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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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17년 6월 1일 목요일 (월간) 국가보훈처 국민주권시대, 성숙한 민주주의 꽃 피워낼 것 5 18정신 계승, 정의가 승리하는 대한민국 5 18민주화운동 기념식 열려 없는 일이며 역사를 왜곡하고 민주주의 를 부정하는 일이라고 말하고 새 정부 광주정신 헌법 전문에 담고 민주공화국 시대 열 것 는 5 18민주화운동의 진상을 규명하는 데 더욱 큰 노력을 기울일 것 이라고 강 조했다. 제37주년 5 18민주화운동 기념식이 특히 문 대통령은 5 18정신을 헌법전 5 18정신 계승, 정의가 승리하는 대한 문에 담겠다는 저의 공약도 반드시 지켜 민국 을 주제로 지난달 18일 오전 국립 광주정신을 헌법으로 계승하는 진정한 5 18민주묘지에서 열렸다. 민주공화국 시대를 열겠다 고 말하고 문재인 대통령 취임 첫 정부 공식행사 5 18정신을 헌법 전문에 담아 개헌을 인 이날 기념식에는 민주화운동 등에 참 완료할 수 있도록 국회의 협력과 국민적 여했던 단체와 관계자, 시민 등 1만여 명 동의 를 요청했다. 이 참석했다. 2년 전, 진도 팽목항에 5 18의 엄마가 이날 기념식에서 문재인 대통령은 새 4 16 엄마에게 보낸 당신 원통함을 내가 롭게 출범한 문재인 정부는 광주민주화 아오. 힘내소. 쓰러지지 마시오 라는 펼 운동의 연장선 위에 서있으며, 1987년 6 침막을 소개하며, 문 대통령은 국민의 월 항쟁과 국민의 정부, 참여정부의 맥 생명을 짓밟은 국가와 국민의 생명을 지 을 잇고 있다 고 말하고 새 정부는 5 18 키지 못한 국가를 통렬히 꾸짖는 외침이 민주화운동과 촛불혁명의 정신을 받들 었다. 다시는 그런 원통함이 반복되지 않 되이 하지 않고 더 이상 서러운 죽음과 는 국민의 뜻을 받드는 정부가 될 것 이 어 이 땅의 민주주의를 온전히 복원할 도록 하겠다. 국민의 생명과 사람의 존엄 고난이 없는 대한민국으로 나아갈 것 라고 천명했다. 것이며, 광주 영령들이 마음 편히 쉬실 함을 하늘처럼 존중하겠다 면서 그것이 이라고 말했다. 수 있도록 성숙한 민주주의 꽃을 피워낼 국가의 존재가치 라고 역설했다. 국민의 뜻 받드는 정부 될 것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달 18일 오전 국립5 18민주묘지에 서 열린 제37주년 5 18민주화운동 기념식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 한편 이날 기념식에서는 지난달 12일의 이와 함께 문 대통령은 지난 겨울 전국 문 대통령 지시에 따라 임을 위한 행진곡 문 대통령은 5 18민주화운동 과정에 에서 이뤄진 촛불집회를 언급하며 촛 제창이 진행됐으며, 기념식 경과보고도 문 대통령은 또 여전히 우리 사회의 서의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 에 헌신 불은 5 18민주화운동의 정신 위에서 국 5 18 단체장이 직접하고, 유족이 참여하 일각에서는 오월 광주를 왜곡하고 폄훼 한 이들을 상기시키면서 저는 오월의 민주권시대를 열었고 국민이 대한민국 는 기념공연이 이뤄져 새 정부의 5 18정신 하려는 시도가 있다 며 이는 용납될 수 영령들과 함께 이들의 희생과 헌신을 헛 의 주인임을 선언했다 며 문재인 정부 계승 의지가 뚜렷하게 반영됐다. 것 이라고 다짐했다. 제19대 문재인 대통령 취임 비 되는대로 지 금의 청와대에서 나와 광화문 대 국회서 취임선서 행사 홀에서 취임선서를 한데 이어 국민께 통령 시대를 열 드리는 말씀 을 통해 역사와 국민 앞에 겠다 고 밝혔다. 구시대 관행과 결별 한반도 평화 위해 노력 두렵지만 겸허한 마음으로 대한민국 19 특히 문 대통령 대 대통령으로서의 책임과 소명을 다할 은 안보위기도 것 이라고 천명했다. <취임사 전문 2면> 서둘러 해결하겠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달 10일 정오 국 문 대통령은 오늘부터 나라를 나라답 회에서 취임선서행사를 하고 임기 5년 게 만드는 대통령이 되겠다. 구시대의 를 위해 동분서주하겠다 면서 한반도 9분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19대 대통령 의 대한민국 제19대 대통령에 공식 취임 잘못된 관행과 과감히 결별하겠다. 대통 평화 정착을 위해서라면 제가 할 수 있 선거 개표 결과를 의결함에 따라 군 통 했다. <사진> 령부터 새로워지겠다 고 말하고 우선 는 모든 일을 다 하겠다 고 강조했다. 수권 등 대통령으로서의 모든 법적 권한 문 대통령은 이날 국회의사당 로텐더 권위주의 대통령 문화를 청산하겠다. 준 다. 한반도 평화 이에 앞서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8시 을 넘겨받고 공식업무를 개시했다. 달 특집 나라를 위한 고귀한 희생, 하나 되는 대한민국으로 보답하겠습니다 호국보훈의 < 면>

2 2 기획 제865호 2017년 6월 1일 목요일 (월간) 한반도 평화정착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일 다할 것 문재인과 더불어민주당 정부에서 기회 문재인 대통령 국민께 드리는 말씀(전문) 는 평등할 것입니다. 과정은 공정할 것 입니다. 결과는 정의로울 것입니다. 권위적 대통령 문화 청산 자주국방력 강화 위해 노력 한반도 긴장완화 전기 마련 일자리 챙기고 재벌 개혁 대통령 새로운 모범 이루고 소통으로 강력한 나라 만들 것 년 5월 10일, 이 날은 진정한 국민 통합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이번 대통령 이 시작된 날로 역사에 기록될 것입니 선거는 전임 대통령의 탄핵으로 치러졌 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국민 여러분. 힘 습니다. 불행한 대통령의 역사가 계속되 들었던 지난 세월, 국민은 이게 나라냐 고 있습니다. 이번 선거를 계기로 이 불 고 물었습니다. 대통령 문재인은 바로 행한 역사는 종식돼야 합니다. 저는 대 그 질문에서 새로 시작하겠습니다. 오늘 한민국 대통령의 새로운 모범이 되겠습 부터 나라를 나라답게 만드는 대통령이 니다. 국민과 역사가 평가하는 성공한 되겠습니다. 구시대의 잘못된 관행과 과 대통령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 감히 결별하겠습니다. 대통령부터 새로 다. 그래서 지지와 성원에 보답하겠습니 함께 선거를 치른 후보들께 감사의 말 다. 깨끗한 대통령이 되겠습니다. 빈손 우선 권위적인 대통령 문화를 청산하 씀과 함께 심심한 위로를 전합니다. 이번 으로 취임하고 빈손으로 퇴임하는 대통 겠습니다. 준비를 마치는 대로 지금의 선거에서는 승자도 패자도 없습니다. 우 령이 되겠습니다. 훗날 고향으로 돌아가 청와대에서 나와 광화문 대통령 시대를 리는 새로운 대한민국을 함께 이끌어가 평범한 시민이 되어 이웃과 정을 나눌 국민 여러분의 위대한 선택에 합니다. 열겠습니다. 참모들과 머리와 어깨를 맞 야 할 동반자입니다. 이제 치열했던 경쟁 수 있는 대통령이 되겠습니다. 국민 여 머리 숙여 깊이 감사드립니다. 저는 오 대고 토론하겠습니다. 국민과 수시로 소 의 순간을 뒤로하고 함께 손을 맞잡고 앞 러분의 자랑으로 남겠습니다. 늘 대한민국 제19대 대통령으로서 새로 통하는 대통령이 되겠습니다. 주요 사안 으로 전진해야 합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 약속을 지키는 솔직한 대통령이 되겠 운 대한민국을 향해 첫걸음을 내딛습니 은 대통령이 직접 언론에 브리핑하겠습 러분. 지난 몇 달 우리는 유례없는 정치 습니다. 선거 과정에서 제가 했던 약속들 다. 지금 제 두 어깨는 국민 여러분으로 니다. 퇴근길에는 시장에 들러 마주치는 적 격변기를 보냈습니다. 정치는 혼란스 을 꼼꼼하게 챙기겠습니다. 대통령부터 부터 부여받은 막중한 소명감으로 무겁 시민과 격의 없는 대화를 나누겠습니다. 러웠지만 국민은 위대했습니다. 현직 대 신뢰받는 정치를 솔선수범해야 진정한 습니다. 지금 제 가슴은 한 번도 경험하 때로는 광화문 광장에서 대토론회를 열 통령의 탄핵과 구속 앞에서도 국민이 대 정치 발전이 가능할 것입니다. 불가능한 지 못한 나라를 만들겠다는 열정으로 뜨 겠습니다. 한민국의 앞길을 열어주셨습니다. 일을 하겠다고 큰소리치지 않겠습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국민 여러분, 감사 워지겠습니다. 겁습니다. 그리고 지금 제 머리는 통합 대통령의 제왕적 권력을 최대한 나누 우리 국민은 좌절하지 않고 오히려 이 잘못한 일은 잘못했다고 말씀드리겠습 과 공존의 새로운 세상을 열어갈 청사진 겠습니다. 권력기관은 정치로부터 완전 를 전화위복의 계기로 승화시켜 마침내 니다. 거짓으로 불리한 여론을 덮지 않겠 히 독립시키겠습니다. 그 어떤 기관도 오늘 새로운 세상을 열었습니다. 분열과 습니다. 공정한 대통령이 되겠습니다. 특 우리가 만들어가려는 새로운 대한민 무소불위의 권력을 행사할 수 없도록 견 갈등의 정치도 바꾸겠습니다. 보수 진보 권과 반칙이 없는 세상을 만들겠습니다. 국은 숱한 좌절과 패배에도 불구하고 우 제 장치를 만들겠습니다. 낮은 자세로 갈등 끝나야 합니다. 대통령이 나서서 상식대로 해야 이득을 보는 세상을 만들 리의 선대들이 일관되게 추구했던 나라 일하겠습니다. 국민과 눈높이를 맞추는 직접 대화하겠습니다. 야당은 국정운영 겠습니다. 이웃의 아픔을 외면하지 않겠 입니다. 또 많은 희생과 헌신을 감내하 대통령이 되겠습니다. 안보 위기도 서둘 의 동반자입니다. 대화를 정례화하고 수 습니다. 