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진하는 패션계 올드브랜드, 톰보이 샤트렌 조이너스 부활 - 컨설팅업체 맥킨지는 한국 패션 브랜드의 평균 수명을 5년으로 발표하였는데, 이는 전 세계 패션 브랜드 평균 수명인 15년에 비해 현저하게 짧음 - 그러나 소비자의 취향이 빨리 바뀌고 경쟁이 치열한 국내 의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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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린 곡
8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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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901 SEUNGSU APEX CENTER, 18 ACHASANRO 7 NAGIL, SEONGDONG-GU, SEOUL KOREA Tel ~69/Fax / 담 당 : 크리에이티브 커뮤니케이션팀 신성하 사원 (shshin@koreafashion.org) CEO 뉴스레터 ( ~ ) 발송 (화) 업계 단신 쇼핑몰 연말정산 한파로 쏟아지는 주문 취소 - 연말정산 환급액을 지난해보다 훨씬 적게 받거나 오히려 세금을 더 내게 된 직장인이 이미 구입한 상품까지 환불하는 등의 사태가 발생함 - 패션 전문 쇼핑몰 아이스타일24 의 경우, 지난 주말 겨울 의의류 제품의 주문 취소율이 전주에 비 해 30%가 증가하였고, 대신 저가 간절기 제품의 판매가 증가함 - 국세청 연말정산간소화서비스 사이트에서 소득공제 자료 이용이 시작된 15일부터 20일까지 1만원 대 제품은 61%, 5만원 미만 제품은 45% 판매율이 증가함 - 아이스타일24 여성의류 담당 진선영 상품기획자는 지난 주말을 기점으로 고가 의류 취소율이 급 격히 늘어난 것은 연말정산 환급액을 기대하고 구입했다가 취소했기 때문 이라고 말함 - 홈쇼핑 대형마트 같은 대형업체의 경우 아직 연말정산 후폭풍의 영향이 나타나지 않은 것으로 보 이는데, GS샵이나 이마트의 경우 지난 주말, 주문 취소율을 분석한 결과, 전주와 큰 차이가 나지 않으나 아직도 연말정산을 하고 있는 회사가 많아 앞으로가 걱정이라는 것이 유통업계의 중론 - 2월 설 대목을 앞두고 소비 심리가 얼어붙는 것에 대한 우려도 큰데, 홈쇼핑 업계 관계자는 2월 은 연말정산 환급과 성과급이 있어 소비자의 씀씀이가 큰 편이었는데 올해는 경기가 좋지 않은 데다 연말정산 환급까지 줄어서 매출 하락으로 이어질까 우려된다 고 함 해외직구 수입 '또' 사상 최대!!! - 관세청은 2014년 해외직구 물품 수입이 1,553만 건으로 총 15억 4000만 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힘 - 다만 2011년까지 최고 57%로 집계됐던 증가율은 2012년 이후 점점 완화되는 추세로, 2014년에는 39%의 증가율을 나타남 - 국가별로는 미국(73%), 중국(11%), 독일(5%), 홍콩(4%), 일본 영국(각 2%), 프랑스 뉴질랜드(각 1%) 順 으로 이들 총 8개 국가에서 수입되는 물품이 전체의 99%를 차지함 - 1회당 구매 금액은 50달러 초과 100달러 이하가 37%로 가장 많았고, 50달러 이하가 25%, 100달 러 초과 150달러 이하가 27%, 150달러 초과 200달러 이하가 8%로 밝혀짐 - 즉, 총 구매 금액이 200달러 이하인 경우가 전체의 97%로, 국내 소비자들은 대부분 소액 물품 위 주로 구입함 달러를 초과하는 고가 물품의 경우 전체의 0.3% 정도로 비중은 적었지만 총 5만 2000건 규 모로 5년 전에 비해 767% 폭증했는데, 이는 최근 가격 차이 및 제품 다양성 등을 고려한 텔레비 전, 휴대폰, 전열기기, 자전거 등 고가의 물품을 구매하는 경우가 늘어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됨 - 품목별로는 의류(19%)가 가장 많이 수입되었고 건강식품(14%), 신발(13%), 기타식품(11%), 화장품 (11%), 핸드백, 가방(8%) 등이 뒤를 이음 - 관세청 관계자는 "유통구조 개선을 위해 앞으로도 해외직구 물품에 대한 신속 통관 및 통관 정보 공개 등 지원을 더욱 확대할 것"이라면서 "불법 수입을 차단하기 위해 전량 엑스레이 검사, 배송 지 결과 분석, 개인통관고유부호 사용 권고 등 감시 단속도 강화할 방침"이라고 말함

2 약진하는 패션계 올드브랜드, 톰보이 샤트렌 조이너스 부활 - 컨설팅업체 맥킨지는 한국 패션 브랜드의 평균 수명을 5년으로 발표하였는데, 이는 전 세계 패션 브랜드 평균 수명인 15년에 비해 현저하게 짧음 - 그러나 소비자의 취향이 빨리 바뀌고 경쟁이 치열한 국내 의류업계에서도 15년 이상 버티면서도 오히려 성장하는 브랜드로는 톰보이, 오브제, 뱅뱅, 지오지아, 조이너스, 바쏘 등가 있음 - 샤트렌은 원래 논노에서 1985년 선보인 후 전개하던 국내 최초의 3040 여성 캐주얼 브랜드였으 나, 1992년 논노가 부도나면서 브랜드 전개가 중단됨 - 이 후 2006년 패션그룹형지가 상표권을 인수해 재출시 하였는데, 논노가 운영할 당시 백화점 위주 고가 전략이었다면 형지와 한 식구가 된 후엔 중저가 프렌치 캐주얼을 표방하며, 2014년에는 연매 출 1200억 원을 기록함 - 또한 해외 진출, 홈쇼핑, 대형 매장 등 판매처 다변화를 통해 올드 브랜드 명성을 유지하며 롱런을 이어가는 사례로는 이랜드그룹의 이랜드와 스코필드가 있음 - 이랜드는 그룹의 모태가 된 브랜드로 1980년에, 스코필드는 1990년에 출시되었으나, 2000년대 들 어 더 참신하고 세련된 느낌의 다양한 브랜드가 쏟아져 나오면서 국내에선 인기를 잃음 - 이랜드그룹은 2006년 과감히 국내 사업을 접고 중국 시장으로 눈을 돌려, 고가 정책, 직영점 고수 등의 전략을 펼친 끝에 두 브랜드는 지금 중국에서 각각 4000억 원, 3000억 원 매출을 올리는 대 형 브랜드로 성장함 - 뱅뱅은 국내에서 판매 경로 다양화를 통해 꾸준히 성장한 경우로, 2010년대 들어 홈쇼핑 부문을 강화하고 최근엔 종각점, 의정부점, 강릉점 등 대형 매장에 등산복, 스포츠웨어, 이너웨어 등 다양 한 제품을 선보이면서 지난해 매출 1800억 원대를 기록함 - 토종 남성복 브랜드 바쏘(BASSO) 는 1990년 런칭, 1999년 법정관리 신청, 2003년 법정관리 졸업 후 2005년 SG그룹에 인수, 2009년 흑자전환, 2014년까지 6년간 흑자행진을 겪음 - 이의범 SG그룹 회장은 바둑광으로써, 드라마 미생 드라마를 전폭 지원하여 최근 550억원에 영업 이익 33억원을 기록하며 매출이 급상승함 - 물론 올드 브랜드가 자본력 있는 주인을 만났다고 모두 회생하는 건 아니며, 에스콰이아로 유명한 EFC는 2009년 사모펀드 H&Q에 인수됐지만 지난해 다시 법정관리 신세가 되기도 함 - 홍성태 한양대 경영학과 교수는 브랜드 콘셉트는 유지하되, 트렌드를 소화한다는 원칙에 부합한 브랜드들이 장수한다 고 설명함 - 또한 이장우 이장우브랜드마케팅 대표는 모든 올드 브랜드가 성공하는 게 아니라 그중에서도 시 스템을 제대로 갖춘 모회사가 받쳐주는 브랜드라야 새로운 판로 개척에 성공할 수 있다. 이랜드, SK, 뱅뱅 등은 관련 분야 업력이 쌓여 있었기 때문에 브랜드를 더 키울 수 있었다 고 분석함

