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FMD 예방백신 100% 접종은 축산업 경쟁력 강화의 지름길 대한양돈협회 /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 이.병.모. 회장 FMD 백신접종 이후에도 재감염의 가능성은 항상 있는만큼 철저한 차단방역과 백신접종 100%실천 그리고 농장 내부의 위생관리가 중요합니다. 축산현장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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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가축질병 예방을 위한 월간정보지 구제역 AI 철저한 차단방역과 소독으로 막을 수 있습니다. August 사진제공 : 경기도 G-News + 02 칼럼 FMD 예방백신 100% 접종은 축산업 경쟁력 강화의 지름길 06 축산관련단체소식 1. 한우협회, 제10회 한우인의날 충남 홍성에서 개최 2. 양계협회, 2011 전국 양계질병 방역교육 실시 3. 양계협회, 계열화 사업문제 진단 발전방안 모색 한국축산박람회 추진위원장 인터뷰 08 방역본부소식 1.능동적 가축방역사업 추진 질병검색률 향상 2. 방역 위생 검역사업 실적( ~ 6. 30) 10 기획특집 1. 구제역 예방접종 미실시 농가 500만원이하 과태료 처분 2. 농식품부, 장마가 끝남에 따라 전국 모든 가축 매몰지 일제 현장점검 하기로 3. 구제역 매몰 보상금 지급 기준 개선으로 농가 피해 최소화 4. AI 이동제한 등 방역조치 7월 3일자로 모두 해제 2011년 8월 1일 발행 제13권, 제8호 통권 234호 신고번호 안양 라 발행인 배상호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평촌대로 212번길 55 (관양동 대고빌딩 7층) FAX

2 칼럼 FMD 예방백신 100% 접종은 축산업 경쟁력 강화의 지름길 대한양돈협회 /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 이.병.모. 회장 FMD 백신접종 이후에도 재감염의 가능성은 항상 있는만큼 철저한 차단방역과 백신접종 100%실천 그리고 농장 내부의 위생관리가 중요합니다. 축산현장의 차단방역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보다 농가의 실천과 의지일 것입니다. 항상 깨끗한 축사관리와 농장출입자 차량에 대한 차단방역과 소독실시 등 기본에 충실한 방역을 실천하고, 이 산업을 지켜나가겠다는 의지가 바탕이 된다면 우리 축산업의 경쟁력은 한층 강화될 수 있을 것이라 믿습니다. 2

3 지난해 11월 안동에서 시작된 FMD는 4개월여 동안 지속되면서 우리 축산농가에 크나큰 상처를 입혔습니다. 전체 사육두수의 350만두 가축이 매몰처분 되었고, 특히 양돈산업은 전체 사육두수의 30% 가량인 330만두가 매몰 처분되면서 산업의 기반을 크게 흔들어 놓았습니다. 정부의 직접 피해액만도 3조원 가량으로 추정되며 관련업계의 직접액까지 합하면 10조원 가량까지 거론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번 FMD는 일파만파 퍼지면서 우리 업계에 큰 피해를 입혔습니다. 다행히 FMD 백신을 접종하면서 발생이 줄어들면서 피해를 줄일 수 있었습니다. 정부에서는 지난 7월 1일부로 더 이상의 FMD가 발생하거나 퍼지는 것을 막기위해 전국의 모든 돼지 소 염소에 대한 FMD 예방접종 명령 및 거래시 예방접종 확인서 휴대를 의무화 하는 것을 주요내용으로 하는 FMD 예방접종 및 예방접종확인서 휴대 명령 을 고시했습니다. 따라서 축산농가에서는 각 축종별 예방 접종 시기에 맞추어 정해진 접종량에 따라 접종을 실시하고, 가축의 소유자는 직접 예방접종 상황을 기록해야 합니다. 또한 이를 3년간 보관하는것이 의무화 됩니다. 그리고 가축시장 도축장에 출하할 때에는 예방접종 확인서 휴대가 의무화 되었고, 이를 위반할 시 과태료가 부과되며, FMD이 발생할 경우에는 관계 법령에 따라서 불이익을 받게 됩니다. FMD 백신접종 이후에도 재감염의 가능성은 항상 있는만큼 철저한 차단방역과 백신접종 100% 실천 그리고 농장 내부의 위생관리가 중요합니다. 축산현장의 차단방역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보다 농가의 실천과 의지일 것입니다. 항상 깨끗한 축사관리와 농장출입자 차량에 대한 차단방역과 소독실시 등 기본에 충실한 방역을 실천하고, 이 산업을 지켜나가겠다는 의지가 바탕이 된다면 우리 축산업의 경쟁력은 한층 강화될 수 있을 것이라 믿습니다. 이제 우리 축산업은 당분간 FMD와 함께 가야하는 상황이 불가피하게 되었습니다. 축산농가 전체가 FMD 예방접종 100% 실천과 철저한 확인, 철저한 차단방역을 통해 한국 축산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어 나갈 수 있게 다함께 노력해 나갑시다. 아울러 한 미, 한 EU FTA 등 수입개방 공세와 안전축산물에 대한 요구를 만족시키고 소비자가 원하는 단백질 식량 공급원으로서 국민과 함께 국민이 희망하는 모습으로 만들어야 할 것입니다. 이번 FMD의 교훈을 잘 새기고, 부족했던 부분은 보완해 안전하고 위생적인 식량산업으로 다시 태어납시다 방역위생 3

4 방역위생 주요소식 농식품부 이상길 식품산업정책실장 제 1차관 내정 농림수산식품부 제 1차관에 이상길 농식품부 식품산업 정책실장이 내정됐다. 이상길 제 1차관 내정자는 58년 경북 청도 출신으로 서울대 사회교육학과를 졸 업하고 일리노이 주립대 경 제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행정고시 24회에 합격해 82 년 행정사무관으로 공직에 첫 발을 내디딘 이후 축산 정책과장, 농업정보통계관, 식량정책국장, 축산국장, 산림청 차장 등을 역임했다. 8월중 가축분뇨 처리시설 집중 점검하기로 - 축산경제신문 농식품부에서는 2012년부터 가축분뇨 등 해양투기 전 면 금지에 대비하여 8월 1일~8월 31일까지 한달간 축 산농가의 가축분뇨처리시설을 긴급 점검하는 한편, 처 리시설 방치, 무단방류 등 위반행위에 대해 집중 단속 할 계획이다. 이번 점검 및 단속은 총리실 농식품부 환경부 지자 체 등 정부합동 점검 단속반을 통해 이루어지고, 특히 해양투기가 많은 특별관리 31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 시할 계획이며,가축분뇨처리시설 관리 및 가동실태, 처 리시설 방치 여부, 무단방류, 분뇨야적 등 위반사례 적 발시 관계법 등에 따라 시정 의법 조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농식품부에서는 분뇨처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개별 축산농가와 공동처리시설을 운영하는 농축협 영 농조합법인 등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분뇨처리 관련 퇴비 액비 정화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현장 출동 119 컨설팅반 을 구성하고, 지난 7월 18일부터 가 동에 들어갔다. 현장출동 119 컨설팅반 은 5개반으로 구성(1조 3명)되 며, 해양투기 농가 및 영농조합법인 등에서 컨설팅을 요청해 올 경우 현장에 출동하여 해당 농가 등의 처리 시설 및 운영상태 등을 직접 진단하고 지도하는 역할을 한다. - 농림수산식품부 검역검사본부, 동 식물 위생기술 R&D 확대 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는 동물 및 식물위생 R&D기능 을 통합한 동식물위생연구부를 신설하여 그동안 분산 되었던 연구역량을 결집, 종합적이고 체계적으로 검 역 방역기술 개발을 추진하기로 하였다. 특히 동식물위생연구부내 식물검역기술개발센터 설치 를 계기로 동 식물 질병관리, 검역 검사분야 시험 연구에서 상호협력을 통한 연구역량을 극대화할 수 있 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독성화학과, 동물약품평가과를 동식물위생연구부 로 이관하여 축산식품 안전성관리 기술개발, 동물용의 약품 품질관리 및 표준화 연구 업무 등을 통합함으로써 질병방제는 물론 체계적인 축산식품 안전서비스 제공 4

5 방역위생 주요소식 과 우수하고 안전한 동물용의약품 개발을 위한 연구를 본격적으로 추진하게 된다. 이와 함께 국가재난형 가축질병에 대하여 선제적인 연 구개발을 추진하고 동시에 가축질병 대응능력을 향상 시키기 위하여 동식물위생연구부내에 구제역관련 연구 부서를 신설한 바 있다. 새롭게 출범하는 구제역진단과는 구제역 진단 예방 및 방역기술 연구, 구제역 청정화 기술개발을 강화함으 로써 재발방지 및 청정국지위 획득을 위한 기반조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향후 검역검사본부 는 동 식물 위생분야 R&D를 차 질없이 추진하기 위하여 연구기획 및 통합조정 기능을 강화하고 과제 제안단계부터 종료 시까지 전주기적 성 과관리 체계를 가동하여 개발기술의 실용화 확산에 주 력할 예정이다. 이를 계기로 동 식물 질병방역, 검역 검사, 축산식품 위생 및 동물용의약품 관리 분야에서 보다 과학적이고 양질의 기술서비스가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검역검사본부 검역검사본부, 수입쇠고기 유통이력제 소비자 현장체험 실시 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는 2010년 12월 22일부터 시행 되고 있는 수입쇠고기 유통이력제 현장체험을 통한 소 비자의 신뢰도 제고를 위하여 온라인(데일리안 등) 블 로그 기자 및 명예축산물위생감시원으로 활동하고 있 는 소비자 단체 소속 회원 등 33명을 대상으로 현장체 험 행사를 실시하였다. 주요 내용으로는 수입쇠고기 유통이력제 배경 개요 설명, 소비자가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이력관리 실 태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수입쇠고기 보관장을 방문하 여 현물검사 및 수입유통식별표 출력 부착 과정을 견 학하였으며, 또한 서울시내 대형유통판매장내의 식육 판매업소에서 판매중인 수입쇠고기에 대하여 소비자의 핸드폰을 이용(6626)한 수입유통식별번호 조회를 통하 여 원산지 품명 유통기한 등의 이력정보를 실시간으 로 파악할 수 있는 모든 과정을 현장체험하였다. 금번 현장체험 행사에 참석한 소비자들은 수입쇠고기 유통이력제가 정착되면 국민 먹거리 보호를 위한 수입 쇠고기의 안전관리 체계 구축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평가하면서 동 제도의 조기정착에 최선을 다 해 줄 것을 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에 당부하였다. - 검역검사본부 가축 방역상담 의심축신고 전화는? 방역위생 5