소외된 국민이 없도록 노심초사 며 우리 젊은이들이 그토록 이루고 싶어 러 해결하겠습니다. 한반도의 평화를 위 시로 만나겠습니다. 하는 맘으로 항상 살피겠습니다. 했던 나라입니다. 그런 대한민국을 만들 해 동분서주하겠습니다. 필요하면 곧바 전국적으로 고르게 인사를 등용하겠 국민의 서러운 눈물을 닦아드리는 대 기 위해 저는 역사와 국민 앞에 두렵지 로 워싱턴으로 날아가겠습니다. 베이징 습니다. 능력과 적재적소를 인사의 대원 통령이 되겠습니다. 소통하는 대통령이 만 겸허한 맘으로 대한민국 19대 대통령 과 도쿄에도 가고 여건이 조성되면 평양 칙으로 삼겠습니다. 저에 대한 지지 여 되겠습니다. 낮은 사람, 겸손한 권력이 으로서의 책임과 소명을 다할 것임을 천 에도 가겠습니다. 한반도의 평화 정착을 부와 상관없이 유능한 인재를 삼고초려 되어 가장 강력한 나라를 만들겠습니다. 명합니다. 대한민국의 위대함은 국민의 위해서라면 제가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해서 일을 맡기겠습니다. 나라 안팎으로 군림하고 통치하는 대통령이 아니라 대 위대함입니다. 그리고 이번 대통령 선거 다 하겠습니다. 한미동맹은 더욱 강화하 경제가 어렵습니다. 민생도 어렵습니다. 화하고 소통하는 대통령이 되겠습니다. 에서 우리 국민은 또 하나의 역사를 만 겠습니다. 한편으로 사드 문제 해결을 선거 과정에서 약속했듯이 무엇보다 먼 광화문 시대 대통령이 되어 국민과 가까 들어주셨습니다. 위해 미국 및 중국과 진지하게 협상하겠 저 일자리를 챙기겠습니다. 동시에 재벌 운 곳에 있겠습니다. 따뜻한 대통령, 친 전국 각지에서 고른 지지로 새로운 대 습니다. 튼튼한 안보는 막강한 국방력에 개혁에도 앞장서겠습니다. 문재인 정부 구 같은 대통령으로 남겠습니다. 통령을 선택해주셨습니다. 오늘부터 저 서 비롯됩니다. 자주 국방력 강화하기 하에서는 정경유착이란 말이 완전히 사 사랑하고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는 국민 모두의 대통령이 되겠습니다.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북핵문제 해결할 라질 것입니다. 지역과 계층과 세대 간 년 5월 10일, 오늘 대한민국이 다시 시작 저를 지지하지 않았던 국민 한분 한분도 토대도 마련하겠습니다. 동북아 평화구 갈등을 해소하고 비정규직 문제도 해결 합니다. 나라를 나라답게 만드는 대역사 저의 국민이고 우리의 국민으로 섬기겠 조 정착시켜 한반도 긴장완화 전기 마련 의 길을 모색하겠습니다. 차별 없는 세 가 시작됩니다. 이 길에 함께해 주십시 습니다. 저는 감히 약속드립니다 하겠습니다. 상을 만들겠습니다. 거듭 말씀드립니다. 오. 저의 신명을 바쳐 일하겠습니다. 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10일 국회에 서 취임선서식을 마치고 나와 환호하는 시민들에게 손을 들 어 인사하고 있다.(사진 왼쪽)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달 18일 피우진 국가보훈처장과 함께 취임 첫 공식행사인 5 18민주화 운동 기념식장에 들어서고 있 다.(사진 오른쪽)

3 뉴스 2017년 6월 1일 목요일 (월간) 제865호 3 제29대 피우진 국가보훈처장 취임 조 인사수석은 온 몸으로 나 중심이 되는 따뜻한 보훈 정책 라사랑을 보여준 신임 보훈처 을 펼쳐나갈 것이며, 이를 위해 조현옥 청와대 인사수석비서 장의 임명으로 국가보훈처가 독립 호국 민주화로 이어지는 관은 피 처장 선임과 관련해 국민과 함께하는 보훈처가 될 대한민국의 역사에서 나라를 육군 205 항공대대 헬기조종사 것 이라고 기대했다. 위해 헌신한 분들이 정당한 대 피우진 제29대 국가보훈처장 이 지난달 17일 취임했다. 우를 받을 수 있도록 보훈제도 등 남성군인들도 감당하기 어 피 처장은 18일 열린 취임식 려운 길에서 스스로의 힘으로 에서 새 정부 출범과 함께 새로 유리천장을 뚫고 여성의 길을 운 국가건설에 대한 국민적 관 신임 피 처장은 지난 1979년 개척했다 며 특히 유방암 투 심과 기대가 어느 때보다 큰 중 육군 소위로 임관했으며 1981 학교 학생대 학생대대장, 년에는 세계 여성의 날 병으로 인한 부당한 전역조치 요한 시기에 국가보훈처장이라 14기 헬기 조 년 육군항공학교 년 육군 항공학교 교리발전처 기념 성평등 디딤돌 상 수상했 에 싸워 다시 복귀해 군인 뿐 아 는 중책을 맡게 되어 막중한 책 종사 과정을 수료했다. 장을 지냈다. 2009년 9월 전역한 으며, 저서로는 여군은 초콜릿 니라 온 국민들에게 감동을 준 임감을 느낀다 며 새 정부의 1988년 1군사령부 여군대장 피 처장은 2015년부터 국가인권 을 좋아하지 않는다 (2006)가 바 있다 고 소개했다. 첫 보훈처장으로서 보훈가족이 을 지낸 피 처장은 2004년 항공 위원회 전문위원을 지냈다. 있다. 를 내실화하겠다 고 밝혔다. 피우진 신임 국가보훈처장이 지난달 23일 국가보훈처 대회의실에서 취 임 후 첫 보훈관서장회의를 열고 있다. 보훈가족이 중심 되는 따뜻한 보훈정책 펼칠 터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드는 데 힘을 보 태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보훈단체가 애국의 표 피우진 국가보훈처장 취임사 가고자 합니다. 이를 위해서 독립 호국 민주 들어 나가기 위해 최선의 노력 상으로서 국민으로부터 더욱 을 다하겠습니다. 존경받는 애국단체로 발전하여 그리고 이러한 토대 위에 지 특히 문재인 대통령께서는 사에서 나라를 위해 헌신한 분 금까지 추진해 왔던 보훈제도 취임 시 국민 통합 시대를 이루 들이 정당한 대우를 받을 수 있 를 뒤돌아보고 불합리하거나 정부는 국가를 위한 여러분 어나가겠다는 의지를 표명하신 도록 보훈제도를 내실화하겠습 시대에 맞지 않으면 과감히 바 의 헌신이 헛되지 않도록 희생 바 있습니다. 니다. 꿔 변화와 혁신을 이끌어나갈 과 공헌에 합당한 예우와 보상 국가유공자를 비롯한 모든 보 훈가족의 희생과 공헌에 합당 여러분께서도 오늘의 대한민 생하고 헌신한 분들에 대해 보 한 예우와 보상을 할 수 있도록 국을 있게 한 국가유공자로서 답하고, 국민의 애국심을 함양 부족한 의료 복지 안장시설을 새 정부 출범과 함께 새로운 함으로써 국민을 결집시킬 수 확충하고, 보상금과 수당 등 지 국가건설에 대한 국민적 관심 있는 국가보훈 업무가 무엇보 원을 확대해 나갈 것입니다. 다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국가를 위한 헌신을 대한민 한 시기에 국가보훈처장이라는 저는 새 정부의 첫 보훈처장 국은 절대로 잊지 않는다는 것 중책을 맡게 되어 막중한 책임 으로서 보훈가족이 중심이 되 을 보여주고, 모든 국민이 국가 감을 느낍니다. 는 따뜻한 보훈 정책을 펼쳐나 유공자를 존경하는 사회를 만 것입니다. 이 이뤄지고, 우리 사회에 보훈 이러한 때에 오늘의 대한민 국이 있기까지 나라를 위해 희 어느 때보다 큰 중요 과 기대가 국민통합의 중심이 되어야 할 화로 이어지는 대한민국의 역 것입니다. 문화를 꽃피울 수 있도록 최선 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발행일 2017년 6월 1일 발행처 국가보훈처 발행인 피우진 대표전화(정책 민원 상담) 편집 배포 044) (우) 세종특별자치시 도움4로 9 본지에 수록된 내용은 국가보훈처의 견해와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창간 1963년 9월 19일 홈페이지 㿎 䁞ㅂ ᣂ Ệ 호국보훈의 달, 6월입니다. 국가유공자와 유가족들께서 합당한 보상을 받으시고, 국민들로부터 존경받으시는 사회가 되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국민 여러분과 함께 높이 받들어 기립니다. 국가와 국민을 위한 헌신이 최고의 가치로 자리잡을 때 우리 대한 민국은 더욱 당당하고 정의로운 나라로 발전할 수 있을 것입니다. 우리 대한민국은 나라를 위해 신명을 바치신 국가유공자들의 고귀한 헌신 위에 이룩되었습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조국 광복을 위해 말할 수 없는 고초를 겪으신 순국선열과 애국지사, 자유 수호를 위해 젊음을 바치신 참전용사, 그리고 불의에 항거하여 민주주의를 꽃피우신 분들이 계셨습니다. 우리는 이분들의 공헌을 결코 잊어서는 안 됩니다. 국가유공자와 유가족 여러분, 새 정부는 조국을 위해 헌신하신 분들의 명예를 드높이고 숭고한 애국정신을 계승하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제 우리는 한마음이 되어 밖으로 당당하고 안으로 공정한,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어가야 합니다. 6월 호국보훈의 달이 우리의 이러한 다짐을 함께 새기고 실천해 나가는 출발점이 되기를 바랍니다. 국가유공자와 유가족, 그리고 국민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국무총리 이 낙 연