캐주얼을 표방하며, 2014년에는 연매 출 1200억 원을 기록함 - 또한 해외 진출, 홈쇼핑, 대형 매장 등 판매처 다변화를 통해 올드 브랜드 명성을 유지하며 롱런을 이어가는 사례로는 이랜드그룹의 이랜드와 스코필드가 있음 - 이랜드는 그룹의 모태가 된 브랜드로 1980년에, 스코필드는 1990년에 출시되었으나, 2000년대 들 어 더 참신하고 세련된

3 골프웨어에 뛰어든 패션업계 속사정 - 골프웨어 시장의 세대교체 바람이 거세게 불고 있는데, 이는 불황에도 불구하고 스크린 골프로 인 해 신규 골퍼의 유입이 지속됨에 따라 신규 브랜드를 위주로 시장이 확대되고 있기 때문 - 지난해 하반기 세정의 헤리토리 골프, K2의 와이드 앵글, 마스터스통상의 콜마 가 론칭했고, 올 해는 데상트 코리아가 데상트 골프, 형지가 까스텔바쟉, 리노스포츠가 벤제프, 아이올리가 마크 앤로나, 밀레가 밀레 푸조 라인 을 새롭게 선보임 - 업계에 따르면 국내 골프웨어 시장 규모는 지난 2010년 1조 5000억 원 규모에서 2014년 2조 8000억 원, 올해는 3조원으로 지속적 성장할 전망 - 골프 인구 역시 지난 2010년 460만 명, 2011년 468만 명, 2012년 483만 명, 지난해 529만 명으로 크게 늘어났고, 특히, 신규 골퍼 연령은 3040대가 60% 이상을 차지할 정도임 - 이는 이제 골프가 30-40대가 즐기는 생활 스포츠이자 하나의 놀이문화로 자리 잡았고, 신규 골프 브랜드들도 하나같이 일상생활에서도 착용할 수 있을 만큼 세련된 디자인의 라이프스타일 을 지 향하고 있음 - 하지만 패션 업체들과 아웃도어 업체들의 골프웨어 진출 속내는 다른데, 아웃도어 의류가 산에서 내려와 일상복을 대체하고, SPA의 공세에 설 자리를 잃어가던 패션 업체들이 이런 분위기를 반전 시키고 시장에서 살아남기 위한 고육지책이라는 평가 - 한 업계 관계자는 아웃도어 브랜드를 통해 기능성 소재에 대한 소비자들의 요구가 높아지면서 기 능성도 갖추면서 패션성을 어필할 수 있는 분야가 골프웨어라고 판단 한 것 이라고 말함 가두점, 이색 편집숍 쇼핑 명소로 발돋움 - 이색적인 컨셉의 편집숍이 특정 가두 상권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데 보니스팍스, 플라이투유, 비 샵, 비슬로우, 믹숍 등의 편집숍은 명확한 브랜드 컨셉과 알찬 상품 구성으로 매니아층을 구축 - 코치인터내셔날(대표 박원희)에서 전개 중인 편집숍 보니스팍스 는 분당 지역의 젊은 주부들에게 인기인데 빈티지와 인더스트리얼 컨셉의 매장 인테리어가 특징 - 보니스팍스 는 20대 후반~30대 마인드 타깃의 여성층을 타깃으로 유니크한 컨셉의 국내 디자이너 및 해외 유명 브랜드와 함께 자체제작인 PB의 제품을 선보임 - 현재 보니스팍스 는 판교 월드마크점, 백현점, 서래마을점, 김포공항아울렛점 등을 전개되고 있으 며 일부점에서는 카페와 함께 구성 - 편집숍 플라이투유( 는 젊은층 사이에서 대구 지역의 쇼핑 명소로 꼽히는데 국 내 신진 디자이너부터 스투시, 칩먼데이 등 해외 브랜드를 포함 70여 개 브랜드를 선보임 - 대부분의 국내외 디자이너 및 인디 브랜드들은 스트리트 컨셉의 5~10만 원대 합리적인 가격대를 구축했으며 특히 스웨트 셔츠, 면 티셔츠 등 베이직한 아이템의 판매율이 높은 편 - 플라이투유(대표 서인교)는 대구에서 높은 인기에 힘입어 울산 지역에 2개 매장을 추가, 총 5개 유 통망과 자사 온라인 스토어를 전개 - 특히 플라이투유의 오프라인 매장 중 대구 동성로점은 총 3개 층으로 이뤄져 있는 대형 매장으로 빈티지 컨셉의 철제, 목재를 활용한 인테리어가 돋보임 - 부산의 비샵( 은 유명 해외 브랜드를 위주로 한 편집숍으로 주요 브랜드로는 꼼 데가르송, 겐조, 캐나다구스, 노비스, 세인트제임스, 나이키, 오니츠카타이거 등의 제품을 선보임 - 비숍 은 슈즈의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은 것이 특징으로 최근에는 이탈리아 프리미엄 스니커즈 P448 을 국내에 첫 선보이기도 함

483만 명, 지난해 529만 명으로 크게 늘어났고, 특히, 신규 골퍼 연령은 3040대가 60% 이상을 차지할 정도임 - 이는 이제 골프가 30-40대가 즐기는 생활 스포츠이자 하나의 놀이문화로 자리 잡았고, 신규 골프 브랜드들도 하나같이 일상생활에서도 착용할 수 있을 만큼 세련된 디자인의 라이프스타일 을 지 향하고 있음 - 하지만 패션 업체들과