6 >> 축산관련단체소식 한우협회, 제 10회 한우인의 날 충남 홍성에서 개최 전국한우협회와 충남도지회, 홍성군지부가 협회 창립 12 주년기념행사및제10회한우인의 날을 충남 홍성에서 개최, 9월 1일 제10회 한우인의 날 전야제를 시작으로 2 일 공식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협회는 충남 홍성 홍주종합운동장에서 한우인들의 결집 과 한우산업 종사자 모두에게 하나되는 한우인의 날 행 사가 되도록 교류와 공존의 의미를 강조하고 하나된 염 원, 함께할 미래를 향한 한우인의 의지와 다짐을 담을 예 정이다. 협회는 9월 2일 기념식 공식행사와 축하공연에 다채로 운 프로그램을 마련하는 한편 한우인들의 정보 교류의 장이 될 한우 기자재 전시회 를 동시에 진행할 수 있도 록 준비하고 있으며 이에 참여할 업체를 모집하고 있다. 또 이번 12주년 창립기념 책자를 제작하여 행사 당일 한 우인들에게 배포할 예정으로 광고 협찬업체를 접수하고 있다. 전국한우협회는 오는 9월 1일 한우인의 날 행사를 앞두 고 농식품부 장관상 한우협회장상 등 포상 대상자 추천 에 들어가는 한편, 올해 한우가격 하락으로 어려운 한우 농가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해줄 수 있도록 한우협회 회원과 한우관련 업체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한우협회 양계협회, 2011 전국 양계질병 방역교육 실시 AI 재발 방지와 양계산업의 안정적 경영기반 조성을 위 한 2011 전국 양계질병 방역교육 을 지난 6월 전국 순회 로 실시됐다. 대한양계협회(회장 이준동) 주최로 개최된 이번 교육은 6월 21일 호남지역(정읍 농업기술센터)을 시작으로 6월 22일 수도권 지역(양평 농업기술센터), 6월 28일 영남 지 역(경주 정화 예식장), 6월 29일 중부 지역(충북 농업인 회관) 순으로 권역별 순회교육으로 개최됐다. 이와 관련 이준동 회장은 최근 양계산업은 생산성 저하 및 고병원성AI 발생 등으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큼 이번 교육은 전염성 양계질병 발생의 구체적 실사례가 발표되어 그 대처방안을 모색하고 양계산물에 대한 부정 적 인식을 해소시키는 장이 되었다 고 밝혔다. 양계협회, 계열화 사업 문제 진단 발전방안 모색 축산경제신문 대한양계협회는 육계자조금 후원으로 7월 20일 대전 유 성 소재 스파피아호텔에서 축산계열화 법 제정에 관한 세미나 를 개최했다. 세미나에서는 노수현 농림수산식품부 축산경영과장이 축산계열화사업 발전방안과 법 제정 관련 취지 를설명 하고, 이어 이명기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박사가 국내 계 열산업의 현황과 개선방안, 이홍재 대한양계협회 부회 장이 축산계열화 법제정 관련 농가 입장 을 발표했다. 이어 노경상 축산경제연구원장을 좌장으로 이홍재 대한 양계협회 부회장, 권영웅 농협중앙회 축산지원부 부장, 김의겸 계열농가(산내들농축), 최현성 대한양돈협회 부 장, 이강현 한국오리협회 전무, 안상돈 농협경제연구소 박사가 참여해 토론을 벌였다. 가축 방역상담 의심축신고 전화는? 축산신문 6

7 >> 2011한국국제축산박람회 추진위원장 인터뷰 이준동 위원장(대한양계협회장) 오는 9월 대구 EXCO에서 2011 한국국제축산박람 회 가 개최된다. 이에 박람회 추진 위원장인 대한양계 협회 이준동 회장 을 만나 박람회 준 비상황을 들어 보 았다. 여하는 박람회로 이루어질 것입니다. 금년에 구제역 과 AI 발생으로 축산물의 소비가 박람회 주제에서도 알다 시피 친환경적이고 안전하게 생산되는 우리 축산물을 소 비자들에게 알리고 축산물을 더욱 사랑해 줄 것을 어필 할 수 있는 장이 될 것입니다. 특히, 이번 박람회는 특별히 방역 관련 기업의 유치를 확 대하여 농가들의 방역의식 고취에 도움이 되고자 합니 다. 차단방역이 질병예방의 가장 중요한 부분인 만큼 개 개인의 방역의식은 국내 축산업 중 가장 중요한 부분 중 의 하나로 부각될 것입니다. 이번에 개최되는 박람회에 대한 소개를 부 탁드립니다. 2011한국국제축산박람회(KISTOCK2011)는 오는 9월 21~24(4일간) 대구 EXCO에서 친환경축산, 미래의 녹 색희망 이라는 주제로 개최될 예정입니다. 축산박람회는 지난 1991년 대한양계협회에서 주관 한 한국양계박람회 가 모태가 되어 지금까지 2년 주기로 개최되고 있습니다. 양계박람회가 축산박람 회로 된 계기는 1997년 IMF 경제위기를 겪으며, 양 계박람회로 단독개최하기 어렵다는 판단 하에 5개 생산자 단체(대한양계협회, 대한양돈협회, 한국낙농 육우협회, 전국한우협회, 한국축산환경시설기계협 회)가 종합축산박람회로 이어가자는 공감대가 형성 되면서 1999년 1회를 시작으로 현재 7회째를 맞이하 고 있습니다. 매년 10%정도의 성장률을 보이고 있는 데 지난 2009년 대회는 12개국에서 186개 업체가 719개 부스를 신청한 바 있으며, 금년에는 15개 업체 에서 750개 부스를 목표로 추진해 가고 있습니다. 이번 박람회에 중점을 둔 사항은? 이번 박람회는 생산자뿐만 아니라 소비자들까지 함께 참 향후 국제축산박람회 발전방안이 있다면? 축산박람회는 지금까지 5개 생산자 단체가 돌아가며 주 관을 해왔습니다. 그러다 보니 연계성이 없다는 지적도 많았던 것이 사실입니다. 따라서 향후 국제축산박람회는 사무국을 별도로 두고 5개 생산자단체가 함께 참여하는 형태로 발전해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국제적인 행 사인 만큼 오래 전부터 준비를 하고 외국에도 적극적으 로 홍보를 할 경우 국제행사로의 입지를 굳힐 것으로 기 대됩니다. 이번 박람회를 준비하면서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씀은? 국제적으로 FTA 등이 밀려오는 등 국내 외 축산업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습니다. 이번 박람회는 그동안 침 체되어 있는 축산업을 새롭게 입지를 굳힐 수 있는 계기 가 될 것으로 확신합니다. 또한 이번 박람회를 통해 해 외 수출의 기회가 늘어날 것으로 기대됩니다. 국내 축산 업 기술과 기자재의 첨단화는 어느 선진국에 뒤지지 않 습니다. 해외 바이어들이 국내 시장에 관심을 갖고 있는 만큼 이번 기자재 전시회를 통해 많은 거래가 이루어지 고 향후 수출의 길이 많아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방역위생 7

8 방역본부 소식 능동적 가축방역사업 추진 질병검색률 향상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본부장 배상호)는 전화예찰 농장방역실태점검사업 등 능동적인 가축방역사업을 적극 추진한 결과 질병 조기 검색 및 확산 방지에 기여했다고 밝혔다.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이하 방역본부)는 구제역 등 주요가축전염병의 조기 검색을 위하여 2011년 상반기에는 77천여호 626천여두의 시료를 채취하였으며, 농장방역실태점검을 126천여호 실시하여 질병으로 의심되는 925건의 가축질병예찰실시결과보고서 와 함께 검사를 의뢰한 결과 382건이 질병 감염축으로 확인되어 질병 검색률이 41.2%로 나타났으며, 검색된 질병 중 133건이 구제역 등 법정가축전염병 감염축으로 밝혀졌다. 양성으로 판정된 법정가축전염병은 1종인 구제역 등이 9건, 브루셀라 등 2종이 89건, 닭전염성F낭병 등 3종이 35건이다. 특히, 금년 3월부터 전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 전화예찰사업은 4개월간 총 2,070천여호의 예찰을 통해 4.5천여건의 의심축 임상증상을 발견하였으며, 이에 대해 해당지역 담당방역사가 전화예찰 및 농장을 방 문하고 검사를 의뢰한 결과 구제역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PAI) 등 법정전염병 110건과 기타 243건 등 총 353건이 질병으로 검색되었다. 또한, 전화예찰 및 신고 상담콜센터 로 축산농가의 가축질병 의심축 신고가 96건 접수되어 검사의뢰한 결과 30건이 구제역으로 확인되었으며, 가축질병 및 사양관리 상담도 106건을 접수받아 지도함으로써 생산성 향상 에 기여했다. 방역본부는 구제역 HPAI의 조기 청정화를 위해서도 10개 상황실을 24시간 설치 운영하여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고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했으며, 구제역 HPAI 발생농가 및 의심축 신고농가에 총 626 회 3,542명의 초동방역팀을 긴급 투입하여 질병 확산 방지를 위해 노력했다. 안전 축산물 공급을 위해 실시하고 있는 도축검사사업은 총 5,578천여두를 실시하였으며, 수입식용축산물 검 역 검사사업은 구제역 HPAI 발생 여파로 현물검사량이 전년동기대비 59.7% 증가한 총 592천여톤이었으며, 검사 결과 1.9천여건의 이상보고가 있었으며, 그 중 378건이 불합격되어 위해수입축산물의 국내 유입을 사전에 차단함으로써 국민 보건 향상에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방역 위생 검역사업 이외에도 방역활동의 신속성을 확보하고 악성가축전염병 발생 시 가축방역기관의 효과 적인 방역대 설치를 지원하기 위하여 지난 2007년부터 가축사육농가 정보 및 위치정보를 팜스(FAHMS, 축산 농가방역정보시스템)에 등록하여 방역사가 직접 농장을 방문하거나 전화예찰요원이 확인하는 등 지속적인 관 리를 통해 농장정보를 현행화 시켜 나가고 있다 월말 현재 팜스 등록농가 : 218.0천호 8