4 4 특집-호국보훈의 달 제865호 2017년 6월 1일 목요일 (월간) 나라지키기 위한 헌신 새로운 대한민국으로 이어지다 6월, 호국보훈의 달 - 국가유공자 한마음, 대화합과 통일의 미래를 준비한다 67년 만의 귀향 년 집 떠나 67년 만에 돌아온 군인 내 아버지랍니다 남편 찾아 길 떠난 거라고 저는 믿습니다 아버지의 품은 넓고 따뜻해서 얼굴도 모르는 내 아버지랍니다 저의 존재도 모르는 아버지가 세상에 부러울 것이 하나도 없습니다 유전자 감식 결과가 내 아버지로 나왔답니다 찾아 오신 것을 보면요 우리 세 식구 얼마나 고마운 지요 젊은 아버지는 머나 먼 길 오시느라고 처음으로 만나 67년, 못다한 이야기 꽃피울 것입니다 나도 모르는 내 아버지를 찾아주셨습니다 군화도 벗어던지고 아버지는 어머니와 결혼하고 석 달 뒤 군복도 걸치지 않은 전쟁터로 나가셨답니다 너무나도 가벼운 걸음으로 오셨습니다 어서 가요, 아버지 전쟁이 끝나고 유골 한 점, 내 아버지 붉은 진달래꽃길 저 너머 어머니가 계십니다 유해도 없이 아버지의 전사통지서만 날아왔답니다 오늘은, 어머니는 아버지 없이 나를 키우며 아버지의 따뜻한 손잡고 돌아오지 않는 아버지를 어머니 산소에 가는 길입니다 평생 그리워하며 살아오셨습니다 나는 아버지의 등에 업혀보고 가슴에도 안겨보고 그러던 어머니가 지난 해 세상을 떠났습니다 아버지 없던 운동회가 생각나서 손잡고 달리기도 해봅 기다리다가 기다리다가 니다 관의 특별기획전 67년만의 귀향 개막식에서 6 25전사 더는 못 기다리고 마냥 부러웠던 목마도 탑니다 자 유해발굴과정 및 유품 등을 둘러보며 썼다. 전외숙 (유엔평화기념관장) * 2017년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과 대한민국역사박물

5 특집 - 호국보훈의달 2017 년 6 월 1 일목요일 ( 월간 ) 제 865 호 5 함께지킨대한민국, 새롭게강하게희망차게 호국보훈의달에바란다 - 삶의현장에서만나는사람들의 6 월 그리움으로맞는 6 월 함께참전한동지들 전쟁의아픔 방치된현충시설 같이돌아오지못한 생각하면지금도 잊고사는우리세대들 우리안일함상징 전우생각하며눈물 그리움만절절히쌓여 6 월엔희생정신새기길 깊은묵념필요한때 하경희 양관모 이준희 김혜림 ( 전몰군경미망인회원주지회장 ) (6 25 참전유공자회대전지부장 ) ( 한국군사문제연구원전문연구위원 ) ( 국가보훈처훈남훈녀온라인기자단 ) 매년어김없이돌아오는호국보훈의 67 년이지났지만지금도눈만감으 인간은망각의동물이라고들하죠. 기자단으로호국영령과함께였던모 달은저에게한마디로표현하자면 그 면내주변에서죽어가던전우가떠올라 우리민족최대비극이었던 6 25 전쟁의 든취재는제자신의애국심을고취시 리움 입니다. 국가가정해준남편의두 요. 숱한밤잠을이루지못했습니다. 그 상흔이아직사라지지않았지만전쟁을 키는경험이었습니다. 그러나취재를 번째기일인것같아고마운마음으로 때얻은부상은아직내몸에남아있는 겪은세대들은우리곁을떠나가고있 할때마다가슴이아픈것을견뎌야했 매년 6 월을보내고있지요. 데함께참전한동지들은어디로갔는지 고, 우리는현실에급급한나머지그당 으며, 수차례의반성이필요했습니다. 결혼하고나서남편의베트남전파 그리움만매일쌓여갑니다 시절박했던상황과전쟁이남긴아픔을 고향출신의독립운동가와 6 25 참전용 병시절일화를전해들은적이있습니 지금은내가겪은비극을대한민국 잊고사는것같아요. 사를몰랐고, 살고있는지역의현충시 다. 전쟁의참혹함이너무생생했지요. 의미래로넘겨주지않기위해 6 25 바로 전쟁은우리국토의 40% 를파괴하고 설위치를모르는가하면, 현충시설들이 함께돌아오지못한전우에대한얘기를 알리기교육에매진하고있습니다. 충남 전쟁고아 10 만, 이산가족 1,000 만을만 외진곳에방치돼아무도관심갖지않 들을때는저도슬펐습니다. 남편은늘 대학교학군단에강의를갔을때였습니 들었어요. 유엔한국재건위원회에서는 는이안일함에위협을느꼈기때문입 그일을마음에두고살았습니다. 다. 의젓한청년들을보고갑자기마음 쓰레기통에서어떻게장미꽃이필것인 니다. 남편은생전국가관이아주뚜렷하 이울컥해져서 나처럼중간에책놓고 가? 라고했고, 맥아더장군은 한국이 호국영령을위한국화한송이를사 고강직한사람이었어요. 평생공무원으 전쟁참여할수있습니까 라고물었더 재건하기까지는적어도 100 년은걸릴 는것은쉽지않은일입니다. 그래서슬 로일하면서항상어려운사람들을위해 니, 아주우렁차게 네 라고대답하는모 것 이라고말했을만큼전쟁으로참담한 픈 6 월이되는것은아닐까하는생각을 봉사활동도하고, 자기자리에서할수 습을보고눈물이핑돌았어요. 말도못 피해를받았었죠. 하지만우리국민은 하기도합니다. 호국영령을위한짧은 있는일이라면뭐든지발벗고나서는 하게감동적이었고, 우리젊은세대에게 한강의기적을만들어냈어요. 그이면 묵념하나라도가치있는일이라는것 사람. 베트남전참전이남편을그렇게 큰고마움을느꼈습니다. 에는다시는비극속에살지않으리라는 을우리후손들이모두깨달았으면좋 만들었는지는몰라도나라를생각하는 전쟁세대들이점차사라지고있어 우리국민의피땀어린노력이있었음을 겠어요. 마음, 그게남편의진짜애국심이었다고 요. 시간이지날수록잊혀지는것이순 잊지말아야합니다. 저는우리나라의독립을위해기꺼 생각해요. 리라지만우리후손들이국가를위해목 수많은호국영령들의값진희생덕 이목숨을내건순국선열, 지금도국방 남북분단시대를사는우리들에게 숨바쳐싸웠던희생자와참전용사들을 분에오늘날우리가자유를만끽하며번 수호를위해입대하는형제들을잊지않 애국심 은정말중요한문제입니다. 젊 기억해준다면더할나위없겠습니다. 또 영된국가에서살고있다는것을기억하 겠습니다. 우리가평화로운일상을어떻 은세대들이우리보다훨씬똑똑하고더 한국가에서도우리의정신을후손들이 고호국보훈의달만큼이라도가까운현 게가질수있었는지, 얼마나큰희생이 발전된세상을살고있지만, 국가 에대 본받을수있도록제대로된교육의장 충원을참배하고거룩한희생정신을되 있었는지를생각하는호국보훈의달, 6 한관념을더튼튼히가졌으면해요. 을마련해줬으면좋겠습니다. 새겨보면좋겠습니다. 월이되기를소망합니다. 부모 형제잃은아픈마음에위로를 미국군전사 실종장병유가족 53명방한 진각평화누리공원에서열린 6 25전쟁참전미국군전사 실종장병추모식 에참석해미국 은시절사진을디지털로복원한유화액자를유가족에게전달했다. < 사진 > 군참전기념비를참배했다. 피우진보훈처장은추모사를 지난달 22 일부터 27 일까지 이날추모식에서는장진호전 통해 대한민국이절체절명의 6 25 전쟁에참전했던미국군전 투에서실종돼아직도유해를 위기에처했을때이땅의자유 사 실종장병 27 명의자녀 형제 찾지못한육군상병토마스알 민주주의를수호할수있었던 등유가족 53 명이대한민국을 렌두피 ( 실종당시 22 세 ) 의딸 것은유엔의참전결정과여러 정부와국민은미국참전용사들 을방문해남북분단의현장을 찾았다. 리넷투커 (66 세 ) 의편지가낭독 분의형제이자아버지이신미국 의숭고한희생과공헌을결코 보고국가보훈처가주관하는 이번에방한한미국군전사 됐으며, 피우진국가보훈처장 참전용사를비롯한유엔참전용 잊지않을것 이라고말했다. 위로만찬행사에참석하는것 실종장병유가족들은 24 일임 은행사중전사 실종장병의젊 사들덕분이었다 며 대한민국 방한유가족들은 25 일판문점 으로모든일정을마쳤다.

6 6 제865호 2017년 6월 1일목요일 ( 월간 ) 특집-호국보훈의달 나라위한고귀한희생, 하나되는대한민국으로보답 국가유공자의위국헌신정신, 국민통합으로승화 6 월호국보훈의달 6월호국보훈의달을맞아국가유공자의희생을추모하고, 위국헌신정신을국민통합정신으로승화시키는사업들이한달간다양하게펼쳐진다. 특히올해호국보훈의달은새정부출범에맞춰 나라를위한고귀한희생, 하나되는대한민국으로보답하겠습니다 라는슬로건을정하고, 이같은취지에맞는사업을준비했다. 이를위해국가보훈처는나라사랑큰나무배지달기, 프로야구경기장시구행사, 백화점등유통업체협업행사, 청소년과지역주민이함께하는행사등전국민이참여하는국민통합행사를적극시행키로했다. 국가보훈처는이와관련 금년에는국가유공자에대한범 국민적예우분위기를확산하국가보훈처는 현충일오전고희생정신을국민의애국심 10시정각에울리는사이렌에으로승화시켜새로운대한민맞춰 1분간순국선열및호국영국을만드는데기여하는사업령에대한묵념이전국적으로에초점을뒀다 고말했다. 실시될예정이므로, 추모의마음을담은조기달기와함께온 국가유공자에대한추모와감국민의자발적으로참여해줄사 분위기확산것을당부했다. 호국보훈의달을상징하는현충일전후로는국가유공자행사인제62회현충일추념식청와대초청오찬, 6 25전쟁참은 6일 ( 화 ) 오전 9시 55분에국전유공자위로연, 보훈병원입립서울현충원에서개최된다. 원환자위문, 모범국가유공자 나라를위한희생과헌신, 강등에대한포상등을통해국가한안보로보답하겠습니다 라유공자의명예를선양하고, 공는슬로건으로열리는올해추헌에감사하는행사들이일제념식은국가를위해헌신하신히열릴예정이다. 국가유공자를모든국민이함께추모하는행사로열린다. 국가유공자애국정신계승과지방추념식도국립대전현충보훈정신함양 사업원과전국의충혼탑등에서 전쟁제67주년행사는 25 개시 도, 226개시 군 구주관일 ( 일 ) 10시서울잠실실내체육으로개최될예정이다. 관에서참전세대와청소년등 미래세대가공감하는행사로추진한다. 이행사는젊은세대에게 6 25전쟁의역사적교훈을통해국가의소중함을널리알리고나라사랑의소중함을알리는행사로개최된다. 민간단체들도 6 25순국소년지원병합동위령제, 국가유공4 형제전사자추모제등지역별추모제와함께 6 25전쟁음악회, 전쟁음식시식회, 청소년병영체험등각종계기행사를열어호국보훈의달을더욱풍성하게만든다. 독립기념관, 국립대전현충원등현충시설에서는보훈가족, 초중고교생등을대상으로한탐방, 학교교과과정과연계한프로그램등청소년체험활동을준비하고있다. 이외에도 6 25전쟁당시지원국인유엔참전용사와그후손초청행사, 고령참전용사를위한참전국현지방문기념행사와위로연도개최될예정이다. 통합에기여하는국민참여행사참전 전후세대가함께하는전국지역별보훈페스티벌을열어국가유공자와시민이소통하는축제의장을마련한다. 지난 2005년부터지속해온 나라사랑큰나무 배지달기캠페인을펼친다. 특히프로야구선수단전원은 6월 6일부터 8일까지 나라사랑큰나무 패치를패용하고경기에나서게된다. 고위공직자나뉴스앵커등오피니언리더들도 6월한달간나라사랑큰나무배지달기캠페인에동참할계획이다. 이외에도 UCC경진대회, 거북이마라톤, 호국보훈음악회등청소년과지역주민이함께하는문화예술체육행사가다양하게펼쳐질예정이다. 또롯데 신세계 현대백화점전국매장에서도국가유공자를위한다양한감사행사를진행할예정이다. 