4 百 3사, 첫 정기세일 부진 - 대형 백화점 3사의 올해 첫 정기세일 실적이 부진한 것으로 나타났는데 롯데백화점은 올해 첫 정 기 세일을 시작한 지난 2일부터 17일까지 기준점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0.5% 성장에 그침 - 현대백화점과 신세계백화점은 지난 2일부터 18일까지 매출 신장률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2%, 0.9%를 기록했다고 지난 19일 밝힘 - 부문별 롯데백화점 매출 신장률은 전년 동기 대비 여성복은 5.1%(여성패션 3.0%, 영캐주얼 8.1%), 레저 16.2%, 일반스포츠 24.1%, 가구 7.3%, 화장품 9.0%, 해외패션 12.0%(해외잡화 11.1%) 증가 - 신세계백화점은 전년 동기 대비 부분별 신장률을 살펴보면 여성의류는 0.5%, 남성 -0.4%, 아웃도 어 23.0%, 럭셔리 -0.9%, 컨템포러리 9.4%, 화장품 9.9%, 주얼리 시계 11.4% 등을 기록 - 주얼리 시계, 화장품, 컨템포러리의 혼수 장르는 호조를 보인 반면, 남성 럭셔리는 기간대비로 인 한 역신장세를 보임 - 현대백화점의 부문별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아웃도어가 5.8%, 해외패션 6.4%, 모피 8.3%, 가구 7.9% 증가 - 대형 백화점 3사 신년세일에는 초반 추운 날씨로 인해 점퍼, 패딩 등 아웃도어 매출이 높은 증가폭을 보였고 혼수 용품에 대한 수요가 몰리면서 해외패션, 모피, 가구 등 관련 상품 판매가 호조를 보임 - 정현석 롯데백화점 영업전략팀장은 이번 세일 기간에는 아우터 품목에 수요가 높았다 며 신년 세일이 끝나면 쌍춘년 특수로 혼수 상품군의 수요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한다 고 말함 빈폴 7개 브랜드 7845억 원 목표로 패밀리 브랜드 입지 굳힌다 - 제일모직패션부문(대표 윤주화)은 빈폴맨즈 를 비롯해 빈폴레이디스 빈폴골프 빈폴키즈 빈폴아 웃도어 바이크리페어샵(BRS) 까지 7개 브랜드를 합해 전년대비 23.5% 신장한 계획을 세움 - 또한 중국 현지 매출을 포함할 경우 8천 5백억 원(추정)에 달할 것으로 보이며 국내시장에서 내셔 널 단일 의류 브랜드 중 올해 최대 규모가 될 것으로 예상 - 이 가운데 빈폴 아웃도어 가 가장 높은 매출 목표와 확장 계획을 마련했는데 올해 50% 신장한 2,100억 원(158개 점)을 목표로 잡음 - 중국 사업도 속도를 내고 있어 현지에서 메인 모델인 김수현 효과를 톡톡히 누리고 있고 올해 유 통수를 100여 개로 늘리고 볼륨 브랜드로의 입지를 다질 예정 - 주력 브랜드인 빈폴맨즈 빈폴 레이디스 는 컨템포러리 캐주얼로서 이미지를 바로 잡는데 실적 목표 는 빈폴맨즈 가 14% 신장한 1940억 원(109개점), 빈폴 레이디스 가 13% 신장한 930억 원(67개점) - 또 빈폴키즈 가 13% 신장한 610억원(59개점), 빈폴액세서리 는 14% 신장한 1030억원(74개점)을 책정했고 바이크리페어샵은 올해 공격적인 영업을 계획, 26% 신장한 620억원(72개점)이 목표 - 제일모직은 올해 실적 달성을 위해 7개의 브랜드의 단독 매장 뿐만 아니라 복합쇼핑몰과 직영 가 두 매장서만 운영하는 빈폴 메가숍을 동시에 확장키로 함 - 그 중 빈폴 메가숍 은 빈폴 전략팀에서 맡아서 운영, 일본 컨설팅 업체와 협업해 다양한 테스트가 이뤄지고 있는 상태 - 종전에는 넓은 매장에 각 브랜드별 섹션을 나눠 원스톱 쇼핑을 제안하는 1차원적인 형태였다면 지금은 디렉터가 제안하는 테마에 맞춰 빈폴 의 여러 브랜드를 믹스 매치하는 전략 - 특히 화두가 되고 있는 편집과 라이프스타일숍으로의 진화 가능성을 점검하고 있고 이는 최근 늘 어나고 있는 대형 복합 쇼핑몰 입점에 탄력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차원 - 또 지난해 말 기준 7개 브랜드 유통망을 모두 합친 560개점을 624개로 늘리고 SCM(공급망관리) 을 통해 재고관리의 효율을 높이고 리스크도 줄여나갈 계획

5%, 남성 -0.4%, 아웃도 어 23.0%, 럭셔리 -0.9%, 컨템포러리 9.4%, 화장품 9.9%, 주얼리 시계 11.4% 등을 기록 - 주얼리 시계, 화장품, 컨템포러리의 혼수 장르는 호조를 보인 반면, 남성 럭셔리는 기간대비로 인 한 역신장세를 보임 - 현대백화점의 부문별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아웃도어가 5.8%, 해외패션 6.4%, 모피 8.

5 소비는 미덕 아닌 죄책감 덜 쓰고 덜 입는다 - 정부가 올해 국민 소득 3만 달러 시대를 전망하는 가운데 소비심리는 좀처럼 풀리지 않고 있는데,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1 11월 소매지출 증가율은 1.6%에 불과함 -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마저 얼어붙어 소비시장에도 저( 低 )성장에 적응해야 하는 뉴 노멀(New Normal 시대 변화에 따른 새로운 경제적 기준) 시대가 왔다는 전망 - 일본 장기 불황기( 년)에 10대 시절을 보낸 혐( 嫌 )소비 세대 는 소득이 충분해도 소비에 좀처럼 나서지 않아 장기 불황을 극복하기 어려웠음 - 국내 백화점들이 세일을 해도 손님이 몰리지 않는 모습은 일본의 장기 불황 초기였던 1990년대 초와 유사함 - 엠브레인 서베이24 가 이달 13일 20 59세 전국 성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5.5%만이 올해 씀씀이를 전년보다 늘리겠다고 했으며, 44.9%는 줄이겠다고 답함 - 이부형 현대경제연구원 연구위원은 한국 경제 전반이 축소 지향적 으로 재편되고 있음에 따라 가 계의 포트폴리오가 조정되고 소비 규모도 전반적으로 감소하는 순서를 밟을 것 이라고 전망함 - 사치 소비가 더 이상 쿨 한 소비 행태로 여겨지지 않는 점도 한국 소비자들이 지갑을 닫는 데 영