9 방역본부 소식 방역 위생 검역사업 실적 방역사업실적 - 주요가축전염병검사시료채취( ~ 6. 30) (단위 : 천호, 천두, %) 구분 호수 두수 년계획 누계실적 달성률(%) 년계획 누계실적 달성률(%) 합계 , 구제역 브루셀라 검진우 돼지열병 돼지오제스키병 뉴캣슬병 AI 상시예찰 : 2천호 187천점, 기타실적 : 1천호 12천두, 도축검사실적 : 5천호 64천두 위생사업실적 - 도축검사실적( ~ 6. 30) 구분 출하 농가수 소 검사 두수 장기등 폐기건수 출하 농가수 (단위 : 천호, 천두, 천건) 돼지 검사 두수 장기등 폐기건수 년실적 ,227 1,878 - 도축장 시료채취 실적( ~ 6. 30) (단위 : 천호, 천두, 천건) 구분 FMD 돼지열병 미생물 잔류물질 BSE 호수 두수 호수 두수 호수 두수 호수 두수 호수 두수 년실적 농장 방역실태점검( ~ 6. 30) (단위 : 천호, %) 구분 년계획 누계실적 누계 달성도(%) 합계 소 염소 돼지 닭 AI 상시예찰(전화예찰) : 27천점 - 축사환경개선 지원사업( ~ 6. 30) 구분 서비스 제공호수 계 서비스 제공 건수 온 습도 복합가스 비접촉식 기류 온 습도 풍속계 측정기 온도계 측정기 기록계 (단위 : 호, 건) 농가 지도 호수 합계 1,933 4,356 1, , ,698 소 돼지 1,561 3,625 1, , ,355 닭 기타 주)기타는 오리, 사슴 실적임. - 질병 예찰 및 신고 상담 콜센터( ~ 6. 30) 예찰농가 임상예찰 이상건수 질 병 검 색 계 전염병 기타 정책홍보 (건/천호) (단위 : 천호, 건) 가축질병 신고 접수 상담 250 4, /2, 검역사업실적 - 수입식용축산물 현물검사 ( ~ 6. 30) 검사신청 불합격 건수 중량(톤) 건수 중량(kg) 29, , ,821 - 현물검사 이상상황보고 및 검사 ( ~ 6. 30) 2010년 12월 현물검사건 중 기간내 불합격 15건 포함 (단위 : 건) 구분 계 외부검사 표시검사 관능검사 기타검사 계 1, , 합격 1, 불합격 미검역 현물검사 이상상황보고 불합격내역 ( ~ 6. 30) (단위 : 건, kg) 구분 내용 건수 중량 비고 총계 ,821 외부검사 컨테이너 파손 2 28,225 라벨 미부착 및 표시누락 61 74,141 가공일자 및 가공장 상이 27 27,133 표시검사 유통기한 경과 6 15,964 관능검사 기타검사 기타사항 46 92,707 국가명이중표기. 목적지 상이및검역증외품목등 변질 및 부패 67 26,213 상이품 36 23,676 이물질 제모불량 기타사항 31 49,110 심부온도 이상, 포장파손 수량초과 85 4,271 간이검역 미실시 방역위생 9

10 기획특집 (1). 구제역 예방접종 구제역 예방접종 미실시 농가 500만원이하 과태료 처분 - 적극적인 예방접종 여부 관리 감독 실시 - <농식품부 방역총괄과> 농림수산식품부는 최근 축산농가에서 구제역 백신을 수령하고도 스트레스, 유 사산 우려 및 증체율 산유량 저하 등을 이유로 백신접종을 기피하고 있다는 현장 동향이 파악됨에 따라 농가들의 예방접종 실시여부에 대한 관리 감독과 예방접종 실시를 독려하기 위한 홍보활동을 대폭 강화키로 하였다고 밝혔다. 구제역 예방접종 실시여부에 대한 관리 감독 및 예방접종 독려를 위한 홍보 강화 조치는 다음과 같다. 2011년 7월 1일부터 농장에서 사육하고 있는 소 돼지 염소를 거래하거나 가축시장 도축장에 출하하는 때에 는 반드시 예방접종 확인서 를 휴대하여야 하며, 이를 위반할 경우에는 가축전염병예방법에 따라 500만원이 하의 과태료 처분을 받게 된다. 농가의 예방접종 실시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혈청검사(SP항체 검사)를 강화한다. 검사는 소 브루셀라병 검사용 혈청 또는 도축장 출하 가축을 대상으로 우선 모니터링 검사를 실시한 후, SP항체 가 미형성된 농장이 발견되는 경우에는 해당 농장의 가축에 대해 추가 검사(16두)를 실시토록 하고, 추가검사 결 과, SP 항체 형성율이 80%미만인 경우에는 가축전염병예방법에 따른 과태료 처분(500만원 이하)을 실시토록 하 였다. 모니터링 검사물량 : (2011년) 20만건 (2012년) 30만건 구제역 예방접종 시, 자가접종이 가능한 중 대형 규모의 농장에 대해서는 공무원이 직접 농장을 방문하여 백신 을 공급하고, 공무원 입회하에 백신을 실시한 후에는 반드시 예방접종 내역을 기록(입력) 관리토록 하였다. 다만, 소규모 영세농가에 대해서는 공수의 등 백신접종반을 동원하여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예방접종 후 남는 공 병에 대해서는 지자체에서 회수하여 일괄 폐기토록 조치하였다. 7월중 전국 시 군별 예방접종 추진상황에 대한 일제 점검을 실시하여 문제점이 발견되는 경우에는 즉시 보완조치 아울러, 지자체 생산자단체 등과 협조하여 농가들의 예방접종을 독려하기 위한 홍보활동을 강화키로 하였다. 각 지자체는 지역단위 생산자단체와 협의회를 개최, 농가들의 예방접종을 독려하기 위한 홍보방안을 마련 추 진하는 한편, 리플릿 SMS 등 다양한 홍보매체를 이용하여 예방접종 실시에 대한 홍보활동을 실시키로 하였다. 2011년 7월 25일부터 구제역이 발생하는 농장에 대해서는 살처분 보상금을 가축 시세의 80%까지만 지급한다. 한편, 농림수산식품부는 현행 6개월 주기의 백신접종 프로그램 적용 시 향후 일제접종시기가 혹서기(7~8월)에 해당하여 접종 스트레스로 인한 유량 감소, 유 사산 증가로 백신 기피 우려가 제기될 수 있으므로, 축산농가로 하여금 전국의 소 돼지에 대한 일제접종을 혹서기가 다가오기 전에 실시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10

11 기획특집 (2). 가축 매몰지 현장점검 농식품부, 장마가 끝남에 따라 전국 모든 가축 매몰지 일제 현장점검 하기로 <농식품부 방역관리과> 농림수산식품부는 장마가 끝남에 따라 매몰지 또는 주변 경사지의 지반이 약해져 매몰지가 유실되거나 또는 그 간 빗물이 유입되어 침출수가 유출될 가능성이 있는 매몰지가 있을 수 있어 지방자치단체 및 환경부 등 관계부처 와 합동으로 이번 주부터 전국 4,799개 모든 매몰지에 대해 일제 현장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검결과 문제가 있는 매몰지 중 매몰지 덮개 비닐 파손, 배수로 미흡 등 미미한 사항에 대하여는 현장 시정토록 조치할 계획이나, 매몰지 유실 또는 침출수 유출 가능성이 있는 매몰지에 대하여는 해당 지자체와 협의하여 이설 등 근본적 해결방안을 마련하여 시행토록 할 계획이다. 또한, 농림수산식품부는 앞으로 있을 장마나 태풍에 대비하기 위하여 당분간 비상근무체계를 유지할 계획이며, 그간 가축 매몰지 사후관리 과정에서 나타난 문제점에 대한 원인을 과학적으로 분석하여 체계적인 개선방안을 마련하기 위하여 7월중 축산업계, 환경단체, 학계, 정부 등의 전문가로 구성된 (가칭) 가축매몰지 전문가협의회 를 구성하여 운영키로 하였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농림수산식품부는 최근 전국적으로 기록적인 강우량을 보인 장마에도 불구하고 행정안전부, 환경부 등 관계부처 및 지방자치단체의 지속적인 사전점검 및 피해발생 우려 매몰지에 대한 이설 등 철저한 사전대비로 장마기간 중에 매몰지 유실, 침출수 다량 유출과 같은 심각한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지난 장마 기간(6월 22일~7월 17일) 중 전국적으로 매몰지 유실, 침출수 유출 등의 피해가 공식적으로 보고된 사 례는 없으나, 폭우가 지속되어 배수로 막힘, 침출수 적기 처리 미흡, 손상된 유공관 방치 등 일부 미비한 사항이 있어 현장 시정조치 하였다. 일부 언론에서 침출수 유출이 의심된다고 보도했던 원주시 부론면, 충주시 앙성면 및 보령시 천북면 소재 매몰지 의 경우 즉시 관계부처 기관으로 구성된 중앙긴급대응팀 을 현지에 파견하는 등 철저한 현지조사 후 해당 지 자체와 협의하여 문제발생 소지를 근원적으로 차단한다는 측면에서 1개소는 이미 이설을 하였고 나머지 2개소 는 현재 이설을 추진중이다. 더불어, 농림수산식품부는 그간 언론, 환경단체 등에서 문제를 제기한 매몰지 등을 중점관리 또는 특별관리 대상 매몰지로 선정하여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국 4,799개소 매몰지에 대하여 지자체별로 매몰지 실명제를 실시하여 최소한 주 1회 이상 점검하였으며, 하천 인근, 경사지 등에 있는 매몰지 등 피해 우려가 있는 매몰지는 수시로 점검하였다. 이와 별도로 농식품부는 장마철에 대비하여 6월 21일~24일까지, 그리고 태풍 메아리 통과 직후인 6월 27일~ 28일까지 전국의 중점관리대상 매몰지 697개소에 대해 현지점검을 실시하였고, 그간 언론, 환경단체 등에서 문 제를 제기한 매몰지 50개소를 특별관리대상으로 장 차관 등 간부급을 담당으로 하는 실명제를 실시하여 7월 5 일~15일까지 현지점검을 실시하여 일부 미흡사항을 확인하고 개선조치를 강구하였음. 또한, 정부는장마철을맞이하여매몰지유실, 침출수유출과같은문제가발생되는것을사전에차단하기위하여매몰지중 40개소는사체를대형저장탱크로옮겨친환경적방법으로처리하였고, 28개소는다른장소로이설하였다 방역위생 11