호국보훈의달정부기념식과주요행사 행사명 일시 장소 주관 비고 행사명 제 62 회현충일추념식 6 25 전쟁제 67 주년행사 6 25 전쟁국군및유엔군참전용사위로연 일시 장소 6월 6일 ( 화 ) 09:55 국립서울현충원등전국 6월 25일 ( 일 ) 10:00 잠실실내체육관등전국 6월중롯데호텔 주관 국가보훈처, 자치단체국가보훈처, 자치단체 국가보훈처 비고 빛으로말하는나라사랑 프로야구시구행사 프로축구와함께하는나라사랑큰나무달기 전적지순례 6 월 15 일 ( 목 )~30 일 ( 금 ) 서울역스퀘어 ( 예정 ) 6월중인천 광주 마산 사직 대전 대구구장 6월중전남드레곤즈광양전용구장, 포항스틸러스전용구장, 전주월드컵경기장 6 월 ~10 월국내전적지 서울청구단 6개지청 4개구단, 4개지청주요보훈단체 미디어파사드연출 국가유공자등시구, 나라사랑큰나무홍보등 국가유공자시축등나라사랑큰나무이벤트 호국보훈페스티벌 서울 경인 인천 강원 전남 전북 광일 부일 매일 제주 울산 경남 대일 충청보훈대상 7 월 1 일 ( 토 ) 12:00 여의도한강공원멀티플라자 6 월중 서울청 14 개보훈 ( 지 ) 청과지역언론사 한강방어선전투기념식과병행추진 대한민국아너스위크 호국보훈의달특별전 ( 회화 부조작품전시회 ) 유엔참전비순례 6월 1일 ~6일롯데, 신세계, 현대백화점 6월 8일 ( 목 )~10일( 토 ) 광화문북측광장 6 월중유엔참전비 서울청전몰군경미망인회 개막식 6 월 8 일 ( 목 ) 거북이마라톤 6 월 17 일 ( 토 ) 08:00 남산일대 서울청, 한국일보사 남산둘레길걷기대회등 호국보훈음악회 6 월 25 일 ( 일 ) 20:00 예술의전당 한국경제신문 택배무료이용, 항공료리조트할인권제공 호국보훈의달 우대 호국보훈의달을맞아국가보훈대상자들에게다양한서비스할인등의혜택이주어진다. CJ대한통운은호국보훈의달을맞아 사랑의택배 서비스를 6월한달간국가보훈대상자에게무료로제공한다. 이용방법은 CJ대한통운고객센터 ( ) 에전화로 택배를접수한후, 배송직원이등중고가전, 동식물등 ) 은접방문하면국가유공자증이나수할수없고, 개인을위한서비유족증, 확인원등을제시하면스로상업적목적으로는이용된다. 할수없다. 무료택배는개인당 1일 3박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스이내이며, 박스당 20kg을초에어부산, 이스타항공, 제주과하거나택배표준약관에의한항공, 티웨이항공은 6월한달집화금지 제한품목 (50만원이간국내선항공료할인대상과상고가상품, 위험상품, 김치할인율을확대한다. 등시한성상품, 병 액상등파대한항공과아시아나항공은손우려상품, 화폐성상품, PC 국가유공자 ( 수권유족포함 ) 와 동반보호자 1인까지국내선항공료를 30~50% 할인해주고, 이스타항공을비롯한나머지항공사도보훈대상별로 10~ 50% 까지항공료할인혜택을제공한다. 자세한내용은각항공사예약서비스센터나국가보훈처홈페이지를참고하면된다. 한화리조트 ( 지리산, 휘닉스파크제외 ) 도 6월한달간이용객중국가보훈대상자본인과동반 1인에게사우나이용권을제공하며, 일성리조트는본인에게조식또는사우나중 1개 를무료로제공한다. 청풍리조트도호국보훈패키지를마련해국가보훈대상자에게 50~62% 할인된가격으로이용권을제공한다. 이외에서울남산케이블카는국가유공자 ( 유족 ) 증등국가보훈처장이발행하는신분증을제시하는본인에한해무료이용혜택을제공한다. 호국보훈의달각종혜택은국가보훈처홈페이지 ( 예우지원 - 지원안내 - 생업지원및그외지원 - 그외지원 ) 에서자세한내용을확인할수있다.

7 특집-호국보훈의 달 2017년 6월 1일 목요일 (월간) 제865호 7

8 8 제865호 2017년 6월 1일목요일 ( 월간 ) 특집-호국보훈의달 무적해병 ( 無敵海兵 ) 신화를창조한 17 일간의혈전 6 25 전투현장과호국영웅들 7 도솔산전투 한국해병대는 6 25전쟁을통해 귀신잡는해병 과 무적해병 이라는신화를창조했다. 국방부는 1948년 10월 19일여수주둔 14연대반란사건을진압하는과정에서상륙작전에필요한해병대를창설했다. 그때가 1949년 4월 15일이다. 창설이후해병대는서러움을많이당했다. 진해에서대대규모로창설된해병대는그해 12월 28일제주도로이동해공비토벌에임했다. 그리고그곳에서 6 25전쟁을맞았다. 그때해병대는 2개대대규모로 1,166명이었다. 전쟁발발후해병대는전북이리로출동하여이곳으로진출하던북한군을맞아선전했고, 이후지연전을펼치다가낙동강전선에서는미해병대와함께경남의진주일대에서활약했다. 그리고부산을노리고통영에진출한북한군을기습상륙작전으로격멸했다. 한국해병대의신출귀몰한작전에미국의여자종군기자였던마가렛히긴스 (Maguerite Higgins) 는 귀신잡는해병 으로보도했다. 이로부터 10개월후한국해병대는미국해병대도포기한도솔산전투를승리로이끔으로써이승만대통령으로부터 무적해병 이라는휘호를받았고, 이때부터해병대는 무적해병 으로거듭나게됐다. 점령임무, 한국해병대로교체도솔산전투는원래미해병대가맡았던전투였다. 도솔산은강원양구의중동부전선에위치한 1148고지로태백산맥중가장험준한곳이다. 그러나얼마되지않아도솔산점령임무가갑작스럽게한국해병대로바뀌었다. 이유는단하나였다. 미해병대가도저히이전투를수행할수없다며발을뺐기때문이다. 미해병대가도솔산전투를포기한이유는도솔산이워낙험준할뿐만아니라그곳을방어하던북한군이좁고가파른암석지대에지뢰를묻고수류탄과중화기를배치해난공불락의철옹성 ( 鐵甕城 ) 으로요새화함으로써이를공략해야했던미해병대는처음부터엄청난인명손실을입어야했기때문이다. 그런데문제는미해병대가그런인명손실을내고도도솔산전투를도저히승리로이끌수없다는것이었다. 그런까닭으로도솔산점령임무는미해병대에서한국해병대로바뀌었다. 그런데미해병대가어떤부대인가? 미해병대는태평양전쟁시일본군을거세게몰아치며그들을전율케했던부대가아닌가. 유엔군사령관맥아더원수는 그런미해병대를믿고, 펜타곤 ( 미국방부와합참 ) 의반대에도불구하고인천상륙작전을감행했고, 미해병대는맥아더의그런믿음을저버리지않고인천상륙작전을성공으로이끌며세계의전략가들을놀라게했던역전의용사들이었다. 그리고 6개월전만해도장진호에서중공군 12개사단의포위망과영하 30도를오르내리는북풍한설 ( 北風寒雪 ) 의매서운칼바람속을뚫고, 1개사단전병력과장비를육로를통해흥남까지고스란히철수했던무적의부대가바로미해병대였다. 더욱이한국해병대는그런미해병대를마치큰형님처럼, 때로는스승처럼대하며무한한존경심과신뢰를보내고있었다. 그런막강한미해병대도어쩌지못하고포기했던도솔산공격을한국해병대가맡게됐다. 한국해병대는미해병대와교대해도솔산을점령하라는임무를부여받고, 누구할것없이어안이벙벙했다. 세계최강이라고자타가공인하는미해병대가포기한도솔산점령을화력과장비가미군에비해월등히부족한한국해병대가어떻게감당해낼수있을것인가? 걱정부터앞섰다. 여기에는상하가따로없었다. 연대장김대식대령부터대대장, 중대장그리고말단병사에이르기까지모두가불가능하다고여겼다. 자신감하고는별개의문제였다. 한국해병대도전쟁발발이후이리-군산전투, 진동리전투, 낙동강전투, 통영상륙작전, 인천상륙작전, 서울탈환작전, 원산상륙작전등 6 25전쟁의큰획을그을수있는굵직굵직한전투는모두체험한역전의용사들이었다. 그과정에서한국해병대는미국종군기자로부터 귀신잡는해병 이라는별호 ( 別號 ) 를얻을만큼뛰어난전투기량을과시했다. 그럼에도미해병대도해내지못한도솔산전투를한국해병대가어떻게해낼수가있을까하고염려했다. 아마여기서한국해병대가제대로임무를수행하지못했다면, 어떻게되었을까? 답은명확하다. 오늘날의해병대는결코존재하지않았을것이다. 한국해병대는나약하지도않았고, 물러서지도않았다. 상급부대의명령에따라도솔산공격에임했다. 막상도솔산을공격하려고하니예상했던대로쉽지는않았다. 공격해야하는해병대의입장에서는모든것이불리했다. 북한군최정예부대로이름난 5군단예하의 12사단과 32사단이좁고칼날처럼험준한암석지대를배경으로산기슭의구석구석에철조망을둘러치고, 길목마 험준한산악지형을이용해방어진지를구축하고완강히저항하는북한군의공격에맞서해병대용사들이적의저항선을돌파하기위해공격하는모습. 다지뢰를빼곡히매설해놓아접근을어렵게했고, 여기에수류탄과중화기로무장한북한군이밑에서위를향해힘겹게올라오는해병대를상대했으니, 한국해병대가겪어야될희생과고초는말로표현할수없었다. 그러다보니전투는자연스럽게험준한산악지형을배경으로위에서방어하는북한군은단연유리한입장에있었고, 반면위를쳐다보며공격해들어가는한국해병대는모든것이불리한상황에서싸워야했다. 미국도포기한전투승리이끌어그렇다고언제까지 탓 만하고있을수없었다. 이제모든눈과귀는한국해병대에쏠렸다. 이승만대통령부터유엔군사령관그리고워싱턴에서까지도솔산전투의향배에주목하게됐다. 한국해병대도결의를다지며각오를새롭게했다. 김대식연대장은 미해병대가못한일을기필코해냄으로써한국해병의기개를보여주자! 며움츠려있던부하장병들을다독였다. 공격계획도꼼꼼히점검했다. 공격개시선에서최종목표인도솔산에이르기까지미해병대가이미선정해놓은 24개의목표들을하나씩검토했다. 그리고작전을개시했다. 이때가바로 1951년 6월 4일이다. 이때부터한국해병대는 6월 20일까지 17일간, 험준하기로이름난도솔산의가파른능선자락을기어오르며피와땀으로얼룩진혈전을치렀다. 인명손실이많은주간공격이막히자, 6월 11일새벽부터는야음을이용한기습작전을감행했다. 적의철조망과험준한산악지형을극복하기위해적의시야기가려진틈을이용한야간작전은주효했다. 여기에작전의효율성을높이고아군희생을줄이기위해특공대도운용했다. 적보다조금이라도유리한위치에서싸우려면그들보다더높은고지를점령해야했다. 특공대원들은대검한자루와수류탄두발을들고오로지전우애와애국심에의지해낮은포복으로전진해목표를하나씩 공략해나갔다. 이때소대장들은앞장서지휘했다. 병사들은그런소대장을따라적진으로돌진했다. 목숨같은것은생각지않았다. 전우를살리고부대의승리를위해헌신했다. 그렇게견고하기만하던북한군의방어진지도해병들의목숨을건투혼에하나둘씩무너졌다. 고지를빼앗을때마다해병들의만세소리가능선을타고골짜기에울려펴졌다. 대신해병대가스쳐간능선과골짜기에는온통붉은피로물들었다. 이곳저곳에쓰려진해병대원들의시신들이벌목장의나무토막처럼곳곳에널려있었다. 그수가수백명에이르렀다. 보다못한해병들은전투중간에전몰한전우들을위해거목 ( 巨木 ) 의줄기에다대검으로 충령비 ( 忠靈碑 ) 라새기고, 위령제를지냈다. 그렇지않고는앞서간전우들이눈에밟혀도저히싸울수가없었다. 전투가치열해지면서대대장 중대장 소대장들도총상을입고여기저기서쓰려졌다. 그러나그들은후송을거부한채, 이를악물어가며부대를지휘했다. 해병대는도솔산에서모두그렇게싸웠다. 그렇게해서한국해병대는미해병대도포기한도솔산전투를승리로이끌었다. 전사가들은이를 해병혼 ( 海兵魂 ) 이라고부른다. 한국해병대의도솔산전투의승리에군수뇌부는물론이고, 이승만대통령도기쁨을감추지못했다. 해군참모총장손원일제독과신현준해병대사령관이기쁨을이기지못하고맨먼저달려와승전축하와함께부대표창을했다. 뒤이어이승만대통령도 무적해병 ( 無敵海兵 ) 의휘호와대통령부대표창을수여했다. 이로써한국해병대는전사에찬란히빛나는뛰어난전공을세우며, 오늘날북한군이가장두려워하는전통의 무적해병 으로우뚝서게됐다. 남정옥전국방부군사편찬연구소책임연구위원, 문학박사