충분해도 소비에 좀처럼 나서지 않아 장기 불황을 극복하기 어려웠음 - 국내 백화점들이 세일을 해도 손님이 몰리지 않는 모습은 일본의 장기 불황 초기였던 1990년대 초와 유사함 - 엠브레인 서베이24 가 이달 13일 20 59세 전국 성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6 향을 미치고 있는 상황임 - 국내 소비시장은 1980년대 산업화와 1990년대 대중문화의 영향으로 생존을 위한 소비가 아닌 자 신을 드러내는 수단으로 변모해 왔으며, 최근 들어 소비 자체에 흥미를 느끼지 못하거나 소비를 단순히 생존을 위한 지출 로만 보는 경향이 늘어남 - 전문가들은 기업이 소비자에게 소비에 대한 새로운 개념을 심어 줘야 제로 소비 시대에 살아남을 수 있다고 조언함 - 김종석 홍익대 교수(경영학)는 결국 새로운 틈새시장을 여는 전략이 필요하다. 가격 할인을 하더 라도 싼 가격 높은 가치 스마트한 소비 라는 방식으로 접근해야 할 것 이라며 그 동안 유통업 체들이 소비자에게 보이지 않게 가했던 불합리한 비용을 줄이는 노력도 수반돼야 한다 고 말함 AK, 롯데와의 수원 혈투에서 우세승 - 수원역을 가운데 두고 경쟁을 벌였던 롯데와 AK타운의 지난 한 달 동안의 승부에서 애경이 우세 승을 거둠 - 업계에 의하면 2014년도 11월 27일 오픈한 롯데몰 수원점과 비슷한 시기 완성된 AK타운(AK플라자, AK&, 호텔 등)에 동시 입점한 브랜드들의 매출을 비교한 결과, AK 쪽의 매출이 롯데 보다 다소 높은 것으로 집계 - 백화점은 물론 쇼핑몰에 중복 입점된 브랜드들 중 상당수가 AK에서 롯데보다 10~20% 가량 매출 이 높게 나타난 것 - AK 관계자는 롯데몰과 백화점에 입점된 브랜드를 비교해 봤을 때, 평 효율로나 전체 매출로나 AK&과 플라자가 110~130% 정도 높은 수준이다 고 말함 - 실제로 롯데몰 수원점의 오픈 초기에 비해 최근 매출이 20~30% 가량 하락하며 주요 SPA 브랜드 조차 1억원 대 초반의 매출을 올리는 등 저조한 성적을 올리고 있음 - 그러나 업계 관계자는 이 같은 매출에 대해 주차 문제와 접근성을 원인으로 지목했고 수원역과 이 어지는 연결 통로의 오픈이 지연되고 아직까지 예약 주차제가 지속되며 지역 주민 조차 접근이 어렵다는 지적 조프레시, SPA 첫 프랜차이즈 추진 - 오리진앤코(대표 서정균)가 캐나다 SPA 조프레시(Joe Fresh) 의 프랜차이즈 사업을 시작한다고 선 선언하고 이번 춘하시즌부터 국내 기획 상품도 일부 출시 - 서정균 오리진앤코 대표는 지방 상권의 경우 관리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대리점 운영이 필요하다 고 판단, 올해 광역 상권을 중심으로 5~10개 정도 오픈할 계획 이라고 밝힘 - 이어 수입 브랜드 특성상 물량 운용이 제한적인 점, 현지 트렌드에 맞는 상품이 필요하다는 점에 서 국내 기획 상품을 병행 구성하기로 했다 고 말함 - 해외 SPA(제조유통일괄형)가 국내에서 프랜차이즈 사업을 하는 것은 처음 있는 일인데 서 대표는 유통에 맞게 브랜드를 커스터마이징 한다는 계획 아래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 고 설명 - 프랜차이즈 매장은 광주와 부산, 울산, 청주, 대전 등 광역 상권의 지역 단위 쇼핑몰과 아울렛을 중심으로 구축할 계획 - 50평을 기준으로 상품구성과 인테리어는 간소화하고 간판도 컴팩트 바이 조프레시(가칭) 로 차별 화해 선보임 - 국내 기획 상품은 여름 시즌부터 출시하는데, 국내 트렌드에 맞는 상품과 브랜드를 간접적으로 알 릴 수 있는 상품을 중심으로 일부 스타일을 선보일 예정

가격 할인을 하더 라도 싼 가격 높은 가치 스마트한 소비 라는 방식으로 접근해야 할 것 이라며 그 동안 유통업 체들이 소비자에게 보이지 않게 가했던 불합리한 비용을 줄이는 노력도 수반돼야 한다 고 말함 AK, 롯데와의 수원 혈투에서 우세승 - 수원역을 가운데 두고 경쟁을 벌였던 롯데와 AK타운의 지난 한 달 동안의 승부에서 애경이 우세 승을 거둠 -

