로적극후원해주십시오. 농협 : 우리은행 : 국민은행 : 신한은행 : 우리은행 : ( 협조회원전용계좌 ) 새천년복음화사도직협회후원회원가입 예금주 : 새천년복음화사도직협회문의 : , 주소나전화번호변경시위의전화번호로연락주시면감사하겠습니다. 위의계좌로자동이체해주시면감사하겠습니다. 발행처새천년복음화사도직협회발행인조재형신부편집인박노훈창간 통권 203 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