12 기획특집 (3). 구제역 매몰지 보상금 지급 기준 개선 구제역 매몰 보상금 지급 기준 개선으로 농가 피해 최소화 <농식품부 방역총괄과> 농림수산식품부는 국가정책조정회의(국무총리 주재, 7.1)와 당 정(7.5) 협의를 통해 구제역 매몰 보상금과 관련, 보상금 지급 과정에서 농가들이 제기한 사항 중 타당성이 있다고 판단되는 한우 암소 임신 인정기준 확대, 한우 암소 월령별 체중표 개선 및 이동제한에 따른 돼지 과체중분(110kg이상)을 인정해 줌으로써 매몰 보상금이 신속 히 지급될 수 있도록 하였다. 보상 기준의 구체적인 개선 내용은 한우암수임신인정기준확대 (당초) 임신진단서 또는 개복 확인한 경우 100% 인정하고 단, 인공수정증명서 제출 등의 경우에는 처녀소는 태아가격의 30%, 출산 경험소는 태아가가격의 25% 인정 (개선) 인공수정시 한우의 평균임신율 등을 감안, 태아가격의 70% 인정 미계측 한우 암소 월령별 체중표 개선 (당초) 매몰 전 체중을 계측하지 못한 경우 매몰 전 체중을 계측한 전국 시 군의 월령별 평균체중을 적용하 되, 40개월령 이하만 인정 (개선) 40개월 이하는 현행대로 하되, 40개월부터 60개월까지는 월령별 증체량 반영 - 최대인정 범위 개선 : (현행) 40개월 516kg (개선) 60개월 540kg 이동제한에 따라 발생된 돼지 과체중 분(110kg 이상) 인정 (현행) 돼지 과체중 분(110kg 이상)은 보상에서 제외 (개선) 이동제한 기간과 1일 증체량을 고려, 과체중 돼지 보상 정부의 이동제한 명령에 따라 과체중이 발생되었고 동기간에도 사료급여 등 생산비가 소요되는 점 반영 농식품부는 매몰 농가의 어려움 해소를 위해 매몰 직후 보상금 추정액의 40 50%를 지급한 바 있으나, 구제역 이 일시에 대규모로 발생함에 따라 시 군 방역 담당자의 업무과중 등으로 보상금 평가가 지연되는 점을 감안, 지난 6월 22일 보상금 추정액의 70%까지 지급토록 기 조치한 바 있다. 7월 4일 현재, 매몰보상 추정액 18,617억원 중 10,414억원(55.9%)을 집행하였으며, 나머지 보상금도 조속히 지급하여 축산농가들이 입식 등에 도움이 되도록 할 방침이다. 그러나 시 군에서 정당하게 평가한 보상금에 대해 동의를 거부하고 보상금 신청을 하지 않은 축산 농가에 대하여는 두 차례의 독촉을 한 후 매몰보상금을 공탁토록 하였다 농식품부는 보상금 지급의 시급성을 감안, 총리실, 행정안전부와 협조하여 보상금 지급에 소극적인 지자체는 경 고 조치하고, 해당 지자체는 향후 정책지원 등에 있어서 불이익을 줄 방침이다. 또한, 지자체로 하여금 보상금이 신속히 지급될 수 있도록 보상관련 업무 인원을 보강하도록 재 지시하고, 축 산농가에서도 보상금 평가에 대해 협조토록 당부하였다. 12

13 기획특집 (4). AI 이동제한 등 방역조치 7.3일자로 모두 해제 AI 이동제한 등 방역조치 7월 3일자로 모두 해제 <농식품부 방역관리과> 농림수산식품부는 지난 일부터 일까지 발생했던 AI 발생지역의 가금류 이동제한 등 방역 조치를 7월 3일 경기 연천지역을 마지막으로 모두 해제하였다고 발표하였다. 이번 AI는 충남 천안(종오리) 및 전북 익산(종계)에서 시작해서 6개 시 도, 25개 시 군 구에서 총 53건이 발생 했고, 닭 오리 6,472천마리가 매몰 처분되었다. 방역조치 해제 내역 : 발생지역 가금류 이동제한, 재래시장 가금류 판매제한 및 잠정 폐쇄, 분뇨 반출제한, 출하시 임상검사증명서 휴대 의무화 조치 등 농식품부는 현재까지 AI 유입경로 등에 대한 역학조사 결과, 금번 AI 병원체의 국내 유입은 철새를 통한 전파 가 능성이 가장 높은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까지 야생조류의 사체 및 분변에서 고병원성 AI가 총 20건이 검출되었으며, 야생조류 분리 바이러스와 국내 발생농장에서 분리한 바이러스의 유전자 분석결과 동일한 그룹(HA 유전자군 그룹) 으로 확인되었다. H5N1이 분리된 야생조류 : 큰고니, 청둥오리, 가창오리, 원앙, 수리부엉이, 매 등 또한, 국내 전파는 농장인근에 서식하는 감염된 철새 등 야생조류의 분변에 오염된 사람 또는 차량이 농장을 방 문함으로서 유입되었을 가능성이 가장 높다고 밝혔다. 농식품부는 AI 발생지역에 대한 방역조치가 모두 해제됨에 따라 7월 3일자로 국가위기경보( 경계 단계)를 해제 하고, 세계동물보건기구(OIE) 규정에 따라 마지막 발생지역(경기 연천)의 살처분 소독조치가 완료된 날(5월 23 일)부터 3개월이 경과되는 시점(8월중순 이후)에 OIE에 AI 청정국 회복사실을 통보할 예정이며, 아울러, AI 재발 방지대책을 보완 수립하고 연중 상시방역체계를 유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가축 방역상담 의심축 신고 전화는? 방역위생 13

14 !!! 질병정보 돼지열병에 대한 이해와 농가에서 지켜야할 차단방역수칙 손한모 수의사무관 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 질병관리과 최근 우리 양돈환경은 10/11년 역사상 유래 없 는 구제역 발생으로 인한 대량 살처분, 그로 인한 돼지고기 가격 상승 및 수입 돼지고기의 국내 시장 잠식 등 구제역 발생으로 인한 후유 증 뿐만 아니라 한 EU FTA에 이은 한 미 FTA, 가축분뇨 해양배출 중단에 따른 분뇨처 리 문제, 배합사료 내 항생제 첨가 금지 등 대 다수의 양돈농가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러 한 양돈산업의 환경변화에 적응하고 농가 피 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사육시설과 사양 관리를 개선해 나가고 되풀이되는 질병 피해 를 막기 위한 차단방역 실천으로 농가의 체질 개선이 불가피한 실정이다. 양돈업에 종사하는 분이라면 누구나 구제역 발생으로 인근 지역에서 살처분 소식을 들으 면서 농장내 질병유입을 막기 위해 외부인 통 제나 외출 자제 등에 더 많은 노력을 기울였을 것이다. 하지만, 막연한 차단방역 의식만으로 내 농장을 질병으로부터 자유롭게 하기는 힘 들 것이다. 이에 이 글에서는 돼지열병에 대한 이해를 돕고 질병 예방을 위해서 농가에서 지 켜야할 차단방역, 백신접종 요령 등 방역관리 사항에 대하여 설명하고자 한다. 돼지열병이란? 돼지열병은 전파속도가 매우 빠르고 경제적 으로 심각한 손실을 끼치는 바이러스성 질병 으로 국내에서는 제1종 법정가축전염병으로 지정하여 관리하고 있다. 돼지열병 바이러스 (Flaviviridae과 Pestivirus속)가 그 원인체로 임상증상의 심각도는 바이러스 종, 돼지의 연 령, 군집의 면역상태에 따라 다양하게 나타날 수 있다. 급성감염의 경우 치사율 및 이환률이 매우 높으며 모든 연령의 돼지에 감염될 수 있 다. 감염된 돼지는 일반적으로 고열, 웅크림, 쇠약, 졸음, 식육결핍, 결막염, 설사 후 변비, 후구마비, 피부 발적, 백혈구 감소, 유사산 등 번식장애 등을 수반할 수 있으며 1내지 3주 이 내에 죽게 된다. 아급성과 만성형의 경우 증상 은 급성형과 증상이 유사하나 덜 심하게 나타 난다. 돼지열병 바이러스의 잠복기는 보통 5내지 10일 정도이나 20에서 30일 이상인 경우도 있 다. 돼지열병 바이러스는 비교적 열에 안정하 14