9 단체 2017년 6월 1일 목요일 (월간) 제865호 9 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렸 5개 보훈단체 2017년 정기총회 개최 다. <사진> 이날 총회에서는 모범회 텔에서 열렸다. <사진> 이날 총회에서는 지난해 상, 유족 손자녀에 대한 장학 주요회무보고, 회계년도 금 수여식을 가진데 이어 지 감사결과 보고와 올해 주 난해 업무보고 및 올해 주요 요사업계획 및 예산 안건 사업 등의 안건을 처리했다. 에 대한 토의가 진행됐다. 박유철 회장은 인사말 을 통해 선열님들께서 목숨 바쳐 지켜내신 대한 광복회 원 표창, 장한어버이상 시 정중섭 회장은 개회사 4 19혁명희생자유족회 를 통해 4 19혁명을 세 4 19혁명희생자유족회(회장 정중섭) 계4대 민주화혁명 반열에 올려 세계사 정기총회가 지난달 24일 4 19혁명기념 에 기록하겠다 고 말했다. 민국을 굳건히 지켜나가 광복회(회장 박유철) 정기총회가 지난 며 후세들의 도리인 올바른 역사의식 확 정기총회를 열었다. <사진> 달 19일 서울 영등포 하이서울유스호스 립에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이날 총회는 지난해 업 무보고, 회계결산과 올해 회장 선출을 위한 임시총 예산안 승인 등 안건을 처 회를 개최했다. <사진> 리하고 모범회원 표장, 감 사패 전달, 4 19장학금 수 이날 임시총회에서는 여식으로 이어졌다. 박종길 현 회장이 단독 출 마해 대의원들의 만장일 유인학 회장은 4 19혁 치 찬성으로 제11대 회장 명의 의미를 되살려 국제 에 당선됐다. 박종길 회장은 당선 인 사말을 통해 앞으로의 대한민국무공수훈자회 4 19혁명공로자회 적인 위상을 강화하고 국 4 19혁명공로자회(회장 유인학)는 지난 내에서도 4 19혁명의 가치가 잘 계승될 달 26일 4 19혁명기념도서관 대강당에서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새로운 임기 동안에도 후 대한민국무공수훈자회는 지난달 17일 손들의 애국심 발양에 노력하겠다 고 말 보훈단체, 통일 안보 결의대회 개최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 웨딩홀에서 제11대 했다. 기총회를 개최했다. <사진>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무공수훈자회 6 25참전자회 결의대회는 부산 중앙공 모범회원과 직원에 대한 표창장 수여에 이어 지난 6월 호국보훈의 달을 앞두고 보훈 단 특강이 진행됐고, 북한이탈 주민 위로 해 사업실적보고, 감사보 체들이 안보결의대회를 잇달아 개최하 및 격려행사, 안보결의문 낭독으로 이어 고, 올해 사업계획안과 예 고 있다. 졌다. 산안을 통과시켰다. 4 19민주혁명회 원 충혼탑 참배와 안보 대한민국무공수훈자회(회장 박종길) 대한민국6 25참전유공자회(회장 박희 문승주 회장은 인사말 는 지난달 26일 부산광역시청 대강당에 모)는 지난달 15일, 17일, 18일 각각 대 을 통해 우리나라 민주 서 자유민주수호 호국 안보 결의대회 전(충청 호남), 서울(경기 강원 제주), 주의의 효시인 4 19혁명 를 개최했다. 대구(경북 경남)에서 안보결의대회를 4 19민주혁명회(회장 문승주)는 지난달 정신을 다음 세대가 계승하고 발전시킬 23일 4 19혁명기념도서관 대강당에서 정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각계 인사와 본회 임 직원, 지역주민, 국군 장병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이날 갖고 안보 특강과 우수회원 및 우수지부 표창을 진행했다. 보훈단체 회원 가입 안내 국가유공자 등 단체 설립에 관한 법률 등에 따라 설립된 보훈단체는 회원들 간의 상부상조로 자활능력을 배양하고 민족정기 선양과 국민의 애국정신을 함양하며 자유민주주의의 수호 및 조국의 평화적 통일과 국제평화의 유지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설립 운영하고 있습니다. 국가유공자 및 유가족께서는 해 당 보훈단체에 가입하시어 명예로운 국가유공자상 정립과 회원 간의 복리증진에 함께하여 존경받는 보훈단체가 되도록 적극적인 참여를 바랍니다. 보훈 단체명 회원자격 전화번호(중앙회) 광복회 * 애국지사 * 순국선열 및 애국지사 유족 대한민국상이군경회 * 전상군경 및 공상군경 대한민국전몰군경유족회 * 전몰(순직)군경의 부모 및 자녀 * 사망한 전 공상군경의 부모 및 자녀 보훈 단체명 회원자격 전화번호(중앙회) 4 19혁명희생자유족회 * 4 19혁명사망자 부상자 유족 대한민국무공수훈자회 * 무공(보국)수훈자 혁명공로자회 * 4 19혁명공로자 대한민국특수임무유공자회 * 특수임무유공자 대한민국고엽제전우회 * 고엽제 관련자 대한민국전몰군경미망인회 * 전몰(순직)군경의 배우자 * 사망한 전 공상군경의 배우자 재일학도의용군동지회 * 재일학도의용군인 대한민국6 25참전유공자회 * 6 25참전유공자 민주혁명회 * 4 19혁명부상자 대한민국월남전참전자회 * 월남참전유공자 회원등록은 각 시 도지(부)회에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해당 단체에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10 10 현충 제865호 2017년 6월 1일 목요일 (월간) 이달의 독립운동가 추송 장덕준 선생( ~1920) 일본군 만행 널리 알린 신문 기자 이달의 전쟁 영웅 최용남 해군 중령( ~ ) 백두산함, 백두산까지 승전고를 울리다 장덕준 선생은 1892 월 2일자부터 4월 13일자까지 조선소 최용남 해군 중령은 년 황해도 재령의 빈농 요에 대한 일본여론을 비평함 이라는 1950년 4월 제2함대 집안 출신으로 1914년 논설을 통해 조선자치론과 일시동인 PC-701 함장으로 부 평양일일신문사에 입 론 등 3 1운동을 왜곡한 일본의 여론 임했다. 사해 조선문 신문부 주 을 비판했다. 탁월한 함정전투지휘 앞에 얼마 버티 지 못하고 격침됐다. 이 해전의 승리로 6 25전쟁 초기, 적 게릴라에 의한 후방교란을 미연에 방 백두산 으로 이름 지했고 유엔군은 179만 명의 병력을 간으로 근무하면서 조만식, 김동완, 이 1920년 10월 만주 훈춘에서 일본군 붙은 PC-701함은 당시 대한민국 해군 비롯한 막대한 양의 전쟁 물자를 부산 덕환 등 평양 주요 지식인들과 교류했다. 이 청산리에서 독립군에 패한 보복으 이 보유한 유일한 전투함으로 전투함 항으로 무사히 수송할 수 있었다. 1919년 김성수 선생과 함께 조선의 로 조선인 5천여 명을 무차별 학살한 없는 해군을 안타깝게 여긴 해군 전 이후에도 최 함장이 이끄는 백두산 인재양성을 위해 우수한 학생을 외국 경신참변 이 발생했고, 선생은 이를 장병과 국민이 갹출한 성금으로 구입 함은 서해안 방어와 봉쇄작전을 실시 에 유학시키려는 목적으로 육영회 설 취재하기 위해 현지로 달려가 일군의 한 것이다. 해 전쟁 직후 북한군의 끈질긴 해상침 립을 추진했으나 매년 100원 이상 내 만행을 취재했다. 최 함장은 6 25전쟁 발발 당일 동해 투를 저지했고, 1950년 7월 27일 후방 야 하는 회비 부담과 3 1운동이 일어 선생은 1920년 어느 날 일인 두세 명 로 긴급히 출동하던 중 부산 동북방 을 노리며 여수 해안으로 침투하던 북 난 시기적 상황에서 총독부 고등경찰 에 불려 나간 후로 소식이 끊어져 당시 해상에서 무장병력 600여 명이 탑승 한 함정을 격퇴했다. 의 방해와 탄압에 의해 무산됐다. 나이 29세에 한국 언론사상 최초로 순 하고 남하하는 1,000톤급 북한 무장 직 기자가 됐다. 수송선을 발견했다. 1920년에는 김성수, 장두현 선생 등 또한 인천상륙작전시에는 군산 근해에서 영국 해군과 함포사격으 과 함께 민간신문인 동아일보 창간에 독립신문은 장덕준 씨 조난논평 이 칠흑 같은 어둠과 악천후 속에서 5 로 양동 작전을 실시, 적을 유인해 참여해 논설반원과 통신부장, 조사부 라는 제하에 선생이 일본군에 암살당 시간에 걸친 추격과 교전이 시작됐고, 작전을 성공적으로 수행하는데 크 장을 겸했다. 선생은 창간 다음날인 4 했다는 기사를 보도( )했다. 적전은 완강히 저항했으나 최 함장의 게 기여했다. 해공 신익희 선생 61주기 추모식 열려 지난달 5일 서울 수유동 신익희 선생 묘전에서 해공 신익희 선생 61주기 추모식 이 열렸다. <사진> 이날 추모식에는 이경근 서울 지방보훈청장, 박유철 광복회장 등 각계인사와 기념사업회원, 일 반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대 한민국 임시정부 수립과 광복 후 기틀을 잡는데 기여한 선생을 추모했다. 해공 신익희 선생은 1919년 3 1운동 당시 해외 연락 업무를 맡았으며 같은 해 상하이로 망명해 대한민국 임시정부 탄생에 기여했다. 선생은 대 한민국임시정부 법무차장, 내무 외무차장, 법무총장 등 임시정부 요직을 두루 역임하며 항일 독립운동과 국권 회복을 위해 헌신했다. 광복 후에는 대한독립촉성국민회 부위원장, 자유신문사 사장, 국민대 학 초대학장을 역임했고, 1947년 남조선과도입법의원 의장으로, 1948년 제헌국회 부의장으로 활동했다. 철기 이범석 장군 제45주기 추모제 열려 지난달 11일 국립서울현충원 현충관에서 철기 이범석 장군 제45주기 추모제 가 열렸다. 이날 추모식에는 이경근 서울지방보훈청장 등 각계 인사와 유족, 기념 사업회원, 일반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민구 국방부장관의 추모사, 헌화 분향, 묵념이 이어졌다. 철기 이범석 장군은 독립운동에 동참하기 위해 신흥무관학교에서 독 립군 장교 양성에 주력하다가 1920년 김좌진 장군과 함께 청산리 대첩에 서 대승을 거뒀다. 이후 1940년 한국광복군 창설에 참여해 참모장으로 임명됐으며, 이후 광복군 총사령부의 핵심 부대라 할 수 있는 제2지대장으로서 미국 전략 정보국(OSS)과 합작해 국내 진공작전 수행 계획을 세우는 등 항일투쟁 을 적극 전개하다 광복을 맞았다. 이후 대한민국 정부 초대 국무총리 겸 국방부 장관으로 국가의 기틀을 마련하고 국군 창설과 육성에 크게 공헌했다.