7 [안내] 2015 K-style 엑스포 참가 안내 년으로 5회째를 맞는 중국 절강성 닝보에서 개최되는 2015 닝보 K-STYLE EXPO 는 누적관객 3만 명 이상의 대규모 박람회로써, 한국 단독 독립관을 운영에 따라 참여 업체를 모집함 - 행 사 명 : 2015년 K-style 엑스포 - 기 간 : (토) ~ 3. 16(월) - 장 소 : 중국 닝보, Ningbo International Trade Mart and Exhibition Center - 주 최 : 절강성 닝보 시정부 공상국, 교역국 및 닝보 웨딩협회, 한국 엠프레젠트홀딩스 - 참가개요 규모 : 관련 업체 350개 이상 전시 품목 : 웨딩, 턱시도, 패션, 화장품, 에스테틱, 스튜디오, 식품, 프렌차이즈, 핸드폰&PC(태블 릿), 중소형 가전기기, 자동차, 관광상품, K-스타상품 - 참가신청 및 문의 : Tel Fax goni0613@naver.com [안내] PERU MODA & PERU GIFT SHOW 바이어 참관 모집 - 페루에서 개최되는 패션트레이드쇼 PERU MODA 및 PERU GIFT SHOW 바이어 참관신청 모집함 - 행 사 명 : PERU MODA & PERU GIFT SHOW - 기 간 : (수) ~ (금) - 장 소 : 페루 수도 리마(Lima) - 주 최 : 페루 대외무역관광부(MINCETUR), 페루 수출관광진흥위원회(PROMPERU) - 전시내용 및 품목 페루 모다 : 페루 최대 국제 패션 트레이드 쇼 (디자이너, 알파카, 공정무역제품, 면제품, 아동의 류, 신발 및 악세서리, 주얼리, 토탈패키지) 페루 기프트 쇼 : 페루 최대 장식품 및 선물용품 전시회 - 홈페이지 : (페루모다) (페루 기프트 쇼) - 참가신청 : 홈페이지내 신청서 작성하여 아래로 송부 Tel hykim421@gmail.com 또는 infocexseul@mincetur.gob.pe [안내] BIFF & BIL 2015 바이어 & VIP 참관 모집 - 태국 방콕에서 개최되는 패션&피혁전시회, BIFF&BIL 2015 바이어&VIP 참관신청 모집함 - 행 사 명 : Bangkok International Fashion Fair & Bangkok International Leather Fair 일 시 : (수) ~ (일) - 장 소 : 태국 방콕, Challenger 1~2, IMPACT 전시장, Muang Thong Thani - 주 최 : 태국상무부 국제무역진흥국 - 전시품목 패션 : 디자이너, 캐주얼, 유아동복, 비즈니스, 이너웨어, 특수복, 텍스타일, 악세사리, 소싱 등 피혁 : 신발, 가죽 제품, 스포츠와 레저용 가방, 소재 및 소싱관련 제품 등 - 홈페이지 : - 참가신청 : 홈페이지내 신청서 작성하여 아래로 송부 - 문의 : 주한 태국대사관 상무공사관실 김성욱 행정관 Tel , 4446 Fax [안내] 에프앤에프 이천물류센터 및 가산동물류센터 임대 안내 <이천물류센터> - 에프앤에프 이천물류센터는 대한민국 최대 규모로서 이천패션문화복합단지 내 소재 - 현장주소 : 경기도 이천시 마장면 표교리 703번지 - 물류동 4개층 기본구조 내에 적층식 랙층 포함 총 10개층 약 23,000평 규모로 건축 임대층 면적 평당 임대가액 보증금 월임대료 비고 1충 2,867평 1층 및 2층 통임대 희망 2층 1,600평 25만~27만원 25천~27천원 (부분임대 및 임대가는 협의 가능) 계 4,467평 임대방법 임대 또는 3자물류 진행 (보관 및 입출고 위탁 운영) 입주시기 즉시 입주 가능

프렌차이즈, 핸드폰&PC(태블 릿), 중소형 가전기기, 자동차, 관광상품, K-스타상품 - 참가신청 및 문의 : Tel. 02-3446-9272 Fax. 02-6455-0447 E-mail. goni0613@naver.

8 <가산동 물류센터> - 위치 : 서울시 금천구 가산동60-32 (한국산업단지공단 2단지 내 위치) - 규모 : A동(1~3F), A1동(1~3F), B동(B1~2F), C동 (1~2F) - 면적 : 대지 2,664평 / 건축 1,376평 연면적 A1동 599평 / A동 1,493평 / B동 1,384평 / C동 413평 / 계 3,889평 - 주차/EV/전력 : 약 60대 / 화물용 3대 (A동 1대 / A1동 1대 / B동 1대) / 720W - 용도/입주시기 : 물류창고 / 즉시 입주가능 - 문의 : 총무부 : 임월규 부장 (Tel / HP ) 구분 면적 보증금 임대료 비고 A~C동 3,889평 평당 25만~30만원 평당 25천~30천원. 1,000평 이상 동별 또는 전체동 통임대 우대 기타. 통임대시 임대료 조율 가능 [교육] 패션산업 해외마케팅 인력 양성사업 안내

A1동 1대 / B동 1대) / 720W - 용도/입주시기 : 물류창고 / 즉시 입주가능 - 문의 : 총무부 : 임월규 부장 (Tel. 02-520-0002 / HP.

9 1월 스페셜 리포트 라이프스타일숍 4 - 홈 리빙 숍 분석 제공 : 한국패션협회 크리에이티브 커뮤니케이션 팀 (참조 : 한겨레, 패션비즈, 조선일보, 이투데이, 연합뉴스, 뉴스1) 한국패션협회는 2015년을 맞아 새로운 패션시장 환경에서 국내 패션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 및 회원사의 지속가능한 비즈니스 전개를 위해 정보 역량을 향상시키고자 더욱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에 매주 화요일 주 1회 제공되는 CEO스페셜 리포트를 월별 기획을 통해 특정한 주제에 대해 더욱 더 심도 있는 정보를 제공하고자 합니다. 이에 1월에는 총 4회에 걸쳐 최근 패션업계의 화두로 떠오른 라이프스타일숍 에 대해 조명해보 는 리포트를 제공합니다. 라이프스타일숍의 정의 및 분류 그리고 업체 리스트업까지 실제 현업에서 활용이 가능한 내용을 기획하고 구성하기 위해 노력하였으며, 향후 옴니채널 및 복합쇼핑몰 등 新 유 통망의 변화에 대해서도 준비하오니 회원사 여러분의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패션 중심의 라이프스타일숍 DNA - 홈 리빙 카테고리를 포함한 라이프스타일숍은 2023년까지 18조원으로 성장할 것으로 보임 - 이번 리포트에서는 대표 사례인 자주, 이케아, 버터 분석을 하였고, 라이프스타일숍의 성공전략 으로 스토리두잉 을 제시함 - 분석을 위해서 첫 번째 리포트에서 소개했던 라이프스타일의 3가지 요소 즉, 장면(Scene), 취향 (Taste), 재방문(Revisit)을 기준의 분석과 함께, 매장에 방문하는 소비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인터뷰 를 통해, 이미지 컨셉맵을 분석하여 첨부하였음 주요 홈 리빙 라이프스타일숍 분석 자주 -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이마트 자연주의 를 인수해 자주 로 브랜드명을 바꾼 뒤, 지난해 서울 신사동 가로수길과 삼성동 코엑스몰에 대형 매장을 오픈함 - 현재 이마트 128개점, 백화점 4개점, 아울렛 2개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2015년 백화점과 쇼핑몰을 10개까지 확대할 계획임 - 가로수길 매장은 오픈 이래로 방문객이 평균 평일 3000명, 주말 5000명으로 인기를 끌고 있으며, 전체 고객의 20% 가량이 외국인 관광객으로 알려짐 - 성공요인으로는 합리적인 가격과 좋은 품질, 편안한 매장 분위기로 볼 수 있는데, 50% 가량은 국 내산 제품 구성되어 있음 - 가로수길 매장 1층은 원목 느낌의 진열대에 독특하고 다양한 생활 소품들이 진열되어 있으며, 지 하 1층은 가정집의 거실과 주방, 2층은 패션과 아동(키즈) 관련 상품들로 구성되어 있음 - 자주는 한국형 라이프스타일 을 보여주며 비교적 명확한 라이프스타일 장면(Scene)을 보여주고 있