15 돼지열병에 대한 이해와 농가에서 지켜야할 차단방역수칙 초기에 열이 나고 사료를 먹지 않으며 여러 마리가 포개어 잠을 잠 전형적인 엉덩이의 수양성 설사 후기증상으로 뒷다리를 잘 못쓰고 비틀거림 전신성 피부발적 귀, 주둥이의 피부발적 결막염으로 인한 눈물 자국 그림1 돼지열병 임상증상 (출처: 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 및 DEFRA 홈페이지) 여 60 에서 10분정도 가열해야 불활화 된다. 혈액 속에 존재할 때 는 37 에서 7~14일간 생존할 수 있다. 또한 조직 속에 있는 바이러 스는 66 에서 60분, 68 에서 45분, 69 에서 30분 또는 80 에 서 3분간 가열해야 불활화 된다. 임상증상 우리나라에서 발생하였던 돼지열 병의 특징은 전형적 돼지열병 증 상이 없으며 소모성질환 등 다른 질병으로 오진되는 경우가 있으므 로 임상증상 관찰시 주의해야 하 며 일반적인 돼지열병 임상증상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계절에 관계없이 구석에 모여 있으며 웅크리고 포개어 누워있 다 일부 돼지는 깔짚 밑으로 파 고드는 돼지도 있다. 식욕이 감퇴되고 사료 섭취량이 급격히 감소한다. 돼지를 만지면 뜨거움이 느껴질 정도의 고열(40~42 )이 있다. 눈이 충혈 되고 결막염이 생기 며 눈썹이 붙어 있을 때도 있다. 육성 비육돈 돈방에서 변비가 관찰되며 황갈색의 설사변을 볼 수 있다. 포유자돈과 이유자돈 에서는 노란색 혹은 황록색, 황 갈색 설사를 한다. 항생제 치료 시 잠깐 동안 상태 가 좋아지지만 바로 악화되며 치료반응이 매우 느리다. 산발적으로 구토하는 돼지를 볼 수 있으며 구토물은 노란색의 담즙 섞인 액상이다. 오줌은 점차 양이 줄고 오줌량 이 현저히 감소할 때에는 색깔 이 짙어지며 혈뇨가 나올 때도 있다. 병이 진행됨에 따라 옆구리가 쑥 들어가고 뒷다리의 마비가 시작되며 비틀거리며 지그재그 걸음을 하다가 일어나지 못하게 된다. 피부는 처음에는 전신이 충혈되 지만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다 방역위생 15

16 !!! 질병정보 그림 2 돼지열병은 감염돼지의 이동, 차량, 축산도구, 사람(신발 의복)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하여 전파된다 표 1 돼지열병 연도별 발생현황(2002~2011년6월) 양하게 나타난다. 즉 하복부나 다리부위에 빨간 물감을 뿌린 듯한 붉은 반점이 나타나고 크 기도 다양하게 보인다. 귀는 가 장자리부터 붉게 변해 있다. 말기 증상으로는 뒷다리를 잘 쓰지 못하고 비틀거리며 선회하 는 신경증상을 보인다. 심한 호 흡곤란을 일으키며 혼수상태에 빠지면서 폐사하게 된다. 폐사된 돼지는 대부분 하복부에 자적색이나 붉은색으로 변색되 어있다. 돼지열병 발병 돈군에 2차 감염 이 일어나면 2차 감염의 병원성 이 더욱 높아지며 병변이 심하 게 나타난다. 이런 경우 임상적 으로는 진단하기 어렵다. 즉 호 흡기 복합감염일 경우 흉막폐렴 병변이 커지며 폐장기 출혈과 흉막 유착이 심해지며, 소화기 감염일 경우 장점막 출혈과 혈 변이 관찰된다. 돼지열병의 전파 돼지열병 바이러스는 감염돈과 직접 접촉에 의해 가장 많이 전파 되며, 감염돈의 뇨, 비즙, 눈물, 분 변 등에 배설되어 사료, 깔짚, 축 산기구 및 돈사관리자의 의복, 장 화 등에 묻어 이웃농장으로 전파 된다. 또한 농장 내 파리, 모기, 고 양이, 사료운반차 및 진료 수의사, 등에 의해 전파되는 경우도 있다. 농장간의 전파는 주로 감염된 농 장에서 감염돈을 구입하는 경우, 시장이나 운송과정에서 감염돈과 접촉, 바이러스가 오염된 돈육 등 이 섞여있는 잔반을 80 이상 끓 이지 않고 급여한 경우, 감염된 임 신돈을 구입하여 전염되는 경우가 있다. 국내발생현황 우리나라에서 돼지열병이 공식 적으로 확인된 것은 1947년이다. 이후 1999년까지 매년 전국적으 로 발생하여 왔으나 1996년부터 돼지열병 청정화 근절대책(3단계) 을 강도 높게 추진한 결과 일 전국적으로 예방접종을 중단하고 청정화를 이룩하였다. 그러나 02.4월 강원도 철원, 같 은해 10 12월에 인천 서구 강 화, 경기 김포 이천지역에서 국 지적으로 발생한데 이어 2003년 에 들어서면서 경기 소재 한 종돈 장을 통해 전국으로 확산되어 제 주도를 제외한 전국에 예방접종 을 실시하게 되었다. 돼지열병 예 16

17 돼지열병에 대한 이해와 농가에서 지켜야할 차단방역수칙 표. 2 돼지열병 지역별 발생현황(2002~2011년 6월) 단위 : 발병두수(농가수) 구분 계 인천 울산 경기 강원 충북 충남 전북 전남 경북 경남 제주 ,089 (13) 5,866 (72) 779 (9) 811 (5) 1,074 (2) 58 (5) 99 (7) 316 (2) 95 (6) (1) (5) 85 (14) 39 (2) 808 (2) (1) 800 (1) 149 (8) - - 1,991 (19) 237 (4) 11 (4) (1) (2) (3) 3 (1) 2 (1) 6 (2) 200 (1) 2 (1) 1,216 (14) - - 2,243 (15) 404 (2) (1) 50 (1) (1) (1) 116 (1) 누계 10,092 (117) 95 (6) 180 (1) 360 (22) 808 (2) 904 (4) 158 (12) 2,563 (32) 2 (1) 2,290 (16) 2,732 (19) - 국가동물방역통합시스템(KAHIS) 자료 방접종 이후 발생은 크게 줄었으 나 예방접종 기피 등의 이유로 산 발적으로 재발생 되다가 청정화 대책 추진 이후 최근 2년간 발생 보고가 없는 실정이다. 돼지열병 예방을 위한 농 가 차단방역 수칙 돼지열병은 발생시 치료법이 없 으며 철저한 예방접종과 농장내 유입을 방지하는 차단방역만이 최 선의 방법이다. 차단방역은 축산 농가에서 지켜야 할 기본적인 방 역 활동이며, 이는 건강한 가축구 입, 출입자와 차량통제 및 철저한 소독 등을 통하여 가축전염병병원 체가 농장으로 들어오지 못하도록 차단하는 방법으로서 질병유입과 확산방지를 위한 가장 효과적이고 경제적인 질병 예방조치이다. 이 에 농가에서 지켜야 할 기본적인 차단방역 관리수칙 및 예방접종에 대하여 설명하겠다. 주기적으로 축사 내 외부를 소독하고 항상 주변을 청결 농장소독은 축사 안과 밖을 주 1 회 이상 주기적으로 실시하며, 특 히 인근 지역에 가축전염병이 발 생하였을 경우는 매일 또는 1일 수 회 이상 소독을 하여야한다. 일반 적으로 소독하기 전에 물청소를 축사의 천정 벽 바닥 순서로 하 여 사전에 오물을 세척하고 건조 시킨 다음 적정농도의 소독약을 물청소 순서와 동일하게 축사 주 변까지 충분히 살포하여 소독한 다. 단 소독 시 소독약은 사용설명 서의 희석배수를 반드시 준수하여 야 소독효과를 볼 수 있다. 외부로부터 돼지열병 유입요 인을 차단 돼지열병바이러스가 양돈장으로 들어 올수 있는 주요한 원인은 도 방역위생 17