11 2017년 6월 1일 목요일 (월간) 제865호 11 커버스토리 - 고창 청보리밭 청보리가 펼쳐진다 청보리가 가득 지평선을 내달린다 청보리 짙은 환성이 봄볕 쏟아지는 지축을 울린다 지난 겨울 그 지독한 추위를 이긴 탓 <지역현충시설> 고창 흥동장학당 전북 고창군 성내면에 위치한 그 밤의 혹독한 아픔을 견딘 탓 흥동장학당은 1931년 백관수, 백 지각을 뚫어 이뤄낸 오늘은 그의 위대한 승리다 낙윤 선생 등 96명의 장학계원이 대한민국임시정부에 보낼 독립군 그 푸르름에 경의를 표한다 자금 모집과 인재 양성 등 항일운 동을 위해 지은 건물이다. <사진> 이제 거침없는 분출이다 흥동장학계는 1914년 백관수 선생이 친지 백낙윤 선생 등과 함께 항 단단한 결실 일독립투쟁을 위해 만든 모임으로 고창 성내면에서 82명, 서울 등 다 겨울이 담겼고 봄이 담겼고 른 지역에서 14명의 회원을 모집하고 자금을 출자해 고창지역 독립만 인고의 세월이 우주처럼 담겼다 세운동을 주도하는 한편, 대한민국임시정부에 군자금을 전달했다. 또한 성내공립보통학교와 고창공립고등보통학교의 설립을 후원하 더 키우고 더 단단하게 내디딜 네 미래, 그 안에 우리가 있다 는 등 민족교육진흥과 장학사업을 펼쳐 반일 독립사상을 고취시켰다. 흥동장학당은 독립운동의 거점 및 민족교육의 터전으로서 역사적 마침내 모두 하나로 만나 의미를 지니며 건물은 정면 6칸, 측면 3칸이며 팔작지붕을 얹어 전통 하나로 일어선다. 적 건축기법을 비교적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다.

12 12 제865호 2017년 6월 1일 목요일 (월간) 매달 현충원 묘역 정리활동 나서는 하태욱 씨 작은 손길 하나로 일으키는 나라사랑 바람 순국선열이 잠들어 계시는 현충원은 참배객으로 생기 넘치는 주말과 터 큰 도움을 받았습니다. 저희 달리 주중에는 푸른 하늘 아래 고요하다. 뜨거운 햇살이 드리워 경내 삼 형제를 국가가 키워줬다고 가 달아오를라 치면 바람이 살짝 묘비를 만지고 지나가는 눈부시게 해도 과언이 아니죠. 장학금으 맑은 날, 고요한 현충원을 깨워 고운 손길로 어루만지는 한 사람을 만 로 공부도 잘 마쳤고요. 덕분에 났다. 국립대전현충원에서 8년 째 묘역 정리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사회에서 각자 제 역할을 다하 하태훈 씨가 그 주인공. 며 살아가고 있으니 이제 받은 늘 해오던 당연한 일이 주목 로서도 아버지를 존경하지만, 만큼 제가 돌려줘야 할 때 아니 받는 것이 어색하다며 연신 말 당신 몸이 힘든 상황에서도 이 겠어요? 을 아끼던 그는 뜻밖에 아버지 렇게 오래 가족 곁에 머물러 주 사1묘역 가꾸기 협약을 맺고 기 주위를 둘러보면 가치 있는 이야기를 담담히 꺼냈다. 황해 셔서 개인적으로도 정말 감사 술연구소 직원 거의 전부가 현 많은 일이 있지만, 국가를 위해 도 출신의 아버지는 6 25전쟁 드릴 일이지요. 그 마음이 지금 충원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 희생한 분들의 묘역을 관리하 과 베트남전에 모두 참전하셨 저를 현충원으로 부르는 걸지 다. 3~40명 정도의 적은 인원 는 것에 뿌듯함을 느끼고 더 나 고, 베트남전 참전 시 상처를 입 도 모르겠습니다. 이지만 애국지사 묘역 2개와 천 아가 소명의식 까지 느낀다는 고 전역한 후 약 40여 년간 투병 대전에 터를 잡은 바람에 국 안함 묘역 정화 활동을 맡고 있 그다. 앞으로도 현충원 정화 활 생활을 힘겹게 견디시다 지난 립서울현충원에 모신 아버지를 는데 직원들 사이에서도 현충 동뿐만 아니라 더 깊이 할 수 있 는 일을 모색 중이다. 2015년에 돌아가셨다. 아버지 자주 뵐 수는 없지만, 대전현충 원 봉사활동의 만족도가 매우 의 투병 생활은 필시 온 가족의 원에 아버지의 전우, 친구분들 높다고 전한다. 고통이었을 터다. 이 안장돼 있어 봉사활동을 하 늘 앉아만 있던 사무실에서 역마다 생화를 놓고 태극기를 아버지는 국가를 위해 개인 는 자체에 남다른 감회가 있다. 벗어난 직원들이 현충원 봉사활 꽂아두는 일은 진작부터 진행 의 삶을 희생하셨어요. 그 때문 그는 아버지를 찾아뵙는다는 동을 통해 활력을 찾고 나라사 중이고, 분기별로 직원들을 모 에 평생 힘들게 사셨지만, 불평 마음으로 더 열심히, 더 자주 들 랑'의 의미를 새겨나가는 모습 아 한국근현대사에 대해 서로 한마디 하지 않고 견디셨습니 르게 됐다. 을 보면서 고마움과 책임감이 토론하고 학습하는 간담회도 저는 제가 하는 원자력 관련 온몸에 느껴진다는 그다. 이 일 개최하고 있다. 일과 현충원 가꾸기 활동은 같 을 통해 젊은 직원들과 대화가 많은 사람이 현충원이라는 한마디 은 애국심의 근거라고 생각해 많아져 친근하고 유연한 상사로 공간에 관심을 두고 공원처럼 요. 아무도 알아주지 않고 오히 인기가 많아진 것은 덤이다. 꽃들을 잊지 말아주세요 려 많은 갈등 속에 살고 있지 그가 이렇게 현충원 활동을 의 바람입니다. 누구나 와서 참 까마귀에게 잡혀간 어린 꽃 한 송이가 있다. 마지막 꽃잎이 남 만, 묵묵히 제 할 일을 하면서 중요하게 생각하는 데는 이유 배하고 그 정신을 기릴 수 있게 을 때까지 돌무더기 속에서 하루하루를 흐느끼며 버텨내던 꽃은 작게나마 국가에 기여한다는 가 있다. 두 번의 참전으로 가장 애국의 장이 되어 우리의 생활 소리를 듣고 다가온 무당벌레의 도움으로 고향으로 돌아간다. 얼 뜻에서 말입니다. 그러다보니 인 아버지가 길고 긴 투병 생활 속으로 들어올 수 있다는 겁니 마 전 세상에 나온 동화책 고마워, 나를 도와줘서(Thank you, for 현충원에서 각기 다른 사연을 을 시작하면서부터 그의 가족 다. 여기 이 현충원과 사람들이 helping me) 의 줄거리다. 언뜻 평범해 보이는 내용이지만 사실 가지고 전국 팔도에서 모여든 이 생계에 영향을 받을 수밖에 우리의 역사잖아요. 은 무수히 많은 꽃들이 아무 도움도 받지 못하고 스러져 갔다면, 유족과 말을 섞으며 서로의 보 없었을 때 아버지를 대신해 가 대화를 나누는 중에도 주변 그리고 살아남은 꽃들이 70년 넘도록 아무런 사과도 받지 못한 훈의식을 확인하는 것이 정말 족을 이끌어줬던 것이 바로 국 의 작은 쓰레기 하나 놓치지 않 채 여전히 씻을 수 없는 상처를 안고 살아가고 있다면 어떨까. 저 감사하고 즐거워요. 가였기 때문이다. 던 그의 마음은 그대로 호국보 다. 대한민국 국민의 한 사람으 자는 마지막 장에서 꽃들을 잊지 말아 주세요 라고 당부한다. (김명희, 여성동아 차장, 동아일보 칼럼 중) 현재 그가 몸담은 한국원자 아버지께서 하릴없이 누워 력환경공단은 대전현충원과 1 계실 때 우리 가족은 국가로부 매년 6월 호국보훈의 달에 묘 찾아 친근하게 만드는 것이 저 훈의 달을 맞는 나라사랑의 눈 부신 마음이었다.