라이프스타일숍의 정의 및 분류 그리고 업체 리스트업까지 실제 현업에서 활용이 가능한 내용을 기획하고 구성하기 위해 노력하였으며, 향후 옴니채널 및 복합쇼핑몰 등 新 유 통망의 변화에 대해서도 준비하오니 회원사 여러분의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10 으며, 글로벌 SPA 자라홈이나 H&M홈과 화려함에는 차별화되어 있음 - 그러나 따뜻하고 편안한 이미지인 '무지 와 비슷하며, 매장 전체 분위기 세련미가 부족한 것으로 전문가들은 평가함 (출처 : 한국컬러앤드패션트랜드센터) - 또한 타깃층 소비자를 위해, 한국의 문화적 상징인 솟대, 호랑이, 오리, 백일홍 등을 디자인에 적용 한 코리안 스타일(Korean Style) 카테고리와 의류 제품은 다소 억지로 상품 구색을 맞춘 듯함 - 또한 워낙 다양한 상품을 다루다 보니 품질의 큰 품질 차이가 존재했는데, 이는 소비자의 취향 (Taste)를 배려한 것인지 의문이 든다는 반응이 중론 - 실제 매장 방문 소비자들 중 대다수는 생활용품과 목욕용품과 관련한 연상이 많았으나, 브랜드 이 미지와 관련해서는 다소 부정적인 의견도 있음 - 한 소비자는 저렴한 가격 때문에 제품을 구매하긴 하지만, 매장의 이미지나 브랜드 가치는 별로 중요하지 않다는 것 같다 며, 브랜드 가치 재고가 필요하다고 함 - 재방문(Revisit) 요소로는 스토리텔링이 보이는 매장 구성인데, 식기 코너 한쪽 벽에는 어느 음식과 도 어울린다는 뜻인 어디에나 시리즈 나 묵은 스트레스를 날리고 새로운 마음으로 새해를 준비하 라는 의미의 스트레스 시리즈가 있음 - 그러나 디자인 문화 트렌드 기획자인 트렌드큐레이터 김은영씨는 스토리텔링을 의도하긴 했지만 그 의도가 공간 전체에 흐른다는 느낌은 안 든다. 좀 더 세련되게 표현할 수 있었을 텐데 아쉽다. 고 평가함 -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자주를 2020년까지 5000억 원 규모 브랜드로 성장시켜, 3년 내 아시아 시장 에 진출할 계획이지만 라이프스타일숍으로서 지속 성장을 위해서는 개선 필요

의견도 있음 - 한 소비자는 저렴한 가격 때문에 제품을 구매하긴 하지만, 매장의 이미지나 브랜드 가치는 별로 중요하지 않다는 것 같다 며, 브랜드 가치 재고가 필요하다고 함 - 재방문(Revisit) 요소로는 스토리텔링이 보이는 매장 구성인데, 식기 코너 한쪽 벽에는 어느 음식과 도 어울린다는 뜻인 어디에나 시리즈 나 묵은 스트레스를 날리고 새로운

11 버터 - 생활용품 브랜드인 모던하우스 를 전개하던 이랜드 그룹도 20~30대가 대상인 버터 라는 새로운 캐릭터 리빙 브랜드를 론칭함 - 재미있고 특색있는 캐릭터가 등장하는 생활용품들을 한 곳에서 볼 수 있도록 한 스트리트 형 쇼핑 공간으로 '버터'는 일본 도쿄의 캐릭터 스트리트에서 아이디어를 얻음 - 이미 일본 캐릭터 시장은 이미 11조원 규모로 성장한 시장이지만 국내에서는 특정 연령층에 국한 되어 있으며, 펜시 상품에 집중된 경향이 있음 - 이를 극복하기 위해 전 연령대를 아우를 수 있는 유럽형 캐릭터 개발하였고, 전반적인 생활용품을 취급하는 라이프스타일숍의 형태로 런칭함 - 1인 가구와 20대를 타깃으로 하여, 패스트 리빙 을 표방하는 브랜드 컨셉에 걸맞게, 2주 마다 100 여 가지 신상품을 내놓으며 빠른 트렌드를 선보임 년 9월 홍대점을 오픈하였고, 기존 광주점과 전주점도 패스트리빙 브랜드로 리뉴얼함 - 광주 1호점은 1,057제곱미터(320여坪) 공간에 8개의 캐릭터 룸을 선보였으며, 이미 모던하우스를 통해 경쟁력을 검증받은 '허브샵', '린넨앤키친', '싱글샵', '데일리니즈' 등 5개의 테마샵도 구성 - 홍대점은 600m²(181평)규모로 디자인 요소를 살린 상품 구성이 눈에 띔 (출처 : 한국패션협회) - 문구류, 인테리어 소품, 식기류 등 2천 여 가지를 선보이며, 전체 중 80%는 1만 원대 이하의 저렴 한 가격 상품으로 구성됨 - 가격은 문구류는 1천 900원, DIY 상품은 3천 900원, 러그 3천 900원 등 캐릭터를 반영한 차별화 전략은 귀여운 것을 좋아하는 여성 소비자에게 라이프스타일 장면(Scene)을 보여주고 있음 - 그러나 다양한 캐릭터로 인해 오히려 산만해 보이거나 그 캐릭터 상품에 담긴 오너나 점장의 생각 이나 의도가 소비자에게 전달되지 않음 - 그러나 신규 브랜드로써 아직 큰 입지를 다지지 못해 소비자 인지도는 낮은 편이고, 저렴한 상품 구성으로 중국제품이 많아 소비자에게 품질이 낮은 것으로 평가됨 - 캐릭터 상품은 20대 보다 10대 타깃이 적합해 보이기 때문에, 고객의 취향(Taste)을 다시 고려해봐

내놓으며 빠른 트렌드를 선보임 - 2014년 9월 홍대점을 오픈하였고, 기존 광주점과 전주점도 패스트리빙 브랜드로 리뉴얼함 - 광주 1호점은 1,057제곱미터(320여坪) 공간에 8개의 캐릭터 룸을 선보였으며, 이미 모던하우스를 통해 경쟁력을 검증받은 '허브샵', '린넨앤키친', '싱글샵', '데일리니즈' 등 5개의 테마샵도 구성 - 홍대점은