18 !!! 질병정보 표. 3 돼지열병 예방접종법 접종방법 접종대상 1차접종 2차접종 보강접종 접종경로 자돈접종법 성돈접종법 이유자돈 생후 40일령 (5-7주령) 생후60일령 (8-9주령) 모 돈 종부 2-4주전 1회 매년 1회 근 육 웅돈, 후보돈 매년 1회 근 육 근 육 축장 출하차량, 사료차량, 돼지 수 집상, 외부인의 양돈장 출입, 그리 고 감염상태에 있는 돼지의(잠복 감염돈)구입 등을 들 수 있다. 이 러한 감염경로를 철저히 차단하고 주기적인 소독과 예방접종을 실시 한다면 이 질병을 완벽하게 차단 할 수 있다. 따라서 외부에서 돼지 를 구입하는 경우 믿을 수 있는 양 돈장에서 구입하며 입식 전에 반 드시 감염유무를 확인할 수 있도 록 가축위생시험소에 의뢰하여 검 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다. 양돈장 에 출입하는 모든 차량을 통제하 고 부득이 출입하여야 할 때는 철 저하게 소독을 해야 한다. 외부인 들도 출입을 금하고 양돈관련자들 의 출입시에는 반드시 손, 신발, 옷 등을 소독하거나 갈아 입은 후 에 출입해야 한다. 따라서 외부로 부터 돼지를 구입할 때는 구입농 장에서 과거 6개월 이상 돼지열병 이 발생한 적이 없으며 구입돈이 정확히 예방접종 되었는지를 꼭 확인해야 하며, 외부에서 구입한 돼지는 반드시 3주 이상 격리돈사 에서 수용하여 이상이 없을 때 돼 지열병 예방접종을 실시한 후 기 존 돈사로 옮겨야 한다. 최근 돼지열병 발생은 주로 외부 에서 돼지를 구입한 후 발생한 경 우가 많다. 특히 여러 경로를 통 해 떨이돼지를 입식하면서 돼지 열병 백신접종 유무를 확인하지 않고 구입 후에도 돼지열병 예방 약 접종을 하지 않아 농장내 잔존 한 돼지열병바이러스 또는 외부 로부터 농장내로 침입한 돼지열 병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발병한 경우도 있다. 특히 2009년 경남 양산에서 돼지 열병 발생예를 살펴보면, 제주도 의 폐업 양돈장 및 전북 등지에서 돼지를 구입한 후 발병하였다. 제 주도는 돼지열병 백신을 하지 않 으므로 육지의 양돈장이 제주도 에서 돼지를 구입한 경우 반드시 돼지열병 예방약을 접종해야한다 는 사실을 모르고 있다가 발생하 였다. 1차 40일령, 2차 60일령에 돼지열병 예방접종 시 100% 예방! 돼지열병 예방약은 접종 시기에 맞춰 접종해야 그 효과를 최대로 발휘할 수 있다. 정상적으로 돼지 열병 백신접종을 하고 있는 양돈 장에서 돼지열병에 가장 취약한 구간은 50~70일령 자돈이며 이들 에게 40일령 및 60일령에 돼지열 병 백신접종을 하지 않는 경우 농 장내 잔존하고 있거나, 외부로부 터 침입한 돼지열병 바이러스에 노출될 경우 감염될 수 밖에 없다. 현재 우리나라에서 사용하고 있는 돼지열병 백신은 돼지열병바이러 스의 병원성을 약화시켜 만든 생 백신이다. 생백신은 면역효과가 우수하고 접종시기에 정확히 접종 하면 1회 접종으로도 충분히 면역 이 형성되는 장점이 있다. 그러나 모돈에서 초유를 통해 자 돈으로 전해지는 모체이행항체가 일정농도 이하로 떨어지는 시기인 40일령에 1차 접종함으로서 대부 18

19 분 면역이 형성이 되나, 간혹 모체 이행항체가 너무 높은 농도로 자 돈에 이행되는 경우 40일령에 돼 지열병 백신을 접종해도 면역이 형성이 안 되는 경우가 있어 60일 령에 2차 보강접종을 함으로써 면 역을 확고하게 하는 것이다. 모든 돼지에 예방접종을 실시함 에도 불구하고 돼지열병이 발생하 는 경우는 백신보존 상태의 불량 을 들 수 있다. 백신은 5 냉장보관 하여야 하는 데 실온에 방치하는 경우가 있어 효과가 급격히 떨어지게 된다. 또 한 예방접종은 반드시 농장주, 농 장장 등 관리자 및 수의사의 철저 한 지도하에 접종을 실시하여야 한다. 위축돈과 환돈에 대한 돼지열 병 검사 및 의심축 신고 철저 전국 백신접종 이후 돼지열병이 발생한 농장들을 살펴보면 돼지 열병 백신접종을 하지 않은 60일 령 전후의 위축돈이나 육성돈에 주로 발병하는 경향을 나타낸다. 이는 농장에서 위축돈 발생의 원 인을 소모성질환으로 생각하여 돼지열병 백신접종을 기피하였기 때문이다. 사실은 돼지열병인데도 PRRS나 호흡기질환이 복합된 소모성질환 으로 의심하여 각종 치료 및 예방 약을 투여하지만 효과는 나타나지 않고, 폐사는 몇 개월 동안 지속되 니 농장으로서는 엄청난 경제적 손실을 보게 된 것이다. 만약 농장 에서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환돈에 대해 돼지열병 검사만 하였다면 조기에 돼지열병 감염돈을 색출하 여 제거하고, 백신접종을 실시함 으로서 조기에 손실을 최소화 할 수 있었을 것이다. 농장주는 돼지 열병 의심증상 발견 시 즉시 가축 방역기관( /9060)에 신 고하여 신속한 검사가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현재 대한양돈협회 등 민간중심의 돼지열병 박멸대책위원회를 중심 으로 2014년 돼지열병 청정화를 위한 단계적인 근절대책이 추진되 고 있다. 비록 국내 구제역 발생으로 인해 돼지열병 청정화를 통한 수출 재 개로 양돈산업 부흥을 꾀한다는 목적달성은 아주 먼 미래의 일처 럼 느껴질 수도 있다. 그렇다고 해서 우리 농가의 질병 방역을 포 기할 수는 없을 것이다. 질병에 대한 차단방역을 통해 꼭 한 질병 만이 예방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 이다. 이에 양돈농가에서는 국내 돼지열 병 예찰을 위한 시료채취에 적극 협조하며, 내 농장부터 돼지열병 이 없는 청정농장이 될 수 있도록 철저한 예방접종과 질병유입 방지 를 위한 차단방역에 적극 노력해 야 할 것이다. 가축 방역상담 의심축 신고 전화는? 방역위생 19

20 !!! 질병정보 해외 가축전염병 발생 동향 ( 월) 질 병 국 가 주 요 내 용 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 중국 중국, 구제역 발생(추가 보고) 원인체: Foot and mouth disease virus, O형 조치사항: 살처분, 이동제한, 감염농장 소독, 백신비접종, Dipping/Spraying 발생현황: 1건( , 발생지역 Longfeng village, Pudi, Bijie, GUIZHOU) - 소(73두), 돼지(123두), 양/산양(197두) 살처분 구제역 (FMD) 이스라엘 이스라엘, 구제역발생 , Moshav Dalton, Upper Galilee (RegionalCouncil Merom Hagalil) 지역에서 2km 떨어진 지점의 소농장 에서 구제역 의심신고 구제역 확진, 혈청형은 조사중 베트남 베트남, 구제역으로 45,000마리 이상 폐사 또는 살처분 현재까지 39개 지역에서 발생, 소 150,000마리이상 감염으로 45,000마리 이상이 폐사 또는 살처분 - 버팔로 5,000, 소 938, 돼지 37,760, 양 329 마리 등 베트남 베트남, 고병원성조류인플루엔자 추가 발생 원인체 : HPAI virus, H5N1형 조치사항 : 격리, 이동제한, 감염농장 소독조치, 수정된 살처분 발생현황 : 2건 - 발생일 , 발생 지역 : Thien Tay, Hai Thien, Hai Lang, QUANG TRI - 발생일 , 발생 지역 : Chinh Cong, Ching Cong, Ha Hoa, PHU THO - 총 birds 7,237수중에서 3,704수 감염, 3,704수 살처분 고병원성 조류인플 루엔자 (HPAI) 방글라데시 방글라데시, 고병원성조류인플루엔자 발생 원인체 : HPAI virus H5N1 조치사항 : 살처분, 이동제한, 스크리닝, 구역 설정, 백신 금지 발생현황 : 1건 - 발생일 : 발생지역 : KHULNA - 축종 : 조류 - 사육두수 1,100두, 감염두수 231두, 폐사두수 231두, 살처분두수 869두 돼지열병 (HC) 남아프리카 공화국 리투아니아 남아프리카공화국, 고병원성조류인플루엔자 발생 원인체 : HPAI virus H5N1 조치사항 : 살처분, 이동제한, 스크리닝, 구역 설정, 백신 금지 발생현황 : 1건 - 발생일 : 발생지역 : KHULNA - 축종 : 조류 - 사육두수 1,100두, 감염두수 231두, 폐사두수 231두, 살처분두수 869두 리투아니아, 돼지열병 발생 원인체 : Classical swine fever virus, type 2.1 조치사항 : 이동제한, 절지동물 통제, 스크리닝, 구역 설정, 살처분 및 소독 실시 발생현황 : 1건 - 발생일 : 발생지역 : Bukoniu, Jonava, KAUNAS - 축종 : 돼지 - 사육 및 감염 두수 : 2,045두 20

21 위생관리 Health Control 1. 혹서기 소 방역 위생관리 요즘 날씨는 긴 장마철을 지나 본격적인 무더 위를 맞이하고 있다. 여름철 무더위는 한우의 성장과 비육에 많은 스트레스를 주어 발육과 성장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을 뿐만 아니 라 축산 환경온도를 높여서 면역력 저하의 원 인이 되고 있다. 면역능력과 체력이 약한 어린 소에게 환경의 변화에 의한 대사불균형으로 인 한 스트레스를 받기 때문에 질병예방에 각별히 관리해야 한다. 특히, 하절기에 심각한 피해를 주는 질병중 가장 대표적인 것은 모기매개성 질병이다. 모기매개성 질병은 봄, 초여름에 발생하는 모 기에 의해서 발병하지만 최근 모기의 활동성을 보면 가을철 모기에 의한 피해도 심각하다. 지 난 겨울과 봄 구제역 발생으로 의한 축산농가 에게 큰 피해를 주었다. 이번 구제역 발병으로 방역에 대한 다시 한번 중요성을 알 수 있었다. 이글에서는 모기매개성 질환에 대해서 알아보 고 방역관리 정보 제공을 통해 축산농가의 사 양관리에 도움을 주고자 한다. 모기매개성 질병 1. 아까바네병(Akabane disease) 정의 아까바네병등 등에모기(Culicodes)가 매개 하는 질병. 임신한 소, 양, 염소에 감염하여 태아의 유산, 조산, 사산 또는 기형송아지(관절 만곡과 뇌수두증)의 분만 등 번식장애를 일으킴. 우리나라에서는 1980년 최초로 발생된 이 후 지속적으로 발생하여 양축농가 피해를 주고 있음. 전염경로 아까바네 감염증은 계절적인 영향을 받으 며, 임신초기에 태아감염은 등에모기 활동 시기와 계절적으로 일치함. 각 나라마다 아까바네 바이러스를 전파하 는 모기가 다르며, 국내에서는 Culicoides 윤영환 방역위생팀장 농협 축산컨설팅부 방역위생 21