13 2017년 6월 1일 목요일 (월간) 제865호 13 초여름, 더위 식히는 열정의 클래식이 펼쳐진다 과거와 비교해 보면 클래식 음악에 대한 인식이 최근 많이 바뀌 었다. 대중적으로 인기가 좋은 드라마나 영화에 차용된 효과도 있 김없이 발산하는 김선욱을 만 날 수 있는 자리다. 지만, 그만큼 우리 국민의 문화적, 음악적 소양이 넓고 깊어졌음도 부정할 수 없는 이유다. 그에 발맞춰 클래식 연주자들도 대중 속으 로 스며들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웅장한 무대를 떠나 편 안한 옷을 입은 채 길거리로, 마을 광장으로 나가 시민들과 눈을 맞 추고 연주하며 거리감을 좁히고 있다. 클래식에 물든 초여름, 찬란 서울시립교향악단 강변음악회 한 선율의 세계로 한 발 들어가 보자. 2017년 6월 10일 오후 7시 30분, 여 의도 한강공원 멀티플라자 서울시립교향악단이 10일 오 윤동주 탄생 100주년 기념음 김선욱& KBS교향악단 정기연주회 악회 드레스덴 2017년 6월 28~29일, 충남도청 문 후 7시 30분 여의도 한강공원 윤동주 탄생 100주년 기념음 필하모닉 예회관/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멀티플라자에서 강변음악회를 악회 새로운 길 이 지난달 18일 2017년 7월 우리나라 클래식 음악 대중화 서울 금호아트홀 연세 에서 열 8일, 예술의 의 선두주자 KBS교향악단이 년부터 5년간 서울시향 렸다. 새로운 길 은 윤동주가 전당 콘서 월 28일 충남도청 문예회관과 부지휘자로 몸담았던 경기 필 트홀 29일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 하모닉 오케스트라 단장인 성 홀에서 KBS교향악단 제719회 시연 지휘자가 지휘봉을 잡는 정기연주회 를 연다. 다. 강변음악회는 서울시향이 1938년 연희전문학교에 재학하 던 중 연세동산에서 쓴 시의 제 목이다. 드레스덴 필하모닉이 2년 만 에 네 번째 내한공연을 갖는다. 펼친다. 여기 이 책 이번 음악회는 특별히 한국과 이번 내한공연은 고풍스런 동 이번 정기연주회는 요엘 레비 시민들의 문화 향유를 위해 피아니스트는 모차르트의 다 일본의 작곡가가 나란히 시인 독 사운드에 현대적 매력을 부 음악감독의 지휘 아래 터키 출 2011년부터 한강변에서 무료로 른 곡으로 연주를 마무리했고, 의 삶과 시의 의미를 오롯이 담 가한 첼리스트 출신의 지휘자 신의 피아니스트 파질 세이가 개최하는 음악회다. 그제야 우리의 존재를 알아차렸 았다. 미하엘 잔데를링이 지휘봉을 특유의 자유분방한 감성과 수 이날 김도균 밴드의 협연으로 다. 그는 우리에게 공손히 고개 잡는다. 채화처럼 맑은 터치에 담아 연 무소르그스키 전람회의 그림 를 숙여 인사했고 우리도 그렇 그가 마지막으로 공부했던 도 시샤 대학을 찾아 윤동주 시비 유연하고 실용적인 잔데를링 주한다. 제2의 글랜 굴드라 불 중 바바야가와 키에프의 문 이 게 했다. 그리고 그는 다시 자신 에 놓여있는 꽃다발을 마치 그 의 지휘는 고음악-시대악기 방 리며 독창성과 탁월한 음악성 연주되고 트럼페터 알렉상드르 만의 낙원으로 돌아갔다. 그를 가 그 자리에 서있는 것 같은 영 식으로 과거와 현재의 대화를 을 지닌 파질 세이와 KBS 교향 바티와의 협연으로 하이든의 그곳에 남겨두는 게 최선이리 감으로 작곡한 연세대 작곡과 나누는 원전연구 전문가들의 악단의 협연을 기대할만 하다. 트럼펫 협주곡 3악장이 울려 퍼 라. 어떤 세속적인 것도 닿지 않 임지선 교수의 비올라 협주곡 접근과는 구별되는데, 그의 독 영원한 오스트리아의 노래 진다. 또한 마술사 이은결이 출 는, 심지어 우리의 수줍은 박수 새로운 길 윤동주(비올리스트 특한 방식은 메인 레퍼토리인 라는 주제로 펼쳐지는 이번 정 연해 관객들의 눈을 즐겁게 하 소리마저 들리지 않는 그곳에. 연세대 김상진 교수 협연)'와 쿄 브람스 교향곡 4번 에서 확인 기연주회의 1부는 아기자기하 고, 공연의 대미는 쇼스타코비 그는 우리 모두에게 귀감이 되 토시립예술대 나카무라 노리코 할 수 있다. 고 정묘한 서정과 애잔한 슬픔 치의 페스티벌 서곡이 연주되 었다. 왜 내 일엔 아무도 관심을 이 교차하는 모차르트의 피아 는 가운데 불꽃놀이가 하늘을 가져주지 않을까 하는 의문이 노협주곡 제23번 이 연주된다. 수놓으며 막을 내릴 예정이다. 들 때, 그를 떠올려보자. 그는 연 교수의 창작곡이 마나베 나오 협연에는 2006년 리즈 콩쿠르 유키의 쇼(笙, 일본 생황) 협연 우승자 김선욱이 대회 당시 우 으로 세계 초연됐다. 승을 확정 지은 브람스 피아노 2부에서는 바그너를 존경했 친구, 가족과 삼삼오오 모여 주를 통해 신과 대화했고, 그 순 시인의 100년을 기리는 박수 협주곡 1번을 연주한다. 독일 던 독일의 작곡가 브루크너가 귀에 익은 음악과 강변의 시원 간 다른 그 무엇도 중요하지 않 가 음악회 내내 쏟아졌음은 물 피아노 사조에 대한 깊은 이해 바그너를 추모하며 써내려간 한 바람으로 초여름의 정취를 았다. 론이다. 를 특유의 기교와 에너지로 남 교향곡 7번 을 들려준다. 만끽해보는 것은 어떨까. (흐르는 강물처럼, 파울로 코엘료)

14 14 제865호 2017년 6월 1일 목요일 (월간) 다. 이순신 장군과 그의 군대가 쏟아내는 걷는다는 것 승리의 함성처럼, 혹은 왜병들의 비명처 럼 들린다. 해남과 진도 사이 울돌목까지 지친 심신을 재충전하려면 배낭 하나 메고 훌쩍 떠나게 된다. 그 목표는 아무 래도 좋을 것. 걷는 것은 동물의 본능이고 이동수단 감나게 다가오는 밤이다. 랄드 빛 바다가 한눈에 들어온다. 조선반 장군의 결기를 느끼는 일정이다. 한산도 몽돌해변. 한쪽에서는 숲 향 도를 만들다 신이 실수로 떨어뜨린 물감 이제 마지막 여정. 목포 자연사박물관 이, 한쪽에서는 바다 내음이 코끝을 자 이 이렇게 섬으로 태어났는지, 아니면 신 과 삼학도를 거쳐 유달산에 오른다. 압 극한다. 반짝이는 물빛과 산수화처럼 펼 의 걸작인지 구분하기 힘든 모습이다. 해도, 안좌도, 화원반도가 바로 코앞에 쳐진 섬들, 그리고 그 주위의 옅은 안개 이제 숲을 거닌다. 걷고 또 걷고, 3억 보인다. 목포항. 6 25전쟁이 끝난 후 서 머리 위의 높고 넓은 창공에 마음을 열 가 고요한 저녁을 더욱 고즈넉하게 만든 5,000만 년 전 형성됐다는 숲이다. 왼쪽 울로 학교를 다니기 위해 자주 이용하던 어두고, 대지를 밟고 자유로운 발걸음으 다. 붉게 물든 수평선에 이어 하늘이 검 은 바다, 오른쪽은 구부러진 소나무. 어 목포항이다. 폭격 맞은 서울의 사람과 이며 모든 행동의 기본이다. 로 우리 땅을 탐색하고 싶다. 그렇게 진 붉게 변해가면서 작은 섬들이 실루엣으 느 작가가 구부러진 소나무가 더 아름답 건물 모두 처참했던 모습, 무려 62년 전 정한 자유인으로 사유와 사색, 낭만의 로 남아 까만 바둑알처럼 변해간다. 자 다 했던가. 그것은 아마도 굴곡진 인생 의 기억이 주마등처럼 떠오른다. 길로 들어설 수 있지 않을까. 연의 조화가 극치를 이루는 모습이다. 을 닮아서일게다. 내가 걷는 구불구불한 비대칭의 길, 그 곡선도 아름답다. 그러나 오늘, 목포항은 생동감 넘치고 아름답고 평화롭다. 많은 여객선 고속선 그래서 떠난 남해안 투어. 기대와 설 별주부전의 고장 사천을 지난다. 진 렘을 안고 출발했다. 남해 거제에서 목 주, 진주성과 남강을 내려다보며 심신을 곡선의 길에서 만나는 풍경이 아름답 포까지 20여 일이 소요될 예정이다. 다스린다. 수많은 전쟁과 처참한 역사를 다. 그렇게 다가오는 그림을 만나며 걸 묵묵히 바라보고 있는 남강이다. 으면 빨리 지치지도 않는다. 직선 도로 짧지 않았던 20여 일 간의 여정을 마무 첫 탐사지 거제 총영의 충무공 사당 어선 들이 꿈을 안고 유달산 품은 목포 항을 오가고 있다. 앞. 한산대첩, 장군의 포효가 들리는 듯 여수를 거쳐 쪽빛 파도를 가르며 거문 는 시야가 좁고 빨리 지치고 피곤도 빠 리한다. 이 길, 따뜻했다. 마침 다가온 호 하다. 몇 배나 우세한 적과 싸워야 하는 도로 달린다. 다시 아침 햇살을 가르며 르다. 나는 그래서 이 곡선의 미학을 믿 국보훈의 달을 앞두고 나라 생각 이 더 장군의 심정, 풍전등화 조선의 운명, 그 전남 고흥 팔영산에 닿았다. 여덟 봉우리 는다. 욱 깊어진 여정이었다. 의 압박감과 군 진영의 긴장, 백성들의 의 그림자라는 뜻의 이 산에서는 고흥반 다시 전남 보성에 닿았다. 이곳에서의 아우성, 대첩 전야의 깊은 시름. 너무 실 도 전체에 점점이 박혀있는 선들과 에메 잠자리, 새벽 사나운 물소리에서 잠을 깬 조월남 충남 천안, 국가유공자 법률 상담 타인 토지에 나무를 심었다면 전 제 소유 임야의 인 Q 접수년토지를 제 소유로 잘못 할 수 있는 권리 를 말합니다. 의뢰인께서는 토지소유자의 알고 밤나무를 심었는데 그 후 승낙 없이 밤나무를 심었기 때 과실을 수확하려고 했더니 인접 문에 그 나무의 소유권을 주장 토지의 소유자가 나타나 출입을 할 수 없습니다. 밤나무의 소유 통제하고 과실도 수확하지 못하 자는 토지 소유자에게 있으며, 게 합니다. 비록 남의 토지지만 만약 의뢰인께서 심은 밤나무의 제가 심고 기른 밤나무의 소유권 밤을 수확할 경우 절도죄가 성 을 주장할 수는 없나요? 립하게 됩니다. 다만, 밤나무의 소유권을 인 민법 제256조에는 부동산 A 소유자는 그 부동산에 부 정받지 못하더라도 인접 토지 합한 물건의 소유권을 취득하고 (부당이득)청구권 을 행사할 수 다만 타인의 권원에 의해 부속 있습니다. 소유자에게 10년 이내로 금전 된 것은 그러하지 아니하다 라 대한법률구조공단은 법을 고 규정하고 있습니다. 권원이 몰라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을 란 타인의 부동산에 자신의 물 위해 무료 법률상담을 하고 있 건을 가지고 그 부동산을 사용 습니다. 국번 없이 132. 보훈 상담 주택 전세대 Q 국가유공자가 부를 받은 경우 주택임차 차 우(대부대상 계좌로 직접 입금 입금 원리금상환액에 대해 연말 하는 경우는 제외)이며, 연 200 정산 소득공제가 가능할까요? 만 원 한도 내에서 40%에 해당 을 임대인계좌로 입금하는 경 하는 금액을 공제받을 수 있습 시행령 개정에 A 소득세법 따라 올해부터 지방보훈관 니다. 서에서 주택전세대부를 받은 라사랑대출로 주택전세대부를 경우 원리금상환액에 대해 소 받은 경우에는 기존과 동일하 득공제가 가능하게 됐습니다. 게 연말정산 소득공제가 가능 소득공제 요건은 무주택자, 총 급여액 5,000만 원 이하, 전세금 국민은행과 농협은행에서 나 합니다. 보훈상담센터