12 야하며, 특히 타깃에 적합한 캐릭터 개발이 중요 - 재방문(Revisit)요소로는 '버터 s 프라이데이'라는 신제품 행사가 있으나, 특이점을 찾을 수 없음 - 관계자에 따르면, 홍대 매장내에서는 딱히 차별화된 재방문 요소를 찾아 볼 수는 없기 때문에, 라 이프스타일을 보여줄 수 있는 고객 참여형 요리 클래스같은 행사를 추천 - 한국형 SPA 캐릭터 리빙 브랜드로써, 2015년 상반기까지 20개 매장을 열고, 매출액 200억 원을 달성할 목표를 달성할지 앞으로의 행보에 주목 이케아 년 12월 18일 국내 첫 매장을 오픈한 이케아는 가구나 인테리어 소품들 위주로, 고급스럽기 보다는 편안한 디자인이 특징을 보임 (출처 : 사진은 권력이다 블로그) - 전체 매장이 5만 9천m²로 굉장히 넓은 편이며, 65개 쇼룸에 8,600여 개 제품을 선보임 - 가구 대 잡화 비율은 4대 6으로, 침대 소파 식탁은 물론 커튼 수도꼭지 행주 변기 세척 솔까지 다양 한 상품 구성을 보임 - 쇼룸 구성 측면에선 15~55m² 넓이의 한국 중 소형 주거문화를 반영하여, 3~6년 사이 부담없이 교 체할 수 있는 디자인으로 보이며, 주요 타깃층으로는 아이가 있는 가족을 대상으로 함 - 이케아 홍보팀 관계자에 따르면, 쇼룸 전시 제품의 65%가 아이 있는 가족을 위한 것 으로, 키즈 섹션이 전 세계 매장 가운데 가장 큼 - 쇼룸을 둘러보며 마음에 드는 상품의 품목번호를 기록해 두었다가, 소비자가 1층 창고에 내려가

블로그) - 전체 매장이 5만 9천m²로 굉장히 넓은 편이며, 65개 쇼룸에 8,600여 개 제품을 선보임 - 가구 대 잡화 비율은 4대 6으로, 침대 소파 식탁은 물론 커튼 수도꼭지 행주 변기 세척 솔까지 다양 한 상품 구성을 보임 - 쇼룸 구성 측면에선 15~55m² 넓이의 한국 중 소형 주거문화를 반영하여, 3~6년 사이

13 사고자 하는 제품을 카트에 담아 계산하는 방식 년 시작된 오래된 역사 만큼 브랜드 가치가 매우 견고하며, 이에 합리적이고 가족지향적인 라이프스타일 이라는 명확한 메시지가 있기 때문에 소비자가 느끼는 라이프스타일 장면(Scene)에 서는 높은 점수를 줄만함 - 국내 매장은 가족을 주요 타깃으로 1인 가구층 흡수 위한 취향(Taste)을 보여주고 있음 - 재방문(Revisit)요소가 가장 큰 장점으로 보이는데, 쇼룸에 기재된 디자이너 설명, 아이들의 위한 놀 이공간 스몰랜드 와 대형 푸드코트는 라이프스타일을 전반적으로 보여주는 좋은 사례 - 핫도그, 미트볼, 김치볶음밥 등으로 저렴한 가격에 식사를 할 수 있고, 집에서 만들어 먹을 수 있 도록 식자재도 판매하지만, 식기류는 제한적으로만 판매되고 있어, 라이프스타일 중 식 과 관련한 쇼핑에는 아쉬운 소비자도 있음 - 디자인 문화 트렌드 기획자인 김은영 트렌드큐레이터는 이케아 매장 자체가 구매뿐만 아니라 눈 요기 등을 할 수 있는 복합문화체험공간이기 때문에, 이를 원하는 젊은이들의 욕구를 충분히 충족 해줄 수 있다 고 보았음 (출처 : 미도리의 온라인 브랜딩) - 또한 매장 내 동선을 자연스럽게 유도해놓은 점, 대중교통으로 방문해 짐이 많은 고객을 위한 사 물함, 간단한 소품 구매 고객의 대기시간을 줄여주는 시스템 등는 작은 배려에 소비자는 감동을 느낄 수 있음

있고, 집에서 만들어 먹을 수 있 도록 식자재도 판매하지만, 식기류는 제한적으로만 판매되고 있어, 라이프스타일 중 식 과 관련한 쇼핑에는 아쉬운 소비자도 있음 - 디자인 문화 트렌드 기획자인 김은영 트렌드큐레이터는 이케아 매장 자체가 구매뿐만 아니라 눈 요기 등을 할 수 있는 복합문화체험공간이기 때문에,

14 성공전략 : 스토리 두잉(Story Doing) - 마인드브릿지 최호진 사업부장은 브랜드, 복종간 동질화 현상이 심해지고 있기 때문에 그 숍에서 분명하게 느껴지는 스토리가 있어서 하고 상품에서는 콘텐츠 확장이 필요하다고 하며, 스토리와 콘텐츠의 중요성을 언급함 - 또한 위의 분석 사례에서 보듯 매장 스토리를 일관성 있게 보여주는 것을 시도하고 있으나, 소비 자에게 효과적으로 메시지가 도달되지 않으므로 라이프스타일숍의 한 장면이 소비자 자신의 삶을 반영한 느낌을 주기 위해서는 매장내 스토리두잉 이 필요함 - 즉, 스토리텔링처럼 기업이 소비자에게 주는 일방적 메시지가 아니라, 소비자가 참여하는 메시지가 되어야 하는 것을 말함 - 동의대 광고홍보학과 김일철 교수는 이제 곧 개인의 가치와 신념을 팔고 경험을 공유하는 스토리 두잉의 시대가 올 것 이라며 미래 사회는 감성과 가치를 실현하는 스토리 두잉이 중요하고 기업 도 성공하려면 뛰어난 스토리 텔러를 보유해야 한다 고 말함 - 과거와 달리 스토리 텔러는 자기가 다루는 스토리에 자기 삶을 녹여내야만 하는데, 라이프스타일 숍에서는 상품 셀렉트, 매장관리, 인테리어 전반에 관여하는 점장 또는 오너의 역할이 스토리 두어 로써, 자기 삶(철학, 의지 등)을 반영하여 상품, 매장, 스토리로 소비자에게 보여줄 수 있음 - 또한 소비자 개개인은 그 이야기 속 주인공이 되어, 라이프스타일이 지향하는 철학을 자기 삶과 연관지어 소비하는 스토리 두어 가 됨 - 이와 비슷한 맥락에서 일본 라이프스타일 매거진, 브루터스 카사(Brutus Casa)에서는 라이프스타일 숍 필요 조건으로 다음의 네 가지를 제시함 1. 상품 셀렉트에 매장 오너(점장)의 스타일을 반영 반드시 매장 오너만의 확실한 스타일을 가지고 상품 셀렉션을 구성해야 함 히트 상품이나 잘 팔리는 상품이 아니더라도 반드시 소개하고자 하는 열의가 있으면 희귀상품을 발견하기도 하며, 그 제품을 통해 매장 차별화가 가능함 또한 상품 배열, 배치 방법, 인테리어 등 전반에 오너의 의지가 반영될 때, 소비자에게 라이프스 타일을 제안할 수 있음 예를 들면, 특정 나라 또는 지역 상품과 그 분야의 서적, 비슷한 철학으로 만든 식품, 도구 등을 포함 가능함함 2. 의식주와 생활 전반에 걸쳐 일상생활 용품 취급 이전에는 음식이 떨어졌을 때, 근처 마트에 가서 상품을 구매했다면, 라이프스타일숍의 등장으로 한 매장에서 그것들을 구매할 수 있도록 구성 따라서 패션, 식품, 등 생활 전반 모든 것을 취급하되, 오너나 점장의 철학이 반영된 상품 중심 으로 소비자 일상이 라이프스타일숍에 구성되야함 3. 푸드와 음료 스페이스가 함께 구성 라이프스타일숍 안에 카페나 커피 스탠드를 설치하여 음료를 마실 수 있는 공간을 설치하는 매 장이 늘고 있으며 활용도는 무궁무진함 좋은 예로는 숍에서 팔리는 식기, 요리에 사용하는 조미료, 식자재를 취급하기도 하며, 인기 레 스토랑 셰프를 소개하는 이벤트 등이 있음 4. 숍에서 배우는 기회 장으로도 변신 가능 매장을 전시회, 강의, 워크숍 등에 활용하는 추세가 늘고 있으며, 이벤트 컨셉도 숍이 지향하는 라이프스타일을 보여주면 재방문 요소를 늘릴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함