22 위생관리 Health Control 및 Aedes모기가 전파하는 것으로 생각되고 있음. 발생 및 증상 성우에 감염은 임상증상을 나타내지 않음. 감염 후 1~6일 동안 바이러스 혈증을 나타냄. 임신초기의 감염은 태아에 감염을 일으켜 태아병변을 나타내며, 감염된 태아의 뇌조직, 뇌척수액, 척수, 골 격근, 태반 등에서 바이러스를 분리할 수 있음. 임신한 소의 감염시기에 따른 임상증상을 보면 - 임신초기(1~2개월) 태자의 기형보다는 비화농성 뇌염으로 태자 사망에 따른 흡수, 미이라 태자 형성 등이 발생 - 임신중기(3~6개월) 바이러스 감염에 의한 피해가 가장 전형적으로 보임. 조산, 유산, 사산을 일으킨다. 유산되지 않은 태자는 정상적인 발육을 하지 못함. 출생한 자우는 척수복각 신경세포와 구간근섬유의 변성으로 사지나 척추만 곡 등 체형이상을 나타내고 이것이 종종난산의 원인 이됨. - 임신후기(7~9개월) 대뇌수두증, 대뇌결손이 많으며, 유산되지 않고 태어 날 경우 실명, 운동실조 등의 증상이 보일 때도 있음. 임신한 소는 태수 과다증을 보일 수 있음. 예방 백신은 모기가 출현하기 전에 접종하는 것이 효과적 이며, 백신을 접종할 경우 3~4개월에 1차접종을 하 고, 전년도에 접종하지 않은 개체에 한하여 4~5개월 에 2차 접종을 실시함. 접종대상은 초임우를 포함한 임신가능한 모든 암소이 며, 매년 1회 보강접종을 실시함. 2. 소유행열(Bovine ephemereral fever) 정의 모기에 의하여 전파되는 소 급성 열성 전염병. 발열, 호흡기 및 소화기 장애, 관절의 부종, 동통으로 인한 운동장애와 피하 기종이 특징적임. 소의 유행성 감기 라고 하며 제 2종 법정 전염병임. 병의 경과가 짧고 폐사율이 낮은 것이 특징임. 비유감소, 체중감소로 인해 경제적 피해가 심각한 질 병임. 전염경로 Culicodes속 모기에 의하여 전파됨. 모기 체내에 바이러스 존재 흡혈 소의 혈류내로 바 이러스 유입 백혈구내에서 바이러스증식 질병발생 야생동물에 의한 질병 증식 가능성이 있음. 아까바네, 소유행열 등을 유발하는 등에모기 전염성이 높아 유행성이지만, 접촉 감염은 없음. 그림 1 아까바네, 소유행열 등을 유발하는 등에모기 발생및증상 계절적으로 6월부터 발생하여 10월에 최고에 달하며, 12월이 되면 대부분 사라짐. 2~9일의 잠복기, 40~42 의 고열이 12~18시간 지 속 후 정상체온으로 복귀하였다. 22

23 1.혹서기 소 방역 위생관리 가 다시 고열이 지속되는 발열성질환(2~3회 반복) 첫번째의 고열기보다 두번째 혹인 마지막 고열기에 더심한증상보임. 임상증상 : 호흡수 증가(60~70회/분), 심박동 증가, 비경 건조, 눈물, 결막충혈, 타액증가, 포말성 침흘림, 식욕 감퇴, 고창증, 피하부종 등 6개월령 이하의 송아지에서 발병이 적고 비육우나 영 양이 좋은 암소에서 심한 증상을 보임. 종모우에서는 고열로 정자의 구조적인 결함이 생겨 6~8개월간 수정 능력을 상실하고 임신우는 스트레스에 의하여 유산. 적절한 대증치료를 하지 않을 경우 1~3일간 누워있 고 심한 경우에는 수일간 식욕을 절폐한 채 주위의 자 극에 대하여 아무런 반응을 보이지 않은 수도 있음. 치료 동거감염이 되지 않으므로 환축에 대하여는 대증요법 실시 발열과 호흡곤란시 : 해열제, 강심제, 진정제 사용 2차 세균감염 방지를 위해 항생물질 투여 예방 현재 순화백신 및 불활화백신 사용 - 접종시기 : 5~6월 - 접종방법 : 매년 1회 또는 3~4주 간격으로 2회 접종 (생독백신 1차, 사독백신 2차) - 접종대상 : 1세 이상의 모든 소 - 추가접종 : 매년 5~6월초 1회 접종 성유연과 인후두의 마비로 인한 연하곤란을 특징으로 하는 바이러스 질병임. 전염경로 이바라기병은 등에모기에 의해서 전염됨. 이바라기병과 유행열, 아까바네병 등의 상재지는 열 대지방의 산림지대이며, 자바섬 유래의 소혈청 중에 소 유행열, 이바라기, 아까바네병 바이러스에 대한 항 체가는 높게(85~100%) 나타나고 있음. 발생 및 증상 이바라기 바이러스에 대한 중화항체는 한국, 일본, 대 만, 인도네시아 등에 검출. 우리나라에서는 1982년 최초 발생보고 됨. 초기에 비경, 구강내, 혀 등에 출혈이 있고 이후에 괴 사, 가피가 형성되며 가끔 제관부, 유방, 음부 등에도 나타냄. 인후두 마비는 아무런 증상이 없이 갑자기 발생할 수 있으며, 이러한 경우 음수의 역류 현상, 오연성 폐렴 등 연하장애가 있고 탈수현상과 폐렴증상이 인정되면 폐사율 10% 이상으로 높음. 치료 소가 물먹는 것을 싫어하므로 위 카테터나 투관심을 이용하여 직접 주입함. 체액의 보급은 링거액이나 생 리식염수를 정맥주사하거나 급할 때는 우측겸부로 직 접 복강내 주입함. 3.이바라기병(Ibaraki Disease) 정의 소 이바라기병은 소에서 유행열과 혼합감염하여 포말 예방 이바라기병은 예방약이 국내에 시판되고 있지 않음 방역위생 23

24 위생관리 Health Control 특별한 치료법은 없으므로 모기가 서식하지 못하도 록 소독을 해야 함. 축사소독 그림 3 아이노바이러스 감염증을 유발하는 토고숲고기 4. 아이노바이러스감염증(Ainovirus infetion) 정의 아이노바이러스가 모기에 의해 전파되는 바이러스 질 병으로 임신한 소에 감염되면 어미에서는 아무런 증 상을 보이지 않으나 태아에서 아까바네병과 매우 유 사한 증상인, 유 사산 및 신생송아지의 관절 만곡과 대뇌수두증을 나타내는 질병임. 전염경로 각 나라마다 아이노바이러스를 전파하는 모기가 다르 며, 국내에서는 Culicodes 및 Aedes 모기가 전파하는 것으로 생각되고 있음. 감염되면 일정기간동안 바이 러스가 혈중에 남아 있다가 태아에 감염됨. 발생 및 증상 주로 초임우에서 많이 발생하고 한 번 감염된 소는 재 발이 드물음. 모기에 의해 감염된 임신우에 번식장애 소견이 나타 나는 시기는 암소가 분만하는 주로 11월부터 이듬해 3월 사이에 주로 발생함. 치료 및 예방 1. 소독방법 소독방법은 물리적 소독방법과 화학적 소독방법이 있다. 화학적 소독방법은 소독약을 사용해서 소독하는 방법으로 일상적으로 사용되는 방법이며 물리적 소독방법은 오염물 질이나 우사 내부를 화염으로 소각시키는 방법으로 환축 의 사체나 병원체에 오염된 깔짚 및 분변 등을 소독할 목 적으로 사용된다 2. 소독약 선택 병원체에 따라 소독약이 다양하기 때문에 오염물이나 오 염장소를 고려하여 시중에서 시판되는 소독약 중에서 용 도에 맞는 소독약을 선정하여야 한다. 3. 소독약 살포방법 축사 내부에 분뇨나 오염된 물질이 많이 쌓여 있을 경우 그 위에다 소독약을 살포하면 소독약의 효과가 크게 감소 하고 약해지기 때문에 소독할 장소는 약제를 살포하기 전 에 깨끗이 청소하고 물로 씻어 내어 가능한 한 남아 있는 유기물을 모두 제거하고 건조하도록 하여야 한다. 건조시 키지 않으면 소독약이 희석될 뿐만 아니라 틈새 수막이 형 성되어 소독약이 침투하지 못해 소독효과가 없다. 4. 소독약 사용요령 소독약사용설명서에서 권장하는 농도를 지켜야 소독효과 가 가장 크며 농도가 짙으면 약제가 낭비될 뿐만 아니라 자극성이 강해서 살포하는 사람이나 가축에도 피해를 주 게 되며 산도가 맞지 않아 약효가 떨어지는 경우도 있다. 24