15 2017년 6월 1일 목요일 (월간) 제865호 건강상식 한방건강 15 회전근개 질환 어깨 관절 주위를 덮고 있는 4개의 근육 호흡기에 좋은 음식 얼굴에 주름이 지는 것처럼 퇴행성 변화의 하나인 회전근개 질환은 성인 어 지난 5월에는 중국에서 날아오는 황 사와 미세먼지 등으로 호흡기가 약한 분 는 불편하므로 기름을 내 티스푼으로 하 루에 세 번 먹으면 도움이 됩니다. 깨에 발생하는 만성통증의 가장 흔한 원인입니다. 회전근개는 어깨 관절 주위를 덮고 있는 4개의 근육인 극상근, 극하근, 견 들이 많이 힘들었던 시기였습니다. 그래 호흡기 계통이 좋지 않은 분들에게 배 서 이번에는 호흡기에 좋은 음식 몇 가 도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호흡기 지를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질환에 걸려 기침이 심하거나 평소 목을 가장 흔한 증상은 팔 위쪽의 삼각근 부분에 생기는 어깨의 통증입니다. 대 많이 사용하는 사람에게 배는 기관지의 부분 40세 이후에 증상이 나타나서 노령이 될수록 이환율이 높아지고 전층파 피로를 풀어주는데 도움이 됩니다. 열의 빈도가 증가합니다. 직업, 성별에 따른 차이는 없습니다. 우선 한의학에서 길경(桔梗) 이라고 부르는 도라지는 기침을 멎게 하고 가래 갑하근, 소원근을 말합니다. 이는 매우 중요한 근육으로 서로 연결돼 하나의 기관인 것처럼 움직여 팔의 회전운동에 관여합니다. 를 삭이며 열로 생긴 끈끈한 담(痰)을 풀 어주고 폐(肺)를 맑게 하는 효능이 있어 은행은 독성 있어 익힌 후 먹어야 수술 이후엔 체계적 재활운동 필요 호흡기 질환에 자주 사용되고 있습니다. 기침이나 가래를 삭이기 위해 배를 이 팔을 뻗어 만세 자세를 취할 때 눈 높이 정도에 손이 올라오면 통증이 심하 도라지에는 인삼에 함유된 사포닌 성분 용하고자 할 때에는 생강이나 꿀을 곁들 게 나타나고 근력이 떨어지며, 일단 팔을 어느 정도 올리면 마지막에는 수월 이 풍부해 기관지 점액과 호르몬 분비를 이면 그 효과가 더욱 좋아집니다. 생강 하게 할 수 있다고 호소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또한 낮에는 통증이 경미하지 촉진시켜 천식을 예방하거나 치료하는 과 꿀의 따뜻한 성질이 배의 찬 기운을 만 밤에는 극심한 통증으로 수면에 장애를 호소하며 아픈 팔 쪽으로 누우면 데 효과적입니다. 상쇄시켜 기관지를 부드럽게 해줍니다. 통증이 심해지는 경향이 있다면 회전근개 질환을 의심해야 합니다. 또한 기관지를 타고 폐로 내려가는 먼 뿐만 아니라 생강과 꿀을 곁들인 배숙은 환자의 증상을 면밀히 청취하는 것이 진단에 중요하며 엑스레이와 자기공 지의 양을 줄이고 가래를 묽게 하는 기 소화불량과 숙취 해소에도 도움이 되니 명상(MRI)를 촬영하는 것이 도움이 되며 전문의와 상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능이 있어 각종 공해와 매연 등에 장시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회전근개 질환과 부분 파열은 비수술적 치료를 위주로 하며 3개월 내지 1 열매가 살구씨인 행인과 비슷하다 하 년 정도의 꾸준한 보존적치료에도 불구하고 증상의 호전이 없거나 악화되는 여 이름이 붙여진 은행 은 동의보감에 경우에는 수술을 고려합니다. 회전근개 부분파열의 경우 관절경으로 뼈를 다 성질이 차고 맛이 달며 폐(肺)와 위 듬는 수술을 시행하고 회전근개를 다듬는 수술을 하더라도 파열의 진행을 막 살구씨, 폐 대장에 좋은 식품 (胃)의 탁한 기운을 맑게 하고 숨이 차 거나 지연시킬 수는 없습니다. 한의학에서 행인(杏仁) 이라고 부르 거나 기침을 멎게 한다 라고 해 예로부 보존적 치료는 약물요법, 더운 찜질, 스트레칭 운동, 근력강화 운동이 있습 는 살구씨는 동의보감에 기침이 북받쳐 터 기침이나 천식에 두루 사용해 왔습 니다. 약물 주사는 통증을 줄여줄 수 있으나 스테로이드 같은 경우 건 자체를 서 호흡곤란을 일으키게 될 때 담을 녹 니다. 위축시키는 부작용이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간 노출되어 호흡기 질환이 의심되는 사 람이 꾸준히 섭취하면 도움이 됩니다. 여 기침을 멈추게 하고, 숨이 가쁘고 가 다만 은행에는 독성이 있기 때문에 반 수술적 치료는 환자의 연령, 직업, 활동력, 기능상 제한 정도, 치료 효과의 래가 끓을 때에 진해거담제의 역할을 한 드시 굽거나 익혀서 먹어야 하며 특히 기대, 환자의 요구 등을 감안해 결정합니다. 수술의 성공 여부는 정확한 진단, 다 고 나와 있습니다. 뾰족한 부위에 독성이 있으므로 제거하 회전근개 파열 정도, 수술 수기, 체계적인 재활운동에 의해 좌우됩니다. 살구씨는 폐에 좋고 대장을 깨끗이 하 여 먹는 것이 바람직하며 성인도 하루에 대부분의 경우 관절경하 회전근개 봉합술을 시행하지만 회전근개의 파열 며 해수, 천식, 기관지 계통의 질병을 다 많은 양을 먹는 것은 삼가는 것이 좋습 이 매우 심해 봉합이 불가능한 경우 역행성 견관절 전치환술을 사용하면 좋 스리는 데 좋습니다. 살구씨는 너무 많 니다. 은 결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이 섭취하게 되면 부작용이 일어날 수 정보견 광주보훈병원 한의과장, 있으므로 적당히 드시되 날것으로 먹기 bimok7@bohun.or.kr 원준성 중앙보훈병원 정형외과 과장 99korean@naver.com 낱말 맞추기 빈칸의 답을 본인의 주소, 전화번호(필수, 상품 택배 발송용)를 적어 매월 20일까지 우편이나 이메일로 보내주십시오. 추첨을 통해 매월 5만원 상 당의 건강식품을 보내드립니다. 주소 (우)30113 세종특별자치시 도움4로 9 국가보훈처 나라사랑신문 edit@narasarang.kr 지난호(864호) 정답과 당첨자 강원 춘천시 이안민 울산 울주군 이용희 제주 서귀포시 윤상돈 대전시 서구 박종 희 경북 칠곡군 정재수 가로 1 호두와 팥 앙금을 넣고 만든 천안의 명물 과자. 2 나라를 위해 공헌하신 분께 드리는 명예로운 기장 손주 재롱잔치에 갔더니 모두 잘하지만 우리 손주가 제일 예뻐요~. 계 학. 6 우리는 과거'를 거울삼아 미래'를 열어가기 위한 를 살아가야 합니다. 세로 1 6월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기리는 의 달'. 3 이순신, 맥아더 등 최고 계급의 군인이죠. 5 운전할 때 규정 속도를 넘어서면 위험해요. 속. 6 6월 6일. 전국에서 호국영령을 위해 추모 묵념을 올려요

16 16 제865호 2017년 6월 1일 목요일 (월간) 특집-호국보훈의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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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1 시민 문서번호복지정책과 -1203 결재일자 2016.1.19. 주무관보훈복지팀장복지정책과장복지기획관복지본부장 고성남임상수엄의식성은희 01/19 남원준 공개여부 방침번호 대시민공개 협조 주무관 안학이 2016 년보훈대상및단체지원계획 2016. 1. 복지본부 ( 복지정책과 ) 사전검토항목점검사항 2016 년보훈대상및단체지원계획 1 추진방향 2 추진근거 3 보훈대상및보훈단체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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Çѹ̿ìÈ£-197È£ 2014 Journal of the Korea America Friendship Society (KAFS) Journal of the Korea America Friendship Society (KAFS) LASTING FRIENDS Journal of the Korea America Friendship Society (KAFS) LASTING FRIE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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È޴ϵåA4±â¼Û July 2006 Vol. 01 CONTENTS 02 Special Theme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Beautiful Huneed People 03 04 Special Destiny Interesting Story 05 06 Huneed News Hune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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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8È£pdf 스승님이 스승님이 스승님이 말씀하시기를 말씀하시기를 말씀하시기를 알라는 위대하다! 위대하다! 알라는 알라는 위대하다! 특집 특집 기사 특집 기사 세계 세계 평화와 행복한 새해 경축 세계 평화와 평화와 행복한 행복한 새해 새해 경축 경축 특별 보도 특별 특별 보도 스승님과의 선이-축복의 선이-축복의 도가니! 도가니! 스승님과의 스승님과의 선이-축복의 도가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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º´¹«Ã»Ã¥-»ç³ªÀÌ·Î 솔직히 입대하기 전까지만 해도 왜 그렇게까지 군대를 가려고하냐, 미친 것 아니냐는 소리도 많이 들었다. 하지만 나는 지금 그 때의 선택을 후회하지 않는다. 내가 선택한 길이기에 후회는 없다. 그런 말을 하던 사람들조차 지금의 내 모습을 보고 엄지 손가락을 치켜세운다. 군대는 하루하루를 소종하게 생각 할 수 있게 만들어 주었고, 점점 변해가는 내 모습을 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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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084 ¹®È�Çö»óÀбâ 1998 60 1 1 200 2 6 4 7 29 1975 30 2 78 35 1 4 2001 2009 79 2 9 2 200 3 1 6 1 600 13 6 2 8 21 6 7 1 9 1 7 4 1 2 2 80 4 300 2 200 8 22 200 2140 2 195 3 1 2 1 2 52 3 7 400 60 81 80 80 12 34 4 4 7 12 80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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