공유하는 스토리 두잉의 시대가 올 것 이라며 미래 사회는 감성과 가치를 실현하는 스토리 두잉이 중요하고 기업 도 성공하려면 뛰어난 스토리 텔러를 보유해야 한다 고 말함 - 과거와 달리 스토리 텔러는 자기가 다루는 스토리에 자기 삶을 녹여내야만 하는데, 라이프스타일 숍에서는 상품 셀렉트, 매장관리, 인테리어 전반에 관여하는 점장 또는 오너의 역할이 스토리

15 홈 리빙 라이프스타일숍 리스트업 브랜드명 회사 브랜드 특징 및 컨셉트 런칭일 주요 매장 매장 수 전화 번호 홈페이지 동대문, 솔트엔페퍼 솔트앤페퍼 Fashion for Your Home 명동 새로운 사고의 상상을 보여주는 문구 아트박스 아트박스 전국 2 류 전문 숍 모던하우스 이랜드리테 감각적인 여성, 살림의 고수 주부 타 전국 1 일 깃 새로운 컨셉/디자인 가로수길 리빙숍 1세대로서 이곳에 가 로 수 코발트샵 코발트샵 서 발굴된 브랜드 유명세 길 무인양품 무인양품 철저한 생산 과정의 간소화, 소재 선 택, 간편 포장 발상 기본 명동,잠 실 오프타임 코디센 유진인터내 셔날 이브자리 자연스럽고 편안한 모던 스타일 서울 2 센스 있는 사람들이 집을 코디 기 위해 찾는 곳 이라는 의미 하 전국 1 PIP studio pip studio 네덜렌드 라이프 스타일 편집샵 2009 분당 1 마리메코 마리메꼬 핀란드의대표패션&디자인컴퍼니 2010 서울 3 어글리베이 스먼트 데일리라이 크 스칸 자주 까사미아 챕터원 스토어앤스 토리지 버터 어글리베이 스먼트 이투컬렉션 주 식 회 사 피카 신세계 인 터내셔널 까사미아 챕터원 스토어앤스 토리지 이랜드 SOP 사피코리아 H&M 홈 보에 H&M 커커 아베크나인 나인아울스 이케아 이케아 자라홈 자라코리아 갤 러 리 아 웨스트 5층 갤 러 리 아 백화점 일러스트레이터 이유주가 오픈한 리 빙 편집숍 국내 패턴 디자이너의 아이템을 합리 적인 가격에 선보임 북유럽 컨셉 문구, 인테리어 용품 취 급(2층 카페 피카 위치) 자연주의를넘어글로벌라이프스타일에 적합한브랜드 세상에서가장편안한집,아름다움이가득 한집, 독창적이고 실용적인 디자인을 중심 으로 독립 브랜드들 소개 숨겨진 보물 가득한 리빙 아지트 컨 셉 캐릭터가 강한 패스트 라이프스타일 편집숍 탁월한 제품 선택의 믹스엔메치, 라이 프스타일샵 집을 위한 패션 이란 콘셉트으로 4계 절에 맞는 트렌디한 숍 Breathofearth 의미의 구,홈,액세서리아트컬렉션 하이앤드 가 북유럽 디자인 빈티지 소품이 가득한 리빙 편집숍 스웨덴에서 시작된 DIY형 가구, 인테 리어 소품 등을 판매 자라 패션성을 그대로 보여주는 SPA 형 리빙, 인테리어 숍 어반 랜드스케이프 를 주제로 의 소품같은 풍경 보여줌 도시 일라비타 현대백화점 이탈리아 産 느낌을 주겠다 는 의도 유럽식 삶의 방식을 전달 가 로 수 길 전국 신사동 서울 전국 신사동 가 로 수 길 전국 가 로 수 길 잠실 강남 가 로 수 길 광명 코엑스 압구정 압구정 main.asp dailylike.co.kr/ blog.naver.com/butterblog /HOME dept.galleria.co.kr

com 무인양품 무인양품 철저한 생산 과정의 간소화, 소재 선 택, 간편 포장 발상 기본 2004.1 명동,잠 실 3 02-2118 -5191 www.muji.com/kr/ 오프타임 코디센 유진인터내 셔날 이브자리 자연스럽고 편안한 모던 스타일 2005.1 서울 2 센스 있는 사람들이 집을 코디 기 위해 찾는 곳 이라는 의미 하 2008.

16 사업1본부 크리에이티브 커뮤니케이션팀 이현학 팀장 / 라기예 주임 / 김나영 주임 / 신성하 사원 T , 8366, 8358, 5357 / F / . kfa@koreafashion.org

세계 쇼핑 트렌드 '모바일'이 주도한다 - 2015년 전세계 전자상거래의 40%는 모바일에서 이뤄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으며, 한국은 이미 지난해 말 모바일 쇼핑 비중이 이미 45%에 달해 세계 최고의 모바일 쇼핑 활성화 국가로 부상함 - 디지털 퍼포먼스 광고 기술 기

세계 쇼핑 트렌드 '모바일'이 주도한다 - 2015년 전세계 전자상거래의 40%는 모바일에서 이뤄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으며, 한국은 이미 지난해 말 모바일 쇼핑 비중이 이미 45%에 달해 세계 최고의 모바일 쇼핑 활성화 국가로 부상함 - 디지털 퍼포먼스 광고 기술 기 901 SEUNGSU APEX CENTER, 18 ACHASANRO 7 NAGIL, SEONGDONG-GU, SEOUL KOREA Tel.02-460-8357~69/Fax.02-460-8350 / www.koreafashion.org 담 당 : 크리에이티브 커뮤니케이션팀 신성하 사원 (shshin@koreafashion.org) CEO 뉴스레터 (2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