25 1.혹서기 소 방역 위생관리 한번 희석 조제한 약제는 그날 당일 다 쓰도록 하고 남 은 원액은 반드시 마개를 막아 그늘진 곳에 보관한다. 어린이나 가축이 마시지 않도록 보관하고 유사시에는 의사나 수의사의 지시에 따라 처치하도록 한다. 가축의 몸에 직접 뿌릴 때는 독성이 없는 약제만 살포 하고 충분한 휴약기간을 지키고 임신말기의 가축과 젖을 먹는 가축에는 주의하여야 한다. 그림 2 농장소독 보통의 소독약은 온도가 올라갈수록 약효가 높아지지만 염소제나 요드제는 온도를 높이면 유효성분이 증발되어 효과가 떨어진다. 또한 단일제재로서는 효력이 탁월한 소 독약일지라도 타제품과 혼합할 경우 어떤 화학적 및 물리 적 변화에 의하여 품질이 좋지 않게 된다는 것은 당연한 사실이므로 주의해야 한다. 5. 소독약 사용상의 주의사항 살포 또는 분무 중에는 반드시 비닐 또는 고무 옷을 입고 고무장갑을 끼고 마스크를 착용하여 소독약 액 이 피부 접촉이나 호흡기로 흡입되지 않도록 한다. 희석액은 사용할 때마다 조제하도록 하고 소독약 액 은 철, 아연 등의 금속성 기구를 부식시키는 경우가 있으므로 미리 깨끗이 물로 씻은 플라스틱제 또는 스 텐레스제의 용기 등을 사용해서 조제하도록 한다. 한냉시는 결정이 생길 수 있으므로 가온해서 용해하 여 사용하도록 한다 소독액을 살포할 때에는 가축 사료나 먹이, 물, 축산물 과 그 용기 및 장비에 오염되지 않도록 하여야 한다. 약제가 피부에 접촉되었을 때에는 즉시 물이나 비눗 물로 깨끗이 닦도록 하여야 한다. 작업이 끝난 다음에는 손, 발과 얼굴 부위를 깨끗이 씻도록 한다 맺음말 방역은 방심해서는 절대 안된다. 축산농가에서 지켜야 할 준수사항을 다시 한번 말하면, 모기서식서 관리를 철저히 해야한다. 축사방충망 설치, 축사 주변 물웅덩이 제거 및 축사주변 소독 등 정기적인 위생적 관리가 필요하다. 방역 은 질병을 예방할 뿐만 아니라 생산성 증가에도 반드시 필 요하다. 그리고 구제역 백신에 관해 당부의 말씀을 드리자면, 백 신 접종은 2ml씩 목부위에 근육부위의 접종을 해야 백신 효과를 높일 수 있다. 그리고, 6개월에 한번씩 반드시 보 강접종을 실시하여야 한다. 새로 태어난 송아지의 경우에 는 2개월령에 1차 접종, 4주 후에는 2차 접종을 실시하여 야 한다. 만약 접종시일을 정확히 지키지 않으면 원하는 백신의 효과를 기대할 수 없기 때문에 반드시 시일을 지켜 야 한다. 현재 구제역은 완전한 종식이 아닌 백신에 의한 관리 상태라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농가에서는 축산업을 지속적으로 영위하기 위해서는 정확한 백신접종을 실시 해야 하고 소의 출하와 거래시 예방접종확인서를 휴대해 야한다. 마지막으로 내 농장을 내가 지킨다 는 마음으로 축산농 가에서는 항시 방역에 결코 게을리 하지 말아야 한다는 말 로 이 글을 마무리 하겠다 방역위생 25

26 위생관리 Health Control 2. 장마 이후 폭염대비 가축질병 예방관리 요령 내용 (공통) 고온 스트레스 예방 및 면역력 증강을 위한 비타민, 광물질, 생균제, 전해질제제 등을 투여 축사 주변 잡초제거 및 정기적인 살충제 살포로 유해충 구제 및 발생억제 급수기나 사료급이기에 먼지나 남은 사료 등이 오염물질과 함께 변질 또는 부패되지 않게 정기적 으로 청소 사료빈과 사료급여라인 또는 급여기내에서 사료의 변질을 방지하기 위해 단기간 공급과 정기적인 청소 축사내외 병원 미생물의 증식 및 오염을 방지하기 위해 정기적인 소독 및 출입자 신발 소독조 활용 수시로 가축을 관찰하여 이상증상이 나타나는 개체는 즉시 가축방역기관에 통보하여 조기에 조치 한우, 젖소 축사내 온도와 습도가 올라가지 않도록 창문을 개방하고, 통풍이 잘 되도록 함 운동장이나 방목지에는 차광막 등을 설치하여 그늘을 만들어 줌 가축의 이동이나 방목은 아침, 저녁에 기온이 낮은 시간대에 함 물 먹는 곳이 그늘지게 하고, 신선한 물을 자유롭게 먹을 수 있도록 함 하절기 분만가축은 분만전후 스트레스를 받지 않게 하고 후산정체 예방을 위한 사전 조치 열사병으로 체온이 상승한 가축은 통풍이 잘 되는 곳으로 이동하고, 두부와 전신에 물을 뿌려 체온을 하강시킴 돼지 축사내부의 공기의 순환으로 온도와 습도가 낮아지도록 환풍기 가동 돼지의 수송 또는 이동은 아침과 저녁의 서늘한 시간에 실시함 열사병으로 체온이 상승, 호흡곤란 증상을 나타내는 돼지는 해열제 등을 투여하여 체온을 내림 축사내부의 공기 순환으로 온도와 습도가 낮아지도록 환풍기 가동 계사내부의 분무는 습도를 높이므로 실시하지 말고, 지붕에 물을 뿌려 내부의 온도를 낮게 함 고온 스트레스로 호흡수 증가, 탈진 등의 증상을 나타내는 계군은 비타민, 전해질제제를 음수 투여 사료빈과 사료급여 라인 또는 급여기내에서 사료의 변질을 방지하기 위해 단기간 공급과 정기적인 청소 닭 < 문의처 : 축산과학원 기술지원과 손동수연구관, > 26

27 >> 축종별 산지 경매 도매가격정보 한우 산지 경매가격 : : 가축시장 : : : : 경매가격 : : 품 목 전년말월평균 전년동월평균 전월평균 전순평균 2011년 7월 ( ) ( ) ( ) (1~10) 13일 14일 15일 18일 19일 20일 21일 큰암소(천원/600kg) - 5,066 3,774 3,841 3,741 3,777 3,721 3,741 3,766 3,794 3,864 가축시장 암송아지(천원/4~5월) - 2,259 1,643 1,640 1,570 1,604 1,577 1,574 1,571 1,570 1,571 수송아지(천원/4~6월) - 2,475 1,743 1,784 1,662 1,660 1,656 1,637 1,639 1,641 1,643 한우 평균(원/지육kg) 14,900 15,705 11,830 12,254 12,470 12,510 12,327 11,795 11,935 12,392 12,260 농가수취가격(천원/600kg) 5,337 5,626 4,238 4,389 4,467 4,481 4,416 4,225 4,275 4,439 4,392 전국 거세우(원/지육kg) 15,196 16,525 12,546 13,029 12,980 13,067 12,983 12,720 12,827 12,869 13,099 경매가격 농가수취가격(천원/600kg) 5,461 5,939 4,509 4,683 4,665 4,696 4,666 4,572 4,610 4,625 4,708 비거세우 평균(원/지육kg) 12,411 13,389 8,268 8,730 9,060 8,805 8,903 8,692 8,458 9,208 8,630 농가수취가격(천원/600kg) 4,401 4,748 2,932 3,096 3,213 3,122 3,157 3,082 2,999 3,265 3,060 돼지 전국경매가격 : : 돼지 평균가격 : : : : 비육돈 경매가격 : : 전년말월평균 전년동월평균 전월평균 전순평균 2011년 7월 품 목 ( ) ( ) ( ) (1~10) 13일 14일 15일 18일 19일 20일 21일 평균(원/지육kg) 4,344 4,663 7,675 7,355 7,120 6,882 6,544 6,685 6,705 6,499 6,492 비육돈(천원/110kg) 닭 산지 도매가격 : : 산지가격 : : : : 도매가격 : : 산지가격 도매가격 품 목 전년말월평균 전년동월평균 전월평균 전순평균 2011년 7월 ( ) ( ) ( ) (1~10) 13일 14일 15일 18일 19일 20일 21일 육계(원/kg) 1,564 2,043 1,389 1,668 1,835 1,881 1,924 2,056 2,081 2,103 2,135 계란(원/특란 10개) 1,278 1,009 1,386 1,326 1,269 1,270 1,270 1,268 1,266 1,261 1,263 육계(원/kg) 3,088 3,644 3,061 3,296 3,332 3,383 3,415 3,488 3,512 3,523 3,542 계란(원/특란 10개) 1,470 1,177 1,539 1,479 1,445 1,443 1,442 1,448 1,442 1,449 1,442 주 경매가격은 축산물품질평가원에서 조사 및 발표한 자료임. 농가수취가격은 경매가격을 기초로 산정 한우 및 육우 평균가격은 등외등급 및 결함(근출혈, 수종, 근염, 외상, 근육제거, 기타)을 제외한 가격임 돼지 경매가격은 E등급을 제외한 박피 기준 가격임 자료제공 : 농협 영농정보( 방역위생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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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제13권 제8호(통권 234호) 방역위생 비매품 2011년 8월 1일 발행 신고번호 안양 라 발행처 /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발행인 / 배상호 편집디자인 / 탑미디어 전화 / 팩스 / 031) 독자투고를 받습니다. 월간 방역위생 에서는 독자 여러분들의 투고를 받습니다. 가축방역과 위생에 관련된 에피소드나 평소에 느끼신 점에 대해 사연을 보내주시면 적극 게재해 드리겠습니다. 보내실곳 : (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평촌대로 212번길 55 (관양동 대고빌딩 7층) 방역위생 정보지 담당자 1 방역위생 앞 31 이 메 일 : webmaster@lhc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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